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752> [크로스오버/무림비사/영웅서가/육성] 영무도하가 - 6 :: 1001

◆c9lNRrMzaQ

2021-03-27 19:57:15 - 2021-03-28 13:22:03

0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19:57:15

문이 열렸다.
두 세계가 이어졌다.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두 세계의 사람들은 손을 뻗었다. 작은 문을 두고 두 사람의 손가락이 닿았다. 떨어졌다.
문 밖에서 둘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오색의 눈, 그와 비슷한 머리카락. 그러나 동양인의 외형을 하고 있는 사람.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한 사람.

세계는 일순 하나가 되었다.

영웅서가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무림비사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1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19:57:21

랜딩

2 하루주 (zeDpagM.R2)

2021-03-27 (파란날) 19:57:55

잠깐 사이에 펑이라니

3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19:58:38

어 왜 ㄱㄹ림???

4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19:58:47

흔한 일이죠

5 바다 - 하란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19:58:51

" 용 애호가.... 일단 그렇게 전해둘게요! "

토끼모자를 꾹 눌러쓰는 모습이 방금 전과는 너무 다르지 않은가. 바다는 웃음기를 참아가며 가디언넷에 자신의 근황을 올렸다.

[ (사진) 납치당한거 아니에요! 그냥 용 애호가시래요! ]
ㄴ 그게 납치 아님?
ㄴㄴ 애호가한테 납치당한거면 더 큰일 아님?
ㄴㄴㄴ 님 이제 뿔 기념품으로 잘리는거임?
ㄴ 애호가...납치혼.....
ㄴㄴ 이세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ㄴㄴㄴ 무야호

대충 사람들은 바다의 무사함을 인지하고 그에 따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으니 무장한 선도부원들이 단체로 몰려와서 필드레이드를 할 일은 없어졌다. 메테타시!

" 어음, 그런데 용을 만나서 기쁜데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외모기인적인 판단이긴 한데 혹시 불속성이시고 그러신가요? "

왜냐면 바다는 보이는데로 물 속성이 맞았음으로, 눈 앞에 지배력으로 물을 둥둥 떠올리기 시작했다.

6 가람주 (jNi5G9.u72)

2021-03-27 (파란날) 19:59:56

벌써 6이라꼬..?

7 지아주 (kD4qqmDFek)

2021-03-27 (파란날) 20:01:05

윤지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안으면_어떤_향이_나는가
감귤류의 산뜻한 향, 민트계열의 쾌청한 향.

사실_자캐의_본체는
사실 자케의 본체는... 중앙에서 좌측 서른두번째 머리카락이다(헛소리임)

한_명을_되살릴_수_있다면_자캐의_선택
진짜 진단뒤에 사람있어요?

8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01:35

situplay>1596247736>984 뭐야 알려줘요
고양이는 좀 오만해도 됩니다. 고양이님이 그러시겠다는데!
그런가... 친구집착광공 루트는 좀 보고싶다. (최악의 상황을 좋아하는 타입)
중립이구나. 하긴 질서에 그렇게 얽매이는 느낌은 아니고 전투광 속성도 있으니깐 그런가...?

situplay>1596247736>985 울 때 표정을 알려주면 울리는 게 국룰이지... 울리고 싶다(감전사)
아... 안타깝게도... 탈모입니다. (그거 아님)

하루주 지아주 어서와용~ 너무 오래자면 오히려 피곤하지 않나요?

9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03:05

>>7 시원한 냄새 날 것 같은 인상인데 사실이었군요!
혹시 그 머리카락은 바보털?
지우야... 지우야... (고장난 레코드 됨)

10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05:20

지아의 바보털은 사실 본체였던 건가..!

>>8 (대충 알려드렸다는 내용)
고양이는 킹정하긴 합니다 인간은 집사고 고양이는 고양이...!
뭐 그런 것도 있지만 비설 내용 때문에...자세한 건 나중에 ㅎㅎㅎ

11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05:39

>>7 지우 살리기(대신 지금 친구중 하나가 죽음) vs 안하기

12 지아주 (kD4qqmDFek)

2021-03-27 (파란날) 20:06:49

>>11 지금의 지아는 후자

13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07:42

>>11 으아아아아아아아

14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08:10

>>12 마도일본여행전 지아는?

15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08:16

>>12 혹시...혹시혹시혹시...마음다잡기전임연...안이...지우잃어서괴로워하고잇을대면전자였나용

16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09:07

>>12 앗........
강해졌구나 지아야

17 후안주 (5xKvHTFXFU)

2021-03-27 (파란날) 20:09:32

>>13
iDespacito!

18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09:44

>>10 ㅇ<-<
궁...금...해...

19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10:22

내일은 영무도하가 진행을 하고 오늘은 영웅서가 9시부터 시작!

20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10:58

>>17 끼에로 레스삐라르 뚜 꾸에죠 데스빠시또

21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11:17

과로로 쓰러진 사람이 진행을 하러고 할 때에는 동맹휴학도 캡틴의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인미다

22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11:34

비오는 한강이 아름답네용 홍

23 지아주 (kD4qqmDFek)

2021-03-27 (파란날) 20:12:15

>>14-15 ......^^

그뿐만 아니라 실제 진행방향도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24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13:43

참치 진행방향도 모르는 캡틴이 있다?

25 후안주 (5xKvHTFXFU)

2021-03-27 (파란날) 20:13:44

>>22
김캡이
초고층 빌딩에서 우매한 서민들을 내려다 보며
와인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연상되는군요

26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14:24

>>24 앗시 들킴;;;
>>25 헉 제 꿈인데(아님

27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14:26

하...
에릭주랑 성현주가 진행하면 어쩔 수 없는데 진행 보이콧하고 싶다
캡틴... 내가 진짜 미치는 꼴 보고 싶어?

28 하란 - 바다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0:14:38

뭘 꼼지락거리는 것이 분명 뭔가를 하는 것 같다. 그렇게 전해둔다고 했으니 분명 그런 걸 하고 것일 텐데. 전음입밀이라도 보내는 건지. 그녀는 알 도리가 없었다. 아무튼 두 세계가 파탄나진 않을테니 그건 다행이라.

그녀는 속성을 물어보며 자신의 속성 또한 드러내는 바다를 위해서, 얌전히 손끝으로 불을 피워올리며 말한다.

"보이는대로, 나는 불과 친하다. 열기도 마찬가지고."

터럭이 명함과도 같으니 이 얼마나 편리한 것인가. 그러한 법칙은 의념계에서도 통용되는 모양이다. 그녀는 주저하면서 그 뒤에 말을 붙였다.

"그리고 나는 정확히 하자면 용이 아니다. 나는 너와 달리 온전한 사람으로 태어났고, 지금의 경지에 다다랐으되 아직 용문을 넘지 못하였으니.. 교룡, 이무기인 셈이지."

그녀는 스스로 말하면서도 크게 놀랐다. 동굴 속에서 교룡비급을 얻고 교룡이나 용을 신처럼 떠받들기를 십몇년, 그랬던 자신이 타인에게 스스로를 교룡이라고 칭하는 이 상황이 매우 이질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직접 입으로 말하니 나도 당황스럽군. 사람으로 태어나서 교룡이 되다니."

물론 그녀도 관련된 개인사를 말하는 데 주저하는 일이 없었다.

29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14:43

캡내미꼴 ㄷㄷㄷㅈ

ㄷㄷㄷㄷ

30 지아주 (kD4qqmDFek)

2021-03-27 (파란날) 20:14:45

>>24 (대충 뿌슝빠슝뿌슝 브금)

31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15:43

진행인가........

32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16:16

if 썰... 같은걸 풀까 했는데
크오어장에서 풀만한 건 아니네(무림비사주:그뭔씹)
진단이나 한 번 더 해야징

33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16:21

과로특)사망률 높음

영캡은 제발 쉬세용....저야 사고라지만 님은...

34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16:43

>>32 엌ㅋㅋㅋㅋㅋㅋㅋㅋ

35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16:43

너가 미쳐도 진행은 굴러간다.
아ㅋㅋㅋㅋ신입은 진행하고 싶다고!

36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17:20

두 럅 다

37 화현주 (xT8ZFB22YU)

2021-03-27 (파란날) 20:17:51

헉... 일상 아직 못 끊냈는데!!!! 젠장~~

38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17:57

그러면 신입참치분들은 진행 시켜요
사람 적으면 처리 완전 빠르던데... (새벽의 기억)

39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19:28

그래도 어장은 굴러간다-

40 후안주 (5xKvHTFXFU)

2021-03-27 (파란날) 20:20:12

시트낸지 2주일 이내의 신입만 진행합시다


후안이도 넣고요

41 에릭주 (5.3EJHqucs)

2021-03-27 (파란날) 20:20:13

캡틴 과로 방지를 위한 신입 한정 진행 찬성

42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21:04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참여해야죠. 진행 하겠다는 사람이랑 참여하겠단 사람 있는데 막을순 없고...
저는 되도록 안하고 싶음.

43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21:29

아니 근데 성현주가 진행하면 >>41당신이랑 나도 끌려가잖아
파티...아이가...

44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21:32

레이드 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알러드립니당

레이드 할 때 개별로 쓰면
전 레스 올라온 순서대로 처리하는 사람인지라 서포터가 다 맞고 전투불능인데 워리어가 방어한다 선언하는 상황을 막기위해

전부 합의하셔서 레스를 올리시고 공대장 맡으신 분이 레스들을 한 레스에 통합해서 순서를 배치힌 다음 올려주세용

45 바다 - 하란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21:47

" 와아 역시! "

손가락 끝에서 일렁이는 불꽃을 보자 바다는 손뼉을 한 번 치며 좋아했다.

" 이무기? "

바다는 침착하게 하란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람을 교룡으로 만든다는 방법은 과연 어떤 방법인걸까. 그러자 갑자기 어떤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 사실 저도 완전히 용은 아니니까.. 그, 언니, 아니, 대협? 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인간에서 교룡으로 되신건가요? 등용문은 어떤것인가요? "

어쩌면 반룡이 용이 될지도 모르는 방법이.

46 에릭주 (5.3EJHqucs)

2021-03-27 (파란날) 20:22:09

>>43 동아리나 다른 걸 하면 가능

47 하루주 (lakK/DA74.)

2021-03-27 (파란날) 20:24:01

내일 레이드를 생각하면 망념 쌓는게 고민스럽긴 하죠.

48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24:09

지훈주는 그냥 다이스로 정하겠슴다

.dice 1 2. = 1
진행 참여
1. 한다
2. 안 한다

49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24:42

>>44에 따라 공대장을 뽑아야 합니다.
공대장 경력 있는 사람, 공대 참여 경력 있는 사람 나오세요!!

50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24:49

김캡진행은 망념처리 안할건데

51 지아주 (kD4qqmDFek)

2021-03-27 (파란날) 20:24:49

저어는...참여한다해도 사탕만 지운선배 드리고 쉴 예정이라...

52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24:57

저는 바다주를 추천합니다

53 화현주 (xT8ZFB22YU)

2021-03-27 (파란날) 20:25:04

저는 의뢰중이니 바다주, 찬혁주가 진행 불참! 하면 저도 자동으로 불참!

54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26:18

저도 진행할 때 님들 망념 0에서 시작할건데

55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26:45

망념 초기화 ㄷㄷ

56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27:44

>>53 찬혁주만 오면 된다!!

57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28:54

#망념정산 21 - 36강찬혁 = 0

58 가람주 (jNi5G9.u72)

2021-03-27 (파란날) 20:29:44

(흥미진진)

59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30:25

>>52 무리에용 🥲

60 성현주 (c65qyHcyAk)

2021-03-27 (파란날) 20:30:31

1시간만 자야지 = 최소 2시간 이상 자야함

61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32:49

>>59 (대충 공머장 콘)

62 가람주 (jNi5G9.u72)

2021-03-27 (파란날) 20:32:51

정리는 탱/딜/서폿으로 나눠서 정리하는게 편하겠네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요!

63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33:01

어서오세요 성현주!

64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33:19

공머장 추대 ㄷㄷ

65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33:35

성 하~

>>61 당신이 한다 공대장

66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35:12

>>65 저 스타할때도 마린 어택땅한 사람인데

67 가람주 (jNi5G9.u72)

2021-03-27 (파란날) 20:35:16

전통적으로 공머장은 지원자가 없을시 참가자들이 다이스를 굴려서 제일 낮게나온사람이 했다(아님)

68 화현주 (xT8ZFB22YU)

2021-03-27 (파란날) 20:35:29

앗.. 그런데 진행은 여기서 하나요? 아니면 본스레에서 하나요?

69 하란 - 바다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0:36:20

"내 이름은 미사 하란이다. 편한 대로 부르거라."

그러고보니 아직 통성명도 하지 않았었구나.

"어쩌다 교룡이 되었나? 어렵군...나도 처음부터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지금까지 겪었던 일을 어떻게 추려야 할까. 그녀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어두운 눈이 천천히 움직거린다.

"우연찮게 얻은 비급을 익혔다. 처음에는 그저 교룡을 흉내내는 무공이라고 생각했었지."
"하지만 수련을 거듭하고 성취가 높아질수록 터럭 색이 변하고, 눈의 색이 변하고, 불바다 속을 걸어도 눈 하나 깜짝 않게 되더니....."
"지금에 와선 이렇게 뿔과 비늘까지 돋아났구나."

이 세계의 초커 여러 겹을 쓰고 있는 것처럼 두르고 있는, 목의 천을 걷어내자 그곳에는 붉은 비늘 또한 있었다.

"나는 본래 교룡과 용을 숭배하던 자였거늘, 이제는 내가 교룡이 되고 또 용이 되려 하니 여러모로 혼란스럽다."
"승천하여 용이 되기 위한 마지막 시험, 등용문만 통과하면 이 나도 용이 되는 것이지."

자신의 말을 한바탕 늘어놓은 그녀는 다시 생각해보니 의아함을 느꼈다. 완전한 용이 아니라니.

"너는 모친께서 용이시라 하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너는 용생자, 곧 날 때부터 용인 것이 아니구?"

70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37:49

가람주가 레이드에 참여하는 동시에 공대장을 맡아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날조)

71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37:53

마린어택땅은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들도 자주 쓰던 전략

72 하루주 (jEg7u2.MdU)

2021-03-27 (파란날) 20:38:05

와 망념 0!

그래서 데장님은 누구시져

73 가람주 (jNi5G9.u72)

2021-03-27 (파란날) 20:38:22

(가람주의 흔적이 남아있다)
(이미 도망친 듯 하다)

74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38:34

언제나 본진행은 본진에서 하는 것

75 성현주 (c65qyHcyAk)

2021-03-27 (파란날) 20:38:35

>>70
신입 괴롭히기 ㄷㄷㄷㄷ

76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38:52

>>71 하지만 산개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다면 어떨까

77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39:14

>>76 마린 짱셈 ㅋㅋㄹㅃㅃ

78 이름 없음 (oL6ccDFprc)

2021-03-27 (파란날) 20:39:22

바람 미쳤네용!

바람소리 들으니 내일 벚꽃 작살나있겠구마.

79 가람주 (jNi5G9.u72)

2021-03-27 (파란날) 20:39:34

우엥 캡틴 고인물이 뉴비 괴롭혀요

80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39:39

히익

81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39:40

>>72 하루주 대장 해주신다구요? 감사합니다 데장님
>>73 저 자를 잡아서 부캡으로 임명해라!!!
>>75 네? 대장 하시고 싶으시다구여?

82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40:11

짐행하면 관음해야징

83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40:38

도망치는 자 부캡이 되리

84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40:52

>>77 ?????
>>78 지금 비가 너무 세서 나갈지 말지 고민중
비 그칠 때까지 기다리는 것만 3시간째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접어야 하나 아니면 가야하나
>>79 ㅔ

85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41:59

오늘 진행을 너희가 안할 수 없는 약점이 있다.
학원도에 레베카 순회라이브 떴음

86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0:42:48

이건 영캡 판정승각이다

87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42:49

레베카고 나발이고 중독으로 쓰러지기 전에 고블린 잡아야한다고ㅋㅋ아

88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0:43:03

소림사 담당일진 레베카!

89 바다 - 하란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43:19

" 저는 연바다라고 해요! 16살에 청월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하란언니! "

언니 맞겠지? 일단 보아서 잘생겼으면 언니라는 유구한 대한의 전통에 따라 하란의 호칭은 언니로 고정되었다.

" 터럭... "

심상치 않은 어휘에 신기해하다 천 안쪽의 비늘을 보면 다시금 눈을 동그랗게 뜰 수 밖에 없었다. 용의 비늘... 바다는 지금 물 속에 들어간다고 해서 숨을 쉴 수 있는것은 아니기에 하란의 변화를 동경할 수 밖에 없었다.

" 그래도 반은 인간이니까요. 용의 모습을 취할 수 있는것도, 피의 힘을 억지로 끌어올려야 가능한 편법같은거고, 용이라면 으레 있어야 할 여의주나 드레곤하트도 없으니까 지금은 용보다는 뿔달린 사람에 더 가까워요. "

용생자라. 참 듣기 좋은 말이지만 바다가 물려받은 용혈은 극히 일부일 뿐이고 권능도 미약하디 미약해 조그마한 양의 물을 다룰 수 밖에 없다.

" 그래서 언니가 어떻게 교룡이 됐는지 알고, 그 방법을 저도 따라가면 진짜 용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요. "

90 가람주 (jNi5G9.u72)

2021-03-27 (파란날) 20:43:20

가람주는... 애기참치할래... 참여그런거몰라....
저녁먹고오겠심다★

91 성현주 (c65qyHcyAk)

2021-03-27 (파란날) 20:43:25

뒤에서 레베카가 노래 불러서 ost 깔아주면 전투력 50배업 ㄷㄷㄷㄷ

92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43:32

나발이라고 하기에는 눈으로만 봐도 매력 2증가가 작은 수치는 아닐텐데?

93 화현주 (xT8ZFB22YU)

2021-03-27 (파란날) 20:43:38

레베카 순회 라이브가 떠도 게이트 안이라 못 봐!!! 슬퍼!!!

94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44:04

>>92 (게이트 들어가서 못 봄...)

95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44:10

>>85 아 저 게이트인데 타임

96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44:21

진행 기준으로 사흘 뒤에 시작인데 ㅋㅋㄹㅃㅃㅃ

97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44:44

>>90 (칫
다녀오세요~

98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44:53

사람에게 목표를 제공하는 것은 각성의 시발탄이 된다.

99 화현주 (xT8ZFB22YU)

2021-03-27 (파란날) 20:45:03

사흘안에 게이트 클로징 가능? 가능? 망념 때문에 후퇴하면 쌉가능

100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45:1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안에 클로징 할 거라고 아 ㅋㅋㅋㅋㅋㅋ

101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45:35

깐다 히어로모먼트 깐다

102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45:52

저격수 발견하자마자 일섬 갈기고 시작해야겠다

103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46:06

🤔
Eric... Seonghyeon... 할 수 있겠어요?

104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46:27

근데 게이트 넘 강한 게이트다ㅡ...... 슬프다...

105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47:24

지금 지훈주가 있는게 100짜리 인형하고 90짜리 중화제하고 50짜리 중화제였던가....

위키에 기재했어야 하는데

106 다림주 (oL6ccDFprc)

2021-03-27 (파란날) 20:47:36

매력매력...

107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48:06

중화제 기재안해서 까먹은 사람(2)

108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48:31

망념중화제 50짜리 이미 까먹은 사람

109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49:52

김캡을 웃기면 오늘 하루 망념증가량 25%만 올림

110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50:05

근데 지금 김캡 없거든

111 하루주 (3tsXfsdEnU)

2021-03-27 (파란날) 20:50:32

저게 바로 가불기..

112 에릭주 (5.3EJHqucs)

2021-03-27 (파란날) 20:50:54

남은 시간이..사흘....에...

113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51:15

@김캡
소나무가 삐지면?
칫솔ㅋㅋㅋ

114 에릭주 (5.3EJHqucs)

2021-03-27 (파란날) 20:51:43

근데 캡틴 정말 진지하게
수면제 복용후+과로로 혼절이에요
조금 쉴 타이밍이 필요해요

115 지지주 (4I6MCLe1Xk)

2021-03-27 (파란날) 20:52:00

김캡김캡 웃어주시면 다음부터 수련매크로 안 돌림

116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52:09

@김캡
아기 컴퓨터가 아빠를 부르는 말은?

Da-ta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7 하루주 (InAvXzb34.)

2021-03-27 (파란날) 20:52:38

하.하

제일 웃긴 바다주가 공대장으로

118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52:59

>>117 인정합니다.

119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53:10

@김캡

붉고 네모난데 못 먹는 것은?

벽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0:53:27

그래서 쉬었는데?

121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53:56

>>120 🤦‍♀️

122 지지주 (VXHGB6T/5I)

2021-03-27 (파란날) 20:54:13

🤔

123 에미리주 (G3f0vfJevY)

2021-03-27 (파란날) 20:54:39

(대충 아직도 현생으로 갈리고 있는 사람)
진행때도 드문드문 레스만 올릴 각이네요 하리주 답레는...본진행 끝나면 노트북으로 올라갑니다...🤦‍♀️🤦‍♀️🤦‍♀️

124 에릭주 (5.3EJHqucs)

2021-03-27 (파란날) 20:54:53

.....
....
...
..
.

나이젤주 (뜸들이기)

125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56:17

>>124 네 부캡틴!

126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56:25

@김캡

오리가 옳다고 인정하면??

덕수궁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 화현주 (xT8ZFB22YU)

2021-03-27 (파란날) 20:57:24

오리가 종이를 자르다가 스님이 되어버렸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오리는 중이라서

128 하루주 (vGzztM7dk.)

2021-03-27 (파란날) 20:57:26

참대장 바다주

129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57:31

레베카~~~ 돌아와 멘덜리로

130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57:36

@김캡

나방의 엄마는?

맘모스

🤣🤣🤣🤣🤣

131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58:31

@ㄱㅋ

배트남의 상징동물은?

박쥐

🤣🤣🤣🤣🤣🤣🤣🤣🤣

132 에릭주 (5.3EJHqucs)

2021-03-27 (파란날) 20:58:42

>>125
길고 긴 진행레스를 준비하십쇼.
오늘 고블린들을 전부 죽입니다.

133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0:58:48

이제 체통을 차리고 그만하겠습니다

134 이름 없음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0:58:57

>>132 속전속결이라 이말입니까...?

135 에릭주 (5.3EJHqucs)

2021-03-27 (파란날) 20:59:37

>>134 중독, 타임어택, 고블린 지휘관이 오기전에 최대한 많은 무리를 지워야 합니다.
주변을 살피면서 에릭에게 힐을 넣어주십쇼.
킹이 나오면 의념충격상을 계산 해주시구요

136 연바다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00:01

화현

"UGN에서 정보가 도착했 어요. 이야기형, 대립형, 전쟁형. 용이나 영주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네요... 저희에게 남은 시간은 거의 없으니까... 망념이;;; 빨리 행동 하는 편이 좋겠어요."

UGN에서 온 정보를 읊어준다. 그러면... 마을을 찾아야 하는데... 추적에 관련된 기술이 없으니;;; 하지만, 해야 해.
서포터를 믿어라! 내가 서포터니까 나 자신 만큼은 내가 믿어야지!
비가 오는 하늘. 해가 가려졌으니 어둑어둑하다. 사람이 사는 곳엔 항상 빛이 있다. 그리고 비가 오니까 온도도 낮고... 춥겠지? 불을 피우겠지? 그럼 연기.
또, 여긴 숲이고, 흙바닥이야. 흙이 젖었으니 질척할테고, 발자국이 남겠지. 그러면... 발자국이 향하는 곳 혹은 연기가 나는 곳이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아. ...아마도.

#흙바닥의 발자국과 하늘로 피어오르는 연기 등을 찾아 마을의 위치를 찾아봅니다.

강찬혁
# 나무에 높이높이 올라가서 근처에 마을이 있나 찾아봐요 #

연바다
화현의 정보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다가 바다도 마을이나 인공의 흔적을 찾아봅니다.

# 화현과 찬혁을 보조해서 마을 위치를 파악해보아요

137 에릭 하르트만 (5.3EJHqucs)

2021-03-27 (파란날) 21:00:08

아이언스킨, 의념을 통한 건강강화.
프랑켄슈타인 의뢰에서 니아씨를 대면했을 때 만큼이나 내 심장은 빠르게 뛰고 있었다.
몸을 휘젖는 철혈의 의념이, 또 차곡 차곡 쌓아지는 망념, 투쟁의 고동이, 고블린에게 당한 중독 덕분에 이어지는 고통이.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면서 내 머릿속을 휘젖는다.

" ㅡ! "

고블린 무리를 지휘하는 채찍놈이 죽은 이 순간이야 말로.
고블린의 수를 줄이기엔 가장 적기였다.
고블린의 수가 줄어드면, 자연스럽게 킹이 나오겠지...

나는 청월에서 배운 워리어의 행동강령 대로 움직였다.
가슴은 뜨겁게 그리고 머리는 차갑게.

#망념을 5쌓아 의념발화 사용. 고블린 무리를 향해 횡베기
//지금 부터는 인형 안쓰고 직접 몸에 망념을 쌓겠습니다

138 하루주 (vGzztM7dk.)

2021-03-27 (파란날) 21:00:28

대장님 체통 차리신다

139 에릭주 (5.3EJHqucs)

2021-03-27 (파란날) 21:00:34

아 실수..우리집에 해야하는데...

140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01:16

아니 우리집 진행이라니 이런 뼈아픈 실수가

141 성현주 (c65qyHcyAk)

2021-03-27 (파란날) 21:01:31

같이 사는 집을 침범하는 사람들

142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02:18

미안합니다.. 집을 막 어지럽혀서 미안합니다 우결 종영 얼마 안 남았으니 잠깐만 버텨주세여

143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1:03:14

쉐어하우스 냉장고 털이범

144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1:0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03:33

바다주는 냉장고 털이범인가 설거지안해범인가

146 하란 - 바다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1:03:45

"두내곤하투라니, 알 수 없는 말을 하는구나 바다야. 아무튼."

연바다.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바다야, 너만 괜찮다면 내가 보았던 것을 네게도 보여주고 싶지만.. 그것은 어렵겠구나."
"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아하니 이미 익힌 무공이 있는 듯 한데, 나의 무공을 더하여 수련했다간 기혈이 크게 뒤틀릴 것이야."

둘 이상의 심법을 동시에 수련하는 것은 금기 중의 금기다. 기혈이 막히고 뒤틀려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그녀는 바다에게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차라리 나보다는 모친께 여쭤보거라. 적어도 나보단 너를 잘 아시지 않겠느냐?"

147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03:55

>>144 어느 조오크가 제일 마음에 드셨나요?

148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1:04:27

일단 웃엇다는게 중요한거 어닐카용?

149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1:05:07

불쌍한 모습에 억지웃음..

150 화현주 (xT8ZFB22YU)

2021-03-27 (파란날) 21:05:54

실소도 웃음입니다

151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1:06:53

이제 바다가 진행중에 어머니한테 연락해서 각성이벤트 띄우고 성장해서 용되는거 맞죠?

152 후안주 (T3IsN8n00Q)

2021-03-27 (파란날) 21:07:08

@김캡
현대인이 무림세계로 날아갔다.
그는 평소 동경했던 화산파를 찾아 화산파 검술을 보여 달라고 했고 화산파는 검술을 보였다.
그리고 곧 현대인이 한말에 길길히 뛰며 그를 호되게 쳤다 왜일까?

현대인 : 매화검법을 휘둘렀는데 매화향이 왜 안 나요? 가짜 아님?

153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1:07:36

@캡틴
캡틴캡틴캡틴캡틴 저 의념충격상 구할수잇서요?????

154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1:08:47

??? 날텐데

155 후안주 (T3IsN8n00Q)

2021-03-27 (파란날) 21:08:58

쓰고보니 재미가 없다...
미안하다...

156 바다 - 하란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09:01

" 이 세계의 용은 크게 두 종류가 있어요. 드래곤 하고 용! 드래곤은 심장에 내공?을 저장하고 스스로 내공을 만들어내는 장기가 존재하고 용은 아시다시피 여의주가 있는거죠. "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며 하란의 세상에 드래곤이라는 존재를 더해준다. 근데 사실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다 소설에서 배운 내용이라 사실무근일 확률이 99%. 하지만 하란언니가 이 지식을 가지고 혼천이일도세로 가면 그게 거기서의 정사가 되는 법.

" 무공은 따로 배운 적이 없지만 아쉽네요... "

무협지를 보면 삼재심법 같은걸 배운 후에 아수라발발타마신머리뒤에헤일로가번쩍리오레이비심법 같은걸 추가로 배우지 않던가? 하지만 그건 소설에 불과하고 진정한 무림인의 말이 사실에 더 가까울 것이다.

" 어머니랑은, 음.... 사이가 별로 안 좋아서요. "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아니, 사이가 안 좋기 보다는 바다가 히르히스를 일방적으로(어쩌면 쌍방으로) 싫어했다.

157 후안주 (T3IsN8n00Q)

2021-03-27 (파란날) 21:09:32

>>155
??? 매화향이 나???

158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1:09:33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1:09:55

>>157 네 맞아워

160 후안주 (T3IsN8n00Q)

2021-03-27 (파란날) 21:10:00

>>154
구나
어쨌든 난다고???
난다도????

161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1:10:50

넹면

162 강찬혁 (sy7Uv0heIs)

2021-03-27 (파란날) 21:11:44

# 나무 위로 올라가 마을이 있나 둘러봅니다.#
강찬혁 망념 48 -> 12
연바다 12*3 = 36

163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12:07

찬혁주 컴 백 홈

164 화현주 (xT8ZFB22YU)

2021-03-27 (파란날) 21:12:36

찬혁주 진행은 본스레에서!!! 여긴 크오 스레니까 크오 관련만1

165 후안주 (T3IsN8n00Q)

2021-03-27 (파란날) 21:12:51

대신 재밌다고 느낀 짤 올림

166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13:06

쿵푸펜더 무협 맞는데용????

167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14:42

에블바디워스 쿵푸 파이팅

168 하리주 (ZClFa/es.M)

2021-03-27 (파란날) 21:15:20

>>123 진짜로 편하실때 주시면 됩니다 ٩( 'ω' )و
현생 힘내세요!

169 후안주 (T3IsN8n00Q)

2021-03-27 (파란날) 21:17:23

>>167
(대충 촤아앙 징 소리)

170 하란 - 바다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1:24:30

두내곤은 단전 대신 심장에 기를 모으는 용의 친척쯤 되는 것인가. 신기하군.

"아까 물을 만들지 않았느냐, 그게 무공이지 뭘. 기공술의 기초이자 기초인 삼재심법같이 단순한 무공이 아니고서는 무리다."

그리고 가정사에 대해서는...그녀가 알 것은 없겠지. 남의 가정사를 막 파는 것도 실례니.

"난 이만 돌아가도록 하마. 오래 서 있었더니 다리가 아프구나. 즐거운 대화였다."

계속 서 있었더니 다리가 쑤셔서, 더는 견디기 힘들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던지듯 말한다.

"너도 언젠간 용이 되겠지. 아니 그러한가."

/막레 부탁드려요!

171 바다 - 하란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31:36

" 으음... 언니 말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죠... "

무려 인간에서 교룡으로 올라온 대단한 이무기의 말이며, 자신보다 연배도 경험도 무력도 높은 상대가 하는 말이니 바다는 바로 수긍하고 무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 아! 미안해요! 제가 조금 더 신경썼어야 했는데. "

독특한 제질의 의족은 처음 그녀가 눈에 들어왔을 때 부터 인지하고 있었거늘, 대화하느라 정신이 팔려 까맣게 잊고 있었다. 잊을게 따로 있지..!

" 아... 고마워요. 하란언니도 저도 용이 되는 날에 다시 한 번 꼭 만나고 싶어요. 오늘 정말 즐거웠어요!! "

바다는 나름의 배려랍시고 하란에게 손을 붕붕 흔들며 기숙사를 향해 달려갔다. 그런데, 하란이가 이쪽 지리를 알던가...?

//막레입니다! 절뚝이 산속에 유기하고 도망가는 나쁜 바다는 나중에 천마님께 바치시면 됩니다. 즐거웠어요!!

172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1:39:22

수고하셨어용 sea주!!

173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43:24

C-

174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45:29

C-? 재수강도 못 하겠군!

175 후안주 (3hNJpU7oSw)

2021-03-27 (파란날) 21:45:55

Moon

176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46:40

에미리는 보건부실로 돌아갑니다.
오늘의 보건부는 꽤 바쁜 모습입니다. 성학생들이 아닌, 몇몇 무림인들도 앉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어허헝.. 팔이 잘렸다.. "
" 어허 뚝. 그만 우셔요. 팔 잘린 걸로 안 죽어요. "
" 하지만 내 무림 생은 끝나지 않았소.. "
" 팔이 떨어지면 다시 붙이면 되죠. "
" 그게 무슨 원시천존 천마 믿는 소리요. "

보건부생은 의념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무사의 팔을 고쳐줍니다.

" 자 됐죠? 다음. "

무사는 다시 달린 자신의 팔을 만지작거리더니, 오체투시를 하며 절을 합니다.

" 가, 감사합니다!!!! "

거.. 신기하네요.

어헝헝 팔이 잘렸다

177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1:47:43

어헝헝 나 다리가 잘렸다...

178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48:40

>>177 에반 " 복합적인 저주 왱알왱알 "

179 후안주 (3hNJpU7oSw)

2021-03-27 (파란날) 21:48:57

이봐 친구, 스레를 잘못 찾은 것 같은데. 영웅 서가 스레는 두 스레 아래라고.

180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1:49:37

이봐! 이건 다같이 즐겨야 해!!

181 하리주 (ZClFa/es.M)

2021-03-27 (파란날) 21:51:33

>>1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1:56:29

(vr하고 허벅지뎅김

183 후안주 (3hNJpU7oSw)

2021-03-27 (파란날) 21:58:04

VR로 뭘 한거요

184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2:00:20

(방금 전까지 김캡애 상상도)

185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2:02:19

슈퍼맨 되기랑 총쏘기랑 리듬게임이용

186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2:02:29

말을 잇지 못하는

187 후안주 (3hNJpU7oSw)

2021-03-27 (파란날) 22:03:33

VR이 몸의 건강을 챙겨주는구나

188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2:08:25

갖고싶다 브이알!

189 후안주 (3hNJpU7oSw)

2021-03-27 (파란날) 22:11:40

그러나 없지...
기술 특이점이 일어나서 VR이 30만원으로 떨어질때까지 우리 존버 하자...

190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2:14:30

기술 특이점:약 2045년

빼애애애애애액!

191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2:22:32

저번에 올렸던 재앙신 용용이 만화는 번외편이고 본편이 따로 있었군용.

본편은 좀 무섭네용

192 후안주 (3hNJpU7oSw)

2021-03-27 (파란날) 22:34:50

요로보시라는 건가 보네 검색해보니

193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2:37:14

>>192 네 맞워용~~

194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2:49:54

(드래곤 댄스)

195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2:51:43

>>194
[연바다의 용의춤!]
[연바다의 공격과 속도가 상승했다!]

196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2:52:12

(용성군)

197 다림주 (oL6ccDFprc)

2021-03-27 (파란날) 22:53:10

(흥미로움 팍팍)

198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2:53:20

샀다 갤럭시 버즈...!

199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2:53:52

[연바다의 용성군!]
[맞을 대상이 없다!]
[연바다의 특공이 크게 하락했다!]

200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2:54:57

>>198 축하해 김캡!!!!

201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2:55:13

ㅊㅊㅊㅊㅊㅊㅊㅊ

202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2:55:56

홍홍홍 저도 드디어 현대문명인인

203 이름 없음 (3A2fFNeP0A)

2021-03-27 (파란날) 22:58:37

>>198 (축하의 박수

204 청천주 (3A2fFNeP0A)

2021-03-27 (파란날) 22:59:03

앗 나메...
김캡도 무림비사분들도 안녕하세요!

205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3:01:00

다들 감사해용! 청천주 하하이~~~

206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3:01:58

저어가 내일 진행하다가 진도가 밀리거나 사람이 너무 많다 하면 오전에 진행하고 저녁에 각 좀 보고 저녁이나 밤에 다시 진행할 수도 잇어영

207 청천주 (3A2fFNeP0A)

2021-03-27 (파란날) 23:11:04

>>206 알겠습니다! 느-긋하게 참여해야겠네요!

208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3:11:56

중요)안밀리면 그대로 끝이다

209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3:15:51

아이엠 씨드래곤
비 어프레이드 오브 미

210 김캡 ◆gFlXRVWxzA (NhMaVhNi2g)

2021-03-27 (파란날) 23:16:14

놉(???

갸아아악 배터리 7퍼

211 하리주 (ZClFa/es.M)

2021-03-27 (파란날) 23:18:03

>>209 으아악 내단이 말을 한다!(?

212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3:22:56

>>210 배터리가 더 심해로 가라앉을 것이다! 이 모두 해룡을 공경하지 않아서 이다!

>>211 내단 : 네 그쵸, 저희가 많이 말하죠.

213 하리주 (ZClFa/es.M)

2021-03-27 (파란날) 23:24:25

>>212 내야호~

214 바다주 (DNfRzYhiYQ)

2021-03-27 (파란날) 23:27:27

>>213 무야호의 밈적 생명은 언제까지인가

215 하리주 (ZClFa/es.M)

2021-03-27 (파란날) 23:32:54

>>214 사실 이미 사형선고 받았어용 공중파에 나와버렸대요...

216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3:33:48

인싸들이 드디어 무야호까지 빼앗아간다

217 하리주 (ZClFa/es.M)

2021-03-27 (파란날) 23:36:09

나쁜 인싸들... 그렇게 다 뺏어가야만 속이 시원했냐ㅠㅠㅠㅠㅠ

218 에릭주 (s14ZAI.iEw)

2021-03-27 (파란날) 23:36:35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캡 !!!!
(심부름 완료

219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3:37:02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캡이시여
당신의 웃음은 이 어장을 넘어 다른 어장에까지 널리 힘을 떨치시고
망념은 줄었으며 우리 얼굴에 달덩이 같은 미소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념기를 갈겨도 죄책감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니 이 신앙심을 두 글자에 담아 '개꿀'이라 하더라
천세천세 천천세

220 성현주 (c65qyHcyAk)

2021-03-27 (파란날) 23:37:15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21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3:39:16

김캡틴 제 점핑큰절을 받아주시고 만수무강하시며 두 손에 깃든 아픔을 떨치시고 고난과 불행을 피하시며 의념각성하세용
캄사캄사

222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3:50:56

지아뽕...부산뽕...가슴이 웅장해진다...(지아 명장면 보고 옴

223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3:51:39

>>222 아ㅋㅋㅋ 쥐기지
지아는 정말 전설이다...

224 청천주 (3A2fFNeP0A)

2021-03-27 (파란날) 23:52:20

>>222 그쵸 멋있죠....

225 ◆c9lNRrMzaQ (Ir73vdwH7U)

2021-03-27 (파란날) 23:54:18

(내 능력이란 뜻)

226 나이젤주 (/MnJwqaMDM)

2021-03-27 (파란날) 23:54:54

>>225 캡틴! 캡틴! 캡틴! 캡틴!!!

227 청천주 (3A2fFNeP0A)

2021-03-27 (파란날) 23:55:38

>>225 (박수갈채)

228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3:56:05

>>225(이것은 부산사람 하란주가 높게 평가

229 하루주 (iHaNosZDmA)

2021-03-27 (파란날) 23:57:12

갈채

230 ◆c9lNRrMzaQ (TyoEQV0JYE)

2021-03-27 (파란날) 23:57:31

글 쓸때 부산 출신인 친구에게 피드백 받아 썻읍니다

231 이름 없음 (s14ZAI.iEw)

2021-03-27 (파란날) 23:57:50

캡틴! 캡틴! 캡틴!!
그녀는 신이야!!

232 하란주 (RXY82NiGTA)

2021-03-27 (파란날) 23:58:52

어쩐지 글에서 바다짠내가 난다 싶었어용

233 하란주 (BExAxVg1E2)

2021-03-28 (내일 월요일) 00:15:30

벌서 일요일이에용 으아악

234 하리주 (5ZflpAyl1U)

2021-03-28 (내일 월요일) 00:16:05

내일 월요일!

235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0:17:26

>>234 (암살)

236 하란주 (BExAxVg1E2)

2021-03-28 (내일 월요일) 00:18:50

월요일..너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놈이다!(푹

237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0:19:22

신에겐 아직 23시간이 남아있습니다!!

238 하리주(유령) (5ZflpAyl1U)

2021-03-28 (내일 월요일) 00:20:45

>>235 범인은... 나이젤주...

23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0:45:10

서윗마-홈

240 진석주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00:47:53

웰컴 홈

241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0:47:56

>>239 축하하다

242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0:48:21

헬로우 맨

243 하란주 (BExAxVg1E2)

2021-03-28 (내일 월요일) 00:48:34

고생하셨어용! 캡틴 동네도 비 오나용? 여긴 창문이 덜컹거려용

244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0:50:38

어서오세요!
여긴 비 조금씩 오는 것 같은데....

>>243 아아니...비 많이 오나보네요...ㄷㄷ

24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0:51:37

아침버터 계속 내려용...

246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0:53:46

하늘에서 버터가 내린다면(놀림

비... 오나...? (창밖을 안봄)

24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0:54:17

힝구

248 하란주 (BExAxVg1E2)

2021-03-28 (내일 월요일) 00:54:58

여긴 밤부터 갑자기 쏟아져용. 바다쟝 어머니께서 화나신듯

249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00:55:05

하늘에서 버터가 내리면 안돼!!!! 버터 썩는 냄새가 얼마나 고약한데!!!

250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01:00:11

그럼 마가린

25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1:01:16

치즈

252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1:03:08

>>251 모짜렐라 치즈로 부탁해용

25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1:07:29

>>252 에멘탈 치즈인데스웅

내일 오전 9시 반 진행

254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1:08:06

와!! 보물찾기!!!

255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01:08:44

소림사의 무학!!!

256 지지주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1:08:44

내일 오전에 가족사진 찍으러 가서 띄엄띄엄 올덧...

257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01:09:06

보물찾기! 보물찾기! 후후... 저의 지력(매우 낮음)을 보여드리죠!

258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1:10:27

와 레이드! (공대장도 없는 레이드팟 이대로 괜찮을 것인가

259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1:10:38

>>256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역병이 그치지를 않았으니...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260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1:11:24

저도 보물찾기로 결정했슴-다!!

>>257 화현주. 저의 지력(굴러다니는 회전초 수준)과 당신의 지력을 합쳐서 총 (  )의 지력으로 수수께끼를 풀어봅시다!

261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01:13:05

>>260
아주 좋아요. 회전초와 잡초의 힘을 보여주지!

262 지원 - 나이젤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1:16:38

"...좋네요."

나이젤의 미소를 보고는 의문스러운 말을 하며 빙긋 웃었을까? 지원은 잠시 나이젤을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어중간한 편이라는 말에 키득 웃었다.

"글쎄요. 제가 강함을 잘 가늠하는 건 아니지만... 신체만큼은 제가 넘어와서 싸워봤던 사람하고 크게 다르지 않은걸요?"

당신은 어떤 강함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라며 그저 멋대로 기대했다. 물론, 근거가 있는 기대였다. 자신이 싸웠던 이와의 경험은 꽤나 즐거운 것이었으며, 또한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경험이었다. 물론, 그 사람과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그것은 일종의 방향성의 차이지 절대적인 능력은 비슷한 느낌이었을까.

"아뇨, 그냥 오던 길에 본 공터로 가고 있었는데..."

머쓱하게 머리카락을 긁적이며 지나온 길가에 있던 한적한 공터로 나이젤을 안내했을까. 물론 수련장으로 가도 좋았겠지만, 굳이 거기까지 가지 않아도 대련 자체는 성립이....

"...생각해보니 수련장으로 가달라고 했으면 저 길을 찾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방금 깨달았다는 듯 아. 하고 탄성을 내뱉더니 나이젤을 향해 쓴 미소를 지으며 검을 빼어들었다. 나이젤이 먼저 공격하면, 자신은 거기에 받아칠 생각이었다.

263 하란주 (BExAxVg1E2)

2021-03-28 (내일 월요일) 01:17:11

내일 팝콘 먹으려면 일찍 일어나야겠서용

264 지지주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1:17:40

>>259 홍홍 조심할게용..!

265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01:18:18

오전 9시반
알람간다!

266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1:32:33

>>260-261 둘보단 셋이 나을까요?ㅎㅎ...

26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1:38:08

리빙포인트)김캡 진행은 짧고 간결하다 적응 안되실 수 잇음

268 지지주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1:40:46

팩트) 스타일은 비슷하셔서 크게 어색하진 않다

26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1:44:51

디용

270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1:45:08

음...조아써 그러면 저도 짧고 간결하게 솔플로 가겠습니다..!

27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1:46:22

디용!

일단 내일ㄹ 위해 코낸내하러갈것

272 강건주 (Jkri1DfFmA)

2021-03-28 (내일 월요일) 01:47:05

안녕히주무세요 !

273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1:51:19

안녕히 주무세요!

274 나이젤 - 지원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2:02:53

나이젤은 빙긋 웃으며 뚫어져라 쳐다보는 지원의 시선을 살짝 피하다가 웃음소리에 다시 똑바로 향했다.

"먼저 싸워본 사람이 있었던 거군요. 그분이 누군지가 궁금해지는걸요...?"

서포터도우미라는 포지션 탓에 약간 약화되긴 했지만 상태창에 나오는 등급만 보면 나이젤은 신체 S다.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건 그 사람도 비슷한 등급이거나, 아니면 나이젤보다 더 레벨이 높단 거겠지. 나이젤은 수수께끼의 상대를 머릿속에서 상상하다 지웠다. 알아서 뭐하게.

"아... 그런 거였나요?"

머쓱. 아무튼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 곳이라면 좋았다.

"...원하시는 곳 말씀해주시면 대련 끝나고 안내해드릴게요."

나이젤 역시 얽어맨 양손을 풀었다. 그리고 먼저 공격할 마음이 없어 보이는 지원을 보며 선공할 수밖에 없나, 하고 곤란한 상황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지급품인 채찍은 소재가 소재니만큼 평범한 칼에는 잘려나가지 않겠지만, 의념각성자도 무림인도 평범한 적은 아니다. 손목을 쓸듯이 채찍에 의념의 힘을 불어넣어, 강화하려 했다. 강철을 막을 만큼 단단하게─도 좋지만, 내 손에 딱 맞게 잘 쓸 수 있도록─이 제일이다. 나이젤이 믿어온 「이상적인 도구」란, 「주인을 잘 따르는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에.

의념을 머금어 나이젤의 호흡에 물든 채찍을 옷소매 속에서 풀어내며 검의 범위가 채찍의 범위를 침범하지 않도록 거리를 벌린다. 처음으로 날리는 일격은 탐색전. 닿을 수 있는 영역의 가장 먼 곳에 상대가 걸치도록 한 다음 가볍게 하단을 향하고, 휘두른다.

275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2:04:02

>>266 물론이지 "청초"

굿바이 꼬꼬냉내

276 하란주 (BExAxVg1E2)

2021-03-28 (내일 월요일) 02:12:10

저번에 영캡이 만나게 하고 싶으시다던 콘래곤이 국방장관 적룡제셨군용

277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2:14:30

>>275 앗....앗 그렇지만...
이미 솔플 하겠다고 말했지만...(우유부단함

킹치만 서포터 셋이 같이 다닐 기회는 흔하지 않은걸요...!
김캡 오시면 파티 결성했다고 말씀드려야겠네오....

278 ◆c9lNRrMzaQ (556XkkJyVA)

2021-03-28 (내일 월요일) 02:15:19

아뇽 꼰래곤은 진석이 시선으로 한 차원 최고신이에요.
저 분은 짭드래곤

279 하란주 (BExAxVg1E2)

2021-03-28 (내일 월요일) 02:17:27

>>278 홍? 그런가용...(쭈그러듬

280 지지주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2:19:58

" 죽을만큼 아프겠지만 그건 널 죽이지 못 할 거야. "
" 움직일 시간이다 병사, 움직여! "

나중에 만들 의념기 사용하면서 써먹고 싶은 대사...

281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2:24:58

이청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선택하는건_돈_명예_권력_자존심

청천 : 못 고르겠어.....
청천 (괴도 모드) : 굳이 저 중 하나만 고르자면, 자존심?


자캐의_정신세계는

- 현재 기준, 어딘가 빛바랜 듯한 과거의 집.
나중에 바뀔지도 모릅니다...뭔가 중대한 변화가 생긴다면 망념화* 썰도 다시 풀 것...

*망념화 : 의념을 쓰면 쌓이는 망념치가 100이 되면 그 각성자는 망념화하여, 이성이 없는 게이트의 존재몬스터가 되어버린다.

자캐의_몸에_있는_점_위치를_말해_보자
- 보통 그런 것까지 생각해두진 않습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82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2:26:04

>>277 그것은 농담이다
딱히 파티 결성해서 다니실 필요는 없어용~~ 근데 수수께끼 나오면 심심하니까 같이풉시다 요호호

>>280 (원전이 있는 대사인가 오리지널인가 고민하는 중)
첫번째는 기대가 되는군요... 칼등치기 같은 건가.

283 지지주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2:26:53

"나를 동정해, 한지훈?"

눈물어린 목소리, "내가 뭐라고 대답하기를 바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24156

빌런루트 들어가기 직전인 친구캐에게 하는 대사인가...

284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2:27:42

>>282 앋 그렇군요...!! 좋아요!!!

285 지지주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2:27:43

>>281 과거의 집...앗아

>>282 원전이 있는 대사임다!
사실 둘 다 한 기술에서 써먹을 대사(방긋)

286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2:30:40

>>281 자존심은 중대 문제지(끄덕)
집... 또 집인가... 스위트 홈... 그때 빼앗겼던 것에 아직도 머무르는 걸까...

>>283 헉 친구되고 비참한 빌런루트 타면 눈물글썽 해주는것인지

>>285 (대충 원전이 궁금하다는 말)
(대충 기술이 궁금하단 애옹)

287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02:35:49

>>286 청천주피셜 그래서 의념속성이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그런 게 있습니다!
차차 거기서 벗어나게 해야겠지만요...

288 지지주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2:42:08

>>286 yes yes yes

원전은 데바데라는 게임에서 나온 대사를 인용했슴다

289 지원 - 나이젤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3:11:38

"음... 푸른 눈에, 검은 머리... 그리고 칼을 미숙하게나마 다루시는 분이셨죠."

그의 검술 실력은 분명 미숙했다. 그가 아무리 잘 해봤자 그는 이류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의념이라는 이질적인 능력과, 경지에 맞지 않는 신체능력이 지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던가. 지원은 나이젤 역시 그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놀라게 해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아하하, 그럼 부디 부탁드릴게요!"

지원은 빙긋 웃으며 나이젤이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거리를 벌린 후에, 탐색전으로 하단. 나쁜 공격은 아니었다. 어쩌면 정석적인 방법이었다. 검사는 보통 저 채찍의 사거리를 파고들기 어려웠을테니.

채찍이 자신의 하단으로 향하는 것과 동시에, 지원은 위로 토옹 하고 튀어올랐다. 제자리에서 가볍게 뜀뛰기를 하는 것 마냥 가벼운 몸놀림으로 나이젤을 향해 도약하더니-

[천풍검법 - 천풍보 - 하늘바람]

그대로 나이젤의 머리 위에서 검을 내려찍으며 빠르게 하강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290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3:13:41

졸려서... 답레는 내일...!!

291 지지주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3:20:06

편하실 때 주세요!!

292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8:05:20

어아아 9시는 진행의 시간

293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8:23:07

크오 스레가 6을 넘기는건 신기하네

294 ◆c9lNRrMzaQ (7g/0tdXX4w)

2021-03-28 (내일 월요일) 08:26:27

서류. 서류. 서류. 방 안을 한가득 메운 것은 그 끝을 짐작할 수 없는 서류의 산이었다. 방 하나를 넘어 작은 주 하나를 가득 채운 이 공간은 영웅이자, 세상 모든 지식을 알고 있다 알려진 셀린의 공간이었다.
UGN은 자주 그런 그녀에게 부탁을 해오곤 했다. 가령 어느 정보들을 모아 답을 요구하거나 어떤 정보에 대한 해석을 부탁하는 등, 셀린도 나쁘지 않은 거래였기에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인 셈이었다.
셀린은 서류를 침대삼아 깊게 들었던 잠에서 깨어났다. 이미 태양은 하늘의 중앙에서 좀 더 기울여 있었다. 덕분에 창틀로 스며드는 햇빛이 눈을 간질어 깨우고야 만 일이었다.

" 깨어나셨어요? "

셀린은 고개를 돌려 자신을 부른 목소리를 바라봤다. 아직 청소년 티를 못 벗어난 것 같은 얼굴의 여성이었다. 꽤나 나른한 목소리와 손에 들고 있는 카페인의 흔적은 이미 시간이란 개념을 잊었다고 보아도 무방했다. 엘리아. 한때 하와이에서 나타났던 게이트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소녀를 거둬 제자로 삼은 것도, 이제 5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엘리아는 익숙하게, 그리고 능숙하게 코코아를 탔다. 곧 그 코코아가 셀린의 한쪽 손에 들렸다. 셀린은 다시 서류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이것이 그녀의 하루 일과였다.

" 참. 그 소식 들으셨어요? 혼천이일도세의 게이트가 제대로 열렸데요. "

엘리아가 전해준 소식을 듣고 셀린은 여유로운 하품을 흘렸다. 혼천이일도세. 딱히 이상하진 않은 게이트였고 이미 분석을 마친 게이트였다. 담당자도 에반이 맡았다고 하니 딱히 문제는 없어보였다. 그래서 셀린은 지나가듯 말을 꺼냈다.

" 그래? 게이트에선 누가 나왔으려나. 황군의 옥룡천황鈺龍天皇? 아니면 무림맹의 현형선녀賢衡仙女? 아니면 사도련의 사파지존邪派至尊? 아니면 혈교의 미도교주彌道敎主? "
" 서류상으로는 에반 님이 사마외도라 불리는 호재필이란 게이트의 존재와 싸웠다고 해요. "

순간 자료를 읽던 셀린의 눈썹이 크게 휘었다. 사마외도? 기억을 더듬고, 코드를 뒤지더라도 그런 이름의 존재는 없었다. 셀린은 급히 손가락을 튕겼다. 수많은 서류들이 비산하여 그녀의 앞으로 다가왔다. 에반과 만나 대련을 행한 사마외도 호재필의 경지는

" 화경..? 아냐. 그럴리가 없어. "

셀린이 입에 올린 자들은 모두 혼천이일도세의 지배자들이었다. 거기서 가장 급이 떨어진다 전해지는 미도교주만 하더라도 이미 이전에 현경의 벽을 넘은지 오래였다.

" 설마.. 누군가가 게이트를 조작했다고? "

셀린은 마시던 코코아가 식는 것도 모르고 자신의 코스트를 이용해 지식의 보고에 접속했다. 최고관리자의 권한을 가진 셀린에게 정보를 찾는 일이란 간단한 일이었다. 익숙하게 검색을 활성화하고 혼천이일도세의 정보를 검색한 셀린은 그 익숙하지 않은 문장에 어이를 상실하고 말았다.

[ OWO - 한 세계에서만 놀면 재미 없잖아? 저쪽 세계의 지배자도 허락했으니까. 이 정보는 최고최고최고관리자인 이몸의 권한으로 열람이 불가능하단 말씀! ]

295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8:28:41

캡틴이 셀린을 놀린다

29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8:29:21

>>295 같은 말은 말을 한다면 트럭이나 사고를 조심해야 합니다. 언제 어느세 이세카이로 트립할지 모릅니다ㅡ

297 ◆c9lNRrMzaQ (7g/0tdXX4w)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0:15

저번에 혼천이일도세는 다른 설정이었다던 떡밥을 조금 푼 셈이네!

298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0:57

영캡 바다주 둘다 반갑다

299 ◆c9lNRrMzaQ (7g/0tdXX4w)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1:35

하 - 요 오네쨩

300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2:57

네쨩 하로

301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3:23

해났다..
일어났다!
알림을 맞춘 내 승리다!!!!

302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4:00

에하

303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4:52

>>299
ㅡㅡ 진행 일주일 쉬기 전까지 오네짱 금지!!

304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5:20

에릭주 어서와!
일요일을 아주 꽉꽉 보낼수 있겠구나

305 ◆c9lNRrMzaQ (7g/0tdXX4w)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6:01

그럼 밤을 샌 나는 우승자구나

306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6:07

(에미리주는 충격에 빠졌다!)
어떻게....레스 쓰다 쓰러져 잘수가 있는지....? 제가 돌아왔습니다....레스창에 써서 그런가 날라가있네요 다시 써야....🤦‍♀️

307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6:31

>>305 캡틴 주무세용 😱😱😱😱😱😱

308 ◆c9lNRrMzaQ (7g/0tdXX4w)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7:06

(진행 보고 잘거야 Jjing)

309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7:19

수면제 복용하세요

310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8:16

아무튼 바다주는 안녕하시고
에미리주는 어서오시고
후안주도! 안녕하세요!

캡틴은 자라

311 ◆c9lNRrMzaQ (7g/0tdXX4w)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8:19

그럼 못일어남.

312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8:22

>>305
아니!!! 그걸 우승자라고 하진 않아!!! 천천히 피로감에 빠져 죽음으로 달리는 주자랑 같다고!!!

313 ◆c9lNRrMzaQ (7g/0tdXX4w)

2021-03-28 (내일 월요일) 08:39:13

오늘 저녁에.. 교수님이 간만에 식사 좀 하자고 하신다.. 혹시 저 못오면 크오기간 하루만 연장해주세요..

314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8:41:12

>>313
저녁 7시 정도에 영캡 안 보이면 전해주면 될까?

315 ◆c9lNRrMzaQ (7g/0tdXX4w)

2021-03-28 (내일 월요일) 08:43:03

응..

316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8:44:28

뭐야... 이거 왜 유언 받는 느낌인데 ㅠㅠㅠㅠ

317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08:46:22

이게 대학원생이다! ~절망편~

318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8:47:13

에미리주도 어서와

319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0:04

아니 그런데 지금 알아챈건데 영캡말야 은근슬쩍 >>303 넘겨 버리네???

누가 더 중요해! 건강이야? 아니면 나 놀려 먹기야?

32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0:28

ㅋㅋㄹㅃㅃ..... ?

321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1:00

김 하

322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1:41

김 하

323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2:08

김 하

32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2:46

영 - 하

325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3:08

뭐야 바다주 하이 라고 상냥하게 인사해줘요

326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3:27

김캡주 하이

327 김캡주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5:33

>>325 ?????
>>326 하이하이

328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9:33

안...느졌다..

32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8:59:46

왜 다들 좀비이신것

330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0:14

일요일 아침 9시에 일어나다니 진짜 너무 오랜만의 일이에요

331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0:57

아침 9시에 뭐 있던가?

332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1:01

전 늦잠좀 자느라 8시 40분에 인낫는뎅

333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1:11

아 맞다 크오 진행

33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1:29

9시엔 뭐 모르겟고 9시 반에는 진행이 잇워오

33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2:42

선생님들 영캡이 아무리봐도 무리하는데 진행을 하려고 할 때에는 동맹휴학이 짱이에용(속닥속닥

336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3:45

그렇지만 다들 어제 진행에 참가했는걸... 좀 쉬었음 좋았을텐데...

33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4:20

ㅠㅠㅠ

33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5:17

제가 볼 때 오늘 9시 반 진행 참석률 절반 정도일듯

339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5:57

크크큭 모두 꿀잠 자고 있으라고
나는 즐겁게 김캡과 진행을 즐기고 있을테니!

340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6:03

레이드는 순탄히 진행할 수 있을것인가
공대장의 짐을 질 참치는 나타날 것인가
모든것이 정해지기까지 30분도 체 남지 읺았다

341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8:06

레이드 참가자들 출석체크 해주세용

342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8:13

공대장은 탱커가 하는게 국룰인데

영웅서가도 탱커인 워리어가 명령하잖아

34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8:45

사실 저희는 오전에 진행하면 10시나 10시 반에 할텐데 진행 좀 오래하려고 살짝 일찍함

344 하루주 (1A3e6cMQP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9:30

있어요...(좀비)

345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09:51

그러고보니 손은 이제 어느정도 괜찮아 진건가 김캡

346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0:09

(팝콘

34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0:37

진행해볼카??? 하고 덤벼볼 정도는 듀ㅣ는것 같아용

348 지지주 (PljwO3VA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1:19

그윽

349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1:28

레이드 참여 희망 인원 ver. Final
바다 에미리 지아 하루 카사 지훈

확정 드롭 : 혈낭검 혈검팔초 혈기공

바다 - 남해용왕심법
에미리 - 은잠류
지아 - GP
하루 -  혈검팔초
카사 - 혈기공
지훈 - 혈낭검

350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2:17

1/2 출석..!

351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2:56

탱커가..카사뿐인가 ..!

352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2:57

>>347
무리는 하지 말라구

353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3:57

졸려죽겟다

354 하루주 (/HP9JsSFfs)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4:26

빠르게 빠르게 워리어들이 스위치 식으로 치료를 받는다던가 하는 쪽으로..

35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4:52

전 영캡과 달라서 조금 무리다 싶으면 바로 알려드릴것

35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4:53

에미리주 지아주 카사주 깨워줄 >>356 구합니다

35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5:06

>>3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8 지지주 (a/Q8X7Kmv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5:16

여러분 저 띄엄띄엄 올지도 모르니... 제 답이 없으면 그냥 넘어가고 진행하셔도 됨다...

359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5:35

기달려봐 깨우고 오께.....

36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5:50

원래 분당 600타 정도 나오는데 지금은 한 200타? 300타 나오는 것 같네용 힝구

361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5:52

😭😭

362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6:46

?? 진짜 어케 깨움

363 하루주 (iD6fliDPVQ)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6:54

에미리주 어서와요.
그래서 바다주가 데장님인거네요

364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7:45

저 10분만 잘게요 27분에 깨워주셈 ㅋㅋㄹㅃㅃ

365 지지주 (EesD2eNn2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9:09

(어케깨움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36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19:45

바다주 파워입니다

367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1:17

깨운다고 그게 되겠 ㅋㅋㅋㅋ
???? 어케 했?????

36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1:30

뭐임(뭐임

369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3:35

이것이 영웅서가다

370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3:40

기억하렴

세상의 모든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없어 보인다면 돈이 부족하다는 것을..

371 지지주 (5vzUPXCkLE)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3:59

여기는 영웅서가
불가능한 일도 가능한 곳

372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4:03

(친목으로 분조장 등판시킴(????

37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4:32

>>369 님 밤 샜담서 왜 안 잠??
>>370 ㅇㄱㄹㅇ

37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4:51

◆괴력난신
무림인들이 꿈꾸는 목표는 오직 하나.
우화등선하여 신선이 되어 선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허나 그 누가 알았을까요? 중원 무림과 연결된 세상은 선계 하나 뿐이 아니었다는 것을요.
기이한 균열의 개방과 함께 놀라운 세상이 새롭게 펼쳐졌습니다.
굉장한 충격이었지만 괜찮습니다. 그들은 교류를 할 정도로 우호적이니까요!
우리는 저 균열 너머의 세상을 의념계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비밀을 유지하고자 무림인들 중 아주 극소수만이 사실을 알고 있지요...
의념계의 사람들은 매우 특이한데, 그들은 기氣와 비슷한 힘을 다루어 내공보다는 외공에 치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아주 힘이 세고, 매우 빠르며, 굉장히 튼튼합니다.
검기에 닿아도 금방 잘려나가지 않을만큼요!
이 놀라운 자들을 보고 매화신검이 일컫기를, '괴력난신' 이라 합니다.
- 이계의 존재들 : 기이한 행동이나 옷차림 등을 하고 있더라도 선계의 가호하에 과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무심코 지나갑니다.
- 비밀서약 : 무림을 이끄는 이들과 선계의 협약에 따라 괴력난신의 존재는 비밀에 부쳐집니다...어길시 강제송환 당합니다.
- 괴력 : 몸이 아주 튼튼하고, 힘이 세고, 날랩니다! 검기에 한 번 정도는 충분히 버틸만큼.
- 난신 : 기이하고 요사스러운 힘을 다룹니다. 요술같은 것일까요? 중원의 지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힘입니다.
- 교류 : 의념계와 중원, 그리고 상위차원인 선계의 협약에 따라 죽음의 위기에서 보호됩니다. 하지만 치명상을 입거나 전투불능에는 빠질 수 있습니다.

37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5:02

잊지마세용

376 지아주 (qQbY0MRInk)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5:10

와 겨우일어났네...

377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5:58

(대충 집안일중이라 접률 오락가락한단 애옹)
저는 깨어있었습니다 다만 현생에 갈려나가는 중일뿐 🤦‍♀️

378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6:18

카사주는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못 깨웠어요

37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6:45

진행하시는 동안 십이국기의 ost를 들으시는걸 추천드리는것

38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6:59

ㅋㅋ 레이드 혼파망

381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8:22

전부 회피하며 원거리로 조지는 수 밖에...

382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8:57

38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9:11

제가볼 때 한 10~11시 쯤에 다들 오실듯

38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29:49

- 자유행동 -
여러분은 의념계에서 중원 무림으로 넘어왔습니다!
썩 괜찮은 대접을 받고 허락된 자유시간 동안 이 중원 무림을 둘러보고자 합니다.
어디로 갔을지, 무엇을 할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지만.

그러한 불확실성이 더욱 당신의 가슴을 불타오르게 합니다.

#시작!
을 써주세요.

- 견학 -
여러분은 의념계에서 중원 무림으로 넘어왔습니다!
썩 괜찮은 대접을 받은 여러분은 예정된 일정을 위해 서로 헤어져 움직입니다.
누군가는 무림의 태산북두 소림사로, 누군가는 사파제일 흑천성으로, 누군가는 천마신교의 수도로...
혼천이일도세, 중원 무림을 탐방하시고 그들의 무공을 견식하세요!

어떠한 경험을 하든간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 보물찾기 -
여러분은 의념계에서 중원 무림으로 넘어왔습니다!
썩 괜찮은 대접을 받으며 휴식을 즐기던 여러분.

그런 당신들에게 무림맹의 무사가 즐거운 소식을 하나 전달합니다.
상호교류의 증진을 위해 학생 제군을 위한 보물찾기를 준비했다는 소식이군요!
3개의 영약과, 각종 금은보화가 고대 문파의 미궁에 잠들어있습니다!
무림의 사람들이 준비한 기관진식과 진법, 수수께끼들을 돌파하고 재물을 움켜쥐세요!

영광과 재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레이드 -
https://bgmstore.net/view/5bb0d0aa352039d2270719da/

여러분은 의념계에서 중원 무림으로 넘어왔습니다!
썩 괜찮은 대접을 받은 여러분에게 시중을 들던 시비 하나가 흥미로운 소문을 들려줍니다.
이 곳에서 살짝 떨어진 숲에 파문당한 검객이 하나 살고 있다고요.
게다가 그의 사문 혈검문에서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찾아내 죽이려 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는 사문의 비급과 어디선가 얻은, 정체모를 비급서를 가지고 있으며. 명검을 가지고 이곳 저곳 떠돌아다닌다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여러분은 흥분감에 열띤 홍조를 감추지 못합니다.
온갖 세력의 각축전을 벌이는 이 세상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극소수의 인물.
그러면서도 여러분이 한 번 쯤 도전해볼 수 있을만한 존재.
탐나는 무공과 명검. 그리고 소정의 금전.

여러분은 각각 부푼 꿈을 껴안고 몰래 건물을 빠져나와 시비가 일러준 장소로 향합니다.

약한 햇살들이 나뭇잎들의 지붕을 뚫고서 비춰지는 숲입니다.
그 곳에는 한 남자가 바위에 걸터앉아 있습니다.
검 손잡이에 양 손을 올리고서 힘없고 지친 기색으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파문자, 검귀 금도영과 조우합니다!

▣파문자, 검귀 금도영
[ 검귀란 검에 미쳐 살아가는 이 혹은 검으로 미친 짓을 저지르는 이들을 일컫습니다.
물론 무림에 이름을 떨치던 검귀들이 있었으나 그렇지 못한 빛바랜 검귀들도 적지 않습니다.
검귀 금도영은 그저 그런, 빛바랜 검귀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화경의 고수를 꿈꾸었으나 하늘은 그에게 재능을 허락치 않았고, 시간과 나이는 갈수록 무거워집니다.

30대 후반에 이르렀을 때. 그는 자신이 고수가 되지 못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찾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사문의 무공을 욕보이고, 스승을 업신여겼으며 내공을 증진시켜준다는 사문의 비전 영단과 비고에 있던 비급과 검을 훔치기에 이릅니다.
그의 사문 혈검문에서는 금도영을 파문하고 무공을 폐하려 들었으나, 비겁하게도 달아나 족적을 감추었습니다. ]

그리고 시간이 오래 흐른 지금.

여전히 혈검문은 검귀 금도영을 찾아다니고, 금도영은 달아나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새치가 난 허리까지 오는 반백의 장발, 음울하고 우울한 어두운 인상, 고집스럽게 일자로 꽉 다물어진 입술. 손에 난 무수히 많은 상처와 잘 먹지못해 비척이는 몸.
하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명하고 번쩍이는 눈.

빛을 보지 못하였더라도 그가 일류의 검객이라는걸 알아보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겁니다.

스스로의 실력에 만족하고 살아갈 수도 있었으나 가진바 능력과 한계를 넘어선 꿈을 쫓다 추락한 새.
재능의 한계로 벽에 부딫힌 비참한 무림인의 말로가 여러분의 눈 앞에 있습니다.

그가 바위에서 일어나더니 천천히 검을 뽑아듭니다. 옅은 붉은빛이 감도는 코등이와 도드라진 혈조가 인상적인 검입니다.

"너희가 누군지,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지 않다. 날 찾아와 호기로이 검을 뽑아들던 이들이 한둘이 아니니."

스르릉.
검신이 햇살을 받아 번쩍입니다. 붉은 빛의 검기가 스물스물 검신을 감아올립니다.

"그러니 알고 있거라."

파아앗...!
완연한 붉은 검기가 완성됩니다.

"너희는 처음도 아니요, 마지막도 아닐 것이다."

선공권이 주어집니다.
전투가 시작됩니다! 태세를 갖추세요!

삑 - !
가디언 칩에서 정보가 갱신됩니다.

▣파문자, 검귀 금도영
레벨 : ??(의념계의 영향으로 일시적 감소)
의념 속성 : 無 망념 : 0

스테이더스
신체 C 신속 C 영성 B 건강 B 매력 A 행운 F
특성 : 무림인
- 내공과 외공이 공존하는 세계. 혼천이일도세에서 문을 열고 온 자. 그러나 아군이 아니다.

기술
무기술 - 검(A)
일반적인 기술로서의 검의 한계.
이 이상 검술을 증가시키기 위해선 기술의 경계를 돌파해야 한다.

혈기공 (A)
혈기공을 7성까지 이루었다.

혈검팔초(A)
혈검팔초를 7성까지 이루었다.

패턴
비열한 : 약자부터 노린다.
무림인 : 모욕에 약하다.
중세인 : 끔찍하고 잔인한 일에 개의치 않는다. - 두려움을 심어 행동을 굼뜨게 만든다.
기예 : 검으로 펼칠 수 있는 대부분의 기예를 펼친다.

1페이즈
검기로만 상대

2페이즈
5성까지만 사용한다.

3페이즈
7성, 잠력폭발.

385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0:47

오옹옹

386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1:28

여기는 어디다냐..
메리와 같이 올걸 그랬다..
미호 소저에게 밥을 얻어먹은건 좋은데 실시간으로 길을 잃어버렸으니 원...

"에..여기가..그.. 실례지만 길 좀 물읍시다."

#시작!!!

387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1:29

#시작

38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1:32

보물찾기와 견학도 #시작을 쓰시면 대구

레이드는 바로 싸우세용

389 하루주 (mv7AhFVuto)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1:42

시작인가...!!

390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2:23

일단 있으신분들 위주로 선결 행동을 정해봅시다.

바다는 포박 스킬이 있으니까 포박 스킬로 녀석의 다리와 팔을 묶어볼게요

왓츄고나두

391 하루주 (MMmU3hsOm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2:36

일단 하루는 해석을 사용해서 뭔가 파악할 수 있게 해볼까요, 바다 데장님.

392 지지주 (fo0dMOmu4k)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3:32

카사주 안 계신 것 같으니 바로 버서커 들어갈까요? 아니면 좀 더 지켜볼까요?

39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5:04

>>386
에릭은 갈퀴를 어깨에 짊어지고 가는 농부 하나를 붙잡고 물어봅니다.

"여기 말이오? 여긴 절강이지. 절강."

그렇게 말한 농부는 바쁘다면서 매몰차게 떠나버립니다.
이것이 중원 무림의 인심이다. ~절망편~

낙담한 에릭은 어쩌지, 하면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성인 남성 여럿에게 두들겨 맞고있는 아이들을 마주합니다.

>>387
귀주에서 사천으로 넘어가는 산길.

후안은 그 거리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산세가 제법 험하다지만 예전 고전영화인 아바타나, 신비로운 동양의 어쩌구를 표현하는듯한 세상의 영화를 그대로 빼다놓은 모습은 확실히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컥!

비릿한 혈내음과 비명소리만 아니라면 참 좋았을텐데요.....

어디선가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둘러 가봅시다.

394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5:36

(대충 약점 파악 가면 되냐는 애옹)

395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6:17

>>391 좋아용~
>>392 아직... 아직 버서커는 이른 것 같애용
>>394 넹~~~~

396 하루주 (MMmU3hsOm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7:26

버서커는 조금 남겨뒀다가 쓰기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일단 뒤에 힐러도 둘이나 대기 하고 있고..
첫턴에 바로 쓰기는 아깝기도 하구요.

에미리랑 하루는 약점 파악과 해석에 들어가고, 바다는 포박 시도..

397 지지주 (ZQXiIWlr9k)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7:44

그러면 지훈이는 절단 의념 부여로 디버프 걸어볼게용...!

39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8:49

(절단의념부여 디버프라든지 제가 잘 모르는거 나오면 헷갈릴 수 있으니까 스킬 쓰실 때 간략하게 효과정도 써주시면 감사감사

399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9:19

절단 의념 부여해서 척수신경 절당하면 편하게 이길 수 있을텐데

400 하루주 (MEEBJbqKDE)

2021-03-28 (내일 월요일) 09:39:59

척수신경 절단이면 게임 끝 아닌가요.. ㅋㅋ.. ;;

40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0:17

5번 척추와 6번 척추에 허리디스크를...

402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0:46

흑흑 이럴거 같아서 제가 미리미리 레이드 상의하라고 말슴드렷던것

403 하루주 (MEEBJbqKDE)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0:48

그럼 일단 에미리가 약점 분석을 하는 레스를 작성하면, 하루가 옆에서 해석을 하는 레스를 작성할게요. 서포터 진은 첫턴을 이렇게 사용하는 걸로..

404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1:11

" 절강? 절강이 뭔데요 아저씨? 아저씨?! "

하지만 당황하지 않는다
매몰찬 인심은 자주 겪으니까!
아무튼 에릭이 혼자 주위를 둘러보는 중.
해괴한 광경에 곧장 발걸음을 옮겼다.

" 이봐요! 어른들이 왜 애들을 때리고 있습니까! "

#멈춰!

405 연바다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3:08

" 싸우려 온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지... "

바다는 금도영의 오만한 말에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아직 아군의 워리어가 등장하지 못 한 상황. 그렇다면 선결과제는 다른 무엇보다 적의 이동과 공격을 방해하는 것. 랜서의 역할과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하지 않겠는가? 나름 적합한 스킬도 가지고 있으니.

#의념으로 물로 이루어진 줄을 생성해 금도영의 양 팔과 다리를 교차로 묶을 수 있도록 포박 스킬을 사용한다.

40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5:06

에릭 하르트만 : 폭력 멈춰!

40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5:33

>>404
아 ㅋㅋ 절강이 절강이지 무냐고!!!

폭력 멈춰!

에릭은 아이들에게 발길질 하려던 남성의 앞을 가로막으면서 뒤로 살짝 밀칩니다.

"어어? 넌 뭐야! 이 샛기야!"

옆에있던 입가에 흉터를 가진 남자가 안그래도 더러운 인상을 팍팍 쓰면서 삿대질을 해댑니다.

에릭은 아이들을 돌아봅니다. 이런. 입술은 터졌고 군데군데 멍도 들어있군요.

아 그런데 잠깐만.
UGN에서 말썽 피우지 말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이게!"

UGN의 무서움에 골똘히 고민하던 에릭에게 주먹이 날아듭니다.

휙.

어렵지 않게 피해냅니다.

그 때.

"야!"

저 쪽 언덕에서부터 한 소녀가 크게 소리칩니다.

"아 씨. 떴다. 떴어. 야. 튀어. 튀라고!"
"너 색목인. 기억해둡니다. 내가 봅니다."

깡패같은 것들은 눈을 부라리면서 휙 도망쳐버립니다.
...웬 소녀를 무서워해서 도망치는것 치곤 참 인상깊네요.

소녀는 금방 달려와서 아이들을 돌봅니다.

"어떡해...."

아이들의 상처에 뭔가 냄새나는 약초를 발라주더니 뒤돌아서 에릭에게 고개를 살짝 숙이고 포권합니다.

"제자들을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소협."

40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5:59

>>405 한 레스가 올라왔으니 다른 레스들을 기다린다...

409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6:47

yes. 레이드란 그런 것..

41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7:18

통합해서 순서 짜맞추셔야하는것

411 한지훈 (srq/WJ6yNU)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7:28

" ...어쩔 수 없지만... "

지금 당장은 특별히 무언가를 하기보단, 우리 팀의 서포터가 파악을 하는동안 디버프를 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던가. 어차피 지금 무작정 돌격한다고 해서 이길 확률은 거의 없었으니까.

지훈은 급한대로 절단의 의념을 금도영의 팔다리에 부여해 상대의 힘과 속도를 조금이나마 약화시키려고 시도했다.

#금도영의 팔과 다리 근육에 절단 의념 부여

412 한지훈 (X4HGRWTziM)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8:06

>>399-401

41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8:18

지훈주느ㅜㄴ 이제부터 절단 의념 부여에 대해 제게 간략하게 설명해주실것

414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8:23

#시작

415 성현주 (j.tx7k8b.Q)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8:32

굳모닝

416 하루주 (YYumlMz2NQ)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8:35

에미리의 레스를 기다린다..

417 사오토메 에미리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09:48:51

게이트 안에 게이트라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요...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오나 솔직히 말해 전의 그 검귀분 처음 만났을 적보다는 아직 말이 통해보이는 듯해 조금 다행이련지요...🎵 뭐어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이지 않을까요? 우선은 저 분을 살펴봐드리도록 합시다.

# 망념 10을 쌓아 영성을 이용해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려 시도합니다!

418 이성현 (j.tx7k8b.Q)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0:05

무협하면 구파일방이고 구파일방하면 소림사다.
나는 오늘 소림사에 간다!

#시작

41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0:19

>>414
보물찾기! 보물! 재물! 금은보화! 아무튼 뭐든 돈되는거!

나이젤은 거대하고 동양적인 철학이 담긴 것 같은 문을 지나쳐 안으로 들어갑니다.....

쿠웅.

뒤에서 문이 닫히고 잠깐 멍하니 서있자.

푸쉬이이이이...

안개가 사방팔방에서 일어나 한치 앞도 볼 수 없도록 가려버립니다!

안개를 돌파하세요! GP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20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0:54

GP가 기다린다!

42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2:04

>>418
나는 오늘.

소림사에 간다.

나를 위해 살겠다.

속보, 성현이 나위살 선언...

아니 이게 아니지.

견학으로 성현이는 소림사에 갑니다.

- 핫!

웃통을 벗고 근육질 승려들이 봉을 휘두르는걸 보는 것은 꽤 신기한 경험이겠죠?

모처럼 소림사에 왔는데 뭘 해볼까요?

- 승려와의 대련
- 소림방장과의 대화
- 승려들과 소통
- 그 외 원하시는 것

422 하루주 (42WOaEjoTc)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2:58

망념은 쌓이지 않는다고 했으니.. 아, 에미리주 혹시 하루에게 분석한 것을 말해주는 글을 추가 시켜줏 수 있을까요?? 하루가 그것을 해석하는 레스를 작성해볼까 해서.. (연계)

42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3:46

레이드 동안 여러분의 망념은 0에서 시작해서 90까지 쌓이실것

레이드 끝나면 여기서 쌓인 망념은 영웅서가 본진행에 반영안되실것

424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3:47

>>393
후안은 싸움의 향을 맡았다.
그것은 비유가 아닌 정말 혈향 그대로를 말한 것이다.

전투중인 그곳.
후안은 신중히 이게 어떤 싸움인지 제대로 살펴본다.

산적을 습격 하는 관아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니면 반대일 수도 있고 아니면 행상인을 습격하는 산적일 수도 있고...

# 일단 살펴본다.

425 한지훈 (X4HGRWTziM)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3:58

>>413 저도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절단 상태를 부여하는 느낌일 거에용! 물론 완전히 절단보단 약화에 가깝지만?

영웅캡의 도움이..!

426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4:00

>>422 아마 약점 분석 결과는 이번턴 반응레스로 뜰 거 같은데 그럼 하루 레스는 다음턴에 올라가는 건가요?? 🤔

42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4:40

>>424
어딘가 어설픈 산적들이 마찬가지로 어설픈 행상인들과 마차를 습격했습니다!

산적들의 쪽수가 많아서인지 행상인들은 밀리고 있군요. 조속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42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5:00

>>425 약화. 확인

429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5:11

"와....."

진짜 한명도 빠짐 없이 대머리네. 뿌요뿌요였으면 빠요엔 소리가 가득했을게 분명한데
무례한 생각을 잠시 하다가 뭘 할지 고민하지만 머리 보다는 몸을 쓰는 타입이다.
애초에 나는 싸움이 좋다! 정말 좋다! 너무나도 좋다! 나같이 싸움에 미쳐있는 것과 달리 정제 되있는 소림승이라면 다른 관점의 싸움을 내게 보여주지 않을까!
#승려와의 대련

430 하루주 (Pt6dD1KZro)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5:32

" ... 에미리가 분석하는 것을 저는 .. "

하루는 에미리가 약점을 분석하는 것을 듣고 해석에 나서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연계가 중요하겠지요.

# 망념 10을 사용해 영성을 강화, 에미리가 분석하는 것을 해석하려고 합니다

431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6:28

" 어? 기다려!!.. 색목인은 또 뭔데!! "

에릭은 자신에게 하는 말도 모르고 불량배들을 보다가 소녀가 인사..아마도 인사? 감사표현 이겠지?
아무튼 그것을 보다가 손을 저었다.

" 아니 당연한 일을 한겁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

그보다..자신과 동년배 같은데 제자가 있다는건가?

에릭은 아이들의 멍을 치료해주는 소녀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무언가 감이 잡힌듯 고갤끄덕였다.

게이트 클로징의 조건이 이 소녀를 돕는건가?

기가막힌 헛다리를 짚으며 에릭은 그들을 보더니

"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초행인데 머물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런데 쉴곳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색목인은 색목하고 운다

432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6:34

>>429
성현의 존재는 기본적으로 비밀.
하지만 어떻게 저떻게 잘 알아서 소림사의 승려들은 껄껄 웃으며 대련 상대들을 데려다 앉혀놓습니다.

"소협과 붙어보고 싶다는 아이들일세."

- 이류
- 일류
- 절정

....? 아이들이라매. 이 빡빡아. 절정 무엇?

셋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433 하루주 (Pt6dD1KZro)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6:37

아 아니다... 단독으로 해볼게요!

" 저도 저 분을 알아봐야겠어요. "

적을 해석에 나섭니다.

# 망념 10을 사용해 영성을 강화, 적을 해석하려고 합니다

434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7:09

뿌요뿌요라니 너무해!!!

435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7:22

턴 버리기는 아쉬우니까..

436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8:04

>>419
"오오."

나이젤은 시작레스의 광경을 보며 혼천이일도세에 구현된 자동문을 보고 어떻게 만든 건지 뜯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니, 이럴 때가 아니지. 문이 닫혔잖아... 그리고, 안개.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 함부로 움직였다간 함정 같은 것에 빠질지도 모른다. 중독이라던가. 주, 중독 싫은데...! 독 멈춰!

하지만 방법은 없지. 안개를 흩어버릴 기술이 없는 나이젤에게 남아있는 것이란 오직 정면돌파 뿐이다. 맙소사.

#그래도 채찍을 휘둘러 뭔가 걸리는 건 없는지 확인하며 최대한 조심스럽게 무모한 돌파를 시도합니다.

437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8:39

절정 무엇

43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9:02

>>431
에릭의 모습을 본 소녀의 표정이 조금 묘해집니다.

"...어...음...소협은 무림인이 아니신지요?"

?? 뭔데! 뭔데! UGN에게 끌려가 양 차원간의 교류에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면서 척결을 당하는건가!
...그럴리가 없죠.
에릭은 이런 호의적 게이트는 처음이라서 그런걸까요? 조금 긴장하게 되는군요.

"쉴 곳이요?"

동그랗고 큰 눈을 데굴데굴 굴리던 소녀는 아이들을 바라보더니 어색한 미소를 짓습니다.

"혹...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저희 문파에서 잠깐 지내시겠어요...?"

문파? 뭐지. 먹는건가.

439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9:07

절정빠박키드 무엇

440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09:59:50

절정 빡빡이 빠요엔과의 싸움 참을수없어

441 지훈주 (X4HGRWTziM)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0:20

이류와 절정의 싸움이라니 다메야

442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1:05

도움은 되려나 후안은 잠시 생각했지만 그 전에 이미 발걸음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내딛은 이상 어쩔 수 없지. 도와야한다. 라며 후안은 검을 뽑았다.

# 충격과 공포라는것 처럼 빠르게 들어가 가능한 많은 산적을 향해 검을 휘둘러 선점을 잡으려 한다.

44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1:25

>>436
독. 멈춰!

하지만 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독 있으면 벌써 중독되어서 켁켁 거린다고 ㅋㅋㄹㅃㅃ

촤악!

나이젤의 채찍을 허공을 가르면서 안개를 흩어냅니다.
앞에 보이는건...미약한 불빛과 회색 바닥들 뿐.

무모하게 그냥 성큼성큼 앞으로 나아갑니다.

.
..
...
....
.....

!

나이젤은 돌파에 성공합니다.

500GP를 손에 얻습니다.

이제부터 레스를 쓰실 때 획득하신 GP를 같이 기입해주세요.

444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1:46

"??? 뭔가 이상하게 강한 사람이 같이 있는데요?"

절정인데 어떻게 아이야? 아님 그건가 천무지체인가 뭔가하는 그거?
너무 강하면 대련이 성립되지 않고 내 공격은 시도조차 못하고 맞고 뻗을 것이고 일류도 나보다는 강할것이지만 이류...?
무협지를 많이 읽어서 그런지 이류에 대한 선입관이 있다.

"일류.....일류인 분과 대련하겠습니다."

멋진 제안을 하지. 나와 대련을 해라 일류 소림승
#대충 아카자 BGM

445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2:24

아카자 브금 너무 중독성이 강해요

446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3:28

>>443
그/아/아/악 제발 독만은... 제발 독만은...!

없었습니다.

"으-음, 아무것도 없었나봐요."

#500GP 획득, 계속 전진합니다!

447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3:28

# 레이드 1턴째

>>405
>>411
>>417
>>430

448 지훈주 (VkfOltuebE)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3:51

멋진 제안을 하지
너도 무림인이 되지 않겠나?

무림인이 되지 않는다면 죽인다

44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4:04

>>442
후안은 검을 뽑고 빠르게 짓쳐들어갑니다.

"뭐야!"

산적들 중 하나가 놀라서는 후안을 향해 도리깨를 휘두릅니다.

타앙 - !

후안은 도리깨를 검을 휘둘러 위로 쳐올려버리고는 발로 가슴팍을 살짝 밀칩니다.
그것만으로도 산적은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그 때.

저 반대쪽에서도 누군가가 싸움에 끼어들었는지 비명이 들려옵니다.

...뭐지?
떠다른 나...?

450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4:18

문파는 뭐죠?
집을 말하는건가?

" 어.. 네. 허락만 해주신다면야 .. 감사드립니다. "

어줍잖게 소녀의 포권? 을 흉내낸다.
이렇게 하는게 맞나?

인생이 고난이오 역경이고, 학교의 놈들은 짐승이던 세상에 살던 에릭에게 이 친절은 당황스러웠다.

#네네!

451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5:19

> 학교의 놈들은 짐승이던 <

청월고잖아... 청월고잖아...!

452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5:40

?

453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5:49

>>446 나메 실수

45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6:10

>>444
홀로 금도영과 동급인 무승 하나를 선택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성현보다 살짝 어려보이는 친구입니다. 키도 작고, 얼굴도 앳되어 보이는군요.
동자승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승려는 목봉을 움켜잡고 포권을 해옵니다.

"하수이신것 같으니 제가 선수를 양보하지요."

>>447 그 아 아 앗 그렇게 써주시면 레스가 날라갈 위험이 잇으니 한 레스 안에 레스 내용으 전부 복붙부탁드림 ㅠㅠㅠ

455 레이드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9:06

연바다

" 싸우려 온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지... "

바다는 금도영의 오만한 말에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아직 아군의 워리어가 등장하지 못 한 상황. 그렇다면 선결과제는 다른 무엇보다 적의 이동과 공격을 방해하는 것. 랜서의 역할과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하지 않겠는가? 나름 적합한 스킬도 가지고 있으니.

#의념으로 물로 이루어진 줄을 생성해 금도영의 양 팔과 다리를 교차로 묶을 수 있도록 포박 스킬을 사용한다.
-
한지훈
" ...어쩔 수 없지만... "

지금 당장은 특별히 무언가를 하기보단, 우리 팀의 서포터가 파악을 하는동안 디버프를 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던가. 어차피 지금 무작정 돌격한다고 해서 이길 확률은 거의 없었으니까.

지훈은 급한대로 절단의 의념을 금도영의 팔다리에 부여해 상대의 힘과 속도를 조금이나마 약화시키려고 시도했다.

#금도영의 팔과 다리 근육에 절단 의념 부여
-
에미리
게이트 안에 게이트라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요...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오나 솔직히 말해 전의 그 검귀분 처음 만났을 적보다는 아직 말이 통해보이는 듯해 조금 다행이련지요...🎵 뭐어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이지 않을까요? 우선은 저 분을 살펴봐드리도록 합시다.

# 망념 10을 쌓아 영성을 이용해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려 시도합니다!
-
하루
" 저도 저 분을 알아봐야겠어요. "

적을 해석에 나섭니다.

# 망념 10을 사용해 영성을 강화, 적을 해석하려고 합니다

45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09:27

휴 이런 일을 해내다니 나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457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0:00

바다데장님 !

458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0:16

후안은 쓰러진 산적을 내려다본다.
움직임도 무기를 잡는 형태도 다 그냥 잡히는 데로다. 라는 실망적인 눈길이었다.

그는 이내 시선을 돌린다. 같은 수준이라면 빠르게 나머지도 정리하려는 생각을 하는것 이었다.

그때 후안은 다른 쪽에서 끼어드는, 산적의 적으로 보이는 사람을 발견한다.
산적을 적으로 두고 있는 지금, 후안은 일단은 산적을 모두 쓰러트리기로 한다.

# 일단 산적부터 다 처리

459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0:21

>>456 이 ( )자 대단하다!

460 지훈주 (LL3N/0FVsE)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1:27

잠시 킵..

46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1:40

>>446
전진합니다.

쿠웅.

또다시 문을 지나더니.

문이 닫힙니다.

무언가 문제가 하나 써져있습니다.

아무도 못보는 뿌리를 가졌고, 나무보다 키가 크며, 높이 자란다.
하지만 결코 자라지 않는 이것은 무엇인가?

>>450

에릭은 어색하게 포권을 합니다.
소녀는 꺄르르 웃으며 앞장섭니다.

아이들이 그 뒤를 따릅니다.

"사범님. 사범님. 우리 오늘 저녁은 무얼 먹어요?"
"으응. 사범님이 콩죽을 구해왔어. 오늘은 콩죽먹자. 알았지?"
"콩 싫은데..."
"편식하면 안돼!"

이런 대화를 나누던 그들은 허름한 장원 앞에 도착합니다.
낡아서 곧 떨어질 것 같은 현판에는 전사검문 戰蛇劍門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데.

"하...하하. 좀...누추하죠?"

네.

462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3:52

"오케이! 알겠습니다 스님!"

비록 무협지에서 읽은 게 전부지만 무림에서 조심해야 하는건 무림의 세계에 있으면서 멀쩡히 돌아다니는 어린자와 여자와 노인이라고 했다.
나의 의념속성은 투鬪
싸움 그 자체다.
한발을 들어 바닥에 한번 내려찍어서 준비가 됬다는 표시를 한 다음 양손의 가드를 올리고 앞으로 달려나간다.
왼손은 방어를 유지한 상태로 허리와 오른손을 오른쪽으로 돌리며 달려가다가 다시 왼쪽으로 돌리며 오른손을 길게 뻗는다.

#아무리 그래도 대련이니까 얼굴은 실례고 몸통쪽을 향해 공격

463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7:12

문파보다는 보육원 같은 검문

464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7:17

콩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녀와 아이들을 보며 따라가던 에릭은 곧 전사검문이라는 현판을 볼 수 있었다.
누추..하냐구요?

" 운치있네요.. "

에릭은 필사적으로 말을 아꼈다.

" 아 그, 이름도 밝히지 않았는데 저는 에.."

순간적으로 미호가 자신의 이름을 햇갈려 하는 것을 상기한 에릭은 한숨을 내쉬더니..

" 그냥 갑수라고 불러주십쇼. "

#색목인 김갑수..

46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8:15

>>455
파앙!

물이 일어나면서 양팔과 다리를 교차로 묶으려 움직이고 지훈의 의념이 부여됩니다.

에미리는 약점을 파악합니다!

....!

다른 곳보다도 목, 그리고 지훈이 의념을 부여한 팔다리입니다.

아니! 목은 원래 약점이잖아!
놀랍게도 파티원의 기지가 약점을 만들어냈군요.

하루는 금도영을 해석하고자 합니다...

....!

능력 이상의 꿈을 쫓다 추락한 새. 저 자는 자신의 재능에 깊은 분노와 우울함 경지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금도영은 사람들을 스윽 둘러보더니.

쾅!

약화되었다던 팔다리로 믿을 수 없는 각력을 내면서 하루를 향해 달려듭니다!

# 이제부터 망념을 쓰시고 얼마 쓰셨는지 레스에 적어주세요!

>>458
후안과 정체불명의 존재가 끼어든 지금.

산적들은 뼈가 부러지거나, 꽤 짙은 상처를 입거나 하며 빠르게 수세에 몰립니다!

"에, 에잇!"

산적 중 하나가 무기를 던지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이끌려 모두가 도망칩니다!

"이겼다! 살았어! 엄마! 나 집가서 효도할게요!"

서로서로 껴안고 눈물을 흘리며 행상인들이 기뻐하고 후안은 살짝 흐른 땀방울을 훔쳐냅니다.
행상인들의 감사인사를 듣고 난 뒤.
반대편에서 누군가 걸어옵니다.

아. 끼어든 사람이군요.

그는 푸른 무복에 낡은 검 하나를 허리에 차고 삿갓을 쓴 남성입니다.

"나쁘지 않은 실력이던데 소협."

46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8:50

아무도 못 보는 뿌리
나무보다 키가 크며
높이 자란다
하지만 결코 자라지 않는 이것

존버대나무??

467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9:36

>>461
아무도 못 보는 뿌리, 나무보다 키가 크고, 높이 자라지만 결코 자라지 않는 것...
와! 전혀 모르겠다!
망념으로 영성 강화해 추리캡틴에몽 힌트를 줘가 그리워지는 순간입니다.

"세 개의 단서 모두 키와 관련된 거네요. 뿌리를 아무도 못 본다고 하면, 파묻혀 있거나 아예 없는 걸까요."

500GP#나이젤은 일단 기둥이라는 답을 제시해봅니다.

468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19:53

아앗.. 김캡 망념이 얼마나 오르는지는 캡틴만 알 수 있는 것....

469 지훈주 (2b8CyXAXK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1:04

저희도 망념 얼마나 오르는지는 모르는 것...

470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2:34

음음. 하루가 목표가 됐네요.
에미리가 타겟이 되었으면 하루가 핼프유로 경직을 걸텐데..

471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3:11

그러면은 이제 2턴 전략회의 시작합시다.

현재 상황은 하루를 향해 검커가 죽이려 달려드는 상황

하루의 안전을 도모하고 딜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봅시다.

일단 헬프유 스킬이 있긴 하지만 벌써 쓰는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목이라는 약점이 생겼으니 이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질주를 막는 방식은 어떨까요?

472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3:29

>>462
"권?"

스님은 당혹스러운 목소리입니다.

후웅 - !

강맹한 위력과 파괴력을 갖춘 주먹이 날아듭니다. 스님은 눈을 빛내며 봉으로 전완근 부근을 위로 올려칩니다.

"힘이 너무 들어가셨소 소협! 어깨에 힘을 조금 더 빼시구려."

탁. 타닥.

그러더니 뭐 저런 비효율적인 움직임이 있나 싶을 정도로 복잡하게 발을 놀린 스님이 발을 탁 걸어버립니다.

....어? 어라? 이걸 내가 왜?

쿵.

성현은 손으로 땅을 짚습니다.

"흥분하지 마시고 차분히. 명경지수의 태세로 다시 한 번 해보시겠소?"

/ 왜 윅기에 성현이 안보임??

>>464
"애갑수? 성이 애씨인가요?"

...아니 그냥 갑수라고...

"아...네....갑수 소협. 여기서 지내시면 됩니다!"

소녀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가장 깨끗한 방을 보여줍니다.

"아버지가 쓰시던 방이에요. 손님을 묵게할 곳이 마땅치 않으니...괜찮으시죠...?"

473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3:48

>>470 헬프유의 아군의 범위에는 자기 자신은 들어가지 않나요?

474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4:38

하루는 최대한 빠르게 신속을 망념으로 강화해서 몸을 빼는 레스를 작성할까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다른 딜러분들이 붙으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475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4:38

제가 위키를 할줄 몰라서 아직 추가를 못한것

476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4:38

1. 상태창에 나온 스테이더스만큼 힘을 발휘하려면 의념이 발동되어 있어야 함. (전투 중에는 상시 일정량의 망념이 쌓임)
2. 의념을 사용해서 추가적인 행동을 하면 일정량의 망념이 쌓임. (ex: 의념을 사용해서 시력을 강화해 전장을 둘러봅니다.)
3. 직접 망념을 몇 쌓는다고 제시해서 행동할 수도 있음. 수련이나 부활동 등은 주로 이런 방식. (ex: 망념을 5 쌓고 아이언 스킨을 사용합니다.)
4. 의념기는 무조건 1전투에 1번 발동할 수 있고, 의념기를 발동할 때도 망념이 쌓임. (ex: 에미리는 환원을 발동합니다. 망념이 차오르고, 아군의 상처와 디버프가 깨끗이 사라집니다!)

477 지훈주 (2b8CyXAXK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4:57

지훈이는 검귀 뒷목을 노릴게요! 정면에서 목을 노리긴 좀...
아니면 손목이나 발목을 노릴까요?

47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5:02

>>467
틀렸습니다!

포기하시고 다음 관문으로 넘어갈 수도, 다시 문제를 풀어볼 수도 있습니다.


>>468 스킬 사용할 때 기본적으로 5로 칠게용!

479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5:08

>>473 네네 자기 자신은 안 들어가요

480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5:15

"당신도."
후안은 도망치는 산적이 아닌 행상인 쪽을 쳐다본다.
자신만으로는 행상인들에게 피해가 더 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찰나였다.

"덕분에 피해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런 싸움에 끼어들어준 사람으로서 후안은 한손을 가슴팍에 얹은채 살짝 숙이며 인사한다.

"인 후안."

#자기 소개!

481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5:31

>>478 스킬당 망념 5라니... 이건 자비다..

482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5:41

>>475 힝구...(시트스레감
>>476 호옹이

483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5:46

>>476 이 중에서 레스주가 망념 축적량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건 3번 뿐입니다. 나머지는 직접 해보고 얼마나 닳는지 재서 대략적인 건 알 수 있는데 자세한 건 캡틴만 알음...

484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5:52

안뇽하세ㅣ오..

485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6:22

어서오세요

486 지훈주 (DmK5v062vE)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6:40

어서오세요!!

48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8:02

>>480
"무얼."

푸른 무복의 삿갓 사내는 어깨를 으쓱입니다.

"나야말로 그렇게 생각한다. 난 백원이다."

백원은 포권을 취합니다.

"그런데 무림인이 아닌가? 아무리봐도 그건 무림인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움직임이었는데 말이야."

아니! 어떻게 알았지!

488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8:13

10분만더 자고일나서 진행참여해야겠슴다 5시간자니까 사람이 참치가도ㆍㄹ거같아요

48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8:29

>>483 고렇군용! 알려주셔서 감사한것

49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8:43

>>488 다녀오세용!

491 사오토메 에미리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9:02

아아, 역시 잘려도 팔다리를 붙이지 못하는 무림 여러분들다운 약점이 보이는 걸요! 단칼에 목을 떼면 좋겠지만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그건 또 어렵겠어요? 후후🎵 하고 입을 가리며 웃은 뒤 지훈 군을 향해 말씀을 드리려 하였습니다.

"지훈 군~? 걱정 마시고 두 부분에 집중하시어요. 팔이어요🎵 그리고 다리랍니다~! "

# 약점 알려드리기!

492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9:22

" 네..감사드립니다. 오히려 과분하네요.. "

소녀의 친절에 감동!
그보다 이 게이트는 도대체 어떤 곳 인데 클로징 방법도 안뜨는 건가..
에릭은 프룬(롱소드)을 내려두고 방에 들어와 내부를 살폈다.

" ..전사검문이라.."

#휴식!

493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29:57

목표물이 된 하루는 일단.. 음.. 신속으로 몸을 빼는 것으로 할까요?

494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0:15

"어라?"

눈을 끔뻑이며 뭐가 어떻게 된건지 생각해보다가 포기힌다.
상대가 나보다 강해서 순식간에 넘어진것이다.
근데 명경지수라고? 명...경...지...수... 그거 쓰면 몸이 황금색으로 변하는 그거 아닌가?

"옛 설!"

마음을 가라앉힌다.
싸움이랑 흥분을 한 상태로 하는 게 제일 즐겁지만 꼭 흥분된 상태에서만 싸움을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숨을 살짝 내쉬고 가드를 올린 다음 다시 다가가 왼손으로 잽을 날리는척 하면서 주먹과 상체를 뒤로 빼고 오른발 돌려차기
#이것이 일류?(강하다.)

49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0:29

>>492
에릭은 휴식을 취합니다.

은은한 풀냄새가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심신을 안정시켜주는군요....

"아 글쎄 절대 안판다고!"

그 때. 밖에서 소란이 일어난 것 같군요.

가볼 수도, 무시하고 쉴 수도 있습니다.

49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1:12

>>477 좋아요! 그럼 바다는 정면에서 스킬을 쏘아보낼게요!

497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2:03

하루는 신속히 몸을 빼는 것으로!

498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2:46

"조금 먼 곳에서 왔지."
긍정도 부정도 안 한채 아주 빙둘러서 대답하며 후안은 포권을 하는 자세를 자세히 본다.
이곳의 문화를 잘 모르니 최대한 비슷하게 아니 똑같게 자세를 제대로 쳐다 본후 그대로 따라한다.

"어느정도 얘기 했다면, 저기 행상인들을 살펴보고 싶은데 괜찮겠지?"

구해준 사람들은 괜찮은지 살펴봐야 하지 않겠나.

#인사하고 행상인들에게도 인사하러 간다.

49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2:57

>>494
"애설?"

승려는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음, 과연 숙련된 동작입니다."

승려는 의념으로 상시로 안력을 강화라도 한 것일까요? 적어도 어디가서 맞을 실력은 아닐텐데.
어렵지 않게 피해냅니다.

페이크를 전부 다 간파하다니. 억울하다. 김캡, 이 나쁜 놈.

"하하하. 마음껏 공격해보셔도 됩니다. 이 대련이 분명 소협의 수행에 도움이 될 터이니."

최선을.

다하라고?

500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3:34

?
무슨 소란이지..

" ..? "
에릭은 슬쩍 문을 열고 나와보기로 하였다.

#색목인 갑수(사건을 좋아함

501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4:10

>>478
쳇. 역시 찍어서 맞출 만큼 만만한 문제는 아니었던 겁니다. 집단지성의 힘을 빌릴 수도 없는 지금, 상상력이 부족한 지금, 어려운 문제는 대핀치애옹!

나이젤은 잠시 눈을 감고 혼천이일도세의 풍경 중 나무보다 높은 게 무엇이 있을까, 하고 가만히 떠올려 보았다. 정확히 생각나는 건 없었지만.

"으음, 여기서 주차하는 건 그렇겠죠?

500GP#포기포기. 깔끔하게 다음 관문으로 갑시다.

502 사오토메 에미리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4:11

>>491 # + 현재 망념 10!

503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4:14

" 역시 약해보이는 사람을 먼저 노리시는건가요. "

딱히 틀린 말은 아닐지도. 하루는 그렇게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의념을 다리에 집중시켜 신속을 강화합니다. 일단 에미리가 타겟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다행인 만큼 빠르게 몸을 빼서 시간를 벌어보려는 생각인 듯 했다.

" 쉽지는 않을거에요! "

# 망념 5로 신속을 강화, 빠르게 거리를 벌리기로 합니다.

50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4:43

>>498
"푸핫. 그렇게 포권을 했다간 오히려 더 의심을 사게 될 것 같은데."

아니 무림인 나쁜 자식들아. 제대로 하는 법 알려달라고 좀! 무친!!

행상인들과 인사합니다.
그들은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입니다.

...뭐 안주나?

행상인들이 열심히 돈을 모았는지 후안은 소정의 GP를 얻습니다.

300GP.

항상 기입해주세요!

505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4:47

# 하루 현재 사용 망념 10 + 5 = 15

506 연바다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5:53

" 좋아.. "

바다는 그런 에미리의 오퍼레이팅에 바로 유효한 전략을 생각해 내었다. 정면에서 다가오는 적을 저지시킬 수단으로는, 마침 유효한 기술이 하나 있으니까.

망념이 쌓이고 물로 만들어진 청새치 한 마리가 바다의 곁에 순식간에 나타난다. 그리고 검귀의 진행방향과 정면으로 허공을 헤엄쳐 나간다. 청세치의 창날같은 머리가 노리는 것은 목!

# 84일의 소득을 사용해요

50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8:07

>>500
갑수는 밖으로 나옵니다.

자기 어깨쯤에 올 법한 키의 소녀.
그리고 그 소녀를 둘러싸고 있는 세 남자들.
아까 낮에 보았던 놈들은 뒤에서 뒷짐을 지고 긴장한 얼굴로 호위를 서고 있습니다.

"전사검 대협이 돌아가셨는데 이걸 어떻게 유지하려고? 문하생들도 다 떠나지 않았나?"

"아버지가 돌아가셨어도 내가 있어!"

"고작 이류 극인 네가 뭘 하겠다고? 우리 뒤에는 파계회의 고수가 계신다 이 년아. 좋은 말로 할 때 팔라니까?"

...흠?

>>501
다음 관문으로 이동합니다!

저 멀리 천장에 돈이 짤랑거릴것 같이 생긴 보따리가 보입니다.

그런데.

정말 저 멀리입니다.

너무 높은데요!

능력을 발휘해 돈을 따가세요!

50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8:59

벌써 한 시간이 지낫다고...?

509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9:17

"멀리서 왔다니깐."
거침 없이 웃는 백원에게 후안은 울컥하며 말한다.

행상인들에게 다가가니 고맙다며 돈을 쥐어 준다.
후안은 그 돈주머니를 쳐다보더니 말한다.

"아니 필요 없어. 이런거 바래서 한 일도 아니고."
그는 받은 돈을 다시 내밀었다.

"줄거면 여기 이 남자랑 즐겁게 먹을만한 거나 줘."

#먹을 거 줘어

510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39:23

졸려... 갱신합니다

51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0:20

>>509
후안은 먹을거리를 얻습니다.

전과 약과들.

"이봐. 인 후안이라고 했던가?"

백원이 말을 다시금 걸어옵니다.

"괜찮으면 사천까지 가는 길을 동행하는건 어때?"

512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0:30

"전력?"

생각해보니 상대는 내가 죽었다 깨도 이길 수 없는......아니 죽었다가 깨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나의 최대 장점은? 바로 육체! 육체에서는 오는 힘!
마음껏 공격하라고 했으니 마음껏 공격을 해보자

"옛 성현이 말하기를....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왼손으로 주먹을 날리면서 살짝 늦게 오른손으로도 공격한다.
#대련이라는 생각은 집어 치우고 온몸의 근육에서 힘을 짜낸다.

51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0:32

하위```````````

514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0:38

지지지지지금 보물찾기 ㅣ끝났나요?

515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0:58

진행중임

516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1:04

어서와요! 보물 찾기 아직 하는 중!

517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1:15

>>515 어디서부터 참가하면 될까요 오시에테

518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1:45

그러니까.
전사검문이 이렇게 된 것은.. 저 소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신뒤, 문하생들이 다 떠나서 이렇게 된 것 인가?
저녀석들은 이 문파..?를 노리고있고.

" .. 싫다잖습니까 이만 돌아가시죠. "

정리가 끝났으니 빚진 것을 갚기 위해 나서기로 했다.

#은혜를 아는 색목인 갑수

519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2:20

어서오세요 화현주!

52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2:34

>>512
과연 그 성현은 이성현인지, 아니면 유교의 성현인지 모를 일이지만. 성현은 온몸의 근육을 짜내 주먹을 날립니다!

화아아아악 - !!

엄청난 바람이 일어납니다! 승려는 처음으로 진지한 기색으로 봉을 휘두릅니다.

따아아앙!

철과 철이 부딫혀 소리가 나듯이 공명음이 퍼지고.

성현이 살짝 물러섭니다.

"굉장한 완력이로군요."

얼떨떨한 표정의 승려가 대단하다는듯 고개를 주억거립니다.

"어디. 더 해보시렵니까? 수를 다 꺼내셔도 좋습니다."

521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3:56

후안은 받은 약과를 맛있게 먹으며 행상인들에게 손을 흔든다.
산적무리를 내쫒고 받은게 전과 약과라니...

이득이다.

"사천으로?"
후안은 이번에는 전을 우물우물 먹으면서 백원을 쳐다본다.
사실 어딘가 목적지가 정해져 있는건 아니니 후안에게 딱히 고민거리도 되지 않았다.

"좋지. 사천 음식도 먹어보고 싶었어."

#사천 음식을 먹으러 가요.

522 한지훈 (0mY/X7TO/c)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4:03

" 팔과 다리인가. 고마워. "

에미리의 말대로 팔과 다리에 집중하기로 했던가. 검귀의 뒤쪽으로 접근해서, 의념으로 강화한 칼날을 검귀의 아킬레스건 쪽으로 휘두르려고 시도한다.

#의념으로 칼 강화 후 아킬레스건 공격

52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4:31

>>517
# 시작 하세용

>>518
에갑수....아니.
에릭이 앞으로 나섭니다.

그러자 당황한듯 소녀가 놀라서 고개를 휙휙 젓습니다.

"아, 아냐! 이 분은 그냥 손님이셔! 지나가실 과객이라고!"

오히려 필사적으로 보호하려는 것 같군요.

".....?"

삼인은 에릭을 유심히 쳐다봅니다. 그 때 뒤에 서있던 졸들 중 하나가 다가와 귀엣말로 무어라 속삭입니다.

"음...내 동생들을 건드리셨다고?"

진짜 살짝인데. 억울합니다.

"그냥 손님이시라니까!"

524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4:40

>>507
"저 정도면 채찍도 안 닿겠는데요?"

너무 높다니깐 아마 그렇겠죠?

500GP#어쩔 수 없습니다. 일단 채찍을 손잡이에 돌돌돌 말아 묶은 다음 신체 S의 힘으로 파워 투척해봅니다! 혹시 채찍이 다시 떨어질 때 맞지 않도록 호다닥 물러나는 건 기본.

525 레이드 2턴째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6:15

에미리 : 망념 10

아아, 역시 잘려도 팔다리를 붙이지 못하는 무림 여러분들다운 약점이 보이는 걸요! 단칼에 목을 떼면 좋겠지만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그건 또 어렵겠어요? 후후🎵 하고 입을 가리며 웃은 뒤 지훈 군을 향해 말씀을 드리려 하였습니다.

"지훈 군~? 걱정 마시고 두 부분에 집중하시어요. 팔이어요🎵 그리고 다리랍니다~! "

# 약점 알려드리기!
-
연바다 : 망념5
" 좋아.. "

바다는 그런 에미리의 오퍼레이팅에 바로 유효한 전략을 생각해 내었다. 정면에서 다가오는 적을 저지시킬 수단으로는, 마침 유효한 기술이 하나 있으니까.

망념이 쌓이고 물로 만들어진 청새치 한 마리가 바다의 곁에 순식간에 나타난다. 그리고 검귀의 진행방향과 정면으로 허공을 헤엄쳐 나간다. 청세치의 창날같은 머리가 노리는 것은 목!

# 84일의 소득을 사용해요


- 이하루 망념 15

" 역시 약해보이는 사람을 먼저 노리시는건가요. "

딱히 틀린 말은 아닐지도. 하루는 그렇게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의념을 다리에 집중시켜 신속을 강화합니다. 일단 에미리가 타겟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다행인 만큼 빠르게 몸을 빼서 시간를 벌어보려는 생각인 듯 했다.

" 쉽지는 않을거에요! "

# 망념 5로 신속을 강화, 빠르게 거리를 벌리기로 합니다.
-

- 한지훈 : 망념 0
" 팔과 다리인가. 고마워. "

에미리의 말대로 팔과 다리에 집중하기로 했던가. 검귀의 뒤쪽으로 접근해서, 의념으로 강화한 칼날을 검귀의 아킬레스건 쪽으로 휘두르려고 시도한다.

#의념으로 칼 강화 후 아킬레스건 공격


















526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7:07

데장님 !!

527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7:18

음! 자기 고향의 맛이 느껴집니다!
뭔가 그리운 느낌에 에릭이 감탄하는 사이, 소녀가 필사적으로 자신은 상관없는 이 라고 설명하고 있자.

곧 불량배 1,2가 고자질을 해댑니다.

" .."
#하지만 괜히 나섰다가 더 곤란해 하실 수 있으니 상황을 지켜본다

52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7:43

>>521
둘은 나란히 산길을 걸어갑니다.

"난 말야. 이래보여도 제법 이름있는 문파의 제자라고. 하하. 스승님께서는 사숙들과 사백들에게 항상 내 자랑을 하시고는 했지."
"사천의 오리고기를 먹어본 적이 있나? 가히 중원의 일미라고 할 수 있다네. 물론 내가 사천이 고향이라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니고."
"스승님의 심부름으로 귀주까지 갔다가 사형들을 놓쳤지 뭔가? 하여간에 덜렁이들 같으니. 혼자서라도 가고 있으니 다행이네."

이런저런 잡담들을 나누면서 말입니다.

"잠깐."

갑자기 백원이 멈춰섭니다.

...강이 보이네요.

"...여기는 중경수로채의 구역일텐데 왜 잡수적들이 있지?"

뭐! 수적!

529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47:48

"옛 성현이 말하기를 '할 수만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안 되는 일이 없다."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한대도 못 맞추는 것은 창피한 일이다!!!!
나는 나를 믿는다. 백점 만점의 만점짜리의 사나이가 되고
싸움에서 패배해도 포기하지 않는다!!!

"우오오오오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싸움의 의념 속성이 담긴 외침을 지르며 승려에게 주먹을 지르듯이 하려다가 몸을 한쪽으로 돌려서 숄더태클을 날린다.
#말 그대로 온몸을 다한 공격

530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0:00

어... 나이젤주랑 따로 행동해야 하나...

531 한지훈 (CsM7LigxfQ)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0:12

데장님!!

532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0:29

이제보니 이름이 백원이잖아!

533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1:54

#시작!

534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2:33

데장님!!!

535 한지훈 (CsM7LigxfQ)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3:10

>>534 데 장 님!!

536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3:15

"와! 보물찾기! 이런 거 진짜 좋아하는데! 얻는 건 없어도 동정표를 받아서 뭐라도 얻거든요! 사탕 1개 같은거... 하지만, 진짜 보물이니 힘내봐야겠죠!"

두근두근! 보물만세! 어떤 보물이 나올까? GP나 잔뜩 벌 수 있으면 좋겠는데...

#보물찾기 시작합니다!

537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3:26

"반드시 먹어봐야겠군."
후안의 얼굴은 굳은 결심으로 가득차 있었다.
백원이 그렇게 추천하는, 현지인의 초이스란 무엇인가.
문화가 다른 사람이 먹으면 어쩌면 별로 일 수 있으나, 자신의 지역의 특징을 다 담은 음식.
분명 좋은 음식일 것이다.

심부름을 가다가 자신의 선배들을 놓쳤다는 소리에는 약간 믿어도 되는가? 싶은 얼굴을 했지만.

백원이 잠깐. 하며 멈춰 설때 쯤 후안도 주변을 살펴본다.

그리곤 백원이 하는 말에 흠칫 놀란다.

"뭐... 수적??"


"수적이... 뭐지??"

# 산적의 바리에이션인가? 하며 후안은 놀란다.

538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3:41

>>534 바다 데장님!!

539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3:51

>>532
나중에 그 드립 칠려했는데

54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4:20

>>524
나이젤은 신체 S의 힘을 이용해 채찍을 던져버립니다.
김캡틴도 생각못한 기발한 발상!

퍽!

채찍은 돈보따리를 뚫어버리고 땅에 떨어집니다.

와르르르르. 땡그랑. 땡그랑. 떙그랑.

그리고 나이젤은 허리를 숙여 동전들을 하나하나 줍습니다.

...뭐 어쨌든 얻었으니 된 거 아닐까요?

1,000GP를 획득합니다.

>>525
에미리가 정보를 알립니다! 이제부터 지훈은 약점을 알게됩니다.

《 84일의 소득 》

핑!

화살처럼 빠른 청새치가 금도영의 목을 노리고 날아듭니다.

쉬이익....

휘릭!

금도여의 칼이 물결 흐르듯이 청새치를 검면으로 받아냅니다.

차라라라라라라라락.

검면을 이용해 청새치를 코등이 근처까지 받아내더니 옆으로 검을 탁 털어버립니다. 청새치는 힘을 잃고 땅에 떨어집니다.

속도는 살짝 줄어들었습니다!

하루는 재빠르게 뒤로 물러서고, 금도영은 계속 쫓아갑니다!

진형이 어그러질겁니다.

지훈은 의념으로 칼을 강화해 아킬레스건을 노리고 뒤를.....

챙 - !

금도영은 보지도 않고 허리 뒤로 손과 검을 움직여 지훈의 검을 막아냅니다.

인원...인원이 부족하다....

진형이 기어코 어그러졌습니다!

>>527
에릭이 가만히 있자 사내들은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립니다.

"오늘 안에 결정을 하도록. 팔지 않으면 파계회의 고수가 올테니."

"난! 겁! 하나도 안나!"

......

그렇게 소동이 일단락 되고.
밤이 찾아옵니다.

541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5:21

약소 문파의 소저(이쁨)를 괴롭히다니......파계회 너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집단이다

542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5:44

꺄아악 스토커는 매력없어요!!

이렇게 된김에 하루가 미끼가 될테니 나머지 세분은 진형을 다시 짜도록 하는게 좋겠어요. 하루가 살살 긁을게요

543 하란주 (BExAxVg1E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6:03

84일동안 모은 뭔가를 지불해서 청새치를 쏘는건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노인과 바다였다

544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6:27

지훈주 역시 의념기 씁시다 (두둥!)

545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6:28

>>543 알아봐주다니 기쁘네용!!

54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6:56

역시 의념기가 답인가-

라고 하기에는 우리 쟤 피 1도 못 깎았어용....

547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7:30

>>545
이거... 이제 뼈만 남는거 아냐?

548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7:33

고민을 해봤는데..
역시 돕는게 좋겠다.

에릭은 밤산책을 하며 문파내부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소녀가 있으면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것도 괜찮겠지

#어슬렁

549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7:50

의념기는 아끼는게 좋을 것 같은게 아직 1페이즈라... 일단 진형을 다시 잡는걸로 하죠. 하루만 열심히 도망치면서 다른 분들은 태세를 가다듬고..

550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8:26

지지마!! 다들 힘내!

551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8:41

하루가 저 스토커 분의 정신이 흐트러지게 해석으로 알아낸 것으로 말로 긁어볼게요 ㅋㅋㅋ

552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9:56

사람이 없다 이대로라면 레이드에 실패해버려!!!

일단 바다가 다시 한 번 포박으로 상대의 다리를 묶어보는건 어때(

553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0:02

>>540
왜 돈주머니를 따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동전만 떨어트리면 되는데요. (기고만장)
...이라고 말했지만 다음엔 수수께끼와 기상천외한 함정에 빠져 고통받을 거죠! 알고 있어요! (비관적) 그러니까 지금은 기발한 발상이란 말을 보고 충분히 자신감을 채워둬야지. 헤헤.

...라는 쓰는 사람의 감상과 별개로 나이젤은 그냥 동전을 주웠다. 음, 이거 꼭 GP로 환산해야 할까? 동전 자체만으로 수집하고 싶은데. 호의적인 게이트에서 얻어온 동전이라니 수집 가치가 있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떨어진 채찍까지 회수한 후 나이젤은 다시 길을 떠난다.

1500GP#가자~~~

554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0:47

진형이 흐트러졌다니까 다시 진형을 다잡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루가 속을 박박 긁으면서 진형이 다시 복구된 쪽으로 도망칠게요

555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1:56

하루가 말로 긁는 동안 바다와 지훈이 다리와 팔을 동시에 공격 시도하는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

556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1:57

>>529
스님은 하하 웃으며 봉으로 팍 찔러가면서 거리를 벌립니다.

이것을 타개할 방법은...

오직 하나!

숄더태클....!

다리에 힘을 강하게 줘가면서 성현이 달려듭니다. 성난 황소처럼 용맹하게요!
스님은 봉으로 탁탁탁 바닥과 허공을 짚어가며 움직입니다.

좀 더... 좀 더....좀 더 빠르게!

이를 악물고 의념을 한계치까지 사용해가며 달려듭니다!

휘익!

그리고.

"읏?"

스님은 갑자기 봉을 강하게 휘두릅니다!

꽝!

퍽.

어깨를 두들겨맞고 그대로 대련장에 쳐박혀버리는 성현.

그의 손에는 스님의 무복이 살짝 찢겨진채로 쥐어져있습니다.

"...정말. 놀랍군요. 고작해야 이류의 수준인데......"

오히려 스님이 더욱 놀라서 입을 헤에 벌리고 있습니다.

대련을 종료하실 수 있습니다!

>>533
가람은 운남의 한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무림의 초가을. 그것도 운남은 상당히 덥거든요.

...
....
.....

쏴아아아아...

비가 내려버리네요. 어쩌지. 근처에 있는 사당을 찾아 급히 들어갑니다!

그런데 왜 이런데에 사당이 다 있고 그런담?

>>536
화현은 안으로 들어갑니다!

...

물이 가득하군요.

물 안으로 들어가 보물을 얻으세요!

야이~

>>537
백원은 황당하다는 얼굴로 후안을 바라봅니다.

"수적을 모른다고?"

이런. UGN! 날 살려줘!

"...아무튼 있네. 산적이 강에서 활동한다고 보면 편해. 중경수로채는 제법 신사적인 이들이라 이렇게 흉흉하게 살기를 뿌려대지는 않을텐데...어떻게 하겠나? 혹여라도 저기에 고수가 있다면 우리 둘은 그대로 황천길이야."

백원이 그리 말하면서 웃습니다.

"그렇지만 사내답지 못한 일이겠지."

557 하란주 (BExAxVg1E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2:34

중경수로채(하리

558 한지훈 (bns/9ScVP6)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2:56

지훈이는 의념기로 발목을 베는게 좋을까요?

559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3:12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늦잠자서 늦어버렸네요...!

저는 어떻게 끼면 될까요??
저도 #시작 하면 되나요?

560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3:31

왔으면 (샵)시작부터 해라

561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3:38

그러면 하루는 속을 긁으면서 도주를 계속 하는걸로 가져올게요.

562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3:40

하루 - 얼레리 꼴레리 하면서 도망
바다 - 진형 가다듬기, 포박
지훈 - 진형 가다듬기, 포박되었을 때를 노려 공격 시도
에미리 - 귀엽기

어떠한가 나의 완벽한 플랜이

563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4:14

"윽...."

대련장에 처박힌 상태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대로 누워있는다.
우와, 뭐야 이거 엄청 강해

"와....진짜...우와...."

되게 비효율적인 움직임 같았는데 하나 하나 무시할 수 없는 행동이다.
뭐지 이거 진짜?

"제가 완전히 졌습니다. 스님!"

#패~배~ 대련을 끝냅니다.

564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4:22

어 그리고 김캡이 전에 보물찾기는 개별 진행이라고 하셨던 거 방금 생각났다....
진작 말 못해서 죄송함다....!

레이드 파이팅!!

56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4:39

>>548
아이들이 자고있는 곳은 어둡고.
소녀의 방은 불이 켜져있습니다.

문파 내부에는 그림들과 낡은 연무장.

그리고 가장 중앙에 세 가족의 단란한 한 때를 담은 그림이 걸려있군요.
위에는 전사검문이라는 글씨.
낡아서 헤진 무복들과 무도용 검들.

...썩 전망이 좋지는 않습니다.

56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4:42

>>558 의념기를 쓴다면 포박 직후에! 써서 확실히 자를 수 있다면 쓰는게 좋아보임

567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5:45

오신분들 안녕하세요~

568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6:04

다들 어서오시와요🎵

569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6:16

다들 어서오세요!

결국 태양권은 못봤습니다!

570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6:45

>>569 (아쉽)

571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6:48

>>562 에미리 행동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2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6:48

"물... 물 안에 보물이 있나... 잠수해야 하나? 음.. 일단 해봐야지."

의념을 이용해 수경을 그려 구현한 뒤, 그것을 쓴다. 그리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다이빙!
수경으로 확보된 시야로 물 속에 존재하는 보물을 찾는다!

#숨을 참고 다이빙하여 보물을 찾습니다!

573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7:06

보물찾기에 대한 소식을 듣고 미궁으로 향하는 청천의 눈빛에 열망이 감돈다.
괴도 모드 스위치는 진작부터 켜져 있었다. 딱히 보물 때문에 괴도가 되려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괴도 하면 보물이지.

#시작

57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7:08

>>553
나이젤은 다시금 앞으로 갑니다!

화르르륵.

불꽃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불길 속에서 제대로 된 길을 찾아 난관을 돌파하세요!

>>559 청천주가 뭐였죵? 자유행동? 보물?

>>563
성현은 대련을 종료합니다!

스님은 웃으면서 손을 내밀어 성현을 일으켜 세웁니다.

"아주 훌륭한 실력이었습니다. 장래가 기대되는군요."

똑같은 아이들한테 그런 이야기는 조금...

격투술의 숙련도가 대폭 증가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웅캡에게 문의하세요!

575 한지훈 (YJ21F8kZ/.)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7:17

>>566 그러면 다음 턴에..!

576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7:28

" 후후! 거기 살벌한 스토커 아저씨~ ♥ 그 나이 먹고 아직도 발전이 없는 것 같은데... 큰일이네요, 곧 나이를 더 먹을텐데... 제가 아는 사람은 엄청 대성해서 모두가 알아주는 분인데도 아저씨보다 젊더라구요 ♥ "

하루는 열심히 다리를 움직여 자신을 추격해오는 자에게서 거리를 두려고 하며 고혹스런 목소리로 간드러지게 말을 이어간다. 틈틈이 자신의 동료들이 있는 곳을 확인하며 도주경로를 팀원들과 가까운 곳으로 잡을 세인듯 합니다.

" 뭐어~ ♡ 그게 다 거기까지가 한계라는 말이겠죠.. 노력해도 가능성 전.무 ★ 큰일이네요! 정말~ 이렇게 아가씨한테 달려드는 걸 보아하니 다른쪽도... 후후 ♥ "

# 동료들에게 가까운 경로로 도주를 이어가며 약을 올립니다.
# 현재 망념 15

577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8:06

>>576
도발의 천재......

578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8:27

" ... "

이 모든 것이 어린 소녀가 감내하기엔
너무 힘든 것 아닐까..

" 하아. 그..계십니까 "

#소녀의 방문을 노크 해본다

579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8:27

"아니. 그래. 이제 생각났다. 물에 사는 그 놈들이지."
몸이 초록색이고 머리위에 접시가 있는 그 뭔가로 후안은 생각한다.

아마 대륙 너머 단위로 틀렸겠지만 후안은 아는척 한다.

"다른 길이 있으면... 굳이 여기 얘기는 안 했겠지?"

후안은 곤란한듯 강을 쳐다본다.
아마 다른 길이 있더라도 더 시간이 걸리는 일 일것이다.

#고수 갓파가 없길 생각하며 일단 나아간다.

580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8:29

>>574 보물입니당!

앜ㅋㅋㅋㅋㅋ하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8:29

하루 딜미터기 터져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2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9:01

하루 너무해...

583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9:26

후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9:27

>>572
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저 멀리. 아주 깊은 곳.

수영해서 10분?

엄청나게 먼 곳에 반짝이는 무언가가 보입니다!

...갔다가 돌아올 수 있을까요?

>>573
청천은 보물찾기의 관문에 들어섭니다!

쿠웅.

......

웬걸. 이상한 나무들이 있습니다. 뭐지? 이것이 무림의 기술?

보물 원숭이를 찾아 보물을 쟁취하세요!

- 우끼끼!

과연 원숭이 하나가 빨간 궁둥이를 씰룩거리며 뛰어다닙니다.
등에는 보따리가 하나 메어져있군요.

585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9:44

(뿌듯)(근데 열받은 아저씨가 무서울 것 같음)

586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0:31

"스님은 이미 장래가 탄탄대로시네요!"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데 저정도의 실력이면 나중에는 무림맹주도 할 것 같다.
아니지...분명 절정이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무림의 미성년자들은 전부 괴물인가!
연장자처럼 말하지만 무림은 약육강식! 강한 사람이 형인 것이다.

#신난다! 숙련도가 상승했다!

587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0:50

>>575 아니야 바다가 신호 주면 바로 의념기 날려줘!!!!

588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1:57

연바다 : 망념 15

빠르게 뛰어가는 녀석과, 하루의 도발이라면 다리 정도는 잠깐의 틈을 만들 수 있겠지. 바다는 지훈에게 눈빛을 보낸 뒤 바로 망념을 쌓아 녀석의 발목을 단단히 묶는 사슬을 쏘아보낸다!

# 발목 포박!

58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2:02

>>578
"앗."

안 쪽이 굉장히 분주해집니다. 소녀는 황급히 방을 치우고서 문을 엽니다.

"무...슨일로..? 아 혹시 잠자리가 불편하신가요?"

아뇨. 그건 아닌뎅.

>>579
백원이 시원하게 웃습니다.

"물론이지."

둘은 보무도 당당하게 뱃사공에게 걸어가 삯을 지불하고 강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사공은 눈에띄게 불안해합니다.

수적에게 협박받았나보군요.

그 때.

퐁!

물에서 갑자기 사람 손이 튀어나와 배를 흔듭니다.

"와 씨. 악질인데?"

백원은 곧바로 검을 뽑습니다.

590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2:42

계곡 근처에 있는 사당이라니. 뭔가 좀 찝찝하긴 하지만 지금 그런걸 가릴 처지는 아니죠.

"실례합니다~"

일단 주인이 있을지도 모르니 선인사 후 진입!

#사당안을 살펴보자!!

591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2:50

왕복 20분!? 왕복 20분을 숨을 참을 수 있는가!? 없는가!? 포기하고 다음으로 가야 하는가 마는가!

592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3:06

>>574
으아악! 불 멈춰! 하란님! 도와주세요!

그런 건 없다.

그렇습니다. 이번엔 또 고통받을 시간인 겁니다. 다 그렇지. 그래도 길이 있다는 서술이 있기도 하고, 맨몸으로 불을 뚫기엔 무리가 있으니... 이, 있겠져? 길 있겠죠?!

1500GP#의념으로 시력을 강화해 불길 속을 관찰해봅니다.

593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3:18

>>592 나메

59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3:24

>>586
숙련도가 상승해 기쁜 성현!

다음엔 또 무엇을 해볼까요?

- 소림방장과 대화
- 무공견식(NEW!)
- 승려들과의 대화
- 그 외 원하시는 것

595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3:53

" 아니..그..아침에 온 무뢰배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전사검문..문파를 사려고 겁박하는 건가요? "

에릭은 머릴 긁적이며 괜히 말을 이어나갔다.

#대화

596 한지훈 (nQlyumX1A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4:01

" 흥미롭네. "

보지도 않고 검을 막아낸다니, 높은 경지를 가진 사람들은 다 가능한 건가? 그렇다면 저번에 그 녀석은 봐준 거였나... 라고 생각하기도 잠시, 지훈은 일단 무너진 진형을 복구하기 위해 다른 이들이 있는 곳으로 모이려고 한다.

" 그냥 휘두르는 검 정도는 막을 수 있다면, "

의념을 사용해서 거리를 베어, 금도영이 예측하기 어려운 거리의 위치에 -그래봤자 두 뼘 정도 떨어진 거리였지만- 검을 휘둘러 발목을 베려고 시도했나?

#두 뼘 정도 거리를 절단하며 베어 거리감에 혼란을 일으킵니나!

597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4:03

무공견식

"바로 빡빡이빔"

598 한지훈 (aidKG6epzM)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4:15

하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599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4:49

아 머리 이야기도 할걸. 그러다 머리도 벗겨진다고...(악질)

600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4:50

"음....."

솔직히 방장님과 대화를 한다고 해서 뭘 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잡힌다.
일단 할아버지뻘이시고.....
역시 무협은 무공이지!

#소림사의 무공....구경하도록 해볼까!

601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4:58

청천은 원숭이가 간 방향을 뒤쫓기 시작한다.
조용히 뒤를 밟을까 했는데, 뛰고 있어서 그냥 걸으면 놓치겠지...

망념 : 0

#원숭이를 쫓아 달립니다!

602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4:59

지 훈 의념기 써도 되는것인데

60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5:01

>>590
사당 안은 싸늘하고 또 쓸쓸합니다.

사람이 오래 찾지 않은듯 먼지가 가득하고 거미들이 집을 지어놨습니다...

그리고 웬 조각상이 하나보입니다.

호랑이 조각이군요.
이 사당에서 모시던 호랑이인가 봅니다.

>>592
불길 속을 봅니다!

....?

왜 불이 안보이징.

604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5:18

>>597

태양권이 나오지 않는다면 기대에 미치지 못할것

605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5:45

나메 미스...

그-러고보니 제가 아직 진행에서 의념 못써봐서 원거리에서 의념속성으로 물건 훔칠 수 있는지 불확실한 것...쪼렙이라 아마 안되겠지요? 의념기도 방어기로 생각하고 냈더니 은신기로 너프됐더라구여...

606 한지훈 (1UMCttVRr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6:14

>>602 엑

>>596 취소하고 다시 써옵니다!!

607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6:21

저 불 환각이로구나!!!ㄴㅋㅋㅋㅋㅋ

608 한지훈 (MsKiPX.0X.)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6:30

>>599 지인짜 나빴다...

609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6:39

일단 수면 바깥으로 올라온다. 물 위로 머리를 내밀어 숨을 쉬며 생각해보자...
의념으로 건강을 강화하면 폐활량도 늘릴 수 있지만... 20분... 흠... 일단 생각나는대로 해보자. 못할 것 같다! 하면 포기하고 올라오는 방법도 있으니까.
물 바깥으로 올라 온 뒤에 의념으로 지느러미 모양의 풋웨어를 그려 그것을 신고... 다시 숨을 몰아 쉰 뒤에 다이빙!
그리고 의념을 이용해 건강을 강화하여 수영한다.

#의념으로 오리발.. 그거를 구현해 장착하고! 건강을 강화하여 폐활량을 늘린 다음 보물을 향해 수영합니다!

610 사오토메 에미리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7:43

돌아보지도 않고 바로 막아버리다니 과연 검귀는 검귀란 건가요? 이런 이런....🎵 상대하기 까다롭겠는걸요. 당장 저 패턴부터 파악하고 싶습니다만 우선은 흐트러진 진영을 정비하는 게 우선입니다. 적이 이 후방까지 왔습니다!

"경탄할 지경이와요~! 다른 무사들도 아닌 아가씨를 제일 먼저 제압하려 하다니, 어찌도 이리 비겁하실수가....🎵 "

# 진영을 정비합니다! 후방으로 이동합니다!

611 사오토메 에미리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8:19

>>610 # 현재 망념 10!!

612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8:37

에미리 망념 하우머치

613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8:54

"미안하군 사공. 갓파의 피로 배가 더럽혀질거 같아서."

베어라.
검을 쥐었다면, 망설이지마라.

후안은 마음속으로 마음을 다진뒤 배의 진행을 방해하는 손의 목을 향해 칼을 휘둘러 베어내려 한다.

"돈은 더 줄테니까. 배 좀 더 빨리 움직여서 반대편으로 가줬으면 하는데."

#배에 뻗는 손을 베어버린다.

614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9:01

ㅋㅋㅋㅋ 서포터들 열심히 입으로 딜을. ㅋㅋㅋㅋ

61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0:10

>>595
"....아."

소녀는 침울해진 표정으로 입을 엽니다.

"네...정확히는 이 땅이요. 이 근방에서 문파나 장원을 차리기에 여기만큼 좋은 곳도 없거든요. 그..그리고...유일한 정파...라서요. 얼마전에 절강대협이 파계회와 절강 정파의 불합리한 조약을 파기하고 전쟁을 하셔서 승리하셨거든요. 그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이런.

"절강대협은 떠나셨고, 도해검수 대협이 이끄는 절강 정파 무리가 있는데 지금 거기는 파계회를 견제하기도 바빠서요. 이 곳까지 신경을 쓰기가 힘드신 것 같아요."

서글프게 웃으며 소녀가 눈물을 닦습니다.

"손님분께 이게 무슨 소리람. 얼른 주무세요! 전사검문주는 저니까요! 제가 다 알아서 해결할거에요!"

>>600
소림사의 무공을 보고 싶다하니 흔쾌히 허락이 납니다.

"하아아아아앗...."

누군가가 미간에 양 손을 세운채로 갖다대고 기운을 모으고 있습니다.

번 - 쩍.

태양빛이 머리에 닿아 반딱거립니다.

"하앗!"

쿵!

그리고 미간 사이에서 웬 기가 터져나갑니다.

이...이게 태양권?

>>601
원숭이는 매우 빠릅니다!

그렇지만.

청천이가 더 빠릅니다.

아 ㅋㅋ 고작 원숭이보다 느리면 가디언 못된다고 ㅋㅋ

창천은 어렵지 않게 원숭이의 보따리를 강탈합니다. 불쌍하게 우는 원숭이는 무시합니다.

500GP를 획득합니다.

계속 기입해주세요.

616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0:20

원래 "혼천이일도세의 무사분들은 원체 이렇게 천박하게 싸우시는지요?? 소녀는 그만 질려버리고 말았사옵니다🎵 " 까지 말풍선 있었는데 이러면 에미리쪽으로 공격 올까봐 잘랐어용

617 한지훈 (PHEKVm9jTY)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0:23

" 흥미롭네. "

보지도 않고 검을 막아낸다니, 높은 경지를 가진 사람들은 다 가능한 건가? 그렇다면 저번에 그 녀석은 봐준 거였나... 라고 생각하기도 잠시, 지훈은 일단 무너진 진형을 복구하기 위해 다른 이들이 있는 곳으로 모이려고 한다.

" 그냥 휘두르는 검 정도는 막을 수 있다면, "

지훈은 검집에 검을 집어넣고 발도술을 준비하더니, 먼 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금도영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 막을 수 없게 공격하면 되는 거지. "

금도영의 발목을, 공간째로 베어버리려고 하였던가.

#발목을 향해 의념기 - 일섬 사용

618 진석주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0:49

안착!

619 한지훈 (xb9YAt0Fe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1:16

>>615 앗

지원이가 미안해...

620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1:23

태양권(머리로 태양빛 받아 쏨)

621 한지훈 (d6nBWlUFwk)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1:26

다들 어서오세요!

622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1:29

>>618 근데 그렇게 해서 타겟이 바뀌었으면 하루가 핼프유로 경직을 걸었을 수는 있는데 통할까 싶긴 하네요 ㅋㅋ

623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1:47

호랑이!! 호랑이!!!!!!

624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2:22

>>622 검귀 특) 안보고도 검 막음

625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2:37

신속 S는 폼이 아니다.
청천은 의기양양하게 나아간다.

망념 : 0
보물 : 500GP

#고고!

626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2:42

헬프유가...통했다면 좋았겠지만요...🤦‍♀️

627 지훈주 (OmJ0JeADXM)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3:24

딜미터기 터지게 도발하는 우리 서포터들..

지금 레이드 인원이 누구누구죠?

628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3:29

지훈망념하우머치

629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3:34

"세상에!"

감격해서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 흘러나온....그냥 눈이 따가워서 눈물이 난거였다.

"스스로가 태양이 되어서 상대의 눈을 멀게하는 무공인가요?!"

저렇게 머리에 태양빛을 모으니 모근이 죽어버리고 그래서 머리가....

#만족! 대만족! 그레이트슈퍼울트라캡슈퍼사이어인내비치는세계 만족!

63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3:44

>>609
영차. 영차. 어푸. 어푸

화현은 숨이 가득찬 상태로 보물을 찾아 올라옵니다.

푸후우우우우....

참았던 숨을 들이쉽니다. 안녕 공기야! 널 사랑해!

500GP를 획득합니다.

나이젤주처럼 항상 기입해주세요.


>>613
사공은 벌벌 떨고 있습니다. 말을 들을 상태가 아니네요.

후안은 한숨을 내쉬며 손목을 베어버립니다. 장강의 물에 핏물이 색을 더럽혀갑니다.

퍼엉!

물 속에서 수적들이 곡도를 들고 뛰쳐오릅니다.

"이 놈들! 가진 것을 다 내놓으면 편히 죽여주마!"

백원은 재빨리 후안과 등을 맞댑니다.

631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3:49

>>627 바다 지훈 에미리 하루

632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4:02

>>627 지금 카사주 지아주가 안 보이셔서 네명이에용

633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4:12

>>603
동작그만, 불장빼기냐?
나이젤은 무언가를 휘둘러도 불에 닿지 않을 만큼만 최대한 불에 가까이 다가간 다음, 제노시아 고교의 상징인 브라운 코트를 벗어들었다. 그리고 바람이 생기도록 크게 흔들며, 바람이 더 넓고 강하게 퍼지도록 의념으로 강화한다. 불이 타고 있다면 산소가 있을 터, 강한 바람을 일으킬 만큼의 공기가 없을 리는 없겠지.

1500GP#불길의 움직임을 관찰합니다. 진짜 불이었으면... 이걸로 좀 꺼져주면 좋겠당... (탈룰라)

634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4:13

오 태양권!

진석주 어서오세요!

>>619 오홍 지금 상황이 지원이랑 뭔가 관련이 있나요...?

635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4:53

"헥... 헥... 진짜 지치네."

500GP 벌기가 제일 힘들다... 하지만, 이제! 다음으로 가자! 물 바깥으로 올라와 다음 관문으로 고고 고고!

현재 GP : 500GP

#다음 관문으로! 갑쉬댜

636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5:02

워리어없이 랜스 서포터만 있네요 지금 😇
아ㅋㅋㅋㅋ진짜 검귀 시즌2라고ㅋㅋㅋㅋㅋㅋ포지션까지 똑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금 떠오르는 1랜 2서의 악몽!)

637 하루주 (cVGfi2hCD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5:51

ㅋㅋㅋ 그러게요.. 워리어가 없다닝...

638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5:52

그런 사연이..
... 소녀의 말을 들은 에릭은 고갤 끄덕이며 잘자라는 말과 함께 방으로 돌아가고자 하였다.
자신은 이방인이다. 게이트를 클로징하는것이 목적인 이 세계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이방인...

자신이 끼어들 이유 따윈.

...
에릭은 세 가족이 그려진 그림을 바라보았다.
이곳이 저 소녀의 집이라면....
굉장히 떠나기 싫을 것 이다.

#방으로 돌아가자

639 지훈주 (LL8ltEwwn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6:15

어쩐지 딜이 부족한 느낌이었...인원이 부족했던 거군요(흐릿)

>>634 지원(절강대협)
지원이 특) 전쟁 일으킨 주범임

소녀 아버지를 죽게 만든 것은 지원이다(빠밤

640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6:15

반복되는 검귀의 악몽
하지만 난 탈출했다!!!
미안 에지! 난 에나지를 그만두겠다!!

641 하란주 (BExAxVg1E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6:35

>>634 절강대협=지원이

642 서진석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6:35

나에게 맞는 무공을 찾기 위해 중원 무림을 4바퀴를 돌...지는 않았지만, 귀동냥을 통해 어찌저찌 찾은 것이 바로 강서궁문이다.
무림에서 매우 드문, 활과 같은 사격전을 주로 행하는 문파라니 상당히 흥미가 동했다.

아마 내가 배울만한 것이 있을지 모른다.

#견학 시작

643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6:38

(대충 WRYYYYYYYY 소리)

644 지훈주 (LL8ltEwwn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6:44

역시 지원이가 버서커 해야했던게..?

>>640 뭐야 돌아와요

64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7:07

>>625
이동합니다!

소리없이 울고,
날개를 퍼덕거리며, 이빨없이 물어뜯고, 입도 없이 중얼거리는 것은?



>>629
"허허허."

승려는 그저 웃습니다.
무림에서 무공에 대해 자세히 묻는 것은 실례거든요!

하지만 뭐...딱히 성현의 생각이 다른것 같지는 않습니다.

슬슬...성현은 견학이 끝날 떄가 다가오는걸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무얼 해볼까요?

646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7:24

>>639 앗...설명 감사해오...!

647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7:29

>>639 원흉이었냐!!!!!
절강대협 뭐해요! 와서 도와주라고!!!!

648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7:41

호랑이!!!!!!!
하고 모니터 뒤의 누군가가 외치지만 무시하고...

가람은 사당 내부를 두리번거립니다. 분명 신같은거 모시는게 사당일텐데 왜 이렇게 관리를 안해둔담. 투덜거리다가 호랑이 조각상을 발견하네요

#빅-껄룩이 조각상 쪽으로 다가가 봅니다

649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7:45

>>644 워리어도 아닌데 돌아와서 뭐해요
아ㅋㅋ얻을 무공 업다고

650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7:57

하란주도 땡큐! 어서와요!

651 지훈주 (LL8ltEwwn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9:29

>>647 지원: 하지만 저는 지금 화산논검을 준비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네요!
지훈: (이런 헐렁헐렁한 놈이 대협이라니)

>>649 돈!!

652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9:59

뭔가 조용한 이미지는 아닌데, 소리없이 운다니.
진동하는 물체이려나요...?

653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0:07

"...피부가 초록색이 아니네?"
충격받은 얼굴을 하며 후안은 백원의 등에 등을 맞댄다.
아까 베었던 손목도 초록색이 아니었던것을 후안은 그제서야 알아챈다.

"그렇군. 이곳 갓파는 피부색이 사람과 같군."

사실 이제 갓파가 아니라 그냥 강가의 도적 같은걸 다 알지만, 후안은 아닌척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냥 뻔뻔하게... 헛소리를 하는 수 밖에.

"백원."

"편히 죽여준다는데... 어떻게 할래?"

# 뻔한 질문 뻔한 대답

654 레이드 3턴째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0:30

지훈이 망념 몇.....?????

655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0:37

>>651 돈 얻으려고 보물찾기 와있다 이마이야르
근데 GP는 지아 몫 아닌가요?

사실 자유행동도 쪼끔 미련남아서 후회되긴 하는데 김캡과 함께하는 함정뚫기 재밌어서 그런대로 만족하는중

656 이성현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1:00

"소림사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을 보고 싶습니다."

어처피 무공은 내가 배울 것이 아니고 방주님과의 대화를 해봤자 시간만 뺏을뿐이며 대련까지 했다.
절밥까지 먹는 다면 좋겠지만 스님들의 식사를 뺏어먹는 것도 좀....
그러니 견학이라는 목적에 맞게 이 세상의 풍경을 눈에 담아서 돌아가고 싶을뿐이다.

"참, 거기 가서 소리 한번 질러도 될까요? 저희 세계에서는 경치 좋은 곳 가면 소리지르는 문화가 있어서"

#소림사가 자랑하는 경치를 보러 가고 싶습니다!

657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1:19

>>652 바람에 퍼덕이는 깃발...?

658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1:32

아니 수수께끼 푸는거 도와줄라 했는데 전혀 몰르겠음
저게 뭐야...

659 지훈주 (LL8ltEwwn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1:38

>>654 10+ 의념기 30이라 치면 40?

660 레이드 3턴째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2:09

하루 : 망념 15
" 후후! 거기 살벌한 스토커 아저씨~ ♥ 그 나이 먹고 아직도 발전이 없는 것 같은데... 큰일이네요, 곧 나이를 더 먹을텐데... 제가 아는 사람은 엄청 대성해서 모두가 알아주는 분인데도 아저씨보다 젊더라구요 ♥ "

하루는 열심히 다리를 움직여 자신을 추격해오는 자에게서 거리를 두려고 하며 고혹스런 목소리로 간드러지게 말을 이어간다. 틈틈이 자신의 동료들이 있는 곳을 확인하며 도주경로를 팀원들과 가까운 곳으로 잡을 세인듯 합니다.

" 뭐어~ ♡ 그게 다 거기까지가 한계라는 말이겠죠.. 노력해도 가능성 전.무 ★ 큰일이네요! 정말~ 이렇게 아가씨한테 달려드는 걸 보아하니 다른쪽도... 후후 ♥ "

# 동료들에게 가까운 경로로 도주를 이어가며 약을 올립니다.
-
에미리 망념 10
돌아보지도 않고 바로 막아버리다니 과연 검귀는 검귀란 건가요? 이런 이런....🎵 상대하기 까다롭겠는걸요. 당장 저 패턴부터 파악하고 싶습니다만 우선은 흐트러진 진영을 정비하는 게 우선입니다. 적이 이 후방까지 왔습니다!

"경탄할 지경이와요~! 다른 무사들도 아닌 아가씨를 제일 먼저 제압하려 하다니, 어찌도 이리 비겁하실수가....🎵 "

# 진영을 정비합니다! 후방으로 이동합니다!
-
연바다 : 망념 15

빠르게 뛰어가는 녀석과, 하루의 도발이라면 다리 정도는 잠깐의 틈을 만들 수 있겠지. 바다는 지훈에게 눈빛을 보낸 뒤 바로 망념을 쌓아 녀석의 발목을 단단히 묶는 사슬을 쏘아보낸다!

# 진열을 가다듬으며 발목 포박!
-
한지훈 망념 10+의념기망념
" 흥미롭네. "

보지도 않고 검을 막아낸다니, 높은 경지를 가진 사람들은 다 가능한 건가? 그렇다면 저번에 그 녀석은 봐준 거였나... 라고 생각하기도 잠시, 지훈은 일단 무너진 진형을 복구하기 위해 다른 이들이 있는 곳으로 모이려고 한다.

" 그냥 휘두르는 검 정도는 막을 수 있다면, "

지훈은 검집에 검을 집어넣고 발도술을 준비하더니, 먼 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금도영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 막을 수 없게 공격하면 되는 거지. "

금도영의 발목을, 공간째로 베어버리려고 하였던가.

#발목을 향해 의념기 - 일섬 사용

66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3:02

>>633
불은 여전합니다!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635
이동합니다!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고
들을 수도 냄새도 맡을 수 없는 것
별 뒤와 언덕 아래에 있고
빈 구멍을 가득 채우는 것
먼저와서 뒤에 따라가는 것
인생을 끝내고 웃음을 죽이는 것은?

>>638
다음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쾅쾅쾅!

문을 거칠게 누군가 두들깁니다.
어제의 그 사내들이로군요.

"안 판다니까! 너희들. 절강대협이 두렵지도 않아?"

소녀가 버럭 소리를 지릅니다.

"절강대협은 안휘로 돌아갔단다. 꼬마야."

그 때. 삿갓을 쓰고 머리를 기른. 승복을 입은 남자가 웃으며 나타납니다.

"제법 미색이 반반하구나. 흐음..."

어제의 세 사내가 허리를 숙입니다.

"다, 당신은 뭐야."

소녀가 움찔합니다.

"무림의 선배에게 당신이라니."

상황이 안좋군요.

>>642
강서궁문으로 갑니다!

피잉 - !

강서궁문에서는 활을 쏘아대고 있습니다.

무얼 해볼까요?

- 강서궁문주와의 대화
- 대련
- 다른 이들과 교류
- 그 외 원하시는 것

662 다림주 (ZUc3L7okL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4:20

으으...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63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4:21

에릭 파이팅!!!

664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4:33

청천은 수수께끼를 보고 생각한다.
조용한 것은 아니고 진동하는 것인가?
가위는 울지 않고, 덫은 이빨이 있고, 전화기는...날개가 없을 뿐더러 이 세계에 있을 리 만무하겠지.

어. 잠깐만 혹시?

#"파도?"

망념 : 0
얻은 보물 : 500GP

665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4:50

안녕하세요!

666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5:39

소문인가?

온 분들 안녕하세요

667 지훈주 (YLv4EEdIXg)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5:43

에릭 파이팅!!

668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6:29

퀴즈들 답을 알것 같은 느낌

669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6:35

다들 어서오세요~~~~😎

670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7:06

못 보고, 못 만지고, 냄새를 맡지도, 듣지도 못하는 것... 물리적 형태가 없는 건가? 그럼 개념적인 거라면..
음... 안돼, 생명이나 죽음 같은 것만 떠올라... 으음..

"정답! 생명!"

틀리면... 다음으로 넘어가야지...

현재 보물 : 500gp

#정답!!! 생명!

671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7:26

기백이 다르다..
훨씬 강하다는 건가?

에릭은 준비를 끝내고 밖으로 나왔다.

" ..안판다잖아요.. 돌아가는게 어때? "

저녁에 본 허름한 무도복을 걸친 에릭은 소녀의 옆에 다가와 선 체로 그 고수를 바라봤다.
역시..아무리봐도 자신보다 한참 위쪽이다.

#색목인 갑수의 은혜갚기

672 하루주 (nnhIy6wyn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7:51

다들 어서오세요.

워리어 품귀 현상.. 사실 귀족은 워리어였다

673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7:58

>>657 깃발은 중얼거리지 않으니까 이것도 애매...

오 역시 불은 환각인가...
다림주 어서오세요!

674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8:26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고
들을 수도 냄새도 맡을 수 없는 것
별 뒤와 언덕 아래에 있고
빈 구멍을 가득 채우는 것
먼저와서 뒤에 따라가는 것
인생을 끝내고 웃음을 죽이는 것은?

저 이거 뭔지 알 것 같아요. 이건 상대적으로 쉽네요, 단서가 많아서 그런가!

675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9:12

>>672
원래 서포터가 적어야 하는거 아냐???

676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9:32

나만 모르는 거야!

677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9:46

>>661
"...불이 바람 따라 움직이지 않다니, 이상한 일이네요."

움직이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는 불. 이것은, 진짜 불인가?

1500GP#가까이 다가가서 열기가 있는지 느껴보고, 느껴지지 않으면 조심조심 느릿하게 전진합니다. 조금이라도 뜨거워지면... 전진 멈춰!

678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0:45

>>647 이거 답 죽음인 것 같아오

볕 뒤와 언덕 아래...묘지....

679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0:52

그렇지... 원래 서포터가 가장 적은 게 레이드 게임의 특징이지...
근데 영웅서가는 서포터가 제일 많고 워리어가 제일 없어... 이게 머선일이고🤦‍♀️

680 지훈주 (24WJATP5n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1:34

희귀 포지션 워리어..

68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1:35

>>648
무언가 제사 음식을 놓을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만.

안놓인지 아주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 외에 특별한 것은 없군요.

>>653
"갓파가 대체 뭐야! 저것들은 사람이라니까?"

백원이 검을 막아냅니다.

"난 편히 죽든, 아프게 죽든. 그냥 죽는건...읏차! 싫은데?"

후안을 향해서도 검이 날아옵니다.

>>656
이런! 김캡의 손목상태로 인해 멋들어진 묘사를 할 수 없어 슬프군요.
사실 글 잘 못써서 묘사를 잘 못하는 것이지만.

성현은 숭산의 정상에 오릅니다.

구름을 뚫고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저 멀리 마을들과 도시에서는 한창 밥짓는 연기가 올라옵니다.
우마차와 말들을 이끌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일하는 농부들과 새참을 먹으며 수다떠는 아저씨들.
여기까지 빛날 정도로 번쩍이는 머리로 수련하는 소림사의 승려들.
그리고 청명히 높푸른 하늘과 지저귀는 새들, 향긋한 풀내음과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나뭇잎들.
그 모든 것.

성현은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이 경치를 두 눈으로 똑똑히 새겨넣습니다.

견학이 종료됩니다!

>>660
하루의 도발에 금도영의 얼굴에 핏줄이 올라온것 같은데...차, 착각이겠죠?

훌륭한 도발이었습니다. 페이즈 2로 넘어갑니다.

에미리는 후방으로 이동합니다!

바다는 사슬을 쏘아보냅니다!

가르르르륵!

《 혈기공 - 순환 》

갑자기.
금도영의 몸놀림이 빨라집니다!

따악!

사슬을 아슬아슬하게 발목을 놓칩니다.

《 일섬 》

그 때 지훈이 발목을 노리고 검을 휘둘러갑니다!

"....!"

금도영은 위협을 느끼고 바로 뒤돌아 지훈을 노려봅니다.

《 혈검팔초 - 비혈 》

콰아아아앙!

미리 모아놓았던 피를 모두 소진합니다! 의념기를 방어하는데 성공합니다!

....미리 말했다시피. 인원이 부족합니다...
7명이 상대해야할 걸 4명이 상대중입니다...흑....흑.....

682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1:39

핫하 그러니까 순순히 후안이에게 근경공을 줬어야지!

683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2:35

혹시 지훈을 노려본 것이 타겟을 바꾼건가요?

684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2:55

흑흑 만족했습니다. 김캡

이세계가서 든-든- 하게 놀고 왔다.

685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3:55

그나저나 훌륭한 도발이었군요. 아직 구상해둔거 남았는데.. 틈틈히 써먹어야..

686 지훈주 (OmJ0JeADXM)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4:15

으으으으ㅡㅇ으음.....

687 다림주 (ZUc3L7okL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4:33

반가워여.... 제가 막워리어나 랜스였으면 딜을 좀 줄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서폿이자나? 안될거야...

688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4:36

지훈이로 타겟이 바뀐거면 바로 핼프유를 걸게요
경직 후 공격..!

689 서진석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4:44

활 쏘는 소리가 귓가를 울린다!

이곳은 예상했던 대로, 궁술을 주력으로 익히는 문파였다.
그들이 활을 쏘는 모습을 조금만 살핀 뒤에, 이곳을 좀더 둘러보았다.

그러한 가운데, 누군가 범상치 않은 기척이 느껴지는 인물이 있었다.
본능적으로, 그쪽으로 가서 인사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서궁문주와 대화!

690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5:19

일단 피를 다 뺐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이제 어칸담....... (어질

691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5:25

헬프 유!(F)
아군이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 가능. 일정 확률로 적을 경직시킵니다.
서포터가 대상이 된 경우 1회에 한해 무조건 경직시킬 수 있습니다

사실 최고는 에미리가 타겟이 되어주는건데... 위험부담이 크니까

692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5:29

영웅서가 캐릭터들 천적은 검커인거로

69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5:30

>>664
정답이 아닙니다!

관문을 그냥 지나치실 수도, 다시 풀어보실 수도 있습니다.

>>670
정답이 아닙니다!

관문을 그냥 지나치실 수도, 다시 풀어보실 수도 있습니다.

>>671
"......뭐냐 넌?"

한창 소녀를 바라보면서 흐흐 웃던 스님인지 뭔지 모를 놈은 에릭이 나타나자 정색합니다.
남색가는 아니라는게 판명되어 안심!

"그 분은 그냥 손님이야!"

"시끄럽다. 얘들아 이 년을 데려가서 도장을 찍게 해라."
"예."

소녀와 세 사내는 칼을 뽑아들고 싸움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소녀는 이곳저곳 뱀처럼 움직이면서 문파 바깥으로 적들을 유인합니다.

그리고 스님들이 들고다니는 장을 든 이 놈은 에릭을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훙 - !

갑자기 휘두릅니다!

>>677
통과합니다!

나이젤은 2,000GP를 획득합니다!

694 사오토메 에미리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7:04

간신히 후방으로 빠졌으니 이제 저 분의 본격적인 약점을 파악할 차례입니다. 자아, 신체적인 약점만이 약점이 아니겠지요. 지금까지는 날아오는 공격을 어떻게든 막고 계십니다만 분명 저분에게도 허점이 있을 겁니다. 그걸 파악해 보도록 합시다. 우선은...🎵 그래요. 제 본분에 걸맞는 분석부터 해 보도록 할까요?

# '해석' 스킬을 사용해 적의 공격 패턴을 분석하려 시도합니다! 분명 적의 공격하는 과정 중에 허점이 있을 겁니다!
# 현재 망념 10! 곧 스킬 사용으로 5 추가될 예정!

695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7:18

situplay>1596247752>384
다림주를 위해 가져왔습니다!

696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7:33

틀렸구나... 음... 따악! 한 번만! 따악!!! 한 번만!! 다른 정답을 입력해보고 아니면 넘어가야지..

"이번에는.. 죽음!! 죽음!!"

현재 보물 : 500gp

#정답!!! 죽음!

69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7:37

>>683 네 맞워오

>>689
절정의 무인!
강서궁문주는 약간 침통한 기색이지만, 나름대로 덤덤히 인사를 받아줍니다.

"그래. 소협은 활을 다루는가?"

...어.....음....

69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8:13

>>696
정답입니다!

화현은 세 아이템 중 하나를 골라 가져가세요.

★설운삼
냉기를 풀풀 풍기는 사람 형상의 약초 뿌리.
먹으면 무병장수한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로 어떨지는 몰라도 이 뿌리를 달여먹거나 하면 병과 상처가 낫는다고 한다.
- 섭취시 부상회복
- 달여먹을 경우 질병과 부상회복

★뇌류초
찌릿찌릿한 뇌기가 감도는 풀뿌리. 자그마한 노란 들꽃처럼 생겼다.
일반인에게는 그냥 평범한 풀이지만, 내공을 증진시키는 영약의 재료이다.
그냥 먹으면 소량의 내공이 상승한다.
- 섭취시 내공 소량 증진
- 제조해 섭취시 내공 증진

★열과
뜨거운 양기를 품고있는 붉은 열매. 사과와 비슷한 생김새다.
급속도로 내공을 소모하거나 했을 경우 이 열매를 섭취하면 내공이 회복된다고 한다.
다만, 굉장히 떫은 맛이다.
- 섭취시 내공 소량 회복
- 제조해 섭취시 내공 회복

699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8:19

타겟이 지훈이로 바뀌었습니다 데장님!! 헬프유를 걸어서 경직을 노려볼까요?

700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8:25

일단 에미리가 분석해서 빈틈 찾아볼테니 여러분들께선 계속 공격해주세용 🥐😎🥐👍

70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9:16

팩트)40분 남았다 ㅋㅋㄹㅃㅃ

702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9:16

>>700 든든한 후배님이자 동갑내기 친구님

703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9:23

"나도 그래."
후안에게 죽을 생각따윈 없다. 당해 줄 생각도 없다.

후안은 검의 자세를 잡고는 수적의 검을 흘려낸다.
후안의 특기는 자세를 잡고 적을 읽고 예상하여 반격 하는것이다.

#검을 흘려 내고, 성공했다면 그대로 반격하여 벤다

704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9:40

으아악... 40분 ... 그전에 끝내야 하는거신가..

705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9:45

>>699 네 부탁드립니다

706 지훈주 (0mY/X7TO/c)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9:58

저는... 일단 에미리랑 하루 레스 올라오면 공격할게요!

707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0:03

>>693
"찬혁 씨라면 그냥 뛰어들었을 것 같네요."

(편견) 하지만 정말 그랬을 것 같군. 뜨겁지 않은 불길을 뚫고 2000GP...어치의 보물을 획득했지만 나이젤은 불길의 원리가 뭔지 더 궁금하다는 듯 바닥을 쳐다보고 있었다. 하지만 너의 의사는 중요하지 않다! 전진해라 Nigel!

3500GP#전진!

708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0:08

또 진행이 있다면 좋겠지만요 🤦‍♀️🤦‍♀️🤦‍♀️

709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0:53

" 뭐어... 전사검문 예비 문하생이다. 그렇게 알아둬. "

순간적으로 날아든 장을 검을 뽑아 막을 시간도 없었기에 팔에 의념을 강화하여 막아내는 것을 시도한다.

#망념을 5투자하여 아이언스킨 사용
//아이언스킨 몸이 단단해짐

710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0:59

시간 안에 레이드랑 자유행동과 보물찾기를 끝낼 수 있는거신가...

71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1:07

>>703
무림인들은 기본적으로 후안보다 검술 레벨이 높습니다! 신체의 우위를 이용해 전투를 속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후안은 검을 흘려내려고 했지만, 왜인지 저 쪽이 더욱 검술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반격당합니다!

촤악 - !

그리고 후안의 가슴팍에 피가.......

피...가...?

"...?"
"...?"

분명 공격당했는데 피가 안나네요. 이 기아한 상황에 수적과 후안은 침묵을 지킵니다.

뻑!

그리고 후안은 기회를 놓치지않고 검을 휘둘러 베어버립니다.

712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1:44

모자란 기술은 이 육체로 대신한다.

713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1:54

"음..,"

한 번만 더 시도해보자.
그러고보니 어릴 적에 했던 휴대폰 게임 중에...연싸움을 하는 게임이 있었다. 허공에 뜬 연을 조종해서, 상대의 연줄을 끊어먹으면 이기는 거였지.

#"연?"

망념 : 0
얻은 보물 : 500GP

//소문도 울지 않으니까...애매하네요...

714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2:15

(대충 어차피 페이즈2 넘어왔는데 의념으로 신체나 신속 최대한 강화해서 공격해도 괜찮지 않냔 애옹)

715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2:27

>>706 어차피 제가 정리하니깐 목 함만 노려주실 수 있으실지 타이밍 맞춰서 청새치 쏠 겻

716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2:41

" 아저씨...!! ♥ 끈기도 없으셔 그러다 머리도 끈기를 잃어서 훌훌 날아가버려요.. 그, 허송세월한 시간처럼 말이에요...! 아가씨를 쫓는데 끈기가 있으셔야지..! "

하루는 타겟을 지훈으로 바꾼 금도영에게 살살 긁는 말을 던지며 몸의 방향을 돌려 에미리가 있는 곳으로 달리기 시작하며 말합니다. 그리고 지훈을 내버려둘 생각이 없는지 손을 뻗으며 빛을 발합니다.

" 그리고, 맘대로 제 동료를 공격할 수는 없어요! 헬프유! "

< 헬프 유!(F)
아군이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 가능. 일정 확률로 적을 경직시킵니다.
서포터가 대상이 된 경우 1회에 한해 무조건 경직시킬 수 있습니다 >

# 다시 짜여진 진형을 향해 달려가며, 금도영에게 헬프유 발동!
# 현재 망념 15 + 5 (헬프유 발동)

717 서진석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2:56

"아직은 활을 배우지 못했습니다만, 무언가를 던져 맞추는 것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사람이 솔직해야 하는 법이다. 어쩌면 이곳을 계기로 활을 익힐 수도 있는 것이고.

"이곳에서는 무림의 다른 문파와는 다르게, 먼 거리에서 싸우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들어서 감히 배울 것이 있는지 찾아왔습니다."

헌데, 이분 표정이 좀 심상찮다. 뭔가 일이라도 있나?

#대화!

718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3:13

>>714 페이즈 7도 있는걸 본 것 같아서..

719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3:21

"오예!!!"

흠흠 뭘로 할까... 왠지 뇌류초? 이게 좀 끌린다. 나, 사실 노란색도 좋아해.

현재 보물 : 500GP, 뇌류초 1개

#뇌류초를 겟! 하고 다음 관문으로 갑니다!

720 지훈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3:21

>>715 알겠슴다 거리베면서 노릴게요

721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3:47

>>718 바보에요, 페이즈 3이었네요 데헷

722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4:30

오 화현이쪽 맞췄다!!

ㅋㅋㅋㅋㅋㅋㅋ,,,,,능력치 차이로 당황하는 건 금도영만 그러는 게 아니었군여

72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4:48

>>707
전진합니다!

낭떠러지입니다. 아니 이게 모에요.

그리고 저 멀리 깨금발로 간신히 설 수 있을 것 같은 바위들이 보입니다.

그러니까...저 바위들을 밟고 건너편으로 건너가면 됩니다.

문제는.

바위 사이사이의 거리가.

겁나.

진짜.

멉니다.

>>709
《 아이언스킨 》
쾅!

큽...!

몸을 강하게 만들어도 상당한 충격입니다. 정말 윗줄이군요.

에릭은 뒤로 물러납니다...!

일대일로는 이길 수 없지만, 소녀가 걱정됩니다! 혼자서 셋은 힘들텐데...

아니 김캡 이거 난이도 조절 실패 아닙니까!

그 때.

에릭의 머릿속에 무언가 스쳐지나갑니다.

지금껏 교류했던 무림비사의 캐릭터중 하나를 지원군으로 불러와 이 되먹지 못한 스님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겁니다.

그 전에 일단.

콰아아앙!

공격부터 막아보고요!

724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6:07

헉 지인 소환!

725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6:27

교류했던 무림비사 캐릭터(일류/강하다)

726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7:13

제사 음식 올려놓는 곳 같은데.. 여기도 먼지 잔뜩 쌓였네요.
완전 잊혀진 신 그런 걸까요. 몬가.. 몬가 음식이라도 놓아줘야 할 것 같은데.. 일단 비도 피하고 있고 그러니까요..

#먹을거 가진거 없나 품 한번 뒤져봅쉬다

727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7:24

이게 바로 숨겨진 무공!!

'인맥' 이라는 것이다!

72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7:27

>>713
정답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통과하거나 재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717
"하하하. 활이란 것은 아주 오묘한 무기이지."

마음에 든다는듯 그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활을 다루는건 아니니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는 없어도...무언가 던지는데에 도움은 줄 수 있겠구만. 자세를 잡아보게."

절정 고수의 가르침이 이어집니다...
가디언 교사진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훌륭한 조언일겁니다.


>>719
이동합니다!

나이젤과 마주합니다.

나이젤과 같은 관문에 도달합니다!

729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7:36

하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0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7:54

스테이지 스킵 가능한가용??

73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8:04

>>726
무림맹에서 간식으로 훔쳐온 곶감이 있습니다.

올려놓을까요?

732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8:14

어라? 화현아 왜 여기서 나와...?

733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8:15

"...미안."

좀 멋지게 검술 좀 보이려 했던 후안은 머쓱하게 수적을 베어버린다.

동시에 후안은 조금 헛웃음이 나왔다.
생각보다 적들이 기술도 더 좋았고 생각보다 적들의 육체 수준이 낮아서 였다.

이런건 무협이 아냐! 라고 하기엔 후안은 자신의 육체가 안전한것에 안심해야 했다.

검술이 아닌 스펙으로 밀어붙이기로 생각하고 후안은 다시 다른 자세로 검을 잡았다.
그냥 빠른 속도와 힘으로 압도 하는 검으로 후안은 수적들을 공격한다.

# 머쓱.

73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8:19

>>730>>728

735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8:52

지훈은 하루와 에미리의 말에 피식 웃었다. 저런 도발을 하는 걸 보면 나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지.

" 나를 노리려고? "

자신을 타겟으로 노리는 검귀는, 평소라면 두려움이 없잖아 있었을 것이었다. 하지만,

" 너보다 더 재능이 뛰어난 녀석과도 싸워봤는데, 네가 두려울까. "

자신과 비슷하지만 강함은 눈 앞의 검귀에 가까운 소년. 그 소년과의 전투에 비하면 눈 앞에 있는 검귀는 두렵지 않았던가. 적어도 지금은 여럿이서 있었으니까.

그는 검귀의 목에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을 위치에 검을 휘두르면서, 동시에 거리를 절단하여 약간 모자란 거리를 채워 검귀의 목을 베려고 했다.

#거리절단으로 목 베기 시도!

736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9:13

아 ㅋㅋ 호랑이하면 곶감이죠 ㅋㅋ

#올려놓습니다!

737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9:38

나이젤주! 제가 의념으로 다리를 그릴테니 그걸... 강화해서 무너지지 않게... 가능할까요?

738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9:39

호랑이면은 곶감보고 도망치잖아요!

73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9:55

>>733
압도적인 육체로 후안이 저돌적으로 들이치기 시작합니다.

"이봐! 거기서 팔 조금만 틀어!"

후안이 위험해보일 때 마다 백원이 소리를 지르며 검술 자세를 교정합니다.

뭐야...너도 나보다 기술이 높니...? 무림 무엇;;

수적들은 다행히 실력이 뛰어나지 않았고 후안의 활약과 백원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방어해냅니다!

"좋아. 힘들었다."

휴우, 하고 백원이 한숨을 쉬며 배에서 내립니다.

740 레이드 레이드 몇턴째인지 까먹음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0:30

이하루
" 아저씨...!! ♥ 끈기도 없으셔 그러다 머리도 끈기를 잃어서 훌훌 날아가버려요.. 그, 허송세월한 시간처럼 말이에요...! 아가씨를 쫓는데 끈기가 있으셔야지..! "

하루는 타겟을 지훈으로 바꾼 금도영에게 살살 긁는 말을 던지며 몸의 방향을 돌려 에미리가 있는 곳으로 달리기 시작하며 말합니다. 그리고 지훈을 내버려둘 생각이 없는지 손을 뻗으며 빛을 발합니다.

" 그리고, 맘대로 제 동료를 공격할 수는 없어요! 헬프유! "

< 헬프 유!(F)
아군이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 가능. 일정 확률로 적을 경직시킵니다.
서포터가 대상이 된 경우 1회에 한해 무조건 경직시킬 수 있습니다 >

# 다시 짜여진 진형을 향해 달려가며, 금도영에게 헬프유 발동!
# 현재 망념 15 + 5 (헬프유 발동)
-
에미리 : 망념 15
간신히 후방으로 빠졌으니 이제 저 분의 본격적인 약점을 파악할 차례입니다. 자아, 신체적인 약점만이 약점이 아니겠지요. 지금까지는 날아오는 공격을 어떻게든 막고 계십니다만 분명 저분에게도 허점이 있을 겁니다. 그걸 파악해 보도록 합시다. 우선은...🎵 그래요. 제 본분에 걸맞는 분석부터 해 보도록 할까요?

# '해석' 스킬을 사용해 적의 공격 패턴을 분석하려 시도합니다! 분명 적의 공격하는 과정 중에 허점이 있을 겁니다!
# 현재 망념 10! 곧 스킬 사용으로 5 추가될 예정!

-

연바다 망념 30

움직임이 더 빨라졌다... 그에 비하여 우리의 전력은 처음부터 내놓은 상태였는데...
수는 조금 더 망념을 쌓아 강하게 나가는 법 밖에.
지훈과 눈을 마주치고, 바다는 망념 10을 추가로 청세치에 부여하여 경직되어있는 검귀의 목을 노리고 날린다. 검격과 청새치가 동시에 도달할 수 있게, 또 목을 노리는 각도가 서로 정 반대가 될 수 있게

#청새치어택 강화버젼으로 쏜다!!!!

-
한지훈
지훈은 하루와 에미리의 말에 피식 웃었다. 저런 도발을 하는 걸 보면 나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지.

" 나를 노리려고? "

자신을 타겟으로 노리는 검귀는, 평소라면 두려움이 없잖아 있었을 것이었다. 하지만,

" 너보다 더 재능이 뛰어난 녀석과도 싸워봤는데, 네가 두려울까. "

자신과 비슷하지만 강함은 눈 앞의 검귀에 가까운 소년. 그 소년과의 전투에 비하면 눈 앞에 있는 검귀는 두렵지 않았던가. 적어도 지금은 여럿이서 있었으니까.

그는 검귀의 목에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을 위치에 검을 휘두르면서, 동시에 거리를 절단하여 약간 모자란 거리를 채워 검귀의 목을 베려고 했다.

#거리절단으로 목 베기 시도!

741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0:41

>>738 하지만 가람이를 바칠순 없잖아요! (?)

742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1:02

" 큿! "

자신보다 강하지만..
시간을 못벌정도는 아니다.
버티다 보면 분명!

" 끈질기네! 돌아가라고! "

#망념을 5 쌓아 건강(맷집) 강화

743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1:03

>>737 합시다!

74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1:14

>>736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새벽이 됩니다.

....?

무언가 이상함에 가람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꽈릉!

번개가 치고 비가 여전히 내리는 상황에서.

웬 기다라고 커다란 짐승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한 많은 생 여기서 끝인가...

745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2:05

절강머협 도와줘요?!

746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2:12

"...."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어쩐지 오기가 생긴다.
청천은 의념을 영성에 집중해서 조건에 부합할 만한 게 더 없나 생각해보려 한다.

떠오르는 게 없으면 그냥 가야지...

망념 : 0 → 15
얻은 보물 : 500GP

#어차피 시간 얼마 안 남으셨다니까...망념 15만큼의 의념 써서 힌트 받을 수 있을까오!
안 되면 떠오르는 게 없다!고 넘어가고 통과해주세요!

74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2:25

>>742
퍼엉!

에릭은 버팁니다!

"아니. 왜 날아가지 않는 것이지?"

너는 왜 그렇게 머리가 긴 것이지? 스님들은 다 탈모여서 스님이 된게 아니었나?

에릭은 검을 쥐고 자세를 잡습니다.

조금 지치는군요!

시간을 벌어야합니다...

불러올 캐릭터는 정하셨습니까?

748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3:09

한반도는 호랑이의 모양...즉 호랑이는 대한민국 그 자체니 한국인에게 호의적을것

74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3:14

>>746
힌트 : 여름에 이게 있으면 시원합니다.

750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3:18

>>743
어엇... 그런데 지금 보니까 깨금발로 설 수 있는 <<<< 이면 다리로 지지대 만들 수도 없을 것 같네요... 이럴수가... 패, 패스...?

751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3:38

"................"

가람은 눈을 비빕니다
분명 호랑이 조각상밖에 없는 곳인데 저 커다란 짐승은 도당체 무엇인 거에요

#이거 꿈이죠? 볼 한번 당겨봅니다

752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3:40

>>745 지원: 와카리마시타 ^q^
지훈: (점점 캐릭터가 망가지고 있다)

753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3:48

바람?
선풍기?
부채?

754 하란주 (uH0fuoxQuM)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3:52

홍홍홍?

755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4:17

>>731 곶감은 또 언제 훔쳐온거여!ㅋㅋㅋㅋ

>>732 >>737 이건 역시 같이 깨라는 건가봐요 (끄덕

756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4:42

>>751
꿈이 아닌데스웅.

드르륵.

놀랍게도 짐승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쿵.

쿵.

쿵.

아니 너무 똑똑하자너.

- 크르르르르르....

그리고 가람의 눈 앞에 보인 것은, 크다못해 거대한 호랑이 한 마리입니다.

757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5:01

정답! 죽부인!!!!!!!

75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5:05

1시까지 노력해봅니다...

759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5:41

와아 김캡이 짱이시다!

760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5:43

정답! 에어컨!

76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5:46

아 레이드 이거 페이즈를 줄여야하나

762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5:48

흠...
지훈이 공간절단이 그리워지는... 낭떠러지 스테이지...

근데 절강머협 부르기 무엇 ㄷㄷㄷㄷ

763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6:23

눈 앞에 커다란 호랑이가 있지만! 가람 너도 이종족의 후예다!! 쫄 거 없어!!
는 무슨 자신을 한입에 삼킬거같은 호랑이를 보며 가람은 잔뜩 쫄아서 외칩니다

#"저.. 저는 맛 없어요!!"

764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6:33

김캡도 대단하십니다

765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6:38

나이젤주께서 패스! 하신다면 저도 패스! 하겠슴다!
이거... 좀 힘들 것 같아서...

76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6:39

>>761 홍 홍..... 바다 의념기도 남아있구......여튼 그렇습니다....

767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6:49

"검술실력이 뽀록나서 좀 부끄럽구만."
후안은 다시 머쓱하게 백원의 말대로 자세를 조금씩 교정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는 반대편에 제대로 도착했고 후안은 안전히 배를 내렸다.

후안은 배에서 내리면서 백원이 말해줬던걸 다시 떠올린다.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팔을 틀고, 저 상황에서는 이렇게 발을 내딛고...'

잠시 고민 하듯 내린 뒤에도 검에 대해 해석하며 고민한다.

그러다가 문득 백원이 생각나 후안은 말한다.

"아. 걱정 끼쳐서 미안하다. 몸은 성한가?"
# 쪽팔린다 허윽 후안이

76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7:00

>>763
호랑이는 가람을 노려보면서 으르렁 거립니다.

그러더니...그러더니...

핥짝.

가람의 볼과 머리카락을 혀로 핥습니다. 침범벅이 됩니다.

뭐지. 먹기 전에 맛을 보는 것인가?

769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7:06

" 너는 왜 머리가 기냐 땡중아. "

숨을 몰아내쉬며 기백을 갈고 닦는다.
자신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
도움이 필요한 사람, 침울감에 빠지는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가는게 힘드니까다.

남을 돕는데 약하고 강하고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 전사검문에서 꺼져!!! "

# 방어태세!
//지원군은 지원으로 하겠습니다
절강머협 도와줘요! 지원 지원!

770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7:26

기이이인 판자를 두 개 만들어서...
으음... 불가능한가...?
역시 스테이지 스킵을?

테이프 같은 거라도 만든 다음에! 한쪽과 반대쪽을 붙여서 다리 만들고 강화로 강화해서 전진하기! 될까 이런거!

771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7:40

>>748 하지만 호랑이인걸요
호랑이인걸요!
전래동화처럼 사실 내가 님의 배다른 남매에요 할수도 없는것..(?)
>>755 가람: ㅋㅋ ㅎㅎ

772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7:42

지원무쌍의 시작!

773 서진석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7:54

"예, 감사합니다. 대협."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한 뒤에, 장갑을 끼고서는 자세를 잡는다.
보통은 왼발을 앞으로 하고, 오른발을 뒤로 뺀다.
오른팔로 던지기에 그것에 좀더 용이하도록 하는 자세다.

이어지는 가르침에 경청하며, 절정고수의 일대일 맞춤 과외라는 가슴벅찬 상황을 감사히 받아들인다.

#배운다!

77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8:12

>>767
"물론. 그런데...몸이 정말 대단하군. 외공을 익혔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하하하."

백원은 시원하게 웃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사형들과 만날 수 있겠어. 슬슬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는군."

약간 아쉬운듯한 어조입니다.

775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8:15

오잉 레이드 레스 처리는 쪼끔 늦어지시나용
##
>>740
##

776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8:22

>>761 조금만 열심히 해봅시다!!

>>762 (파이팅)

777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8:27

지원 군이 지원군임ㄷㄷ

778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8:49

어떻게 사람 이름이 지원군 ㅋㅋㅋㅋㅋㅋㅋ

779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8:52

>>770 그러면 일단 기이이이이이인 판자를 한 번 만들어 볼게요.

780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9:16

>>777
젊은 남자를 ~~군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나오는 언어유희 유우머;;

781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1:18

"어디보자... 일단... 거리가 꽤 되니까... 엄청 긴 판자가 필요하겠어.."

낭떨어지에서 바위 사이를 연결할 만큼 긴 판자를 그려낸다. 그리고 구현!
이 작업을 바위와 바위 사이를 연결하는 걸로 반복해서 구현한다.

"문제는 밟으면 부서질 것 같지만요... 판자가.."

#의념을 사용해 낭떨어지와 바위, 바위와 바위 사이를 연결하는 길다란 판자를 구현해냅니다!

782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1:24

아이고 이렇게 먼 땅..도 아니고 다른 세계에서 호랑이 간식거리로 삶을 마치는구나!!!

"으엥..?"

한 입에 꿀꺽인줄 알았는데 할쨕인데요. 으아아 침범벅..

#침...닦읍시다....

783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1:26

소리없이 울고,
날개를 퍼덕거리며, 이빨없이 물어뜯고, 입도 없이 중얼거리는 것은?

죽부인이나 에어컨은 날개가 없고...선풍기가 가장 근접한 것 같지만 무림에 없는 게 답으로 나오진 않을 것 같다....
청천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관문을 통과한다.

망념 : 15
얻은 보물 : 500GP

#패스합니다...

784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2:19

부채 아니에요? 부채?

78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2:47

>>769
그것은 다른 말로.

영웅심.
정의감.

영웅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갖춰야할 조건, 선한 마음.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한 소년이 있습니다.
남궁세가를 상징하는 용이 그려진 무복을 입은 큰 키의 소년.

《 천풍검법 - 천풍보 》

위에서 내리찍듯. 갑작스레 소년이 전투에 끼어듭니다.

"너, 너는! 절강대협! 어째서 대협이 여기에!"

소스라치게 놀란 파계회의 고수와 멍한 얼굴로 그것을 바라보는 에릭.

"왜 멍하니 있는거에요? 지금은 이런 자를 상대할 시간이 없어요?"

지원은 검으로 스님의 장을 밀어내던가요?

"어서요. 소녀를 구하러 가세요. 이 자는 제가 맡을테니까요."

에릭은 등을 돌립니다.

"소녀에게는 지금 영웅이 필요하답니다."

등 뒤로, 두 고수가 맞붙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에릭은 소녀와 세 남자가 뛰어갔던 곳으로 재빨리 달려갑니다.

"하악....학..."

소녀는 어느새 피투성이가 된채로 숨을 몰아쉬고 있습니다.

>>773
투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투척의 숙련도가 대폭 상승합니다!

자세한건 영웅캡에게 문의하세요!

786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3:39

여기는 내가 맡을테니 너는 어서가!!!!

787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3:47

"내가 살던 곳에서는 나 정도는 약한축에 속해서."
후안도 웃는다. 부족한 점을 많이 안것만 같았다.

"음? 헤어져야 하는건가?"
후안은 다 도착했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 했다.

"어차피 나도 갈길은 없는 거라 좀 더 같이 다녀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면 할 수 없지."
# 급한거 아니라면 조금 더 같이 다녀볼까 했는데.

788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3:56

근데 또 부채는 '물어뜯는다'고 보기에도 애매해서...잘 모르겠어요...

789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4:03

>>781

현재 보물 : 500GP, 뇌류초

추가추가!

790 카사주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4:42

흐어어어어 마음편히 갱신이 아니라 레이드가 시작됬드아아아
어어어어어어떻게 하죠 다음 턴 기다리나요

791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4:54

내가 아는 지원이는 저렇게 멋있지 않아(충격)

792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5:06

어 혹시 얼음물인가???

793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5:17

>>790 어서오십시오 카사주
의념기를 키고 탱킹을 부탁드립니다

794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5:31

헉 카사주 어서와요!!

795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6:04

카사주 어서오세요~

796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6:47

안녕하세요 카사주~

797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6:47

>>790 카사주 어서와- 시작부터 의념기 키고 괴수물 찍기 시작하자!

798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7:47

>>723 >>728 >>781

"아, 화현 씨. 오랜만이에요."

혼자 힘으로 넘어가지 못할 낭떠러지를 보고 곤란해하던 차 들리는 발소리, 경계하려 했지만 나타난 건 아는 얼굴이었다. 간단하게 아는 척을 하고, 판자를 그려내는 화현을 보고 신기한 표정을 한다. 이런 거였구나. 그러다 밟으면 부서질 것 같다는 말을 듣고, 판자에 의념을 불어넣어 강화한다.

"강하게 만드는 건 제 전문이에요."

튼튼하고 뻣뻣한 성질을 의념을 통해 강화하면, 사람 한 명씩 건너가는 것쯤은 어렵지 않게 된다. 두 명도 불가능한 건 아니겠지만 안전을 위해서.

#화현이가 구현한 판자를 강화! 너 먼저 가거라!

799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7:48

카사주 어서와요. 탱커가 생겼다..

80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8:12

>>775 어어억 레스가 넘모 많아서 못보고 지나친것;;
저 긴 레스를 보고간 나 넘모 대단하다; 저걸 어케 못봣지/



움찔.

금도영이 잠깐 멈칫거립니다.
기회입니다!

에미리는 빠르게 공격패턴을 분석합니다........

다음으로 나올 공격은....
어떻게든 피를 보려고 할겁니다! 접근을 조심하세요!

바다와 지훈은 동시에 목을 공격해들어갑니다!

"........."

금도영은 그것을 보더니 이를 악물곤 몸을 뒤집습니다!

파앙!

목을 노리던 검은 허공을 가르고, 청새치는 저 멀리 쏘아져갑니다.

그리고 금도영은 검을 허공에 띄우고는 앞으로 덤블링을 하며 지훈에게 쇄도해 들어가 다른 손으로 검을 잡아채곤.

지훈의 팔을 베어버립니다!

촤악 - !

다행히 잘려나가지는 않았습니다!
피가...검신에 저장됩니다...


인원, 인원이 부족합니다! 다음 레스에도 인원 부족이 해결되지 않으면 2페이즈가 최종 페이즈로 변환됩니다.

>>781
판자를 구현해냅니다!

.....근데 일단 이거를...어...가져다 놓을 수...있나?

>>782
침을 닦습니다.

으. 냄새...

호랑이는 천천히 움직여서 가람이 놓은 곶감을 먹습니다.

우물우물

고기를 먹지 않는 호랑이가 있다!?

그러더니 가람의 옆에 드러눕습니다.

마, 만져봐도..되겠죠?

>>783
통과합니다....

화현과 나이젤과 마주칩니다.

801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8:31

지원이 지원하러 지원 왔다

802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8:53

환원 쓸게용ㅋㅋㅠ.....

803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9:24

어엉?!
저게 최종 관문인가봐요.

804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9:37

" ! 당신이..."

그 절강대협?
..누군가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이내
어서 가라는 말을 듣자마자 소녀를 향해 시선을 둔다.

영웅이 되어라..
이 꿈을 언제 품은지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나는 언제나 이 꿈을 바래왔다.
지금이 그 기회라면 지금껏 해온 노력이 지금을 위해서라면. 마땅히 영웅이 되어주겠다.

검을 세우고, 소녀를 공격하는 불량배중 한명을 향해 검을 내려친다

#망념을 10 쌓으며 의념발화 사용, 불량배들에게 내려찍기
//의념발화 = 한 순간 힘이 쎄지는 부스트

805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9:47

청천이 너는 또 왜 여기서 나와??
이렇게 나초 화초 청초 세명의 풀들이 모였다!! (아님)

806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9:56

바다도 괴수가 되어 딜찍누 들어갈 것 야호

80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0:27

>>787
"그래?"

백원은 고개를 갸웃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지나가는 농부와 같은 민초들일터인데.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되네. 후안."

그러더니 웃으며 포권을 취합니다.

"음. 그렇다면 사천에 음식점에 들려서 같이 밥을 먹고 헤어지지. 어떤가?"

>>798
강화합니다!

그런데 이걸...어...저기까지 닿게 해야...

808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0:47

절강머협! 땡중 좀 잡아줘요!

809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1:39

저게 가능하다고????

810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1:46

아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이야

811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1:49

카사 - 콩
바다 - 고지라
지훈 - 잠시 자리 가다듬기
하루 - 어그로 유지
에미리 - 환원으로 검의 피까지 뽑아내기 시도 바람

812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1:58

>>808 지원: 아 ㅋㅋ 쫄리는데요 ㅋㅋ

813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2:15

이미 앞에서 환각술이 쓰인 적이 있어서..,
혹시 모르니까 저는 이번턴에 주변 조사 한번 해볼게요!

81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2:42

>>804
뒤에서 나타난 에릭은 곧바로 불량배 하나의 머리를 찍어내립니다!

파아악!

피가 바닥에 뿌려지면서 한 명이 그대로 누워버립니다.

"가, 갑수 소협?"

소녀는 놀라서 에릭을 쳐다보고 불량배들은 곧바로 검을 휘두릅니다.

까앙 - !

검과 검이 부딫히고 에릭은 힘으로 밀어붙입니다.

"뭔 놈의 힘이....!"

그대로 밀려버린 그들. 에릭은 그 사이로 들어가 소녀와 등을 맞댑니다.

"어...어떻게..."

소녀는 벙찐 얼굴로 에릭을 쳐다봅니다.

815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2:50

하루가 지훈이 치료 들어갈까요?

816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2:53

후식을 먹고 본 식사로 날 먹으려는.. 까지 생각하지만 옆에 와서 드러눕는걸 보니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다행이다..
근데 이거 이렇게 누웠다는건 만져달라는 것 아닐까요. 아 ㅋㅋ 못참지 이건 ㅋㅋ

#짱큰빅냥이 와랄랄랄 쓰다듬는다아아아아

817 카사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2:55

으아아아아
내가 처음부터 있었나?!?! 잘 모르겠다!!! 정신차려보니 이상한 아저씨가 있다!!!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크르르르...."

이를 드러내고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어이 할범!!! 그 정도 나이 먹고 이 정도밖에 안되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어?! 약해빠져가지군!"

도발도 아니고 진심으로 걱정어린 투가 되어버렸지만, 뭐...

#의념기를 사용! 파티 인원들에서 선방으로 뛰어듭니다. 일단 시선을 끌자! 탱커 드디어 왔슴다 으아아아

818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18

인원 부족을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NPC 데이터를 불러온다)

81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19

>>809 지금 신체능력 향상상태!

820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20

치료해주시면 바로 다시 공격 들어갈게요!

821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23

"좋지. 비싼거 사줘. 오리."
그러자 후안은 뻔뻔한 가격표를 내민다.

"시간만 있었으면 여기서 검술도 배우고 여러가지 기술도 배워보고 싶었는데. 하다못해 제대로 된 검술 시범이라도."
후안은 한숨을 내쉬며 아쉬워 했다.

# 밥 먹으러 가자 사천 밥

822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25

>>815 제가 지훈이 팔 재생 들어갈거에용

823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3:41

>>818 유찬영씨!!(?)

824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04

>>822 에미리는 환원으로 피 저장 돌리는거 부탁드려용..!

825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10

"일단... 판자를... 밀어서..."

구현된 판자를 밀어서 바위..에 닿도록 해본다. 제대로 되려나... 안되면 패스 해야겠지만...

현재 보물 : 500GP, 뇌류초 1개

#판자를 밀어서 반대편 바위에 걸치도록 합니다

826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26

흠... 그러고보니까 절벽이 환각일 가능성은 생각을 안해봤네...
설마 여기서 환각? 일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혹시혹시.

827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26

환원은 재생기라 피 저장 못 돌려요(ㅠ)

82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42

>>816
가람은 조심스럽게 호랑이의 털을 쓰다듬습니다.

...

거칠면서 부드럽군요! 그루밍의 고수인것 같습니다.

앞발을 만지려고 하니 호랑이가 크릉! 하고 불쾌감을 표시하는군요..
일단 앞발은 안만지는거로...

또 어딜 만져볼까요?

...어? 뭔가 분쟁조장스레에 끌려갈 것 같은데.

829 서진석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57

"감사합니다, 어르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지만, 아직 그의 얼굴에 드리워진 그늘이 마음에 걸렸다.

"헌데, 절정고수에게도 고심하는 바는 있으신가봅니다. 제가 주제넘게 말씀드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감히 걱정이 된다는 듯 말하지만, 또 굳이 자기가 이런걸 얘기해봤자 도움도 안될텐데 하는 생각 반으로 이야기를 꺼냈다.

#마저 대화!

830 카사주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4:58

다들 안녕이야!! 이정도면 되나? 의념기 쓰면서 도발하면서 공격해야 하나?? (정신없

831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5:00

(슬픔

832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5:05

팔 원래대로 되돌리면서 피 채워진것도 저절로 빠이하는게 환원임

833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5:32

# 김캡을 방해합니다.

834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5:41

(대충....아마 그러지 않을까 싶단 애옹...)

835 카사주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5:56

나도호랑이만질래나도호랑이만질래ㅠ

836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6:25

관문을 넘어가니 보이는 곳은 낭떠러지와 두 명의 사람.
한 명은 초면이지만 한 면은 구면. 청천은 꾸벅 고개를 숙여보인다.

"어, 화현 씨? 안녕하세요."

마침 둘이 저 낭떠러지를 건너기 위해 고민 중인 것 같다.

"이거, 건너라고 있는 거 맞는 걸까요?"

청천은 의념을 시력에 집중해 낭떠러지 쪽을 이리저리 살펴본다.

얻은 보물 : 500GP

#의념을 시력에 집중해 낭떠러지 건너편과 아래를 살펴봅니다!
이제보니 보물찾기는 망념계산 필요없으려나요...

83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7:03

>>821
"하하하."

원백은 웃으며 호탕하게 돈을 냅니다.

사천의 오리 고기를 먹습니다.

붉고 매운 양념과 쫀득하면서도 비린내 하나 없는 훈제된 오리고기.

제법, 먹을만 합니다!

"점소이! 여기 청주 하나 가져오게."

그리고 백원은 술을 시킵니다.

>>825
화현은 강력한 힘으로 판자를...

아 바람에 흔들리네요. 조준이 쉽지 않습니다.

838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7:12

(다들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많은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했는지 이해했냔 애옹)

839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7:13

육구...한번만..만지게 해줘.....
뭔가 모니터 뒤의 사람이 또 울부짖는거같지만 가람은 무시합니다

그나저나 아까 저쪽에 호랑이 조각상이 있었죠
HOXY...?

#뱃살..안되면 턱 긁어주면서 여기 주인이냐고 물어봅쉬다..

840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7:28

그러면 하루도 공격에 들어갈까요? 일단 손이 비게 되는 것 같은데..

841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7:49

영캡 어서오세요!

>>826 혹은 숨겨진 길이 있을지도 몰라요!

842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03

영캡 어서오세요

843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04

>>835 하하하하하하하!!!

844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16

온지는 꽤 됏어!

845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19

>>840 어그로를 끌거나 적의 상황을 오퍼레이팅 해주세용 적절한 공격기 없이 공격을 하는것은 효율이 안 좋아용!!

846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20

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847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28

>>800 >>807 >>825 >>836
판자는 알맞은 위치에 자동으로 구현된 게 아니었던 건가?!
일단 지금 힘으로 얠 들어서 반대편까지 닿게 하는 건 가능할지... 한 번 시도해볼까요?

3500GP#일단 판자를 들 수 있는지 끝부분을 들어봅니다.

848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28

에미리가 회복시켜주는 거니까 하루는 공격이나 시선 분산하는 것도..?

84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31

>>829
"....딸 아이의 문제일세."

자세한 것은 대사건 석가장주를 참조해주세요!(하란주 소환

또 무얼 해볼까요?

- 대련
- 교류
- 그 외

>>833 김캡은 영웅캡에게 츄르를 던져줍니다(?

>>836
공허한 어둠만이 가득합니다...

850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28:43

" 그..지인의 지인이더라구요.. "

지훈이의 지인인 지원이 온 것 이니까. 틀리진 않지

" 은혜도 갚을 겸.. 또 난처한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
치기 힘든 성정이기도 하고.. "

에릭은 불량배들을 향해 검을 세웠다.

" 아버지가 남기신 소중한 문파이고, 소중한 집이 잖아요? 지켜야죠. "

#힘으로 불량배 하나를 밀어붙인다

85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0:11

>>839
턱을 긁어주자 호랑이는 갸르릉 거리며 좋아합니다.

아니...좋아하면 안되지...

가람의 질문에 호랑이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 멀리 동이 슬슬 터오는 것 같군요.


>>847
들어올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너무 강합니다.

무언가 방법이 필요합니다. 셋의 힘을 합쳐 할 수 있는...

852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0:21

후안도 음식을 먹는다.

그리고는 좀 찡 하며 눈물을 맺힌다.
"매워..."

후안은 매운거를 잘 먹는 편은 아니었다.
그래도 맛있게 사준사람이 보람있게 복스럽게 먹는다.

"그러고보니 사형이랑 심부름이라 했는데, 이걸 다 먹고 나면 그리 가는건가?"
#냠냠쩝쩝 맛이 있다

853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0:45

흠.. 셋의 힘을 합쳐서... 3서폿의 힘을...

854 카사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0:59

//새롭게!

으아아아아
내가 처음부터 있었나?!?! 잘 모르겠다!!! 정신차려보니 이상한 아저씨가 있다!!!

"크르르르...."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어이 할범!!! 그 정도 나이 먹고 이 정도밖에 안되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어?! 약해빠져가지군!"

도발도 아니고 진심으로 걱정어린 투가 되어버렸지만, 뭐...
빠르게 앞으로 달려가는 네발 짐승! 그대로 이를 드러내고 선두를 방어한다. 내가 지킨다굿!

#의념기를 사용! 파티 인원들에서 선방으로 뛰어듭니다. 일단 시선을 끌자! 누가 공격 당하든 뛰어나가 시선을 끌고, 그대로 공격을 피할 준비를 하자! 탱커 드디어 왔슴다 으아아아

855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1:05

서포터 셋의 힘을 합쳐!

어떻게 하지...

856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1:07


어 바람 불어오?? 날아가야 하나!

857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1:20

내가 살다살다 빅냥이를 만져볼 줄이야
거기에 턱까지 긁어줄줄이야
이거시.. 진정한 행복....?

#근데 사당 왜 일케 된거에오..

858 서진석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1:30

"...일이 무탈하게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건... 나도 어떻게 못 도와주지. 생각보다 인간적이고, 그래서 더더욱 힘든 사안이었다.

다시 한번 대인에게 물러나 보겠습니다 하며 인사를 하고, 이곳을 좀더 둘러보기로 했다.
많은 문하생들이 활을 연습하고 있었다. 바쁘지 않은 사람에겐 말을 좀 걸어볼까...

#교류 개시!

859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1:41

오!!! 바람이 분다... 그거 좋다!! 바람을 타고 가볼까요?

86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1:41

>>850
영문모를 소리에 소녀는 고개를 갸웃거릴 시간 따위는 없습니다!

에릭은 힘으로 불량배를 밀어붙입니다!

쾅!

불량배의 검이 부러져버립니다.

"도, 도대체."

손목이 부러졌는지 불쌍한 김캡처럼 손목을 부여잡고 끙끙거립니다.

혼자 남은 불량배는 의리도 없이 바로 뒤돌아 도망칩니다!

"아...."

소녀는 한숨을 내쉬면서 바로 자리에서 쓰러집니다!

861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1:47

나화청 3포터 파티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862 사오토메 에미리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2:17

"지훈군, 바다양! 피를 보지 않게 조심하시와요, 저 검사분은 피를 모으려 드실 거에요! "

다급합니다, 다급합니다! 일단 치료를!

# 의념기 '환원' 을 사용해 지훈군의 팔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려 시도합니다!
# 현재 망념 15! 의념기인데 몇이 올라가나요 김캡...

86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2:19

레이드 레스 올라왔나용(현재 집중력 많이 떨어져서 레스를 잘 캐치 못한단 내용

864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2:26

3포터 조합이라도 죽어라 때리면 죽더라구요(????)

865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2:52

밥 먹으러 가야 하는데
억덕계...

866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3:13

" 생각해보면 말이죠...! 여태껏 쌓아올린게 그나마 있어서 이정도라도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허송세월은 아니다, 그렇죠? ♥ 근데 말이에요, 제대로 말하자면 고작해야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거에요. 후우... 딱하네요, 정말... "

하루는 신랄한 말을 던지며 뒤로 물러나 영성에 망념을 투자해 다시 한번 해석을 발동합니다.
해석의 목표는 " 금도영이 사용하는 기술 ".

# 망념 5를 사용, 금도영의 기술을 해석합니다!
# 현재 망념 20 + 5 = 25

867 카사주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3:29

"불쌍한 김캡처럼"......ㅠ
>>863 아직임다

868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4:28

나도 빅냥이 만지게 해줘..... (랜선집사)

869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4:32

손목이 부러진 불량배를 두고 마지막 한 명이 도망치자.
에릭은 쓰러진 소녀를 보다가 손을 내밀었다.

" 끝났네요.. 문파를 지켜서 다행이야. "

#부축!
//절강머협은 이겼나?!

870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4:34

" 으음..! "

지훈은 에미리의 말에 팔을 붙잡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만만치 않지만... "

어차피 의념기도 없으니, 차라리 다른 방법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을까.

그는 검귀가 카사에게 시선이 끌린 틈을 타 그의 손목을 노리려고 시도했다.

#손과 발에 의념을 집중해서 빠르게 접근해 손목을 내리칩니더

871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4:40

제가 행글라이더 같은 거라도 만들어볼까요? 조잡하긴 해도 나이젤이 구현하고...?

872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4:55

>>862 한 25 올라가는거로 합시당

>>852
잘먹는걸 보니 백원은 기쁜 것 같습니다.

"음. 그렇지! 아 한 잔 하겠나?"

그리고 후안은 거절합니다.

슬슬 식사를 마칩니다.

"돌아갈 시간이구만. 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웠네. 친구."

그리 말하며 백원이 웃습니다.
벌써 헤어질 시간이라니.

>>857
호랑이는 우울해집니다.

...

그냥 마을 사람들이 다 전염병으로 죽었다는군요. 그 이후로 관리도 안되고....

>>858
진석은 교류를 합니다!

"어서오시오."

젊은 문파원들이 진석을 반겨줍니다.

"하나 드시겠소?"

짭짤한 소금주먹밥을 내밉니다.

873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4:58

오늘 하루는 입딜러..

874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4:58

에미리

에미리
"지훈군, 바다양! 피를 보지 않게 조심하시와요, 저 검사분은 피를 모으려 드실 거에요! "

다급합니다, 다급합니다! 일단 치료를!

# 의념기 '환원' 을 사용해 지훈군의 팔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려 시도합니다!
# 현재 망념 15! 의념기인데 몇이 올라가나요 김캡...
-
이하루
" 생각해보면 말이죠...! 여태껏 쌓아올린게 그나마 있어서 이정도라도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허송세월은 아니다, 그렇죠? ♥ 근데 말이에요, 제대로 말하자면 고작해야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거에요. 후우... 딱하네요, 정말... "

하루는 신랄한 말을 던지며 뒤로 물러나 영성에 망념을 투자해 다시 한번 해석을 발동합니다.
해석의 목표는 " 금도영이 사용하는 기술 ".

# 망념 5를 사용, 금도영의 기술을 해석합니다!
# 현재 망념 20 + 5 = 25
--
카사 : 망념 0+ 의념기망념
으아아아아
내가 처음부터 있었나?!?! 잘 모르겠다!!! 정신차려보니 이상한 아저씨가 있다!!!

"크르르르...."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어이 할범!!! 그 정도 나이 먹고 이 정도밖에 안되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어?! 약해빠져가지군!"

도발도 아니고 진심으로 걱정어린 투가 되어버렸지만, 뭐...
빠르게 앞으로 달려가는 네발 짐승! 그대로 이를 드러내고 선두를 방어한다. 내가 지킨다굿!

#의념기를 사용! 파티 인원들에서 선방으로 뛰어듭니다. 일단 시선을 끌자! 누가 공격 당하든 뛰어나가 시선을 끌고, 그대로 공격을 피할 준비를 하자! 탱커 드디어 왔슴다 으아아아
-
연바다 : 망념 30+의념기망념~
" 너! "

핏줄기가 나오기 시작하니 바다의 심장박동도 더 빨라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이대로라면 하나 하나 쓰러지고야 말겠지.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최선을 한방에 쏟아부워서.... 찍어누르는 방법이 유효하겠다.

망념이 훅 하고 들어오며 체온이 올라가는 기분이 든다. 쿵쾅거리는 심장소리에 외부적 소음이 차단되고- 혈류가 몸 안에서 선명히 느껴진다. 용혈이 끓어오르고 바다의 몸도 일시적이지만 등용을 준비하는 것이다.

마침 카사가 앞에서 눈을 끌고 있고 들러붙어 처치곤란일테니-

# 의념기 수신용왕을 발동, 용의 몸으로 검귀의 목을 물어보려 듭니다.

-
지훈
" 으음..! "

지훈은 에미리의 말에 팔을 붙잡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만만치 않지만... "

어차피 의념기도 없으니, 차라리 다른 방법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을까.

그는 검귀가 카사에게 시선이 끌린 틈을 타 그의 손목을 노리려고 시도했다.

#손과 발에 의념을 집중해서 빠르게 접근해 손목을 내리칩니더

875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5:10

'불쌍한 김캡처럼' 이라는 문구를 향해 무슨 표정을 지으면 될지 모르겠어

876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5:15

화현이가 글라이더 만들어서 나이젤이 강화하고...청천이는..바람 방향이라도 파악해볼까요!

>>863 아직 조립 중인 것 같습니다!

877 지훈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5:35

홍 김캡..

나만없어고양이

878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5:49

숙련등급 글라이더...!

879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6:24

>>869
소녀를 데리고 문파로 돌아갑니다.

절강머협은 승리했는지, 파계회 승려의 삿갓과 장이 박살난채로 문파 앞을 나뒹굴고 있습니다.

"으음...."

그리고 소녀가 눈을 뜹니다. 얼굴을 붉히며 화들짝 놀라 거리를 벌리려다가 발목을 삐끗합니다.

"아, 아얏..."

880 지훈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6:47

지훈이도 아마 30+의념기망념일 거에용!

881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6:53

"바람이 강하면.. 행글라이더? 낙하산이라던가.. 만들어볼까.."

그런데 무림에서 이런 걸 써도 돼!? 원래 무림이라면 가볍게 허공답보 해서 뛰어넘고 그런 거 아니야!?
의념을 사용해 행글라이더... 행글라이더... 행글라이더처럼 생긴 것을 3개 만든다. 1인용 크기에 맞게 그리느라 손에 힘이 다 빠졌지만..

현재 보물 : 500gp, 뇌류초

#행글라이더를 3개 만듭니다!

882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7:10

>>865 앋...맛밥하십셔!
>>873 인정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883 후안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7:51

친구라는 말에 후안도 피식 웃으며 대답한다.

"그래. 그 쪽도 사형이랑 이야기 잘 해보라고. 친구."

후안은 맛있는 음식을 먹은뒤 백원에게 손을 흔들어 준다.

이곳에서 좋은 식사였고 좋은 칼질 이었고 좋은 문화를 본 것 같다고 후안은 생각한다.

#걸어서 무림 속으로 끝??

884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7:58

아직 안 가셨구나....(머쓱

885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38:23

"그런 일이.."

버려지거나 잊혀지거나 그런걸 상상하고 있었는데 반성합시다..

#달랠 목적으로 쓰다다다다다다담하면서 뭔가 도울거라도 있는지 물어봅니다

886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0:05

" 어.. "

발목을 삔듯한 소녀를 보며 에릭이 난감해 하더니 그녀를 부축하며 방으로 대려다주기로 하였다.

절강대협은 어디로 간걸까..
뭐.. 나쁜사람 처럼은 보이지 않았으니 어디선가 선행을 쌓고 있겠지..

" ..제 이름은 에릭 하르트만. 다른 세계에서 왔습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

#한 건 해결!

887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0:27

뭔가 보이지는 않지만...
"바림이 부는군요."

청천은 의념으로 감각을 강화해 바람의 방향을 느껴보려 한다.

"역풍이 아니라면,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얻은 보물 : 500GP

888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0:52

절강대협은 쿨하게 사라지도록 하지

889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2:17

빅냥냥이한테 뽀뽀하고싶은데 깨물릴거같애(. .

890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2:27

고마워요 절강머협!

891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2:33

>>887
#의념으로 감각을 강화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파악하려 시도합니다!

892 지훈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2:42

지원: 스피드지원은 쿨하게 사라지도록 하지...
지훈: (한숨)

893 지훈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3:04

>>889 설령 깨물린다는 것을 알아도 해야할 때가 있는 법입니다 가람주

894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3:09

고마워여 절강대협!

895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3:23

>>851 >>881 >>887

허공답보... 못한다고... 우리는 의념계인.

"바람 타고 날아가는 건가요?"

행글라이더 자체의 내구력도 중요하지만 바람의 방향도 중요하다. 바람이 어느 쪽에서 불어오는지 알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하고 생각할 때 마침 다른 한 사람이 그걸 알아차렸는지 보고 있는 것 같다. 오케이, 자기 할 일 합시다 Nigel.

3500GP#그런 건 없고 손에 힘빠진 화현이를 토닥토닥하면서 행글라이더를 강화합니다. 강화 또 강화하십시오...!

896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3:49

팝콘팝콘

89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5:37

>>874 의념기 대충 25정도!/

에미리는 지훈의 팔을 치료합니다!

기이한 공능으로 인해 칼에 저장된 피는 되돌아가지 못합니다...
않이 뭐 이런 사기가 다잇워!

라고 하지만 사실은 레이드 보스에게 주어지는 버프인 것 같습니다.

하루의 이어지는 도발!

"......감히."

금도영이 처음으로 입을 엽니다.

페이즈 3으로 넘어갑니다!

《 혈기공 - 역천 》

금도영의 눈에 핏발이 서고 갑작스럽게 기운이 강해집니다!

금도영의 기술을 해석합니다.....

혈검팔초와 혈기공.
상대에게 접근전을 허용하거나 피를 보면 굉장히 불리해질겁니다!

《 맹수 선언 : 이 구역의 포식자는 나야! 》

카사가 크르릉 거리며 맹렬하게 금도영을 향해 달려듭니다!

《 혈검팔초 - 시검 》

쾅!

카사의 의념기와 금도영의 무공이 맞붙습니다. 근력의 차이로 금도영이 한 발자국 물러섭니다!

핏...!

짙은 상처가 카사의 팔뚝에 일어납니다. 피가 뚝뚝 떨어집니다.

상태이상 : 출혈에 걸렸습니다.

그렇게 카사와 상대를 하고 있을 때 바다와 지훈이 동시에 공격해 들어갑니다!

《 수신용왕 》

"...!"

금도영이 급하게 검을 휘두릅니다. 막으려 한 것은...지훈의 검!

《 혈검팔초 - 혈공도 》

검의 길이가 갑작스레 증가하고 금도영은 몸을 빙글 돌리며 지훈의 검을 피해냅니다. 그리고 달려드는 바다를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파악!

상처를 입으면서 기어이 연바다는 팔 하나를 물어뜯는데 성공합니다!

"컥....!"

속살이 벌겋게 보일정도로 큰 상처입니다!

그의 얼굴에 살짝 초조함이 깃듭니다.

898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7:07

하루가 바로 카사 힐링할까요?

899 지훈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7:29

총공 가자아아아아

900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7:42

총공격타임!

901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8:01

총공이다!!!!

902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8:50

오오!!

903 카사주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9:02

총공인가..!!
>>898 어어 어쩌는게 좋을까요! 마지막 페이즈니까 효율적으로 안해도 될꺼 같고...!

904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9:40

어차피 하루가 어설프게 공격하느니 뒤를 생각해서 바로 카사를 힐링할게요.

905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9:41

(팝콘)

906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49:52

비탄륙검(S)
- 재능은 가지고 있었으나 개화의 때를 놓쳤던 검사가 단 하나의 원망만을 가지고 피워낸 검술. 스스로의 몸을 태우고 검의를 날카롭게 세우며 검끝은 정면을 향하게 된다. 비탄륙검은 획득과 동시에 강적에 의한 정신적 디버프를 다수 상쇄한다.
- 파신검破身劍 : 가벼운 몸놀림으로 어깨의 반탄력을 이용하여 일시적인 힘과 속도의 증가를 이뤄내어 내려친다. 목적이 베는 것보다 부수는 것에 목적이 있다.
- 난무자망亂舞姿網 : 의념을 방출하여 검기를 얇은 망의 형태로 펼쳐낸다.
- 가가모상假暇謨想 : 총 다섯 갈래로 베어지는 검에 허초를 섞는다. 허초가 모여 하나의 공격 방향을 정하게 된다. 이때 물리 법칙을 무시하고 허초의 경로로 공격을 가한다.
- 의형요주意形料奏 : 신체가 약점을 보호하기 위해 몇몇 약점의 위치가 바뀌어 혈도가 뒤틀린다. 심장의 위치를 움직일 수 있게 된다.
- 혈련조穴連調 : 뒤틀린 혈도에서 내공을 문제 없이 운용할 수 있게 된다.
- 귀경유린鬼境由躪 : 몸을 비틀고 상대에게 가까이 접근하며 귀신과 같은 움직임으로 검을 휘두른다. 적의 공격에 기이한 움직임으로 회피를 시도한다.
- 흑검黑劍 : 검기의 색이 검게 변한다.
- 귀가원경鬼街遠經 : 먼 거리의 상대에게 베겠다는 의지를 담은 검념을 방출하여 수 번 공격한다. 검은 수십의 허초와 하나의 실초로 이루어진다. 적과 거리가 떨어져 있더라도 찌르고, 비틀며, 관통하는 것에 특징을 두었다.
- 비탄悲嘆 : 감정은 검에 담기며 검은 곧 스스로를 표현한다. 검에 담긴 의지는 괴롭고 또한 날카로우니 검은 곧 그가 걸어온 길이오. 또한 형은 그의 삶이요. 또한 념은 그의 마음이랴. 그 모든 감정을 담고, 모든 의지를 담으며, 또한 모든 괴로움을 담는다. 그리고 그 의지를 발현한다.

907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0:16

여러분 조금 늦었지만 보물찾기조는 검색의 편리함을 위해 이걸(✧) 쓰면 어떨까요!
는 곧 1시라 의미없을까오...

908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0:30

지훈이가 멀리서 의념 부여할테니 바다가 공격해주세요!

지훈이는 접근하면 안 된다!

909 서진석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1:05

"아, 마침 시장했는데. 감사히 먹겠습니다."

인사를 하며 주먹밥을 받아서 한입 베어먹는다.
정말로 소금간만 한 밥이지만, 요새 학교식당 가기 귀찮다고 밥보다는 컵라면이나 레토르트 식품들을 더 자주 먹어서 이런 밥조차도 물리지 않는다.
식당에 가서도 밥 종류는 거의 먹지 않았고.

좀 똑바로 먹고 살걸...

"무림에서 활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니, 여기만큼 마음에 드는 문파가 또 없군요."

#식사와 잡담!

910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1:51

>>881
만들어냅니다!

>>883
"그래. 친구."

백원은 웃으면서 후안에게 뭔가를 건네줍니다.

이건....

패?

【 점창은원철패 】
점창파의 문하가 은원, 혹은 친우나 지인에게 나눠주는 패.
우정의 증표로 점창파의 5대제자 백원이 친우 인후안에게 선물했다.
- 점창파의 일원들에게 호감

그렇게 백원은 떠나갑니다!

그리고 후안의 무림여행도 끝을 맞이합니다.


>>885
그냥 사람이 와서 이렇게 제사 음식을 차려주는데에 호랑이는 충분히 위로를 받은 것 같습니다.

육구도 살짝 만져보고(물렸지만), 꼬리도 만져보고. 수염도...

안물리는게 이상하네요.

동이 완전히 터옵니다!

호랑이가 일어섭니다. 돌아갈 시간인가보네요.

>>886
UGN의 권고를 무시하고 에릭은 소속을 밝혀버립니다.

"다, 다른세상? 그게 무슨....."

이름도 제대로 못알아듣는 소녀는 우물쭈물하다가 입을 엽니다.

"신재희.......에요. 신. 재희."

무언가 결심한듯 빨개진 귀와 결연한 표정으로 그렇게 대답합니다.

에릭은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떠날 시간이군요.

>>887
바람은 강합니다!

그리고 일정하게 다음 관문 쪽으로 불고 있습니다.

>>895
강화! 강화!
또 강화합니다!

아주 튼튼합니다.

911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2:02

" 카사.. 조심하도록 해요.. "

하루가 두손을 모으자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의념을 사용하려는 듯 밝은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그 빛은 카사에게로 향합니다.

# 망념 5를 사용해 카사의 상처를 치료 합니다!
# 현재 망념 25 + 5 = 30
# 치료(D)
응급처치와 간단한 회복을 할 수 있다.

912 카사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3:00

아야!

다치자 뒤로 내빼고, 긴 혀가 내려와 팔뚝을 한 차례 쓰러 핣습니다. 으으. 쓰려.
하지만 지금이다!
포효를 내지르며 다시큼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짐승의 눈이 가늘게 뜨여집니다.

「뱀의 기습(C)」
= 적의 틈을 노리고 빠르게 기습하여 어느 한 부위를 손으로 강하게 압박한다.

#팔에 정신이 팔린 틈을 노려, 목을 노린다!

망념: 20

//이렇게 괜찮아요?

913 카사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3:25

>>912 20이란다... 25!! 25!!

91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3:41

>>909
"하하하. 무림에서도 극히 드문 곳이라네. 비록...세가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유쾌한 웃음소리가 이어져옵니다.

"정파 무림맹의 말석이라지만, 엄연히 강한 문파니까."

강대국의 최소같은 거군요.

슬슬 견학이 끝나갑니다.

915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4:00

1시 떙 치면 밥먹으러 갈것

916 카사주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4:21

후안이... 친구!! (감동

917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4:21

" 접근하면 불리하다...! "

조금이라도 거리를 벌려야 한다. 검을 맞대는 순간 위험해져. 지훈은 절단 의념을 다시 한번 검귀에게 부여하려고 한다. 이번에 노리는 것은 검귀의 목. 약점을 더 약하게 만들고, 공격은 자신의 팀원에게 맡기려고 했다.

#금도영의 목에 절단 의념을 부여해서 약화시킵니다

918 에미리주 (dZoGcW4YQ.)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5:03

이번턴은 에미리는 패스해야 할거같습니다😭😭😭
사유 : 점심크리로 갈리러 끌려감ㅠ...

919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5:21

뭔가 냥냥이들이 싫어하는 부위만 골라 만진거같지만 안물렸으니 된거 아닐까요
돌아가려는 빅냥냥이한테 아쉬운 눈길을 보냅시다.. 더 만지고싶..

#콧잔등뽀뽀시도합시다 바이바이 인사로

920 레이드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5:34

카사
아야!

다치자 뒤로 내빼고, 긴 혀가 내려와 팔뚝을 한 차례 쓰러 핣습니다. 으으. 쓰려.
하지만 지금이다!
포효를 내지르며 다시큼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짐승의 눈이 가늘게 뜨여집니다.

「뱀의 기습(C)」
= 적의 틈을 노리고 빠르게 기습하여 어느 한 부위를 손으로 강하게 압박한다.

#팔에 정신이 팔린 틈을 노려, 목을 노린다!

망념: 20
-
연바다 : 망념 55 +5

" 크으.... "

바다는 살을 주고 뼈를 취했다는 성취감에 상처의 고통도 잊었지만 전투는 아직 진행중. 빠르게 뒤로 빠져 다음 마법을 준비했다. 상대의 팔이 떨어졌으니 이에 따른 균형감, 거리감이 달라졌음은 당연지사. 허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으며 무공의 특성상 출혈사는 기대하기 힘드니 더 거세게 공격을 퍼부워야 옳을 것이다.

그러면 다시금 바다의 곁에는 청새치가 떠오른다. 이번에는 반룡인 바다가 만들었던 녀석보다 더 크고 무시무시한 녀석이.

#절단의 의념이 부여되었을 목 부분을 노려 청새치를 쏘아보인다. 카사의 공격과 타이밍을 맞춰서, 동시에 들어가도록.

-
이하루

" 카사.. 조심하도록 해요.. "

하루가 두손을 모으자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의념을 사용하려는 듯 밝은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그 빛은 카사에게로 향합니다.

# 망념 5를 사용해 카사의 상처를 치료 합니다!
# 현재 망념 25 + 5 = 30
# 치료(D)
응급처치와 간단한 회복을 할 수 있다.

-

한지훈
" 접근하면 불리하다...! "

조금이라도 거리를 벌려야 한다. 검을 맞대는 순간 위험해져. 지훈은 절단 의념을 다시 한번 검귀에게 부여하려고 한다. 이번에 노리는 것은 검귀의 목. 약점을 더 약하게 만들고, 공격은 자신의 팀원에게 맡기려고 했다.

#금도영의 목에 절단 의념을 부여해서 약화시킵니다

921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5:44

딱 1시 전에 끝냈군. 후후후후후


백원이와 친구가 되고 은인의 증표를 받았다!
누군가 어울리는 브금 틀어줘

922 에릭 하르트만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5:49

" 그런가요... "

어쩌면 그녀가 우리 세상에 있으면 더 평안하게 지냈을 지도 모른다. 어쩌면 더 힘들지도 모르겠고.
결국 이건 잠깐의 견학이니만큼. 결국 서로가 있던 자리로 돌아가야겠지.

" 신세졌네요. 고마워요 재희 소저. "

에릭은 처음 소녀가 보여준 포권을 흉내내듯 보이곤 자신의 옷을 챙겨나왔다.
하늘도 맑고.. 구름도 떠다니고..무엇보다 봄냄새가 나기시작해서 잠깐 이어진 만남과 이별에 미련이 없었다.

#돌아가자

923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5:59

와 상의도 안 했는데 다들 목 노리는 거 봐!!

924 화현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6:08

"좋아! 그러면... 이걸 타고 관문으로 슝 갑시다!"

강화된 행글라이더를.. 잡고...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한다. 그리고 달린다! 낭떨어지 앞에서 점프! 하여 바람을 타고... 관문 너머로 가는 걸 시도해본다!
처, 처, 처음 타는 거지만... 되겠지?

현재 보물 : 500GP, 뇌류초 1개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한 후, 행글라이더를 잡고 달립니다! 그리고 낭떨어지 앞에서 점프하여 바람을 타고 관문으로 고고!

925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6:20

"강한 바람이 다음 관문 쪽으로 일정하게 불고 있습니다."

역시 바람을 이용하는 게 정답이었나 보다. 하기사 뛰어서 건너가는 데에도 순풍이 부는 쪽이 좋겠지.
나이젤과 화현에게 다가가는 청천의 얼굴에 미소가 떠오른다.

"날아가죠."

#일행들에게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알립니다.

얻은 보물 : 500GP

926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6:52

>>919
콧잔등에 뽀뽀를 합니다.

크르릉.

호랑이는 이제 체념한듯 한숨을 내쉬고 자리를 뜹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무언가가 남아있습니다.

【 산군의 털 】
이 일대를 지배하는 산군, 호랑이의 털뭉치. 상당한 양이다.
자신에게 제사를 지내주고 음식을 주며 위로해준 인간에게 무언가를 선물하고자 한 호랑이의 선물.
- 매우 따뜻하고, 푹신하다.

이제 갈 시간입니다.

927 서진석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7:54

자, 어찌됐든 무림을 여행하는 것은 이 정도인가.
조금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지만 아쉽구나.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이곳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며 함께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로. 아쉬움이 발길을 붙잡는다.
그리하여 마지막 남은 한시까지 놓치지 않고, 그들이 훈련하며 활을 쏘는 모습을 지켜본다.

#슬슬 마무리!

928 카사주 (diUZXzA4BE)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7:56

이것이 팀워크...!

나도ㅠㅠㅠ호랭이 털뭉치ㅠㅠㅠㅠㅠㅠㅠ

929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8:20

호랭이 털뭉치!!!!

930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8:46

>>924 >>925 ✧앗 그리고 청천이도 화현이랑 같이 움직이는 걸로 할게요! ✧

에미리주 맛점하세요!!

931 나이젤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9:26

>>910 >>924 >>925

이 반짝이 특수문자 아주 마음에 드네요. 예쁘다!

"이렇게 건너가라고 있던 관문이었던 걸까요?"

딱 이렇게 맞춰서 만들어져 있다니. 살짝 고개를 갸웃... 하던 나이젤이 행글라이더를 이용해 바람을 탔다. 스릴이 부족하니까 살짝만 더 늘려봐요. 마지막을 직감한 만큼 의념을 낭비하다시피 퍼트리며,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만 의념으로 바람의 세기를 강화한다.

3500GP#날아가요~~

932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2:59:54

맛점하세용 홍홍

93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0:41

>>922
이 곳은 가을입니다 선생님!

그렇게 뒤돌아 성큼성큼 걸어가는 에릭.

문파의 대문을 넘어설 때.

"자, 잠깐만요!"

신재희가 달려와서는 에릭의 손에 무언가를 쥐여줍니다.

....두건?

"꼬...꼭. 다시와요. 꼭."

벌게진 얼굴로 신재희가 에릭을 올려다봅니다.

"기, 기, 기, 기다릴, 테니까요! 꼭!"

그리곤 뒤돌아 도망칩니다. 에릭은 손에 쥐여진 두건을 바라봅니다.

【 마음이 담긴 영웅건 】
전사검문의 문주, 이류무사 신재희의 연심이 담긴 영웅건.
그녀는 언제고 에릭이 돌아오기를 기다릴지도?
- 머리를 보호하며 쓰면 꽤 어울리는 모자.

돌아갈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에릭은 아무런 말도 건네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924
화현은 통과합니다!

2만 GP를 획득합니다!

>>925
청천은 모두에게 알립니다.

이런 화현이 먼저 가버렸네요.

934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0:42

점심 드시는 분들 좋은 점심 되길~

935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0:57

다들 점심 맛있게 먹어요 청청

936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1:01

에미리주 다녀오세요.

937 가람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1:16

한숨을 쉬었지만 못 들은체 해야죠ㅎㅎㅎㅎ 원래 사람이 뻔뻔해야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아 가람은 댕댕이지

아무튼

#빅냥냥 털 챙겨서 돌아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93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1:21

>>927
진석은 견학을 마치고 돌아갑ㅣ다!

선생님들 남은 진행은 나중에 저녁이나 밤에 할게용 배고파용

939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1:23

저거슨 다음 크로스오버를 암시하는 앩옹

940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1:46

비탄륙검 풀데이터 올렸앩옹

941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1:49

에릭이 나빴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곳에서 여자 한명을 홀랑 홀려버리다니

942 카사주 (EmyhCdncQk)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1:57

신재희야..ㅠㅠ 기다리면 안돼ㅠㅠ

맛점하시랏!

943 성현주 (ml22GXF.V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2:07

후속작 떡밥 ㄷㄷㄷㄷ

944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2:14

다들 맛점하세요

와! 호랑이 털뭉치!!!!!

945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2:17

에릭 나빴다

레이드의 결과는 저녁에!

946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2:40

>>940 감사해용! 복붙해사 데이터에 넣은것

947 한지훈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2:42

>>939 뭐지? 2차 크로스도 예정된 것인가?

948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2:51

후속작 떡밥 ㄷㄷ
밀려버린 거시에요...

949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3:10

크오! 고생하셨습니다!!

와! 20,500GP에 뇌류초 1개다!!

제가 얻은 2만 GP는 나이젤주에게 7000, 청천주에게 7000, 6000은 제가 가질게요!

950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3:21

수고하셨습니다 김캡 따흐흑 ㅠ

95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3:46

화현주 말고 나이젤이랑 청천이는 따로 또 받아용

952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4:11

후속작 떡밥은 늘 기대되는 법이죠!

953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4:15

>>951 (다행)

1보물찾기 6청왕! (금전단위가 되어버린)

954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4:21

>>951
헉 정말요? 그러면 제가 다 가져야지 헤헷

955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4:23

절강머협.. ㅠ
에릭 돌아가면 여자친구가 있다구요.. ㅠ

956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4:35

문제 한 번쯤은 더 풀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크흑 아쉽다...

957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4:43

어머머

958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4:51

에릭이 잘몬핻네!

959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5:01

청천도 다른 일행들에게 뒤처질세라 자기 몫의 행글라이더를 붙잡습니다!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서, 달리고, 점프해서...날아갑니다!

"와아-!"

나이젤이 강화한 바람 덕에 너무 뒤쳐지진 않을 것 같네요!

#고음의 환호성을 지르며 일행들을 뒤따릅니다!

얻은 보물 : 500GP

960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5:45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맛밥하세요!

어 화현이 행글라이더 세개 만든다 그랬으니까 괜찮겠져!

961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7:09

진행 보며 느낀 것 - 힌트의 개수가 다르다. 페이스가 빠르기보단 간결한 진행이 특징. 전투적으로 빠른 전투를 지향한다.

962 강건주 (1Cfl7q0WiQ)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8:06

혼란을 틈타서 일상 할 소협 소저 모십니다

963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8:06

>>951 와!!!!

앋 다들 해요체로 진행하시니 저도 모르게 해라체에서 해요체로 물들어버린 것.......
전부터 기미가 보여서 올리기 직전 수정하고 그랬는데 이제부턴 걍 포기하고 존댓말로 밀까 싶네요...

964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8:44

진행하며 느낀 것 -
망념 얼마 쌓을지 생각 안하고 해서 편했다
한다고 하면 그럭저럭 가능했다
간결하지만 그게 좋았다

965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9:10

그런데... 후안이가 받은것도 너머로 가면 아무 의미가 없잖아? ㅠㅠㅠㅠ

966 지지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9:26

진행하면서 느낀 것 - 일류가 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많았다
지원이가 절강에서 떠나자마자 저런 일 생기다니 ㄴㅇㄱ

967 에릭주 (zJFkRb6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9:33

부상투혼의 김캡에 그저 감사할따름

968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3:09:40

>>962
후안 가능인데 저번에 했기에 약간...

969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0:10

청천도 다른 일행들에게 뒤처질세라 자기 몫의 행글라이더를 붙잡습니다!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서, 달리고, 점프해서...날아갑니다!

"와아-!"

나이젤이 강화한 바람 덕에 너무 뒤쳐지진 않을 것 같네요!

#고음의 환호성을 지르며 일행들을 뒤따릅니다!

✧얻은 보물 : 500GP

//반짝이 빼먹어서 재업!

970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1:39

진행하면서 느낀것 - 호랑이 귀엽다
김캡이 귀엽다

971 하루주 (SeQydjmuQ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1:44

역시 서포터는 파티활동이 편하다.

972 이청천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2:08

앋 저도 슬슬 점심 먹으러 가봐야 할 것 같아오...

>>964 동감입니다!!

>>967 헉쓰 듣고보니 그렇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꾸벅

>>965 이것은...2차 크오각....?

973 지지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2:52

힐러가 2명이니 확실히 안정감이 다르네요
문제는 저쪽은 힐해도 부상 자체로 불리해지는 특성이 있었다는 거지만...

974 진석주 (N0BTnokZF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2:54

진행하면서 느낀 것 - NPC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주먹밥이 맛있었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가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

975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3:10

진행할 때 해요체 쓰는거... 좀 편함...

좀 방정맞은 말투, 해요체, 하십시오체, 존댓말->쓰는 사람의 생각(나이젤:그런 걸 왜 써요?)
차분한 말투, 해체, 반말->나이젤의 생각
비교적 덤덤한 말투, 하게체, 해라체->서술
(샵)쓰고 행동할 땐 -합니다! 하십시오체

이렇게 말투가 다 다른데... 좀 어수선함...

976 청천주 (wBA7PYESCs)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3:29

아무튼 김캡 매우매우 고생하셨구 다른 분들도 고생하셨어요!
좀 이따 다시 오겠습니다!

977 다림주 (ZUc3L7okL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3:35

흐에에에...

에릭.. 양손의 꽃으로는 모자랐던 건가(농담)

일상... 그래도 일상 한번은 해야죠...(슬쩍)

978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4:09

근데 후안이 친구의 증표 엄청 부럽다
세계를 뛰어넘은 친구의 증표...! 헐

2차크오 하는 날이 있으면 꼭 자유행동... 간드아...

979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4:37

다림주 하위!
그리고 다들 안뇽안뇽!

김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우악 정신없어

980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5:54

이제 지원 군의 답레를 쓰러 가야 해
생각보다 엄청 대단했던 사람 그이름 지원군

981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6:23

만약 2차크오를 한다면 반드시 레이드를 가야겠심다
오신 분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982 강건주 (1Cfl7q0WiQ)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6:33

>>968 좀 ... 그렇긴 하죠 ?

983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6:55

밥먹고 왓더니 독후감과 2차크오 이야기가 나오는건에 대하여...

984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7:21

985 다림주 (ZUc3L7okL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7:35

다들 안녕하세요~

어제 비에 잔뜩 젖어버리는 바람에 빌빌대는 느낌이지만여..

986 지지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7:39

지원군: 아 ㅋㅋ 대단한 사람이라고 ㅋㅋ
지훈: 퍽이나

>>983 다음에 2차 하쉴??

987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8:12

님 2차크오를 논하기 전에 독백은 언제즘

988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8:24

>>978
대충 목걸이 하고 다녀야지

그러면 혹시 몰라?

죽을 뻔한 상처 입었는데 부적처럼 대신 맞고 후안이 목숨을 살려준다던가...

989 ◆c9lNRrMzaQ (VcoXq9QSGU)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8:34

독백 머줘야하더라

990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8:45

2차하면 레이드도 생각해봐야 하나?
수라편! 조련! (님그런거싫다면서요ㅣ
그러고보니 채찍동호회 결국 못 만났어! 싫어라!!

99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9:27

>>989 아니 님 말고 지지주가 지원이 지훈이 만나는거 써준댓는데 안써저용

992 나이젤주 (6iSLnJH/mI)

2021-03-28 (내일 월요일) 13:19:50

>>988 와

이 장면 꼭 보고싶다(박살난친구의증표:야...)

>>989 지지주가 과거의 할아버지 지훈 vs 미래의 손자 지원 독백을 줘야죵
싸웠다고 말만 하고 지문에만 쓰고 보여주질 않으니 원

993 바다주 (7y.bX3KfS2)

2021-03-28 (내일 월요일) 13:20:03

바다는 독백 그런거 없음

994 지지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20:11

>>987 과외 끝나고 써올게옹.....

995 후안주 (GmlnWWp4L6)

2021-03-28 (내일 월요일) 13:20:27

>>992
그렇게 박살나면 친구도 잘했다 친구야 해줄걸

996 지지주 (PUGlLAY70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20:35

>>992 아 ㅋㅋ 아무튼 싸웠다고 ㅋㅋ(?)

997 현사주 (7MUa2fWHfQ)

2021-03-28 (내일 월요일) 13:20:39

>>990 불렀사와용..? (부스스

998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20:49

가람주는 독백같은거 몰라 ㅇㅅaㅇ

999 화현주 (OoCb5s0ym2)

2021-03-28 (내일 월요일) 13:21:48

독백...? 고게.. 뭐지..?

1000 가람주 (ferFzLTBEo)

2021-03-28 (내일 월요일) 13:21:59

캡캡틴캡틴
털뭉치로 템 제작 가능함까!?

1001 김캡 ◆gFlXRVWxzA (Zmr37FkKgA)

2021-03-28 (내일 월요일) 13:22:03

하얗게 불태웟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