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dCkh/Iha.A )
2021-04-06 (FIRE!) 10:57:14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767
나이젤주
(mqYMiKYtOM )
Mask
2021-04-06 (FIRE!) 21:35:52
질문타임 끝난거같아요 어서옵쇼
768
다림주
(QWkjvnZtrM )
Mask
2021-04-06 (FIRE!) 21:36:24
(드러누움) 편하다...(꾸물)
769
오니빙슈
(mqYMiKYtOM )
Mask
2021-04-06 (FIRE!) 21:36:26
네 글자라서 묘하게 안정감이 든다
770
지훈주
(XwPzErPXoA )
Mask
2021-04-06 (FIRE!) 21:39:24
" 검의 끝에 이른다는 것은 아직 까마득한 이야기지만 만약에 '이뤘다' 라고 가정해보자. " " 하나의 무기의 끝에 다다랐다면, 하나의 무기로 할 수 있는 전부가 무엇인지 알았다면 다른 무기는 어떨까. " " 과연 검의 끝에 다다른 자가 창을 쓰게 된다면? 궁을 쓰게 된다면? " " 처음부터 끝에 다다를 순 없지만 목적지가 이미 어딘지 알고 있다면,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더라도 그 무기의 끝에도 다다를 수 있는게 아닐까? " " 그렇다면 무의 끝은 어떨까. " " 검의 끝에 다다른 자는 무의 끝에도 다다를 수 있을까? " " 하나의 끝에 다다른다는 것이, 다른 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이라면, " " 그 다른 길의 끝에 있는 것이야 말로 무의 끝이 아닐까? " 대충 저 얘기를 들은 지훈이 애옹
771
가람주
(rTteYMyDq6 )
Mask
2021-04-06 (FIRE!) 21:39:38
크윽 아쉽다 누워있으니 졸리네요
772
성현주
(LYXIJ6aOps )
Mask
2021-04-06 (FIRE!) 21:40:10
>>766 ㅇ < 네 ㅅ ㅇ<[ ]
773
지훈주
(iXDYOTvOJQ )
Mask
2021-04-06 (FIRE!) 21:40:16
오니잔슈 무슨일
774
오니빙슈
(mqYMiKYtOM )
Mask
2021-04-06 (FIRE!) 21:42:10
>>772 ㅇ ㅅ ㅇ<[ ]->ㅇ{실례합니다)
775
에릭주
(4Uqo71WaoQ )
Mask
2021-04-06 (FIRE!) 21:44:18
언제나와 같은 영웅서가
776
후안주
(XTujS2c3EE )
Mask
2021-04-06 (FIRE!) 21:44:18
>>744 ㅇ ㅅ (이거 코타츠 아닌데요>ㅇ<[ ]->ㅇ{실례합니다)
777
지아주
(qHmH0rNtno )
Mask
2021-04-06 (FIRE!) 21:44:19
ㅇ ㅅ ㅇ<[ ]->ㅇ{실례합니다) V ㅇ {나선구조네요)
778
에릭주
(4Uqo71WaoQ )
Mask
2021-04-06 (FIRE!) 21:44:59
네 사람 뭐하는거야
779
화현주
(pwTCLJXvwI )
Mask
2021-04-06 (FIRE!) 21:45:09
황금장방형?
780
지훈주
(FXNdVI./0s )
Mask
2021-04-06 (FIRE!) 21:45:35
나선 계단
781
성현주
(LYXIJ6aOps )
Mask
2021-04-06 (FIRE!) 21:46:02
ㅇ < 아, 이거 누구발이에요. ㅅ ㅇ<[ ]->ㅇ{실례합니다) V ㅇ {나선구조네요)
782
오니빙슈
(mqYMiKYtOM )
Mask
2021-04-06 (FIRE!) 21:46:11
ㅇ ㅅ ㅇ<[ ]->ㅇ{다들 들어와!) V ㅇ
783
화현주
(pwTCLJXvwI )
Mask
2021-04-06 (FIRE!) 21:47:09
ㅇ ㅅ ㅇ<[ 💣 ]->ㅇ V ㅇ
784
후안주
(XTujS2c3EE )
Mask
2021-04-06 (FIRE!) 21:48:56
ㅇ ㅅ (나 방구 꼈어}ㅇ<[ ]->ㅇ V ㅇ ( }ㅇ<[ ]
785
오니빙슈
(mqYMiKYtOM )
Mask
2021-04-06 (FIRE!) 21:49:04
ㅇ ㅅ ㅇ<[ 💣 ]->ㅇ{진석주 어서오세요) V ㅇ
786
성현주
(LYXIJ6aOps )
Mask
2021-04-06 (FIRE!) 21:49:30
ㅇ <으악 ㄴㅣㄱ =@@@@ ㅇ<[ 💣 ]->ㅇ V ㅇ
787
다림주
(QWkjvnZtrM )
Mask
2021-04-06 (FIRE!) 21:50:28
다들 어서오세요~ㅇ
788
오니빙슈
(mqYMiKYtOM )
Mask
2021-04-06 (FIRE!) 21:51:01
ㅇ<[ 💣 ]->ㅇ{다림주 어서오세요] V ㅇ
789
지아주
(qHmH0rNtno )
Mask
2021-04-06 (FIRE!) 21:51:08
ㅇ <으악 ㄴㅣㄱ =@@@@ ㅇ<[ ]->ㅇ \ ㅇ\ {=💣
790
지훈 - 후안
(FXNdVI./0s )
Mask
2021-04-06 (FIRE!) 21:51:20
지훈은 검을 바닥에 질질 끌었다. 일부러 시끄러운 마찰음을 내기 위함이었다. 마찰음이라도 낸다면, 이 귓가의 짜증나는 목소리를 어느정도 가릴 수는 있으리라. 그렇게 생각했다. " ...어라. "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었던가. 지훈은 검을 검집에 집어넣고는,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소년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려고 했다. " 오랜만이네. 여기서 뭐해? " 아마 검을 휘두르고 있을게 뻔했다. 그야 저번에도 그랬고, 애초에 검사들이 검을 휘두르는 것 말고 나올 일이 뭐가 있단 말인가. 그저 물어본 것에 지나지 않았다.
791
지훈주
(FXNdVI./0s )
Mask
2021-04-06 (FIRE!) 21:52:30
(대체 무슨일이
792
청천주
(epW0MbLqpM )
Mask
2021-04-06 (FIRE!) 21:5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3
청천주
(epW0MbLqpM )
Mask
2021-04-06 (FIRE!) 21:57:07
모두들 안녕하세욬ㅋㅋㅋㅋㅋ 아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794
진석주
(bGyM4OfBbc )
Mask
2021-04-06 (FIRE!) 21:57:14
거 사람 쫓아내고 그러심 됩니까
795
성현주
(LYXIJ6aOps )
Mask
2021-04-06 (FIRE!) 21:57:31
.ヾ(( ; ;"、; :、))/ ((;". ; ";.;")) <아악 /((; ;"; .;"))ヽ """"""""""💣"""" ㅇ<[ ]->ㅇ ││ V ││ ㅇ ││
796
진석주
(bGyM4OfBbc )
Mask
2021-04-06 (FIRE!) 21:57:49
약점은 없다
797
에릭주
(4Uqo71WaoQ )
Mask
2021-04-06 (FIRE!) 21:58:50
청천주 어서와요~
798
성현주
(LYXIJ6aOps )
Mask
2021-04-06 (FIRE!) 21:59:10
안녕하세요
799
청천주
(epW0MbLqpM )
Mask
2021-04-06 (FIRE!) 21:59:39
않이 왜 이부자리에서 폭탄돌리기를 하고들 계신거냐구옄ㅋㅋㅋㅋㅋㅋ
800
오니빙슈
(mqYMiKYtOM )
Mask
2021-04-06 (FIRE!) 22:00:37
폭탄돌리기 (x) 진석주돌리기 (o)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어휘 사용 부탁드릴게용😉😉😉 도움 되셨다면 하트와 댓글 서이추 꾸~욱👍👍👍
801
다림주
(QWkjvnZtrM )
Mask
2021-04-06 (FIRE!) 22:00:40
다들 안녕이에요~ https://youtu.be/JQwCKPBvbMw 아 이 자낳괴가...(불쾌한 골짜기 주의)
802
청천주
(epW0MbLqpM )
Mask
2021-04-06 (FIRE!) 22:03:13
>>800 (>>794 뒤늦게 이해하고 2차로 터짐....)(대충 숨을 못쉬겟다는 애옹)
803
청천주
(epW0MbLqpM )
Mask
2021-04-06 (FIRE!) 22:04:08
>>801 않이.......
804
오니빙슈
(mqYMiKYtOM )
Mask
2021-04-06 (FIRE!) 22:04:41
>>801 ●<-<
805
지훈주
(FXNdVI./0s )
Mask
2021-04-06 (FIRE!) 22:04:42
(혼란스러운 웨옹)
806
청천주
(epW0MbLqpM )
Mask
2021-04-06 (FIRE!) 22:05:08
situplay>1596246948>964 situplay>1596248005>253 앋 그리고 재밌는 접근이라서 뒷북쳐봅니다... 청천이는 약간 중후반부에 (주인공 입장에서는) 근처에서 얼쩡대는데 적인지 동료인지 애매한 라이벌이었다가 동료로 합류하는 포지션이 아닐련지요...! 아무래도 딜 넣는 걸 상정하고 만든 캐릭터는 아니니까영. (끄덕끄덕)
807
후안 - 지훈
(CdGl/f4q6o )
Mask
2021-04-06 (FIRE!) 22:05:33
후안은 평범하고 당연한 질문에 답하듯 아까까지 휘두르던 검을 척 하고 올려보인다. 후안이 해변가에 가면 뭐 할까. 당연히 해변가에서 검을 휘두른다. 후안이 강가에 가면 강가에서 검을 휘두른다. 후안이 수련장에 가면 수련장에서 검을 휘두른다. 후안이 시내에 가면 쇼핑해야지. 거기서까지 검을 휘두를 몰상식은 아니다. 지훈의 시선을 잘 끌어냈다 생각한 후안은 바지를 툭툭 털어 모래를 떨구고는 지훈의 손에 들린 검을 쳐다봤다. "검에 무슨 일이라도?"
808
청천주
(epW0MbLqpM )
Mask
2021-04-06 (FIRE!) 22:06:00
검왕비기에도 다소 시큰둥하다든지 자기가 익힐 생각을 한다기보단 남한테 줄 생각을 한다든지 할 것 같고... 청천(괴도 모드) : 뭔가 굉장하긴 한데...전 대괴도가 되고 싶은 거지 소드마스터가 되고 싶은 게 아니랍니다? 하하.
809
하루주
(orxhmXj5k2 )
Mask
2021-04-06 (FIRE!) 22:06:38
호오
810
청천주
(epW0MbLqpM )
Mask
2021-04-06 (FIRE!) 22:07:26
하루주 어서오세요!
811
후안주
(CdGl/f4q6o )
Mask
2021-04-06 (FIRE!) 22:07:27
>>806 굉장히 애매한걸..?
812
하루주
(orxhmXj5k2 )
Mask
2021-04-06 (FIRE!) 22:08:29
>>810
813
오니빙슈
(mqYMiKYtOM )
Mask
2021-04-06 (FIRE!) 22:08:36
하루주 어서오세요~
814
지훈주
(FXNdVI./0s )
Mask
2021-04-06 (FIRE!) 22:10:53
(아 그래도 시내에서는 쇼핑하는구나) 콘이 귀엽다 어서오세요 하루주
815
에릭주
(4Uqo71WaoQ )
Mask
2021-04-06 (FIRE!) 22:11:04
청천주를 위해서라도 청천이 이야기 많이 하고 싶다.. 진행을 자주 참석해라!!!
816
오니빙슈
(mqYMiKYtOM )
Mask
2021-04-06 (FIRE!) 22:11:18
시내에 가서 검을 휘두르지 않는 건가요...
817
하루주
(orxhmXj5k2 )
Mask
2021-04-06 (FIRE!) 22:11:50
틈틈이 보고 있었지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