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91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80 :: 1001

◆c9lNRrMzaQ

2021-05-08 22:44:27 - 2021-05-10 02:01:39

0 ◆c9lNRrMzaQ (WqaOt8Jg0o)

2021-05-08 (파란날) 22:44:27

그들은 울었고, 또한 웃었다.
자신이 이제는 인간으로 남을 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하는 것 같았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듯 싶었다.
또다시 동료가 죽었다. 이젠 게이트 뿐만이 아니라 인간도 적이라는 걸까.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이런 상황에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그들은 마치 망집에 집어삼켜진 것 같았다.
망념妄念 그 말이 어울리겠다.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512 지훈주 (OJpaBLJsCY)

2021-05-09 (내일 월요일) 20:10:37

또 졸았단 에옹

513 나이젤주 (JaSz0u.8EU)

2021-05-09 (내일 월요일) 20:11:46

애옹

514 진짜돌주 (WKeK5Xd.ko)

2021-05-09 (내일 월요일) 20:13:15

과아아아아아악

515 다림주 (TexYosZlxU)

2021-05-09 (내일 월요일) 20:14:07

께에에에엑!!

다들 어서오세요~

516 가람주 (2kGBwyZV0c)

2021-05-09 (내일 월요일) 20:18:22

애옹애옹
의념속성을 현무.. 사성수의 그 거북뱀이로 할건데
메인을 독으로 할지 냉기로 할지 고민이란 애옹..
음기 탑이라는거 살려서 사령쪽도 끌리긴 한데 이쪽은 불가능할거같으니 일찌감찌 제외하는애옹..

517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18:38

모두모두 리-하!!

>>504
아하...네넵! 고생하셨어요!

청천 : (즐거운 시간이었다...)
청천 : (헉쓰... 시험공부...안 했다!)
청천 : (으음...뭐 어떻게든 되려나!)

청천 : (감사 인사라...그렇게 어르신같아 보이진 않았지만.)
청천 : (언젠가는 해볼까...)

518 지훈주 (Q7OMt.B74M)

2021-05-09 (내일 월요일) 20:18:45

>>500 우울멈춰!!(꼭끄랑뽀다다담)

다림주랑 진석주가 이상해지셨어(?)

519 지훈주 (Q7OMt.B74M)

2021-05-09 (내일 월요일) 20:18:54

냉기! 냉기!

520 화현주 (0TjbyExml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19:48

독! 독! 독!

521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0:38

>>516 의념 속성이 '현무'이면 어느 쪽으로 시작하든 언젠가는 다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ㅇ0ㅇ
의념의 활용 자체는 숙련만 된다면 꽤 폭넓게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캡틴도 그걸 조금 권장하시는 것 같으시더라고요.

522 가람주 (2kGBwyZV0c)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1:09

의념속성이니만큼 둘 다도 가능할거같지만애옹.. 그래도 몬가 메인이 뙇!! 있어야 폼이날거같단애옹...
>>519-520 양쪽 다 한표인애옹..!

523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1:58

>>500 허억 그리고 우울멈춰어어 (토닥토닥

참참 맞다 화현주 혹시 연락처 교환한 걸로 해도 될까요??

524 화현주 (0TjbyExml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2:10

>>523
네네네네네 물론 가능가능!

525 다림주 (TexYosZlxU)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2:12

현무는... 공방일체 아니던가여..(아무말)

현무 할 때 가장 쉽게 연상하는 건 거북이고.. 그런 느낌일 수도 있으려나..

526 화현주 (0TjbyExml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3:24

의념속성 현무
메인은 독으로 갑시다

527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4:22

>>522 그럼 저는 사령이나 벽사(辟邪)에 한 표...!
결국 최종 결정은 가람주 몫이겠지만여...!

528 가람주 (2kGBwyZV0c)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4:53

>>521 그것때문에 고민인애옹.. 일단 범용성 넓게 얼음으로 할까- 하고 그래도 독도 간지나는데.. 가 싸우는거란애옹

>>525 거북이 몸에 뱀 꼬리.. 머리도 뱀이였던걸로 아는 애옹. 공방일체.. 그것도 그런애옹..

529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5:13

>>524 와!! 좋아여!

530 에릭주 (aa2H.7BAf6)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5:15

의념속성은..응용이 쉬운거 하십셔
게임하다 어 이거 멋지다ㅎㅎ 하고 픽했다가 고생합니다

531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5:53

>>530 (토닥토닥

532 지훈 - 다림 (CyR.yK4882)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6:10

" 티 나도 나는 상관 없는데? "

장난스레 말하면서 조물조물조물 하다가도,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말에 못 들은 척 하고는 "다음에 가져와서 씌워볼까..." 같은 조금 짓궂은 말도 농담처럼 했으려나.. 토닥거림을 얌전히 받고있는 것을 보며 마치 얌전히 고양이같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팔을 벌리며 자신에게 묻자 조심스레 다림을 껴안으면서 품에 안기려고 시도했을까? 다림이 했던 것처럼 품 안에 쏙 안기는 건 어려웠겠지만..?

" 이런 장르도 좋아하는구나. "

살짝 의외라는 듯 다림을 향해 말하다가도 흥미로운 내용에 꽤나 집중해서 볼 수 있었겠지. 얼마나 집중했으면 가져온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다 눅눅해져도 입에 하나도 대지 않을 정도였을까... 영화가 끝날 쯔음이 되어서야 멍하니 화면을 바라보다가 정신을 차렸지 않았을까?

" 무심코 봐버렸나... "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 느낌이야." 라고 살짝 투덜거리며 피곤한지 바닥에 털썩 누웠다. 마지막에 그런 결말일 줄은... 중간까지는 빌런 승리 엔딩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되면 후속작이 기대되는데... 같은 중얼거림을 뱉으며 여운을 즐겼을지도?

533 나이젤주 (JaSz0u.8EU)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7:11

심플 이즈 베스트는
잘 활용하는 사람한테나 적용되는 것입니다

534 가람주 (2kGBwyZV0c)

2021-05-09 (내일 월요일) 20:29:12

그...그럼...
일단 주력은 얼음으로 끊어야겠단애옹.. 다른것도 되는지는 캡캡틴 오면 물어봐야겠단애옹.. (혼란)

535 지훈주 (rdrD.M5HMw)

2021-05-09 (내일 월요일) 20:30:09

아이스 아이스!

536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32:39

>>534 사실 이런 건 캐릭터 성장시키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단 애옹!
파이팅이란 애옹!

537 다림주 (TexYosZlxU)

2021-05-09 (내일 월요일) 20:35:23

.dice 1 100. = 31
테슽

538 가람주 (2kGBwyZV0c)

2021-05-09 (내일 월요일) 20:39:19

생각해보니 주력이 얼음이면 카페에서 뜨거운거 시켜도 아이스로 만들수 있단애옹
500원 절약인애옹

539 다림-지훈 (TexYosZlxU)

2021-05-09 (내일 월요일) 20:39:57

"지훈 씨야 괜찮겠지만 저는 멍 들지도 모른다고요?"
"음.. 그나마 목은 아니라서 다행일까요.."
생각해보니 지훈이랑 다림이 은근 상해 있었지... 뒷사람이 머리를 박습니다.
쏙 안기는 게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지요. 지훈이 다림의 품에 안기면 기껏해야 얼굴 정도만 품에 껴안거나. 겉으로 보기에는 역으로 지훈이 다림을 껴안은 것처럼 보일 가능성도 높지만.. 껴안고는 머리카락을 쓰담쓰담하려 시도했을 겁니다.

"싫어하지는 않아요"
저는 이것저것 좋아하니까요? 같은 말을 하고는 고민하는 듯합니다. 헌터가 위기에 빠져서 죽어가는 것이나. 거기에서 이전까지 해왔던 행동으로 인해서 빠져나오는 충실히 복선을 깔아두는 것까지.. 흥미진진한 영화에 다림은 그저 감자튀김을 집어먹으며 굉장히 집중했습니다. 빌런을 체포하는 것에서 의념이 부딪히다가 꺼져가는 그런 연출도 좋았습니다. 이 영화를 촬영한 감독 누구지.. B 모 씨인가. 아니면 어떤 곳일까..

"중간에 빌런이 빠져나올 수 없다고 한 것을 파훼하는 게 설득력이 높아서 놀랐어요"
다른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어떻게든 배워냈던 스킬이라던가.. 라는 감상을 말하며 바닥에 털썩 누운 지훈을 바라봅니다. 음.. 음.. 고민하는 걸까요.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다 식어버려서 애매하네요. 이것들을 다 입에 넣어야 하나. 아니면 밖의 전자렌지에 데워서?

540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40:35

>>538 이열 편의점에서 음료팩 사서 음료팩째로 얼려먹기 열가능이란 애옹~~~

541 나이젤주 (JaSz0u.8EU)

2021-05-09 (내일 월요일) 20:41:18

주력이 얼음이면 여름에 인기많겠다...

542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44:02

>>541 그러게요!ㅋㅋㅋㅋㅋ

543 가람주 (2kGBwyZV0c)

2021-05-09 (내일 월요일) 20:44:28

>>540 음료팩채로 산다음 얼려서 위쪽만 가위로 자르고 즉석아이스크림...
>>541 얼음방 1시간에 500GP(?)

544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46:23

>>543 와! 블루레몬에이드 슬러시!

545 다림주 (TexYosZlxU)

2021-05-09 (내일 월요일) 20:48:32

여름에 인기만점!

바다랑 함께 여름의 얼음성을 만들어줘요(?)

546 지훈 - 다림 (CyR.yK4882)

2021-05-09 (내일 월요일) 20:57:16

" 멍... 목은 좀 괜찮아? "

생각해보니 자신 때문에 목까지 올라오는 옷을 입고 다녔으니까.. 조금 걱정하는 눈치로 다림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렸으려나.
뭔가 자신이 다림을 안은 것과 다를게 없지 않나-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은 느낌이라거나, 얼굴 정도만 품에 껴안긴 느낌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안겼다는 것 자체만으로 좋은지 부드러운 표정으로 쓰다듬는 손길에 살짝 부빗거렸지. 큰 댕댕이처럼?

" 싫어하는 장르는 뭐야? "

대부분 장르는 좋아한다니 신기하네.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는 취향이 확고한 편이었던 만큼 다림의 느낌이 신기했을지도... 감자튀김을 손을 뻗어 집어먹고는 눅눅해져있다는 것을 깨닫고 살짝 시무룩해졌을지도?

" 그러게. 각본 짠 감독이 꽤나 머리 쓴게 느껴지더라. 그 빌런의 방법도 전혀 뻔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

바닥에서 가볍게 돌아눕고는 고개를 끄덕였겠지. 보통 그런 종류의 각본은 감독이 머리를 많이 쓰지 않으면 나오기 어려운데... 대단하다고 생각하다가 다림이 뭘 고민하는지 알아차린 듯 "새로운 먹을 걸 사러 갈까... 아니면 데워올까.. 아니면 슬슬 기숙사에 돌아갈까?" 라는 말을 하며 다림을 바라보았을까.

//슬슬 돌아갈 분위기로 막레각을 잡아주셔도 괜찮고... 아니면 다른 먹을 걸 사러 가자는 내용으로 더 이어주셔도 괜찮아요~

547 가람주 (2kGBwyZV0c)

2021-05-09 (내일 월요일) 20:57:48

엘사급 얼음성... 가능!
겜 좀 하고 쫌만 자다 오겠심다

548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0:59:02

다녀오세요!

549 지훈주 (u0bFBSr.lY)

2021-05-09 (내일 월요일) 21:00:59

다녀오세요 가람주!

550 다림-지훈 (TexYosZlxU)

2021-05-09 (내일 월요일) 21:04:39

"당시엔 좀 불편하긴 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당시엔 목소리도 조금 잘 안 나오고, 아프고 그랬지만.. 지금은 괜찮은 겁니다. 큰 댕댕이처럼 구는 지훈을 부드럽게 쓰다듬습니다. 세심하고 다정한 손길하고는. 예전에 본 적 있던. 아끼던.. 귀여웠던 개를 생각나게 하나요? 그때하고는 많이 다르긴 하지만..

"글쎄요?"
운이 좋아서 뭐든 잘 풀리는 건 그다지.. 일지도 모르지만.. 그건 장르라고 하기는 그렇지요. 라고 생각하면서 옅은 미소와 함께 말을 유보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머리를 썼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빌런의 수법도 그냥 수법이 아닌데. 그걸 파훼해내고 그 과정에서 스릴러적인 것도 충분히 하고. 충분히 생각해보면 영화를 보는 관객도 풀어낼 수 있는 정도이기도 하고..그러다가 지훈이 묻는 말을 듣고는 조금 고민합니다.

"음.. 이만 돌아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영화만 해도 2시간.. 혹은 그 이상급에. 예능도 90분정도였으니까. 벌써 4시간 가까이 있었으니.. 슬슬 돌아가요. 라고 말합니다. 조금 뻑적지근해지는 기분이기도 하고.. 기지개를 한껏 켜고는 으읏.. 거립니다. 나오고 나서 헤어질지도 모르죠?

//그러면.. 막레적인 느낌으로 드릴게요! 막레 주셔도 좋고. 막레로 쳐도 됩니당!

551 다림주 (TexYosZlxU)

2021-05-09 (내일 월요일) 21:07:19

다녀오세요 가람주~

552 성현주 (iS8Kds01lM)

2021-05-09 (내일 월요일) 21:07:44

일상 구해요.

553 지훈주 (U1qSdxRe/.)

2021-05-09 (내일 월요일) 21:09:31

수고하셨습니다 다림주~

지훈주는 10분만 자야겠어요... 알람 맞추고...

554 성현주 (iS8Kds01lM)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2:28

다녀와요

555 다림주 (TexYosZlxU)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2:37

그럼 망념정산만 하고.. 자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근데 저도 묘하게 졸리네요..(흐릿)

556 에미리주 (zyMcEshl.A)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3:30

(이 오너는 뭘 하고싶은데 아직 현생이 안끝난 오너이다)

557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4:05

성현주 어서오시고...
지훈주 쉬고 오세요...!

진행이 있을지도 모르는데...흐음...(고오민

558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4:52

에-화! (토닥토닥

559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5:12

아니아니 에-하!
왜 이런 오타가 난 걸까요...

560 에릭주 (aa2H.7BAf6)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5:29

보통 이 시간 까지 감감 무소식이면 노 진행이라 카더라..

561 나이젤주 (JaSz0u.8EU)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6:03

>>560 ㅠㅠ...

562 청천주 (4/qN7EruBg)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7:08

>>560 으음 그러려나요...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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