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CIKM1NORCk )
2021-05-11 (FIRE!) 15:51:52
망념은 우리들을 괴롭게 만들었다. 이따금 수많은 길 위에 있던 친구들이 망념에 의해 좌절하고, 꺾이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하나같이 같은 말을 했고, 같은 답을 원했다. 우리들은 그들의 생명을 뺏고 그들이 지나온 길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수밖에 없었다. 문을 닫을 수 있게 되었고 적과 싸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들은 더욱 더 고립되어 갔다.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84
나이젤주
(I5aK.1nq2U )
Mask
2021-05-11 (FIRE!) 18:39:36
소매넣기 멈춰!
85
이성현-다림
(Q1G8euA.v. )
Mask
2021-05-11 (FIRE!) 18:42:28
"그정도야 뭐 쉽죠." 의뢰야 얼마든지 같이 갈 수 있다. 내가 선약이 있는게 아니라면! 이렇게 의뢰를 갈 친구를 한명더 늘릴 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 일이다. 근데 친구로써라는 의미는 말을 놔도 된다는건가? 으음.... "어떤 의뢰던지 필요하면 달려갈테니 걱정말고 불러줘요. 제가 바쁠때 빼고" 그리고 이쪽에서도 필요하면 부를테니 각오 단단히 하라며 웃으며 말한다.
86
시현주
(Tv4tLrw9cE )
Mask
2021-05-11 (FIRE!) 18:43:24
소매넣기 멈춰!
87
바다주
(fM0lF3Xi8Q )
Mask
2021-05-11 (FIRE!) 18:47:08
>>82 바다에게 주세요
88
다림-성현
(2j2qsbGTpI )
Mask
2021-05-11 (FIRE!) 18:47:14
"정말인가요?" 그치만 친구라서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게.. 친구랑 의뢰를 하고 데려오라는 말이 있었거든요.." "제 자리는 대체할 사람이 많을걸요?" 어째서인지 서포터 출석률이 매우 높아서 서포터로써는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니 눈물이 나는 거에요. 라는 말을 하는 뒷사람입니다. 다림은 그건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하면서 그래도 불러주시면 최대한 노력해볼게요. 라고 웃으며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럼.. 조금 걷다가 들어갈까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아니면 그냥 헤어져도 전 괜찮기는 하지만요? 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89
하루주
(IpAsMq14Ss )
Mask
2021-05-11 (FIRE!) 18:48:02
소매넣기의 에릭..
90
다림주
(2j2qsbGTpI )
Mask
2021-05-11 (FIRE!) 18:50:21
소매넣기의 에릭... 하지만 사채일지도 몰라..(아무말)
91
화현주
(jzcwAKoSSQ )
Mask
2021-05-11 (FIRE!) 18:51:16
에릭주를 행복사 시키는 방법 신입분께서 오셔서 질문글을 올리고 워리어로 시트를 내고 청월이다
92
이성현-다림
(Q1G8euA.v. )
Mask
2021-05-11 (FIRE!) 18:51:23
"물론!" 큰소리로 대답을 하고 이어지는 다림의 말에 고개를 젓는다. 틀렸다. "누구든지 어떤 사람을 대체할 수 없지! 내 친구인 다림이 의뢰를 가자고 했는데 홍왕님이 키워줄테니까 의뢰 취소하고 오라고 해도 난 친구를 고를거니까" 홍왕 마저 누군가를 대신 할 수 없다! 그게 친구라면 더더욱! "소화 할 겸 간단하게 걷는건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가는 길에 내가 마실 것도 사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93
에릭주
(CKyE4qz5RY )
Mask
2021-05-11 (FIRE!) 18:51:43
>>91 (핥짝
94
화현주
(jzcwAKoSSQ )
Mask
2021-05-11 (FIRE!) 18:52:32
>>93 그리고 특성은... '시선'
95
시현주
(Tv4tLrw9cE )
Mask
2021-05-11 (FIRE!) 18:53:55
씻어야되니 미리 진행 메모장에써놔야겠꾼
96
에릭주
(CKyE4qz5RY )
Mask
2021-05-11 (FIRE!) 18:53:59
>>94 아 ㅋㅋㅋㅋ 행복하다
97
다림-성현
(2j2qsbGTpI )
Mask
2021-05-11 (FIRE!) 18:56:50
"...그런가요.." 성현이 하는 말을 듣고는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정말 그런 걸까요? 홍왕님이 키워준다고 해도 안 간다니. 다림은 솔직히 갈 것 같은데요. 같은 생각을 하는 걸까요. "말은 좋지만.. 홍왕님 급이면 의뢰 취소하고 가도 다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 슬쩍 말하는 다림입니다. 간단히 걷고라는 말을 받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포장된 것을 들려주고는 나와서 식당가를 잠깐 둘러봅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활발하네요. "식당가도 좋고 유흥가도 나름 좋네요" 뭘 사지 않아도 재미있게 다니는 게 가능합니다. //다음 잇는 건 진행 후에 할까요?
98
화현주
(jzcwAKoSSQ )
Mask
2021-05-11 (FIRE!) 18:58:12
>>96 하지만~ 짠!!! 할인불가 특성에 성학교 랜스 였답니다~~~
99
에릭주
(CKyE4qz5RY )
Mask
2021-05-11 (FIRE!) 18:58:42
>>98 그래도 신입이잖아!
100
화현주
(jzcwAKoSSQ )
Mask
2021-05-11 (FIRE!) 18:59:23
>>99 그건 그래
101
하루주
(IpAsMq14Ss )
Mask
2021-05-11 (FIRE!) 19:00:00
하루는 방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지난번 레이드를 되짚어 봅니다. # 지난 레이드 정산
102
이성현-다림
(Q1G8euA.v. )
Mask
2021-05-11 (FIRE!) 19:00:41
"에헤이. 홍왕님이 친구도 아니고 어떻게 그래요." 친구와 친구 사이의 일이라면 머리 좀 굴리겠지만 친구와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친구지! 물론 친구보다는 가족이다! "그럼 식당가에서 음료수 사고 유흥가에서 구경 좀 하다가 각자 복귀하는거로?" 원래 친구들끼리 있으면 피시방에 가거나 축구나 풋살을 하겠지만 두명이서 해봤자 뭐가 있겠는가. 그냥 어슬렁 거리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지. //그렇게해요!
103
사오토메 에미리
(8CTv7m2DQY )
Mask
2021-05-11 (FIRE!) 19:00:50
[금전적인 건 관심 없으니 걱정 않으셔도 좋답니다...? ] [에미리는 그보다 다른 쪽에 관심이 많으니까요? ] [(´・ω・`)] [그냥 말이어요... 이번에 제가 귀신님의 원한을 풀어드리는 의뢰를 받게 되어서 같이 가실 동료분을 구하고 있었사와요? ] [그런데 에미리의 친우분이나 지인분들은 대부분 랜스 아니면 서포터셔서 워리어 분을 찾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 [그래서 찾다찾다 역시 유우토 오라버니께 연락을 해 볼까 하고 생각을 해본 것이랍니다.... ] [(´;ω;`)] 솔직히 말하면 1번부터 끝번까지 다 외우면 안잡아먹지하는 주기율표귀신님이나 갑자기 나타나서 뜬금없이 이 공식 외워봐라 하는 방정식귀신님 같은 귀신이 나올 거 같지 않으니 편한 마음으로 받은 의뢰랍니다. 귀신님이래봤자 귀여운 여자아이 귀신님이 나올 것 같은 의뢰였으니까요! 에미리는 이제 열일곱살이랍니다, 혼약도 할 수 있는 사실상 어른이어요! 그런 제가 귀신 같은 걸 무서워 할리가 없잖아요!! [유우토 오라버니만 괜찮으시다면] [혹시 동행을 부탁드려도 괜찮으신가요? 🥺🥺🙏 ] 아무튼 그래서 저는 본론을 꺼내기로 했습니다. 방금 전까지 부탁이고 뭐고 안 들어줄거라 하신 오라버니인지라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지만요. #같이 귀신 잡으러 가지 않을 래~~~~너만 오면 갈거야~~~😭😭
104
나이젤
(I5aK.1nq2U )
Mask
2021-05-11 (FIRE!) 19:00:51
situplay>1596248884>883 "..."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황천길을 가셨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다. 라고 쓰는 사람이 생각하는 동안 나이젤은 담임선생님에게 다가갔다. 일단은, 추천장을 받으러 온 거니까 계속 주무시게 둘 수 없다. "잠깐 괜찮으신가요...?" #깨워봅니다.
105
에릭 하르트만
(CKyE4qz5RY )
Mask
2021-05-11 (FIRE!) 19:01:07
우선..지금 필요한건 갑옷인가. 메리도 안보이니까 우선은..음.. 아니 오히려 잘됐어, 더 이상 메리에게만 의지해선 안돼. 의지하고 싶어도 스스로 더 강인해지는게 정답이야. #기여도 1800!!! 갑옷!!!받을 수 있나 찾아본다!!!
106
기다림
(2j2qsbGTpI )
Mask
2021-05-11 (FIRE!) 19:01:25
서포터 포지션-조커에 대해서 복습했습니다! 서포터가 만능이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얻은 건가 하고 헷갈려하는 뒷사람이긴 했는데. F가 붙은 걸 보면 얻은 것 같습니다. 유틸성을 높이고 변칙적인 운용을 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전 워리어도 랜스도 영 그런 느낌인데 말이지요." 결론만 말하자면. 반푼이(만능이라 불린다곤 하지만 그것도 능력에 따라서죠) 서포터라 있어도 쓰질 못하겠군!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랜스나 워리어의 기술을 배우려 하는 것은 애매할지도 모르겠습니다...아니 솔직히 별로 소용 있어보이지 않고요. 공통 기술 정도..면 모를까요. "고민해 봤자 답은 나오지 않겠죠." 기여도는 별로 없겠지만..(있으면 그게 신기한 수준일 듯) 정산을 한 뒤, 동아리 쪽으로 가보자고 계획은 짜보려 합니다. #20레벨이 되기까지의 정산을 보려 시도합니다..?
107
이성현
(Q1G8euA.v. )
Mask
2021-05-11 (FIRE!) 19:01:40
"……." 꿀꺽. 싸우고 싶다. 싸워야 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번에 망치면 퇴학이라는게 갑자기 머리속에 번쩍! 하고 떠올랐다. "큭....크으으윽"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ㄱ, 공……부. 해...야지, 지....." 몸을 부들부들 떨며 한줄기 눈물을 흘리며 다시 조용히 교실의 자기 자기로 돌아갑니다. #시험 또한 싸움이다!
108
화현
(jzcwAKoSS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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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FIRE!) 19:01:44
"아, 아니 이게 이게 무슨" 선물을 주려고 했는데 역으로 선물을 받은 사람이 있다!? 역시 손유 선배는 츤데레인가.. 아니면 이게 바로 권력의 힘인가... 어쨌든, 선배... 알럽유... "지지진짜요?? 제가요?? 크... 선배.. 시험만 끝나면 앞으로 미술부 죽돌이가 될게요... 열심히 활동해서 제 자리를 인정받으라는 뜻으로 알아들을게요!" 러브러브 윙크~★ ...하지만 진지하게 감사를 표해야지. 고개를 꾸벅 숙여 감사 인사를 합니다. 그그그그럼 여기에.. 뭘 걸지? 내 인생의 역작? 아니면 첫 작품? ...아니! 역시! 손유 선배를 위한 그림을 당당하게 전시해야지! 호랑이 다음은 주작이 옆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일단 작품 이름부터 정해야지... #손유 선배를 위해 그린.. 작품의 이름은... [비상천(飛上天)] 으로 하자! 그리고 해당 작품을... 전시합니다!!!!!!
109
유시현
(Tv4tLrw9cE )
Mask
2021-05-11 (FIRE!) 19:02:29
"으음...." 오늘도 엎드린 채로 꿀잠을 자던 시현은 책상에서 고개를 떼곤 고개를 쳐든다. 팔랑, 하고 볼에 붙어있던 공책의 종이가 떨어지는걸 보니 공부를 하다 잤나보다. #자다 깼으니 10분만 더 멍때리자
110
지훈주
(/NPwXn./f6 )
Mask
2021-05-11 (FIRE!) 19:04:42
지훈은 그 이야기를 들으며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자책...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단지... 이 상황이, 그저 우울할 뿐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 기분은 이미 자신도 겪어본 적 있었다. 그렇기에 자신이 그런 오해를 받는다고 해도, 자신은 그들을 비난하거나 탓할 수 없다. 어느정도는 그 기분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 ...조언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적어도 분위기가 나아질 때까지는, 와봐야 제게 안 좋은 소문만 낼 듯 싶군요. " 부장에게 고개 숙여서 감사를 표한 지훈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 그리고 에바 선배님께선... 돌아가신 겁니까? " 제발 아니길 바라며, 다시 한번 아까의 두루뭉술한 답에 대해 명확한 답을 바랬다. #
111
성현주
(Q1G8euA.v. )
Mask
2021-05-11 (FIRE!) 19:04:43
저녁 뭘먹지!
112
하루주
(51yBPPFxSs )
Mask
2021-05-11 (FIRE!) 19:05:22
김치찌개요! (하루주가 먹고 싶음)
113
◆c9lNRrMzaQ
(CIKM1NORCk )
Mask
2021-05-11 (FIRE!) 19:05:48
>>101 정산받습니다! 2,130포인트를 정산받습니다. 포인트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무방비하게 적에게 노출되었었던 점에서 하향점을 받은 듯 싶습니다. >>103 유우토의 메세지는 잠시 오지 않습니다. 역시. 무리였던 걸까 하던 에미리에게 메세지가 온 것은 곧이었습니다. [ 좋아. 대신 하나는 확실하게 하고 가자. ] [ 이 의뢰 끝나면 이번 주말에. 어머니 오시기로 했으니까 시간 비워놔. ] [ 어머니가 너한테 부담되기 싫다고 너한텐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마 네 성격상 생각도 안 하고 있었을테니까. ] 답이 옵니다! >>104 " .. 으흠. 험.. " 나른하게 빠져있던 긴 잠에서, 겨우 깨어난 듯 긴 하품을 마친 레이첼은 나이젤을 바라봅니다. " 아. 나이젤이구나.. 소식 들었어. " 역시. 베온에 대한 이야기가 교사들 사이에선 돌았던 모양입니다. >>105 현재 자신의 기여도와 사용할 기여도를 정확히 정산해주세요.
114
에미리주
(8CTv7m2DQY )
Mask
2021-05-11 (FIRE!) 19:06:41
갑자기 뜬금없이 생긴 어머니와의 맞다이일정
115
시현주
(Tv4tLrw9cE )
Mask
2021-05-11 (FIRE!) 19:06:45
순두부찌개요!!
116
화현주
(jzcwAKoSSQ )
Mask
2021-05-11 (FIRE!) 19:07:11
순두부된장찌개!!
117
에미리주
(8CTv7m2DQY )
Mask
2021-05-11 (FIRE!) 19:07:11
아니ㅋㅋ마망 이렇게 훅 들어오시기 있기없기???????????
118
연바다
(fM0lF3Xi8Q )
Mask
2021-05-11 (FIRE!) 19:08:27
# 가디언 칩을 확인하며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정리합니다
119
하루주
(eGS1258W2A )
Mask
2021-05-11 (FIRE!) 19:08:40
도끼가 하필 하루에게 날라온 죄...
120
하루주
(eGS1258W2A )
Mask
2021-05-11 (FIRE!) 19:09:41
".. 기분 전환이 필요하겠어요. " 하루는 지난번 다림과 영화를 봤던 것을 떠올리곤 몸을 일으킵니다. 영화 같은 것을 보면 기분 전환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누군가의 조언에 따라 영화관으로 향합니다.
121
성현주
(Q1G8euA.v. )
Mask
2021-05-11 (FIRE!) 19:09:52
망념이 99까지 쌓아도 되는거ㅇㅆ죠?
122
◆c9lNRrMzaQ
(CIKM1NORCk )
Mask
2021-05-11 (FIRE!) 19:10:12
>>106 정산받습니다. 700. 사유는 전투 직전 대응 미흡으로 인해 전투에 참여할 수 없었음입니다. 만약 아군의 보스 사냥이 실패했더라면 0이었을 것입니다. Tip. 전투는 '전해진 상황에 맞받아 치는 것'만을 상정하여선 안 됩니다. 전투에 '대비'하는 것도 과정입니다. >>107 자신의 자리로.. 피눈물을 삼키며 돌아옵니다. >>108 전시합니다! 작품의 효과를 일부 적용받습니다. 효과는 제작품을 참고해주세요! >>109 겨우 잠에서 깨었지만, 주위의 시선은 별로 곱지 않습니다. 그도 당연할 것이.. 수많은 친구들이 죽었고, 다쳤는데 자신은 느긋하게 잠에 들었던 셈이니까요. 주위의 안 좋은 시선을 느끼며 시현은 겨우 잠에서 깨어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는데, 이런 시선은 별로 좋지 않은데 말이죠..
123
성현주
(Q1G8euA.v. )
Mask
2021-05-11 (FIRE!) 19:10:30
하늘을 보면서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라고 하면 1회에 한해 망념이 초기화된다. 오.....이런게 있었다니
124
이성현
(Q1G8euA.v. )
Mask
2021-05-11 (FIRE!) 19:11:29
"……." 절대로 퇴학 당할 수는 없다. 가족들 보기 창피하게 그럴 수는 없지! 난 장남이니까! 주변 애들의 눈치를 보고 시험공부를 시작한다. #망념 30만큼 시험공부
125
에릭 하르트만
(CKyE4qz5RY )
Mask
2021-05-11 (FIRE!) 19:11:31
#현기여도 1830 갑옷을 받는데 전부 쓰겠습니다
126
화현
(jzcwAKoSSQ )
Mask
2021-05-11 (FIRE!) 19:14:38
쿠하하하!!! 이것으로 난,... 완벽에 가까워졌다! 라는 생각 해보고 싶었어. 하지만, 그 전에... 시험공부부터 해야겠지... "그러면 저는 이만 교실로 돌아가볼게요! 공부해야해요... 1학년부터 놀고먹으면 좀 그러니까요... 시험 끝나면 같이 밥 먹어요! 그럼 가보겠습니다." 손유 선배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는 자신의 교실로! #손유 선배에게 꾸먹 인사 하고 자기반 교실로!
127
나이젤
(I5aK.1nq2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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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FIRE!) 19:15:04
>>113 "그렇게 됐네요." 살짝 매정한 듯해 보이기까지 하는 덤덤한 말투로 말을 내놓는다. 누구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있다. 아니, '누구'에 대한 것이라고 듣자마자 생각해버린 건... 역시 그 사람 이외에 내가 걱정받을 만한 큰일이 없으니. 아니, 동아리가 다수의 사망으로 해제 직전까지 왔다던가 하는 일도 큰일이던가? 어떤 게 큰일이지? 현실감각이 돌아올듯 말듯해서 생각이 빙글빙글 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오세아니아 아카데미로 교환학생 모집을 신청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담하러 왔습니다." #대화...
128
화현
(jzcwAKoSSQ )
Mask
2021-05-11 (FIRE!) 19:15:28
>>121 아 이거 답변이 늦었네요! 그 뭐냐... 최대로 쌓을 수 있는 건 80까지로 알고 있어요! 90을 넘어가면 가디언칩이 의념을 억제한다고 해서
129
◆c9lNRrMzaQ
(CIKM1NORCk )
Mask
2021-05-11 (FIRE!) 19:15:30
>>110 이거 내가 처리한 것 같은데...? // 부장은 묵묵히 손목을 가르킵니다. 천천히 손목을 들어올려 연락처를 확인하였을 때, 에바의 연락처가 회색으로 물든 것을 발견합니다. >>118 뭐.. 게이트 돌면서 레벨을 돌렸습니다. 그간 특별한 일도 없었고 이걸 하나하나 다 정산하려면 캡틴은 과로사로 사망합니다! 아무튼 기여도는 저번에 말씀드렸으니 참고해주세요! 잘 모르겠다면 2270입니다! >>120 영화관으로 이동합니다. 사태가 사태였는지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영화가 개막한 걸로 보이는군요. [ 유즈베니아. 666의 마수 ] 성녀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한 모양입니다!
130
유시현
(Tv4tLrw9cE )
Mask
2021-05-11 (FIRE!) 19:16:45
영 좋지 않은 시선이 느껴진다. 확실히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도 태연하게 잠이나 잔 건 나는 눈치라는걸 팔아먹은 인간이에요~ 라고 떠벌리는거나 다름없었으니까. 주변 시선을 의식하며 미안한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다시 필기가 적힌 노트로 눈을 돌린다. #망념 35만큼 공부합쉬다..
131
이성현
(Q1G8euA.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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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FIRE!) 19:16:53
>>128 어?!?!? >>124 ###30이 아니라 16만큼!!!!
132
하루주
(JwnyeBsfk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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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FIRE!) 19:17:10
" ..... 성녀님의 영화인가요.. " 하루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개봉중인 영화들을 확인합니다. 그러다 성녀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를 발견하자 눈이 크게 떠집니다. " 다른 걸 고를 필요가 없겠는걸요.. " 하루는 자신의 선택지가 이미 정해졌다는 것을 깨닫곤 피식 웃으며 바로 영화를 예매합니다. # [유즈베니아. 666의 마수] 관람
133
이성현
(Q1G8euA.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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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FIRE!) 19:17:26
>>124 >>131 ##### 16이란다 15!!! 15!!!!!
134
한지훈
(5v2tBDJy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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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FIRE!) 19:18:33
//으악 잘못 긁어왔네요... 죄송합니다 꽉. 아랫입술이 살짝터지며 핏물이 배어나왔다. 지훈은 너무 세게 깨물어 터진 입술을 대충 소매로 닦아내고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아니길 바랬다. 비록 심각하게 다쳐서 요양중이었다는 말을 듣는다 해도 아니길 바랬다. 비록 알게 된 기간은 매우 짧은, 어쩌면 일방적으로 좋은 인상을 가진 사이에 불과하다고 해도, 아니길 바랬다. 아는 사람의 죽음은, 그 사람에게 어느정도의 호인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언제나 씁쓸한 것이었다. " ....감사합니다. " "그리고 전 이만 가겠습니다." 라며 도망치듯 자리에서 떠났다. 지금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표정을 보이고 싶진 않았다. 무표정하지만 그 속에서 일그러진 무언가의 표정. 이질적이고, 누가 보면 욕할지도 모르는 그 표정 속에서, 지훈은 슬픔을 표출하지 못 하고 삭혔다. #잠시 감정을 추스르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정산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