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752> [크로스오버/무림비사/영웅서가/육성] 영무도하가 - 6 :: 1001

◆c9lNRrMzaQ

2021-03-27 19:57:15 - 2021-03-28 13:22:03

0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19:57:15

문이 열렸다.
두 세계가 이어졌다.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두 세계의 사람들은 손을 뻗었다. 작은 문을 두고 두 사람의 손가락이 닿았다. 떨어졌다.
문 밖에서 둘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오색의 눈, 그와 비슷한 머리카락. 그러나 동양인의 외형을 하고 있는 사람.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한 사람.

세계는 일순 하나가 되었다.

영웅서가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무림비사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798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7:47

>>723 >>728 >>781

"아, 화현 씨. 오랜만이에요."

혼자 힘으로 넘어가지 못할 낭떠러지를 보고 곤란해하던 차 들리는 발소리, 경계하려 했지만 나타난 건 아는 얼굴이었다. 간단하게 아는 척을 하고, 판자를 그려내는 화현을 보고 신기한 표정을 한다. 이런 거였구나. 그러다 밟으면 부서질 것 같다는 말을 듣고, 판자에 의념을 불어넣어 강화한다.

"강하게 만드는 건 제 전문이에요."

튼튼하고 뻣뻣한 성질을 의념을 통해 강화하면, 사람 한 명씩 건너가는 것쯤은 어렵지 않게 된다. 두 명도 불가능한 건 아니겠지만 안전을 위해서.

#화현이가 구현한 판자를 강화! 너 먼저 가거라!

799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7:48

카사주 어서와요. 탱커가 생겼다..

80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8:12

>>775 어어억 레스가 넘모 많아서 못보고 지나친것;;
저 긴 레스를 보고간 나 넘모 대단하다; 저걸 어케 못봣지/



움찔.

금도영이 잠깐 멈칫거립니다.
기회입니다!

에미리는 빠르게 공격패턴을 분석합니다........

다음으로 나올 공격은....
어떻게든 피를 보려고 할겁니다! 접근을 조심하세요!

바다와 지훈은 동시에 목을 공격해들어갑니다!

"........."

금도영은 그것을 보더니 이를 악물곤 몸을 뒤집습니다!

파앙!

목을 노리던 검은 허공을 가르고, 청새치는 저 멀리 쏘아져갑니다.

그리고 금도영은 검을 허공에 띄우고는 앞으로 덤블링을 하며 지훈에게 쇄도해 들어가 다른 손으로 검을 잡아채곤.

지훈의 팔을 베어버립니다!

촤악 - !

다행히 잘려나가지는 않았습니다!
피가...검신에 저장됩니다...


인원, 인원이 부족합니다! 다음 레스에도 인원 부족이 해결되지 않으면 2페이즈가 최종 페이즈로 변환됩니다.

>>781
판자를 구현해냅니다!

.....근데 일단 이거를...어...가져다 놓을 수...있나?

>>782
침을 닦습니다.

으. 냄새...

호랑이는 천천히 움직여서 가람이 놓은 곶감을 먹습니다.

우물우물

고기를 먹지 않는 호랑이가 있다!?

그러더니 가람의 옆에 드러눕습니다.

마, 만져봐도..되겠죠?

>>783
통과합니다....

화현과 나이젤과 마주칩니다.

801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8:31

지원이 지원하러 지원 왔다

802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8:53

환원 쓸게용ㅋㅋㅠ.....

803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9:24

어엉?!
저게 최종 관문인가봐요.

804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9:37

" ! 당신이..."

그 절강대협?
..누군가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이내
어서 가라는 말을 듣자마자 소녀를 향해 시선을 둔다.

영웅이 되어라..
이 꿈을 언제 품은지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나는 언제나 이 꿈을 바래왔다.
지금이 그 기회라면 지금껏 해온 노력이 지금을 위해서라면. 마땅히 영웅이 되어주겠다.

검을 세우고, 소녀를 공격하는 불량배중 한명을 향해 검을 내려친다

#망념을 10 쌓으며 의념발화 사용, 불량배들에게 내려찍기
//의념발화 = 한 순간 힘이 쎄지는 부스트

805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9:47

청천이 너는 또 왜 여기서 나와??
이렇게 나초 화초 청초 세명의 풀들이 모였다!! (아님)

80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9:56

바다도 괴수가 되어 딜찍누 들어갈 것 야호

80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0:27

>>787
"그래?"

백원은 고개를 갸웃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지나가는 농부와 같은 민초들일터인데.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되네. 후안."

그러더니 웃으며 포권을 취합니다.

"음. 그렇다면 사천에 음식점에 들려서 같이 밥을 먹고 헤어지지. 어떤가?"

>>798
강화합니다!

그런데 이걸...어...저기까지 닿게 해야...

808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0:47

절강머협! 땡중 좀 잡아줘요!

809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1:39

저게 가능하다고????

810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1:46

아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이야

811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1:49

카사 - 콩
바다 - 고지라
지훈 - 잠시 자리 가다듬기
하루 - 어그로 유지
에미리 - 환원으로 검의 피까지 뽑아내기 시도 바람

812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1:58

>>808 지원: 아 ㅋㅋ 쫄리는데요 ㅋㅋ

813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2:15

이미 앞에서 환각술이 쓰인 적이 있어서..,
혹시 모르니까 저는 이번턴에 주변 조사 한번 해볼게요!

81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2:42

>>804
뒤에서 나타난 에릭은 곧바로 불량배 하나의 머리를 찍어내립니다!

파아악!

피가 바닥에 뿌려지면서 한 명이 그대로 누워버립니다.

"가, 갑수 소협?"

소녀는 놀라서 에릭을 쳐다보고 불량배들은 곧바로 검을 휘두릅니다.

까앙 - !

검과 검이 부딫히고 에릭은 힘으로 밀어붙입니다.

"뭔 놈의 힘이....!"

그대로 밀려버린 그들. 에릭은 그 사이로 들어가 소녀와 등을 맞댑니다.

"어...어떻게..."

소녀는 벙찐 얼굴로 에릭을 쳐다봅니다.

815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2:50

하루가 지훈이 치료 들어갈까요?

816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2:53

후식을 먹고 본 식사로 날 먹으려는.. 까지 생각하지만 옆에 와서 드러눕는걸 보니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다행이다..
근데 이거 이렇게 누웠다는건 만져달라는 것 아닐까요. 아 ㅋㅋ 못참지 이건 ㅋㅋ

#짱큰빅냥이 와랄랄랄 쓰다듬는다아아아아

817 카사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2:55

으아아아아
내가 처음부터 있었나?!?! 잘 모르겠다!!! 정신차려보니 이상한 아저씨가 있다!!!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크르르르...."

이를 드러내고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어이 할범!!! 그 정도 나이 먹고 이 정도밖에 안되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어?! 약해빠져가지군!"

도발도 아니고 진심으로 걱정어린 투가 되어버렸지만, 뭐...

#의념기를 사용! 파티 인원들에서 선방으로 뛰어듭니다. 일단 시선을 끌자! 탱커 드디어 왔슴다 으아아아

818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18

인원 부족을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NPC 데이터를 불러온다)

81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19

>>809 지금 신체능력 향상상태!

820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20

치료해주시면 바로 다시 공격 들어갈게요!

821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23

"좋지. 비싼거 사줘. 오리."
그러자 후안은 뻔뻔한 가격표를 내민다.

"시간만 있었으면 여기서 검술도 배우고 여러가지 기술도 배워보고 싶었는데. 하다못해 제대로 된 검술 시범이라도."
후안은 한숨을 내쉬며 아쉬워 했다.

# 밥 먹으러 가자 사천 밥

822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25

>>815 제가 지훈이 팔 재생 들어갈거에용

823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41

>>818 유찬영씨!!(?)

824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04

>>822 에미리는 환원으로 피 저장 돌리는거 부탁드려용..!

825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10

"일단... 판자를... 밀어서..."

구현된 판자를 밀어서 바위..에 닿도록 해본다. 제대로 되려나... 안되면 패스 해야겠지만...

현재 보물 : 500GP, 뇌류초 1개

#판자를 밀어서 반대편 바위에 걸치도록 합니다

826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26

흠... 그러고보니까 절벽이 환각일 가능성은 생각을 안해봤네...
설마 여기서 환각? 일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혹시혹시.

827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26

환원은 재생기라 피 저장 못 돌려요(ㅠ)

82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42

>>816
가람은 조심스럽게 호랑이의 털을 쓰다듬습니다.

...

거칠면서 부드럽군요! 그루밍의 고수인것 같습니다.

앞발을 만지려고 하니 호랑이가 크릉! 하고 불쾌감을 표시하는군요..
일단 앞발은 안만지는거로...

또 어딜 만져볼까요?

...어? 뭔가 분쟁조장스레에 끌려갈 것 같은데.

829 서진석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57

"감사합니다, 어르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지만, 아직 그의 얼굴에 드리워진 그늘이 마음에 걸렸다.

"헌데, 절정고수에게도 고심하는 바는 있으신가봅니다. 제가 주제넘게 말씀드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감히 걱정이 된다는 듯 말하지만, 또 굳이 자기가 이런걸 얘기해봤자 도움도 안될텐데 하는 생각 반으로 이야기를 꺼냈다.

#마저 대화!

830 카사주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58

다들 안녕이야!! 이정도면 되나? 의념기 쓰면서 도발하면서 공격해야 하나?? (정신없

831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5:00

(슬픔

832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5:05

팔 원래대로 되돌리면서 피 채워진것도 저절로 빠이하는게 환원임

833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5:32

# 김캡을 방해합니다.

834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5:41

(대충....아마 그러지 않을까 싶단 애옹...)

835 카사주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5:56

나도호랑이만질래나도호랑이만질래ㅠ

836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6:25

관문을 넘어가니 보이는 곳은 낭떠러지와 두 명의 사람.
한 명은 초면이지만 한 면은 구면. 청천은 꾸벅 고개를 숙여보인다.

"어, 화현 씨? 안녕하세요."

마침 둘이 저 낭떠러지를 건너기 위해 고민 중인 것 같다.

"이거, 건너라고 있는 거 맞는 걸까요?"

청천은 의념을 시력에 집중해 낭떠러지 쪽을 이리저리 살펴본다.

얻은 보물 : 500GP

#의념을 시력에 집중해 낭떠러지 건너편과 아래를 살펴봅니다!
이제보니 보물찾기는 망념계산 필요없으려나요...

83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7:03

>>821
"하하하."

원백은 웃으며 호탕하게 돈을 냅니다.

사천의 오리 고기를 먹습니다.

붉고 매운 양념과 쫀득하면서도 비린내 하나 없는 훈제된 오리고기.

제법, 먹을만 합니다!

"점소이! 여기 청주 하나 가져오게."

그리고 백원은 술을 시킵니다.

>>825
화현은 강력한 힘으로 판자를...

아 바람에 흔들리네요. 조준이 쉽지 않습니다.

838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7:12

(다들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많은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했는지 이해했냔 애옹)

839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7:13

육구...한번만..만지게 해줘.....
뭔가 모니터 뒤의 사람이 또 울부짖는거같지만 가람은 무시합니다

그나저나 아까 저쪽에 호랑이 조각상이 있었죠
HOXY...?

#뱃살..안되면 턱 긁어주면서 여기 주인이냐고 물어봅쉬다..

840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7:28

그러면 하루도 공격에 들어갈까요? 일단 손이 비게 되는 것 같은데..

841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7:49

영캡 어서오세요!

>>826 혹은 숨겨진 길이 있을지도 몰라요!

842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03

영캡 어서오세요

843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04

>>835 하하하하하하하!!!

844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16

온지는 꽤 됏어!

845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19

>>840 어그로를 끌거나 적의 상황을 오퍼레이팅 해주세용 적절한 공격기 없이 공격을 하는것은 효율이 안 좋아용!!

846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20

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847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28

>>800 >>807 >>825 >>836
판자는 알맞은 위치에 자동으로 구현된 게 아니었던 건가?!
일단 지금 힘으로 얠 들어서 반대편까지 닿게 하는 건 가능할지... 한 번 시도해볼까요?

3500GP#일단 판자를 들 수 있는지 끝부분을 들어봅니다.

848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28

에미리가 회복시켜주는 거니까 하루는 공격이나 시선 분산하는 것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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