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이외에 너희가 두려워할 적이 존재할리가 없다. "
- 홍왕 유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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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0LF2jBbmk2)
2021-04-06 (FIRE!) 22:04:33
773 에릭 하르트만 (v.8vVgonwo)
2021-04-07 (水) 19:12:52
" ....? "
검을 던지고 밖으로 나가는 부원들을 보며, 에릭은 그저 인상을 구길 수 밖에 없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 보통일이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일인지 여쭈어봐도 괜찮겠습니까? 아 혹시 제가 들을만한 내용이 아니라면 주워담겠습니다. "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 인가아
검을 던지고 밖으로 나가는 부원들을 보며, 에릭은 그저 인상을 구길 수 밖에 없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 보통일이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일인지 여쭈어봐도 괜찮겠습니까? 아 혹시 제가 들을만한 내용이 아니라면 주워담겠습니다. "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 인가아
775 화현 (c4x6y/md.k)
2021-04-07 (水) 19:13:42
오.... 엄청난 기사. 예카르 비토보르비츠와 러시아에 대한, 나에겐 약간 생소한 분야를 다룬 기사라 그런지 흥미가 당긴다.
차근차근 내용을 읽어보니 러시아가 불모의 땅이 되어가고 있다고 적힐 정도면 엄청나게 심각하구나. 라는 걸 느낀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신경쓰이는 것은..
그가 실종된지 20년 이상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영웅의 탄생은 없다는 것.
세상이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러시아는 다른 곳과 상황이 다른 곳이니... 언제 영웅이 등장해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데..
"붉은 곰의 존재가 후대에 오히려 악영향을 주는 건가? 선조의 후광을 후대가 너무 신경쓰는 걸까.."
음!!!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억측만 하게 되네.. 이젠 아예 망상 수준이고... 이렇게 된 거, 러시아의 상황에 대해 더 알아볼까?
베일 가르셀... 이 사람의 기사도 더 찾아보고 싶고...
#러시아의 상황에 대해 가디언 칩에 검색합니다!
차근차근 내용을 읽어보니 러시아가 불모의 땅이 되어가고 있다고 적힐 정도면 엄청나게 심각하구나. 라는 걸 느낀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신경쓰이는 것은..
그가 실종된지 20년 이상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영웅의 탄생은 없다는 것.
세상이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러시아는 다른 곳과 상황이 다른 곳이니... 언제 영웅이 등장해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데..
"붉은 곰의 존재가 후대에 오히려 악영향을 주는 건가? 선조의 후광을 후대가 너무 신경쓰는 걸까.."
음!!!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억측만 하게 되네.. 이젠 아예 망상 수준이고... 이렇게 된 거, 러시아의 상황에 대해 더 알아볼까?
베일 가르셀... 이 사람의 기사도 더 찾아보고 싶고...
#러시아의 상황에 대해 가디언 칩에 검색합니다!
777 지아 (0ZGE.7UZQA)
2021-04-07 (水) 19:14:20
없...다고?
이게 대체 무슨일인가? 어딘가로 가시기라도 한건가?
[ ]
[ 선배! 안계셔서 연락드려봐요. 혹시 바쁘시거나 의뢰중이면 답 안주셔도 돼요! ]
# 우선 지운선배에게 문자 남기자. 바쁘시면 어쩔 수 없고.
이게 대체 무슨일인가? 어딘가로 가시기라도 한건가?
[ ]
[ 선배! 안계셔서 연락드려봐요. 혹시 바쁘시거나 의뢰중이면 답 안주셔도 돼요! ]
# 우선 지운선배에게 문자 남기자. 바쁘시면 어쩔 수 없고.
782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19:15:30
>>778
아! 성현주! 의뢰를 검색할 때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 키워드에 맞춰서 의뢰를 검색할 수 있어요!
1인 의뢰를 검색합니다
라고 한다면 1인 의뢰만 나옴!!
아! 성현주! 의뢰를 검색할 때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 키워드에 맞춰서 의뢰를 검색할 수 있어요!
1인 의뢰를 검색합니다
라고 한다면 1인 의뢰만 나옴!!
784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9:16:55
>>738
후안은 검도부장을 찾습니다.
검도부장은 여전하게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750
[ ㅋㅋㅋㅋㅋㅋ말도 마라 ]
[ 초대형 게이트 파장 나와서 ]
[ 지금 각 학교 학생들 대량으로 실종됐거든? ]
[ 근데 게이트 파장 유사도가 일마장군 때랑 비슷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가람은 그 말을 듣고 귀를 쫑긋 세웁니다!
>>758
나이젤은 열심히 채집부를 향합니다.
그러나 도착한 시간이 아쉽게 채집부의 문은 단단히 잠겨 있습니다. 문 앞에는 종이로 어떤 것이 적혀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당분간 채집부의 활동을 금지한다는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후안은 검도부장을 찾습니다.
검도부장은 여전하게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750
[ ㅋㅋㅋㅋㅋㅋ말도 마라 ]
[ 초대형 게이트 파장 나와서 ]
[ 지금 각 학교 학생들 대량으로 실종됐거든? ]
[ 근데 게이트 파장 유사도가 일마장군 때랑 비슷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가람은 그 말을 듣고 귀를 쫑긋 세웁니다!
>>758
나이젤은 열심히 채집부를 향합니다.
그러나 도착한 시간이 아쉽게 채집부의 문은 단단히 잠겨 있습니다. 문 앞에는 종이로 어떤 것이 적혀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당분간 채집부의 활동을 금지한다는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787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19:17:45
?????????????
각 학교 학생들 대량 실종??
ㅇ일마장군이랑 비슷? 50스레 기념 레이드 이벤트!?
각 학교 학생들 대량 실종??
ㅇ일마장군이랑 비슷? 50스레 기념 레이드 이벤트!?
792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19:19:59
일마장군을 넘어 육마장군까지 5명이 나타나는 헬게이트구나(아무말)
다림: 대체 이 참치는...
다림주: 아무말인걸!
다림: 대체 이 참치는...
다림주: 아무말인걸!
794 나이젤 (7Qswd0/EDM)
2021-04-07 (水) 19:20:10
>>784
"하와와..."
나이젤은 쓰는 사람의 사심 200%가 들어간 한숨을 내뱉으며 잠긴 문을 바라봤다. 하지만 그래도 문은 열리지 않아요!! 햣-하!! 네 라면먹는 지인과 토끼같은 후배는 만날 수 없다~~ 이말이야! (피눈물)
#무슨 일 있나... 최근 가디언넷에 올라온 글을 확인해봅니다
"하와와..."
나이젤은 쓰는 사람의 사심 200%가 들어간 한숨을 내뱉으며 잠긴 문을 바라봤다. 하지만 그래도 문은 열리지 않아요!! 햣-하!! 네 라면먹는 지인과 토끼같은 후배는 만날 수 없다~~ 이말이야! (피눈물)
#무슨 일 있나... 최근 가디언넷에 올라온 글을 확인해봅니다
797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19:20:58
>>790 (지금 친구랑 의뢰 완수하고 친구들을 데려오라는 게 있다고 한다)
(다림이 생각나는 게 성현이랑 머 그 외 랜스들을 조금 생각하는 중일지도)
(다림이 생각나는 게 성현이랑 머 그 외 랜스들을 조금 생각하는 중일지도)
798 후안 (ZG8BfbCoX2)
2021-04-07 (水) 19:21:15
스레외적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후안주와는 별개로 후안은 그다지 역동적인 느낌이 없다.
그저 하나의 검도부장이라는 직책과 자신의 선배라는 것에 관심이 가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알고 싶어 하는 것 뿐.
"저도 같이 차 마셔도 됩니까?"
차를 마시는 예절은 모르니 만약 알려준다면 후안은 고맙게 배움을 받을 생각이었다.
# 차 마셔유
그저 하나의 검도부장이라는 직책과 자신의 선배라는 것에 관심이 가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알고 싶어 하는 것 뿐.
"저도 같이 차 마셔도 됩니까?"
차를 마시는 예절은 모르니 만약 알려준다면 후안은 고맙게 배움을 받을 생각이었다.
# 차 마셔유
800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9:21:49
>>760
에미리는 기숙사의 방으로 돌아옵니다!
>>762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온천은 '축제 기간 중에만 학생에게 공개되는 곳'이라는 영웅절 공문이 있었습니다.
물론 가고자 한다면 갈 수는 있겠지만 선도부의 추적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이동할까요?
>>763
[ 웅ง ˙罒˙)ว 무슨 일 있어? ]
[ 다림이는 혹시 무슨 일 있거나 하진 않지?? 응 괜찮은 거 맞는 거지?? ]
[ 호호호호호혹시 귀신은 아니시죠!? 시, 시연이는 맛 없어요.....!? ]
에미리는 기숙사의 방으로 돌아옵니다!
>>762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온천은 '축제 기간 중에만 학생에게 공개되는 곳'이라는 영웅절 공문이 있었습니다.
물론 가고자 한다면 갈 수는 있겠지만 선도부의 추적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이동할까요?
>>763
[ 웅ง ˙罒˙)ว 무슨 일 있어? ]
[ 다림이는 혹시 무슨 일 있거나 하진 않지?? 응 괜찮은 거 맞는 거지?? ]
[ 호호호호호혹시 귀신은 아니시죠!? 시, 시연이는 맛 없어요.....!? ]
806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19:25:20
흐느적 갱시이인... 텀이 길지마아안....
헐 설마 카사 동아리가 사라진 것도 관계 있을려나?? 부장이 아예 연락이 안되던데
헐 설마 카사 동아리가 사라진 것도 관계 있을려나?? 부장이 아예 연락이 안되던데
807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9:25:49
>>806 카사 동아리 사라진 건 캡틴이 50스레 사건 다이스 굴리기 전 아니었나용...??
카-하
카-하
811 사오토메 에미리 (of4MXYeGuc)
2021-04-07 (水) 19:26:43
좋아요, 돌고 돌아 결국 새하얗고 찻잎 향기로 가득한 제 방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기서 공부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도서관이 닫혀있다니 어쩔 수가 없지요. 여기서 복습을 하고...가기 전에 커플링에 대고 간단히 기도라도 하고 가는게 좋겠지요? 무사히 의뢰가 끝나면 그거야말로 다행인 게 없으니까요. 그런 생각을 하며 저는 교과서를 피고 패드를 켜 복습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자아, 두번 복습을 할 것입니다. 하나는 심화수업이고, 다른 하나는 해석이랍니다. 지난 시간에 저희가 무슨 수업을 했었지요?
# 망념 20만큼 영성을 강화해서 그동안 배운 수업 내용 중 '탐정' 에 관한 내용을 복습합니다!
# 망념 20만큼 영성을 강화해서 그동안 배운 수업 내용 중 '탐정' 에 관한 내용을 복습합니다!
812 기다림 (acHqpWpG1s)
2021-04-07 (水) 19:27:05
[음.. 요즘 제 친애의 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시연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저어는 어떤 일이 있거나 하지는 않아요.]
[귀신...아니에요. 정말이에요? 진짜인걸요?]
[(ง ̇∇ ̇)ว(ว ̇∇ ̇)ง 무슨 일..? 요즘 들어 어떤 일이 있나요..?]
#짱귀여운 시연이랑 문자질을 합시다. 명불허전 완전 귀여움. 이모티콘까지 이렇게 귀엽냐..
[저어는 어떤 일이 있거나 하지는 않아요.]
[귀신...아니에요. 정말이에요? 진짜인걸요?]
[(ง ̇∇ ̇)ว(ว ̇∇ ̇)ง 무슨 일..? 요즘 들어 어떤 일이 있나요..?]
#짱귀여운 시연이랑 문자질을 합시다. 명불허전 완전 귀여움. 이모티콘까지 이렇게 귀엽냐..
816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9:28:16
>>770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오늘따라 상점가의 분위기가 어둡습니다.
>>773
" .. 초대형 게이트 파장에 학생들이 휩쓸렸다고 하더군요. 저희 검도부에서도 꽤 많은 인원이 휩쓸렸다고 합니다. "
무덤덤히 말하고 있지만 칸나 역시 손이 떨리는 것을 막을 수는 없나봅니다.
" .. 궁도부도 꽤 많은 인원들이 실종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는 그나마 엘리트는 실종되지 않았지만 궁도부는 대부분의 엘리트 학생들이 실종되었다 하더군요. "
말을 하면서도 칸나는 검집을 꽉 쥐여잡습니다. 만약 코스트가 아닌 검이라면 단숨에 부러졌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떨어진 에릭에게도 느껴질 정도로 선명한 살기가 느껴집니다.
>>775
러시아의 상황에 대해 잠시 검색합니다!
- 대형 게이트들이 짧은 주기를 반복하여 열리고 있음.
- 몇몇 초대형 게이트가 당시 예카르의 실종 이후 자리잡고 있음.
등등의.. 여러 문제들이 검색됩니다.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오늘따라 상점가의 분위기가 어둡습니다.
>>773
" .. 초대형 게이트 파장에 학생들이 휩쓸렸다고 하더군요. 저희 검도부에서도 꽤 많은 인원이 휩쓸렸다고 합니다. "
무덤덤히 말하고 있지만 칸나 역시 손이 떨리는 것을 막을 수는 없나봅니다.
" .. 궁도부도 꽤 많은 인원들이 실종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는 그나마 엘리트는 실종되지 않았지만 궁도부는 대부분의 엘리트 학생들이 실종되었다 하더군요. "
말을 하면서도 칸나는 검집을 꽉 쥐여잡습니다. 만약 코스트가 아닌 검이라면 단숨에 부러졌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떨어진 에릭에게도 느껴질 정도로 선명한 살기가 느껴집니다.
>>775
러시아의 상황에 대해 잠시 검색합니다!
- 대형 게이트들이 짧은 주기를 반복하여 열리고 있음.
- 몇몇 초대형 게이트가 당시 예카르의 실종 이후 자리잡고 있음.
등등의.. 여러 문제들이 검색됩니다.
817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19:28:17
>>804 연락을 하며 우리 기여운 시연쟝의 안부를 물어본 다음에 의뢰 검색을 하고.. 그럴 생각이라서요. 혹시 가능하다면.. 이라서요.
1인의뢰 하고 싶으시면 그거 해도 괜찮습니다!
1인의뢰 하고 싶으시면 그거 해도 괜찮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