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10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5 :: 1001

◆c9lNRrMzaQ

2021-05-15 19:49:47 - 2021-05-16 19:03:07

0 ◆c9lNRrMzaQ (KfoMjIKg62)

2021-05-15 (파란날) 19:49:47

85어장 기념 토큰 5개 서비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1 화현주 (NwDUq.CCQs)

2021-05-15 (파란날) 19:55:22

나는 무적이다

2 에미리주 (TL5t6fNS9o)

2021-05-15 (파란날) 19:56:28

진석이 연성 뜨고 본인 예상도......jyp

3 하루주 (Hp4/T4FUfE)

2021-05-15 (파란날) 19:57:14

나는 낡은 천조각이다

4 바다주 (onG4ouPSiw)

2021-05-15 (파란날) 19:57:41

situplay>1596249067>994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5 지훈주 (/cPz8Dn0l.)

2021-05-15 (파란날) 19:57:56

바-바

6 에미리주 (TL5t6fNS9o)

2021-05-15 (파란날) 19:58:26

아ㅋㅋㅋㅋㅋnn년 덕질이 드디어 성공을 했다고ㅋㅋㅋㅋ

7 에미리주 (TL5t6fNS9o)

2021-05-15 (파란날) 19:59:21

>>4 바-바 😉👋👋👋👋

8 화현주 (NwDUq.CCQs)

2021-05-15 (파란날) 20:00:44

굿바이
바다
굿바이 월드

9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0:04:53

아직까지는 예정이라서 확실하게는 말 못하지만.. 아마 쓴다고 치면 일 끝나고 11시부터 쓸테니까.. 못해도 새벽 2시에는 본연성 올라오지 않을까.

10 하루주 (UK8sMOrZ6M)

2021-05-15 (파란날) 20:04:59

바 바

11 에미리주 (K/cI8NU9X2)

2021-05-15 (파란날) 20:13:29

(대충 성을 안 갈았으니 어떻게 되었을지가 팝콘 각이란 애옹)(백화에미리 행동패턴 확정시켜놓기 위해서라도 집 가서 일상 굴려야 겠단 애옹....🤦‍♀️)

12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0:16:20

잊지마라 에미리.. 너 흑화도.. 결국 내가 유도한 설정대로 갔단 것을..

13 화현주 (NwDUq.CCQs)

2021-05-15 (파란날) 20:18:11

ㅋㅋㅋ
아~~ 흑화할 꺼리가 없는 사람은 참 편하다

14 에미리주 (K/cI8NU9X2)

2021-05-15 (파란날) 20:18:58

>>12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15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0:19:20

>>13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에미리주 (K/cI8NU9X2)

2021-05-15 (파란날) 20:20:52

>>13 (대충 같이 흑화하지 않을래 BGM)

17 에미리주 (K/cI8NU9X2)

2021-05-15 (파란날) 20:21:36

같이 흑화하지 않을 래~~~~~~진행이 정말 꿀잼이에요~~~~~~~~~(열창!)

18 지훈주 (/cPz8Dn0l.)

2021-05-15 (파란날) 20:21:46

흑화할거리가 너무 많아서 고민인 1인

19 화현주 (NwDUq.CCQs)

2021-05-15 (파란날) 20:22:22

아뉜데~~
나는 흑화 안 할건뒈~~~

20 에미리주 (K/cI8NU9X2)

2021-05-15 (파란날) 20:24:15

물론 전 백화로 돌렸지만 (ㅋㅋ) 어차피 맛간건 흑화나 백화나 진짜 거기서거기기 때문에 노상관이다 이말입니다~~😎

21 에미리주 (K/cI8NU9X2)

2021-05-15 (파란날) 20:26:36

>>18 지훈이...이대로 검귀루트 가나요....? 🥺🥺

22 다림-지훈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0:27:15

"그렇죠. 이미 해봤어요. 과거와 결별하려고 머리카락도 자르고, 사람들과 교류하려 노력했는데.."
근데 그게 잘 되었으면 내가 이렇진 않았겠지. 사실 학원도에 왔다고 전부 묻을 수 있다고 생각한 자신이 어리석었던 겁니다. 쌓아온 것을 그냥 없어질 수 있을까? 어째서라고 묻는 말에는 웃었습니다.

"회피하고 있는데 쑤셔넣고 있잖아요?"
지혈하는 데에는 별 문젠 없겠지만. 이라고 생각하며 어째서인지에 대한 말을 합니다. 그리고는 끊어 볼 테면 끊어보라는 듯 박아넣었지요.

미친 자식이라는 말을 들으며 입꼬리를 슬쩍 올립니다. 어쩌면 약간 비웃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질질 흘러나올 것을 예상했지만. 지훈의 표정을 보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네요. 그것과 별개로..

.dice 1 4. = 3
1. 지혈 잘 됨
2. 좀 흐르지만.. 잘 됨
3. 질질질이지만 그래도 괜찮.
4. 파-국. 지혈 잘 안되네요.

어떻건 간에 다림은

"끊지는 못하시네요."
나도 지훈 씨도 무리였나.

//집...이다...

23 지훈주 (/cPz8Dn0l.)

2021-05-15 (파란날) 20:29:59

>>21 (그을쎄요)(방긋)

간발의 차로 다행이도...

24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0:32:42

시현주: 흑화? 그게 모죠?
시현: 흑화 그게 뭐지

저녁먹고일상돌려야겠심다히히히

25 지훈주 (Vr9kZkS5jc)

2021-05-15 (파란날) 20:35:18

시-하~

상태 다이스 .dice 1 100. = 99

26 지훈주 (Vr9kZkS5jc)

2021-05-15 (파란날) 20:35:39

(이자식 팔팔하군)

27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0:35:52

모하모하

99?

28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0:35:55

완전 좋아?

시현주 리하~

29 지훈 - 다림 (sVRv.HpT/Y)

2021-05-15 (파란날) 20:51:48

" ...어려운 문제네. "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한다 해서 그다지 나아지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방관할 뿐이면 바뀌는 것은 없으니... 지훈은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웃고있는 다림이를 뚫어지게 바라보았을까.

" 허락 없이 쑤셔넣은 것은 미안해. "

다림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이라고 운을 떼다가, "그래도 해야 할 것 같았거든." 이라며 변명하듯 말했으려나?

입꼬리를 올리는 다림을 보며 들리지 않을 크기로 무언가 중얼거렸다. 다행히도 몸 상태는 괜찮다. 이대로 생명력을 나눠주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지혈이 완료되겠지. 지금도.,.. 질질 흐르긴 하지만 나쁘진 않은 정도이니.

" 말했잖아. 몇몇은 이미 수단 이상이 되어 나를 옭아매고 있다고. "

"너도 그 중 한명이니, 멋대로 끊어내는 건 이미 불가능해." 라며 착잡한 듯 한숨을 쉬며 중얼거렸다,

30 다림-지훈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1:15:55

"비교하자면 지훈 씨가 표정이 적은 거랑 비슷할지도요."
어려운 문제라는 말을 듣고는 애매한 표정을 짓습니다.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었어요."
"해야 할 것 같았나요. 어째서.."
하지만, 그럼에도 직시하게 되었다는 것이 스스로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나요?"
수단 이상이 되어버리다니. 곤란한데 말이지요. 라고 생각했습니까? 다림은 주저앉은 채로 지훈을 바라봅니다.

"바보 같지요?"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나는... 직시하지 않으려 하다가도 직시하다 못해 쑤셔박으려고 하기도 하고.. 라고 중얼거리면서 끊을 수 없다는 건 안타깝죠. 라고 말하며 고개를 푹 숙입니다.

"이런 불안정한 사람이랑은 가까이 지내지 않는 게 좋은데.."
그렇게 말하며 얼굴을 가립니다. 우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표정을 보일 수는 없나 봅니다.

31 지훈 - 다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1:40:28

" 어쩔 수 없는 일... 이라는 거지? "

지훈은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애매한 표정을 짓는 다림을 빤히 들여다보았따.

" 나쁘지 않았다면 다행이지만. "
" 글쎄다. 그냥 두고 보기만 하긴 불편해서. "

어째서라는 물음에, 머리를 긁적이며 답하다가도 자신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내저었다. 어째서 해야 할 것만 같았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해야만 했지. 그것이 어떤 감정일지 비록 모르더라도?

지훈은 다림의 말에 말없이 고갤을 끄덕이다가, 바보같다는 말을 하며 고개를 숙인 것을 보고는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려고 했지.

" 딱히. 그렇게 따지자면 나 역시 바보같고, 불안정한 사람인 걸. "

결국 누구나 그런 면은 있으니까. 딱히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가까이 지내지 않는 게 좋은가..." 라고 중얼거리다가도, "그런 걸 따지면서 가까이 지내는 타입은 아닌지라." 라며 다림에게 속삭였을까. 쪼그려 앉아 다림과 시선을 맞추려고 하고는 고개를 기울여 표정을 보려고 시도했다.

32 진짜돌주 (v.JNuhQbFI)

2021-05-15 (파란날) 21:50:10

33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1:50:39

모-하~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34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1:51:46

진하 청하!

35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1:53:34

다이스가 이걸...

>>32 헉 어디 아프세요??

36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1:58:06

기여도로는 의념사 아니면 조커 포지션 달라고 해볼 생각이고...

situplay>1596248556>79
코인으론...음...
아직은 경쟁자가 많은 것 같으니까(+시험일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 존-버하려고 생각중입미다...

37 다림-지훈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2:00:28

"보통은 두고 보기만 해도 상관없는걸요."
고개를 내젓는 이에게 더 추궁할 것도(사실 추궁할 기력 같은 것도 없었다)없기에 그저 가만히 앉아있습니다. 으슬으슬 추워지는 걸 보면 차가워서 더 있다간 하루 정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감각이 들지만 무시합니다.

앉아서 표정을 보려는 지훈을 얼굴을 가리며 피하려 하지만, 그 손은 그렇게 위력적인 가림을 할 수 없었습니다. 멎어버리긴 했지만, 띵한 어질어질함에 손은 축 늘어졌고. 다림의 복잡한 죄책감으로 가득찬 표정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스스로가 어떤 느낌을 받았는가에 상관없이. 죄책감은 계속 쌓이기만 했을 테니까요.

"약간의 안도를 핑계 삼아 흩어내기 위해서 사람들을 이용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이기고 있다고 착각했는데. 이긴 적은 없었던 거였군요. 그러나 이제...달라질까?

"투정에 불과한데."
다시. 손 잡아주실 수 있나요? 라고 말하면서 다림은 장갑을 벗었고, 손을 내밀려 합니다.

38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2:01:17

5코..!
밥먹었더니 졸리네요
사람이 원래 먹으면 졸린 존재지만...

39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2:01:52

다들 어서오세요오~

40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03:28

>>38 적당히 먹으면 안 졸립미다...!

지훈이...찐친구맨으로 다시 각성할 기미일까요? ㅇ0ㅇ

41 화현주 (NwDUq.CCQs)

2021-05-15 (파란날) 22:20:03

청천주 시현주 ㅎ ㅏ이헬로~~

42 지훈 - 다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21:39

" 이번에는 상관 없지 않았을 뿐이야. "

가만히 앉아있는 다림을 내려다보다가, 점점 추워지는 느낌이라 주변을 둘러보았을까. 부상도 있고, 내 체력도 떨어져가고, 지혈도 되었으니 어딘가에서 잠시 쉬었다 가거나... 기숙사로 돌아가는게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지.

손으로 가리려고 해도 지훈은 이리저리 고개를 움직이며 다림의 표정을 보려고 했다. 그러다가 손이 축 늘어지면 그제서야 다림의 표정을 볼 수 있었겠지. 다림의 표정을 보고는 살짝 토닥여주려고 하고는

" 이젠 달라질지도 모르지. "

확신은 아니었다. 그저 가능성의 이야기였다. 그걸 중얼거릴 뿐이었던가.

" 투정이라도 얼마든지. "

희미하게 웃으며 손을 마주 내밀고는, 아까처럼 다림의 손과 깍지껴서 일부러 보여주듯 다림의 눈 앞으로 가져갔을지도?

43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2:21:47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야. 공주님."
"글쌔요? 꿈에서 깨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기사 님?"
"글쌔. 혼란스러운 상황과 별로 어울리진 않을 분홍색 폭죽을 준비하긴 했는데. 괜히 비싼 다이아 반지를 사려다가 모아둔 GP를 날리긴 했지만 꽤 예쁜 반지를 하나 구매하기도 했고 말야. 아, 신혼여행은 이전에 갔던 오세아니아의 작은 마을로 알아뒀지. 그 쪽에 마침 네가 좋아하던 음식점이 새로 생겼거든."
"진짜, 선배는 되게 바보같아."
"원래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조금은 멍청해지거든. 어쩔 수 없어. 하지만 하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지. 꿈보단 달콤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현실보단 조금 더 행복한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할게."
"응."
"언제나와 같은 아침과 저녁은.. 별로 달라지진 않겠지. 다만 너보다 십분 먼저 일어나서 십분 먼저 잠들도록 해볼게.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이십 분의 시간을 너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게."
"응."
"그리고.. 부족한 게 있을까?"
"바보."

//위 내용은 연성 쓰다가 지운 내용이라 맛이나 보란 뜻으로 올려둠

44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22:00

>>40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두발자국 째는 내민 느낌?

45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23:34

화-하!
캡-하!

헉 진석이가 노아 구하러 간 김에 프러포즈하는 건가요? 헐...ㅠㅠㅠㅠ

46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24:36

>>44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란 애옹!

47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25:14

>>46 에옹!

48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2:26:43

아마 저거 쓸 때 아메리칸 드림이란 의미를 살린 문장을 쓰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러다 포기한 걸로 기억해.

49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2:28:51

(오)

50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28:58

>>48 거기서 막히셨군여.....(토닥

51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2:29:09

이런 식으로.. 자기 관캐를 확실히 밝힌 캐들은 캡연성에서 이런 대사들을 하나씩 써둔 게 있어.
맛보기 신청은 1코인으로 받습니다.

52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29:58

>>51 (고민)

.dice 1 2. = 2
1. 한다!
2. 안 한다!

53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31:30

다갓이 뭘 알아
1코인 내겠슴다

54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33:12

(연플 비지향)
(팝그작)

55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34:48

>>51 (대충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 크로와상 짤)

56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2:35:29

(연플 신경안씀)
(팝콘)

57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2:35:55

>>53
오케 정산내역에서 코인 하나 제외해주세요!

"아니. 지킬 수 없어도 좋습니다. 날 당신의 검으로 삼아도 좋아요."

그 귀신은 검을 붙잡은 채, 악의 주인에게 미소를 지었다.

"제 심장을 드리지요. 당신의 시선을 제게 주십시오."
"글쌔. 딱히 수지에 맞지 않는 거래를 하는 편은 아니긴 한데."

손을 뻗은 채,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마왕은 쓸어담았다. 모양을 맞추고, 꼬여버린 머리카락을 펼치며 남은 꼬여버린 머리카락을 당겨 살짝 끌어당겼다.

"조금은 널 봐줄 마음을 가지도록 할게."

58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36:04

에-하!

59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36:41

(햅-삐)

60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37:46

(이 오너는 본인 연성 나와도 어떤 모양일지 감도 못잡고있다)
ㅋㅋ1코인...내겠습니다.....영장콘 열심히 만들고 일상해서 벌면 됨....😇

61 화현주 (NwDUq.CCQs)

2021-05-15 (파란날) 22:38:08

관....캐....?

어이! 저 녀석! 인간의 단어를 처음 습득한 몬스터처럼 말하고 있어!

62 하루주 (hSf78YUVI2)

2021-05-15 (파란날) 22:38:17

카사한테 직접 들어야지 ( 방긋 )

63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2:39:02

관캐? 그거 먹는거 아닌가요?
앤캐? 커플? 그거 이세계 언어임? ㅋㅋ

64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39:32

관캐가 여캐만 생길 거 같은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는데요........🤦‍♀️

65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39:42

>>61 >>63 (하이파이브

66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2:40:16

>>61, 65 (하파 짝!)
몰 좀 아시는분들 (끄덕)

67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2:40:24

성현주 관캐 : 에미리(아가씨의 답답한 연애노선/아침드라마 보는 재미)

68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41:04

>>67 이분 뭔가 발암전개 가는 웹소설 좋아하실거같음

69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41:09

성-하!
그런 건 덕캐라고 하는 겁니다!ㅋㅋㅋㅋㅋㅋ

70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41:39

(한 수요일인가 목요일까지만 해도 탈통한 사람)

캡틴트럭이 이렇게 무섭다

71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2:43:40

아 그게 덕캐에요?

72 다림-지훈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2:43:58

"상관 없진 않았죠."
하지만 억지로도 끊을 수 없다면. 어떤 기분일까? 이해할 수 없어보이는 그런 것은 눈을 감고 외면했다. 또 나쁜 버릇이지만. 이건 괜찮을 거에요. 살짝 토닥여진다면 잠깐 움찔합니다. 하지만 금방. 깊은 숨을 들이쉽니다.

"이젠 달라진다면.. 그렇겠네요."
둘 다 아니어야 한다. 그게 쉬울 리는 없고 꽤 많이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정말로 오늘 하루 한정의 투정이라서요."
손깍지의 온전한 감각을 생소하지만 느끼는 것처럼 눈을 감고 잡혔습니다. 볼에 지훈의 손등을 대려 시도합니까? 점점 추워지는 그런 느낌이기에. 바닥을 짚고 일어나려 합니다. 천천히 일어나야 덜 띵하겠네요.

"이 꼴로 어디 가는 건 무리겠네요."
기숙사로 가는 게 가장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희미한 미소를 짓습니다.

73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44:13

진짜말도안되는헛소리인데 솔직히 야마모토 에미리 루트는 에미리쉑이 자다가 전애인 성씨 불러서 일어나자마자 그림자로 붙잡힌 상태에서 누구 이름 부른거냐고 추궁당하는 전개 열가능일거같음(ㅋㅋ!)

>>71 (대충 끄덕거리는 크로와상 짤)

74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44:36

관캐는...관통당한 캐라는 것입니다

75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2:44:52

>>60
"꽤나 시간은 절대적인 편이에요. 시간을 쓴다는 말. 되게 모순적이지 않아요? 누구에게나 시간은 흐르고, 그 시간이 멈추는 것으로 평등히 흐르던 시간이 멈춘다는 말인데 말이죠."

파이프를 물고 백색의 연기를 내뱉는다. 에미리는 야마모토를 바라보았다. 야마모토는 말 없이 흘럭는 연기를 바라보며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시간이 어떻다느니, 나이가 어떻다느니, 삶의 차이가 어떻다느니, 그런 말로 거절할 생각이라면 일찍 접으세요. 당신이 지났던 시간은 존중한다니까요?"

방긋 웃는 에미리에게선 알 수 없는 장난기가 섞여 있었다. 스스로 여유를 찾을 수 있기에 지을 수 있는, 그런 웃음이었다.

"그러니까 우리 둘 다 처음 시작하는 시간을 가지자는 거에요. 서로의 시간을 공유하고,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잔 이야기에요."
"즉."
"맞아요. 결혼하자고요. 더 늦기 전에요."

제 시간은 생각보다 비싸답니다? 에미리의 얼굴에 장난기 가득한 미소가 올라왔다. 흘러간 백색의 연기는 무거웠다. 하늘로 날아가야 했을 안개가 가라앉아 눈을 가렸다. 단지 흐릿한 그림자로 두 사람이 보였다. 가만히 서 있던 그림자가 천천히 앉아있던 그림자를 향해 다가갔다. 두 개의 그림자가 겹쳐졌다.

76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44:52

관캐 = (연애적인 의미로)치인 캐

77 하루주 (6X/H.C7UpU)

2021-05-15 (파란날) 22:45:09

여러분의 관캐에게 치어스...

78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45:36

>>75 To. 야마모토

79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2:45:58

다들 리하리하임다...

아. 낼까...(고민)
겨우겨우 어떻게든 치유중인데 또 치이면 회복불능이 될 것 같은데..(흐릿)

80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46:01

>>71 약간 넓은 의미로 보자면 그렇겠네요!
덕질하는 캐라는 뜻이니까요!

81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46:19

캡틴이 진심으로 저를 죽이실 생각이신게 분명함
어떻게 이럴수가????? 어떻게???? 이럴수가????? (머리깸!)

82 하루주 (q.H9FUe6R2)

2021-05-15 (파란날) 22:46:56

>>79 다림이도 있는건가요..!!

83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47:34

>>79 이번 기회에 말하시는 겁니다...(속닥)

84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2:47:46

관캐가 치였다는 의미였어요?
관심있는 캐릭이 아니였구나;;

85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47:56

>>79 앋 그럼 내시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흐으릿

86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48:08

관캐 = 관통당한 캐

87 화현주 (NwDUq.CCQs)

2021-05-15 (파란날) 22:50:53

관캐
음... 그냥 쉽게 말해서... 관계를 맺고 싶은 캐... 막 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해요.
관계(사랑)이 대부분이지만

88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2:51:28

그런 의미라면 관캐는 없다!

89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2:51:32

그냥 관심있으면 관캐인줄 알았는데 갸가 갸가 아니였건거네요..

90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2:52:26

저는...저는...

내지 않겠습니다... 진짜 또 치이면 죽을거야... 씁.. 겨우 치유해가는 것에 박살은 안돼.. 나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있을거시다..(머리쾅쾅)

91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2:52:45

Q. 의념 각성자의 머리를 다른 이의 몸에 옮기면 의념이 사라지나요? 아니면 유지되나요?
A. 의념은 혼의 각성이나, 그를 넘어선 무언가에 대한 각성이기 때문에 몸을 옮긴다 하더라도 의념 자체는 유지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관에선 의념 각성자가 신체를 기계로 개조하거나, 몇몇 의념 각성자들은 자신의 정신을 기계에 링크하여 싸우는 형태를 취하기도 합니다.
다만 가디언 후보생 레벨에선 불가능한 설정이기 때문에(+ 스테이더스의 성장이 육체적 발전이 아닌 신체적 개조에 따라 유동되기 때문에)하고자 하신다면 거절될 수 있습니다.

Q2. 만약 타인의 몸 + 자신의 머리인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A. 프랑켄슈타인 의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체가 기이하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의념 각성자도 머리를 떼어내면 죽습니다. 물론 더 오래 살아있긴 하겠죠..

92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52:47

(대충 에미리주 여기에 잠들다 적힌 묘비)

93 하루주 (LZGalSl8Pw)

2021-05-15 (파란날) 22:53:00

>>90 궁금...

94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2:53:05

암튼 관캐없음222입니당..
아 ㅋㅋ 현무는 음기 개쩔어서 양기 다 잡아먹는다구 ㅋㅋ (?)

95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53:17

>>88 저도 없네요 (끄덕

>>89 그건 눈캐/덕캐일걸여...?

96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53:27

>>90 ㅋㅋ(겨우겨우 탈통할 뻔 했는데 못 한 사람)
다림주도 캡틴트럭의 일원이 되십셔

97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54:35

물귀신이다아

98 화현주 (NwDUq.CCQs)

2021-05-15 (파란날) 22:54:36

관캐 있으신 분들은 지금을 즐기라구~~~~

없는 사람들은 못 즐기는 거니까....

99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54:36

캡틴트럭 특) 한번 치이면 계속 이렇게 묘비세움

100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2:55:59

의념 각성자는.. 좀비나.. 뭘 해도 안 죽는 그런 게 아닙니다.. 단지 일반 인간보다 튼튼하고.. 가디언은 특출나게 튼튼할 뿐입니다.. 일단 머리를 떼어내면 죽는 거는 종족약점입니다..

101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56:12

아무튼간에 잼마모토를 고소합니다!!!!!!! 고소합니다 고소할거임!!!!!!!!!!!!!!
누가 서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역시 에미리쪽이 서 있던 거려나...🤔
뭐가 됐던 간에 대환장파티다 이거에요 아니!! 에미리 흡연자 된거냐구요!!!! 🤦‍♀️

102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56:46

?

103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57:07

또잉쓰

캡틴 누가 시트스레에게 캡 불러여

104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2:57:16

>>100 각성자 특) 아무튼 머리 없으면 죽음

105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2:57:25

지훈주는 캡틴을 고소하겠슴다
솔직히 저런 누구 하나는 치고 지나가는 캐릭터를 만드시다니 노리셨던게 분명함(아무말)

106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2:58:35

약간 급하게 썼더니 오타가 났네요...ㅎ...

107 지훈 - 다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3:01:18

지훈은 눈을 감고, 숨을 들이쉬는 다림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아무말 하지 않으려고 했을지도.

" 졸업하고 나서야 찾을지도 모르지만... "

"일단 해보는 것이 더 낫겠지." 라고 중얼거리며 의미 모를 혼잣말을 하였을까? 도와줌의 결과보다는 도와준다는 행동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으니까.

" 하루 한정이라고 하면 아쉬울지도. "

농담스레 다림의 말에 반응하고는 손을 가져가려고 하자 그녀가 이끄는대로 가져가게 두었을까? 다림이 자신의 손등의 감촉을 느낀 것처럼, 그 역시 다림의 볼 감촉을 느꼈으려나. 해가 진지도 오래되자, 점점 으슬해지는 것이 몸으로 체감이 되었지.

" 기숙사까지 바래다줄까? "

가볍게 물으며 희미한 미소를 마주했다.

108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02:15

시현이 커미션을 신청할지 말지 고민중..
글로만 외모 묘사하려면 더 자세하게 써야하는데 귀찮구..픽크루 뒤지기도 귀찮구..
3천원 정도에 될거같긴한데 저렴하니 역으로 더 고민되는...

109 진짜돌주 (v.JNuhQbFI)

2021-05-15 (파란날) 23:02:51

저의 관캐는 원래 끝까지 없을 예정이었지만 노아가 나타나는 바람에...

110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3:02:54

>>101 아니? 그거 아마 미야모토가 자기 제자들에게 주는 파이프 형태의 코스트 중 하나일걸?
에미리가 받은 파이프의 효과가 시야의 차단일 뿐이고 말야.

111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03:22

>>110 ㅋㅋ아니 저거 화이트컬러 에미리였어요??????? (머리깸!)

112 하루주 (RKv.10Li9A)

2021-05-15 (파란날) 23:03:31

>>108 기대하겠슴니다!

113 ◆c9lNRrMzaQ (x76XXHcOcQ)

2021-05-15 (파란날) 23:03:51

>>111 응. 저게 그 미래의 유럽 아카데미 교감이야.

114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04:07

야 진짜 2021 최고로 충격적인 전개다 예상못했다 이거에요 저거 교감미리 루트일줄알았는데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115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3:04:10

커미션(두근)

116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04:31

아니네 교감미리 맞네
??
?
????
????????? (이 오너는 혼란에 빠졌다!)

117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04:45

>>112 좀 더 고민해야겟어오 지금 너무 졸려서 암생각도 안들고 다 기차늠...
커미션 찾으면 2~5천원대 저렴한것도 많으니까요...

118 하루주 (Xg9hsIhs2Y)

2021-05-15 (파란날) 23:05:33

와 미래 에미리는 유럽 아카데미 교감.... 와..

>>117 신중한건 좋죠!!

119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06:47

사실 가장 간단한건 누나한테 가서 누나 내가 아아메 한잔 사줄테니까 흑발 부스스한 반묶음 반감긴 청자색 눈의 여캐가 검정색 큰 후드티 입고 목에 뱀 감고 졸린듯 하품하는거 그려줘 하면 끝이지만요...

120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08:05

(이 오너는....지금까지 화이트컬러 말고 야마모토 에미리 루트가 교감미리 루트이지 않나 생각했었다....)

121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08:19

>>108 앵 너무 저렴한 거 아닌가요 미니 고정틀인가??

>>110-111 >>113 오...멋지다애오

>>117 많이 피곤하면 그럴 수 있다애오! 쉬십셔!

122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3:09:04

몬가... 시현이 이미지 바로 떠올랐음

>>120 이렇게 에미리주가 또 한번의 통수?를 맞았습니다

123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09:28

>>122 (대충 잼마모토를 향한 고소장 작성할 것이고 어쩌구)

124 ◆c9lNRrMzaQ (f7YLpeLePk)

2021-05-15 (파란날) 23:10:39

참고로 앉아있던 쪽은 에미리. 서 있던 쪽이 야마모토.

125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11:32

>>121 SD 흑백이나 포인트채색(눈색만)이면 저정두 나오더라구욘.. LD 3천원은.. 노양심이죠 (끄덕)
그리고 쉬기엔 오늘 시현주 3시넘어서 일어낫다는것 완전푹잣으요
>>122 (날백수 이미지라고 말해도 되요 (소근)

126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3:12:29

>>125 몬가.. 약간 같이 피시방 가자고 하면 가줄 것 같아요(?)

127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12:47

(대충 너무 괘념치 마시라는 텔레파시....)
(대충 청천주는 기억력 어정쩡하게 좋아서 신입분 아니실 거라는 건 짐작했다는 애옹...)

근데 신입분들한테 와!신입!해줄거면 그럼 복귀하시는 분들도 와 복귀!해줘야 하지않나ㅎㅎ라고 생각했었....(이마치기

128 다림-지훈 (W5m2/EhtW2)

2021-05-15 (파란날) 23:13:04

"졸업하고 나서 찾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영원히 찾을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그런 말만으로 달라졌지요. 라고 말하며 입꼬리를 올립니다. 자신만만함은 있던 적 없었다는 것처럼 염려를 담은 눈입니다. 해보는 게 낫다는 것에 그 과정에서 지훈 씨가 생각하는 것과 내가 생각하는 게 달라질지도 모른다 해도요? 라는 말을 하지만. 큰 의미일까요?

"하지만. 정말로 오늘만이니까요."
집어던진 것들(촉, 장갑)만 주워들고 들어가면 다음 날에는 평소처럼 대할 것이다. 지금 아니면 안 되는 것이지요. 그걸 말하지는 않고 넌지시 짐작케만 하는 말돌림인가요? 그러다가 데려다줄까라는 말에 조금 손가락을 꼼실거립니다.

"오늘만 투정이니까요.."
그러니까. 데려다 주세요. 라고 눈을 살짝 피하면서 중얼거립니다. 슬쩍 끌어당기듯 잡아당기려 합니다. 의도한 건 슬쩍 잡아당기면 품에 안기는 것이었을지도.

129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14:57

>>124 ㅋㅋ(이 오너는......오늘도 제대로 사망각이 섰다....)

130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15:28

역시 오늘이 에미리주 제삿날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맞죠???? 아무튼 맞음 이게진짜대체 무슨일인지????? 😱

131 하루주 (6Z1/Qoy0P2)

2021-05-15 (파란날) 23:15:43

>>129 (지켜보는 사람은 흐뭇)

132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16:38

>>131 카사하루도 기대하겠습니다......제가 님들 주식 90% 정도 산듯.....😎🎵

133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17:10

>>119 시현주도 호적메이트가 그림러시군여...

>>124 ㅇ0ㅇ!!!!!

134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17:52

>>126 피방 ㄱ? 하면 ㅇㅇ~ 대신 콜라 쏘셈 ㅋㅋ 하면서 따라가는 그런 이미지죠 ㅋㅋㅋㅋ

캡틴이
에미리주를
죽였어

135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3:18:40

에미리주가 죽었다고?!


#루팅! 정산!

136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18:55

잼마모토 진자 예의업다;;

137 하루주 (Jon5F2hV2Q)

2021-05-15 (파란날) 23:19:00

>>132 사실 텀이 길어지니까 피가 말라가ㅇ......

138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3:20:48

▶ 잼을 바른 크로와상 ◀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기술로 잼이 발라진 크로와상이다.

이거 진행하다가 아이템 취급(?)이길래 위키에 추가했는데 크로와상 부분 누르면 에미리 페이지로 넘어가는 거 못하나요.

139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22:25

아아ㅏㅅ 그게 여기섴ㅋㅋㅋㅋ

140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23:43

>>133 넵
자주 보는건 아 ㅋㅋ 그림그린다구를 외치면서 맥주까는 모습이지만요
신뢰도 제로

141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25:56

>>138 (대충 하이퍼링크 스킬 쓰면 집어넣기 열가능이란 애옹)

142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3:26:27

앗, 하이퍼링크는 아직 못배웠다.

143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26:52

>>140
이쪽은 청천이 캐디가 취향이라며 관심을 보이더니 갑갑무소식이란 애옹...
마감이 좀 밀린 것 같으니 이해는 하지만요...ㅎ

와 성현주가 위키페어리로 진화했다애오??

144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26:53

ㅋㅋ제가 집어넣겠습니다 어디로 들어가면 되나요....😎

145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3:28:31

>>143
위키 페어리 X
코인 받으려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재밌음

>>144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EC%95%84%EC%9D%B4%ED%85%9C%20%EB%B0%8F%20%EC%BD%94%EC%8A%A4%ED%8A%B8
여기의 기타 부분

146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29:32

>>146 그렇군여!ㅋㅋㅋㅋ

147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3:29:55

자문자답하는 청천주 이건 귀하군요.....

148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3:30:19

에미리주가 하이퍼링크를 추가한다.
그 부분을 고치기로 확인한다.
하이퍼링크 기술을 습득한다.

좋다.

149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32:07

ㅋㅋ하이퍼링크 추가해뒀습니다...클릭하면 볼수있음....😎🎵

150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3:33:27

크로와상을 누르면?

어머나!

어여쁜 아가씨가 바라보고 있답니다!

151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33:50

>>147 손가락이 삐끗한 걸 보지 못하고 마솝을 눌렸을 뿐이란 애옹!!

>>148 그거 말고 이거 누르시란 애옹

152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34:20

맙소샄ㅋㅋㅋㅋ진짜 추가됐엌ㅋㅋㅋㅋㅋㅋㅋ

153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35:15

>>151 아무튼 저거 누르고
[소스] 누르시면
코드 작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보실 수 있어여!

154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35:15

ㅋㅋ코인은 안 받습니다 고작 링크 하나 손본걸로 코인 받긴 좀 그럼!!! 🤦‍♀️

155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3:35:52

에미리 눈 볼때마다 드는 생각

156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36:30

아ㅋㅋㅋㅋㅋㅋ사륜안 아무튼 못쓴다고ㅋㅋㅋㅋㅋㅋ(실성!)

157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39:06

(너무 심심해서 낙서까지 하고왔는데도 심심한 1인)

158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40:10

>>157 일상 하실래요?는 피곤하다고 하셨으니 괜찮으실지...

159 지훈 - 다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3:40:59

" 영원히 찾을 수 없더라도, 한 번이라도 시도했다는 것이 중요하니까. "

그런 말만으로도 달라졌단 말에 "다행이네." 라며 진심으로 안심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을까? 설령 실패하더라도 단 한번이라도 시도해본 것과 시도해본적 없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였으니. "그렇다 하더라도." 라고, 꽤나 단정짓는 듯한 어조로 다림을 향해 말했을까?

" 아쉬워라. 네 뜻이 정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

내던진 것들을 주워담고... 내일이 되면 그 때 부터는 이 투정을 담지 못 하는 걸까. 반 정도는 농담이지만, 반 정도는 진담으로 그것을 아쉬워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 그럼, 기숙사 앞까지 데려다줄게. "

중얼거리는 것에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고는 다림이 자신을 잡아당기자 그대로 품에 포옥 파묻으려고 하고는, 몇번 쓰다듬은 뒤에서야 그녀와 함께 기숙사로 발을 옮겼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기숙사 앞에 도착했을 때, "오늘 일은 잊기 어렵겠네." 라며 농담조로 말하고는 깍지끼던 손을 풀어 잘 가라는 듯 손을 흔들며 인사했으려나.

//막레적인 느낌이려나요..?

160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41:21

그래서 지금 문제에요
피곤하지만 않으면 일상할텐데
일상하기엔 긴가민가해요...

161 성현주 (82s7ivLjkw)

2021-05-15 (파란날) 23:42:15

붉은 눈의 일본인은 사륜안을 쓴다고 배웠습니다.

162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3:42:25

막레적인 느낌...
막레로 받아도 될까여!

163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3:42:51

일사앙...(노예)(근데 피곤한 듯한 그 느낌은 있음)

164 하루주 (VGnFXu0j5Y)

2021-05-15 (파란날) 23:43:19

>>163 금방 자러갈지도 모르지만..??

165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43:23

>>160 자정이 다 되어가니까여
이해합니다!

헉 그럼 혹시 질문 받으새오??

166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43:36

>>161 에미리는 아무튼 원래 영국인이었으니 사륜안 안쓴단 애옹

167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44:40

ㅇ0ㅇ

168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3:45:08

>>164 어라 이건 하루주가 절 찌르신 거신가여...?
기요운 하루챠...

169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3:46:13

그럼 막레로! 수고하셨습니다 다림주!!
다림이... 장갑을 벗었다(감격)

일상 저도 구하고 있는 에옹

170 하루주 (mfwxkYf9Ag)

2021-05-15 (파란날) 23:46:48

>>168 물론 피곤하시면 내일 돌리셔도 괜찮구요~ 저도 오래는 못 있을 것 같아서...!
기요운 다림챠..

171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3:47:09

그 날 한정이지만요... 수고하셨어요 지훈주~

172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47:37

>>158 하실래오?

173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47:42

질문이라면야 언제건 받아용

다갓님 낙서한거 올릴까요
.dice 1 2. = 1
1 아 ㅋㅋ 어장분들 눈 썩는다고 ㅋㅋ 니그림으로 무슨 ㅋㅋ
2 같이 죽죠 우리

174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49:59

>>173 앋 아쉬워라! (?
시현이 가디언넷 키면 뭐해여?

175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3:50:28

으음... 그러면 이것저것 잡담하며 썰을 풀죠...

하루챠가 시스루 블랙 원피스에.. 다림이는 오픈체스트 터틀넥이라.. 하. 매우 좋군요...

176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3:51:20

>>171 하지만 약간... 닿으면 호에엑 하던 다림이와 조금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173 (대충 다가져와 하는 지훈이)

177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52:58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앵커를 틀렸다 많이 틀렷다아....
계속 숫자를 잘못 보는 걸로 봐서는 저도 뭔가아...일상 할 상태는 아닌 걸가요....ㅠㅠ

178 하루주 (F7I/kHFCqk)

2021-05-15 (파란날) 23:53:28

>>175 하 매우 좋죠.
다림이가 부끄러워 하면 하루가 막.. 이런 대사 해주고..

179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3:54:25

일단 나름 긍정적 루트도 좀 가망이 생기긴 했져...

A는... 솔직히 다들 아실 거라 생각했는데..
회피입니다. Avoidant.
회피하고 있다. 직시하지 않고 있다로 대놓고 말하고 있어서 물어볼 때마다 회피라고 말하면 거짓말 하지 말라고 말할지도.. 같은 생각을 했었던 무언가.

180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54:47

시현이는 가디언넷을 켜면 어... 꿀잠 포인트같은거 검색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인형 만들었는데 가질사람? 같은거 쓴다거나..

181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55:09

>>178 미소녀가 다른 소녀에게 이 대사를 시전하다니...
훈훈하군요...!

182 진짜돌주 (v.JNuhQbFI)

2021-05-15 (파란날) 23:55:10

모두가 블링블링한 모습으로 상상될때
왜 저는 하필 제 캐릭이 흑백영상으로 오마하 해변에서 탄환을 뚫고 돌격하는 모습밖에 상상되지 않을까요

총기 캐릭터 감 잡는다고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183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3:56:17

>>178 미소녀들끼리 이런 대사를...
여여칠세가능석(?)

>>179 다림이 절대긍정해

A는 회피였군요(끄으덕)
D는 헷갈리네요 의무... 혹은 운명..? 아니면 다른 걸지도 모르지만

184 하루주 (aOa8ijHS0c)

2021-05-15 (파란날) 23:56:35

>>181 그치만 우리스레는 모두 선남선녀라서요

185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57:01

https://postimg.cc/DmQk4Sgn

근데 ㄹㅇ 암생각없이 끼적인거라 영웅서가랑은 관련없는것들뿐이에오?

186 다림주 (3JJIsYMXN6)

2021-05-15 (파란날) 23:57:07

미소녀 하루가 귀엽다고 말하면 얼굴 붉어지는거 완전 가능...
언제나 귀여운데라니. 다림이 볼 붉어져요..

그러고보니 터틀넥을 입는 이유 중 하나는 이번 일상에서 다친 부분 좀 가리는 용도도 되겠군...

187 에미리주 (TjFVP5zXl.)

2021-05-15 (파란날) 23:57:22

진돌주는 >>43 을 보시오.......😎

188 하루주 (r9992g1CX.)

2021-05-15 (파란날) 23:57:52

>>186 하루가 눈치가 참 빠른데.. 치료 일상이 될지도..

189 청천주 (Ao.SUrf5/.)

2021-05-15 (파란날) 23:57:57

>>180 꿀잠포인틐ㅋㅋㅋㅋ펑화롭네요...!

>>182 진-하 리하!
원래 이런 건 은근 최근에 보고들은 것들의 영향을 많이 받더라구여...

호엥 복귀분 오신다

190 시현주 (uR1uOkfMbc)

2021-05-15 (파란날) 23:58:42

>>189 시현: 잠은 중요해
시현: 매우
시현: 엄청

오신분들 어서와용!!

191 지훈주 (n6jiLftOEE)

2021-05-15 (파란날) 23:59:41

>>185 (몬가 귀여움)

다들 어서오세요~

192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0:12

진돌주 오늘 저랑 같이 두시까지 밤새주셔야됨 왜냐하면 님 연성 오늘 나올수도잇음 (두둥!)

193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0:19

>>179 (대충 눈치채지 못했단 애옹!! ㄴㅇㄱ)

>>184 선남선녀까진 아니어도 훈남훈녀일 거에요 아마도?ㅋㅋㅋㅋ

>>185 4성수 귀엽다애오

194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1:18

다들 기여운 것...(히히힣)

195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1:36

4성수 기엽죠 (끄덕)

196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1:37

쓰다가 지운 내용이지만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그것
마치 김밥 꼭다리 썰어낸거 먹으면 넘모 맛있는 것 마냥 잘라낸 부분도 좋은 그런 것

그보다 평소 이미지 속의 그... 2차대전st한 진석이가 저런 모습을 예정으로 둘 수도 있다니
그거 같지 않습니까 그거 전쟁이 끝나고 돌아가서 약혼녀한테 바로 청혼부터 박는 그런 클리셰

197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2:04

.dice 1 4. = 3
1. 티미
2. 앵커썰
3. 진단
4. 공부나 하렴

19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2:31

>>190
청천 : 그...런가? (흔한 남고딩)
청천주 : 그렇져 (끄덕끄덕

>>192 저도 볼래영!!!

199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3:08

.dice 1 4. = 1
1. TMI
2. 앵커썰
3. 진단
4. 아됐고일상돌려!!!! 백미리 맛간모습 묘사해!!!!!!

200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4:00

>>195 무기 디자인을 고민한 흔적인가요? ㅇ0ㅇ
확실히 시현이한텐 블랙 위주가 잘 어울릴 것 가타요

>>196 ㅇ0ㅇ!!!

201 에릭주 (ajCrVpwarY)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5:12

다들 ㅎㅇ

20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5:27

ㅋㅋ!(이 오너는 지금 미쳐버린 상태이다...)
안녕하세요 썩은뉴비입니다...

203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5:41

에-하!
사-하!

204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6:00

안녕하십니가 비아주.....아프란시아의 날라리아가씨 에미리오너 에미리주가 인사드립니다.....😎

205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6:17

>>201 에-하✌️

206 하루주 (/EqjRcX.d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6:26

비아주 어서오세요!
힐팩 하루주입니다

207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6:29

와! 청월!

시험 공부 할 동지다.

208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6:35

보석기사 눈나가 드디어 왔어... (감격)

209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6:36

아차 초면엔 이 드립 안치던가여? 마치 영어에서 초면엔 하이라고 안 하는 것처럼?,?
아무튼! 모두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210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7:59

한지훈:
019 메신저와 sns의 프로필사진은 어떤 식?
없거나/친구들이랑 단체로 찍은 사진이 프로필일듯?

129 가지고 있는 신발은 몇 개인지?
이것저것 해서 3개? 슬리퍼를 제외하면...
막 신는 신/무심코 질러버린 신상/운동할 때 신는 신

033 휴대폰의 잠금은 어떤식으로?
자기 생년월일(심플)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한지훈: 음... 생각보다 짓궂다..?

"가장 증오하는 사람과 강제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면?"
한지훈: 하루를 다 보내고 나서 죽이는 것을 생각하면서 참으며 보내야겠지

"평소에 어떤 자세야?"
한지훈: 바른 자세려나... 이래저래 자세에 신경쓰고 있으니까.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11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8:10

아무튼 반갑습니다!!
게이트 전문 괴도가 장래희망인 아프란시아의 청천이 오너입니다!

212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9:08

반갑슴다
저는 이 스레에서 폭발과 화약을 맡은 진석주입니다

213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9:13

보석기사눈나ㅏㅏㅏ
어서오세요 비아주 할짝할짝

214 에릭주 (ajCrVpwarY)

2021-05-16 (내일 월요일) 00:09:38

ㅅㄴ입이네
환영환영

215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0:10:30

>>200 디자인은.. 구석에 기이일다란 무언가입니당!
나뭇가지 + 눈꽃 + 뱀 했는데 손 가는대로 그렸더니 이게뭐지 싶은게 나와서....(흐릿)

어서오세요 비아주!
비얌을 맡은 시현주임다!

216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10:45

다들 어서와요!

217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15:15

이청천:
347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청천 : 으음.......
청천 : 잘 계시지, 아마도. 응.

자세한 가정사는 좀 친해져야 이야기해줄 것 같아요.

140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지금은 딱히 없을 것 같네요.
맑은 날은 자신과 안 어울려서 안 좋아하고
흐린 날은 졸립고 처져서 안 좋아하고.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모국어인 한국어+수재 특성이니까 영어도 조금 하려나여?

링크 어디갔지 잘렸나아...

218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15:54

TMI = 백화 모드 에미리는 몇몇 부분에서 지금까지 풀었던 티엠아 설정들을 뒤집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면 원래 에미리는 기모노를 갑갑한 느낌때문에 싫어하고 차라리 선물받는다면 원피스를 받는걸 좋아하는데 백화에미리는 기모노 입기를 엄청 좋아한다던가 선물해주면 더 좋아한다던가 🤦‍♀️ 생전 한번도 안 좋아하고 듣기싫어하던 사오토메다워지기를 중시하려고 한다던가.......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쓸데없이 자세히 티엠아 풀었던 건 모두 이짓거리를 하기 위한 밑바탕이었던 것임......😇

219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0:16:50

으흑.. 어. 어서오세요 비아주? 어서오세요~

220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17:13

(청천이 부모님하고 무슨 일 있던 건가)

>>218 백미리는 정도를 걷는...느낌일까요
사도로 끌어들이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221 하루주 (/EqjRcX.d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17:21

>>219 다림이는 하루가 상처 치료해준다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요?

222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18:05

>>210
무심코 질러버린 신상ㅋㅋㅋㅋㅋ
지훈이도 가끔 신상 지르는군요...ㅋㅋㅋ

지훈이...짓궂어요. (끄덕
두 번째 질문...살벌하네요...ㅋㅋ...

223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19:52

지훈이도 일단 평범한 고딩 남자애인 만큼 신상 신발이나 옷이 나오면 무심코 질러버리고... 그리고 왜샀지 후회하고 합니다 ㅎㅎ

처음엔 이렇게까지 짓궂을 생각은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22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0:01

TM1...청월 19살로 설정한 이유 : 성현이랑 대련하고 싶음
TM2...3학년으로 설정한 이유 : 진석이랑 같은 학년이라서
그래서 4학년 19살이 아닌 짭누나입니다
TM3...미소녀로 스텟 BBBB 찍은 매력 원툴 해보려했는데 워리어론 에바여서 기각됨. 대신 계기가 될 과거사 하나 넣고 영웅의 씨앗 픽.
TM4...서사비아 은사비아 하사비아 등 성은 여러 후보가 있었다
TM5...똑같은 이름으로 여러 캐 구상하고 있었음. 사비아(邪卑兒)라는 흉흉한 이름(성없음)의 캐릭터가 원형. (1)의념각성자를 악마 취급하는 사이비 종교에 푹 빠진 부모님 아래에서 의념을 각성해버린 종교극혐걸(이지만 특성은 시선), (2)좀 비관적이고 냉소적인 떠돌이 음악가 타입. 악기로 패는 워리언데 기술은 마도(특성 미소녀) (3)(2)에서 냉소를 빼고 빈곤을 잔뜩 끼얹은 짠돌이 음악가. 특성은 토끼. (4)무기로 키보드 들고 다니면서 마도로 댓글 구현해서 디버프 거는 악플러(실성!) (5)현재 사비아+매력원툴이고 사이비종교의 신체로 떠받들어졌던 과거가 있음 (6)현재 사비아+부모님이랑 친구들은 그저 그런데 선생님 영향으로 다소 밝아짐 (7)현재 사비아에서 고지식함을 뺀 쿨한 누님. 특성 탈것. (8)외모가 뛰어나다기보단 분위기 쪽으로 미소녀 버프가 다 간 '인간적인 매력'의 지휘관 타입 사비아. 이거랑 지금 영웅의 씨앗에서 한참 고민했는데 워리어 필요해서 그냥 워리어 함
TM6...난 이 어장 지박령 될듯

225 하루주 (/EqjRcX.d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1:04

미소녀 동지가 생길뻔 했었네요 ㅋㅋㅋ

226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1:28

>>220
청천 : ^^;; (한부모 가정이었는데 어머니가 이종족이랑 결혼했다고 초면에 말할 수 있을리가....)
청천 : (말했는데 입 가벼운 사람이면 또 주변에 소문나겠지 으으...)

227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1:34

>>221 치료 자체는 받겠지만(치료 자체를 안 받는 타입은 아님) 어떻게 상처를 얻게 되었는가.. 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 확률이 높습니다(고개끄덕)

228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2:26

비아주도 이제... 벗어날 수 없어요...(?)
새로운 워리어는 언제나 환영!!!

229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2:41

>>226 (앗)(아)

230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3:19

>>203 >>204 >>206 >>207 >>208 >>209 >>211 >>212 >>213 >>214 >>215 >>216 >>219 >>228 모두 환영 감사합니다.
모든 걸 털어놓았다... 원래 일주일은 생각해볼 생각이었는데 캡틴이 날 포획했어...
벗어날 수 없어...

231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4:37

>>220 (대충 정도 키워드가 정말 에미리 향후 성장방향에 있어 중요한 키워드란 애옹)
사도로 끌어들이면 안됩니다 흑나비가 되어버려욧!!! 😱

232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5:01

비아주.....당신은 이제 스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었다 그말입니다....😎

233 하루주 (/EqjRcX.d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5:17

>>227 아마 다림이가 입을 열지 않으면 굳이 캐물으려고 하진 않을테니까요 ㅎㅎ 하루는 " .. 다림이 말해주고 싶을 때가 오면 그때 말해주던지 해요. 그거면 충분하니까. " 하면서 넘어갈거구..

>>230 환영합니다!!

234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5:36


(대충 환영의 의미로 트는 BGM)

235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5:38

캡틴트럭 어서오고 ㅎㅎ

>>231 사도...수단...상호 이용관계...
큭 머리가

236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7:00

(대충 빵-빵 하면서 등장하는 모습)

237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7:32

(대충 셜록춤 추면서 등장하는 모습)

238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8:09

(대충 빵빵좌 목소리)

23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8:13

>>236 (맞고 나가떨어지는 미천한 참치)

240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0:29:52

다림:
244 다른 사람이 가진 것 중 부러워 하는 것
혈연...이요. 가족이 있는 캐들이나. 어릴 때부터 지냈다같은 그런 거 부러워하는 편.

108 종이가방은 모아 둔다 vs 버린다
모아두는 편입니다.

264 활동량은 많은 편인가요?
넵.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4시간 후에 죽는다면 뭘 하고 싶어?"
다림 : 글쎄요.. 그냥 다른 사람들을 끌어안아주고 싶기도 하네요.
다림주: 개인적으로는 24시간 뒤에 죽는다는 그런 건 미래의 if로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

"회전문을 본다면..."
다림 : 그 곳이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면 들어가겠죠?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다림 : 그냥 행복한 건 알지만 크게 행복한 적은 없어서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41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0:14

(대충 굴러서 피하다가 엎어지는 참치)

242 하루주 (r8iPLUq8mU)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0:38

흐뭇

243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0:52

하하하하!! 캡틴트럭은 피할 수가 없다 그말이에요!!!! 😇😇😇

24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2:34

전 NPC한테 치이진 않았으니 괜찮다에요😇😇😇

245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2:48

>>240 활동량 많음....!
하긴 다림이도 일상 돌릴 때 잘 보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더라고요...(끄덕

246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2:50

>>240 지훈주: 회전문을 보고도 그곳에서 한번쯤 돌려보지 않다니 다림이 참을성 대단해
지훈: 네 기준으로 말하지 말라고

247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3:21

>>244 (핥짝)

24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4:32

전 npc한텐 안 치였지만 어...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크오 즈음에 치였습니다😇

>>246 으앜ㅋㅋㅋ

249 하루주 (r8iPLUq8mU)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5:02

>>244 그럼 다른 분께? ❛˓◞˂̵

250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6:36

>>247 저는 바람둥이한테 관심 없거든요!!
양심:야
양심:하늘에 부끄럽지 않냐
양심:아니지 넌 내가 없구나
양심:((사라짐

>>249 🤔

251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6:37

여러분 청천주가 관캐 있으시대요(스피커)

25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6:58

>>251 뭐?! 정말이야?!?! (실어나름)

253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8:03

>>250 (대충 충격받은 지훈이 짤)

254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8:55

>>>251 아뇨 없어여 ^p^
그런 의미가 아니지 말임다

situplay>1596246593>135
희희...

255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9:40

어장에 치이셨다는 이야기였나요(시무룩)

256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39:49

어장에 치이다니 이 무슨

257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0:15

>>255-256 어 그런 것 같아여? 희희

258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0:36

이거 완전 나는 어장과 연애한다.......jyp

25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1:29

NPC와 연애하는 것과 어장과 연애하는 건 큰 차이가 없다. NPC와 연애가 끝나고 어장이 끝나지 않을수 있지만 어장이 끝나면 NPC와 연애도 끝난다는 게 유일한 차이점이다...

260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3:29

어장 자체가 하나의 npc였던 거임

261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3:41

ㅋㅋ(실성!)

262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5:43

모두의 장모님 & 시어머니인 캡틴

263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6:02

근데 원래 저는...어차피 본래 인싸가 아닌 것...
이런 말 하면 좀 꼬였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
약간...상황극판을 시작하게 된 게 여차하면/다 끝나면 그대로 잠수타고 도망갈 수 있으니까(!) 마음놓고 좋아하게 돤다고 하나? 그랗더라고요 저는!

26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6:53

그게 익명 커뮤니티의 장점이니까요-

265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7:25

익명 커뮤니티는 그 점이 장점이죠(끄덕

266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7:43

ㅋㅋ(실성!)

근데 이게...캡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좀 설덕 기질이 있어서.
그거랑 맞물려서 이렇게 되는 것 같아여..ㅋㅋㅋㅋㅋㅋ

267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9:36

(보닌은 딱히 설덕이 아니라 주장중)

268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0:49:44

다른곳은.. 연공하자는거.. 귀찮죠...

269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0:33

그러타.. 마음 놓고 잠수타면 된다.. 후후..

270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0:50

ㅋㅋ(솔직히...본인은 설덕 맞긴 하단 애옹....)

27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1:04

>>267 (대충 캡틴은 처음 봤을 때부터 설덕같았다는 말)

272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1:19

지훈주는 상판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익커 아니면 못 견딜 것 같다는 에옹

>>267 삐빅 설득력이 없는 발언입니다

273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1:37

어떤 부분에서 그랬냔 애옹

274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2:35

>>267 ㅋㅋ(실성!!)

원래 제가 회원 가입 안 하고 눈팅하는 경향이 강한데요 (빼박 아싸
용건 끝나면 샥- 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덜해서 시작했더니...
이젠 참치 단골이 되었단 애옹

275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5:39

>>272 저 다른 유형의 자캐 커뮤니티를 건드려봤다가 며칠만에 탈주했단 애옹...(하이파이브
꼭 자커 아니어도 회원제는 어쩐지 활동할 의욕이 잘 안생기더라고요 SNS도 그렇고요...

276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6:45

>>273 누가 어그로 끌러 왔을 때 모습 보고 직감처럼 그렇게 확신했어요...

277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7:02

쿠쿠루삥뽕뿡...
저는 여러여러 발을 얹고 있지요 문어발처럼
헉 타코야끼 먹고싶다

278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7:09

>>275 (하파)

솔직히 너무... 리스크가 커보여용...

279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7:32

비아주 하이헬로~ 새로운 기분으로 하이헤롤

280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8:05

저도 상판이 스타트에요. 다른 쪽 자캐 커뮤니티도 알아보긴 했는데 짹은 지인판이고 차는 좀...

28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8:24

>>279 하이헬로

282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9:07

>>277 화현주 인싸설
헉 타코야끼 먹고싶다2222

283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9:22

화현주 인싸설22

>>280 (하파)

284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0:59:26

전 여기저기 했죠.. 밴드커도 했고 캎커도 했고..

285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0:04

(대충 이 설정 보고 설정 확신했다를 500자 이상 써오면 3코인 준단 앩)

286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0:12

>>280 (연속하파!

287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0:27

저는 상판에서 스타뚜! 하고 네이버 카페로 갔다가 흑흑 무참한 경험을 한 뒤에 파랑새로 가서 여러여러 사람들을 보고... 철새가 되어버렸어욧

288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0:48

(대충 >>285 보고 다시 노트북 키러 간단 앩)

289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1:14

인싸가 아닌골....
오히려... 저는... 흑흑 썰 푸는 재주도 없고 캐를 잘 굴리지도 못해서 흑흑 이래저래 잊혀지는 사람

290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1:22

(이 사람 역극하던 시절은 다음캎이었다..)

291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1:37

솔직히 커뮤판에서 워낙 진상들을 많이 봐서..
특히 그 진상들 중에서도 앞에 '노림' >> 이게 붙은 작자들은..아주 극혐합니다........

292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1:40

ㅋㅋ(이 오너는....상판 제외하면 죄다 GL커만 뛰었던 사람이다....)

293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2:30

>>287 >>290 오오 베테랑...(??

294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3:09

>>290 (이 사람 역극하던 시절은 라인챗이었다)

295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3:51

내 첫커하던 시절로 가려면 15년 전으로 가야함
2006년.. ㅋ..

296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4:20

대체 캡틴은 얼마나 커뮤 고인물인 것인가????????

297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4:55

임시스레1에 가서 오랜만에 귀여운 캡틴 말투를 보니 귀엽네요. 메가데레 안경 미소녀인 것.

29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4:59

>>289 (토닥토닥

>>291 켜뮤판까지 갈 것 없이...트짹은 그냥...전반적으로 진상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가입해볼까?하다가 아직까지 안 하고 있어요....ㅋㅋ

299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6:27

역극이라......
학교에서 난 손오공이다! 덤벼라 베지터! 하고 논 것도 쳐주나요

300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6:58

>>295 워....

어 그래여 진상하니까 생각난건데
여러분 로블록스 쪽 게임 하실거면 멘탈 중무장하고 가십셔 혹은 고인물 한분이랑 동반입장하시거나...
사람 사는 곳 어디나 다 비슷비슷하구나 하는 걸 깨닫기 딱 좋습니다....주로 안 좋은 사례들로요...ㅎ

301 하루주 (3pEkU6kiPU)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7:32

음..하루주는 옆집 전신...?

302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7:42

2006년시절 역극은 디게.. ㅋㅋㅋㅋㅋㅋ.. 그 시절도 글그림편파가 많았지..

303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09:58

>>300 이건 제가 아니고 제 지인분 사롑니다...
끝내주는 드래곤 디자인 맛집 로블록스 게임이 있는데
진상 개많습니다
근데 못 접더라고요
용용이들 모델링이 정말...딱 봐도 그 게임에서 제일 공들인 부분이구나 싶을 정도로 갓디자인 갓모델링이라서요...

>>299 앜ㅋㅋㅋㅋㅋㅋㅋ

304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0:04

지훈주는 언젠가 한번쯤 티알 뛰어보고 싶은 에옹

305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0:55

>>301 저도 상황극판 유입 시기는 그 쯤일 거에요...(끄덕

306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1:42

TRPG!!
어장에서 하긴 역시 무리인 것 같지만.

307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1:54

(이 사람의 TRPG 입문은 2009년이었다)

30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2:52

저는 티알피지 관심가질 듯 말 듯 하고 있습미다...

309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3:29

09년이면 한창 초급식 먹을 시기였는데.....🤦‍♀️🤦‍♀️

310 지훈주 (k6K94rkXD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4:30

>>285 캡틴이 설덕인거 확신한 계기... 솔직히 말해서 일개 동아리 입부 퀘스트 보스에게 이름이 있고, 과거사가 있고, 만약 너프되지 않았다면 어떤 게이트 보스였을지에 대한 서사가 전부 있는 모습을 보고선 캡틴은 진짜 설정덕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트롤이나 오크 정도로 떼워도 될 퀘스트 보스가 사실 설정 다 있는 네임드였다? 지훈주가 그거 알고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도서관에서 책 몇개씩 쓰시는 거 보면 진짜 설정 깊이가 깊구나... 싶었어요 보통 자기 세계관의 책 쓸려고 하면 필력이 모자라거나 설정이 얕거나 해서 잘 못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본인 경험) 그리고 제일 충격적이었던게 게이트들 중에선 진짜 캡틴이 데이터가 있구나 싶은게 꽤 많이 보였다는 거? 어장 특성상 레스캐에게 한번에 3개씩 게이트 뽑아줘야 하고 바꾸면 6개, 9개씩 뽑아줘야 하잖아요? 그러다보면 준비해둔 데이터가 빠르게 바닥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즉석에서 만드는 것도 많을 거고... 근데 지금까지 나온 게이트중 상당수가 어느정도 깊이가 있는 서사가 있는 걸 보고 지금 드러난 것보다 게이트 데이터가 훨씬 많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아 캡틴은 진짜 설덕이구나... 싶었죠...

311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5:14

최초의 TRPG는 짝궁의 종합장에 그려서 진행되던 종합책 RPG

312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5:54

>>306 그죠... 나중에 시간 나면 디코라던가 구해보고 싶고...

2009년? 지훈주가 무려 6살일 때....

313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6:02

>>311 운영자계정이라 돈 무한이던 시절

314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6:39

>>311 (추억)
이거 친구한테 뭐 사주면 레벨 999로 올려줬는데

315 하루주 (QmZEXpofD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7:27

친구한테 아부하면 그야말로 토끼전사.

316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7:34

솔직히 종합장 RPG는 모르겠고 타이쿤은 해봄 (ㅋㅋ!)

317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8:05

>>313-315
짝궁이어서 수업시간에 내 자캐인데 어떰? 하면 보스 몬스터로 추가해주던 좋은 운영자였는데

318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8:40

낄낄...
제가 제일 좋아하는 coc... 지금은.... '타이만'에 범벅이 되어버려서... 너무 슬퍼

319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8:42

>>310 허억 듣고보니...ㅇ0ㅇ
맞네요 뭔가...파도 파도 계속 나오는 모습이 준비를 엄청 하셨겠구나 생각은 했었어요

아 이분 설덕이시구나...하게 된 건 npc들이랑 영웅들 티엠아이나 대사 푸실 때?였을 거에요 아마...?

320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8:51

>>285 뭐 때문에 캡틴이 설덕이다! 라고 확신한 건 딱히 없어요. 사전조사 스레 때 임시스레1의 >>1 올라온 거 보고 설정 복잡해 보이네... 라던가, 임시스레에서 시트 고민하고 있을 때 익숙하지 않아서 뇌에서 안받아주는 설정 읽으면서 뭔가 많네... 하고 생각하긴 했지만, 확신하게 된 건 그냥 직감 때문이었거든요. 파쿠리니 뭐니 하는 어그로 왔을 때 왠진 모르겠는데 캡틴 진심 속 상했겠구나-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 시작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망상과 공상과 상상으로 세계관을 짜봤던 경험이 떠오르고 '이 사람... 나랑... 동료...?' 같은 이유모를 확신과 공감이 가득 차올랐지... 그 후로 뭐 설정 풀어주세요- 해도 절대 나오지 않는 '그건 생각해본 적 없는데'라는 말과 풀려나오는 설정들이 캡틴은 설덕이다 라는 명제에 살을 붙여줬고요. 사실 캐릭터들 미래 루트라던가 세세하게 정해서 설정하는 것도 설덕 아니면 절대 못 할 것 같고요. 설정을 짜는 것도 자세하긴 하지만 남의 설정을 분석하고 오너 심리를 파악하는 쪽에 뛰어나단 느낌? NPC들도 각자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는 점에서 한두번 캐짜본 게 아닌 짬이 느껴지는 느낌인 겁니다...

321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8:53

생각해보면 그때도 그림 그려오거나 찰흙으로 캐릭터 연성해오면 보상이 있었네

322 하루주 (QmZEXpofD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9:34

폰이라서 길게 못쓰겠내..

323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1:19:34

잡몹 하나하나에도 설정 있는건.. 왠만한 설덕 아니면 못하죠 확실히
시현주도 개인 세계관 하나 있긴 한데 잡몹은 잡몹으로 넘겨버리거든요. 그 잡몹 보스 되서야 설정 한두줄 있는게 끝이고

32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0:17

찰흙으로 크로와상 만들어오면 1코인 받을 수 있을까

325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0:56

차라리 진짜 크로와상을 구워오는건?

326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1:32

크로와상 직접 반죽해서 구워오는것보다 차라리 독백쓰는게 더 쉬울껄요

327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1:57

저는 크로와상 반죽이 더 쉬워요 흑흑

328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2:16

>>323 npc까지는 몰라도 잡몹에도 설정이 있는 건 찐설덕...

32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3:22

이걸로 3코인 받아도 85어장 기념 5코인 못 받으면 경매 때 살 수 있는 게 없겠군...
위키 정리하고 귀찮아서 정산 안 했던거 다 털어버릴까...?

330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3:39

본인 특) 크로와상은 사먹기만 할수잇음

331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3:57

TMI인데 전 엘더스크롤 시리즈 게임 하고서 책 종류가 어림 두자릿수 내지는 세자릿수 되는 거 보고 경악했어요
개발자가 얼마나 설덕이면 책 수십수백권을 낼 정도로 깊은 설정을 만들지????

332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4:10

디게.. 다들 들으면 웃겠지만..
고블린 킹 설정 정도면 캡틴 설정에선 디게 빈약한 축에 든다..

333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4:26

>>327 (토닥)
잡몹 설정은.. 세계관주의 변덕 아닌 변덕으로 그 잡몹의 종족의 네임드라거나 NPC가 주인공측의 동료가 되었을때나 생기는 것...

334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4:37

>>320 >>323 >>328 (끄덕끄덕...

>>327 오 전공자...(이상한 쪽으로 감탄

335 하루주 (QmZEXpofD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4:40

빵은 제발 사드세요..

336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4:53

>>332 ?????????????

337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5:17

보통... 고블린 킹 정도엔 아무것도 없는걸요...?

338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5:28

제가 설정 짰으면

A 게이트 보스 몬스터 - 오우거 10LV
B 게이트 보스 몬스터 - 트윈 헤드 오우거 20LV
C 게이트 보스 몬스터 - 트리플 헤드 오우거 30LV
D 게이트 보스 몬스터 - 아수라 오우거 40LV
F 게이트 보스 몬스터 - 죽음에서 돌아온 오우거 50LV
......
.....
....
...
.
Z 게이트 보스 몬스터 - 크리스마스 기념 산타 오우거 300LV

339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5:31

ㅇ0ㅇ?

340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5:46

>>332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341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6:52

고블린 킹 설정이.. 이름이 크비에체였고 몇 년마다 나타나는 고블린 대족장중 하나였단 설정이랑..

34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7:55

(대체)

343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8:41

괜히 킹이 아니었군요...!

344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29:29

태양왕 게이트라던가 검귀까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고블린 킹 설정이 있다는 사실은 지훈주의 상식을 벗어난 설덕이다

345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30:32

역시 뭔가 있을줄 알았어요.

고블린킹 영원히 함께가자

346 하루주 (9SbstZA1A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30:47

킹정도면 설정 붙여둘 것 같긴 해요...(예비설덕?)

347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1:30:49

슬슬 잠이 오니 자러 가봅니다아
모두 굳밤!

348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31:34

>>346 예비설덕 인정...

잘자요 청천주~

349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32:06

(대충 캡틴의 엄청난 설덕력에 정신을 잃었단 애옹)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350 하루주 (9SbstZA1A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38:18

잘자요 청천주

351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38:52

솔직히 새벽이라 쓸수 있는 뻘소리 = 에미리쉑 야마모토 한정으로 jonnna 츤미리여서 프로포즈도 츤츤대면서 돌려말할줄 알았는데 대놓고 요이치고백때릴때처럼 돌직구 던져서 놀람

>>344 팩트)다
>>345 고블린킹...영원히 함께인거에요 (????)

352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0:39

백미리는 과연 츤미리일까 쿨미리일까

353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1:00

당근빳다 츤미리 아니겠습니가????? 절 대 츤 미 리 해 @==(^0^)@

354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1:44

매칭이 안돼..
가디언넷 온 하면 반응할 학생이 있을까용

355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3:03

ㅋㅋ새벽 한시에 단문일상을 찾는 미친자가 있다?

356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3:15

(이 오너는 지금 >>355 로 자기소개를 하고있다)

357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5:13

단문일상... (고민

358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5:48

>>355 ㄱㄱ

가디언넷도 반응 함다

359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7:54

>>358 선레는 누가 하는 것이 좋으십니가....😎🎵

360 지훈주 (lDz7eenH1E)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8:11

>>353 츤미리가 데레미리가 될 그 순간이 기대되는 것

361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8:34

그에에엑. 설덕이라..

그냥 보기만 해도 알아요. 근데 그거밖에 말할 게 없어여.. 본능 수준에서 설덕! 이라는 감이 왔고..
게이트 각각마다의 이야기가 다 있다는 거랑.. 프랑켄 때나 소실에 관하여에서 확신했고... 그렇죠(고개끄덕)

잘까 하며 편안해지려는 때에 천둥번개가 날 깨웠지..

362 지훈주 (WqaXR3.OGs)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8:36

>>359 다이스각
.dice 1 2. = 2
1. 에미리주
2. 지훈주

363 지훈주 (zV.Qfm8/ds)

2021-05-16 (내일 월요일) 01:49:29

>>361 아이고...(뽀다담)
다림주도 뭔가 설덕일 것 같단 에옹

ㅋㅋ 에미리주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364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1:52:57

>>360 솔직히 감정선 자체는 situplay>1596249015>672 대로 움직일 거라 어차피 락 뜷리고 나면 데레 비율이 매우 높아지긴 할거란 애옹

상황이요...? 따로 약속을 잡았다든가 뭐든 좋습니다만 시점은 태양왕 이후로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 백미리 들고 올거에요!!!

365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54:45

>>364 (기대)
티미지만 지훈주는 락 뚫고 짱친우 되는게 목표인 에옹

좋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카페로 들고올게요~

366 지훈주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55:28

아 그전에 오늘 호감도 정산 해야지
.dice 1 10. = 1

367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1:56:52

>>51 바다주 바다주

368 지훈 - 선레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58:01

[에미리]
[오랜만에 음료 한잔 사줄게. 나와.]

지훈은 가볍게 에미리에게 가디언넷으로 메시지를 보내고는 등받이에 편히 기대었다. 태양왕 게이트도 끝난 겸 해서, 나름의 축배를 들려는 생각이었던가.

그건 그렇다 해도 미리 도착해놓고 에미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건 민폐였으려나. 올지 안 올지조차 모르는데...

...뭐 어때. 지훈은 신경쓰지 않고 에미리에게서 올 답장을 느긋하게 기다리기 시작했다.

369 지훈 - 선레 (W.2/AL94ek)

2021-05-16 (내일 월요일) 01:58:23

바-하

370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1:58:57

[시험공부 싫어~]

371 JH (ELSBL1A33U)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0:04

[시험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던가]

372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0:50

다들 안녕

373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1:26

다들 어서오세요오...

374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2:16

[마조중의 마조라면~ 가능하겠지~]
[흐아아암..~]

375 JH (828s10aV0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3:34

[뭐 굳이 취향이 그쪽이 아니더라도 공부를 좋아하는 별종이라던가]
[그건 그렇고 꽤 졸려보이는데 안 자?]

376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5:56

[그게 마조 아니야~?]
[갸가 갸가 아니면 뭐가 갸겠어~]
[공부중~이라서]

377 바다 -지훈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6:37

귓바퀴가 깨물리는 경험은 처음이었으며, 여러모로 처음인 경험들을 단시간에 너무 많이 겪고 있었지만, 지금 이 행동은 바다의 혼미해진 정신을 각성시키기에 충분했다. 읏 하는 신음소리가 흘려 나오고, 지훈에게서 벗어나려 바르작거리던 순간 귓가에 들려오는 협박 아닌 협박.

" ..........! "

더 심한 짓? 지금 여기서 하는 짓 보다 더 심한 짓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바다는 결의를 다지고야 말았다.

" 하, 할태면 해봐라아... "

근엄하게 선포할 생각이었지만, 울먹거리는 목소리가 나오는건 눈가가 젖어서 목이 메였기 때문일까.

" 내가 이상한 짓을 당한다고 해도... 수치스러워 해야 하는 건 내가 아니라 너야..! "

378 Iro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6:44

[공부는.. 열심히 해야죠?]
[당연한 거 아닐까요?]

379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7:35

[당연한 거라니~]
[우리~나이대~ 애들은~ 원래 공부따위~ 땡땡이치고~]
[놀아야 하는 법이라구]

380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7:46

졸려 피곤해 흐어엉

381 JH (828s10aV0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8:21

(바다 귀여워)
바다주 더 하면 바다 울릴 것 같은데 스탑할까요 고할까요

382 에미리 - 다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8:56

“화장품이란게 원래 찾아볼수록 재밌는 것이 많사와요🎵 물론 품질도 천차만별이지만 말이어요……그 점은 조금 슬프답니다….. “

그래서 막상 괜찮아 보이는 걸 찾아도 리뷰 같은 걸 보고 나면 이걸 추천해야 하나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고 그렇습니다만, 아무튼간에 다림양께서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좋으셨다면 그건 그거대로 안심이니까요. 제가 잘 고른 거 같아 안심이었습니다. 아, 립은 빼고요. 지금 립은 빼고요. 사실 속으로만 본심을 드러내는 것이지만 이곳의 립은 솔직히 말해서 제 취향은 아니랍니다. 제 취향인 립은 방금 지나온 회색 로드샵에 대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어요. 그런 생각을 하며 다림양의 말씀을 조용히 듣다 말을 꺼냈습니다.

“그렇지요~? 이거 하나만 쓰기는 좀 그래서 솔직히 많이 아쉽긴 한 색이지 않난 생각도 했답니다…🎵”

베이스용은 모두가 다 마음에 들 수가 없기 때문에 저는 적당히 추천을 드리는 정도랍니다. 애초에 아주 엷은 색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럴 때 저는 꽤 짙은 색으로 그라데이션을 해 쓸 때가 많답니다. 그러니까 말이어요, 베이스는 어디까지나 베이스에 불과하잖아요? 이거 하나만 쓰기엔 밍밍한 부분이 많다 그 말이어요. 돈가스나 오므라이스를 데미그라스 없이 먹는 것과 똑같답니다.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후후🎵 바로 착색된 건 시간이 지나면 지워질테니 안심하시어요? “

클렌징워터로 바로 닦아내시려 하는 걸 보고 곧 지워질 것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다, 문득 두 군데 정도 돌아본 정도면 오늘은 충분히 돌아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색조를 하루에 엄청 많이 보기엔 브랜드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많으니까요, 그러니까 그래요, 초심자에게는 여기까지가 적당하지 않으려나 싶었습니다. 좀 더 본격적인 걸 보여드리고 싶지만 처음부터 그러면 금방 내려놓고 마니까요?

“저어~! 오늘 다림양께서는 즐거우셨을지 모르겠사와요~🎵 에미리와의 로드샵 탐험, 어떠셨는지요. 마음에 드시셨을까요? “

그런 생각을 하며 조용히 운을 떼어 본 것이랍니다. 아아, 솔직히 말해 저는 무척이나 즐거웠답니다!

// 일단 원기옥 모아둔 것 꺼내놓고....지훈이 답레 들고오기....😇

383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9:11

>>381 고 고 고

384 JH (828s10aV0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09:17

[공부 좋아한다고 마조라기에는...]
[범생이라는 분류도 있고 말이지]
[졸리면 공부 더 안 되니까 그냥 자고 내일 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지만 하기 싫은 건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아는 사실이지]

385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0:38

그런데 여기서 뭘 더 하겠다는건지....?
두근거리면서 두려워 이 유열감은 대체재가 없구나

386 지훈주 (828s10aV0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0:58

약간... 이 이상 가면 진짜 선넘는 거 아니냐? 랑 바다주도 허락했는데 ㄱ 하셈이 싸우고 있는 중

387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1:36

>>386 허락했는데 ㄱ 하셈 빨리

388 지훈주 (828s10aV0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2:44

ㅋㅋ 지훈주도 이제 모름
모든 건 새벽감성 탓이다

389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3:30

ㅋㅋ 뭐지 뭘 하려는거지??

390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3:52

[그 범생이가 진화~한게 공부덕후~]
[아하하하-]
[나 근데~ 매일 자고있어서 괜찮거든]

391 에미리 - 지훈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5:31

문자가 오기 무섭게 띠링, 하고 답장을 보냈답니다. 놀랍게도 빠른 속도이기에 뭘 하다 보냈다는 티가 났지요. 그도 그럴게 저는 옷장을 정리하던 도중에 연락을 받은 것이니까요! 바로 출발할 수는 있었습니다만 장소를 모르기 때문에, 답장이 오면 곧바로 출발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카페 탐방인가요~? ]
[😃]
[좋아요🎵 바로 가겠사와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금방 갈거랍니다? 어디쯤으로 가면 될련지요? ]

392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6:39

에미리!
조심해!
상대는 귀축이야!!!!

393 다림-에미리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6:46

"그렇네요.."
천차만별인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고보면 예전 어린 시절 때에 싸구려 화장품 때문에 엉망이었던 이도 본 적 있었지요? 다림은 운이 좋아서 좋은 걸 싸게 샀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너무 많이 하는 건 곤란하니까요"
처음부터 막 사면 분명 상하는 게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워진다는 말에 안도하나요? 물론 좀 시간이 지나야 지워지겠지만, 그 흔적을 슬쩍 보면 즐거웠던 시간을 기억하게 되니까.

"에미리 양과의 로드샵 탐험.."
물론 마음에 들었는걸요. 로드샵에 다니는 갓도 즐겁고.. 그 외에 다른 것들도 다 좋았다고 말하는 다림은 진심입니다. 아니 뭐 진심 아닌 적이 있었냐만은..

"깨달으니까 어쩐지 좀 무거워지네요.."
피곤해진 느낌이 드는 건 역시 이래저래 돌아다니고 화장품 섞어보고 그런 탓이었을까요? 으읏.. 오늘 좀 더 놀고 싶었는데요.. 라면서 에미리 양이랑 팔짱 끼고 꺄아꺅 거리는 여자애들만의 공간에 간다거나. 같은 농단을 해봅니다.

394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7:50

>>392 ㅋㅋ(왕게임 때를 떠올린다)(어떻게....맞다이는 가능할지도....)

395 지훈 - 바다 (gLrNoHKYik)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8:46

" ...전혀 설득력이 없는 표정과 말투기는 하지만 말이지. "

지훈은 울먹이는 표정과 얼굴을 보곤 묘한 기분을 느꼈다. 본래 전투 상황에서나 발휘되는 가학심이, 지금 하필 이 순간에 기능을 하고 있었다. 그는 한숨을 내쉬면서도 바다의 말에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 내 수치심은 내가 책임질테니, 너도 네 말에 책임을 저야겠지? "

라고 속삭이고는 바다의 어깨를 잡았다. 바다가 저항하기도 전에 그녀를 돌려 자신 쪽으로 돌아보게 만들고는, 바다의 뒷머리를 잡고선 그대로 입술을 맞추려는 듯 점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다만 그는 일선을 넘진 않았다. 어디까지나 이것은 '장난'이었으니. 대신 바다와 입술이 닿기 직전, 멈추고는 그녀의 윗입술을 가볍게 깨물었다가 놓을 뿐이었다. 바다를 바라보는 눈빛이 장난기와 미약한 가학심으로 차있었을까.

396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8:58

>>394 연애감정 없이 연애하는 에미리지훈 코인 갑자기 급등중

손 잡고 같이 카페 가고 영화관 가고 키스하고 다 해도 딴생각만 하는 이 한 쌍의 앞날을 주목하라

397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9:34

우와

398 지훈 - 바다 (9IHZQQhvS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9:39

그거 그대로 가면 쇼윈도부부 지훈미리인데 이 루트는 매우... 매우 피폐스러운 에옹

399 서진석 독백 - Mud and Blood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19:55

어쩌다 일이 이렇게 된 거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머리가 울린다. 토악질을 하고 대충 소매로 입가를 닦자 얼굴에 흙이 묻는다.
하지만 그런 것 따위 개의치 않는다. 이 곳은 전쟁터다. 어느 전쟁이든 다 비슷비슷하듯이, 지옥도가 따로 없다.

골통 속에서 여기저기 요동치다가 그제서야 미동이 멎은 듯한 뇌가 제 기능을 하기 시작한다. 게이트에 함께 들어선 파티원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나는 영문도 모른 채 전장의 한복판에 떨어져 홀로 이 끔찍한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

그러기엔 상당히 힘들겠지만.

이 게이트 내에서는 아군도 있고 적군도 있었다. 게이트 내에서 빚어지는 전쟁에 정말로 참전해버리고 만 상황. 아무리 봐도 이 교전을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게이트 클로징의 조건이라 생각했다.

허나 파도 소리가 폭발음과 총성에 묻혀 여기가 해변이었다는 사실조차도 잊게 만드는 절망적인 상황하에서, 단 한명이 전장의 판도를 뒤집어 엎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울것이다. 오히려 눈먼 탄환에 맞아 사망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었다.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바닥에 떨어진 어느 병사의 머리에서 벗겨진 철모를 주워 쓰고서는 슬슬 내 쪽으로 빗발치기 시작한 탄환의 소나기에서 벗어나려 그 사각에 파고들었다.

모래알이 아닌 조약돌이 보이기 시작한 해변의 시작점.
보통은 이런 곳에는 절벽이나 다른 길이 이어지기 마련이겠지만 이 앞은 그저 회벽으로 만들어진 초소와 성게같은 전차 장애물 뿐이었다.

나는 그 앞에서, 함께 엎드려있다시피 한 인물들 중 철모에 세로 막대기 표시가 되어 있는 인물을 찾기로 했다. 이런 때에는 장교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테니까. 예상대로, 장교는 통신병이 메고 있는 무전기의 수화기에다 대고 뭐라고 악을 쓰더니 오만상을 찌푸리며 다시 그것을 놓았다.

그는 내 모습에 대한 의문따위도 가지지 않은 채 손짓과 음성으로 명령을 내렸다. 이 옆의 우회로를 통해서 기습을 하고, 초소를 무력화시킨다면 증원이 올 수 있을것이라 했다.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제대로 된 편제도 아닌 그 벽에 닿은 병사들로만 바리바리 모인 이 막되먹은 분대는 제각기 무기나 장비를 꼬나들고 그 장교 한명에게 의존할수밖에 없었다.

이 중에서 신체적 여건이 가장 나은 인물은 아마 내가 될 것이다. 아무리 봐도 이 전장은 적도, 아군도 그저 평범한 인간 선으로 보인다. 그래서 더 끔찍하게 느껴지는건지도 모르겠다.

가디언이라면 긁힌 상처로 남을 총탄에 팔 근육이 찢어진 채, 흐르는 피가 질척대는 진흙바닥을 적시거나 폭탄에 맞고 사방팔방으로 파편을 뿌려대거나.
흘러나온 장기나 떨어져 나간 사지 한쪽 등을 찾으러 바닥을 뒤지고 다니다가 결국 또 다른 총알에 맞아 죽거나.
이게 진짜 전쟁이었다. 역사에 남은 전쟁은 이런 것이었다. 가디언들이라고 해서 상처를 입지 않는것은 아니었으나, 이 연약한 인류의 전장은 가디언들의 그것보다 더욱 치열하고 혹독했다.

그런 가디언으로써 선봉을 맡게 되는 것은 당연했다. 기관총 탄이 피부를 스쳐지나가자 뜨거운 작열통과 피부가 찢어지는 통증이 함께하며 그 장소를 벗어나야 된다고 중추신경에 재빨리 경고를 울렸다.
기관총의 사격을 피해 바윗돌에 엄폐하고, 모두에게 멈추라는 수신호를 했다. 그리곤 침착하게 내 반자동 소총을 들어서 모래주머니로 이루어진 초소를 향해 조준했다.

숨을 들이마시고, 약간만 내뱉으면서 몸이 착 가라앉는 순간 호흡을 멈췄다.
가늠쇠를 통해 조준한 곳은 병사의 머리가 아니었다. 초소 자체를 무력화시키기에 좋은 곳은 역시 거치된 기관총 바로 밑이 좋겠지.

방아쇠를 당기자마자 일어난 일련의 반응은 당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모래주머니가 터지고, 강한 충격력은 그대로 전해진다. 애초에 이건 평범한 총이 아니니까, 평범한 총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를 방해하던 요소는 하나 줄었다.

내가 먼저 길을 뚫어야만 했다. 말 그대로 초인적인 반사신경을 통해 내 옆통수를 뚫어버리려 조준하던 적 소총수 분대의 머리통을 차례로 날려주고서는 다시 엄폐물에서 기어나와 달렸다.

모두가 세상 처음으로 이렇게 달리는 녀석을 봤다는 듯이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전장에서는 놀랄 일이 수도없이 많이 생긴다. 그들도 그것을 알고 있었고 이런 전장에서는 잠깐이라도 멈춰있다간 목숨을 빼앗긴다. 오래토록 놀라고 기절초풍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들도 대강 우리 속셈을 알아차린듯 했다. 기관단총과 소총으로 무장한 적 분대가 무어라 소리치며 내게 총구를 향했다.
의미없는 행동이었기에 다행이었다. 내가 아니었으면 내 뒤를 따른 병사들의 진격은 무산되었을테니까.

젖 먹던 힘까지 쏟아부어 달리면서도 극도의 정밀함을 발휘해 견착만 한채 지향사격으로 저들을 제압하거나 사살하며 돌격해나갔다.
저들을 와해시켜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목표가 내 뒤의 병사들이 될테니.

나를 눈으로 쫓느라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 적 병사 한명의 턱을 개머리판으로 완전히 부서뜨리고서, 탄창에 남은 나머지 탄약을 발사해 두 명을 왼쪽부터 순서대로 사살했다.

다행히, 그리고 고맙게도 나를 따르던 병사들은 기회를 잡아내었다. 연막탄 두어 발을 먼저 벙커의 입구에 던져넣더니, 대응사격조차 하지 못하는 적의 초소에 불을 질러버렸다.
가스가 새어나오고 점화되어 마치 악마가 으르렁대는 듯한 소리를 내며 불길이 타올랐다. 매서운 불길은 기관총좌가 있는 초소를 통해 쏟아져 나올 정도였고, 저마다 각양각색의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하며 산 채로 불태워지는 적병들은 모두에게 희열을 전했다.

때마침 아군의 추가적인 증원이 해변에 도착하였고, 우리는 진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 어찌되었든 모두가 해변에서 벗어나 좀전까지 자신들 앞에 우뚝 서 있던 해안 벙커를 밟고 서 있다.

공간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내가 승리했다는 것을, 게이트는 친절하지 않게 알려주었다.

400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0:41

오마하 해변의 재현식 게이트를 간 진석이... 라는 느낌의 독백입니다
에이 3학년인데 솔직히 한번쯤은 가봤겠죠 허헣

401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0:48

담배피고 언젠가 돌아오겠음 ㅎㅎ

402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1:15

>>401 (대충 바다 뽀담하고 토닥거리는 크로와상 짤)

403 지훈주 (WqaXR3.OGs)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1:19

ㅋㅋ 이래서 지훈주가 선넘는 거 아닌지 고민한 에옹

헐 찐석이 분위기...

404 지훈주 (1Km7J6sY4Y)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1:33

>>401 ㅎㅎㅎㅎㅎ.....

405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2:44

(팝콘떨굼)

406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2:57

>>398 팩트)란 애옹
>>396 은.... 둘다 데이트하고 있긴 하는데 서로 딴 사람한테 마음 가있을거같음....🤦‍♀️

407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3:59

>>406 서로 딴사람한테 마음 가있어서 쇼윈도부부 계약에 서로의 불륜 상대에 대해 아무말 안 하기 이런 조항 있을 것 같음...

408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4:39

게이트 간 진석이 뭔가 엄청 간지나고 무엇보다 B로 시작하는 jonna 큰 총을 쥐여주고 싶어요

409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4:50

모두가 어벤저스나 드래곤볼 같은 느낌으로 싸울때
Wls석이는 콜 오브 듀티 풍으로 싸웁니다

410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5:07

다들 어서오세요~

호감도 정산이 1이군요.. 하긴. 미친자식이라고 욕까지 했는데 높으면 것도 이상하군..(납득)

411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6:08

>>410 생각보다 낮아서 지훈주도 놀란 에옹

원래 다림이 10 9 이렇게 띄우다가 처음으로 최소값 띄웠다...
역시 자해한게 큰 건가(고민)

412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6:33

(대충 아무튼 지훈이 답레는 >>391 에 있단 애옹)

>>407 ㅋㅋ(실성!)
아 이 글로만 썼는데 실로 배덕함 MAX인 조합을 보십쇼.... 지훈에밀은 콜라친구일때가 제일 해피합니다 절 대 펩 코 대 전 해 @==(ㅠ0ㅠ)@

413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7:42

>>412 앗 놓쳤었다는 에옹 바로 써오겠단 에옹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펩코해... 이 둘은 진짜 서로 이용하는 루트 타면 안 된다....

414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9:04

Q.모두가 쉬핑이나 플러팅 등으로 달달매콤하고 있을때, 왜 하필 저렇게 짬내에 땀내에 흙내 펄펄 나는 독백을 쓰셨나요?

A.어차피 제가 못하는 거 그냥 다른 데 신경 쓰려고 한번 써봤습니다. 동기들 다 연애하는데 혼자 솔로인거 때문에 꼴받아서 군대 간 아는 사람에 대한 오마주성 행보랄까...

415 지훈 - 에미리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9:45

[우리가 자주 가던 카페]
[상점가에 있는 밀크티가 맛있는 곳]
[천천히 와]

지훈은 저번에도 둘이서 함께 갔던 그 카페로 에미리를 불러냈다. 그가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었으니까. 에미리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기에, 그는 느긋하게 창가 자리에서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시간을 떼우기 시작했다.

416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29:47

그런데... 저런 독백도 코인... 주실려나...

417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0:42

>>414 찐석이는 대신 연애감정 있는 노아가 있다는 에옹

>>416 아쉽지만 캡틴이 저번에 독백은 포함 안 된다고 하셨...

418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1:06

역시 제 기억이 맞았군요
저것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

419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1:46

.dice 1 5. = 3
1. D에 관해서
2. A쪽
3. 진단?
4. 꺼져라
5. 너 일상으로 갈아볼래?

420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2:24

(슬픔)

421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2:54

(오열)

422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2:56

노아가 있... 기는 한데, 그게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고..
뭣보다 진석이... (그마저도 캡틴의 권한으로 억지로 엮인) 노아 외에는 케미라는게 존재를 안하다보니 참..

캐릭터의 성격을 더 때려고쳐야 하려나(고민)

423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5:22

진석이도 한번 플러팅 해보라는 에옹

지훈주 플러팅도 망플러팅이라 부끄럽긴 한데 하면 재미있는 에옹

424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5:30

다림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신의_과거로_회귀한다면
본인의 역사를 부정하겠져..? 본인의 생존을 기꺼워하지 않을것이다..

자캐_이름의_한글패치
(이미 한글이름)

평행_세계의_또_다른_자신을_거울을_통해서_만날_수_있다면_자캐는
디재스터면 멘탈이 좀 안 좋아지고. 매인 것이라던가 같은 걸 만나도 멘탈이 안 좋아지고..
결론. 본편이 가장 해피한 편.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25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6:29

성격상 플러팅을 할 리가 없는 목석이라 이게... 될지...

426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8:00

서진석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생각하는_자신의_외모
-그냥 그저그런 정도. 잘생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함.

자캐가_선호하는_주류
-술 안마심.

자캐가_자는_도중_집에_도둑이_든다면
-그날 밤 성학교 기숙사에서는 커다란 폭발음이 울렸다고 한다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27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38:25

설마 D모드가 디재스터인가요 다림주

>>425 아니면 오히려 목석모토를 본받는 거다 찐석..!

428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0:54

>>425 목석모토는... 멋있잖아요... (우럭

429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0:58

>>427
아니용~ 디재스터는 원래 바다챠가 말한 것이었으니까 처음부터 아니었지요...(고개끄덕)

430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1:10

앵커실수 >>427

431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1:39

뭣보다 목석모토를 따라하겠다 그러면
에미리주가 저를 호되게 맴매하실거라고 봅니다

432 지훈주 (opZX6ZyaW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1:54

>>428 찐석이도 멋있으니 이제 목석모토처럼 행동해보면 되는 것

>>430 (크아악)
D모드... 대체 무엇일가...

433 에미리 - 지훈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4:19

[바로 가겠사오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와요? ]
[금방 가겠사와요 지금 출발합니다~! 😉✌️]

문자를 보자마자 저는 적당히 옷장에서 옷을 챙겨입고 바로 나왔답니다. 여느때와 달리 새하얀 베레모에 새하얀 원피스를 챙겨 입긴 했지만, 구두를 제외하곤 어느 하나 검은색인 부분이 없게 입긴 했지만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저 입는 옷 색깔이 완전히 바뀐 것이라 생각되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이제 상복에서 좀 벗어났구나 생각되지 않으려나요? 도착하자마자 저는 바로 창가로 향했답니다. 지훈군이 계시는 자리는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좋은 오후이와요~🎵 그간 평안하셨어요? "

자연스레 그의 맞은편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인사를 건넸답니다. 게이트를 다녀온 것 치고는 제가 지나치게 해맑게 인사드리긴 했습니다!

434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4:39

딱히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잘 살펴보면 전 힌트 많이 드리기도 했고..

435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5:03

목석모토 따라하면 안 좋은 이유.eu
너무 감정표현이 없어서 관캐랑 진전이 안됨

436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7:35

>>435 이거맞다

진짜로... 안그래도 감정표현 적은 놈이라 맨날 겉도는데 목석모토화까지 하면... 관캐랑의 진전은 고사하고 일상이 성립이 안됩니다...

437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8:01

D...

Defy...?

438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8:20

다림: 호감...
다림주: 어쩔 수 없이 지훈이와의 호감도가 가장 높기는 함. 일단 일상 횟수부터가 압도적이라..

439 지훈 - 에미리 (Wq8/XDuuyw)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8:45

새하얀 원피스에 베레모를 쓰고 나온 에미리를 가볍게 훑어보았다. 문득, 검은색 슬랙스에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나온 자신의 모습이, 에미리와 무척이나 대조되는 느낌이라 기분이 묘했을까. 그는 해맑게 웃는 에미리를 보며 살짝 당황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 그나저나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

예전에 만났던 때보다 더 높은 텐션인 것이, 뭔가 좋은 일이 있는 듯 하여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을까. 뭔가... 이질감이 드는 표정이기는 했지만 그건 그거고. 아무 이유도 없이 단지 추측만으로 무언가를 캐묻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었으니.

440 지훈주 (9KW2HVQkMI)

2021-05-16 (내일 월요일) 02:49:40

카사 호감도가 8... 지아 호감도가 6...

그리고 다림이 호감도가 29
무시무시하다

441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0:38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다림지훈 코인을 사십쇼 여러분....😎

442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2:03

다만 다림이의 호감도는 수치로 잡히는 느낌보다는 상대성이 큰 느낌?

상대적으로 지훈이가 높은 편..이라는 느낌임다..

D모드의 호감도가 유일하게 쌓인 대상이기도 합니다.

443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2:12

호감도(쌓일 건덕지가... 있...나?)

444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3:08

피곤한데 구경마렵다

445 지훈주 (hSiDwmsUOQ)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3:34

티미인데 지훈이가 플러팅하기 꺼려하는 단 한명은 에미리일 것

왜냐면 저번 술게임 때 겪은 바로는 플러팅하면 오히려 자신이 말려들 것 같기 때문

446 지훈주 (FvPhet1QJU)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4:11

>>442 저번에 말하셨던 특이한 호감도가 D호감도였나요...
혹시 이번에도 쌓였슴까?

다들 아서오십샤!

447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4:57

호감이 적은 편에 속하는 캐는 있어도 없는 캐는 적죠..?
꾸준히 들어오는 분들을 기준으로 현재는 지아뿐인가..(가디언넷 외에는 만난 적 없음)

448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5:46

>>446 아니요. 이번에는 모드보다는 오락가락하면서 불안정했던 터라...

449 지훈주 (Uk0B8d85IY)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6:39

>>448 (그렇군)

450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6:41

이제 독백도 썼으니
저는 할 것을 잃고 잠들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널부러짐

451 지훈주 (9KW2HVQkMI)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7:11

잡담하면서 노는 거시다

452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8:05

잡담하면서 노는 거시다... 왜인지 모르겠으나 잠이 안 온다..
몸은 피곤하다는데..(흐릿)

머하져.. A에 대해서 질문이라도 받아야 하나..

453 지훈주 (zKxh1hICSo)

2021-05-16 (내일 월요일) 02:58:57

>>452 A모드 다림이가 지훈이에 대해 회피한 것에는 뭐가 있나요

454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3:01:09

잡담...
잡담...

455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3:03:50

어장 외적으로는 일정이 있어서 안 되는 거였지만 어장 내적으로는 의뢰 할 때 랜스에 생각도 안 한거라던가..(점차 나아졌음)
호감이 쌓였단 것 자체를 거부하다시피 해서 쌓였다는 판정인데 안 쌓인 적이 있다거나..(깎인 건 아니잖아요)
가장 최근에는 빼빼로게임을 빙자한 입술사고직전을 촉발한 그 도발도 일종의 회피였죠..

456 지훈주 (zKxh1hICSo)

2021-05-16 (내일 월요일) 03:06:31

(놀라움)
다림이가 이렇게나 밀어냈는데 단 한번도 알아차리지 못한 지훈주

457 에미리 - 지훈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07:07

새하얀 복장과 대조되는 검은 톤의 복장,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희들의 톤은 비슷했었습니다. 새삼스레 그 게이트를 다녀온 뒤로 제가 눈에 띄게 새하얘지긴 한 것 같단 생각을 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좋은 일이 있느냐는 질문엔 그저 이렇게 답변을 해보일 뿐이었답니다.

"좋은 일인가요? 좋은 일이라면 이제 한동안 게이트를 끊임없이 닫을 일은 없다는 게 좋은 일이랍니다. 너무 힘든 몇 주였으니까요. "

해맑게 말하며 "아, 그 청망이란 무사님을 쓰러트린 건 있네요! " 라고 덧붙였습니다만, 지금은 누군가를 쓰러트렸단 사실보다 쉴 수 있단 사실이 더 행복한 일이니까요. 후후 웃으며 "지훈군은 지난 몇주간 괜찮으셨을까요?" 라 되물었습니다.

458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08:36

(이 오너는 단문을 쓰면서도 열심히 장문 원기옥을 모으고있다)

459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09:13

맞다 에미리 원피스는 대충 이런 느낌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

460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3:09:21

뭐지
에미리가 몬가 몬가인데 뭔지 모르겠다

461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3:09:45

굉장히 아가씨스러운 에옹

462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10:31

>>460 팩트) 당장 저 안부인사만으로는 넹글 돌은 부분이 안 드러나서 그럼

463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3:11:36

>>462 뭔가 분위기가 바뀐 것 같긴 한데...
좀 더 봐야겠다는 에옹

464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11:51

(이 아가씨는 지아일상때 꽤 짧은 원피스를 입고 나왔던 캐이다)
>>461 ㅋㅋ드디어 얘가 사오토메답게 단정하게 입기로 다짐하기라도 했나 봅니다~~! 😇

465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3:16:21

아무튼 엄청 밀었습니다(개인감상)
근데도 호감도를 가장 높게 쌓은 걸 보면.. 확실히 일상량이 많았구나.. 싶네요..

466 지훈 - 에미리 (hQasQ899sw)

2021-05-16 (내일 월요일) 03:21:40

" 너무 힘든 몇주였긴 하지만... 뭐랄까, 아니야. "

그게 끝났다고 해서 저정도로 들뜨지는... 보통 그러지 않았다. 다만 에미리는 어째서인지 꽤나 들뜬 모양이다. 특히 누군가를 쓰러뜨린 일을 자랑스럽다는 듯 이야기하는 것이...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뭔가 이질적인데 종잡을 수가 없다.

" 그다지 없었어. 안 좋은 일은 있었지만. "

알던 선배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겠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지 고개를 살짝 내젓고는

" 그러고보니 에미리는 뭐 마실래? 내가 이번엔 쏠게. "

화제를 돌리려는 듯 에미리에게 메뉴판을 내밀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467 지훈주 (9IHZQQhvS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22:12

>>465 궁금한게 있슴다
다림이 이제 지훈이 더 적극적으로(?) 밀어내나요?

468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3:24:05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갸웃)

469 지훈주 (9IHZQQhvS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24:38

흐음 흐음
다음 일상에서 알겠죠(끄으덕)

470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03:28:06

다이스가 잘못하지 않는다면야..(납득)

저는.. 좀.. 폰을 놓도록 하겠슴다.. 다들 잘자요...

471 지훈주 (9IHZQQhvS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29:39

잘자요 다림주~

472 에미리 - 지훈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31:29

사실은 말이어요, 좋은 일이라던가 전혀 없었답니다. 하나도 좋은 일이라던가 없었어요. 정말로 그저 지옥을 보고 왔을 따름입니다. 하지만 그런 얘기를 과연 여기서 꺼낼 수야 있을까요? 내가 감히 꺼낼 수야 있을까요.

"그렇군요...많이 마음이 안 좋으시겠사와요. 여쭤본 게 되려 죄송해진답니다. "

안 좋은 일이 있으셨단 말에 저는 조용히 미소를 지우며 걱정하는 듯한 말을 꺼낼 뿐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소중한 이를 잃고 누군가는 모든 것을 잃은 몇주간이었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리가 없지요.

"저는 평범하게 캐모마일 티로 하겠사와요. 지훈 군은요? "

웬일로 홍차가 아닌 종류를 고르며 메뉴판을 도로 건네었답니다.

473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34:12

(대충 다음 답레는 막바지 정리하는 레스로 원기옥 꽉 채워 올려드릴 것이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란 애옹)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474 지훈주 (9IHZQQhvS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34:17

에미리...ㅠ

475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34:46

여기서 웃긴 포인트 = 에미리가 홍차를 안 마심

476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38:59

저정도 충격이 홍차 안마시는 정도면

생머리일때는 지구 멸망인가.....

477 지훈 - 에미리 (9IHZQQhvS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39:23

" 처음 시작한 건 나니까 상관 없어. 오히려 이렇게 대답해버려서 미안하네. "

걱정하는 듯한 말투에 지훈은 약간 쓴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설마 에미리가 지나치게 밝은 까닭 또한 자신이 현재 씁쓸함을 느끼고 있는 까닭과 같은 걸까. 그렇다면 말이 될지도 모른다.

" 밀크티가 아니라니 의외인데. 기호에 변화라도 생겼어? "

고개를 갸웃거리며 메뉴판을 받아들고는, 지훈은 종업원을 불러 캐모마일 티 한 잔과 콜라 한 잔, 그리고 조각케익을 하나씩 주문했으려나.

478 지훈주 (9IHZQQhvS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39:47

웃음포인트가 아니라 찌통포인트가 될지도

479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41:44

>>476 (대충 히메컷한 에미리 상상함)(실성!)
지구멸망.....아마 그럴수도......😇😇😇😇😭

480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3:41:57

자야 하는데 자기가 싫어요

481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48:22

성현이가 빡빡 머리인 이유

성현 파더 : 가디언 후보생도 군인이라며?
성현 파더 : 그럼 빡빡머리 해야지
성현 : ㅇㅋ

482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3:49:11

주무십셔

>>481 (간단해)

483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51:10

진석주는 주시세요.

>>482
부모님 말은 잘듣는게 자식의 도리

484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3:55:16

주시....?
주무세요(o)

485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2:01

주시시오

486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2:19

바다다님 한판해요.

487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2:41

바하~

488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3:38

사실 자야 할 이유는 없는데 잠이 안옵니다
뭐 딱히 할게 있는것도 아닌데 쓸데없게시리...

489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4:06

그럴땐 따뜻한거 드시면 잠이 잘 오실지도 몰라요

490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4:07

무엇을??? 무얼 한 판 한다는거지?

491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5:13

지훈주 바다 호감도 몇인지

492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5:38

그냥 밤을 새야겠습니다

493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6:20

밤을 새는 찐돌주

494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6:23

>>491 바다는 아직 가면 벗은거 못 본지라 진호감도는 안 쌓여있어요

사실 진호감도 쌓인거 아직까진 세명뿐임

495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7:12

>>494 헉
완전 장난감 취급이네
설렌다

496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7:32

(대체 어째서???)

497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4:08:06

바다주의 취향입니다.
바다는 싫어하겠지만.

498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4:10:23

바다는 싫어한다니...(흐릿)

499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4:10:45

질문을 받아볼까 했지만
딱히 질문이 없을것 같으므로 라면을 끓여야겠습니다

500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4:11:52

노아와 할 데이트 예정이라던가

501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4:12:01

TMI : 사실 진석이의 주식은 라면입니다. 하루 삼시세끼 라면만 먹기 최고기록은 다섯 달이라고 합니다.
건강 A의 생명력으로 용케 탈이 안났다고...

502 바다주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4:13:14

>>498 뭐 루트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좋아하게 될 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일해라 하렘마스터. 한 스레에 3명의 아녀자를 희롱한 자.

>>499 질문!

현재의 진석이는 가디언이 되면 어디로 갈 생각이고 또 무엇을 할 생각인가요?

503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4:14:11

>>500 생각해둔 게 없습니다. 사실 이런저런거 떠올릴 똥 말 똥 하다가 '무슨 사귀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냐' 하며 빠르게 철회해버립니다.
그나마 한두가지 생각해둔게 있냐면 그냥 카페 가서 뭐 마시고 있거나... 영화를 보거나.. 게임센터를 가거나 하는 흔해빠진 식상한 것들 뿐..

504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4:14:35

>>502 (좋아하게 만들어도 그건 그거대로 지훈이가 귀축이 되는 것 아닌가요)(이쪽이야말로 빼박 귀축인데)
3명이라뇨 아직 2멍입니다만!!(?)

505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4:15:29

데이트가 별건가요 남녀가 같이 놀러다니면 그게 데이트인 것(아님)

라고 지훈이는 이걸로 가끔 말장난하지...

506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4:17:10

>>502 입대하려고 들 거 같습니다. '가디언이 뉘집 초등학생이 타오는 상장 이름인줄 알아' 하고 자기도 목표로 하면서도 솔직히 안될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가디언이 되면.... 글쎄요. 그냥 가디언 되면 어디 윗선에서 발령하는 곳으로 가려고 할 거 같습니다.

507 바다 - 지훈 (Md/3rdt546)

2021-05-16 (내일 월요일) 04:21:09

" 읏.. "

저 미소가 불안함과 긴장에 무게를 더했다. 상대는 자신의 이런 모습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저, 유흥으로 사람을 희롱하는데 도가 텄다면 지금껏 얼마나 많은 피해자를 쌓아온 것인가?

" ......! "

뒷머리에는 조금은 익숙해진 손길이 닿았다. 힘이 빠진 몸은 단단히 잡혀서 어찌 빠져나갈 방도가 보이질 않았다.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얼굴에 앞으로 생긴 일을 예견한 걸까 눈을 질끈 감고야 말았다. 그 눈을 감은 짧은 시간 내에 무슨 생각이 파도처럼 몰아쳤을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었지만, 그녀의 심장이 이렇게나 빠르고 깊게 뛴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은 글쎄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알 수 있을법한 일이었다.

" ............... "

짧은 접촉. 바다는 두 눈을 크게 떳다. 복잡 미묘한 감정들의 합으로 인해, 동공은 작게나마 흔들렸다.
힉, 하는 작은 소리를 낸 것은 덤이다. 바다가 이런 소리를 내고 싶지 않아한 것도 그렇고.
긴 침묵. 입술이 깨물리고 난 후의 바다는 눈물과 수치심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508 지훈주 (u/UCddbxBA)

2021-05-16 (내일 월요일) 04:23:39

지훈이에 대한 바다의 호감도가 -를 찍었을 것 같다

509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04:30:04

생전 처음으로 느껴보는 수치심에 몸서리 치며 밤에 잠도 못 잘곳 같은 바다...

510 지훈 - 바다 (Y3ZIFrPnk.)

2021-05-16 (내일 월요일) 04:32:39

바다주
지훈이가 정말...쓰레기같은 망언들 막 뱉을 것 같은데 괜찮나요

511 에릭주 (TnAcCbeNvQ)

2021-05-16 (내일 월요일) 06:08:02

갱신

512 화현주 (uiTxvtcYXY)

2021-05-16 (내일 월요일) 06:17:28

헬로에리크

513 에릭주 (TnAcCbeNvQ)

2021-05-16 (내일 월요일) 06:36:28

헬로 화혀니

51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7:42:09

기절하고 일어아보니 새벽이 활활 불타고 있었다!
하렘킹 한지훈...

썩은 뉴비지만 선관을 구하고 싶은겁니다. 괜찮으신 분은 언제나 찔러주세요. 아침 하이-

515 에릭주 (TnAcCbeNvQ)

2021-05-16 (내일 월요일) 08:06:11

비아주도 하이
어제는 이슬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단 말이야

516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8:12:28

>>515 오늘 아침은 안녕하신지요

517 에릭주 (TnAcCbeNvQ)

2021-05-16 (내일 월요일) 08:33:47

>>516 완전 괜찮아

518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9:02:56

>>517 다행입니다.

519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9:34:51

경매 진행방식

첫 경매의 맥시멈 코인은 25개입니다.
1. 경매에 앞서 경매에서 물건을 얻지 못하더라도 이후 코인을 이용한 타 구매법(코인 상점)이 존재하오니 걱정하지 마시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 경매는 순차 상승의 원칙을 따르며 시작가는 1코인으로 고정됩니다. 인당 총 3번까지 코인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인당 최대 상승가는 5코인입니다.(1-6-11 순)
3. 코인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절대치 100을 기준으로 감소합니다.(감소된 코인은 절대치 100과 보유 코인수에서 각각 차감됩니다. 코인 5개 소비 시: 보유 코인 0개 절대치 코인 95개)
4. 만약 맥시멈 상황까지 입찰자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 캡틴에게 다이스 판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총 3개의 다이스를 순서를 정해 굴리며 가장 높은 사람이 물건을 가져갈지. 가장 낮은 사람이 가져갈지는 여러분의 논의로 결정해주세요.
5. 첫 경매 아이템 투표를 시작합니다. #투표 - 물건 순으로 투표해주세요.

집 / 부활권 / 스테이더스 상승권 1 / 의념속성 진화권

총 2개의 물건을 선택 가능합니다.

520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9:40:37

모-하
캡-하

521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9:42:47

#투표 - 의념속성 진화권, 스테이터스 상승권

될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거 경매대상 고르는 거져?

522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09:48:27

Yes

523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09:49:59

...경쟁률이 심해지려나요.

하긴 경매는 경쟁이 심해야 재밌(끌려감

52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09:59:31

청-하
저는 기권이 되겠군요.

525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02:23

사-하!

526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02:57

>>524 저도 한번쯤 끼어는 보겠지만 사실상 기권인 것....? 희희

527 에릭주 (TnAcCbeNvQ)

2021-05-16 (내일 월요일) 10:08:50

#투표 - 스테이터스 상승권, 의념속성 진화권

결국 이번 경매에서 20코인으로 먹은 사람은
다음 경매에서 무조건 80 넘어서는 못낸다는거네요?

52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11:02

에-하

>>527 그런 거네요-!
누적 보유 최대치가 100이니까여 (끄덕

529 에릭주 (TnAcCbeNvQ)

2021-05-16 (내일 월요일) 10:11:21

청하!
그럼 여기선 무조건 25를 쓰게 만든다

530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12:11

>>529 속 보입니다!ㅋㅋㅋㅋㅋㅋ

53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0:14:59

모두 원하는 물건을 얻을 순 없으니 각자 파이팅이에요.

532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24:21

이번이 안 되어도 다음에 파이팅.,..!

533 에릭주 (TnAcCbeNvQ)

2021-05-16 (내일 월요일) 10:32:24

>>530 경매는 스킬이다!

534 지훈주 (R09BrS2Rs2)

2021-05-16 (내일 월요일) 10:41:59

이번에는 원하는 물건이 없으니 패스!

535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10:42:06

#의념 속성 진화권, 집

536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10:42:39

>>535
## 스테이터스 상승권, 집

입니다!

537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0:44:59

에하 지하 성하

538 지훈주 (g8MjMLEQkE)

2021-05-16 (내일 월요일) 10:46:00

비하~

539 지훈주 (g8MjMLEQkE)

2021-05-16 (내일 월요일) 10:46:27

.dice 1 3. = 3

540 지훈주 (g8MjMLEQkE)

2021-05-16 (내일 월요일) 10:46:46

#투표 - 집, 의념 속성 진화권

541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49:58

지하 성하~

542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50:40

할 일이 없는 건 아닌데 당장은 못하는 관계로...(너무 일찍 일어나버림...)
주말을 좀 만끽해볼까요.
일상을 구해봅니다...!

543 지훈주 (4PIpjNNVi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51:52

청하~
(좀 이따 과외라 미묘한 사람)

544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10:53:06

>>542
고고

탑블레이드

545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54:35

>>543 과외입니까..힘내십셔!

제일 최근이 성현주였지 싶은데...음...
다른 분 오시면 그분이랑 같이 3인으로 돌려보실래여??

546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0:54:38

저도 일상이나 선관 구해요.

547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55:56

>>546 3인일상 하실래요??

(열심히 주제 떠올리는 중.,..!

548 지훈주 (4PIpjNNVi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56:29

>>546 선관 하실??

54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0:56:58

>>547 네
>>548 네

550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0:59:04

(성현주 답변 기다리는 중...!)

이렇게 되면 둘이 청월이니까
청월 수련장 잠입 고고네요 ^0^

551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10:59:26

좋아요!

552 지훈주 (SZLpYQipKY)

2021-05-16 (내일 월요일) 11:00:51

>>349 일단... 원하시는 관계 있으실가요

553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03:51

조씁니다!
순서는 저 성현주 비아주 순으로?
선레,,,는 상황상 제가 쓰는 게 좋으려나요.
아니면 혹시 다른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55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06:13

청월 수련장에서 세 명이면 적당히 쉬고 있는 상황이 될까요. 세 명이서 싸울 순 없으니. 아니면 싸움이 아니라 의념이나 기술 수련 중?

>>552 공용 수련장에서 대련으로 싸워본 적이 있다던가, 태양왕 후 2주간에 게이트 돌 때 같이 다녔다던가 하는 건 어떠신가요? 비전투적인 관계로는 잠깐 쉬거나 운동 겸 산책으로 학원섬을 달릴 때 만났다던가 하는 것도 있어요.

555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1:06:26

졸린데 졸리지 않아..

죽여준다...
선관이나 일상인가.. 선관..(흐느적)

(반응 없음 죽은 걸지도)

556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07:18

>>555 (방패 끝부분으로 찌르기)(막타!)

557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1:07:45

역으로 25코인보다 적게 불렀는데 타인들이 포기하면서 당할 수도 있지.

55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08:02

>>554 둘이 대련하다 쉬고 있는데 청천이가 잠입해오는 걸로 생각해고 있습니다...! 그럼 같이 쉬면서 이것저것하는 중?이라든가요?

선레 드릴까요?

559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08:42

>>555 무리하지 마십셔!
오늘은 진행 있지 않나여...!

560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09:02

캡틴한텐 인사를 못 했네요. 캡틴도 어서오세요.
그럴 수도 있지만 왠지 경매 열기를 봐서는 25코인까지 꽉꽉 부르게 될 것 같단 거에요.

56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09:27

>>558 부탁드립니다.

562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1:10:14

>>556 께에엑...

이게.. 그나마 나은 게. 날이 나빠서 좀 더 자서 그엏습니다.

다들 리하에요..

563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1:10:50

오케이 수련장! 오케이!

564 지훈주 (SBJF1nGRVg)

2021-05-16 (내일 월요일) 11:11:41

>>554 앗 2주간 게이트 돌 때 같이 다녔다는 거 좋네요... 사선을 넘나든 동료 관계잖아요.. 게이트 안 쪽에서 우연히 만났고, 비아와는 함께 파티를 이뤄서 다녔으려나요! 게이트가 끝나고는 서로 실력을 알아보고 대련하는 관계라던가?
둘다 전투광적인 기질이 있었으니 태양왕 게이트 내부에서 꽤 죽이 잘 맞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555 (뽀담뽀다담)

565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11:57

>>557 ㅇ0ㅇ!

앗 그리고 다-하!

선레 가져오겠습니다...!

566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1:12:24

아 22코인밖에 없는데ㅋㅋㅋㅋㅋ

모-하

567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1:13:37

(뽀담당함)

그리고 556은 선관을 원하신다는 거신가여..원하신다면 원하는 관계를 주시면.. 제가 조금만 더 쉬려고 노력 후 조정해보도록 합ㄴ다..

568 하루주 (viMvouIniA)

2021-05-16 (내일 월요일) 11:14:39

다림주와 일상을 돌릴까 했는데 피곤하신 모양이군요!

569 지훈주 (SBJF1nGRVg)

2021-05-16 (내일 월요일) 11:14:50

코인 정산하면서 다른분들 코인 보다보니 다림주가 왜 저랑 코인이 비슷하신가 했는데... 이번 스갈 코인 안 추가하신 것 같아요..!

570 에릭주 (TnAcCbeNvQ)

2021-05-16 (내일 월요일) 11:18:42

화현주 - 29
다림주 - 24
지훈주 - 23
성현주 - 22
에미리주 - 19
시현주 - 17
하루주 - 17
청천주 - 16
진석주 - 9

이렇게 되겠습니다. 일단 정산 어장에 기입된 것만 긁은 것.

571 지훈주 (SBJF1nGRVg)

2021-05-16 (내일 월요일) 11:19:54

에릭주를 부캡으로

572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1:20:08

에릭주 것만 없는건 본인의 코인을 숨긴 후 나중에 경매장에서 혼란을 주기 위한 무서운 전략인게 분명

역시 에릭주다;

573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22:18

>>564 지훈이가 전투광적인 측면을 많이 보였으면 "워리어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모두 받아내야 하니까 적에게 너무 깊이 접근하는 건 좋지 않아."같은 고리타분한 말을 하려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자기는 워리어니까 전투광(?)인 대로 잘만 싸우면서. 지훈이가 잘 했으면 별탈없이 좋은 동료 관계가 되었겠지만요. 대련이라면 얼마든지 ok할 테니 이후에도 꽤 자주 만날 수 있겠네요. 자신이 지켜야 할 사람의 전투방식을 알아야 합을 맞출 수 있단 점에서 비아가 먼저 제안했을지도?

>>567 다림이는 서포터니까 전투의 동료적인 관계보단 일상적인 관계를 추구해보고 싶네요. 앞쪽도 안 될 건 없지만요. 비아가 다림이한테 행운 관련으로 소소한 도움을 받은 적 있다던가는 어떨까요? 상점가에서 물건을 못 찾고 있는데 같은 물건을 찾던 다림이가 알려줘서 딱 두 개 남아있던 찾던 물건을 하나씩 살 수 있었다던가.

574 청천 - 청월고교 수련장!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24:29

오늘의 청천은 청월고교 수련장에 잠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청월고교의 담을 넘어 마치 평범한 청월고교생인 것 마냥 태연하게 수련장으로 들어오는 청천, 아니 괴도 클라우디. 옷은 일부러 최대한 청월고교 교복 비슷하게 푸른 롱코트에 흰 와이셔츠이고...어깨에 걸친 에코백에는 간식거리들이 들어있습니다.

잠입의 이유는 별 것 없습니다. 그저...가장 수업이 빡세다는 청월 쪽에 가면 무언가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겸사겸사 아는 얼굴이 있다면 안부도 물을 겸 해서요.

수련장에 들어서니 저기, 때마침 익숙한 실루엣이 보입니다.
소리를 잃어버린 몸짓은,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조용히 머리에 미니 실크햇을 붙입니다. 왜 이제서야 쓰나면...청월에서 미니햇은 눈에 띌 테니까요!

청천은 조용히, 조오용히 차가운 음료수병을 들고...
성현과 그 옆에 있는 흑발 포니테일 여학생에게 접근해서....
성현의 옆구리에 기습적으로 차가운 주스병을 갖다대려 시도합니다!

575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24:39

>>285 >>320 이걸로 3코인을 받을 수 있으면 저도 정산스레에 3코인을 써둬야겠네요. 스갈엔 참여하지 않았으니 스갈코인은 못 받겠지만... (아쉽)
그러고보니 위키에 집 IP로 수정한 것과 위키 로그인해서 수정한 게 있는데 둘 다 정산할 수 있으려나요?

576 하루주 (B.DczHImgw)

2021-05-16 (내일 월요일) 11:24:54

하루도 선관은 얼마든지 받습니다 😉

577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26:06

다들 많이만이 어서오십셔!!

에릭주를 부캡으로!!

57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28:21

>>575 캡틴한테 여쭤보시는 게 좋겠네요 이건...!

하루...하루랑 청천이가 같은 반일까요 혹시?
클래스메이트면 이것저것 선관거리가 있을지도요?

579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29:12

아 하루 청천이랑 동갑인데 2학년이쟝...
아쉬워라...!

580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29:23

>>576 (보석 펜던트로 찌른다! 선관 빔!)
저는 원해요! 더 많은 선관을!
공용 도서관에서 책을 찾거나 공부하다가, 아니면 호기심으로 찾아본 스터디에서 만났다던가, 아니면 우연히 찾아온 교회(?) 성당(?) 같은 곳에서 만났다던가 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늑대를 쫓는 여자아이란 소문을 들었다는 것도...(?)

58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32:55

갑자기 청천이한테 찌르고 싶은 선관이 생각났습니다. 파쿠르 하는 청천이 보고 산책하던 비아가 따라잡으려고 뛰는데 따라잡지 못해서 '저런 사람과 전투에서 호흡을 맞추려면 더 열심히 단련해야겠다'하고 다짐하는 일방적인 안면... 어떠신가요?

582 지훈주 (HjMYienqvA)

2021-05-16 (내일 월요일) 11:33:48

>>5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살짝... 비아도 자신이랑 동류라는 거 눈치채고 "자기만 즐기다니 너무하네-" 같이 농담섞은 투덜거림을 했을지도? 아마 둘 다 합이 잘 맞아서 별 탈 없이 좋은 동료가 되었겠죠! 당시에는 정신력 간당간당한 상황이었으니 가끔 일이 터지기도 했겠지만... 비아가 먼저 제안했다면 지훈이는 즐겁게 받아들였겠죠?
그 외에 일상에서의 선관으로는 뭐가 있을까요... 산책하다가 만나서 비아가 콜라를 사줬다던지(?)

>>576 하루랑 지훈이 아직 안 만났...죠..?

583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35:00

>>582 정보)태양왕 게이트 때 같은 파티

584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35:55

>>581 헉 조아여!! 오키도키!
껄껄 그리고 청천이는 비아가 자기 알아봐서 내가 그렇게 유명헸나...^p^ 하겠네여

근데 그럼 이 조합이 좀 재밌어지네요ㅋㅋㅋㅋ
성현이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청천이에게 긍정적인 쪽으로 자극이 될 것 같고
청천이는 또 비아에게 열심히 단련할 동기를 주고...!

585 지훈주 (HjMYienqvA)

2021-05-16 (내일 월요일) 11:35:58

레이드 파티에서는 제대로 이야기도 못 나눴으니까...(끄덕)

586 이성현-청천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1:36:01

"....아홉!......열!"

대충 겁나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고 운동을 하고 천천히 내려 놓는다.
이런거 아무 생각 없이 던지듯이 내려놓다가 사람 발 위에라도 떨어지면 큰일이다.
워리어나 랜스면 좀 낫지 서포터가 깔리는 날에는......

"앗 차가!"

깜짝 놀라서 그대로 천장까지 뛰어올랐다가 쿵! 하고 머리를 박은 다음 바닥에 떨어진다.
아프지는 않지만 깜짝 놀라서 목에 쥐가 난거 같다.

"쥐가 다난다냐"

준비운동은 충분히 했는데 뭔일이람

"음? 청천이잖아!"

목을 부여잡고 일어나며 반갑게 인사를 한다.

587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39:24

와 그림이 보면 볼수록 00년대 자작플래시 감성이라 옛날 생각나는 것...ㅋㅋㅋㅋㅋㅋ

588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41:06

>>582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지키기 위해 열심히 했을 뿐이야." 하고 반은 진담 반은 농담으로 모르는 척을 했겠네요. 싸우는 게 싫은 건 아니지만 게이트 안에서 그런 데 집중하긴 좀 그러니 나중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지금은 최선을 다하자-란 태도였을 거에요. 정신력이 간당간당한 상황이었으면 보석이 마법적인 힘을 가진 부적으로도 쓰였다는 점에서 별 효과는 없을 가능성이 크지만 작은 보석 목걸이을 만들어서 선물로 주기도 했을까요. 그런 성질을 이용해서 정신력을 회복시켜주는 의념 기술을 만들까 고민해보기도 하고... 오케이오케이.
가짜 호감도가 올랐겠네요. 여기서 비아가 펩시파라고 하면... 어떻게 되죠...? (팩트:비아는 이온음료 마심)

58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1:44:36

>>587 졸라맨 애니메이션인가요?! 확실히 그런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성현주. 여기서 갑작스럽지만 선관 찔러도 될까요? 간단하게는 이곳저곳에서 많이 만나서 얼굴과 이름은 안다, 복잡하게는 이름+대련도 해봤다! 라는 걸로. 이름 정도는 바로 부르고 싶은 겁니다...

590 하루주 (NghN2jLoYY)

2021-05-16 (내일 월요일) 11:45:54

지훈이... 서걱서걱..

591 지훈주 (Qf5SNHRUU.)

2021-05-16 (내일 월요일) 11:46:08

>>588 "열심히 하면서도 나름 즐긴 거겠지. 너무해라." 라면서 농담 던졌으려나요... 보석 목걸이라니 예쁠 것 같다... 그거 아직도 차고 있을 법한 느낌이려나요? 가끔 비아에게 꺼내서 보여줄 것 같기도? 효과가 있든 없든 일단 친구(일방적)에게서 받은 물건이니까...
가호감도가 -가 됩니다(농담) 비아는 이온음료 지훈이는 콜라 마시면서 자판기 앞에서 만나는 사이려나(?)

592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1:46:22

>>590 (피 토하고 죽음)

593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1:47:06

>>589
학교 4년 다녔는데 얼굴 몇번 봤음 이름 정도야 알긋죠!

594 하루주 (7Hxw54hWUY)

2021-05-16 (내일 월요일) 11:48:30

>>580 공용 도서관에서 만남과 늑대를 쫒는 소녀 이야기를 결합해버면 어떨까요???!!

595 화현주 (uiTxvtcYXY)

2021-05-16 (내일 월요일) 11:49:01

A - 코인 5제시
B - 코인 10제시

아무도 코인을 제시 하지 않아서 B가 낙찰받으면
A는 보유코인 5에서 제시한 만큼 감소하나...?

596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0:01

화!하!
경매니까 그건 아니지 않을까요?

597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0:24

물건 산 사람만 코인 소모겠죠!

59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0:44

돈만 먹고 물건을 안 주면 그거 고장난 자판기! (헛소리

599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2:02

만약 스테이터스 상승권을 먹는다면

신체 S 신속 A 건강 A냐
신체 S 신속 B 건강 S냐
신체 S 신속 B 건강 A 영성 A냐....

미리 김칫국 마시면서 고민

600 하루주 (7Hxw54hWUY)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2:11

>>592 여기 사람이 쓰러졌어요!

601 화현주 (uiTxvtcYXY)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2:45

그렇죠?
그럼 다들 의념속성 진화권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짤랑짤랑 29코인)

602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5:19

범...인은...하루주...(쓰러짐)

603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5:53

참고로 의념속성의 진화는 각 진화에 맞는 기술을 추가로 획득한다..

604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6:37

어 맞다 성현주는 양쪽 다 기습했다고 보고 반응하신 것 같은데요 청천이는 구면인 성현이만 기습했단 애옹!
사칭범이라거나 그런 게 아닌한 초면에 옆구리를 기습하진 않습니다ㅋㅋㅋ

605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6:37

캡캡 >>310 >>320 3개인가요

606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8:06

>>604
수정

607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8:16

>>603
뭣?!

60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1:58:28

>>603 ㅇ0ㅇ?
혹시 시트캐들 중에 이미 속성이 1번 이상 진화한 캐가 있나여? (허수아비한테 맞고 기술 얻은 카사 봄)

609 사비아 - 청천 성현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2:01:17

의념각성자를 위한 런닝머신 위에서 나는 달리고 또 달렸다. 청월의 수련시설이니만큼 딱 내가 낼 수 있는 속도에 맞춘 난이도에 잠깐이라도 주의를 놓치면 나가떨어지는 함정까지 섞여 있다. 그렇게 계속 달리다가 날아든 공격에 허를 찔리고, 결국 바닥에 나뒹굴고 말았다.

"조금만 쉴까..."

그리고 마침 익숙한 얼굴이 보이기에 그 근처에 적당히 앉았다. 운동기구를 내려놓는 걸 보고 잠깐 쉬려는 건가 생각하며 말이라도 걸어보려 할 참에, 3년 동안 꽤 보았던 오버액션 반응으로 뛰어올랐다 추락하는 그를 보고 "어-"하고 놀라서 바보같은 소리를 내버렸다. 괜찮은것 같으니 됐지만. 그리고 그 원인이 누군가 살펴보면, 내가 방금 전까지 런닝머신 위에서 뛰고 있었던 이유인 그가 있었다.

"아는 사람이야?"

청월에선 못 봤던 얼굴 같지만 비슷한 옷을 입고 있으니 청월생이었던 것일까. 하늘색인 그와 성현을 번갈아 바라보며 눈치빠른 사람이라면 '왜 내가 아는 사람을 내가 아는 사람이 알고 있지?'라고 생각하는 게 다 티날 만큼의 정직한 표정을 지었다...고 생각한다.

610 청천 - 성현, 사비아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2:10:15

아차, 너무 성급했나요?
선배님을 놀래키는 것에만 너무 급급했는지 성현이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고 있다는 걸...청천은 음료를 갖다대기 직전에서야 알아챘네요.
다행히 성현이 운동기구를 내려놓는 게 먼저였는지...운동기구는 바닥에 잘 놓여져 있고 성현만 놀라 천장까지 뛰어오릅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청천은 주스병을 그대로 든 채로 눈을 땡그랗게 뜨더니 목을 부여잡고 일어난 성현을 걱정스럽게 봅니다.
성현의 반응에 되려 청천이 놀랐습니다. 아프겠다...하는 생각도 드네요.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느라 더 놀란 걸까요?

옆의 여학생을 향해 시선을 돌리니 여학생이 조금...묘한 표정으로 청천을 보고 있습니다. 어라?
청천은 잠깐 흑발의 여학생을 바라보더니...목소리를 조금 낮추며,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아프란시아 1학년생 이청천입니다. 지나가다 아는 형님이 계시길래 와봤어요."

그리고는...성현의 옆구리에 갖다댔던 주스를 그의 앞에 내려놓고, 또 다른 음료수 병을 꺼내서 상대에게도 내밉니다. 이번엔 이온음료네요.

"음료수 드실래요?"

//ㅋㅋㅋㅋㅋ...

611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15:47

쓴 사람들은 3개 기록하면 됨! 대신 500자(공포) 확인하고!

612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16:11

확인한게 공포 600자인가 560자인가 그랬으니 3개 추가하겠슴다!

613 이성현-청천, 사비아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2:16:31

"응? 다친건 아니고 갑자기 쥐가 나서"

목을 주물주물 거리며 천천이에게 말한다.
만약 운동기구를 들고 있을때 뛰어올랐다 내려왔으면 큰일 났겠지만 내 몸은 이정도에 끄떡 없단 말씀!

"의뢰 같이 가고 몇번 만나선 논 다른 학교 친구야"

같이 밥 먹고 놀고 의뢰도 뛰었으면 그게 친구지! 라는 마인드로 이미 성현이의 친구 목록 안에 들어와 있는게 청천이였다.

"땡큐 땡큐"

주스를 들어서 그 자리에서 따고 한번에 전부 마신 다음 손에 힘을 줘서 캔을 최대한 구부러 뜨려 구슬처럼 만들어본다.

"여기도 나랑 운동 같이하고 이름도 알고 아무튼 친구야"

청천이에게 비아를 소개시켜 준다. 근데 뭔가 아는 눈치인데? 길가다가 번호라도 딴.....그런건가?

614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16:58

속성 진화한 사람은 한 명도 없어. 아직까지는?
원래 의념기의 획득 조건이 속성의 1회 진화니까..

615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2:18:36

>>591 그런 농담이 오면 잠깐 고민하는 표정이 됐다가 돌아올지도 몰라요. 조금 복잡한 심정. 세상에 그런 걸 아직까지 차고 있다니. 3월의 아쿠아마린(침착, 총명, 용감), 8월 6일의 다크그린 지르콘(정신의 위안), 1월 28일의 핑크 토파즈(지력과 체력의 회복)... 오니잔슈 얘기를 들었으면 10월 12일의 파티 컬러드 사파이어(증오의 완화)였을지도? (전문지식 있는 거 아님 인터넷에서 퍼온 거임) 보여주면 부적 잘 차고 다녀서 웃음꽃 필 거에요.
마이너스는 싫어요... 😱 콜라 마시고 이 잘 닦으라고 할지도? 의념 있으면 충치 정돈 피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593 땡큐합니다. 이름만 아는 사인데 답레를 쓰고 보니 좀 대화를 나눠본 사이 같은 느낌도 들게 됐지만 그냥 비아만 내심 익숙해져서 그렇게 된 걸로... (수습중)

>>594 (이마 탁 침) 늑대Ver.카사를 봤다던가 카사주와 합의가 필요하니 안되겠지만, 공부하러 왔는데 늑대 이야기를 하는 예쁜 아이가 있으면 처음엔 "위험하지 않겠어?"하려다가 자세한 사정 들으면 도와주겠다고 했을 것 같네요. 우정과 후배는 둘 다 소중한 것.
아니면 얀하루를 끼얹어서 엄청 높이 있는 책을 뽑는 걸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그게 에릭한테 쓸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사람에게 써야 할 99가지 심문법' 아니면 '짐승같은 사람을 지옥 끝까지 쫓아가기 위한 추격술' 같은 책이어서 식은땀을 흘린다던가... (?)

>>603 오(오)

616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18:48

머니게임 다 봤는데.. 차라리 대학원생을 꽉꽉 채워넣었다면 그게 더 재미가 좋았을 것 같아..

617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2:18:59

후딱 밥 먹고 오겠습니다!!

618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1:10

다녀오세요 비아주~

머니게임... 원작 본 사람들은 보는 내내 뒷목잡을 그...

619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1:52

그리고 오늘 알았는데 오늘은 내 생일임..

620 하루주 (7Hxw54hWUY)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1:53

>>615
아무래도 공부하러 왔는데 늑대이야기를 하는 아이를 만나는쪽이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얀하루는 에릭지수가 에릭만큼 올라가지 않으면 보기 힘들 것 같아서 ㅋㅋㅋㅋ 대신 왜 늑대에 관심을 갖는걸까 궁금해 할 것 같긴 해요

621 하루주 (7Hxw54hWUY)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2:11

캡틴 생일 축하해요??????

622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2:19

>>614 그렇군요...!

누가 처음이 될까요. 두근두근...

623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3:41

진행 시작 : 2시

624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4:00

비아주 맛점!!

그리고 캡틴은 생축!!!🎉🎉🎉🎉

625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4:08

머니게임.....

혁준상과 전기가 진정한 승리자

626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4:32

캡틴 생축!!!

627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4:59

호엫...2시면 그럼 저도 후딱 점심먹고 할 거 하고 와야겠어요
다녀올게요!

628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5:02

캡틴 생일 축하드립니다!!

629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5:59

헉 캡틴 생일 축하드려요~

2시... 오늘은 아마 불참인가.. 간간히 참여하긴 하겠지만요

630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9:06

>>510 넹

#투표 - 스테이터스 상승권, 의념속성 진화권

631 화현주 (uiTxvtcYXY)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9:25

캡틴 생일 축하축하~~

632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29:28

설덕..500자
3코인..
좋아 한다

633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0:06

캡틴 생일 축하해!

634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1:56

situplay>1596249100>573

일상적 선관 좋네요.. 하나씩 나눠가질 만한 물건이 머가 있으려나..(그게 맥거핀이라는 거란다)
여차저차 그렇게 딱 두 개 남은 걸 다림이랑 하나씩 나눠가지고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간혹 이야기를 나눴다..


스갈 코인도 포함이라면 저기서(24코인) 3코인 추가해야겠네요.. 전 85어장 기념으로 이번 스갈이 5코인이다. 인 줄 알았는데..

어으읅...

635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1:57

아무튼 생일이기에 하는 이벤트

그런 거 없다! 고 하기에는 양심이 찔리니까! 오늘 하루 NPC들의 호감도 증가량을 30% 업 해두도록 하지!

636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2:37

캡틴 생일을 축하해!!!!!!

637 화현주 (uiTxvtcYXY)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2:45

와!!
캡틴 채고!!!
사탕 아껴둘걸!!!

638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2:50

아 맞다 투표.

#투표 - 집, 의념속성 진화권

639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3:20

>>615 그야 친구가 준 물건은 소중한 걸요... 웃음꽃 피우다니 따뜻해... 아마 그런 종류의 보석 주면 의미 물어보고선 꽤 놀란 뒤에 메우 고마워 할 것 같아요..
(뭔가 이 잘 닦으라 하는게 눈나같음)(아 맞구나) 의념 사용자는 충치도...없나? 하여튼 이는 원래 잘 닦으니 걱정 말라면서 농담할 것 같네요!

혹기 더 추가하시고 싶으신 관계 있으신가요 비아주!

640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3:51

캡틴은 생일 축하드려요오~

641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4:05

(커뮤할 수 있는 npc가 없음)(절망!)

642 하루주 (7Hxw54hWUY)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5:27

# 투표 - 스텟 상승권, 집

643 성현주 (8DVC0V7ZQQ)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5:27

NPC....

644 화현주 (uiTxvtcYXY)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6:36

# 투표 - 의념속성 진화권, 스탯상승권

645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7:45

아무튼 공미포 500자 생각보다 되게 되는 편이니까 다들 코인들 받아가고..(그냥 자기가 이 설정 좋아보였다 같은 거 써도 상관없음)
오늘 NPC 아는 사람 없으면 모르는 NPC라도 만나보도록 하는 게 좋지..

646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8:37

모르는 npc를 찾는다! 유흥가로 간다!

647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39:16

캡틴이 설덕임을 확신한 계기, 지금까지 지나친 수 많은 의뢰들에 다 설정이 붙어있다고 말해주었고, 프랑켄슈타인, 상실 같은 섬세한 스토리가 다 붙어있다는걸 눈치 챘을 때, 아 이 사람 설덕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또 자신만의 확고한 설정에서 나아가 타인이 제시한 설정 역시 승인하고 편입을 해주시는 걸로 보아, 설덕이면 세계관에 좀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화내려나 라는 생각도 금방 틀렸다는 걸 알수있었죠.
사실 캡틴의 설정은 다 매력적이에요. 안개도시 시장 빅브라더를 시작으로 혈해의 여왕, 태양왕.. 시선의 초대형게이트의 설정은 물론이고 영웅,준영웅이나 엔피시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도 다 매력적이죠. 물론 이런 설정들이 한순간에 캡틴의 손에 의하여 폐기쪽으로 이동된다는건 좀 슬프지만 가장 아쉬운건 직접 설정을 하나하나 만드신 캡틴이겠죠.
예전에 티알피지 했을 때, 마스터는 pc가 트롤링을 하지 않는이상 그 pc의 팬이되어야한다 라는 소릴 들은적이 있어요. 저희 캡틴은 자기 설정도 사랑하지만, 또 다른 시트캐들의 설정도 사랑해주시는 훌륭한 설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거 갑자기 캡틴을 위한 용비어천가가 되어가는데 아무튼 생일축하드리고.
태양왕 게이트는 살려주세요
이상입니다

648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0:08

>>285
무엇이 캡틴이 설정 덕후임을 확신하게 만들었느냐 하면 사실 게이트당 부여된 설정도 있을 테고 NPC들의 종류도 있겠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확신했습니다. 그건 바로 바다주가 추측한 부분이 스레 내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가장 처음부터 예를 들자면 지배력이라는 히든 스텟이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스레에 대한 이해도가 현재보다 많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시트를 낼 수 밖에 없었고 용이라면 당빠 치수의 동물이죠 비 내리고 해일 일으키고 용가리는 물의 왕이다 하는 마음으로 지배력 이라는 개념을 놓았는데, 사실 설명을 조금 해 달라고 하실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런 말씀도 전혀 없이, 수속성 지배력을 주셨으니까는... 이미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념과 마도에 대해서도 깨달은 얻으려고 존버타고 있는 글이 하나 있는데 미야모토가 "간단히 말하면 네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네 속성을 '바다'로 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라고 공잉해줘서 ㅋㅋ 바다주는 즐거웁니다.

649 지훈주 (z0pTcTeO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1:27

바다주 >>510

650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1:31

Npc호감도..?

651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1:41

태양왕 게이트는 다이스가 디게 이상해서 아마 춘추전국시대같은 분위기가 되긴 할거야. 설정을 좀 다시 짜야해서 글치..

652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2:09

태양왕의 자식들이 후계자를 자처한다
크으!

653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3:07

미즈노요리랑 이즈마 계통 애들끼리 내전이라 이긴 쪽에서 차기 왕이 나오겠지..

654 하루주 (d9gkJJWFfA)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6:28

캡틴이 설덕임을 처음 느낀 것은 역시 하루의 첫 재현 게이트 체험 때 느꼈지요. 한 가족이 단란하게 살아가던 때부터 파멸에 이르는 때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정하는 것은 어쩌면 예상 할 수 있겠지만, 그 사이에 스며들어있는 인물들의 세세한 성격이라던가, 행적들이 만들어져 있고, 결국은 그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자아내는 슬픈 에피소드를 첫 경험 하면서 설덕의 낌새가 자연스럽게 느껴졌죠.
그리고 나서 다른 분들의 게이트 체험과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만 같은 인물들의 세세한 설정들, 주요 인물들의 감정선과 행동들, 그리고 레스주들이 바라는 것을 기다렸다는 듯 꺼내주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분이 결국은 설덕 중의 설덕이구나 했습니다. 물론 지나간 후에 폐기 쪽으로 가게 된다는 것은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아까울 정도고, 하루도 좀 더 노력해서 캡틴의 설덕적인 면을 자극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의 모먼트 사용시에, 하루주가 애매하게 구상정도만 해뒀던 모습을 유사하게 써내려가 주신 것을 보곤 놀라서 자빠질 정도였다니까요. 다른 모먼트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캡틴의 설덕적인 면을 기대하면서 영웅서가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655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7:09

>>653 한 쪽을 도와줄 수 있다던가..아니 도움이 되려나..

656 사비아 - 청천 성현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8:55

"옷이 비슷해서 청월생인 줄 알았어..."

성현의 말과 청천의 말을 모두 듣고 나는 고개를 끄덕거린다. 아프란시아 학생이었군.

"소개가 늦었지만 나도 소개할게. 청월 3학년생 사비아라고 해."

근데 아프란시아 학생이 청월 훈련장 근처를 지나갈 이유가 있나? 어쩌면 비슷한 옷을 입고 있어서 착각하고 들여보내 줬을지도 모르겠다. 청월의 보안이 그렇게 허술하리란 생각은 하지 않지만 이미 들어와 있으니... (담을 넘어서 들어왔을 거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청천이 음료수 병을 내밀자 고개를 끄덕하고 고맙다고 말하며 병을 따 몇 모금을 들이켠다. 시원해...

"아까 빤히 쳐다본 건 미안했어. 아마 너는 날 모르겠지만, 나는 널 본 적이 있었거든. 파쿠르라고 하던가? 어찌나 빨리 뛰던지 따라잡을 수 없어서, 만약 의뢰에서 너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호흡을 잘 맞추기 힘들 거란 생각이 들어서 방금 전까지 런닝머신을 뛰는 훈련 중이었지만... 오늘은 영 성과가 없네."

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성현과 청천을 보며 말을 잇는다.

"둘은 같이 의뢰를 가 봤다고 했지? 합을 맞추는 건 잘 되었었나?"

657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9:48

저는 캡틴 설정 중에서 자주는 안 나오지만 가끔 미래 캐릭터 떡밥 같은 걸 푸실 때 나오는 의념전쟁이나 의념범죄 같은 게 마음에 들었어요. 아무리 게이트라는 게 존재하여 인간들의 주 적이 생겨도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협조해야 할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총구를 겨누고 칼을 겨누는구나~ 하는 그런 걸 느끼기도 했고요. 의념이라는 것의 등장으로 힘을 얻게 된 만큼, 사람들의 도덕적 관념이나 인식 또한 성장해야 하지만... 그런 거 없다. 생각해보면 초능력물도 초능력범죄자가 생기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저는 이런 욕망을 분출하는 게 너무 좋아서... 흑접 같은 거 뜰 때마다 이열~~ 유열인데~~ 하고 보기도 합니다 ㅋ ㅋ ㅋ

아무튼, 게이트마다 저마다의 설정이 있다. 라는 것도 참신하고 좋았지요. 게이트가 인간의 삶에 끼어든 만큼, 인간도 게이트에 끼어든다.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약간, 옴니버스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기도 편할 것 같구요. 게이트마다 하나하나 설정 생각하시려면 힘드시겠는데, 그걸 해냈으니 지금처럼 탄탄한 세계관이 나오는 거겠죠?

아! 그리고그리고 에릭이나 카사의 아브엘라처럼 특정 NPC를 만들어서 레스주캐릭터와 연관을 지어 설정을 짜는 것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는 대로 흘러가는 구름보단 비가 오면 젖고, 햇살에 물이 마르고 하는 그런…. 세계에 영향받는 존재가 되는 편이 훨씬 이입이 잘 되니까요 ㅋㅋㅋㅋ 가끔 설정이 너무 많아서 알아야 할 게 많기도 하지만... 아무튼! 저는 이런 점이 좋았어요!


저는 이런 설정이 좋았다! 로 썼어요~! 공미포 570!

658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9:52

>>285
설덕임을 확신하게 된 계기라면 소실에 관하여 전에 게이트들 설명 나오던 때에서부터였습니다. 게이트 하나하나의 이름이나 게이트에서 나오는 물건이나 각 속성의 심화같은 걸 이미 생각해두고 있다니. 대단한 것입니다.
사실 전 망미꽃 의뢰 꽤 궁금해했었죠. 의뢰 내용들 제가 3개를 다 봐버렸는데 그것들 하나하나 다 흥미로워보였고요. 그리고 npc하나한에 상세한 설정 붙어있는 것 매우 좋았습니다. 시연쟝 마지텐시. 사행성조장부 부장님도... 어.. 그 분하고도 커뮤를 열심히 쌓아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다짐) 교장쌤들이나 수업하는 선생님들 설정도 꽊곽인 걸 느낍니다. 출근하려고 문 열었는데에서 어쩐지 웃픔을 느꼈었고요. 태양왕 게이트의 일류무사 하나하나 설정이 있다니. 저도 한 설덕 하지만 저정도는 무리이니까요. 그리고 수업 내용이나 책 하나하나 적히는 내용들이 방대한 설정을 짐작케 하는데요. 저도 책 하나하나 설정 정해서 책 내용을 길게길게 적어놓는 놈이긴 한데 캡틴 정도로 방대하게 적는 건 힘들어서 캡틴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하고 있습니다. 어장에 대한 이해도가 좀 낮은 상태에서 시트를 냈는데도 그냥 잘 된 것에서 캡틴의 설덕력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폐기를 한다니 저는 폐기하면 얕은 설정들이라 폐기도 못하는데 폐기를 말하시는 걸 보면 폐기해도 될 정도로 설정이 많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겠나요.. 본능적 설덕감지기운이 여기까지 오다니. 캡틴은 설덕입니다(쾅)

659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49:55

도와줄 수 있지.
네가 고스트 다이버가 된다면 말이다.

660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1:12

고스트 다이버가 되라니!
간단하네! (아니다

661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1:42

그렇게 에릭은
에미리를 따라
성불 의뢰를
하고 마는데

662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2:28

다이버쪽은 설정상.. 누가 먼저 차지하느냐에 대한 거지.. 무조건 누군가가 얻는다는 쪽은 없어

663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5:33

그러면 고스트 다이버들은 저런식으로 게이트에 들어가 특정 세력을 돕거나 밑물작업을 하는 식으로 인간에게 이득이 되는 게이트로 만들거나 하나요? 아니면 클로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어떤 무언가를 만들거나?

664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5:54

>>663 '들'이 아니고 개인이야.

665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6:18

단체나 다수였다면 그 정보가 알음알음 알려진 것이 있었겠지!

666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6:59

그런데 ㅋ

667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7:27

그런데 캡틴 오늘 npc이벤트는 호감도를 올리는 행위 전부 해당?

668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7:52

중도작성죽인다 진짜

669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7:59

그냥 호감도 상승치에 플러스 걸어뒀음

670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8:02

>>510 네

671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8:33

Npc 이벤트 특) 만날수가없음

672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9:18

>>671 (15코인에 팔고있는 캡일상권을 팡팡)

673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9:21

저희 실수~ 습관적으로 여럿이 있겠지 싶어서 들 이라고 썼네요. 약간... 사이버펑크 같은 게임에 나오는 해커집단을 생각해버렸어요. 집단이지만 한 사람이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듯이..

674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9:33

쫀아침..캡틴생일츄카드려용..
설덕500자는..자고일나서쓰는걸루..

675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2:59:36

>>669
그렇다면 옆동네 어장과 크로스오버 당시 뿌렸던 화이트데이 사탕 15개도?

676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0:16

>>675 ㄴㄴ

677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0:25

(이 오너 캐릭터의 인맥은 죄다 마도일본에 있다.....)

678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0:32

유동상승도랑 절대상승도는 달라

67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1:22

>>614 속성 수련 열심히 해야겠어요...!!

>>620 에릭지수라는 건 도대체...?!
단순히 늑대 얘기만 들으면 '그런 게 학원섬에 돌아다니면 위험하지 않은가?' 정돈 생각하겠지만 선생님들이 암묵적으로 허락한 일이겠거니 하고 찾으려고 한다면 상관없지만 소란을 일으키거나 하는 건 좋지 않다, 정도를 말할 거에요. 그리고 늑대와 자신은 친구고 늑대가 뛰쳐나가 버렸다 까지 말하면 꼭 찾아서 돌아올 수 있길 바라고 도울 게 있다면 도와주겠다, 고 그 소문의 늑대는 사실 같은 가디언 후보생이자 친구라고 하면 더 성실하게 도와주려고 할 거에요. 반려동물+후배의 우정에서 후배+후배의 우정의 차이점. 늑대에 관심이라기보단 하루를 도우려고 하는 것? 왜냐하면... 후배고... 예쁜 건 좋은 것이기에(?)

>>634 맥거핀으로 남겨둬도 좋고... 지금 떠오르는 건 제노시아 재봉 동아리 학생이 취미로 만들어 본 특별한 효과는 없지만 엄청 귀엽고 튼튼한 한정판 동물 인형이라던가? 이거면 다림이가 안내해주는 김에 제노시아 교내에서 파는 or 나눠주는 거였다고 해도 괜찮고... 그러면 그런 걸로 괜찮을까요!

>>635 !! (청월 교무실로 창문깨고 특공)

>>639 착한 후배인 거에요... 쓰담하고 싶다. 힘들어하는 후배에게 위안이 되어주는 건 기쁜 일이니까요. 감사를 받으면 기뻐서 더 잘해주고 또 감사를 받으면 기쁘고... 이게 초 선순환?
(대충 3학년인 짭누나라는 애옹)더 추가할 건 없을 것 같아요! 이걸로 괜찮을까요?

680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2:05

무엇이 캡틴이 설정 덕후임을 확신하게 만들었느냐 하면 사실 게이트당 부여된 설정도 있을 테고 NPC들의 종류도 있겠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확신했습니다. 그건 바로 바다주가 추측한 부분이 스레 내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가장 처음부터 예를 들자면 지배력이라는 히든 스텟이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스레에 대한 이해도가 현재보다 많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시트를 낼 수 밖에 없었고 용이라면 당빠 치수의 동물이죠 비 내리고 해일 일으키고 용가리는 물의 왕이다 하는 마음으로 지배력 이라는 개념을 놓았는데, 사실 설명을 조금 해 달라고 하실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런 말씀도 전혀 없이, 수속성 지배력을 주셨으니까는... 이미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념과 마도에 대해서도 깨달은 얻으려고 존버타고 있는 글이 하나 있는데 미야모토가 "간단히 말하면 네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네 속성을 '바다'로 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라고 공잉해줘서 ㅋㅋ 바다주는 즐거웁니다. 이런! 바다주는 공미포라은 사실을 이제야 깨닫고 말았어요. 그 외에 설정이 다양해서 좋았던 부분이라면 역시 도서관이에요. 원하는 내용의 책을 읽고, 읽었다 라고 퉁치는게 아니라 무슨 내용이 적혀 있는디 알 수 있다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거기에서 기연처럼 해신류에 대한 힌트를 얻었을 때나, 낙원에 대한 실마리를 잡았을 때는 더욱 더요!

681 지훈주 (WpHP/BOlis)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2:19

지훈은 바다의 입술에서 자신의 이빨을 살짝 떼고는 천천히 얼굴 사이의 거리를 벌리며 바다의 표정을 살폈다. 그리고는 깨달았다. 이 상황... 방금 전까지는 그래도 장난의 범주였다면, 바다가 울고 있는 지금은 장난을 넘어서 과롭힘의 범주였다. 어떡하지 이거. 분위기에 휩쓸린 나머지 도가 지나쳤던 모양이다.

" 울어? "

딱히 생각하지 않아도 말이 제멋대로 나온다. 이쪽이 본심일지도 모른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지금 당장 머리를 박고 사과하는 쪽이 맞으니까.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대신 그는 손을 뻗어 바다의 얼굴 쪽으로 가져갔다.

" 울면 안 되지. 네가 하라고 했던 일인데. "

쓰레기같은 발언과는 대조적으로 상냥한 손길로 바다의 눈물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이 언행불일치에 가장 미칠 것 같은 사람은 지훈이 본인이었다. 어쩌다가 내가 이런 일을...
곧 희미하게 웃으며, 이렇게 된 이상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나가기로 했다.

" 우린 친구 사이잖아. 이정도 장난은 허락해줄 수 있지? "

682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2:22

아 그리고 청월 가디언과 단련 신규 교사 결정됨.

683 지훈주 (WpHP/BOlis)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2:55

한지훈/비판 및 논란....

>>679 넵 이정도면 된 것 같슴다! 수고하셨어요!

684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3:02

>>672 뭐지? 15코인을 써서 카르마양과 불꽃가디언칩대화를 하라는 것인가? 😎

685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4:14

아무튼간에 오늘은 하루종일 밖일 예정이기 때문에 진행은 모바일로 해야할 각이란 애옹

686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4:42

>>679

오.. 그것도 좋네요. 그러면 그런 걸로(땅땅)

687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5:29

>>685 이게무슨소리냐??? 지훈주 답레를 밖에서 모바일로 써야할 각이란 소리입니다 (머리깸!)

688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5:47

>>683 바람둥이...
수고하셨어요!

>>682 오(오)
의념발화 배울 수 있나용?

689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6:15

음 지훈 미쳤군

690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6:17

>>688 X. 다른 기술을 배우게 될 거야.

69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6:54

>>686 넵! 수고하셨어요!

>>690 (눈물 흘리는 크로와상)

692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7:33

새 기술이 의념발화보다 더 좋을 수 있어 괜찬ㅇㅎ아 이겨낼 수 있어 힘내

693 지훈주 (jC7tt278rw)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8:33

>>687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에미리주!

>>688-689 (길길길길)

지훈주는 과외 다녀올게요~

694 하루주 (5R5xyDwwwE)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8:36

>>679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가 돌아와서 늑대를 찾는 부분은 빼도 괜찮을 것 같아요 !!! 그냥 공용도서관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붙임성 좋고, 예쁜 후배라 점점 친해졌다고 하는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하루라면 비아랑 이야기를 트기 시작하면 친해지려고 같이 노력할 것 같거든요 !

에릭지수는..에릭주에게 여쭤보시면 됩니다!

695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8:39

교무실에 자판기 음료수라도 들고 찾아가고 싶은데 돈이 없네

에헷...
그냥 인사만 하면 되겠지
자판기 음료수 싫어하실 수도 있고... (🤔)

696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3:09:36

교...무...실...?
아, 비아주는 신입이시니까 모르실수도 있겠네요! 곧 시험이라 교무실 입장이 안될수도 있어요!

697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1:05

생각해보니까 오늘 진행때 진석이 기다리는 동안에 가디언칩 하면 됬었음 😎 진행이 몇시간동안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생존신고 할것입니다...

698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1:28

>>691

699 성현주 (WzGnZyqIA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1:46

청천비아주! 저 갑자기 나가야해서 나중에 잇거나 그냥 두분이서 계속 해주세요!

700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2:24

제노시아 미술부도 와줘잉...

701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4:31

갈것입니다 일단 오라버니와 불꽃키배를 뜨고!! 😎🔥

702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5:31

조아조아
제가 가지고 있는 컬렉션을 모두 다 꺼내겠습니다요 케케케

703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6:12

>>694 그러면 그런 걸로!
지금 생각난 게 있는데 괜찮을까요? 하루가 영성 S고 자신과 다른 포지션인 서포터이니만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가끔 청월 기출문제 같은 걸 가져와서 함께 고민해보자고 한다던가... 그러다가 워리어와 서포터의 협력관계에 대한 문제를 풀던 중 동료를 위해서 몸을 던질 수 있는 하루의 사상 vs 동료를 지키는 건 워리어의 일이라는 사비아의 원칙주의로 부딪친다던가... (갑자기 커브) 안 되겠다면 하루주가 말한 대로 내용으로 선관 마무리지을게요.

70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6:52

>>696 그... 그걸 몰랐네... (좌절)
나는! 나는! 썩은 뉴비다! 뇌까지 썩어버렸다! (실성)

>>699 저는 나중에 3인일상 재개 or 청천이랑 1:1로 전환 둘 다 좋습니다! 청천주가 바라는 대로 할게요.

705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7:02

(구경팝콘)

706 하루주 (mJKo7gkS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8:07

>>703 좋아요, 좋아요. 그런 설정 추가 좋아요..!! 물론 일상으로 살을 붙여야 하겠지만 그런건 확실히 좋아요!!

707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8:17

그러고보니 사이에 온 참치 분들도 계시네요. 모두 어서오세요!

708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8:25

대충 진행하고 제일 의외였던 점) 유우토쉑 뭔가 픽크루 짤 때는 대놓고 격식있게 경어쓸거같은 이미지였는데 막상 진행에서 보니까 동생한테 대출안받아요ezr하는 반말맨이라 뒷목잡음

709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19:50

다들 어서오시고 조심히 다녀오시란 거에요.....😎

710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3:21:51

하지만 공공장소에선 웃는 얼굴로 격식있게 경어 쓰겠죠... 크읍 동생을 잘 해주라구!

711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23:28

(대충 동생 기숙사에 개구리 집어넣는 오라버니 사진)

712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3:28:46

개구리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요즘 개구리 너무 많이 나와...
정문 안에 들어와 있고 신경 안 쓰면 밟을 것 같고..

713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29:34

>>712 사실 저희는 개구리로 위장한 케로로중사들에게 침략을 받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ㅋㅋ!)

714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3:30:08

벌써 장마철이 와서 그런가...

715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3:30:34

진행시간 강제 2시 - 8시로 조정됨..
사유 : 친구한테 잡힘..

716 다림주 (3n3V59tqVE)

2021-05-16 (내일 월요일) 13:30:53

개구리.. 보고싶네요.. 걔네들 귀엽던데(개구리 귀여워하는 참치)

717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3:31:13

오... 오늘의 진행 날아가다...

718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32:54

>>706 홍홍... 사상대립... 미소녀와 미소녀(가 아니게 된것)의 대립관계가 된 거에요. 그러면 첫 일상을 돌리게 됐을 때 그 장면이나 조금 이전을 시작으로 한다던가도 괜찮겠네요. 이전까지는 사이좋은 선후배였을 텐데! 시험이 이 모든 것을 망쳐놓았다!
대립이라곤 해도 사비아는 여전히 하루를 좋아할 테니 고민할 거리가 하나 생기겠네요. 그러고보니 의념기술 생각해두고 있던 것 중에 사비아 방어력 떼서 아군한테 주는 거나 1번 공격을 맞을 때 사비아 방어력으로 판정한다던가 하는 게 있었는데, 하루 때문에라도 그걸로 확정이 날 것 같은 느낌이...! (후배가 공격을 맞으려고 하면 후배도 튼튼하게 만든다는 발상)

719 에미리주 (frCQ9SGLq.)

2021-05-16 (내일 월요일) 13:33:41

캡틴 다녀오시구 생일축하드려요 ٩( ᐛ )( ᐖ )۶🎉🎊🎉

720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3:33:42

8시면 언약이랑 겹치는데... 도중에 빠지겠네요 (아쉽

721 하루주 (j3aLRARna6)

2021-05-16 (내일 월요일) 13:34:58

근데 막 공격적인 대립은 아닐거에요, 애초에 하루가 그런 걸 선호하는 타입도 아니고.. 비아의 생각은 존중해주되, 전 역시 이쪽이 좀 더 좋네요... 하는 느낌이랄까...

72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35:14

>>715 생일파티인가?!
케이크 받으면 꼭 사진찍어서 보여주셔야 해요!! (안됨)(안됨)

723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38:16

>>721 그 점에선 서로 같으면서 미묘하게 다르네요. 하루야, 네 마음은 존중하지만 난 그런 걸 바라지 않아. 라는 느낌이 될 것 같아요. 만약 사비아와 하루가 파티를 짜서 갔는데 사비아가 동료를 지키지 못해서 하루가 대신 몸을 던지는 상황이 온다면 힘들어할 것 같고요. 워리어로서 동료를 지키기 못한 건 자신의 잘못인데, 그걸 다른 사람에게 책임지게 한 거니...
그러면 이걸로 적당히 마무리지을까요?

724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3:42:40

캡틴다녀오시구...
오늘 경매 매ㅡ우 흥미롭겠네요
커마는 담주같으니 코인존버해야지

725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44:11

구ㅡ경
저 아카데미 정리에서 복습으로 얻은 수업과 일반 수업 분리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다 복습으로 얻어야 하는(실성!) 입장에선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 나눠서 정리하고 싶어서...

726 하루주 (usHZXjeK0Y)

2021-05-16 (내일 월요일) 13:47:28

>>723
둘이 임무 하다가 결국 둘 다 다치고 임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후에 투닥거리면서 이야기 하는것도 귀엽겠네요. 그럼 일상에서 봐요!

727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49:28

>>726 네엡! 수고하셨어요!

728 바다 - 지훈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3:53:20

우냐는 질문에 바다는 입술을 앙 다문 체로 한지훈을 노려보았다. 이어지는 말은 더욱 더 가관. 언제 바다가 이런 일을 해도 좋다고 했던가? 나름 따듯한 손으로 눈물을 닦아준다고는 하지만 파들거리고 부들거리는 신체의 반응이 그렇게 쉽게 사라지는 종류의 것은 아니었다. 바다의 눈에는 희미하게 웃는 지훈이 보였다.

" 너는.. 나를... "

친구라는 발언에 놀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그에 반응하기에는 육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너무나 지쳐있었다. 한껏 고양되었던 감각이 푹 꺼지는 통에 으으으 하고 싫은 소리만 낼 뿐이었다.

" 다른 '친구'에게도 이런 짓을 하는거야..? "

아니면 요즘 실제의 사람들은 이런 장난이 보통인 것인가?

729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3:56:06

>>725
나누어서 정리하는데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730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3:56:36

>>729 그냥 제 마음이 편합니다.

731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3:57:41

큰 차이는 없을텐데.. 비아주만 좋다면 상관없지 않을까용?

732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3:57:51

>>730 그런 이유라면 바다주는 반대합니다...

733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3:59:04

음...


'3' 이네용

73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00:30

'3'
반대가 있으니까 하지 않는 걸로!

735 지훈 - 바다 (tvJ6ILtjYk)

2021-05-16 (내일 월요일) 14:01:57

" 친구라고 생각해서, 놀랐어? "

싫은 소리를 내는 바다를 향해 고개를 갸웃거린다. 어라, 이 반응은 살짝 의외려나.. 희미한 반응이기는 했지만 눈치챈 지훈은 바다와 자신이 사실 이제껏 친구 관계가 아니었다는 것에 꽤나 놀란 듯 했다.

" 아니. 이런 장난을 치는 상대는 너뿐이야. "

바다를 빤히 보며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장난을 치긴 했다. 대표적으로는 다림이라던가... 다만 그는 이 상황에서 지금보다 더욱 인식이 나빠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736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4:02:11

뭐 할게 있어서 한복쪽 알아보고있는데
두루마기 -> 생각보다 쌈
철릭류-> 비쌈
철릭셋트-> 기본 10만
남자 한복 -> 생각보다 쌈
이네용..

737 지훈 - 바다 (tvJ6ILtjYk)

2021-05-16 (내일 월요일) 14:02:45

(대충 타이밍 좋게 쉬는시간이라 올리고 다시 사라지는 에옹)

738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05:01

>>736 설마 시현이 코스프레를...? 🤔

>>737 다녀오세요-

739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4:06:54

시현이건 시현주건 코스프레쪽에는 관심이 없슴당 히히
그리고 시현주는 남자라... 시현이 코스프레 하면 ts가 되어버렷..!!!

지훈주 다녀오세요!

740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4:07:08

요즘 한복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한복류가... 좀 싸진 것 같더라구요. 고급... 엄청 고급스러운 한복은 여전히 비싸지만

741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4:08:36

막 금박이 달려있고.. 노리개도 옥이나 은으로 만들고.. 그런건 엄두도 못낼 가격이 대부분이죠 (끄덕)
갠적으론 안에는 현대옷 (정장류)에 겉만 두루마기로 입는거 굉장히 좋아하지만요..

74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12:20

한복 좋-아
검은색 두루마기 입고 접은 부채로 입끝만 툭 가리는 K-슬리데린 시현이 보고 싶다아...

743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4:12:53

맞아맞아 겉으로 두루마기만 입어도 약간.... 슈트간지와 코리아의 멋을 느낄 수 있어서 치즈떡볶이 같아요

744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13:43

모두 리-하!
나갔다 온다고 했는데 다들 못 보신건가요...? ㅇ0ㅇ

그리고 진행 미뤄졌다아
캡은 잘 놀고(?) 오십셔!

745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15:49

>>744 앗 잘 다녀오시란 인사하는 걸 까먹으면서 같이 까먹어버렸어요!
리-하에요

746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4:16:24

>>742 막 검정 부채에 금색으로 현무 그려져있고... ㅎㅎㅎㅎㅎㅎㅎㅎ
>>743 퓨-전 좋아요 퓨-전. 양쪽의 간지를 전부 념념해버리는!
>>744 청천주 어서오세요! 저는.. 청천주가 떠난 뒤에 왔지요 ㅇ.< 사실 자다깨다하느라 잘몰라용

747 다림주 (b/mnYydCZk)

2021-05-16 (내일 월요일) 14:17:18

다들 어서오세요~

머하지.. 일상을 구할까여..(고민)

748 청천 - 성현, 사비아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17:59

"쥐만 생긴 정도라니 다행이네요..."

성현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그는 슬며시 웃습니다. 우선 안 아프다는 것도 다행이고...친구다 친구. 좋지 않나요!
그리고는 음료를 먹고 남은 캔...이었던 것이 동그랗게 변해가는 걸 보고 "역시 신체 S."라고 짧게 중얼거리고는, 다시 비아 쪽을 봅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위장 성공이네요, 후후... 성학교생이 청월고교에 들어오면 안 된다는 법이야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시험기간이라 다들 예민해져 있을 것 같아서 좀 덜 튀는 차림으로 와 보았답니다. 친구의 친구인가요? 반갑습니다, 사비아 선배님."

사비아에게 웃으며 오른손을 내밉니다. 악수를 받아들일지는 사비아의 자유겠지만요.
국적이 짐작가지 않는 특이한 이름이라 신기하지만 그런 티를 드러내진 않습니다.
악수를 받아주든지 말든지, 청천은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비아의 말들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면서 편하게 훈련장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이온음료 한 캔을 땁니다.

"후후...제가 좀 빠르긴 하죠."

이야기를 듣고 입을 여는 모습이 약간 쑥스러워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신속 S의 능력치로 벽을 타고 거리를 가로질러 달려가는 모습이 그렇게 눈에 띄었던가, 싶습니다.

"합이라면 할 만큼은 하려고 애썼었지요. 잘 한 건진 모르겠지만요."

서포터인데 다른 동료를 못 챙겨서 한 명이 전투 불능이 됐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다림에게 미안한 마음이 떠오릅니다. 그 때 일이 떠오르자 청천의 표정이 잠시 어두워집니다. 다림에게도 잘 지내는지 연락 한 번 해봐야겠다 싶습니다.

//말투가 성현이 처음 만났을 때랑 다른 이유:
그 땐 평상 모드였고 지금은 괴도 모드라서...ㅎ

성현주 답레 천천히 주세요!
나갔다 오셔도 상관없습니당!

749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4:19:27

청천주 헬로헬로~ 리헬로~

750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19:45

한복 좋아
두루마기 좋아-!

청천이에게 언젠가는 두루마기나 도포 입히려고 생각 중입니다.(끄덕

75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22:17

>>750 신 한국의 치안부장 청천이가 입어준다고요? (환각)

신한국 출신들 한복 입어줬으면 좋겠어요. 전 통 좋 아

752 다림주 (b/mnYydCZk)

2021-05-16 (내일 월요일) 14:22:48

다들 리하리하임다~

다림이는 먼가 한복이랑은 잘 안 어울릴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머리카락을 기르고 좀 퓨전한복류는 어울리려나.

753 하루주 (usHZXjeK0Y)

2021-05-16 (내일 월요일) 14:22:53

>>747 돌릴까요??

754 바다 - 지훈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4:24:43

그야 물론 놀랐다. 입으로 확실하게 우리는 친구라고 관계를 정의하지 않는 이상 그냥 아는 사이 정도로 생각해왔으며, 친구에게 이런 심한 짓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 했기 때문이다. 바다는 손등으로 입을 가리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 ......왜? "

755 다림주 (b/mnYydCZk)

2021-05-16 (내일 월요일) 14:25:46

>>753 (푹 찔림)

쿨럭.. 하루챠와 돌리는 건 환영입니다...

상황은 역시 2차약속일까요. 아니면 약속과는 상관없이 스터디 약속 같은 것도 전 괜찮슴다.

둘 다 목 가리는 옷 입고 있겠네요. 전자라면 오픈체스트. 후자라면 그냥 목티..

756 하루주 (usHZXjeK0Y)

2021-05-16 (내일 월요일) 14:26:50

>>755 일단 약속을 해결하는게 좋겠죠? 아무래도 레이드 이후기도 하구 ~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757 다림주 (b/mnYydCZk)

2021-05-16 (내일 월요일) 14:27:55

>>756 다이스로 하죠! 기여운 하루..

.dice 1 2. = 1
1. 하루주
2. 다림주

758 다림주 (b/mnYydCZk)

2021-05-16 (내일 월요일) 14:28:49

하루주가 선레네요.. 너무 어려운 장소만 아니면 웬만한 장소는 가능합니다! 아마 위에 코트를 겹쳐입고 있을 거에요.

759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28:57

한 복 조 아 (이거 잘라오느라 시간 걸림

>>751 헉 그것도 멋있겠네요...
정장 위에 검은 두루마기 걸친 어른스러운 치안부장 청천이라든가
흰 도포 펄럭이는 미스터 클라우디라든가...

760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30:11

>>752 헉 퓨전한복류도 이쁠지도요
요즘 간혹 보이는 미니드레스 형태라든가...!

76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34:46

(다른 사람들의 한복썰을 섭취하며 HP를 회복하는 중)
벌써 일요일의 절반이 가다니...

>>752 https://www.etnews.com/20170929000234?m=1 이 신문에 나오는 한복같은거 입으면... 파랗겠네요(?)

>>759 오(오) 검은 두루마기 청천이는 생각했는데 반대로 하얀 도포 입고 있는 클라우디는 생각 못했네요 둘다 멋져요!

762 다림주 (nin4v.igD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35:57

머리카락을 기르고 한복 입으면 목선이 예쁘겠지.. 겔겔겔...

퓨전한복류도 좋지만 19세기의 잘록한 그런 류도 볼만하겠군요.. 겔겔겔...

763 하루 - 다림 (kd3jbSAHNA)

2021-05-16 (내일 월요일) 14:37:57

하루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평상시의 수녀복이 아닌 꽤나 노출이 도드라지는 짧은 옷과,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선 화려한 화장을 마무리 한 그녀는 누가 보아도 한눈에 시선이 쏠릴만한 모습임은 틀림없었다. 사실 그녀가 이런 모습으로 밖에 나가는 일은 좀처럼 없겠지만, 오늘 이렇게 밖으로 나온 것은 한사람과의 약속 때문이었다.

' 서로 골라준 옷을 입고 한껏 꾸민 체로 또 만나기로 해요. '

그 약속을 나눈 뒤, 태양왕 사건이 벌어져 정신이 없엇기에 이뤄지지 못 했지만, 얼추 수습된 지금 하루는 다림과의 약속을 위해 익숙치 않지만, 확실하게 자신을 꾸미곤 약속장소를 향해 나아간다. 또각또각, 굽이 높은 검정색 구두를 신은 그녀의 걸음걸이는 언젠가의 게이트에서처럼 우아함을 뽐내고 있었다. 게다가 몸에 딱 맞아떨어지는 옷은 그녀의 몸매를 자연스럽게 부각시켰고, 깔끔하게 당고머리로 묶은 새하얀 머리카락은 티 하나 없이 아름다웠다.

약속장소는 지난번 두사람이 우연찮게 만났던 거리의 한 구석이었고, 하루는 다림보다도 먼저 그 자리에 도착해선 자연스럽게 두손을 모은 체로 서선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혹여 다림이 오고 있지 않을까 살피는 듯 ,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하루는 아직 다림이 보이지 않자, 연한 붉은색을 띄는 립스틱을 발느 입술을 오물거리며 고개를 숙여 신고 온 구두의 끝을 보인다.

' 오늘의 약속은 어떤 하루가 될까.. '

하는 궁금증을 품은 체로.

//1

764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38:19

늦은 점심...
ㅁ뭘 먹지...

765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39:54

>>764 짜장면!

766 다림주 (nin4v.igD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39:59

와 하루 그런 옷 입고 다니면 번호 엄청 따이겠지..(상상만 해도 귀엽고 이쁨)

아니 이게 아니라 답레를..

767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4:41:05

저는 고등어정식 먹습니다욧~~
배달료 3000원!? 장난해!? 일반 메뉴 가격도 만원 넘어가면서!! 맛 없기만 해봐라..

76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41:27

>>761 헐 소매 시스루ㅠㅠ
그렇죠 도포도 펄럭펄럭인데 와이 낫!!

>>762 상상해봤는데 입히면 다림이의 요오망함이 증가하겠군여...

769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43:15

진-하!
아님 싸이버거나요?

>>767 그...약간 배달업체들이 등장하면서 전반적으로 배달료들이 올라간 것 같은 감이 있어요 기분탓일 수도 있겠지만...

770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43:57

아무튼 배달료 3천원은 뭔가 좀 너무한다 싶은 애옹...

77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46:05

별 것도 아닌 메뉴를 비싼 가격에 배달료까지 비싸게 붙여서 먹으려니까 속상해요. 편의점 가서 도시락 하나 사는 거랑 그닥 만족도 차이도 없는데... (골골)

772 다림-하루 (nin4v.igD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46:31

다림은 정말 입어야 하는가를 고민했지만 약속은 약속이니까요. 근데 사실 따지고보면 노출도 자체는 오프숄더나 저번의 딱 붙는 원피스가 더 높지 않았나...

"약속을 어기면 안되니까요"
오픈 체스트 터틀넥을 입었습니다. 다행히도 목 쪽의 붕대는 터틀넥인 만큼 잘 가려졌을 겁니다. 그것에 조금 안도하면서, 하의를 무엇을 입지 하고 고민했지만. 위쪽이 강조되는 만큼 하의는 조금 얌전한 편에 속하는 플리츠 스커트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런 모습으로 바로 나오는 건 부끄러워서.(사실 조금 추웠던 것도 이유다) 교복 가장 겉옷을 둘러입고는 약속 장소로 나오려 합니다.

다림도 적절한 화장을 하고 나왔네요. 머리카락도 고데기로 약한 컬을 넣었고, 옅은 분홍빛의 입술 틴트를 발랐죠. 하루를 발견하고는 메리제인 스타일의 구두를 신은 다림은 탁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하루에게 인사하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루 양. 제가 늦지는 않았지요?"
코트 때문인지. 하의가 보이지 않네요. 하의실종 스타일로 꾸밀 의도는 아니었지만.. 하루를 보고는 주위에서 힐끔거리는 나아쁜 것들을 흘겨보며 시선을 떼려 한 다음.
예쁜 것은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예쁘게 꾸며진 걸 보면 제 눈이 맞았다니까요. 잘 어울려요. 라는 생각이 말로 나오진 않았지만. 표정을 보면 기쁨을 머금고 있었겠지요?

773 다림주 (nin4v.igD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47:19

>>761 파랗겠군요....(납득)

저런 종류도 좋아요...

774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0:00

결국 5천원이나 할인하길애 치킨을 시켜버렸습니다
이제 이걸로... 나흘만 먹고 살자...

775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1:07

>>771 공감합니다...😢

776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2:09

요즘 날씨에 치킨을 나흘씩 두고 먹으면 배탈난다는 애옹!!😭

777 다림주 (1ketI6HZqk)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2:11

배달앱이 생기며 배달료가 좀.. 체감되는 느낌?

778 다림주 (1ketI6HZqk)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3:57

치킨을 나흘씩이나 두다닛.. 탈나여..

원래 닭고기는 조리시 냉장 보관해도 1~2일이 한계선이란 애옹..

소고기는 이틀정도. 돼지고기도 비슷한 정도였나...(확실하진 않지만 닭고기가 매우 짧았던 건 기억함)

77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4:49

>>774 사치였군요...

780 화현주 (uiTxvtcYXY)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5:35

고등어 대박커이거뭐야 16000원 낼 가치가 있다

781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7:27

>>780 레스에서 경악과 기쁨이 느껴진다
고등어는 도대체 얼마나 컸던 것인가

78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7:49

그리고 전 아직도 선관을 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선관 없는 캐릭터들 매의 눈으로 쳐다보는 중)

783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8:44

>>780 ㅇ0ㅇ!!
맛점하십셔!

784 하루 - 다림 (cPexGuAGQg)

2021-05-16 (내일 월요일) 14:58:48

" 예, 늦긴 커녕 더 빨리 나왔는걸요? "

하루는 고개를 숙인 체, 구두 끝을 바라보고 있던 시선을 옮긴다. 자신을 향한 목소리가 들려온 곳, 그곳을 향해 고개를 들자 예쁘게 하의실종(?) 코트 차림의 다림이 서있었다. 그날, 상상하던대로 꾸미고 나온 다림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 그나저나 오늘은 꽤나 대담하네요, 다림. 예뻐요. "

하루는 아래에서 위로 다림을 확인하고는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한걸음 더 다림을 향해 다가간다. 그리곤 지난번 만남의 연장선처럼 자연스럽게 슬그머니 다림의 옆으로 간 하루가 다림의 팔을 끌어안는다. 지난번보다 옷이 더 얇은 탓인지, 다림의 팔에는 온전히 하루의 몸매가 느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 일단 어디로 갈까요? 제대로 제가 골라드린 옷을 입고 왔는지 보고 싶은데.. "

하루는 자연스레 팔을 끌어안은 체로, 다림에게 고개를 돌려 바라보며 속삭인다. 속삭인 후에는 입술을 혀 끝으로 살며시 훑어 반짝이게 만든 하루가 입꼬리를 우아하게 올려 매혹적인 미소를 지어보였다.

" 그래도 오늘의 전, 다림을 부끄럽게 만들지는 않을 것 같죠? 후후 "

장난스레 다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하루가 조용히 속삭이곤 웃음소리를 흘렸다.

//3

785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0:06

냉장보관이 문제라면...
냉동보관을 하면 됩니다...

히히... 밥 한그릇에 치킨 한조각씩만 데워서 먹으면 된다...

786 다림주 (ZCwZpNDDNw)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0:14

요망한 하루가 다림주 죽여욧..(폭사)

787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2:23

>>785 ㄴㅇㄱ

진석이 라면만 먹고 산 적 있다는 거 어느정도 오너 경험담이었던 겁니까.....

788 하루주 (ZHYk8Fi73M)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2:51

>>786

78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3:59

>>785 >>787 ㄴㅇㄱ

790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4:12

그러고보니 은근 상실 게이트가 하루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듯한...ㅋㅋㅋㅋ

791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4:49

>>787 오너 경험담에서... 약간 MSG 친 정도?
혼자 자취하면서 돈도 떨어졌을땐 굶고 살고 그랬죠... 그러다 병나고...

792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5:11

졸음이 와서...
조금 쉬다 오겠습니당...
왜 졸립지 날이 흐려서 그런가...

793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6:14

개인적인 느낌

처음 하루를 보았을 때 : 착하고 아름다운 성녀님 혹은 성녀 후보
최근 하루를 보았을 때 : 예쁜 얼굴로 여심을 후리고 다니는 요망한...

794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6:26

청-바

795 하루주 (ZHYk8Fi73M)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7:09

상실 게이트에서 뭔가 더 생겼죠..

796 하루주 (ZHYk8Fi73M)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7:20

청 바

797 다림-하루 (ZCwZpNDDNw)

2021-05-16 (내일 월요일) 15:07:35

빨리 나온 것은 다행입니다. 늦지는 않았다는 거잖아요

"제가 아무리 대담해도 하루 양만큼 대담할까요?"
원래 대담하지 않아보이는 사람이 대담해지면 갭이 큰걸요. 하루 양의 갭이 대단해요. 지금만 해도 몇 명이 하루 양에게 다가오려 했는지 아세요? 라고 약한 투정을 부리듯 속삭입니다.

"제대로 골라주신 옷은 입었는걸요.."
하지만 어쩐지 조금 부끄러워져서 코트를 걸쳐입었다는 말을 하는 다림의 얼굴이 희미하게 붉어집니다. 코트의 여밈이 살짝 헐거워서 슬쩍 훔쳐보면 확실히 입고 왔다는 게 보이려나. 물론 가장 눈에 띄는 건 하루 같은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잘 아는 목에 붕대겠지만.

"하루 양이 부끄러웠던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부끄러울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라고 매혹적인 미소에 조금 멍해진 표정으로 말하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물론 하루는 감자포대*를 입어도 예쁘겠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마릴린 먼로가 감자포대를 잘라 만든 원피스를 입었던 적 있다.
어디로 가죠. 라는 물음에는 머리카락을 빙글 돌린 뒤

"어디로 갈까요.."
보드게임 카페나 룸카페 같은 곳도 있고.. 클럽 쪽도 있을 것 같고.. 라는 고민을 중얼거리려 합니다. 하루 양은 어디 가고 싶은 데가 있나요? 라고 물어보네요.

798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10:08

>>790 >>793 인정...

>>791 🤦‍♀️

>>792 다녀오세요!

799 지훈 - 바다 (f2l0oHWr2I)

2021-05-16 (내일 월요일) 15:11:23

" 음... 사실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

솔직하게 말하고는 바다가 입을 손으로 가리자 그것을 빤히 바라본다. 이내 바다가 올린 손을 잡아서 살짝 옆으로 옮기려고 시도하였을까? 언제든지 방금과 같은 장난을 칠 수 있다...와 같은 농담일지도?

" 근데 생각보다 반응이 재미있어서 그만. "

조금 짓궂은 속삭임과 함께 미소지었으려나.

800 다림주 (eibGHYCPoM)

2021-05-16 (내일 월요일) 15:11:42

다녀오세요오~

하루.. 요망해졌어...

하긴... 저도 좀 부실하게 먹던 기억이 있었죠..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그 미역 비슷한 체험 한 적 있었고..(근데도 미역국 잘먹음)

801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12:27

비아 선관... 비아 선관을 해볼까...? 아니면 Wls석이 컨셉을 살리기 위해 대인관계를 좁은 상태로 둘까...? (고민)

802 지훈주 (f2l0oHWr2I)

2021-05-16 (내일 월요일) 15:12:31

어장이 지나갈수록 요망해지는 다림이와 하루...

803 다림주 (eibGHYCPoM)

2021-05-16 (내일 월요일) 15:18:32

그 미역 사건.

비슷한 느낌으로 병원에 간 적 있었죠(추억)

80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19:09

>>801 당신이 안 찌르면 내가 찌르겠다! (푹) 같은 3학년인데! 아는 사이일 수도 있잖아!! (폭 주)

물론 농담입니다... 바라시는 다로.

805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19:57

>>802 어장이 지날수록 풍기문란해지는 지훈이...

806 지훈주 (f2l0oHWr2I)

2021-05-16 (내일 월요일) 15:20:43

>>803 (뽀담...)

>>805 비아도 조심하십셔(협박)(?)

807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20:56

>>800 >>803 ...??! 괜찮으신가요?!

808 하루 - 다림 (kd3jbSAHNA)

2021-05-16 (내일 월요일) 15:21:33

" 저도 그렇게 대담하진 않은걸요. 다림과의 약속이 없었다면...아마 자발적으로 이렇게 입지도 않았을걸구. "

'결국 다림 덕분이에요.' 하고 속삭이며 덧붙인 하루는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다 들려온 다림의 자그마한 투정에는 눈을 몇차례 깜빡이다가 두손을 자신의 입가에 모아선 조용히 속삭였다.

' 전 다림 밖에 안 보여서 몰랐어요, 후후. "

분홍빛이 보기 좋게 감도는 혀를 살며시 붉은 입술 사이로 내밀어보이며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장난스런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림과 눈을 마주했다.

" 어머, 그래요..?? 그치만 지금 보이는 건 코트 밖에 없는데.. "

하루는 짖궂은 미소를 지어보인 체, 다림의 코트를 손가락 끝으로 매만져주며 의아한 듯 말을 돌려준다. 그 안에 자신이 골라준 옷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장난기가 솟아오른 모양이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붕대자락을, 하루는 잠시 눈여겨 봐둔다.

" 감자포대라니.. 그건 무리일걸요..? 그래도 부끄럽지 않다니 다행이에요. "

상냥한 나비같은 눈웃음을 지어보인 하루가 기쁜 듯, 곱게 눈을 접어 웃어보인다. 그에 더해져, 기분 좋은 웃음소리까지 흘러나왔고, 좀 더 강하게 다림의 오른팔을 감싸안는다.

" .. 일단 룸카페 가서 둘이 느긋하게 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대로 봐둘 것도 있으니까요? "

하루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는 듯 , 살며시 윙크를 해보인 하루가 슬그머니 다림을 이끌고 걷기 시작했다. 두사람은 만난 순간부터, 사이의 거리가 좁혀진지 오래였다. 또각또각, 하루가 내는 구두소리가 기분 좋게 울려퍼지며 두사람은 근처의 룸카페로 향한다.

"오늘도 잘 부탁해요, 다림~ "

살짝 까치발을 들곤 귓가에 속삭이는 것은 덤이었다.

//5

80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22:20

>>806 그러다 실드로 쳐질지도 몰라요(?)

810 지훈주 (f2l0oHWr2I)

2021-05-16 (내일 월요일) 15:25:44

>>809 철벽(물리)

811 지훈주 (f2l0oHWr2I)

2021-05-16 (내일 월요일) 15:31:06

근데 비아 시트에 급작스러운 스킨십 싫어한다는 내용이 있으니 아마 장난은 안 칠 거에요(???)

81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33:32

>>811 남녀칠세부동석을 외칠 때가 온 겁니다...

813 하루주 (usHZXjeK0Y)

2021-05-16 (내일 월요일) 15:33:52

스레의 지훈지수가 상승...

814 다림-하루 (eibGHYCPoM)

2021-05-16 (내일 월요일) 15:34:26

"그치만 하루 양 같은 분을 보면 꾸며주고 싶은 건 당연한걸요."
물론 꾸미지 않았을 때에도 특출나긴 했지만? 다림밖에 안 보여서 몰랐다는 후훗거림에는

"하루 양이 너무 예쁜 거니까요. 잘못한 건 하루 양?"
그래도 그렇게 흘끔 쳐다본 이들이 더 잘못했으니까. 라고 말한 뒤에 코트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하자. 여기에서 보여주기엔.. 그래도 하루 양은 시스루지만. 저는 드러나는걸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하루 양이 부끄러우면 저는 얼굴을 못 들고 다닐걸요?"
라고 말하는 다림은 기쁜 듯한 목소리와 함께 팔짱을 끼듯 오른팔을 감싸안자 면역이 덜 된 것처럼 옴찔. 합니다. 느긋하게 쉬는 것도 좋죠.

"하..하루 양.. 너무 자극이 강한걸요.."
파괴력이 대단하구나! 잘 부탁한다는 말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자극이 강하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귀여우니 된 겁니다. 하루챠 귀여워. 룸카페로 가면 직원이 솔선수범해서 가장 좋은 위치의 방을 주지 않았을까요? 하루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직원의 하루가 확 좋아질 거시야...

들어오면 노골노골한 따스함에 녹아내린 표정을 짓고 있을 겁니다. 옷걸이에 코트를 걸려 하면 확실히 입고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815 다림주 (eibGHYCPoM)

2021-05-16 (내일 월요일) 15:40:00

>>807 좀 과거 이야기라서 지금은 괜찮슴다. 저 글의 분과 달리 지금도 전 미역을 잘 먹는다는 점이 다르려나?

816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5:43:53

>>804 그렇다면... 찌른다!!
는 지금 게임중에 중간중간 치는거라 이야기가 느릴 수도 있습니다...

817 하루 - 다림 (xSr6xOZ0QM)

2021-05-16 (내일 월요일) 15:44:14

" 다림도 마찬가지에요. 저만 예쁜게 아니라, 다림도 충분히 예쁜걸요. "

하루는 다림의 말에 고개를 살랑살랑 저어보이곤, 잔잔한 호수 같은 목소리로 조용히 속삭여준다. 자신만 돋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자리에 예쁘게 꾸미고 나온 다림도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다독여주는 것처럼.

"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중요한 건... 다림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가, 인데..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

하루는 다림의 말에 쿡쿡 웃음을 흘리더니 장난스레 머리를 기대며 부드러운 대답을 돌려준다. 다른 수백의 시선보다도 단 하나의 시선이 자신에게는 더 가치가 있다는 듯 태연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였다.

" 아하하,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다림~ "

능청스럽게 다림의 기어들어가는 말에 대꾸를 한 하루는 그대로 다림을 대리고 룸카페로 향합니다. 직원의 자발적인(?) 도움을 받아 가장 안쪽,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방에 들어온 하루는 이내 따뜻함에 녹아내린 다림이 코트를 벗어 걸고 있는 것을 보곤 눈을 반짝일 겁니다.

" 와, 다림양... 진짜 잘 어울리는거 알아요? "

장난스럽게 다림의 뒤로 다가간 하루는 슬그머니 두손을 다림의 어깨에 올리곤, 가볍게 몸을 밀착시킨다. 그리곤 귓가에 다림의 옷차림을 칭찬하는 말을 덧지며 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

" 제대로 입어보면 어떨까 하고 상상해본게 있는데, 상상 그 이상이라서 놀랐어요, 진짜 예뻐요. 뭐, 제가 입으면 영 느낌이 안 살 것 같지만.. 다림이 입으니까 다르네요, 정말. "

하루는 칭찬해요~ 라고 말하는 듯한 미소를 지은체 , 다림의 머리카락을 살살 어루만져주려 하며 상냥하게 말을 이어간다.

//7 (그 혹시 완결형으로 써버리는 행동이 불편하시면 말씀해주세요... 미리 여쭤봤어야...)

818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5:54:32

끝장난다...
끝장났따...
진짜 맛있다... 고등어가... 키보드만해요... 키보드보다 조금 작은 수준? 진짜 살 대박...

819 다림-하루 (eibGHYCPoM)

2021-05-16 (내일 월요일) 15:55:11

"충분히 예쁘다니 엄청 과분한 칭찬을 들은 것 같지만.."
그래도 하루 양이 그렇게 말하면 진짜가 되는 것 같다는 상상을 하면서 인정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반짝거리는 머리카락이 옅게 흔들립니다.

"그렇지만. 지금 여기에 하루 양만큼 시선을 집중시키는 존재는 없는걸요?"
시선이 갈 수 밖에 없어요? 라고 농담하고는. 그래도.. 누군가 애인같은 존재가 생긴다면 그건 봐주실 수 있나요? 그 사람에게 향할 수 밖에 없다는 농담을 하는 다림입니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능청스러운 대답에 입을 살짝 삐죽이기는 했지만 가라앉히는 것이 어렵지 않았으니 다행이지...

"자..잘 어울리나요..?"
직원의 자발적인 안내로 가장 아늑한 방을 안내받고 코트를 걸면 오픈 체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트임이 있어서 골이 보이는 터틀넥이 드러날까요? 보여준다는 것에 조금 앓는소리를 내기는 했지만 부끄러움 때문이었지요. 플리츠 스커트도 긴 게 아니라서 다리도 좀 드러나는 형태였습니다.
하루가 밀착하는 것에 힛 하는 소리를 내기는 했지만, 금방 진정합니다. 부드럽고 스킨십 좋아하고.. 좋은 게 아닌가요?

"하루 양이 입어도 예쁠 거라서 과찬 아닌가요?"
머리카락이 쓰다듬어지자 약간 부빗부빗하려 합니다. 하루 양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건 머리카락 세팅된 거 망치면 그러니까.. 부빗거리는 겁니다.

//잠깐 오이민트수프를 만드느라.. 좀 늦었네요. 민트 진짜 오래 걸리네...
완결형은.. 동의받지 않은 상해행위 같은 것만 아니면야.. 괜찮!

820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5:55:39

오이민트..뭐요..?

821 다림주 (eibGHYCPoM)

2021-05-16 (내일 월요일) 16:01:28

배달비를 준 값어치를 했다니 다행이네요 화현주~

와. 고등어가 얼마나 맛있고 두툼하면..

822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01:34

배달비 3천원에 메뉴도 비싸길래 걱정되었는데
돈값을 하는 식당이라 매우 다행이군여

823 다림주 (eibGHYCPoM)

2021-05-16 (내일 월요일) 16:03:41

>>820 아. 그.. 농작물 기르는 게임 퀘스트 이름이 그거입니다.. 이렇게 나와요.

824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04:31

오이민트수프라니
인류의 악의...

825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6:05:11

킬킬킬 (killkillkill)
하지만 다시 주문하라면 주문 못하겠어... 너무... 비싸긴 해... 음음.
만족스러우니 일상구함!

826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05:17

>>816 그러면 일단 생각나는 걸 풀어봅니다!
전투 관련 관계
1)같은 학년이니만큼, 우연히 만나 1학년부터 자주 의뢰를 갔던 사이
2)1학년 때부터는 아니지만 어쨌든 의뢰에서 만난 적 있다
3)최근 2주 동안에 만나서 같이 뛰었다
4)해당없음
5)자유기재
일상 관련 관계
1)취미를 찾아보려고 유흥가에 왔다 길을 잃어서 도움을 받았다
2)같은 나라 출신이니만큼 어디서 봤을지도?
3)편의점 알바하다가 만남(?)
4)학원섬을 뛰는 야생의 비아을(를) 발견했다!
5)해당없음
6)자유기재

최소 한개씩 고르세요(?)
진석이 의념기가 피아 안 가리는 데미지에 화상 도트뎀까지 입히는 거니 건강이 높아서 화상 영향이 적을 사비아와는 의외로 잘 맞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의념기도 상처를 입으면 입을수록 상대 공격력을 깎는 보험이니...

827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6:06:22

진석이 도트뎀은 고정대미지야.

828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07:10

>>827 상상도 못함🤦‍♀️

829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6:09:11

당연하지. 진행중에 진석이가 의념기를 쓴 적이 없으니까.

830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6:10:05

그러게..
지, 진석아!!!!!!! 의념기를,..!! 써!! 빨리!!

831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10:46

의념기를 쓸 일이 그간 없었기에...

83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11:01

의념기도 그렇고... 진행에서 진석이를 잘 못 본 거 같아요.
진석이 얘기 나올때 노아 얘기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그 외에 딱히 기억이 안나서일지도...

833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14:11

진행을 할때마다 타자가 느리고 언제 진행하는지도 모르고 까먹고 늦고 하다보니 며칠 연속으로 진행을 해도 늦어버리거나 스루당하고 하다가 결국 이렇게...

83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15:51

🤦‍♀️

835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18:00

>>826에서는...

전투 관련은 오래고 깊은 인맥은 여태 없었다고 했으니
2번 정도가 적당할거 같고...

일상쪽은 1번이 좋아 보입니다.
사실 4번도 끌리지만 구체적으로 어찌 될지 상상이 잘 안가서..

836 성현주 (QJc7a2sWYs)

2021-05-16 (내일 월요일) 16:18:34

아임 컴백

837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23:54

>>835 그러면... 적당히 2학년 때쯤에 도움을 받고 나중에 의뢰를 같이 하게 되면서 클로징 후 연락처 교환. 이렇게 얼굴과 이름 정도는 아는 사이인 걸로. 괜찮으실까요? 도움을 받은 후에 연락처를 안 것도 괜찮지만 그러면 비아가 랜스 구할때 섭외전화(?) 날렸을 거 같아서요.

>>836 어서오세요.

838 하루주 (LPJ9wM89v6)

2021-05-16 (내일 월요일) 16:24:44

다림주 답레 잠시 텀이..있을 것 같습니당..

839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26:05

>>837
그걸로 괜찮을거 같습니다. 무난한 선관!

840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27:16

>>839 예이! 수고하셨습니다!

841 성현주 (QJc7a2sWYs)

2021-05-16 (내일 월요일) 16:27:37

비아주 청천주 아까 일상은 어떻게됬나요!?

84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30:19

Beer >>656
Sky >>748

843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6:31:54

재갱신.. 머리 아프다..

84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6:33:58

>>843 이슬을 버리십시오.
어서오세요.

845 이성현-비아, 청천 (QJc7a2sWYs)

2021-05-16 (내일 월요일) 16:38:36

"합?"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자 따로 놀아서 한명이 전투 불능 됬던게 생각난다. 그래도 그 정도면 잘한거지!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처음 같이 가는 6명이라 힘들긴 했어도 어찌저찌 잘 맞았지"

그러다가 목을 주무르면서 청천을 본다. 얘 뭔가 말투가 이상한데......기분 탓인가

"청천이가 엄청 빠르긴 해"

의뢰때 보긴 했지만 작정하고 달려가면 따라가지도 못한다.

846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6:39:58

비하
이슬은 버릴 수 없어!!!

847 성현주 (QJc7a2sWYs)

2021-05-16 (내일 월요일) 16:40:51

그렇게 말하니까 중독자 같습니다.

848 하루 - 다림 (TBHk0oSBWA)

2021-05-16 (내일 월요일) 16:41:15

" 아니에요, 여기 보면 다림양이랑 저랑 별 차이가 없는걸요. 충분히 돋보여요, 다림은. "

마침 두사람의 반대편에 둘의 모습이 비춰지는 구조물이 있었기에, 그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하루가 부드럽게 말한다. 거울 속의 두 사람은 둘 중 누가 부족하다고 할 것도 없이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 ..다림에게 그런 분이 있는거에요? 그래도 다림한테 보여주려고 이렇게 꾸미고 나왔는데 벌써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있으면 슬퍼요.. "

하루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다림의 말을 듣곤, 조금은 쳐지는 것처럼 다림의 어깨에 기댄 체 슬퍼하는 표정을 지어보인다. 물론 진심으로 슬픈 것은 아니고, 다림의 말이 그런 의미가 아니라는 것도 알지만 꽤나 능숙한 모습이었다.

" 네, 정말 잘 어울려요. 제가 입으면 이런 예쁜 모습은 안 나올거에요. 부러워라. "

장난스럽게 다림에게 몸을 밀착한 하루가 진심으로 부럽다는 듯 말하며 다림을 한번 더 훑어본다. 다림의 오픈 체스트 차림은 이런저런 현실적인 신체의 이유로 하루는 만들어 낼 수 없는 핏이었다.

" 전 안 어울릴거에요.. 포인트가 안 살 것 같아서. 아..! "

고개를 저으며 말하던 하루는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매혹스런 미소를 지으며 입술을 훑더니 슬그머니 몸을 떨어트린다. 그리곤 뒤로 몇걸음 물러서선 우아한 자세로 앉아선 게슴츠레하게 다림을 바라본다.

" 그래도 다림이 골라준 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기뻐요. 좀 더 잘 봐줄래요? "

고혹스런 자태를 자연스럽게 자아낸 하루가 미소를 띈 체 다림을 바라본다. 적어도 다림이 골라준 옷을 돋보이게 하기엔 좋은 자세임에 틀림없어 보였다. 하루의 새하얀 다리가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849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6:42:20

리-하!

>>847 (끄덕끄덕...

850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6:44:14

에이 중독자였다면
이슬 다시 마시면 머리 안아파. 라고 했겠지

851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6:46:58

사람이 이슬 정돈 마실 수 있지
저도 오늘 아침에 맺힌 이슬을 먹었는걸요

852 다림-하루 (8fYFdpu/zM)

2021-05-16 (내일 월요일) 16:47:56

거울을 보면.. 부족하다고 말할 것이 없는 예쁜 모습이긴 했지만. 다림은 속으로는 하루 양이 더 예쁘네요 같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어깨에 기댄 채 슬퍼하는 것 같은 표정을 짓자. 어쩐지 가슴께가 아린 것처럼 눈꼬리를 내린 표정으로 하루에게

"하루 양의 이런 표정도 예뻐서 자꾸 그렇게 하게 되어버려요."
그러니까 하루가 이런저런 게 다 예뻐서 그런 거라서 하루 양이 나빠요. 라고 투정부리듯 말하다가도. 말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기면...이겠죠..? 언젠가 생기게 된다면..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오늘은 하루 양에게 온전히 시선 부어주는 것만으로도 벅차네요. 라고 밝은 표정으로 말하는 다림입니다.

"...!"
그런 말을 들으면 아무리 면역력이 높아도 부끄러워지고 맙니다. 포인트가 안 산다는 말을 들은 다림은 그..그래도 하루 양은 다른 옷들이 다 잘 어울리는걸요. 라고 말하다가 우아한 자세로 게슴츠레 바라보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루 양에게 반해버릴 사람이 한 트럭...은 넘을 것 같아요"
하루 양만의 단 한 사람만을 위해서도 좋은..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얼굴을 푹 숙입니다. 다리 쪽으로 눈이 가는 걸 어쩔 수 없어요. 다림은 예쁜 곡선 보다는 그냥 마른 느낌이잖아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느적느적...

853 다림-하루 (8fYFdpu/zM)

2021-05-16 (내일 월요일) 16:50:16

다들 리하에요~

비가 펑펑 오는 밖이라서 반응이 좀 늦네여...(흐릿)

854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6:51:44

감기 조심하십셔...!

855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6:55:25

아메리칸 드림. 게이트가 열리기 이전, 아메리카에 붙은 별명은 기회의 땅이었다. 전 세계를 주무르는 강국, 위대한 미합중국의 꿈이 있었다. 성공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고 개중 극히 일부만이 꿈을 이루게 했던 수많은 꿈들의 늪을 적당한 좋은 말로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 기회를 무시하거나 깔보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그 아메리칸 드림을 노리고 미합중국으로 뛰어든 간 큰 녀석 중 하나였으니 말이다. 세타 - 8, 서진석은 자신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렸다.
시작은 하나의 고백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꽤 미련하게 덤벼들어 했던 치기 어린 고백. 그 고백을 조심스럽게 받아들인 한 소녀를 책임지려 했던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졸업 후 자신이 자랐던 신 한국의 가디언도, 거대 자본의 위력을 가진 중국도 아니고, 뛰어난 마도 기술력의 마도 일본을 선택하지도 않았다. 그가 눈을 돌렸던 곳은 자신에게 가장 탐스러운 조건을 제시했던 한 국가였다.
만남은 꽤나 갑작스러웠다. 아카데미의 귀빈실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말에 진석은 의심을 가졌다. 특별히 사고를 친 기억은 없었고, 오히려 그는 꽤 뛰어난 가디언 후보생으로 꼽혔다. 똑똑, 조심스런 노크 소리가 방문을 통해 안에 전해졌다.

"들어오게."

낮은 저음의 목소리. 꽤 쉰 것 같은 음색은 진석의 기억에 있는 인물의 데이터를 벗어난 형태였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을 때 진석의 눈에 보였던 것은 가디언 협회의 문장이 아니었다. 독수리와 성조기.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진 문양을 보고 진석은 자연스럽게 손을 올렸다. 각을 맞춘 경례였다.

"충성. 하사 서진석."
"편하게 하게. 아직 자네는 졸업하지도 않았으니 어느 나라의 소속도 아니지 않나?"

진석이 어려워하는 유형이 몇 가지 있었다. 개중에서도 눈앞에 있는 인물의 유형은 그런 진석을 가장 괴롭게 하는 유형이었다. 업적과 실력, 그리고 정치 감각을 갖춘 군인. 어느정도 우직한 면이 있는 진석과는 크게 상극의 존재였다. 명맥 뿐이라지만 여전히 미국은 군대를 운용하고 있었다. 여전히 우악스런 땅덩어리를 운용한 의념 각성자를 이용한 군대. 명맥상이라지만 군대의 운영은 여전히 미국을 과거의 영광을 유지하게 했고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통합한 하나의 미국으로 만들 힘이 있었다.

//이건 연성 초판이니 구경이나 하고 가거라

856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6:58:12

진석이...미국에서...스카웃하러 와요?
그래서 배경이 하와이였나...!!

857 하루 - 다림 (B.DczHImgw)

2021-05-16 (내일 월요일) 17:00:02

" 다림이 절 너무 예쁘게 봐주시는거 아니에요? 그건 좀 기쁘네요? 예쁨 받는거 싫지 않아요. "

하루는 다림이 투정을 부리듯 하는 말에 웃음을 터트리곤 그건 좋다는 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이어서 들려오는 대답에는 ' 다행이네요, 오늘은 저만 봐주실테니. 보람이 있어요, 정말. ' 이라는 속삭임을 돌려준다.

" 자, 오늘은 다림양도 저랑 별반 다를바 없이 예쁜 분이니까, 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지금도 다림이 거리에 나가면 다림양을 보느라 다들 눈이 바쁠거에요. "

자신의 다리에 시선이 향하는 것을 느낀 하루가 슬그머니 다리를 움직이며 짖궂은 미소를 지어보이다가 천천히 다가가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자신을 바라보는 다림의 손등에 손을 뻗어, 장난스럽게 간지럽히는 것은 여우가 꼬리를 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지 않을까.

" 아, 룸카페에 들어와서 아무것도 안 시키면 안되니까, 뭐라도 마시는게 좋을 것 같죠? 다림은 뭐 마실래요? "

하루는 슬그머니 가느다란 손을 뻗어 메뉴판을 집어들곤 다림의 옆으로 가서 앉아선, 어깨를 맞닿은 체 낭랑한 목소리로 물음을 흘리며, 다림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 얼굴에는 상냥한 미소가 어려있었다.

" 저는 여기, 레몬에이드를 마실 생각이에요. 다림양처럼 상큼하면 좋겠네요, 후후. "

자, 어서 골라봐요. 하루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자신이 속삭인 말을 뒤로 한 체, 메뉴판을 두사람의 다리 위에 올려두곤 넘겨보인다.

//11

858 다림-하루 (01vXlPNNVY)

2021-05-16 (내일 월요일) 17:14:43

"하루 양은 누구에게나 예쁨받을 거에요."
음.. 하루 양 정도 되는 분이 주위에 있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누구나 예쁜 건 인정할 걸요?

"오늘 하루는 하루 양에게 드리는 거랍니다."
저한테 손해되는 것도 아니구... 라고 손가락을 꿈실거리네요. 미소녀의 하루를 자신과 같이 보내는 건 좋은 거잖아요?

"하루 양의 말 한마디마다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이건 하루 양이 너무 예쁜 거니까. 라고 정신을 다잡으려 합니다. 계에속 넘어가면 나같은 불안정함이랑 같이 있는 건 안 좋아. 같은 속의 다짐을 하고는 레모네이드를 마시겠다며 무엇을 마실지 묻는 하루와 같이 메뉴판을 넘기려 손을 잡으려 합니다. 반장갑이긴 하지만.

"하루 양의 머리카락처럼 뽀얀 밀크쉐이크에 벌집 추가할 거에요."
하루 양의 색으로 날 범벅해버리는 거에요. 라는 말을 하는 다림의 표정은 짖궂습니다. 참 짖궂기는. 그치만 상큼하다고 하셨는걸요. 그나마 블루레몬에이드가 아니라서 다행인가. 다리 위에 올려둔 것에서 밀크쉐이크 쪽을 쳐다보려 노력합니다.

859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7:16:39

아아...사방에 플러팅이 가득해...

860 사비아 - 청천 성현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7:18:58

"나도 반가워, 청천 후배님."

위장이라니. 속은 것 같아서 좀 신경쓰이긴 했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었단 것에 표정이 누그러졌다. 그런 거라면 탓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청천이 악수하려 내미는 오른손을 마주 잡으며 미소지었다. 그리고 이야기하는 중에는 진지했지만 청천이 칭찬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하게 작은 미소를 짓다가, 질문에 대한 답들을 들으면서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여섯이 초면인가, 그건 확실히 고전했을 수도 있겠구나."

한쪽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한쪽은 나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주 잘 된 건 아니겠지만 희생자가 나왔다면 이런 분위기는 나오지 않았을 테다. 그러니 잠깐 어두운 표정이 된 청천은 조금 격려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처음부터도, 만난지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각자 다른 사람들이 합을 맞추기란 어려운 일이지. 무엇이든, 모두 무사히 돌아왔다면 되새기기만 하고 너무 신경쓰진 않는 게 좋아."

그리고 성현의 말을 듣고는 청천에게 묻는다.

"그러고보니 그 속도를 살리면 치고 빠지기엔 유리할 것 같은데... 너는 랜스?"

그러면 둘은 완전 반대되는 타입인 셈이다. 따지고 보면, 성현 쪽은 워리어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라고 오해 섞인 생각을 했다.) 슬슬 훈련을 재개할 시간은 됐으려나? 그러고보니 아까 성현이 들고 있던 운동기구는 대체 얼마나 하는 무게지. 하고 확인해보면 보는 것만으로 기겁할 것 같은 숫자가 적혀 있었다.

"...이런 걸 쓰고 있었어?"

그러고보니 아까 캔을 구슬처럼 구겼었지...

861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7:20:19

아니 미군맨이라니 제가 이런거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시고 이런걸 또 하 이거 참 이거 또 정말로 이런거를 또 참 하하 이거 참

862 하루 - 다림 (4T52NLK1.k)

2021-05-16 (내일 월요일) 17:22:11

다림이의 마지막말에 하루주는 입을 떡 벌릴 수 밖에 없었어요..

863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7:22:30

아메리칸-ARMY는 못 참지...

86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7:24:39

어장이 플러팅으로 만연하고 있다!
이럴 때 나타나는 것은 SL>ALL의 사 비 아 !
다들 우정 또 우정하십시오!!!

865 다림-하루 (01vXlPNNVY)

2021-05-16 (내일 월요일) 17:24:45

다림주: 제가 지금 약 2시간째 비오는 밖에서 앉을 곳을 못 찾고 헤매고 있어서 그런 말을 하는 걸지도(헛소리중)
다림: 대체..?

866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7:25:53

>>865 아아니... 대체...? 어디 가까운 데 아무데라도 들어가시는 게...?

867 다림주 (01vXlPNNVY)

2021-05-16 (내일 월요일) 17:26:31

그래서 이번에 못 들어가면 그냥 백화점에 들어가려고요...

868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7:28:41

실제로 연성에서 세계관을 디게 나긋나긋 풀고 있어서 그런가.. 나도 내 설정이 이런 면이 있었나? 하고 하는 게 가끔 있다

86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7:32:10

>>868 연성에서 정말 상상치 못한 부분까지 여러 나라의 사정이 나와서 신기하다고 느낀 적 있었어요...
그러고보니 전에 아일랜드에 대해 물어봤을 때 평화롭지만은 않다고 했던가? 그땐 무슨 일이었나요?

870 하루 - 다림 (4T52NLK1.k)

2021-05-16 (내일 월요일) 17:32:26

" 정신을 못 차리겠다는건 어떤 의미에요? 좋은쪽? 아니면 나쁜쪽? 후훗 "

자신의 손을 잡아 같이 넘기려고 하는 다림의 손을 능숙하게 주도권을 챙긴 하루가 슬그머니 다림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덮으며 조곤조곤 속삭여온다. 말을 마친 후에는 요망하다고 느낄지도 모르는 미소를 덧붙이는 것은 덤이었다. 어쩌면 천사의 모습을 한 체, 다림을 유혹하는 악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 그런 다림의 상큼함을 맛보면 되는걸까요, 다림..? "

슬그머니 메뉴판을 접어선 한쪽으로 치워두며, 다림의 손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다리 위에 올려둔 하루는 테이블 위에 달린 스피커를 눌러선 두사람이 주문할 음료를 시킨다. 그리곤 이젠 자연스럽게 다림의 옆에 기대어선 천천히 고개를 가까이 한다.

" 이렇게 보고 있으면 다림의 눈이 참 예쁜 것 같아요. 새하얀 보석 같은 눈이라서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아요. "

부드러운 바닐라향 같은 잔잔하면서 맑은 향이, 하루의 숨결을 타고 다림의 코 끝을 자극하게 얼굴을 가까이 한 하루가 속삭인다. 그리곤 그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듯, 다림의 눈을 피하지 않곤 다정하게 응시한다. 아마도 두사람에게 음료를 가져다주기 위해 문를 두드리는 소리가 날때까지

871 하루주 (4T52NLK1.k)

2021-05-16 (내일 월요일) 17:32:57

다림주께선 일단 비를 피하신 후에 답레를...ㅠㅠ

872 다림주 (01vXlPNNVY)

2021-05-16 (내일 월요일) 17:34:58

그리고 다림주는 이번 식당에서도 참패를 맛보았다.. 오늘 뭔 날이냐!

그냥 백화점 갈래!
그래도 비는 좀 잦아들어서 다행입니다.

873 청천 - 성현, 사비아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7:37:13

어찌저찌 잘 맞았다는 성현의 말에 청천은 고개를 약간 갸웃, 합니다.
다른 파티원들도 그렇게 생각했을진 잘...모르겠으니까요.

"아주 초면은 아니었지만, 같이 싸워 본 건 다들 그 때가 처음이었을 거에요."

잠자코 사비아의 말에 귀를 기울이던 청천은, 확실히 고전했을 수도 있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합니다.

"...사실 그게 걱정이에요. 저희 파티원들 중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알고 있지만...지금도 다들 잘 지내고 있을지, 정말 무사히 돌아온 것인지 조금 걱정이 되어서요."

일단 성현은 괜찮아 보여서 다행입니다. 청천은 서서히 표정을 풀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역시 걱정만 할 게 아니라 차차 다른 파티원들 안부도 확인해 봐야겠지요.

"땡, 저는 서포터랍니다. 후후...앗 어디 봐요."

랜스냐고 묻는 말에 장난스레 답하고는 이런 걸 쓰고 있냐는 사비아의 반응을 보고 덩달아 감탄합니다.

"이열, 역시 신체 S."

874 지훈주 (ZvaZUcAS.s)

2021-05-16 (내일 월요일) 17:39:07

아아
스레에 플러팅이 가득해

875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7:39:27

>>864 결코 다시 우정!! (하이파이브

>>865 >>873 핸드폰 고장납니다 들어가십셔ㅠㅠ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네요 ㅠㅠ

>>869 동감입니다...(끄덕

876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7:39:55

>>869 영웅 없이 초대형 게이트 상대하기

877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7:40:31

>>876 영웅은 없는데 초대형 게이트는 있다니 ㄴㅇㄱ

878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7:43:43

>>875 결코 다시 우정!! (하파짝)

>>876 아일랜드에 초대형 게이트라니 이게 머선 일이고 ㄴㅇㄱ
장혼걔 부모님(이었던것)도 죽었으려나요

879 지훈주 (ZvaZUcAS.s)

2021-05-16 (내일 월요일) 17:45:20

영웅 없이 초대형 게이트...

880 다림-하루 (X3r21yD99Y)

2021-05-16 (내일 월요일) 17:51:49

"좋은 쪽이지요? 하루 양이 좋아서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라고 말하면서도 요망해보이는 그런 미소를 날리면 유혹당할 것만 같았을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다림은 눈을 천천히 깜박이며 유혹에는 당해도 마음은 줄 수 없었던 걸까요? 정말 다행스럽게도 금사빠는 아니라고요. 기..기질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럴지도요?"
밀크쉐이크에 벌집으로 제가 하루 양을 맛보는 것처럼.. 레모네이드로 맛보시는 걸로? 라는 농담을 하고는 블루레몬에이드였으면 색도 비슷했으려나요? 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옆에 기대면 조금은 여유로워진 것처럼 기대도록 해줍니다.

"새하얀 보석은 너무 많아서 저는 하루 양의 눈이 더 예쁜걸요."
스스로에게 박하다기보다는 타인을 높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반짝이는 금 같기도 하고, 노란빛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기도 하고. 어떤 추리소설의 달보석 같기도 할까.. 부드러운 바닐라향같은 향이 흐릿하게 흐르자 다림은 하루의 뺨을 쓸어내리려 하면서

"하루는 하루의 얼굴을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더 눈에 괴고 말지만. 이라고 말하는 다림은 하루를 부드럽게 껴안으려는 듯 팔을 움직이려 합니다. 안겨들도록 시도할까요.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881 지훈주 (ZvaZUcAS.s)

2021-05-16 (내일 월요일) 17:55:02

하루에미리나 다림에미리 플러팅 구도도 보고싶은 에옹
절대 여여칠세가능석 해

88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7:56:52

여여칠세가능석😎

883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0:00

여여칠세부동석😑

884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0:21

가능석

885 지훈주 (ZvaZUcAS.s)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0:33

"가능"

886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1:02

부 동 석 😑😑🔥

887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1:28

사비아 빼고 스레의 모든 여캐들이 연애를 하길 기원합니다.

88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4:16

에미리주 어서오세옄ㅋㅋㅋㅋㅋㅋ

889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5:40

(대충 다림에미리든 하루에미리든 어느정도 친밀도가 높아지면 눈에띄게 파닥거리면서 여여칠세부동석을 외치는 에미리가 나올 것이란 에옹)

890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6:38

에미리 특 : 카르마 상대로는 여여칠세포기석해버림

891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6:39

아무튼간에 이 오너는 드디어 탈출을 했기 때문에 어디 공차라도 들어가서 답레를 쓸 예정입니다...😎

>>888 (대충 죠죠서기로 인사하는 크로와상 짤)

89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6:52

에-하

(대충 다시 홍보)(대충 선관 얼마든지 환영이라는 말)

893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7:11

>>890 걔네는 아예 한 방을 잡은 사이 아닌가요?? (실성!)

89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7:23

>>890 뼈아픈 통한의 일격! 에미리주는 어떻게 할 것인가?! (카페x네 짤)

895 ◆c9lNRrMzaQ (qHm6WrxBSg)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7:46

그렇게 치면 야마모토랑은 이미 같이 밤을 지샌 사이임.

896 지훈주 (ZvaZUcAS.s)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8:00

>>893 벌써 그렇게 진도를...(?)

897 지훈주 (ZvaZUcAS.s)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8:10

어머어머

898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8:32

(대체 왜 얘기가 이렇게 흘러기는 것이냔 애옹)
뭔지모르겠지만 제가 졌쏘 입니다.....😂😂🏳🏳🏳

899 이성현-비아, 청천 (0pF5RfaRhA)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9:28

"서로 싸우지도 않았고 최종적으로 회복도 못하게 크게 다친 사람도 없고 목적도 달성했으니 잘된거지!"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한다. 좋은게 좋은거다.

"서포터 치고 엄청 빠른단 말이지."

아니 가디언 후보생 치고도 엄청 빠른거다. 나도 저정도로 빠르면 더 강해질텐데

"힘이 짱이지"

다시 한번 기구를 들어올렸다가 내렸다하면서 대답한다.

"제일 잘하는건 힘쓰는거니 장점을 더 갈고 닦아야지."

900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09:57

이 스레의 떠오르는 역하렘퀸 에미리(?)

901 지훈주 (jEvzh5mEJU)

2021-05-16 (내일 월요일) 18:11:26

사실 원조 역하렘퀸은 에미리였으며...

902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11:26

>>893 이쯤에서 눈물나는 TMI = 에미리는 지금 레스캐(♀️) 중에서 제일 호감도 높은 지아랑 여행 간다 해도 무조건 각방을 쉑이다

903 성현주 (.bzxupMZZc)

2021-05-16 (내일 월요일) 18:11:27

하렘퀸 에미리
하렘 미리
하ㄹ미

904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12:29

>>902 잡을 쉑으로 수정합니다
ㅋㅋ지금 이동중에 쓰는거라....오타 오지게 나는중....양해바람.....🤦‍♀️🤦‍♀️🤦‍♀️

905 하루 - 다림 (usHZXjeK0Y)

2021-05-16 (내일 월요일) 18:13:20

"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셔서 기쁘네요~ "

다림이 말로는 유혹당할지도 모르겠다는 듯 하는 말을 듣고선, 다림의 마음을 조금은 알아차린 것일지, 아니면 그저 눈치껏 대꾸하는 것일지, 태연하게 기쁜 듯 웃어보이는 하루였다. 빈말이라고 할지라도 기분은 좋은 모양이었다.


" 후후, 그건 기대되네요. 뭔가 특별한 맛일지도. "

하루는 다림의 대답에, 처음에는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곱게 접어 웃어보이며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정말로 기대가 되는 듯, 하루의 금빛 눈동자가 반짝이는 듯 했다.

" 제가 본 새하얀 보석은 다림양의 눈동자가 처음이라서요. 그래서 더 눈길이 가는걸지도 몰라요. "

자신을 높혀주는 다림의 말에, 고개를 살살 저어보인 하루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부드럽게 말한다. 아마도 다림의 눈동자와 같은 새하얀 보석은 살면서 보지 못할 것은 분명했다. 그러다 자신의 뺨을 쓸어내리는 다림의 손길에, 고양이처럼 장난스럽게 부드러운 뺨을 부비적거린다. 조금 더 자신을 어루만져달라는 것처럼.

" 제가요..? 으음.. 그러면 다림은 좀 더 잘 알아도 좋을 것 같아요. 본인 생각보다도 아름답거든요. "

하루는 자신을 부드럽게 껴안으려 하는 다림에게 자연스레 끌려가 품에 안겼고, 얌전히 자신의 몸을 기댄 체 조곤조곤 속삭였다. 문이 두드려지고 문이 열리자, 종업원이 두사람의 음료를 들고 들어온다. 힐끔힐끔 두사람을 보는 시선이 느껴졌는지, 하루는 좋은 생각이 난 것처럼, 다림의 허리를 두팔로 감싸안으며 다림의 가슴팍에 부비적대는 시늉을 한다. 누군가에겐 사이좋은 무언가로 보이도록.

" 와, 다림이 시킨 밀크쉐이크 한입만 먹어봐도 괜찮을까요? 저도 다림한테 한 모금 드릴게요. "

새하얀 밀크쉐이크 잔을 보곤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품에서 손을 뻗어 다림몫의 쉐이크잔을 들곤 궁금한 듯 물음을 던진다.

906 하루주 (usHZXjeK0Y)

2021-05-16 (내일 월요일) 18:13:47

에미리..킹왕짱..

907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13:55

>>903

908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15:22

다갓이 정해주는 오늘의 추천음료
.dice 1 2. = 2
에스프레소 / 아됐고버블티ㄱㄱ

909 지훈주 (TjjQW91TNI)

2021-05-16 (내일 월요일) 18:19:06

버블티 특)맛있음

910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19:52

역하렘이고 하렘이고간에 아무튼 에미리와는 해당사항 없다는 거에요 (ㅋㅋ!!)
>>906 플러팅의 퀸께서 그런 말씀 하시면 안됩니다 😎

911 하루주 (0DUnSPT8gI)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3:07

>>910 플러팅의 퀸은 제가 아님니다...

912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3:55

>>911 (대충 하루가 퀸이 아니면 누가 퀸이냔 애옹)

913 지훈주 (TjjQW91TNI)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4:23

기만이다

914 하루주 (0DUnSPT8gI)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4:43

>>912 아, 아무튼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에미랑 바다랑 다림이가 맡아줄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5 다림-하루 (X3r21yD99Y)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5:35

"그렇지만 제가 하루 양에게 완벽하게 유혹당한다면..."
그건 곤란해요. 라고 말하는 표정은 묘하게 쓸쓸해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희열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표정이었을까. 특별한 맛이라는 것에 그럴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생각하게 되는 걸까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사람의 눈은 그 사람 고유의 것이니까요"
저는 혼자고.. 혼자뿐이니까 아마 새하얀 눈동자를 볼 기회가 흔할 것 같진 않아보이고.. 그래도 새하얀 보석은 많이 있을 테니까..
그러면 저는 노란색 예쁜 것들을 보면 하루나 다른 노란 눈의 사람을 떠올릴 것 같아요. 라고 속삭입니다. 부비적. 좋은 것이다...(다림주의 폭사)

"흐응..."
힐끔 두 사람을 보는 시선에 답하듯 하루가 부비적거리자 자극이 너무 셌지만 시선이 있기 때문에 평소같은 일인 것마냥 여유롭게 대처하려 합니다. 아마. 가슴팍에 부비적거리면 다림이 옷을 입기 전에 가슴팍에 뿌린 달콤한 듯 부드러운 바디미스트의 향이 옅게 날지도?(다림주는 부비적거리는 걸 상상하다가 오픈체스트임을 깨닫고 폭사2회째)

"그럼요. 한 입 먼저 드세요."
자아. 라면서 벌집도 살짝 떼어내어서 아. 라고 할까요?

916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6:03

바다는 당하는 입장이지 하는 입장이 아닌걸요

917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6:41

에미리 특) 여여간 플러팅에 면역력이 없음

918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7:07

에미리 여성에게 별안간 키스 당하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919 하루주 (CHyxLNKI1I)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7:15

바다주 어서오세요..!

아무튼..아닐겁니다..ㅠㅠ

920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7:36

>>913-914 ㅋㅋㅋㅋㅋㄱㄱㅋ(의미심장한 웃음)

이참에 다림이랑 하루랑 지훈이랑 나란히 플러팅 3대천왕 하십셔 ^0^

921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7:52

바-하!

922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7:57

>>918 (대충 주님 저를 시험에들게하지 마시옵고 어쩌구)

923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8:24

모-하

>>920 (지훈이 말고 에미리를 넣어야 하는 에옹)

924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8:39

바다미리코인 풀매수...

925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9:18

솔직히 스레에서 에미리가 플러팅 각잡고 한적이 없기 때문에 3대천왕에는 지훈이 그대로 넣어야한단 애옹

926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8:29:58

>>923 그럼 사천왕으로! (???

927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0:05

각잡고 하는 플러팅 함 보여줘요 에미리

92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0:31

>>925 생각해보니 이쪽이 맞는 거 같단 애옹
ㅋㅋㅋㅋㅋㅋㅋ

929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1:07

구라안치고 갑자기 키스당하면 머리에 물음표 잔뜩 뜨면서 바로 밀쳐낸 뒤 '저저저기요 ○○양??? 이이이이런건 사모하는 분과 하셔야 하는 것이와요???? 마음도 없는 분과 하시면 곤란하답니다????' ezr할 확률 900%인거에요~~~!! 🤦‍♀️

930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1:45

>>927 ㅋㅋ어림도 없다이거에요 가라 츤미리!!! 😇😇

931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2:45

바다주 좀만 더 버텨! 2시간 뒤면 진행이야!

932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3:11

>>925 각잡고 플러팅은 어떻게 해야 볼 수 있냐는 에옹

>>926 (지훈이는 들어가면 안 되는 에옹)

933 다림주 (X3r21yD99Y)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3:48

다들 어서오세요오~

934 하루주 (CHyxLNKI1I)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4:18

" 후후, 다림양이 저같은 사람에게 그럴 리가 없다는 건 잘 알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

하루는 상냥한 목소리로 괜찮다는 듯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대답을 돌려준다. 자기 자신은 그럴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한없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낮추는 하루였다. 하지만 그런 것과는 별개로, 여전히 미소를 머금고 있었지만.

" 고유의 것... 그러면 지금 다림의 눈에 박힌 보석은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보물이네요. 그렇죠? "

마침 좋은 말을 해줬다는 듯, 다림의 말을 들은 하루가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조금은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 역시 제가 귀한 걸 보고 있어요 ' 라고 말하는 것은 덤이었다.

" 다림양에게 아예 잊혀질 일은 없겠네요, 그건 정말 다행이에요. 비슷한 걸 보면 그땐 기억해주실테니 말이에요. "

왠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 같았지만, 하루는 이내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며 속삭였다. 그렇게 자신이 기억되는 것만으로 충분히 기쁘다는 듯.

" 왠지 종업원이 눈을 못 떼는 것 같아서 장난을 쳐봤는데,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

누군가가 폭발을 하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는 것 같았지만, 하루는 애써 그것을 넘기곤 장난스런 목소리로 속삭이며 한번 더 부비적거린다. 이미 종업원은 나간 뒤였기에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지만.

" 아~ "

어린 아이처럼 입을 벌려 다림이 먹여준 쉐이크를 받아먹은 하루는 맛있게 오물거리곤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입술의 경계에 귀엽게 묻은 밀크쉐이크 자국. 그것을 하루는 혀끝으로 살며시 닦아내며 다림과 눈을 마주한다.

" 다림양이 잘 고른 것 같아요, 정말 맛있네요. "

엄지로 아랫입술에 남은 쉐이크를 살짝 닦아내려는 듯 가져다대며 나지막이 속삭인 하루가 맑은 웃음을 흘리며 다림을 바라본다. '자, 다림 양도 먹어봐요. 정말 맛있어요. ' 하고 속삭이며 다림이 먹여준 것처럼 돌려주는 하루였다.

//17

935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5:36

>>931 무슨 소리야 화현주? 화현주가 아까부터 하는 말을 전혀 이해 못하겠어... 진행이 뭐야?

936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5:47

>>935 바다주우우우우우

937 에미리주 (jGfhd01Rf.)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5:51

>>932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합니다 상대가 야마모토인데 각잡고 플러팅이 되겠습니가??? 🤦‍♀️ 각잡긴 커넝 언젠가 스레에서 풀었던 망플러팅 나올 확률이 999%임 아무튼 그럼!!!

938 하루주 (2b7kjrq4/U)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6:03

저희 스레에서 에릭 지훈이가 독보적이죠 아마?? (슬쩍)

939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6:06

>>935 진행(아무튼8시임)

940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6:33

>>937 각잡고 플러팅했다가 안 통해서 시무룩해진 에미리...

941 화현주 (1i0pkiw5u6)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6:48

>>935
안돼!!
바, 바다주!!! 크흑... 진행이 무엇인지... 잊어버리는 경지까지 오고 말았어...

942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6:58

>>938 요새 하루의 에릭함이 하늘을 뚫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943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7:26

>>942 지훈이가 할 소리는 아니라고 행각해요

944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7:37

>>943 팩트)다

945 하루주 (TUgFtdQCb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7:38

>>942 솔직히 에릭지훈지수는 못 넘...

946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7:50

여튼 진행을 못 하니 정산스레에 남해용왕심법 읽는 레스 쓰고 갈 것

947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8:24

>>940 그이전에 각잡고플러팅 자체가 야마모토쪽 에미리 호감도가 2차호감도락 안 걸려서 못한단 애옹

94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8:33

>>938 듣고보니...

이참에 플러팅부 하나 만들죠(각자 학교가 달라서 fail)

949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9:02

>>943-945 (대충 실성한 지훈이 짤)

950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9:07

에릭함이 뭐야?!
에릭은 지훈이 처럼 옷을 찢어발기거나 스킨십 하지 않아?! 앞으로는 지훈함으로 해주십쇼!

951 사비아 - 청천 성현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9:22

"잘된 일이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성현을 보고 미소짓다가, 생각이 다른 듯 성현에게 살짝 갸웃이는 청천을 바라보며 말을 들었다. 초면이나, 처음 같이 싸워 본 것이나, 그리 다를 건 없지.

"1학년들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당사자가 사망했을 땐 가디언칩의 연락처가 삭제돼. 그러니 가디언칩에 남아있으면 최소한 안심할 수 있어. 자세한 건 직접 연락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그래서, 내 방에는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들이 있었다. 처음 몇몇개는 숫자가 빠지거나 뒷자리가 없는 번호도 있었지만 나중에 쓴 번호들은 모두 온전했다.
...이런 생각을 해서 뭘 할까. 이참에 연락처를 교환하기 위해, 나는 청천과 성현에게 가디언칩이 있는 손목을 가리키고 내밀었다.

"서포터였구나..."

살짝 놀랐다가 그런 것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다. 속도 빨라서 나쁠 일은 없지. 돌발상황에 대처하려면 순발력과 속도도 필요하니까. 워리어와 랜스가 그런 것에 대처하기 힘든 쪽이라면 조합이 맞을 것 같다... 그리고 신체 S라는 말에 어쩐지-라고 생각했다.

"확실히, 너는 전부터 강하기도 했지만 수련도 열심히 하고 있었지. 약점을 보완하면 평범한 사람이 되고, 장점을 강화하면 특별한 사람이 된다고 했어. 앞으로도 그렇게 힘쓰는 모습을 더 보고 싶은걸."

하고, 생긋 미소지으면서 말한다. 나도 이제 슬슬 다시 수련을 시작하도록 할까.

"나도 너만큼 빨라지고 싶으니까, 이제 슬슬 다시 달리고 싶은걸. 너는 다른 학교 학생이니까 청월의 훈련시설을 이용할 순 없을 것 같은데, 이제 뭘 할 거야?"

952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9:32

두분 모두 진정하십쇼 캡틴이 평가해 주실겁니다....😇

953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9:32

>>947 (시무룩)

>>948 지훈주는 찬성(?)

954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39:55

옷을 찢어발긴 적은 없는데요?!?!?

955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0:05

>>943 ㅋㅋㅋㅋㅋㅋ...

>>946 아 오늘 불참이십니까...ㅠㅠ (토닥토닥

956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0:51

속도 보니까 지금 써논 답레는 새스레 뜨고 나서 올리면 될거같음

957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1:22

>>956 알겠슴다!

958 하루주 (TQw54XnYe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1:55

에릭 vs 지훈 ...!

959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2:00

(대충 스킨십은 인정하지만 옷을 건드린 적은 없고 어쩌구)

960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3:27

스킨십을... 좀 해봐야 하나...

961 에릭주 (8v4gNjWCvc)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4:15

다림이를 벤 것은 정사가 아닌가

96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4:31

사비아 특) 여여간 플러팅에 면역력이 없음(2)
학원섬 밖의 친구들과 있을 때도 갑자기 포옹하고 매달리고 손잡고 화장실 갈 때 좀 어색한 표정으로 볼 붉히고 있었을 것... 그거에 적응해서 친구 간엔 약간 면역이 생김. 방패들고 전투태세일 때 안친한 사람(특히 남자)이 플러팅하면 실드로 치기(실성!)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

다림 하루 지훈 플러팅 3대천왕... 이 3대천왕이 같이 일상을 돌리면 그 플러팅의 위력은 더 증가하지... (어장에 넘쳐나는 달콤한 분위기에 불연듯 정신을 잃는 중)

바다주 파이팅...!

963 다림-하루 (X3r21yD99Y)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4:32

"글쎄요.. 전 하루를 많이 좋아하지만, 깊은 곳까지 오시려면.."
조금 다른 것을 생각하며 말을 그만두며 하루를 봅니다. 죄책감이 들면서도 기쁘다니. 나쁘네요. 단 하나뿐이라는 말을 하자. 하루도 하나뿐이니까 그런 거에요. 라고 속삭입니다.

부비적거리는 것에 조금은 익숙해졌지만. 얼굴은 종업원이 나간 뒤로 좀 붉어졌습니다. 익숙한 말이어도 낯선 감촉은 어쩔 수 없어요. 약간 쑤시는 듯한 약한 고통은 있었지만. 괜찮을 것이라고 무시합니다. 이건 죄책감 같은 걸까.

"제가 잘 고르죠? 하루 양이랑 가장 닮은 색이 뭘까 고민했어요."
우유빛의 밀크쉐이크와. 투명한 금빛의 벌집..
맛있게 오물거리는 하루를 흐뭇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맛있게 먹는다면 그것만큼 기쁜 것..은 있기는 해도 지금 이 순간에는 그것이 가장 기쁜 것이겠지요.

다림 양도 먹어보라는 것을 수긍하며 빨대로 쪽 빨아먹어봅니다.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좋아요. 위에 얹어진 우유 아이스크림도 맛있죠..

*혹시 손가락을 내민 거라면 손을 붙잡고 할짝였을 겁니다.

//어라. 손가락을 내민 건가...(고민과 고민)

964 바다 - 지훈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4:59

손이 치워지면 바다는 인상을 찌푸리며 지훈을 올려다 보았다. 방금과 같은 장난을 치는 이유는 그냥 반응이 재미있어서 라는 가벼운 이유였기 때문에 바다의 미간은 더 좁아질 수 밖에 없었다.

" 변태 맞잖아.. "

눈시울은 붉어진 체로 다시 눈을 감았다. 놀랍게도 빠른 속도로 진정하였지만, 그렇다고 상태가 아주 괜찮은 것은 아니어서

" 나중에 비싼거 안 사주면 신고할거야. "

무언가의 보상을 받기로 했다.

965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5:21

>>962 (대충 뭔가 사비아와 에미리가 말이 잘 통할 것 같단 애옹)

966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5:41

에미리 특) 아무튼 연인간 스킨십은 면역력이 쎔

967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5:42

다림이를 베진 않았습니다 그랬다간 대참사라구욧

>>962 (방패로 맞지 않게 조심하기...)

968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6:01

아 지훈이 옷 찢고 그랬어요? 대박이네

캡틴이 온다면 정산스레에 바다주의 잔류사념이 남아있다고 전달해 주시길...

969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7:58

>>968 오해임...진짜 오해임...아무튼 오해임...

970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8:28

>>966 연인이 아닌 여자에게 한없이 약한 에미리...
손만 잡아도 얼굴 붉히나요

971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8:42

방패 들고 있는거 뒤에서 총 들고 대기하다가
돌입하라는 표시로 어깨 탁탁 치면 방패 휘두르나요

972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9:10

>>965 아무 생각 없이 쓴 손 잡는다는 레스... 누군가에겐 큰 플러팅이 됩니다. (대충 실드로 치는 사비아짤)
완전신식 아가씨와 고지식-원칙주의 유교-우정걸은... 과연 공존할 수 있을 것인가...?

973 다림주 (X3r21yD99Y)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9:34

옷 벤 건 정사가 아닙...니다!(고개끄덕)
옷 베었으면 너무 대참사여서..

974 진짜돌주 (LtDD5XVU1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49:52

옷을 베었다면... 조정스레에 끌려갈지도...

975 다림주 (X3r21yD99Y)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0:11

다들 어서오세요오...

집에 가려면 얼마나 걸릴까..(한참 남음)

976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1:27

(대충 베었으면 지훈이 선도부로 끌려가고 지훈주는 조정스레로 끌려간 에옹)

>>972 유교걸과 아가씨의 조합이라니 맛있겠다

977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1:38

>>970 그건 호감도가 어느정도이냐에 따라 다르단 애옹

978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2:55

마도일본시즌때는 아예 카르마양한테 우정초코도 주고 그랬었던 거 생각하면 역시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봐야...🤔

979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3:08

>>971 "망설이지 마. 네가 쏴야 할 때라고 생각할 때 쏘는 거야."
"내가 휘말릴 것 같다고 망설이지 마. 나는 너를 믿고, 네가 나를 믿어주길 바래서 이 자리에 서 있으니까."
라고 말하면서 평범하게 돌입해줍니다.
이유 있는 스킨십은 매우 가능합니다!! 군중들 사이에서 서로 헤어지지 않게 손을 잡는다던가,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포옹해 준다던가, 부상자를 옮기기 위한 Arms carry공주님안기까지 쌉가능...!

980 하루 - 다림 (WnEWUb3PXQ)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3:28

" 알아요, 그런건 쉬운게 아니라는거. 혹시나 다림에게 그런 사람이 있는건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

다림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알고 있다는 듯,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잔잔하게 물음을 던지며 눈을 반짝인다. 혹시 즐거운 이야깃거리가 또 나오게 될지 궁금한 것처럼.

" 다림의 센스가 한없이 뛰어나다는건 새삼스럽게 또 알았어요. 사실 옷 고를 때도 느꼈지만 말이에요. "

자신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다림에게, 입에 있던 것을 꿀꺽 삼킨 하루가 상냥한 미소를 띈 체 가볍게 칭찬의 말을 건낸다. '전 다림처럼 옷을 능숙하게 못 고를거에요. 솔직히 자신이 없거든요, 그런건.' 하루는 그렇게 말하며 다림이 쉐이크를 먹는 것을 지켜본다.

" 자, 이번엔 상큼하게 목을 축일 차례네요. 이것도 마셔보세요. "

첫 모금은 다림에게 양보할게요, 하루는 별것도 아닌 것이지만 의미를 부여하듯 말하곤 쿡쿡 웃으며 다림을 지켜본다. 다림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다.

" 아~ "

//19 (손으론 자기 입술 닦은거에요!)

981 하루주 (CHyxLNKI1I)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4:15

왠지 첫진행부터 덥석 에미리 손을 잡았던 것 같은 기억..

982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4:42

그리고 망념 통해서 크오 당시 얻은 기술서들 읽으면 뭔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해서 시도하는 친구들에게 말해주지만..

난 너네가 조건 채우기 전까진 내 식으로 해석한 내용을 보여줄 생각이 없다..

983 청천 - 성현, 사비아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5:26

"엇, 그런가요? 음, 그래요. 다들 잘 있겠죠."

성현과 사비아의 말에 청천은 조금 마음을 놓은 것 같습니다. 표정이 다시 편안해집니다.

"뭔가 차별화되는 장점이 있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성현이 형은 멋지다고 생각한답니다."

가디언칩이 희미하게 빛나는 오른손을 사비아에게 내밀면서도, 기구를 들어올렸다가 내리는 성현에게 한 번 시선을 주며 말합니다.

"하하, 신속 S를 따라잡으시려면 열심히 하셔야겠어요. 참고로 제 레벨은 지금 20이랍니다? 후후."

레벨도 같이 말해주는 건, 능력치의 절댓값은 스탯 등급과 레벨이 합쳐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스탯은 따로 올리기 힘들어도 레벨은 이것저것 하면 올라가니까요!

"저는...여기서 아는 얼굴들 더 찾아보고, 이참에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좀 해봐야겠어요."

이제 뭘 할 거라는 사비아의 질문에는 그렇게 답했습니다.

"훈련 열심히 하시고, 힘들고 당 떨어지면 이거 하나씩 드세요."

뭔가를 성현 쪽에 하나 던져주고, 사비아에게도 하나 쥐어줍니다. 과일맛 젤리 봉지네요. 그러면서, 손가락을 딱 튕기며 그는 떠날 채비를 합니다. 의념이 흐르자 또 다시, 멀어지는 발걸음은 소리를 잃어버립니다.

"나중에 또 봅시다."

//슬슬 막레각일까여?

984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5:29

핫하- 난 크오 당시 없었던 뉴비라서 전혀 모르겠는걸- (거짓부렁)

985 하루주 (EfGSoOH/QU)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6:34

>>982 애초에 그렇게 하는건 포기하고 있었...그렇게 쉽게 알려줄리가 없다고 생각을..

986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7:23

그렇네요.
성현주가 답레 올려주시면 제가 마지막 주자로 끝내고, 아니면 청천주의 레스로 막레를 하는 것으로!

987 바다주 (9lbO0xhN0M)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7:35

>>982 습득은 못 해도 내용은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988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8:15

>>979 헐 뭔가 멋지다

989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8:22

>>981 하루는 선배님이니까요.....😎😎😎

990 ◆c9lNRrMzaQ (2NKtxLV81g)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8:48

에미리만 보더라도 조건을 만족하는 게 3개 이상 없는 경우에는 내용이 완전히 일그러져서 알아볼 수 없었어.
그런 거랑 비슷함.

991 지훈주 (Kfnd1vAQl2)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9:07

>>979 믿음직스러운 대사인 에옹...

992 이성현-비아, 청천 (wR853g3ODc)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9:07

"그렇게 칭찬해줘도 뭐 없다? 의뢰 몇번 가는거 정도 말고...."

4학년까지 아무것도 못하다가 최근에 열심히 하는거라 게으르다면 게으른건데 오히려 칭찬해주니 묘하네
이어지는 두사람의 대화를 혼자 팔장을 끼고 들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라이벌은 좋은거지"

서로 발전도 할 수 있고 말이지
근데 나는 라이벌이 없다.

"나도 슬슬 돌아가보려고....시험기간이잖냐"

993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9:14

(대충 저자인 미야모토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에미리짤)

994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8:59:43

>>981 아 그때 하루 귀여웠져...

995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0:56

>>988 원거리 딜러를 뒤에 두고 있는 초근거리 탱커는 때론 공격에 휘말리는 걸 피하지 못할 때가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네가 '이걸로 워리어가 쓰러지기 전엔 적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망설임없이 공격하라는 조금 무거운 주문입니다.

>>990 그러고보니 영성 S 조건만 걸린 건 A로 읽어도 어느 정도 힌트는 받았던가요...?

996 에미리주 (RWe6a.Pf8w)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1:06

아ㅋㅋㅋㅋ추리스킬 아무튼 얻고 말거라고ㅋㅋㅋㅋ(실성!)

997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1:20

>>986 (끄덕끄덕!

998 시현주 (7oHv.dGC7.)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1:49

현 상황 - 두통이 머리를 세게 치고 지나감 + 카페인 3일 끊었다고 금단증상이 ㅎㅇ! 하고 찾아옴
오늘 걸린 약속 - 8시 언약식(대충 게임 결혼식) + 8시+a 영웅서가 진행

몸이 3개였으면 좋겠슴다

999 청천주 (0Mypf.ebAo)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2:44

>>998 선생님...무리하지 마십셔ㅠㅠㅠㅠ

1000 비아주 (Kyafa9BjU2)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2:44

>>998 이게 무슨 일인 거에요...? 😭😭😭 파이팅... 파이팅.... 😱😱

1001 이성현-비아, 청천 (C0mvfW780g)

2021-05-16 (내일 월요일) 19:03:0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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