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88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9 :: 1001

◆c9lNRrMzaQ

2021-05-08 00:14:31 - 2021-05-08 22:42:29

0 ◆c9lNRrMzaQ (WqaOt8Jg0o)

2021-05-08 (파란날) 00:14:31

무너지는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았다.
힘이 있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것도 있었고, 힘에 취해 타락한 이들도 있었다. 우리들의 흔들리는 정의 속에서 우리들은 천천히 답을 찾아가고 있었다.
우리가 원하는 방향,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의념은 어째서 우리에게 내려온 것일까.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390 가람주 (XjnKG8kbW2)

2021-05-08 (파란날) 13:47:25

>>388 다이스가 안좋게 나왔을땐
다갓을 죽이면 된다
신살자 칭호 따쉴?ㅋㅋ

>>386 귀 쫑긋거릴때마다 시선이 따라 움직인다거나 (?

모하모하!

391 다림주 (baT9K7zGU2)

2021-05-08 (파란날) 13:51:13

다들 어서오세요~

짖궂음 포인트 높아...(?)

392 지훈주 (.A/5Pp9w2o)

2021-05-08 (파란날) 13:52:14

>>387 (사실 이 둘은 원래 옆집 친구같던 사이였던게!)
귀여워... 일부러 조금 높은 톤 나오는 듀엣곡 신청한 뒤에 나이젤에게 여성 파트만 여러번 시켰을지도 모르겠네요 삑사리가 나서 탬버린에 얼굴 파묻은 나이젤을 보기 위한 사악한 흑심 때문에(?) 의념각성자용 인형뽑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지훈이가 나이젤에게 그런 거 시켰을 수도 있어요 나이젤을 살짝 놀리는게 재미있어서... 아마 시무룩해진 표정으로 있으면 속으로 웃음 참다가 그래도 수고했다면서 쓰담쓰담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스티커 사진 찍으러 가면 기왕 온 거 커플 스티커 사진 찍지 않겠냐면서 반쯤 농담으로 웃어보이기...

393 하루주 (hK14mN7xn6)

2021-05-08 (파란날) 13:52:37

다림이 어머어머.

모하에요

394 지훈주 (FSVFwKvT7o)

2021-05-08 (파란날) 13:53:03

>>390 모두의 시선이 가람이 귀 끝에 고정되고...

다림이 짓궂음 때문에 지훈이가 죽었다(아무말)

395 지훈주 (BH9K7KHL7I)

2021-05-08 (파란날) 13:53:16

하-하

396 다림주 (baT9K7zGU2)

2021-05-08 (파란날) 13:54:08

하루주도 안녕이에요~

397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3:54:54

하루주도 안녕안녕이에용

398 지훈주 (VSTVB2Uz2.)

2021-05-08 (파란날) 13:55:17

.dice 1 100. = 79

399 하루주 (hK14mN7xn6)

2021-05-08 (파란날) 13:56:17

다들 안녕하세요 ~ 좋은 하루들 보내고 계신가요?

400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3:56:23

수수께끼의 다이스 멈춰!

401 지훈주 (sSY7QPbBvk)

2021-05-08 (파란날) 13:57:22

>>399 저는 맛있는 거 먹고 뒹굴며 행복하게 있는 중...
이고 싶었으나 독서실로 추방되었슴다

>>400 (길길길길)

아 유산지가 뭔지 검색했는데 기름종이였나...

402 하루주 (hK14mN7xn6)

2021-05-08 (파란날) 13:57:52

>>401 지훈주 힘내시구.. 독서실이라니..

403 다림주 (baT9K7zGU2)

2021-05-08 (파란날) 14:01:32

맛있는 거 먹고 집에서 뒹굴뒹굴.. 흑흑흑.. 나도 그러고 싶다...(현실=집 밖)

404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4:02:19

점심 먹고 집으로 돌아간다아...

405 하루주 (hK14mN7xn6)

2021-05-08 (파란날) 14:04:07

>>403 아이고야...다림주도

>>404 얼른 돌아가셔서 쉬시는겁니다 ㅠㅠ

406 지훈 - 다림 (RYWvKnsCRE)

2021-05-08 (파란날) 14:04:56

"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테니 너 역시 느긋하게 답을 주면 되는 거겠지. "

설마 졸업 전까지 답을 못 듣는 건 아닐테니... 같은 생각을 하다가, 다림이 질문에 그저 침묵해버리자 조금 아쉬운 듯한 기색을 내비쳤을까. 뭐야, 궁금하게... 확답은 주지 않겠다는 건가...? 여전히 의중을 파악하기 어려워 한숨만 작게 내쉴 뿐이었지.

" 그런가.. 그럼 지금 네가 얼굴이 살짝 빨개진 이유는.. "

다림이의 미약한 부끄러움을 눈치챘는지 놓치지 않고 놀리려는 듯 일부러 말꼬리를 흐려보았던가. 그것과는 별개로 알 것 같긴 했지. 정돈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사람이니까... 자신도 어느정도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 누가 들으면 어떡하려고.. "

자신을 부르는 호칭에 살짝 놀라 몸을 움찔거리더니 주위를 한번 휘 둘러보았다. 다행이도 말을 눈치챈 사람은 없는 듯 하지만... 오해받을지도 모르는 말이잖아...

" 자꾸 놀리면 아까보다 더한 스킨십 해버릴거야? "

장난기 높은 말이 이어지자 지훈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장난기서린 목소리로 말하며 다림의 눈을 빤히 들여다보는 것이었다.

407 ◆c9lNRrMzaQ (UBEZyumfnw)

2021-05-08 (파란날) 14:05:57

둘이 썸타냐

408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4:07:26

8시 진행을 위해 잔다고 했지만 두근두근 썸타는 지훈다림을 보러 어장에 다시 들어오고 만 캡틴...

409 ◆c9lNRrMzaQ (UBEZyumfnw)

2021-05-08 (파란날) 14:09:11

이건 못참지 어장 79개만에 썸이나온다고??

410 지훈 - 다림 (q6RopqeUe2)

2021-05-08 (파란날) 14:09:35

아무튼 다이스가 나쁘다(아무말)

411 지훈 - 다림 (q6RopqeUe2)

2021-05-08 (파란날) 14:11:14

>>409 저기 하루카사를 보러 가십셔
썸(달콤살벌함)은 이미 있습니다

412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4:12:35

커플이 성사될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아무도 성사되지 않은 스레 영웅서가...

413 성현주 (.MJ/a8NIRA)

2021-05-08 (파란날) 14:12:48

썸썸 가디언

414 지훈주 (q6RopqeUe2)

2021-05-08 (파란날) 14:13:54

>>412 플러팅은 난무하지만 정작 연플이...

>>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5 하루주 (hK14mN7xn6)

2021-05-08 (파란날) 14:15:01

훌쩍

416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4:15:52

훌쩍훌쩍 카사하루

417 하루주 (hK14mN7xn6)

2021-05-08 (파란날) 14:16:23

캡틴의 관심 밖이었던겁니다 훌쩍

418 다림-지훈 (5Zp8NxOlXM)

2021-05-08 (파란날) 14:16:43

"그래요...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답을 드릴게요."
드리겠다고 한 이상 답하지 않는 것은 사라졌을 겁니다. 물론 대답이라는 것이니만큼. 다른 답이 나올 수도 있지만.

"누구라도 약간은 상상하게 마련이라고요. 예를 들자면.."
호감 있는 상대 앞에서 번들거린다거나. 입을 쫙 벌린 모습이라니. 그것을 누구 앞에서 보인다니. 라고 조금 투덜거리고는. 냅킨으로 입가를 꼼꼼히 닦으려 합니다. 그건.. 좀 싫은 겁니다. 음. 역시 싫어한다는 걸로 정의하는 게 좋습니다..

"으음... 해보시게요?"
누가 들으면 어쩌냐는 말을 듣고, 눈을 빤히 들여다보여지는 다림은 햄버거를 쟁반에 내려놓고는 기름기 없는 손으로 지훈의 뺨을 톡 건드리려 시도합니다. 피하긴 당연히 쉽지요. 그 이상의 스킨십을 하시려면 포옹이나 비쥬같은 볼키스 정도는 해야 할 텐데요. 라는 말을 하며 다른 손으로 감자튀김을 잡고는 입에 물었습니다.

"아니면 빼빼로 게임이라던가요?"
참고로 사고나도 책임 안 져요? 라는 말을 하며 마치 감자튀김이 빼빼로인 것처럼 먹어치우려 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419 지훈주 (Le86dNy8kI)

2021-05-08 (파란날) 14:18:42

카사하루를 뽀담하는 거시야

420 지훈주 (kUKWo/Qtco)

2021-05-08 (파란날) 14:19:47

.dice 1 100. = 18
높을수록?

421 다림주 (5Zp8NxOlXM)

2021-05-08 (파란날) 14:20:41

카사하루를 뽀담(납득)

422 지훈주 (rd0W/bWJOM)

2021-05-08 (파란날) 14:22:19

으음
으으음...

.dice 1 2. = 1

423 지훈주 (q9Yccu6Lro)

2021-05-08 (파란날) 14:22:54

다갓 진심이에요?
.dice 1 2. = 2

424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4:23:00

다이스 난무 멈춰! (멈춰!)

425 지훈주 (n2HkawX80I)

2021-05-08 (파란날) 14:23:32

(다갓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와야지

426 다림주 (5Zp8NxOlXM)

2021-05-08 (파란날) 14:25:36

다갓이 뭘 원하는 걸까..(흐릿)(오늘도 시작된 지훈다림 일상의 다이스의 폭거)

427 바다주 (dNv3xc5Q26)

2021-05-08 (파란날) 14:32:13

>>375 이럴 수가... 당신을 2대 에릭으로 임명합니다.

>>376 아니 그 어버이가 된 연성을 달라길래 어버이 되기까지 대략 300일 전 썰

428 다림주 (GZQ4t8R2Us)

2021-05-08 (파란날) 14:33:35

바다주도 리하에요~

429 가람주 (XjnKG8kbW2)

2021-05-08 (파란날) 14:33:57

오.....

430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4:34:00

(이상한 짤)

431 나이젤주 (nwTf.h49hQ)

2021-05-08 (파란날) 14:34:53

어버이 되기 300일...
어...
어...

에?

432 지훈주 (sNwsh025K.)

2021-05-08 (파란날) 14:35:20

" 답을 준다고 해놓고 안 주면 안 된다? "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혹시라도 그러진 않겠지만 미리 말을 해두려는 것이었을까. 답을 안 주고 도망친다... 같은 일을 할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도 반쯤 농담이었기에.

" 어느정도는 알 것 같아서 조금 싫네.. "

상대방이 그런 모습을 내비치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자신은 조금 신경쓰이는 그런 타입이었을까? 다림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것이었겠지.

" 해버릴 건데. "

지훈이 뺨을 톡 건드려지자 다림의 손을 살짝 바라보고는, 마찬가지로 기름기 없는 손으로 다림의 손을 느릿하게 잡아채서 그것을 손으로 감싸려고 시도했을지도 모른다. "장갑 없이 손깍지를 낀다던가도 그것 이상의 스킨십이지 않을까?" 같은 말로 농담하려고 하다가...

" ...자신 있으면 해봐. "

감자튀김을 빼빼로처럼 문 것이 마치 도발처럼 느껴졌기에, 물고있던 감자튀김의 반대쪽 끝을 살짝 물고만 있으려고 했을까. 본인 쪽에서는 움직이지 않으며, 그저 다림이 어떻게 움직일지 관찰하고만 있었지.

//>>420 동요도는 낮으면서 >>422-423 빼빼로 게임에는 할까 하다가 만다니 결국 물고만 있는 것으로 타협(?)

433 지훈주 (sNwsh025K.)

2021-05-08 (파란날) 14:35:47

지훈주 2대 에릭 되어벌임

434 바다주 (dNv3xc5Q26)

2021-05-08 (파란날) 14:38:41

>>431 대충 발견하고 반응 썰 주세요

435 지훈주 (x0vHkbUFy6)

2021-05-08 (파란날) 14:39:43

>>431 >>434 (팝콘)

436 나이젤주 (nwTf.h49hQ)

2021-05-08 (파란날) 14:41:23

>>434 일시정지
현실부정
벽에 머리박기
일시정지
현실부정
수긍

이후 아내님과 아기님의 하수인이 되는 편

437 바다주 (dNv3xc5Q26)

2021-05-08 (파란날) 14:44:43

대충 앵커캐에게>>427 썰 풀기
조건 : 반응 필수임

438 바다주 (vI49rvf02U)

2021-05-08 (파란날) 14:45:06

>>436 (웃음)

하지만 흑화 나이젤이라면????

439 다림주 (IqO/voGfaE)

2021-05-08 (파란날) 14:46:00

다이스 씨는 우리를 버렸습니다.. 써와야지..

440 나이젤주 (bQv/geAQvE)

2021-05-08 (파란날) 14:46:29

>>438
호감도가 없을 경우: 갖다 버림
호감도가 있을 경우: 야마모토화(실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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