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84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8 :: 1001

◆c9lNRrMzaQ

2021-05-06 12:55:11 - 2021-05-08 00:14:10

0 ◆c9lNRrMzaQ (JvSfa.xCAQ)

2021-05-06 (거의 끝나감) 12:55:11

꾸기에는 너무나도 멀었고, 희망하기에는 너무나도 가까웠던 것.
우리들은 그것에 소원을 빌었다. 언젠가 우리들의 길을 찾아서, 그 곳에 다다를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그 길을 보여준 힘을 우리는 의념意念이라고 칭했다.

53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1:20

그렇다면 슬쩍...(손들기)

그럼 셋이서 던전월드..?(농담)

54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1:55

바다, 에릭, 다림, 저 이렇게 넷이서 햅보쉬다! 제가 GM을 할게욧 그럼 선레 써옵니다~

55 지훈주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2:15

(팝콘)

56 바다주 (R.LgZtFRVI)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2:36

아니.. 이제 슬슬 가야해서 참여는 무리

57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3:30

쿠궁.... ㅠㅠ 그러면... 저랑 에릭, 다림 이렇게 셋이서만... 합쉬댜.. 지훈주도 못한다고 하시니..

58 에릭주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4:31

셋 이서 하는 던전월드!

59 바다 - 지훈 (R.LgZtFRVI)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4:32

버둥거리는 지훈을 보면 바다는 환히 웃었다. 어떻게 해야 너를 조금 더 부끄럽게 만들 수 있을까. 얼굴을 붉히고, 시선을 피하는 일은 보통 공주님의 역할이니까..

" 물론이죠 공주님. "

배에 힘을 주어 큰 목소리로 대답해준 다음 상냥하게 지훈을 내려주었다.

" 여기까지의 제 에스코트는 어땠나요? 다음번에도 또 공주님을 에스코트 할 수 있을까요? "

60 가람주 (5SILHwpzc2)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7:42

애옹.....

61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7:56

애옹애옹 가람주 리하~

62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8:07

오 TRPG 일상 결성!! (팝콘)

63 화현 - 평화로운 스터디룸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8:35

따사로운 햇살이 창을 통해 들어와 낮잠을 자는 점심시간. 화이트보드가 떡하니 놓여져 있는 작은 방에는 이어붙인 책상과 의자, 그리고 그 위에는 교과서와 공책이 펼쳐져 그 몸 위에 여러 글귀들이 써내려간다.
펜이 움직이는 소리와 문제에 막혀 고민하는 신음소리. 이런저런 공부하는 소리가 방 안을 가득 메울 때...

"심심하네요."

오랫동안 말을 하지 않아 낮아진 목소리가 방 안을 울렸다. 극한의 심심함을 참지 못하고... 나는... 책을 치우고 연습장을 펼쳤다.

"그러니까 놉시다."

간단하게 캐릭터를 그리고 우리들이 보는 스테이터스 창을 그 옆에 그렸다.

"던전월드 하면서!!!"

잠깐! 여기서 던전월드란? 아포칼립스 월드라는 룰을 차용해서 만든 TRPG 룰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모험을 할 수 있다!

64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8:54

한 명 더 가능하니까 어서 말해욧!

65 지훈주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9:01

다들 어서오세요~

(대충 바다에게 복수해야겠다고 마음먹는 지훈이 짤)

66 가람주 (5SILHwpzc2)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9:11

애옹애옹애옹

67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9:53

>>64 (갈등의 눈빛)
(콕...)

68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2:17

>>67
오케이! 그러면 나이젤도 추가추가~~ 캐릭터 메이킹에 대해서는 다음 제 레스에 설명드릴게요~

69 에릭주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2:32

그렇다면 우선 나부터 이어주겠다!

70 에릭 - 월드팟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4:29

" ..trpg? 그걸 하자는거야? ....뭐 나도 경험이 전무한건 아니지만. "

노트에 주사위....는 이 요망 제노시안이 가지고 있겠지.

" 하지만 재미있어 보이니, 음악 정도는 깔아주면서 할 수 있어. "

의외! 마침 계산기(?)도 있겠다 bgm정도는 담당할 수 있었다!
에릭은 느긋하게 펜을 꺼내 화현을 지켜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할 것 이냐는 듯 바라보았다!!

" 그래서 어떻게 시작하는건데? "

71 지훈 - 바다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6:24

공주님.
......

" ...죽을까... "

바다의 말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그의 쪽으로 한순간에 쏠리자, 지훈은 자신도 모르게 홀로 중얼거렸다. 차마 화도 내지 못 하고, 그저 허망한 시선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고개를 살짝 숙인 채로 있다가, 바다가 상냥하게 말하자 그녀를 째릿 바라보았을까.

" 다음 번에 만나면 꼭 갚아줄테니까. "

소심하게 바다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주변인의 시선을 애써 무시하려는 듯 자신의 후드를 뒤집어썼다. 바다를 향해 퉁명스레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고 말하는 건 덤이었을까.

72 다림-에, 화, 나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9:02

"던전월드요..?"
던전월드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만큼 이것저것 설명을 들으려 할 겁니다. 영성 F 미만인 현실 다림주가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음악을 깔아요?"
어째서 요망 제노시안? 을 알지 못하니 고개를 갸웃하면서 주사위는 꺼내놓네요. 주사위 정도는 가지고 있으니까요. 정 안되면 실시간 마도행으로 실제로 버프를 받으며 하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농담)

"시작하는 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몇 번 보면 할 수 있겠지만.."
달그락거리는 주사위를 집어들고 말합니다. 진짜 버프를 받으며 하는 던전월드! 와! 같은 느낌.

73 다림-에, 화, 나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9:38

그러고보니 제노시안들 사이에 청월이 갇혀버린 거신가...(?)

74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9:57

히히 못가!

75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13:30

대충 스터디룸에서 방 잡고 공부중이었다는 상황

76 나이젤 - 사나운 제노시안들과 한 마리의 토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16:16

"으-음... 다들 한다면 저도 끼워주셨으면 하네요."

노트에 지렁이 기어가는 알파벳을 줄줄이 늘어놓으며 추상화 같은 광물 그림을 그리고 있던 나이젤이 살그머니 존재감을 드러내며 슬금슬금 다가온다. 4학년이나 되어서 모범을 보이지 못하는 선배! 후배들 노는데 슬쩍 끼는 선배! 이것이 현실!

"아무것도 모르니까 알려주신다면, 이지만요."

화현이는 마스터, 에릭은 BGM, 다림은 주사위라도 내놨는데 할 줄 아는 게 없는 나이젤. 브레멘 음악대 사이에 낀 호모 사피엔스 같은 느낌이 됐는데 아랑곳하지 않는다!

77 화현 - 나, 에, 다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22:09

"...?"

가디언넷에 올라온 계산기 연주 연속재생으로 틀어두고 에릭을 바라봄. 에...

"그, 뭐냐.. 아무튼! 시작은 당연히 캐릭터 메이킹이죠! 캐릭터가 없으면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다들 제가 나눠준 노트에 캐릭터를 작성해주세요~"

대충 연습장을 뜯어서 모두에게 한 장씩 돌린다. 흡사 추리만화에 나오는 범인의 실루엣처럼 검은 인간이 그려진 노트. 그리고 그 옆에는

[이름 : ]
[직업 : ]
[종족 : ]
[능력치 : 근력 - , 민첩성 - , 체력 - , 지능 - , 지혜 - , 매력 - ] 이렇게 스테이터스가 표시되어 있으며, 능력치 옆에는 16(+2), 15(+1), 13(+1), 12(0), 9(0), 8(-1). 이렇게 6개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다.

"저 숫자를 원하는 능력치에 기입해주시면 돼요. 나는 힘이 좋다! 하면 근력에다가 16을 기입하는 형식으로! 그렇게 하면 +근 판정을 할 때 보너스를 받아요~ 아, +근 이라는 건.. 쉽게 말해서 해당 능력치로 주사위를 굴린다~ 같은 뜻이에요."

휴우.. 설명하기 힘들구만!!

"제가 다 알려드릴테니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오세요~ 참, 종족은... 귀찮으니까 인간으로 통일하죠! 직업은... 엄청 간추려서!! 마법사, 사제, 전사, 도적. 이렇게 넷만 할게요!"

대충.. 캐릭터의 예시를 들면..

이름 : 스파클
종족 : 인간
직업 : 도적
능력치 : 근력 - 9(0), 민첩성 - 16(2), 체력 - 12(0), 지능 - 13(+1), 지혜 - 15(+1), 매력 - 8(-1)

이렇게 적어서 보여준다.

78 성현주 (uoRKAt/xO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22:27

어장속 작은 어장(???)

79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27:06

극중극중극중극

80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27:24

(TRPG의 개념부터 모르는 캐릭터)
(대충 설명 들었다 하고 넘어가야지)

81 에릭 - 월드팟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28:53

" 에... "

시무룩, 계산기를 집어넣었다.
공부해라 김에릭...연주하지 말고.
아무튼 저런 느낌인가..그렇다면

이름 : 이갑수
종족 : 인간
직업 : 전사
능력치 : 근력16(2) 민첩성13(+1) 체력15(+1) 지능9(0) 지혜12(0) 매력8(-1)

" 이렇게..맞나? "

82 화현 - 월드팟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1:49

/지금부터 레스 순서에 신경쓰지 않겠따..!

에릭의 시트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그렇게! 그렇게 하면 이갑수 HP는 10+15니까 25네요. 이갑수는 인간 전사이기 때문에 전투에서 한 번, 이미 굴려진 주사위를 무시하고 다시 굴릴 수 있어요. 자기 주사위든, 다른 사람의 주사위든! 이갑수의 외모도 한 번 묘사해보실래요? 어떻게 생겼는지~ 아, 그리고 모험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같은 것도 말씀해주시면 제가 진짜 좋아해요."

83 지훈주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2:16

상판을 하는 시트캐를 굴리는 상판러들

84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3:03

(당혹)

85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3:13

사실 우리도 누군가의 시트캐라면?

거 설정좀 잘 짜보소. 부자라는 설정을 왜 빼먹었어!?

86 성현주 (uoRKAt/xO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3:43

>>85
출생지 대한민국 고르느라 자원(?) 다 쓴듯

87 다림-에, 화, 나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4:21

"전혀 모르겠지만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흠... 이라고 말하면서 주사위를 만지작거립니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지금 굴리면 버프 굴러가나..는 건 농담이지만 그냥 굴려봅니다

.dice 1 6. = 5 높을수록 좋은 거.
*실제 버프 걸리지 않습니다(?)

[이름 : 김이나]
[직업 : 마법사]
[종족 : 인간]
[능력치 : 근력 8(-1) , 민첩성 13(+1) , 체력 12(0) , 지능 16(+2) , 지혜 15(+1) , 매력 9(0) ]

잘 몰라서 그냥 해놓은 무언가라고 합니다(?) 적어두고는 슬쩍 다른 사람들의 그것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88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5:32

우왕 저 도적 해도 되용?

89 에릭 - 월드팟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5:58

" 음...뭐...갑수의 외모는. 우선... 근육 덩어리에, 우락부락하고. 고기를 좋아하면서, 야생에서 자란 녀석이야. 자신의 가족인 늑대들이 어느날 갑자기 몰살 당했기에 복수를 위해 여행을 떠나고 있어. "

.......응?
뭔가 ..익숙한데 착각이겠지.

" 이런 느낌이면 되는거야? "

90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6:10

엣...

91 다림-에, 화, 나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7:49

다림주: 다림주를 굴리는 녀석... 쓸데없는 데에 자원을 쓰고 있어!

92 화현 - 월드팟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8:46

다림의 시트를 보고 고개를 끄덕끄덕

"그렇게 하시면 돼요!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아, 능력치 뒤에 +2, +1, -1 하는 숫자는 해당 숫자가 있는 능력치로 판정을 내릴 때 나온 주사위 값에 보정치예요. 예를 들어, 김이나가 +지(지능 판정)을 한다면 6면체 주사위 2개를 굴려서 나온 값에 +2를 더하는 거죠! 아, 김이나도 어떻게 생겼는지 간단하게 묘사해주실래요? 그리고 모험을 떠나게 된 계기 같은 거라도 있으시면 부탁드릴게요~ 엄청 대충 하셔도 돼요! 마법학교에서 학사경고를 받을 위기에 처하자 그걸 모면하기 위해 도난당한 학교의 마법서를 되찾아 무사히 재학하려고 모험을 떠났다~ 같은 것도 괜찮아요."

93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9:25

>>88
당근빠따 위에 화현이가 쓴 건 예시니까!

94 나이젤 - 사나운 제노시안들과 한 마리의 토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41:02

"뭔가 스테이더스의 신체, 신속, 건강, 영성, 매력을 보는 것 같네요. 영성은 둘로 쪼개졌고 행운이 없지만요."

이름 : 에릭
종족 : 인간
직업 : 도적
능력치 : 근력 - 8(-1), 민첩성 - 16(2), 체력 - 13(+1), 지능 - 9(0), 지혜 - 12(0), 매력 - 15(+1)

하고 노트에 익숙한 이름과 함께 도적의 스테이더스를 분배한다.

"이래도 되는 걸까요?"

95 지훈주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20:42:21

지훈주주는... 대체 어디에 자원을 쓴 거지...??

96 화현 - 월드팟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42:33

에릭의 말을 듣고 자기 나름대로 분석...을 해본다. 흠, 매력이 낮은 이유는 우락부락한 근육과 야생인 같은 외모 때문이겠지. 늑대가 몰살당해 모험을 떠났다... 그러면 지능이나 지혜가 낮은 것도 이해 가네! 고개를 끄덕끄덕

"좋아요~ 그런데 누가 생각나는 건 착각이겠죠? 아무튼, 괜찮네요! 야생에서 살다가 복수를 위해 인간 세상으로 온 야생남. 근육이 우락부락하고 야생인 같은 외모 때문에 매력이 낮다는 것도 이해 돼요. 좋아요~ 그러면... 무기 같은 것도 쓰나요? 갑옷은... 자기 가족의 가죽 같은 걸 쓰고 있을 것 같은데."

97 에릭 - 월드팟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43:58

" 무기는 도끼를 쓸거야. 그리고..음...갑옷은 아마도 늑대가죽을 쓰겠지. 설정상 자기 가족의 유품 같은 느낌으로 할테니까 "

카사도 늑대 가죽이 있으려나? 아니 없겠지.
괜히 물어보진 말자

" 그래서 이제 어떻게 시작해? "

98 다림-에, 화, 나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0:44:37

"어.. 그냥 검은머리에 갈색 눈의 여자인데요... 그냥 적당히 생겼어요."
"마법사인데.. 애완 고양이..?가 납치당해서 찾으러 나왔어요"
대체. 정말 대충의 극치 아닌가. 그리고 보정치라던가를 보는 것을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지능 체크에서 +2를 한다..

주사위를 도르륵 내놓습니다. 농담이지만 합동으로 마도를 발동하는 겁니다(아무말)

"패밀리어..인가 하는 그런 건 아니에요"

99 화현 - 월드팟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44:39

"행운은 저희들의 행운을 쓰니까요..." 나이젤의 말에 안타까운 말을 전했다.

? 이름이? 에릭?

"네네 괜찮네요! 근력이 낮아서 좀 걱정이긴 하지만... 아, 에릭... 편의상 캐릭터 에릭 이라고 부를게요. 캐릭터 에릭은 도적인데 단검, 활 이렇게 쓸 수 있어요. 음, 어떤 걸 쓰실래요? 화살? 단검? 아, 그리고 캐릭터 에릭도 똑같이 모험을 떠나게 된 계기와 외모의 간단한 묘사 부탁드릴게요~"

100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45:05

나이젤주주는 누나놈이 왠 이상한 씹덕같은거(TRPG)한다고 징용돼서 대충 망캐 하나 만든 다음에 던진 둘째같아
그거 뒷수습한다고 징용된 셋째가 TRPG고 나발이고 캐릭터 막 굴리고 있는 거지

101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53:05

나이젤.... 반응이.. 없어..

102 나이젤 - 사나운 제노시안들과 한 마리의 토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53:19

"그건 큰일이네요. 저, 그렇게 운이 좋은 편은 아닌데."

삐빗 진실입니다.

"그러면 활로 할게요. 음, 뭔가 워리어 하나에 랜스 둘이 붙은 것 같은 기분이긴 하지만... 놀이니까요. 모험을 떠나게 된 계기라면, 모험에서 한탕 번 다음 고향에 돌아가서 자랑하고 싶다는 걸까요? 외모는 금발에 청안, 순진하단 느낌의 소년인 걸로..."
//큰일이다 나만 손이 느려

103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53:38

>>101 I'm so sorry...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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