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35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64 :: 1001

◆c9lNRrMzaQ

2021-04-18 21:12:38 - 2021-04-19 22:10:09

0 ◆c9lNRrMzaQ (vIuplZFk4w)

2021-04-18 (내일 월요일) 21:12:38

" 전부 덤벼라. "
" 한 놈도 남김 없이 잘근잘근 씹어주마. "
" 야수의 영역을 침범한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 "
- 2대 투왕鬪王 카사 벨로스티어. 제 3차 의념 전쟁에서.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594 지훈주 (Ar.mgwiOqA)

2021-04-19 (모두 수고..) 11:26:30

하여튼...너무 이것저것 떠올라서 참는 중

595 가람 - 지훈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1:27:42

바람이나 쐴 겸 간 방파제에서 간만에 지훈 도령을 만났습니다. 가디언넷에선 자주 이야기했지만 이렇게 얼굴 본 건 간만이였죠. 문제는..

" 지훈 도려어어엉... "

요 도령님이 내 옆에 가만히 앉아있는가 싶더니 갑자기 앞에 마주앉아서 볼을 조물조물조물거리기 시작했단 겁니다. 귀도 아니고! 꼬리도 아니고! 볼을요! 그렇다고 해서 귀나 꼬리를 만지는게 상관없다는 뜻은 아니지만요.

뭐, 아무튼. 도령을 빤히 쳐다보며 귀를 착 내리고 꼬리를 움직여 도령의 발목 언저리를 톡 건듭니다. 나 불편한데- 하는 무언의 신호였지요. 도령도 절 오래 봤으니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전기를 쏠지 말지 고민중이라는 것을요.

596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1:28:05

ㅎㅎㅎㅎ... 신체상해는 지훈>다림인데 정신상해는 다림>지훈이라니. 매우 좋네요(?)

597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1:28:36

>>594 (당장 더 가져와 짤)

>>592 (, ,
(마지막으로 햘쟉

598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1:29:49

나이젤은 정신상해 육체상해 多多多인데 지훈이는 +밖에 없다는 게 마음에 듭니다.

599 지훈주 (D3x.UEc3YQ)

2021-04-19 (모두 수고..) 11:32:56

>>586 피폐 다림이는 자신이 죽기 직전까지 가도 피폐 지훈이의 멘탈을 털어버릴 거라는 확신이 있다(?)
이 둘의 관계는 항상 애증으로 고정되어서 망상한다는게 함정인가

>>597 괴수 가람이 길들인 검귀 지훈이라던가(아님)

>>598 (어째서 그 부분이)
마지막으로 나이젤에게 조롱하듯 "멍청하게 속아줘서 고마워 나이젤. 사랑해." 라면서 속삭일지도...

600 후안주 (7sdp.QxtgA)

2021-04-19 (모두 수고..) 11:33:28

>>591
그런 망상이 든다



"지긋지긋해. 왜 우리가 여기서 이러고 있지?"
지훈은 후안을 째벼본다. 그 눈에 무엇이 담겼는지는 후안도 안다.

그러나 후안은 그 감정에 응하지 않는다.

"우리가 아끼던 모든걸 다 죽인 녀석은 저기 북쪽으로 갔는데 우리는 왜 여기 있느냔 말이다."

후안과 지훈이 여기서 빠진다면, 동쪽 전선은 희망이 없다.

"우리가 북쪽으로 가면 전략적 요충지는 얻어도 여기 동쪽 사람들은 다 죽어."
후안은 대답했다. 상처입은 놈이 향한곳은 사람이 없다.

그러나 동쪽은 사람이 있다. 그래서 후안은 대장으로서 팀을 동쪽으로 이끌었다.

"난 복수보다도 산 사람을 위해 싸우고 싶다."

"그러면 네 복수는? 나의 원망은?"
지훈이 검을 뽑는다. 원망이 가득서린 칼날이 후안의 목에 닿는다.

후안이 사랑했던 사람도 지훈이 아끼던 사람도 모두 죽었다.

"보내줘. 난 복수를 해야겠어."

"전부 너 때문이잖아. 너가 같잖은 정의니 선의니 말하는 것 때문에 언제까지 우리가 희생해야해?"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 너의 정의때문에 주변 사람 좀 그만 휘말리게 하란 말야."


이런거

601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1:34:10

>>599 (악당 보스 옆이나 뒤에서 쿠션역할 해주는 호랑이 그런게 생각나버렸다)

602 지훈주 (/1yx6BLTZs)

2021-04-19 (모두 수고..) 11:36:30

>>600 지훈이 저 상황에선 후안이를 향해 "네가 하고싶은대로 해. 나도 내 멋대로 할 거니까." 하고 휙 가버리는 거 생각나고... 저 상황에서 차마 베진 못 할듯

>>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603 지훈주 (53TI2UPpjA)

2021-04-19 (모두 수고..) 11:37:01

가람이 볼빨묵도 해보고 싶다
하고싶은게 너무 많음

밥 먹고 나서 이을겡6

604 후안주 (7sdp.QxtgA)

2021-04-19 (모두 수고..) 11:38:34

맛 밥

605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1:40:32

맛밥맛밥

606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1:40:41

매우 좋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애증이네요.. 신뢰와 불신이나 좋아함과 싫어함도 가능한데. 애증이 가장 질척거리는 감정이라 그런가..

607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1:40:50

길들이는게 먹이주고 뭐 그런걸로 길들인게 아니라 힘으로 찍어눌러서 길들인거라 눈 한쪽에 그때 싸워서 생긴 흉터 길게 나있고.. 굴복하는것같아도 본성 그대로 살아있어서 약한모습 보이는 순간 물어뜯으려고하는 가람댕댕맹수...

점심 맛있게드세요!

608 지훈주 (5QGAK56Kg2)

2021-04-19 (모두 수고..) 11:43:28

>>606 본어장의 연장선상이라 연상하기 쉬운 것도 있고...
그냥 애증이 지훈주의 취향이라서?(대체)

>>607 가람댕댕맹수 좋다 으르릉 거리는 가람이 힘으로 머리 누르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해보고 싶다(?)

609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1:45:39

맛점맛점~

가람댕댕맹수.. 귀엽겠다(대체?)

610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1:47:34

>>609 이 맹수는 귀엽습니다!
만지려고 하면 바로 물어버릴테지만요(?)

>>608 힘으로 머리 눌려도 계속 으르릉거리다가 손 콱 물어버리는것도 보고싶다 (??)

611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1:47:48

>>599
서로 신뢰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나만 신뢰하고 있었다는 게 좋지 않나요? (물론 현실에선 싫음🤦‍♀️)
멍하니, 배에 튀어나온 칼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이야기를 듣다가 마지막 말을 듣고서 '아. 배신당했구나.'한다던지. 그러면서도 사랑한단 말에는 틀어막힌 입으로 똑같은 사랑의 말을 돌려주려 한다던가. 흡수되어 가는 순간까지 그냥 그대로 빨려들어가다가 마지막엔 눈물 흘려 버린다던가, 단검을 꺼내서 어디 한구석 찌르고 죽는다거나. 피묻은 단검이 땡그랑 허망하게 떨어지고. 그런 느낌(?) 망상이 폭주하는 중이네요.

612 후안주 (2s9se2u6kk)

2021-04-19 (모두 수고..) 11:49:24

칼을 왜 쓰다듬어... ㅠㅠ

613 지훈주 (9YE3i54rFk)

2021-04-19 (모두 수고..) 11:49:42

>>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을 것 같다(????)

>>611 너무...너무 좋습니다 선생님...
단검에 찔린 지훈이가 쓸데없는 발악이야. 하고 속삭이는 것도 좋을 것 같거...흐흐흐..

614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1:52:56

저번의 악마 카드 그런 느낌으로 악마 다림이랑 계약하는 누군가도 나름... 먹히지 않을까요(?)
눈을 가리고 다정하게 속삭여준다거나..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만 그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다거나... 그리고 결국엔... 이라던가...

615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1:55:23

>>612 사랑스러우니까요?
>>613 근데 의외로 발악이었다기보단 선물하려 했을 거에요. 손에다 쥐어주려고 했는데 손에 힘이 풀려서 손목을 찍었다던가... 여러분 에임미스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만든걸 기억해주세요. 하는 느낌으로 했을것. 찔려서 죽어가는 것보다도, 그 마지막 순간을 오해받았단 것 때문에 살짝 서운한 표정을 지으며 죽는다던가. 이런 상황인데도 일상에서 있는 사소한 해프닝인 것처럼, 그렇게 가벼운 실망을 띈 얼굴로 죽는다던가... 도 괜찮을지도요.

616 후안주 (2s9se2u6kk)

2021-04-19 (모두 수고..) 11:57:30

>>613
이 싸이코 같으니!!

>>615
이...싸이코 같으니..?

617 지훈주 (9YE3i54rFk)

2021-04-19 (모두 수고..) 11:58:30

>>614 (피폐지훈이랑 악마다림으로 망상중)

>>615 그런...거였나요... 나이젤 오히려 원망하기보단 오해 때문에 서운해한다니 눈물난다 진짜 그런 의미였다면 나이젤의 마지막을 봐서라도 지훈이 단검 들고다닐 것
나이젤 쓰러진 다음 품으로 받아서 살짝 입맞추고 내버려두고 떠나가는 장면 떠올랐다

618 지훈주 (9YE3i54rFk)

2021-04-19 (모두 수고..) 11:59:02

길길길길

619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2:00:43

썰너무맛있다

620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2:04:28

개인적으로 첫번째버전보단 두번째 버전이 피폐지훈이랑 잘 맞을 것 같다는 망상중...

그치만 첫번째 버전은 먼가 개그물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라구. 짧은 채찍으로 찰싹찰싹 때리며 소환했으면 공물을 바치라고. 이 삐-야. 같은 느낌..(먼산)

621 지훈주 (9YE3i54rFk)

2021-04-19 (모두 수고..) 12:11:38

두번째 다림 소환해서 자신에게 복종하라고 하고... 계속해서 다림이에게 힘을 빌리다가 나중에는 다림이에게 너무 얽매이게 되어서 결국 역으로 복종하게 된다던가...
주종관계 역전이 지훈주는 왜 이리 좋은 거신가

개그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꼬리 잡아서 뇸뇸 해보고 싶은 느낌(?)

622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2:13:48

>>617 배신을 좀 더 곱씹을 시간이 있었다면 상처받고 절망도 했을 텐데 당장 죽어가니 원망도 생각나지 않는 것... 쓸모없는 단검까지 그 자리에 버리고 가면 완벽한데(?) 마지막 봐줘서 들고다녀준다니 이런 쪽에선 착하네요.
입맞춘 순간 굳은 표정이 살짝 느슨하게 풀린다던가... 남은 몸에서 피가 흘러나와 땅에 스며들어간다던가... 민화에서는 이런 자리에 꽃이 피어난다지만, 꽃도 풀도 나지 않는 철 냄새 나는 땅으로 오래도록 남는다던가. 할지도 몰라요.

623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2:15:55

>>621

다림: 힉. 뇸뇸하지마 이 망할 놈아.(짧은 채찍으로 찰싹찰싹.)
다림주: 매우 이질적이군...

점심 준비 좀 하고 먹어야지...

624 지훈 - 가람 (60vjNxc17g)

2021-04-19 (모두 수고..) 12:18:12

" 왜? "

자신을 길게 부르는 가람을 아랑곳하지 않고 볼을 조물조물하고 있는 지훈. 그러다가 귀가 착 내려가고 꼬리가 살짝 자신의 발목을 건드리자 가람의 눈을 빤히 들여다보았지. 불편한 건가. 흐으으음. 어쩔까나. 지금 그만둘까... 더 했다간 이따가 귀랑 꼬리 못 만질지도 모르고, 일단 그만두자.

" 볼 만지는 거 싫어? "

고개를 갸웃거리며 태연하게 물음과 동시에, 가람이에게서 손을 떼었던가. 이제 더 볼을 만질 것도 아니니 다시 옆자리로 돌아갔을지도.

625 지훈주 (60vjNxc17g)

2021-04-19 (모두 수고..) 12:21:55

>>622 착...한가? 다시 생각해보면 저 들고간다는 의미가 자신을 죽이지도 못한 쓸모없는 단검에 대한 조롱... 이라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네요 흐무흐무 이러면 너무 나이젤이 불쌍한 것 같기도...
으악 이러면 애증이잖아요 완전 이거 애증이잖아요 굳은 표정 살짝 풀리는 거 좋은데 슬프다... 풀 한포기 안 나는 땅이 되어버린 건 나이젤의 슬픔이나 아쉬움이 땅에 스며들어서인가?

>>623 악마님 귀여우세요...

626 가람 - 지훈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2:33:54

" 도령, 도령, 알면서 물어보는거지? "

볼에 살짝 바람을 넣으며 투덜거렸지요. 눈을 빤히 들여다보자 살짝 뀨릉 비슷한 소리를 내더니, 꼬릴 움직여 자신의 눈을 가려버렸고요. 메-롱 하듯 살짝 혀를 내미는 건 덤으로 말이죠? 그러다 태연한 물음에 꼬릴 다시 내리고 고갤 갸웃이더니-

" 도령은, 좋아요? "

손을 뻗어 지훈의 한쪽 볼을 살짝 잡아 조물거리려 하며 물어봤을까요. 좋다고 한다면야.. 할 말 없겠지만, 아무튼요.

627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2:35:01

>>625 불쌍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주 올바른 의미입니다. 제 점수로 10점 만점에 50점 드리고 싶어요.
마검의 제물로 빨려나가고 남은 빈껍데기가 썩고 분해된다한들 양분이 되고 새 생명을 낳는 순환을 이어나갈 수 있을 리 없잖아요? 아마 시체는 벌레도 곰팡이도 먹지 않고 바람에 부식되어 말라갔을 거에요. 미련이 스며들어서... 란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가장 신뢰하던 지훈이한테 찔리고 죽음을 예감한 그 순간, 이미 나이젤은 죽었을 거에요. 육체는 살아있더라도. 기쁨도 슬픔도 느끼는 인간에서 벗어나 긍정하고 수용할 뿐인 물건죽음으로서, 인간이 아니므로 사랑한단 말은 효력을 잃고, 인간일 때 내지 못한 눈물을 버리듯 흘려낼 뿐, 선물하려 했던 단검은 상대를 아프게 하고, 당연히 느껴야 할 정신적인 고통조차 잃어버린. 미련으로 움직이는 시체. 더 이상 아무런 가치가 없는 존재이기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려 하며 자기 자신을 인간이라 증명하려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그대로 육체까지 죽음을 맞아 다 풀어내지 못한 미련을 쏟아내며 깎여나가는.

628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2:37:31

주종관계 역전이 맛있긴 하죠... 종이 주를 꺼꾸러뜨린다거나..
사실 주종관계 그대로도 맛있긴 한데. 역전도 아주 좋아여..

복종하겠답니다. 하지만 작은 열쇠를Goetia 걸지 아니한 이상. 당신의 원을 들어드리지만 그 원을 들어주면 들어줄수록 내가 당신에게 거대하게 자리잡아버리고 말겠죠...일까..

점심.. 풀때가리...나물.. 맛있음.

629 에릭주 (5d17NgtkEs)

2021-04-19 (모두 수고..) 12:38:46

심심하니 질문 받는다 키워드도 괜찮다구!

630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2:40:02

>>629 정말 뿔페티쉬가 없는 것이 맞습니까? (취조)

631 에릭주 (5d17NgtkEs)

2021-04-19 (모두 수고..) 12:40:57

>>630 없을지도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아무튼 그럴싸합니다. (청문회톤

632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2:43:07

>>629

이제부터 빨간색을 가장 사랑할 마음이 드셨습니까?(농담)

633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2:43:08

>>629 에릭이 여캐가 된다면 메리와 GL을 하실 건가요? 아니면 메리에게 TS해달라고 하실 건가요? (뻘질문)

634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2:44:24

순대국밥조아

635 에릭주 (5d17NgtkEs)

2021-04-19 (모두 수고..) 12:45:01

>>632 홍왕님 최고다!!!!

>>633 에릭이 에리카가 되면 그럴 것 같아요. 아마도 gl

636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2:45:21

>>629 여우귀꼬리가 된 가람이 vs 개귀꼬리가 된 하나미치야

637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2:46:17

>>635 학원섬 최고의 미인 아이돌 에리카 짱 만세 @==(^q^)@ @(^p^)==@

638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2:48:10

에리카쨩 만세!

639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2:48:19

에리카쨩 만세!!!!

640 지훈 - 가람 (60vjNxc17g)

2021-04-19 (모두 수고..) 12:49:29

"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 "

뀨릉. 하는 소리가 들리자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더니 가람의 부푼 볼을 콕 찔러보았지. 그러다가 혀를 내밀면, 꼬리를 살짝 건들여서 조금 불만스러움을 나타내려고 했을까.

" 난 좋은데. "

뻔뻔하다고 생각될 법한 무표정함으로 가람을 바라보며 중얼거렸을까? 볼을 조물거리면 살짝 말랑말랑한 감촉이 손에 느껴졌겠지. 가람이 자신의 볼에 집중하고 있는 틈에, 가람의 귀로 손을 옮겼을지도.

641 에릭주 (5d17NgtkEs)

2021-04-19 (모두 수고..) 12:49:36

>>636
하나미치야
꼬리와 귀는 문제가 아니야!


에리카쨩 만세!!!!

642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2:53:54

>>629
여우귀꼬리 하나미치야 vs 여우귀꼬리 메리

이 둘이 싸우고 있을 때, 당신의 선택은?

643 지훈주 (60vjNxc17g)

2021-04-19 (모두 수고..) 12:54:52

>>627 저...울어요? 울 거에요???
이미 죽어버린 나이젤을 그저 버려두고 갔다가, 어느날 다시 돌아왔을 때 그대로 풀 한포기 없는 땅에 남아있는 나이젤을 보고선 살짝 묘한 기분을 느낄지도...
얘네는 if로 먹을 거면 순애로 먹어야겠다 나이젤이 너무 불쌍해요 도구로 이용될 뿐이니까 나이젤...

>>628 (다림이 대사가 취향저격당한 지훈주) 약간... 2번째 다림이에게 처음에 목줄 걸어놨다가 나중에 다림이가 그거 자신의 힘으로 풀고선 피폐지훈이에게 걸어버리는 것도 생각나고...그럼

644 지훈주 (yydqzftdyA)

2021-04-19 (모두 수고..) 12:55:51

>>629 그래서 인외가 혹시 취향이신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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