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보스화(아무튼 까다로움) 속성이 속성인지라 질질 끌면 끌수록 플레이어에게 불리할 거 같은 느낌이 오는 거에요...🤔 본인부터 먼저 공격 퍼붓지 않고 일부러 플레이어들이 먼저 공격해오길 유도하는 식으로 시작할듯? 근접전 최대한 피하면서 원거리 공격 위주로 움직이다가 2페이즈때부터 은잠류 들고오기 시작할 거 같을 삘이네요 🤦♀️ 진짜 속전속결로 상대해야할듯....빨리 안 죽이면 진짜 골치아픈 보스입니다
>>612 "자, 그러면 보상을 드리고 클리어한 걸로..." "어, 제가 보스니까 싸우겠다고요?" "아뇨. 저는 LoG로 치면 의념석이 아니라 리그 포인트... 아니, 뭐라고 해야 하지? 아무튼 몬스터는 맞는데 몬스터는 아닌... 그런 건데요?" "...그냥 싸우자고요?"
[챕터 1:무해] "음... 항복할게요. 생포로 끝내주시면 안 될까요?" 패턴)항복을 받아들이건 말건 맵 전체, HP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의 HP와 같은 데미지를 주는 공격. 공격으로 플레이어가 사망하지 않음.
[챕터 2:유해] "안 속네요. 아쉬워요." "싸우자고 한 만큼 대충 할 생각은 없어요."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요...?" 패턴)맵 전체, HP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의 HP와 같은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반복. 공격으로 플레이어가 사망하지 않음. 나이젤 전투불능 시 챕터 3. 플레이어 전원 전투불능 시 챕터 4.
[챕터 3:무해] "졌네요..." "왜 그렇게 보세요. 게임으로 치면 상점 NPC를 두들겨 팬거라고요? 억울하거든요?" "미리 말해두는데 보상은 없어요. 보상으로 줄 물건들은 방금 다 썼거든요. 엄청난 범위로 펑펑 터지는 무시무시한 공격들은 땅 파서 나오진 않았답니다?" "다시 만들어야 하니까 나가주세요." 패턴)게이트에서 퇴출됨.
[챕터 4:무해] "이겼네요..." "왜 그렇게 보세요. 게임으로 치면 상점 NPC한테 시비를 건 셈인걸요? 억울해요?" (제한시간 경과 후)"보상은 없어요. 그게... 마지막 공격 때 보상으로 줄 마지막 물건을 써버렸거든요. 맙소사. 제가 쓰려고 만든 게 아닌데. 그러게 얌전히 클리어한 걸로 쳤으면..." (제한시간 경과 이전)"보상은 (제한시간을 많이 남길수록 보상의 질이 좋아짐) 정도네요. ...짜다구요? 어쩔 수 없어요. 방금 전에 써버려서... 시비만 안 걸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다시 만들어야 하니까 나가주세요." 패턴)보상을 받고 게이트에서 퇴출됨.
[챕터 0:평화] - 안 싸웠을 경우 "자, 여기 게이트 클리어 보상이에요." "여러분의 활약 잘 보고 있었어요. 부디, 제가 만든 물건들을 훌륭히 써줄 수 있길 바래요." "후배 여러분, 파이팅이에요." 패턴)보상을 받고 나이젤의 배웅을 받으며 게이트에서 퇴거함.
누군가를 시기해서 그를 죽이고, 스스로 자신만을 위한 감옥을 만들어 거기에 수감된 범죄자 같은 느낌...
1페이즈에선 자신이 바라는 사람같은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구현해내 그와 싸우게 만들고 자신은 미궁 속에 숨어들고 2페이즈는 미노타우로스와의 싸움의 여파로 미궁이 무너지니까 캐릭터들은 탈출구로 향하게 만들고 자신은 미궁 속에 남아있고 3페이즈는 자신은 여기에 남아 있어야 하지만, 자신이 만든 존재는 미궁 바깥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 까 해서 미궁 바깥으로 나갈 이카루스를 만들어내는데, 캐릭터들은 그 이카루스를 잡는 걸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3페이즈 이카루스를 잡으면 마지막 발악기로 이카루스의 추락 이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모두에게 태양의 강렬한 열기로 인한 데미지 + 이카루스가 추락함과 맞먹는 물리 에너지를 먹이는 것이지요...
망념 -당신이 되고 싶지 않은 모습을 바란다. >방어력 감소, 공격 명중률 삭감, 공격력 감소, 아이템 확률 삭감, 아이템 효능 저하 중 2개를 선택해 당신들에게 부여합니다. 각각의 디버프로 상세사항이 마이너스가 될 경우 각각 공격시 반동 데미지, 빗나감을 넘어 본인에게 돌아옴, 공격이 보스의 힐링이 됨, 아이템 효과와 반대되는 디버프, 아이템의 효과를 보스가 받게 됩니다. >디버프로 감소하는 수치는 시간이 지날 수록 높아집니다.
숙청 -상대방이 가장 아끼는 것이 내가 가장 아끼는 것. >일정 대상이 가장 호감도가 높은 것에 카운터를 쌓습니다. 카운터가 일정 이상이 될 경우 막대한 데미지와 함께 게이트에서 추방됩니다. >카운터는 일정 데미지 이상시 하나씩 쌓입니다.
[페이즈 1] "결국에는 하늘을 바라보며 기다리게 될 뿐이에요" 쉐이킹으로 전열을 흐트려놓는다. 서포터와 랜스와 워리어를 마구 섞어놓기 때문에 전열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리하니 쉐이킹이 발동되지 않을 때 많이 때리는 것이 권장됨. 쉐이킹 시 낮은 확률로 팀원 중 한 명이 게이트 밖으로 튕기는 현상이 관측됨. 1페이즈는 일정 이상의 데미지 시 종료된다.
[페이즈 2] "백조는 죽기 전에 노래를 부른다고 해요." 다림이 상대를 지정 후 강한 디버프기를 겁니다. 갬블을 돌려 확률로 푸는 것이 방법입니다.
>>632 기력이 없어서 대충대충 쓰긴 했지만 대충 "살아남아봐. 살아남을 수 있으면." 류의 고화력기를 끊임없이 퍼붓는 느낌입니다. 시비 건 게 괘씸한 김에 보상용으로 만들어놨던 템 화려하게 쏟아부으면서 온갖 이펙트와 다단히트 데미지와 상태이상이 날아다니는 것. 플레이어들 빨리 ㅇ<-< 시키고 남은거라도 챙겨보낼 생각으로 이러는 거지만... 무적기 같은 걸로 공격을 회피할 수 있거나 그 극딜을 막아내거나 화력집중으로 짧은 시간에 나이젤을 녹여버릴 수 있는 고인물한텐 보상 어림도 없지. 나이젤이 공격 1번만 쓰고 죽었어도 똑같은 대사 치고 보상없이 쫓아냅니다. 말투도 나이젤 패배 시(플레이어가 썩은물일 때)가 미묘하게 더 까칠함. 일단 게이트 주인이니까 몬스터가 된 거긴 한데 무난하게 해피루트 탄 둥글둥글한 나이젤은 대충 금단의 영역에 발을 딛는 헬창처럼 자기 진로 관련해서(?) 게이트에 취직(?) 했을 것 같고. 따라서 딱히 흑화한 건 아니기 때문에 시비 안 털면 후배한테 조언도 해주면서 보냅니다. 만우절 하루만 보스전이 열리는 NPC같음. 장인 지망생한테는 벽을 넘을 조언이라던가, 무기 쓰는 캐릭터한텐 간단팁, 마도 사용자에게는 아무것도 안 주지만 대화를 나눈다는 선택지로 마도 기술 보너스를 주는 로브를 받는 이스터에그가 있음.
>>658 네! 공격시 반동데미지는 공격할 때마다 본인 공격도 못 버티는 마이너스 방어력이고, 공격력 감소는 공격력이 마이너스면 때리면 보스회복기, 명중률이 마이너스면 빗나가는 걸 넘어 본인에게 공격이 와버리고... 그런 느낌? 근데 공격력 감소랑 명중률은 동시에 걸리진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