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0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0 :: 1001

◆c9lNRrMzaQ

2021-04-06 10:57:14 - 2021-04-07 00:28:30

0 ◆c9lNRrMzaQ (dCkh/Iha.A)

2021-04-06 (FIRE!) 10:57:14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614 연바다주 (h.hwLNzEh2)

2021-04-06 (FIRE!) 18:58:31

언젠가 유찬영도 서유하도 늙어 죽는 그날...!!!!!!!

615 진석 - 바다 (bGyM4OfBbc)

2021-04-06 (FIRE!) 18:58:41

4900. 조금 낮추긴 했지만 아직 터무니없이 많은 금액이다.
이럴때는 책에서 본 협상법에 따라, 내 주장을 우선 굽히지 않도록 한다.

"4달러."

어느새 단위가 바뀌었다. 하지만 상관없다.
돈으로 끝나면 다행이라니, 다행이 아니면 뭘 요구하려 한거야 지금?!

616 연바다 - 진석 (h.hwLNzEh2)

2021-04-06 (FIRE!) 19:00:16

" 오. "

인터넷 좀 한 녀석인가? 이런 무대뽀의 협상법에는 다 대처방안이 있다. 이 또한 인터넷에서 나온 것이다.

" 그럼 서로 갑시다. "

아프란시아 학생 같으니 아무래도 바로 구금해주시겠지!!!

617 ◆c9lNRrMzaQ (f2GkcCpYtQ)

2021-04-06 (FIRE!) 19:01:24

일단 지금같은 상황이면 물 안에서 갑자기 나온 바다가 잘못이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은데..

618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19:02:44

>>613 가람: ??????
가람: 헤어져 쟈기 (?)

>>614 이종족은 존버합니다....

619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19:04:02

캡도 리하임다~

620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19:04:27

캡 안녕하세요
가람주는 고로케사러 빠빠이

621 화현주 (pwTCLJXvwI)

2021-04-06 (FIRE!) 19:07:00

치킨고로케
허어어어어어억
맘스터치 싸이플렉스버거

622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19:08:01

고로케.. 맛있겠다... 싸이플렉스 버거 궁금해지네여. 검색해보고 적당하면 한 번 생각해 봐야징!

623 진석 - 바다 (bGyM4OfBbc)

2021-04-06 (FIRE!) 19:11:47

What?!

"자, 잠깐!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그저 버드스트라이크가 일어난게 어떻게 서까지 갈 일이야?!"

4달라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니, 강적이다!
이럴수가. 나는 이제 끝장이다. 이대로 주민등록증에 빨간 줄이 그이는건가!

"거 그런 터무니 없는 액수 말고, 상식적인 선 안에서 합의를 봅시다!"

624 연바다 - 진석 (sHfFcYNsR.)

2021-04-06 (FIRE!) 19:18:55

" 더 빨리 그런 소리를 했으면 욕 보지 않아도 됐을걸! "

그리고서는 상식적인 선 안에서의 합의를 생각해 보기로 했다. 돈.. 사실 돈은 벌면 되니까 크게 욕심은 없다.

" 해안가 쓰레기 청소 20시간. "

해양연구부 스러운 합의이다.

625 진석 - 바다 (bGyM4OfBbc)

2021-04-06 (FIRE!) 19:23:34

"20시간이 어디가 상식..."

아, 열받는다. 아무리 내가 가해자... 애초에 가해자인지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어찌되었든간에.
좀전부터 터무니없는 소리만 계속 하고있어! 이 해양생물 같은게!

"에이, 확 그냥 5000GP 끌어다 주고 만다! 보자, 대부업체 번호가..."

가디언넷으로 제3금융권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626 후안주 (XTujS2c3EE)

2021-04-06 (FIRE!) 19:25:14

>>577
이거 아직 이해가 안 가는데 -90 망념 시키는거지?
망념 인형 -100만 하면 되는거야?

627 에릭주 (4Uqo71WaoQ)

2021-04-06 (FIRE!) 19:27:25

제 3 금융권 같은 곳 알아보지마!
5천 GP 빌린다하면 장난하냐고 할거야!

628 바다 - 진석 (sHfFcYNsR.)

2021-04-06 (FIRE!) 19:29:33

" 흠. 얌전히 20시간을 하는 것이 좋을텐데! "

바다는 진석이 제3금융권을 조사하는 것을 보았다. 금리 일당 555%, 돈 대신 주식을 빌려주는 곳, 초단타스톱옥션을 하라는 곳... 바다도 와서 사고싶은것 때문에 돈을 빌릴까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학원도의 괴랄한 대출은 익히 알고 있었다.

" 선택해라! 20시간인지 50000GP인지! "

돈이 살짝 올라간것 같은데?

629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19:29:34

학생은 대출 안된다구!!
사채 멈춰!!

630 후안주 (XTujS2c3EE)

2021-04-06 (FIRE!) 19:31:09

>>627
직원 : 무슨일로 오셨어요?
??? : 5000GP 빌릴라구요

직원 : 혹시 성학교 분이시냐?
진석 : 들켯내

631 지아주 (qHmH0rNtno)

2021-04-06 (FIRE!) 19:31:28

>>626 네네 그냥 오버된거니까 -100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632 진석 - 바다 (bGyM4OfBbc)

2021-04-06 (FIRE!) 19:35:28

"왜 갑자기 0이 하나 더 붙는거야!"

이대로 가다간 정말로 거덜나고 말거다. 결국 20시간을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하지만 바닷가에서 쓰레기만 줍기에는 20시간은 훨씬 더 알차게 보낼만한 것이 너무나도 많다.
일일퀘도 좀 깨고, 채광 노가다도 좀 하고, 잠도 좀 자고, 고통과 분노에 휩싸여있기도 좀 하고, 손전등도 좀 비추고! 이렇게 할게 얼마나 많은데!

"따지고보면 갑자기 바다에서 나타난 그쪽의 잘못도 없진 않잖아!"

633 에릭주 (4Uqo71WaoQ)

2021-04-06 (FIRE!) 19:36:25

어이 진석 할 일에 노아와의 데이트는 어디있지

634 성현주 (LYXIJ6aOps)

2021-04-06 (FIRE!) 19:37:02

중요한게 없다니

635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19:37:30

일일퀘=노아와의 데이트
즉 매일매일 노아와 데이트를 하겠다는 욕망 표출(왜곡)

636 바다 - 진석 (sHfFcYNsR.)

2021-04-06 (FIRE!) 19:38:51

" ! "

아니 그런 놀라운 발상이 있을 수 있다니. 바다는 자기 탓도 조금 있다는 진석의 말에 흠칫 놀랐다. 어쩌지. 맞은데를 몰래 때려서 상처를 더 깊게 해야하나...??

" ....그럼 4시간... "

갑자기 사라진 자존심.

637 에릭주 (4Uqo71WaoQ)

2021-04-06 (FIRE!) 19:40:26

5배 줄었으니 이제 1기부천사를 내자!

638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19:44:20

이제부터 5천GP는 1천사소녀라고 부를까

639 에릭주 (4Uqo71WaoQ)

2021-04-06 (FIRE!) 19:46:21

1천GP와 5천GP의 호칭이 지닌 의미가 너무 극과 극 이야!

640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19:49:12

천사(뉴비와 하루의 밥을 위한 기부)
천사(위자료 내놔)

641 바다주 (sHfFcYNsR.)

2021-04-06 (FIRE!) 19:50:23

바다는 천사야

642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19:51:17

어렸을 때 학교에서 돌던 농담의 그것같군요
천 하의
사 악한 것

643 진석 - 바다 (bGyM4OfBbc)

2021-04-06 (FIRE!) 19:52:26

4시간. 가끔 나와서 산책 겸 4시간. 흠...

"4시간동안 뭘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설마, 해양 폐기물이라 주장하면서 침몰한 화물선을 인양해서 치우라는 말은 하지 않겠지?"

그 외에도, 도저히 바닷가 청소로 보이지 않는 일들을 시키진 않을 지 떠보기로 한다.

"그렇게 한다면, 이 부분은 협박죄가 적용될 수 있을거라 보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좀 역전재판같아졌다.

644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19:52:39

(흥미진진)

645 에릭주 (4Uqo71WaoQ)

2021-04-06 (FIRE!) 19:55:22

침몰함선 인양은 꼰래곤이 도와줘야 해!

646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19:56:27

성현이를 부르면 단박에 해결되지 않을까?!

647 바다 - 진석 (sHfFcYNsR.)

2021-04-06 (FIRE!) 19:59:00

" 하! 있지도 않은 일로 나를 겁박해?! 그거야말로 은근한 협박이다! 내가 요구 할 것은 단 하나! 아무때나 해변가를 걸으며 널브러진 쓰레기를 치워라! "

잠깐, 이렇게 하면 쓰레기의 범위를 일일히 지정해주어야 하는건가?! 이 사악한 놈!

" 내가.. 내가 동행해서 뭐가 쓰레기인지 판별하도록 하지... "

크으으으윽....

648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20:02:00

이럴 수가
이것은 쓰레기인가 아닌가-!! 를 계속 외치면서 청소하는 동안 바다를 끌고 다닐 수가 있다고!

649 진석 - 바다 (bGyM4OfBbc)

2021-04-06 (FIRE!) 20:03:56

좋아. 이렇게 되면 나 혼자 시간을 버리게 되는 독박은 쓰지 않게 되었다.
적어도 본전 정도는 찾은 거 같다. 해변을 다니면서 대충 쓰레기나 버리는것 정도야... 내킬때 와서 산책 겸 하면 되는거지.

"좋아. 그렇다면 내가 산책하러 나오는 때에 부르도록 하지."

이걸로 협상은 종결이다! 나의 승...리라고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어찌되었든!

650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20:04:58

D A T Elodong
데이트로동인가!

651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20:04:58

(팝콘)

652 에릭주 (4Uqo71WaoQ)

2021-04-06 (FIRE!) 20:09:04

그 시간에 노아와 바다를 가라고 아 ㅋㅋㅋㅋ
이 집 뜸 잘들이네

653 진석주 (bGyM4OfBbc)

2021-04-06 (FIRE!) 20:11:41

노아는 몬가... '에- 귀찮고 졸림다-' 하고 안나올거 같아서...
그리고 뭣보다 단둘이 바닷가를 거닐자며 소환하는거... 그냥 대놓고 데이트 신청이잖아요!

654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20:13:58

바닷가를 거니는 데이트 좋네요
노아랑 진석이가 함께... ☺☺☺

655 Iro (QWkjvnZtrM)

2021-04-06 (FIRE!) 20:14:10

[오늘의 가벼운 운세점치기]
[(이름을 넣으면 다이스 1 100을 굴려 운세점치기 사이트)]
[굴려볼 사람?]
[(이름 부분은 지워져있는 결과지. 98이 나와있다)]

656 후안주 (CdGl/f4q6o)

2021-04-06 (FIRE!) 20:15:39

심심하니 앵커와 함께 짤을 가져오면
>>491처럼 짤 쪄옴

657 Lugh (mqYMiKYtOM)

2021-04-06 (FIRE!) 20:15:43

[(이름 부분은 지워져있는 결과지. .dice 1 100. = 22이 나와있다)]

658 Lugh (mqYMiKYtOM)

2021-04-06 (FIRE!) 20:16:05

[비과학적이야]

659 TrueRock (bGyM4OfBbc)

2021-04-06 (FIRE!) 20:16:20

[다이]

660 에릭주 (4Uqo71WaoQ)

2021-04-06 (FIRE!) 20:17:30

뜬금없지만 투표시간

에릭 하나미치야가 답답했다 왼손
진석 노아가 답답했다 오른손

자 투표시작

661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20:18:12

>>660 왼손 올려 왼손 내리고 오른손 들어

662 성현주 (LYXIJ6aOps)

2021-04-06 (FIRE!) 20:18:52

ㄴㅇ」

663 Iro (QWkjvnZtrM)

2021-04-06 (FIRE!) 20:19:06

[...제 존재 자체가 비과학적이라는 건가요]
[너무하시네요(삐죽 이모티콘)]
[그래도 그냥 재미로 보는 거니까요?]

664 지아주 (qHmH0rNtno)

2021-04-06 (FIRE!) 20:20:13

>>660 양손 다 들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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