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념은 우리들을 괴롭게 만들었다. 이따금 수많은 길 위에 있던 친구들이 망념에 의해 좌절하고, 꺾이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하나같이 같은 말을 했고, 같은 답을 원했다. 우리들은 그들의 생명을 뺏고 그들이 지나온 길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수밖에 없었다. 문을 닫을 수 있게 되었고 적과 싸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들은 더욱 더 고립되어 갔다.
>>124 성현은 시험 범위를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4학년의 시험범위는 참 아담합니다. 간단하게 1과 4만 알면 되니까요. 너무 쉽죠? 1학년부터 4학년 전체가 시험 범위라고요.
아무튼 공부를 하긴 했습니다.. 그저 스쳐가는 정도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몸에 올라오기 시작하는 망념의 힘이 느껴집니다. 이 이상 삐끗한다면.. 망념화가 시작될겁니다.
급히 가디언 칩은 성현의 의념을 봉인합니다!
>>125 정산합니다!
▶ 신 한국 공훈위룡갑 ◀ [ 신 한국에서 공헌을 쌓은 이들을 위해 제작한 수제 방어구. 갑옷보다는 검은 색의 정복에 어울리는 형태. 신 한국의 수많은 대장장이들이 국가를 위해 공헌한 가디언들을 위해 여러 광물들을 담아 제작하였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수주품이 아니다 보니 기능적인 부분에서 떨어지는 하향점이 존재한다. 전투에 들어가 의념을 불어넣으면 전신을 가볍게 뒤덮는 검은 색의 갑주로 변화한다. ] ▶ 숙련 아이템 ▶ 신 한국 공헌감사품 - 신 한국 출신의 가디언들에게 약한 호의를 얻는다. ▶ 용린재현 - 15의 망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일격에 한정하여 방어력을 두 배로 판정한다. ▶ 이중분류 - 방어구 : 갑옷 과 방어구 : 정복의 동시 카테고리를 지닌다. ▶ 신 한국 공훈 세트 : 위룡갑, 건곤계, 운무검, 공로훈장을 보유한 경우 스테이더스를 한 단계 증폭시킨다. ◆ 착용제한 : 레벨 15 이상.
>>126 반으로 이동합니다!
반은 여전히.. 조용한 듯 하면서 시끄럽습니다. 각자 자신이 할 일을 하기 위해 바쁜 모양이니까요.
자신의 자리로 가 의자에 앉고 연습장을 펼친다. 곰곰... 오랜만에 공부 하려니까 좀 기분 이상하네... 연필을 잡고 연습장에 자신이 아는 것을 적고 적고.. 적으려다 문득 그간의 일이 떠올라 이것만 회상하고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 손을 멈췄다. 주변 아이들의 눈치를 보며 조용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회상한다.
의뢰가 끝나고 이번 주말이요???? 갑자기???? 정말로 예정에 없던 일이라 솔직히 말하자면 당황스럽습니다. 정말로...당황스럽습니다만 어쨌든간에 중요한 정보를 찾는 일을 함께해달라 부탁드린만큼! 이정도야 당연히 함께해야지 싶었습니다. 게다가 오랜만에 어머니 얼굴을 뵈는 것이니까요? 당연히 동행해야지 않겠는지요?
[🤔🤔🤔 주말이라....주말....인가요...] [주말이라면 얼마든지 일정을 비워둘 수 있답니다!] [딸아이로써 당연히 비워놔야지요! 당연히 그러겠사와요! (´˘`*) ]
그렇기에 저는 두말않고 바로 이렇게 문자를 보낸 것이랍니다.
[아무튼간에 감사드리와요 감사드리와요🎵] [답례로 에미리가 뭐라도 보답하고 싶은데 혹시 오라버니께선 좋아하는 카페 음료라던가 있으신가요?] [가는 길에 사오려구 한답니다? 기여도도 이번에 적당히 받았기도 하구요? (* ॑꒳ˆ * )✌✌ ]
참, 저 기여도 얼마나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말이어요, 아마 청망님을 상대한 만큼 아무튼 2000은...받았겠지요? 이참에 확인해볼까요?
이따금 의념 각성자들은 일정 공간에 한정하여 공간의 기억을 읽거나, 또는 그와 관련된 흔적을 찾아내곤 한다. 이러한 형태로 발견된 공조 사념들은 게이트가 담고 있는 기억, 또는 흔적 중 하나로서 완전히 새로운 공략 방법을 만들어내곤 한다. 가령 무언가를 잡아내어 해결하는 '토벌'의 목적인 게이트가 그 잡아내어야 하는 이들 사이에 있던 어떤 인물을 탈출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변경되는 등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현상의 발생에 대해서는 여러 관점이 존재한다. 단순히 의념 잔향에 강하게 영향을 받은, 일부 서포터 클래스에 우선하여 발생한다는 의견과 그 지역에 존재하는 새로운 클리어 조건을 통하여 게이트의 새로운 성격을 발견하는 등의 관점들이 존재한다. 하나 확실한 점은 이러한 공조 사념들을 발견하고 해석하는 경우, 게이트의 클리어 시 '반드시' 코스트를 발생시키는 점이 특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게이트의 역사 벨로크 아도트로지거 ]
>>132 영화의 예매에는 100GP를 소모하였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유즈베니아가 겪었던 여러 게이트 중, 종교와 관련있는 하나의 게이트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즈베니아 겪었던 여러 사건들 중, 사람들이 분노에 빠져 서로 치고 박고 싸우며 혼란스러웠던 게이트 사건 초창기의 기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유즈베니아는 게이트를 해석하고, 알아내어 결국 666으로 불리는 악마를 찾아냅니다. 그러나, 666은 초대형 게이트에 걸맞는 악마였고 결국 혼자의 힘으로 토벌할 수 없었던 성녀가 처음으로 바티칸에 도움을 요청했던 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기여도 정산은 자신이 보스에게 넣은 딜량(+ 소환물에게의 딜량도 적용) + 서포터의 경우는 아군 보조와 도움치 + 보스 사냥 성공여부 등을 확인하여 기여도를 정산합니다. 이렇게 정산된 기여도는 3국 기여도로 조정할 수 있으며 기여도를 소모하여 할 수 있는 행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술의 획득 3국 출신 교사나 인물들에게 기여도를 기반으로 기술의 가르침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기술(의념 발화, 의념 폭주 등)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2. 장비의 획득 이례적으로 3국의 예비 가디언들에게는 5천 이상의 기여도가 쌓인 경우 '공로훈장'장비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3. 가디언의 파견 요청 일정 기여도를 소모하여 가디언을 기간동안 동료로 모집할 수 있습니다. 4. GP로의 교환 기여도 1당 2GP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