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6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3 :: 1001

◆c9lNRrMzaQ

2021-04-08 18:10:35 - 2021-04-09 18:08:30

0 ◆c9lNRrMzaQ (zvt2mQ6Hk2)

2021-04-08 (거의 끝나감) 18:10:35

" 나 이외에 너희가 두려워할 적이 존재할리가 없다. "
- 홍왕 유찬영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869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6:46:02

>>868 원하신다면 + 괜찮으신다면...!
그러고보니 수행평가는 어땠나여

870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6:46:34

티치엘은 어쩔 수 없지... (납득)

적을 끌어모은다던가 바이트 바이퍼 같은 건 응용해볼만 하네요.

871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6:46:52

" 의념기를 써라, 망념을 채우고, 죽일 각오로 덤벼라. 아브엘라씨에게 배운것이 고작 응석부리기라면 실망감이 클거야. "
숨기지 않고 질투를 터트린다!

872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6:49:26

>>871 돌리기도 전에 이렇게 기대감 키워놓으시면 책임질수는 있나요!!!!! (두근두근두근

와중에 아브엘라에게 배운것:
의념기 쓰기 X
망념 채우기 X
죽일 각오로 덤비기 X
응석부리기 O

873 가람주 (XZuZAsl99Y)

2021-04-09 (불탄다..!) 16:49:26

그리고 이 옷 어느 영웅님이 입어줬으면 좋겠심다
서x하라던가
마왕이라던가
마탑주라던ㄱ.. (사라짐)

874 지훈주 (WKXDbeMoEo)

2021-04-09 (불탄다..!) 16:49:40

>>869 잘 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좀 놀랐네요

암기형 문제가 아닌 논술형에 가까워서 애들 단체로 멘붕...

875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6:49:51

(다이스 핵에서 매우 찔렸다고 한다)

876 지훈주 (WKXDbeMoEo)

2021-04-09 (불탄다..!) 16:50:01

>>873 222222

877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6:50:18

>>872 ㅋzzzzzzz

878 가람주 (XZuZAsl99Y)

2021-04-09 (불탄다..!) 16:50:31

>>870 (도움이되서 기쁘단앩옹) (나이젤 머리 마구쓰다담)
>>874 수행을 논술로요...?
상상도 못하겠다 어우

879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6:50:41

>>873 !!!!!!!!!!!!
이렇게내인생에필요한게존재했다니몰랐어
>>874 와우...
그래도 잘 보셨다니 다행이다! 굿잡 수고했슴다!!

880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6:51:41

>>874 잘 봤다니 수고하셨어요!!

881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6:52:15

수고하셨어요 지훈주~

오... 저 옷 매우 이쁘네여...

882 지훈주 (WKXDbeMoEo)

2021-04-09 (불탄다..!) 16:53:29

다들 감사합니다!!!!
그러면 컴퓨터 키자마자 바로 답레!

883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6:55:23

>>883 (기대)

884 ◆c9lNRrMzaQ (LGg7bbRkok)

2021-04-09 (불탄다..!) 16:55:55

영웅의 수가 늘어나는거지 13영웅이 은퇴하진 않을걸.
영웅이라는건 그만한 선망도랑 업적, 수준이 된단 이야기니까. 종신직이야

885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6:56:00

(카사에게 입히고 싶은 거 하나 슬쩍)

886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6:57:49

>>883 자기 자신에게 기대하고 있어...!

>>885 이럴수가
본댕은 답답하다고 싫어할거같지만 예쁜옷

>>884 아항...

887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6:58:14

>>885 !!!!!!!!!!!!!!!!!!!!!! 너무 예쁘다!!!!!!!!!!!!!!!!!!!!!!!!!!!!!!!!!!!!!!!!!!나도 보고 싶다!!!!!! :0 :0 :0

888 가람주 (XZuZAsl99Y)

2021-04-09 (불탄다..!) 16:58:32

캡틴캡틴 어서오세요!
영웅의 수가 늘어나는 식이군요.. 자연스레 은퇴나 그런걸 상상했슴다..

마왕님 >>873 입어달라고 부탁하면 입어주나요...! (매우반짝)

889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6:59:30

>>884 호오....
그럼 다들 영웅으로서 죽는거구나 :D
>>886 (세뇌) >>882였어... 숫자는 처음부터 882였던거야...

890 ◆c9lNRrMzaQ (LGg7bbRkok)

2021-04-09 (불탄다..!) 17:02:02

호감도가 어중간히 높지 않은 이상에야 입어달라는게 무례 아닐까?

891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03:12

제노시아 이사장실에 돌격해서 옷 입어달라고 하기(당혹)

892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7:03:19

영웅이 엄청 언급되서 친밀하게 느껴지긴해도
막상 진행내에서 친해지려면 막막하고 그 격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893 가람주 (XZuZAsl99Y)

2021-04-09 (불탄다..!) 17:03:52

현실적인 대답에 명치를 맞았습니다

894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04:07

청왕님...

캡틴 갑자기 질문 있는데
청왕님한테 과자 달라고 했으면 줬을까욤

895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7:04:15

>>891 정보) 태준서는 이사장실에 가려다 혼절크리를 먹었다. 그게 그의 유일한 진행로그다

896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05:57

>>895 어흑 마이깟ㅠ

897 ◆c9lNRrMzaQ (LGg7bbRkok)

2021-04-09 (불탄다..!) 17:06:46

줬을걸. 그거 얼마 한다고 안 주겠어

898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07:31

으아아아악~~ 청왕님한테 과자 얻어먹을걸
(나이젤:왜 그걸 뺏어드시려 하세요)

899 지훈주 (8wy1UxP/dE)

2021-04-09 (불탄다..!) 17:08:09

서유하랑 공략 이전에 친해질 수는 있을까아아

900 ◆c9lNRrMzaQ (LGg7bbRkok)

2021-04-09 (불탄다..!) 17:08:39

에반이나 유찬영이 생각보단 호의적인거지. 서유하도 딱히 호의적인 인물은 아냐

901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7:08:48

>>899 제노시아 학생이어서 공훈많이 세우면..

902 지훈주 (8wy1UxP/dE)

2021-04-09 (불탄다..!) 17:09:43

제노시아 학생 - 아님
마도와 연관 - 없음
마도일본 - 현재 못 가는 중

(갈길이 멀다)

903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7:09:47

세상에서 제일 신기한 집단이 서유하에게서 마도 배운 애들인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았지? 이것도 모르냐면서 엄청 갈궜을 것 같은데..

904 지훈주 (8wy1UxP/dE)

2021-04-09 (불탄다..!) 17:10:04

>>900 나쁜 눈나..!(이거아님)

905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12:16

제노시아... 마도... 🤔

답은킹갓제네럴엠페러전투도네탑랭킹서포터 "화현킹"

906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7:14:43

킹화현은 서유하가 보기만해도 자기 진심이나 속내를 간파해서 싫어할지도

907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7:14:47

제노시아.. 마도...

다림주: (빤히)
다림: 왜 절 보세요...?
다림주: 제노시아에 마도잖아.

908 ◆c9lNRrMzaQ (LGg7bbRkok)

2021-04-09 (불탄다..!) 17:15:56

그냥 계기가 필요하면.. 이번 전투에서 활약해서 공헌도를 기반으로 서유하랑 만나면 되잖아..

909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16:23

앗 다림이도 마도였다() 미안

910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17:03

그렇게 지훈이는 (지훈주의)사랑의 힘으로 대활약을 해서 서유하 악수회에 갔다고 한다... (아님

911 지훈주 (WMyDvmGqoI)

2021-04-09 (불탄다..!) 17:17:18

>>908

912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7:21:22

전투에서 활약을..

다림주: 다이스를 죽어라 굴려서 버프를 주고 머 그래야 하겠지..?
다림: 일단 살아남을 걱정부터 하는 게 어때요?
다림주: (팩트다)

913 나이젤주 (NJWXAF3rPY)

2021-04-09 (불탄다..!) 17:23:24

전투에서 활약...

나이젤주: 자 여기 채찍기술 아이디어
나이젤: 저 서포트... 기술은... 간파랑 분석...
나이젤주: 알아서 얻으렴
나이젤: 제 멘탈은 어떡하죠?
나이젤주: 알게 뭐람? 호호

914 에릭주 (Iu5c6pYJ9.)

2021-04-09 (불탄다..!) 17:26:22

아니 태양왕님 ㅋㅋㅋ
인연퀘 서사 어뜨케 해요 ㅋㅋ

915 카사주 (PAaj10IA42)

2021-04-09 (불탄다..!) 17:26:28

전투에서 활약을...

카사주: 가자!
카사: 가즈아!!!
카사주: 가즈아!!!
카사: 깽! (한방에 전투불능
카사주:

916 화현주 (AfjXtrQrzY)

2021-04-09 (불탄다..!) 17:26:49

호요요 인연퀘... 롹앤롤 하는거죠

917 화현주 (AfjXtrQrzY)

2021-04-09 (불탄다..!) 17:27:43

마도는 어떻게든 하면 어떻게든 된다!!!!

918 다림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7:28:03

화현주도 리하에요~

그에에엑 아무튼 살아남을 걱정부터..

919 지훈 - 카사 (DL5L4feweE)

2021-04-09 (불탄다..!) 17:29:02

" ....뭔가, 걸리는게 있는 거야? "

갑자기 팍 기가 죽은 듯한 기색을 보이자 지훈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카사를 살핀다. 딱히 기분이 상한 기색은 아니고, 뭐라고 할까... 갑자기 힘이 빠졌다고 해야하나...

" 흐음.. '대화'가 서투른 건가... 그러고보니 너, 산 속에서 자랐다고 했지. "

지훈은 이전에 들은 이야기를 떠올린다. 그렇다면 그럴만도 하지. 대화라는 것이 좀처럼 성립하지 않는 환경에서 자랐으니... 오히려 시기를 놓쳤음에도 이정도까지 대화가 가능한 걸 생각해보면 카사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그 할멈이라는 사람의 덕이려나.

펜리르의 이야기. 그 단어를 듣고 머릿속을 뒤지기 시작한다. 손을 분주히 놀리며 카사의 털을 구석구석까지 비눗칠하고는, 그제서야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 아. 하고 중얼거린다.

" 알지. 티르와 펜리르의 이야기. 옛날에 몇번 들어본 적 있어. "

몇번이고 놓쳤지만 그래도 겨우겨우 꼬리를 잡고 비눗칠을 하던 지훈은, 카사가 참는 기색을 보이자 희미하게 웃으며 대견하다는 듯 카사를 쓰다듬었다. 물로 비누칠을 씻겨내며 "그런데 그 이야기는 왜?" 라고 물었을지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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