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88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9 :: 1001

◆c9lNRrMzaQ

2021-05-08 00:14:31 - 2021-05-08 22:42:29

0 ◆c9lNRrMzaQ (WqaOt8Jg0o)

2021-05-08 (파란날) 00:14:31

무너지는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았다.
힘이 있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것도 있었고, 힘에 취해 타락한 이들도 있었다. 우리들의 흔들리는 정의 속에서 우리들은 천천히 답을 찾아가고 있었다.
우리가 원하는 방향,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의념은 어째서 우리에게 내려온 것일까.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441 지훈주 (Vr7ehhLyrU)

2021-05-08 (파란날) 14:46:56

>>437 앵커..?

다이스 왜 저리 낮은 것(동공지진)

442 진짜돌주 (7x8TNTjonM)

2021-05-08 (파란날) 14:51:55

>>437 이럴땐 앵커를

443 다림-지훈 (IqO/voGfaE)

2021-05-08 (파란날) 14:52:49

"안 줄 수는 없죠."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겠지만, 학원도 오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던 만큼. 정확하게 따지자면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이런 다양한 일이 터졌다고? 같은 느낌으로 답을 줄지도 모르겠군요. 답을 드릴게요. 와 오래되었네. 사실 7개월밖에 안 지났어요. 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어느 정도는 알 것 같다는 말을 들은 다림은 그러니까요.. 같은 옅은 동감을 내보였습니다. 그러니까 다음에 만날 때에는.. 이라는 말을 하다가

"...손.."
손을 감싸는 것에 조금 당황하기는 한 듯 얼굴이 살짝 발그레해집니다. 생각보다 무표정한 타입은 아니니까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그러다가 해버릴 거란 말에 여기서 해버리기라도 하면 분명 가디언넷에 공공장소에서_사람에게_비수를_꽂는_...으로 동영상 올라갈 거라는 농담을 생각해버립니다. 정말로 해버리시게요? 같은 농담같은 말을 하려 하고는..

"못할 것 같나요?"
다림은 지훈을 빤히 쳐다보다가 약간 웅얼거리듯 말하면서 슬쩍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감자튀김이 바삭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는군요. 얼마나 짧아지려나. 사고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먼저 끊거나...? 짖궂은 건가. 아니면 심술궂은 건가.. 것도 아니하면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을 더 보고 싶어하는 것인가..

444 다림주 (IqO/voGfaE)

2021-05-08 (파란날) 14:54:05

>>437

앵커다! (팝그작)

어라. 근데 의념 쪽으로 가면 가능할까..?(고민하며 앵커를 건다)

445 나이젤주 (nwTf.h49hQ)

2021-05-08 (파란날) 14:57:35

사실 누구든 아이가 생기면 나이젤은 야마모토화 on하려고 할 것 같고... (머엉)

446 지훈주 (boGGAJApO.)

2021-05-08 (파란날) 14:57:43

동요도
.dice 1 100. = 68

447 하루주 (GOIaaptwhc)

2021-05-08 (파란날) 14:57:51

>>437

448 지훈주 (boGGAJApO.)

2021-05-08 (파란날) 14:58:06

>>445 갈발벽안의 아이...(아무말)

449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5:01:00

>>448 ♨️♨️🤦‍♀️♨️♨️
이건... 못하지...

450 바다주 (dNv3xc5Q26)

2021-05-08 (파란날) 15:01:14

>>440 이럴수가... 호감도 낮은 경우 바다와 나이젤 쥬니어는 둘이서만 살아가게 되었다...

>>441
" 아.................... "

결과를 확인한 연바다는 잠시 그대로 굳었다. 현실을 인정하기도 싫었으나 이 사실을 타인에게 밝혀야 한다는 사실이 더욱 무거웠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쩌다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알아 차리기도, 왜 그랬는지도, 모두 알아야 한다는게. 너무 무거웠지만 말을 걸 수 밖에야 없었다. 입 다물고 가만히 있기에는 한 시가 바빴으니까.

너를 보고 난 이후에는 우물쭈물 말을 꺼내지 못했다. 너는 가볍게 안겨들어 반사적으로 미소를 짓고 머리를 쓰다듬거나 포옹을 하겠지만, 수심이 짙다는 것을 감출 수는 없을 것이다.

" 지훈아, 할 말이 있는데.. "

잠시 너의 어깨를 잡아 거리를 벌리고,
알아낸 사실을 밝힌다. 갑자기 왈칵 하고 눈물이 나올 것 만 같다

" 어떻,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

451 바다주 (dNv3xc5Q26)

2021-05-08 (파란날) 15:05:00

>>442
"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순수히 밝혀라 이 자식아!!!!! "

연바다는
요즈음은 보기 쉬운 모습인 분노로 진석의 멱살을 잡았다.

" 알아서 잘 한다며! 너만 믿으라며! 이게 뭐냐고! "

멱살을 잡고 조금 더 세게 흔들다가, 툭 하고 놓아버렸다. 아.. 머리 아파....

" ....... "

그리고서는 피곤한 얼굴로 너를 빤히 응시했다. 마치 해결책을 달라는 듯이. 이번 일을 완전히 괜찮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달라는 듯이.

452 하루주 (GOIaaptwhc)

2021-05-08 (파란날) 15:07:04

앵커 달긴 했는데 내용을 이제 봤네요.
하루 앵커는 못 본척 하샤도...

453 하루주 (GOIaaptwhc)

2021-05-08 (파란날) 15:07:42

왠지 아침드라마를 보는 느낌..

454 다림주 (ohF5ryeNZc)

2021-05-08 (파란날) 15:07:56

음음.. 사실 저도 못 본 척 하셔도(납득)

455 지훈 - 다림 (boGGAJApO.)

2021-05-08 (파란날) 15:08:56

" 그 말을 들으니 이제 안심이네. "

다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뭐, 그렇다고 해도 최소 몇개월 정도는 기다릴 각오하고 있지만... 애초에 그리 쉬운 질문은 아니었으니 당연한가. 다림이 다음에 만날때는.. 같은 말을 하자 지훈 역시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이런 곳보단 다른 곳으로 갈까. 같은 말을 하다가도

" 왜 그래? "

얼굴이 살짝 발그레해진 모습을 보며 일부러 짓궂게도 모른척하며 다림에게 이유를 물었던가. 너무하기는. 정말로 해버리시게요? 라는 말에는 살짝 고민했을지도 모르겠다. 정말로 해버린다면 내가 위험해지는게 아닐까... 같은 고민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난 진짜로 할 거야." 라며 희미하게 웃어보였던가.

" ...윽- "

바삭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며 거리가 조금 짧아진 느낌이 들자, 지훈은 반사적으로 몸을 움찔거리며 뒤로 고개를 빼려다가 말았을까. 입에 물고 있었기에 고개를 뒤로 빼진 못 했지만... 지훈의 표정에는 정말 드물게도 붉은색이 잔뜩 있었겠지. 그러면서도 감자튀김을 놓치 않는 건 지기 싫었던 탓일까...

456 바다주 (dNv3xc5Q26)

2021-05-08 (파란날) 15:10:57

>>444
" 다림아? "

충격적인 소식었을까. 대답을 하고 난 뒤에 너의 표정이 좋지 않아 보여서 걱정이 되었다. 물론 이렇게 쉽게 일이 진행되리라고는, 그걸 확인하게 되는게 오늘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 했지만, 오늘같은 날이 아주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 않았던가.

" 싫어...? 기뻐해줄 줄 알았는데.."

쓰게 웃으며 시선을 아래로 깔았다. 심장이 조금 느려지는 기분이 든다.

457 지훈주 (boGGAJApO.)

2021-05-08 (파란날) 15:16:00

>>449 길길길길
갈발벽안의 지훈.mk2

>>450 지훈은 그저 반사적으로 바다를 껴안다가, 밀쳐내지자 고개를 살짝 갸웃거렸다. 무슨 일이길래 바다의 표정이 그렇게 어두웠던 것이었을까. 잠시 뒤에, 바다가 울먹이며 자신을 바라보자, 그제서야 어떤 일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그는 잠시 눈을 반쯤 감으며 바다를 바라보았다. 어떡해야 할까. 이 상황에서,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이었을까. 이미 전체에서 최선은 지나갔다. 그러면 차선이라도 골라야 했다. 그는 이미 답을 알고 있었고, 그 답은 명확했다. 단지 쉽게 말하기에는 용기가 부족했을 뿐이었다.

...그래도 바다가 용기내어 말해준 시점에서, 그에게 말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남아있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사실 좀 나중에 말하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네... "

지훈은 잠시 머뭇거리며 말을 멈추다가, 다시 한번 바다의 허리에 팔을 둘러 끌어안으려고 했다.

" 나랑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면 해결되는 일인 것 같은데, 넌 어떻게 생각해? "

그것은 정말 간단하고도, 무책임하면서, 동시에 무거운 선택이었다. 그리고 그게 최선이었던가.

458 진짜돌주 (7x8TNTjonM)

2021-05-08 (파란날) 15:16:28

>>451

마치 커다란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분명히 나도 내 계산대로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었다.
그래. 분명히 그 때는 양쪽 다 강력한 충동에 이끌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얇디얇은 방책 정도는 있었다.

"그... 그게 구멍이 뚫렸었나...?"

의문. 어쩌면 누군가의 음모. 함정. 무엇이든 상관없었다.
전혀 예상 밖의 일이었다. 혹은 순전히 극한까지 치닫은 불운이거나.

"침착해야 해. 일단, 내 사망보험부터 니 앞으로 옮겨두고... 부모님을 뵈러 가자."

이 말이 뜻하는 것은 공개적인 사죄와 함께, 그녀를 책임지겠노라는 선언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내가 맞아죽을 일도 예측한 선택지이고.
삼촌도 용이고 장모님도 용이다. 아니, 애초에 애...인이 아니라 마누라도 반쯤은 용이다. 용용 죽겠군.

"...혹시 어르신께서 예식장에 샷건 들고 오시진 않겠지?"

459 다림-지훈 (ohF5ryeNZc)

2021-05-08 (파란날) 15:17:24

"안심되시나요?"
그렇다면 그 안심을 박살내준다..는 건 뒷사람의 폭주니 저리 가시고.. 부드럽게 미소지으면서 이런 곳보다는 다른 곳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진짜로 해버린다는 말에 좀 고민합니다. 솔직히 다림의 기준에서는 그 정도는 썸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몰라요. 아닌가. 썸으로 생각할 수도 있나? 진짜로 한다면 다림을 정말로 당황시킬 수 있을지도.

"흐음..."
지기 싫어하는 것처럼 물은 것을 놓지 않는 지훈을 보며 눈웃음을 살살 치네요. 젠장. 이러면 진짜 모 에-주의 말처럼 요망 제노시안이 되어버리는데! 같은 뒷사람의 절망이 느껴지십니까(농담) 바삭바삭 바사삭. 거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점점 가까워질까요?

"얼마나 더 가까워질까요?"
감자튀김을 물고 있는 탓에 발음이 좀 뭉개져 있었지만. 소리나 뜻은 확실히 전해질 수 있었습니다. 당혹스러운 표정과 붉어진 얼굴을 바라보면서 다림은 오히려 평소대로의 표정이 되었을 겁니다. 이걸 또 당혹시키려면 어떻게 하려나..(아무말)

460 진짜돌주 (7x8TNTjonM)

2021-05-08 (파란날) 15:18:20

너무 과도한 표현을 하진 않았나 전전긍긍하는 중

461 ◆c9lNRrMzaQ (UBEZyumfnw)

2021-05-08 (파란날) 15:19:44

(급 뜬금없는 영웅서가 설정 떠올라서 길길거리는중)

462 진짜돌주 (7x8TNTjonM)

2021-05-08 (파란날) 15:21:12

(무슨 설정인지 궁금)

463 다림주 (ohF5ryeNZc)

2021-05-08 (파란날) 15:21:53

>>456

"놀랐다.. 라는 감정이 먼저 들어서 그랬어요."
배운 것에 의해서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았긴 하니까요. 사실은.. 실패같은 걸 할지도 몰라 같은 걸로 도망치고. 무시하고 있었어요. 라고 침착하게 말하고는 있지만.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습니다. 싫어하는가. 싶을 만큼의 침묵이 흐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다림은 바다를 조심스럽게 껴안으려 시도합니다.

"....하지만.. 저. 많이 기뻐요."
싫어할 리가 있나요.. 저는. 바다를 정말 좋아하고.. 바다가 하는 일도 좋아하니까..라고 중얼거립니다. 다림이 고개를 들자 조금 눈물이 고인 눈으로 다림이 바다를 바라봅니다. 정말로 기쁘니까. 걱정하기 말기..? 라고 웃으려 합니다.

464 ◆c9lNRrMzaQ (UBEZyumfnw)

2021-05-08 (파란날) 15:22:04

의념 각성자 둘이 결혼하면 자식은 의념각성자인가?
만약 의념각성자가 아니라면 의념은 열성인가?

465 하루주 (kVrElgbrk2)

2021-05-08 (파란날) 15:22:14

(아침드라마가 몇편인가)

466 지훈주 (boGGAJApO.)

2021-05-08 (파란날) 15:22:23

원래 다림의 본질은 요망한 제노시안이었다(?)

.dice 1 100. = 80
동요도

>>461 궁금함 애옹

467 진짜돌주 (7x8TNTjonM)

2021-05-08 (파란날) 15:22:56

의념이 유전적 요인인지 후천적 요인인지에 따라 다를지도...

468 지훈주 (.SWYG9wpUQ)

2021-05-08 (파란날) 15:23:21

.dice 1 2. = 1
1. 당황해서 전진함
2. 후퇴각

>>464 으악 그만도

469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5:23:45

엄청 빨개진 지훈이 보려고 착석함

의념각성으로 머리색깔 바뀌면 자식한테도 그대로 유전될까용...

470 ◆c9lNRrMzaQ (UBEZyumfnw)

2021-05-08 (파란날) 15:24:25

그래서 밝히지만 의념은 후천요인도 유전형질도 아냐.

471 성현주 (m9HwQRKvtU)

2021-05-08 (파란날) 15:25:47

캐릭터들의 특성을 물려받는다면?
캐릭터 x 캐릭터 = 자식은 특성 2개(?)

472 성현주 (m9HwQRKvtU)

2021-05-08 (파란날) 15:27:15

각각 다른 종족의 반인반몬(예 : 불도마뱀) × 반인반몬(예 : 얼음도마뱀)

1/2 인간 1/4 불도마뱀 1/4 얼음도마뱀

메드로아!!

473 진짜돌주 (7x8TNTjonM)

2021-05-08 (파란날) 15:27:33

후천적인 것도 유전적인 것도 아니면 뭔가... 영적인 쪽에 가까운 것인가...

474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5:27:40

갈발청안이 아니라 적발흑안이 되려나... (끄덕)

아니 이걸 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

475 성현주 (m9HwQRKvtU)

2021-05-08 (파란날) 15:30:03

의념각성자가 죽으면 영혼이 다른 수정란에 깃들어서 의념각성자로 태어나는 윤회 시스템이라면?

476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5:31:58

의념이란 건 도대체 뭘까...

갑자기 npc들 특성 궁금해짐...

477 성현주 (m9HwQRKvtU)

2021-05-08 (파란날) 15:35:36

위키에 왕의 씨앗이란 특성 멋있던데

478 지훈 - 다림 (ruQBnC1K5A)

2021-05-08 (파란날) 15:35:45

" 그런 말 들으면 누구라도 안심하지 않을까? "

만약 다림주가 안심을 박살내신다면 그것도 좋지만 그렇게 된다면 피폐루트일지도 모르겠다... 같은 생각을 하지만 넘어갑시다. 고민하는 표정을 보며 조금 짓궂게 웃더니 다림의 손을 잡고있던 것을 놓고는, 손을 쫙 펴보였을지도 모르지. 손깍지 하기 직전의 행동을 시늉하는 것처럼?

" 요망해... "

지훈주가 느끼는 감정을 지훈이는 그대로 웅얼거렸을까. 하지만 저 점점 다가오면서 눈웃음치는 모습이 정말로 요망했으니... 바삭바사삭 하는 소리가 가까워질수록 지훈이의 볼이 점점 더 붉어지기 시작하다가

" 얼마나..? "

말 뜻을 어렴풋이만 알았기에 잠시 고민하다가, 슬슬 부끄러움의 한계인지 그만 펑 하고 터진 듯 동작을 멈춰버리고 만다. 그 탓일까,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있는지도 알지 못 한채, 그저 무의식적으로 지훈도 반대쪽을 갉아먹기 시작했지.

//그리고 이 폭탄은 다림주에게 넘긴다(아무말)

479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5:36:16

왕의 씨앗이 학생회장들 특성 아니었나
애옹...

480 지훈주 (ruQBnC1K5A)

2021-05-08 (파란날) 15:36:33

>>474 (고민)

캡틴 근데 세계관 내에서 동성간에도 아이 생기나요(궁금)

481 ◆c9lNRrMzaQ (UBEZyumfnw)

2021-05-08 (파란날) 15:37:25

>>480 아니.

482 성현주 (m9HwQRKvtU)

2021-05-08 (파란날) 15:37:35

왕의 씨앗 옆에서 꿀빨고 싶다.

483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5:37:50

이 매정함...

484 바다주 (dNv3xc5Q26)

2021-05-08 (파란날) 15:37:55

>>447

" 나도 이게 진짜 되는 일인줄은 몰랐는데.... "

두 눈을 꿈뻑이며 한참을 말 없이 서있었다. 그냥, 계기는 실험적인 마음이 들어서이고, 서로 들뜬 기분이기도 했고, 술도 조금.. 아니 많이 마셔서. 그리고 어디서 누군가에게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어버려서...

" 하루? "

485 지훈주 (F2sHro.mRw)

2021-05-08 (파란날) 15:38:43

>>481 (그렇군)

갈발벽안의 아이는 대충 2차창작 느낌인 걸로(?)

486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5:40:26

(대충 iPS 세포 드립)
과학기술로도... 불가능한 것인가...

487 바다주 (dNv3xc5Q26)

2021-05-08 (파란날) 15:41:54

iPS랑 의념 어쩌구로 가능할거야 분명

488 성현주 (m9HwQRKvtU)

2021-05-08 (파란날) 15:44:03

유찬영 자식이 항상 불타는 떡밥일듯

489 성현주 (m9HwQRKvtU)

2021-05-08 (파란날) 15:44:22

복제인간이라던가

490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5:45:22

복제인간(숙련등급)

이건 ... 좀 ...

491 다림주 (v4hSoiD0yE)

2021-05-08 (파란날) 15:45:29

.dice 1 3. = 3
1. 좀 가까이서 멈춤
2. 멈춤
3. 정말 아슬아슬한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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