>159624910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5 :: 1001

◆c9lNRrMzaQ

2021-05-15 19:49:47 - 2021-05-16 19:03:07

0 ◆c9lNRrMzaQ (KfoMjIKg62)

2021-05-15 (파란날) 19:49:47

85어장 기념 토큰 5개 서비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645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7:45

아무튼 공미포 500자 생각보다 되게 되는 편이니까 다들 코인들 받아가고..(그냥 자기가 이 설정 좋아보였다 같은 거 써도 상관없음)
오늘 NPC 아는 사람 없으면 모르는 NPC라도 만나보도록 하는 게 좋지..

646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8:37

모르는 npc를 찾는다! 유흥가로 간다!

647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9:16

캡틴이 설덕임을 확신한 계기, 지금까지 지나친 수 많은 의뢰들에 다 설정이 붙어있다고 말해주었고, 프랑켄슈타인, 상실 같은 섬세한 스토리가 다 붙어있다는걸 눈치 챘을 때, 아 이 사람 설덕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또 자신만의 확고한 설정에서 나아가 타인이 제시한 설정 역시 승인하고 편입을 해주시는 걸로 보아, 설덕이면 세계관에 좀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화내려나 라는 생각도 금방 틀렸다는 걸 알수있었죠.
사실 캡틴의 설정은 다 매력적이에요. 안개도시 시장 빅브라더를 시작으로 혈해의 여왕, 태양왕.. 시선의 초대형게이트의 설정은 물론이고 영웅,준영웅이나 엔피시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도 다 매력적이죠. 물론 이런 설정들이 한순간에 캡틴의 손에 의하여 폐기쪽으로 이동된다는건 좀 슬프지만 가장 아쉬운건 직접 설정을 하나하나 만드신 캡틴이겠죠.
예전에 티알피지 했을 때, 마스터는 pc가 트롤링을 하지 않는이상 그 pc의 팬이되어야한다 라는 소릴 들은적이 있어요. 저희 캡틴은 자기 설정도 사랑하지만, 또 다른 시트캐들의 설정도 사랑해주시는 훌륭한 설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거 갑자기 캡틴을 위한 용비어천가가 되어가는데 아무튼 생일축하드리고.
태양왕 게이트는 살려주세요
이상입니다

648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0:08

>>285
무엇이 캡틴이 설정 덕후임을 확신하게 만들었느냐 하면 사실 게이트당 부여된 설정도 있을 테고 NPC들의 종류도 있겠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확신했습니다. 그건 바로 바다주가 추측한 부분이 스레 내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가장 처음부터 예를 들자면 지배력이라는 히든 스텟이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스레에 대한 이해도가 현재보다 많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시트를 낼 수 밖에 없었고 용이라면 당빠 치수의 동물이죠 비 내리고 해일 일으키고 용가리는 물의 왕이다 하는 마음으로 지배력 이라는 개념을 놓았는데, 사실 설명을 조금 해 달라고 하실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런 말씀도 전혀 없이, 수속성 지배력을 주셨으니까는... 이미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념과 마도에 대해서도 깨달은 얻으려고 존버타고 있는 글이 하나 있는데 미야모토가 "간단히 말하면 네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네 속성을 '바다'로 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라고 공잉해줘서 ㅋㅋ 바다주는 즐거웁니다.

649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1:27

바다주 >>510

650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1:31

Npc호감도..?

651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1:41

태양왕 게이트는 다이스가 디게 이상해서 아마 춘추전국시대같은 분위기가 되긴 할거야. 설정을 좀 다시 짜야해서 글치..

652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2:09

태양왕의 자식들이 후계자를 자처한다
크으!

653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3:07

미즈노요리랑 이즈마 계통 애들끼리 내전이라 이긴 쪽에서 차기 왕이 나오겠지..

654 하루주 (d9gkJJWFfA)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6:28

캡틴이 설덕임을 처음 느낀 것은 역시 하루의 첫 재현 게이트 체험 때 느꼈지요. 한 가족이 단란하게 살아가던 때부터 파멸에 이르는 때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정하는 것은 어쩌면 예상 할 수 있겠지만, 그 사이에 스며들어있는 인물들의 세세한 성격이라던가, 행적들이 만들어져 있고, 결국은 그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자아내는 슬픈 에피소드를 첫 경험 하면서 설덕의 낌새가 자연스럽게 느껴졌죠.
그리고 나서 다른 분들의 게이트 체험과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만 같은 인물들의 세세한 설정들, 주요 인물들의 감정선과 행동들, 그리고 레스주들이 바라는 것을 기다렸다는 듯 꺼내주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분이 결국은 설덕 중의 설덕이구나 했습니다. 물론 지나간 후에 폐기 쪽으로 가게 된다는 것은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아까울 정도고, 하루도 좀 더 노력해서 캡틴의 설덕적인 면을 자극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의 모먼트 사용시에, 하루주가 애매하게 구상정도만 해뒀던 모습을 유사하게 써내려가 주신 것을 보곤 놀라서 자빠질 정도였다니까요. 다른 모먼트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캡틴의 설덕적인 면을 기대하면서 영웅서가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655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7:09

>>653 한 쪽을 도와줄 수 있다던가..아니 도움이 되려나..

656 사비아 - 청천 성현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8:55

"옷이 비슷해서 청월생인 줄 알았어..."

성현의 말과 청천의 말을 모두 듣고 나는 고개를 끄덕거린다. 아프란시아 학생이었군.

"소개가 늦었지만 나도 소개할게. 청월 3학년생 사비아라고 해."

근데 아프란시아 학생이 청월 훈련장 근처를 지나갈 이유가 있나? 어쩌면 비슷한 옷을 입고 있어서 착각하고 들여보내 줬을지도 모르겠다. 청월의 보안이 그렇게 허술하리란 생각은 하지 않지만 이미 들어와 있으니... (담을 넘어서 들어왔을 거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청천이 음료수 병을 내밀자 고개를 끄덕하고 고맙다고 말하며 병을 따 몇 모금을 들이켠다. 시원해...

"아까 빤히 쳐다본 건 미안했어. 아마 너는 날 모르겠지만, 나는 널 본 적이 있었거든. 파쿠르라고 하던가? 어찌나 빨리 뛰던지 따라잡을 수 없어서, 만약 의뢰에서 너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호흡을 잘 맞추기 힘들 거란 생각이 들어서 방금 전까지 런닝머신을 뛰는 훈련 중이었지만... 오늘은 영 성과가 없네."

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성현과 청천을 보며 말을 잇는다.

"둘은 같이 의뢰를 가 봤다고 했지? 합을 맞추는 건 잘 되었었나?"

657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9:48

저는 캡틴 설정 중에서 자주는 안 나오지만 가끔 미래 캐릭터 떡밥 같은 걸 푸실 때 나오는 의념전쟁이나 의념범죄 같은 게 마음에 들었어요. 아무리 게이트라는 게 존재하여 인간들의 주 적이 생겨도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협조해야 할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총구를 겨누고 칼을 겨누는구나~ 하는 그런 걸 느끼기도 했고요. 의념이라는 것의 등장으로 힘을 얻게 된 만큼, 사람들의 도덕적 관념이나 인식 또한 성장해야 하지만... 그런 거 없다. 생각해보면 초능력물도 초능력범죄자가 생기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저는 이런 욕망을 분출하는 게 너무 좋아서... 흑접 같은 거 뜰 때마다 이열~~ 유열인데~~ 하고 보기도 합니다 ㅋ ㅋ ㅋ

아무튼, 게이트마다 저마다의 설정이 있다. 라는 것도 참신하고 좋았지요. 게이트가 인간의 삶에 끼어든 만큼, 인간도 게이트에 끼어든다.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약간, 옴니버스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기도 편할 것 같구요. 게이트마다 하나하나 설정 생각하시려면 힘드시겠는데, 그걸 해냈으니 지금처럼 탄탄한 세계관이 나오는 거겠죠?

아! 그리고그리고 에릭이나 카사의 아브엘라처럼 특정 NPC를 만들어서 레스주캐릭터와 연관을 지어 설정을 짜는 것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는 대로 흘러가는 구름보단 비가 오면 젖고, 햇살에 물이 마르고 하는 그런…. 세계에 영향받는 존재가 되는 편이 훨씬 이입이 잘 되니까요 ㅋㅋㅋㅋ 가끔 설정이 너무 많아서 알아야 할 게 많기도 하지만... 아무튼! 저는 이런 점이 좋았어요!


저는 이런 설정이 좋았다! 로 썼어요~! 공미포 570!

658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9:52

>>285
설덕임을 확신하게 된 계기라면 소실에 관하여 전에 게이트들 설명 나오던 때에서부터였습니다. 게이트 하나하나의 이름이나 게이트에서 나오는 물건이나 각 속성의 심화같은 걸 이미 생각해두고 있다니. 대단한 것입니다.
사실 전 망미꽃 의뢰 꽤 궁금해했었죠. 의뢰 내용들 제가 3개를 다 봐버렸는데 그것들 하나하나 다 흥미로워보였고요. 그리고 npc하나한에 상세한 설정 붙어있는 것 매우 좋았습니다. 시연쟝 마지텐시. 사행성조장부 부장님도... 어.. 그 분하고도 커뮤를 열심히 쌓아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다짐) 교장쌤들이나 수업하는 선생님들 설정도 꽊곽인 걸 느낍니다. 출근하려고 문 열었는데에서 어쩐지 웃픔을 느꼈었고요. 태양왕 게이트의 일류무사 하나하나 설정이 있다니. 저도 한 설덕 하지만 저정도는 무리이니까요. 그리고 수업 내용이나 책 하나하나 적히는 내용들이 방대한 설정을 짐작케 하는데요. 저도 책 하나하나 설정 정해서 책 내용을 길게길게 적어놓는 놈이긴 한데 캡틴 정도로 방대하게 적는 건 힘들어서 캡틴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하고 있습니다. 어장에 대한 이해도가 좀 낮은 상태에서 시트를 냈는데도 그냥 잘 된 것에서 캡틴의 설덕력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폐기를 한다니 저는 폐기하면 얕은 설정들이라 폐기도 못하는데 폐기를 말하시는 걸 보면 폐기해도 될 정도로 설정이 많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겠나요.. 본능적 설덕감지기운이 여기까지 오다니. 캡틴은 설덕입니다(쾅)

659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9:55

도와줄 수 있지.
네가 고스트 다이버가 된다면 말이다.

660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1:12

고스트 다이버가 되라니!
간단하네! (아니다

661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1:42

그렇게 에릭은
에미리를 따라
성불 의뢰를
하고 마는데

662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2:28

다이버쪽은 설정상.. 누가 먼저 차지하느냐에 대한 거지.. 무조건 누군가가 얻는다는 쪽은 없어

663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5:33

그러면 고스트 다이버들은 저런식으로 게이트에 들어가 특정 세력을 돕거나 밑물작업을 하는 식으로 인간에게 이득이 되는 게이트로 만들거나 하나요? 아니면 클로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어떤 무언가를 만들거나?

664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5:54

>>663 '들'이 아니고 개인이야.

665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6:18

단체나 다수였다면 그 정보가 알음알음 알려진 것이 있었겠지!

666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6:59

그런데 ㅋ

667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7:27

그런데 캡틴 오늘 npc이벤트는 호감도를 올리는 행위 전부 해당?

668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7:52

중도작성죽인다 진짜

669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7:59

그냥 호감도 상승치에 플러스 걸어뒀음

670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8:02

>>510 네

671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8:33

Npc 이벤트 특) 만날수가없음

672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9:18

>>671 (15코인에 팔고있는 캡일상권을 팡팡)

673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9:21

저희 실수~ 습관적으로 여럿이 있겠지 싶어서 들 이라고 썼네요. 약간... 사이버펑크 같은 게임에 나오는 해커집단을 생각해버렸어요. 집단이지만 한 사람이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듯이..

674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9:33

쫀아침..캡틴생일츄카드려용..
설덕500자는..자고일나서쓰는걸루..

675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9:36

>>669
그렇다면 옆동네 어장과 크로스오버 당시 뿌렸던 화이트데이 사탕 15개도?

676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0:16

>>675 ㄴㄴ

677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0:25

(이 오너 캐릭터의 인맥은 죄다 마도일본에 있다.....)

678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0:32

유동상승도랑 절대상승도는 달라

67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1:22

>>614 속성 수련 열심히 해야겠어요...!!

>>620 에릭지수라는 건 도대체...?!
단순히 늑대 얘기만 들으면 '그런 게 학원섬에 돌아다니면 위험하지 않은가?' 정돈 생각하겠지만 선생님들이 암묵적으로 허락한 일이겠거니 하고 찾으려고 한다면 상관없지만 소란을 일으키거나 하는 건 좋지 않다, 정도를 말할 거에요. 그리고 늑대와 자신은 친구고 늑대가 뛰쳐나가 버렸다 까지 말하면 꼭 찾아서 돌아올 수 있길 바라고 도울 게 있다면 도와주겠다, 고 그 소문의 늑대는 사실 같은 가디언 후보생이자 친구라고 하면 더 성실하게 도와주려고 할 거에요. 반려동물+후배의 우정에서 후배+후배의 우정의 차이점. 늑대에 관심이라기보단 하루를 도우려고 하는 것? 왜냐하면... 후배고... 예쁜 건 좋은 것이기에(?)

>>634 맥거핀으로 남겨둬도 좋고... 지금 떠오르는 건 제노시아 재봉 동아리 학생이 취미로 만들어 본 특별한 효과는 없지만 엄청 귀엽고 튼튼한 한정판 동물 인형이라던가? 이거면 다림이가 안내해주는 김에 제노시아 교내에서 파는 or 나눠주는 거였다고 해도 괜찮고... 그러면 그런 걸로 괜찮을까요!

>>635 !! (청월 교무실로 창문깨고 특공)

>>639 착한 후배인 거에요... 쓰담하고 싶다. 힘들어하는 후배에게 위안이 되어주는 건 기쁜 일이니까요. 감사를 받으면 기뻐서 더 잘해주고 또 감사를 받으면 기쁘고... 이게 초 선순환?
(대충 3학년인 짭누나라는 애옹)더 추가할 건 없을 것 같아요! 이걸로 괜찮을까요?

680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2:05

무엇이 캡틴이 설정 덕후임을 확신하게 만들었느냐 하면 사실 게이트당 부여된 설정도 있을 테고 NPC들의 종류도 있겠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확신했습니다. 그건 바로 바다주가 추측한 부분이 스레 내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가장 처음부터 예를 들자면 지배력이라는 히든 스텟이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스레에 대한 이해도가 현재보다 많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시트를 낼 수 밖에 없었고 용이라면 당빠 치수의 동물이죠 비 내리고 해일 일으키고 용가리는 물의 왕이다 하는 마음으로 지배력 이라는 개념을 놓았는데, 사실 설명을 조금 해 달라고 하실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런 말씀도 전혀 없이, 수속성 지배력을 주셨으니까는... 이미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념과 마도에 대해서도 깨달은 얻으려고 존버타고 있는 글이 하나 있는데 미야모토가 "간단히 말하면 네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네 속성을 '바다'로 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라고 공잉해줘서 ㅋㅋ 바다주는 즐거웁니다. 이런! 바다주는 공미포라은 사실을 이제야 깨닫고 말았어요. 그 외에 설정이 다양해서 좋았던 부분이라면 역시 도서관이에요. 원하는 내용의 책을 읽고, 읽었다 라고 퉁치는게 아니라 무슨 내용이 적혀 있는디 알 수 있다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거기에서 기연처럼 해신류에 대한 힌트를 얻었을 때나, 낙원에 대한 실마리를 잡았을 때는 더욱 더요!

681 지훈주 (WpHP/BOlis)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2:19

지훈은 바다의 입술에서 자신의 이빨을 살짝 떼고는 천천히 얼굴 사이의 거리를 벌리며 바다의 표정을 살폈다. 그리고는 깨달았다. 이 상황... 방금 전까지는 그래도 장난의 범주였다면, 바다가 울고 있는 지금은 장난을 넘어서 과롭힘의 범주였다. 어떡하지 이거. 분위기에 휩쓸린 나머지 도가 지나쳤던 모양이다.

" 울어? "

딱히 생각하지 않아도 말이 제멋대로 나온다. 이쪽이 본심일지도 모른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지금 당장 머리를 박고 사과하는 쪽이 맞으니까.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대신 그는 손을 뻗어 바다의 얼굴 쪽으로 가져갔다.

" 울면 안 되지. 네가 하라고 했던 일인데. "

쓰레기같은 발언과는 대조적으로 상냥한 손길로 바다의 눈물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이 언행불일치에 가장 미칠 것 같은 사람은 지훈이 본인이었다. 어쩌다가 내가 이런 일을...
곧 희미하게 웃으며, 이렇게 된 이상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나가기로 했다.

" 우린 친구 사이잖아. 이정도 장난은 허락해줄 수 있지? "

682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2:22

아 그리고 청월 가디언과 단련 신규 교사 결정됨.

683 지훈주 (WpHP/BOlis)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2:55

한지훈/비판 및 논란....

>>679 넵 이정도면 된 것 같슴다! 수고하셨어요!

684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3:02

>>672 뭐지? 15코인을 써서 카르마양과 불꽃가디언칩대화를 하라는 것인가? 😎

685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4:14

아무튼간에 오늘은 하루종일 밖일 예정이기 때문에 진행은 모바일로 해야할 각이란 애옹

686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4:42

>>679

오.. 그것도 좋네요. 그러면 그런 걸로(땅땅)

687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5:29

>>685 이게무슨소리냐??? 지훈주 답레를 밖에서 모바일로 써야할 각이란 소리입니다 (머리깸!)

688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5:47

>>683 바람둥이...
수고하셨어요!

>>682 오(오)
의념발화 배울 수 있나용?

689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6:15

음 지훈 미쳤군

690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6:17

>>688 X. 다른 기술을 배우게 될 거야.

69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6:54

>>686 넵! 수고하셨어요!

>>690 (눈물 흘리는 크로와상)

692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7:33

새 기술이 의념발화보다 더 좋을 수 있어 괜찬ㅇㅎ아 이겨낼 수 있어 힘내

693 지훈주 (jC7tt278rw)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8:33

>>687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에미리주!

>>688-689 (길길길길)

지훈주는 과외 다녀올게요~

694 하루주 (5R5xyDwwwE)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8:36

>>679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가 돌아와서 늑대를 찾는 부분은 빼도 괜찮을 것 같아요 !!! 그냥 공용도서관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붙임성 좋고, 예쁜 후배라 점점 친해졌다고 하는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하루라면 비아랑 이야기를 트기 시작하면 친해지려고 같이 노력할 것 같거든요 !

에릭지수는..에릭주에게 여쭤보시면 됩니다!

695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8:39

교무실에 자판기 음료수라도 들고 찾아가고 싶은데 돈이 없네

에헷...
그냥 인사만 하면 되겠지
자판기 음료수 싫어하실 수도 있고...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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