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이외에 너희가 두려워할 적이 존재할리가 없다. "
- 홍왕 유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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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8:10:35
921 지훈주 (WMyDvmGqoI)
2021-04-09 (불탄다..!) 17:30:02
지훈: 그러니까 공을 세워야...
지훈주: 굴러라 한지훈
지훈: 어떻게 세울지는 생각해뒀어?
지훈주: 그건 지금부터 네가 고민해야지
지훈:
다들 어서오세요!
지훈주: 굴러라 한지훈
지훈: 어떻게 세울지는 생각해뒀어?
지훈주: 그건 지금부터 네가 고민해야지
지훈:
다들 어서오세요!
922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30:24
아 그러고보니 학교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영웅서가 꿈을 꿨어요
근데 왠 붉은 검사가 나와서 칼 한 번 휘두르니까 한명 싹둑되서 로스트하고... 그런... 매운맛 꿈이었슴...
근데 왠 붉은 검사가 나와서 칼 한 번 휘두르니까 한명 싹둑되서 로스트하고... 그런... 매운맛 꿈이었슴...
925 가람주 (XZuZAsl99Y)
2021-04-09 (불탄다..!) 17:34:14
빌런들 중에 의념속성이 증폭인 캐릭 있으면 재밌을거같네요
망념이 1이라도 있으면 그걸 막 증폭시켜서 자멸하게 만들고.. (아무말)
망념이 1이라도 있으면 그걸 막 증폭시켜서 자멸하게 만들고.. (아무말)
926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34:45
몬스터에요 몬스터()
지훈이와 공통점은 전투광이라는 것밖에 없었음
자신만만하고 오만한 말투에 전투광, 밝은 검붉은색 머리카락을 위로 세운 검사가 머리색과 같은 피색 불타는 검을 들고... 촤악... 이라는 꿈이었음다.
지훈이와 공통점은 전투광이라는 것밖에 없었음
자신만만하고 오만한 말투에 전투광, 밝은 검붉은색 머리카락을 위로 세운 검사가 머리색과 같은 피색 불타는 검을 들고... 촤악... 이라는 꿈이었음다.
929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35:28
증폭이면은 서포터 쪽으로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버프 받는 사람이 강하면 강할수록 버프 효과가 올라가는 버프라던가. 최강 서포터. 🤔
버프 받는 사람이 강하면 강할수록 버프 효과가 올라가는 버프라던가. 최강 서포터. 🤔
931 후안주 (qpmNPcEIyI)
2021-04-09 (불탄다..!) 17:36:59
>>862
테일즈 위버 알아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거기서 심심하면 하라고 할 수 있는 게임도 있는 그 프로그램이죠?
테일즈 위버 알아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거기서 심심하면 하라고 할 수 있는 게임도 있는 그 프로그램이죠?
944 가람주 (XZuZAsl99Y)
2021-04-09 (불탄다..!) 17:41:50
(시체가 다림주에게 손을 흔드는 것 같은 기분이다!)
(어서오라고 말하는 환청이 들린 것 같다)
(어서오라고 말하는 환청이 들린 것 같다)
946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7:43:07
받을 수 있는 모든 보정과 인연있는 npc들의 버프를 받은 참치연합 vs 태양왕의 간부 한 명
누가이겨요?
누가이겨요?
948 바다주 (67ZPgf5ayU)
2021-04-09 (불탄다..!) 17:44:17
>>947
죄악? 그것은... 나약한 자들이 신경쓰는 것!
충분히 강해지면 그런건 생각 안 해도 돼!
죄악? 그것은... 나약한 자들이 신경쓰는 것!
충분히 강해지면 그런건 생각 안 해도 돼!
957 카사 - 지훈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7:48:45
"그래 맞아. 한지훈은 기억력도 좋구나!"
대견하다 우리 한지훈! 칭찬의 의미로 앞발로 지훈의 팔을 팡팡 두드리는 카사. 안 그래도 비누칠하던 지훈의 팔이 (까망) 거품투성이가 된다. 흐뭇- 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댕댕얼굴. 길쭉한 입에서 인간의 언어가 나온 것 자체가 묘한 느낌일텐데, 이런 표정도 지으니 참 비현실적이다.
"다행이다! 이야기가 쉽겠네!"
툭, 쓰다듬질에 머리가 흔들리자 콧등에 떨어지는 거품덩어리. 두 눈이 집중하다, 긴 혀가 슬쩍나와 핥으려고 한다. 결과는 알리라 믿는다. 에퉤퉤퉤퉤!!!!!! 하루의 방에서 샴푸를 한 웅큼 먹고도 배운 거 하나도 없는 모양이다.
"어릴때 그걸보고 기겁했거든. 난 절대 펜리르처럼 되지 않겠다고 계획을 몇개 세웠어! 종말까지 묶여있다니 끔직하잖아, 그치!!!!"
이리저리 흔들리는 데도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지훈에게 설명을 시작한다. 일단 플랜 A! 짱 쎄진다! 장래희망 투명드래곤처럼 짱 세져서 끊어지는 실이든 끊어지지 않는 실이든 다 뜯는다!!
...는 기각이었다. 강해지기 전에 묶이면 큰일이다.
그래서 플랜 B! 날 속일 '티르' 같은거 안 만든다!! 퍼-펙트!
"....라고 생각했었는데, 난 잘못 알고 있던거야."
펜리르도 늑대니까, 사람처럼 무리로 살지 않으면 안되거든. 티르가 없었다면 아마 더 일찍 쓸쓸해서 죽어버렸을꺼야! 내가 잘 알아!
입을 분주히 놀리면서도 드디어 차가운 물이 닿자 푸르르르, 반사적으로 털어내게 되는 카사. 지훈의 욕실이... 큰일난다. 그 작은 틈에 카사는 짧은 침묵을 한다. 평소에는 읽기 쉬운 카사의 얼굴이지만, 늑대의 형태라서 그럴까, 그저 멍하니 생각하는 것일까, 변화가 알기 상대적으로 힘들다.
"있잖아, 티르는 왜 펜리르의 입에 손을 넣은 걸까?"
참고로...더불어 속털이 대단해 물이 끝까지 닿는 게 힘들고, 설상가상으로 긴 털이 하수구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대견하다 우리 한지훈! 칭찬의 의미로 앞발로 지훈의 팔을 팡팡 두드리는 카사. 안 그래도 비누칠하던 지훈의 팔이 (까망) 거품투성이가 된다. 흐뭇- 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댕댕얼굴. 길쭉한 입에서 인간의 언어가 나온 것 자체가 묘한 느낌일텐데, 이런 표정도 지으니 참 비현실적이다.
"다행이다! 이야기가 쉽겠네!"
툭, 쓰다듬질에 머리가 흔들리자 콧등에 떨어지는 거품덩어리. 두 눈이 집중하다, 긴 혀가 슬쩍나와 핥으려고 한다. 결과는 알리라 믿는다. 에퉤퉤퉤퉤!!!!!! 하루의 방에서 샴푸를 한 웅큼 먹고도 배운 거 하나도 없는 모양이다.
"어릴때 그걸보고 기겁했거든. 난 절대 펜리르처럼 되지 않겠다고 계획을 몇개 세웠어! 종말까지 묶여있다니 끔직하잖아, 그치!!!!"
이리저리 흔들리는 데도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지훈에게 설명을 시작한다. 일단 플랜 A! 짱 쎄진다! 장래희망 투명드래곤처럼 짱 세져서 끊어지는 실이든 끊어지지 않는 실이든 다 뜯는다!!
...는 기각이었다. 강해지기 전에 묶이면 큰일이다.
그래서 플랜 B! 날 속일 '티르' 같은거 안 만든다!! 퍼-펙트!
"....라고 생각했었는데, 난 잘못 알고 있던거야."
펜리르도 늑대니까, 사람처럼 무리로 살지 않으면 안되거든. 티르가 없었다면 아마 더 일찍 쓸쓸해서 죽어버렸을꺼야! 내가 잘 알아!
입을 분주히 놀리면서도 드디어 차가운 물이 닿자 푸르르르, 반사적으로 털어내게 되는 카사. 지훈의 욕실이... 큰일난다. 그 작은 틈에 카사는 짧은 침묵을 한다. 평소에는 읽기 쉬운 카사의 얼굴이지만, 늑대의 형태라서 그럴까, 그저 멍하니 생각하는 것일까, 변화가 알기 상대적으로 힘들다.
"있잖아, 티르는 왜 펜리르의 입에 손을 넣은 걸까?"
참고로...더불어 속털이 대단해 물이 끝까지 닿는 게 힘들고, 설상가상으로 긴 털이 하수구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962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7:50:55
>>958
" 그런 것 보다 어장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건 어때? "
" 저번 의뢰 실패하고 텐션 너무 떨어진거 아니야? "
>>959
" 나이젤씨는 왜 랜스 기술을 배우는거야?? "
" 의미불명이야 "
" 그런 것 보다 어장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건 어때? "
" 저번 의뢰 실패하고 텐션 너무 떨어진거 아니야? "
>>959
" 나이젤씨는 왜 랜스 기술을 배우는거야?? "
" 의미불명이야 "
965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7:52:37
마음이 적적할때는 비누가 냄새 좋다고 한입에 먹다가 거품 토하는(..) 카사를 상상해주세요
966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7:52:55
>>960
" 친구 찾느라 고생하지말고 2천 gp 친구비로 주면 그 의뢰 워리어로 뛰어줄게 "
" 그 불행으로 내가 뒤져도 크게 상처는 안될테니 이득이잖아 "
>>961
" 하루가 뛰어든건 워리어가 못미더워서야. 그 날 워리어는 누구였나... "
" 워리어라는 포지션을 이해하기에는 네 영성이 너무 낮아 "
" 친구 찾느라 고생하지말고 2천 gp 친구비로 주면 그 의뢰 워리어로 뛰어줄게 "
" 그 불행으로 내가 뒤져도 크게 상처는 안될테니 이득이잖아 "
>>961
" 하루가 뛰어든건 워리어가 못미더워서야. 그 날 워리어는 누구였나... "
" 워리어라는 포지션을 이해하기에는 네 영성이 너무 낮아 "
970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7:54:23
>>963
" 지연이가 죽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은..오."
" 그 진짜 화났다는 표정 보기 좋다야. "
>>964
" 도서관에 틀어박혀있는건 잘 어울려. "
" 다른 동아리는 너무 인간적이잖아.. "
" 지연이가 죽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은..오."
" 그 진짜 화났다는 표정 보기 좋다야. "
>>964
" 도서관에 틀어박혀있는건 잘 어울려. "
" 다른 동아리는 너무 인간적이잖아..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