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기에는 너무나도 멀었고, 희망하기에는 너무나도 가까웠던 것.
우리들은 그것에 소원을 빌었다. 언젠가 우리들의 길을 찾아서, 그 곳에 다다를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그 길을 보여준 힘을 우리는 의념意念이라고 칭했다.
0 ◆c9lNRrMzaQ (JvSfa.xCAQ)
2021-05-06 (거의 끝나감) 12:55:11
799 청천주 (ligsaaSUSU)
2021-05-07 (불탄다..!) 22:23:26
>>798 아무래도 그런 감이 있죠...(공감
일상을 구하...려고 봤더니 진행 40분 전....
애-매하네요!
일상을 구하...려고 봤더니 진행 40분 전....
애-매하네요!
806 다림-지훈 (bWB9V.asgg)
2021-05-07 (불탄다..!) 22:29:25
"정착한 적이 없던 건 아니었지만.."
오래 간 적은 없었죠. 라고 말하는 다림이었습니다. 짐을 간소하게 싸는 게 좋아요. 라고 말합니다. 그런 것 치고는 옷이 적은 건 아니었지만, 얇은 옷이 많았으니까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일 것이다. 눈을 빤히 올려다보는 것에 눈을 마주하다가..
"..."
눈을 피하며 내리깔았습니다. 다만 내리깔아봤자 지훈이 보지 못하는 게 아닌 것은 높이 차이 때문이겠죠. 차라리 고개를 들고 있는 게 안 보이는 것에선 좋았을 텐데. 눈에 담겨 있는 것은.. 글쎄요. 보일까요? 동요하도록 좀.. 갑작스러운 당황을 안겨줄 만한 행동(예를 들자면 무릎을 끌어안는다거나.. 혹은 뭐 좀 갑자기 놀라게 하는? 그런?)을 한다면 미약한 동요같은 것을 눈치챌 수도 있어요? 옛날에 한 약속처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럼 안내해 주세요."
간단하게 코트만 입고 나갈 거라네요. 물론 교복입니다. 고개를 끄덕여 동의하고는 앉았던 자리도 정리하려 합니다. 있던 곳으로 집어넣는다거나.
오래 간 적은 없었죠. 라고 말하는 다림이었습니다. 짐을 간소하게 싸는 게 좋아요. 라고 말합니다. 그런 것 치고는 옷이 적은 건 아니었지만, 얇은 옷이 많았으니까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일 것이다. 눈을 빤히 올려다보는 것에 눈을 마주하다가..
"..."
눈을 피하며 내리깔았습니다. 다만 내리깔아봤자 지훈이 보지 못하는 게 아닌 것은 높이 차이 때문이겠죠. 차라리 고개를 들고 있는 게 안 보이는 것에선 좋았을 텐데. 눈에 담겨 있는 것은.. 글쎄요. 보일까요? 동요하도록 좀.. 갑작스러운 당황을 안겨줄 만한 행동(예를 들자면 무릎을 끌어안는다거나.. 혹은 뭐 좀 갑자기 놀라게 하는? 그런?)을 한다면 미약한 동요같은 것을 눈치챌 수도 있어요? 옛날에 한 약속처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럼 안내해 주세요."
간단하게 코트만 입고 나갈 거라네요. 물론 교복입니다. 고개를 끄덕여 동의하고는 앉았던 자리도 정리하려 합니다. 있던 곳으로 집어넣는다거나.
814 나이젤주 (tRQYW.gQco)
2021-05-07 (불탄다..!) 22:36:24
진행하면 채집부실부터 가봐야지
지정의뢰 날아오면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 으아아아...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 으아아아...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 아아아아
지정의뢰 날아오면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 으아아아...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 으아아아...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 아아아아
815 ◆c9lNRrMzaQ (jZCPLWgmU.)
2021-05-07 (불탄다..!) 22:36:43
나 3주만에 태양왕이 아니라 일반진행 설정 키니까 다른세계 설정같아서 적응중
817 다림주 (bWB9V.asgg)
2021-05-07 (불탄다..!) 22:38:26
다림: 뭐부터 해야 할까요?
다림주: 당근빳다 시연쟝에게 안부부터 물어야지. 기여운 시연쟝..(덕캐)
다림: (조금 부끄러워짐)
다림주: 당근빳다 시연쟝에게 안부부터 물어야지. 기여운 시연쟝..(덕캐)
다림: (조금 부끄러워짐)
819 청천주 (ligsaaSUSU)
2021-05-07 (불탄다..!) 22:38:35
>>815 ...레이드를 서두르신 이유가 있었군요.....
청천이는,,,이것저것 천천히 해봐야겠어요...
청천이는,,,이것저것 천천히 해봐야겠어요...
821 ◆c9lNRrMzaQ (jZCPLWgmU.)
2021-05-07 (불탄다..!) 22:39:11
워리어 : 비율상으로는 가장 많음
영웅서가 : 아 서포터가 날 부른다고요 ㅋㅋ
영웅서가 : 아 서포터가 날 부른다고요 ㅋㅋ
823 에미리주 (52q/efZ0nQ)
2021-05-07 (불탄다..!) 22:40:10
에미리쉑 유우토한테 연락하기 Jonna 싫어할거같은데 어쩔수가 없다 이거입니다....주변에 연락할 워리어가 없음(ㅋㅋ!)
825 에미리주 (52q/efZ0nQ)
2021-05-07 (불탄다..!) 22:41:50
대충 어버이날 때 마망이랑 새 파파한테 줄 카네이션 준비하는 꼬마에미리 연성하고 싶어지는 10시 41분
831 지훈 - 다림 (1I2x7woq02)
2021-05-07 (불탄다..!) 22:45:36
" 그렇다면 이번은? "
"이번에도 금방 떠날 거야?" 라며 다림을 향해 빤히 시선을 보냈을지도 모르겠다. 짐을 간소하게 싸놨다는 건, 그녀의 말대로라면 언제든지 학원도를 떠날 준비를 해놓은 것과 마찬가지였으니. 그것과는 별개로 "짐은 간단한데 그 많은 옷들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하고 중얼거리기도 했던가?
" 흐응. "
눈을 피하며 내리깔자 살짝 다림에게 다가가더니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다림과 애써 눈을 마주치려고 했다. 눈에 어떤 감정이 비치는지는 잘 모르겠긴 하다만... 혹시라도 다림이 도망칠 것을 대비해, 다림의 무릎을 끌어안듯이 붙잡고는 무릎 위에 고개를 올려두고 그대로 다림과 시선을 마주치려는 자세를 취했을지도 모른다.
" 무슨 버거를 원했더라. 꽤 오랜만이라 기억이 잘 안 나네. "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질문하는지 혼잣말하는지 모를 말투로 그렇게 중얼거렸던가? 앉았던 자리가 정돈된 모습이 마치 아무도 없었던 것 같아서 조금 이질적인 느낌이 심화되었고... 그것과는 별개로 아무렇지 않은 듯 다림을 이끌고 바깥으로 나가려고 했겠지.
"이번에도 금방 떠날 거야?" 라며 다림을 향해 빤히 시선을 보냈을지도 모르겠다. 짐을 간소하게 싸놨다는 건, 그녀의 말대로라면 언제든지 학원도를 떠날 준비를 해놓은 것과 마찬가지였으니. 그것과는 별개로 "짐은 간단한데 그 많은 옷들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하고 중얼거리기도 했던가?
" 흐응. "
눈을 피하며 내리깔자 살짝 다림에게 다가가더니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다림과 애써 눈을 마주치려고 했다. 눈에 어떤 감정이 비치는지는 잘 모르겠긴 하다만... 혹시라도 다림이 도망칠 것을 대비해, 다림의 무릎을 끌어안듯이 붙잡고는 무릎 위에 고개를 올려두고 그대로 다림과 시선을 마주치려는 자세를 취했을지도 모른다.
" 무슨 버거를 원했더라. 꽤 오랜만이라 기억이 잘 안 나네. "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질문하는지 혼잣말하는지 모를 말투로 그렇게 중얼거렸던가? 앉았던 자리가 정돈된 모습이 마치 아무도 없었던 것 같아서 조금 이질적인 느낌이 심화되었고... 그것과는 별개로 아무렇지 않은 듯 다림을 이끌고 바깥으로 나가려고 했겠지.
832 청천주 (ligsaaSUSU)
2021-05-07 (불탄다..!) 22:45:39
>>826 ㅇ0ㅇ.....
그러고보니 위키 레벨표기 어카죠....
8 (일류무사 레이드 후 20)으로 표기하는 게 최선일가요
그러고보니 위키 레벨표기 어카죠....
8 (일류무사 레이드 후 20)으로 표기하는 게 최선일가요
834 에미리주 (52q/efZ0nQ)
2021-05-07 (불탄다..!) 22:46:13
카네이션 열심히 준비하고 아침에 달아주려고 기써서 일찍 일어났는데 이미 마망이랑 새 파파는 일찍 출근해버리고 없는 거임 (ㅋㅋ)
>>832 그냥 확 20으로 업데이트 해버리셔도 괜찮으시지 않으실까 싶어요! 🤔
>>832 그냥 확 20으로 업데이트 해버리셔도 괜찮으시지 않으실까 싶어요! 🤔
837 다림주 (bWB9V.asgg)
2021-05-07 (불탄다..!) 22:48:27
어라. 진짜 무릎에 얹다니..(다림이 대체 어떤 행동을 할지 두려워짐)
.dice 1 100. = 66
높을수록
.dice 1 100. = 66
높을수록
838 청천주 (ligsaaSUSU)
2021-05-07 (불탄다..!) 22:48:35
>>835 앋...알겠습니다!
청천이 부모님 특)
(아마도) 신한국에 계심
파덜은 임무 뛰느라 안 계실수도...
청천이 부모님 특)
(아마도) 신한국에 계심
파덜은 임무 뛰느라 안 계실수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