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9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8 :: 1001

◆c9lNRrMzaQ

2021-04-04 18:32:59 - 2021-04-05 13:16:58

0 ◆c9lNRrMzaQ (qoa727FTO2)

2021-04-04 (내일 월요일) 18:32:59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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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성현주 (yQbh8aDyC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0:54

>>254

고고

258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0:59

동물잠옷...
다림이는 머가 어울릴까(고민함)

259 지훈주 (7l4zLTeI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1:02

>>255 어째서 비둘기(곤혹)

260 지훈주 (7l4zLTeI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1:36

>>258 말장난으로 다람쥐 동물잠옷 같은 거 준다거나...(?)

261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1:42

성현주 어서오세요!
좀전에 다림주가 일상을 구하시더라고요!

저는 일단 보류합니다...(뭐 잊은 것 같아서 전스레 뒤지는 중)

262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1:49

>>257 원하시는 상황 있스심까! 저는 딱히 없어서요! 별 건 아니지만 목에 반창고or붕대가 있긴 합니다.

263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3:29

다람쥐를 주면 색은 좀 받을 것 같긴 하네요. 제노시아 교복도 갈색이고..

264 지훈주 (7l4zLTeI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3:37

지훈이도 지금... 어깨에 붕대 있을듯

??: 의뢰에서 당한 거야?
지훈: 아니 친구랑 말다툼하다...
??: (어떻게 해야 말다툼이 붕대를 감을 정도가 되는 거지)

265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3:42

>>259 닭둘기는 둔하지만 그래도 새니까요...! 흰비둘기라든가...? 지역바이 지역이지만 둔해 보여도 막상 잡으려면 안 잡힌다는 점이 뭔가 어울리는 것 같기도...

266 지훈주 (7l4zLTeI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5:07

>>263 갈색에 빵실한 꼬리 달려있는 인형잠옷 선물해주고 싶다.. 귀엽게..

Tmi인데 어제 다림이가 찔렀을 때 지훈이가 다림이를 절단 의념으로 베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캐붕인 듯 해서 빠른 포기

267 지훈주 (7l4zLTeI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5:53

>>265 (그러고보니 좀 어울릴지도)
약간 마술용 비둘기 그 하얀색의 그런 잠옷 주면 좋을 것 같다...

268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6:03

아마 목에 꽂았으면 말하지 말라는 걸로 필담으로 대화했겠지여..
부분을 매우 고민했습니다.. 머리를 잡고 잡아서 어깨로..
1. 목
2. 어깨
3. 눈(!)
4. 흉부
5. 옆구리

등등등...

지훈아 미안하다...

269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6:55

베었으면 재미있었을 텐데..(이참치가?)

270 지훈주 (7l4zLTeI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7:20

눈은 지훈주가 약간 꺼리는게 있지만 옆구리나 흉부라니 더 찔러주시지 아쉽게(????)

271 성현주 (yQbh8aDyC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8:11

>>262
농업구역으로 아지트(?)를 옮겼으니 그 상황으로 선레 가져와도 될까요!!

272 지훈주 (7l4zLTeI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8:13

>>269 하지만 다림이 어딜 베어도 문제가 될 것 같았는 걸요(????)

지훈이... 만약 베었으면 한동안 운이 나빴으려나

273 가람주 (t4e.TwFV3U)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8:15

>>256 사진 찍는 순간 고양이를 잡아올려 핸드폰 카메라에 들이대버리는 가람..
>>263 다림이 다람쥐잠옷 허억 짱귀여울거같은데요
>>265 하얗고 뽀송한 비둘기 잠옷.. 막 등 부분에 작은 날개장식 달려있고.. (망상중)

274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8:49

ㅇ0ㅇ (동공지진

275 지아주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9:18

>>246 지아 동물잠옷... 펭귄?

276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1:37

>>266 오 귀엽겠네요...
>>267 그처...저도 그런 거 생각하고 있었다애오!
>>273 엌ㅋㅋㅋㅋㅋㅋㅋ신박한 대처로군요!

277 지훈주 (kvu2DE/1.U)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1:41

>>273 지훈: (엑)
지훈: (카메라 옮기면서 어떻게든 찍기)

>>275 펭귄 잠옷이라니 지아 살짝 뒤뚱거리는 거 생각하면 귀여워서 죽었다(?)

278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2:06

>>275 오 그것도 귀엽겠네요...!!!

279 지훈주 (kvu2DE/1.U)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2:18

>>276 날개나 깃털 장식이 달린...그런...

280 가람주 (t4e.TwFV3U)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3:40

>>275 황제펭귄 황제펭귄...!
>>276-277 가람: 동물끼리 (?) 영역다툼하는 모습을 찍게 둘 순 없어요 (진지)

281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4:11

머리카락 흩날린다거나.. 시각적인 게 높으려면 볼에 상흔이나 목과 어깨의 경계선.. 보통 승모근 자리라고 하나. 거기가 임팩트 높았을 것 같네여.

피가 나도 아무렇지 않게 더 올라가서 베지 그랬어요 같은 느낌이었을 것 같은 게... 유열이.

한동안 운이 나쁘다기보다는 오히려 운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282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4:56

(대충 잊고 있었는지 게 뭐였는지 생각났다는 애옹)

어제 불법촬영에 대처하는 진석이랑 에미리가 사이다였다애오 뒷북둥둥이지만!

283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5:06

>>17 >>28 지훈
>>18 지아
>>20 은혜로운 보배로운 바다
>>21 하루
>>23 바다
>>26 화현
>>32 다림
>>33 성현


처리했음. 빠진 사람 있느아?

284 지아 - 하루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5:30

"앗, 저도 아프란시아라서요..."

일단 들어오긴 했으나...지금 나는 할 말이 너무나도 많다, 우선 대체 카사는 어쩌다 이분과 싸우게 되었는가? 일단 첫인상과 지금의 인상으로 봐서는 도무지 싸움이 일어날만한 조합이 아니란것이다. 아까부터 계속 드는 생각이지만, 대체 어쩌다가 대판 싸운거야?

"......"

우선 간식을 가져오는동안 할 말을 정리해보자. 우선 이번일이 대체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파악해야한다. 그리고 분명 카사라면 싸우고 바로 기숙사에 처박힐 아이가 아닐게 뻔하니 대체 어디로 간건지도. 오렌지 주스의 뚜껑을 따 상대쪽으로 밀어두고, 아메리카노를 한모금 축이면서 생각을 정리했다.

"늦은 시간에 갑자기 찾아와서 미안해요, 하루양."

나는 카사의 친구다. 그래서 지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 혹시 처음부터 끝까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최대한 자세히 이야기 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285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5:44

다람쥐 동물잠옷... 입으면 어울리겠지..

얼굴도 머리카락도 눈도 엄청 희고 쿨한 색 계열이니까 갈색이 감싸주는 것도 이쁘지 않을까요.

286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6:08

후안주 다시 어서오십셔!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청천이는 망념이나 돈 쓴 거 없으니 오케이입니다...

287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6:17

>>271 앗 선레 주시면 감사하죠.

288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6:58

망념 신고 안하면 어? 탈망죄로 캡틴한테 신고 해버릴거야? 어?

289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8:08

>>288 엥 다음부턴 없어도 없다고 말씀드릴까요??

290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9:35

>>289
아아니 청천주한테 말한거 아냐 ㅋㅋㅋㅋ 오해했으면 미안!

썼는데 혹시 잊고 말 안한사람 있거나 하면 말하라는 농담이었어

291 지훈주 (CBfX4hruc2)

2021-04-04 (내일 월요일) 21:39:54

>>280 지훈: (귀여웠는데 그냥 찍게 해주지..)
>>281 다음에는 거길 찔러주십쇼(?)
히익.....

베는 건 아마 승모부터 반대쪽 옆구리까지 대각선이라는 느낌으로 베었으려나요...

운이 좋아진다니 어째서
>>285 쿨한 계열 미소녀가 빵실한 다람쥐 꼬릴 달고 있다 생각하니 참을 수 없다(?)
>>288 으아악 안하겟쏘

292 지아주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2:03

>>277 그거받고 팔부분도 펭귄처럼 되있는걸로

293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2:10

팝콘을 들고 재갱하는 그자의 이름은!!!! 카 to the 사!! 최고의 팝콘 타이밍이군!
죠죠 6부 애니화 결정된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너무 웅장해서 제가 와 아니 와

294 나이젤 - 지훈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2:45

"적당한 내구로 만들어놓지 않았을까요..."

나이젤도 신체 S의 스테이더스를 발휘할 수 있을 만큼 의념을 담아 액자를 후려팬 건 아니었으니까, 아마 괜찮지 않을까.

"저 정도에 부서지면 아마 다른 고학년들은 못 버틸 거에요-"

눈앞에 공격 같은 위협이 다가오는 순간 의념을 끌어모아 필살권을 때려박는 사람도 있는 거 아닐까. 그에 비하면 아직 레벨 한 자릿수인데다 여실한 실전부족인 나이젤은 괜찮다. 아마도. 그리고 웃음소리에 이은 칼 뽑는 소리에 같이 놀랐을까.

"...오니잔슈 씨한테 먹일 진짜 유령은 여기 없는걸요."

라고 진정하고 나선 태연한 척 농담을 한다. 마이크로 한 거였구나. 음질 좋네. 아무튼 촛불 불빛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검 집어넣는 손을 보고 나이젤은 다시 주변을 경계하면서 걷기 시작했다. 이런 건 경계해도 못 막는 게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경계하게 되는 게 사람의 심리다. 그리고 어김없이 뭔가 일어났다. 나이젤은... 갑자기 발목을 휘감는 무언가의 감촉을 느끼며 저택 복도에 나뒹굴었다!

"...!"

와당탕!
뭔가, 뭔가 묶었다. 나이젤은 당황해서 풀어내려는 듯 넘어진 채로 다리를 더듬었다. 하지만 만져지는 건 아무것도 묶여 있지 않은 다리와 차가운 돌바닥뿐. 구석까지 밀려 있는 낡은 붉은색 카펫은 이곳까지 뻗었다고 하기엔 너무 멀리 있는 것이었겠지.

다음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1 강화된 천장. 천장의 금에서 차갑고 썩은내를 풍기는 액체가 바로 앞에 툭 떨어진다
2 실내인데 왠 바람 한 줄기가 오싹하게 뒷목을 스치고 지나간다
3 갑자기 와장창 소리와 지나온 뒷쪽의 창문이 깨진다
4 사람 크기의 물체가 아래에 있는 듯 둥글게 부푼 카펫이 묘하게 움직인 기분이 든다
5 당신의 발목을 결초보복☆
6 아무도 없는데 갑자기 복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0 복도의 촛불이 꺼지며 한 줄기 연기만 남긴다
.dice 0 6. = 6

//나가려고 한다면 그때 적당히 즐기고 나왔다... 하는 걸로 처리하셔도 됩니다.

295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2:51

원래 몹의 피로 포션 같은 거 만들잖아요.(?) 피 흘리는 김에 받아서 자요 주면 어. 부적(대체)

296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3:57

어서오세요 카사주~

297 후안주 (D3gmZBsV3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4:06

>>293
계속 나와도나와도 원작 재현 좋고 음악 좋고 연출 좋고 하니 인기가 없을 수가 없는데 애니보고 늘은 팬도 겁나 많이 늘은거 같드라.

298 지훈주 (iAf0NbchA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5:04

>>292 지훈이가 동영상 한번만 찍게 해달라고 물어봤을 것(?)
>>293 헉
드디어 민폐 신부를 볼 수 있는 건가
>>295 다림이는 몹이 아닙니다...!
어 그러면 다림이 피 뽑아서 수혈받으면 일시적으로 행운이...(끔찍한 발상)

299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5:12

아무 이유 없이 레스캐들이 목숨걸고 싸우는 거 보고싶어
그러고보니 캐입 마피아게임 주말중에 구해볼까 했는데 어느새 주말 다 지나가버렸네... 화력 좋을 때 구했으면 좀 오지 않았으려나.

300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5:32

헤이헤이!
나도 다림에게 푹찍 당하고 싶어(?)
>>297 골수죠죠러로서....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다들 죠죠 보세요 두번 보세요

301 하루 - 지아 (5DN0J50Zm.)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6:46

" 자세히 말하는 건 아무래도 카사가 어떻게 생각할지도 모르니까 좀 곤란할지도... "

둘 사이에 있던 일은 온전히 지아에게 털어놓기는 아직 두 사람의 거리가 있었고, 개인적인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만큼 하루 혼자서 다 털어놓는 것은 애매했다. 그렇기에 쿠키를 내려놓으며 자리에 앉은 하루가 '감사해요' 라는 말과 함께 쥬스를 한모금 마신 후 차분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 두사람 사이에 좀 의견 충돌이 일어났을 뿐이에요. 카사는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 줄 몰랐는데, 제가 하고 있었고... 그걸 말했고, 충돌이 생겼어요. 그래서 둘이 다투게 된거죠. 가치관 문제라고 하면 될까요... "

두루뭉실하게 이야기를 해준 하루는 목이 마른지 다시 쥬스를 한모금 마시며 지아를 바라본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것은 카사와도 어느정도 관계가 있는 것이 확실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을 이어간다.

" 저와 카사의 가치관이 부딪쳤고, 그게 싸움이 된거에요. 의견 충돌이죠. 그래서 ... 카사가 집을, 기숙사를 나갔네요. 찾지 말라면서 나갔으니 지금도 어딘가에서 돌아다니고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찾아나서면 화를 더 키울 것 같으니 일단 찾는 건 보류한 상태에요. "

설명이 됐을까요? 하는 눈으로 지아를 보며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덤덤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하루 역시 카사를 걱정하고 있다는 듯.

302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6:51

>>290 아항 그렇군요! 알겠습니다!ㅋㅋㅋㅋ
사실 제가 좀 진지충이라 그렇습미다 괜찮습니다!

>>277 >>292 허억 귀엽겠다애오!

카사주 다시 어서오세요!

303 카사주 (TFWfa/0Hs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6:55

>>298 죠린 성우도 공개됬어요!! (야광봉

>>299 아아앗 그러게요... 마피아 게임 하고 싶었는데 D; 다음을 꼭 노리겠다

304 하루 - 지아 (5DN0J50Zm.)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7:39

# 지금까지 하루지아 11레스째.


카사주 어서오세요

305 이성현[농업 구역] (yQbh8aDyC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7:49

저번에 화현이 마지막으로 한 짚도 농가의 재산인데 마음대로 써냐는 말에 큰실수라고 느끼고 바로 해당 구역 주인에게 가서 사죄의 의미로 절을 한 다음 온갖 잡일거리를 해서 어느정도는 가지고 놀아도 된다고 허락 받았다.(일상이니까 넘어갔다는 식으루!)
이렇게저렇게 도움을 받아서 짚으로 만든 움집에서 누워있다가 참새 같은 새떼들이 농작물을 습격하자 자리에서 박차 뛰쳐나온다.

"후우우우웁"

숨을 크게 들이마셔서 눈에 보일정도로 가슴이 부풀어 오르게 한 다음 그대로 내짖은다.

갈!"꾸짖을

큰 소리와 함께 새들이 푸드덕 거리며 하늘을 날아오른다.
옛 성현(3시간전)이 말하기를 나는 살아있는 허수아비다.

306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7:55

>>299 헉...새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지금은 좀 늦을까요?

307 지훈주 (iAf0NbchA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48:17

마피아...아쉬운 느낌...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303 (두근)
하지만 죠죠 게임이 이전에 있었던지라 대충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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