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EeM7z1.xTc)
2021-05-11 (FIRE!) 17:42:25
951
레온주
(43TckhAvOs)
2021-06-03 (거의 끝나감) 23:02:51
두렵다
952
당신◆Z0IqyTQLtA
(6BIjhZRTM.)
2021-06-03 (거의 끝나감) 23:06:30
그야 일단은 캡틴 당신이 언제나 있어야 스레가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쉬게 되었는데 특별히 레온주에게 오늘만 사용할 수 있는 질문권 3개를 드리겠습니다!
단 향후 너무 큰 스포가 될것은 쳐내버릴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53분 30초... 53분 29초...
953
레온주
(43TckhAvOs)
2021-06-03 (거의 끝나감) 23:56:49
앗 아앗
954
레온주
(43TckhAvOs)
2021-06-03 (거의 끝나감) 23:57:30
1. 수리온은 선한 집단들인가?
2. 불쾌자들은 아무 이유 없이 인간들을 습격하는가?
3. 기차역은 왜 동시에 여러 명이 존재할 수 없는가?
955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00:09:03
오... 12시 되기 딱 3분전에!
1 독수리가 토끼를 잡아 먹는다고 그것이 선하거나 악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살아남는것이죠.
2 인간이 불쾌자를 불쾌히 보듯 불쾌자도 인간을 불쾌해 합니다. 당신이 사는곳에 바퀴벌레가 보이면 새끼 하나 남김없이 모조리 박멸시키고 싶어하는 그런 불쾌함 말입니다.
3 실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디든 간에 있어야지 같이 있을 수 있겠죠.
956
레온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00:24:06
그냥 서로 생존본능을 위해 싸우는거였군......
957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00:41:14
인간 입장에서는 그렇죠?
총으로 지구의 동물들을 다 몰아내던 시기와 달리 지금은 총으로도 쉽사리 처치 어려운 놈들만 득시글 거리니까요.
958
레온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01:03:52
악! 저번에 테크가 인간 어쩌고하는것도 물어볼걸
959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01:08:14
하하 하지만 질문은 세개였고 너무 늦어버렸죠!
그런데 무슨 질문일지는 궁금하네요
960
레온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01:08:59
저한테 질문하려면 질문권을 쓰셔야합니다(당당)
961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01:11:37
캡틴 당신이 궁금한건 참치 못하는 점을 이용하다니...
좋습니다 한개 더 질문권을 드리죠
962
레온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01:13:24
사실 별건 아니고
720 당신◆Z0IqyTQLtA (BQ3udTFdn6) Mask
2021-05-24 (모두 수고..) 23:16:59
>>719그 인간이란것에 테크도 치는겁니까??
721 레온주 (bKiunnOIjI) Mask
2021-05-24 (모두 수고..) 23:46:28
테크는 인간인것
722 당신◆Z0IqyTQLtA (BQ3udTFdn6) Mask
2021-05-24 (모두 수고..) 23:50:07
테크는 인간인가...
총에 맞아도 총알이 박살나고 허공에서 검을 소환하고 초속 20미터로도 달리지만
테크고 인간인가...
안심이 되는군요!
여기서 테크도 인간이라고 치는것에 사실 테크는 불쾌자 몸에 인간을 이식하거나 한 정신은 인간이지만 다른 생물이 아닐까~하는 상상을 했어서 그게 궁금했습니다.
963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01:32:46
아하.
이거 충분히 해볼만한 생각이군요.
일단 단호하게 말하자면 불쾌자의 몸에 인간을 이식한것은 아닙니다.
관련은 꽤나 깊지만 그것은 아닙니다.
저기서 한말은 테크가 좀... 스펙상으로는 인간이 아니잖아요? 그 얘기죠.
964
레온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01:47:47
테크 적성이란게 사실 불쾌자 세포에 대한 저항력이라 불쾌자 세포를 주입 받아서 인간을 초월한다던가 등등...
965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02:13:17
테크 앰플을 만드는 사람이나 그 테스트의 과정, 결과를 다들 모른다는것도 있죠.
966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02:16:44
임무가 아니라 헬퍼즈를 돌아다녀보거나 뭔가 미심쩍은것을 찾아보는것도 해보는 사람이 있으면 재밌을텐데요...
967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11:36:39
개애앵신
968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17:56:40
갱신합니다
야후 아는 게임 컨셉카페에 갔는데 그럭저럭 재밌었습니다.
거기서 샌드위치도 사왔으니 저녁은 딱 샌드위치로 정해졌습니다.
969
레온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18:15:40
저녁은 인류의 가장큰 고민거리
970
당신◆Z0IqyTQLtA
(fUVR/EjdZ6)
2021-06-04 (불탄다..!) 18:40:12
어떻게 저녁을 든든하게 준비할까...
그것은 태초의 인류때부터 중요했던것.
안녕하세요 레오주 당신!
971
레온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19:31:36
아직도 메뉴를 못정해서 문제
972
당신◆Z0IqyTQLtA
(fUVR/EjdZ6)
2021-06-04 (불탄다..!) 20:18:46
오늘 지냉 9시! 오실수 있나요?
973
레온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0:39:07
이제 밥하고 있지만 틈틈히 한다면 가능할것
974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20:41:16
좋아요 그럼 진행 한번 준비해볼까요
975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21:03:51
자 9시 입니다!
진행 참가하실 분들은 레스를 가져와 주세요!
976
레온하르트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1:09:11
"잘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근육덩어리들인게 말이 잘 통할 것 같은 사람들이다.
"레온하르트라고 합니다!"
@레온하르트
977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21:22:41
>>976 @레온하르트
한강의는 당신의 인사에 호쾌히 웃으며 등을 두드립니다.
"하하하! 그래 그래 나야말로 잘 부탁한다."
"나도 테크가 된지 얼마 안됬어. 선배랄것도 없는걸."
벨벳이 잠깐사이지만 그래도 침착한 모습으로 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서로 말 놓아도 괜찮지 않을까?"
"그래 그래. 갓 테크 된 후배 둘인데 너무 거리는 두지 말라고."
한강의는 헬기 조종석 쪽으로 수신호를 보내고 헬기는 곧이어 떠오릅니다.
"헬기도 올랐으니 가는길에 설명하지."
한강의는 테블릿을 꺼냅니다. 전자종이 화면에 주변 지형들이 그려집니다.
산악지역이 많은 동쪽이 그려지는군요.
"현재 동쪽에서 지원요청이 들어왔다. 그런데 들어온 정보로는 인간도 아니고 불쾌자도 아니라고 하더군."
978
레온하르트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1:35:53
"음....그렇다면 그런걸로"
얼마 차이가 안난다면 동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헬기에 타서 주변을 살피다가 이어지는 설명에 강의를 쳐다본다.
"인간도 불쾌자도 아니면 제3세력이라도 되는건가?"
뭐야 그게
979
레온하르트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1:57:37
"음....그렇다면 그런걸로"
얼마 차이가 안난다면 동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헬기에 타서 주변을 살피다가 이어지는 설명에 강의를 쳐다본다.
"인간도 불쾌자도 아니면 제3세력이라도 되는건가?"
뭐야 그게
@레온하르트
헉! 이걸 안붙였었네
980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21:59:09
>>978 @레온하르트
제 3세력이라는 당신의 말에 벨벳도 질문을 날립니다.
"인간도 아니고 불쾌자도 아니면 기계 같은건가요?"
"둘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은 없다. 하지만 불쾌자는 커녕 생물도 아니고 기계도 아닌 이상한 것 이라는 보고있었지."
"생물이나 기계도 아닌 기이한 것이요?"
벨벳은 이상한 설명에 고개를 갸웃입니다.
그러자 한강의가 이어서 더 설명합니다.
"머리가 없고 대리석같은 몸체를 가진 이족보행인데 총에 맞으니 깨지면서 파편이 됬다. 파손된 부분은 잠시뒤 복구되었다."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데 동력무기나 레이저무기도 아닌 이상한 투사체를 쏜다. 강력한 열기를 내어서 맞은 곳이 완전히 녹아버렸다."
"충분히 공격을 가하니 파편들은 전부 기화하듯이 사라졌다."
981
레온하르트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2:10:55
"?"
대리석인데 복구가 된다니 그건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구조일까 시간을 되돌리기라도 하는걸까
"흠....."
강력한 공격력에 뛰어난 재생력 그리고 파괴된 부위는 그대로 사라져버린다라....
"진짜 뭐지?"
@레온하르트
982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22:33:31
>>981 @레온하르트
"정말 생물도 아니고 기계 같지도 않네요."
벨벳이 골똘히 고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 일단은 임시적인 명칭으로 기화자 라고 부르기로 했다."
박살난 파편이 날아가며 기화되는 모습에서 따온 이름이군요.
"우리는 저 놈들을 상대로 뭘 해야하나요? 조사? 정찰?"
"조사나 정보 수집으로는 키네시스 쪽이 더 특기지. 인핸스드의 역할은 어떤 적과 만나든 제일 앞에 나서 적들과 정면으로 맞붙는 것이지."
한강의가 테블릿에 지도 부분을 확대합니다.
"우리는 여기 광산 주변에 고립된 보병중대를 구해내는게 임무다. 가능하면 적들을 뚫고 서쪽에 있는 본부와 합류 하거나 여기치 않다면 그곳에서 같이 버티라는 것이 임무다."
"중대 하나가 고립이 되다니..."
벨벳이 침울히 지도를 쳐다봅니다.
"본 적 없는 전투체계에 밀리고 만거지. 그럴 때를 대비해 우리가 있는게 아니겠어?"
983
레온하르트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2:36:28
"아하"
하긴 조사를 위한 것이면 인핸스드가 아니라 다른 테크를 보냈을 것이다.
그런데 중대 하나가 고립됬다면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다.
"일단 전부 부수고 나서야겠네"
그런거라면 간단해서 좋다. 귀찮게 머리 쓸 일이 없는게 최고다.
가장 좋은건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고
@레온하르트
984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22:41:47
>>983 @레온하르트
"부수는게 임무가 아니야! 중대와 같이 싸우는거지."
한강의가 당신의 말을 정정합니다.
"물론 우리가 투입된 이상 놈들을 잔뜩 부숴줄수는 있겠지!"
호승심에 씨익 웃음을 짓더니 몇마디 더 덧붙입니다.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중대를 구해내는 것이란 것만 잊지 않으면 돼. 혹시 더 궁금한 사항은 없나?"
985
레온하르트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2:46:46
"지금은, 딱히"
당장은 어떤 것을 왜 질문 해야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런 임무도 처음이니까
"부디 무사히만 있어줬으면"
@레온하르트
986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23:00:09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번 주말은 좀 바쁠거 같습니다.
987
레온주
(Ch3DwzM1sc)
2021-06-04 (불탄다..!) 23:00:27
즐거운 불금!
여자친구도 만나고! 집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988
당신◆Z0IqyTQLtA
(nLkUuBTbDA)
2021-06-04 (불탄다..!) 23:05:44
바쁘고! 힘들고! 부럽고!
즐거운 주말 보내길!
989
당신◆Z0IqyTQLtA
(jIXI2YoOQA)
2021-06-05 (파란날) 17:03:38
갱신합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캡틴 당신은 정말 템포가 느린거 같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 하면 뭔가
글 쓰는것도 느릿~ 하고
전투도 느릿~ 하고
나오는 결과물 도 느릿~하고
턴제 전투 게임 하는것도 ~느릿 하고
그런거 보면 뭔가 판단 속도가 굉장히 느릿한? 그런가 봅니다.
전투도 재밌게 묘사하고 재밌게 느끼도록 해드리고 싶은데 고민이 되는군요.
990
당신◆Z0IqyTQLtA
(jIXI2YoOQA)
2021-06-05 (파란날) 17:11:17
둠을 해봐야 하나..?
991
레온주
(ByFTxVK7lQ)
2021-06-05 (파란날) 18:20:07
찢고 죽인다
992
당신◆Z0IqyTQLtA
(a2Ze1hpouw)
2021-06-05 (파란날) 18:27:14
레온주 당신 어서와요
993
당신◆Z0IqyTQLtA
(jIXI2YoOQA)
2021-06-05 (파란날) 20:59:17
갱갱신
994
레온주
(lMvWef/j5.)
2021-06-05 (파란날) 22:22:12
인양어선
995
당신◆Z0IqyTQLtA
(jIXI2YoOQA)
2021-06-05 (파란날) 22:29:39
>>994와 22:22:12
십초만 늦게 인양했어도!
996
당신◆Z0IqyTQLtA
(jIXI2YoOQA)
2021-06-05 (파란날) 22:30:59
흑흑 레오주 당신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캡틴이 흥하는 스레를 가져오기만 했어도 다들 재밌게 주말동안 일상하고 잡담하고 노느라 인양도 필요 없었을텐데...
997
레온주
(lMvWef/j5.)
2021-06-05 (파란날) 22:37:29
콩콩콩콩
>>996이런 어장도 있고 저런 어장도 있고 그저 이 순간을 즐길뿐!
999
당신◆Z0IqyTQLtA
(jIXI2YoOQA)
2021-06-05 (파란날) 22:45:29
TMI
테크가 가진 방어막인 외투는 총을 막긴 하지만 막기만 할뿐 충격은 그대로.
100배 정도 분산은 되긴 한다는 것이 의의.
일반인이 방어막을 가져도 안 죽긴 해도 죽을 만큼 아프긴 할 것.
아니면 충격때문에 장기 파열이 되거나?
1000
레온주
(lMvWef/j5.)
2021-06-05 (파란날) 22:45:57
첫 1001은 캡틴에게
1001
당신◆Z0IqyTQLtA
(jIXI2YoOQA)
2021-06-05 (파란날) 22:48:04
어이쿠 이런 귀한것을 다음
>>1은 레오주 당신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