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98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9 :: 1001

◆c9lNRrMzaQ

2021-04-05 13:23:18 - 2021-04-06 02:31:16

0 ◆c9lNRrMzaQ (Y3YIPx1VdU)

2021-04-05 (모두 수고..) 13:23:18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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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에미리 - 다림 (fqga0S4Uos)

2021-04-06 (FIRE!) 01:40:12

"감사드리와요~ 그렇다면 사양 않고 주문해도 괜찮겠지요🎵 "

조금 앉아있는 것도 괜찮으시단 말에 저는 조금 무슨 음료를 시켜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빨리 마시게 되는 게 좋을테니 복숭아 아이스티 정도면 괜찮겠지요? 잠시 손을 들어 직원님을 부르곤 바로 음료를 주문한 뒤 다시 다림양께로 시선을 옮겼습니다. 묶는 쪽이 취향이신 듯 하니 적당히 들어드리는 것도 좋겠지만… 아아, 맞아요. 고데기가 있었지요!

“열로 마는 그런 거라면~ 혹시 다림양께서 말씀하신 게 고데기이실까요? 그 막 피거나 돌돌 말아주는 거라면 역시 고데기이지 않을까 싶었사와요~? “

생각해보니 전시되있는 고데기라면 얼마든지 머리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었습니다!! 이 쉬운 방법을 생각치도 않고 있었다니 대체 저는 그동안 어떤 생각을 해온 것일까요? 화장품은 선크림과 클렌징폼 정도만 쓰신단 말씀에 조용히 듣고 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로드샵에 가면 적당히 섀도우 팔레트 위주로 보여드릴까 고민하다 예상 외의 질문에 조금 뜸을 드리다 답하려 하였습니다.

“아아🎵 여자가 한달에 길면 한 주 정도 하는 거 말씀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그거 아니어요? 피보는 거. “

아마 생리 말씀하시는 거 아니지 않을까 싶지만 밖이기도 해서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그렇기에 적당히 작은 목소리로 돌려 대답해드리기로 했습니다. 밖에서는 크게 말하는 것도 실례랍니다.

901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1:40:21

갑자기 흑역사가 떠올라서 침몰할 것 같음

첨벙

902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1:41:26

(정말 뜬금없는 소리지만...낮에 캡틴께서 풀어주신 애들 미래if말풍선때 후안 말투 보고 야 얘 진짜 완전 미야모토씨다 완전 미야모토씨말투다 싶었단 애옹.....)

903 이성현-가람 (LYXIJ6aOps)

2021-04-06 (FIRE!) 01:41:35

"도령?"

그렇게 불리는건 또 처음인데....... 여기 처음들어보는 말투 가진 애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신경쓰지 말자

"청월고등학교 4학년 이성현이라고 합니다. 신원은 확실하니까 혹시 오해하지 마세요."

가끔 이러고 돌아다니면 수상한 사람이라고 오해 받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살면서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고 자신한다.

"낭자도 학생인가요?"

날 도령이라고 불렀으니 비슷한 말투로 되돌려주는게 예의까지는 아니고 재밌어 보이니까 따라해보자

904 에릭주 (t7EYUfF8Yc)

2021-04-06 (FIRE!) 01:41:55

여기 앵커와 키워드를 던지면 썰을 드리겠습니다

905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1:42:09

>>904 고로씨!

906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01:42:32

하긴.. 다림이도 상의는 괜찮지만 치마가 대참사가 나면 당황했을거야. 둘 다 눈은 못 마주치고. 그러다가 과다출혈로 빈혈 왔겠지만..

907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1:42:53

>>904 친구!

908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01:42:56

>>904 어릴적..?

909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1:43:26

>>906 (대충 이게 대자연때 치마를 잘 안입게 되는 이유란 애옹)

910 지훈주 (Lez37mEYtg)

2021-04-06 (FIRE!) 01:43:48

>>895 지훈이가 완전 중립에 가까운 만큼 적극적으로 수단으로 친구를 소모하진 않으려고 하니까요
참고로 나이젤주가 중립 선이냐고 저번에 물었을 때 답 애매하게 한 이유도 이것임 ㅎ

>>896 대충 멘붕하다가 결국 아x존 같은 곳에서 눈물을 머금고선 웃돈을 주고 삽니다
근데 얘가 산다고 해봤자 콜라 관련일 듯 하다(...)

>>887 가장 미묘한 개념
지연이 때는 얘 없으면 지훈이 인맥이 없구나 싶어서 공략하려는 마음에 내면묘사를 대충 넘어가긴 했는데 일단 제대로 말하자면 좀 걸리네요

기본적으로 지훈이는 사랑에 대해 그다지 큰 자각은 없는 느낌. 다만 감정 자체는 충분히 넘치기에 한번 자각하면 크게 다가올 것임. 단지 평생에 한번도 사랑을 못 해봐서 그 감정을 모르고, 연애라는 건 자신의 존재 증명에 확실한 증거이긴 하겠지만 친구가 있는데 굳이? 라는 느낌이라 적극적으로 사랑을 구하지는 않을 뿐. 이성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다. 다만 동성간의 사랑은 말했다시피 계속 얘한테 상기시켜주는게 중요하다. 지훈이는 기본적으로 사랑을 부모님의 사례로 배웠기 때문에 이성애적인 건 충분히 알지만 동성애에 대해선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어도 갸우뚱 할 수 밖에 없다. 나이젤주는 이것을 유념할 것.

911 지훈주 (YQU3CyoOMQ)

2021-04-06 (FIRE!) 01:47:23

>>904 메리

>>906 (상의도 괜찮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완전 싸해지고... 일단 지훈이가 지혈은 해주겠지만...(미미한 힐링스킬 보유)

912 에릭주 (t7EYUfF8Yc)

2021-04-06 (FIRE!) 01:48:09

>>905
주워온 고양이, 묘하게 건방지며 에릭을 자기가 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온 메리를 두려워했지만, 지금은 친해졌는지 같이 산책을 나가기도 합니다.

>>907
자신에게 없던 것
있었지만 자신이 내친 것
다시 만들어가는 것
에릭에게 있어서 친구라는 키워드는 앞으로의 진행에서 확인 할 수 있다!

>>908
어린 시절의 기억은 크게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다만 진행에 얼핏 나왔듯이 영웅이 되어야 한다는 꿈은 스스로 만든게 아니라
타인의 강요에 의해서 만들어졌다에 가깝죠
대충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913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1:50:39

으ㅡ으

914 에릭주 (t7EYUfF8Yc)

2021-04-06 (FIRE!) 01:51:12

>>911
증오하지만 날이 갈수록 점점 의존해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에릭에겐 곁에 있어줄 사람이 필요했었고, 너무나 좋은 타이밍에 메리가 나타나줬으니까요
갑자기 사라지면 두렵기도 하지만 걱정이 되고, 자신의 내면에 차지하는 부분이 커지면 커질수록 혐오감과 공포감이 듬과 동시에 어딘가 모르게 안심하기도 하는 모순적인 관계입니다

915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1:51:13

>>913 (대충 의념기 써드리는 애옹)

916 카사주 (NdIGaOklDA)

2021-04-06 (FIRE!) 01:51:17

>>887 평생 누구에게도 말 걸지 않기 vs 평생 탄산음료 금지 당하기

>>904 가족!

917 가람 - 성현 (rTteYMyDq6)

2021-04-06 (FIRE!) 01:52:17

" 네에, '도령'. "

방긋 웃으며 다시 한번 말해줍니다. 도령이니 아씨니, 현대에서 이런 말투 잘 안쓰는건 알지만 뭐 어떤가요. 뜻만 통하면 그만 아니겠어요? 상대가 못 알아듣는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 아하, 아하, 나 있지, 오해할 뻔했는걸? 청월고등학교 성현 도령. 나는 있죠? 아프란시아 2학년 가람이에요. "

자기소개를 받았으니 이쪽도 해줘야겠죠. 방긋 웃으며 소개를 마친 가람은 성현의 '낭자' 라는 표현에 귀를 쫑긋이더니 장난스런 웃음소릴 냅니다

" 내가 성현 도령을 도령이라 불렀다고해서, 도령까지 말투를 맞춰 줄 필요는 없는걸. 편하게 말해도 상관없어요? 난 이 말투 버릇이라 계속 쓰는 거거든. "

응 응. 하고 고갤 끄덕이고는 '아 맞아' 하고 중얼거립니다. 궁금한게 있었지요?

" 그나저나 이 시간에 뭐 하고있어요? 많이 늦은 시간인데. "

918 카사주 (NdIGaOklDA)

2021-04-06 (FIRE!) 01:52:18

>>913
See the ball..
Feel the ball...
BE the ball.....!!!

지아주의 영압이 사라졌다...ㅠ
멀티 가능하니까 일상 원하시는 분은 찔러주시길!

919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1:53:16

여러분 중대한 뉴스가 있습니다

920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1:53:25

>>915 (효과가 없었다)
(지훈이 캐릭터성 뒤집히는 통수 때 설레발쳤는데 실제 캐릭터성은 좀 다른 느낌이었단 걸 깨닫고 뒹구는 중입니다)
(몰라 과거의 나야 어장하면서 흥분하지마 흑역사 쌓이잖아)

921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1:53:32

이 스레가..... 이제 100레스도 남지 않았습니다 (두둥!)

922 지훈주 (IfexO91IIw)

2021-04-06 (FIRE!) 01:53:39

>>913 나이젤주가 신다!!!
...괜찮아요..?

>>914 만약 하나미치야와의 관계가 확정되면 메리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까요?

>>916 후자
일단 전자는 지훈이에게 있어서 자기 목숨보다 중요한 존재의 증명에 대한 위협으로 직행될 가능성이 높아서 그깟 기호식품 하면서 포기할듯....

923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1:53:48

으악 임시스레 3으로 가버린다 이말인가요

924 에릭주 (t7EYUfF8Yc)

2021-04-06 (FIRE!) 01:53:59

>>916
혈연관계에 대해선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가족이라는 개념 자체를 혈연에 한정하지 않고 특별한 유대감이 이어지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브엘라를 가족과 비슷하다 생각하고, 그 아브엘라의 밑에 있던 카사 역시 어쩌면 동생에 가깝다 라고 생각하기도 하죠

925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1:54:23

길길길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임시스레3을 세우겠다 이말이에요~~~~~~~✌️😎✌️

926 지훈주 (IfexO91IIw)

2021-04-06 (FIRE!) 01:54:36

>>919 >>921 ㄴㅇㄱ

>>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지훈주가...솔직히 너무 떡밥도 안 깔고 그래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생각함다

927 다림-에미리 (QWkjvnZtrM)

2021-04-06 (FIRE!) 01:54:38

"그럼요. 엄청 큰 스페셜파르페 같은 거만 아니면요?"
농담같은 말을 하면서 여기에서 팔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그래도 여기 복숭아 아이스티는 의외로 충실한 편이니까 먹을만하려나? 그리고 다림은 고데기라는 말을 듣고는 아. 고데기 맞아요. 라는 말을 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고데기를 시험해볼 수 있게 된 코너가 있더라고요. 큰 매장에 가야겠지만.. 만나서 큰 매장에서 다양하게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요. 그리고 자신의 질문을 듣고 잠깐의 침묵동안 점점 쪼그라드는 듯한 느낌이 잔뜩 들었습니다. 어깨를 슬쩍 움츠린다거나. 고개가 좀 숙여진다거나.. 손가락이 꼼지락거려진다거나.. 그리고 나온 대답은.. 학술적으론 이미 알고 있던 건데?

"아. 그거였군요.."
이제서야 알았다는 동그랗게 뜬 눈을 보면 피보는 것이라는 건 알았지만 인터넷같은 곳에서 잘 쓰이는 언어는 몰랐던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다행이야 다림양.

"그.. 아직 한번도 하지 않았어서.. 은어같은 건 잘 몰랐어요.."
그.. 미안해요...라고 작게 말하면서 실례되는 질문을 했다는 것처럼 얼굴이 좀 붉어졌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걸로는 그냥 월경이라던가. 한달에 한번 한다는 그런 학문적인 거 외엔 없었는걸요.. 실례 맞아요.. 피 보는 거를 묻다니. 그나마 크게 이야기하지 않고 작게 소곤거리듯 말했다는 게 위안입니다.

그럼 그들은 그거 가지고 그랬던 거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저.. 저 잠깐 화장실에 다녀올게요. 라며 조금 다녀온 다림의 얼둘에 약한 물기가 있는 걸 보면 찬물로 얼굴을 살짝 식힌 모양이네요. 선팩트를 꺼내두네요.

928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1:55:12

너무 새벽이 되어버렸는데 지금 글을 쓸 수 있을까... 😑💫

929 에릭주 (t7EYUfF8Yc)

2021-04-06 (FIRE!) 01:55:17

>>922
넹면!
하지만 이미 무시 못할정도로 의존하고 있으니까...
완전히 내치진 못하겠죠?

930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01:55:20

"50 스레"



>>910 한정판 콜라.. 벚꽃 콜라같은거밖에 생각이 안남다. 한정판 콜라 구해주면 좋아함까?

>>904 컵라면에 찬물부었을때 반응

931 이성현-가람 (LYXIJ6aOps)

2021-04-06 (FIRE!) 01:55:27

"오, 아프란시아"

편견을 가지지 않는 나지만 아프란시아는 편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이 바로 매너다.

"알겠습니다."

처음보는 사람한테 이렇게하는 거 보면 성격이 되게 좋고 밝은 성격인가 보다.

"원래 바다랑 밭에서 몇일 지내기 체험 중에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바다쪽에 만들어 놓은 아지트 철수하고 기숙사에 넣어두려고 가지고 가고 있어요."

그러다가 파도에 한번 당하긴 했지만서도

"최근에 고래도 낚아보고 소파도 낚아보고 사람 환영도 낚아보고 별게 다 낚여서 되게 재밌었는데 아쉽게 됬죠."

932 카사주 (NdIGaOklDA)

2021-04-06 (FIRE!) 01:55:46

임시스레3인가... 대단하군요 우리 화력...
담에 캡틴 보면 아예 한번 스레 미리 만들때마다 2개 만들어달라 할까여

>>922지훈이가 '그깟 기호식품'하는 것을 볼수 있다니...
>>924 ㅎㅎ..... 왠지 훈훈해진다....ㅎㅎㅎ...

933 지훈주 (IfexO91IIw)

2021-04-06 (FIRE!) 01:55:46

차라리 에미리처럼 예전부터 떡밥을 깔아두든가 했어야 했는데 지훈이가 의도치 않게 에미리의 비설을 전부 털어버려서 지훈주가 그걸 보고 삘받아서 그만

934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1:56:04

>>926 그치만
친구집착광공 지훈이도 좋고 생각했던 느낌의 지훈이도 좋고 지금 좋지만 이성적으로 이용할줄아는 지훈이도 좋으니까
좋 아

935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1:56:14

에미리주 특) 스레 초창기때부터 빌드업 쌓아놈

936 에릭주 (t7EYUfF8Yc)

2021-04-06 (FIRE!) 01:56:44

>>930
혼자 좌절하고
메리가 한심하게 쳐다봅니다

937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1:57:02

그래도 여러분.....저 요이치쪽 비설(셜록홈즈 관련)은 아직 다 안풀었습니다......😎

938 지훈주 (IfexO91IIw)

2021-04-06 (FIRE!) 01:57:07

>>932 카사에게 있어선 무리에서 떨어져 영원히 혼자 살래 vs 고기 굶을래 같은 느낌일 거에요

카사가 고기를 안 먹는다고 해서 죽진 않겠지만 단체생물인 늑대가 혼자 산다고 생각하면...

939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1:57:45

반대쪽이 고기 굶을래 정도면 카사 난죽택해야 하는거 아닌지,,,

940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1:58:08

나이젤주 특) 빌드업 그런 거 없음 비설이 사상누각

941 지훈주 (IfexO91IIw)

2021-04-06 (FIRE!) 01:58:45

>>928 쓰십셔
>>929 오... 지금도 실시간으로 의존하고 있는 건가 에리쿠
>>930 짱 좋아하고 있지도 않은 꼬리 흔들면서 (가짜)호감도가 10 증가합니다
>>934 (어째서)
>>935 존경합니다 에미리주

942 카사주 (NdIGaOklDA)

2021-04-06 (FIRE!) 01:59:10

>>937 이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이 같으니라고. 매력적이야.
>>938 !! 확 와닿는다....!!
진짜 헬 vs 헬, 울며 겨자 먹기의 선택.....

943 지훈주 (IfexO91IIw)

2021-04-06 (FIRE!) 01:59:23

>>939 지훈이가 평소 콜라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떠올려보십쇼 휴먼

944 지훈주 (IfexO91IIw)

2021-04-06 (FIRE!) 02:00:19

>>937 ㄴㅇㄱ
>>940 아 ㅋㅋㅋㅋ 그래서 나이젤 독백 언제 나오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
>>942 울며 겨자먹기긴 하지만 그래도 한쪽이 너무 생존과 직결되어있는 느낌...

945 카사주 (NdIGaOklDA)

2021-04-06 (FIRE!) 02:00:49

>>939 난죽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삼 -> 쓸쓸함 -> 쥬금
고기 못 먹음 -> 배고픔 -> 쥬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로 만든 패티 같은 게 요즘 많으니까 겨우 겨우 살수도...?

카사는 짝히 빌드업은 없고... 쓴 것도 이미 내보낸 거 관련이고... 끄흡...

946 카사주 (NdIGaOklDA)

2021-04-06 (FIRE!) 02:01:38

내게 일상을 내놔라 아니면 키워드 줘라 썰을 주겠다

947 성현주 (BbU/6Fxe9c)

2021-04-06 (FIRE!) 02:01:39

비설이란 개념을 처음 배워서 항상 신기할따름

948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02:02:16

머하지.. 썰을 푼다면... 푼다면 멀 풀지. 앵커로 할까..(+키워드)

949 지훈주 (IfexO91IIw)

2021-04-06 (FIRE!) 02:03:25

>>946 숙제 막 끝난 참이긴 한데 하실래요?
대신 답레는 내일 드려야 할듯..........

>>947 비설도 잘 쓰면 캐릭터 매력 어필에 도움이 되니까요
물론 지훈이는 아님 아 ㅋㅋㅋ

950 가람 - 성현 (rTteYMyDq6)

2021-04-06 (FIRE!) 02:03:28

" 오, 아프란시아 - 라니. "

성현의 말을 되풀이하며 한쪽 손을 입가로 향합니다.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키득였을까요? '도령, 도령, 아프란시아가 왜요? ' 하며 장난스레 말을 걸어 보기도 하고요. 뭐어- 우리 학교 악명(?)은 잘 알고 있으니 저런 반응 나와도 어쩔 수 없지만요.

" 네-에~ 그러니 신경쓰지 말아요 성현 도령. 그나저나 으응.. 바다랑 밭? ....??? "

내가 방금 뭘 들은걸까요. 그럼 설마 아까부터 풍겨오는 이 냄새도 아지트에 있다가 파도를 맞았다거나- 해서 그런 걸까요? 대체 왜 편한 기숙사 두고 그런 고행을 하는 걸까요. 물어보고 싶지만 참아요 가람. 우리 저 선배님이랑 초면이에요?

" 으응, 요즘 바다에는 소파도 사나 보네요. 아니면 소파라는 이름의 내가 모르는 물고기가 있는 걸까? "

놀리지 마세요- 라는 표정으로 성현 도령을 쳐다봅니다. 사람 환영은.. ....... ...짐작가는 게 하나 있긴 하지만 으응.. 기분 탓 이겠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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