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GYQ96534zo )
2021-04-12 (모두 수고..) 02:18:27
" 내가 그러기로 했으니까.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야. " - 마왕 서유하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951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16:57
>>950 들어올려져보고 싶다...!
952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17:08
스포일러는...음.. 스포일러 걸만한 건지 고민하던 거라 애매해서 그렇습니다. 대충.. 1. 나의 행운에 의한 무언가로 죽기 전에 내가 먼저 죽여버린다. 같은 느낌입니다.
953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18:19
귀와 꼬리 귀여워! 들어올릴 수 있다니.. 다림이는 지훈이의 사례를 보면 가볍게 들릴 듯...
954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18:43
죽기 전에 죽여서 구원...같은 방식이군요 흥미롭다(???)
955
가람주
(G2BhsCebYs )
Mask
2021-04-13 (FIRE!) 01:21:08
>>951 복슬복슬보드랍따땃한 고-급 털목도리같은게 몸 한바퀴 빙 둘러감아 들어올리는 고런 느낌이겠죠 (끄덕) >>953 다림이 가볍게 들어올린다음 그대로 껴안고 부비쟉할지도요..! 호감도가 쌓여있다면! >>952 앗... 앗... 가람주 그런거 매우 조아해.....!
956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22:37
조금 복잡한데... 이건 !*@&@한 호감도 쪽이니까요.
957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23:52
껴안고 부비작 좋아요...근데 한번도 못만났어.(눙물) 아니 다들 좋아(흥ㅁ로웋)하시다니(동공지진)
958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24:55
>>955 헐 짱이다 겨울에 가람이 꼬리 목도리처럼 감아보고 싶어요 보들보들 따뜻해서 기분 좋을 것 같음 >>956 설마 그쪽 호감도 쌓으면 안 된다는 이유가 그런 거였나요!
959
가람주
(G2BhsCebYs )
Mask
2021-04-13 (FIRE!) 01:25:37
>>957 묘하게 일상구하는 타이밍이 안맞아요 (8ㅁ8 그..그..모랄까 비틀린 구원... 그런거... 후우..... 최고야
960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25:44
그야 유열적인 느낌은 언제나 좋으니까요? 음 썰...풀까...(고민중)
961
후안주
(ZqcF6Fq5DY )
Mask
2021-04-13 (FIRE!) 01:27:18
>>960 이 되어 버린 지훈
962
가람주
(G2BhsCebYs )
Mask
2021-04-13 (FIRE!) 01:27:41
>>958 호감도...일정수치 이상 뚫으면.. 50%의 확률로 해줍니다... >>960 풀어라! 풀어라!
963
후안주
(ZqcF6Fq5DY )
Mask
2021-04-13 (FIRE!) 01:29:25
다들 너무 유열을 좋아해... 인간성을 되찾자 얘들아!
964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29:39
>>9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지훈이 흑화루트 때 이렇게 될지도!!! 지훈: 죽이고, 그 영혼도 잡아먹으면...1석 2조 아닌가. >>962 가람이를 마구 쓰다듬어서 호감도 수치 팍팍 올리겠다(?) 키워드를 받을까요? 아니면 지훈주가 원하는 거?
965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30:11
>>963 지훈주: 없어요 그런 거 지훈: 아 있었는데? 지훈주: 아뇨 없어요 그냥
966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30:12
>>958 어.. 그것도 있고요...(고개끄덕) 그 외에 다른 이유는이 호감도가 높아지면 다림이에게 좋을까.. 라는 것도 있어요. >>959 흑흑흑. >>960 푸는 겁니다.
967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30:59
>>963 있을 수도 있는 루트이니까요.. 일단 현재 상황에서는 나름 밝은 루트라고 생각하는걸여..?
968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31:12
>>966 다림이에게 안 좋은 거면 안 쌓는 걸로(단호!) 지훈이 괴롭히는 건 좋지만 남 캐 괴롭히는 건 싫어... 다음엔 화살 돌려주면서 힐링 일상 해야지... 어떤 썰을 풀까요!
969
가람주
(G2BhsCebYs )
Mask
2021-04-13 (FIRE!) 01:34:08
후안주 어서오세요~ >>964 지나친 쓰다듬은 역효과(정전기,전기충격)을 불러옵니다 단 한가지 표정만을 지을수있게된다면 무슨 표정을 고를까요 지훈이는? >>966 언젠간.. 꼭 같이...!
970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34:42
머든 푸는 겁니다. 뭐든요(?) 쌓는 것도 좋고 쌓지 않는 것도 좋지요. 근데 이 호감도는 이미 쌓은 이상 없어지지는 않아요. 추락할 일이 별로 없다는 거?
971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37:31
>>969 그러면 가람이에게 프리스비 던져도 되나요(????) 조용히 미소짓는 표정 지을 것 같네요! 가장 바라는 표정일지도! >>970 없어지지 않는 호감도였나..! 조금 쌓아도 뭔가 영향이 있는 종류인가요? 지훈이 진 호감도는... 지훈이의 본 모습을 마주하는게 쌓는 최저조건입니다. 물론 트리거 잘 건드리면 아니기도 합니다만. 지금 상태에선 다림이가 5정도 쌓였고 카사랑 지아는 지금 기로에 놓였네요...
972
가람주
(G2BhsCebYs )
Mask
2021-04-13 (FIRE!) 01:40:46
>>971 가람: (가만히 서서 날아가는 프리스비 바라봄) 가람: (지훈 빤히 쳐다봄) 가람: (빠아아아아아아아안히 쳐다봄) 가람: 도령 가람: 혼날래? 그..그럼 지훈이 서사 진행되면서 표정 되찾을 수 있을까요....? (제일 궁금했음)
973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43:46
>>971 조금만 쌓아도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큰 영향은 아닐 거에요. 그냥 언젠가 잔인하진 않더라도 죽여줄 수 있을까. 같은 정도의 생각이려나..
974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43:58
>>972 지훈: (가람이 빤히 바라봄) 지훈: (고개 갸웃) 지훈: 던지면 물어올 줄 알았...어... 그건 글쎄요오 표정이 병 때문에 그런 거긴 하지만 찾아봣더니 근육쪽 질환이 아닌 정신병으로 분류되는 거라 가능성 자체는 있을지도요?
975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44:47
>>973 그때 목 조르고 들어올리거나... 베거나... 했으면 더 올랐으려나...(흐릿) 진짜 다음 번에는 평화롭게 햄버거 먹으러 갈 거야!!
976
가람주
(G2BhsCebYs )
Mask
2021-04-13 (FIRE!) 01:45:22
>>974 가람: ..... (빵긋) 가람: (의념기 1스택....) 가능성에 걸어봅니다 지훈이 진심으로 환하게 웃는거 보고싶어요
977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47:06
음.. 글쎄요. 목조르는 건 올랐을 것 같은데 베었으면은 대참사 때문에 오르려다가 안 올랐을지도.
978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48:27
>>976 지훈: (잠시 고민) 지훈: (개껌 내밀어봄) 지훈: 이건 어때...? 그건 굳이 치유되지 않더라도 때가 되면 가능할 것 같으니 힘내십셔! 여러분들도 추가로 썰 주세요
979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50:55
(대참사)(흐릿) 다림주는 만약에라도 다음 유열 일상할 때 뭔가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콕콕
980
가람주
(G2BhsCebYs )
Mask
2021-04-13 (FIRE!) 01:52:12
>>978 가람: (고민) 가람: (계ㅔㅔㅔㅔ속 고민) 가람: 도령, 지훈 도령, 이거 뇌물이야? (이미 가져감) 지훈이 환히 웃을때까지.. 존버합니다...★ 썰 풀기에는 뇌가 굳어서..암생각도 안나지롱...
981
에릭주
(cmNWR/Qo16 )
Mask
2021-04-13 (FIRE!) 01:53:29
지가다 이건 신기한 새벽팟
982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54:11
유열 일상.. 언젠가 한다면... 이런 것도 할까 같은 부탁을 하는...? 근데 대체 제가 뭔 생각을 했길래 베이면 옷이 나가리된다는 걸 까먹었던 걸까요..(머리싸맴)
983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54:31
>>980 지훈: (방긋) 지훈: 응. 뇌물인데. 지훈: 뇌물도 받았으니 꼬리 만지게 해줘. 전 가람이 꺼리 목도리...히히... (시무룩해짐)
984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1:54:45
에릭주도 리하임다~ 이제 지가다에군여(?)
985
에릭주
(cmNWR/Qo16 )
Mask
2021-04-13 (FIRE!) 01:56:07
이슬 때문에 정상이 아닌것
986
지훈주
(YCtJnjREFo )
Mask
2021-04-13 (FIRE!) 01:56:25
>>981 소개합니다 디스 이스 뉴 새벽반 썰내놔요 >>982 부탁이라 어떤 부탁이려나요(고민) 고거슨 만화적인 무언가로 넘어가도 되고...(?) 의념으로 벤 거라 절단부위만 깔끔하게 베어지는 걸지도 모르잖아요(??)
987
에릭주
(cmNWR/Qo16 )
Mask
2021-04-13 (FIRE!) 01:58:44
>>986 머 알고시픈데요
988
지훈주
(ksBvOvlDe2 )
Mask
2021-04-13 (FIRE!) 02:00:05
>>987 어디까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989
가람주
(G2BhsCebYs )
Mask
2021-04-13 (FIRE!) 02:00:40
>>983 가람: ..... 가람: 다 먹을 때까지만이에요, 도령 에릭주 어서오세요! 썰주세요
990
다림주
(438ig3yulY )
Mask
2021-04-13 (FIRE!) 02:01:23
>>986 아무리 그래도 보증은 안됩니다. 연대보증은 더더욱 안돼요.. 상의 벗으라던 가 스스로 목을 찔러라같은 건 되어도...
991
지훈주
(gonLgf9emY )
Mask
2021-04-13 (FIRE!) 02:04:10
>>989 지훈: 흐음.... 지훈: 다 먹으면 또 줘서 만져도 되는 걸까? >>990 (왜 그것들은 되는 거죠) 부탁하면 들어주려나요? 유열적인 부탁이라 하면 뭐가 있으려나...
992
◆c9lNRrMzaQ
(xZ0brPZ0J2 )
Mask
2021-04-13 (FIRE!) 02:05:00
괴물임을 규정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규정법은 바로 적대이다. 사람을 죽이고, 사람을 해치고,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다. 그런 자를 현대 사회에선 빌런이라 불렀고 과거에는 괴물. 악과 같은 이름으로 불렀다. 낡은 모래시계를 만지며 청천은 하늘을 올려보았다. 묵빛으로 물든 하늘에는 누가 뿌렸는지 모를 별들로 가득하여, 사람의 감정을 간질거리게 했다. 중절모를 꾹 눌러쓰며 청천은 발걸음을 옮겼다. 왼쪽으로 여섯, 오른쪽에 셋. 앞에 일곱. 뒤에 여섯. 갈지자로 움직이는, 취한 발걸음 속에서도 청천은 다가오는 인기척을 느끼고 지팡이를 슬쩍 들어올려 모자를 살짝 움직였다. " 설마 여기까지 네놈이 기어올줄 몰랐군. " 청천은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긴 의념사들을 바라보았다. 의념사는 유난히 반짝였는데 꼭 무시하고 움직이면 두 팔이 날아가버리지 않을까 고민하게 만들 만큼 아름다운 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장난스런 미소로 지팡이를 쥔 채, 항복 하는 손동작을 취한 청천은 목소리의 방향으로 얼굴을 돌렸다. 코가 있어야 좋을 자리에 있어야 할 것이 없었다. 대신 악기에 번뜩이는 눈이 청천을 깊게 살폈다. " 그래. 신 한국의 치안부장께선 어쩐 일이신가? " " 하하. 치안부장이 할 일이 별 것 있을리가요. " 히죽 웃음을 흘리며 청천은 지팡이를 휘저었다. 반짝이던 의념사들이 빛을 잃고 흩어지자 몇몇 인영들이 힘을 잃고 쓰러졌다. " 치안부장이 할 일이래봐야. 너같은 인간 감옥에 처넣는 것밖에 더 있겠어요? "
993
에릭주
(cmNWR/Qo16 )
Mask
2021-04-13 (FIRE!) 02:05:07
거의 대부분
994
후안주
(ZqcF6Fq5DY )
Mask
2021-04-13 (FIRE!) 02:06:48
995
가람주
(G2BhsCebYs )
Mask
2021-04-13 (FIRE!) 02:07:58
>>991 가람: 도령은 평시에도 개껌 가지고다녀...? (어이없음) 가람: 만지게 해줄 리가 없잖아요. 지훈 도령 ㅡㅡ (꼬리는 붕붕) 캡-틴 어서오쎼요!
996
카사주
(FRuKKd3NSk )
Mask
2021-04-13 (FIRE!) 02:08:06
여 밍나상!!!! 난 자유다 히히힛!!!!!!!! 스레 끝자락이네!!! 미래 청천이 개멋지다!!!!!!!! 중절모 쓰고 지팡이 들고 막!!
997
지훈주
(.7gvsjCVBU )
Mask
2021-04-13 (FIRE!) 02:08:33
헉 청천이 미래다!!!!!!!! >>993 여왕님 부군 될 가능성 있나요
998
가람주
(G2BhsCebYs )
Mask
2021-04-13 (FIRE!) 02:08:57
카사주 어서와요! 자-유 축하드림다!
999
에릭주
(cmNWR/Qo16 )
Mask
2021-04-13 (FIRE!) 02:09:24
>>997 당근 어서와요 카사주
1000
카사주
(FRuKKd3NSk )
Mask
2021-04-13 (FIRE!) 02:10:10
안녕안녕!! 1000은 내가 먹겠다
1001
지훈주
(.7gvsjCVBU )
Mask
2021-04-13 (FIRE!) 02:10:11
>>995 지훈: 가람이 만날 때만 가지고 다닐지도. (끄덕) 지훈: ....그럼 귀 깨물깨물은? >>996 여어 카사주임무현생 수고했네잘가게안녕히 주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