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2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1 :: 1001

◆c9lNRrMzaQ

2021-04-06 22:04:33 - 2021-04-07 20:51:12

0 ◆c9lNRrMzaQ (0LF2jBbmk2)

2021-04-06 (FIRE!) 22:04:33

" 나 이외에 너희가 두려워할 적이 존재할리가 없다. "
- 홍왕 유찬영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818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19:28:46

어서와요 카사주!

819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9:28:47

충격속보) 지연이가 위험함

820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19:28:54

>>817
그냥 의뢰면 암거나 다 괜찮아요!

821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19:29:37

다들 하이! 다- 하-!!
>>807 그렇긴 한데...!

의뢰 끝나고 온천에 침입햐야지

82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9:30:26

검색ㄷ 따학 하넌만 해본 다음에
B군한테 연락해야지
너어 연락을 안밧고 그러면 나 쥭ㄱ어

823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19:30:33

>>820 으흑..(그랜절) 다림 얘가 친구가 없어서 문제입니다.. 아량 넓은 성현주께 감사드립니다(도게자)

824 서가람 (xmcoytrPiY)

2021-04-07 (水) 19:30:35

[?]

아니 내가 지금 뭔 말을 본거죠? 가람의 귀가 쫑긋! 귀 털까지 바짝 위로 섭니다. 일마장군???????? 초대형 게이트??????? 대량 실종???????

[아니 그럼]
[우리 학교도 실종된사람 있단거야????]
[거기에 일마장군?????]
[내가 알고있는 그 일마장군??????]
#문자테러!

825 하루주 (/k3QO3a4T6)

2021-04-07 (水) 19:30:47

일단 식당가로 가서 100GP짜리 황금계란밥에 날계란 올린 채로 먹습니다.

# 100GP짜리 황금계란밥에 날계란 올린 채로 먹기.

826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19:30:51

앗 근데 지아, 화현 여러분 의뢰 이대로 갈까요, 아니면 이 어두운 분위기 조금 더 조사해보고 싶나요?

827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19:30:53

카... 카사주... 이번 진행안에 의뢰 시작... 가능해요? 가능 X 라면 저 미술부... 좀 빨리 후다닥 갈게요... 센빠이다치가 걱정돼,.,,!

828 에릭 하르트만 (v.8vVgonwo)

2021-04-07 (水) 19:31:25

" ...... 그래서 다들 "

검이 안잡히겠지.

친구가 사라졌다.. 초대형 게이트 파장이다.
머리가 복잡해진다.

" 궁도부의 엘리트라면...지연이라는 학생도 실종되었겠군요. "

잠시 고민하던 나는 손목의 가디언칩을 바라보았다.
너는 ... 괜찮을까?...

부장의 앞에서 만석이에게 안부를 물어볼까 했지만, 그렇게 쉽게 손이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머뭇거렸다.

#가디언칩을 보며 머뭇거렸다.

829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19:31:37

>>827 헉 그냥 다녀오세요!

830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19:32:58

>>829
알겠슴다 ㅠㅠㅠㅠㅠ 러시아 상황도 계속 알아보고 싶은데 쇼가나이

831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9:34:00

청월 궁도부(대부분의 엘리트들 실종) - new!!

832 화현 (c4x6y/md.k)

2021-04-07 (水) 19:35:30

대형 게이트가 짧은 주기를 반복하여 열리고 있고, 실종 당시의 초대형 게이트가.. 어머나... 마도 일본도 초대형 게이트 하나 열렸다고 분위기 작살났는데.. 러시아는 얼마나 그럴까..
진짜 거긴 불모의 땅이구나.. 되어가고 있다가 아니라 됐다. 라고 표현해도 문제 없을 수준이야...
그보다... 뭔가,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미술부로... 가... 볼까?

#제노시아 미술부로!!! 센파이다치기다려날두고떠나지마요

833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9:37:38

(죽어가는중)

834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9:37:39

>>777
[ 응? 지아구나. ]
[ 지금 부장이 없어져서 부실 말도 아니지이? 미안해. ]
[ 근데 나도 부장이 없으니까아 좀 바빠서 먈야. ]

어쩐지 나른해지는 문자 내용을 두고, 지아는 새로운 문자를 확인합니다.

[ 지아야. ]
[ 절대로 당분간 의뢰 나가지 마라 ]
[ 아니. 어디 나가지도 말고 얌전히 학교만 다녀라. ]
[ 절대로. 절대로다? ]

아빠의 매우 다급해보이는 문자와 함께,

[ 지아야. 당분간 집에 올래? 엄마가 데리러 갈게. ]

어쩐지 걱정스런 어머니의 문자가 함께 날아옵니다.

>>794
[ 파국이다!!!!!!!!!!!!!!!!! ]
[ 일마장군 리턴즈 가냐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 ]

매우 다양한 감정 표현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새로 발견된.. 초대형 게이트의 파장이 일마장군의 게이트 파장과 유사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798
그냥.. 후안은 천재이기 때문에 부장의 행동을 보고 적절히 따라 차를 마십니다.

" .. 소란스럽군요. "

부장은 조용히 말합니다.

" .. 부실이. 이리 조용한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

83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9:38:32

천재
차 마시는 걸 보고 똑같이 따라 마실 수 있음(new!!)

836 서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19:39:34

혼파망 그 자체!

837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9:39:40

지아야....머선129......

838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19:39:44

????????????????????????????????????

839 연바다주 (7Krk2f8nMo)

2021-04-07 (水) 19:39:54

우리 엄마 아빠는 저런 문자도 없고 아주 어!

840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9:40:11

(대충 수업 2연속 하려고 했는데 그냥 바로 야마모토씨 문자 보내기 해야겠단 애옹)

841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19:40:18

뭘 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 이 상황

842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9:40:43

>>839 사오토메 특) 부모님이 너무너무 바빠서 문자해도 답장을 안해줌

843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19:40:55

머선129

844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19:41:05

사스가 천재..!
... 의뢰가도 우리 괜찮은건가?! (흔들림

845 이성현 (bOa.2Rse3w)

2021-04-07 (水) 19:41:29

"바다나 보러 가자"

공부도 했고 당장 할 일이 없으니 기분전환이나 하러가자

#항구로 갑니다.

846 서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19:41:32

일마장군 레이드.. 영웅들이 나설테고... 구경만 해도 경험치가 들어오겠지..(?)

847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19:41:32

2222 머선 129....

848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9:41:41

이 혼파망상황에서 성불의뢰 가는 저희, 괜찮은가요? 🤦‍♀️

849 나이젤 (7Qswd0/EDM)

2021-04-07 (水) 19:41:54

>>834
"...?"

잘 모르겠지만, 공문으로 붙은 '이번 사태'라는 말... 그리고 폭발하는 가디언넷의 글들. 그리고 일마장군이라는 말. 글 하나를 눌러보면 초대형 게이트, 란 말이 나왔다.
...큰일이, 단단히 난 것 같은데.

[당신, 아직도 바빠?]

#딱히 걱정되는 건 아니지만... 비눗방울맨 B군에게 연락을 넣어봅니다.

850 연바다주 (7Krk2f8nMo)

2021-04-07 (水) 19:41:56

보러 갈 수는 있는 것인가?? 나의 스케쥴아 힘을 내

851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19:42:06

>>844
스릴을 원하시면 의뢰가기
스릴이 싫으시면 의뢰안가기

852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9:42:09

>>803
바다는 해양연구부를 향합니다.
부장은 여전히 물 위를 떠다니지만.. 조금 상태가 다릅니다. 마치 물들이.. 그녀를 억지로 부둥거리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 왔네. "

어쩐지 퉁명스런 분위기입니다.

>>811
복습해봅니다!

.. 배운 게 없네요..

>>812
[ 다행이다(灬╹ω╹灬) 진짜 다행이다!!!!! ]

어쩐지 작은 몸을 한껏 부풀렸다 숨을 내뱉는 시연이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853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9:42:50

에미리야...........

854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9:43:21

(대충 눈물이 난단 애옹)(의뢰나 갈것이란 애옹)

855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9:44:04

>>814
있긴 하지만.. 대부분 가격들이 비싼 편입니다.
현재 카사의 소지금으론 구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824
[ 어. 그 일마장군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래서 지금 학교 뒤집어졌음. 보건부는 부부장 사라지고 야구부는 부장 실종되고ㅋㅋㅋㅋㅋㅋㅋ ]

>>825
계란밥이 만원이나 받기에는 양심상 걸린 캡틴의 패치로 인해 30GP로 하향되었습니다..
주문했습니다!

856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9:44:56

아프란시아 야구부(부장 실종) - new!!!!! 🤦‍♀️🤦‍♀️🤦‍♀️

857 후안 (troe.7kl9k)

2021-04-07 (水) 19:44:58

소란스럽지만 조용하다는 말.

"역설적이군요."

그 말은 역설적이라서 후안의 마음속에 와닿았다.
지금 뭔가 일어나고 있다는것이다.

"찬성부장님은 어디 나가보시지 않으셔도 괜찮으신겁니까?"

#찻잔 대화

858 연바다 (7Krk2f8nMo)

2021-04-07 (水) 19:45:12

" 음... 부장 무슨 일 있어요...? "

바다는 그런 부장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발렌타인 사탕 15개를 줍니다.

" 제가 엄청 열심히 부활동도 하고 레벨업도 했다는걸 자랑하고 싶었는데 그럴 때는 아닌가봐요. "

# 은근슬쩍 자랑하면서 발렌타인데이 하트사탕 15개 주기

859 카사 (C3Y3VuvZkM)

2021-04-07 (水) 19:46:05

# 힐팩이나 사가자! 300 GP로 살수 있는 거!

860 기다림 (acHqpWpG1s)

2021-04-07 (水) 19:46:10

작은 몸을 부풀렸다가 숨을 내뱉는다니 마치 햄스터같은 뽀짝말랑한 그게 상상되는데요. 어쩔 수 없다는 듯 작은 미소를 짓고는 문자를 보내려 합니다.

[이렇게 문자하는 걸 보면 시연에게도 별 일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가끔 문자 보내는 것 때문에 쫓기다가 망하는 그런 매체를 너무 많이 읽었나. 아니 그건 전화였나]
아마도 모 개그있는 좀비영화에서 핸드폰 벨소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뭔가 불온한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망설이다가 다시 한 번 더 물어보려 합니다.

#문자문자

861 카사 (C3Y3VuvZkM)

2021-04-07 (水) 19:47:25

부장ㅋㅋㅋㅋ부둥당하는거 웰케 귀엽
>>851 스릴을 원한다!!! 나랑 함께 하지 않겠는가 화현주!! 지아주!!! (아직 괜찮으시다면.. (쭈글

862 나이젤 (7Qswd0/EDM)

2021-04-07 (水) 19:47:33

863 하루주 (JMZlJR3mko)

2021-04-07 (水) 19:47:34

" ...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니까.. 든든하게 먹고 움직이자.. "

황금계란밥이 나오기 전에 카레라이스를 추가로 주문합니다.

# 카레라이스를 100gp로 추가주문!

864 사오토메 에미리 (of4MXYeGuc)

2021-04-07 (水) 19:47:35

제가....저번 수업 때 필기내용을 날려 먹기라도 한 모양입니다....? 기억이 리셋되기라도 한 것일까요?? 정말이지 눈물이 나는 걸요! 그건 그거고 오는 길에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었는데, 무슨 일인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쉬는 동안 아버지께 안부 인사를 드립시다. 하지만 아버지는 지금 매우 바쁘실테니까, 다른 안브릉 여쭐수 있는 분께 대신 여쭤보는 게 더 빠르답니다.

[야마모토 씨, 야마모토 씨? ]
[잠시 시간 괜찮으신지요? ]
[(*ˊ˘ˋ*)♪]

그래서 야마모토씨께 문자를 보낸 것 뿐이랍니다! 정말 그 이유 뿐이어요!!

# 야마모토씨께 문자를 보내 보아요

865 서가람 (xmcoytrPiY)

2021-04-07 (水) 19:47:36

[나 이거 뭔지 알아]
[주옥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 푹 내쉬고 귀를 양 손으로 쭈욱 잡아 내린 뒤, 문자를 다시 보냅니다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쉴?]

866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9:48:25

이렇게 자연스럽게 야마모토씨에게 문자를...

867 서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19:48:26

귀 만질래?라고 쓰고싶은거 겨우참았슴다

868 서진석 (yD0orSKX2U)

2021-04-07 (水) 19:49:07

오늘은 뭔가 노아가 평소와는 달라보였다. 늘어져 있거니, 활기차거나. 둘 중 하나가 노아의 평소 모습이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조금 진지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런 모습은 여태 처음 보는 거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어떤 가디언이 되고 싶은가, 라.

"글쎄. 내 처신 하나만은 똑바로 할 수 있는 가디언 정도일까. 아니면... 가디언이라 그랬을때, 남들에게 비웃음 당하지만은 않을 정도?"

어느 쪽이나 두루뭉술하다. 굳이 가디언이 아니어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차라리 그냥...

"...차라리, 가디언을 그만두고 헌터가 되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나는 낙제생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진지한 대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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