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9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8 :: 1001

◆c9lNRrMzaQ

2021-04-04 18:32:59 - 2021-04-05 13:16:58

0 ◆c9lNRrMzaQ (qoa727FTO2)

2021-04-04 (내일 월요일) 18:32:59

" 검을 잡았기에 검로일전劍路一專. 결국 휘둘러 베어낼 뿐.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206 진짜돌주 (.XoeSc0TsU)

2021-04-04 (내일 월요일) 20:03:44

>>203 좋십니다! 아마 진석이도 그런 충격적인 상황에서, 그 혼란을 털어놓을만한 인물이 적었기에 기억하고 있을거 같고요.
나중에 마주칠 일이 기대되는군여...

207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0:04:44

>>204 헉 조물ㄹㄹㄹㄹㄹㄹㄹ(감전)

208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0:06:58

>>199 허억 죄송함다!!! >>158인데 잘못 앵커했네요..!!!

209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0:08:15

>>159

이게 제일 소매가 긴데...
아우터 입히니까 소매가 없어진다애오...

210 에미리주 (W.AdrDHALs)

2021-04-04 (내일 월요일) 20:10:05

>>208 (대충 앵커미스 정도는 괜찮단 야옹)

211 지훈 - 나이젤 (K3jKrarQcI)

2021-04-04 (내일 월요일) 20:11:17

" 동류야. 나이젤은, 어떻게 생각해? "

언제나 상냥한 미소에 지훈은 그와 거리를 다시 벌리며 빤히 바라보았다. 자신이 잘못 본 것인가 싶기도 했고, 애당초 가까이서 본다고 알 수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살짝 물러서 그의 전체적인 표정을 보기로 한 것이다. 뭐, 그래봤자 상냥한 미소 외에는 더 보이는 건 없었지만.

" 그건 확실히 큰일이네... "

지훈은 나이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시설 안쪽으로 그에 의해 이끌려 들어갔을까.

" ...엄청나게 으스스한 분위기일지도. "

생각보다 더 퀄리티가 높았기에, 지훈은 조금 당황한 표정이었다. 무서운 것에 약하지는 않지만 이정도까지 퀄리티가 높으면 괜시리 긴장하는 것이 당연했을까.

212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0:11:40

>>200 파란색하고 국방색 중에서 고민했는데 역시 그쪽일까요 (끄덕
막상 인게임 내에서는 원피스나 치마랑 같이 입히면 이상해져서 써먹기 난감한 템입니다만, 누군가에게는 잘 어울리는 옷이 되네요...!!

213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0:12:25

앋 그사이 바다주 가신걸까오...
아직 계시면 >>196을...!!

214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0:14:46

밤에 자려고 하는데 방 불을 안 끄고 이불 안에 있을 때 캐릭터들의 반응이 보고 싶어진다...

215 지아 - 하루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0:16:14

[ 잘 지내 ]
[ 긴 했죠 ]
[ 조금 많은 일이 있긴 했는데... ]
[ 어찌됐건 좋은 방향으로 끝났어요! ]

보인다. 문자 너머의 감정이. 분명 이거 대판 싸웠다. 안계셔서에서 뜸들이는 것 하며, 망설이는 문자간의 전송간격이 말해준다. 이럴땐 내가 가서 직접 이야기 하는 편이 더 위로가 될지도 모른다. 비대면과 대면의 차이라는건 생각보다 그 간극이 큰 편이니까. 나는 겉옷으로 가벼운 아이보리색 후드집업에 반바지 티셔츠만 챙겨입고, 우선 기숙사방 밖으로 나왔다.

[ 그 혹시 ]
[ 실례가 안된다면 ]
[ 어떤 분이랑 싸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자판기에 들러 음료를 뽑는다. 내가 마실 아메리카노 페트 한 병과, 무난한 오렌지주스 한병. 이정도면 최대한 괜찮은 픽인 것 같다.

216 지아주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0:16:58

>>206 헉 좋습니다! 다음에 꼭 일상 돌리는걸로....
>>209 오, 진짜로 지아가 입을법한 옷이네요!!

217 가람주 (t4e.TwFV3U)

2021-04-04 (내일 월요일) 20:18:52

>>207 가람: (꾹꾹 눌러보기)(괜찮냐는 표정)
>>214 그냥 전기를 흡수(?)해서 불끌것같네요!

저녁먹고와야겠심다 바이바이!

218 진짜돌주 (.XoeSc0TsU)

2021-04-04 (내일 월요일) 20:19:53

>>214 전등 스위치가 가까우면 대충 팔 뻗어서 끄고
아니라면 뭔가를 던져가지고 스위치를 끄는 편

219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0:21:05

>>214

안 끄고 들어가려고 해도 갑자기 생각난다..?
아니면 그냥 일어나서 끄고 들어올 것 같네요

220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0:21:24

다녀오세요 가람주~

221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0:24:01

>>217 그렇게 기숙사 전기세가 많이 나왔다고 한다...

>>218
https://youtu.be/1bLFreDmy1Q

>>219 부럽다!!

222 에미리주 (W.AdrDHALs)

2021-04-04 (내일 월요일) 20:25:18

다녀오세요 가람주~~! ( ´꒳​` )

223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0:25:48

다녀오세용:3

224 지훈주 (Qiu6VE0Yds)

2021-04-04 (내일 월요일) 20:28:33

가람주 다녀오십셔

225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0:31:57

>>162 늦었지만 가져왔습니다...
치렁치렁한 거 안 좋아할 것 같은 녀석이라...괜찮을실지 모르겠네오
카사가 머리 많이 길러서 묶으면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오!

앗 가람주 다녀오세요!

226 하루 - 지아 (1gai5y.sts)

2021-04-04 (내일 월요일) 20:32:46

[ 좋은 방향이라.. 다행이네요. 확실히 그건 좋은 소식이니까요 ]

하루는 복잡하긴 했지만 잘 해결되었다는 지아의 메세지에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누군가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는 것은 분명 축하해야할 일이니까. 하루는 솔직하게 기뻐하는 마음을 담아 답장을 보낸다. 자신은 어떻지. 카사는 그 이후로 정말 돌아오지 않았고,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 ... 지아양은 혹시 절 보고 계신 건 아닌가요? ]
[조금 놀랐어요. ]
[ 지아양이 아는 사람일지는 모르겠지만, 카사라는 아이랑 좀 다툼이 있었어요. ]
[ 말해봐야 제 잘못이 크지만요. ]

하루는 한숨을 내쉰다. 이래저래 복잡한 일이었다. 애초에 지아가 카사를 알 것이란 생각도 하지 않았고, 자신의 마음을 누군가 알아줄거라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 와중에 지아가 콕 찝은 것이 하루에게는 조금 놀라움으로 다가왔기에, 고개를 두리번거려 방을 살핀 것은 그녀의 심정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리라.

227 지아 - 하루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0:39:42

[ 문자 너머로 망설임이 보였 ]
[ 아니 ]
[ ???????? ]

...진지하게 답변하던 나는, 카사라는 이야기에 순간 정신이 멍해졌다. 그 카사가 싸웠다고? 어쩌다가? 무수히 많은 의문과 의문과 의문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가운데, 나는 어쩌다가 그 둘이 싸우게 되었는지 정말 도무지 감이 안 잡혀서, 우선 만나서 듣기로 하고 가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으로 나 자신과 합의를 봤다.

[ 카사...어... ]
[ 일단 아는사람이네요. ]
[ 만나서 이야기해요, 어느 기숙사 몇호이신가요? ]

우선 학원섬에서 봤으니 세 학교중 한군데는 맞겠지.

228 지아주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0:43:49

대충 지아는 지금 이런느낌의 옷이다...

229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0:44:05

>>164 남캐옷이 별로...없어서 슬픕니다...(흐으으릿

230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0:48:42

다들 그럭저럭 반응이 ㄷ좋은 듯 하니 다행입니다...
이 짓거리는 다음부터는 템 좀 더 모아와서 하는 것으로...

>>214
청천 : (아....잠오는데 불을 안 껐다....)(끄고 자자....)

피곤해도 느릿느릿 가서 끄고 자지 않을까오..
신속S도 피로 앞에선 장사 없....

>>>228
와...스레 내 아직 2월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진짜 추위 잘 안 타나보네여....

231 하루 - 지아 (advlvLFKMA)

2021-04-04 (내일 월요일) 20:48:49

[ 아는 사람이라니.... ]
[ 아니, 그 아이라면 지아양과 아는 사이라는 것도 이상하진 않겠네요. ]

하루는 지아가 카사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지만, 카사의 활동성을 생각해보면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 것 같았다. 그 아이는 산책이랍시고 다른 학교까지도 금방 다녀오곤 하던 아이였으니까.

[ 저는 성학교 기숙사 000호에요 ]
[ 잠깐, 오시려는거면 과자라도.. ]

하루는 다급함이 느껴지는 메세지를 남기곤 서둘러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디에 머무는지 물어보는 것은 이곳으로 오겠다는 말과도 같았으니까, 손님을 그냥 받을 수는 없는 하루였다.

[ ... 언제든지 오셔도 괜찮아요 ]

232 지훈주 (mv6Te6FpAE)

2021-04-04 (내일 월요일) 20:52:52

>>229 (비슷한 느낌 옷 입을 것 같다!!!)

233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0:53:11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기)

어제 시간이 없고 너무 피곤해서 대충 했지만.. 에버노트에는.. 흰글씨가 있어요..

일상 돌리실 분 있으려나요~

234 지아주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0:53:23

>>230 윤지아(추위에 강한편)

235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0:57:27

저는 아직 정주행중입니다...조금이따 가디언넷 일상 돌려볼까오...@_@
아 그러고보니 위키도 수정해야...

236 나이젤 - 지훈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0:58:19

"어째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는데요."

갸웃. 하고 다시 고개를 흔든다. 볼을 잡힌다는 착각 후, 잠시 두 눈을 마주봤을 뿐인 일. 무언가를 알아내기엔 너무 짧고 얕은 일이 아니었을까. 거리를 벌리면서 미소를 만드려는 손가락이 떨어진 걸로 나이젤은 더 신경쓰지 않았다. 뜬금없이 튀어나온 말로밖엔 안 보였으니. 이후로는 시설 안쪽의 이야기.

"그러게요. 이러다가 액자에서 뭔가 튀어나"

왔 다 아 아 ! !
강렬한 빡 소리와 함께 천장에서 내려온 액자를 나이젤이 후려팼다. 평범한 귀신의 집처럼 분장한 사람이 아닌 만들어진 뭔가가 튀어나왔던가? 그래도 놀란 즉시 때려서 오히려 놀란 충격은 적었다.

"이거 튼튼하네요."

미소 깨진 나이젤이 천장 타일 틈으로 다시 접혀 들어가는 액자를 보면서 작게 말했다. 안 놀랐냐고요? 속으로 놀랐습니다. 액자야 미안해...

다음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1 아직 한 발 남았다. 천장 액자 리필!
2 실내인데 왠 바람 한 줄기가 오싹하게...?
3 갑자기 와장창 소리와 함께 깨지는 창문
4 바닥에 있던 카펫이 갑자기 발목을 휘감는다
5 벽에 걸린 액자에서 웃음소리가...?
6 아무도 없는데 갑자기 복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0 복도의 촛불이 꺼지며 한 줄기 연기만 남긴다
.dice 0 6. = 5

237 지훈주 (mv6Te6FpAE)

2021-04-04 (내일 월요일) 21:00:36

>>233 봤슴다
다림이 입장이었나

238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04:33

원래는 검은 글씨 부분을 하얗게 하려 했으나 그거 일일히 복사해서 다시 넣는 것.. 너무 힘들었다...

239 지아 - 하루 (KYml5GyKv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05:53

[ 아, 마실건 제가 챙겨가고 있어요. ]
[ 바로 갈게요. ]

일단 취향을 몰라서 제일 무난한 오렌지주스를 챙겨가긴 했지만, 커피도 용량이 큰걸로 사가는중이어서 아마 부족할 일은 없을 것이다. 거기다 성학교...어, 바로 두층 위잖아? 그럼 이야기가 다르지. 나는 조금 빠르게 몸을 움직여 두 층을 잽싸게 올라간다. 일단...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빨리 알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기숙사 방을 찾는 것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중앙계단을 기준으로 모서리를 꺾어들어가면 바로 그 방이니까. 하루양의 기숙사 앞에서 조심스럽게 노크를 해 본다.

"하루양?"

240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08:42

ㅇ0ㅇ!!!!!!

241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1:09:05

ㅇ0ㅇ

242 가람주 (t4e.TwFV3U)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0:43

고롱고롱

243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1:28

다들 안녕이에여~

머지. 머에 ㅇ0ㅇ을 하는 거지.

244 지훈주 (hmnnC.YAg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1:52

(저도 몰라요)

245 하루 - 지아 (ABVAdHu2Kc)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3:39

" 아.. 빨리 왔네요, 지아양? "

노크를 한 지아의 앞에 있던 문이 열린 것은 얼마 지나지 않은 후였다. 잠옷으로 입는 듯한 새하얀 원피스를 걸친 하루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체, 지아를 맞이했다. 손님을 오랫동안 문 앞에 서있게 할 수 없었으니 가볍게 한손을 뻗어 방 안을 가리킨다.

" 자, 들어오세요. 별건 없지만... 제 방에 오신 걸 환영할게요. "

조곤조곤한 말투와, 부드러운 미소. 지난번 임무에 들어가기 전에, 상냥하게 말을 걸었던 모습 그대로 지아의 앞에 서있었을 것이다. 달라진 것이라면, 새하얗고 가느다란, 보호를 해줘야 할 것 같은 팔과 다리가 가려지지 않은 원피스 차림이라는 것만이 다를 것이다. 하루의 방은 딱히 가구가 많지 않아, 수수한 느낌을 풍기고 있었다.

" 의자에 앉아계시면 금방 쿠키라도 꺼내올게요. "

지아가 방에 들어왔다면, 하루는 문을 닫고 서둘러 쿠키상자가 있는 서랍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말했을 것이다.

246 지훈주 (hmnnC.YAg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5:25

(캐릭터들 동물 잠옷 선물해주고 싶다)(으윽)

247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6:08

>>246 방금전에 삐져서 늘어져있는 솜뭉치 토끼 보고온 저한테 왜이러세요(사망)

248 가람주 (t4e.TwFV3U)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6:50

길고양이한테 으르릉거려서 쫒아내고 뿌듯해하는 가람이 보고싶다

249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7:44

가람주 다시 어서오세요!

>>243 에버노트까지는 발견했는데 흰글씨는 말씀하시고 알았다애오...와.,...

250 성현주 (yQbh8aDyC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8:06

갱신과 동시에 일상 하실분

251 나이젤주 (sWWi7TKWSk)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8:37

>>248 영역은 중대한 문제다

252 지훈 - 나이젤 (K3jKrarQcI)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8:47

" ...부서지면, 변상해야 하니까? "

아마 조심하라는 의미였겠지. 이대로 가단 나이젤이 무언가 물건 하나를 박살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지훈은 그래도 저게 사람이 아닌 물건이라 다행이라는 생각 따위를 하며 태연하게 걷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지는 않나?

" 우리같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일지도... "

옛날에는 많이 부숴졌는데, 의념 각성자들 기준으로 설계해서 잘 부서지지 않는다던가- 라는 말 등을 중얼거리다가 액자에서 웃음소리가 나자 반사적으로 칼을 뽑고는 액자 쪽으로 겨눴다.

" 놀, 랐네. 응. "

눈을 살짝 크게 뜨더니 자신이 본 것이 그저 액자 안에 마이크를 넣어둔 것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검을 집어넣었다. 아니, 역시 무서운 거 맞잖아.. 지훈이의 발걸음 속도가 빨라진 것은, 기분탓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253 가람주 (t4e.TwFV3U)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9:22

>>251 영역은 중요한 문제죠 (끄덕)
카사랑도 영역다툼 하려나....

254 다림주 (MpzyA4P0tw)

2021-04-04 (내일 월요일) 21:19:58

일상...?
하실래여?

255 청천주 (EB.SBikg5A)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0:13

>>246 동물 잠옷...
청천이는 비둘기로 부탁드림다(?

256 지훈주 (7l4zLTeIG.)

2021-04-04 (내일 월요일) 21:20:42

>>247 뭐야 저도 보여주세요

>>248 귀여워...
지훈이는 옆에서 보고 사진 찍고 있을지도(?)

일상... 다림주가 구하셨던 것 같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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