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35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64 :: 1001

◆c9lNRrMzaQ

2021-04-18 21:12:38 - 2021-04-19 22:10:09

0 ◆c9lNRrMzaQ (vIuplZFk4w)

2021-04-18 (내일 월요일) 21:12:38

" 전부 덤벼라. "
" 한 놈도 남김 없이 잘근잘근 씹어주마. "
" 야수의 영역을 침범한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 "
- 2대 투왕鬪王 카사 벨로스티어. 제 3차 의념 전쟁에서.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543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0:01:11

>>536 저거 아마 스핀오프로 온갖 밈을 다 집어넣은 개그판 코믹스라서 아마 원본 맞을 검다.

저 코믹스 처음에 베이커 가에서 내리려는 저 쫄쫄이를 사람들이 미쳤냐고 사람들이 말리는 걸로 시작한다던가.. 베이커 가 전입신고는 쉬운데다가 선물까지 주는데 나가는 건 엄청 어려운데도 사람들이 줄을 지어 있다던가..
집세 낼 돈이 모자라서 주인공 쫄쫄이가 아가사 박사의 그 마취침 실험을 했는데 내성이 강해져서 2주동안 기절해있다던가..

544 후안주 (2s9se2u6kk)

2021-04-19 (모두 수고..) 10:03:21

히어로물이 되면 다들 뭔 초능력 가지게 될까?

후안이는 데어데블이다!

545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0:06:42

>>543 뭐야...그게.. 무서워......

546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0:07:58

그치만 이미 스킬도 있으니까 이미 초능력자 아닐까... 싶은 느낌(?)

다림주: 사실 히어로물을 대충 봐서 잘 모르는 것도 있..으려나..?
다림: 그래서 의념속성이랑 의념기도 이래요?
다림주: 아니.. 그.. 먼가.. 히어로물이라면.. 어.. 음.. 그냥 대충 너는 운 자체가 초능력의 영역에 닿아있는게 어울리지 않을까(?)

547 지훈주 (Q6Vigytv92)

2021-04-19 (모두 수고..) 10:09:18

지훈이 여전히 절단능력 가지고 있을 것
얘 지금 상태를 보면 다크히어로 내지는 안티히어로 정도가 한계일 것 같지만요

548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0:11:26

이미 초능력자인 건 맞지...

히어로는 되지 않고 파이로키네시스(불능력)나 일렉트로키네시스(전기능력) 같은 걸로 관련 직종에 취업할지도 몰라.

549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0:13:44

전기 쏘는건 똑같을테고..
딱히 히어로도 빌런도 아니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할거같심다

550 지훈주 (60vjNxc17g)

2021-04-19 (모두 수고..) 10:22:00

(딱히 이유없이 일상만 마려운 상태)

551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0:24:24

(싱크로)

552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0:25:52

(마려우면 하시면된다)

553 지훈주 (60vjNxc17g)

2021-04-19 (모두 수고..) 10:27:20

마렵지만 수업중인 것

554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0:28:22

공 부 싫 어

공부만 아니면 뭐든지 할수있는 상태인 거시에요

555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0:29:51

>>553 (수업 끝나시면 찌를까 말까 고민중) (몬가 오늘은 멀티를 할수있을거같은 기분이란애옹)
>>554 전....전.. 퇴근만 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 수 이쓸거같...

556 지훈주 (60vjNxc17g)

2021-04-19 (모두 수고..) 10:33:11

>>554 (인정)

>>555 그럼 50분쯤 찔러도 되나요

557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0:42:15

>>556 답레 텀이 큰거만 감안하신다면..?

558 지훈주 (60vjNxc17g)

2021-04-19 (모두 수고..) 10:43:01

>>557 저도 클 예정이라 ㄱㅊ

559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0:43:20

"에밀리. 기억하고 있나요? 아주 오래 전에, 이 곳에 흘러들어오게 된 일을.."
"기억은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젠 의미가 없는 일이 아니겠사와요?"
"그렇네요.."
차를 한모금 들이켰습니다. 밍밍한 맹물에 가까운 차가 싸구려 이야기나 다름없었나.
평범하게는 살지 못하게 된 사람들만이 어디선가 흘러들어오고 마는 곳에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가 그리워질 때가 문득 있었습니다. 무감각해지기는 했지만 찻잔이 채 식기도 전에 커튼에 피가 튈 정도라면 분명 블러드하트가 검을 들어버리고 만 것일까. 손을 흔들어 속 커튼까지 치고 나서야 거리의 소음이 잦아들었습니다. 그저 밍밍한 차 한잔이 식다 못해 차가워질 때까지 티타임은 어긋나는 말과 함께 계속되었습니다.

"블러드하트, 귀검사, 집행자, 다운버스트, 흑나비, 일다나, 폭룡, 북풍, 게니우스, 미티어, 벤데타.."
동맹이나 반목이나 그런 것들로 복잡하게 엉켜 있기 때문에 너는 결국 홀로 있어야만 했다.

"오늘 거리가 좀 시끄럽던데요"
문을 박살낼 것처럼 열고 오는 사람을 똑바로 바라봅니다. 그게 누구라고 해도 별 상관은 없었지요?

"글쎄. 너도 원인은 알고 있지 않나."
"아 그래요. 블러드하트가 움직였던데."
"그쪽은 피가 너무 많이 튀어"
"불만이에요?"
가볍게 던진 촛대를 가볍게 잡는 것에 실소했나.


//쓰다 현타가 와버림(던짐+콘솔) 느와르틱한데 의념 있음인 느낌인가..

560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0:43:21

귀여운 거+귀여운 거=매우 귀여운거
(관전각 보는중)

561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0:44:36

>>559 오... 오오...! 이런거 멋져...!

562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0:46:13

워...우......................
쩐다.....

563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0:46:22

칭호는 대충대충... 일단 만나본 or 들어본 이들은 나름 넣으려 노력..

564 지훈주 (MMUzRcyLxk)

2021-04-19 (모두 수고..) 10:52:10

(다림주 연성 핥기)

565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0:53:55

>>564 (같이 핥기)

566 지훈주 (QS3iUAQi56)

2021-04-19 (모두 수고..) 10:54:27

>>565 (나이젤 핥아먹음)

567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0:54:28

우아악 핥지마여. 현타온 건데여...

568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0:56:07

>>565-567 전부 핥아먹기

569 지훈주 (QS3iUAQi56)

2021-04-19 (모두 수고..) 10:56:35

>>567 (대신 다림주를 핥기)

가람주 일상 고?

570 후안주 (7sdp.QxtgA)

2021-04-19 (모두 수고..) 10:57:48

다림이 우와...

571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0:58:48

>>566
나이젤:...?(침범벅)

그렇게 가람주가 모두 핥아먹어서 다들 실종됐다고 한다...

572 후안주 (7sdp.QxtgA)

2021-04-19 (모두 수고..) 10:59:02

오 일상.
나도 일상 가능인데!

573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1:00:22

끼에에엑...(핥아먹어짐)

누구인지는 대충 알 거고.. 후안주도 리하임다..

574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1:01:08

>>569 고고

후안주도 핥아먹어야지
이리와요
도망가지마

575 후안주 (7sdp.QxtgA)

2021-04-19 (모두 수고..) 11:01:52

>>574
핫하 후안이는 유리몸이라 녹지 않는다!

576 지훈주 (K6Ztl6Zp6w)

2021-04-19 (모두 수고..) 11:02:13

>>571 지훈: (방긋)

후안주 리하이에요~

>>574 선레는 누가?

577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1:02:28

>>575 팩트)다

578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1:05:25

>>576 .dice 1 2. = 2
1 가람
2 지훈

>>575 이거 아세요?
유리도
녹아요
(햘-쟉)

579 지훈주 (UMHOMStcK.)

2021-04-19 (모두 수고..) 11:05:45

저거 보니까 자꾸 캐릭터들이랑 지훈이랑 엮는 망상썰 떠오른다
자제해야지

580 지훈주 (UMHOMStcK.)

2021-04-19 (모두 수고..) 11:06:51

끄악
원하시는 상황 있으심까

581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1:07:35

>>579 그런 것은 언제나 바람직합니다.

582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1:07:53

>>580 원하시는 대로..!
시작부터 귀꼬리 만지작하고있어도 괘안심다
>>579 (망상은..풀라고 있는 검다...)

583 후안주 (7sdp.QxtgA)

2021-04-19 (모두 수고..) 11:09:38

>>578
기에에엑

584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1:10:41

가람이도 필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람킥!

585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1:10:46

내가... 모두를...핥았다!!!!!!!!!!!!!!!!!!!!!!!!!!!!!!!!!

586 지훈주 (SQML3cGSuI)

2021-04-19 (모두 수고..) 11:10:57

>>581-582 대단한 망상은 아니고...
좀 배드쪽으로 간 애들하고... 지훈이가 말다툼 하거나... 피폐적인 모먼트 하거나... 싸우거나... 그런...

귀꼬리 말고 볼 말랑말랑 하고 있을래요 그럼(?)
귀꼬리는 일상하면서 냠냠 할 것

587 가람주 (xzlYbVxknw)

2021-04-19 (모두 수고..) 11:12:37

>>584 가람이 필살기는 흩날려라 털본앵임다
아무도 버티지 못하죠 (?

>>586 가람: (그릉그르릉)
예시로 든 3개가..전부 체고다...

588 다림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11:13:37

다 좋네요.. 피폐채고..

다림주: 근데 졸린데 졸리지 않아서 매우 그거해..
다림: 카페인 때문인가요?
다림주: 그렇다...

589 지훈 - 가람 (60vjNxc17g)

2021-04-19 (모두 수고..) 11:14:41

정신을 차려보니 가람의 볼을 조물거리고 있었다- 라고밖에 표현을 못 하겠다.

...아니아니, 기억을 좀 떠올려보자. 지훈은 분명 항구에서 그저 지나가다가 가람을 마주쳤다. 오랜만에 본다며 인사하고, 잠시 바람이나 쐴 겸 해서 바다를 바라보며 방파제 위에 올라가 잠시동안 앉아있기로 했지.

문제는 옆에서 보고 있자니, 자꾸만 볼이 눈에 들어왔고, 정신을 차려보니

" ...앗. 내가 무슨 짓을. "

가람이의 앞에 마주앉아 양 볼을 쪼물쪼물 하고 있는 것이었다.

590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1:17:22

볼은 어쩔 수 없지...

>>586 (대충 피폐주의자 셋이 있는 장소에서 그런말을 하면 좋다는 말밖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

591 지훈주 (5MRBBzop4M)

2021-04-19 (모두 수고..) 11:18:54

결국 인간이 아니라 괴수가 된 가람이랑 검에 먹혀 짐승처럼 손으로 가람이랑 싸우는 지훈이라던가

자신을 막으러 온 후안이를 향해 너 역시 이 검에 닿는다면 자신과 같은 행보를 걸을 거라고 도발하는 지훈이라던가

다림이의 목을 조른채로 들어올리고 있지만 오히려 화내고 있는 건 목을 조르고 있는 지훈이고 다림이는 그런 지훈이를 보며 일그러진 표정으로 웃으며 조롱한다던가

나이젤이 가장 신뢰할 때 마검의 힘의 제물로 나이젤을 선택하고 지훈이가 등 뒤에서 나이젤을 찌름+나이젤 입 손으로 틀어막음 한 채로 귓가에서 속삭인다던가

592 후안주 (7sdp.QxtgA)

2021-04-19 (모두 수고..) 11:19:37

>>585

593 나이젤주 (t./Gm.S3co)

2021-04-19 (모두 수고..) 11:21:02

(죽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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