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 키는 195cm이며 체중은 77kg으로 키가 크지만 체중이 적다. 머리는 검지만 눈빛은 마치 태양 처럼 노란빛을 지니고 있다.
성향 : 쓸 수 있는 것은 가능한 모두 쓰는 효율주의자지만. 그 근본은 인본주의와 이타주의로 이루어져 있다. 이론상으로는 효율적이라도 그것이 조금이라도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면. 효율주의를 버리면서라도 무고한 사람을 구하려고 얘를 쓰는 타입이다.
배경 : 태양은 어린 시절을 지하에서 보내왔다.
먼 옛날에 비해서 낫고 불쾌자들을 만날 일이 적지만. 자음 치안대와 조직에 의한 싸움은 끊이지 않고 가난은 언제나 가족들을 굶주리고 병들게 했다.
허나 그럼에도 태양은 태어날 때 부터 지금까지 웃음을 버린 적이 없었고, 부모 또한 자신의 아이의 순수한 미소를 보고 어떻게든 생활을 보내왔다.
그렇게 5살의 생일이 지나자 태양은 말했다.
"엄마, 아빠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을 주세요."
그 말을 들은 태양의 부모는 두가지의 감정이 들었다. 자신 떄문에 아이에게 걱정을 끼쳐버렸다는 죄책감, 그리고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위해주는 기특한 마음을. 그 해 태양은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는 전자종이를 선물받았다.
그로부터 며칠후 집안에서 태양의 아버지가 다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뼈나 신경까지 영향이 갈 정도의 상처는 아니었으나 상처는 생각보다 깊었고. 피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나와 태양의 어머니는 큰 혼란에 빠져 이도저도 못했다.
하지만 거기서 태양만은 거기에 대해 울지 않고 침착하게 아버지의 상태를 보고. 집안의 도구를 가능한 활용해 무척이나 전문적으로 아버지의 다리를 치료해냈다. 아직 책을 사준지도 며칠이 안된 사이에 책의 지식을 유용하게 활용한 태양을 본 부모는 무척이나 깜짝 놀랐으며. 자신들의 아이가 상상이상으로 똑똑하다는 걸 이번을 계기로 확실히 깨달은 부모는. 거의 모든 돈을 태양을 가르치는 데 쏟아부었다. 자신들처럼 지하에서 계속 살지 않기를, 태양은 조금이라도 이곳보다 나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몇 년이 지나면서 태양은 그 이름 답게 따스한 보살핌과 받을 수 있는 교육을 전부 받았다.
그런 태양을 자랑스럽게 여긴 부모는 마지막으로 태양이 테크의 적성이 맞다는 걸 알게 되면서 그를 지상으로 보내기로 결심했다. 예전부터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누군가를 돕기를 원했던 태양이 좀 더 넓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우선 캡틴에게는 냉정하고 차분하게 판단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어요. 저는 처음부터 폴라리스주한테 다시 돌아와달라고 말할 생각이었습니다. 용서라고 할 만큼 원망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을 원망하거나 싫어할 이유는 없잖아요? 폴라리스주는 그 동전 던지기에서 이기셨습니다.
알렉시스의 시트 내림을 철회하겠습니다. >>102는 하이드해주세요. 이 이상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코를 까먹어서 인코를 못 다는데 레온주입니다. 증명 방법은 전에 카티아가 대신 희생해줬으면 한다는 레스 달았다가 캡틴한테 인성 지적받은 내용 기억하는 거랑 캡틴한테 질문하다가 역으로 제가 질문 받았던거 기억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임시 어장 때 흥미를 보이고 시트 어장 나오고 바로 참가했습니다. 몇 번 시간이 지나서 좀 안 맞는 거 같아서 조금만 더 해보다가 안 맞으면 시트 내리자고 생각했었죠. 제가 생각한 육성 요소는 레벨업을 한다느니 스킬 트리를 타서 성장하느니 이런거였습니다. 그러다가 아 이건 재미를 떠나서 나랑 안 맞는다. 내려야겠다. 싶었는데 이게 웬걸 사람들이 다 나가고 저만 남은 겁니다. 캡틴도 어장에 푸념하고 그제가 이런 거에는 약해서 적어도 사람들이 올 때까진 어떻게든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카티아도 마음에 들고 특이한 NPC들도 마음에 들고 크오도 하고 사람도 어느 정도 늘었겠다 싶으니 내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왜 주변하고 뭔가 해보려는 움직임이 없고 수동적이냐는 말에 제가 생각한 레온하르트라는 캐릭터대로 해본 건데 다른 사람 눈에는 아니구나 되게 대충 참가하는 인상이구나 싶은 느낌을 받았고 다른 사람이 그렇게 본다면 내 잘못이겠거니 싶어서 내리는 게 맞겠다 싶었습니다. 아직 사람이 많다고 말할 수 없지만, 혼자만 있을 때 보다 훨씬 활발해졌으니 내린다고 어장이 조용해지는 일도 없겠다 싶어서 시트 내리겠습니다. 그동안 시트 내리는 거 보면 동결처리가 되던데 아마 다시 올거 같진 않습니다. 어장이 재미없고 캡틴이 싫어서 가는 게 아니라 그냥 제가 오래전부터 안 맞아서 고민하다가 내리는거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장 >>0이나 설정 사이트 음악선정은 정말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알렉시스주입니다. 시트 어장에 이렇게나 자주 글을 쓰게 될 거라고는 정말 상상치도 못 했습니다. 그만큼 마음이 오락가락한다는 뜻이겠죠. 무통보 잠수가 아니라도 상황극판을 하다 보니 점점 지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이대로 가다가는 말로는 즐겁다 말하지만 글에는 즐겁지 않음이 묻어나오지 않을까 싶어 시트를 내리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도 모르게 현생보다 어장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제가 알렉시스를 따라가는 것 역시 점점 힘들어지는 것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폴라주도 참여하시는 만큼 끝까지 책임을 지고 참여하려고 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이만... 헤어집시다.
으음 안녕하세요. 바주카주입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했더니 이런 모습이라 죄송합니다만, 시트를 내릴까 합니다. 원인은 그렇네요. 객관적으로도 참여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인채로 시트를 놔두는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저의 생활은 항상 패턴이 불안정합니다. 출퇴근의 시간이나 사생활의 밸런스 적인 문제로 인해 참가가 어렵고 이에 따라 진행이나 일상을 비롯해 여러가지 활동을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또 정신적으로도 어려운것이 아니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대단히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진행은 즐거웠고 크로스오버역시 새로운 경험이라 신선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기도무기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읽었는데, 완력은 기도무기의 활용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가령, 같은 완력으로 가느다란 세검 형태의 기도무기를 휘두르는 것과 커다란 대검 형태의 기도무기를 휘두르는 것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가 궁금해요! 그리고 완력이 높을수록 더 커다랗고 무겁게 생긴 기도무기를 사용할 때에 유리하게 작용하는지도 궁금합니다!
>>151 일단 완력은 대부분의 근접무기를 이용할때나, 활 같은 것을 이용할때 자유 자재로 휘두를 만한 힘을 가졌는가. 입니다. 그러니까 게임으로 치면 근접무기 요구 힘 스탯?
가령 완력 25와 완력 10이 같은 무기를 휘두른다 봅시다. 이때 그 무기가 완력 10 무기라면 완력 10이나 완력 25나 무기 위력은 같습니다. 하지만 완력 20의 무기를 휘두른다면? 완력 10인 사람은 그 무기를 못 휘두릅니다. 완력 25라면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겠죠.
완력이 높을 수록 더 질량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는것입니다.
완력이 27인 인핸스드가 휘두르는 창이면... 길로틴이 달린 월도를 휘두르는 느낌이겠네요?
참고로 순발력은 근접무기 최대 데미지 같은것입니다.
+) 기도무기는 소환할때 언제나 자신이 적당한 무게로 소환합니다. 기도무기가 중력에 영향은 안 받지만 그래도 질량은 존재 하죠. 중력의 영향이 없을뿐 완력의 영향을 받기는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