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871> [아포칼립스 오페라] HELPERS - 시트스레 :: 172

당신◆Z0IqyTQLtA

2021-05-07 21:41:59 - 2022-03-18 19:14:08

0 당신◆Z0IqyTQLtA (NAdHhDrnMU)

2021-05-07 (불탄다..!) 21:41:59

안녕하세요.

지금 당신이 보는 이 세상은 살아남기 위해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적인 불쾌자들은 자비도 타협도 없습니다. 버텨내지 못한다면 그들은 인류를 멸종시킬것입니다.



이 끔찍한 생존경쟁전쟁속에서 얼마나 많은 기도들이 닿지 못한채 사그라졌나요?

그 기도를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면, 그저 멀리서 지켜보기만 할뿐이라면…
누군가는 그 기도에 응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어떤가요?

HELPERS
HELP EARTH
HELP US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104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14:38

아...알렉시스주라는 분께서 가시는 군요...비록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아직 참여도 못한 상태지만...

그동안 정말 마음 고생 많으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다른 곳이나 리얼에서는 꼭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인생에는 언제나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105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0:22:57

>>102
당신을 이해합니다.

떠나시기로 마음 먹었다면 어쩔 수 없겠죠.
알렉시스주가 말씀 하신 부분. 고려해 보겠습니다.

다만 제가 캡틴이니 다른 스레들을 보고 그게 잠수한 그 사람인지 알아 볼만한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다들 IP바꿔서 다 다른 아이디로 오니 대조 해보기도 어렵고요.

생각 같아서는 저도 그 사람들 다 찾아다가 한마디씩 하고 싶지만... 제가 상황판을 다 뒤져볼 여유도 문체를 보고 그 사람인가 구분할 그런 능력도 없네요.

누군가 설문지로 '이 사람이 그 잠수 한 사람이예요' 하고 말해주면 또 모를까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수고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106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0:24:37

>>103
그런 응용력 좋습니다. 키네시스로 사철을 바늘로 만드는건 어렵지만... 그래도 굉장히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군요.
자신의 능력을 써 보면서 어떤 점이 가능하고 불 가능한지 알아보며 새 응용점을 찾아가면 좋을 겁니다!

107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25:15

으음...뭔가 올 타이밍을 잘못 잡았으려나요....좀 더 분위기를 봤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108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25:58

>>106 네! 저는 이론만이 아니라 직접 자신의 몸에다가 체험해보며 다양한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어요!

범용성이 넓어보이는 클래스니 만큼 적극적으로 연구해봐야죠!

109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0:30:27

>>107
아뇨 그런 타이밍을 누가 대체 알고 옵니까.
문제 없다구요.

>>108
캡틴 당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각자 생각하는 가능한 부분이 다를 가능성이 있으니 새로운 응용점이 생각 날때마다 '이런 이런거 가능하나요?' 하고 물어 보세요.

캡틴 당신은 언제나 스레에 상주하다.

110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32:33

좋았어!! 그럼 가능한 적극적으로 물어볼게요!!

111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0:38:17

>>100를 못보고 넘겨 버리고 말았습니다!
둘을 합쳐봐도 괜찮아 보입니다.
수리온 지하에서 살며 머리가 좋았는데 항상 재능을 썩힌다고 생각한 부모.

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테크 적합 테스트에 맞다는 결과를 부모는 알게 되는거죠.

지하에 사는 것보다 독립해서 테크가 되라는 부모님의 바람에 응하여 헬퍼즈에 오게 된것으로.

112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40:35

이름 : 서태양
나이 : 20
성별 : 남성
클래스 : 키네시스

능력치
신체[ST] : 10 (0)
조정[CD] : 15 (-100)
지능[IQ] : 20 (-200)

강인[HT] : 12 (10)
지각[PR] : 15 (0)
의지[WL] : 18 (-10)

순발[SP] : 10 (0)
완력[PW] : 10 (0)
행동[AP] : 35 (0)

정체성

외형 : 키는 195cm이며 체중은 77kg으로 키가 크지만 체중이 적다.
머리는 검지만 눈빛은 마치 태양 처럼 노란빛을 지니고 있다.

성향 : 쓸 수 있는 것은 가능한 모두 쓰는 효율주의자지만.
그 근본은 인본주의와 이타주의로 이루어져 있다.
이론상으로는 효율적이라도 그것이 조금이라도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면.
효율주의를 버리면서라도 무고한 사람을 구하려고 얘를 쓰는 타입이다.

배경 : 태양은 어린 시절을 지하에서 보내왔다.

먼 옛날에 비해서 낫고 불쾌자들을 만날 일이 적지만.
자음 치안대와 조직에 의한 싸움은 끊이지 않고 가난은 언제나 가족들을 굶주리고 병들게 했다.

허나 그럼에도 태양은 태어날 때 부터 지금까지 웃음을 버린 적이 없었고,
부모 또한 자신의 아이의 순수한 미소를 보고 어떻게든 생활을 보내왔다.

그렇게 5살의 생일이 지나자 태양은 말했다.

"엄마, 아빠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을 주세요."

그 말을 들은 태양의 부모는 두가지의 감정이 들었다.
자신 떄문에 아이에게 걱정을 끼쳐버렸다는 죄책감,
그리고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위해주는 기특한 마음을.
그 해 태양은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는 전자종이를 선물받았다.

그로부터 며칠후 집안에서 태양의 아버지가 다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뼈나 신경까지 영향이 갈 정도의 상처는 아니었으나 상처는 생각보다 깊었고.
피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나와 태양의 어머니는 큰 혼란에 빠져 이도저도 못했다.

하지만 거기서 태양만은 거기에 대해 울지 않고 침착하게 아버지의 상태를 보고.
집안의 도구를 가능한 활용해 무척이나 전문적으로 아버지의 다리를 치료해냈다.
아직 책을 사준지도 며칠이 안된 사이에 책의 지식을 유용하게 활용한 태양을 본 부모는 무척이나 깜짝 놀랐으며.
자신들의 아이가 상상이상으로 똑똑하다는 걸 이번을 계기로 확실히 깨달은 부모는.
거의 모든 돈을 태양을 가르치는 데 쏟아부었다.
자신들처럼 지하에서 계속 살지 않기를, 태양은 조금이라도 이곳보다 나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몇 년이 지나면서 태양은 그 이름 답게 따스한 보살핌과 받을 수 있는 교육을 전부 받았다.

그런 태양을 자랑스럽게 여긴 부모는 마지막으로 태양이 테크의 적성이 맞다는 걸 알게 되면서 그를 지상으로 보내기로 결심했다.
예전부터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누군가를 돕기를 원했던 태양이 좀 더 넓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113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40:52

완성했습니다!!!

114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0:47:44

>>112
시트가 나왔군요! 설정들이 이렇게 세세히 들어있는것을 보니 뭔가 뿌듯합니다.
설정을 읽고 봐주시는 분이 있다니!

두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치료에 관련된 과거사가 있군요. 혹시 이쪽 관련으로 뭔가 더 있기를 바라나요?

2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195에 77은 꽤 저체중이군요! 의도 한것인가요? 걱정마세요. 몸무게가 그리 진행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겁니다!

115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50:33

>>114

1. 뭔가를 바란다기 보다는 가능하다면 이야기지만 기본적인 의학지식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고,
이타적인 성향을 가진 태양이니까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을 어려서부터 가지고 싶어하는 게 맞을 것 같기에.
이러한 과거사를 넣었습니다!

2. 넵, 일부러 저체중으로 넣었습니다. 워낙 자기가 먹는 거 대신 곁에 있는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이 먹는 걸 중요시해서.
지하의 생활+조금 지나친 이타심+공부에만 열중했기 떄문에 자기관리가 좀 소홀한 느낌으로 구현했지요

116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51:19

그리고 설정들은 확실히 보기가 좋은 사이트가 있고 양도 적당하게 있어서 보기가 즐거웠어요.

무엇보다 내용자체가 흥미로웠구요!

117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0:55:22

>>115
과연 그렇군요. 이제 테크가 됐으니 영양가 있는 밥도 마구마구 먹고 좋은 환경에서 푹 쉴수 있게 됐으니

몸이 절로 근육질의 좋은 몸이 될겁니다(?)
별로 안 바란다면 어쩔 수 없고요.

>>116
설정을 재밌게 읽어주면 설정 짜는 사람으로서는 언제나 기쁘죠!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좋은 설정을 잘 넣어두고 싶습니다. 그럴거고요!


시트 통과 입니다!

이건 서태양 스프레드 시트입니다. 수정이 필요 할때 이걸 수정해 주세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H2rukt7WF_mgJCmbGLkq2y9WDp6b_iwt9pi8IK9vJ8c/edit?usp=sharing

118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56:34

감사합니다!! 이제 코드 붙이거나 본스레에 오면 되나여?

119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56:52

그리고 근육질 몸매도 좋지요 ㅋㅋㅋㅋㅋ

120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0:57:45

시트 정리

>>28 레온하르트(인핸스드)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6HKSRiJvw6EnZxH5eXuu4N2KG7w4acI9cC54wk2Tbls/edit?usp=sharing

>>83 바주카(인핸스드)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VNUPAshucd1Ks6aRO1bBvBgNPPCWmRtcszNFvyQsoA/edit?usp=sharing

>>112 서태양(키네시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H2rukt7WF_mgJCmbGLkq2y9WDp6b_iwt9pi8IK9vJ8c/edit?usp=sharing


잠수
>>76 가루다 7(타임러너) >>88 변경내역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YhhsszW8ByvPEU6_WHmxD61-anFvMKrG-ZjnktlJAM8/edit?usp=sharing

121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0:58:22

>>118
물론이죠!
>>119
테크들은 몸이 자산이니 근육! 근육을 키웁시다. 근육은 우리의 친구.

122 이름 없음 (6S7fgTJF..)

2021-07-07 (水) 20:58:46

근육 키우기는 언제나 나이스!

123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12:34

그리고 설문 보내신 분. 가능하다면 설문으로 응답해 주세요.
보고 판단해 보겠습니다.

124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19:22

설문 받았습니다.
제보 감사합니다.

125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49:22

설문지로 들어온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가능합니다.

키네시스의 포스와 사이의 차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위력과 정밀도 입니다.

예를 들어

포스로 물건을 휘두르면 무겁고 거대한 물체를 고속으로 휘두르는 것입니다.
사이로 물건을 휘두르면 작은 면도날들을 날려 칼날 폭풍을 만드는 것 같은겁니다.

질문은 언제나 시트스레에서 하셔도 됩니다. 레스 낭비라는 생각해주시지 마세요!

126 이름 없음 (UH0707zqNw)

2021-07-07 (水) 21:58:48

>>125 힘의 정밀도 차이 인가 보네요. 그럼 포스로 탱크를 들어올려 사격을 하는건 맞지 않겠네요

127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04:30

>>126
탱크의 포구를 틀어버려 다른 곳으로 쏘게 해버리거나 탱크를 포스로 타격해 충격을 줄 수는 있겠죠.

뭔가를 쏘고 싶다면 포스로 직접 투척하거나, 포스로 반동을 제어하면서 강력한 무기를 쏘면 되겠죠.

128 이름 없음 (nCCKORZBfE)

2021-07-08 (거의 끝나감) 00:10:13

혹시 이 세계에서 사이보그 기술은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수 있을까요? 양팔이 의수인 키네틱스 해볼까 하는데 의수의 품질을 어느선으로 맞춰야하나 해서 그래요

129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7:01

의수 기술은 생체신호를 읽고 제대로 움직이는 정도 입니다.
대신 정밀 하지는 않습니다. 힘도 그다지 좋지 않고요.

대신 돈이 많다면 새 다리를 배양해서 달 수는 있습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의수를 쓰죠.

130 이름 없음 (nCCKORZBfE)

2021-07-08 (거의 끝나감) 00:42:02

>>129 강화된 능력이나 총이 달려있거나 하는 수준은 아닌가 보군요.....확인했습니다

131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0:44:01

>>130
물론 DIY로 그렇게 할 수는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DIY 수준의 정도지만요.

강화되고 강력한 의수를 달 돈이면 그냥 원래 몸을 배양해 재생해 다는게 낫습니다.

132 이름 없음 (nCCKORZBfE)

2021-07-08 (거의 끝나감) 01:09:27

>>131 로케트 펀치 같은걸 해보려고 했는데......그러기엔 의수가 약하겠네요

133 ◆iN.pakE9aA (z0MU0oHyFA)

2021-07-08 (거의 끝나감) 21:28:03

우선 캡틴에게는 냉정하고 차분하게 판단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어요. 저는 처음부터 폴라리스주한테 다시 돌아와달라고 말할 생각이었습니다. 용서라고 할 만큼 원망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을 원망하거나 싫어할 이유는 없잖아요? 폴라리스주는 그 동전 던지기에서 이기셨습니다.

알렉시스의 시트 내림을 철회하겠습니다. >>102는 하이드해주세요. 이 이상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134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42:39

>>133
하이드 했습니다.
처음부터 그런 생각이셨군요. 그건 예상 못했네요.

135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22:57:13

>>75
레코드 코스트에 대한 추가적인 시스템 정리

https://www.notion.so/ade7fda0abf64c2b9e99d3d8d058b312

136 레온주 (DiI8.ZvhCc)

2021-07-12 (모두 수고..) 09:07:17

인코를 까먹어서 인코를 못 다는데 레온주입니다.
증명 방법은 전에 카티아가 대신 희생해줬으면 한다는 레스 달았다가 캡틴한테 인성 지적받은 내용 기억하는 거랑 캡틴한테 질문하다가 역으로 제가 질문 받았던거 기억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임시 어장 때 흥미를 보이고 시트 어장 나오고 바로 참가했습니다.
몇 번 시간이 지나서 좀 안 맞는 거 같아서 조금만 더 해보다가 안 맞으면 시트 내리자고 생각했었죠.
제가 생각한 육성 요소는 레벨업을 한다느니 스킬 트리를 타서 성장하느니 이런거였습니다.
그러다가 아 이건 재미를 떠나서 나랑 안 맞는다. 내려야겠다. 싶었는데 이게 웬걸 사람들이 다 나가고 저만 남은 겁니다.
캡틴도 어장에 푸념하고 그제가 이런 거에는 약해서 적어도 사람들이 올 때까진 어떻게든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카티아도 마음에 들고 특이한 NPC들도 마음에 들고 크오도 하고 사람도 어느 정도 늘었겠다 싶으니 내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왜 주변하고 뭔가 해보려는 움직임이 없고 수동적이냐는 말에 제가 생각한 레온하르트라는 캐릭터대로 해본 건데 다른 사람 눈에는 아니구나 되게 대충 참가하는 인상이구나 싶은 느낌을 받았고 다른 사람이 그렇게 본다면 내 잘못이겠거니 싶어서 내리는 게 맞겠다 싶었습니다.
아직 사람이 많다고 말할 수 없지만, 혼자만 있을 때 보다 훨씬 활발해졌으니 내린다고 어장이 조용해지는 일도 없겠다 싶어서 시트 내리겠습니다.
그동안 시트 내리는 거 보면 동결처리가 되던데 아마 다시 올거 같진 않습니다.
어장이 재미없고 캡틴이 싫어서 가는 게 아니라 그냥 제가 오래전부터 안 맞아서 고민하다가 내리는거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장 >>0이나 설정 사이트 음악선정은 정말 좋았습니다.

137 당신◆Z0IqyTQLtA (mAx/kp.77c)

2021-07-12 (모두 수고..) 14:07:25

>>136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레온주.
사실 오래전부터 레온주가 스레에서 재미를 느끼기보다 의무감으로 참가하고 있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서로간에 억지로 이어나가는 느낌도 있다고 느꼈고요.

그래서 뭔가 좀 더 적극적으로 주변에 관심을 가지게 해보거나 주관적으로 뭔가 해보게 하려 여러 시도는 해봤는데...

역시 레온주가 바라는 방향은 아니었군요.

수동적이다라거나 주변하고 교류가 없다고 한 것도 굉장히 죄송하다고 느낍니다.
흥미가 가고 재미있어 보였다면 말을 안해도 교류 해보거나 대화를 해봤을텐데 괜히 제가 초를 친것 같군요.



레온주가 바라는 것을 드리지 못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다들 사라졌을때 레온주가 있어 줬기에 어장이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장이 레온주에게 빚을 졌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걸 생각하면 레온주에게 참 많고 재밌는 경험을 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한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힘든 시기에 같이 있어주고 버텨주었던 레온주에게 감사함을 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레온주.


+ 시트를 내리는건 동결이 아니라 시트 내림이 맞습니다. 시트를 내리겠다고 하지 않으면 시트내림이 없다는 뜻이죠!

138 ◆iN.pakE9aA (lfjbnIiyec)

2021-07-13 (FIRE!) 00:53:06

안녕하세요, 알렉시스주입니다. 시트 어장에 이렇게나 자주 글을 쓰게 될 거라고는 정말 상상치도 못 했습니다. 그만큼 마음이 오락가락한다는 뜻이겠죠. 무통보 잠수가 아니라도 상황극판을 하다 보니 점점 지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이대로 가다가는 말로는 즐겁다 말하지만 글에는 즐겁지 않음이 묻어나오지 않을까 싶어 시트를 내리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도 모르게 현생보다 어장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제가 알렉시스를 따라가는 것 역시 점점 힘들어지는 것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폴라주도 참여하시는 만큼 끝까지 책임을 지고 참여하려고 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이만... 헤어집시다.

139 당신◆Z0IqyTQLtA (zvcTsiiKdM)

2021-07-15 (거의 끝나감) 21:36:47

>>138
늦게 봐서 죄송합니다. 하필 어제 오늘 바빠서 시트 스레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굉장히 알렉시스주에게 이렇게 저렇게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많았죠.
힘드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있는다면 그것도 즐거움을 느껴야 할 곳에 그저 의무감만 있을뿐이니...
그간 정말 고마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알렉시스 시트는 내리겠습니다.

140 태양주 (0QYIocRpf2)

2021-07-15 (거의 끝나감) 21:42:56

설령 이곳을 나간다고 해도 꼭 다른 즐거움을 찾아주시길 바래요!

만약 돌아온다면 언제든 기다릴테고요! 그러니까 현생 잘 보내시길! 힘내세요!

141 폴라주 (erlVkE.cps)

2021-07-15 (거의 끝나감) 21:51:46

조심히 가세요.
안전히 지내세요.
다시 만나요.

142 ◆Zrz7Yq.GdY (L/STSs/zCA)

2021-07-19 (모두 수고..) 14:14:20

으음 안녕하세요. 바주카주입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했더니 이런 모습이라 죄송합니다만, 시트를 내릴까 합니다. 원인은 그렇네요.
객관적으로도 참여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인채로 시트를 놔두는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저의 생활은 항상 패턴이 불안정합니다. 출퇴근의 시간이나 사생활의 밸런스 적인 문제로 인해 참가가 어렵고 이에 따라 진행이나 일상을 비롯해 여러가지 활동을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또 정신적으로도 어려운것이 아니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대단히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진행은 즐거웠고 크로스오버역시 새로운 경험이라 신선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143 태양주 (QbLID1Z8dI)

2021-07-19 (모두 수고..) 14:42:17

바주카주 그 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부디 앞으로 행운이 있기를!

144 당신◆Z0IqyTQLtA (rr2R61WhVE)

2021-07-19 (모두 수고..) 20:53:33

AA를 사용하는 것을 보는것도 즐거웠고 캐릭터도 상당히 귀엽고 재밌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떠나가신다니 아쉽네요.

지금껏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좋은일 가득있고 만약 시간이 나신다면 다시 와주시길!

145 이름 없음 (xYuJLGggDM)

2021-08-19 (거의 끝나감) 22:28:19

시트를 내고자 하는데 시스템이 제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워서 질문을 하고 싶어서요.
스탯이 최고 20이고 +- 가능한 포인트가 있는 게 맞나요?

146 당신◆Z0IqyTQLtA (Mfc7r2EXbg)

2021-08-19 (거의 끝나감) 22:38:49

>>145
어서오세요!
스탯 최고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보조 능력치들이 주 능력치의 ±50%를 벗어나면 안되는겁니다.
예를 들어 ST가 15이면 강인 보조 능력치는 8~22 이내로 되야 하는겁니다.

147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17:17:03

설문지 보낸분에게 답변.
멀티여도 상관 없습니다!
캡틴도 멀티거든요.

시트를 내고 영웅이 되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148 당신◆Z0IqyTQLtA (BHo/Z7Plco)

2021-08-26 (거의 끝나감) 16:09:34

설문지로 온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이는 앰플에 대한 어떤 설정때문에 어렵습니다.
극한으로 몰린 어떤 상황과 의지가 아니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성인이 될때쯤 앰플테스트를 받고 그 약물에 반응이 있다면 테크가 될 기회가 생기는 겁니다만...
일단은 성인이 되면 거의 의무적으로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공을 물려 받는다 라는 설정은 꽤 재밌네요.

그 테크가 휴가 나올때 가끔이야기를 나눴다던가 뭐 그런식으로 친분이 있었는데...
그 사람을 동경해 테크가 되었더니 내가 그 공을 받았다? 그 사람은 죽었다?

이게 어떻게 된거지? 이런식으로 된다면 또 어떨까요?


참고로 테크들은 테크들끼리 서로 몇십년은 기본으로 알고 지내는 사이니 서로를 잘 압니다.

그러니 죽은 동료의 공을 물려 받은 녀석이 새로 들어왔다... 하면 시선이 어떨지는 알겠죠?

149 이름 없음 (GLo9n/Zdrc)

2021-08-26 (거의 끝나감) 16:19:35

그렇다면 수리온 밖에 살아서 앰플과 접촉할 기회가 없었다가 아는 사이였던 테크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헬퍼즈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앰플에 반응이 있어서 테크가 되었다, 라는 정도로 조정하면 될까요?

150 당신◆Z0IqyTQLtA (BHo/Z7Plco)

2021-08-26 (거의 끝나감) 17:09:03

>>149
적당합니다!
수도권 출신이거나 더 밖의 사람이면 그럴만 하죠.
아니 수도권 밖의 사람인데 앰플테스트에 통과 된것만으로도 수리온에 들어올수 있을 정도 입니다.

151 이름 없음 (4f5B.YgI4o)

2021-08-26 (거의 끝나감) 18:00:22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 남깁니다!!

기도무기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읽었는데, 완력은 기도무기의 활용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가령, 같은 완력으로 가느다란 세검 형태의 기도무기를 휘두르는 것과 커다란 대검 형태의 기도무기를 휘두르는 것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가 궁금해요! 그리고 완력이 높을수록 더 커다랗고 무겁게 생긴 기도무기를 사용할 때에 유리하게 작용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능력치
신체[ST] : 18 (10+8, 96cp)
조정[CD] : 12 (10+2, 24cp)
지능[IQ] : 15 (10+5, 60cp)

강인[HT] : 27 (18+9, 27cp)
지각[PR] : 18 (12+6, 18cp)
의지[WL] : 22 (15+7, 21cp)

순발[SP] : 27 (18+9, 27cp)
완력[PW] : 27 (18+9, 27cp)
행동[AP] : 27 (12+15)

사실 근접전에서 커다란 대검이나 창을 주로 활용하는 인핸스드 캐릭터를 내고 싶어서 시트를 짜던 중이었어요!!

152 당신◆Z0IqyTQLtA (BHo/Z7Plco)

2021-08-26 (거의 끝나감) 18:10:45

>>151
일단 완력은 대부분의 근접무기를 이용할때나, 활 같은 것을 이용할때 자유 자재로 휘두를 만한 힘을 가졌는가. 입니다.
그러니까 게임으로 치면 근접무기 요구 힘 스탯?

가령 완력 25와 완력 10이 같은 무기를 휘두른다 봅시다.
이때 그 무기가 완력 10 무기라면 완력 10이나 완력 25나 무기 위력은 같습니다.
하지만 완력 20의 무기를 휘두른다면?
완력 10인 사람은 그 무기를 못 휘두릅니다. 완력 25라면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겠죠.

완력이 높을 수록 더 질량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는것입니다.

완력이 27인 인핸스드가 휘두르는 창이면... 길로틴이 달린 월도를 휘두르는 느낌이겠네요?

참고로 순발력은 근접무기 최대 데미지 같은것입니다.


+)
기도무기는 소환할때 언제나 자신이 적당한 무게로 소환합니다.
기도무기가 중력에 영향은 안 받지만 그래도 질량은 존재 하죠.
중력의 영향이 없을뿐 완력의 영향을 받기는 하는겁니다!

153 이름 없음 (4f5B.YgI4o)

2021-08-26 (거의 끝나감) 18:16:57

이해하기 쉽게 상세한 답변 고마워요!! 순발력이 근접무기 최대 대미지 같은 거였군요! 그럼 시트 다 짜고 다시 뵐게요!

154 당신◆Z0IqyTQLtA (BHo/Z7Plco)

2021-08-26 (거의 끝나감) 19:17:27

설문지로 온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재 내는 시트들은 모두 신입으로 생각 중입니다.
그렇지만 납득이 가는 선이라면 설문지로 보내주신 내용을 허가 할 수도 있습니다!

1 왜 이런 느낌의 과거사를 원하나요?

2 혹시 비설 같은것 생각해 둔게 있거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식으로 생각해두는게 있는지?

3 다른 새로 낸 시트와 능력치의 차이가 없다 해도 이런 과거사가 괜찮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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