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웅이 되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 소리, 나에 대한 칭찬을 늘여놓는 매스컴, 모두가 영웅이라 추켜세우는 박수. 나를 사랑하는 사람까지. 분명 행복해야 마땅할 삶이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영웅으로의 삶보다 과거의 그 삶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소시민다운 생각이었다. 소년은 나를 보며 말헀다. 이제 행복하지 않아?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나는 답했다. 모든 것을 가지긴 했지. 나 스스로를 빼고 말야. 소년은 그때서야 꺄르르 웃으며 날 바라봤다. 바-보. 그걸 이제 아셨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0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3:24:38
747 하루주 (.xkADI/8VI)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1:27
그치만 카사한테 좋다고 하면 하루 혼내거든요 (날조)(??) ㅋㅋㅋㅋㅋㅋ
짐권침해...그런거 업습니다! 영웅서가에 그런건 존재하지 안슴니다.
짐권침해...그런거 업습니다! 영웅서가에 그런건 존재하지 안슴니다.
749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2:02
>>690
[ ... 그래. ]
어머니는 한숨과 함께 몸 조리 조심하란 이야기를 합니다. 그 뒤 역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것까지. 어떻게 이렇게 다른 것이 없는지. 에미리는 피식 웃고 맙니다.
>>701
아직 바다의 숙련도는 F!
응용이고 뭐고 생각할 단계가 아닙니다!
" 아직은 응용이나 활용법을 고민할 단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
해찬 역시 그렇게 답합니다.
>>706
상점가에 도착합니다!
[ ... 그래. ]
어머니는 한숨과 함께 몸 조리 조심하란 이야기를 합니다. 그 뒤 역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것까지. 어떻게 이렇게 다른 것이 없는지. 에미리는 피식 웃고 맙니다.
>>701
아직 바다의 숙련도는 F!
응용이고 뭐고 생각할 단계가 아닙니다!
" 아직은 응용이나 활용법을 고민할 단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
해찬 역시 그렇게 답합니다.
>>706
상점가에 도착합니다!
753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7:01
>>707
[ 혹시 사람이 죽기 직전까지 피가 빠지면 무슨 반응이 나오는지 알아요? ]
[ 알고 싶지 않다면 조용히 하세요 알았어요? ]
답장이 옵니다.
>>713
칼을 휘둘러 한 명의 해적을 잡아내자 몇몇 해적들의 시선이 지훈을 향합니다.
가볍게 베어낸 검에 죽어버린 것으로 보아, 별로 수준이 높은 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경손실이 우려되네요!
>>717
" 결국 학생들의 성격과 방향이라고 볼 수 있지. "
부장은 이야기합니다.
" 우리가 환자의 빠른 복귀를 생각하는 이유는 하나, 우리 애들은 기본적으로 거칠게 놀기 때문이야. 실전을 중시하는 아프란시아의 특성 상, 결국 애들은 자연스럽게 외부로 방향을 돌리거든. "
말합니다.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빠른 복귀를 요하는 기술 위주로 발전하는거야. 그래서 청월은 전투 시작 전 아군의 상태를 강화하는 버프가, 성학교는 아군을 빠르게 치료하는 응급 치료 기술이, 제노시아는 적을 약화하는 디버프가 특징이 된 거지. "
[ 혹시 사람이 죽기 직전까지 피가 빠지면 무슨 반응이 나오는지 알아요? ]
[ 알고 싶지 않다면 조용히 하세요 알았어요? ]
답장이 옵니다.
>>713
칼을 휘둘러 한 명의 해적을 잡아내자 몇몇 해적들의 시선이 지훈을 향합니다.
가볍게 베어낸 검에 죽어버린 것으로 보아, 별로 수준이 높은 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경손실이 우려되네요!
>>717
" 결국 학생들의 성격과 방향이라고 볼 수 있지. "
부장은 이야기합니다.
" 우리가 환자의 빠른 복귀를 생각하는 이유는 하나, 우리 애들은 기본적으로 거칠게 놀기 때문이야. 실전을 중시하는 아프란시아의 특성 상, 결국 애들은 자연스럽게 외부로 방향을 돌리거든. "
말합니다.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빠른 복귀를 요하는 기술 위주로 발전하는거야. 그래서 청월은 전투 시작 전 아군의 상태를 강화하는 버프가, 성학교는 아군을 빠르게 치료하는 응급 치료 기술이, 제노시아는 적을 약화하는 디버프가 특징이 된 거지. "
754 사오토메 에미리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7:23
말을 뭐 더 하기도 전에 끊어버리시니 이거야 원...🎵 곧 있을 학교 행사때 와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이건 역시 문자로 보내는 게 더 빠를까요? 아아, 됐습니다. 문자는 돌아가서 해야 할겁니다. 아까 전에 막바지였단 소식이 있었으니 지금쯤이면 아마 끝났겠지요. 달콤한 외출이 이제 끝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단은...그 전에 해야 할일이 있으니. 이것만 끝내도록 할까요?
"저어~🎵 야마모토 씨? 계신지요? "
#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야마모토 씨를 찾아봅시다!
"저어~🎵 야마모토 씨? 계신지요? "
#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야마모토 씨를 찾아봅시다!
755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8:11
(대충 같은 가문의영광인데 어머니 분위기 진짜 하늘과 땅 차이란 애옹)(이 츤미리어머니를 어쩜 좋냔 애옹)
759 한지훈 (b17H2XUonE)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9:49
" ...이상할 정도로 쉽네. "
뭐, 쉬우면 쉬운대로 좋긴 했지만? 사실 최근에 오니잔슈 덕분에 강적들만 상대해서 그런지, 가끔은 이런 식으로 잠사 쉬어갸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던가.
지훈은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검을 붕붕 휘두르기 시작했다.
" 이렇게 쉬우면 조금 정도는 즐겨도... "
정말 오랜만에, 전투광적인 성격을 약간 내비치며 해적들을 찾아내 철저히 죽이기 시작한다.
#핫하 해적은 몰살이다#
뭐, 쉬우면 쉬운대로 좋긴 했지만? 사실 최근에 오니잔슈 덕분에 강적들만 상대해서 그런지, 가끔은 이런 식으로 잠사 쉬어갸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던가.
지훈은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검을 붕붕 휘두르기 시작했다.
" 이렇게 쉬우면 조금 정도는 즐겨도... "
정말 오랜만에, 전투광적인 성격을 약간 내비치며 해적들을 찾아내 철저히 죽이기 시작한다.
#핫하 해적은 몰살이다#
761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0:05
( 나 너희가 자체적으로 GP 기록한데서 딱히 기록 안 하고 있엇는데...?!)
765 하루주 (cbuRXoj05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0:56
" 그렇군요... 어느쪽이 잘못됐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전 저희 학교에서 열심히 할려구요. "
일단은 한사람 몫을 제대로 해내는 것으로! , 하고 덧붙인 하루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어찌됐던 자신이 할 일은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었다.
" 그래서 도울 일은 더 없을까요, 선배! '
# 선배를 도우려 한다!
일단은 한사람 몫을 제대로 해내는 것으로! , 하고 덧붙인 하루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어찌됐던 자신이 할 일은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었다.
" 그래서 도울 일은 더 없을까요, 선배! '
# 선배를 도우려 한다!
766 기다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0:57
>>740
"우와.. 빠르네요!"
저번에 카사의 그 빠름보다 빠른 느낌인데. 그러면 신속이 SS인 걸까. 라는 쓸데없는 호기심이 듭니다. 빠른 산책! 훅휙 지나가는 많은 풍경! 어질어질 되기 직전의 뭔가!
#신나는 산책!
"우와.. 빠르네요!"
저번에 카사의 그 빠름보다 빠른 느낌인데. 그러면 신속이 SS인 걸까. 라는 쓸데없는 호기심이 듭니다. 빠른 산책! 훅휙 지나가는 많은 풍경! 어질어질 되기 직전의 뭔가!
#신나는 산책!
767 에릭 하르트만 (1/7prGXD4E)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1:09
힝..
오늘의 에릭은 텐션이 높습니다!
참취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메리의 반응이 싸늘하오니 얌전히
게이트 앞에서 명상을 해보도록 합시다.
#명상!!!!!!
오늘의 에릭은 텐션이 높습니다!
참취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메리의 반응이 싸늘하오니 얌전히
게이트 앞에서 명상을 해보도록 합시다.
#명상!!!!!!
771 지훈주 (b17H2XUonE)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2:11
>>755 어머니 공략부터 시작합시다(?)
>>760 카사 이리온 쓰다다담
>>761 엩
GP 얼마더라!!!!!
>>760 카사 이리온 쓰다다담
>>761 엩
GP 얼마더라!!!!!
777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3:22
>>774 스프레드시트 좀 쉰다음에 논의하기로 했는데 그대로 묻혀서 깜빡했단 말야!
주말에 논의해볼려 했는데 아무도 안 들어주구...
주말에 논의해볼려 했는데 아무도 안 들어주구...
790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6:39
>>719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728
꿰뚫는 창(F)
- 공격 시 미미한 확률로 돌파 상황을 만든다. 성공 시 아군의 공격 우선 순위를 증가시킨다.
배웁니다!
>>733
도바는 영역을 따지고 싶다는 카사의 말에 지긋이 카사를 바라봅니다.
카사는 천천히 도바의 눈에서 나오는 살기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이빨을 세우다가 천천히, 천천히.. 고개를 숙입니다.
저것은 강적입니다! 말한다면 여기 있는 '어른 선생님'과 비슷한 수준의 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사의 영성이 C 이상이었다면 카사는 도바에 대한 정보를 알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스테이더스 포인트는 작고 소중한 물건인걸요!
- 저요?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잘 잤더니 이만큼 컸더군요!
도바는 댕한 소리를 합니다!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728
꿰뚫는 창(F)
- 공격 시 미미한 확률로 돌파 상황을 만든다. 성공 시 아군의 공격 우선 순위를 증가시킨다.
배웁니다!
>>733
도바는 영역을 따지고 싶다는 카사의 말에 지긋이 카사를 바라봅니다.
카사는 천천히 도바의 눈에서 나오는 살기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이빨을 세우다가 천천히, 천천히.. 고개를 숙입니다.
저것은 강적입니다! 말한다면 여기 있는 '어른 선생님'과 비슷한 수준의 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사의 영성이 C 이상이었다면 카사는 도바에 대한 정보를 알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스테이더스 포인트는 작고 소중한 물건인걸요!
- 저요?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잘 잤더니 이만큼 컸더군요!
도바는 댕한 소리를 합니다!
791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6:57
>>785 어서오세요 청천주~~😎
드디어 청천이 정보가 나왔습니다 시트스레에 있어요!!!
드디어 청천이 정보가 나왔습니다 시트스레에 있어요!!!
793 이성현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8:06
"감사합니다 선생님! 열심히 익혀서 훌륭한 가디언이 되겠습니다."
고개를 숙여 감사인사를 한다. 이제 배운거지만 실전에 들어간다면 비장의 수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히 도움이 될거다.
#감사인사 후 수련장으로 갑니다.
고개를 숙여 감사인사를 한다. 이제 배운거지만 실전에 들어간다면 비장의 수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히 도움이 될거다.
#감사인사 후 수련장으로 갑니다.
794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8:08
영성 C 이상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걸 보니... 캡틴이 카사가 빨리 영성 D에서 탈출하길 바라는 거 아닐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