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8 조우 "결국 날 쫓아 오셨군. 그저 모른척하고 평소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 서로에게 좋았을텐데 말이야." "너희는 죽는 것이 두렵지 않나?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없을텐데. 아니면 그 잘난 UGN은 가디언의 생존본능조차도 거세시켜버린건가?"
"뭐 좋아. 어느 쪽이든 간에 너희는 이 자리에서 날 본 적이 없다. 그쪽에서 죽을 각오로 덤빈다면 나도 죽여버릴 각오로 대해 주는 수 밖에." "자, 지옥을 즐겨봐라."
1페이즈 - 추격 야음을 틈타 몸을 숨긴 채 도망치고 있는 서진석을 추격해야 합니다. 맵 곳곳에 있는 발전기를 수리해, 서치라이트를 켜서 숨어있을 공간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수리를 시도하는 중에는 습격에 매우 취약해지기에 적당히 유인하고 도망칠수도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맵 곳곳에 지뢰가 설치되어 있으며, 밟게 되면 지뢰가 폭발하여 큰 피해를 입습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몇몇 발전기는 함정으로, 수리가 끝나면 라이트가 켜지지 않고 폭발하여 매우 큰 피해를 입힙니다.
2페이즈 - 교전
"여기까지 날 몰아넣을 수 있을거란 생각은 못 했는데, 내가 너무 자만했던거 같군." "하지만 그것도 이젠 끝이 날거다."
지연폭발탄 - 일정한 주기로 플레이어의 발밑에 폭발탄을 투척합니다. 폭발탄을 피할 경우 바닥에 설치되며, 폭발탄에 맞으면 바로 폭발하여 폭발범위에 있는 설치된 폭발탄을 모두 기폭시킵니다. 폭발탄은 연쇄적으로 기폭될때마다 피해량이 300% 증가합니다.
1패턴 - 연쇄 폭파 -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연속된 폭발을 일으킵니다. 경로 상에 설치된 지연폭발탄을 기폭시키며, 이 경우엔 더욱 증가된 폭발범위와 피해를 입힙니다.
"뛰어봤자 지친 채로 죽어갈 뿐이다." "아둔하기는."
2패턴 - 살아있는 폭탄 - 임의의 플레이어 여럿을 살아있는 폭탄으로 만듭니다. 살아있는 폭탄이 된 플레이어는 5초간 지속 피해를 받다가 자신을 제외한 주위의 다른 플레이어에게 매우 큰 피해를 입힙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살아있는 폭탄이 되는 플레이어의 수가 증가하며, 아군에게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 시 곧바로 모든 살아있는 폭탄이 폭발하며 괴멸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시전 시 "시간이 다 되어 가는군..." "어차피 모두 끝나는 법이다."
살아있는 폭탄으로 아군 사망시 "그건 전적으로 네 탓이었다." "네 실책으로 아군이 죽었다. 축하하지." "너의 그 판단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네 무능함은 아군을 죽여버릴 정도로군."
3패턴 - 둠스데이 스위치 맵 전체에 무차별적인 폭격이 날아듭니다! 폭격을 멈추기 위해서는 날아드는 폭격과 기폭된 폭발탄을 피하며 맵 곳곳에 숨겨진 해제 코드들을 습득하고 올바른 순서로 조합하여 단말기에 입력해야만 합니다. 해제 코드들 중에는 함정 코드도 함께 섞여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기해야만 합니다. 플레이어 한 명은 한 전투당 하나의 해제 코드만을 얻을 수 있으며, 총 4개의 코드를 찾아 스위치를 내려야만 합니다. 올바른 순서대로 코드를 조합하고 나면 서진석의 10초간 기절합니다. 틀린 순서대로 코드를 조합하여 입력하면 곧바로 거대한 집속탄이 날아와 플레이어 모두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힙니다. 시간 제한에 도달할 시에는 대재앙을 시전하여 플레이어 모두를 즉사시킵니다.
올바른 코드 조합 시 "이런! 용케도 그걸 찾아냈군..." "발버둥을 치겠다는거냐?
틀린 코드 조합 시 "하하하하하... 이거 말이 다 안 나오는군." "그렇게나 죽고 싶었나?"
전투 승리 시 "결국... 이렇게 되는군... "운명과... 너희 모두를 저주한다." "너희가 지키려는 건... 모두 언젠가 파괴되고 말거다."
플레이어 사망 시 "한심하긴." "잿더미만 남았군." "곧 나머지도 따라갈거다."
플레이어 전멸 시 "진작에 도망쳤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이건 뭐 애들 장난이라도 하자는건가?"
>>625 보스화(아무튼 까다로움) 속성이 속성인지라 질질 끌면 끌수록 플레이어에게 불리할 거 같은 느낌이 오는 거에요...🤔 본인부터 먼저 공격 퍼붓지 않고 일부러 플레이어들이 먼저 공격해오길 유도하는 식으로 시작할듯? 근접전 최대한 피하면서 원거리 공격 위주로 움직이다가 2페이즈때부터 은잠류 들고오기 시작할 거 같을 삘이네요 🤦♀️ 진짜 속전속결로 상대해야할듯....빨리 안 죽이면 진짜 골치아픈 보스입니다
>>612 "자, 그러면 보상을 드리고 클리어한 걸로..." "어, 제가 보스니까 싸우겠다고요?" "아뇨. 저는 LoG로 치면 의념석이 아니라 리그 포인트... 아니, 뭐라고 해야 하지? 아무튼 몬스터는 맞는데 몬스터는 아닌... 그런 건데요?" "...그냥 싸우자고요?"
[챕터 1:무해] "음... 항복할게요. 생포로 끝내주시면 안 될까요?" 패턴)항복을 받아들이건 말건 맵 전체, HP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의 HP와 같은 데미지를 주는 공격. 공격으로 플레이어가 사망하지 않음.
[챕터 2:유해] "안 속네요. 아쉬워요." "싸우자고 한 만큼 대충 할 생각은 없어요."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요...?" 패턴)맵 전체, HP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의 HP와 같은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반복. 공격으로 플레이어가 사망하지 않음. 나이젤 전투불능 시 챕터 3. 플레이어 전원 전투불능 시 챕터 4.
[챕터 3:무해] "졌네요..." "왜 그렇게 보세요. 게임으로 치면 상점 NPC를 두들겨 팬거라고요? 억울하거든요?" "미리 말해두는데 보상은 없어요. 보상으로 줄 물건들은 방금 다 썼거든요. 엄청난 범위로 펑펑 터지는 무시무시한 공격들은 땅 파서 나오진 않았답니다?" "다시 만들어야 하니까 나가주세요." 패턴)게이트에서 퇴출됨.
[챕터 4:무해] "이겼네요..." "왜 그렇게 보세요. 게임으로 치면 상점 NPC한테 시비를 건 셈인걸요? 억울해요?" (제한시간 경과 후)"보상은 없어요. 그게... 마지막 공격 때 보상으로 줄 마지막 물건을 써버렸거든요. 맙소사. 제가 쓰려고 만든 게 아닌데. 그러게 얌전히 클리어한 걸로 쳤으면..." (제한시간 경과 이전)"보상은 (제한시간을 많이 남길수록 보상의 질이 좋아짐) 정도네요. ...짜다구요? 어쩔 수 없어요. 방금 전에 써버려서... 시비만 안 걸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다시 만들어야 하니까 나가주세요." 패턴)보상을 받고 게이트에서 퇴출됨.
[챕터 0:평화] - 안 싸웠을 경우 "자, 여기 게이트 클리어 보상이에요." "여러분의 활약 잘 보고 있었어요. 부디, 제가 만든 물건들을 훌륭히 써줄 수 있길 바래요." "후배 여러분, 파이팅이에요." 패턴)보상을 받고 나이젤의 배웅을 받으며 게이트에서 퇴거함.
누군가를 시기해서 그를 죽이고, 스스로 자신만을 위한 감옥을 만들어 거기에 수감된 범죄자 같은 느낌...
1페이즈에선 자신이 바라는 사람같은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구현해내 그와 싸우게 만들고 자신은 미궁 속에 숨어들고 2페이즈는 미노타우로스와의 싸움의 여파로 미궁이 무너지니까 캐릭터들은 탈출구로 향하게 만들고 자신은 미궁 속에 남아있고 3페이즈는 자신은 여기에 남아 있어야 하지만, 자신이 만든 존재는 미궁 바깥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 까 해서 미궁 바깥으로 나갈 이카루스를 만들어내는데, 캐릭터들은 그 이카루스를 잡는 걸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3페이즈 이카루스를 잡으면 마지막 발악기로 이카루스의 추락 이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모두에게 태양의 강렬한 열기로 인한 데미지 + 이카루스가 추락함과 맞먹는 물리 에너지를 먹이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