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PvdiJGp1SU )
2021-05-10 (모두 수고..) 01:51:20
쉬어가야지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288
가람주
(vYDbU4aHOs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19:56:27
>>286 가람이 업써 내가 먹어써
289
나이젤주
(d9mMNzlcQc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19:57:31
수업은 15분쯤에 끝날 텐데 핸드폰 배터리가 9%인데다 실시간으로 닳고있다 집에 가지 않으면... 방 전 으악 7% 아니 6% 모두 기억해줘 히로인 중 제일은 용뿔이 달린 여장부 하지만 난 동양용 말고 서양용뿔이 더 좋다고 그리고 지훈이 (짤)
290
바다주
(JEighZg68k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19:58:14
다들 잘 가~~~
291
지훈주
(fUASBeeXQI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19:58:26
>>283 받았다!!!
292
바다주
(JEighZg68k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19:58:40
>>289 바다킥!!!!!
293
에릭 - 하루
(J7ZhKy843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01:10
큰일났다. 자기가 듣고싶은 것만 듣고있어! 에릭의 변명은 아무런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에릭이 할 수 있는 것 이라곤 수갑을 풀려고 버둥거리는 것 뿐이지만. 저 수상할 정도로 날카로운 메스가 그것을 보고만 있을 것 같진 않았다. " 제길... " 여기까지인가..... " 유감이구나 하루, 내가 배운 내용중에 가족을 결코 배신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었거든. 실망스럽겠지만 어쩔 수 없어. " 의지를 불태우는 에릭이었지만. 메스의 날카로움을 보자 차선책으로 빠진다 " ...그래도, 만나야만 하는 이유가 뭔지 알려준다면 또... 알려주지 못할 것도..없지. 응. " 도대체 어째서지? 카사 그 녀석 무슨 사고를 쳤기에 이 녀석이 이렇게 반응하는거야 슬슬 진짜 무섭다. 마치 실로 연결된 인형이 삐걱거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강렬한 공포가 전해져오고 있다. 대충 그 시각 5번째로 구조요청을 받은 지아는 야구부에서 시원하게 공을 던지고 있었다. " 그리고 잘...안다 라고 하기엔 애매한게. 가족이야. 따지자면 여동생이라고 해야하나...물론 전혀 그런 느낌은 안들지만 " 세상 어떤 여동생이 오라버니에게 손가락욕을 하고, 물어뜯고, 주먹질을 합니까! ...생각보다 흔할지도 모르겠다
294
지훈주
(fUASBeeXQI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03:09
>>289 (순간 부끄러움이 한계치여서 뇌정지 온 참치)
295
하루 - 에릭
(oFvbT19Hds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07:25
" 음... 제가 뭘 하려고 하는지는 아직 에릭한테 말해주긴 일러요. 적어도, 카사랑 해결을 보기 전엔 말이죠. " 하루는 그건 곤란하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적어도 카사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그 일이 둘이서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한 남에게 말하고 다닐 수는 없는 일이었다. " 그래도, 이것만은 확실해요. 당신의 여동생 같은 카사에게 해가 되는 일은 아닐테니까 걱정말아요. " 가족 같아서 걱정을 하고, 숨기는 것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며 미소를 짓는 하루였다. " 잘만 이뤄진다면, 희소식이 에릭에게 향할테니까 너무 카사를 걱정할 필요 없어요. " " 그러니까 위치, 알고 있으면 말해봐요. " 그러면 아플 일도 없어요. 하루는 말을 상냥하게 덧붙이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숨기는 건 용서 안 해요, 정말. "
296
화현 - 다림
(T8FAlG447o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07:59
"다행이네요. 저도... 그나마 별 피해 없었어요. 선생님께서 제때 도와주셔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큰일났을 거예요." 하하. 하고 어색하게 웃는다. 이 사람이랑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 엄청 조심스러워서 별.. 다른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 기분이야... 장소가 문제인가? 으음~~ 뭐 됐나. 아무튼, "이제 레벨도 어느정도 올랐고... 슬슬 의념속성에 대해 심도있는 고찰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일단 여러 시험이라도 할까 해서 와봤어요." 라고 말해본다. 하지만 스케치북에는 낙서만 가득하니, 보여주진 않겠지만... "다림 씨는...? 다림 씨는 이런 곳과 어울리지 않아 보이시는데... 약간, 의념도 이런 곳에서 사용하기엔 안 어울리는 것 같고요. 그러니까... 망 이었던가요? 바라다, 채우다?"
297
다림-화현
(UTVeth/nf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14:00
"제 쪽도 교사님께서 도와주셨어요." 라고 말하면서 나름대로 살갑게 대하려 노력하는 다림입니다. 웃는다거나. 좀 분위기를 풀려 하는 걸까요. "아 확실히 레벨은 많이 올랐어요." 20레벨이라니. 공통적인 기술 정도를 얻는 것도 좋겠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화현이 말하는 심도 높은 고찰이라는 말에 본인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눈꼬리가 내려갑니다. "음.. 바라다.. 가 많기는 하지만. 보름달로 채운다. 같은 것이나.. 내다보다. 같은 뜻은 있다고 하네요" "한자사전에서 찾았어요" 서포트 기술이라면 어쩐지 망원경 같은 것도 가능하면 괜찮아 보인다..정도에서만 맴골고 있더라고요. 라는 말을 하다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면 조금 나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농담을 합니다. 뭔가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조금 타파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화현 씨는 무언가 생각이 있으신가요?"
298
에릭 - 하루
(J7ZhKy843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19:19
" ...... " 아무래도 거짓말은 아닌 것 같은대.. 그 꼬맹이도 이제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고 싶어하니, 내가 참견하는건 조금 그렇기도 하고. ..그래도 멋대로 알려줘도 괜찮을까. " 위치는 몰라, 하지만.. 카메라를 선물로 주면서, 친구들과 같이 있는 사진을 찍으라고 했어, 앨범을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내자고 했으니까. " 답지 않게 하이틴스러운 계획을 꺼내며 에릭은 한숨을 내쉬었다. " 그러니까 아마도 지금은..이곳저곳 떠돌아다니지 않을까 싶어 "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 두 사람 사이에 해결할 일이 있다면 두 사람이 해결보는게 맞겠지... 그보다, 희소식이라는건 뭐지? " 정 찾아보고 싶으면, 고기를 쓰거나...아니면 번역기를 끄고 스페인어를 쓰면 반응해. 아마도 독일어도 반응하겠지...? " 일단 난 어머니에게 스페인어를 배웠으니, 카사가 독일어를 알지도 모르겠다.
299
화현 - 다림
(T8FAlG447o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24:10
"서로 운이 좋았네요." 운..이 좋았던 걸까? 하기야... 우리 쪽엔 워리어 선생님께서 오셔서 방어에 보탬이 되어주셨지. 흠, 그러고보니 그때 자주 썼던 그것을 기술화 해볼까... 아냐아냐! 이렇게 다른 것에 한 눈 팔면 안돼~! 레벨은 많이 올랐지만, 레벨만 올라서 걱정이야 걱정. 한숨을 팍 내쉰다. 레벨이 강함과 직결되면 좋겠다~ 폭렙으로 세계 제일! 의념세상 넘버원 가디언! 같은 라노벨이 될 것 같아... 그런 건 재미 없지. "헤에~ 뜻이 되게 많네요? 많은 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지만... 일단 하나에 집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많은 뜻 중에서 어떤 걸 자주 쓰시나요? 다림 씨는?" 곰곰... 자기 의념에 대해 생각하기도 바쁠텐데 다른 사람의 것을 신경쓰는 이것. 농땡이다. "저요? 저는 뭐... 그냥, 회화 라는 것은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그리는 것. 지금까지 사물에만 집중했다면, 다르게 현상을 한 번 집중해볼까 고민했어요. 그게 아니라면, 어디에 무엇을 그릴지. 제일 기초적인 질문이죠. 실제로도 다양한 기법이 있고요. 미술에는..."
300
청천주
(8VOaYnRwQI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24:43
(팝그작)
301
청천주
(8VOaYnRwQI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25:15
모-하~~~
302
에릭주
(J7ZhKy843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26:15
청-하!!!!
303
지훈주
(npRVcErK3E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26:49
청하!
304
하루 - 에릭
(9rpfwIoxyE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28:06
" 와, 아는 척 하던 것에 비해 방법은 그럭저럭이네요? " 하루는 에릭이 한숨을 내뱉으며 꺼낸 말을 듣곤 잠시 멈춰선다. 그리곤 한숨을 토해내며 어깨를 으쓱하는 것이, 에릭의 말에 조금은 기대를 했던 모양이었다. " 흐음.. 뭐, 일단 카사를 찾는데 그 조언을 참고 하도록 할게요. " 하루는 일단 그것도 주변인의 조언인만큼 받아들이겠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 그리고, 혹여라도 다시 에릭의 곁에 나타난다면 그땐 꼭 잡아둔 상태로 절 부르시구요. " 하루는 이번엔 부디 기억하길 바란다는 듯 말을 이어가곤 얌전히 주머니에서 수갑의 열쇠를 꺼낸다. 그러다 뭔가 고민이 되는 듯, 수갑의 열쇠를 쥐었다 폈다 하며 에릭을 바라본다. " 어쩌죠, 에릭... 아직 화가 덜 풀려서 안 풀어주고 싶어져요. "
305
청천주
(8VOaYnRwQI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28:27
오늘도 아브로운 평화엘라 패밀리로군여...ㅋㅋㅋㅋ
306
화현주
(T8FAlG447o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29:47
청천주 하이하이~
307
다림-화현
(UTVeth/nf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31:04
"그렇네요." 운이 좋았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좋았던 걸 부정하지는 않아요. 다만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 불운이 아닌 불행이었기에 문제였지. 하나에 집중한다는 말에는 "아무래도 바란다.. 를 가장 자주 쓰는 것 같아요." 타인이 이러기를 바란다는 것으로 버프를 주거나 이러기를 바라지 않기에 디버프를 준다거나.. 같다고 말을 하면서 감을 잘 못 잡는 것 같네요. 자가버프도 가능은 할 것 같긴 한데. 그럴 시간에 워리어나 랜스에게 주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할까요. 농땡이가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은근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면서 알아차리는 그런 것도 가능할지도 모르고? "미술에 다양한 기법이 있기는 하죠." 가볍게는 재료.. 수채냐 유채냐 같은 것에서부터, 무겁게는 포스트 모더니즘이나. 아르누보 같은 사상적인 차이..? 잠깐 생각해보다가 추상을 그린다면 차가운 추상이나 여백의 미 같은 것도 가능할까요? 같은 말을 합니다.
308
다림주
(UTVeth/nf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31:25
다들 어서오세요~
309
에릭 - 하루
(J7ZhKy843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35:41
" 카사를 상대로 진지하고 심리적인 요소가 가득 담긴 함정을 이용해 잡을려고 한거야? 그거 안먹혀 " 아브엘라 파밀리아 비전, 카사 포획법 1식부터 5식까지의 전술을 전부 살펴봐도 전부 허무할 정도로 심플하다. 레베카의 노래를 틀어준다던가, 마취총을 쓴다던가, 고기에 수면제를 바른다거나, 함정을 설치한다..같은 것 들. " 그리고 보통은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나무가 잔뜩 있는 곳에 돌아다니고, 풀이 많은 곳에서 낮잠을 자기도 해. " 워낙 마이페이스니까 기본적인 추적은 어렵다. 목격자들을 매수하여 조금씩 추적범위를 좁혀가는게 그나마 쉽지. " 알려줄 수 있는건 이 정도 뿐이네...음....그러니까 일단 풀어줘!? 고민하지말고!! " 이제 다시 버둥거리기 시작. 제길 역시 성학교는 아니야. 청월로 대려가는게 좋으려나. 나와 같이 의뢰를 다닐 때는 멀쩡했는데, 이 녀석 왜 이러는걸까! " 수녀잖아!? 의사잖아!? 생명을 좀 더 소중하게 여겨줘! "
310
청천주
(8VOaYnRwQI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38:27
에릭 파이팅...(팝그작
311
청천주
(8VOaYnRwQI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39:08
이청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돈을_넣은_자판기가_돈을_먹었다면 -당황하겠지만 곧 의념을 사용해서 돈 회수를 시도해보지 않을까요! 안 되면 그냥 시무룩해져서 가겠지만요... 자캐의_내면세계_풍경은 - 이전에 답변한 것이고 아직까지 달라질 건 없으므로 이건 패스...지금은 좀 현재에 집중하고 있지만, 과거에 대한 미련을 아직 완전히는 못 버렸을 것 같아용 자캐의_대사중_마음에_드는_대사 - 아-직은 모르겠다는 애옹...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12
◆c9lNRrMzaQ
(vtzzyzSxh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41:02
이봐. 하루도 일단 성학교야
313
지훈주
(wpTcM0vPtg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43:00
>>312 !
314
화현 - 다림
(T8FAlG447o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43:30
"흠, 바란다... 아, 그 이야기가 어쩌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무언가를 바란다... 라는 건 사실 그러길 희망한다. 라고도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희망하기만 하는 건 아무런 힘도 없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진정으로 빛을 발한다~ 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잘 이해가 안 되려나? 음.. 적절한 비유... 아니면 예시가... "그래! 어떤 사람이 로또에 당첨되길 희망해요. 하지만, 로또는 안 샀어요. 그러면 그 사람이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엄청 엄청~~ 낮은 확률이잖아요? 다른 누가 그 사람에게 로또 한 장을 줘서 우연히게도 그게 당첨! 이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한. 그런데, 그 사람이 로또에 당첨되길 희망하며 로또를 사면, 당첨 확률이 아까보단 높아지죠? 그런 것처럼, 무언가를 희망할 땐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뭐, 하고 말고는 다림 씨 마음이지만." 이렇게 보면~ 단순히 뜻이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 활용법이 있다! 라는 것도... 힘들지도 모르겠다. 채운다, 바란다, 내다보다. 그런 다양한 뜻이 있더라도... 사용하기 나름이구나. "뭐어... 그렇죠. 미술에는 다양한 기법이 있죠... 얼레? 이거 제가 아까 했던 말 아니었나..?"
315
하루 - 에릭
(jZ0L9zEJk2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44:02
"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으면 이 메스가 제 손에 들려있지 않았겠죠? " 하루는 버둥거리며 외치는 에릭에게 방긋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하루의 메스가 그 말에 동의하듯 새하얀 빛을 반짝이게 한다. " 후우, 그래도 에릭이 있어야 카사를 만날 확률이 올라갈테니 풀어드려야 하겠네요. " 하루는 아쉽(?)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하곤 의자 뒤로 향합니다. 의자 뒤로 향한 하루는 에릭의 손을 고정시키던 수갑을 풀어준다. " 대신에, 다음 번에는 꼭 절 부르셔야 해요. 잊지 않으면 세배로 아프게 해드릴거에요. 아, 치료는 해드리겠지만요. " 하루는 수갑을 든 체 다시 에릭의 앞으로 와선 상냥한 미소를 더해서 말한다. " 절 실망시키지 않으실거죠, 에릭 ? "
316
◆c9lNRrMzaQ
(vtzzyzSxh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48:58
뭐 메스에 의념 둘뤄서 워리어한테 날리는 서포터야 흔하게 볼 수 있으니까..
317
에릭 - 하루
(J7ZhKy843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49:04
둘이 해결해야하는 문제이거늘... 에릭은 분하다는 듯 고갤 푹 숙였다. 죄송합니다 어머니. 저는 카사를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미안하다 카사..못난 사형을 두게해서 미안하다. " 알겠어. 일단..만나면 알려줄테니까, 우선은 이 수갑 좀 풀어줘 " 세배로 아프게하고 치료해준다니. 그건 그냥 고문이잖아. 카사, 너는 어쩌다가 이 녀석에게 찍힌거니. 무슨 잘못을 저지른거야... " 물론 미리 말해두지만, 카사를 만나면이야...만나지 못하면 소용 없는거다. " 당분간 카사와 마주치지는건 피하자. //슬슬 막레각! 이걸 막레로 하셔도 괜찮고 더 이어도 괜찮아요!
318
에릭주
(J7ZhKy843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49:39
메스 던지지 말라고 ㅋㅋㅋㅋ
319
나이젤주
(K77Z7Ws1Ok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50:13
>>316 왜 흔한데요🤦♀️ 나는! 나는! 집에 간다!!
320
다림-화현
(UTVeth/nf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51:14
"아. 예전에 책에서 읽은 유머 중에 로또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느님이 로또를 사야 그리 해주지 않겠느냐.. 란 걸 본 적 있어요" 느릿하게 말하는 다림입니다. 걸맞는 행동을 찾고 그거를 해본다거나 같은 걸 하려면 여러가지 생각할 건 있습니다. "음.. 구체적인 상상을 하는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 그것도 있지만. 의념기를 좀 더 알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여러 기법이 있다를 말하는 화현이 얼레. 라는 말을 하자 쿡쿡 웃습니다. "그렇지요?" 라고 짧게 말하면서 회화란.. 그러고보면 예전 학교에서 미술 시간에 미술사 배운 것들이 생각나네요. 근데. 회화면 조각은 안 되려나요.. 아쉽네요. 라는 농담을 하다가 서포터끼리 대련하기도 그렇고... 어라. 그건 아니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321
청천주
(8VOaYnRwQI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51:35
>>319 축하드립니다!! 조심해서 들어가셔요!
322
다림주
(UTVeth/nf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53:08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나이젤주~
323
하루주
(oFvbT19Hds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54:45
에릭주 수고하셨어요. 어째 이렇게 됐네요 매번 ㅋㅋㅋ
324
화현 - 다림
(T8FAlG447o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55:47
"뭐, 아무튼... 다림 씨가 바라는 대로 하시면 될 거예요. 그저 바라기만 하는 것보단, 뭐라도 하는 편이 더 효과가 좋을테니까..." 구체적인... 상상...? 그건 아닐 것 같지만.. 흠, 뭐... 내가 그 의념을 가진 것도 아니니까. 어깨를 으쓱. 흠, 아까부터 뭔가... 답답한 이 기분... 짧게 기지개를 켜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뭐, 다른 사람의 의념이니 다림 씨께서 말씀하실 수 있는 것도 없겠다, 여기서부턴 각자 생각하고 응용하기 나름이겠죠. 아, 저저저 궁금한 거 있어요. 다림 씨께서 의념을 사용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 지 보고 싶어요.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325
에릭주
(J7ZhKy843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57:12
수고하셨습니다 하루주! 얀하루 최고야..
326
화현주
(T8FAlG447o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57:20
아! 뭔가 다림이 레스가 잘 안 읽힌다 했더니 ㅋ ㅋ ㅋㅋ ㅋㅋ ㅋ 다림이는 말을 따옴표 안에 넣기도 하고 안 넣기도 하는군요 ㅋ ㅋ ㅋㅋ ㅋ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계속 혼자 생각하는 건가? 싶어서 무시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7
에릭주
(J7ZhKy843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57:36
그리고 나이젤주도 축하해요!
328
화현주
(T8FAlG447o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0:58:06
나이젤주 올 때 조심해서 오시기~
329
다림-화현
(UTVeth/nf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1:00:59
"바라기만 해서는 바뀌지 않으니까요." 사실 그런 면에서는 자가버프가 가장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농담성으로 자가버프하며 좀비같은 워리어가 어울릴지도 몰라요? 같은 농담을 말하고는 입꼬리를 올렸습니다. 짧게 기지개를켜는 화현을 보다가 교복을 탁탁 털고 일어나서 화현의 말을 들었습니다. "의념을 사용해서요?" 보여드리는 건 어렵지 않지만. 그렇게까지 대단한 건 아니에요.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마도를 사용해 만든 주사위를 굴려보려 합니다. 높을 수록 상대방이 바라는 자신과 일치하는 느낌이려나? 어쩌면 조금은 상대방과의 대화가 필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dice 1 6. = 3 숫자가 높을수록 높은 버프를 화현에게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합동 마도같은 느낌도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닌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330
지훈주
(wpTcM0vPtg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1:01:20
나이젤주 축하드려요~
331
다림-화현
(UTVeth/nf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1:02:00
어.. 그런가요.. 보통 덧붙인다나 말한다를 붙이는 게 익숙하다 보니.. 따옴표를 쓰는 버릇을 들여야 하려나요.
332
하루주
(qfujxNvkwc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1:03:00
나이젤주 축하드려요~
333
에릭주
(J7ZhKy843A )
Mask
2021-05-10 (모두 수고..) 21:03:36
오진없이니 슬슬 자러가야지..
334
청천주
(8VOaYnRw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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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모두 수고..) 21:05:09
에릭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일상을 구해보든지 일찍 자러 가든지 할까 싶네요...
335
청천주
(8VOaYnRw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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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모두 수고..) 21:06:57
>>331 크게 터치하기 애매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요...그러시는 편이 가독성이 좋지 않을까 하고 말해봅니다...!
336
다림주
(UTVeth/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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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모두 수고..) 21:07:07
잘자요 에릭주~
337
화현 - 다림
(T8FAlG447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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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모두 수고..) 21:08:31
"그것도 좋네요. 차라리 포지션을 바꿔서 자가버프로 무장한 워리어가 되시는 것도... 아니다. 이걸 하려면 워리어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하니까..." 지금도 바빠 죽겠는데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 공부를 하면 더 바빠질거고.. 해야 할 건 늘어나는데 정작 성과는 없는 삶... 어휴!! 끔찍해. 난 다신 그렇게 살지 않을거야... 의념 각성 이전의 이야기지만. "네네.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면 더 쉬울지도 몰라요. 생각하는 게." 다림이 하는 것을 가만 지켜본다. 음... 내 몸에... 뭔가... 걸렸나...? 잘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음, 주사위를 굴리시네요? 엄청난 도박성... 주, 주사위를 굴리지 않고 하는 건 없나요...? 일단 일단 그거보다... 다림 씨...는 분명 저에게 버프를 걸었죠? 어떤... 것에 대한 버프였나요?" 나는 버프가 걸린 당사자인데도 무엇에 대한 버프인지 전혀 모르겠어... "합동 마도...는... 그 뭐냐, 저는 마도... 사용자이긴 해도, 마도를 그냥 응용하는 정도로만 쓰고 있어서.. 저에겐 허들이 좀 높고, 합동 마도도... 의사소통이 엄청 중요해 보여요...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할 것 같네요..."
338
화현주
(T8FAlG447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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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모두 수고..) 21:10:43
에릭주도 바바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