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2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1 :: 1001

◆c9lNRrMzaQ

2021-04-06 22:04:33 - 2021-04-07 20:51:12

0 ◆c9lNRrMzaQ (0LF2jBbmk2)

2021-04-06 (FIRE!) 22:04:33

" 나 이외에 너희가 두려워할 적이 존재할리가 없다. "
- 홍왕 유찬영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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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사오토메 에미리 (of4MXYeGuc)

2021-04-07 (水) 18:37:14

좋아요🎵 어느정도 준비는 마쳤으니, 우선 저번 시간에 들었던 수업을 복습하러 가보도록 할까요?

# 도서관으로 갑시다! 공부시간이 되었습니다!

717 기다림 (acHqpWpG1s)

2021-04-07 (水) 18:37:21

러시아 놈들이 보면 예카르의 사생아라던가 아들로 날조해서라도 후계자로.. 머시기 였던가..(아무말)

718 이성현 (bOa.2Rse3w)

2021-04-07 (水) 18:38:10

씻는건 공부하고 난 다음에 하기로 하자
책상에 앉아서 양손을 서로 비비고 열을 발생시켜 눈가에 가져가 빙빙 돌린다음 책을 편다.
이래 보여도 4학년인 몸이다. 내가 그동안 배우고 들은 수업이 몇개인지 알아? 응?!

#망념 15만큼 영성을 강화해서 그동안의 수업 내용. 그 중에서도 랜스에 관한 내용을 복습한다.

719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8:38:24

다시 870GP...
준아조시 영상을 사려면 의뢰를 해야 해요 😎

720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8:39:32

>>719 귀신의뢰를 해결하면 가면라이더씨도 만나고 돈도 모으고 일석이조😎

721 연바다주 (7Krk2f8nMo)

2021-04-07 (水) 18:39:48

# 황금 계란밥과 카레라이스를 동시에 주문합니다. 날계란 올려서 먹는것도 잊지 않아!

722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8:40:09

>>720 이참에 유령한테 삥뜯기도 하고싶은거에요 😎

723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8:40:54

>>680
검술부로 향합니다.

검술부의 분위기가 유독 심상치 않습니다. 평상시보다 더욱 날카로운 듯한 분위기와 함께 몇몇 선배들의 검끝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검들 속에서 차분히 명상을 하고 있는 부장의 모습에서도, 작은 혼란이 느껴지려 합니다.

>>687
" 단어가 좀 세긴 한데.. 어쩔 수 없어. 지금 상황에서 모르고 역린을 건들거나 할 수도 있잖아. "

선배는 머리를 긁적이며 안을 바라봅니다.

" 무엇보다 네가 할 수 있는 게 없단 거. 나쁜 의미는 아냐. 엘리트 세명과 부부장. 이렇게 지원을 해서 간 곳에서 넷이 실종되었는데 네 수준에서 무언가 할 수 있진 않을 거 아냐. "

무시하는 게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하루의 현재 레벨은 낮은 편이고, 기술 역시 오랫동안 동아리 활동을 해온 선배들에 비하면 떨어지고 있으니까요.

" 그러니까 당분간은 차라리 경험 위주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마.. 잘못하면 일이 좀 크게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

선배는 주위를 찬찬히 살피고, 긴 한숨을 내뱉습니다. 길게 내뱉어지는 숨을 따라 유독 크기만 했던 선배가 천천히 작아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 마지막으로 확인됐던 게 초대형 게이트 파장이래. "

>>702
활동합니다!

검술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망념이 90 이상 증가하여 의념을 이용한 행위 전반이 봉인됩니다!

724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8:41:57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냔 애옹)

725 에릭 하르트만 (FYf/OYPewY)

2021-04-07 (水) 18:42:33

무시무시하게 날카로운 분위기
그런 분위기 사이 에릭은 부장의 앞에 정좌하며
조심스럽게 그녀를 불렀다.

" 부장. 하르트만 입니다. 혹시 방해인가요..? "

#저 왔어요

726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18:42:44

50스레 기념 대형 사건이 이것인가

727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8:42:54

(대충 큰일날 것 같다는 애옹)
(청월 관련된 그 일인가 애옹)

728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8:43:34

악 화장실에 휴지 업서

729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18:44:06

>>728 물로 헹구세요

730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18:45:26

후안이는... 뭐 없나? 후안이도 청월 동아리인데

731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18:45:27

동아리마다 수상한 분위기가 맴돌고 있다

732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18:45:42

>>728
양말로 닦아

733 지아 (0ZGE.7UZQA)

2021-04-07 (水) 18:45:53

우선 당장 뭔가 할 것은 없어보이니까... 동아리 활동을 하자.

#야구부 부실로 갑니다.

734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8:45:56

채집부는... 무슨 일 있을까...

735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8:46:19

청월 머선일이구....다도부 궁금해지는데 아프란시아라 가볼수도 없고...🤦‍♀️

736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18:46:21

아니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737 이하루주 (6bO2JWLTPA)

2021-04-07 (水) 18:46:44

" 초대형 게이트라면 저희 동아리 내의 문제만으론 안 끝날 것 같은데.. 아무튼 인지하고 있을게요. 혹여나 무슨 정보가 들어올지 알 수 없으니 제대로 귀를 열고 지낼게요. 조금이러도 보탬이 되어야 어엿한 보건부의 일원이 될테니까요. "

하루는 마지막 말에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내리깔더니, 이내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덤덤한 말을 돌려준다. 초대형 게이트라는 말에 동요하지 않고 차분한 모습이었다.

" 일단 이렇게 둘이서 소곤거리는게 부장에게 자극이 될지도 모르니 슬슬 들어가도록 해요. 큰 일이 있지만 저희 일에 없어진건 아니니까요. "

소매를 걷어붙인 하루가 힘찬 목소리로 말하며 먼저 안으로 향한다.

# 치료 경험 위주로 동아리 활동 (망념 50)

738 후안 (troe.7kl9k)

2021-04-07 (水) 18:46:49

동아리 활동을 해도 그냥 평범한 검술뿐.
후안은 검에 대한걸 좀 얘기 해보고 싶었다.

#검도부장을 만나러 간다

739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18:47:20

(무슨12go...

740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18:47:46

>>731
후안이도 검도부에 있는데. 활동해도 별일 없는거 보면 검도부는 좀 다른가?

741 나이젤 (7Qswd0/EDM)

2021-04-07 (水) 18:48:05

#일단 식당가로! 카레를 먹어야 합니다.

742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18:48:17

>>740 아마..음....후안이가 신입이라서 그럴지도?

743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18:50:03

>>742
그럼 이제는 불꽃 동아리 활동도 해야겠군

744 기다림 (acHqpWpG1s)

2021-04-07 (水) 18:50:57

각 학교마다 한 부가 그런 건가...(?)

745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18:56:01

과연 나이젤주는... 화장실에서 무사히 나왔을까!?
다음 시간에 계속

746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8:56:17

>>745 나왓음ㅡㅡ;

747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18:56:26

>>746
이번 시간에 계속!!

748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8:58:10

>>709
[ 예카르 비토보르비츠가 실종된 것도 어연 2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러시아는 여전히 인간의 출입을 방해하고, 그 문을 열어내고 있으며 붉은 곰의 자식인 우리들은 그가 남긴 땅을 밟고, 무기를 정비하여 다시금 러시아의 완전수복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긴 시간이 지나면서도 우리들은 의문을 가진 것이 있었다. 13영웅. 그 위대한 이름에 예카르의 이름이 오른 것은 분명 의심을 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영웅'이란 이름을 가진 새로운 존재들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분명 이상한 것이 맞다.

시대는 여전히 영웅을 필요로 한다. 세계는 아직도 게이트로 혼란스럽지만, 우리들은 영웅이란 이름에서 오는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있다. 생각해보자.
혼란 초창기 게이트의 존재는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기 충분했다. 우리는 그런 시대를 살아왔다. 그 시대에 첫 영웅인 에반의 등장은 충분히 사람들을 전율하게 했다. 생각해보자. 단신으로 개체명 '모드레드'를 토벌하고 독일의 땅을 수복했을 당시 검성의 모습은, 말 그대로 기적과 다르지 않았다.
예카르 역시 그와 다르지 않다. 러시아의 찬 바람을 맞으며 보드카를 마시던 중 열린 문을, 바람을 가린다는 핑계와 함께 말 그대로 찢어버린 일은 당시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이었던 러시아에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그가 실종된 지금. 예카르의 존재는 새로운 영웅의 출현을 억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직도 러시아의 수많은 가디언들은 본인을 '붉은 곰의 자식'이라는 이름으로 칭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볼 수 있듯 영웅이라는 이름은 혼란스런 상황에서 서로를 결집시킨다. 그러나 예카르가 사라진 러시아를 보자.

러시아는 점점 이전의 모습을 되찾기는 커녕, 불모의 땅이 되어가고 있다. 협회에서도 러시아를 방치하였다간 있을 문제점에만 집중하지 러시아의 완전수복에는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 나는 이 신문을 빌어 이 자리에서 말하고자 한다.
이제는 실종되어버린 영웅의 후광을 우리는 언제까지 바라보아야 하는가? 붉은 곰의 자식들은 이제는 클 수 없는 존재들인 걸까? 우린 그 질문에 대해 답해야 한다.

세계는 여전히 영웅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영웅이지, 이젠 사라진 영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영웅, 우리는 그런 존재를 찾아야만 할 것이다. 수많은 준영웅이 아니라 한 명의 진정한 영웅을 말이다.
- 로스틱 매거진 베일 가르셀 ]

>>710
[ 나는 안 심심해 ]
[ 부실 분위기 ]
[ 지금 개 망했음 ㄷㄷ]

답변이 오네요!

>>711
아무튼.. 수락했습니다!
의뢰를 마치고 친구들을 여기로 데려오면 미션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749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8:59:33

(대충 가람이 친구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거냔 애옹)

750 서가람 (xmcoytrPiY)

2021-04-07 (水) 19:00:07

아ㅋㅋ 믿고있었다구~~~ 가람이도 친구가 있었어~~~

... 뭔가 괴전파가 들린 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죠. 그나저나 분위기 망했다니 무슨 1인걸까요

#잉? 뭔일있음??? 하고 답장합니다!

751 나이젤 (7Qswd0/EDM)

2021-04-07 (水) 19:00:09

>>741 #취소#

752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9:00:37

(대충 수많은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엙옹)

753 서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19:01:07

매운갈비찜 시켰는데 집에 밥이없다는애옹...
쌀씻으러간단애옹

754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19:01:23

정말 분위기 많이 어두운데...

755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19:01:28

>>753 (대충 맛있게 드시라는 엙옹)

756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9:04:35

>>716
도서관은..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왜 공사가 완공이 안 되는진 다갓에서 물어봅시다..

>>718
복습합니다!

......

하지만 수업내용을 불러오기에는 캡틴의 게으름이 더욱 강합니다! 성현은 '단일 대상 극점'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 단일 대상 극점이란 랜스가 70 이상의 망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발동할 수 있는 공격 방법을 말한다. 일격에 한정하여 크리티컬 히트를 발생시킴과 동시에 7배의 대미지를 입힌다.

그러나 실전에서 활용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721
90GP입니다! 정산때 말해주세요!
바다의 레벨은 이제 8인 것이다.

757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19:05:10

(아프란시아도 공사중인거냔 애옹....)

758 나이젤 (7Qswd0/EDM)

2021-04-07 (水) 19:05:43

# 채집부 가봅니다! 혹시 모르지만 HOXY HOXY다!! 오늘은 X지훈이가 있지 않을까요?!

759 이하루주 (6bO2JWLTPA)

2021-04-07 (水) 19:06:27

(도서관 갈까 생각하던 사람)
(동아리 끝나면 얌전히 계란밥 먹으러 가자)

760 사오토메 에미리 (of4MXYeGuc)

2021-04-07 (水) 19:06:52

어라? 이게 무슨 일인 걸까요~? 어쩔수가 없네요. 기숙사로 가서 공부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저번 시간에 대충 썼던 필기가 패드에 있었지요?

# 기숙사 본인 방으로 갑니다! 어쩔수가 없다!!

761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19:07:01

>>756
이...이중극점!!!

762 연바다 (7Krk2f8nMo)

2021-04-07 (水) 19:07:23

# 아프란시아의 온천으로 가 봐요!

763 기다림 (acHqpWpG1s)

2021-04-07 (水) 19:08:08

"그으읏..."
가디언칩 연락처를 뒤지며 연락 보낼 만한 분을 찾아봅니다.
음. 일단 후안의 연락처를 보며 음음.. 거리는군요. 나중에 연락을 해봅시다. 정 안되면 일단 다른 분이랑 한 다음에 다른 걸 찾아서 하는 수 밖에 없나.. 친구..인가. 라고 고민하면서 시연에게 연락을 해봅니다. 다만 의뢰...의 목적보다는 친구라는 말에 조금 찔린 것도 있었다는 느낌?

[저번에 메이크업 하니까 엄청 예쁘더라고요. 가벼운 건 배워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감사를 표해요.]
[오늘 하루는 평안하셨나요. 보낼까.. 말ㄲ]
우물거리며 보낼까 말까 마지막 말을 적었다 지우며 고민하다가 무심코 전송 버튼을 눌렀을 겁니다.

[아니아니 그. 조금 말을 고르다가 그런 거고요. 조금 오타가 있었을 뿐이네요]
급하게 보낸 겁니다.

#시연에게 문자를

764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19:09:09

>>725
칸나는 천천히 눈을 뜨고 에릭을 바라봅니다.
그 표정은 여전히 조용하고, 또한 잔잔하지만 그 분위기에는 작은 물결이 흔들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살짝 움직이는 것만 같습니다.

" .. 아. 하르트만 씨군요. "

칸나는 고개를 천천히 젓습니다. 방해는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몇몇 부원들이 들고 있던 검을 던지고 바깥으로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칸나는 가만히, 검집을 쓸어만지며 감정을 다듬습니다.
마침내 의지와 감정이 하나의 호수를 이뤄, 조용해진 때에 칸나는 에릭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방해는 아닙니다. 다만.. 일이 조금 많을 뿐. "

>>733
동아리 부실로 찾아가자, 가장 큰 문제점이 보입니다.
부장이.. 없습니다!

>>737
활동합니다!

경험치가 상승합니다!
레벨업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765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19:10:01

이중극점!

766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19:10:02

아니설마 우리 부장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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