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98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9 :: 1001

◆c9lNRrMzaQ

2021-04-05 13:23:18 - 2021-04-06 02:31:16

0 ◆c9lNRrMzaQ (Y3YIPx1VdU)

2021-04-05 (모두 수고..) 13:23:18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665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00:02

카사주 어서오십셔~

>>658 앗 그렇군요! 그럼 대련만 하고 번호만 교환했다...정도겠네요! 일단 이렇게 마무리 하죠! 수고하셨슴다!

666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3:00:17

>>660 만능소저씨!! 대단한 분이셨구나!!

667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00:23

(일상 어떻게 하지)(고민)

669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03:13

지아주!! 여여칠세부동석이와요!!

670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03:45

다들 어서와요~

671 지아주 (mYknbyOxaE)

2021-04-05 (모두 수고..) 23:03:51

>>661 김카사 일상빔 발사!

672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3:04:48

다들 헤이 헤이
>>668 다, 당신 누구야!?!

673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23:04:49

안녕하세요

674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05:10

다들 어서와요~

675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05:23

안녕하세요

676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3:05:38

앗 지아주!! (두든
그 일상... 수락한다!!! (두드든
역시 노숙카사겠지!

677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06:04

전...조각글 쓰고 있을테니 원하시면 아무나 찔러주십쇼(호다닥)

678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3:06:26

>>665 넵 수고하셨슴다!!

>>666 현직 가디언이니까오...! 그 때(청천이 16세 때)도 가디언이었을진 모르겠지만요...
방랑 검사였다가 정착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풀겠지만 평범힌 부자관계 아님/특정 시점 이후부터는 혐관만 있는 건 아님...이라는 것입니다.

679 지아주 (mYknbyOxaE)

2021-04-05 (모두 수고..) 23:07:16

>>676 그렇다 김카사! 혹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직 일이 안끝남!

680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3:07:21

가람주 어서오세요!!

681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3:08:09

>>677 (기대)
>>679 옛썰!! 원하는 상황있으신가?

682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08:32

>>659 오오. 가사가 어울리네요!

683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3:08:40

다들 어서오세요~~~🥐😎🥐

684 지아주 (mYknbyOxaE)

2021-04-05 (모두 수고..) 23:09:58

>>681 후안에게 밥을 얻어먹은 해피노숙카사... 아직 아프란시아에도 못들어간 지금, 정처없이 밖을 돌아다니던 카사는 지아와 마주치고 마는데... 는 어떠신가요!

685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09:59

일상 구하는 사람 더 업고...
머 쓸거업고...
진단 리필되기까지 51분...
(늘어짐)

686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3:10:36

(대충 아직 에미리주 손이 비어있단 애옹)

687 카사주 (2TWgxe/n.A)

2021-04-05 (모두 수고..) 23:11:16

>>6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져오겠슴다 김윤지아=살

688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12:53

>>686 (슬쩍 손을 잡기 시도)(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여)
제시가능 상황
(상황 1. 걸즈상담(?))
(상황 2. 미야모토 모티브 책 초판행사(?))
(상황 3. 농담이지만 상태가.. 안 좋은 상태)

689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3:14:06

>>688 (대충 연락처 서로 교환했다 치고 걸즈상담 해도 괜찮단 애옹)
상황2 솔직히 땡기긴 하는데ㅋㅋㅋㅋㅋ걸즈토크가 너무 땡기는 거에요 1번 아니면 3번....😎

690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3:15:28

어 맞아여 저번에 삐뚫에릭이 얘 집안사정 물고 늘어졌을 때 눈돌아가서 무기 들어 짜식아!!(=싸우자!!)고 한 것도 그것 때문입니다...아주 혐관인 건 아니기 때문에...

가족으로 온전히 받아들이진 못했지만 스승으로선 받아들인 상태라는 것입니다.

691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15:39

(관전모드)

692 환청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16:48

- 넌 존재를 갈망했지.

지훈은 귀를 막았다. 익숙한 목소리였지만, 듣고싶지 않은 목소리였다. 지훈은 귀를 막는다. 그것이 소용 없음을 알면서도. 왜냐면 그것은 마음 속에다 직접 대고 말하는 것이었으니까.

- 하지만 지금 네 꼴은, 존재를 갈망하기보단 버리려는 것 같구나.

그는 무시하려고 애썼다. 이렇게 말을 거는 건 드물지도 않았다. 아니, 오히려 빈번했다. 내색하고 있지 않았을 뿐이지, 그의 귀에는 항상 이런 목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 네 가면 밑을 보인 이가 이렇게나 많은 것을 보면, 넌 네가 쌓아올린 것들을 전부 무너뜨리려는게 아닌가.

" 아니, 오히려 이걸로 내 관계는 공고해질 거야. 사람은 비밀을 공유하는 사람과 더 관계가 공고해지니..."

- 그것은 어디까지나 들은 이가 포용하고 수용할 수 있는 비밀에 한한 것이지. 하지만 네 비밀은?

지훈은 입을 꾹 다물었다.

- 스스로가 도구가 되길 원하며 관계를 쌓는 이가 어디에 있을까?

지훈은 눈을 찌푸렸다.

- 너는 오히려 관계를 끊어내려는게 아닌가?

지훈은 귀를 꽉 막았다. 귓구멍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 너는 고립될 것이다.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 그리고 네가 가장 소중히 여기던 감정조차 바닥나고, 네 존재는 희미해져 흩어지겠지. 그곳에 있어도 없는 것처럼 되겠지.

지훈의 귓속에서 흘러나오는 핏물의 양이 많아졌다.
웃음소리가 들린다.
그의 손에서 피가 뚝뚝 떨어진다.
웃음소리가 그쳤다.

693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17:17

걸즈 상담이면 대자연 얘기도 나올 수 있고, 아니면 립 추천받는다거나.. 약간.. 카페에서 뭐 먹거나 하다가 로드샵 다니며 이것저것 찍어바르며 이거 어울리네요~ 같은 느낌일 거고...

3번이면.. 갑자기 확 아프고 그 2일째에 재채기한 그런 느낌이라 그래서 이론상으론 알지만 처음 겪는 상황이라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버리고 어쩔 줄 모르는 걸 발견하는 느낌일 것 같네여~

694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17:19

695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3:17:55

지훈이 독백에 무슨 일이????

696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18:34

슬슬 절반도 안 남았을 지훈이 정신력이 생각나서 써봤슴다

아마 평소에도 이런 상태이지만 타인 앞에선 억누르는 느낌이려나...

697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23:19:19

일상을 할까말까.. 40분만 겜하고오면 그때도 할사람이 있을까... (데굴)

698 지아주 (mYknbyOxaE)

2021-04-05 (모두 수고..) 23:19:44

지훈아....지훈아...

699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3:19:47

지훈이...정신력 반토막난 영향인가오😱😭

700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20:03

지훈이 정신력이...(동공지진)

701 후안주 (88Dng.nj7I)

2021-04-05 (모두 수고..) 23:20:19

드디어 지아와 카사가 만나는거야?

702 청천주 (weiSWCkIc2)

2021-04-05 (모두 수고..) 23:20:20

>>697 그때쯤이면 전 자러갈 것 같다애오...!

703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21:28

12시...(고민)
일단 전 그때 봐서! 라는 걸로..?

캡틴 오시면 오니잔슈 말투 물어봐야곗다

704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23:21:36

>>702 (, , (뽀다다다담)

지훈이 정신력을 고양이로 채워줘야..

705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21:40

(대충 지훈이 유열로 길길거린단 내용)

706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23:22:00

그럼 일단 눈팅하면서 게임 온!

707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3:23:20

>>693 로드샵 다니는거 완전 좋은거 같아요ㅋㅋㅋㅋ걸즈토크.....걸즈토크로 하겠습니다...가벼운 일상이 그리웠어요....😭
선레는 어떻게 정하는 게 좋을까요? 역시 다이스??

708 에릭주 (8Y.w.Oaqc6)

2021-04-05 (모두 수고..) 23:23:31

자 갱신

오늘은 어떻게 어장에 불을 지를까

709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23:23:48

(대충 정신력 어떻게 채우는지도 캡틴한테 물어봐야겠다는 냐옹)
(대충 마검하렘은 이제 그만하라는 냐옹)

710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23:23:51

암튼 전 1번이던 3번이던 다 좋으므로 에미리주가 상황 찝어주시면 가볍게 선레 써오겠단 검다.

1번이면 아마 약속 잡고 카페에서 기다리는 그런 걸거고. 3번이면 거리에서 갑작스럽게.겠지만여.

711 카사 - 지아 (3iz1KJlsfk)

2021-04-05 (모두 수고..) 23:23:55

비를 그쳤고, 하늘은 맑아 졌다. 해는 다시 떠서 세상을 빛낸다.
마른 곳에서 꿀잠을 자고 따스한 밥도 먹여져 배가 뚠뚠한 카사. 세상에서 제일로 쾌적한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 이렇게 진로를 잡으면 큰 일인데 말이다. 그렇지 않기를 빌자.
안 그래도 후안이 방을 나가자, 카사도 얼마 후 뒤따라 나가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랫만에 한 동안 늑대의 모습으로 있던 카사. 털이, 그, 조금 꼬질한 상태지만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으니 괜찮은 게 아닐까.

...그래도 아직은 아프란시아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 모양이다.

하여튼, 지아가 카를 찾을 즈음에는, 밖에서 놀고 있던지 조금, 한 참이 지났을테다.

따뜻한 오후, 공원 한 구석, 수많은 길냥이들과 함께 코- 옆으로 뒤비누워 자고 있는 빅 댕댕카사. 털뭉치들이 누워서 코고는 카사위에도 옆에도 온데 다 있다.
...카사가 따뜻해서 고양이가 모여든 것일까, 고양이들이 따뜻해서 카사가 온 것일까. 계란이 먼저일까 닭이 먼저일까....

//짤 느낌

712 지훈주 (nxLHX//azM)

2021-04-05 (모두 수고..) 23:24:00

(캡틴이 없으면 어장을 불태우는 법이야 콘)

713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23:24:14

>>708 에릭주 어서오시고 저희 오늘 임시스레3 가나요????????????

714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23:24:29

>>711 체고ㅛ다 체고다 카사쟝!!!!!!!!!!!!!!

715 에릭주 (8Y.w.Oaqc6)

2021-04-05 (모두 수고..) 23:24:37

>>713 우선은 제가
하던 게임만 다 끝내고 생각해보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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