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20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8 :: 1001

◆c9lNRrMzaQ

2021-04-13 02:07:24 - 2021-04-14 14:10:25

0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07:24

" 내가 그러기로 했으니까.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야. "
- 마왕 서유하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1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2:10:44

아직 메리 부군 될 가능성이 남아있었군요...
망상충 또 설렌다

2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2:10:48

후완

3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2:11:19

슈퍼 히어로 랜딩!

situplay>1596248176>1001 나 오자마자 죽이는 거야!??!

답래즈 써왔으니깐 미리 몰리겠다. 지금 답할 필요는 없고 그냥 아무때나 주시라

4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02:11:33

사람이 점점 생겨나고있어...!?

가람: 귀 깨물면 손 깨물거에요!! (으르릉!)

5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2:12:56

>>3 그렇소!
나에게 답레를 달라!

>>4 지훈: 그럼 꼬리는 깨물어도 돼? (갸웃)
지훈: ...농담이야. (뽀다다담)

6 카사 - 에릭 (FRuKKd3NSk)

2021-04-13 (FIRE!) 02:13:01

(덜덜 떨리는 나의 몸. 내 앞의 거친 손. 어른 인간의 손. 나를 똑바로 바라보는, 흔들리지 않는 눈동자. 잔뜩 일그러진 나의 얼굴. )

("Conviértete en humana. Los humanos son fuertes porque son débiles.")

(그때는 무슨 말을 하는 지 몰랐다. 그래도 어렴풋히, 뜻은 짐작했다.)

이로 물어뜯는다. 물어뜯어 살을 쟁취하고 피를 쟁취한다. 그리고...
에릭을 지긋히 바라보는 짐승. 사나운 빗속 사이에서 몸을 낮추고 위협의 소리를 낸다.

동경한 누군가의 모습을 쫒다니. 그래서 너야말로 반짝이는 것일까나.

그리고, 그리고...

잡혔다. 사납게 크르렁 짓어대고 턱에 힘을 주어도 에릭의 손이 풀리지 않는다. 내빼기 보단 앞으로 힘을 준다. 힘으로 짓눌러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짓누르지 않으면 카사가 위험했다. 에릭의 손사이사이로 빛나는 살벌한 이빨. 팽팽한 싸움에 떨리는 그 둘.

퍽! 에릭의 다리에 명치를 맞아버린다. 턱에 더욱 더 힘을 주며 몸부림치는 거대한 늑대. 날카로운 발톱이 에릭의 어깨를 그으려 발버둥친다. 핏줄이 서버린 눈.

한번. 에릭의 말은 틀리지 않아서.

두번. 자신은 그만큼 약하고 볼품없는 존재라서.

그리고 의념이 담긴 세번.

"커헉!"

뭔가 부러졌다. 익숙한 느낌에 기억은 갈비뼈라고 알려준다. 거친 기침을 함께 내뱉으며 순간 몸에 힘이 빠진다.

(그때는 무슨 말을 하는 지 몰랐다. 그래도 어렴풋히, 뜻은 짐작했다.)

( ---- [인간이 되렴.])

(나는 처음으로 그 손을 물지 않았다.)

(할멈. 할멈. 아브엘라. 할멈이 나를 똑바로 바라봐주었기에, 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 할멈에게 선물받는 미소. 언어. 이름. 존재.)

(그날 풀어준 것은 재갈정도가 아니였던거야.)

(하지만 할멈. 나는 아직도 생각해. 할멈이 그러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인간의 어려움따위 하나도 모르게. 잦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 어둑한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단순한 일상. 사람의 슬픔과 언어로 전달되는 복잡한 감정같은 거 하나도 모른 채, 큰 꿈도 지나친 절망도 없는 평온한 나날.)

(영원히 내 작은 세상에서 웅크리고 싶었어. 내게 존재하는 작은 마음을 깨달았기에 나는 절망해. 달콤한 꿈을 한번 맛 보았기에 나는 배고파. 아무리 헛된 꿈인 걸 알아도.)

아마, 늑대의 길다란 입을 잡고 있던 에릭의 손은 풀어질수 밖에 없을테다.

(난 아마. 영원히 이해받지 못할꺼야. 너희가 나를 이해하기 전에, 내가 너희를 이해하기 실패했는 걸. 사람이기 전에, 인간이기 전에, 생명이란 것은 그런 거야. 오만했던거야.)

(CASA도. ERIC도.)

의념기를 풀어 작아진 카사가. 누가 봐도 뚜렷하게 인간의 모습인 카사가. 악다문 입으로 사납게 에릭을 노려보고 있었기에.

난 약해서. 난 약해서.

연약하기 그지 없는 야수의 심장을 강한 모습아래 꼭꼭 숨겨도. 결국 그 것은 모두 거짓 모습이었는 걸.

콰직. 에릭의 어깨를 그어내리던 야수의 발이, 인간 소녀의 손이 되어 그의 멱살을 틀어잡으려 한다.

"그래!!!"

비명을 지르듯.

"그게 나야!! 그게 나라고!!!"

가까이서. 에릭의 얼굴을 물어뜯듯.

"약하니까!!! 빌어먹게 약하니까!!! 강해지고 싶어!!! 이해받지 못하니까 이해받고 싶어!!!!!"

비가 내린다. 카사의 눈물과 섞여 얼굴을 타고 내려와 분에 찬 그녀의 얼굴을 차갑게 식힌다. 인간의 모습으로 외친다. 그리 원하면서도 부정하던 인간의 모습으로.

"그래!! 난 약해!!! 경고따위가 최선이면서 네 목도 못 꺽고!!! 난 약해!!! 난 정상이 아니야!!!! 어디든 같아, 어디든 고립된거야!!! 근데!!!!!"

어둠에서 빛나는 호박색의 눈. 구름끼어 어둠고, 비가 내려 흐릿한 시야에도. 피가 흘러내려 완전히 뜨이지 못한 한쪽 눈에도, 그 색깔 만은 강렬하게 불타오른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힘내고 있는 거야!!!!!!! 난 약하고, 머저리이고, 외로워!! 그러니까 노력하고 있는 거야!!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아무리 넘어지고 떨어지고 상처나고 살이 부르터져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그대로 누워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여기 두 발로 꼿꼿히 흙밭을 딛고 일어선게 그 증명이었다.

"누가 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 거야!!!! 너야말로. 멋대로!! 단정하지 마!!!!!"

망념이 슬슬 한계였다. 몇칠간 의념기를 킨 상태, 그리고 지금의 전투. 그에 반해 잔뜩 준비하고 온 에릭 하르트만. 그래서 뭐 어쩌라고. 뒤로 치켜 들어, 에릭의 얼굴을 향해 빠르게 날리는 주먹, 그리고 주먹. 간단명료하고, 너무나도 기본적인 그 동작에 의념을 잔뜩 담아서 말이다.

7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13:03

그리고 이건 IF선 차이지만
청천이 미래(치안부장 IF)의 미래는 또 다른 미래선이란 말씀

8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02:13:08

다들 리하리하임다~

유열적 부탁..ㅎㅎㅎㅎ

그리고 미래 청천이 뭐야... 너무 멋지잖아..

9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13:37

(몇일간 의념기를 썼다고? 오우 이미 몬스터잖아)

10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02:14:16

>>5 가람: ㅡㅡ
가람: (깨무는 시늉)

긴...답레로다...!

11 카사 - 지훈 (FRuKKd3NSk)

2021-04-13 (FIRE!) 02:15:27

늑대와 인간은, 그러니까. 공통적으로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사회적인 생명체이다.

진화의 일환이다. 개체가 모여 집단을 이루면 종족 보존의 가능성이 월등히 높아진다. 작은 개체들이, 특히 약한 개체들이 함께 힘을 합치면 생존에 유리한 것이다.

그래서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진화해버려, 무리를 떠나면 안되었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주어, 무리와 함께 살고 싶게 만들어 버린다. 그렇게 작위적인 원인으로 생존확률이 올라가는 것이다. 모두 화학적, 생물학적 레벨에서의 반응이다. DNA 그 자체에 각인되어 버린 반응과 기본적인 욕구다.

카사는 그런 지훈을 바라본다. 어째서인지 멍한 느낌의 지훈을. 그리 당당히 얘기 해놓고선 얼빠진 표정이다.

굶주림. 졸림. 갈증. 외로움. 사랑. 그 모든 욕구. 우리의 생물학적으로 코딩되러버린 우리의 기본인 욕구를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모두 인간의 복잡한 언어 때문일까? 아이에게 총기를 손에 들려주는 것처럼, 언어가 복잡하니까, 이렇게 복잡하게 쓰고 싶은 거야.

그래서 카사는. 조용히 그의 말을 듣는다. 그의 본심을 듣는다. 카사의 숨소리 만이 지훈의 말 중간 중간의 정적을 채운다.

펜리르는 실에 묶여져, 티르의 손을 끊어 버렸다.

카사는 실로 묶여있지 않았다. 하지만 카사는 이미 덫에 걸려버렸다.

알고도 걸릴수 밖에 없는 덫. 마치 수수께끼같은 문장이다. 나는 카사. 나는 펜리르. 나는 배가 고픈 이름없는 아이. 나는...

펜리르는 그레이프니르에 묶일 이유가 없었다. 불품없는 실이라 명예도 없고, 신들의 속셈을 의심하는 상태였다. 아마 펜리르가 묶인 이유는, 그 누구도 아닌 티르가 입에 손을 넣었기 때문이다. 티르가 원했기 때문에, 스스로 덫에 걸어갈수밖에 없는 것이다.

"「난 너무 외로워. 친구가 필요해.」"

눈을 깔고 내되기는 카사.

- 자신에게 내리는 일종의 벌이었겠지.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아마 죄책감이 엄청났을테니. 일종의 자기 방어 기제이자, 조금이나마 펜리르에게 하고싶었던 속죄였겠지.

"한지훈아. 너는 내 도구야?"

하하. 배가 고프지 않아.

"한지훈아. 너는 나를 아껴?"

카사는 눈을 감는다. 몸에 돌고 있는 의념이 풀린다. 거대한 늑대가, 보통보다도 작은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저 손발을 땅에 붙히고 있는, 태어난 그대로의 소녀.

목부터 손끝까지, 그리고 또 발끝까지, 몸을 뒤덮는 끔직한 흉터 - 카사에게는 영광의 흉터인 것을 내보인채, 눈이 뜨인다. 호박색 눈이 지훈을 똑바로 바라본다.

"한지훈아, 너는 내 친구야?"

뭐가 우스웠을까. 카사의 인간의 얼굴은 읽기 쉽다. 그 얼굴에 떠오르는 희열이든, 뭐든.

바보. 멍청이. 돌대가리! 하하하. 내가 이겼어!

펜리르에게는. 애초에 선택지가 없었다. 그것을 모르는 게 너의 패인이야, 한지훈아! 하하하!

티르가 손을 넣으면, 그대로 무엇이든 할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모르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티르!

잘 먹겠습니다.

까득.

역시 인간의 모습이 힘조절이 능숙하다. 입안에 베이는 핏물. 검지의 굳은 살덩이. 인간치고는 날카롭지만, 짐승 치고는 뭉툭한 송곳니가 깊숙이 들어갔다 나온다. 그래도 끊어내지는 않는다. 의념을 쓰지 않는 다면 흉터가 되어버릴 상처만을 남긴채.

법률의 신 티르는 손을 내주어주며, 그저 일방적인 속임수였던 것을 공정한 '거래'로 바뀌었다. 그 둘이 친구였기에.

카사는 지훈의 손을 입에서 꺼냈다. 그리고 일어섰다.

글레이니프에 묶이기도 전에 늑대는 자유로웠던 적이 없었다. 왜냐면 우리는. 나는. 모두 다. 서로가 필요하고 말아버린 외로운 생명체니까.

카사는 지훈을 가만히 내려다 보았다. 내 친구, 한지훈.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나의 티르. 네가 말한대로야. 나를 아껴줘. 나를 좋아해줘. 나를 좋치 말아줘, 나의 친구. 별밤아래 사전을 들어 느낀 희열이 떠올랐다. 나만 안다는 비밀을 생각하며 히죽거린 그 날 밤.

"나 말야."

카사의 맑디 맑은 눈동자는, 지훈의 것을 바라본다. 처음 만난 그대로, 담겨져 있는 의지를 그대로 내보이는 투명한 주홍색 창문.

"...옷 좀 빌려줘."

추워...

12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15:48

If선 차이가 있나요?
- 한지훈이 창천검이 아니라 검귀고 에릭이 블러드하트가 아니라 청월교사부부고 에미리가 유럽 아카데미 교감임.

13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2:15:48

갑자기 궁금해진 것
캡틴은 지훈이 주식 사두신게 있는지

>>8 손 내밀면서 목 잡아봐도 되냐고 물어봐도 되나요(미침)

14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16:29

딱히?

15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2:16:41

확실히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까 카사가 희망적이 됬어 (동공지진)

>>9 (그 상태로 아무것도 안했으니까 괜찮.......나?)
(어 카사 몬스터로 잡혀가는 거!?)

16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17:29

카사 의념기는 시간으로 따지면 1시간정도가 한계인거지.

17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2:17:38

물렸다(물렸다)
지훈주 지금 짜릿해서 미칠 것 같음

>>12 ㄴㅇㄱ
지훈이가 검귀 된 스토리 매우 궁금

>>14 (납득

18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2:17:45

>>12 우와!!!!!!

교육계 희망의 미래구나....
카사는 뭐하나여! 싸돌아 댕겨서 게이트 닫기?

19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2:19:05

>>16 큰일났다!!!!! 설정붕괴 굉장하게 일으켰다!!!!!!!!!!!!!!!!!!!!!!!!😱😱😱😱😱😱

20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2:20:35

지훈: 근데 이 상황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한 게?
지훈주: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지훈: 실로 무책임하도다

21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2:20:46

>>19
그 맘 알지 음음

22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21:43

SS는 기본좌

23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2:22:56

검귀 지훈이로 그거 생각난다

사람들에게 일부러 공포 심어주려고 손가락 끝에만 의념 부여해서 찢고 죽여버리는 모습 보여주는...

24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2:23:00

>>20 성희롱으로 신고하지 말아주세여 UGN에 쇠팔찌차고 끌려가고 싶지 않아

>>21 (눈물)

25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2:23:17

깜빡 졸았다 헤헷콩
자고 왔더니 무슨ㅁ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26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2:23:33

>>24 카사 이전에 지훈이부터 매장당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27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02:23:34

(흥미로운 다림주는 팝콘을 뜯는다)
(비가 와서 묘하게 잠이 안옴)
(젠장)
(교육계 희망)

28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2:23:52

어서오십셔 화현주

29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02:23:53

(미래썰 챱챱 먹는중

30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2:24:15

음~~ 미래썰 냠냠굿~~

3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02:24:34

화현주 리하임다...

지훈이는 먼가.. 위험한 상황에 자주 처하네여...

32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2:25:18

다들 리하리하~`

33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2:25:35

>>26 역시 같이 끌려가는 거야...? ;ㅁ;

화현주 하이룽 미래의 캐들이 교육계 진출당함!

34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2:26:02

>>31 지훈이는 자업자득이라 생각함다

35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2:29:59

혈낭검이랑 오니잔슈면 지훈이가 절임 될만하지

36 에릭 - 카사 (cmNWR/Qo16)

2021-04-13 (FIRE!) 02:34:16

늑대화도 유지 못할 정도로 약해진 카사를 내려다본다. 싸늘한 두 눈동자에 떠오르는 감정은 비정.
동정심도 측은함도 느껴지지 않았다.
겨우 카사 떨어지자, 그 역시 균형을 못잡고 비틀거리다 상체를 늘어트리며 숨을 고를 뿐 이었다. 손에서는 피가 주륵주륵 흘러내리고, 덜렁 거리는 느낌의 어깨에서도 고통이 계속..계속 느껴져왔다.
호흡을 고를수록 폐에 차오르는 습기와 입안에 느껴지는 씁쓸한 피 맛이 불쾌하게 그지 없었다.

왜 이렇게까지 하지?
그냥 예전에 그랬던 것 처럼, 하나미치야에게, 만석이에게, 부장님에게, 하루에게, 가람에게.. 그들에게 그랬던 것 처럼 더는 신경쓰지 말라하고, 멀어지면 그만이다.
알아서 잘 하겠지라고 지례짐작하고 혼자 도망치는 것 만큼 편하고 쉬운 것도 없는데.
어째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카사는 아브엘라와 함께 지내면서, 그녀의 정면을 바라보았다. 밥을 어떻게 먹는지 배웠고, 존댓말은 어떻게 쓰는지 배웠다. 아브엘라와 얼굴을 맞대며 배운 그것들은 카사를 인간으로 만들어주었다.
에릭 하르트만은 아브엘라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영웅의 행적을 동경하면서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느꼈다. 하지만 배움을 청할 기회가 산산조각이 나버렸기에....

자신이 얻지 못한 기회를 얻은 카사에게 질투하는 것 이다.
카사가 이대로 단념해버리면 자신의 처지가 너무 한심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이다.
카사가..... 아브엘라에게 배운 인간성을 부정하고 고립되어가는 것이 싫었을지도 모른다.

쏴아아 ㅡ
빗줄기가 더 굵어졌다.
이렇게 비가 쏟아져도, 팔이 엉망이 되고, 얼굴도 피와 땀으로 엉망이 되어도
청월의 교복만큼은 빗방울에 젖지 않고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 네가 발버둥쳐도... 아프란시아에서 더 이상 배울 것은 없어 카사. "

이젠 힘도 다 빠졌는지, 에릭은 차분한 목소리로 카사를 설득했다.
청월의 교복을 입은 카사를 떠올려봤다. 분명 잘 어울릴 것 이다.
하나미치야는 카사와 잘 놀아줄 것 이다.
기회가 되면 내 지인들을 소개해주자. 모두가 그녀를 좋아해줄 것 이다.
청월의 훌륭한 교사들은 그녀를 인도해주는 등불이 되어줄 것 이다.
영성이 낮다고 책을 못 읽어 아쉬워 하는 몰골은 두번다시 볼 수 없을 것 이다.
....하지만 그게
정말로 카사의 인간관계인가?

" ...... 아 "

생각하는 사이 카사의 주먹이 에릭의 눈 앞에 다가왔다.
막으면 된다. 명확하게 카사는 지쳤고, 그는 아직 싸울 여력이 된다.
막으면 된다...막으면...

퍼억 소리와 함께 뺨에 느껴지는 화끈한 격통과 함께, 에릭의 몸이 가볍게 떠오른다.
느리게 시간이 흘러가는 것 처럼, 공중에 떠있는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왜 막지 않았을까.
막을 필요가 없었던걸까.

카사가 인간으로서 의념을 담아 내지른 주먹은 확실하게 에릭의 뺨에 적중하고...
쿵 하고 에릭이 나가떨어지자 찰팍 거리는 소리가 한순간 울려퍼짐과 동시에
카사의 앞에 에릭이 쓰러졌다.

어깨는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듯 너덜거리고,
손은 날카로운 이빨로 상처 투성이에
생각없이 망념을 쓴 댓가로 가디언 칩이 삐 울리며 경고음을 내뱉고 있었다.
입가에서 흘러내린 피가 주륵 하고 흘러내리고.
하늘에서 떨어진 빗방울이 눈가를 타고 흘러내린다.

" .... 아프란시아에 남아있으면, 이번에 겪은 일 보다 더 많은 상처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사람이란 짐승은 잔인해서 바보인 널 속여먹을지도 모른다. 내가 너에게 보인 거짓웃음은 당연하고, 훨씬 더 잔혹하게 널 이용해 먹을지도 몰라. 그런데도 넌 아프란시아에 남고 싶은거야........? "

아브엘라.
죄송합니다.
저는 결국, 당신의 가족조차 제대로된 길로 끌어들이지 못했습니다.

37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37:36

오늘의 캡틴 컨텐츠

#미래의_내가_과거의_나에게

앵커 걸면 해줌

38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02:38:08

>>37 (손!!!!

39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02:38:19

>>37 저요~

40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2:38:19

>>37
이열~~~~ 괜찮으세요?

41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2:40:50

>>37
못 참지

42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41:02

>>38
" 겁먹지 마! 지금의 시간을 흘려보내고 내면 내일은 더 행복한 날이 올테니까 말야!! "

>>39
" 이거 봐라. 하나랑 우리 사이에서 낳은 딸이야. 귀엽지? 난 우리 애가 이렇게 쪼그마한 핏덩이일지 몰랐단 말이지. "
" 이 아이만 보면 그 생각이 들어. 그 날 쓰러지지 않았기에 지금의 내가 있진 않았나 하고 말야. "
" 난 네 미래야. 의심하지 말고 일어나 에릭 하르트만. "

43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02:42:26

>>37 이건 못참치..

44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02:42:50

>>42 네! 일어나서!
카사를 쓰러트린다!!!

45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02:43:11

>>42 미래의 가람이는 이렇게 밝고 희망찬 말도 할줄아는 댕댕이가 됬군요
뿌듯ㅡ합니다!!

46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2:43:25

>>44
쓰러뜨리지마

47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43:30

>>40
" 아.. 이때면 그땐가? 아직도 사람이 무섭지 않냐? 무섭다면야 당장 속이려고 할거고, 무섭지 않다더래도 껄끄러워하겠지. "
" 근데 그건 기억해야해. 지금의 네가 시도하지 않으면 미래의 너도 무엇도 남지 않는다는거. "

>>41
" 스스로를 믿되 자만하진 마. "
" 넌 남들보다 약해. "

48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44:59

>>43
" 있죠. 그거 알아요? 사실 나 아직도 패 잘 못 돌려요. 그럴싸하게 포장할 뿐이지? "
" 그럴싸한 포장은 언젠가 들키기 마련이에요. 때론 포장을 드러내는 일이 상대를 더 믿게 만들기 마련이니까요. "

49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2:45:28

후안이 많이 약하긴 하지.
포기하진 않겠지만.

50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2:45:53

>>37 앗 미 투!

51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2:48:02

커뮤니케이숀 너무 어려워... 으흑 하지만 해야 해...

52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02:48:35

미래의 다림쟝... 말 나름 잘하게 되었구나...

53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48:42

>>50
" 새장 속에서 새는 하늘을 바라보지 않고 아래만 내려다보며 말했어. 세상은 참 크고, 넓고, 무서운 곳이구나. "
" 고갤 들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것도 있어. 넌 누구야? 너의 새장에서 아직도 널 강제하고 있진 않아? "

54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2:50:46

>>52
자기자신에게 하는 말이니 자연스럽게 잘 나오기도 하겠지!

55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2:55:25

나중에 미래에 가면, 신체 스팩적으로나 레벨으로나 다 밀리는데 기술로 밀어부쳐서 승리하는 그런 시츄에이션 만들고 싶다.

56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02:58:49

그리고 졸림에 패베다.. 다들 잘자요.. 저는 자러 감다...

57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3:00:12

다림주 바이바이~

58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00:26

>>37 👾

59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3:01:12

다림주 잘자!

60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3:02:05

자야... 자야 하는데...

61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02:29

(대충 기절했었단 애옹)(갱신한단 애옹)
노트북 가지고 와야지 🤦‍♀️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62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3:02:39

>>37 늦음늦음열매

63 카사 - 에릭 (FRuKKd3NSk)

2021-04-13 (FIRE!) 03:07:36

주먹에 느껴지는 시원한 타격감. 그리고-

삐이이이...

의념의 한계치.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칩이 카사의 끝을 선언한다.

그대로 주먹을 내뻗은 채, 다시 원 상태로 돌려놓을 힘도 없어, 거친 숨을 몰아쉬는 카사. 땀과 눈물, 빗물과 핏물, 모든 것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지저분 한 몰골로 서있을 뿐이다. 시야의 반이 붉고, 가슴팍은 통증을 호소한다. 아래로 시선을 내리깔면, 쓰러져버린 에릭 하르트만의 몸이 보인다. 이미 흠뻑 젖어버린 옷은 웅덩이에 빠져도 별 차이가 없다.

카사는 생각했다. 그래도 서있는 건 나야. 삐죽, 그다지 순수해 보이지는 미소를 짓고선.

첨벙, 하는 소리와 함께 꼴사납게 무릎부터 땅으로 쓰러진다.

옆으로 엎어져 누워 허억, 허억, 거친 숨을 내뱉는 카사. 코가 깨질 뻔한 걸 억지로 몸을 비틀어서 피했는 데...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갈비뼈가 무언가를 찌르고 있다. 그 고통에 잠시 말이 없어져, 그저 에릭의 말을 듣기 만 할수 밖에 없다.

빗소리가 거세 웅얼거리는 듯한 목소리. 옆으로 늬여 반만 보이는 에릭 하르트만. 그리고 카사는 겨우 겨우 본인의 말을 내뱉는다.

"그런거...허억.... 각오하지 않았으면... 헉.... 애초에 안왔어."

눈가를 간지럽히는 것은 눈물인가, 빗물인가.

"내가.. 뭘 배울지... 내가 뭘 하고... 어디에 갈지... 그것은. 내가, 내가 정해."

기껏 잡은 거친 손이 아니다. 기껏 풀어진 재갈이, 쇠사슬이, 철장이 아니다.
카사 앞에는 길이 하나 밖에 없었다. 그래도 걸음, 한 걸음 앞으로 갈때부터. 아무 것도 모른 채로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한게 아니다. 나는 알고 있었다.

"난. 많이 아플꺼야. 어디인지는.. 상관없어. 내가. 세상에. 나오기로 결정한 이상... 아니, 언어를, 그러니까. 배운 이상... 청월이든, 아프란시아든, 어디든 나는 아플꺼야. 결함은 애초에 내게 있으니까...."

후우, 깊은 숨을 내쉬며 다시 숨을 고른다. 폐는 괜찮은 거 같다. 슬며시 눈을 뜬다.

"그래도... 다시 일어설꺼야... 몇번이든... 계속, 계속."

에릭 하르트만. 그의 이름을 부른다. 가만히 젖은 땅에 누워 비를 맞고 있는 그 둘은 워낙 우스운 꼴 일테다.

"왜...날. 이렇게 까지. 설득하는 지. 모르겠어. 할멈이 네게 뭐라고... 그래도..그래도 말이야...

날. 믿어."

64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3:08:39

>>44 그래! 바로- 응????

>>50 캬아........미래 카사 멋지다......

65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3:09:16

>>50 이 아니라 >>53!
안녕히 잘 주무세요오오

66 에릭 - 카사 (cmNWR/Qo16)

2021-04-13 (FIRE!) 03:19:49

카사의 말을 전부 들은 에릭은 그저 눈을 감았다.
그렇구나, 너는 그런 길을 선택하는 거구나.
그래도 너무 힘들고, 지치고, 외로웠다면. 나에게 의존해도 되었을 터 인데..
아브엘라에게 내가 이만큼이나 성장했다고 으스댈 기회도 될 수 있었을 것 이다.

입안이 터진듯 쓴 피맛이 느껴졌다.
그리고 귓가에서 또각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누군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곧 우산을 씌워주는 느낌과 함께 괜찮냐는 소리가 들려왔다.

" ...괜찮아, 한심한 꼴이지? "

왜 의념기를 쓰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오빠는 동생에게 져주는 거니까.
그저, 카사가 자신의 생각을 지니고 있고, 자신의 길을 걸어갈 자신이 있고.
또...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그거면 충분했다.

우산을 씌워준 대상을 두고, 카사를 향해 말했다.

" ......그러기로 결심했다면. 이제 집으로 돌아가... 카사 "

너의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는 아프란시아로 돌아가렴 카사
지쳤을 땐 다른 누군가에게 의존해도 된단다.
이렇게 밖을 서성거리지 않아도, 스스로를 고립하지 않아도
분명 널 도와줄 사람은 많을거야.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도움에도 니가 만족하지 않으면.
...그 땐

그 때는 내가 아브엘라씨에게 부탁해볼게
...아니면 나도 괜찮고.

" 다들 기다릴거야. "

빗줄기가 점점 줄어든다.
내일은 맑았으면 좋겠다.

//카사주 이걸 막레로 하셔도 좋고, 더 이으셔도 괜찮습니다!

67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3:20:22

나는. 오자마자.
잘것이다!! ((두둥))

가기 전에 선물을 두고 가지. 다들 잘 자라굿!

68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03:20:39

가로막는 강적! 레인메이커!

는 졌다고 한다

69 카사주 (FRuKKd3NSk)

2021-04-13 (FIRE!) 03:21:39


(감동)
막레답레는 내일 주겠다!!

70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3:22:56

와! 스파게티 샌드위치!

71 후안주 (lcg4/Si16I)

2021-04-13 (FIRE!) 03:24:42

>>67
탄수화물 + 탄수화물 = 존 맛

72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3:28:06

배가 고픈데 집에 먹을 것이 부침가루 밖에 없을 때 당신의 선택은????

1. 라면 뿌셔서 라면부침개 해먹기
2. 그냥 밀가루로 부침개 해먹기
3. 자라

73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3:29:16

라면이 있으면 그냥 그거 끓여먹음 되지 않을까?

74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3:30:22

하지만 부침개가 먹고 싶은걸요

75 에미리 - 다림 (QiqMn5Y4AI)

2021-04-13 (FIRE!) 03:34:04

“원하시는 걸 고르셨다면 다행이어요…🎵 “

고데기란 건 결국 고르는 사람 취향이기 때문에 솔직히 말하자면 판고데기는 제 스타일이 아닌지라, 고르시는 대로 적당히 어떤 물건인지 살피고 있었습니다. 저 정도 제품이라면 적당해서 쓰기 편하지요. 적당하다고 해야할까요, 가격이 너무 싸서 저는 별로이긴 하지만 사람마다 지갑 사정이 다르니 어쩔 수가 없겠지요? 열조절에 조금 많이 신경써야 하는 제품이긴 한데 그건 다림양께서 어떻게 잘 신경을 써주시리라 생각했답니다. 이쯤에서 저도 하나쯤 골라둬야겠다 싶어 자그마한 판고데기 상자를 들었습니다. 조금 많이 앙증맞아보이는 체리색 판고데기였지요. 한 손바닥을 겨우 넘는 길이였을까요?지나치게 장난감같은 물건은 솔직히 별로이지만... 앞머리를 피는 정도의 용도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랍니다.

“후후🎵 원래는 화장품만 보려고 했는데 말이어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사와요? “

정말로, 그냥 소개만 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제가 제품을 사게 될 줄이야! 평범하게 로드샵 제품을 테스트하는 느낌으로 쓰게 될 것 같긴한데 이렇게 정말 사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비치된 장바구니에 제품을 집어넣어 들고는 종종걸음으로 다림양께 돌아와 조심스레 여쭈려 하였습니다.

“저어🎵 다림양, 잠시 계산대에 다녀와도 괜찮으련지요~? 아무래도 저,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게 된 거 같아서🎵 “

만약에 다림양께서 괜찮다고 하셨다면 저는 정말 빠른 속도로 호다닥 계산대로 가 이것저것 계산하고 돌아왔겠지요? 고데기만 담겨왔을 봉투에는 뭔가 초콜릿 같은 것들이 여러개 들어서 돌아왔을테고요. 아마 계산대에서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눈에 띄는 대로 또 집어왔을 가능성이 크답니다. 에미리는 이런 달콤한 다과를 그냥 보고 갈 위인은 아닌지라 바로 집어들었을 테지요. 이런 로드샵 같은 데서나 종종 볼수있는 해외 초콜릿을요. 아아, 초콜릿을 제가 두고갈 리가 없잖아요!

76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36:22

(대충 원래 너무 길었던 걸 적당히 다음레스를 위해 좀 많이 달달해서 들고왔단 애옹)(원기옥은...역시 적당히 모으는 게 낫단 애옹...)

>>72 절 대 2 번 해 @==(^0^)@

77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36:47

달달해서가 모냐 칼질해서!!!!!! 🤦‍♀️🤦‍♀️🤦‍♀️🤦‍♀️🤦‍♀️

78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3:39:32

좀 많이 달달해서 들고온 레스 (스윗함)

79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40:29

자동완성이....스윗미리를 만들어버렸습니다......🤦‍♀️🤦‍♀️

80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3:41:09

스윗한 에미리... 이건 참 귀한거네요

81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41:59

(대충 아가씨께 다정한 스윗미리 어쩌구 애옹)

82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42:38

>>80 (대충...에미리주가 또 본인무덤을 팠단 애옹...)

83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3:44:46

>>74
자라.

84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3:45:30

>>76
얼마나 달달했으면...!

85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45:52

(대충 >>83에 어울리는 짤)

86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3:46:36

찐돌로서는 평생 한번 볼까말까한 에미리의 스윗한 모습을 찐돌주가 똑바로 봐두겠습니다(팝콘대신 새우깡)

87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47:19

저런 스윗미리가 집사님 앞에선 츤미리된다 그말이에요👾

88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3:49:00

츤미리도 스윗미리도 쿨미리도 나미리도(?) 다 좋지요

89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49:24

눈물나는거에요 진짜 오타난게 어쩌다가 이렇게.....🤦‍♀️🤦‍♀️

90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3:49:25

심심하니 식재료 적고 앵커하면 후안이 만들어줄 음식 적어줌

91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49:41

>>90 파 스 타

92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3:50:01

>>90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

93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3:53:51

>>90 고양이

94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54:55

>>93 (대충 고양이는 쓰다듬어줘야하고 어쩌구)

95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3:56:04

>>91
후라이팬을 약불로 올리고 식용유와 마늘편과 고추가루 넣고 잘 볶아 줍니다.

옆에는 파스타를 소금 한 숟갈 넣고 끓여줍니다. 6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1인분 파스타 양에 굴소스 한 스푼, 설탕 한 숫가락, 간장 한 스푼으로 소스를 만들어 둡니다

끓은 파스타를 볶은 마늘위에 얹어주고 아까 소스를 넣고 비벼줍니다.

원하는 식감이 될때까지 면수를 부어주며 파스타를 익히고 다 익으면 그릇에 담습니다.

완성.

왜 새우라던가 다른 야채라던가 없냐고요?
사치스럽게 마늘도 넣었습니다. 걍 드십시오.

96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3:56:50

>>92
누군가를 사랑 하는 식재료를 입안에서 잘 씹으며 오늘 하루도 버텨봅시다.

화이팅!

97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3:58:03

>>93

98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3:59:24

집밥 인선생......jyp

99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4:00:05

>>95
만약 새우라던가 소시지라던가 다른 야채를 넣을 여유가 있다면 마늘과 고춧가루로 기름을 낸 후 같이 볶아줍시다

100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4:01:30

>>98
유통기한 가까워진 세일 소면 한박스 사서 3개월간 그것만 먹어야 했던 때도 있던 인후안

101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4:01:54

마늘(매우많음)

102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4:02:30

>>100 올드보이냐구요 아 슬퍼 ㅠ....ㅠ

103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4:02:37

>>97

그럼 고양이 대신 베이컨으로 부탁드립니다

104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4:04:18

갑자기 분위기 프리코네

105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4:08:03

(대충 여기는 캬루가 지배한다 짤)

106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4:12:01

>>103
그냥 구워서 먹는 사치도 하고 싶지만 그렇게 사치를 부릴 만큼 베이컨이 많이 못 삽니다...

귀하디 귀한 베이컨을 잘게 다져 약불에 기름을 잘 빼줍니다.

귀하디 귀한 베이컨이 갈색이 되면 식용유를 좀 더 추가해 다진 마늘과 볶습니다.

마늘이 익으면 간장 한숟갈 넣어 태우듯이해 향을 냅니다.

슈퍼에서 세일 할때 산 숙주나물(500g)을 꺼냅니다.

같이 볶다가 익은 듯 하면 꺼냅니다.

귀하디 귀한 베이컨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며 접시에 담읍시다.

소면이나 밥에 얹어서 먹습니다.

107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4:13:57

(대충 인선생의 꿀팁들 열심히 메모한단 애옹)

108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4:15:01

왠지 짠내가...

109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4:15:26

후안 특) 딥따 비싼 재료를 보면 동공지진 일으킴

110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4:15:37

베이컨(귀함)

111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4:16:10

>>109 (대충 후안이 데리고 연어먹으러 가보고싶단 애옹)

112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4:17:07

>>111
생선은 금속 캔에 있는 거 먹은게 90%이라 감격하는 후안이

113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4:17:45

>>109 코스트코에서 파는 거대 벌크 양키 사이즈 염가 베이컨을 언젠가 선물해줘야...

114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4:17:52

>>108
요리하다가 간장 말고 뭐가 더 들어 갔나봐...

115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4:18:58

후안아.. 맛난거 많이먹고 다니자...😭😭😭

116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4:44:12

오늘의 리빙 포인트

부침개엔 뭐라도 좋으니까 재료를 넣자...

117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04:47:06

저런...

118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4:47:33

>>116 (대충 눈물의 팩트추 누른단 애옹)

119 후안주 (lcg4/Si16I)

2021-04-13 (FIRE!) 04:51:10

>>116
어... 아...

120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04:51:28

내일은 기필고 장을 보고 말것이다... 으흑...

121 이름 없음 (SUHPQGAkyU)

2021-04-13 (FIRE!) 06:43:01

>>37
>>90

(소심하게 툭)

122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7:27:49

>>121
식재료를 적어 주지 않아 후안은 굶었습니다.

123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07:32:20

아니 알아맞춰보세요를 시전해 버렷잖아;

>>90 모짜렐라치즈

124 성현주 (6aWPYihMZY)

2021-04-13 (FIRE!) 07:35:09

>>90
먹다남은 족발

125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07:36:19

>>122 근데 제가 굶는거지 왜 후안이가 굶엇죠

126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7:37:12

>>125
연대책임입니다

127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07:41:35

>>126 (대충 후안이 집에 햇반이랑 스팸이라도 보내줘야하냐는 엙옹...)

128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7:43:39

>>123
마침 근처 빵집에서 유통기한이 다 되가는 식빵을 처리 합니다 받아 옵시다.

빵위에 마가린을 넓게 발라주고 후라이팬에 그 면을 구워줍니다.

구워진 빵을 빼주고 후라이팬 가운데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주고 강불로 킵니다.

그 사이 빵에는 다진 마늘과 캐찹을 발라 치즈 위에 얹어 줍니다.

적당히 치즈가 진득한 냄새를 뿜으면 뒤집개를 사이에 넣어 빼내 뒤집어 접시에 놔줍니다.

가짜 피자 완성

129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7:46:30

>>124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만 둘러서 남은 족발조각을 모아 넣습니다.

설탕과 굴소스를 섞은 소스를 넣어 같이 볶아 줍니다.

다진 마늘과 값싼 양파를 썰어 넣어 더 볶아 줍니다.

밥 위에 얹어 주면 맛있는 족발 덮밥 완성.

130 지훈주 (6sPS.Emcg.)

2021-04-13 (FIRE!) 07:47:37

어제 기절잠해서 미래의 지훈이가 말해주는 거 못 들었단 애옹
슬픈 애옹...

131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7:47:51

설탕과 굴소스대신 배달시 같이 오는 쌈장과 김치를 같이 볶아도 된다

13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07:47:54

>>130 야 너두?
야 나두!

133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7:48:15

지훙난영 애웅

134 지훈주 (6sPS.Emcg.)

2021-04-13 (FIRE!) 07:48:57

>>132 (엉엉엉엉엉)

집밥 안선생 안녕하애옹

135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07:55:11

situplay>1596248176>992
situplay>1596248202>12
청천이
치안부장
if썰이라구요?

아니 세상에 세상에!!ㅠㅠㅠㅠ ㄴㅇㄱ
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 루트도 좋네요ㅠ 청천이가 지금보다 좀 더 홍왕님을 동경하게 되어 청월고교에 갔더라면 이런 루트를 탔을까요...!
아 미쳤다 나머지 애들이 교수진인 것도 너무 좋네요...

136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07:55:25

(대충 출근 준비하고 남는 시간에 정주행하다가 썰보고 갑툭튀했단 애옹)

137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07:55:57

모두들...아침입니다!
현생 힘냅시다!

138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07:56:12

지훈이가 왜 검커가 됐냐는... 애옹

>>135-136 청하청하

139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07:57:23

아니 근데 그렇네요 지훈이만 왜 검귀?ㅠㅠㅠㅠ
나-하! (멀어짐

140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07:59:15

청천주 안녕!

아마 청천이가 지훈이 검 뺏어갔는데 그것 때문에 지훈이가 빡쳐서 검귀가 되었을 것.

141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07:59:19

청바...

142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7:59:46

어서오세요 청천주!

지훈이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또 친구 관련이겠죠 뭐(?)

143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08:00:44

>>140 아니 이 가설 뭔데요ㅋㅋㅋㅋㅋㅋ혈낭검 고른 if에서 혈낭겁 압수해서 금도영(이 이름 맞나)씨한테 돌려준거냐고ㅋㅋㅋㅋㅋㅋ

144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8:01:54

>>140 결국 검tr당해서 흑화한 지훈이(?)

145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08:06:10

검tr은 이제그만...🤦‍♀️🤦‍♀️

146 지훈주 (.7gvsjCVBU)

2021-04-13 (FIRE!) 08:09:02

지훈이는 이제 검TR에서 벗어날 수 없어...(아무말)

147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08:11:22

(대충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버스 놓쳐서 출발이 미뤄줳단 애옹)(아직 안전권이란 애옹)

>>140 >>143 아아니 세상에ㅋㅋㅋㅋㅋ
아 근데 금도영도 악인...이니까 금도영한테 주느니 지훈이한테 다시 주든지 UGN에 갖다 바치든지 할 것 같네옄ㅋㅋㅋㅋㅋ

148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08:14:46

그러니 새사랑을 만나서 행복해져야...(아무말+아무말)

얻 이제 진짜로 나가봅니당!

149 지훈주 (BeR04w0Ufc)

2021-04-13 (FIRE!) 08:14:52

(금도영이 누구였는지 떠올리는 중)

150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08:17:34

(대충 인터넷 잘못 봤다는 것을 깨닫고 이마치는 애옹)(다시 앉음)

>>149 저번 크오 레이드 보스 아조씨여!!

151 지훈주 (BeR04w0Ufc)

2021-04-13 (FIRE!) 08:19:40

앗 맞다(깨닫)
검커2 이런 느낌으로 기억하다보니 이름을 까먹고 있던 것...

15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08:20:35

청천주 다녀가 아니라 아직 안 다녀오시는군요(착석)

검커2라니 무정하세요... (대충 손수건으로 눈물 훔침)(훔치다 청천이한테 적발됨)(잡혀감)

153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08:21:50

치안부장 if 청천이는 제압자 클래스 아닌가 궁예해봅니다 의념사로 사람을 조종하는 빌런이었던 것 같은데 단번에 다 끊어버린 거 보면...

정작 오너는 심화 더 고민해보고 픽할 예정이지만요! 생각했던 거랑은 조금 다른 것 같아서요...그래도 디스펠 특화라니 신기하긴 합니다!

154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08:22:40

!!!! 버스온다 저 이제 진짜 나갑니당!!
바이바이!

155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8:24:33

전....아직도 에미리가 if에서 어쩌다 유럽 아카데미까지 가서 교감쌤이 됐는지 신기한거임 그이전에 저 에미리 성 사오토메 그대로일지도 의문이긴 한데 진짜 어쩌다가?? 🤦‍♀️🤦‍♀️🤦‍♀️

156 지훈주 (A25ppPEtwE)

2021-04-13 (FIRE!) 08:25:03

눈물을 흘리다가 잡혀가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세요!

157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8:25:27

(대충 아침부터 뻘소리 쓴단 애옹)
>>154 청천주 다녀오세요~~~( ´꒳​` )

158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08:25:54

청천주 다녀오시고

에미리주 웰컴헬로어서오세요

159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8:27:25

굳모닝 나이젤주~~~😎😎😎🎵
9시 줌수업할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또 갈릴 시간이 오고 있어요....._:( _ ́ω`):_

160 지훈주 (A25ppPEtwE)

2021-04-13 (FIRE!) 08:27:47

뻘소리 내용이 궁금한 애옹

161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8:28:03

>>160 뻘소리는 >>155 란 애옹

162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8:30:14

뭔가 일단 저 에미리가 탐정루트갔을거같진 않은거에요 🤦‍♀️

163 지훈주 (A25ppPEtwE)

2021-04-13 (FIRE!) 08:32:00

야마모토 씨하고 사랑의 도피를 떠난게 아니냐는 애옹(????)

164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8:33:57

>>163 (대체 이건 또 무슨 충공깽인 소리냔 애옹)
뭐죠? 야마모토가 해고되기라도 했단 것인가??? 🤔🤔🤔

165 지훈주 (A25ppPEtwE)

2021-04-13 (FIRE!) 08:37:57

야마모토가 해고되자 그 기회를 틈타 해외로 도망치는 에미리와 야마모토...(아무말중)

166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8:39:34

(정말...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167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09:11:40

오늘은 화요일... 화가 폭발하는 요일이라 화요일일거다 분명

168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9:12:23

>>167 팩트)다

169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09:28:45

에미리 당황해서 버둥대는 모습 보고싶다

170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09:33:50

지아의 갑작스런 허그를 받고 파닥거리는 에미리....🤔

171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09:42:54

>>170 에미리(마도일본출신+영애라 스킨십에 약함)

172 지훈주 (6XDS4ccAvU)

2021-04-13 (FIRE!) 09:45:35

여여칠세가능석

173 가람주 (0JTY6NEI6c)

2021-04-13 (FIRE!) 09:56:53

(굴러옴)

174 에미리주 (rCRz2Eaz.E)

2021-04-13 (FIRE!) 10:23:16

여여칠세부동석😎😎😎

175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10:31:44

>>174 가 능 석!

176 에미리주 (rCRz2Eaz.E)

2021-04-13 (FIRE!) 10:35:58

>>175 부 동 석!

177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10:38:49

>>176 (대충 지아 스킨십으로 에미리 봉인하기)

178 에미리주 (rCRz2Eaz.E)

2021-04-13 (FIRE!) 10:40:45

>>177 (대충 홍당무되서 머리에서 김나오는 에미리짤)

179 에미리주 (rCRz2Eaz.E)

2021-04-13 (FIRE!) 10:42:59

To. 지아
스타벅스에서 님 생각나는 메뉴가 나왔기에 가져왔습니다😎

180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10:47:47

>>179 이거 바나나가 아니라 레몬이었음 지아 바로 달려갔을듯 ㄹㅇ루

181 에미리주 (rCRz2Eaz.E)

2021-04-13 (FIRE!) 10:48:41

>>180 지아는..바나나보다..레몬을...좋아한다..(메모)

182 지훈주 (V8UEGcdErc)

2021-04-13 (FIRE!) 10:50:42

대충 여자회가 보고싶다는 애옹

183 에미리주 (rCRz2Eaz.E)

2021-04-13 (FIRE!) 10:51:00

대충 화기애애한 여자회를 하고싶단 애옹

184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10:52:01

>>181 레몬, 탠저린, 오렌지, 라임, 유자 등등 시트러스류에 환장하는편

>>

185 가람주 (0JTY6NEI6c)

2021-04-13 (FIRE!) 10:52:44

가람주: 우린.. 우린 뭘 할수 있지?
가람: 어...
가람: 이종족 댕댕회?

186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0:53:29

대충 여여칠세가능석 영웅서가여자회 얘기에 벌떡 일어나서 굴러오는 중이라는 애옹

187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10:53:35

>>182 "어딜 도망가, 지훈오빠...?" (기발이랑 원피스 들고 쫒아가는 지아)

188 가람주 (0JTY6NEI6c)

2021-04-13 (FIRE!) 10:54:19

>>187 가람: 내가 마비시킬테니 그때동안 여장을...! (신나서 합류하는 가람이)

189 에미리주 (rCRz2Eaz.E)

2021-04-13 (FIRE!) 10:54:45

>>185 wa!! 이종족 친목회!!!
>>186 어서오십쇼 나이젤주....🥐😎🥐✌
>>187 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 지훈주 (V8UEGcdErc)

2021-04-13 (FIRE!) 10:56:45

>>185 가람이도 여자회에 참여하라는 애옹
>>186 남남칠세가능석은 어떠냔 애옹
>>187-188 지훈: 저리가아...............(도주!)

191 가람주 (0JTY6NEI6c)

2021-04-13 (FIRE!) 11:03:09

>>189 가람: 오늘 여자회에 새 손님을 데려왔어요
가람: 지훈 ㄷ.... 아씨라고 해요 (방긋)

>>190 가람: 잘 어울릴거에요 도려어어어어어어어엉~!!!!!!!!!!!!!(추노)

나이젤주 어서오세요!

192 지훈주 (QiFvIwuSqo)

2021-04-13 (FIRE!) 11:04:57

>>191 지훈: (공포!!!!)

지훈이 여장 잘 어울리는 거랑 별개로 입고있으면 당장이라도 벗거나 죽으려고(?) 할듯

193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1:08:46

>>190 남남칠세... 부동석...

194 지훈주 (00s1ZVIqJ6)

2021-04-13 (FIRE!) 11:09:14

>>193 아이 ㅎㅎ 그래서 손 안 잡아볼 거야??(대체)

195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09:39

[갑자기]
[생각난건데]
[학교 3개 통틀어서]
[가장 여장/남장이 잘 어울리는애는]
[누굴까]

#히ㅏ힠 운띄우기

196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1:10:12

>>194 손만... 따악 손만 잡습니다...! ♨️🤦‍♀️♨️

197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11:09

[네가 남장해보는 건 어때?]

198 지훈주 (00s1ZVIqJ6)

2021-04-13 (FIRE!) 11:11:50

>>196 설마 손 잡는 걸로 만족하시는 건가요
좀 더 욕심을 내십쇼 나이젤주(악마의 속삭임)

199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12:04

[너가 여장하면]
[나도 남장한다]

200 LemonCreme (EdNUs9nhNU)

2021-04-13 (FIRE!) 11:13:22

[ 음... ]
[ 한지훈ㅇ 학생? ]
[ 냉정한 미인 재질이라서 ]
[ 긴머리 가발 잘 어울릴듯? ]

201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1:13:33

>>198 (바닷속으로 들어가버림)

202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13:40

[난 죽어도 여장하기 싫은데]
[결국 남장과 여장은 못 보겠네]

203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14:08

[거짓말이지...?]

204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1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뷰티녀 좋네]

205 지훈주 (00s1ZVIqJ6)

2021-04-13 (FIRE!) 11:14:31

>>201 (꺼내기)

206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14:58

[난]
[안 좋아]

207 ES (rCRz2Eaz.E)

2021-04-13 (FIRE!) 11:15:32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입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

208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15:35

[난]
[좋아]
[한번만 해줘]

209 LemonCreme (EdNUs9nhNU)

2021-04-13 (FIRE!) 11:15:46

[시대는 쿨뷰티를 원한다!]

210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16:16

[시대는!]
[쿨뷰티를!!]
[원한다!!!]

[때로는 원치 않은 옷도]
[입어야 하는 법]

211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16:52

[그치?]
[그러니 난 여장하기 싫어]

[저리가 싫어 안 해줄 거야]
[애초에 남자의 쿨뷰티가 뭐가 좋다고]

212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17:35

[여장은]
[남자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특권을 누리게 해주겠다는데]
[왜 싫어해]
[(부루퉁한 흰댕댕 임티)]

213 ES (rCRz2Eaz.E)

2021-04-13 (FIRE!) 11:17:43

[하지만 남장을 하면 머리를 말수가 없는걸요~?]
[생명같은 머리를 못 하는것만큼 슬픈건 없어요?]
[🥺🥺🥺]

214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17:49

[뭔가 일어나고 있네]

215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18:30

[머리 마는거]
[안귀찮아?]
[난 꼬리하고 귀 빗는것도]
[귀찮아 죽겠던데]

216 ES (QiqMn5Y4AI)

2021-04-13 (FIRE!) 11:19:31

[정말 빨리 끝나기 때문에 귀찮지 않답니다]
[😉✌✌✌]
[익숙해지면 쉬워요~!]

217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19:44

[특권이 아니라 벌칙에 가까우니까 그렇지]
[네가 남장한다고 생각해봐]

[에미리는 머리카락이 본체였으니 그럴 만도...]

[Lugh씨는 남자? 여자?]

218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20:23

[남자]
[여장하면 별로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219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11:20:40

혜연좌..

220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20:45

[고데기 엄청]
[해야될거같은]
[기분아닌기분]
[난 잘못빗으면 정전기일어서]
[힘드렁..]

[뭔가 일어난다니]
[그냥]
[모 도령에게]
[남자의 특권을]
[알려주려는것 뿐이야]
[(빵긋)]

221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11:21:07

부장(아무튼 남자임)

222 LemonCreme (EdNUs9nhNU)

2021-04-13 (FIRE!) 11:21:21

[나는 모발관리따위 안한다네]
[사실 관리 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른다]

223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21:24

[난 남장 안해도]
[내 남자모습 알아]
[남동생이랑 똑같겠지 뭐]

224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22:58

[그래도 여장 시켜보고 싶은데]
[ㅎ...]

[모발관리 안 해?]
[나도 안 하긴 하지만 조금 의외일지도]

[남동생이 있었구나..]

225 지훈주 (00s1ZVIqJ6)

2021-04-13 (FIRE!) 11:23:18

혜연 눈나(아님)....

226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11:23:52

눈나(등록번호 7로 시작함)

227 LemonCreme (EdNUs9nhNU)

2021-04-13 (FIRE!) 11:23:57

[ 샴푸에 컨디셔너 정도? ]
[ 그거 말고는 딱히 ]
[ 하는게 없지요 ]

228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24:20

[ㅇㅇ]
[남동생이라기보단]
[호적메이트지]

229 ES (QiqMn5Y4AI)

2021-04-13 (FIRE!) 11:24:43

[현실적이에요]

230 지훈주 (00s1ZVIqJ6)

2021-04-13 (FIRE!) 11:25:39

[그래도 머리카락 만져보면 폭신하고 부드럽던데]
[관리 안 해도 그런 거였구나...]

[호적메이트라니 남동생하고 사이 안 좋아..?]

231 ES (QiqMn5Y4AI)

2021-04-13 (FIRE!) 11:26:08

[모발관리는 해줄수록 좋긴 하답니다ㅎㅎ~]
[잘 해놔야 머리가 상하지 않사와요...]
[관리해놓지 않고 머리를 말면 상해버리니까요?]
[🥺]

232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26:11

[궁금해하지 마]

[동생이 있어서 좋은 점은 없는 걸까]

233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26:51

[(꼬리를 쿠션삼아 혀를 살짝 빼물고 자고있는 남자애 사진)]
[(얼굴에 나는 멍청입니다-라는 낙서가 써져 있다)]

[ㅋㅋ]

234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27:48

[자기 동생이랑]
[친한 사람이]
[있을리가 없잖아]

[좋은점?]
[셔틀 가능]

235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27:56

[음......]

236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28:37

[에미리는 머리에 신경 엄청 쓸 것 같은 편견이 있어..]
[아니 실제로도 그런 것 같지만]

[귀여운데 너무해!?]

237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28:42

[아이스크림셔틀]
[물셔틀]
[불 꺼줘 셔틀]
[빵셔틀]
[게임 접속이벤트 대리 셔틀]

238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28:55

[싫어]
[궁금해 할 거야]

239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29:22

[내동생이귀엽다니]
[지훈도령.....]
[사람 보는 눈 없구나............]

240 지훈주 (00s1ZVIqJ6)

2021-04-13 (FIRE!) 11:29:34

지훈이는 아마 애들 뒷계가 아닌 이상 다 알고 있을것
나이젤과는 저번에 모른다는 묘사가 있길래...

241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29:55

[머리 돌돌 만거]
[크로와상같아]
[(히히 웃는 흰댕댕 이모티콘)]

242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30:12

[JH 씨가 여장하면 나도 여장할게]

[동생 씨가 불쌍하다고 생각되지 않아?]

243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30:24

[에]
[그야 가람이가 동생을 싫어하는 눈으로 바라보니까 안 귀운 거지...]

244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30:50

[난 여장하기 싫은데]
[애초에 안 어울리고]

245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31:25

[별로 안 불쌍해]
[괜히 호적메이트가]
[아니걸랑]
[하지만 누가 내 동생을]
[때린다거나 놀린다거나 괴롭히면]
[그자식을 노릇노릇 잘익은]
[전기통닭구이로 만들어버릴테다]

246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31:52

[그러면 나에게 공감능력을 발휘해 주지 않을까]
[같은 기분이라고 생각하고]

247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31:58

[내 동생보다]
[내가 더 귀여워]
[ㅇㅈ?]

248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32:43

[아끼는데 막 쓰는 걸까]
[막 써도 아끼는 걸까]
[음...]

249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32:58

[공감능력....]
[...1할 정도는 발휘해줄게 응.]
[농담이지만.]

[귀 만지게 해주면 인정할게]

250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33:33

[나는 흰댕댕댕댕 씨를 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251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33:51

[이 댕댕이는]
[우리 집 댕댕이다]
[욕해도 내가 욕하고]
[때려도 내가 때려]
[같은 마인드지 뭐 ㅎㅎ]

[왜 거기서 내 귀가 나오는건데?!]

252 ES (QiqMn5Y4AI)

2021-04-13 (FIRE!) 11:34:00

[저도 잘 모르겠사와요ㅎㅎ]

253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35:19

[그치만 평소에 귀 만지려고 하면 못 만지게 하잖아]

254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35:55

[난]
[짱귀여운]
[흰댕댕댕이야]

255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36:41

[내가 얼마나 자신있으면]
[스스로 귀엽다고 하겠어]
[(깔깔 웃는 흰댕댕 이모티콘)]

[도령은]
[조물조물거리다가]
[깨물려하잖아]
[변태]

256 가람주 (0JTY6NEI6c)

2021-04-13 (FIRE!) 11:37:12

선동과 날조 시전하는 가람이

257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37:30

[음...]
[위험한 수위의 발언인 줄 알았어]

258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38:03

[잠깐]
[어감이 이상하잖아]
[내가 변태인 것 같이 들린다고]

259 지훈주 (00s1ZVIqJ6)

2021-04-13 (FIRE!) 11:38:22

사실 어감을 제외하면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님(?)

260 ES (QiqMn5Y4AI)

2021-04-13 (FIRE!) 11:38:30

[🤭🤭🤭]

261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38:47

[(크고 부드러운 흰색 댕댕귀가 쫑긋거리는 사진)]
[만져보고싶은게 정상이지]
[후후훗]

262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39:41

[내가 그런 사람일리가 없잖아 Lugh 씨...]

[에미리 웃지마]
[(불만스러운 고양이 이모티콘)]

263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40:08

[저 쫑긋거리는 귀를 산채로 잡아와라]

264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40:30

[변태 맞잖아]
[꼬리도 조금만 방심하면]
[조물조물조물거리려고하면서]

265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40:44

[예이~ 마마~]

266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41:26

[귀와 꼬리는]
[역시 위험한 부위 맞는 거 아닐까]
[JH 씨는 변태야?]

267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41:53

[부정할 수는 없지만..........]
[하지만 다르다고]
[어디까지나 귀여운 꼬리와 귀에 대한 감정일 뿐이야]
[변태적인 의도는 절대 없는 걸]

268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42:03

[도령 닉 옆에]
[변태 >> 붙여버리자]

269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42:20

[그럴리가 없잖아 Lugh 씨]
[날 못 믿어주는 거야?]

270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42:33

[절 대 안 돼]

271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42:55

[물론]

272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43:50

[(슬픈 고양이 이모티콘)]
[인생은 혼자야....]

273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44:12

[꺄악]
[도령이 제 귀와 꼬리를 음흉한 눈길로 쳐다봐요!]

274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44:49

[그러니까 그런 발언 그만둬]
[사회적으로 매장당한다고]

275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45:13

[아 ㅋㅋ 그래서 안만질거냐고여]

276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46:06

[그것도 아니지만]
[비겁해..........]

277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46:13

[역시 변태]

278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1:46:42

여남장 얘기로 시작해서
변태로 끝납니다
수수께끼의 플로우 영웅서가

279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46:51

[억울하면]
[이종족으로 환생해라. 휴먼]

[한명만 더 변태라고 해주면]
[삼진아웃이야]

280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48:22

[아니라니까]

[내가 다음 생에는 이종족 되서 마음껏 만진다...]

281 지훈주 (00s1ZVIqJ6)

2021-04-13 (FIRE!) 11:48:38

지훈이의 사회적 평판이 죽었다(?)

282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49:19

[다음생]
[약 90년 이상]
[그냥 애완동물 기르는건 어때]
[너 길냥이한테서 눈 못떼잖아]

283 ES (QiqMn5Y4AI)

2021-04-13 (FIRE!) 11:49:44

[맞아요 애완동물 기르는 거 좋답니다ㅎㅎ]

284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51:23

[고양이라도 기를까 싶긴 한데]
[고민되네...]

285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52:42

[난 고양이는 별로긴 하지만]
[추천정도는 가능하지]
[장모종 이뻐 장모종]

[ES도]
[애완동물 길러?]

286 ES (QiqMn5Y4AI)

2021-04-13 (FIRE!) 11:53:38

[기르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키우는 건 나쁘지 않으니까요~?]
[저는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사와요ㅎㅎ]

287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54:07

[털 빵빵한 고양이나 강아지 기를까 고민중이야]

288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1:55:04

[늑대...]

289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1:56:10

[난...난...]
[내 동생놈이 워낙 개같아서]
[애 보는것만으로도 괜찮을거같아]

[털빵빵은]
[못참지]

[???늑대를 길러?]

290 다림-에미리 (438ig3yulY)

2021-04-13 (FIRE!) 11:57:25

"들고 다닐 수 있는 한계선도 있으니까요.."
너무 무거운 건 그렇죠.. 잠깐만 의념 좀 써서 들고 다니면 되는 거 아닐까. 같은 태클은 상큼하게 무시하고는
어떻게든 잘 될 겁니다. 아마 그럴 거에요. 라는 느낌? 고데기나 팔레트나 립. 흐음. 베이스야 머.. 선크림만으로도 충분할지도 모르지만 그거 바르는 법도 언젠간 좀 보고 배워야겠지만요. 체리색 판고데기를 보면 조그마해서 어디에 쓸까 생각해봅니다. 음... 앞머리 쪽이나 아주 좁은 부분이겠다고 생각하네요.

"화장품만 봐도 좋지만.. 이런 체험하는 곳을 그냥 지나치킨 그런걸요."
"마음에 드는 물건인가요? 그럼요. 잘 다녀오세요"
다녀오겠다는 에미리의 말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게 에미리가 다녀오는 동안 다림은 샴푸 코너를 조금 보고 있었겠지요. 모 핸드크림이랑 같은 향을 썼다는 샴푸를 보면서 굉장히 향이 진한 건데 이것도 향이 진하려나. 같은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칙 뿌리는 헤어 토너류를 보고는 슬쩍 뿌리고는 박하항에 코가 뚫리는 듯한 그런 느낌도 받아보고?

"봉투에.. 초콜릿인가요?"
이것저것 담겨서 돌아온 에미리양에게 슬쩍 물어봅니다. 초콜릿.. 맛있어보이니까요? 해와 초콜릿들은 맛있긴 하죠...

//이틀 동안 저녁을 너무 대충 때웠더니 오늘 상태가 거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291 Iro (438ig3yulY)

2021-04-13 (FIRE!) 11:58:55

[무슨 얘기중..?]
[피곤하네..]

292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11:59:15

다림주 어서오세요~~~👾👾👾
저녁은....잘 챙겨주셔야 합니다...그게 건강에 좋음ㅠ..

293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1:59:34

[부들부들한 건 절대 못 참으니까]
[키우고 싶네....]

294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2:00:07

[피곤해? 어째서?]
[애완동물 이야기 중이었는데]

//저녁 잘 챙겨드십셔..

295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2:00:27

[모 도령이 털빵실한 댕냥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동시에 제 귀와 꼬리를 만지만지만지작만지작하고싶다는]
[그런 이야기 중이였지]

296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2:03:42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응]
[어감이 문제래도]

297 Iro (438ig3yulY)

2021-04-13 (FIRE!) 12:04:06

[애완동물은 별로 안 좋아해]
[특히 멍멍이.]
[근데 다른 사람이 기르는 건 잘 볼 수 있음]
[흰댕댕댕댕씨는 귀와 꼬리가 있어?]
[어쩐지 쓰담쓰담하고 싶어지는 느낌이네.]

298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2:04:47

다들 안녕입니다.. 오늘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힘이 흐믈흐믈한 거 있죠...

299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2:06:43

다림주... 🤦‍♀️
건강하십셔...

300 JH (00s1ZVIqJ6)

2021-04-13 (FIRE!) 12:09:44

[고양이는?]
[고양이는 좋아해?]

30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2:10:23

그래서 오늘은 잘 챙겨먹을 생각입니다...

점심도 먹구. 저녁도 먹구..

다른 분들도 다 잘 챙겨드십셔..

302 TrueRock (26eWqSJAsI)

2021-04-13 (FIRE!) 12:17:14

[털 없는 것도 귀여운거 있어]
[특히 뱀이나 거북 같은거]

303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2:19:42

[시원해서 나쁘지 않을 것 같아]

304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2:21:35

>>303 나메실수

305 Iro (438ig3yulY)

2021-04-13 (FIRE!) 12:22:22

[고양이는... 음..]
[들고양이나 집고양이나 둘 다 그닥..]
[애초에 동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306 JH (j3ee9Mhca2)

2021-04-13 (FIRE!) 12:23:31

[거북이 작은 건 귀엽더라]
[쓰다듬을 수도 있고]

[동물은 안 좋아한다니 특이하려나..?]

307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2:25:11

[싫어하는 건 몰라도 안 좋아하는 사람은 꽤 있어]
[주변이 더러워진다거나, 수명이 짧다던가]
[그 점에서 거북이는 꽤 우수]

308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2:25:21

[ㅇㅇ]
[나 이종족 혼혈이라]
[댕귀 댕꼬리 다있어]
[쓰담쓰담이라니]
[밥 한끼 사주면 만지게 해줄게]

309 TrueRock (26eWqSJAsI)

2021-04-13 (FIRE!) 12:27:58

[대신 거북이는 좀 잘 보고 사야해]
[오래산다고 좋아했다가 가메라로 성장하거든]

310 TrueRock (26eWqSJAsI)

2021-04-13 (FIRE!) 12:28:29

[댕댕이 귀와 꼬리를 지녔다니]
[상당히 귀하군]

311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2:29:02

[나랑 친한 동생은]
[뿔도 달렸는데 뭐]
[자꾸 나한테 뿔박치기해]
[아파 (8ㅁ8 ]

312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2:29:24

[그러고보니 Iro 씨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하는데]

[밥 한 끼면 싼 편이려나]
[만지작×댕(귀+꼬리)=밥 한끼 값 이면 마음대로 흰댕댕댕댕 씨의 귀와 꼬리를 만지는 JH 씨는 무전취식과 비슷한 형량 아닐까]
[JH 씨... 변태 무전취식범]

313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2:30:05

[?]
[따지고 보니 그렇네]
[도령도 빨리 밥 한끼 사줘]

314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2:30:51

[가메라... 인가]

[뿔로 박치기? 유니콘 혼혈 같은 걸까]

315 TrueRock (26eWqSJAsI)

2021-04-13 (FIRE!) 12:31:27

[뿔달린 사람이라]
[그런 사람이 생각보다 흔한가보네]

316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2:33:19

[흔하진 않지]
[어쩌면 TrueRock 씨가 만난 사람이 내가 만난 사람과 같을지도]
[뿔박치기에 적합한 뿔모양은 아니었으니 흰댕댕댕댕 씨의 친한 동생 씨와는 다를 가능성이 높지만]

//※같습니다

317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2:33:27

[흔한지는 몰라]
[학교에서 몇 명 본거같긴 하지만..]

[유니콘?]
[유니콘은 1자 뾰족뿔이잖아]
[찔리면 나 꼬치구이야]

318 TrueRock (26eWqSJAsI)

2021-04-13 (FIRE!) 12:35:19

[정말 무시무시하네]

319 Iro (438ig3yulY)

2021-04-13 (FIRE!) 12:35:43

[고양이건 멍멍이건 내가 좋아하게 되어버리게 되니까]
[눈 앞에서 차에 (삐-)되거나 원인불명으로 급사하거나 누구에게 칼 맞아 (삐-) 걸 보면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될 걸]

[아. 빚이 있었나..]

320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2:36:50

[난 그럴일 없으니]
[나를 좋아해라 닝-겐이여]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귀쫑긋 꼬리파닥거리는 흰댕댕 이모티콘)]

321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2:38:38

>>317
[몇 명이나 보이는 거야?]
[그건 그렇네]
[양이나 염소라던가?]

>>319
[Iro 씨는 운이 안 좋았나 보네]
[신 한국의 용어로 복채라던가 하는 걸]

322 Iro (438ig3yulY)

2021-04-13 (FIRE!) 12:39:35

[정말?]
[나 좋아하는 사람 철근에 깔린 적 있는데]
[그래도 좋으면 껴안아도 돼?]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철근에 깔리다니. 그게 있던 일이겠냐만은~(농담이모티콘)]

323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2:40:20

[여우귀 달린 여자애도 지나가다 본 것 같고..]
[잘 기억 안나 ㅋㅋㅋㅋㅋ]
[사슴뿔에 더 가까웠지. 양하고 염소보단]

324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2:40:30

//다림이가 좋아한 동물들은... 눈앞에서 차에 (삐-)되지 않았으면 다림이가 대신 (삐-)됐을 거라던가, 다림이가 지나가다가 밟았을 수도 있는 날카로운 것을 대신 삼키고... 라던가, 다른 것에 화를 안 풀면 다림이한테 가서... 같은 일이 벌어졌을 수도 있었을 때 대신 희생된 걸까요

325 Iro (438ig3yulY)

2021-04-13 (FIRE!) 12:40:41

>>321
[아. 나도 조금 잊고 있었네.]
[언제 만나면 밥 한끼 정도로?]
[비싼 건 그렇고 그냥.. 적당히 싼 걸로?]

326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2:41:07

[나 어지간한 사람은]
[꼬리로 들어올릴수도 있는데]
[해줘?]
[꼬리로 들어올려서 껴안기!]
[아니 철근이라니 ㅋㅋㅋㅋ]
[농담이라도 무섭다야 ㅋㅋㅋㅋㅋㅋ]

327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2:41:56

>>324 그럴 수도 있지요..(고개끄덕) 동물의 경우는 좀 더 직관적인 호감이었으니까 그럴 확률 좀 높네요..

328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2:42:05

[철근이라니 구체적이어서 무서운데]
[Iro 씨...]

[여우귀 달린 여자애라면 나도 들어서 알고는 있어]
[봄길 씨(*하나미치야)인가]
[사슴뿔로 박치기하면 부러지지 않아??]

329 Iro (438ig3yulY)

2021-04-13 (FIRE!) 12:42:52

[꼬리로 들어올릴 수 있다니 대단하네요]
[음.. 복실복실한 꼬리에 감겨서 들어올려진다니.]
[부탁드려도 되나요?]

330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2:44:15

[이름은 기억 안나]
[그저 그 크고 복실한 꼬리가]
[같은 개과로써 무척 부러울 뿐이지]
[나도 복실복실은 둘째가라면 서럽긴 하지만]
[후훗!]
[몰라.. 안부러지던데]
[내 등뼈가 부러진다면 인정할래]

[내 꼬리 힘이 좀 세지!]
[나중에 만나면 해줄게]
[(빵긋!)]

331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2:48:33

>>325
[응]
[나중에 만나자]

>>326
[꼬리힘이 강하네]
[꼬리에도 근육이 있는 건가?]
[한 번 보고 싶다...]
/소재적인 느낌으로

>>330
[하긴 여우도 개과라서 가족에겐 정이 많다던가]
[강하고 복실복실한 소재...]
[음... 호수 씨 게 맞으면... 강도 측정을 조금...]

332 Iro (438ig3yulY)

2021-04-13 (FIRE!) 12:48:53

[너무 구체적인 건.. 애매하네요. 예전에 그런 내용을 본 적 있거든요.]
[어쨌거나 나중에 만나면 Lugh 씨에게 얻어먹겠네요~]

[만나면 해준다니 흰댕댕댕댕씨를 만날 날이 기대된다는 거에요~]

333 흰댕댕댕댕 (0JTY6NEI6c)

2021-04-13 (FIRE!) 12:51:14

[근육은 당연히 있지]
[설마 내 꼬리가 그냥 털뭉치라고 생각했던거야?]
[꼬리치기 맛좀 볼래?]
[농담이지만!]

[나도나도]
[아 나]
[아프란시아 2학년이니까]
[가람이 찾으면 돼~~]

334 가람주 (0JTY6NEI6c)

2021-04-13 (FIRE!) 12:51:32

점심시간 끝나가서...가디언넷 모테...

335 Lugh (SUHPQGAkyU)

2021-04-13 (FIRE!) 12:54:27

[사람도 들어올리는 근육 꼬리로 맞고 싶지 않아]

[음... 만날 날이 있으면... 한 번 정도는 만져봐도 괜찮으려나. 밥은 살 테니까]
//앗... 가람주 파이팅!

336 Iro (438ig3yulY)

2021-04-13 (FIRE!) 12:55:45

[꼬리로 맞고 싶지는 않으니까 조심해야겠네요]

//가람주는 잘 다녀오세요...

337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4:17:22

스레 점령

338 성현주 (6aWPYihMZY)

2021-04-13 (FIRE!) 14:28:58

불가

339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14:31:18

그럼 내가 점령

340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14:32:14

>>339 깃발뺏음

341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4:33:16

이쯤되면 점령은 소환술이 아니라 강령술 아닐까

342 지훈주 (I3NZFp0.RE)

2021-04-13 (FIRE!) 15:32:05

30분만 더 버티면 집간다

343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5:34:57

>>342 대충 화녕한다는 애옹

344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5:38:47

그야말로 소환과 강령을 하는 것.. 사가류 게임은 잘 터지면 한번에 막 100판 할 수 있어서 무섭다는 거야...

다들 리하리하~ 그리고 집 가는 거 힘내세여!

345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5:40:37

다하다하

346 지훈주 (I3NZFp0.RE)

2021-04-13 (FIRE!) 15:44:02

안녕하심까 다림주 나이젤주
좀만 더 버티자...

347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5:47:46

조금만 더 버티시는 검다.

348 성현주 (6aWPYihMZY)

2021-04-13 (FIRE!) 15:50:58

왜 살아있는거지

349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5:51:19

그러게요.. 안녕이에요 성현주~

350 가람주 (0JTY6NEI6c)

2021-04-13 (FIRE!) 15:51:35

(걸어다니는 시체)

35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5:55:25

으악 여기에 걸어다니는 시체가..(부활삠)(안녕하세요 가람주~)

352 지훈주 (I3NZFp0.RE)

2021-04-13 (FIRE!) 15:56:50

다들 힘내십셔..!

(뒹굴뒹굴)

353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6:00:57

성하 가하 지하

354 지훈주 (I3NZFp0.RE)

2021-04-13 (FIRE!) 16:04:19

끝이다아

355 가람주 (0JTY6NEI6c)

2021-04-13 (FIRE!) 16:14:50

다람주 지훈주 나이젤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을 구해봐야..(밍기적)

356 지훈주 (I3NZFp0.RE)

2021-04-13 (FIRE!) 16:23:08

저도 어제는 바빠서 못 했지만 오늘은 구해볼 것...

357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16:25:38

화력이 늘어진다아.

358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6:25:52

늘어진다아...

359 지훈주 (I3NZFp0.RE)

2021-04-13 (FIRE!) 16:31:44

현생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휴먼
오히려 60어장이 다 되는데 매일 어장 하나씩 가는게 더 비정상적인 화력인 것

360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6:36:05

팩트)다

361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16:37:59

이 화력으로도 엔딩때 어장 숫자 네자리 찍을듯...

362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6:42:25

팩트다..(매우 팩트)

363 지훈주 (I3NZFp0.RE)

2021-04-13 (FIRE!) 16:46:39

고로 여유 되시는 분들은 썰이나 떡밥을 풀어주십셔

364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6:47:46

썰이나 떡밥.. 앵커로 키워드..?

(스트레칭 중이라 으억거리는 중)

365 지훈주 (I3NZFp0.RE)

2021-04-13 (FIRE!) 16:49:43

>>364 어제는 배드였으니 오늘은 해피엔딩

366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17:00:35

반항기 시절 지아는 잠시 불량아들과 어울린 적이 있었는데 자신은 친구를 원했지만 그들은 자신을 물주 취급하는 것에 화가나서 두들겨패고 연을 끊었다.

367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7:00:50

>>365 트리거 안 건드리고 평화롭게 호감도 올라가서 나름 쌍방이라던가 해서 같이 정식 가디언 되거나 아무튼 안 죽고 원인을 x지거나 아니면 뭔가 이해한다거나 해서 일하고 그러는 거요?
성장과정이 성장과정이다 보니 약간 피가 이어진 or 사랑으로 이루어진 가정이라는 것에 환상같은 게 있어요.

또는 모두를 구한 뒤의 영웅적인 죽음이요. 일단 해피라는 범주에선 해피지요.(고개끄덕)

368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7:01:36

반항기 시절 지아...멋져..?(?)

369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17:03:43


썰...

쌀!

370 지훈주 (Z32tqtIifs)

2021-04-13 (FIRE!) 17:03:47

지아... 뭔가 자기가 아니다 싶은 애들에게는 가차없지(?)

>>367 영웅적인 죽음은 일단 메리배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하여튼 쌍방...즉 연플이 해피엔딩인가(난청)

37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7:06:33

연플... 글쎄요. 제가 유성애를 매우 좋아하긴 하지만 연플만 있다고 해서 해피엔딩이면 조금 그렇죠.. 막 연애하기 위해 돌리는 것은 아닙니다!(해명)

연애 안 해도 여러 사람들이랑 교류하면서..를 호감도나 쌍방 부분에 넣으면 환상을 충족하진 않아도 아마 해피-할 거에요.

372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7:07:13

진석주도 리하임다. 진석이의 해피엔딩.. 지훈이의 해피엔딩.. 지아의해피엔딩... 모두의 해피엔딩을 내놔라...(떼쓰기)

373 지훈주 (Vumla30Jf2)

2021-04-13 (FIRE!) 17:11:07

진석주도 썰!!

>>371 앗 연플이 해피엔딩이라는 건 농담이니까요! 사실 연플 맺어서 해피하지 않은 캐가 어디 있겠냐마는...

지훈이의 해피엔딩이라 하면... 역시 진짜 호감도를 100까지 쌓은 사람이 나타났을 때 진심을 드러내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374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7:15:50

농담이긴 하겠지만 사실 연플하는 것에 환상은 좀 있거든요. 그래서 스스로 주의하는 부분이에요.

오오. 해피엔딩.. 응원합니다..(모두의 해피엔딩을 응원하는 다림주)

375 후안주 (lcg4/Si16I)

2021-04-13 (FIRE!) 17:16:11

후안은 원대한 목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반드시 들어닥칠 미친 대 참사 비극 같은 것도 없어서

그냥 잘 크고 잘 살기만 하면 자동 해피 엔딩임.
난이도 1~2

376 지훈주 (miGlPN2IAE)

2021-04-13 (FIRE!) 17:17:33

(연플에 환상이 있는 사람 2)
다림이 연플 기대...!

후안이는 자동 해피라니 안-심

377 지아주 (EdNUs9nhNU)

2021-04-13 (FIRE!) 17:18:33

지아는... 트리거 일정 이상으로만 안터지면 일단은 해피...

378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7:22:15

자동 해피라니 안-심...

지아의 트리거.. 터지지 않게...(메모)

379 지훈주 (miGlPN2IAE)

2021-04-13 (FIRE!) 17:23:20

트리거 아직 건드려진 건 없겠...죠?

380 성현주 (6aWPYihMZY)

2021-04-13 (FIRE!) 17:25:34

데플만 아니면 해피

38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7:26:00

성현이.. 해피 응원...

382 지훈주 (miGlPN2IAE)

2021-04-13 (FIRE!) 17:28:07

데플 아니면 해피인 친구들이 많아서 다행

383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17:31:31

엔딩만 실수 안 내고 안접고 잘 내길 기대하는중

384 지훈주 (miGlPN2IAE)

2021-04-13 (FIRE!) 17:33:17

엔딩까지 아무 일 없기를!!!

385 후안주 (lcg4/Si16I)

2021-04-13 (FIRE!) 17:43:12

후안이 배드 엔딩도 물론 있다
그것은 바로 영웅몰락 엔딩.
영웅으로서 인지도와 소중한 사람들이 점점더 많아지게 되어진 후안.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목숨과 영웅으로서의 책임을 서로 저울질 할 사태가 일어나면, 어느쪽을 선택하던 후안은 무너질 수 밖에 없게 된다.

386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7:50:44

끼에에엑 다들 해피엔딩 기원...

387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18:03:15

차분하게 갱신

388 지훈주 (mOad.x.qjs)

2021-04-13 (FIRE!) 18:03:16

지훈이 배드는... 어라 생각해둔게 없어..

389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8:04:11

어서와요 에릭주~

어라 그럼 최대로 망해도 노멀이란 거져? 다행이네여(?)(농담)

390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18:07:20

반가워요 다림주~

39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8:09:18

으.. 저녁 머 먹는담... 오늘은 좀 먹어야 수-목-금 버티는데..

392 지훈주 (mOad.x.qjs)

2021-04-13 (FIRE!) 18:09:39

>>389 어림도 없지 바로 배드엔딩 만들기(?)

에릭주 어서오세요!!

393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8:11:07

>>392 (눈물)(모두의 해피엔딩 기원...)

394 에릭주 (Fkqur2hIbE)

2021-04-13 (FIRE!) 18:12:00

>>391 김치볶음밥?

>>392 반가워요 지훈주~!

395 지훈주 (mOad.x.qjs)

2021-04-13 (FIRE!) 18:12:52

>>391 간단하게 샌드위치?
>>393 방-긋

에릭주도 해피엔딩이나 풀어주십셔

396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13:11

(썰 받아먹는 중)

397 가람주 (06UjOuN6Rs)

2021-04-13 (FIRE!) 18:14:23

퇴근길에 굉장히 궁금해지는게 생겼단애옹

398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16:05

>>397 무엇이냔 애옹

399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18:16:21

해피엔딩은

없습니다

400 지훈주 (mOad.x.qjs)

2021-04-13 (FIRE!) 18:17:27

>>397-398 썰내놔옹
그리고 질문 뭔가용

>>399 (충격)

40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8:18:08

진석주.. 진석이도 해피엔딩 주세여.. 노아랑 행복하게 살아주세여..

>>397 먼데여?

40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18:13

>>399 (대충 진석이 해피엔딩을 내놓지 않으면 나이젤은 무조건 배드엔드루트란 애옹)

403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8:20:49

>>37 !!!!!!

404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21:32

>>403 이럴수가...!
바다주가 "그 레스"에 앵커를 걸어버렸어!
모두 대피해!! (일단 심각한 분위기 만들기)

405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18:22:44

차별을 잔뜩 받은 이종족 혼혈이 고의로 게이트에 들어가서 게이트 붕괴를 일으킨다면...?
하는 상상을 햇심다...

406 지훈주 (wCzXQqbUiQ)

2021-04-13 (FIRE!) 18:22:46

(대충 공포에 떠는 지훈이 짤)

407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8:22:48

>>201 의 변태 나이젤주가 나에게 그런 말을??

408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8:23:08

>>403 >>404 대피! 대피! 긴급제한조치!

안녕하세요 바다주~

409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24:11

>>405 빅-레이시즘에 시달리던 바다가 게이트 붕괴시키고 몬스터가 되는 것까지... 너무 상상이 잘되잖아?!

>>407 제 욕구를 참고 안 꺼내고 있는 것이야말로 제가 변태가 아니라는 증명입니다만요!!

410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24:26

바하바하(바흐 아님ㅎ)

411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18:24:42

>>409 (가람이가 바다 꼭 끌어안고 꼬리 팡! 하는 짤)

412 성현주 (4ztv3z4d72)

2021-04-13 (FIRE!) 18:25:17

일상 구해요.

413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25:46

이 어장이 파괴되어버렷

414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18:26:06

응애애기가람주
방에서 털갈이의흔적 치우라고 등짝맞아써
훌쩍

415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18:26:12

사실 일상을 활발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진행을 8시간정도 하는건데.

416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18:26:33

일상은 9시쯤 구해볼 예정이지만요!!

417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8:26:41

>>405 언니 나랑 같이가?

>>408 다림.. 너마저.......

>>409 꺼 내 줘 😊

418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8:27:47

캡 하

>>37 해줄 수 있는지요

419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8:27:48

>>417 그치만 바다주가 귀여운걸요...

다들 리하임다~

420 지훈주 (wCzXQqbUiQ)

2021-04-13 (FIRE!) 18:27:54

>>409 그 욕구를 해방하라!!!

일상은 7시에 과외라서 무리...

421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28:17

>>417 나는 살고 싶어!
이 어장의 엔딩까지 나는 가고 싶어!! (눈물오션)

>>415 🛌

422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8:28:21

>>412 아앗.. 지금은 저녁 준비하느라 잡담만 가능하네요..

423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18:28:25

>>417 가람: ......
가람: 바다에서 숨쉬게 해주면?

424 지훈주 (wCzXQqbUiQ)

2021-04-13 (FIRE!) 18:28:29

8시간 진행을 하면 참여자들 대부분이 기절잠하지 않을까 싶고

425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18:29:10

밤에 한거는 낮에는 안해줌.
사유는 지치기 때문

426 에미리주 (rCRz2Eaz.E)

2021-04-13 (FIRE!) 18:29:14

ㅋㅋ(이 오너는 새벽6시반진행을 버틴 오너이다)

427 지아주 (ezYNji0exU)

2021-04-13 (FIRE!) 18:30:06

기절할만큼 재밌는 진행
기절 안하면 기절시켜드립니다(진짜)

428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18:30:38

위에 배드엔딩이야기나와서 해보는 망상이지만
가람이는 망념붕괴할거같으면 번개산 가서 해보고싶슴다흐흐흐히히히히

429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30:46

새벽진행...ㅋ...ㅎ
내 손은 점점 느려져만 가고 눈꺼풀은 내려앉는데 캡틴의 진행이 느려지지 않는 게 공포였다
다른 참가자들도 적어서 진행속도가 개빨랏는데 정신력 다빨려버리고말았음...

430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8:30:55

>>411 가람이 바다 목에 꼬리 목도리 해줘?

43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8:31:15

무시무시한 진행...(공포)

432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8:32:01

>>425 슬

다.

😭

433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18:32:08

진격의 진행(?)
>>430 네!
해줍니다!
원하면요!
안원해도요!

434 지훈주 (4kxvQAvILA)

2021-04-13 (FIRE!) 18:33:30

새벽진행 때 결국 지훈주는 리타이하고 말았지..

435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35:03

다음날을 포기할 수 없는 자들은 모두 리타이어했지
물론 난 다음날을 포기했다

436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8:43:56

>>433 아싸!!!

437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18:45:05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어야 할지...

438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45:28

>>437 시키는 건 어떨까요

439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8:56:26

저녁 끝!

440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8:57:16

와!

44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8:58:57

스팸덮밥은 맛있슴다. 숙주나물은 잘 상하니까 콩나물로 대체했지만여..

44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9:17:09

남녀칠세가능석
여여칠세가능석

남남칠세부동석-!!

443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17:34

가능 😎

444 지훈주 (q7HVj.e5xI)

2021-04-13 (FIRE!) 19:18:53

>>442 그래서 손 안 잡을 거에요? ㅎㅎ

445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19:05

지훈 지훈

446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9:19:32

>>444 손만 잡는다고용ㅡㅡ;

447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20:15

>>446 손만 잡다가 깍지도 껴보고 무릎베개도 해보고 뽀뽀도 해보고 그러다 결혼하고 자손 보고

448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21:18

지훈 지훈 나이젤을 향한 망상을 들려줘

449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9:21:39

>>448 쓰읍

>>447 쓰읍

450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22:58

>>449 이 나이젤주는 기대하고 있다

45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9:23:35

손도 잡고.. 깍지도 끼고...

하아.. 최고다.. 남남이든 남녀든 여여든 다 좋다구..

452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24:35

다림이 관캐는 누구?

453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9:25:54

>>450 아 닌 데요절대아닌데요무슨근거로그런말을하시는지이거날조인거모르나요무슨무슨법으로잡혀가는데

>>451 ㅇㅈ
손깍지... 상상만 해도 두근두근해지는 순애의 극치... 두 사람의 손이 단단히 얽혀 서로 멀어질 수 없이 서로의 손가락과 손의 온도를 나누면서...

454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9:26:22

>>452 다림주!! 바다주의 헛된 언사에 넘어가서 관캐를 고백하지 말지어다!!!!!! 갈!!!!!!!1!!1!@!!!

455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9:28:08

일단 관캐는 다림이는 없어요. 다 호감도 고만고만하거든요.. 헤헤헿
다림주는 대부분의 어장캐랑 망상질을 할 뿐★

손깍지 진짜 순애의 극치 아닙니까. 손과 손을 맞잡고.. 꽉 맞물리는 그거 너무.. 너무 좋잖아.. 개인적으로는 포옹도 좋아하는데. 인간 대 인간의..(이 참치가 폭사합니다)

456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29:01

>>453
서로 빤히 눈 마주치다가 피식 웃어버려서 둘 다 빵 터지는 장면.

양 손 깍지끼고 다시 시도해 보면 이제는 웃음기 싹 사라지고 세상이 고요해지고 얼굴에 열감이 드는 듯 하고

457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29:23

>>455 바다림 망상 주세요

458 지훈주 (d6f52fUtXE)

2021-04-13 (FIRE!) 19:30:13

과외하면서 잠 깰때마다 보게 님들캐랑 지훈이랑 엮은 망상 주세요

459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30:52

>>458 님 선

460 지훈주 (d6f52fUtXE)

2021-04-13 (FIRE!) 19:31:09

>>459 과외 끝나고 풀어드림 님선

461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31:24

>>460 ㅇㄴ ㅇㅋ ㄱㄷ

46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9:32:45

>>455 하아... 순애를 잘 아시는군요... ♨️ 포옹도 좋다...! ♨️♨️♨️

>>456 이렇게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지 말아주세요♨️🤦‍♀️♨️

463 지훈주 (d6f52fUtXE)

2021-04-13 (FIRE!) 19:33:45

특히 나이젤주는 꼭 >>458 풀어주실 것

464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9:34:28

바다림 망상.. 친구가 없다는 솔직한 감상에 같이 식사를 하거나 같이 다니는 동안에 다림이가 별 생각없이 건네는 연애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시그널에 바다가 도키도키한다거나. 그러면서 친해지면 팔짱 껴도 되냐는 둥이라던가.. 여자회 느낌으로 파자마파티같은 거 한다거나. 그러다가 파자마파티에서 간단한 게임하면서 약간 진한 스킨십이라던가.. 거기에서 은근 둘 다 의식해야 한다.. 개인적으론 다림이가 바다 머리카락 빗어서 땋아주는 그런 거 아주 이쁘겠지.. 그리고 바다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쁘게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준 다음에 누구랑 사귀고 데이트나갈 때 딱 어울린다고 하는데 다림이랑 데이트.. 에서 다림이 처음으로 얼굴 발그레해지는 부끄러운 모습 보인다거나..

(폭사)

465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19:35:06

>>463 저는 김칫국 안마셔서 업다애오
절대업다애오 없음없음♨️🤦‍♀️♨️

466 지아주 (ezYNji0exU)

2021-04-13 (FIRE!) 19:35:14

>>458 극복지아가 처리해버린 14,000,001가지 미래중 하나를 풀자면...
지아가 지훈이한테 매달리는, 하지만 지훈이는 언제든 지아를 내칠 수 있는 연애라고 쓰고 주종에 가깝게 묘사가 되는 관계. 하지만 겉으로는 좋아보이는 아이러니한 관계

467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19:36:44

가람주 체력과 기력 미달로 일상은 증발...

468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36:45

" 파란 눈이 서로 닮았다고 생각해 버려서, 이제는 정말 돌이킬 수 없어진거야. "

바다가 고백을 앞서 한 말은 위와 같았다. 심호흡을 하고 상대를 똑바로 응시한 뒤에 물 흐르듯 당연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다. 길다기엔 짧고, 짧다기에는 내용이 있는 연정의 말들을. 고심하여 고른 단어와, 몇번이고 퇴고를 거친 문장으로 화려하게 고백했다.

그리고 결과는-

시원하게 차였다.

왜? 냐는 질문은 하지 않았다. 그래? 하고 쓰게 웃을 뿐이었다. 너에게는 사람이 많으니까.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가 아니고,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보다 많고, 네가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은 훨씬 많으니까. 이기기 힘든 싸움이라고 미리 생각을 했기에 큰 충격은 없었다. 그저. 그저...

" 응? 아, 아니야! 생각보다는 많이 아쉬운 것 같아서. "

눈가를 타고 흐르는 눈물을 빠르게 훔치고는 다시 나긋나긋하게 웃었다.

" 적어도 친구로 지낼 수는 없을까? "

469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37:55

너희들.
전부 바다와의 연애 망상을 풀어라.
없다면 만들어 와!!

470 지아주 (ezYNji0exU)

2021-04-13 (FIRE!) 19:38:41

지아와의 연애 망상도 적어줘!

47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9:39:29

다들 어서오세요...(덜그럭)

472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19:40:55

>>469

"이번에는 장난 아니야."

"이번에는."

473 바다주 (ZwOPzQIvrU)

2021-04-13 (FIRE!) 19:46:39

>>464 적확히 어떤 스킨쉽을 하는 건가요???????? 나는 너무나도 궁금하오

>>470 내일.. 내일...꼭...

>>472 이건 이전에도 고백을 몇 번 했다가 바다가 짜식눈으로 바라보자 장난이거든 으로 빠져나온 전적이 보이는 두 마디

474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19:48:40

망상(현생에 갈려나가는 중이라 못씀)

475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19:49:46

>>473
후안이는 적어도 사랑고백으로 장난치지는 않는다!
저 고백이 첫번째 일것이다

476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9:53:31

뭐.. 손이 조금 엇나갔다거나.. 어깨선이나 목선같은 곳을 쓸어내리거나.. 외국에서는 뺨에 키스하는 걸로 인사한다네요. 같은 건데 둘 중 하나가 진짜 뺨뽀뽀인줄 알고 입술을 가져다대거나..(1차폭사) 살짝 발을 헛디뎠다가 끌어안기는 그런 식의 접촉... 매우 좋다.. 그냥 간단한 포옹도 좋지만요.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껴안고 달래주는 것도 좋고...

477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19:53:44

에미리주는 힘내세요..

478 후안주 (lcg4/Si16I)

2021-04-13 (FIRE!) 20:02:18

>>476
나도 꾹 껴안아주는 시츄에이션 좋아해.
뭔가 안정감있고 부드러운 느낌...

479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0:06:13

많이 쌓여있는 통장 잔고와 집문서를 보여주며 결혼하자고 하는 상황

480 후안주 (lcg4/Si16I)

2021-04-13 (FIRE!) 20:07:58

>>479
그러나 상대가 가문의 영광 이라면???

481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0:09:17

>>480
오히려 좋아

482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0:10:24

>>479 해준다는게 아니고 받고 싶다는 의미

성현이에게는 5명의 돌봐야할 동생이 남아있다.

483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0:12:20

...생각해보니까 성현이 파워 맨이라면 동생들도 파워맨일 가능성이...(농담)

484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0:12:39

>>469 저는 분명히 바다와 진석이의 애틋하고도 따스하고도 깊고도 얕고 어둡고도 밝은 러브스토리를 가져오려 했으나 여백이 모자라서 적지 않았습니다

485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13:05

"양손의 꽃, 이라고 했었죠."

눈썹을 살짝살짝 찌푸려 가면서도 얼마 먹지 않은 바다라떼를 쭉 빨아들여 삼킨 나이젤이 테이블에 소리 없이 잔을 내려놓고 입을 열었다.

"제가 두 분을 쥐고 있다는 것처럼 들리는 건... 썩 좋은 일은 아니었지만, 두 분에게 꽃이란 말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살랑, 열린 창문으로부터 뜨겁지 않은 바닷바람이 불어와 눈을 가린 머리카락을 흩으면, 둘을 향해 활짝 웃는 나이젤의 눈이 직접적으로 보였을까? 늘상 달고 있는 미지근한 미소보다 차갑고, 차갑다기보단 시원하고, 명백한 호의를 품고 있는 눈을 향했다.

"자연에 푸른 꽃은 그리 흔하지 않아요. 인간이 알고 있는 푸른 꽃은 더 적죠. 꽃이 파란색을 내는 건 생각보다 어렵거든요.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는 것 이상으로."

여름 밤의 먹을 삼킨 물빛과 여름 낮에 반짝이는 물빛. 푸른색이란 점은 같지만 각자 독특한 개성을 가진 둘에 대한 비유였다. 희귀함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을 수 없는 둘에게.

"환경에 따라 서식하는 꽃의 색깔이 달라진다는 걸 아시나요? 열악한 환경에서 피는 꽃에는, 푸른 꽃이 많다고 해요. 사람이 농지로 땅을 개간해버리면 푸른 꽃은 사라져버리고 말아요. 사막, 고산지대처럼 험한 곳에서, 아무리 힘든 환경이라도 홀로 적응해 자라나는 꽃은 푸른 꽃이라고.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저는 두 분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두 분이 푸른 꽃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희귀하고, 예쁘고, 강하니까..."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보이지 않는 가면이 느껴지는 다림 씨와 혼혈에게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세상을 살아왔을 바다 씨.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 푸른 꽃의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진 건. 어째서였을까.

...별 거 아닌 이유였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친구푸른 꽃들에게 격려를 건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 내뱉어보고 깨달은 건, 정말 뜬금없고 바보같은 소리라는 거였다. 만드는 건 잘하면서도, 멋진 말을 만들어내는 건 어째서 해도 해도 실패해버리는 걸까. 나이젤은 가벼워졌지만 여전히 차가운 컵을 뺨에 가져다대다, 결국 남은 사과 크럼블을 한 입에 밀어넣고 트레이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버렸다. 부끄러워.

//바다림과 한 3인 일상 때 갑자기 생각났던 이야기에 약간 살을 덧대 본 것. 버리려던 걸 갑자기 꺼내온 거라 말이 멋진 척 하면서도 사두사미DA!! 정사 아닌 김에 좀 더 친하다는 설정으로 씀. 호감도를 어느 정도로 설정하고 쓴 글인지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

486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13:19

몰라
올렷다
망햇음

487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0:13:22

>>483
필살 육남매 펀치

488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0:16:28

덜덜덜덜... 필살 육남매 펀치에 여섯명 다 힘이 SSS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농담)

>>485
나이젤주의 글을 누구나 보게 박제하는 것으로(메모메모)

489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16:54

>>488 박제하지말아라아아아아아악

490 지훈주 (GstftPagHI)

2021-04-13 (FIRE!) 20:18:06

>>485 (팝콘)

491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22:47

(대충... 어장캐들이랑 다 짱친먹고싶다는 애옹)

492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0:26:14

에릭주의 취향은 매운맛이지만..어

에릭이 재능없다고 허구한날 갈구면서 집요하게 곁에 붇어다니다가 에릭이 터져서 공격하고 그 죄책감에 부들 거리면 그 모습에 희열을 느끼면서 매도하는 광기형 히로인 좋아합니다

493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0:27:52

그야말로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님...(아니다)

어장캐들이랑.. 친해지고 싶긴 하죠.. 넵...

494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30:15

>>492 에릭이 갈궈지는 쪽인데 왜 죄책감을 받죠

495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0:37:30

>>494
" 너 같은 쓰레기가 왜 그 애들하고 어울리는거야? 뻔뻔하기도하지 "
" 죽을둥살둥 노력해도 검술 B도 못찍는데 검 때려치지 그래? "

(참지 못한 에릭이 공격)

" 검보다 주먹을 더 잘 쓰네~ "
" 최악이다 너. 끔찍해 "

(참지 못하고 저지른 자신에 대한 혐오감으로 에릭 좌절)

496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0:38:58

이건 그냥 괴롭히는거잖아요.

497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39:47

>>495 !! 좋

아니 에릭한테 왜그러세요

498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0:42:07

이지메 멈춰!

499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43:00

폭력 멈춰!

500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0:43:38

화현주 리하인데... 에릭의 그.. 그.. 괴롭힘... 좋은데 싫다아...(이 모순됨이란!)

501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0:44:11

이 새디스트!!

502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0:46:48

매운맛 채고야

503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46:56

그치만 에릭이는 괴롭히고 구르는 게 어울릴 상인걸... 열등감이라던지 과거라던지 아무튼아무튼
물론 영웅을 꿈꾸는 에릭과 하나미치야랑 꽁냥대는 에릭과 고로씨보다도 서열이 낮은 에릭과 힐건을 난사하는 에릭과 개그물 일상의 에릭도 좋아한다구

504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52:09

앗 남의캐한테 이런말하는거 실롄가

505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0:54:33

난 재능이 없다고!!(재능한계치 SS)

에이씻팔!! 김씨 술이나 가져와!!(헌터 : 재능한계치 C-)

506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56:00

>>505 C-따리는 어쩔수가 없다 이말이야...

507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0:56:19

이 참에 푸는 에릭 썰

1)본래 생각했던 방향은 야전지휘관. 사x퍼즈에 도시락 던지는 장군님을 생각. 이 때는 과거사고 설정이고 x
2) 시선을 택한 이유. 도네 쏴주는 성좌님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함. 정작 어장 시작후에 등판조차 안해서 뭔가 싶었음
3) 본격적으로 검사 테크 탄 이유는 에반과 대면. 알콜(키워드)을 마시고 시선 여왕님 등판이후 여우와 데이트 하는데 검성과 만남. 근데 검을 겨눔. 에릭도 독일계겠다 냅다 동경하던 영웅으로 설정 (즉흥). 이후 검사테크
4) 워리어로 포변한 이유. 의뢰갈려하면 다 워리어가 없어서 난감해함. 변경

508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0:57:10

사실 초창기에 어장 터졌으면 미리내 헌터고설정 어장도 고민하고 있었다.

509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0:57:54

Q. 왜 에릭 설정이 다 즉흥적인가요?
A. 캡틴이 어장 터진다고 시트어장 일찍 세워서 급하게 냄. 사실 임시어장 바다 첫 일상 때만 해도 돌리기 힘드네하고 다른 시트 준비하려했음

510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0:59:07

어흑 마이깟

511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0:59:38

QNA같ㅌ으니까 저도 질문 받아볼게요

512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1:00:55

에릭주의 서사특강

서사는 어떻게 맞추시나요?
ㄴ대충 알콜좀 주유하고, 기억을 더듬으면서 파칭하고 오는거 의견조율하고 수용함. 주로 다른 시트캐의 설정에서 가져오는 편
(아브엘라, 2학년즈 등등)

513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1:02:01

>>505 헌터는.. 어..음..파이팅

514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1:03:28

>>511
퓨어퓨어보이스 2기 언제 나와요

515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21:04:23

헌터헌터
가람이 어무니가 헌터지요.. (끄덕) 설정은 안짜놨지만 핫하

516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04:34

><

517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04:35

>>514
안타깝게도 퓨어퓨어보이스 2기 설정 짜는 게 힘들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518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04:47

>>517 세상은 멸망했다... 🤦‍♀️🤦‍♀️🤦‍♀️

519 지훈주 (q9405P/cX.)

2021-04-13 (FIRE!) 21:05:32

으어어 과외 끝

동시에 질문 받아봅니다

520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1:06:30

>>519 한지훈의 탄산론 강의 (???)

521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06:42

>>519
정신력이 매우 아슬아슬한 상태인데 비둘기야 밥 먹자 구구구구를 하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522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1:06:47

>>517 왜째서?!

523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08:41

>>522
컬러 골드에 가속 의념속성을 지닌 캐릭터랑 페어인 증폭 의념속성을 가진 실버 이 둘을 주인공으로 할까 생각해뒀지만 부제가 안 떠올라!
그리고 스토리 라인도... 안 떠올라! 이미 디스코드는 바이바이 했어! 새로운 악역을 등장시켜야 해!

524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1:09:38

다들 리하리하임다~ 질문이라.. 생각이 안 나여..(노곤노곤)

525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1:10:26

>>503-504 실례전혀 아니다!
나젤주는 이상한곳에서 브레이크 밟지 않아도 괜차나

526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10:52

디스코드의 라이벌 카카오톡...

같은 생각밖에 안난다
다들 안녕안녕이에요

527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21:11:14

디스코드의 라이벌이면 스카이프 아닌가용(?)

528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1:11:21

>>523 악역..브이튜브는 어때요? 디스코드 다음은 유튜브

529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11:51

디스코드(discord)는 불화나 불협화음을 가리키는 영어 낱말이다.

뜻이 있어야지 뜻이!!!

530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1:12:00

현생 갈리는 중에 쓰는 쓸데없는 tmi = 태양왕 끝나고 조건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진행에서 제대로 멘탈 갈린 상태인 에미리를 꺼내보일 생각이 있음

53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1:12:04

아. 그러고보니 실버랑 골드면 버튼이잖아요.

브이튜브 괜찮지 않나여?

532 지훈주 (ZIwhwpOMzY)

2021-04-13 (FIRE!) 21:12:09

>>520 " 탄산의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 "
" 1위가 코카콜라, 2위가 몬스터 울트라, 펩시는 3위에 불과하다. "

>>521 화현이에게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만(????)

다들 안녕하세요!
후후후 지아지훈과 바다지훈을 보니 망상 소재가 마구마구..

533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12:16

퓨어퓨어보이스 라는 설정에 맞게 음악용어가 있어야지!

534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12:39

>>525 언제나 액셀밟고 달리다가 고속도로에서 브레이크를 밟아버리는...
옛설😎

535 지훈주 (ZIwhwpOMzY)

2021-04-13 (FIRE!) 21:12:43

디스코드의 라이벌 콘코드...

536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13:29

>>532 그 망상이 궁금한데요

537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13:38

>>532
하즈마아아악!!

538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1:15:03

>>532 (대충 실제론 순위가 정반대이고 어쩌구 애옹)

539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1:16:00

펩시가 3위라니. 생각보다 높네여.(?)

전 코카체리 등등등을 모두 집어넣고 펩시는 순위에 들 가치도 없다 그런 것까지 상상했는데.

망상... 즐겁죻ㅎㅎㅎ

디스코드가 불협이라면 이번에는 조율자Tuner라던가.

540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1:16:53

2기 보스는 마에스트로인데

541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17:34

>>540 (도대체 캡틴은 설정을 어디까지 짜놨길래 퓨퓨보2기 설정이 있냐는 애옹...)

542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17:41

캡틴께서 퓨어퓨어보이스 풀어주신답니다 야호!

543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1:17:59

>>540 아ㅋㅋㅋㅋㅋㅋㅋ마에스트로는 못참는다 이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입덕" 이다

544 지훈주 (ZIwhwpOMzY)

2021-04-13 (FIRE!) 21:18:20

>>536 자신에게 집착하는 지아를 보고 오히려 살짝 밀쳐내거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집착을 자극하고.. 자신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좀 더 자신에게 쓸모를 증명해보라고 속삭인다던가...

바다는 지훈이가 찬 설정 같은데 찼음에도 바다와 일부러 연인처럼 대하거나 플러팅해서 바다가 마음 접지 못 하도록 만드는 모습 떠오르고 막막 으아악

>>537 구구구구ㅜㄱ9999999

>>538 그럴리 없어요!!!

545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18:36

디스코드가 남성형이었으니 마에스트로는 여성형이여야지 암!

546 하루주 (MDMYcijzqs)

2021-04-13 (FIRE!) 21:19:02

2기 보스..

547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1:19:13

마에스트로는 무성체인데

548 지훈주 (ZIwhwpOMzY)

2021-04-13 (FIRE!) 21:19:36

>>539 그리고 나머지 탄산음료들은 모두 2.5위임(????)

망상 풀 어 줘

>>540 퓨퓨보 설마했던 정식편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9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19:40

힝구

550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1:20:23

>>547 (대충 더 끌리는 설정이란 애옹)

551 지훈주 (ZIwhwpOMzY)

2021-04-13 (FIRE!) 21:20:29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지훈이 좀 개그로 굴려보고 싶은 웨옹

55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21:41

>>551 (대충 개그 지훈이 보고싶다는 애옹)

>>544 오... 오...

553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1:22:36

오... 멋진 망상이다.. (망상썰 매우 좋아함)

554 지훈주 (ZIwhwpOMzY)

2021-04-13 (FIRE!) 21:23:28

킹치만 개그 지훈이는 좀 깰 것 같다는 애옹(?)

555 지아주 (ezYNji0exU)

2021-04-13 (FIRE!) 21:23:33

[헌터매드무비][세계신기록]게이트 도전의탑 차원압 50+ 12:07.96(영상 끝부분 특성, 스탯, 스킬목록 공유!)

조회수 12,997,087
좋아요 6.1만 싫어요 587

헌터들 세상엔 이런 것도 있겠지?

556 지훈주 (ZIwhwpOMzY)

2021-04-13 (FIRE!) 21:24:54

뭐야 가디언들도 저런 거 보고싶어요

557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28:22

>>554 친구집착광공 이미지 깬것보단 덜 충격적일것같다는 애옹

>>555 자기 개인정보를 저렇게 많이까다니...

558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1:29:24

심심하니 각자가 생각하는 미래버전의 시트캐를 보스화 시켜서 대사나 패턴 적어주세요
썰풀어 썰

559 지훈주 (ZIwhwpOMzY)

2021-04-13 (FIRE!) 21:29:39

>>557 그것은 즐거운 뒷통수였단 애옹(?)

560 성현주 (4ztv3z4d72)

2021-04-13 (FIRE!) 21:30:16

>>558

"전력전개!"

첫번째 패턴 - 필살기
두번째 패턴 - 필살기
세번재 패턴 - 필살기
........

........
.....
...
?????? 패턴 - 필살기

561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30:47

>>558
이런 건 먼저 해와야 한다는 뭐시기 저시기 법이 있습니다.

562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1:32:26

갱신 o<-<
오늘은.......적당히 놀다 일찍 잘까오...(방전됨

모두들 안녕하세요.

563 에릭주 (2tcKmQBJqw)

2021-04-13 (FIRE!) 21:33:01

어서와요 청천주!

564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1:33:02

청전주 어서오세요~
완정 정전중 되셨네

565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1:33:40

>>54-541 (대충 캡틴의 설덕력에 감탄하는 애옹)

566 성현주 (4ztv3z4d72)

2021-04-13 (FIRE!) 21:33:58

하이요

567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34:21

대충 청천주가 클라우드해졌단 애옹..

청하청하

568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1:34:39

>>560 필살기 하나만 쓰나여 여러개 돌아가면서 쓰나여?

569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35:21

>>560 필살기는 반드시 죽이는 기술이라는 뜻
반드시 죽이려고 기술을 꽂고 있으니 모두 필살기라는 건가...

570 성현주 (4ztv3z4d72)

2021-04-13 (FIRE!) 21:37:12

>>568-569
어쨌든 죽으라고 하면 필살기인것

먹고있던 사과를 전력으로 집어던진다던가 손톱 삐져나온 부분 물어 뜯어서 던진다던가

571 하루주 (tPi7XqZqos)

2021-04-13 (FIRE!) 21:37:58

첫번째 패턴 - 혈검팔초
두번째 패턴 - 자가 힐과 쌓인 피로 소모된 체력 회복
세번째 패턴 - 광란의 혈검팔초
네번째 패턴 - 의념기로 자가 치유, 잔뜩 쌓인 피로 맹렬한 공격.
...
...
너무한거 아닐까 싶네요.

572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1:40:12

다들 어서오세요~

다림이 패턴은..

섞고, 대체 뭔 원리인지는 몰라도 공격이 미스뜨고, 디버프들 팍팍, 저쪽 공격은 크리티컬이 잘 뜨는 하느님부처님알라님게임신님하고 빌어야 하는데 항상 안 들어주는 그런 걸지도..

573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40:21

첫 번째 패턴 - "음... 항복할게요. 생포로 끝내주시면 안 될까요?"
두 번째 패턴 - "안 속네요. 아쉬워요."

같은 느낌으로..

574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1:40:31

>>567 피곤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아마도요....?
오늘은 비도 안 오는데 집중력이 망했습니다...

575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1:41:49

>>570 성현이 무섭다애오!

>>571 오오 피의 성녀님....ㅇ0ㅇ 하루도 무섭다에요....

>>572 이것도 이거대로 무서운 유형...

>>573 나이젤은 낚시계인 겁니까...!

다들 무섭다...무서워어

576 지아주 (ezYNji0exU)

2021-04-13 (FIRE!) 21:51:05

하멜른 제 2연 - 보스 윤지아
게이트 참여조건 - 참여인원 8의 배수, 최소 8인 최대 16인.

[전주곡 - 절망]
"자, 느껴봐. 비극의 서막을."
파티원 수에 비례해 절망, 공포, 분노, 비탄 디버프가 랜덤하게 생기며, 나머지 파티원들에게는 희망, 용기, 절제, 행복 버프가 생긴다. 만약 1턴 내로 알맞은 짝을 찾아가지 못할 경우 대상 파티원은 즉사.

[제 1막 - 광풍]
"자 어때, 나의 친구가 되는거야."
돌풍이 불어온다. 전체 공격 시전후 게이트 전체에 불규칙한 형태로 풍뢰가 깔리며, 1턴 뒤 투명하게 변해 위치를 특정할 수 없게 된다. 밟으면 해당인원 즉사, 파티 전체에 출혈(강)과 바람속성 저항 감소(극)이 걸린다. 게이트 공략 성공시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제 2막 - 현혹]
"자, 여길봐. 너희 동료가 배신하는 꼴을!"
1턴뒤 무작위 파티원 4명을 지목해 현혹, 피해량 증가(극)을 시전하고 나머지에게 행동불가(극)을 부여한다. 현혹에 걸린 대상은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천천히 이동하여 손으로 할퀴는 공격을 하며 맞을 시 즉사한다.

[다카포 - 허무]
"질렸어, 다시 처음부터."
자신에게 바람속성 강화를1 스톡 적용하고 전주곡으로 패턴이 돌아간다.

[종막]
바람속성 강화가 16 이상일경우, 전체 즉사기를 1턴마다 시전한다.

평가 : 광풍의 지뢰때문에 이동 가능한 게이트의 면적이 점점 좁아지면서, 허무의 피해량 증가때문에 워리어와 서포터에게 부담이 계속 누적되는 까다로운 보스. 랜스의 딜 집중이 절실하다.

577 지훈주 (ZIwhwpOMzY)

2021-04-13 (FIRE!) 21:51:12

>>558

- 경고. 창천검, 한지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 내가 없는 동안 꽤 즐긴 모양이더군. 지금부터는 전력으로 덤벼야 할 거다. "

사용 기술: 일섬, 창천검식 검술, 거리 절단으로 순간이동, 캐릭터를 자신 주위로 끌어오기, 가끔씩 필중기, 체력 비례 및 고정뎀 공격 자주 사용.

- 2페이즈
" ...점점 기대되기 시작하는군. 네가 어디까지 나와 검을 맞댈 수 있을지, 그것이 궁금해졌다. "

사용 기술: 1페이즈 기술, 검술 강화버전, 시간 절단으로 체력 회복 및 일시적 무적, 잠시동안 스펙 강화, 필중+범위기 자주 사용, 단일 즉사기 자주 사용, 광범위 즉사기 가끔 사용, 2페이즈 시작시 전원에게 '절단' 디버프 부여

- 3페이즈(마지막)
" 따라올 수 있는가? 언제까지 검을 맞댈 수 있을까. 네 모든 것을 쏟아붓거라. 조금이라도 힘이 빠지면 그 때야말로 죽음이니. "

사용 기술: 1,2페 기술, 상시 스펙업 상태, 3페이즈 시작시 차원 절단 - 영역 전개 사용. 영역에 있는 전 파티원 스펙 약화, 광범위 즉사기 자주 사용,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갈 시 광폭화 사용

공략: 특정 기술 사용시 '빈틈'을 보임. 빈틈 상태일 때 공격받을 시 일정 사간동안 기절+받는 피해량 증가

578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51:43

이 스레의 정적을 내가 깨부순다!!!

579 성현주 (4ztv3z4d72)

2021-04-13 (FIRE!) 21:51:58

ㅋㅋ

580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52:03

(그러나 장문레스에 쓸려감)

581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1:53:17

와우....(대단)

582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1:53:22

유찬영
평타 - 즉사기
의념기 - 치트

583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1:54:10

유찬영은....절대로 보스로라도 만나기 싫네요...🤦‍♀️🤦‍♀️

584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1:54:15

굿 엔딩 버전

"안녕하신지요."
"당신에게는 아무런 악감정이 없지만...서로의 앞을 이렇게 막아서게 되어 유감이군요..."
"저를 이긴다면, 당신의 요구대로 해 드리지요."

상대가 악인이라서 조지러 온 게 아니라면 뭔가 상대를 시험한다는 느낌이 강한...?
중간에 기술 카피 위주의 패턴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분적인 미러전 같은 느낌으로?


배드 엔딩 버전

"아, 싫다. 또야?"
"당신도 여기서 뭐 좀 뜯어내보려고 넘어온 모양인데, 지구가 만만하지?"

"나 괴도야."
"적어도 내 앞에서만틈은 말이야..."
"남의 꺼 뜯어먹을 생각하기 전에 네 주머니부터 걱정하는 게 좋을걸?"

나 괴도야 할 때 썩소 짓다가 저 대사들 끝나면 곧바로 덤벼들듯요?
기술 카피하거나 소모품 떨구거나 무기 떨구게 하는 짜증나는 기믹이 많으려나요.

585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54:28

>>582 너무 강해서 놀랍지도 않은 사람
유찬영이 보스 돼서 싸워야 하면 걍 어이 유씨 드립치고 산화할래용...

586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1:55:36

캡틴유니버스에서도 유찬영과 싸울 수 있던 애들은 소설서가 2인방 뿐이었는걸..

587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1:56:12

(절망)

588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56:23

세 주인공들에게 따뜻한 집밥을 먹이고 싶어용

589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1:56:38

유찬영은 시작하자마자 부활 불가의 파티원 전체 즉사기 갈겨도 납득할 것 같다

590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57:52

>>589 (이거다)
무적 쓰고 가면 무적 파괴 부활 불가 파티원 전체 즉사기 날림

591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1:59:11

무적 파괴를 막는 무적파괴무효를 뚫는 무적파괴무효파괴를 막는 무적파괴무효파괴무효를 뚫는 무적파괴무효파괴무효파괴를 막는 무적파괴무효파괴무효파괴무효... 같은걸 들고가도 확 찢 해버릴거같음

592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1:59:20

>>576
오오 고퀄...! 인데 디테일하게 무시무시하네요...!

>>577 지훈이도 고퀄...!!

>>582
그 전에 임금님한테 개겼디가 한 대 맞고 살아서 레벨 올랐다던 학생 npc 있지 않았나요?ㄷㄷㄷ
많이 봐주신 거였군요.....

593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22:00:35

[선혈대공 에릭 블러드하트]

[게이트 입장 시]
후안 : 네가? 날? 그 잘난 머리속에 보이는 광경을 무시하는건가? 애석하군
바다 : 여긴 물이 없는대? 뿔로 들이 받을거냐?
성현 : 부디 가족들에게 작별인사는 하고 왔길바래
카사 : 가엾은 새끼 늑대야. 사냥시즌이다
지훈 : 마검이 속삭이는 소리에 기대면 편해질꺼다 후배
진석 : 네 시선은 이런거 안해주지? 왜 그럴까나?
지아 : 이곳에 바람은 불지 않아.
가람 : 두려워하는 꼴이 가엾구나. 도망치게 해줄까?
하루 : 포기해라 수녀. 여기에 신은 없다
에미리 : 집사님에게 구해달라고 소리쳐라. 이제 니가 붉게 물들 시간이니까
청천 : 도망칠꺼면 지금 도망가라. 경찰과 도둑 같은 게임이 아니니까
나이젤 : 애썼네. 여기까지 죽으러 오다니
다림 : 어차피 넌 살겠네, 하지만 니 친구들도 그럴까?
화현 : 그림을 새로 그려라 화가. 이 모습이 더 빛나니까!!!

[1페이즈]
에릭 혼자 피의 참격을 날리며 공격함, 서포터를 노리는 경향이 있으니 어그로 관리가 필수.

[2페이즈]
피가 3분의 1 이상 떨어지면 메리 하르트만이 합류
참격을 더이상 날리지는 않지만, 게이트가 붉은 피의 바다로 변경되며, 주기적으로 데미지를 입음
메리와 에릭을 떨어트리는게 클리어조건.
메리는 주기적으로 전멸기를 쓰지만 cc기에 걸리면 캔슬된다. 하지만 에릭은 자기가 있는 자리에 무적 장판을 설치하는데 두 보스가 붙어있으면 cc기에 면역이 된 메리의 전멸기를 막을 방법이 없다

[3페이즈]
메리를 먼저 죽이면 에릭 혼자 체력을 회복하고 에릭 하르트만으로 보스 이름이 변경된다.
참격이나 의념사, 아이언 스킨등을 이용해 제한 시간까지 버텨 클로징실패를 유도하니 방관딜이 필수
에릭이 먼저 죽으면 메리 혼자 체력을 회복하고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으로 보스 이름이 변경된다.
즉사기, 전멸기, 디버프와 광역딜을 앞세우니 되도록이면 2페이즈 때 메리부터 잡자.

594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01:12

무적 파훼+부활 불가+전 파티원 대상+필중+즉사 효과가 달린 공격을 평타로 쓰는...

595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2:02:19

" 결국 지배하는 것은 나. 지배받는 것은 너희. 이 체스판 위에서 너희들이 날뛰어봐야 체스판을 벗어난 나를 말인 너희가 이길 수 있을까? "
- 전투 개시

" 손가락 정돈 써주도록 하지. 발악해봐라. "
- 첫 전투 개시

596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2:03:12

손가락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03:17

>>593 아 세상에 상호작용 대사까지; 가져오셨어...정성 인정합니다...
메리가 없어지면 가디언 후보생 시절의 에릭에 가까운 모습이 된다는 점이 재밌네요.

598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04:01

>>595 세계관 최강자의 위엄 ㄷㄷ....

599 바다주 (Ax.M2QN.Po)

2021-04-13 (FIRE!) 22:04:18

바다/선혈대공 에릭 블러드하트/페이즈2 : " 붉은 피의 바다....? "

" 이제야.... 이제야 제대로된 스테이지야. "

600 바다주 (Ax.M2QN.Po)

2021-04-13 (FIRE!) 22:04:45

지훈주 반응레스 내놓으셈

601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05:28

>>599 이건 또 이거대로 세기의 빅매치가 될 것 같네요...!ㄷㄷ

602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06:08

" 난 누구처럼 다른 이에게 복종하는 성격은 아니거든, 에릭 선배. "

>>595 크으으으ㅡㅇ

>>600 독서실 가자마자 풀어드림

603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06:34

아...뭔까 빼먹엇나 했더니
>>584에 >>558이라고 앵커를 안 걸었네요....

604 바다주 (Ax.M2QN.Po)

2021-04-13 (FIRE!) 22:12:52

>>601 진정한 바다의 주인을 정하는거야!

605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2:17:16

>>558
조우
"결국 날 쫓아 오셨군. 그저 모른척하고 평소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 서로에게 좋았을텐데 말이야."
"너희는 죽는 것이 두렵지 않나?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없을텐데. 아니면 그 잘난 UGN은 가디언의 생존본능조차도 거세시켜버린건가?"

"뭐 좋아. 어느 쪽이든 간에 너희는 이 자리에서 날 본 적이 없다. 그쪽에서 죽을 각오로 덤빈다면 나도 죽여버릴 각오로 대해 주는 수 밖에."
"자, 지옥을 즐겨봐라."

1페이즈 - 추격
야음을 틈타 몸을 숨긴 채 도망치고 있는 서진석을 추격해야 합니다. 맵 곳곳에 있는 발전기를 수리해, 서치라이트를 켜서 숨어있을 공간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수리를 시도하는 중에는 습격에 매우 취약해지기에 적당히 유인하고 도망칠수도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맵 곳곳에 지뢰가 설치되어 있으며, 밟게 되면 지뢰가 폭발하여 큰 피해를 입습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몇몇 발전기는 함정으로, 수리가 끝나면 라이트가 켜지지 않고 폭발하여 매우 큰 피해를 입힙니다.

2페이즈 - 교전

"여기까지 날 몰아넣을 수 있을거란 생각은 못 했는데, 내가 너무 자만했던거 같군."
"하지만 그것도 이젠 끝이 날거다."

지연폭발탄 - 일정한 주기로 플레이어의 발밑에 폭발탄을 투척합니다. 폭발탄을 피할 경우 바닥에 설치되며, 폭발탄에 맞으면 바로 폭발하여 폭발범위에 있는 설치된 폭발탄을 모두 기폭시킵니다. 폭발탄은 연쇄적으로 기폭될때마다 피해량이 300% 증가합니다.

1패턴 - 연쇄 폭파 -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연속된 폭발을 일으킵니다. 경로 상에 설치된 지연폭발탄을 기폭시키며, 이 경우엔 더욱 증가된 폭발범위와 피해를 입힙니다.

"뛰어봤자 지친 채로 죽어갈 뿐이다."
"아둔하기는."

2패턴 - 살아있는 폭탄 - 임의의 플레이어 여럿을 살아있는 폭탄으로 만듭니다. 살아있는 폭탄이 된 플레이어는 5초간 지속 피해를 받다가 자신을 제외한 주위의 다른 플레이어에게 매우 큰 피해를 입힙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살아있는 폭탄이 되는 플레이어의 수가 증가하며, 아군에게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 시 곧바로 모든 살아있는 폭탄이 폭발하며 괴멸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시전 시
"시간이 다 되어 가는군..."
"어차피 모두 끝나는 법이다."

살아있는 폭탄으로 아군 사망시
"그건 전적으로 네 탓이었다."
"네 실책으로 아군이 죽었다. 축하하지."
"너의 그 판단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네 무능함은 아군을 죽여버릴 정도로군."

3패턴 - 둠스데이 스위치
맵 전체에 무차별적인 폭격이 날아듭니다! 폭격을 멈추기 위해서는 날아드는 폭격과 기폭된 폭발탄을 피하며 맵 곳곳에 숨겨진 해제 코드들을 습득하고 올바른 순서로 조합하여 단말기에 입력해야만 합니다. 해제 코드들 중에는 함정 코드도 함께 섞여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기해야만 합니다.
플레이어 한 명은 한 전투당 하나의 해제 코드만을 얻을 수 있으며, 총 4개의 코드를 찾아 스위치를 내려야만 합니다.
올바른 순서대로 코드를 조합하고 나면 서진석의 10초간 기절합니다.
틀린 순서대로 코드를 조합하여 입력하면 곧바로 거대한 집속탄이 날아와 플레이어 모두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힙니다.
시간 제한에 도달할 시에는 대재앙을 시전하여 플레이어 모두를 즉사시킵니다.

올바른 코드 조합 시
"이런! 용케도 그걸 찾아냈군..."
"발버둥을 치겠다는거냐?

틀린 코드 조합 시
"하하하하하... 이거 말이 다 안 나오는군."
"그렇게나 죽고 싶었나?"

전투 승리 시
"결국... 이렇게 되는군...
"운명과... 너희 모두를 저주한다."
"너희가 지키려는 건... 모두 언젠가 파괴되고 말거다."

플레이어 사망 시
"한심하긴."
"잿더미만 남았군."
"곧 나머지도 따라갈거다."

플레이어 전멸 시
"진작에 도망쳤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이건 뭐 애들 장난이라도 하자는건가?"

606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19:36

어? 어 맞다아.

>>593
"어라? 예고장 못 보셨나요? 도망칠 거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어요?"
"그러니 친절하게 다시 알려드리죠."

"오늘 하늘은 흐림 주의보."
"당신의 블러드하트를 가져가도록 하죠."

607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2:19:58

진정한 바닥 지옥과 함정으로 도배해놓는 멘탈과 체력 + 팀워크 시험용 보스라는 느낌으로...

608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2:22:38

이거 아무리 봐도 하사르 써봐야 할 것 같음

609 바다주 (Ax.M2QN.Po)

2021-04-13 (FIRE!) 22:22:54

찐돌이도 제대로된 반응을 내놓아 ~~!

610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23:44

바다의 반응에 지훈은 싱긋 웃을 뿐이었다. 과거였다면 모를까, 지금 지훈은 바다의 마음을 수락해봤자 짐이 하나 더 늘 뿐이었다. 바다 역시 그에게는 수많은 도구들 중 하나였을 뿐이니.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쓰임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 친구보다 가까운 사이는 어때? "

지훈은 빙긋 웃으며 바다에게 한 발자국 다가갔다. 그녀와 손을 깍지끼려고 했다.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압박을 가하려는 듯 그녀가 뒷걸음질쳐도 계속해서 앞으로 다가갔다.

그는 깍지낀 손을 꼭 쥐었다.

그는 바다를 향해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 애인보다 먼, 친구보다 가까운, 그런 사이가 되는 건 어떨까. "

수락한다면 지훈은 자신을 떠날 걱정할 필요가 없으면서도 자신을 얽매지 않는 도구를 얻는다.

거절한다면 자신을 얽맬 리스크 역시 없는 도구가 남는다.

어느쪽이어도 그는 상관 없었기에 그저 바다를 향해 선택하라는 듯 짓궂은 미소만을 남겼던가.

611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24:04

자판이...느려...

61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2:24:19

뭔가 써보려고 했는데 게이트에 히키코모리처럼 처박혀서 한달 밤새면서 무기 만들고 잠들었는데 플레이어 와서 구석에서 비척비척 일어나는 나이젤 같은 거만 떠올라서 취소함
개그본능아 이럴땐 제발 가라앉아줘

613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24:45

생각해보니 기껏 캐치프레이즈 설정해놓고 거의 안 썼다에요 ㄷㄷ...그 부분 설정을 좀 손봐야 하나...

>>605 다들 자극받아서 엄청난 패턴을 내놓고 있어요!ㄷㄷ
어둠과 발전기...라니 그 뭐다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그거 삘나네요...해본 적은 없지만!

와 근데 2패턴 이거...잘못하면 우정파괴보스 되겠는데요?ㄷㄷㄷ

614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2:26:04

>>593 "그러게. 그런 거 없어도 충분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하고는 생각해본적 없어?"

615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27:37

자판이 왜 느린 것인가 했더니 최적화가 문제였나

하하 이제 됐ㄷ

616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27:51

악 왜 이래

617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2:27:56

(뭔가 써보려다가 자꾸 팅기는 버그보스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다림주: 그런 거 있잖아. 확률이 아무리 해도 안 터지는 보스라던가. 아. 확률조작. 아. -메-. 아... 아아아..(폭사)
다림: 잠깐만요? 잠깐만요? 저기요?

618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2:28:10

>>613 데바데에서 따온게 맞기는 합니다... 공략 실패시 호러 그 자체를 보여줌과 동시에 공략이 성공하는 순간 진석이가 아니라 진구가 되어버리는 동네 바보 놀리기가 되는 극단적인 상황의 온도차에서 영감이 와가지고...

619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29:40

>>607 2패턴...팀워크로 극복 가능???ㄷㄷ 닥터나 제압자 정도는 데려와야 어떻게 되겠는데요..!

>>611 앋 힘내십셔...

>>612 어엌...뭔가 짠한데 묘하게 귀엽...
그러고보니 몇몇 게임에는 상점의 물건을 훔쳐가면 무시무시한 보복을 하는 상인 npc들이 있던데...
나이젤도 그런 류의 보스면 멋지겠네요!! 한 대만 때리는데 의념충격상 계산해서 크리티컬로 원킬내는...!

620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32:32

>>617 않이 왜 다림주가 폭사해옄ㅋㅋㅋㅋ
버그로 뉴비들 겁주는 보스이군요...혹은 리듬게임 쪽이라면 사이버펑크 간지보스가 될 수도...!!

>>618 그런...그런 거였군요...!!ㅋㅋㅋ

621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33:37

>>614 이 와중에 안 꿇리는 진석이가 멋집니다...

622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2:34:09

(대충 드디어 노트북으로 돌아왔단 애옹)
제가 돌아왔어용~~~~다림이의 답레를...가져올 것입니다....😎 답레 쓰면서 뭐 할지 추천받음.....

623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2:35:56

>>593

다림: 저도 살아남아야지요. 안 그런가요?

다들 리하리하임다...

624 지훈주 (pY4gdmNRzU)

2021-04-13 (FIRE!) 22:37:17

다들 리하이에요!!!
진석이 기믹전 넘나 멋있는 것...
청천이는 배드 엔딩이 있구나 충격적이다...

후 키보드가 드디어 돌아왓다

625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40:19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에미리도 보스화 패턴...? (살짝 기대

>>624 근데 배드는 가디언 아카데미 중간에 관두고 빌런이 된 경우를 생각하고 쓴 거라 정말 if의 if인 것입니다...!
어지간하면 거기까지 가진 않을 것 같네요...!

626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41:59

해피엔딩 버전 보스전으로 쓰고 있었는데 다른 분들이 다 빌런 모드로 쓰시길래 빌런 버전도 덧붙인 것입니다...?

아무튼 키보드 고쳐지셔서 다행입니다!

627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2:42:31

키보드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628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2:43:15

키보드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629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2:43:47

키보드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٩(๑❛ᴗ❛๑)۶

630 지훈주 (pY4gdmNRzU)

2021-04-13 (FIRE!) 22:46:56

>>625 (안심!!)

다들 감사합니다아아아..!

631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2:47:49

>>625 보스화(아무튼 까다로움)
속성이 속성인지라 질질 끌면 끌수록 플레이어에게 불리할 거 같은 느낌이 오는 거에요...🤔
본인부터 먼저 공격 퍼붓지 않고 일부러 플레이어들이 먼저 공격해오길 유도하는 식으로 시작할듯? 근접전 최대한 피하면서 원거리 공격 위주로 움직이다가 2페이즈때부터 은잠류 들고오기 시작할 거 같을 삘이네요 🤦‍♀️ 진짜 속전속결로 상대해야할듯....빨리 안 죽이면 진짜 골치아픈 보스입니다

63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2:48:10

>>612
"자, 그러면 보상을 드리고 클리어한 걸로..."
"어, 제가 보스니까 싸우겠다고요?"
"아뇨. 저는 LoG로 치면 의념석넥서스이 아니라 리그 포인트... 아니, 뭐라고 해야 하지? 아무튼 몬스터는 맞는데 몬스터는 아닌... 그런 건데요?"
"...그냥 싸우자고요?"

[챕터 1:무해]
"음... 항복할게요. 생포로 끝내주시면 안 될까요?"
패턴)항복을 받아들이건 말건 맵 전체, HP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의 HP와 같은 데미지를 주는 공격. 공격으로 플레이어가 사망하지 않음.

[챕터 2:유해]
"안 속네요. 아쉬워요."
"싸우자고 한 만큼 대충 할 생각은 없어요."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요...?"
패턴)맵 전체, HP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의 HP와 같은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반복. 공격으로 플레이어가 사망하지 않음.
나이젤 전투불능 시 챕터 3. 플레이어 전원 전투불능 시 챕터 4.

[챕터 3:무해]
"졌네요..."
"왜 그렇게 보세요. 게임으로 치면 상점 NPC를 두들겨 팬거라고요? 억울하거든요?"
"미리 말해두는데 보상은 없어요. 보상으로 줄 물건들은 방금 다 썼거든요. 엄청난 범위로 펑펑 터지는 무시무시한 공격들은 땅 파서 나오진 않았답니다?"
"다시 만들어야 하니까 나가주세요."
패턴)게이트에서 퇴출됨.

[챕터 4:무해]
"이겼네요..."
"왜 그렇게 보세요. 게임으로 치면 상점 NPC한테 시비를 건 셈인걸요? 억울해요?"
(제한시간 경과 후)"보상은 없어요. 그게... 마지막 공격 때 보상으로 줄 마지막 물건을 써버렸거든요. 맙소사. 제가 쓰려고 만든 게 아닌데. 그러게 얌전히 클리어한 걸로 쳤으면..."
(제한시간 경과 이전)"보상은 (제한시간을 많이 남길수록 보상의 질이 좋아짐) 정도네요. ...짜다구요? 어쩔 수 없어요. 방금 전에 써버려서... 시비만 안 걸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다시 만들어야 하니까 나가주세요."
패턴)보상을 받고 게이트에서 퇴출됨.

[챕터 0:평화] - 안 싸웠을 경우
"자, 여기 게이트 클리어 보상이에요."
"여러분의 활약 잘 보고 있었어요. 부디, 제가 만든 물건들을 훌륭히 써줄 수 있길 바래요."
"후배 여러분, 파이팅이에요."
패턴)보상을 받고 나이젤의 배웅을 받으며 게이트에서 퇴거함.

평화주의적인 게이트 보스 씨.

633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2:48:43

>>631 원거리 공격 > 원거리 공격 방어
본인 신속 이용해서 열심히 도망칠거라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634 하루주 (19dIT.EMA.)

2021-04-13 (FIRE!) 22:49:37

팝콘이 맛있네요 ~

635 지훈주 (pY4gdmNRzU)

2021-04-13 (FIRE!) 22:52:23

에미리 상대할 땐 처음부터 필살기를...(?)

나이젤 힐링된다 역시 든든하고 나긋한 센파이...

636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55:11

>>631 >>633 오오...그렇군요! 자기회복이 있는 보스가 까다롭지 않을리가. (끄덕
게다가 도망까지 열심히 다니는군요! 오호오호

>>632 어엌ㅋㅋㅋㅋㅋㅋ보상 방금 다써버렸대욬ㅋㅋㅋㅋ....
시비를 오래 걸수록 얻는 게 없는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

637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55:48

>>635 어 맞아요 안 싸우면 선물주는 갓선배님....

638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2:57:29

화현이는 아마,... 다이달로스 이 화현?

누군가를 시기해서 그를 죽이고, 스스로 자신만을 위한 감옥을 만들어 거기에 수감된 범죄자 같은 느낌...

1페이즈에선 자신이 바라는 사람같은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구현해내 그와 싸우게 만들고 자신은 미궁 속에 숨어들고
2페이즈는 미노타우로스와의 싸움의 여파로 미궁이 무너지니까 캐릭터들은 탈출구로 향하게 만들고 자신은 미궁 속에 남아있고
3페이즈는 자신은 여기에 남아 있어야 하지만, 자신이 만든 존재는 미궁 바깥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 까 해서 미궁 바깥으로 나갈 이카루스를 만들어내는데, 캐릭터들은 그 이카루스를 잡는 걸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3페이즈 이카루스를 잡으면 마지막 발악기로 이카루스의 추락 이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모두에게 태양의 강렬한 열기로 인한 데미지 + 이카루스가 추락함과 맞먹는 물리 에너지를 먹이는 것이지요...

639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00:19

의념 기술로 이런 걸 생각해봤는데...만들어두면 쓸 일이 있을까요.

각주구검(刻舟求劍)
- 자신이 지나간 장소에 일부러 강한 의념 파장을 남겨, 적들이 뒤쫓을 방향을 헷갈리게 유도한다.
마치 배가 움직이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새겨진 표식처럼.
즉, 따돌리기용. 아군이 이동 중일 때 쓰면 효과가 증가한다.

640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3:02:02

쓸... 일이........................... 없을 것 같은데...

641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02:08

>>638 오 뭔가....심플하게 멋진데 또 사연있고...슬픈 패턴이네요....

642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02:37

게이트가 끝나면 사실 감옥은 한 장의 그림이였다- 라거나...

>>639 도주기!

643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04:39

>>640 음, 역시...
만간인 구출에는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스레 내에선 그렇지요...?
보통 게이트는 우리가 적을 잡으러 가는 입장이지 적이 우리를 잡으러 오는 입장이 아니니...(끄덕끄덕
그러니 이건 묻어둘까요.

644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23:05:07


팝팝팝팝

갱신

645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23:06:42

>>639
대도가 쓰기에는 딱인 의념인데

646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07:13

(팝팝팝팝팝팝)

647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23:07:38

저녁을 먹을걸 그랬나..

648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07:41

후안주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에릭 파티는 사채업자팟이고 지아 파티는 가문의영광팟...
후안진석청천 파티는 별명 뭐가 좋을까요!
책사와 폭탄마와 괴도...어...마피아팟?

649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3:08:15

기다림 보스 패턴

패시브-망념, 숙청

망념
-당신이 되고 싶지 않은 모습을 바란다.
>방어력 감소, 공격 명중률 삭감, 공격력 감소, 아이템 확률 삭감, 아이템 효능 저하 중 2개를 선택해 당신들에게 부여합니다. 각각의 디버프로 상세사항이 마이너스가 될 경우 각각 공격시 반동 데미지, 빗나감을 넘어 본인에게 돌아옴, 공격이 보스의 힐링이 됨, 아이템 효과와 반대되는 디버프, 아이템의 효과를 보스가 받게 됩니다.
>디버프로 감소하는 수치는 시간이 지날 수록 높아집니다.

숙청
-상대방이 가장 아끼는 것이 내가 가장 아끼는 것.
>일정 대상이 가장 호감도가 높은 것에 카운터를 쌓습니다. 카운터가 일정 이상이 될 경우 막대한 데미지와 함께 게이트에서 추방됩니다.
>카운터는 일정 데미지 이상시 하나씩 쌓입니다.

[페이즈 1]
"결국에는 하늘을 바라보며 기다리게 될 뿐이에요"
쉐이킹으로 전열을 흐트려놓는다. 서포터와 랜스와 워리어를 마구 섞어놓기 때문에 전열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리하니 쉐이킹이 발동되지 않을 때 많이 때리는 것이 권장됨. 쉐이킹 시 낮은 확률로 팀원 중 한 명이 게이트 밖으로 튕기는 현상이 관측됨.
1페이즈는 일정 이상의 데미지 시 종료된다.

[페이즈 2]
"백조는 죽기 전에 노래를 부른다고 해요."
다림이 상대를 지정 후 강한 디버프기를 겁니다. 갬블을 돌려 확률로 푸는 것이 방법입니다.


//생각이 더 안나므로 던지는 것. 다림이는.. 시간을 끌면 망합니다..

650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09:11

>>645 그건 그렇죠!
일단 묻어두고 쓰이겠다 싶으면 그때 들고와서 캡틴에게 문의해 보려고요...! (끄닥

가람주도 어서오세요!

651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23:09:47

보스 만들기가 유행인가!

652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10:50

다림이도 상대하게 되면 처음부터 필살기를 때려넣는 것(?)

653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11:20

>>649 쉐이킹이랑 숙청이 무섭습니다...! ㅇ0ㅇ

654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12:25

>>651 에릭주가 던지신 작은 돌이 이렇게 커졌습니다...ㅎㅎㅎㅎ

캡틴이 안 보이시는데 진짜로 하사르 패턴 쓰러 가신 걸까요! ㄷㄷ

655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13:13

저희 스레에 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656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14:29

뭐라고요 신입분

657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3:14:30

저거 중에 무서운 건..아마도 공격력 감소 디버프가 아닐까요?

공격력이 감소하다 못해 마이너스가 되면 보스를 때리는데 보스가 회복해! 니까요..(?)

제발 그것만은! 이라며 게이트에 들어가고..

658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15:56

>>657 어...어어! 마이너스가 된다는 게 그런 의미였군요! 깎일만큼 깎이면 반전된다는 의며였...!!
그거 진짜 무섭잖아요!ㄷㄷㄷㄷ

659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3:16:25

>>632 기력이 없어서 대충대충 쓰긴 했지만 대충 "살아남아봐. 살아남을 수 있으면." 류의 고화력기를 끊임없이 퍼붓는 느낌입니다. 시비 건 게 괘씸한 김에 보상용으로 만들어놨던 템 화려하게 쏟아부으면서 온갖 이펙트와 다단히트 데미지와 상태이상이 날아다니는 것. 플레이어들 빨리 ㅇ<-< 시키고 남은거라도 챙겨보낼 생각으로 이러는 거지만... 무적기 같은 걸로 공격을 회피할 수 있거나 그 극딜을 막아내거나 화력집중으로 짧은 시간에 나이젤을 녹여버릴 수 있는 고인물한텐 보상 어림도 없지. 나이젤이 공격 1번만 쓰고 죽었어도 똑같은 대사 치고 보상없이 쫓아냅니다. 말투도 나이젤 패배 시(플레이어가 썩은물일 때)가 미묘하게 더 까칠함.
일단 게이트 주인이니까 몬스터가 된 거긴 한데 무난하게 해피루트 탄 둥글둥글한 나이젤은 대충 금단의 영역에 발을 딛는 헬창처럼 자기 진로 관련해서(?) 게이트에 취직(?) 했을 것 같고. 따라서 딱히 흑화한 건 아니기 때문에 시비 안 털면 후배한테 조언도 해주면서 보냅니다. 만우절 하루만 보스전이 열리는 NPC같음. 장인 지망생한테는 벽을 넘을 조언이라던가, 무기 쓰는 캐릭터한텐 간단팁, 마도 사용자에게는 아무것도 안 주지만 대화를 나눈다는 선택지로 마도 기술 보너스를 주는 로브를 받는 이스터에그가 있음.

660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17:30

에릭쥬 되게 신나신 것 같다애오 (소곤

661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3:18:46

헐신입온대신입온대신입온대신입온대억덕계억덕계

662 하루주 (mltRo1g45w)

2021-04-13 (FIRE!) 23:19:34

와시닙.

663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20:11

>>659 고인물에겐 까칠하고 후배들에겐 친절한 나이젤이군요...!
하지만 컨텐츠 없는 고인물들이 꼭 한번씩은 건드려보겠져...(???

664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3:21:06

신입..!

>>658 네! 공격시 반동데미지는 공격할 때마다 본인 공격도 못 버티는 마이너스 방어력이고, 공격력 감소는 공격력이 마이너스면 때리면 보스회복기, 명중률이 마이너스면 빗나가는 걸 넘어 본인에게 공격이 와버리고... 그런 느낌? 근데 공격력 감소랑 명중률은 동시에 걸리진 않을 듯..

665 이름 없음 (gqx/3vZ3OA)

2021-04-13 (FIRE!) 23:21:56

인간 레드카펫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예비)신입 입니다.

666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22:02

나이젤쥬 그러시면 신입분이 캡틴으로 오해하실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소곤소곤

667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22:25

>>665 (츄르르릅)

668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23:12

>>665 굿이브닝입니다!

669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3:23:28

(반짝반짝)

670 이름 없음 (gqx/3vZ3OA)

2021-04-13 (FIRE!) 23:24:00

오자마자 수분감 넘치는 인사를 받았군요!
사실 관전은 계속 하고 있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이제서야 슬쩍 내밀어 봤습니다.

671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23:24:10

>>665 반갑습니다 신입분
어서오세요
궁금하신거 막 전부 물어봐도 괜찮구요.
적응하시기 힘든 부분도 말해주세요~

672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3:25:26

어서오세요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신입님.

673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23:26:00

>>648
마피아팟 ㅋㅋㅋㅋㅋ
앞글자만 따서
'후진 청마피아'로 하자.

674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3:26:03

신입분 반가워요!!!
모르는 거 있으시면 저희가 집단 지성을 발휘해서 최선을 다해 알려드릴게요!
위키에도 안 나와 있거나 이거 물어봐도 되나? 싶은 것들 언제든지 환영환영! 환영난무

675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23:26:18

관전을 오래!!
좋아하시는 장면 있으신가요!
저희 캡틴이 이런 질문 좋아하시거든요!

676 하루주 (ZXMD3Zai2k)

2021-04-13 (FIRE!) 23:26:38

캡틴이 오시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

677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27:34

>>674 (미묘한 밸류의 카드 언급이라 미묘한 표정)

하여튼 신입분 환영합니다 시트 내주신다구요 감사합니다 핥짝

678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3:28:54

>>665 환영합니다. 제가 그 레드카펫입니다.
- 스레가 58스레까지 진행되면서 그동안 쌓인 밈, 풀린 설정 등이 대화 화제에 나오는 등 정보의 소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물어보면 다 설명해드림)(주의:안궁금하고 안물어본것도 설명할 수 있음)
- 50스레 기념 다이스로 초대형 게이트-NPC들이 실종되거나 죽고 레스캐들에게 소집령이 내려져 강적과의 전투에 참여할 기회가 생기는 등... 대형 이벤트가 진행되는 중이라 위키에 있는 초보자 가이드가 적용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괜찮으신가요?
- 현재 캡틴이 손가락을 다치셔서 진행이 미뤄질 것 같습니다. 사실 아픈데 참고 진행할 것 같아서 드러누워서 막고 싶습니다...
- 저희 스레의 분위기는, 진행 외에는 주로 캐릭터들의 설정풀이, 썰풀이, 진단, IF썰 등 캐릭터 위주로 돌아갑니다. 이런 분위기는 괜찮으실까요?

679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23:29:21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ED%91%9C%EB%A5%98%ED%95%98%EB%8A%94%20%EC%B0%B8%EC%B9%98%EB%A5%BC%20%EC%9C%84%ED%95%9C%20%EA%B0%9C%EB%B3%B5%EC%B9%98%EC%9D%98%20%EC%A1%B0%EC%96%B8%EC%84%9C

신입은 이 위키 란을 참고 하면 좋다구

680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3:29:34

>>677
그러면 대단원대단원

681 하루주 (wqZmWjyl9o)

2021-04-13 (FIRE!) 23:30:17

관전하고 계셨다니 얼추 분위기는 알고 계실 것 같아요

682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32:33

>>673 후진 청마피앜ㅋㅋㅋ후진청 패밀리라던가 그것도 좋을까요!ㅋㅋㅋㅋ

>>676 음,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끄덕끄덕

>>678 와...스레 상황을 깔끔하고 완벽하게 정리하셨어오...
나이젤쥬를 부캡으로!!! (아니다이악마야

683 이름 없음 (gqx/3vZ3OA)

2021-04-13 (FIRE!) 23:34:07

>>675 으음... 많아서 고르기 어렵네요!

>>678

1) 그거야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열심히 주워 먹도록 하겠습니다!
2) 신입은 구르면서 적응 하는 것이라 배웠기에
3) (대충 ok라는 콘)
4) 저 tmi좋아합니다... 저도 많이 풀것임...

사실 생각해둔 특성이나 컨셉은 있는데, 일단 지르고... 안되면 빠꾸 먹을테니 마음 놓고 써보겠습니다.
시트 작성 보다는 제가 이미지를 언제 완성할지가 관건이네요(느림)

684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36:30

>>683 많아서 못 고르시겠다니!
관전을 정말 열심히 해오셨나 보군요! ㅇ0ㅇ

685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23:37:27

>>683 어떤 특성인지만 말해줘!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설 풀어줘?ㅈ

686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37:31

신캐를 기다리겠습니다 두근두근

687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37:43

두근두근!

688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3:38:15

특성이 궁금해진다..! 신캐.. 기다립니다..(존버)

689 이름 없음 (gqx/3vZ3OA)

2021-04-13 (FIRE!) 23:40:47

>>685
>>688

논휴먼 (소근)

690 나이젤주◆l4sT6XrjSg (SUHPQGAkyU)

2021-04-13 (FIRE!) 23:41:07


아이엠 낫 캡틴입니다 송구하옵니다

>>683
이전부터 관전러 분이셨군요. 제 흑역사를 계속 봐오셨겠군요. 암살을...!
농담입니다. 4개가 전부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시트는 일단 마음 가는 대로 쓰시면 될 거에요. 시트가 통과된 후에도 생각했던 것만큼 잘 되지 않는다, 라고 하면 시트를 리부트 하거나(ex-인 후안: 특성과 의념속성을 바꿔서 시트를 리부트한 캐릭터) 새 시트를 낼 수 있습니다. 의문의 코스트 특성으로 정해지는 랜덤 코스트가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아서 특성을 바꾼 케이스(이 청천)도 있으니까 마음편히! 느리면 느린 대로 천천히 가져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담갖지 말아주세요.

691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41:15

인외동호회 가즈아아아아아

692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23:42:50

(안돼 참아. 신입에게 이종족 레이시즘 유우머 치면 분쟁어장 각이야!!!)
와..이종족...

693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3:42:59

내일 비많이 왔음 좋겠다

694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3:43:07

A랑 T가 되고 싶은 놈만 AT필드를 펼치도록

695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3:44:16

매력하고 행운은 A가 되고 싶지 제가 A랑 T가 되고 싶지않아요

696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44:34

>>693 비 좋아하시나 봐요....?

697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3:45:31

>>696
바 많이오면 내일 쉴수 있어서....

698 이름 없음 (gqx/3vZ3OA)

2021-04-13 (FIRE!) 23:45:49

>>692 선생님 생각이 삐져 나와 있읍니다

특성을 처음 볼 때 부터 이건 무조건 인외 각이다 하고 봤었는데...
사실 인외 후보가 좀 많아서 고민이긴 합니다.

699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3:45:54

하지만 어림없지 일기예버 맑음

700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46:10

저희 캡틴이...가아끔 살벌하시긴 한데 정도 많으십니다....ㅎ...(※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도주

701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3:46:18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
1)인간형이어야 함
2)하프임
3)강한 부모님을 만들어주는 특성(이쪽은 가문의 영광)과는 거리가 멀다. 특성으로 얻는 히든스텟과 피의 힘이 깨어나서 기술 등에 영향을 끼치는 등... 에 우선을 두는 것.
4)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으로 생긴 부부는 '본인들이 좋다는데... 뭐...' 정도의 인식. 그래도 아예 차별이 없지는 않다.
5)이번 이벤트에서 게이트 관련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이 차별받는...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잘기억이안나요 미안해요

702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23:46:53

그러고보니 정말 후안 진석 청천 이렇게 셋이면 다 뭔가 두뇌파 같은 느낌이네

703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23:47:05

>>698
그럴 때는 매력적인 절대자가 커버쳐주는 시선 특성 어떠신가요!!!!!

704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3:47:09

살벌한건 머냐 설문지로 말해보셈

705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47:13

>>697 >>699 ㅇㅁㅇ!!! 그랬군요...!!
현생 힘내십셔...!!

>>698 오오.....기대되네요.

706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3:47:39

>>698
쉽고 편한 파워맨 하세요.

707 이름 없음 (gqx/3vZ3OA)

2021-04-13 (FIRE!) 23:49:15

인간형의 기준은 2족보행에 대충 실루엣만 인간 같으면 되는 범주인가요? 아니면 눈코입 다 달려 있어야 하는건가...?

>>703
그 시선 특성 말이죠? 비위 맞춰줄 자신이 없어서(...)

708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3:49:25

아 맞다 캡틴이 진행중에 캐릭터를 조작한다던가... 하는 일도 있고 캐릭터 가지고 IF썰이나 미래의 캐릭터가 현재의 캐릭터에게... 하는 썰 같은 걸 풀어주는 소소한 이벤트를 할 때도 있음.
>1596248176>992 가장 가까운 예시인 캐릭터 '이 청천'의 IF썰. 관전했다니까 말해줄필요 없는건 아는데 일단 지금 제가 설명하고싶어용... (안물안궁인거 떠벌리는중임)

709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49:47

>>698 원하는 캐를 내십셔!!!

710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3:49:57

>>707 내가 봤을때 야 이건 좀 하면 안돼. 그 외에는 어지간하면 생각을 조금 하는 편이지?

711 하루주 (bS/tfUkO1s)

2021-04-13 (FIRE!) 23:50:42

하루는 미소녀 특성을 사용중이죠. 가문쪽 특성도 좋은 것 같지만요

71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3:51:41

청월고교 오세요
무려 도서관이 제일 좋다구~~~

713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3:52:08

장인의 혼 특성은 대충 뚝딱 해도 나름대로 쓸만한 게 나오는 게 특징이에요!

714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3:52:15

>>712
공사중이던데요

715 이름 없음 (gqx/3vZ3OA)

2021-04-13 (FIRE!) 23:52:17

>>710
인외로 생각해본 후보가
1. 퍼리
2. 오브젝트 헤드
3. 네발로 걷는 금수(이건 안됨)
정도였는데 3번째는 안된다는걸 확인했고, 1-2는 괜찮나요?

716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3:52:41

캡틴 추천 특성
* 가문의 영광
- 일단 가족으로 연결된 준영웅 NPC의 도움 또는 중견기업 부모의 도움은 언제나 매력적인 요소임
* 탈것..?
- 그냥 내가 보고싶음
* 천재
개떡같이 행동해도 찰떡같은 내새끼가 보고싶다면 추천 백번함
* 할인은 안됩니다
토끼가 귀여움

717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3:53:14

퍼.리.좋.아

헉 내가 무슨 말을

718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3:53:18

귀여운건 못참지

719 에릭주 (cmNWR/Qo16)

2021-04-13 (FIRE!) 23:53:33

어두운 매력!

지금 시트를 내도 9레벨 시트캐와 호각이다!

720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53:36

할인은 안됩니다 캐 보고싶다아ㅏ아아아아

721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3:53:50

>>715 1. 인간이 아닙니다의 기준은 수인보다는 인수에 가까워야함.
2. 즉 2-3탈락.
3. 1도 인수기준에서 탈락.

우호적 존재라고 해서 무조건 애가 생길 수 있는 것은 아니란 점.

722 이름 없음 (gqx/3vZ3OA)

2021-04-13 (FIRE!) 23:54:49

(고뇌)

723 지훈주 (LveMZPLKCk)

2021-04-13 (FIRE!) 23:56:36

상점토끼 귀 만지게 해주세요

724 성현주 (1P6T8m6/qQ)

2021-04-13 (FIRE!) 23:56:39

그리고 아까하던 빌런 버전 생각해보는데 성현이는 빌런이 되는 미래가 전혀 없다는게 결론

>>722
고뇌십시오 휴먼

725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3:57:04

탈 것 특성으로 받는 탈 것 중에는 전시 기능인가? 그거 달린 것도ㅓ 있다고 들었어요! 전시 기능이 있으면 그림 같은 것도 걸어둬서 효과 받을 수 있던가...?

할인절대 이거는 물건 살 때마다 상점가 같은 곳에 안 가도 되고, 비싼 만큼 성능 확실한 아이템 같은 걸 구매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게이트 내에서도 구매 가능했었죠? 적재적소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네요! 단점은 GP지만...

726 가람주 (G2BhsCebYs)

2021-04-13 (FIRE!) 23:57:10

블소의 린족같은 경우까진 ㅇㅋ일거에요
아마...도? 일단 가람이 동생인 하람이가 역안 + 댕댕꼬리 + 역관절 + 손발톱이라서요

727 지훈주 (LveMZPLKCk)

2021-04-13 (FIRE!) 23:57:11

>>722 코스트도 나쁘지 않습니다 코스트 소곤소곤

728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58:27

>>702 머리쓰는 개성파 친구들이네요...(끄덕

>>704
청천주 특) 겁쟁이입니다.....

뭐가 됐든 스레에서 허용되는 수준 내에서 참치님 취향에 맞는 캐릭터가 최고인 것입니다! 저희 스레는 장기가 될 예정이거든요! 그러므로 저는 말을 아끼며 기다리겠습니다...!

729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3:58:54

>>716
*가문의 영광: 가족이 아무튼 대단한 사람으로 설정됩니다... '사오토메 에미리'의 경우는 상점에서 구입하는 아이템 중에 '사오토메'가 붙은 아이템이 출현하기도 하고, '윤 지아'의 경우는 부모님이 어마무시한 네임드 가디언임. 마도일본 가서 용돈으로 8만GP 쓰고, 이유가 있으면 학원섬에서도 1만GP는 땡겨온다던가... 아무튼 엄청남🤦‍♀️ 이 특성의 캐릭터 중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캐릭터에는 '사오토메 에미리', '윤 지아'가 있다.
*탈것: 특성 중에 대단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그것만 알아두세요. 자동운전은 기본으로 탑재되어있고 온갖 기능에... 거주지 기능을 할 수 있는 탈것도 있다던가? 레스캐들은 기숙사가 있긴 하지만 거주지에 물건을 놔두는 등으로 보너스를 얻는 효과가 있으므로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않음.
*천재: 이게 무슨 말이냐면, 레스주들이 머리 맞대도 해결이 안 되는 퍼즐을 마주쳤을 때 같은 상황에 전지전능한 캡틴 머리를 좀 더 친절하게 빌릴 수 있다는 것. 스텟 관련 특성은 게이트 밖에 있던 어떤 종족의 흔적과 연관이 있다던가... 하는 떡밥도 있는 등 여러모로 수수께끼. 이 특성의 캐릭터 중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캐릭터에는 '인 후안'이 있다.
*할인은 안됩니다: 46만 자리의 GP를 먹긴 해도 세계관 최강자의 목숨을 살 수 있다던가, 하는 돈만 있으면 규격외가 되는 특성. 말 그대로 돈만 있으면 됨. 사실 레스주 중에 이 특성을 가진 캐릭터가 없어서 뭔가 설명하긴 힘들지만... 캡틴피셜 특성 중 떨어지는 건 없다, 라니깐 끌린다면 첫 번째 토끼오너가 되어보는 것도!!

730 이름 없음 (gqx/3vZ3OA)

2021-04-13 (FIRE!) 23:59:33

생각보다 더 제한이 빡빡했군요. 그럼 일단 미뤄둬야지 (러프 지움)

731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3:59:54

사실 세상귀찮으면 추천하는 특성은

* 시선
일단 답안지를 가진 존재가 있단건 장점임.
근데 답안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단점임.

* 맨브와
어디서 쉽게 죽진 않는 몸을 가지게 됨

* 행운아
있으면 손해는 안봄

732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00:14

조금이라도 끌리는 특성 말해주시면 제가 아는거 다 털어놓을게요
캡틴피셜 초반에 좋은 특성이 뭐뭐 있었지 이중인격은 확실햇고 맨vs와일드도있었나??? 또뭐엿지

733 성현주 (.WQc6HqQSg)

2021-04-14 (水) 00:00:34

악 이중인격 끌린다

734 지훈주 (8zVE.MssuI)

2021-04-14 (水) 00:00:57

>>731 코스트가 없는게 의외다

735 이름 없음 (UBnaB16Q/k)

2021-04-14 (水) 00:01:15

코스트는 가챠에 가까워서...?

736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0:01:39

아 맞다 그리고...참고로 몇 가지 덧붙이자면...
탈 것 특성이랑 할인은 안됩니다 특성은 아직까지 아무도 고르지 않은 특성이며...
의문의 코스트 특성을 고르시면 그 캐릭터는 실제로 그 코스트가 나온 게이트 클로징에 참가한 적 있다는 설정이 추가로 붙습니다!라고 알고 있어요. 참고하십셔!

737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01:59

코스트는 랜덤으로 지급하니까요

738 지훈주 (8zVE.MssuI)

2021-04-14 (水) 00:02:53

하긴 가챠가챠였죠(끄덕)
그치만 일단 가지고 있으면 도움되긴 하는데!

739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0:03:32

>>735
아무래도 그렇지만...취향이 까다롭지 않으면 초반에 좋은 특성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740 ◆c9lNRrMzaQ (sSu8LBxHvw)

2021-04-14 (水) 00:03:45

너때 내가 편의봐줘서 검으로 준거지 원래 너 나온 물건은 반지였다

741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0:04:25

이중인격 같은 경우에는 2번재 인격은 캡틴께서 직접 조종한다고 하니까 내가 전투 같은 걸 잘 못하겠다!!! 한다면 이중인격을 고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742 이름 없음 (UBnaB16Q/k)

2021-04-14 (水) 00:04:26

가챠 비하인드 스토리가 여기서...

743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04:56

>>731
*시선: 현재 이 특성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는 캐릭터는 '에릭 하르트만'과 '서 진석'이 있음. 도네이션 빵빵 쏴주는 마음씨좋은 시청자만은 아님. 영웅급도 쉽게 손대지 못할 초대형 게이트의 존재들... 이던가? 캐릭터와 시선 종류에 따라서 결과물이 완전히 다르다. 에릭의 시선은 현재 레스캐들 수준에 비하면 초월적인 강함을 가진 NPC '메리 하르트만'의 형태로 존재하고, 진석의 시선은 머릿속에서 말을 걸어오는 보통의 시선 형태로 존재하고 있음. 시선들에게 깝치면 캐릭터 SAN치가 박살나고 그런거 빼면 괜찮을지도?
*맨 vs 와일드: 현재 이 특성을 가진 캐릭터는 '강 찬혁'이 있음. 레스주가 현생살이중... 일단 건강이 방어력이랑 저항력에 관여하는 스텟이기 때문에 몸도 탄탄하고 상태이상도 잘 씹어주고 아무거나 줏어먹어도 됨. 이상.
*행운아: 행운으로 이것저것 된다. 길을 돌아다녀도 음료수 사먹을 돈을 줍는다. 잘 기억이 안나요 미안해요. 현재 이 특성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는 캐릭터는 '기 다림'이 있다.

744 지훈주 (8zVE.MssuI)

2021-04-14 (水) 00:05:20

>>740 (충격)
반지라니 몬가 굉장히 애매한...

어 하지만 절대반지 느낌이라 이것도 좋을지도(?????)(대체)

745 ◆c9lNRrMzaQ (sSu8LBxHvw)

2021-04-14 (水) 00:05:39

암튼 내가 손구락 다쳐서 타자 많이 못쳐. 더 환영하고싶은데 내가 아픈거 더 심해지기보다 빨리 나아서 진행한번 더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이러는거라 미아내..

746 지훈주 (8zVE.MssuI)

2021-04-14 (水) 00:05:44

나이젤주 특)부캡임

747 성현주 (.WQc6HqQSg)

2021-04-14 (水) 00:05:45

전 반지하면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이 떠올라요

748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0:05:46

>>742 코스트라는 게 원래 그 게이트 깬 사람한테 주는 보상템이거든요...(끄덕

749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05:51

오니잔슈 씨가 없는 지훈이라니(충격)

750 이름 없음 (UBnaB16Q/k)

2021-04-14 (水) 00:06:01

>>745 건강이 우선입니다. 푹 쉬시고 덧나지 않게 조심하시길.

751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0:07:25

어 맞다맞다아.

원래 행운 스탯이랑 매력 스탯은 건드릴 수 없다애오
근데 행운아는 행운 스탯을 추가로 찍을 수 있고
미소년/미소녀는 매력 스탯을 추가로 찍을 수 있다애오!
이점도 참고하십셔!

752 지훈주 (8zVE.MssuI)

2021-04-14 (水) 00:07:49

오니잔슈 없는 지훈이는 지금도 상상하기 어렵지만 반지닦이가 된 지훈이도 나쁘진 않아보인다는 애옹

753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08:21

대충 이중인격은 의념기가 두개있고... 전투불능 상황에서 싸울 수 있고... 전지전능한 캡틴이 캐릭터를 조종해서 유리한 위치라서 초보자용 특성... 이라는 애옹...
애옹이라는 말투는 이 어장에서 왠지 유행처럼 쓰이고 있는데
(대충 말이라는 내용)->(대충 말이라는 애옹) 이런 식으로 변화했음. 그냥 애옹애옹거리기도 함. 엙옹이라는 변화형도 있음. 아무튼 그렇다는 애옹.

754 성현주 (.WQc6HqQSg)

2021-04-14 (水) 00:08:32

>>752
날 따뜻하게 해주렴....

755 ◆c9lNRrMzaQ (sSu8LBxHvw)

2021-04-14 (水) 00:08:46

암튼 새벽이니 신입 뽕찰만한 장면들을 어서 가져다줘서 시트를 쓰게 만들란 말야(채찍

756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0:09:35

지훈이..
오히려...
반지를 받았음...

혈낭검과.... 같이... 정신력 소모도 그리 심하지 않게 살지 않았을까...

757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09:36

일반 스텟의 등급 계산법과 매력/행운의 등급 계산법이 다르다는 점 참고! 다른 스텟 F까지 깎아도 행운 S급은 불가능하던가... 근데 영웅들은 매력이랑 행운까지 A S애옹. 불공평하다는 애옹...

758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00:09:47


>>716
개떡같이 행동해도 찰떡같은 내새끼가 보고싶다면 추천 백번함

이래서 내가 후안이를 천재로 바꿨지 암! 아아아아아암!!!

759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09:50

가람주 지금 5인c겜중인데 적팀이 힐러+피뻥버프캐+3탱커라는 괴랄한조합들고와서 디질거같은거시야......
방관캐 들었는데도 죽지를않느거시야

이것이.. 영웅서가로 치면... 3 워리어 파티...!?

760 이름 없음 (UBnaB16Q/k)

2021-04-14 (水) 00:10:08

이러면 대강 후보로 좁혀지는게

천재
인간이 아닙니다. (대충 짭천사)
영웅의 씨앗

정도로 좁혀지네요. 외견은 실눈 안경캐로!

761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10:16

>>755 신입 씨가 천천히 오신다잖아요! 부담주지 맙시다!! (채찍에 채찍)

762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10:46

실눈캐 동지가 하나 더 늘어난거시야...!!!! (기쁨)

763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0:11:09

>>760
실눈 안경캐면 뭐다?

천재다

764 ◆c9lNRrMzaQ (sSu8LBxHvw)

2021-04-14 (水) 00:11:15

>>761 그리 말하던 너네도 설정치사량 주입하니까 첫날에 13개 처리했어!!!

765 성현주 (.WQc6HqQSg)

2021-04-14 (水) 00:12:10

실눈안경캐라나

안경 벗기 1페이즈 눈뜨기 2페이즈

혹은

눈뜨기 1페이즈 안경 벗기 2페이즈가 가능한 갓 조합

766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0:12:26

>>759
힐러부터 조져
힐러부터 조져!!!!!
원래 그 겜은 건물 부수는 게임이야!!!

767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0:12:30

>>755 꺆!! (도망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명장면 문서...!
레스주 셋이 찬성하면 명장면 등재 가능!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EC%B0%B8%EC%B9%98%20%EC%B6%94%EC%B2%9C%20%EC%9E%A5%EB%A9%B4

768 하루주 (jiYnPm599g)

2021-04-14 (水) 00:12:31

의외로 미소녀 특성은 주목받지 않는다. 희귀하다.

769 하루주 (jiYnPm599g)

2021-04-14 (水) 00:12:53

>>766 하루 : (조져짐)

770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00:12:54

>>760
영웅의 씨앗도 굉장히 좋음!
아마도 NPC들한테 굉장히 시선도 많이 받을 거고, 레벨업도, 스킬도 정말 예상치 못한곳에서 긍정적인 효과 많이 본다!

771 이름 없음 (UBnaB16Q/k)

2021-04-14 (水) 00:13:21

그리고 제노시아 워리어가 한명도 없길래 그쪽으로 일단 해보려고 생각 중 입니다.
아니면 청월 서포터나..

772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13:35

>>766 영웅서가로 치면 서포터한테 다가가다가 다른 서포터한테 상태이상 뚜까맞고 그거 확인하고 달려온 워리어한테 마킹당하면서 아 아 아 살려줘요 당하는 중ㅇ이라는거시야.............

나....눈물날거가테....인거시야....................

773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0:14:12

대충 지훈주는 똥손이라 뽕찰만한 장면 못 만드니 다른 분들이 글 써주는 거 같이 퍼먹겠다는 애옹

774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0:14:36

>>772
아 ㅋㅋ 원래 게이트 클로징만 하면 끝나는 거라고요~~
그리고 클로징 조건은 뭐다?

건물 뿌수기

775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14:56

>>760
*천재: >>729에서 설명함
*인간이 아닙니다: >>701에서 설명함
*영웅의 씨앗: '후안(리부트 전의 '인 후안')'이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었던 특성. 캡틴피셜 극후반용 극존버 특성이며, 사용자가 검사다보니 특정 상황에 반응해서 B급 검 관련 기술을 창안한다던가... 하는 일도 있었음. 특성이 중간에 바뀌어서 자세한 데이터가 없음.

>>764 ㅠㅠ

>>769 (않되)

>>771 네...엡! 찬찬히 살펴보고 골라주세용!!!

776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0:15:04

"아무튼 넥서스...아니 게이트만 부수면 이긴다"

777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16:25

ㅇ<-<

ㅇ[     ]

778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0:16:36

>>759 와....

>>764 엄청났죠 그때... (토닥토닥

>>768 파워빌딩에 관심갖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럴지도요?
저 미소년 특성도 잠깐 고민했었지만 제 접률을 고려해서...수재로 했어요...(끄덕

779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16:36

가람주네측 워리어는 지금 상대측 워리어 둘한테 무한콤보 당하면서 땅도 못밟고 3분째 맞고있는거시야
그냥 .. .클로징 안하고.. 기권해야겠다는 거시야...... 노잼이라는거시야......................

780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17:22

미소년 청천이 보고싶어(벌러덩)

781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0:17:35

벌러덩22

782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18:02

미소녀 미소년도 매우 좋은 특성이지만
가람주는 댕귀댕꼬리를 포기할수 업었따

783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18:06

매력 C정도면.. 다들 훈남훈녀란 말이에요
하지만 더 원해! 초월적인 매력! 미소녀ㄴ!!

784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18:50

(대충 매력이 높으면 설득 등 인간관계에 보너스가 있고 사람만나기 좋다는 애옹)(매력 A는 동성도 홀린다는 애옹)

785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0:18:56

앋 나이젤주 안녕히 주무세요!

>>779 ㄷㄷㄷㄷ...

786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0:19:27

제노시아 워리어도 없고 랜스도 없어요.
제노시아 학생 전용 3인의뢰 나오면 강제 삼폿파티 되는 부분...

순간 손가락에서 우둑 소리 나서 놀랐네.. 손가락 꺾기 수준에서 나오는 소리라 다행이었어..

787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0:20:00

3서폿의 힘을 보여주지

788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20:33

가자! 다림! 화현!

789 ◆c9lNRrMzaQ (sSu8LBxHvw)

2021-04-14 (水) 00:20:53

(뒷목

790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21:05

>>785 (대충... 그냥 두러누운 거애옹)

791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0:21:20

>>780-781 또 특성 바꿔달라고 하기가 너무...죄송하지 말입니다..!!
그러니 전 이대로 가겠습니다...(끄덕

그러고보니 npc 중에 미소년 특성의 npc가 있었죠.
청월고 신체단련부 부장님이었던가요...!

792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0:22:40

>>790 앗 그렇군요...!

793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22:49

미소년(미소녀)

>>789 캡틴에몽~~~ 저희 죽이실건 아니죠? (제노시아 3폿팟을 결성해 게이트에 들어가놓고 막상 아무 계획도 없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794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0:23:04

다림화현이젤 삼폿파티...

전설이다...

다림: 대체...

795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0:23:08

레벨로 찍어누르면 돼!!! (레벨 7)

796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00:23:30

>>791
나는 특성 두번이나 바꿨어!←굉장히 어리석은 편

797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0:23:33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798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24:07

(대충 나이젤 랜스드립은 무기가 있어서 치는 것일뿐 순수 서포터 지망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애옹)

799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24:27

>>796 소실에 대하여...

>>797 굿나잇!

800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0:25:22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801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0:25:34

이제 답레를 이어와야겠단 애옹

802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25:59

진짜 할거없고 심심하단애옹

803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26:22

(대충 화장실바닥이 춥다는 애옹)

804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0:28:19

잘자요 청천주~

805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28:40

청천주 안녕히주무시란애옹

잠자기엔아까운시간이란애옹

806 이름 없음 (UBnaB16Q/k)

2021-04-14 (水) 00:30:56

러프 형식으로 슥삭 그려봤는데 보실분..?

807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31:09

손!

808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0:31:19

손!

809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0:31:37

마이 핸드

810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33:01

뭔진 몰라도 가람이 댕댕발을 듬

811 이름 없음 (UBnaB16Q/k)

2021-04-14 (水) 00:33:17

(디자인이 바뀔 수 있음)

812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33:28

가람: (꼬리치기)

813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34:10

부농부농머리조은거시야
이쁜 여캐란거시야~

814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0:34:11

끼요오오옷!! 안경! 안경! 핑크 핑크!

815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0:34:50

채고다...(엄지척)

816 이름 없음 (UBnaB16Q/k)

2021-04-14 (水) 00:35:18

퍼리를 그리고 있었는데...! (통곡)
아무튼 저런 느낌 입니다. 실눈 속성은 고민이 좀 되네요.

817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0:35:33

핑크머리 조 아

818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37:51

핑발 안경 체 거임

819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39:55

대충 지금 인간이 아닙니다 캐릭이 둘다 실눈 아니냐는 애옹
실눈 삼인방 결성되나 기대된다는 애옹

>>825 미래시 앵커

820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0:43:30

핑발안경... 좋아요...

821 하루주 (a5VTlM7sas)

2021-04-14 (水) 00:44:29

Wa

822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51:07

다들 몬가..썰이라도 풀어주세요....

823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51:14

신입(예정)분이 계시니 헛소리는 자제해야지
근데 이미 많이 했네
적당히 하겠습니다

824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0:52:08

썰.. 머 풀져.

다른 특성이었을 때의 캐들이라던가?

825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0:52:44

>>822 신입분 도망가요...
시트를 내신다면... 그때부터 내 음습한 수르스트뢰밍 자아의 욕망을 실현할 수 있을것...

826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0:56:27

서가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요즘_영화관에_간다면_영화_초이스는
공포영화! 아니면 액션 스릴러쪽? 애니 극장판도 좋아합니다

자캐가_급하게_10000원을_구해야_한다면
가람: (친구 찾아감)
가람: 꼬리하고 귀 만지게 해줄테니까 만원만....

자캐의_명대사
가람: 그런거 없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27 이름 없음 (UBnaB16Q/k)

2021-04-14 (水) 00:58:41

여러분 안심 하지 마십쇼... 이러다 제가 저 핑크 여캐를 던지고 떡대 청년으로 올 수도 있읍니다...

828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00:36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과거의_자캐에게_보내는_편지
대충 지금까지 살면서 알게 된 것. 학원섬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게이트에서 싸울 때의 기억. 감성적이지만 정보로선 쓸모없는 이야기를 적어넣고 곱게 접어 보냅니다.

자캐의_슬픔을_참는방법
슬퍼도 스스로 슬프단 걸 자각하지 못하게 되면 그게 참는 거 아닐까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현재 할 일을 중시하며 의식을 다른 곳으로 쏠리게 합니다. 화제 돌리기 같은 느낌.

자캐식으로_넌_이미_알고_있잖아
"왜 물으시는 거죠?" (갸웃)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29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00:44

떡대 청년도 좋은걸요 (빵긋

830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01:01

>>827 핑크 떡대 근육맨... 이건 귀하군요

831 지훈 - 카사 (R.uNVcmhFI)

2021-04-14 (水) 01:01:20

지훈은 카사의 중얼거림을 그저 바라볼 뿐이었다. 외로운, 친구가 필요한 늑대. 그 늑대는 자신의 앞에서 자신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진다. 그가 늑대의 도구인지, 그가 늑대를 아끼는지.

그리고 지훈은 잠시 침묵한다. 자신은 도구를 아끼는가? 그는 다른 이의 도구로서 쓰일 수 있는가? 그는 카사를, 친구를 아끼는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카사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렇게나 넘치던 감정은, 뒤섞여 요동치던 감정은 지금 더이상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 ...아. "

카사가 웃는다. 입을 벌렸다. 그리고 날카로운 고통이 지훈의 손가락 마디에서 일었다. 지훈은 반사적으로 표정을 살짝 찡그리며 카사를 쳐다본다. 우스운 표정. 무엇이 우스웠을까?

지훈은 카사가 입에서 빼낸 자신의 손을 핥짝였다. 화끈거리는 고통과 함께, 비릿한 피맛이 느껴진다. 비로소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자, 그는 답을 내릴 수 있었다.

" 넌 내 도구야. 나도 네 도구고. "

" 네가 나를 아끼는 것 만큼, 나 역시 너를 아껴. "

그는 잠시 빙긋 웃어보이더니

" ...응. 난 네 친구야. 내 친구, 카사. "

"널 놓지 않고, 아끼며, 좋아해줄게. 가능한 한."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카사를 향해 속삭였다. 자신은 티르, 아니, 티르조차 되지 못한 멍청한 인간. 그렇기에 그는 티르처럼 손을 죄악의 대가로 바치지 못 하였고, 그렇기에 그는 나중에 후회하며 카사를 소모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래도 그는 카사를 아꼈다. 카사는 자신의 친구였다. 당장은, 그걸로 카사가 만족해준다면 좋을텐데.

카사의 말에 그는 그녀의 눈을 빤히 들여다본다. 맑은 주홍빛 눈은 오롯이 자신만이 남아 빛나고 있었다.




" 아. "

지훈은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다. 살짝 당황했는지, 아니 많이 당황했는지 얼굴이 갑자기 붉어졌다. 살짝 굳은 동작으로 자신의 방에 걸어들어가더니, 이내 한 손으로 간단한 츄리닝복을 내어준다. 카사의 것보다는 살짝 컸을지도.

" 빨리 입어. 감기 걸릴라. "

태연한 척 말하는 지훈이의 말은 어쩐지 살짝 떨렸을까. 건네주며 고개를 돌리고 있었을지도.

832 이름 없음 (UBnaB16Q/k)

2021-04-14 (水) 01:01:42

>>830 (진짜 귀함)

833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01:54

.dice 1 16. = 8
다른 특성이었다면?

834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03:57

한지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위해_울어줄_삶은
지훈이를 위해 울어줄 삶은 없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고 싶긴 하지만 아마 주변 친구들은 울어줄지도...

좋은 친구들이 아니었다면 지훈이는 자신을 위해 울어줄 이들마저 다 소모해버리고 결국 혼자 죽었겠죠.

자캐의_끈기는
꽤 좋은 편이네요. 뭔가 열중하기 시작하면 꽤 오랫동안 붙어있는 느낌?

자캐가_잘하는_운동
검도!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35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05:43

흠... 이건 이 어장의 첫 간접키스 씬인가요?
(주식시장의 지훈카사 매물을 뚫어져라 보는중)

836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06:25

다림이가 장인의 혼이었다면..

조기각성+착취+멘탈리티 연약.. 이지 않았을까... 의념속성은 새기다 그런 걸로 인챈트 전문이라던가.. 효과에 효과를 더하는?

건강 C였을 것 같은 느낌.

837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08:49

>>836

838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09:29

>>835 의도한 건 아닌데 그렇게 말하시니 진짜 그런 것 같잖아요(동공지진)

>>836 인챈트 전문... 아마 그랬으면 오니잔슈에 인챈트 해달라고 했을지도(?)

839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11:40

코스트에 인챈트는 못하지 않을까요. 대신 천에 인챈트를 해서 검에 묶어놓으면 입x쳐 오니잔슈일지도(농담)

여러분들도 다른 특성일 때 풀어주십셔.(반짝반짝)

840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13:10

천이나 검집에 침묵 인챈트 걸어달라고 찾아갔을지도(????)

다른 특성....
.dice 1 16. = 16

841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13:44

다른 특성...
토끼를 택한다음 gp에 목숨건 가람이라던가. 목표는 토끼가 파는 코스트템..

842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14:01

손핥짝
-> 간접키스

" 넌 내 도구야. 나도 네 도구고. "
" 네가 나를 아끼는 것 만큼, 나 역시 너를 아껴. "
-> 쌍방 ㄷㄷ

빨간 얼굴로 건네주는 상대의 몸보다 더 큰 옷
-> 처음부터 끝까지 모에포인트

동인계였으면 이미 주식 다 팔렷다...
짭티르 지훈이x펜리르 카사

843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1:14:15

만약에 화현이가 할인X 특성이었으면...

그림 그려가지고 무조건 판매판매!! 해서 돈 벌어다 토끼한테 흥청망청 쓰는 컨셉...?

844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14:23

.dice 1 16. = 14

845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17:10

오오 토끼네요.. 가람이랑 화현이랑 토끼였다면.. 흥미롭다..

846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17:20

시선 특성 지훈이라

의념속성 부정+약간 맛이 간 성격+나사를 무기로 하는 조커 비슷한 캐릭터가 완성되어있을 것 같네요
내가 죽으면 너도 같이 죽는다 이런 전법을 많이 쓸 것 같고... 하여튼 여러모로 뒤틀린 캐가 되었을지도?

847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17:28

인간이 아닙니다 인가. 설정 짜기 귀찮아...
부모관계 개판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면 부모님 중 이종족 쪽이랑 사이좋게 토벌되는거 아닌지?

848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1:18:03

닝겐나시 특성은... 전 무리무리

849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18:27

솔직히 시선 특성하고 뭐가 관련이 있냐 물어보시면 할 말은 없지만 그 시선 특성이 계속해서 말을 걸어오면 자신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재미있는 장면을 계속해서 보여주겠다는 그런 느낌일 듯

>>842 당신...지훈이로 주식 몇개나 산 거야...

850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18:39

뒤틀린 캐라니. 무섭다.. 내가 죽으면 너도 죽어...

세상에 나이젤... 부모관계 개판이라 이종족 쪽과 토벌..(동공지진)

851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19:42

카사와의 일상도 슬슬 마무리 되는 것 같은데 일상 하나만 더 구하자랑 시간도 늦었고 시험기간인데 일상은 뭔 일상이라는 생각이 부딪히는 중이다

852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20:08

>>849 어장캐들 선남선녀들로 주식을 안먹기가 가능한지요??
휴지조각된 지훈지아도 IF 가능성을 위해 쥐고있다 이말입니다

853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1:20:14

교과서 " 저랑 일상 하실?"

854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20:57

>>851 고민일때는 뭐다?
다-갓!

855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21:22

>>852 그럼 나이젤지훈 주식썰이나 빨리 풀어봐요

>>853 으아아아악 저리가

856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21:24

모의고사랑 일상을 하세요!

857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21:52

어장캐들 선남선녀로 주식 안 먹을 리가여..

이래저래 완전 많이 망상질 하고 있...(폭사)

858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22:02

.dice 1 2. = 1
1. 일상구해
2. 내일구해

>>856 이번 모의고사 엄청 어려워서 현타온 제게 그런 말을

859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22:31

SODA 일상이다

860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24:32

(팝콘먹을준비)

861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25:21

>>855 그거야... 단순히 길안내 하거나 할때 용건있어서 손을 잡는 게 아니라, 손을 잡고 싶어져서 잡는다던가. 지훈이 검을 잡는 쪽의 손바닥에 손을 부드럽게 비빈다던지, 깍지 낀 손이 묶여 있단 걸 묘하게 인식하게 된다던지...
으악 주식썰이 아니라 망상이잖아 그냥
Desire!!

862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25:46

소다. 일상이다...(?)

다림주: 다림이로 망상질.. 히히.. 다림이 목에 자국 남긴다거나 그런 망상 아주 좋..
다림: (동공지진)
다림주: 왜.. 목에 남기는 게 얼마나 좋은데..

863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27:46

>>861 캡쳐해두고 다음 일상에서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b

>>862 뭐지 다림이와의 일상을 암시하는 것인가?(아님)

864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30:21

다림주는 로망이 많아요. 많아..

목에 자국 남기기, 손깍지, 파자마 파티, 치명상, 목줄, 죽은눈 등등등
...어. 로망이라기보다는 망상질인 것 같지만 머 어떻습니까.

865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30:25

생각해보니 시트 내고나서 일상한적이 한번뿐이네요
그 한번도 다 끝낸건 아니지만 아마..?

866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32:10

그... 그그그... 손잡는 걸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포옹도 한다던지. 어깨 아래로 등에 손을 두른다던가, 살며시 토닥인다던가, 어깨 위로 머리를 올려 가깝게 끌어안아 서로 온도를 나눌 수 있게 된다던지. 아니면 아예 팔을 상대의 어깨 위로 올려서 좀 오르듯이 껴안는다던가...? 목을 맞대던가?
으악 이런 수르스트뢰밍 자아... 새벽이라고 깨어나지마라

867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33:45

>>864 (절반 정도가 유열이라는 것에 동질감)

>>865 가람이 꼬리이이이....

>>866 오(오)
오.........
님님 멘탈 박살난 지훈이 위로해보실? 전부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868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34:44

>>863 (뭐에요 왜 캡처해요)

>>865 그러고보니 요즘 일상이 활성화되지 않는 느낌이네요... 진행이 없어서 일상을 촉진하는 망념 시스템도 멈춘 상태고.

869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36:13

(방긋방긋)

870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37:28

스킨십... 좋죠.. 품에 끌어안으려 한다거나.. 토닥거려준다거나..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온도를 나눈다거나.. 차가운 것 같아보였지만 잡아보면 따뜻하다거나..

와 망상 온!

871 에릭주 (cQgll2LV76)

2021-04-14 (水) 01:38:02

에릭 전적이 붉은 색이다

가람 (패)
지훈 (패)
카사 (패)
하루 (설전 패)

왜 이렇게 얻어맞고다녀?!
더 때려주십쇼(???)

872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01:38:36

후안이는 안 때릴거야!
아마도

873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39:24

아니 에릭...
리하임다~

그래도 다림에겐 이기겠져..

874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01:39:39

>>871
때려주겠어

875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40:06

>>871 가람: (안쓰럽)
가람: (꼬리로 뽀다담)

>>868 현생과 기력문제도 있겠지만요 (끄덕)

>>867 꼬리만지작 일상...

876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40:13

(막상 일상을 구했지만 아무도 없으니 그냥 내일 구해야겠단 애옹...)

>>871 딱콩딱콩 해볼 것(아무말

877 에릭주 (cQgll2LV76)

2021-04-14 (水) 01:40:21

가람 - 반항아 시전 참교육 당함. 가람썬더
하루 - 설득과 논리에 밀려 어버버 거림
지훈 - 신체와 검술, 프룬의 차이를 못넘음
카사 - 그냥 짐

878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40:37

>>867 박살난 후에 찾아오세요... 🤦‍♀️

>>870 이거다아아

>>871 그만 지세요,,,

879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01:40:43

지훈이 후안이랑 일상해?
일상 가능이긴 한데

880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41:14

>>875 꼬리랑 귀 만지작 뇸뇸욤

>>878 이미 박살난지 오래임다(?)

881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41:22

앗 그럼 후안주랑 하시는건가 (구경모드)

882 에릭주 (cQgll2LV76)

2021-04-14 (水) 01:41:59

>>878 저야 재밌어요

883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43:06

노트북 집어넣어서 그런데 내일 찔러주실 수 있으심까!!

884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01:43:50

그러지!

885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43:59

(구경썬글라스 내리기)

시트만 좀 더 손보다 누워야겠네요... 채워도 채워도 끝이 없으야...

886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1:45:43

1시간만 자고 일어나야지... (그리고 영면했다 카더라)

887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46:45

주무십셔....

노트북도 집어넣었고 씻기도 했으니 이제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려야지

888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01:46:52

다들 잘자요! 저도 자러감다...

889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47:20

나이젤주 다림주 안녕히주무세요

890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50:07

두분 다 주무세요!

썰풀이 타임이다!(아무말)

891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52:53

생존자 확인이 우선 아닐까요 (소근

892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53:10

생존자는 응답하라

893 에릭주 (cQgll2LV76)

2021-04-14 (水) 01:57:00

카피댓

894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57:42

(손손)
가디언넷이나...?

895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1:58:27

가디언넷과 썰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시오

896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1:59:11

썰 풀만한거 생각해내기가...기찬..아...5...

897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2:00:03

>>896 댕냥지간?(???)

898 에릭주 (cQgll2LV76)

2021-04-14 (水) 02:02:24

어...어..

899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2:02:40

>>898 하렘 엔딩

900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2:03:36

>>896 으르릉거리는 가람이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뇌정지상태)

901 에릭주 (cQgll2LV76)

2021-04-14 (水) 02:03:43

>>899 불가능

902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2:04:35

>>900 가람이에게 고양이 귀 씌워주면?

>>901 우째서
캡틴에게 물어보자

캡틴 절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903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2:06:19

쓸모없는 TMI) 지훈주 흐르는 피 핥는 묘사 엄청 좋아함
그래서 자주 등장할 예정

904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2:06:49

>>902 아우거리면서 표정 팍 찡그리고는 머리띠 빼서 상대한테 씌워줍니다!
가람: 귀가..4개잖아....

905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2:07:40

>>904 귀가 4개인 그 모습이 좋은 건데(????)

이누미미 가람이 보고싶은 애옹

906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2:09:57

가람주도 티미
가람은 키도 쬐깐한 주제에 상대 정수리에 자기 턱 올려놓는거 되게 좋아함
이유는 대충 정복욕 어쩌구저쩌구

>>905 가람: 멍멍귀로는 충분하지 않아 도령....?

907 에릭주 (cQgll2LV76)

2021-04-14 (水) 02:10:07

양속의 꽃은 정말 무리..극상성이에요

908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2:11:06

>>906 가람이가 앉아있는 지훈이 머리 위에 턱 괴는 거 상상함

지훈: 난 충분한데...
지훈주: 내가 안 충분하다ㅏㅏㅏㅏㅏ

>>907 에릭주가 싫어하시는 거군요(메모)

909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2:12:54

>>907 양 손의 냥은...?
>>908 가람: 에헴! (귀쫑긋)(꼬리붕방)

910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2:13:23

>>909 (꼬리랑 귀 욤뇸해보고 싶어서 부들거리는 중)

911 에릭주 (cQgll2LV76)

2021-04-14 (水) 02:15:54

싫어 하다기 보단..음

하나미치야가 에릭의 이성을 상징하는 긍정적인 요인이라면
메리는 에릭의 광기를 상징하는 요인이라서..?

912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2:20:26

이성과 광기 사이에서 줄타기한다는 갓서사도 가능하지 않을까요?(미침)

913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2:21:34

>>910 가람: 어허! 턱받침이 왜이리 부들거리느냐!
가람: 얌전히 있지 못할까! (귀 파닥파닥)

>>911 갑자기 뜬금포로 에릭 볼 늘려보고싶어졌심다

914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2:21:56

>>912 오...... 오오오,...

915 에릭주 (cQgll2LV76)

2021-04-14 (水) 02:24:52

갓서사는 맞지만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어진다..

916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2:25:23

>>913 지훈: (손 위로 올려서 귀 쪼물쪼물)

917 지훈주 (R.uNVcmhFI)

2021-04-14 (水) 02:27:48

>>915 그런 것이야 말로 유열의 참맛(아님)

918 에릭주 (cQgll2LV76)

2021-04-14 (水) 02:31:05

>>917 그건 마찌!

919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3:53:05

920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7:39:13

셔터 열고 갑니다!
모두들 굿모닝!

921 나이젤주 (PxVMx.B4bY)

2021-04-14 (水) 07:39:32

굿모닝!

922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07:44:08


빰빰빠

923 나이젤주 (bpcn.HTzCA)

2021-04-14 (水) 07:45:59

>>922 모닝콜 멈춰!!

후안주도 굿모닝-

924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7:46:42

>>922 이런 건 대체 어디서 찾아오시는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925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07:48:05

>>923
늦었어! 모닝콜 중지는 이미 불가능이다!

왈왈왈 왈왈 왈왈왈왈(우우우)

나이젤주 반가워

926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7:53:05

잇츠 어 뷰티플 데이!!

927 후안주 (2A5QY5jdpw)

2021-04-14 (水) 07:55:30

청천주도 반가워

928 지훈주 (.czVSTFPpw)

2021-04-14 (水) 07:56:07

으억

929 후안주 (2A5QY5jdpw)

2021-04-14 (水) 07:59:18

지훈 모닝

930 청천주 (k5ucPk4yUQ)

2021-04-14 (水) 08:00:50

나이젤주 지훈주 후안주 반갑습니다!
오늘도...힘냅시다... (멀어짐

931 후안주 (2A5QY5jdpw)

2021-04-14 (水) 08:02:12

잘가시게

932 지훈주 (.czVSTFPpw)

2021-04-14 (水) 08:02:55

안녕하심까
피곤한 하루임다

933 나이젤주 (vbru78ApQY)

2021-04-14 (水) 08:12:30

졸려오

지훈주도 굿모닝- 청바청바

934 지훈주 (.czVSTFPpw)

2021-04-14 (水) 08:14:45

나이젤주도 굿모닝

935 지훈주 (.czVSTFPpw)

2021-04-14 (水) 08:15:01

오늘 밖에 많이 춥나....

936 진짜돌주 (T4p45NaA0U)

2021-04-14 (水) 08:17:02

오늘 아침은 맛있는 아몬드 우유
라고 들었는데 그냥 뭐랄까... 아몬드 냄새만 조금 나는거 같은 맛없는 물...

937 지훈주 (.czVSTFPpw)

2021-04-14 (水) 08:17:47

듣기로는 물에 우유탄 느낌이라고...

938 진짜돌주 (T4p45NaA0U)

2021-04-14 (水) 08:20:47

물에다가 우유 조금 타고 향을 위해 사이안화 포타슘 약간 섞은듯한 느낌입니다

939 가람주 (eSe6hZkPoQ)

2021-04-14 (水) 08:22:50

짱짱졸리다...
안녕하세요

940 나이젤주 (aTldXv64bw)

2021-04-14 (水) 08:26:00

진하진하 가하가하

941 나이젤주 (vbru78ApQY)

2021-04-14 (水) 08:27:42

참-바

942 후안주 (2A5QY5jdpw)

2021-04-14 (水) 08:32:03

아몬드 우유는 마시는 것도 좋지만 제과제빵때 써도 향이 좋아
그냥 마시면 무지방 우유에 아몬드향 첨가 한 기분?

943 지훈주 (.czVSTFPpw)

2021-04-14 (水) 08:48:17

뭐 입고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참치

944 지훈주 (O8wNV1ZAIo)

2021-04-14 (水) 09:26:13

날씨가 의외로 그렇게 춥진 않은..

945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09:30:11

이제 일주일 있으면 여름 된다

946 성현주 (jqYe2fErLI)

2021-04-14 (水) 09:30:17

바람 불면 추운데 아니면 안추운 날씨

947 지훈주 (O8wNV1ZAIo)

2021-04-14 (水) 09:37:23

햇빛 덕분인지 바람 불어도 그다지 안 추운 듯한 느낌이...

948 지아주 (kCgAyMZ6Kc)

2021-04-14 (水) 09:58:23

지아 티엠아이 : 품에 꼬옥 가둬지는걸 좋아함

949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10:01:11

후안 티엠아이 : 껴안는 배개 좋아함

950 진짜돌주 (T4p45NaA0U)

2021-04-14 (水) 10:07:21

진석 티엠아이 : 낮잠 자는거 좋아함

951 지훈주 (O8wNV1ZAIo)

2021-04-14 (水) 10:13:37

지훈 티엠아이 : 스킨쉽 좋아함

952 가람주 (.2D.NUnfeE)

2021-04-14 (水) 10:20:33

가람 티엠아이: 친해지면 꼬리베개도 해줌

953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10:37:29

예전 후안이 초등학생때 버려진 바이올린과 악보 하나를 주웠던 적이 있다.
줄은 하나 빼고 다 망가지고 악보는 단 한 곡 이 얼룩져 남아있는 그야말로 폐기물 직전의 물건.
그걸 연주하기 위해 단 한번의 초등 음악 교실 견학(유리창 너머로 훔쳐봄)과 10분 정도의 바이올린 선 조율이 있었다.

그리고 후안이 바이올린의 현을 켰을때, 연주는 완전했다.
완전한 악보와 완전한 바이올린으로 한듯.
그런 아름다운 음을 후안은 누나에게 들려줬고, 누나 인유안은 그 음악을 듣고는 기뻐했다.

후안이 얼마나 영특하고 재능있는지. 순수하게 그녀는 기쁨이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만약 후안이 음악을 공부 시키려면 돈이 얼마나 들지. 그러려면 어떤 알바를 더 하고 일거리를 찾아야 할까.

아주 짧게. 피곤함이 얼굴을 스쳐가고 말았다.

그리고 불행스럽게도 후안은 그것을 놓치지 못했다.




이윽고 연주를 끝냈을때 쯤에 후안은 바이올린을 부숴버렸다.
놀란 유안이 왜 바이올린을 부숴버렸는지 물어도, 후안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둘 다 바이올린을 부숴버린 이유를 알고 있었다.
둘은 서로에게 너무나 미안할 뿐이었다.

954 가람주 (.2D.NUnfeE)

2021-04-14 (水) 10:38:55

아.. 후안아....

955 지훈주 (O8wNV1ZAIo)

2021-04-14 (水) 10:44:18

네챠........

956 후안주 (IZrMY5aMkM)

2021-04-14 (水) 10:45:04

시간이 나서 후안이 과거사 이야기 쓰는중... 저건 4편 앞 내용 짤라온것!
1 2 3 편은 스레디키 후안 항목 가면 또 읽을 수 있으니 찾느라 고생하지 말라구

957 지훈주 (UkA9.FhFnY)

2021-04-14 (水) 12:33:17

조용하다

958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2:34:06

(조용)

.dice 1 100. = 36
높을수록!

959 지훈주 (BiiRwwJDLw)

2021-04-14 (水) 12:36:38

(무슨 다이스인가)
다림주 안녕하세요~

960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2:39:30

안녕하세요 지훈주~

그냥 높을수록 다림주가 좋아합니다(응?)

역시 저는 타로 쪽이 적성에 맞네요... 다른 동양식 점술은 영...(사실 멍청해서 그럼)

961 지훈주 (BiiRwwJDLw)

2021-04-14 (水) 12:40:49

뭔가 불길한(?) 다이스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안심이네요...

타로 보실 줄 아시는 건가요??

962 가람주 (.2D.NUnfeE)

2021-04-14 (水) 12:40:52

(동양식 점술하면 쌀뿌리는거밖에 생각안나는사람)
다림주 지훈주 안녕하세요

963 진짜돌주 (T4p45NaA0U)

2021-04-14 (水) 12:42:04

작두 타는거 외에도 사주라던가 토정비결이라던가...

964 지훈주 (BiiRwwJDLw)

2021-04-14 (水) 12:44:20

가람주 진석주 안녕하세요~

동양식 점술... 점성술도 한 갈래인가..?

965 가람주 (.2D.NUnfeE)

2021-04-14 (水) 12:47:57

별 읽는건 몰겠심다... 기록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항해술 측면으로 보면 동양이나 서양이나 비슷한거같기도 하구..

966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2:48:00

가람주 진석주 안녕하세요~

타로 네.. 볼 줄은 아는데 사람과의 만남(라포형성)을 잘 못해서 그냥 두루뭉술하게 딱 나오는 대로 말하는 편이에요. 딱 감이 오는 그런 건 있는데 그걸 그냥 말하면 좀.. 안 좋은 분위기가 나오더라고요.

아니면 이렇게 인터넷에서 다이스 타로나 질문 받아보고 직접 뽑거나요.

967 지훈주 (BiiRwwJDLw)

2021-04-14 (水) 12:49:52

(사실 오컬트 관련해서는 지식이 전무하다)

오.....
뭔가 타로 보실 줄 아시는 분 보면 신기하네요!

968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2:51:31

먼가 농담이긴 한데 다림이에게 타로카드 계열 스킬 같은 게 생기면 ㅋㅋㅋ거릴 자신은 있슴다.
타로카드 메이저의 더 썬이 나와서 최대버프 준다거나..(아무말)

969 지훈주 (Hzhd0jotcs)

2021-04-14 (水) 12:59:37

타로카드나 트럼프카드를 스킬로 쓰는 거 보고싶은...

970 나이젤주 (aJHPYaBh/k)

2021-04-14 (水) 13:01:43

빨리 집 가고싶다...

971 지훈주 (2N0XMLaqD.)

2021-04-14 (水) 13:04:29

힘내세요 나이젤주!!

972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3:04:47

이미 셔플은 있...(덱에서 뽑아서 버프나 디버프)

다들 집에 빨리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당..

973 가람주 (.2D.NUnfeE)

2021-04-14 (水) 13:07:33

하는 게임에서 카드 뽑아서 파티원한테 버프식으로 주는 스킬이 있긴 하죠..
이펙트가 장난아닌 직업이라 내심 즐거웠심다 플레이하면서

974 지훈주 (//UX4BUbBM)

2021-04-14 (水) 13:08:09

카드 자체를 던지거나 이용해서 베는 모습도 보고싶어요!!

975 지훈주 (qc2P6aFDH2)

2021-04-14 (水) 13:08:48

물론 셔플도 좋지만요 카드 버프기 좋아

976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3:09:31

열심히 배우고.. 그래서...

아.. 기본 스킬(분석이나 간파)는 있지만 기본적으론 갬블 쪽으로 가는 걸로(아직도 덜그럭거리지만) 생각...하고...있습니다..

977 가람주 (.2D.NUnfeE)

2021-04-14 (水) 13:10:06

(카드 던지면 터지는것도.. 보고싶다..)

978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3:11:59

카드 던지면 터지는.. 이..이건 진석이랑 다림이랑 합동기?(진석주: 안해요)

979 지훈주 (P4XM5G.lBA)

2021-04-14 (水) 13:12:00

갬블러가 된 다림이...(눈 반짝)
갬블 스킬에서 있을 수 없는 확률을 뚫어내는 다림이와 그걸 보고 당황하는 상대가 보고싶다

>>977 이거다

980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3:19:32

갬블갬블.

그러나 다림주는 갬블을 잘 모른다!(???)

981 가람주 (.2D.NUnfeE)

2021-04-14 (水) 13:20:35

가람주도 아는건 고스톱뿐이다! (?)

982 진짜돌주 (OrFtPz4fc.)

2021-04-14 (水) 13:22:08

누가 지금 폭발이란 말을...

983 진짜돌주 (OrFtPz4fc.)

2021-04-14 (水) 13:27:36

도박이라 하면... 일단 포커부터 있고 블랙잭, 슬롯 머신, 경마에
좀 친숙한걸로 하면 판치기나 홀짝, 룰렛, 하스스톤도 도박의 범주니...

984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3:28:58

종류는 알지만 하는 방법이 애매하다... 쪽이려나요. 포커라던가(이건 의외로 운보다는 실력이 좌우한다고 하니 다르지만)

진석주도 리하입니다~

985 화현주 (Jt9ZkOFgq.)

2021-04-14 (水) 13:35:18

다들 무르시군요.
도박이란 무언가를 걸고 하는 것.

즉, 내기도 도박의 영역! 가령, 아군 랜스가 치명타를 맞출지 못 맞출지 내기하는 것도 도박!

986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3:42:12

안녕하세요 화현주..

어라 그러면 치명타를 맞춘다고 걸면 치명타 확률이 올라가나(thinking_face)

987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13:45:55

행운에 따라... 다르겠죠...? 하지만, 일반적인 치명타가 랜스 본인의 행운과 소질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때, 도박이라는 형태로 배팅을 하고 다림이 치명타를 맞춘다에 건다면 다림의 행운도 거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합니다

988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3:47:55

(매우 설득력 있음)

989 지훈주 (P4XM5G.lBA)

2021-04-14 (水) 13:52:18

잘...잤다...

990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13:52:31

하지만.... 역으로... 다림이가... 내기에서 졌을 경우도 고려를 하는 게 낫겠죠..

991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3:54:12

다림주: 다림주의 운을 고려하면 사실 질 경우가 많을...듯..
다림: 대체...

992 화현주 (TLQbLqtnWo)

2021-04-14 (水) 13:58:06

그런 의미에서 사기 도박 같은 걸 염두해 두시는 게...?

993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4:01:51

다림주: 그렇다. 답은 사기도박이다!
다림: 들키면 망하잖아요
다림주: 네 운으론 안 들켜
다림: 다림주 운이요 다림주.
다림주: (할말없)

994 가람주 (.2D.NUnfeE)

2021-04-14 (水) 14:02:06

졸리고심심하단애옹

995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4:03:25

졸리고 심심하시다면 진단이나 썰이나 일상이라던가(농담)

996 가람주 (.2D.NUnfeE)

2021-04-14 (水) 14:04:55

티미
가람이가 깨물면 아프다
손톱 세워서 할퀴면 아프다
귀와 꼬리는 트리트먼트를 안한다

997 지훈주 (P4XM5G.lBA)

2021-04-14 (水) 14:07:23

할퀴어지고 깨물려지고싶다(?(

998 가람주 (.2D.NUnfeE)

2021-04-14 (水) 14:08:52

전기가 풀로 충전되다 못해 오버로 쌓이면 눈을 뜰수도 안뜰수도 있다
티미 끝
>>997 지훈주와 지훈이가 원한다면 해줄수도 안해줄수도 있습니다

999 지훈주 (P4XM5G.lBA)

2021-04-14 (水) 14:09:21

>>998 지훈이는 몰라도 지훈주는 원합니다

1000 다림주 (Vjy4sVKapA)

2021-04-14 (水) 14:09:53

깨물리고 할퀴어지는 거 좋은데
막막 폭주직전일 때 그렇게 피맛 보여주며 겨우 진정시킨다거나.. 그리고 정신 차렸을 때 눈 앞에 피투성이 되어서 허덕이고 있다거나..

1001 지아주 (kCgAyMZ6Kc)

2021-04-14 (水) 14:10:2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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