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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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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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dCkh/Iha.A)
2021-04-06 (FIRE!) 10:57:14
545 서진석 (bGyM4OfBbc)
2021-04-06 (FIRE!) 17:47:10
오늘은 뭔가 노아가 평소와는 달라보였다. 늘어져 있거니, 활기차거나. 둘 중 하나가 노아의 평소 모습이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조금 진지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런 모습은 여태 처음 보는 거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어떤 가디언이 되고 싶은가, 라.
"글쎄. 내 처신 하나만은 똑바로 할 수 있는 가디언 정도일까. 아니면... 가디언이라 그랬을때, 남들에게 비웃음 당하지만은 않을 정도?"
어느 쪽이나 두루뭉술하다. 굳이 가디언이 아니어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차라리 그냥...
"...차라리, 가디언을 그만두고 헌터가 되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나는 낙제생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진지한 대화
하지만 지금은 조금 진지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런 모습은 여태 처음 보는 거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어떤 가디언이 되고 싶은가, 라.
"글쎄. 내 처신 하나만은 똑바로 할 수 있는 가디언 정도일까. 아니면... 가디언이라 그랬을때, 남들에게 비웃음 당하지만은 않을 정도?"
어느 쪽이나 두루뭉술하다. 굳이 가디언이 아니어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차라리 그냥...
"...차라리, 가디언을 그만두고 헌터가 되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나는 낙제생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진지한 대화
546 후안주 (XTujS2c3EE)
2021-04-06 (FIRE!) 17:48:29
>>544
하인이 된 기분인걸.
에릭주 : 하하하 괜찮다네. 내 후안주 녀석에게 미리 말해둘터이니 가서 달라고 하게나. 후안주! 가서 스프레드 시트 수정 준비를 하거라.
후안주 : 하이! 알겠습니다!
하인이 된 기분인걸.
에릭주 : 하하하 괜찮다네. 내 후안주 녀석에게 미리 말해둘터이니 가서 달라고 하게나. 후안주! 가서 스프레드 시트 수정 준비를 하거라.
후안주 : 하이! 알겠습니다!
557 지아주 (rSWo/F/cNI)
2021-04-06 (FIRE!) 17:53:06
# 망념정산
하루와의 일상 48? 50? 가디언넷 25+15=40
모조리 망념인형에 저장할거라서 현재 -100일듯?
하루와의 일상 48? 50? 가디언넷 25+15=40
모조리 망념인형에 저장할거라서 현재 -100일듯?
572 후안주 (XTujS2c3EE)
2021-04-06 (FIRE!) 18:03:51
난 분명 캡틴 일을 줄여 주려고 스프레드를 만들었는데 왜 내가 일을 하는 개미 뚠뚠이 된거지?
588 진석 - 바다 (bGyM4OfBbc)
2021-04-06 (FIRE!) 18:28:57
바다는 너무나도 아름답다. 아름다운 푸른색에, 장엄하면서도 화려한 그 모습...
...은 그렇다 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잠깐 머리를 식히고 있으니 정신이 좀 맑아지는 기분이다.
겸사겸사 벤치치님에 앉아서 새X깡을 굶주린 갈매기들에게 던져주는것도, 옛날 생각이 나고.
이대로 잠깐만 쉬다가 가자는 생각으로 새X깡을 하나 더 휙 던졌는데...
실수했다. 그 과자는 자연스러운 궤적으로 어딘가로 향하고... 갈매기 또한 그것에 응하여 낚아채러 날아간다.
하지만 그 중간에 누군가가 있으리라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거기, 조심해!!"
다급히 벤치에서 차마 마저 다 일어나지도 못하고 외친다.
...은 그렇다 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잠깐 머리를 식히고 있으니 정신이 좀 맑아지는 기분이다.
겸사겸사 벤치치님에 앉아서 새X깡을 굶주린 갈매기들에게 던져주는것도, 옛날 생각이 나고.
이대로 잠깐만 쉬다가 가자는 생각으로 새X깡을 하나 더 휙 던졌는데...
실수했다. 그 과자는 자연스러운 궤적으로 어딘가로 향하고... 갈매기 또한 그것에 응하여 낚아채러 날아간다.
하지만 그 중간에 누군가가 있으리라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거기, 조심해!!"
다급히 벤치에서 차마 마저 다 일어나지도 못하고 외친다.
589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18:29:42
학원섬에서 인어가 사람 납치... 충격
청월고등학교 교장 "우리 학생이다. 책임지고 사퇴"발언
청월고등학교 교장 "우리 학생이다. 책임지고 사퇴"발언
590 연바다 - 진석 (h.hwLNzEh2)
2021-04-06 (FIRE!) 18:31:03
" 악! "
바다는 날아오는 갈매기를 피하지 못 하였고 갈매기는 서있는 바다를 피하지 못 하였다. 결국 둘은 충돌하였고, 사람이 주는 기름진 음식을 먹어 날 수 있는 한계체중에 도달한 닭메기의 충돌, 그것도 부리 한 점으로 집중된 녀석은 아주 많이 아픈 녀석이었다. 그러고보니 조심하라던 사람이 있었는데...
" ? "
또 너냐?! 같은 표정의 연바다
바다는 날아오는 갈매기를 피하지 못 하였고 갈매기는 서있는 바다를 피하지 못 하였다. 결국 둘은 충돌하였고, 사람이 주는 기름진 음식을 먹어 날 수 있는 한계체중에 도달한 닭메기의 충돌, 그것도 부리 한 점으로 집중된 녀석은 아주 많이 아픈 녀석이었다. 그러고보니 조심하라던 사람이 있었는데...
" ? "
또 너냐?! 같은 표정의 연바다
592 진석 - 바다 (bGyM4OfBbc)
2021-04-06 (FIRE!) 18:34:10
세상에, 저게 뭐야. 아니, 사람에게 뭐라고 할수는 없지.
하지만 보통 사람은 저런 뿔이 달려있지 않다고. 어쩌면 UMA 같은것이 아닐까?
"거기... 괜찮아?"
닭메기와 버드스트라이크를 겪은 피해자에게 달려가, 상태를 확인한다.
어디 다친데가 없어야 할텐데.
하지만 보통 사람은 저런 뿔이 달려있지 않다고. 어쩌면 UMA 같은것이 아닐까?
"거기... 괜찮아?"
닭메기와 버드스트라이크를 겪은 피해자에게 달려가, 상태를 확인한다.
어디 다친데가 없어야 할텐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