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9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4 :: 1001

◆c9lNRrMzaQ

2021-04-09 18:23:58 - 2021-04-10 21:25:08

0 ◆c9lNRrMzaQ (LGg7bbRkok)

2021-04-09 (불탄다..!) 18:23:58

" 크흐흐흐흐흐.. 웃기지 않아? 뭐? 학살자? 역병? "
" 그 역병에 휩쓸려서 사라지고 싶은가 보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645 다림주 (hVxgNt1YVE)

2021-04-10 (파란날) 13:38:40

다들 리하임다!! 딸기청 술 와!

646 바다주 (HNrqSoM0r.)

2021-04-10 (파란날) 13:44:40

리하리

647 성현주 (5ulrwsmNWI)

2021-04-10 (파란날) 13:46:18

일상을 하기엔 진행이 조만간인 순간

648 지훈주 (EfwKCgTIaE)

2021-04-10 (파란날) 13:49:32

답레는 이따가 원기옥 모아야지

649 진짜돌주 (JeBGGCD8Mc)

2021-04-10 (파란날) 13:55:06

크읍

650 에미리주 (nri6sOJ1CE)

2021-04-10 (파란날) 13:56:03

# 정산레스

* 망념 변동 O
0 > (수업복습) > 20

* 레벨 변동 X
7 그대로 입니당

* GP 변동 O
1370GP > (힐킷 500GP어치 구매) > 870GP

651 지훈주 (EfwKCgTIaE)

2021-04-10 (파란날) 13:57:07

#변경 없음

652 바다주 (HNrqSoM0r.)

2021-04-10 (파란날) 13:57:07

#정산
"망념
75 - 진석 50 - 다림 25 = 0

653 화현주 (.RrqLi3fDw)

2021-04-10 (파란날) 13:57:32

#변경 없음!

654 하루주 (LSxTDInQsI)

2021-04-10 (파란날) 13:58:34

# 정산

#망념 변동 x
40

#레벨 변동 x
7

# gp 변동
900

655 다림주 (pzDHVGAQyA)

2021-04-10 (파란날) 13:59:05

#정산

변동 없음!

656 성현주 (5ulrwsmNWI)

2021-04-10 (파란날) 13:59:38

#망념
+10(복습)

657 연바다 (HNrqSoM0r.)

2021-04-10 (파란날) 14:00:00

" ..... "

사탕도 안 통하는 부장에게, 바다는 조용히 있다가 소라 오르골을 내밀었다. 주머니에서 펜과 수첩 한 장을 찢어 다음과 같은 편지를 쓴다.

[ 미안해요 부장님 ]
[ 이건 제가 좋아하는 오르골인데 ]
[ 잔잔하고 진정하기에 좋아요 ]
[ 저보다는 부장님께 더 필요해 보여서 여기 두고 갈게요 ]
[ 혹시 필요한 일 있으면 불러주세요! ]
[ - 해양연구부원 연바다 올림 ]

# 부장에게 소라 오르골과 편지를 선물해요

658 나이젤 (Mf7mrp2Stg)

2021-04-10 (파란날) 14:00:00

핏줄을 타고 뜨거운 피가 달려나가는 느낌을 아시나요. 하늘을 향해 비틀려 올라가는 나뭇가지처럼, 심장으로부터 뻗은 혈관이 뇌로 피를 전달하는 걸 느낄 수 있나요. 기쁠 때나 부끄러울 때처럼, 뺨에 따스한 열기가 어리는 걸 느껴요.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분명 거울을 보고 있다면 붉은기가 오른 발그레한 뺨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자그마한 꿈을 기억하시나요. 기억도 안 나는 꿈. 하지만, 모든 꿈은 너무나 상냥해요. 잊어버리려 한 기억도, 잊어버리고 싶던 기억도, 잊어야 할 기억도 모두 삼키고, 아주 때때로 그것들을 보여주곤 하는 거에요. 가장 편안한 곳에서 잠자리에 들 때, 아무것도 경계하지 못할 만큼 약하고 순진하고 물러졌을 때. 건드릴 수 없을 만한 상처를 아주 조금씩 꿰매가며 치유를 기다리는 일. 자그마한 꿈은 그런 일을 하곤 해요.

아아, 무관심한 나.

무엇이든 잘 잊어버리는 나.

필요없는 것이라고, 지금껏 얼마나 많은 사람의 이름을 잊어왔던가요.

그래서, 이 순간도 잊을 수 있을까요?

치유될 수 있을까요?

"B군, 바쁜가 보네."

그래서 내 연락을 받지 않는 거야.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너무해."

친구라면 좀 더 자주 만나야 하잖아.

"...지금까지 그런 걸 입에 담아온 적은 없었지만."

그래, 역시 B군은 바쁜가 봐. 슬펐다.
나를 봐주지 않다니. 외로웠다.

유리창을 바라보면, 눈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하지만 미소짓는 듯 입꼬리를 끌어올린 사람이 있었다.
나다, 루.

뜨거운 뺨 위를 가르는 두 줄기 빗방울이 있었다.

가슴이 먹먹했다달려나가는 느낌을 아시나요. 하늘을 향해 비틀려 올라가는 나뭇가지처럼, 심장으로부터 뻗은 혈관이 뇌로 피를 전달하는 걸 느낄 수 있나요. 기쁠 때나 부끄러울 때처럼, 뺨에 따스한 열기가 어리는 걸 느껴요.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분명 거울을 보고 있다면 붉은기가 오른 발그레한 뺨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자그마한 꿈을 기억하시나요. 기억도 안 나는 꿈. 하지만, 모든 꿈은 너무나 상냥해요. 잊어버리려 한 기억도, 잊어버리고 싶던 기억도, 잊어야 할 기억도 모두 삼키고, 아주 때때로 그것들을 보여주곤 하는 거에요. 가장 편안한 곳에서 잠자리에 들 때, 아무것도 경계하지 못할 만큼 약하고 순진하고 물러졌을 때. 건드릴 수 없을 만한 상처를 아주 조금씩 꿰매가며 치유를 기다리는 일. 자그마한 꿈은 그런 일을 하곤 해요.

아아, 무관심한 나.

무엇이든 잘 잊어버리는 나.

필요없는 것이라고, 지금껏 얼마나 많은 사람의 이름을 잊어왔던가요.

그래서, 이 순간도 잊을 수 있을까요?

치유될 수 있을까요?

"B군, 바쁜가 보네."

그래서 내 연락을 받지 않는 거야.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너무해."

친구라면 좀 더 자주 만나야 하잖아.

"...지금까지 그런 걸 입에 담아온 적은 없었지만."

그래, 역시 B군은 바쁜가 봐. 슬펐다.
나를 봐주지 않다니. 외로웠다.

유리창을 바라보면, 눈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하지만 미친 듯 입꼬리를 끌어올린 사람이 있었다.
나다, 루.

호흡을 갑갑하게 가로막는 느낌에 가슴을 문지르고, 혼란에 떨고, 거칠게 달아오른 숨을 내쉰다.

뜨거운 뺨 위를 가르는 두 줄기 빗방울이 있었다.

#울음

659 에릭 하르트만 (6du3f0Z/Ck)

2021-04-10 (파란날) 14:00:02

[만석이에게서 소식들었어?]
[뭐 너는 나보다 잘알겠지만. 당분간 조심해줘.]
[아니면 내 기숙사에 와도 괜찮아.]
[혹시 생각있으면 말해줘. 네 기숙사로 갈테니까.]

하나미치야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눈을 감다가 한숨을 내쉰다.
커튼을 쳐둔 내 기숙사 안 쪽이 어둑어둑 그늘지어져있는 와중에 나는 불안해하는 고로를 슬쩍 보다가 그 머릴 쓰다듬어주었다.

#다치지마라 하나미치야!

660 다림주 (pzDHVGAQyA)

2021-04-10 (파란날) 14:00:02

진석주도 하루주도 어서와요!

661 한지훈 (EfwKCgTIaE)

2021-04-10 (파란날) 14:00:04

[ ▶ 원한에 목 놓아 우놀아.
▶ 동아리 부장 발주 의뢰
▷ 게이트 '통곡무덤'을 클로징하고 귀신의 원한을 풀어주시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사오토메 에미리)정보 - 고스트 다이버 ]
[ 이게 내가 우리 서포터에게 받은 의뢰에 대한 정보. ]
[ 무조건 적이 귀신이라고 장담하긴 어렵지만 그럴 확률이 높긴 하네. 이건 조금 곤란하려나. ]
[ 아군의 피를 사용하는 건 가능해? 우리팀 서포터가 힐러인만큼 네가 쓴 양을 힐로 채우면 될 것 같은데. ]


##

662 진짜돌주 (JeBGGCD8Mc)

2021-04-10 (파란날) 14:00:42

#정산

#망념 변동 x
0

#레벨 변동 x
5

# gp 변동
1885

663 나이젤 (Mf7mrp2Stg)

2021-04-10 (파란날) 14:00:44

핏줄을 타고 뜨거운 피가 달려나가는 느낌을 아시나요. 하늘을 향해 비틀려 올라가는 나뭇가지처럼, 심장으로부터 뻗은 혈관이 뇌로 피를 전달하는 걸 느낄 수 있나요. 기쁠 때나 부끄러울 때처럼, 뺨에 따스한 열기가 어리는 걸 느껴요.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분명 거울을 보고 있다면 붉은기가 오른 발그레한 뺨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자그마한 꿈을 기억하시나요. 기억도 안 나는 꿈. 하지만, 모든 꿈은 너무나 상냥해요. 잊어버리려 한 기억도, 잊어버리고 싶던 기억도, 잊어야 할 기억도 모두 삼키고, 아주 때때로 그것들을 보여주곤 하는 거에요. 가장 편안한 곳에서 잠자리에 들 때, 아무것도 경계하지 못할 만큼 약하고 순진하고 물러졌을 때. 건드릴 수 없을 만한 상처를 아주 조금씩 꿰매가며 치유를 기다리는 일. 자그마한 꿈은 그런 일을 하곤 해요.

아아, 무관심한 나.

무엇이든 잘 잊어버리는 나.

필요없는 것이라고, 지금껏 얼마나 많은 사람의 이름을 잊어왔던가요.

그래서, 이 순간도 잊을 수 있을까요?

치유될 수 있을까요?

"B군, 바쁜가 보네."

그래서 내 연락을 받지 않는 거야.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너무해."

친구라면 좀 더 자주 만나야 하잖아.

"...지금까지 그런 걸 입에 담아온 적은 없었지만."

그래, 역시 B군은 바쁜가 봐. 슬펐다.
나를 봐주지 않다니. 외로웠다.

유리창을 바라보면, 눈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하지만 미친 듯 입꼬리를 끌어올린 사람이 있었다.
나다, 루.

호흡을 갑갑하게 가로막는 느낌에 가슴을 문지르고, 혼란에 떨고, 거칠게 달아오른 숨을 내쉰다.

뜨거운 뺨 위를 가르는 두 줄기 빗방울이 있었다.

#울음

//팍시 여기서 복사버그가

664 기다림 (pzDHVGAQyA)

2021-04-10 (파란날) 14:00:56

[부학생회장이 실종.. 상당히 심각하네요]
[소식이 늦었네요.]
[시연 양도 조심하세요]
[그러면 저도 조심하기 위해 당분간 의뢰는 힘들겠네요. 어쩔 수 없나요..]
라고 쓰다가 지우고는 이렇게 바꾸어 씁니다.
[그러면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이거 지금 당장 의뢰를 하긴 무리이니까 친구를 만드는 그런 것도 힘들지 않을까.. 같은 감상이 듭니다.

#조심하겠다는 문자.

665 하루주 (iLFHNSMXn2)

2021-04-10 (파란날) 14:00:59

# 식당에서 나와 거리를 걸으며 분위기를 파악합니다

666 서진석 (JeBGGCD8Mc)

2021-04-10 (파란날) 14:01:20

오늘은 뭔가 노아가 평소와는 달라보였다. 늘어져 있거니, 활기차거나. 둘 중 하나가 노아의 평소 모습이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조금 진지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런 모습은 여태 처음 보는 거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어떤 가디언이 되고 싶은가, 라.

"글쎄. 내 처신 하나만은 똑바로 할 수 있는 가디언 정도일까. 아니면... 가디언이라 그랬을때, 남들에게 비웃음 당하지만은 않을 정도?"

어느 쪽이나 두루뭉술하다. 굳이 가디언이 아니어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차라리 그냥...

"...차라리, 가디언을 그만두고 헌터가 되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나는 낙제생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진지한 대화

667 사오토메 에미리 (nri6sOJ1CE)

2021-04-10 (파란날) 14:01:41

제가....저번 수업 때 필기내용을 날려 먹기라도 한 모양입니다....? 기억이 리셋되기라도 한 것일까요?? 정말이지 눈물이 나는 걸요! 그건 그거고 오는 길에 분위기가 좀 많이 심상치 않았었는데, 무슨 일인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쉬는 동안 아버지께 안부 인사를 드립시다! 마도일본에서도 연락을 못 드렸는데 적어도 제가 의뢰 가기 전에는 연락을 드려야 하지 않겠는지요? 하지만 아버지는 위치가 위치이신만큼 지금 매우 바쁘실테니까, 다른 안부를 여쭐수 있는 분께 대신 여쭤보는 게 더 빠를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대충 기둥 뒤에서 머리만 빼꼼하고 있는 고양이 이모티콘)]
[야마모토 씨, 야마모토 씨? ]
[잠시 시간 괜찮으신지요? ]
[(*ˊ˘ˋ*)♪]

그래서 야마모토씨께 문자를 보낸 것 뿐이랍니다! 정말 그 이유 뿐이어요!! 다른 이유라던가 정말로 없으니까요??? 정말로 안부 묻기하려는 이유랍니다????

# 야마모토씨께 문자를 보내 보아요! 만약에 다른 연락도 온 게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면 문자를 보내고 나서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 현재 망념 20!!!

668 화현 (.RrqLi3fDw)

2021-04-10 (파란날) 14:01:42

자기 이마를 팍 팍 팍... 친다. 아이고... 교내 분위기가 안 좋더니만... 이게 그 이유구나.
한숨을 팍 내쉬며 성큼성큼 걸어가 찬후 옆에 앉는다. 다른 부원분들은 몰라도 츤유 선배가... 안 올리는 없잖아... 미술부에...
끄으응!!! 좋은 사람이라면 여기서 어떻게 할까... 곁에 있어주겠지... 안심하라고 말해주겠지... 하지만 난 그런 거 진짜 잘 못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하나? 다 잘 될거야? 이건 너무 낙관적이야. 애초에, 난 사람 마음 같은 거 잘 모른다고... 만화로 인간관계를 배운 사람에게 뭘 바라는 거냐고~!~!
고민고민하다가 찬후 선배를 슬쩍 바라보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게요... 그... 손유 선배와... 연락은 되세요? 연락처는 남아 있는거죠?"

그리고 찬후 선배는 뭘 그렇게 웃고 계신거냐고요~!~!~!~! 아니, 이런 상황에서 굳이 웃을 필요는 없는데!!!

#대...홥니다..

669 ◆c9lNRrMzaQ (cs./VWdgxA)

2021-04-10 (파란날) 14:02:03

안경이 사라졌다..?

670 나이젤주 (Mf7mrp2Stg)

2021-04-10 (파란날) 14:02:23

>>669 속보)캡틴은 안경 다크서클 병약 미소녀 속성이었음

671 나이젤주 (Mf7mrp2Stg)

2021-04-10 (파란날) 14:02:58

>>658을 시간날때 하이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캡틴
쪽 팔 림

672 에릭주 (6du3f0Z/Ck)

2021-04-10 (파란날) 14:02:59

>>669
그거 게이트 뒤지시면 나와요

673 에미리주 (nri6sOJ1CE)

2021-04-10 (파란날) 14:03:23

>>669 안경(게이트감)

674 연바다주 (HNrqSoM0r.)

2021-04-10 (파란날) 14:03:31

B군....

675 에미리주 (nri6sOJ1CE)

2021-04-10 (파란날) 14:03:51

모바일이 이상하네요 복사가 안됨...눈물을 머금고 노트북으로 왔습니다 🤦‍♀️

676 이성현 (5ulrwsmNWI)

2021-04-10 (파란날) 14:04:07

"음……."

하늘이 이상하다. 뭔가 느낌이 쎄~~~~한게 다른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까?

[하늘하고 바다가 이상한데 뭐아는거 있냐??????]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본다.

677 연바다주 (HNrqSoM0r.)

2021-04-10 (파란날) 14:04:29

>>676 바다 : 저는 안 이상한데요?????

678 가람 (3kuSN0YYuk)

2021-04-10 (파란날) 14:05:30

[나 이거 뭔지 알아]
[주옥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 푹 내쉬고 귀를 양 손으로 쭈욱 잡아 내린 뒤, 문자를 다시 보냅니다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쉴?]

//51까지 가서 찾았다..

679 성현주 (5ulrwsmNWI)

2021-04-10 (파란날) 14:05:45

>>677
성현 : 아니야 충분히 이상해요.

680 후안 (1DkHn/ejVM)

2021-04-10 (파란날) 14:05:52

후안은 그런 부장을 지켜본다.
왜 부장은 여기 있는가. 그저 여기 있을 뿐인건가.

저런 감정을 가진 사람이 움직이지 않는것은.
여기 있을 수밖에 없거나, 아니면 어딜 가도 할 수 있는게 없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 후안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겠나?
자리를 비워주는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

"자리를 비워주시길 바랍니까?"
그렇다면 비워줘야 한다.

# 자리를 비워주시길 바랍니까?

681 지훈주 (EfwKCgTIaE)

2021-04-10 (파란날) 14:05:52

>>669 엣

682 나이젤주 (Mf7mrp2Stg)

2021-04-10 (파란날) 14:06:01

(대충 레이시즘 발언 하다가 자체검열되는 애옹)

683 연바다주 (HNrqSoM0r.)

2021-04-10 (파란날) 14:07:48

>>679 하프몬스터가디언인권위원회회장킥

684 연바다주 (HNrqSoM0r.)

2021-04-10 (파란날) 14:08:00

>>682 하프몬스터가디언인권위원회회장킥

685 후안주 (MfIkXfji5c)

2021-04-10 (파란날) 14:08:26

정산을 위해 돌아왔다

686 에미리주 (nri6sOJ1CE)

2021-04-10 (파란날) 14:09:08

(대충 후안주 어서오시란 애옹)(레스는 미리 올려뒀단 애옹)

687 에릭주 (6du3f0Z/Ck)

2021-04-10 (파란날) 14:09:32

여러분 하프들을 차별하지마세요
그저 뿔이있고 가끔 폭주하고 가끔 인류전복계획을 상상하는 정도잖아요
그냥 게이트로 돌아가. 라거나 UGN차원에서 관리받아라. 정도의 심한말만 해주세요

688 나이젤주 (Mf7mrp2Stg)

2021-04-10 (파란날) 14:09:43

(대충 어서오라는 애옹)

689 에릭주 (6du3f0Z/Ck)

2021-04-10 (파란날) 14:10:01

어서와요 후안주~

690 지아 (CTGFRf0DAg)

2021-04-10 (파란날) 14:10:11

<지운선배>
[ ㅂ ]
[ 부차 ]
[ 부 ]
[ ㅂ ]
[ 부ㅈ아민ㅁㅁ님ㅇ요? ]
[ ㄱㅂㅈ가ㅣ무슨 ]

긴장되어 빠른 손놀림. 아무 이유도 없이 손이 마구 떨려와 오타라는 흔적으로 새겨진다. 나는 이런 급박한 패닉룸스러운 상황에 여전히 약한 것 같다. 내가 더이상 상처를 외면치 않기로 한 순간부터 이런 패닉에 약할거라는 각오정도는 했지만, 귀에 이명이 울리고 시야가 어지러운, 여전히 남은 트라우마반응은 솔직히 좀 괴롭다.
...릴렉스, 진정. 여기는 십여년전도 아니고 하멜른이 다시 열린것도 아니다. 심호흡을 가다듬고, 다시한번 더 가다듬고. 침착하게, 문자를 입력하는 손이 빨라진다.

<아빠>
[ 무슨일ㅇㅣ야? ]
[ 당분거ㅏㄴ? ]

<엄마>
[ 집/ 직금 언마는 괘찮은거 맞지? ]

아직 떨리는 것이 사라지진 않아서 조금 오타가 있긴 했지만, 어쨌든 심하진 않으니까, 괜찮을거다.

# 문자를 답신해봅니다

691 진짜돌주 (JeBGGCD8Mc)

2021-04-10 (파란날) 14:10:21

문득 생각난 조합

육 해 공
땅 바다 하늘
진석 바다 청천

저세상 2랜1서폿 조합...

692 에미리주 (nri6sOJ1CE)

2021-04-10 (파란날) 14:10:26

>>687 (대충 잘 읽고 있었는데 두번째줄부터 뒷목잡았고 어쩌구)
하프인권을 지켜주세요!!!!!! 😭

693 지아 (CTGFRf0DAg)

2021-04-10 (파란날) 14:10:38

이시간에 진행이라니...상상도 못했다 ㄴㅇㄱ

694 화현주 (.RrqLi3fDw)

2021-04-10 (파란날) 14:11:58

그래도 한 명이 워리어로 바꾸면 되니까 저 조합은 가능성있다

695 에릭주 (6du3f0Z/Ck)

2021-04-10 (파란날) 14:12:08

>>692 물론 지켜드립니다
2등시민도 시민이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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