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79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38 :: 1001

◆c9lNRrMzaQ

2021-03-29 01:05:51 - 2021-03-29 23:13:09

0 ◆c9lNRrMzaQ (AwRCcY362Y)

2021-03-29 (모두 수고..) 01:05:51

나는 영웅이 되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 소리, 나에 대한 칭찬을 늘여놓는 매스컴, 모두가 영웅이라 추켜세우는 박수. 나를 사랑하는 사람까지. 분명 행복해야 마땅할 삶이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영웅으로의 삶보다 과거의 그 삶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소시민다운 생각이었다. 소년은 나를 보며 말헀다. 이제 행복하지 않아?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나는 답했다. 모든 것을 가지긴 했지. 나 스스로를 빼고 말야. 소년은 그때서야 꺄르르 웃으며 날 바라봤다. 바-보. 그걸 이제 아셨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257 카사 - 에릭 (ZxAgfK9rU6)

2021-03-29 (모두 수고..) 02:43:18

침범벅 손은 바지에 닦아도 완전히 지워지지가 않는다. 침냄새난다. 드러븐 녀석.

"응! 편지 쓴거야!!"

복잡한 마음 어디갔냐 이것아.
이것봐라, 하고 당당하게 편지를 내밀어, 자랑하듯이 보여준다. 어린아이가 부모를 색칠한 그림 보여주 듯이 (둘 다 모르는 이야기지만 말이다).
참고로 편지는 침범벅이었던 오른손으로 꺼내 건넨 것이다. ....받지 않는 게 좋겠다.

"편지가 편해. 손 글씨 연습도 되고, 이 쪽도 좋아."

그리 말하며 코를 톡톡, 건드린다. 편지지의 냄새로 이것저것 알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일까?

"그래도 중동은 많이 멀긴 하니까, 생각하고 있긴 한데.... 너무 어려운 걸. 타자도 어렵고, 어떻게 보내는 지도 모르고..."

여기에다가 어떻게 하는 지 물어보았긴 했지만 말이야! 하고 편지를 마구 흔들어 보인다. 구겨지고 이젠 침도 묻여지고 혹사당한 편지지가 카사의 손에 위태롭게 팔랑거린다.

"도와줄꺼야?! 고마워!!!!! 보내는 사람? 할멈!"

당당하게 말하며 손목을 척, 내민다! ...외치고서 에릭을 멀뚱멀뚱 쳐다본다.
...다시 한번 물어봐주자.

258 가람주 (OOg5o6ySZc)

2021-03-29 (모두 수고..) 02:43:37

>>255 무서워

259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2:43:37

(대충 흑나비 대사에 쓸데없이 원기옥 모았단 애옹)(다른 거는 원기옥 덜 모아야겠단 애옹)

260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2:44:20

카사 편지 보내면 주소란에 채워야 할 모든 공간을 할멈!으로 채워서 다 반송당하는데 반송당하는 걸 몰라서 자기 편지함에 자기가 보낸 편지만 수북하고 그런 거 아닐까

261 카사주 (ZxAgfK9rU6)

2021-03-29 (모두 수고..) 02:45:14

>>249 (원함) (필요함) (사망)
>>253 일 리 있 다
>>254 약간 모자른 댕댕 얀가람 최에에에고!!! (손 잡고 빙글빙글
>>256 (행목한 미소로 승천)

262 카사주 (ZxAgfK9rU6)

2021-03-29 (모두 수고..) 02:46:28

>>255 이런 싸함.... 좋아한다....
>>260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할멈의 교육을 믿겠다는 말)

263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2:47:06

>>256 가지는 사랑의 얀데레... 감금파 동지시군요(?)
가지고, 다른 사람 대신에 부수기도 하고, 살고 죽을 모든 권리를 빼앗고, 단둘이 한 세계에 갇혀 살아가는 것... 최고...

264 진석주 (khdgROdCuU)

2021-03-29 (모두 수고..) 02:47:17

현재 고민중인 것

무엇을 던질 것인가 - 돌팔매질을 벗어나서

1.단검 - 겉멋과 살상력. 다만 겹칠 우려도 있고, 아무래도 재보급이 힘들듯.
2.동전 - 이쪽은 무기 자체의 살상력 대신 겉멋과 보급에서 플러스. 다만 진짜 화폐로는 못 하고 오락실 동전 같은게 될듯.
3.침, 표창 등 암기 - 단검과 비슷함. 다만 겹칠 우려는 약간 적음.
4.구체 - 투포환 내지는 수류탄st 비주얼. 충격 위주의 무기인데다 형태도 던지기 좋을 듯.
5.그 외 - 아이디어가 필요함

265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2:47:19

>>244 에미리는.....흑나비땐 고스로리 의상을 즐겨입는다.....🤦‍♀️ (메모!)

>>249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쓰까쓰까~~!! 😎😎😎😎

266 에릭 - 카사 (0ka3KQKOfg)

2021-03-29 (모두 수고..) 02:48:15

" .......할멈? "

어....카사의 할머니가 중동에 있구나.
뇌가 정지했다는 건 이런 느낌일까? 하지만 침으로 혹사당한 편지지를 차마 받을 수 없던 나는
침착하게 눈을 감았다 뜨면서..가디언칩을 꺼내 보여주었다.

" 이게 가디언칩인건 알지? .....잘 봐 카사. 이걸로 멀리 있는 사람과 빨리 연락할 수 있어 "

가령...
메리와 대화를 나눈 것을 보여주며

" 이런 식으로 빨리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거든. 가까이 있는 것 처럼 지낼 수 있는..아주 좋은거야 "

물론 대화 내용이
기생충이 목이 마를 때 하는 말은? 숙주나물..
피가 빨려 뒤지고 싶지 않으면 그딴 말장난 하지마라...같은 살벌한 내용이지만.
나는 당당하게 보여주었다.

" 할멈..말고.. 그 분의 본명이 있을거 아니니 카사야.."

267 가람주 (OOg5o6ySZc)

2021-03-29 (모두 수고..) 02:48:49

>>261 카사주를 2번이나 쥬겻다... 크흑
집착얀 카사도 최고오오오오!!!(마주잡고 뱅그르르)
>>256 (너무 좋아서 승천해버림

268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2:49:21

>>263 (대충 저렇게 써놓긴 했는데 실제 에미리는 흑나비st같은 가지는 사랑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소유되는 사랑을 좋아할 거란 애옹)

>>264 수류탄같은거 좋네요 😎 폭☆8은 예술이다!!!!!!!!

269 에릭주 (0ka3KQKOfg)

2021-03-29 (모두 수고..) 02:49:34

진석이는!!
하드보일드 하게 리볼버를 쏘면서, 도폭선 와이어로 마무리 !

270 카사주 (ZxAgfK9rU6)

2021-03-29 (모두 수고..) 02:50:10

>>264 키라 요시카게 팬픽에서 본 건데!!!! 가지고 있던 책이나 노트장을 찢어 만든 종이 비행기요!!!
이런건 평범해 보이는 데에서 오는 살상력이 좋음...

271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2:50:49

>>264 부 메 랑
은 아니더라도 뭔가 던지고 돌아오는 종류 멋질거같은데...
일단 수류탄 한표

>>268 (그 점도 비슷하단 애옹...)

272 가람주 (OOg5o6ySZc)

2021-03-29 (모두 수고..) 02:51:11

가람주.. 더놀고싶지만 출근앩옹이라 20000

273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2:51:12

>>270 오... 종이비행기...!

RC카!! (이미 투척의 영역이 아님)

274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2:51:20

>>271 (세 상 에)

275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2:51:29

>>272 (아쉽) 잘가용 >ㅇ<

276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2:52:13

가람주 안녕히 주무세요~~!! ٩(๑❛ᴗ❛๑)۶

아무튼간에 저런 얀데레st 모먼트는....스레에 절대로 나올 일이 없기 때문에 일단 풀어봤습니다 😎😎😎

277 에릭주 (0ka3KQKOfg)

2021-03-29 (모두 수고..) 02:54:34

잘자요 가람주!

278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2:55:18

나이젤도 사랑을 자각하면서 자기가 미지근하게 식힐 시간이 있어서 하드얀은... 오피셜로는 못 나올 거 같음...
저거는 좀 외부요인으로 뜨거운 사랑이 100% 주입되는 바람에 차가운 그릇이 깨져버리고 쾆장창 쏟아져나온 느낌. 미연시로 따지면 치트 쓰면 나오는 배드엔딩? 같은

279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2:56:10

(대충 이렇게 흑나비는 배드엔딩으로 땅땅이란 애옹)
>>278 치트쓰면 나오냐구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트파일 급구합니다 8282

280 카사 - 에릭 (ZxAgfK9rU6)

2021-03-29 (모두 수고..) 02:56:33

"응! 나 말이랑 글이랑 이것 저것 가르쳐 줬어! 가디언이 되라고 여기 보낸 것도 할멈이야!"

흐음, 잠시 고민하다, 아, 근데 진짜 가족은 따로 있어! 라고 덧붙인다. 이거 말하는게 아주 떡밥을 잘 깐다 꺄르르

에릭이 설명을 시작하자 주욱, 하고 고개를 내밀어 열심히 듣는다. 멀리 있는 사람과 빨리 연락은 알아! 라고 생각하며 에릭의 가디언 칩을 보는데...

"내용이 왜 이래"

카사의 생애 첫 츳코미. 에릭이 달성했다. 마침표도 없다. 드물게 정색을 하던 카사. 이내 결견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 XX같은 말 장난을 보내면 되는구나!!!"

순수하게, 악의는 전혀 없이 욕을 할수 있다는 게 이것인가. 아무리 얼굴을 찾아봐도 깨끗하고 맑은 눈만이 되돌아본다.
완전히 알겠어! 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본명! 있지! 「아브엘라」야! 나이 많이 먹어서 난 그냥 할멈이라 부르지만!"

그렇게 말하는 거보니 약간 할멈이 생각나네! 하하! 하면서 쇄기를 박는 카사. 방금 한 말의 파급력도 모르는 채 해맑게 웃는다.
그녀를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다!

좋아 카사주는 이제 기대한다.

281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2:56:57

카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장난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2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2:57:01

나이젤주도 기대합니다. (착석)

283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2:57:13

에미리주도 기대합니다. (착석!)

284 카사주 (ZxAgfK9rU6)

2021-03-29 (모두 수고..) 02:58:33

>>267 (빙그르르르르ㅡㄹ)
>>272 잘자!! 좋은 꿈 꿔!!!!
>>278 (좋아서 벌러덩)

카사는... 얀데레가 아니어도 실제 '사랑해'가 무거워서... 흠..

285 카사주 (ZxAgfK9rU6)

2021-03-29 (모두 수고..) 02:59:40

카사의 정색을 달성해낸 에릭의 가디언 넷 기록...

286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2:59:49

에미리 특) 의외로 연애하면 데레미리됨 메가데레미리임

287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3:00:25

>>285 숙주나물의 효과는 정말 컸습니다 🤦‍♀️ (두둥!)

288 카사주 (ZxAgfK9rU6)

2021-03-29 (모두 수고..) 03:00:33

>>286 (보고픔) (야마모토에게 데레미...

289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3:00:46

숙주 나 물...

290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3:01:40

>>288 (사실 데레미리는 >>198로 이미 풀었단 애옹)(야마모토한텐 진짜 츤미리 말고 다른게 나오긴 할까 싶단 애옹)

291 카사주 (ZxAgfK9rU6)

2021-03-29 (모두 수고..) 03:04:05

>>290 (갑자기 눈물이.............광광광광)

292 ◆c9lNRrMzaQ (AwRCcY362Y)

2021-03-29 (모두 수고..) 03:05:19

" 있지. 난 말야 이 사태가 진정되면 여행을 가보고 싶어. 우리 나라의 여러 명소들을 찾아가고, 여러 장소들을 되돌아보고 꼭 여기로 다시 돌아오는 거야. 찬영아. 너도 같이 할 거지? "
" 겨우 그런 것만 하려고? 네가 바란다면 세계 어느 곳이라도 데려다 줄게. 내가 약속할게. "

293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3:05:49

>>292 상대는 누구인가요

294 ◆c9lNRrMzaQ (AwRCcY362Y)

2021-03-29 (모두 수고..) 03:06:40

뒤졌어요

295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3:07:14

>>294 연애 같은 건 바라지 않으니까 찬영님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요

296 카사주 (ZxAgfK9rU6)

2021-03-29 (모두 수고..) 03:07:18

>>292 >>29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97 에릭 - 카사 (0ka3KQKOfg)

2021-03-29 (모두 수고..) 03:07:41


말과 글을 알려준 가디언이라, 카사에겐 소중한 존재구나...

에릭은 카사와 눈을 마주보면서 말을 들어갔다.
내용이 왜 이러냐는 츳코미에도 그저 재밌는 반응에 웃어버리고,
xx같은 말 장난을 보내면 되냐는 말에도 웃으면서 고갤 저어댔다.

왜냐면 그것은 전부, 하나의 순수로 느낄 수 있었으니까.
에릭 하르트만에게 있어서, 카사는 모르는 것이 많은 아이였다.
학생이 아이의 무례함을 웃어넘길 수 있는 것은 순수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무지 때문이다.
카사의 행동 역시 에릭에게 웃어넘길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만약..가정을 해보자.
자신보다 어린 아이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너무나 쉽게 가지고 있다면?
가령, 비싼 아파트. 억 소리가 나는 재산. 혹은..가족.

에릭이 억지로 쓴 가면에 쩌적 ㅡ 하고 금이 갔다.

왜?
자신에겐 싸늘한 시선과 함께 비수와 같은 말로 '재능이 없다' 라고 단정지어버린 그 사람이
왜?

아아 그렇구나.
역시 재능이 있는 아이는 출발선 부터 다르구나? 훨씬 많이 배웠겠지.
왜냐면 넌 반짝거리고..빠르고... 메리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큼 재능이 있으니까.
그래, 재능이 있으면 대우를 받는게 당연하지.
그런데 난 그게 없어서... 네 '할멈'에게 무시 당했거든...그러니까.

" 카사..... "

음영이 낀 에릭의 얼굴에..곧 다시 미소가 피어졌다.

" 메리와..만나서 다시 이야기해보지 않을래? 분명..친해질꺼야 ... 카사의 가디언칩 번호도..메리에게 알려줬으니까... "

내가 아주 약간의 심술을 부려서.
아브엘라 당신이 아끼는 재능의 원석이 어떻게 되어버려도.
내 잘못은 아니야.

298 진석주 (khdgROdCuU)

2021-03-29 (모두 수고..) 03:07:43

총기... 리볼버같이 좀 뚫려있는 총기를 써보면 되려나...

299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3:07:44

진짜 요이치.....그는 빛인가? 어떻게 인성킹 시절 4가지밥말아먹은 에미리(situplay>1596247760>934)의 마음을 사로잡아 데레미리로 만들어 버릴수가?????? 다른 남친들한테도 4가지밥말아먹었을텐데 카마타는 진짜 전설이다......각성자였으면 동물길들이기왕 됐을게 분명함....🤦‍♀️

>>292 (대충 상대가 누군지 궁금하단 앩옹)

300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3:08:01

>>294 (대충....슬픈 개구리짤.....)

301 ◆c9lNRrMzaQ (AwRCcY362Y)

2021-03-29 (모두 수고..) 03:10:09

아브엘라 : (나는 재능이 아직 필 때가 아니라고 했지 없다곤 안 했어 이자식아)

302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3:10:29

재능(언젠간 핌)

303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3:10:55

에릭(사악함)

304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3:11:12

아이고에릭아....아이고에릭아....🤦‍♀️🤦‍♀️🤦‍♀️🤦‍♀️🤦‍♀️

305 ◆c9lNRrMzaQ (AwRCcY362Y)

2021-03-29 (모두 수고..) 03:12:21

참치 기준 재능 개화 : 난 재능도 없고 뭐도 없고..
를 지켜보는 헌터들 : 저 새끼들 목 따고싶다 하.....

306 나이젤주 (Vs2q/LP9dI)

2021-03-29 (모두 수고..) 03:12:45

레스캐(재능 SS): 재능이 없어용ㅠㅠ

307 에미리주 (hrXC5oxJ0g)

2021-03-29 (모두 수고..) 03:13:10

(대충 ㅋㅋㄹㅃㅃ 하는 레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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