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58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33 :: 1001

◆c9lNRrMzaQ

2021-03-21 22:58:23 - 2021-03-22 19:37:17

0 ◆c9lNRrMzaQ (lkIzkYOlvo)

2021-03-21 (내일 월요일) 22:58:23

나는 영웅이 되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 소리, 나에 대한 칭찬을 늘여놓는 매스컴, 모두가 영웅이라 추켜세우는 박수. 나를 사랑하는 사람까지. 분명 행복해야 마땅할 삶이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영웅으로의 삶보다 과거의 그 삶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소시민다운 생각이었다. 소년은 나를 보며 말헀다. 이제 행복하지 않아?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나는 답했다. 모든 것을 가지긴 했지. 나 스스로를 빼고 말야. 소년은 그때서야 꺄르르 웃으며 날 바라봤다. 바-보. 그걸 이제 아셨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206 이성현-에릭 (ed7mlirNeQ)

2021-03-22 (모두 수고..) 00:02:14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기보다는 입학하고 좀 아파서 의뢰고 수련이고 제대로 하기 힘들었거든."

4학년이 돼서 아직도 이 정도 수준인 건 보기 드물......지는 않지만 많다고는 못 할 거다. 어딜 가던 내가 학생 중에서는 제일 나이가 많은데 제일 약하면 좀 거시기하다.
그리고 4학년이라고 하면 강할 거라는 그 초롱초롱한 눈빛에 기대만큼 못 해주니 미안할 뿐이다. 신체 능력이 장점이면서 몸이 아파서 성장을 못 했다는 이 모순!

"이제라도 제대로 기합 넣고 달려야지"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실전에서 1인분도 못하고 죽을 거다. 그렇게 죽는건 사양이다. 적어도 1인분 이상은 해나가야지

207 ◆c9lNRrMzaQ (/ZDNyxNAYg)

2021-03-22 (모두 수고..) 00:03:26

관련 썰.. 연결된 캐릭터가 둘이라서 말하지 않고 있었는데..
현재 중동에서 가디언으로 활동중이야. 파견 나가서.. 준 영웅급은 아니고, 중상위 가디언 정도?

208 ◆c9lNRrMzaQ (/ZDNyxNAYg)

2021-03-22 (모두 수고..) 00:03:58

" 그때 죽었어야 했지. "

하고 유찬영이 답합니다.

209 에릭주 (jPlzUeW8IM)

2021-03-22 (모두 수고..) 00:04:00

에릭 하르트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구원한_것은
심적으로는 검성
그 뜻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아브엘라
끌어올려준 것은 하나미치야 이카나

자캐와_어린아이를_한_방에_둔다면
그 어린아이가 정말로 사람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메리겠지.

자캐가_태어난_요일
눈이 소복하게 쌓이던 일요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10 다림주 (rOmODMnxTY)

2021-03-22 (모두 수고..) 00:04:06

>>205 다림은 키울 수 있겠지만. 정을 주면 뭔가.. 뭔가.. 갑자기 어느 날. 그 아이는 창 밖으로 뛰쳐나가서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엔딩이 날 것 같구..
현실적으론 다림주가 도저히 못 키워서요(응?)

211 성현주 (ed7mlirNeQ)

2021-03-22 (모두 수고..) 00:05:17

헉 아직 질문타임이었다니

212 청천주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00:06:16

>>201 (박수)

213 에릭 - 성현 (jPlzUeW8IM)

2021-03-22 (모두 수고..) 00:06:17

" 그렇구나... "

에릭은 성현을 바라보았다.
그런 사람들이 많을 것 이다.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고 해서, 허수아비만 두드리고 있다면....
멀쩡한 척 하더라도 서서히 꺾여나갈 것 이다.
그럴바엔.

" 그렇다면 의뢰 가지 않을레요? 나랑 같이 "

에릭은 그를 멍하니 바라보며, 툭 하고 말을 꺼냈다.

214 카사주 (36yFDswDag)

2021-03-22 (모두 수고..) 00:06:21

>>207 아브엘라 중동갔어?!?!??? 그리고 쌔구나..!! 사스가 우리 집사님 (코쓱

215 지훈주 (6vvHMOjuNs)

2021-03-22 (모두 수고..) 00:06:27

>>208 아니 왜 죽었어야 하는게 후회하는 것입니까!!!!!

>>209 빛나미치야...

>>210 (오너적인 사정이었어)
하지만 다람아.....

216 바다 - 지훈 (4mhN/KsbFk)

2021-03-22 (모두 수고..) 00:07:18

" 학원도에 오고 나서는 귀찮은 일은 아니야. "

정말 귀찮은 일은 편의점에 갔다가 신고당해서 관할구역담당경찰/치안유지헌터/지나가던가디언에게 붙잡히는 경우다. 이중 마지막이 제일 무서운데 문답무용으로 몬스터! 죽인다! 하고 달려들면 변명할 세도 없이 그냥 죽고 난 후 시체로 결백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

" 용. "

움찔거리는 지훈을 보고 그래도 나름 놀래켰다 해서 피식 웃고는 눈을 감았다. 지훈의 세로동공관찰시도는 실패로 끝난 것이다!

217 에미리 - 지아,지훈 (7c/Nr4Fjzg)

2021-03-22 (모두 수고..) 00:08:02

듣고보니 지아양께서 정말 많은 일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정말 많은 일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오랜 친구분의 일 같은 지극히 프라이빗한 영역의 일은 굳이 캐묻지 않는게 도리일 듯 싶어. 저는 그저 눈꼬리를 휘어 웃기만 하였습니다.

“후후🎵 즐거우셨던 거 같아 다행이어요~ 지아양께서 친구분과 인사 잘 나누고 오신것 같아 에미리는 마음 놓았답니다~? “

강해질 거니 각오하시란 지아양의 말씀에 “좋아요🎵 많이 기대하고 있겠사와요~! “ 란 말을 덧붙여 답해드린 뒤, 지훈군의 친구끼리도 데이트 할 수 있단 말씀에는 말없이 그저 조용히 고개를 저어드렸습니다.

“아니에요….그럴리가 없사와요 지훈군…? 남녀칠세부동석이와요…..?? 친구끼리 어떻게 데이트를 해요…그냥 놀러가기면 모를까….”

이 사오토메가 눈치를 안 챌리가 있을까요! 딱 봐도 애인은 아니고 애인이 될 예정이긴 한 사람일게 뻔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눈치는 눈치일 뿐이니 이 이상 입을 놀리진 않기로 마음먹고는, 지아양께 건넨 상자에 묶인 리본을 풀어드리며 살짝 선물 박스의 뚜껑을 열어드리려 하였습니다.

“후후🎵 크게 기대하지 마시어요? 그저 장갑일 뿐이니까요…장갑이요….🎵 “

▶ 연향 ◀
[ 신 한국의 제작 공방 련連 에서 제작한 장갑. 게이트 내부에 존재하는 오색나방의 누에에게서 실을 뽑아 만들었다. 부드러운 감촉과 장갑에 어울리지 않는 내구도를 가졌다. ]
▶ 숙련 아이템
▶ 오색 나방의 실 - 행운을 2 증가시킨다.
▶ 부드러움 - 기술 사용 시 증가하는 망념의 양이 소폭 감소한다.
◆ 사용 제한 : 여성

“선물 사러 돌아다니는데 마침 장갑을 보니 지아양이 떠오르지 뭐에요~🎵 기념품이라 생각하시고 부디 사양않고 받아주시겠는지요~? 얼마 들지 않았답니다~! “

7000GP정도면 솔직히 한도의 10분의 1도 안되니 얼마 들지 않았다 해도 괜찮은 정도 아닐까 싶어 저는 적당히 가격은 말해드리지 않은 채로 답해드리곤 입을 가리고 웃었습니다. 아아, 가끔은 말하지 않아도 좋은 부분도 있답니다!

218 ◆c9lNRrMzaQ (/ZDNyxNAYg)

2021-03-22 (모두 수고..) 00:09:07

어.. 물론 그런 물건이 존재하기는 해.
단순히 스테이더스를 증가시키는 역할 뿐만이 아니라, 좀 더 고차원적인 잠재력을 끌어내는 물건이고, 그 물건이 네가 예상한 곳에 있지 않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응. 그 보물은 거기에 있어. 조금 놀랍네. 가볍게 지나간 문장을 질문받은건 처음이라..

219 후안주 (bX1CwifVI.)

2021-03-22 (모두 수고..) 00:09: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 지아주 (wCf1ev2fTo)

2021-03-22 (모두 수고..) 00:09:56

윤지아의 오늘 풀 해시는
상대에_대한_신뢰의_상중하에_따른_자캐의_태도는
어... 생각한 적 없는데....

#자캐와_친해지는_방법은
친해지는 장벽이 무진장 낮아서 당신도 모르는 사이 당신은 윤지아 친구가 되어있을것.

자캐의_필통에_들어있는것
젤리 등 과자류, 캐릭터볼펜 등등

221 에미리주 (7c/Nr4Fjzg)

2021-03-22 (모두 수고..) 00:09:58

(대충 아이템 정보때문에 본의아니게 길어졌단 내용)(답레 길게 주시지 않으셔도 된단 내용)

222 청천주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00:10:32

아브엘라...에릭과도 안면이 있었군요?!
그러고보니 청천이(랑 쌍둥이 누나)도 겨울에 태어났다는 설정이에요! 그래서 쌍둥이 누나 이름이 설경!

>>208 >>215 않이 임금님...ㅇㅁㅇ...

223 이성현-에릭 (ed7mlirNeQ)

2021-03-22 (모두 수고..) 00:12:10

"엥?"

보통 이렇게 말하면 후배들은 조금 고민을 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거절을 할 거로 생각했는데 이 후배는 오히려 권유해준다. 대충 봐도 나보다 쎌 거 같은데 이걸 이렇게?
뭔가 속셈이나 구린 건 느껴지지 않는 게 진짜로 권유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이 기회를 잡을 뿐이다. 나는 머리를 잘 못 쓰는 거지 찾아온 기회를 버리는 멍청이는 아니니까

"같이 가자고만 한다면 최선을 다할 준비는 언제든지 되어있어."

지금 내가 어디까지 통하는지. 어느 수준인지를 볼 수 있는 것을 지나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사실이 기대된다.

224 바다주 (4mhN/KsbFk)

2021-03-22 (모두 수고..) 00:14:24

【연바다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극야.
엔딩대사 : "차가운 사람이구나."
#당신의_메리배드엔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716

결국 인간성을 잃은게냐 연바다

225 에릭 - 성현 (jPlzUeW8IM)

2021-03-22 (모두 수고..) 00:14:30

" 최선을 다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선배님 . "

에릭은 성현을 향해 가디언칩을 꺼내보이더니.
그를 향해 1000gp를 입금해주었다.

" 누구보다 잘 해야해요. "

그걸 위해서, 자신은 그를 믿고 투자했다.
언젠가 토끼님이 말했다.
언제나 희생만을 해선 답을 찾을 수 없다. 가끔은 누군가에게 기대어 도박에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그렇다면...

" 이 돈을 받으면, 같이 깡통을 차던. 청월고 끝까지 올라가서 최고가 되던. 둘 중 하나가 될 때 까지 구르겠다고 약속해줘요. "

226 나이젤 - 화현 (2FSMoTfiSw)

2021-03-22 (모두 수고..) 00:14:32

"지금은 즐겁다니, 지금도 지겹고 나중에도 지겨운 것보단 낫네요. 아이디어 고갈은 창작자에게 필연적인 일이지만... 이곳은 많은 걸 접해보기 좋은 곳이잖아요. 그런 일이 당장 오지는 않을 거에요."

영감과 창조의 즐거움은 영원히 이어지지 않겠지만, 길게 이어나가려는 노력은 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찍 질리기엔 써보지 못한 색이 너무 많지 않을까. 흑백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긁어내 쓰는 사람은 쉽게 고갈되지만, 자신의 색이 흐려질 만큼 많은 색이 있는 이 학원도라면 오히려 자신의 개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네에.. 부탁하실 일 있으면 편하게 불러주세요?"

사실 한가할 때 오는 부탁은 특별한 이유 없인 거절하지 않아서 그전과 다를 바가 없긴 하다. 나이젤이 미안한 듯한 표정을 하며 화현의 뒤를 따랐다. 비우는 타이밍 직전인지, 버리는 곳이 꽉 차있다. 이거 참, 잘못 버리면 흘러넘치겠네. 어차피 교복에는 안 묻겠지만 나이젤에게도 위생관념이 없는 건 아니다. 국물을 붓고 면을 젓가락으로 들어서 잘 균형맞춰 올렸다. 다음 사람? ...알아서 버리겠지.

먹으라고 만들어진 음식인데, 버려지게 해서 미안해요? 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러면 저는 이제 기숙사로 돌아가볼게요. 화현 씨는요?"

227 지아주 (wCf1ev2fTo)

2021-03-22 (모두 수고..) 00:15:13

【윤지아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장미 한 송이, 피처럼 붉은 색.
엔딩대사 : "쓸쓸하고 어두워. 이게 나의 벌이구나."

하멜른 키사마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228 카사주 (36yFDswDag)

2021-03-22 (모두 수고..) 00:15:31

>>222 맞아 맞아! 동문(?)이다!! (아님
현재 서로는 모르고 있지만! 거기에 저번에 만날 때 서로 아픈 곳만 건드려버림★
쌍둥이 누나 이름 예쁘구나!

229 나이젤주 (2FSMoTfiSw)

2021-03-22 (모두 수고..) 00:15:38

돈 입금이랑 파티 초대의 개연성이 맞춰지고 있다!!
이런 거 좋아...!!!!

230 지훈주 (6vvHMOjuNs)

2021-03-22 (모두 수고..) 00:15:39

한지훈 의 오늘 풀 해시는
옆에서_계속_지키며_계속_같이하고_싶어_를_자캐버젼으로
지훈: 내가 네 검이 되도록 허락해줘.

의미가_모호하게_느껴졌던_자캐_대사_멘션_주시면_해석해드립니다
음...받습니다..?

자캐는_아플_때_참는_편_or_쉬는_편
가벼울수록 쉬고 무거울수록 참는 편이다
보통 무거운 경우 상황이 급박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31 에미리주 (7c/Nr4Fjzg)

2021-03-22 (모두 수고..) 00:18:07

사오토메 에미리의 오늘 풀 해시는
뺨맞은후_자캐의_표정
대충 10초간 어이가 없다는 듯 입만 웃으며 노려보고 있을듯

자캐가_사형당한다면_마지막으로_먹을메뉴
크로와상과 커피요...😎

자캐식으로_너라면_거짓이라도_믿을게
"왜 안 믿겠어요? 에미리의 사람이니까 믿어야지요. 믿을 수밖에 없사와요... 안 그런가요?🎵 "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32 다림주 (rOmODMnxTY)

2021-03-22 (모두 수고..) 00:18:08

【다림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마지막 소원.
엔딩대사 : "기억났어."
#당신의_메리배드엔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716

소원을 빌어봐. 이루어줄게.
같은 느낌인가...(흐릿)

233 후안주 (bX1CwifVI.)

2021-03-22 (모두 수고..) 00:18:39

후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신이_어느날_뱀파이어가_된다면_자캐는
흡혈검을 만들자

자캐의_텐션이_높을_때_행동은
후야호

자캐에게_설거지를_시킨다면
해야지 마.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34 지훈 - 바다 (6vvHMOjuNs)

2021-03-22 (모두 수고..) 00:18:54

" 이보다 더 귀찮은 일이 있었다니 상상조차 가지 않는걸... "

하프라서 좋은 점보다는 불편한 점이 더 크구나. 으음. 바다의 말을 들을수록 점점 더 죄책감이 커지는 기분이었다. 지훈은 잠시 어딘가로 가더니, 자신이 마실 콜라까지 해서 코카콜라 두개를 자판기에서 뽑아오고는 바다에게 내밀며 "아까 질문에 대한 사과." 라고 짧게 말했을까.

" ...치사해. "

피식 웃고는 눈을 감아버리자 살짝 투덜거리며 바다를 빤히 바라본다. 자기만 하고싶은 거 하고, 만족하니까 내가 하고싶은 건 못 하게 하다니. 치사해...!

235 청천주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00:19:52

이청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맞이할_엔딩
개인 엔딩 직전까지도 이세계인에 대한 반감이 남아 있다면 설경이 등장해서 뭔가 합니다. :3c
지금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아직 이를까요?
확실한 건, 설경의 선물을 받게 된 후의 청천이는 남을 좀 덜 미워하는 가디언(후보생)이 될 거라는 겁니다!

자캐가_꽃이라면_꽃말은
상실감, 자유...?

자캐는_I_am_yours_You_are_mine_중_어느쪽
I_am_yours를 고르느니 You_are_mine을 고를 것 같은 녀석입니다. 마침 괴도기도 하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36 지훈주 (6vvHMOjuNs)

2021-03-22 (모두 수고..) 00:20:14

>>231 왜째서 크로와상과 커피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미리...저 대사 할 정도면 진짜 메가베프일듯...

>>232 원숭이 손 엔딩이려나요..?

>>233 그만큼 텐션이 높으시단 거지~

237 ◆c9lNRrMzaQ (/ZDNyxNAYg)

2021-03-22 (모두 수고..) 00:20:55

린 시옌(19 / 4학년)
- 청월고등학교 육상부 부장. 워리어.
- 중국의 명문 가디언 가문의 둘째 딸.
- 일인전승 기술로 '냉화의 심장'을 보유하고 있다.
- 학생회를 탈퇴하고 현재의 육상부 부장이 되었다.
- 슬랜더하지만, 꽤 육감적인 외모의 소유자. 그런 면모와 달리 꽤 쑥맥적인 부분도 많다.
- 워리어/랜스 이중포지션 보유자.
- 1학년 때 의뢰를 실패하고 운 적이 있다. 꽤 유명한 듯.
- 고백을 할 때마다 친구로선 좋지만 연인으로는 그닥..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성적은 1학년때 11등, 2학년때 6등, 3학년때 9등.

238 지훈주 (6vvHMOjuNs)

2021-03-22 (모두 수고..) 00:21:00

>>235 청천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훔쳐가아죠 어디 게임의 괴도 캐릭터처럼(소곤)

239 이성현-에릭 (ed7mlirNeQ)

2021-03-22 (모두 수고..) 00:21:30

"내가 머리 말고 몸 굴리는 건 아주 잘하는 분야지"

후배한테 돈을 받는 행위에 부끄러움은 없다. 그런 것보다 이걸로 내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보여주는 게 내가 할 일이다.
이 친구 크게 될 친구라고 생각을 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이 세계의 역사는 힘들지 모르지만, 학교 역사에 이름 정도는 남겨야 사나이지!"

학교 역사상 가장 싸움을 잘했던 남자라는 칭호 정도는 얻어가야 한다. 아니, 기대를 받은 이상 그렇게 돼야지

240 지아 - 지훈, 에미리 (wCf1ev2fTo)

2021-03-22 (모두 수고..) 00:21:31

"화이팅! 이 여동생은 오빠의 연애를 응원해!"

내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연인이 생겼다? 이건 무조건 축하해줄 일이지! 가벼운 제스쳐로 오라버니의 연애를 응원했다. 응응, 절대로 응원해야지!

"장갑...?"

내가 장갑이 필요하긴 했었는데... 조심스럽게 포장을 뜯어보니... 세상에, 이게...장갑? 최근들어 마도로 바람의 움직임을 컨트롤할 때 바람의 흐름을 쉽게 잡으려고 장갑을 끼긴 했는데, 이정도로 고급품은 처음본다. 아아, 에미리. 이 은혜는 잊지않을게!

"고마워 에미리!!!!!!!!!!!!"

기쁜 마음에, 그대로 옆자리의 에미리를 와락 끌어안았다.

241 지훈주 (6vvHMOjuNs)

2021-03-22 (모두 수고..) 00:21:44

Npc 프로필...!
저도 물어볼래요(호다닥)

242 나이젤주 (2FSMoTfiSw)

2021-03-22 (모두 수고..) 00:22:06

【나이젤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장미 한 송이, 피처럼 붉은 색.
엔딩대사 : "다 괜찮을거야."
#당신의_메리배드엔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716

언제나 같은 시각에 보러 와줘.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까지 네가 원하는 걸 갖춰놓을게.
네가 원하는 것을 얻도록, 나를 볼 때 기분 나빠지지 않도록 조율해 놓을게.
그러면 너한테 미움받지 않을 수 있겠지.
네가 나를 찾아주지 않는다면 나는 슬플 거야. 네가 짜증날 수도 있으니 직접 찾아나서진 않겠지만.
...왜 그런 눈으로 봐. 다 괜찮을 거야.
너에게 필요한 것이 될게. 네가 날 버리지 않을 수 있게 할게. 너는 나를 길들이지 않고, 나를 가졌으니까.

공식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뭔가...

243 성현주 (ed7mlirNeQ)

2021-03-22 (모두 수고..) 00:22:16

4학년의 벽은 높다

244 에릭주 (jPlzUeW8IM)

2021-03-22 (모두 수고..) 00:22:32

린 시옌인가요...
철우주가 시트를 내리면서 붕 떠버렸죠....

245 청천주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00:23:31

>>227 아ㅏ아 하멜른!!!!!!!

>>228 오,,,그렇군요....!
청천이는 갤 청+하늘 천
설경이는 눈 설+볕 경이에요!

>>233 후안은 뱀파이어가 되어도 검사군요!
후야호 뭔가여! 귀여워!

246 바다 - 지훈 (4mhN/KsbFk)

2021-03-22 (모두 수고..) 00:25:16

" 별로 유쾌한 일은 아니지. "

그나마 안면식이 있는 사람이 호출에 응한다면 또 너니 바다야 같은 소리를 듣고 풀려나겠지만, 새로온 사람이나 바다를 전혀 모르는 경우에는 부상도 감수해야 했다. 아니 어떤 사람이 주민등록 등본이랑 신분증, 각성자신고증, 부모님의 신분증을 프린트해서 상시소지하고 다니냐 이말이야.

" 우와, 잘 먹을게. "

코카 콜라를 받자 마자 칙 하고 따서 마신다. 청량감이 기분좋아.

" 그렇게 치사하다고 생각하면 방금 내 뿔 만진걸 물어내면 다시 보여줄게, 어떡할래? "

247 에릭 - 성현 (jPlzUeW8IM)

2021-03-22 (모두 수고..) 00:25:31

" 그렇게 나와주니 좋네요. 아니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나와주시지 않으면 곤란했어요 선배님 . "

필사적으로 훈련해서 기술을 채우고,
무기를 바꾸고.
각오를 세워서 자신과 함께해 줘야 했다.
에릭이 바란 것은 그런 랜스였다.

" 청월은 약하면 무시 당해요. 그게 싫으면 같이 죽을둥 살둥 노력하는 수 밖에 없어요. "

에릭은 입꼬리를 올리며 고갤 끄덕였다.

" 고블린 킹을 죽이는 의뢰에요. 분명 어려울 거에요, 크게 다칠지도 몰라요? "

248 화현 - 나이젤 (Yp/KU07vE2)

2021-03-22 (모두 수고..) 00:25:32

"그렇게 생각하는 게 낫겠죠. 게이트...에서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거기다, 여긴 제노시아잖아요."

어떻게든 되는 곳이지. 장인들도 많으니 의견교류를 하다보면 뭐라도 얻을 수 있겠고. 그러고보니... 요리사...는 없나...? 제노시아에? 장인이 만든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
부탁이라... 다른 사람들은 무슨 부탁을 주로 할까. 모델... 이 되어 달라고 하기엔 근육이.. 그다지.. 없으신 것 같고. 있기야 있으시겠지만!
식당 바깥으로 나오며 고민을 해보지만 당장에 떠오르는 건 없다. 나중에 악세사리나 하나 만들어달라고 부탁해봐야지~

"네네. 아마,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부탁하게 될 것 같아요."

그는 이제 기숙사로 돌아간다고 한다. 나도 의뢰 준비 때문에 빨리 돌아가야 하는데.. 참, 뭐 하나만.. 딱 하나만 물어봐야지.

"나이젤 씨도 의뢰 경험 있으시죠? 음... 주로 뭘 준비해서 가야 하나요? 의뢰에?"

249 청천주 (ZOPlUMr7EA)

2021-03-22 (모두 수고..) 00:26:22

>>238 지금의 청천이가 누굴 좋아할 것 같진 않아요...나중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250 ◆c9lNRrMzaQ (/ZDNyxNAYg)

2021-03-22 (모두 수고..) 00:26:48

아키조 카르마(24 / 여)
- 현직 가디언. UGN의 정보부에 소속되어 있다.
- 종종 자신의 일을 때려치고 도망치고 싶다. 고 자주 이야기하곤 한다. 놀랍게도 피곤해 보이는 외관과, 보이쉬한 성격과는 다르게 목소리는 매우 청아한 편.
- 미야모토 준에게 '감시하는 자' 라 불리는 특수한 기술을 전수받았다. 노트북은 이 기술과 연계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 정보부 당시에는 지금과 다르게 꽤 꾸미고 있었다. 당시 이명은 공녀, 실제로 꾸민 모습은 정말 예쁘다. UGN의 정보부가 사람을 망친 경우.
- 소속은 마도 일본의 가디언이지만, 사실 마도일본보다 출장을 자주 간다.
- 드라마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신 한국의 왕의 시대라는 드라마인데 무려 유찬영의 일상을 다룬다는 이름으로 유명했다. 유찬영은 이 드라마를 보고 다시는 드라마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에미리와 처음 만났던 것은 첫째오빠가 파티와 관련해서 소개시켜 주었을 당시. 서로 셜록 홈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다.
- 단 음식을 좋아한다.
- 키는 171cm / 몸무게는 놀랍게도 49kg이다. 살아서 걸어다니는 뼈다귀..

251 에미리주 (7c/Nr4Fjzg)

2021-03-22 (모두 수고..) 00:28:01

역시 하즈키 인맥이 맞았어....🤦‍♀️ 포지션 서포터로 집어넣겠습니다....

252 에릭주 (jPlzUeW8IM)

2021-03-22 (모두 수고..) 00:30:15

>>251 아 ㅋㅋㅋㅋ 하즈키씨 여자친구가 카르마 맞다니까요! (궁예 on)

253 후안주 (bX1CwifVI.)

2021-03-22 (모두 수고..) 00:30:46

>>249
고백 받게 되면
"이 도둑놈... 내 사랑을 너가 훔쳐갔어!"
이렇게 받겠구나

254 에미리주 (7c/Nr4Fjzg)

2021-03-22 (모두 수고..) 00:31:10

근데 저 감시하는 자 뭐에요???뭐에요????? 궁금하긴 한데 저쪽으로 파려면 아예 정보부로 이적해야 할 삘인데...🤦‍♀️

255 지아주 (wCf1ev2fTo)

2021-03-22 (모두 수고..) 00:31:14

tmi)지아가 누군가에게 연심을 품으면 그사람 앞에서 말수가 적어지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고 고개를 푹 숙인다.
하지만 어림도 없죠? 바로 메가베스트프렌드죠?

256 에미리주 (7c/Nr4Fjzg)

2021-03-22 (모두 수고..) 00:32:37

>>255 동지여....😎 메가베스트프렌드는 좋은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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