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구나o.o 조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 응, 그렇다면 도서실을 종종 드나들면서 서로 얼굴이랑 이름 정도는 알고 있다는 정도가 좋겠다! 서로 이야기를 짧게는 나눠본 적 있지만 제대로 본격적으로 길게 이야기해본 적은 없다는 느낌으로.. 이렇게 간단한 선관만 짜두고 일상에서 살을 붙여가는 게 재밌으니까 말야. 그 부분 말고도 또 뭔가 특별한 요소를 추가하고 싶다거나 하는 건 없어?
현율이와 하람이는 다른 반이라지만 같은 학년이니 서로를 알 만한 충분한 시간이 있었으리라 생각하긴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생각하고 있어? 1학년 때는 같은 반이었다거나? 아니면 1학년 때는 하람이가 상담부에 속해 있었다거나(이건 떡밥이라고 하긴 했지만 혹시 몰라서 말해보자면)?
반이 정해지면 학년이 바뀌어도 계속 같은 반으로 올라가는 구조인 걸까? 아니, 캡틴이 시트스레에서 상담할 때 상담부의 가입은 불가하며 그게 일종의 떡밥이라고 말한 적이 있어서 말야. 그건 안되고 상담부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좋은 관계가 되겠네! 어떤 도움인지가 관건인데... 하람이가 누군가를 도와주려다 조금 곤란한 사고를 쳐서 그 수습을 해줬다고 하면 되려나?
역시 상담부의 업무는 그런 것들이구나(끄덕) 1학년 1학기 말쯤으로 하고 싶네! 하람이가 때맞춰 몸을 날린 덕분에 다친 사람 없이 사건은 잘 마무리되었지만, 그 일은 없던 게 돼버리고 난데없는 업무 때문에 고생하는 상담부의 모습을 보며 역시 남 일에는 함부로 간섭하는 거 아니라고 마음의 벽을 한 단 더 높여버리는 하람이(이 일에 현율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좋다 그걸로 충분할 것 같아!
>>42 좋습니다! 에디라면 분명 밴드부 부실에도 처들어 갔을 것이고... 아니면 밴드부 부원 중에 에디 친구가 있어서 자주 찾아간다는 설정도 좋겠네요. 맨날 가서 못치는 피아노 친다고 뚱땅거리다가 한소리 듣고 쫓겨날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렇네요. 둘 다 인싸라서 친해지는 데에는 문제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
>>42 아아앗!!! 철수는 중학교때까지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란데다 다른 지역에서 학교를 다녀서 이 근처에서는 어릴때 알던 사람이 없는 것이다... 아마도 입학하고 알게 된 사이가 아닐까!!! 아니면 이 부분은 뭐 간단하게 배달하다가 만난 적이 있는데 나중에 다시 학교에서 만났다던가? 그리고 다시 게임얘기로 돌아와서!!! 그 정도면 무난해 보이는걸!!! 철수 성격상 시온이가 할거 없다고 판단되면 게임부(가짜)부원들을 동원해서 부실로 납치할 가능성도 있다구!!! 강제 5인큐 각이다!!!!! 대신 라인은 가고 싶은거 하게 해줄게!!!!! 그렇다면 만난 것도 PC방에서 현피뜨다가 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을것 같은데...!!!
>>47 크윽... 하필이면 토박이가 아니여서... 어째서냐 김철수... 나름 현실감각이 무너진 애인데다 게임부(가짜)는 감화된 녀석들이 대부분이라 그렇다!!! 학년이 다르니까 같은 반이라는 설정을 쓰기 힘든 것도 있겠네!!! 그러면 이건 어때? 게임부(가짜)는 원래 부장이 수시로 휙휙 바뀌는데 전대 부장이랑 시온이가 친해서 부실에 놀러오는 사이에 친해졌다던가!!!
>>49 그 전에도 몇번 보기는 했을테니까 말은 몇번 섞어 봤으려나!!! 그러던게 부장이 바뀌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친해져서 같이 게임하는 사이가 된거고!!! 그러고보니 게이머라면 식사는 안해도 당분은 챙기고 있을테니까 말이야!!!!! 그러면 이제부터 "그러고보니 선배, 선반에 뒀던 과자 먹었어? 그거 전부장이 두고 간거라 유통기한 지났을건데." 하고 병원비 주러가야하나!!!!!
>>54 아뇨 말 그대로 도움을 줍니다! 심심하니 놀아줘 부터 부서진거 고쳐주고 필요한거 찾아주고 등등등 온갖 잡일을 해주는 부에요! 교칙 위반에 대한 패널티 집행도 겸하니 어떤 의미로는 지도부 같은 면도 있긴 하지만요. 현재 적영고 내에서는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상담부를 먼저 찾아가라는 지침이 암암리에 번져있기 때문에 아마 에디의 사고도 그런 식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57 으아가 페널티 집행..... 요거는 선관이랑 좀 다른 논지지만 페널티는 어떤게 있나요? 손 들고 복도에 서 있기 이런 정도인가요? 워낙 이것저것 많이 부시고 다녀서 맨날 부셔진 물건 들고 찾아와서 징징거릴 것 같은... 이미지가 있네요. 거의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이정도면 명예 상담부라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현율이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58 네! 뭐 그런 정도에요. 상담부 동행 하에 교내 청소, 창고 정리 같은 것들이죠. 가끔 특별한 일도 있구요.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아무리 현율이라도 이마에 핏줄이 서지 않을까...는 농담이고. 현율이는 매번 별 말 없이 처리를 해줄겁니다. 화도 내지 않을거구요. 사고가 좀 컸다 싶으면 괜찮느냐고 물어보는 정도가 끝이겠네요.
>>59 후 다행이네요. 저는 진짜 등교 정지라도 당하나 걱정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튼.... 핏줄이... 선다... (메모메모) 별 말 없이 처리해주는 거냐고요 ㅠㅠ 약간 눈물이 나네요. 현율이는 사실 천사가 비설 아닌가 싶네요. 에디는... 염치가 있긴 해서 미안해할 겁니다. 뭔가 빈손으로 오다가 어느 순간 음료수 같은거 쟁겨오지 않을까요? 많이 봤다고 지 혼자 정들어서 마주치면 말 걸고 막 그럴 것 같습니다!
>>60 등교 정지 같은걸 해버리면 캡틴이 재미를 못 본다구요? 그러니 그런 패널티는 없어요! (이 무슨) 비설은... 호호호. 에디가 혼자 정들어서 다가온다고 하면 현율이는... 아마 거의 받아줄듯 싶네요. 기본적으로 상대를 먼저 내치지 않기도 하고. 타 학생에 비하면 아주 조금 더 신경을 기울이는 정도? 물론 기물파손 쪽이 크겠지만요. 이쯤이면 될까요 아님 조금더 관계성을 원하시나요?
>>65 오? 최대한 안정적이고 유들유들한 관계로 가보려고 했지만 헌영주가 그렇게 나온다면야...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한번 적영고에 혁명의 불씨를 일으켜 볼까!!!!!!!!!! 게임부(가짜)는 적영고의 아즈카반을 노리는 조직이니까 말이다!!!!! 뭐 그부분은 제쳐두고서 헌영이에게 물어볼 것이있다!!!!!!!! 헌영이 이 동네 토박이입니까!!!!!!!!!!!!!
>>67 다행이구먼... 안심하고 고등학교 입학후로 알게된 사이가 될 수 있겠어!!!!! 철수도 다른 지역 출신이다!!!!!!!! 헌영이도 제법 방랑벽이라기보다는 탐험가기질이 있으니 말이야!!!!!!! 아마도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는 게임부(가짜)를 발견되는건 어떨까!!!!!!! 아마도 이런 쓸데없는 짓에는 요리부실 근처에서 무전취식 계획짜다 엎어지기 같은게 있을지도 모른다
>>68 쓸데없이 쏘다니는 거 좋아하지~ 그리고 친구좋아!맨이라서 잘 끼어들고 '우리가 남이가/너 내 동료가 돼라!'←이거에 약하거든~ 그러니까 무리 없이 협조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계획 귀여워 조아...
주헌영씨 은근슬쩍 처음부터 같이 있었던 것처럼 조용히 껴있다가 손 들고 발언권 얻은 다음에 "아무리 장난이라도 너무 많이 훔쳐먹으면 혼날지도 몰라요..."라면서 계획 규모부터 방식까지 슬쩍 손 얹어놓을 것 같어... 게임부(가짜)와 들러리는 과연 계획을 무사히 시행할 수 있을까!
>>69 헌영이 귀여워... 이대로 게임부(가짜)로 데려갈 수 밖에 없나!!!!! 게임부(가짜)의 마스코트가 되어라!!!!!
사실 그런식으로 나온다면 철수와 게임부 성격상 "하루동안 내신망치고 꿀잼뽑기 VS 노잼으로 하루보내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정작 이렇게 치밀한 계획을 짜고 강하게 들어가서는 다들 입이 짧아서 다 못먹고 다음번엔 두고보자!!!!하면서 나온다던가!!!!!!! 이런 일을 겪고 같이 다니게된건가!!!!
>>70 게임부 얼마나 일심동체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과가 없어도 과정이 재밌었다면 된 거 아닐까! 역경을 함께 거치면서 친해지는 적영고 학생들! 그런데 주헌영씨 대놓고 끼어든 주제에 본인은 안 먹고 철수랑 부원들 입에 넣기만 할 것 같어... 앗 그런데 이거 쓰다 보니까.... 요리부 친구들아 미안하다...!!!!!!
야호! 그렇담 그 이후로 시간 날 때 자주 놀러간다는 설정도 추가하면 되겠다!! 그리고 가끔 부실에 벌레나 새 같은 거 들어오면 나서서 잡아주기도 함(와! 벌레 잡아주는 마스코트!)
>>71 적영고 아즈카반(예정)은 폼이 아니다!!! 이미 피와 살이 아드레날린인 놈들이 바로 게임부(가짜)들이지!!!!! 하지만 명심해라... 심연과 가까이하는 순간 너도 이미 그 심연에 가까워져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니 시트중에 요리부... 있었지... 사후통보식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일이 있었고 그일을 계기로 하면 되겠구만!!!!!!!!
아무튼 그 이후로는 가끔씩 부실에 놀러오거나 하는 정도인가? 벌레가 들어온다라... 그렇다면 찰수답게 "후배, 게임에 버그생겼는데 잡아주라."같은게 나올지도 모른다!!!!! 그럼이걸로할까!!!!
>>77 어서와요! 제가 생각한건 진이가 신문부니까 기사거리 얻으러 현율이에게 자주 찾아오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현율이 있는 상담부는 전교생과 모든 부를 돌아다니며 도와주거든요. 그러니까 뭔가 좋은걸 알고 있지 않을까! 하고 진이 쪽에서 접촉해오지 않았을까 하는데. 진주 생각은 어떤가요?
>>78 🤔🤔🤔 현율이가 도와주기 위해 모든 부를 돌아다닌다고 하니까 1학년 때 현율이가 다음 차례~ 신문부~ 요런 식으로 신문부에 접촉하고 그런 현율이를 본 진이가 .oO(오 상담부 마침 언젠가 취재하려 했는데~~) 하면서 접촉하는 게 자연스러울 거 같은데 캡 생각은 어떨까!! 진이는 상담부에 대한 취재 및 겸사겸사 '그럼 신문부에 조언이나 도움 줄 것은 없느냐~' 식으로 취재인 척 슬쩍 찔러넣어보려고 접촉할 듯하네! (부장도 아니면서 법석 부리는 백진 클라스,,
>>79 오호라. 부마다 주에 1번 이상은 들르니까 그때 진주가 말한 상황이 있었다고 하면 될 듯 하네요. 1학년 때라. 음음. 시기도 상황도 괜찮네요. 아마 저런 식으로 접촉해온다면 지극히 무난한 대답을 해주고 물흐르듯이 회피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진이가 접촉을 시도한게 한번인지 여러번인지 정한게 있나요?
김찰스 : 좋다!!!!!!!!!!!!! 그럼 별비=상인지 뭔지 하는 아무개놈!!!!!!!!!!!!!!!!! 나의 가라테로 직접 베어죽여주마!!!!!!!!!!!!!!!!!!!!!!!!!!!!!!!!!!!!! 이야아앗!!!!!!!!!!!!!!!!!!!!!!!!!!!!
실제로 이렇게 열혈적인 전개까지 갈일은 그다지...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어째서인지 별비에게만은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자타공인 게이머+자타공인 피지컬 괴물인 두사람이니까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면은 있다고 보았도다!!!!!!!!!!!!!
별비: 1년 선배라고 해도 자비는 없다!!!!!!!!!!!!!!! 겨울 메기처럼 조용하게 만들어주지!!!!!!!!!!!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철수가 게임으로 동아리 도장깨기를 하고 다니는 게 아니면 확실히 이럴 일은 없겠지만... 철수 닌자라면 실제 그러고 다닐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것이 고사기에도 나와있다 별비가 밴드부 가입했는데 가입하고 나서야 게임부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아서 게임부에 견학(이라고 쓰고 이쿠사 배틀이라 읽는 장절한 그것)을 신청해서, 사실상 게임부 명예부원 같은 게 됐다던가.....?
사실대로 말하자면 철수의 게임부(가짜)가 (가짜)인 이유는 좀 있는데 무엇보다 두번째 게임부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식 활동중에 아무거나 하기가 있다. 대표적으로는 요리부 쳐들어가서 무전취식이나 운동부에 대한 대리가 있다!!!!!!!!!
그런 연유로 악명이 떨쳐진 이상 언젠가 케지메 당할 것이기 때문에 이쿠사 배틀에 대한 것은 실제 유감. 허나 철수 닌자는 오는 사람을 막지 않는다. 메테오 스톰=상이 언제나 이쿠사 배틀을 신청했다면 받아들였을 것이 확실. 적어도 무승부나 아슬아슬한 승리로 끝나 철수를 자극하는 방향이었으면 했사와요. 솔직히 이 처자가 타인에게 일부러 관심을 가지는 타입이 아니기에...
게임부가 두 개면 착각해서 철수네 게임부를 먼저 찾아가는 것 정도는 실제 가능성있는 전개!!!!
그리고 첫번째 게임부를 찾아갔더니 철수만큼 게임플레이를 잘하거나 게임에 심도있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겜잘알 언니" 가 있는 두번째 게임부에 드나드는 전개도 충분히 가능하다구!!
"거기 거의 협곡겜 동아리던데, 나 AOS는 취향에 안 맞아서www 또 왔습니다www"
물론 PC의 경우, 별비는 주종목이 키보드&마우스이므로 철수에게 불똥튀는 짜릿한 승부를 선사하겠지만 콘솔은 잡아본 적이 거의 없어서 "나 콘솔은 산시타인데ww" 하면서 배틀에 임했다가, 5전3승제 게임에서 2승까지 내줬다가 "조이스틱의 감각은 어느정도 기억했다...!" 같은 대사를 치면서 갑자기 2승을 가져가고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장절한 크로스카운터로 드로우를 내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 텐데 이 안건 괜찮은 것인지..?? PC는 동등하거나 별비 쪽이 미세한 우세, 콘솔은 별비가 빠르게 성장하고는 있지만 철수 쪽이 명백한 우세 정도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
그점은 실제 안심! 게임부(가짜)는 여느 산시타 게이머들과는 다르게 부장이 바뀌면 부의 풍조도 바뀌기 때문에 역대 부장들의 취향이 모조리 함축된 저세상 아트모스피어를 풍기고 있지. 키마는 물론 패드나 조이스틱. 어떤 방면에서도 빈틈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모탈인 1학년들은 조용히 실금!!! "산시타라면서 이 실력이면 넌 어느 연방의 하얀 악마냐WWW"하면서 배틀에 응할 철수가 있다. 그렇게 리얼 닌자가 되는 거지.
1인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5인분의 스트레스를 받는 게임이라니 그야말로 우물 속의 어둠을 너무 들여다보다 떨어지는 격! 은 본인의 핑계고, 메테오 스톰=상은 AOS에 약하다는 것이 고사기에도 나와있다! 라인전에서 기계적인 백발백중 스킬샷으로 솔킬각을 숱하게 잡아내는 야바이급 피지컬을 자랑하나, 실제 바보이기 때문에 딜계산이라던가 오브젝트 타이밍이라던가 미니언 웨이브라던가 하는 뇌지컬적 측면에선 그야말로 프로그 인 어 웰! 붓다!
물론 철수=상의 2인분 뇌지컬이 뒷받침된다면, 우거지상 별비의 피지컬 150에 더해서 철수=언니의 뇌지컬 150 총 300의 머리로 완벽한 작전을 짜는 근성넘치는 듀오를 돌릴 수는 있다?
"뭘로 기습할건데wwwww 같이가자wwwww"
기묘한 모험... 부제의 스고이함은 실제 달인급입니다. 졸지에 현세에 떨어진 두 리얼닌자의 좌충우돌 모험! 좋다!! 별비주는 이 선관에 매우 만족! 고우랑가! 더 덧붙이고 싶은 내용은 없는가!
같은 구멍의 라쿤이라고 미야모토 마사시가 말했던가... 언듯 5대 5라는 실제 공평해보이는 UNIX게임이지만 9:1의 말법적 무라하치* 시뮬레이숀이 아닌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붓다시여 정녕 자고 계십니까!!! 메테오 스톰=상의 야바이급 피지컬과 철수의 야바이급 뇌지컬이 함께 한다면 코토다마공간을 정복하는 것 역시 실제 간단하겠지!!! 오오 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