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20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8 :: 1001

◆c9lNRrMzaQ

2021-04-13 02:07:24 - 2021-04-14 14:10:25

0 ◆c9lNRrMzaQ (xZ0brPZ0J2)

2021-04-13 (FIRE!) 02:07:24

" 내가 그러기로 했으니까.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야. "
- 마왕 서유하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594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01:12

무적 파훼+부활 불가+전 파티원 대상+필중+즉사 효과가 달린 공격을 평타로 쓰는...

595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2:02:19

" 결국 지배하는 것은 나. 지배받는 것은 너희. 이 체스판 위에서 너희들이 날뛰어봐야 체스판을 벗어난 나를 말인 너희가 이길 수 있을까? "
- 전투 개시

" 손가락 정돈 써주도록 하지. 발악해봐라. "
- 첫 전투 개시

596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2:03:12

손가락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03:17

>>593 아 세상에 상호작용 대사까지; 가져오셨어...정성 인정합니다...
메리가 없어지면 가디언 후보생 시절의 에릭에 가까운 모습이 된다는 점이 재밌네요.

598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04:01

>>595 세계관 최강자의 위엄 ㄷㄷ....

599 바다주 (Ax.M2QN.Po)

2021-04-13 (FIRE!) 22:04:18

바다/선혈대공 에릭 블러드하트/페이즈2 : " 붉은 피의 바다....? "

" 이제야.... 이제야 제대로된 스테이지야. "

600 바다주 (Ax.M2QN.Po)

2021-04-13 (FIRE!) 22:04:45

지훈주 반응레스 내놓으셈

601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05:28

>>599 이건 또 이거대로 세기의 빅매치가 될 것 같네요...!ㄷㄷ

602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06:08

" 난 누구처럼 다른 이에게 복종하는 성격은 아니거든, 에릭 선배. "

>>595 크으으으ㅡㅇ

>>600 독서실 가자마자 풀어드림

603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06:34

아...뭔까 빼먹엇나 했더니
>>584에 >>558이라고 앵커를 안 걸었네요....

604 바다주 (Ax.M2QN.Po)

2021-04-13 (FIRE!) 22:12:52

>>601 진정한 바다의 주인을 정하는거야!

605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2:17:16

>>558
조우
"결국 날 쫓아 오셨군. 그저 모른척하고 평소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 서로에게 좋았을텐데 말이야."
"너희는 죽는 것이 두렵지 않나?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없을텐데. 아니면 그 잘난 UGN은 가디언의 생존본능조차도 거세시켜버린건가?"

"뭐 좋아. 어느 쪽이든 간에 너희는 이 자리에서 날 본 적이 없다. 그쪽에서 죽을 각오로 덤빈다면 나도 죽여버릴 각오로 대해 주는 수 밖에."
"자, 지옥을 즐겨봐라."

1페이즈 - 추격
야음을 틈타 몸을 숨긴 채 도망치고 있는 서진석을 추격해야 합니다. 맵 곳곳에 있는 발전기를 수리해, 서치라이트를 켜서 숨어있을 공간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수리를 시도하는 중에는 습격에 매우 취약해지기에 적당히 유인하고 도망칠수도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맵 곳곳에 지뢰가 설치되어 있으며, 밟게 되면 지뢰가 폭발하여 큰 피해를 입습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몇몇 발전기는 함정으로, 수리가 끝나면 라이트가 켜지지 않고 폭발하여 매우 큰 피해를 입힙니다.

2페이즈 - 교전

"여기까지 날 몰아넣을 수 있을거란 생각은 못 했는데, 내가 너무 자만했던거 같군."
"하지만 그것도 이젠 끝이 날거다."

지연폭발탄 - 일정한 주기로 플레이어의 발밑에 폭발탄을 투척합니다. 폭발탄을 피할 경우 바닥에 설치되며, 폭발탄에 맞으면 바로 폭발하여 폭발범위에 있는 설치된 폭발탄을 모두 기폭시킵니다. 폭발탄은 연쇄적으로 기폭될때마다 피해량이 300% 증가합니다.

1패턴 - 연쇄 폭파 -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연속된 폭발을 일으킵니다. 경로 상에 설치된 지연폭발탄을 기폭시키며, 이 경우엔 더욱 증가된 폭발범위와 피해를 입힙니다.

"뛰어봤자 지친 채로 죽어갈 뿐이다."
"아둔하기는."

2패턴 - 살아있는 폭탄 - 임의의 플레이어 여럿을 살아있는 폭탄으로 만듭니다. 살아있는 폭탄이 된 플레이어는 5초간 지속 피해를 받다가 자신을 제외한 주위의 다른 플레이어에게 매우 큰 피해를 입힙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살아있는 폭탄이 되는 플레이어의 수가 증가하며, 아군에게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 시 곧바로 모든 살아있는 폭탄이 폭발하며 괴멸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시전 시
"시간이 다 되어 가는군..."
"어차피 모두 끝나는 법이다."

살아있는 폭탄으로 아군 사망시
"그건 전적으로 네 탓이었다."
"네 실책으로 아군이 죽었다. 축하하지."
"너의 그 판단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네 무능함은 아군을 죽여버릴 정도로군."

3패턴 - 둠스데이 스위치
맵 전체에 무차별적인 폭격이 날아듭니다! 폭격을 멈추기 위해서는 날아드는 폭격과 기폭된 폭발탄을 피하며 맵 곳곳에 숨겨진 해제 코드들을 습득하고 올바른 순서로 조합하여 단말기에 입력해야만 합니다. 해제 코드들 중에는 함정 코드도 함께 섞여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기해야만 합니다.
플레이어 한 명은 한 전투당 하나의 해제 코드만을 얻을 수 있으며, 총 4개의 코드를 찾아 스위치를 내려야만 합니다.
올바른 순서대로 코드를 조합하고 나면 서진석의 10초간 기절합니다.
틀린 순서대로 코드를 조합하여 입력하면 곧바로 거대한 집속탄이 날아와 플레이어 모두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힙니다.
시간 제한에 도달할 시에는 대재앙을 시전하여 플레이어 모두를 즉사시킵니다.

올바른 코드 조합 시
"이런! 용케도 그걸 찾아냈군..."
"발버둥을 치겠다는거냐?

틀린 코드 조합 시
"하하하하하... 이거 말이 다 안 나오는군."
"그렇게나 죽고 싶었나?"

전투 승리 시
"결국... 이렇게 되는군...
"운명과... 너희 모두를 저주한다."
"너희가 지키려는 건... 모두 언젠가 파괴되고 말거다."

플레이어 사망 시
"한심하긴."
"잿더미만 남았군."
"곧 나머지도 따라갈거다."

플레이어 전멸 시
"진작에 도망쳤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이건 뭐 애들 장난이라도 하자는건가?"

606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19:36

어? 어 맞다아.

>>593
"어라? 예고장 못 보셨나요? 도망칠 거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어요?"
"그러니 친절하게 다시 알려드리죠."

"오늘 하늘은 흐림 주의보."
"당신의 블러드하트를 가져가도록 하죠."

607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2:19:58

진정한 바닥 지옥과 함정으로 도배해놓는 멘탈과 체력 + 팀워크 시험용 보스라는 느낌으로...

608 ◆c9lNRrMzaQ (7nZiKGekSw)

2021-04-13 (FIRE!) 22:22:38

이거 아무리 봐도 하사르 써봐야 할 것 같음

609 바다주 (Ax.M2QN.Po)

2021-04-13 (FIRE!) 22:22:54

찐돌이도 제대로된 반응을 내놓아 ~~!

610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23:44

바다의 반응에 지훈은 싱긋 웃을 뿐이었다. 과거였다면 모를까, 지금 지훈은 바다의 마음을 수락해봤자 짐이 하나 더 늘 뿐이었다. 바다 역시 그에게는 수많은 도구들 중 하나였을 뿐이니.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쓰임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 친구보다 가까운 사이는 어때? "

지훈은 빙긋 웃으며 바다에게 한 발자국 다가갔다. 그녀와 손을 깍지끼려고 했다.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압박을 가하려는 듯 그녀가 뒷걸음질쳐도 계속해서 앞으로 다가갔다.

그는 깍지낀 손을 꼭 쥐었다.

그는 바다를 향해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 애인보다 먼, 친구보다 가까운, 그런 사이가 되는 건 어떨까. "

수락한다면 지훈은 자신을 떠날 걱정할 필요가 없으면서도 자신을 얽매지 않는 도구를 얻는다.

거절한다면 자신을 얽맬 리스크 역시 없는 도구가 남는다.

어느쪽이어도 그는 상관 없었기에 그저 바다를 향해 선택하라는 듯 짓궂은 미소만을 남겼던가.

611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24:04

자판이...느려...

61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2:24:19

뭔가 써보려고 했는데 게이트에 히키코모리처럼 처박혀서 한달 밤새면서 무기 만들고 잠들었는데 플레이어 와서 구석에서 비척비척 일어나는 나이젤 같은 거만 떠올라서 취소함
개그본능아 이럴땐 제발 가라앉아줘

613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24:45

생각해보니 기껏 캐치프레이즈 설정해놓고 거의 안 썼다에요 ㄷㄷ...그 부분 설정을 좀 손봐야 하나...

>>605 다들 자극받아서 엄청난 패턴을 내놓고 있어요!ㄷㄷ
어둠과 발전기...라니 그 뭐다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그거 삘나네요...해본 적은 없지만!

와 근데 2패턴 이거...잘못하면 우정파괴보스 되겠는데요?ㄷㄷㄷ

614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2:26:04

>>593 "그러게. 그런 거 없어도 충분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하고는 생각해본적 없어?"

615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27:37

자판이 왜 느린 것인가 했더니 최적화가 문제였나

하하 이제 됐ㄷ

616 지훈주 (vQY09z6vuE)

2021-04-13 (FIRE!) 22:27:51

악 왜 이래

617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2:27:56

(뭔가 써보려다가 자꾸 팅기는 버그보스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다림주: 그런 거 있잖아. 확률이 아무리 해도 안 터지는 보스라던가. 아. 확률조작. 아. -메-. 아... 아아아..(폭사)
다림: 잠깐만요? 잠깐만요? 저기요?

618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2:28:10

>>613 데바데에서 따온게 맞기는 합니다... 공략 실패시 호러 그 자체를 보여줌과 동시에 공략이 성공하는 순간 진석이가 아니라 진구가 되어버리는 동네 바보 놀리기가 되는 극단적인 상황의 온도차에서 영감이 와가지고...

619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29:40

>>607 2패턴...팀워크로 극복 가능???ㄷㄷ 닥터나 제압자 정도는 데려와야 어떻게 되겠는데요..!

>>611 앋 힘내십셔...

>>612 어엌...뭔가 짠한데 묘하게 귀엽...
그러고보니 몇몇 게임에는 상점의 물건을 훔쳐가면 무시무시한 보복을 하는 상인 npc들이 있던데...
나이젤도 그런 류의 보스면 멋지겠네요!! 한 대만 때리는데 의념충격상 계산해서 크리티컬로 원킬내는...!

620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32:32

>>617 않이 왜 다림주가 폭사해옄ㅋㅋㅋㅋ
버그로 뉴비들 겁주는 보스이군요...혹은 리듬게임 쪽이라면 사이버펑크 간지보스가 될 수도...!!

>>618 그런...그런 거였군요...!!ㅋㅋㅋ

621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33:37

>>614 이 와중에 안 꿇리는 진석이가 멋집니다...

622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2:34:09

(대충 드디어 노트북으로 돌아왔단 애옹)
제가 돌아왔어용~~~~다림이의 답레를...가져올 것입니다....😎 답레 쓰면서 뭐 할지 추천받음.....

623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2:35:56

>>593

다림: 저도 살아남아야지요. 안 그런가요?

다들 리하리하임다...

624 지훈주 (pY4gdmNRzU)

2021-04-13 (FIRE!) 22:37:17

다들 리하이에요!!!
진석이 기믹전 넘나 멋있는 것...
청천이는 배드 엔딩이 있구나 충격적이다...

후 키보드가 드디어 돌아왓다

625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40:19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에미리도 보스화 패턴...? (살짝 기대

>>624 근데 배드는 가디언 아카데미 중간에 관두고 빌런이 된 경우를 생각하고 쓴 거라 정말 if의 if인 것입니다...!
어지간하면 거기까지 가진 않을 것 같네요...!

626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41:59

해피엔딩 버전 보스전으로 쓰고 있었는데 다른 분들이 다 빌런 모드로 쓰시길래 빌런 버전도 덧붙인 것입니다...?

아무튼 키보드 고쳐지셔서 다행입니다!

627 진짜돌주 (26eWqSJAsI)

2021-04-13 (FIRE!) 22:42:31

키보드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628 다림주 (438ig3yulY)

2021-04-13 (FIRE!) 22:43:15

키보드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629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2:43:47

키보드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٩(๑❛ᴗ❛๑)۶

630 지훈주 (pY4gdmNRzU)

2021-04-13 (FIRE!) 22:46:56

>>625 (안심!!)

다들 감사합니다아아아..!

631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2:47:49

>>625 보스화(아무튼 까다로움)
속성이 속성인지라 질질 끌면 끌수록 플레이어에게 불리할 거 같은 느낌이 오는 거에요...🤔
본인부터 먼저 공격 퍼붓지 않고 일부러 플레이어들이 먼저 공격해오길 유도하는 식으로 시작할듯? 근접전 최대한 피하면서 원거리 공격 위주로 움직이다가 2페이즈때부터 은잠류 들고오기 시작할 거 같을 삘이네요 🤦‍♀️ 진짜 속전속결로 상대해야할듯....빨리 안 죽이면 진짜 골치아픈 보스입니다

632 나이젤주 (SUHPQGAkyU)

2021-04-13 (FIRE!) 22:48:10

>>612
"자, 그러면 보상을 드리고 클리어한 걸로..."
"어, 제가 보스니까 싸우겠다고요?"
"아뇨. 저는 LoG로 치면 의념석넥서스이 아니라 리그 포인트... 아니, 뭐라고 해야 하지? 아무튼 몬스터는 맞는데 몬스터는 아닌... 그런 건데요?"
"...그냥 싸우자고요?"

[챕터 1:무해]
"음... 항복할게요. 생포로 끝내주시면 안 될까요?"
패턴)항복을 받아들이건 말건 맵 전체, HP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의 HP와 같은 데미지를 주는 공격. 공격으로 플레이어가 사망하지 않음.

[챕터 2:유해]
"안 속네요. 아쉬워요."
"싸우자고 한 만큼 대충 할 생각은 없어요."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요...?"
패턴)맵 전체, HP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의 HP와 같은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반복. 공격으로 플레이어가 사망하지 않음.
나이젤 전투불능 시 챕터 3. 플레이어 전원 전투불능 시 챕터 4.

[챕터 3:무해]
"졌네요..."
"왜 그렇게 보세요. 게임으로 치면 상점 NPC를 두들겨 팬거라고요? 억울하거든요?"
"미리 말해두는데 보상은 없어요. 보상으로 줄 물건들은 방금 다 썼거든요. 엄청난 범위로 펑펑 터지는 무시무시한 공격들은 땅 파서 나오진 않았답니다?"
"다시 만들어야 하니까 나가주세요."
패턴)게이트에서 퇴출됨.

[챕터 4:무해]
"이겼네요..."
"왜 그렇게 보세요. 게임으로 치면 상점 NPC한테 시비를 건 셈인걸요? 억울해요?"
(제한시간 경과 후)"보상은 없어요. 그게... 마지막 공격 때 보상으로 줄 마지막 물건을 써버렸거든요. 맙소사. 제가 쓰려고 만든 게 아닌데. 그러게 얌전히 클리어한 걸로 쳤으면..."
(제한시간 경과 이전)"보상은 (제한시간을 많이 남길수록 보상의 질이 좋아짐) 정도네요. ...짜다구요? 어쩔 수 없어요. 방금 전에 써버려서... 시비만 안 걸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다시 만들어야 하니까 나가주세요."
패턴)보상을 받고 게이트에서 퇴출됨.

[챕터 0:평화] - 안 싸웠을 경우
"자, 여기 게이트 클리어 보상이에요."
"여러분의 활약 잘 보고 있었어요. 부디, 제가 만든 물건들을 훌륭히 써줄 수 있길 바래요."
"후배 여러분, 파이팅이에요."
패턴)보상을 받고 나이젤의 배웅을 받으며 게이트에서 퇴거함.

평화주의적인 게이트 보스 씨.

633 에미리주 (QiqMn5Y4AI)

2021-04-13 (FIRE!) 22:48:43

>>631 원거리 공격 > 원거리 공격 방어
본인 신속 이용해서 열심히 도망칠거라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634 하루주 (19dIT.EMA.)

2021-04-13 (FIRE!) 22:49:37

팝콘이 맛있네요 ~

635 지훈주 (pY4gdmNRzU)

2021-04-13 (FIRE!) 22:52:23

에미리 상대할 땐 처음부터 필살기를...(?)

나이젤 힐링된다 역시 든든하고 나긋한 센파이...

636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55:11

>>631 >>633 오오...그렇군요! 자기회복이 있는 보스가 까다롭지 않을리가. (끄덕
게다가 도망까지 열심히 다니는군요! 오호오호

>>632 어엌ㅋㅋㅋㅋㅋㅋ보상 방금 다써버렸대욬ㅋㅋㅋㅋ....
시비를 오래 걸수록 얻는 게 없는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

637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2:55:48

>>635 어 맞아요 안 싸우면 선물주는 갓선배님....

638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2:57:29

화현이는 아마,... 다이달로스 이 화현?

누군가를 시기해서 그를 죽이고, 스스로 자신만을 위한 감옥을 만들어 거기에 수감된 범죄자 같은 느낌...

1페이즈에선 자신이 바라는 사람같은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구현해내 그와 싸우게 만들고 자신은 미궁 속에 숨어들고
2페이즈는 미노타우로스와의 싸움의 여파로 미궁이 무너지니까 캐릭터들은 탈출구로 향하게 만들고 자신은 미궁 속에 남아있고
3페이즈는 자신은 여기에 남아 있어야 하지만, 자신이 만든 존재는 미궁 바깥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 까 해서 미궁 바깥으로 나갈 이카루스를 만들어내는데, 캐릭터들은 그 이카루스를 잡는 걸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3페이즈 이카루스를 잡으면 마지막 발악기로 이카루스의 추락 이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모두에게 태양의 강렬한 열기로 인한 데미지 + 이카루스가 추락함과 맞먹는 물리 에너지를 먹이는 것이지요...

639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00:19

의념 기술로 이런 걸 생각해봤는데...만들어두면 쓸 일이 있을까요.

각주구검(刻舟求劍)
- 자신이 지나간 장소에 일부러 강한 의념 파장을 남겨, 적들이 뒤쫓을 방향을 헷갈리게 유도한다.
마치 배가 움직이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새겨진 표식처럼.
즉, 따돌리기용. 아군이 이동 중일 때 쓰면 효과가 증가한다.

640 화현주 (uB0bP.wWl6)

2021-04-13 (FIRE!) 23:02:02

쓸... 일이........................... 없을 것 같은데...

641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02:08

>>638 오 뭔가....심플하게 멋진데 또 사연있고...슬픈 패턴이네요....

642 지훈주 (8gUWpRnQOE)

2021-04-13 (FIRE!) 23:02:37

게이트가 끝나면 사실 감옥은 한 장의 그림이였다- 라거나...

>>639 도주기!

643 청천주 (6j00R.VUn2)

2021-04-13 (FIRE!) 23:04:39

>>640 음, 역시...
만간인 구출에는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스레 내에선 그렇지요...?
보통 게이트는 우리가 적을 잡으러 가는 입장이지 적이 우리를 잡으러 오는 입장이 아니니...(끄덕끄덕
그러니 이건 묻어둘까요.

644 후안주 (ZqcF6Fq5DY)

2021-04-13 (FIRE!) 23:05:07


팝팝팝팝

갱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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