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9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8 :: 1001

◆c9lNRrMzaQ

2021-04-04 18:32:59 - 2021-04-05 13:16:58

0 ◆c9lNRrMzaQ (qoa727FTO2)

2021-04-04 (내일 월요일) 18:32:59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594 지훈주 (nIEv2N1fb6)

2021-04-05 (모두 수고..) 00:31:03

>>589 잘 부탁드림다
>>591 그렇슴다

595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0:31:06

새끼 만들면... 😱

596 바다주 (2pucQNXwzg)

2021-04-05 (모두 수고..) 00:33:18

>>587

바다 : 으으으으으.....

바다 : 너무 조급한 걸까? 지금 당장 모든걸 이루고 싶다는 욕심인걸까......

바다 : 그래도 고마워요! 마법의 카사님!

바다 : 추가 질문.... 바다의 성장운은?!

597 카사주 (dajNq57WQo)

2021-04-05 (모두 수고..) 00:33:36

카사 oO(우리 가족은 3살때부터 애인 찾고... 만나고 2달 만에 새끼 갖는데... 에잉 닝겐들은 진도 빼는 게 너무 느려)

>>591 예아! 카사에게 받는 타로점 원하시면 537에 앵커 걸세!

598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00:33:44

>>553

"...다른 길이 있던 걸까요. 학원도에 오면서 변하긴 했지만."
"생각지도 못했네요. 허를 찔린 것일까요."
"그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599 바다주 (2pucQNXwzg)

2021-04-05 (모두 수고..) 00:33:47

연바다는 소설로 사회화한 오타쿠임을 알아주세요

600 지훈주 (dcjg1hSJHU)

2021-04-05 (모두 수고..) 00:36:06

지훈: (인간의 기준으로 생각해줘 카사야)

601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00:37:01

>>537 타로는 당근빳따 연애운이죠 하악하악

다들 안녕하세요~ 으 야식 뭐먹지이

602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0:38:59

>>573
나이젤: 카사 씨(대충 이 시간대쯤 인사를 나눴다 침)는 영원히 저보다 어릴 텐데요(진실)
나이젤: ...? 무슨 뜻이에요?
나이젤: ...
나이젤: 황제네요.
나이젤: ?
나이젤: (대답 기다리는 중)
나이젤: 아니, 기를 생각 없지만요. 연애운으론 어떤 뜻인가요?
나이젤: ...🤔
나이젤: (본론이 나오나 싶어 경청중)
나이젤: ? ? ?
나이젤: (별 거 아닌 이유였잖아요)
나이젤: ...네.
나이젤: 그렇군요. 네. 네. (듣고 있는 척 하지만 기억에 남기지 않을 예정)
나이젤: 네. (끝났네요)
나이젤: 용기... 말인가요...
나이젤: (연애운이라기엔 폭력적인 느낌인데요. 아무튼, 상대가 쉬운 사람은 아닐 거란 걸까요?)
나이젤: (...됐네요. 제 주제에 연애운을 물어본 제가 잘못이에요)

나이젤: 우정에 관련된 운세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전 더 물어보고 싶지 않은데 쓰는 사람이 궁금하다니 어쩔 수 없네요)

603 진짜돌주 (g9/Xj12Aek)

2021-04-05 (모두 수고..) 00:48:05

마법의 카사는 귀엽다

604 지훈주 (RJ9Q9hI.Zg)

2021-04-05 (모두 수고..) 00:48:52

마법의 카사는 귀엽다 22

605 카사주 (dajNq57WQo)

2021-04-05 (모두 수고..) 00:48:53

>>585
카사: 안녕!! 잘왔어!! 나, 마법의 카사는 모든 것을 아니까 말이야!!!
카사: 네 속옷에 대한 것도!!!! (두둥
카사: 너..... 입고 있지!!! 속옷!!! (고고고고고고
카사: 후후, 마법에 카사에게는 아무 것도 못 숨긴다고!
카사: 연애운... 그런 거 묻는 애들이 많네! 네 카드는.....
카사: .....와우.
카사: The Devil!! 악마다!!!! (손을 부웅부웅 저어 위협을 준다.)
카사: 한지훈!
카사: 너의! 연애운은!!
카사: X 됐다!!
카사: (깔깔깔 한참을 쳐웃는다.)
카사: 크흠, 하여튼! 와! 무시무시해! 악마다! 와하하!! 앗, 근데 여기, 카드 그림 아래를 보면, 나체의 인간이 두명이 서있어!
카사: 마법의 카사의 지혜에 따르면, 좋은거야!! 이것은 바로 (청소년을 위한 부적절 단어 필터링)...으로 결국엔 좋은 거 아닐까? 근데 여기 악마가 있어! 와하하!
카사: 근데, 악마라는 거, 사람들이 짐승의 모습을 막 섞어버린 거네. 신기하지? 그, 뭐냐, '나쁘다는' 자기 속내를, 멋대로 꺼내고 덧붙여서 만든게 이 모습이니까. 잘 모르니까, 조금이라도 아는 것으로 덜 무섭게 한게 아닐까?
카사: 알지 못하는 거는 무서운 거야!
카사: 지훈이 너도, 속으로 무서운 게 많을지도 모르겠네! 네 자신속을, 네 자신에 대한 것을, 이 말이야!
카사: 응? 별로 나쁜 건 아닌 걸. 그냥 그 만큼 아직 너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뜻이 잖아? 너의 주변에 대해서도 그렇고!
카사: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 너도, 주변도 알면 악마씨도 덜 무섭겠지! 그리고 무섭지 않으면! 어! 연애도 하고!
카사: 그것이 평범한 카사의 조언이야.
카사: 너 X된거 맞지만.
카사: (한참을 웃는다

606 카사주 (dajNq57WQo)

2021-04-05 (모두 수고..) 00:49:58

백프로 카사 시점으로 점 치는 게 힘든데 재밌다!

607 지훈주 (RJ9Q9hI.Zg)

2021-04-05 (모두 수고..) 00:50:05

X 됐 다!

608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0:50:31

너 입고있지 속옷 -> 빵터졌다

609 카사주 (dajNq57WQo)

2021-04-05 (모두 수고..) 00:51:23

.dice 1 22. = 10
.dice 1 22. = 19
.dice 1 22. = 7

610 지훈주 (RJ9Q9hI.Zg)

2021-04-05 (모두 수고..) 00:55:41

지훈: 안 입고있다면... 문제인데...
지훈: (잠자코 카사의 설명을 듣는다.)
지훈: (갑자기 얼굴이 확 붉어졌다가도 이내 천천히 원래 색깔로 돌아온다.)
지훈: ...어떻게, 마법이라도 쓴 건지 조금 궁금하네
지훈: 난 네게 드러낸 적은 없을텐데
지훈: 뭐, 그건 그렇고
지훈: 친구를 놀리면 못 써.
지훈: (한참을 웃는 카사의 양 볼을 쭈우우우욱 당긴다.)

611 성현주 (XNPENGUgp6)

2021-04-05 (모두 수고..) 00:55:44

점치는 카사의 영성은 S인게 분명

612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00:55:49

.dice 1 100. = 52

오늘은 어디로 기울어져 있나요?

613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0:56:04

?

614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00:56:47

다림주: 머야..

.dice 1 100. = 73
.dice 1 100. = 7
.dice 1 100. = 28
.dice 1 100. = 7
5개 굴려서 평균값이라도..

615 성현주 (XNPENGUgp6)

2021-04-05 (모두 수고..) 00:57:08

7이 3개

616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0:57:30

.dice 1 100. = 69 기울어질 건 없지만 굴리겠어!

617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00:58:05

평균값 약 30대..

오늘의 다림은 B모드에 기울어져 있습니다. 부글부글의 충돌상태는 아니겠지만.

618 성현주 (XNPENGUgp6)

2021-04-05 (모두 수고..) 00:58:13

.dice 1 100. = 75 뭐에요 나도 굴릴거에요.

619 카사주 (dajNq57WQo)

2021-04-05 (모두 수고..) 01:01:30

>>596
카사: 원래 그런거야! 뭐든 빠른게 좋으니까, 조급할수 밖에 없지!
카사: 그래도 알고는 있다는 게 중요한거야.
카사: 흐흥! (마법의 카사라고 불린게 기분좋은 듯, 콧대가 하늘 높이 올라간다.)
카사: 큼, 큼! 성장운이구나!! 카드는... 어... (낑차낑차. 열심히 카드를 섞는다.)
카사: 얍! The Hermit! 은둔자!
카사: 와! 좋은 거 같아!! 소설에서 보면, 막, 숨겨진 은둔자, 숨겨진 실력자...!! 라고 나오잖아?! 막 주인공의 스승이 되고!!!
카사: 멋지겠다!!
카사: 끄응... 근데 혼자서는 외로워.
카사: 이 그림의 노인네도 막, 비실비실하고! 이러면 픽 쓰러지는 거 아냐?!
카사: 끄응........
카사: 응! 역시!! 혼자는 안 좋아!! 다른 사람이랑 같이 강해지자!!
카사: 바다가 외로운 주인공 스승인거보다, 주인공 동료인 쪽이 더 재밌는 걸!
카사: 이상! 평범한 카사의 조언이야!

>>598
카사: 오랫동안 한 길만 가면, 다른 길이 있다는 걸 잊기 쉬워!
카사: 인간들이 한 길을 따라 걸으면, 거기 풀이 죽어버려. 그렇게 길이 만들어지고, 애초에 길이 없었다는 것은 다 잊어버리는 거야.
카사: 해낼수 있어! 나, 마법의 카사의 가호가 있으니까!!

620 지훈주 (RJ9Q9hI.Zg)

2021-04-05 (모두 수고..) 01:04:19

>>613 공-머생
>>617 B랑 A랑 무슨 차이인가요

621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01:07:00

>>620

회피, 의지
뭐가 A고 뭐가 B인지는 비밀.

622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1:07:16

🤔

623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01:07:19

(멍때리는중)

624 지훈주 (RJ9Q9hI.Zg)

2021-04-05 (모두 수고..) 01:08:46

>>621 🤔🤔🤔🤔🤔
지금 지훈이 만나면 찌르나요(?)

625 지훈주 (RJ9Q9hI.Zg)

2021-04-05 (모두 수고..) 01:09:06

일찍 자야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자기 싫다

626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1:09:55

>>625 주무세요라고 대답할 것 같지만 그렇게 대답하겠다!!

주무세요

627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01:10:42

>>625 주무세요

628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01:11:09

부글부글이 아니므로 찌르지는 않아요(?)

629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01:12:12

주무세요(단호)

630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1:12:38

귀여운 동물잠옷 입고 잠드는 지훈이

처럼 주무세요

631 지훈주 (RJ9Q9hI.Zg)

2021-04-05 (모두 수고..) 01:12:48

>>626 >>627 끄아아아악

>>628 아쉽다(?)

전 그럼 자러감다

632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1:14:06

지-바

633 카사주 (dajNq57WQo)

2021-04-05 (모두 수고..) 01:14:47

>>601
카사: 안녕! 어서와! 여기는 마법의 카사야! 점을-
카사: 헑?! 칭구!?
(한동안 말없이 서로에게 꼬리를 흔든다. 결국 푹, 카사가 억지로 꼬리를 집어넣는다.)
카사: 크, 크흠! 크흠! 난 마법의 카사라고! 오늘은! 친구의 카사가 아니라고! 자, 무엇이든 물어봐!
카사: 흠, 흠. 연애운이구나!! 어디 어디, 얍!!
카사: ....어라라? The Moon! 달! 헐! 얘 또 나왔어!
카사: 응? 아니, 방금 전에 연애운에도 바다라는 애가-
((((카사oO(호, 혹시 둘이 이어지는 건 아니겠지?) (떨림)))))
카사: 크흠! 아, 아니야! 신경꺼!! 하튼!! 달이다!!
카사: 앗!! 너도 개과니까 알겠네!! 왜 다들 개랑 늑대가 달을 향해 하울링한다고 알까??? 여기 그림도 그렇게 그려저 있잖아!!
카사: 이상하지 않아???? "인간들은 '철수야 노올자'라는 말을 태양에게 합니다", 라는 건 없잖아? 참나!
카사: 흐음.... 아마 말하는 개과가 별로 없어서 그런 것일까?
카사: 나 저번에 여기서 도바라는 커어어다란 개 아저씨를 만났는데!!! ..별로 학생들에게 막 말을 많이 걸고 그런 것은 아니더라.
카사: 그러니 우리가 대신 해야지!! 여기 저기 말 걸고!! 사람 만나고!!
카사: 예에에쁜 달도 같이 보고!! 그래야지!!
카사: ...아 맞다. 연애운.
카사: 좋은거야!! 달 예쁘잖아!!
카사: 맨날 볼수는 없지만, 있을때마다 보고 싶은게 달이야! 너도 그렇지, 안 그래?
카사: 이상! 마법의 카사의 연애운이야!

634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01:15:13

푹 주무세요 지훈주~

635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1:15:31

🤔

636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01:17:18

안녕히 주무세요 지훈주

637 카사주 (dajNq57WQo)

2021-04-05 (모두 수고..) 01:22:33

>>602
카사: 야!!!! 너 안 듣고 있지!!!
카사: 마법의 카사라고!!! 마법의 조언이라고!! 내 말은 다아 뼈가 되고 살이 된다고!!!
카사: 안 듣다간 너만 다친다!! 참내!!
카사: 하튼 그래!! 용기!!
카사: 황제를 싸우려면 (너 연애운 얘기하는 거 맞지...?)! 용기를 가져야지!
카사: 잘못하면 네쪽이 잡아먹혀버린다고? 상대가 황제가 아니라, 네쪽이 황제가 되게 해야돼!
카사: 선빵필승! (척)
카사: 우정운? 물론이야! 마법의 카사는 모든 질문을 도와줄수 있어! 어디보자... 얍!
카사: 오. The Lovers. 애인!
카사: 와!! 너 친구랑 연애하는 거 아냐?? 엑, 아니라고...? 에이...
카사: 크흠, 크흠, 우정운이었지, 참.
카사: 결론적으론, 아주 좋아!!! 애인이래잖냐!!
카사: 거기에 봐바, 여기 카드위에 나체인 애들이 있어! 그건 바로 (청소년을 위한 부적절 단어 필터링)!
카사: ...도 있긴 한데, 나체 잖아?
카사: 사람들은, 옷에 너무 집착해! 물론 따뜻한 것은 좋아. 보호도 해주고!
카사: 근데 딱히 자기 자신이 태어난 대로를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은 게 말이야.
카사: 응? 그건 그냥 혼잣말인데?
카사: 하여튼!! 나체로 한번 같이 놀아봐!! 친구가 생길꺼야!! 마법 카사의 조언이야!!

638 카사주 (dajNq57WQo)

2021-04-05 (모두 수고..) 01:24:23

>>610
카사: (열심히 설명하는 것을 잘 듣자 뿌듯해하는 카사.)
카사: 후후후후, 물론이야!!!! 말했잖아!! 난 마법의 카사라고!! 뭐든지 다 알아!!
카사: 그니까, 마법 맞아!!
카사: 응? 드러냈다니? 무슨 말이야?
카사: 뭘 드러내- 끄아아아아앆!!!!!
(짐승의 절규가 울려퍼진다....)

>>611 인정합니다

639 성현주 (e53TtHQsAM)

2021-04-05 (모두 수고..) 01:24:29

사우나에 놀러가라는 뜻

640 카사주 (dajNq57WQo)

2021-04-05 (모두 수고..) 01:26:01

(뿌-듯)
왓! 안녕히 주무시라!!

>>621 (흐억 몰랐음)

다들 카사 타로 좋았느냐! 순수한 댕청함으로 적당히 뼈는 때려졌느냐!! 난 감상이 좋다!!

641 카사주 (dajNq57WQo)

2021-04-05 (모두 수고..) 01:29:16

(뿌듯한 얼굴로 다소곳히 종이 상자를 접는 카사. 납작한 판을 들고 유유히 떠난다.)

>>639 사실임

642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01:29:53

좋은 타로였습니다...(흥미진잔)

643 가람주 (6e8Gg1aFCw)

2021-04-05 (모두 수고..) 01:31:19

>>633

가람: 그으래- 카사 아씨. 동족이 점을 보러 왔답니다 (방긋)
가람: 응? 또 나와요?
가람: (내가 아는 그 바단가..?)
가람: 요 아가씨가 신경을 쓰이게 만들어 놓고요, 응? 그리 말하면 써 못써?? (장난스레 으르렁)
가람: 으음
가람: 으흥..?
가람: ....
가람: (타로 이야기중인거 아니였나) (이야기가 새는 것 같은데..)
가람: 으응 그래요 카사 아씨. 우리가 많이 이야기해 주자.
가람: 사람도 많이 만나고, 말도 많이 걸고 말예요 (적당히 맞장구중)
가람: 뭐어...
가람: 아무튼 좋다 그거네. 그죠?
가람: 연인에게 매일 보고싶어지는 존재가 된단 뜻으로 받아도 괜찮지?
가람: 네에, 수고했어요 카사 아씨 (뽀담뽀담)

644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01:37:04

>>637
나이젤: 듣고 있었어요. (아니지만요)
나이젤: (왜 수염에 대한 불편 같은 걸 뼈와 살로 바꿔야 하는 거에요)
나이젤: 그냥 다칠게요...
나이젤: 네, 용기요.
나이젤: 그러니까... 싸워야 사랑을 얻을 수 있다는 말?
나이젤: 황제... 제가요? 음, 잡아먹히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나이젤: (그럴 날이 올까요. 운명처럼 사랑에 사로잡혀서 '선빵'을 하게 될 날이)

나이젤: (딱히 신뢰되지 않는 운으로 얍! 할 때까지 대기중)
나이젤: ...?! [미소짓던 얼굴이 당황으로 굳어진다!]
나이젤: 그럴 리가 없잖아요. (친구라고 하면... 저를 친구로 여기는 사람은 더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B군이네요. 비눗방울의 B. ...친구놈이랑 연애하는 날은 홍왕님이 돌아가시는 날 아닐까요?)
나이젤: 네, 우정운이요. (정말... 뭘까요...)
나이젤: 애인... 만큼 가깝고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친구가 생긴다던가일까요?
나이젤:
나이젤: (도 대 체)
나이젤: (따뜻하고 보호해 주는 것도 맞지만, 복장이 제일 먼저 나타내는 건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 알려주는 지표인 것 아닐까요. 교복만 입고 다니는 거, 편하고...)
나이젤: ... (아.) 저기...
나이젤: ... (혼잣말이었다고요?) 🤦‍♀️
나이젤: 아, 네...... (뭐지? 온천이라도 가란 걸까? 애인... 이라도 싫은걸요...)

나이젤: ...감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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