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웅이 되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 소리, 나에 대한 칭찬을 늘여놓는 매스컴, 모두가 영웅이라 추켜세우는 박수. 나를 사랑하는 사람까지. 분명 행복해야 마땅할 삶이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영웅으로의 삶보다 과거의 그 삶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소시민다운 생각이었다. 소년은 나를 보며 말헀다. 이제 행복하지 않아?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나는 답했다. 모든 것을 가지긴 했지. 나 스스로를 빼고 말야. 소년은 그때서야 꺄르르 웃으며 날 바라봤다. 바-보. 그걸 이제 아셨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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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4XgMBqTsiU)
2021-03-24 (水) 13:05:47
596 ◆c9lNRrMzaQ (4XgMBqTsiU)
2021-03-24 (水) 22:10:22
>>562
카사는 울면서 도바와 헤어집니다.
도바를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도바!
>>563
검색합니다!
[ 고스트 다이버가 뭐냐? ]
[ 그 약간 학교 괴담같은거임? ]
ㄴ 이걸 아직도 믿는 애가 있넼ㅋㅋㅋㅋㅋㅋ
ㄴㄴ 아니 뭔데
ㄴㄴㄴ 성학교 괴담 중 하나임. 어느 게이트에라도 드나들 수 있는 귀신같은 학생이 있는데 자길 찾는 애한테 특별한 기술을 알려준다.. 뭐 그런 내용
ㄴㄴㄴㄴ ??????
ㄴ 괴담은 괴담일 뿐이다.
ㄴㄴ 아니 뭐냐고
ㄴㄴㄴ 그 시간에 실전이나 뛰어
ㄴㄴㄴㄴ 씨방새야 내가 뭐냐고 물었잖아
ㄴㄴㄴㄴㄴ 아니 왜 이리 화가 나 있어;;
>>566
방법을 모색해봅니다.
일단 하루는 서포터이고, 주요 심화는 메딕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돌진하기만 한다면 피해는 더욱 크겠지만, 클리어는 불가능하지 않을겁니다. 만약에라도 하루가 워리어였다면 그대로 돌파해도 문제는 없었을 것 같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저 기계를 해킹하는 것이겠지만요.
>>464
잠시의 시간이 지나고 후드티를 뒤집어 쓴 채, 반바지를 입은 노아가 게임부에 천천히 걸어들어옵니다.
" 하아암.. "
방금 전까지 자다 왔는지 살짝 풀린 눈이 보입니다.
카사는 울면서 도바와 헤어집니다.
도바를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도바!
>>563
검색합니다!
[ 고스트 다이버가 뭐냐? ]
[ 그 약간 학교 괴담같은거임? ]
ㄴ 이걸 아직도 믿는 애가 있넼ㅋㅋㅋㅋㅋㅋ
ㄴㄴ 아니 뭔데
ㄴㄴㄴ 성학교 괴담 중 하나임. 어느 게이트에라도 드나들 수 있는 귀신같은 학생이 있는데 자길 찾는 애한테 특별한 기술을 알려준다.. 뭐 그런 내용
ㄴㄴㄴㄴ ??????
ㄴ 괴담은 괴담일 뿐이다.
ㄴㄴ 아니 뭐냐고
ㄴㄴㄴ 그 시간에 실전이나 뛰어
ㄴㄴㄴㄴ 씨방새야 내가 뭐냐고 물었잖아
ㄴㄴㄴㄴㄴ 아니 왜 이리 화가 나 있어;;
>>566
방법을 모색해봅니다.
일단 하루는 서포터이고, 주요 심화는 메딕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돌진하기만 한다면 피해는 더욱 크겠지만, 클리어는 불가능하지 않을겁니다. 만약에라도 하루가 워리어였다면 그대로 돌파해도 문제는 없었을 것 같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저 기계를 해킹하는 것이겠지만요.
>>464
잠시의 시간이 지나고 후드티를 뒤집어 쓴 채, 반바지를 입은 노아가 게임부에 천천히 걸어들어옵니다.
" 하아암.. "
방금 전까지 자다 왔는지 살짝 풀린 눈이 보입니다.
599 하루주 (lqK2lN25qY)
2021-03-24 (水) 22:12:36
해킹..해킹... 그러게 하루야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해킹 정도는 배워뒀어야지. (??)
일단 어차피 다치면 자가치료가 가능하니까...음..
일단 어차피 다치면 자가치료가 가능하니까...음..
603 카사 (aOlUQOKCGk)
2021-03-24 (水) 22:14:12
끄엉...끄허엉 꺼이꺼이...
눈물겨운 헤어짐. 언젠가는 정말 똑똑해져서!! 슈퍼 빅댕댕 선배랑 같이 뛰놀겠어!!!
언젠가는 언제냐고? 어......
훌쩍, 거리며 가디언 칩을 확인한다. 그러고보니 부장은 아직 돌아왔을까? 저번에 안 데려간거 깽판을 쳐주겠다고 결심했는데... 뭐, 조금 용서되기도 하고...
[돌.아ㅏ오았어요?.]
#마! 자연관찰부 지금 뭐하나!
눈물겨운 헤어짐. 언젠가는 정말 똑똑해져서!! 슈퍼 빅댕댕 선배랑 같이 뛰놀겠어!!!
언젠가는 언제냐고? 어......
훌쩍, 거리며 가디언 칩을 확인한다. 그러고보니 부장은 아직 돌아왔을까? 저번에 안 데려간거 깽판을 쳐주겠다고 결심했는데... 뭐, 조금 용서되기도 하고...
[돌.아ㅏ오았어요?.]
#마! 자연관찰부 지금 뭐하나!
610 카사주 (aOlUQOKCGk)
2021-03-24 (水) 22:17:02
>>600 그... 경쟁이 치열한 오늘의 취업 현장에서는 가디언이라도 조금이라도 혜택을 얻기 위해 배워야하는 기본(?)
>>602 222222.... 진짜 사이트 윗단에 있을까봐 무섭다..
>>605 요즘 대세는 자탱자딜자힐이라는 건가?!
>>602 222222.... 진짜 사이트 윗단에 있을까봐 무섭다..
>>605 요즘 대세는 자탱자딜자힐이라는 건가?!
611 청천주 (F7NP2lSEcw)
2021-03-24 (水) 22:17:15
>>600 청천이라면 비슷한 걸 시도할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기계를 조종하는 신호가 있다면 신호를 잠시 훔치려고 시도한다든가...는 무리인가...?
기계를 조종하는 신호가 있다면 신호를 잠시 훔치려고 시도한다든가...는 무리인가...?
612 하루주 (C5wu7TWl6w)
2021-03-24 (水) 22:17:51
" ....진작에 전자기기에 대해 배워둘 걸 그랬어요.. "
하루는 전자기기에 심히 약한 자신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쉬었고, 천천히 의념으로 자신의 몸을 강화하며 심호흡을 했다.
가끔은 머리 아프게 행동하는 것보다 치료가 가능하다면 몸으로 떼워도 좋을 때가 있는 법이다.
" .... 자아, 조금만 덜 아프면 좋을텐데.. "
# 망념 20을 사용해 몸을 강화, 누군가의 조언에 따라 돌진합니다.
하루는 전자기기에 심히 약한 자신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쉬었고, 천천히 의념으로 자신의 몸을 강화하며 심호흡을 했다.
가끔은 머리 아프게 행동하는 것보다 치료가 가능하다면 몸으로 떼워도 좋을 때가 있는 법이다.
" .... 자아, 조금만 덜 아프면 좋을텐데.. "
# 망념 20을 사용해 몸을 강화, 누군가의 조언에 따라 돌진합니다.
621 청천주 (F7NP2lSEcw)
2021-03-24 (水) 22:21:27
>>613 혹은 만약 누가 멀쩡히 작동하던 통제권을 해킹 등으로 갈취한 거라면 주인이 있는 로봇을 훔쳐 쓰는 셈이 되는 거니까, 청천의 의념속성으로 정상 상태로 되돌린다든가요...?
만약 저 자리에 있다면의 가정이지만요...!
만약 저 자리에 있다면의 가정이지만요...!
644 카사주 (aOlUQOKCGk)
2021-03-24 (水) 22:30:03
아앗... RIP...
맞다 에릭주 에릭주 지금 카사 독백쓰는 데 혹시 아브엘라가 어떤 어떤 무기를 썻다, 라는 묘사나 생각이 있었나요? 참고하게요!
맞다 에릭주 에릭주 지금 카사 독백쓰는 데 혹시 아브엘라가 어떤 어떤 무기를 썻다, 라는 묘사나 생각이 있었나요? 참고하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