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xLGpmpvtXA )
2021-04-02 (불탄다..!) 15:46:11
" 이상하군. 난 여기 있는 누구도 내 허락 없이 땅을 밟아도 좋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오호라. 자살 희망자들이셨어? 좋지 좋아. 전부 역병과 벌레 속에서 마지막 고통을 토해내다 비참히 죽도록 해주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게이트 '봉천신군'을 클리어하며.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522
에릭주
(.Ub3ZVshgc )
Mask
2021-04-02 (불탄다..!) 23:45:42
>>518 방황기!?
523
청천주
(jD4lQid7mY )
Mask
2021-04-02 (불탄다..!) 23:47:17
>>521 좋아용!
524
후안주
(FV500jH5cI )
Mask
2021-04-02 (불탄다..!) 23:47:30
>>518 크으으읏... 초 비설 풀기 상태에서 더 윗단계인... 초 비설풀기 2 란 말인가???
525
카사주
(LUAoSltuBk )
Mask
2021-04-02 (불탄다..!) 23:47:32
>>518 ...!! (기대) >>520 경쟁자들을 해치우고 여기까지 용케 올라오셨군요. 하지만 여기까지에요. 나, 사슬 낫의 카사주가 상대니까. (두둥 첫인상이 맛깔나는구먼. 자네는 >>410을 발견하는 후안을 가져오게
526
청천주
(jD4lQid7mY )
Mask
2021-04-02 (불탄다..!) 23:47:46
그리고 카사주 다시 어서오세요!
527
에릭 - 선레
(.Ub3ZVshgc )
Mask
2021-04-02 (불탄다..!) 23:48:20
학원섬 20대 괴담중 하나, 괴도 클라우디. 가디언넷으로 퍼진 소문에 따르면, 무게가 없는 것 처럼 움직인다. 그거 그냥 신속이 높은거 아니야? 굉장히 빠르고 벽을 넘어다닌다. 그거 그냥 의념쓴거 아니야? 등등 다양한 소문이 퍼져있기에. 오늘도 념글 사냥꾼, 계산기맨, 어그로꾼 Crei는 념글박제를 위하여 직접 그 괴도를 찾아가보자 밖으로 나왔다! 뭐? 이 시간에 하나미치야와 데이트나 하라고? 캡틴이 실종됐는데 무슨 ... 아무튼 탐정모자와 돋보기를 들고, 에릭은 밖으로 나왔다. " 하지만 이렇게 나와도. 그 괴도녀석을 쉽게 발견할 것 같진 않단 말이지....." //괴도에겐 뭐다? 탐정이다
528
카사주
(LUAoSltuBk )
Mask
2021-04-02 (불탄다..!) 23:49:18
그쪽도 다시 안녕이라굿, 청천주 (찡긋 탐정에릭!!! 탐정에릭!!!
529
에릭주
(.Ub3ZVshgc )
Mask
2021-04-02 (불탄다..!) 23:50:36
에릭펀치! 에릭펀치! 오랫만에 개그캐로 돌아왔군
530
다림주
(rkKQsBLHLQ )
Mask
2021-04-02 (불탄다..!) 23:51:09
다들 어서오시죠! 개그조아!
531
지훈 - 지아
(bmx.13/aLc )
Mask
2021-04-02 (불탄다..!) 23:51:18
" ....응... " 지아의 말에 지훈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지훈은 그 당황의 이유를 알고 있었다. 그는 억지로 입꼬리를 올려 웃음으로 당황을 감추었다. 지아의 말이 진심이었기에 그는 당황했다. 그리고, 너무나도 따스한 말이었기에 그는 씁쓸했다. 가장 친했고, 친한 친구이자 여동생에게 저런 말을 듣는 것이 자신에게는 부끄러운 까닭이었다. " 그래. 못 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자. " 지훈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부끄러워하는 지아와는 달리, 지훈의 표정은 평화로웠다. 아니, 오히려 그 말에 부끄러워 할 여유조차 없었기 때문에 더 가까웠다. 지아를 살짝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 전부 미루면 그건 그거대로 아쉬울테니, 못 한 이야기중 하나만 말해줄게. " 살짝 거리를 벌리더니, 입을 움직여 입모양을 통해 지아에게 말했다. 그의 표정은 더없이도 씁쓸했고, 차갑고, 건조했다. " 사실, 내게 친구나 선 같은 건 그렇게 큰 의미가 아니야. 그것들은 수단에 불과하니까. " " 그럼 지아야, 다음에 또. " 그렇게 지아가 뭐라 반응하기도 전에 어느샌가 자리를 떠버린 것이었던가. //막레!!!!수고하셨슴다!!!
532
에미리주
(giM3Bek8Dk )
Mask
2021-04-02 (불탄다..!) 23:51:24
(대충 다시 개그캐로 돌아온 에릭을 보니 가슴이 웅장해진단 애옹)
533
카사주
(LUAoSltuBk )
Mask
2021-04-02 (불탄다..!) 23:52:32
총으로 살살 쏴주는 에릭이의 리턴인가...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34
진짜돌주
(4GmsEqd6ps )
Mask
2021-04-02 (불탄다..!) 23:52:52
으아아악 언제 잠든거지 죄송햅니다 에미리주...
535
지아주
(iBu37hXJk6 )
Mask
2021-04-02 (불탄다..!) 23:53:55
??????????????????????????????????????????????????????????????????????????????????????????????????????????????????????????????????????????????????????????????????????????????????????????????????????????????????????????????????????????????????????????????????????????????????????????????????????????????????????????????????????????????????????????????????????????????????????????????????????????????????????????????????????????
536
에미리주
(giM3Bek8Dk )
Mask
2021-04-02 (불탄다..!) 23:54:00
>>534 괜찮습니다 저도...이제야 노트북으로 들어왔어요...(´;ω;`)
537
지훈주
(bmx.13/aLc )
Mask
2021-04-02 (불탄다..!) 23:54:15
[ 조건이 달성되었습니다. ] 모든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가 0으로 바뀝니다. 다만, 지훈이가 캐릭터를 대하는 태도는 변경 전과 동일합니다.
538
진짜돌주
(4GmsEqd6ps )
Mask
2021-04-02 (불탄다..!) 23:54:42
흐... 흑막이라고!
539
지아주
(iBu37hXJk6 )
Mask
2021-04-02 (불탄다..!) 23:54:46
무무무슨? 무슨?
540
카사주
(LUAoSltuBk )
Mask
2021-04-02 (불탄다..!) 23:55:00
(대충 지아 비설과 지훈이 비설에 목말라있다는 말)
541
지아주
(iBu37hXJk6 )
Mask
2021-04-02 (불탄다..!) 23:55:08
저기요?에?저기요잣;ㅣ적히요???????무ㅡㅓ임???????????
542
카사주
(LUAoSltuBk )
Mask
2021-04-02 (불탄다..!) 23:55:31
>>537 !!!!!!!!!!!!!!!!!!!!!!!!!!!!!!!!!!! 뭐지뭐지뭐지뭐지!!!!!!!!!!!!!!!!!!! (두근두근)
543
나이젤주
(aiC2TgOK2M )
Mask
2021-04-02 (불탄다..!) 23:55:51
(흥미진진)
544
지아주
(iBu37hXJk6 )
Mask
2021-04-02 (불탄다..!) 23:55:53
머선일이고
545
에미리주
(giM3Bek8Dk )
Mask
2021-04-02 (불탄다..!) 23:56:05
>>537 ??????????????
546
지훈주
(bmx.13/aLc )
Mask
2021-04-02 (불탄다..!) 23:56:43
>>541 (대충 지훈이가 살짝 자신의 생각을 확인했고 그에 따라 표면상의 호감도가 실제 호감도로 바뀌었다는 애옹) 공략이 쉬운 건 팩트지만 호감도가 콜라 준다고 10씩 오르는 캐릭터가 정말로 있을 거라 생각하셨슴까 히히힛
547
에미리주
(giM3Bek8Dk )
Mask
2021-04-02 (불탄다..!) 23:57:16
(세 상 에)
548
카사주
(LUAoSltuBk )
Mask
2021-04-02 (불탄다..!) 23:57:19
까면 새로운 면모가 나오는 양파같은 지훈이라니 짜릿해...!!!!!!!!!!!!!!! (두근두근두근
549
나이젤주
(aiC2TgOK2M )
Mask
2021-04-02 (불탄다..!) 23:58:08
와 잠깐만 다음행동으로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세이브 안했는데 잘못 선택하면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배드엔딩이 뜨는 루트로 진입해버린 미연시를 하고 있는 느낌
550
지아주
(iBu37hXJk6 )
Mask
2021-04-02 (불탄다..!) 23:58:09
지훈주 키사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551
에릭주
(.Ub3ZVshgc )
Mask
2021-04-02 (불탄다..!) 23:58:13
와라 한지훈 너도 내면의 어두운면을 받아들이는거다 그리고 1학년 내내 헛스윙 날리다가 2학년에 5레벨로 다시 시작..
552
다림주
(rkKQsBLHLQ )
Mask
2021-04-02 (불탄다..!) 23:58:39
다림주: 너는? 다림: (대놓고 쌍방이면 숙청인 캐가 호감도 높이는 게 쉬운 게 말이 되냐는 표정) 다림주:
553
지훈주
(bmx.13/aLc )
Mask
2021-04-02 (불탄다..!) 23:58:59
>>549 (깔깔깔깔깔) 타ㅡ노시ㅡ!!!
554
지훈주
(bmx.13/aLc )
Mask
2021-04-02 (불탄다..!) 23:59:49
이걸 위해 지아와의 일상 내내 친구집착광공인 것마냥 빌드업했다... 님들이 지훈이보고 친구집착맨이라고 할 때마다 짜릿했음 ㅎ
555
가람주
(aE2lKcgHYQ )
Mask
2021-04-02 (불탄다..!) 23:59:52
(팝콘먹다가 떨굼)
556
후안 - 카사
(I57g45PV1I )
Mask
2021-04-03 (파란날) 00:00:00
비 오는날도 달린다. 후안은 비 오는 날이라고 달리기를 거르기는 힘들정도로 체력이 낮으니 매일 달리기를 한다. 비오는 것도 잠깐 눈을 가릴뿐, 이 정도 비는 의념 각성자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찰박 찰박 경쾌한 리듬으로 발걸음을 남기던 후안은 갑자기 서서히 멈췄다. 비방울 속에 눈물을 섞어내려가며 울고 있는 사람이다. 후안은 조용히 멈춰선채 보다가 한 마디를 꺼냈다. "곧 통금 시간일텐데."
557
카사주
(zoyYW8e/aU )
Mask
2021-04-03 (파란날) 00:00:15
(다음에 지훈이랑 돌리고 싶어서 못참겠다는 내용!!!!!!!!!) (지훈주 지금까지 숨기느라 수고했고 매우 축하한다는 내용) (영원히 저주하겠다는 내용)
558
하루주
(w6tHIkdFkw )
Mask
2021-04-03 (파란날) 00:00:25
어머나
559
후안주
(I57g45PV1I )
Mask
2021-04-03 (파란날) 00:00:44
지훈이 무슨 일이구
560
지훈주
(B6zrR7IQFs )
Mask
2021-04-03 (파란날) 00:00:49
>>557 (깔깔깔깔) (카사주만 괜찮으시면 지금 돌려도 딱히 상관은 없다는 애옹)
561
에미리주
(zXR7sJrUGo )
Mask
2021-04-03 (파란날) 00:00:59
(대충 이정도면....지훈이 위키 항목 어떻게 바뀔지가 너무 기대된다는 애옹...)
562
지아주
(QqAmsti/5g )
Mask
2021-04-03 (파란날) 00:01:00
저 지금 뒤통수에서 피가나는데요? 저기요 지훈주?
563
에릭주
(ZeOoS.jsAU )
Mask
2021-04-03 (파란날) 00:01:02
이게 유열인가
564
진짜돌주
(00hgxe8sUw )
Mask
2021-04-03 (파란날) 00:01:31
친구집착맨이... 사실 아니었다고?
565
지훈주
(B6zrR7IQFs )
Mask
2021-04-03 (파란날) 00:01:49
(딱히 위키 바꿀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고민됨) >>562 ㅎㅎ ㅋㅋ ㅈㅅ!!!! >>563 타ㅡ노시
566
에미리주
(zXR7sJrUGo )
Mask
2021-04-03 (파란날) 00:02:11
>>565 (대충...이정도면 위키 충분히 업데이트 하고도 남을 일이란 애옹...)
567
지훈주
(B6zrR7IQFs )
Mask
2021-04-03 (파란날) 00:02:15
>>564 그렇다 친구도 자신이 정한 선의 기준도 사실 다 도구였던 거다
568
나이젤 - 지훈
(fUhKc99MUE )
Mask
2021-04-03 (파란날) 00:02:19
의외의 취향일까. 재밌을 만한 말이라고 생각해서 웃었는데 틀렸나? 그래도 장난스러운 말투를 유지하는 걸 보면 아주 잘못된 것처럼 보이진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제노시아는 어지간히 이상한 짓을 해도 괴짜니까, 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편하다. (그 이미지의 원흉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점은 무시하자) 건강을 강화했어도 빙빙 돌아가는 바깥을 쳐다보는 건 할 짓이 못 된다고 생각하며 지훈을 쳐다본 나이젤은 기둥에 매달린 걸 보고 괜히 타자고 했던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얼굴이 안 보여도 안괜찮아보였다. "죽어가던 것도 저 때문인데 감사해도 되는 건가요?" 나이젤은 토마토 주스를 따서 한 모금씩 입에 머금고 조금씩 삼키면서 느긋한 태도로 말했다. 그러다 드물게 감정적인(?) 모습을 보곤 살짝 놀랐던가? 약간의 안도감도 들어있었겠지. 평소엔 지훈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직접 보여주려는 것만 알 수 있었던 나이젤도 주목하고 있던 것에 힘입어 이번의 감정표출(?)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또 제가 정하는 거에요? 티켓 주인은 지훈 씨니까 지훈 씨가 원하는 쪽으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곤란하다는 반응이 돌아오면 잠시 고민하다 "대관람차라던가, 느긋하게 경치를 구경하기엔 좋을지도 몰라요." 같은 말을 했겠지.
569
지훈주
(B6zrR7IQFs )
Mask
2021-04-03 (파란날) 00:02:32
>>566 (길길길길)
570
지아주
(QqAmsti/5g )
Mask
2021-04-03 (파란날) 00:03:07
돌겠네 진짜 UGN선정 올해의 통수왕 드리겠습니다...
571
나이젤주
(fUhKc99MUE )
Mask
2021-04-03 (파란날) 00:03:08
저 지금 너무 오싹해서 참을 수가 없어요 진짜 너무 즐거운데 어떡하죠 어쩌면 이렇게 멋질수가
572
에릭주
(ZeOoS.jsAU )
Mask
2021-04-03 (파란날) 00:03:13
오늘이 가버렸다. 나이젤 준비하십쇼 (고고고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