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웅이 되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환호 소리, 나에 대한 칭찬을 늘여놓는 매스컴, 모두가 영웅이라 추켜세우는 박수. 나를 사랑하는 사람까지. 분명 행복해야 마땅할 삶이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영웅으로의 삶보다 과거의 그 삶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소시민다운 생각이었다. 소년은 나를 보며 말헀다. 이제 행복하지 않아? 모든 것을 다 가졌잖아. 나는 답했다. 모든 것을 가지긴 했지. 나 스스로를 빼고 말야. 소년은 그때서야 꺄르르 웃으며 날 바라봤다. 바-보. 그걸 이제 아셨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0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3:24:38
4 이름 없음 (ye0sCD0g5w)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6:30
그리고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요즘 많이 피곤하신거같은데
진행이나 렞상보다는 일단 푹 쉬고 원기부터 회복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진행이나 렞상보다는 일단 푹 쉬고 원기부터 회복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6 강찬혁 (ye0sCD0g5w)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8:58
그리고 화현주. 지금 의뢰 직전에 부활동을 하고 계신거 같던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실까요?(진행 턴수 기준)
20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9:21
-해야할 일-
1. 선생님한테 기술배우기
2. 수련장에서 연격 익히기
3. 의뢰
4. 종교 입문하기
음! 보람차다!
1. 선생님한테 기술배우기
2. 수련장에서 연격 익히기
3. 의뢰
4. 종교 입문하기
음! 보람차다!
21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1:30:22
>>16 그그 이번 한 턴만 쓰고 바로 후다다다닥 갈 거예요! 쏴리쏴리... 하지만 이번 기회 놓치면 안될 것 같아서 으흑 죄송합니다...
23 강찬혁 (ye0sCD0g5w)
2021-03-21 (내일 월요일) 01:32:05
보고 대충 2-3턴 내로 안 끝날 각이다 싶으면 강찬혁도 해야 할 일(수련에 망념 90 쌓고 중화제 빨아서 초기화)이 있으니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사전고지 부탁드립니다.
24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1:32:25
하나미치야를 당분간 못본다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메리는..고로와 잘 놀겠지 흑흑 ㅠ
*하나미치야 - 에릭 여자사람친구,친구이상 애인미만,여우
*메리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라는 보스 몬스터의 분신.
*고로 - 키우는 고양이
메리는..고로와 잘 놀겠지 흑흑 ㅠ
*하나미치야 - 에릭 여자사람친구,친구이상 애인미만,여우
*메리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라는 보스 몬스터의 분신.
*고로 - 키우는 고양이
26 지훈주 (D/otgAC/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32:38
>>22 (아쉽다는 애옹...)
아 맞다 지아주 전 어장에 에미리주 답레 있어요..! 편하실 때 이어주시는 것...
아 맞다 지아주 전 어장에 에미리주 답레 있어요..! 편하실 때 이어주시는 것...
27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33:34
>>24 추가설명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에릭의 시선 특성 때문에 에릭을 지켜보는 코스믹 호러의 아우터갓 비슷한거 중 하나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에릭의 시선 특성 때문에 에릭을 지켜보는 코스믹 호러의 아우터갓 비슷한거 중 하나
29 카사주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36:08
>>15 우홋?!!! 😲 (털썩-
(싸늘한 주검)
>>24 추가추가 설명
하나미치야:귀여움.
메리: 얀데레 느낌 (자기야♥)
고로: 아우터갓과의 동거로 살이 빠짐
(싸늘한 주검)
>>24 추가추가 설명
하나미치야:귀여움.
메리: 얀데레 느낌 (자기야♥)
고로: 아우터갓과의 동거로 살이 빠짐
30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37:38
>>28 지아 과거사(대충 어렸을 때 납치도 당하고 하멜른이라는 게이트에 휘말렸다가 친구를 잃고 트라우마 때문에 기억소거 받았다는 내용) 때문에 과보호를 하심...
31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1:39:46
situplay>1596246593>146
아하...(편-안)
순간적으로 스테이터스 계산 잘못했나 하고 놀랐네요....
잠깐 들렀습니다! 여러분 제가 2시까지 안 가고 있으면 인강 보러 가라고 내쫓아주시기에요...
아하...(편-안)
순간적으로 스테이터스 계산 잘못했나 하고 놀랐네요....
잠깐 들렀습니다! 여러분 제가 2시까지 안 가고 있으면 인강 보러 가라고 내쫓아주시기에요...
32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40:48
>>31 2시까지 있지 말고 빨리 보러가! (찰싹)
인강도 보고 어장도 보면 되지 않을까? (타협)
인강도 보고 어장도 보면 되지 않을까? (타협)
35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1:42:31
>>32 으앗 역시 그럴까요! 앞으로 2~3뽀모는 더 봐야 할 것 같지만...
이 과목 필기지옥이지 말입니다...그렇다고 필기를 안하고 그냥 보면 다 잊어먹어요...제가 읽은 것에 비해 들은 것은 잘 기억하지 못해서ㅠㅠ
이 과목 필기지옥이지 말입니다...그렇다고 필기를 안하고 그냥 보면 다 잊어먹어요...제가 읽은 것에 비해 들은 것은 잘 기억하지 못해서ㅠㅠ
37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44:33
situplay>1596247274>69 하나미치야
situplay>1596247242>980 메리
situplay>1596247274>207 situplay>1596247274>219 후안이
situplay>1596247242>980 메리
situplay>1596247274>207 situplay>1596247274>219 후안이
39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1:46:46
>>33 제가 읽은 데까지는 연분홍색 양산, 어린 소녀의 외형이라는 언급이 있었던 같습니다...!
>>36 감사합니다!!ㅜㅜ
>>36 감사합니다!!ㅜㅜ
40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1:47:57
>>37 오!!! (박수
인강 다보면 보러 가봐야겠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다시 가볼게요! 지금 가면 아마 내일 해뜨고 나서 돌아올지도요...
인강 다보면 보러 가봐야겠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다시 가볼게요! 지금 가면 아마 내일 해뜨고 나서 돌아올지도요...
47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2:03:34
어이 코라~! 강요가 아니라는 걸 강요하면 마치 강요하는 것 같잖냐~!!
알겠는가? 이건 강요가 아니다. 아앙~?! (불량배 같은 톤)
알겠는가? 이건 강요가 아니다. 아앙~?! (불량배 같은 톤)
58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2:31:57
앗! 생각해보니 무리...
그그 뭐냐... 써두시면 제가 일어나서 아침이슬 마시듯 답레 쓸게요...
그그 뭐냐... 써두시면 제가 일어나서 아침이슬 마시듯 답레 쓸게요...
60 화현 - 나이젤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2:36:00
"드셔보시면 후회가 사라질 거예요."
라면은 말이지... 물이 끓기전에 면과 스프를 같이 넣고 간장 1T, 설탕 아주 조금, 식초 몇 방울 넣어주고 끓이면 무진장 맛있어지는데.
그리고 저기에 고추가루도 팍팍 뿌리고... 계란도 올리고.. 아, 나도 라면 먹을걸!
"아싸~ 제가... 간을 조금 해뒀는데 짠 거 싫어하진 않으시죠?"
어차피 나트륨? 그거 땀으로 다 배출돼! 팍팍 먹어도 돼! (그러면 안된다)
잠시 후, 그가 돌아왔다. 빈 그릇을 들고. 라면 국물을 팍팍 따르시는 걸 보니 진짜 드시기 싫었던 건가... 아무튼, 적당한 선에서 그를 제지한다. 딱 절반 정도 국물을 덜어낸 상태.
"아니아니, 굳이 바닥에서 먹을 필요는 없지... 않아요? 서서 먹는 방법도 있고. 보기 흉하지만... 아, 그런데 나이젤 씨는 의념이 뭐예요?"
라면은 말이지... 물이 끓기전에 면과 스프를 같이 넣고 간장 1T, 설탕 아주 조금, 식초 몇 방울 넣어주고 끓이면 무진장 맛있어지는데.
그리고 저기에 고추가루도 팍팍 뿌리고... 계란도 올리고.. 아, 나도 라면 먹을걸!
"아싸~ 제가... 간을 조금 해뒀는데 짠 거 싫어하진 않으시죠?"
어차피 나트륨? 그거 땀으로 다 배출돼! 팍팍 먹어도 돼! (그러면 안된다)
잠시 후, 그가 돌아왔다. 빈 그릇을 들고. 라면 국물을 팍팍 따르시는 걸 보니 진짜 드시기 싫었던 건가... 아무튼, 적당한 선에서 그를 제지한다. 딱 절반 정도 국물을 덜어낸 상태.
"아니아니, 굳이 바닥에서 먹을 필요는 없지... 않아요? 서서 먹는 방법도 있고. 보기 흉하지만... 아, 그런데 나이젤 씨는 의념이 뭐예요?"
62 나이젤 - 화현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2:40:17
"글쎄요..."
안 그럴 거 같은데. 나이젤은 웃는 얼굴로 말끝을 흐렸다.
"많이 좋아하진 않는 편이지만요."
확실히 말하자면, 싫어한다. 하지만 싫어하진 않냐고 묻는 것은 기본적으로 좋아할 걸 염두에 두고 하는 질문이니까, 싫다는 말로 대답하진 않는다. 많이 좋아하진 않는 것에 좋아하지 않는 것도 포함되니까 틀린 말은 아니지. 절반 정도 국물을 덜어냈지만 원래 그릇 크기가 커서 그런지 여전히 국물은 많아 보인다...
"서서 먹는 건 불편한걸요. 교복은 더러워지지 않으니까 바닥에 앉아도 괜찮고..."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어차피 더러워지지도 않는데 바닥에 앉아서 먹는 게 뭐 대수냐는 겁니다. 쓰는 사람도 바닥에 앉아서 먹기 vs 서서 먹기라면 앉아서 먹기 쪽이긴 하지만...
"제 의념이요? 제 의념은 강화랍니다. 화현 씨는요?"
안 그럴 거 같은데. 나이젤은 웃는 얼굴로 말끝을 흐렸다.
"많이 좋아하진 않는 편이지만요."
확실히 말하자면, 싫어한다. 하지만 싫어하진 않냐고 묻는 것은 기본적으로 좋아할 걸 염두에 두고 하는 질문이니까, 싫다는 말로 대답하진 않는다. 많이 좋아하진 않는 것에 좋아하지 않는 것도 포함되니까 틀린 말은 아니지. 절반 정도 국물을 덜어냈지만 원래 그릇 크기가 커서 그런지 여전히 국물은 많아 보인다...
"서서 먹는 건 불편한걸요. 교복은 더러워지지 않으니까 바닥에 앉아도 괜찮고..."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어차피 더러워지지도 않는데 바닥에 앉아서 먹는 게 뭐 대수냐는 겁니다. 쓰는 사람도 바닥에 앉아서 먹기 vs 서서 먹기라면 앉아서 먹기 쪽이긴 하지만...
"제 의념이요? 제 의념은 강화랍니다. 화현 씨는요?"
64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2:45:19
이럴수가... 이 내가... 놓치다니..!!!
크윽!! 나이젤주... 제가 지금 진짜 너무 졸려서... 자고 일 어나면 답레 써올게요 ㅠㅠㅠ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함다!!!!
크윽!! 나이젤주... 제가 지금 진짜 너무 졸려서... 자고 일 어나면 답레 써올게요 ㅠㅠㅠ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함다!!!!
67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2:54:27
와! 자유!!
이번주 해야 할 공부는 끝났는데 더 오래 걸릴까봐 먹어뒀던 카페인빨이 가시질 않아요-.
이번주 해야 할 공부는 끝났는데 더 오래 걸릴까봐 먹어뒀던 카페인빨이 가시질 않아요-.
71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2:56:14
>>68 와! 잡담!
아직 시트 통과...는 안 된 것 같고 해서 혹시 수정될 부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질문 받습니다!
아직 시트 통과...는 안 된 것 같고 해서 혹시 수정될 부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질문 받습니다!
75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3:00:04
6을 어디에 넣어야 할지 알려주세요
가 아니라 한강에 사람을 빠트려본 적이 있나요
가 아니라 어장에서 추구하고 싶은 캐릭터 성장의 방향은!?
가 아니라 한강에 사람을 빠트려본 적이 있나요
가 아니라 어장에서 추구하고 싶은 캐릭터 성장의 방향은!?
76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3:02:33
지훈: 한강은 잘 몰라도 바다에는...
지훈주: 있어!?
지훈: 없지.
예전부터 말했듯이 압도적인 무력을 목표로 하는 중이에요! 게임으로 치면 뇌 비우고도 강한 캐릭터?
물론 그러려면 한참 멀었지만..
지훈주: 있어!?
지훈: 없지.
예전부터 말했듯이 압도적인 무력을 목표로 하는 중이에요! 게임으로 치면 뇌 비우고도 강한 캐릭터?
물론 그러려면 한참 멀었지만..
77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08:12
>>75
청천이는 사람을 빠트린 적은 없지만 자신이 망념 90대 찍은 적 있습니다! 비설의 일부이지만!
음, 지금 보내는 건 이를까요.
전투적인 의미로는 워리어에 가까운 서포터+디버퍼! 괴도니까요!
무엇보다 이 의념 속성을 전투에 써먹으려면 적절히 상대의 어그로를 딴 데 끌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적당히 관련 아이템이나 기술을 챙겨둬야겠네요!
캐릭터의 정신적 성정의 의미로는...
1. 이세계인을 싫어하지 않게 만들기
2. 괴도 모드와 일상 모드 통합하기(=일상 모드 밝아지게 만들기)
지금 생각해놓은 건 이 정도네요.
청천이는 사람을 빠트린 적은 없지만 자신이 망념 90대 찍은 적 있습니다! 비설의 일부이지만!
음, 지금 보내는 건 이를까요.
전투적인 의미로는 워리어에 가까운 서포터+디버퍼! 괴도니까요!
무엇보다 이 의념 속성을 전투에 써먹으려면 적절히 상대의 어그로를 딴 데 끌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적당히 관련 아이템이나 기술을 챙겨둬야겠네요!
캐릭터의 정신적 성정의 의미로는...
1. 이세계인을 싫어하지 않게 만들기
2. 괴도 모드와 일상 모드 통합하기(=일상 모드 밝아지게 만들기)
지금 생각해놓은 건 이 정도네요.
80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3:11:50
괴도 청천이...(눈 반짝)
청천이는 나중에 회피탱 느낌으로 가도 좋을 것 같고..?
>>78 (토닥)
청천이는 나중에 회피탱 느낌으로 가도 좋을 것 같고..?
>>78 (토닥)
81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3:14:42
>>76 자동 커맨드를 설정해놓고 돌아도 레벨링이 가능한 캐릭터구나... 좋겠따
>>77 비설을 보내놓으면 캡틴이 캐릭터 심리서술할 때 좀 더 자세하게 나올지도 몰라!
음. 미스디렉션 같은 건가? 마술사와 괴도는 비슷한 직종이었던 건가...
정신적 성장. 기대하고 있을게...!!
>>77 비설을 보내놓으면 캡틴이 캐릭터 심리서술할 때 좀 더 자세하게 나올지도 몰라!
음. 미스디렉션 같은 건가? 마술사와 괴도는 비슷한 직종이었던 건가...
정신적 성장. 기대하고 있을게...!!
82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3:16:28
그렇습니다 자기 의념인 절단으로 기믹이고 뭐고 다 썰어버리는 그런 캐릭터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물론 실질적으로는 어렵겠지만 꿈은 크게 갖는거죠!
...물론 실질적으로는 어렵겠지만 꿈은 크게 갖는거죠!
83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17:02
>>80 아 맞아요 그거에요 그거!! 회피탱!
디버퍼는 그겁니다. 아차하면 장비나 스킬 봉인하는 거에요! 혹은 연막탄이라든가!
두 번재 의념기..를 열 때까지 갈 수 있다면 두 번째는 능력 복사 계열이었으면 좋겠네요.
디버퍼는 그겁니다. 아차하면 장비나 스킬 봉인하는 거에요! 혹은 연막탄이라든가!
두 번재 의념기..를 열 때까지 갈 수 있다면 두 번째는 능력 복사 계열이었으면 좋겠네요.
84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20:46
>>81 아무래도 복장도 비슷하고 해서 괴도 캐릭터에 마술사 속성이 같이 붙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청천이도 그런 감이 없진 않습니다! 짤 때 천사소녀 네티를 일부 참고했거든요.
혹시나 설정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비설은 시트가 통과되면 보내는 것으로...!
전체적으로 과거사에 서술된 내용을 크게 벗어나진 않아요. 설문지 없던 때부터 쓰기 시작한 것이라...다만 그걸 감안해서 쓴다는 게 엄청 길어졌네요... 한 오천 자 되려나!
청천이도 그런 감이 없진 않습니다! 짤 때 천사소녀 네티를 일부 참고했거든요.
혹시나 설정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비설은 시트가 통과되면 보내는 것으로...!
전체적으로 과거사에 서술된 내용을 크게 벗어나진 않아요. 설문지 없던 때부터 쓰기 시작한 것이라...다만 그걸 감안해서 쓴다는 게 엄청 길어졌네요... 한 오천 자 되려나!
85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3:22:09
>>83 제가 맞게 생각했네요!! 청천이는 아무리 봐도 회피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캐라고 생각했어요!
두번째 의념기는 레벨 15때 열릴테니 힘내자구요!
두번째 의념기는 레벨 15때 열릴테니 힘내자구요!
88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24:12
비설에 해당되는 부분은 청천이랑 청천이 새아빠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대한 더 상세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
89 후안주 (AJY88Ywhk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25:10
지금이 오전 3시반인줄 알았는데 오후 3시 반인가..? 아직도 이리 활발하다니
신입 안녕!
절대 안경미소녀 누나 아니고
검 좋아하는 후안을 굴리는 후안주다!
신입 안녕!
절대 안경미소녀 누나 아니고
검 좋아하는 후안을 굴리는 후안주다!
91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26:26
>>85 제가 온라인게임을 많이 안해서 회피탱이란 말을 생각을 못했네요, 네 워리어에 조금 가깝다는 건 그런 의미가 맞습니다! ^0^
오...생각보다 일찍 열리네요!! (눈 반짝
후안주 어서오세요!
오...생각보다 일찍 열리네요!! (눈 반짝
후안주 어서오세요!
92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3:27:27
레벨 15...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 걸까.
레벨 두자릿수 언제 돼. 관찰시야를 얻고싶다.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 걸까.
레벨 두자릿수 언제 돼. 관찰시야를 얻고싶다.
95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3:29:43
>>91 저도 어쩌다보니 알게 된 용어지만요! 회피탱과 서포터... 이 두가지를 나중에는 다 할 수 있게 되겠죠...
의뢰 10개만 하면 되네요!(?)
>>92 8레벨 찍고 이스터에그로 10렙 달성합시다
의뢰 10개만 하면 되네요!(?)
>>92 8레벨 찍고 이스터에그로 10렙 달성합시다
96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3:32:27
회피탱... 나는 회피탱이 싫어요... (90% 확률로 회피하는데 연속으로 맞고 떡실신하는 게임 속 회피탱들...)
97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3:33:52
저도 회피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카드게임에서 선회피(주사위를 굴려 값이 높으면 적 공격 회피) 카드가 있는데 이거 쓰면 상대는 내 공격 다 피하고 나는 첫타부터 맞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어요
카드게임에서 선회피(주사위를 굴려 값이 높으면 적 공격 회피) 카드가 있는데 이거 쓰면 상대는 내 공격 다 피하고 나는 첫타부터 맞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어요
98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35:40
>>94 명탐정인가요! 오 혹시 라이벌? 그와는 별개로 일단은 둘다 검캐니까 친해지기 쉬울지도요...!
>>96 확률이란 그렇죠....
그래서 전 당당하게 (아마도) 회피율 100%짜리 의념기 들고 왔습니다!
>>96 확률이란 그렇죠....
그래서 전 당당하게 (아마도) 회피율 100%짜리 의념기 들고 왔습니다!
101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37:56
>>97 저도 포켓몬스터 하면서 비슷한 상황 겪어봐서...완전히 똑같진 않겠지만 이해는 가네요...!
내가 쓰면 빗나가고 남이 쓰면 다 얻어맞고! 그놈의 명중률 80%!!
내가 쓰면 빗나가고 남이 쓰면 다 얻어맞고! 그놈의 명중률 80%!!
102 후안주 (AJY88Ywhk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38:09
>>98
멍탐정 후안의 활약은 게이트 말아먹기와 본인 방금 문워크 추는 상상함 정도가 있지!
딴말이지만 지금보니 후안도 회피탱에 걸맞은 스탯이긴 한데..?
멍탐정 후안의 활약은 게이트 말아먹기와 본인 방금 문워크 추는 상상함 정도가 있지!
딴말이지만 지금보니 후안도 회피탱에 걸맞은 스탯이긴 한데..?
103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3:39:10
>>98 부럽다(부럽다)
저도 비슷한 걸 예전부터 생각하기는 했어요... 근데 청천이가 쓰는 거 보니까 더 부러워졌다!!
>>99 나최적대는 국룰이죠
아니 왜 18~33이 12~21에게 지냐고
저도 비슷한 걸 예전부터 생각하기는 했어요... 근데 청천이가 쓰는 거 보니까 더 부러워졌다!!
>>99 나최적대는 국룰이죠
아니 왜 18~33이 12~21에게 지냐고
107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41:41
>>103 혹시 의념 합체기 같은 것도 있나요...!
그런 게 있다면 꽤 괜찮은 그림이 나올 것 같은 캐들이 보이는데 말이지요...지훈이도 포함해서요!
그런 게 있다면 꽤 괜찮은 그림이 나올 것 같은 캐들이 보이는데 말이지요...지훈이도 포함해서요!
108 후안주 (AJY88Ywhk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43:38
>>107
상상 최강 의념 합체기로는
지훈의 공간 절단과
후안의 방어 무시의
더블 X크로스 어택입니다
방어 관통 콤비!!!!!
상상 최강 의념 합체기로는
지훈의 공간 절단과
후안의 방어 무시의
더블 X크로스 어택입니다
방어 관통 콤비!!!!!
110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3:44:08
>>107 비슷한 기술은 있는데 아직 합체기는 없어요!!
개인적으로 후안이랑 합체기 쓰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후안이랑 합체기 쓰고 싶은데...
112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44:44
>>105-106 다들 아시는구낰ㅋㅋㅋㅋㅋ
>>108 오 맞아요 이런 거 있으면 진짜 멋질 것 같아요....
>>108 오 맞아요 이런 거 있으면 진짜 멋질 것 같아요....
114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3:46:39
>>113 나중에 캡틴에몽 해볼까요
우에엥 캡틴에몽 합동 의념기 쓰고싶어요
>>112 (모를수가...없다...)
우에엥 캡틴에몽 합동 의념기 쓰고싶어요
>>112 (모를수가...없다...)
121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3:48:58
>>119 (비웃음의 기합구슬)
(.dice 1 100. = 75이 71 이상이면 빗나감)
(.dice 1 100. = 75이 71 이상이면 빗나감)
123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49:35
>>115 앗 전 4세대에서 많이 썼었어요!는 애초에 해본 게 4세대뿐이지만...
리오르 귀엽죠 진화하면 멋지구....
리오르 귀엽죠 진화하면 멋지구....
124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3:51:38
기ㅋ합ㅋ구ㅋ슬ㅋ
>>123 4세대도 재미있죠...
진짜 4세대 흥행 보증수표인데 이번에 리메이크 나오는 거 보고 마른세수함
>>123 4세대도 재미있죠...
진짜 4세대 흥행 보증수표인데 이번에 리메이크 나오는 거 보고 마른세수함
128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3:53:56
아아니 이게 명중하네요 옆에 게임한정 행운아(혈육)이 있어서 그런가...
>>124 외주는 솔직히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끄덕
>>124 외주는 솔직히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끄덕
137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4:07:17
다녀오세요!
사실 이 녀석 예전에 이 곡을 듣고 삘받아서 만들었던 자캐를 세계관에 맞게 고친 녀석이라고 합니다...그 때랑은 많이 달라졌지만 능력은 비슷하네요.
149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4:23:39
다들 은근히 많이 방황하는 느낌...
청천이는 가디언이 되려는 계기를 주려다 보니 좀 미리 방황하다 소강된 상태로 오게 되었지만요!
>>148 나이젤도 언젠가는 날아가지 않을 정도로 무거워질까요!
청천이는 가디언이 되려는 계기를 주려다 보니 좀 미리 방황하다 소강된 상태로 오게 되었지만요!
>>148 나이젤도 언젠가는 날아가지 않을 정도로 무거워질까요!
151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4:26:24
>>150 괜찮습니다! 저도 실질적으로 이거다 하는 건 없는걸요!
그런 게 꼭 필요한 것도 아니구요!
그런 게 꼭 필요한 것도 아니구요!
153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4:28:04
>>150 꼭 필요한 건 아니잖아! 후안주만 테마곡이 없는 게 아니라 후안이가 이 어장에 있는 '테마곡 찾자'라는 흐름을 『무시』한 거다!
159 지훈주 (YJ5BKwwbH2)
2021-03-21 (내일 월요일) 04:31:36
후안주가 안 떠오르신다기에 개인적으로 후안이가 떠오르는 노래
가사는 안 어울리지만 훅 부분이나 멜로디가 떠올라서 가져왔어요
161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4:34:50
>>155 여기에 나오는 그런 늬앙스의 말들은 전부 투쟁심으로 들어도 되는 건지(?)
후안이는 신비스러운 느낌인가. 얼굴 안 보여줄 때부터 알아봤다...
후안이는 신비스러운 느낌인가. 얼굴 안 보여줄 때부터 알아봤다...
162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04:35:53
>>158
후안이 떡밥을 잘 받아주니 기분이 좋구먼...
>>159
오 그래 이거 보니 떠올랐다
후안이 떡밥을 잘 받아주니 기분이 좋구먼...
>>159
오 그래 이거 보니 떠올랐다
165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04:39:17
situplay>1596247223>330
예전에 이것도 썼었는데 이거 자체가 딱 >>155 브금 듣고 쓴거야.
이런 미래 맞이 할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이것도 썼었는데 이거 자체가 딱 >>155 브금 듣고 쓴거야.
이런 미래 맞이 할지 모르겠지만
166 지훈주 (ur0hqCj/8c)
2021-03-21 (내일 월요일) 04:39:48
청천이는... 아직 캐해가 확실하지 않아서 어렵네요
괴도키드 브금 쪽 찾아봤는데 조금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괴도키드 브금 쪽 찾아봤는데 조금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167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04:41:45
>>166
내가보기에는 조금만 굴려봐도 청천이 캐해가 바로 될거 같은걸.
저렇게나 길고 정성이 담긴 시트는 정말 손에 꼽는 수준이라 일상 한두번 하면 완전 이해될듯
내가보기에는 조금만 굴려봐도 청천이 캐해가 바로 될거 같은걸.
저렇게나 길고 정성이 담긴 시트는 정말 손에 꼽는 수준이라 일상 한두번 하면 완전 이해될듯
168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4:44:17
>>166 SL캐라 더 고르기 어려운 감이 있달지 그렇네요, 분위기 있는 건 절반 이상이 사랑과 관련있는 노래라...
쓸 때 이것도 많이 들으면서 쓰긴 했습니다만...이 곡의 원곡은 가사가 짝사랑 접는 내용이라....
169 지훈주 (ur0hqCj/8c)
2021-03-21 (내일 월요일) 04:44:35
그렇긴 한데 아직 캐릭터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같은 내면묘사를 아직 못 봤으니까요.
시트만으로는 알 수 없는 캐릭터도 많고..?
시트만으로는 알 수 없는 캐릭터도 많고..?
170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4:45:58
>>167 아앗...정성이 담겼다니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시트 길이는 버로우 기간에 비례한다는 느낌이지만요! (2월 말부터 존버 중이었던 참치)
아무래도 시트 길이는 버로우 기간에 비례한다는 느낌이지만요! (2월 말부터 존버 중이었던 참치)
172 지훈주 (o9WDLQiLcw)
2021-03-21 (내일 월요일) 04:47:53
>>168 솔캐구나 청천아...
그리고 나이젤 같은 경우는 테마곡 때문인지 제가 캐해를 완전히 잘못 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고?
역시나 적폐캐해라도 하려면 좀 더 관전해야 할듯.....
그리고 나이젤 같은 경우는 테마곡 때문인지 제가 캐해를 완전히 잘못 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고?
역시나 적폐캐해라도 하려면 좀 더 관전해야 할듯.....
173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5:06:09
>>172
청천 : 연애, 그런 거...잘 모르겠어요...
청천(미니햇) : 대체 연애감정이란 뭐길래 인간이 꽃나무 인간이랑 결혼하게 만드는 걸까요? (*과거사 참고)
청천 : 연애, 그런 거...잘 모르겠어요...
청천(미니햇) : 대체 연애감정이란 뭐길래 인간이 꽃나무 인간이랑 결혼하게 만드는 걸까요? (*과거사 참고)
174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5:06:13
>>172 까다로운 녀석이라서 미안해...
내가 생각없이 굴리면서 캐해가 계속 변동되다보니 느낌을 못 살릴 때도 많았던 것도 그렇고... 나도 지금 좀 종잡아지지가 않아. 지금 얘가 너무 태연한건지 아니면 너무 흔들리는건지...
청천이 쏠-로였구나! 그런 것도 좋다고 생각해!
내가 생각없이 굴리면서 캐해가 계속 변동되다보니 느낌을 못 살릴 때도 많았던 것도 그렇고... 나도 지금 좀 종잡아지지가 않아. 지금 얘가 너무 태연한건지 아니면 너무 흔들리는건지...
청천이 쏠-로였구나! 그런 것도 좋다고 생각해!
176 지훈주 (UCVc2sYqfo)
2021-03-21 (내일 월요일) 05:11:09
>>173 지훈: 나도 사실 아직까진 잘 모르겠지만... 언젠간 알게 되지 않을까?
>>174 아니아니 그러실 건 없죠
지훈이도 처음 굴릴때랑 지금이랑 캐해가 완전히 달라졌는 걸요. 제대로 잡히기 시작한 건 한 검귀랑 싸웠을 때 이후부터라...
그리고 저도 저번까진 종잡아지지 않았는데 그럴땐 제 3의 이유를 설정해보는 것도 방법이더라구요. 어떨 땐 태연하고, 어떨 땐 흔들리는 이유를?
>>174 아니아니 그러실 건 없죠
지훈이도 처음 굴릴때랑 지금이랑 캐해가 완전히 달라졌는 걸요. 제대로 잡히기 시작한 건 한 검귀랑 싸웠을 때 이후부터라...
그리고 저도 저번까진 종잡아지지 않았는데 그럴땐 제 3의 이유를 설정해보는 것도 방법이더라구요. 어떨 땐 태연하고, 어떨 땐 흔들리는 이유를?
179 지훈주 (UCVc2sYqfo)
2021-03-21 (내일 월요일) 05:17:59
지훈이도 원래 연애 생각은 없었고 지금도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어쩌다보니 호감도가 풀로 올라가버려서...
슬슬 자러..
슬슬 자러..
181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5:18:04
>>176-177
청천(미니햇) : 그럴까요? (창문 열기)
청천(미니햇) : 그래도 지금은, 아무도 저를 가지지 못했으면 하네요. (창문 밖으로 쩌엄프!)
아무래도 저도 아직 캐해가 확실히 잡힌 건 아니라서..좀 돌리면 좀 더 잘 잡힐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청천(미니햇) : 그럴까요? (창문 열기)
청천(미니햇) : 그래도 지금은, 아무도 저를 가지지 못했으면 하네요. (창문 밖으로 쩌엄프!)
아무래도 저도 아직 캐해가 확실히 잡힌 건 아니라서..좀 돌리면 좀 더 잘 잡힐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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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5:26:28
다른 게임 조금 하다가 눈 좀 붙이고 와야겠네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봅시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봅시다!
193 바다 - 다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05:52:07
" 우와 아귀 수육이라니 맛있을것 같아요! 저는 아귀 찜 밖에 먹어본 기억이 없답니다. "
아귀찜도 충분히 맛있었지만, 그건 뭐랄까, 양념맛에 더 가까운 것이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회와 간단한 조리방법 따위가 바다의 선호였다.
" 후후, 놀랍지만 사슴뿔이 아니라 용뿔이라서 뿔갈이는 하지 않는답니다. "
자세히 살펴본다면 현존하는 사슴종중 일치하는 뿔의 타입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나...? 다림이가 사슴뿔에 관심이 무지 깊다는 가정 하의 이야기다.
" 음~ 사실 아무래도 좋지만요! "
적당한 피아노 소리는 레코드 플레이어의 나팔을 통해 잡음과 함께 나오고 있었고 커피를 마시기에는 더없이 좋은 분위기였다.
아귀찜도 충분히 맛있었지만, 그건 뭐랄까, 양념맛에 더 가까운 것이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회와 간단한 조리방법 따위가 바다의 선호였다.
" 후후, 놀랍지만 사슴뿔이 아니라 용뿔이라서 뿔갈이는 하지 않는답니다. "
자세히 살펴본다면 현존하는 사슴종중 일치하는 뿔의 타입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나...? 다림이가 사슴뿔에 관심이 무지 깊다는 가정 하의 이야기다.
" 음~ 사실 아무래도 좋지만요! "
적당한 피아노 소리는 레코드 플레이어의 나팔을 통해 잡음과 함께 나오고 있었고 커피를 마시기에는 더없이 좋은 분위기였다.
204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06:29:15
★혈낭검
오래전 혈검문에서 사냥한 남해의 용 중 하나의 시체를 이용해 제련된 검.
한 손으로도, 두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검신의 혈조가 유독 도드라진 것이 특징이다.
원한에 사무친 용의 저주로, 그 뼈로 만들어진 코등이에 피를 담을 수 있으며, 강력한 존재의 피를 담아놓을 수록 코등이가 짙은 적색을 띈다.
혈검문의 대표하던 명검이었으나 무림공적 검마와 겨루다 그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 피주머니 : 이 검은 피를 먹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용의 저주 : 때때로 보관된 피는 폭발하듯 터지며, 사용자는 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습니다.
- 강자지혈 : 강력한 존재의 피를 담을수록 용의 저주가 강력해집니다.
- 명검 : 무림제일을 논하기엔 손색이 있지만 명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피먹이기 : 이 검은 적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적에게 지속적인 출혈을 입힙니다.
조상님 가공된거 트루 스토리인지 ...?
오래전 혈검문에서 사냥한 남해의 용 중 하나의 시체를 이용해 제련된 검.
한 손으로도, 두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검신의 혈조가 유독 도드라진 것이 특징이다.
원한에 사무친 용의 저주로, 그 뼈로 만들어진 코등이에 피를 담을 수 있으며, 강력한 존재의 피를 담아놓을 수록 코등이가 짙은 적색을 띈다.
혈검문의 대표하던 명검이었으나 무림공적 검마와 겨루다 그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 피주머니 : 이 검은 피를 먹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용의 저주 : 때때로 보관된 피는 폭발하듯 터지며, 사용자는 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습니다.
- 강자지혈 : 강력한 존재의 피를 담을수록 용의 저주가 강력해집니다.
- 명검 : 무림제일을 논하기엔 손색이 있지만 명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피먹이기 : 이 검은 적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적에게 지속적인 출혈을 입힙니다.
조상님 가공된거 트루 스토리인지 ...?
218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06:50:33
용(드래곤하트나 여의주나 내단을 내놓고 뼈는 무구가 되고 피는 포션이 되고 하여튼 아낌없이 뜯기는 존재)
232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07:04:25
>>230 아이구 잘 먹는다 아이구 아이구
다음은 사슴피다!!
>>231 오십견 디스크 도가니나감주의보
다음은 사슴피다!!
>>231 오십견 디스크 도가니나감주의보
234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07:05:54
>>233 이게... 사슴뿔 자른데서 받은 피가 보약이야... 쏘주랑 섞어서 이렇게 먹으면 된단다
.jpg)
241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07:19:34
>>239 그렇다면... 도가니탕이 시큼짭짤해져서 그 고소한 맛이 사라지겠지....
>>240 연바다는 동물이 아닌걸요
>>240 연바다는 동물이 아닌걸요
253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08:11:46
>>251
봄옷 가을 옷 특
여름 언제 가냐..............................................지금이닷!!!
겨울 언제 가냐..............................................지금이닷!!!
하면서 입음
봄옷 가을 옷 특
여름 언제 가냐..............................................지금이닷!!!
겨울 언제 가냐..............................................지금이닷!!!
하면서 입음
255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08:16:09
>>253 지금이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한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
생존을 위해서 이상기후에 대비해야 한다.
남한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
생존을 위해서 이상기후에 대비해야 한다.
265 에미리주 (nbRh.s.64k)
2021-03-21 (내일 월요일) 08:39:05
잼마모토씨는 츤데레어머니랑 통화 끝나면 나옵니다(두둥!)
어제 진행 새벽에 또 있었었네요 날짜+1...됐으려나..😭
어제 진행 새벽에 또 있었었네요 날짜+1...됐으려나..😭
268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8:43:14
>>264 바다도 커엽죠
>>265 에미리 어머니도 재밌으니 우선 관람(착석
어서오세요 후안주!
>>265 에미리 어머니도 재밌으니 우선 관람(착석
어서오세요 후안주!
269 에미리주 (nbRh.s.64k)
2021-03-21 (내일 월요일) 08:45:05
(대충...진행에서 통화때 본가 오라는듯한 말씀 있으셨는데 추가진행이 있지 않은 이상 장갑 안경 호다닥 주고 가야할 각이란 애옹...)(눈물이 난단 애옹....)
270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08:45:23
>>267 지금까지 너무 편안하게 살아와서 피튀기고 사지가 날아가는 혈전과 사투를 하고싶어!
>>268 맞습니다, 데려가서 잘 길러주세요. 하나미치야에게 미리 허락도 받는거 잊지 마세요!
>>268 맞습니다, 데려가서 잘 길러주세요. 하나미치야에게 미리 허락도 받는거 잊지 마세요!
272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8:51:37
>>270 에릭집에 뭐가 많아서 더는..
고양이도 게이트의 여왕도 있어서 바다는 못길러요..
>>269 ㅠㅠㅠㅠㅠㅠ
힝미리 본가간다!
그런데 가니까 하즈키씨가 에미리와 카르마를 보더니 카르마를 향해 인사를 하는거임!(아님)
고양이도 게이트의 여왕도 있어서 바다는 못길러요..
>>269 ㅠㅠㅠㅠㅠㅠ
힝미리 본가간다!
그런데 가니까 하즈키씨가 에미리와 카르마를 보더니 카르마를 향해 인사를 하는거임!(아님)
289 에미리주 (nbRh.s.64k)
2021-03-21 (내일 월요일) 09:08:26
(대충 아무리 에미리 연락처에 가디언밖에 없다지만 연락처에 미야모토씨 번호가 있을리 없기 때문에 그냥 만남다이스를 기대할 수밖에 없단 애옹)
303 에미리주 (nbRh.s.64k)
2021-03-21 (내일 월요일) 09:21:07
제가 오라버니들 설정 웹박으로 보낼때 진짜 별 걸 다 써가지고 보냈었거든요 무려 픽크루사진까지 보냈었음(???)
>>301 청월캐는 귀한 존재입니다 😎😎😎😎😎😎
>>301 청월캐는 귀한 존재입니다 😎😎😎😎😎😎
309 에미리주 (nbRh.s.64k)
2021-03-21 (내일 월요일) 09:23:59
>>307 맞습니다 해체자 쌤이 계십니다.....에미리 왜 오라버니들 따라 청월 안갔니...🤦♀️
314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9:28:00
다른 두 오라버니중 한명은 에미리처럼 영어일테고..
한명은 하즈키 처럼 일본어겠네요.. 어머니에 따라 다른가?
한명은 하즈키 처럼 일본어겠네요.. 어머니에 따라 다른가?
315 에미리주 (nbRh.s.64k)
2021-03-21 (내일 월요일) 09:29:05
오라버니 셋 다 일본어만 쓰십니다 🤦♀️
가족중 영어 쓰는 사람 에미리랑 어머니뿐일걸요 아마..?
가족중 영어 쓰는 사람 에미리랑 어머니뿐일걸요 아마..?
318 에미리주 (nbRh.s.64k)
2021-03-21 (내일 월요일) 09:32:48
>>316 (길길기룩길)
어차피 다들 좋은 학교에서 배우고 있거나 배우다가 아카데미 가셨을테니 오라버니들 모두 영어는 기본으로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만 에미리랑 어머니 둘 뿐이란 소리...😭
어차피 다들 좋은 학교에서 배우고 있거나 배우다가 아카데미 가셨을테니 오라버니들 모두 영어는 기본으로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만 에미리랑 어머니 둘 뿐이란 소리...😭
319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09:33:37
김캡 이걸 보고 있다면 우리 모두 당신을 사랑해요 (바다주 개인의 의견으로 영웅서가 전체적인 의견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322 에미리주 (nbRh.s.64k)
2021-03-21 (내일 월요일) 09:37:09
근데 어차피 결정적인 건 이미 진행때 풀었어요 🤦♀️
오라버니들 설정이나 국제학교시절만 남아서...진짜 사실상 거의 다 푼 셈...풀 것도 없음 이제..( ´•ω•` )
>>320-321 (대충 과거사는 행복한 게 좋단 애옹)
오라버니들 설정이나 국제학교시절만 남아서...진짜 사실상 거의 다 푼 셈...풀 것도 없음 이제..( ´•ω•` )
>>320-321 (대충 과거사는 행복한 게 좋단 애옹)
324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9:40:11
>>322 이제 가문을 가지기 위해 오라버니들을 쓰러트리는...(아님
에릭이요?
아브엘라가 넌 검 안쓰는게 좋겠다. 한 이유만 대충 있습니다.
에릭이요?
아브엘라가 넌 검 안쓰는게 좋겠다. 한 이유만 대충 있습니다.
325 에미리주 (nbRh.s.64k)
2021-03-21 (내일 월요일) 09:41:10
우스개소리로 쓰는 건데 야마모토 인연퀘스트 뜨면 에미리 하즈키랑 맞짱떠야 할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
>>324 (대충..어떤 이유일지 궁금하단 애옹..)
>>324 (대충..어떤 이유일지 궁금하단 애옹..)
343 후안 - 바다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0:33:31
수업이 끝났다.
후안도 그렇게 수업에 대한 집중력은 좋은건 아닌지 쉬는시간 복도라도 걸어다니며 하품을 내쉰다.
물론 수업들은 다 유용하지만 학생의 근본은 수업을 따분해 하는것이다.
기운없음을 떨쳐내고자 후안은 복도 창문을 열고 공기를 마시는데 왠지 지나가다가 본듯한 뿔이 보였다.
한번... 본 기억이 있을것이다.
후안은 연바다가 같은 학년에 같은 학교인건 이제 알았다.
그래서 만난사이에 가볍게 손이라도 흔들었다.
후안도 그렇게 수업에 대한 집중력은 좋은건 아닌지 쉬는시간 복도라도 걸어다니며 하품을 내쉰다.
물론 수업들은 다 유용하지만 학생의 근본은 수업을 따분해 하는것이다.
기운없음을 떨쳐내고자 후안은 복도 창문을 열고 공기를 마시는데 왠지 지나가다가 본듯한 뿔이 보였다.
한번... 본 기억이 있을것이다.
후안은 연바다가 같은 학년에 같은 학교인건 이제 알았다.
그래서 만난사이에 가볍게 손이라도 흔들었다.
344 바다 - 후안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0:37:13
" ? "
설마 나를 보고 손을 흔든건가 싶어 뒤를 돌아보았지만 아무도 없는 상황. 그제서야 연바다는 상대가 떠올랐다. 뿔에 앉은 새를 쫓으려 했던 그 사람!
" 어쩜, 동문이였네요. "
손을 마주 흔들어 주곤 몇 걸음 다가가 편하게 말을 걸었다.
설마 나를 보고 손을 흔든건가 싶어 뒤를 돌아보았지만 아무도 없는 상황. 그제서야 연바다는 상대가 떠올랐다. 뿔에 앉은 새를 쫓으려 했던 그 사람!
" 어쩜, 동문이였네요. "
손을 마주 흔들어 주곤 몇 걸음 다가가 편하게 말을 걸었다.
348 후안 - 바다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0:42:08
후안은 끄덕였다.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치긴 했지만 그래도 인상이 깊었다.
그런데 우연히도 같은 동문이라니.
뿔이 있는 저런 특이점이 있는데 이제야 동문인걸 안 후안도 참으로 주변을 안 쳐다본다는 증거였다.
"이제 새는 없어?"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치긴 했지만 그래도 인상이 깊었다.
그런데 우연히도 같은 동문이라니.
뿔이 있는 저런 특이점이 있는데 이제야 동문인걸 안 후안도 참으로 주변을 안 쳐다본다는 증거였다.
"이제 새는 없어?"
351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0:46:36
아니면 감모보도 괜찮아 보이는데. 사실 감모보가 제일 관심은 가지만 6성은 뭔가 너무 좋아서 못 얻을것만 같잖아
359 바다 - 후안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0:52:54
" 그 친구들은 요즘 잘 안 보이네요. "
새들은 공원에서 바다가 졸고 있을 때에 더 자주 나타나는 법. 학교 안에서는 잘 안 날아온다. 청월고 조류연구동아리의 희생양이 되기는 싫은 모양이지!
" 그러고보니 같은 일학년이기도 하네요! 침착해 보이셔서 선배님인줄 알았어요. "
대충 명찰 같은걸로 알아봤다는 설정
새들은 공원에서 바다가 졸고 있을 때에 더 자주 나타나는 법. 학교 안에서는 잘 안 날아온다. 청월고 조류연구동아리의 희생양이 되기는 싫은 모양이지!
" 그러고보니 같은 일학년이기도 하네요! 침착해 보이셔서 선배님인줄 알았어요. "
대충 명찰 같은걸로 알아봤다는 설정
360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0:53:24
나이젤주 성현주 어서와~~~~~
아니!! 무슨 무공이 갖고싶은지 어서 내게 말해줘!! 궁금하단 말이야!
아니!! 무슨 무공이 갖고싶은지 어서 내게 말해줘!! 궁금하단 말이야!
368 후안 - 바다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1:05:56
선배님 같다는 소리는 후안도 처음 들어봤다.
그래서 인지 약간 우쭐해 하는 느낌이다.
"그런 소리는 처음들어보지만 기분이 좋군."
그렇다면 후안이 본 바다의 인상은 어땠을까.
꽤 눈에 띄는 인상일텐데 지금 만난것을 보면 최소한 워리어는 아닌것이다.
그러니 당연하지만 랜서 아니면 서포터 일텐데.
"같은 반이면 당연히 눈에 띄었을테니 너는 그럼 서포터 인건가?"
/청월고 조류연구동아리... 그곳은 어떤 곳일까.
그래서 인지 약간 우쭐해 하는 느낌이다.
"그런 소리는 처음들어보지만 기분이 좋군."
그렇다면 후안이 본 바다의 인상은 어땠을까.
꽤 눈에 띄는 인상일텐데 지금 만난것을 보면 최소한 워리어는 아닌것이다.
그러니 당연하지만 랜서 아니면 서포터 일텐데.
"같은 반이면 당연히 눈에 띄었을테니 너는 그럼 서포터 인건가?"
/청월고 조류연구동아리... 그곳은 어떤 곳일까.
369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11:06:33
>>367
아유 그런거 정말 좋아합니다.
유수제공권이나 무의식의 극의나 뉴타입이나 기타 등등
멋있잖아요.
아유 그런거 정말 좋아합니다.
유수제공권이나 무의식의 극의나 뉴타입이나 기타 등등
멋있잖아요.
371 바다 - 후안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1:09:23
우쭐한 듯 기분 좋다고 솔직히 인정하는 모습에 바다는 부드럽게 웃었다. 성숙하다는 칭찬에 기분좋아지는 것은, 성숙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아닌가.
" 아쉽지만 땡~ 랜스랍니다. 대충 이런걸 다뤄요. "
마침 근처에 있던 식수도의 물을 지배력으로 데리고 와 후안의 앞에서 참새 모양을 취하게 하였다. 한 바퀴를 돌게 한 뒤 다시 식수대로 날아가 흩어지는 참새(수)
" 아쉽지만 땡~ 랜스랍니다. 대충 이런걸 다뤄요. "
마침 근처에 있던 식수도의 물을 지배력으로 데리고 와 후안의 앞에서 참새 모양을 취하게 하였다. 한 바퀴를 돌게 한 뒤 다시 식수대로 날아가 흩어지는 참새(수)
373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1:10:05
>>370
닭이 없을때 주변에서 가장 튀겨먹기 좋은 새를 찾고 있을지도 몰라
아마 서바이벌 동아리랑 요리 동아리랑 같이 협력하지 않을까?
닭이 없을때 주변에서 가장 튀겨먹기 좋은 새를 찾고 있을지도 몰라
아마 서바이벌 동아리랑 요리 동아리랑 같이 협력하지 않을까?
378 후안 - 바다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1:15:15
후안은 1/2 확률의 답을 틀려 머쓱하게 바다가 향하는 시선을 향했다.
그러자 그곳에서 물이 날아다니는 새와 같은 느낌을 주는것을 보았다.
"랜스는 다 돌진에 미친놈일 거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좋은 화력이라면 마법 같은것도 있었다.
후안은 부족한 자신의 상식을 체감했다.
"그러고보니 서로 이름도 모르는데."
후안은 손목을 내밀어 가디언칩을 내밀었다.
그러자 그곳에서 물이 날아다니는 새와 같은 느낌을 주는것을 보았다.
"랜스는 다 돌진에 미친놈일 거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좋은 화력이라면 마법 같은것도 있었다.
후안은 부족한 자신의 상식을 체감했다.
"그러고보니 서로 이름도 모르는데."
후안은 손목을 내밀어 가디언칩을 내밀었다.
379 바다 - 후안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1:17:02
" 몸 쓰는 일을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마법이 적성에 맞아서요. "
그래도 의념기를 쓰면 몸을 엄청 잘 쓸 수 있게된다. 워리어 만큼은 아니지만!
" 아, 연바다라고 해요. "
가디언칩 번호 교환!
그래도 의념기를 쓰면 몸을 엄청 잘 쓸 수 있게된다. 워리어 만큼은 아니지만!
" 아, 연바다라고 해요. "
가디언칩 번호 교환!
382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1:22:44
>>380 글쎄요... 다 똑같을 거 같은데.
그나마 당랑공이 제일 쓸모있어보이나?
검술이 제일 메이저고 다른 무기는 창 도 이런 거니까... 마이너 채찍을 위한 채찍술 같은 건 샘플에도 없구...
그나마 당랑공이 제일 쓸모있어보이나?
검술이 제일 메이저고 다른 무기는 창 도 이런 거니까... 마이너 채찍을 위한 채찍술 같은 건 샘플에도 없구...
384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1:24:11
>>382
【 살인편 】
성취 : 4성
살막의 무공은 그 특징이 매우 잔인하며 종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놓고 펼쳐도 저것이 살막의 무공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없지요.
무공 중에 잔인하고 종잡을 수 없는 것이 한 둘 이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살막은 오히려 대범하게 나서며 그 자체로도 모든 것을 숨기고 맙니다...
그러나 그 광경은 너무나 끔찍하니, 채찍에 맞는 이들과 바라보는 이들은 그저 숨죽여 눈물 흘릴 것입니다.
- 1성 살해수단 : 채찍을 휘두르는 것은 더 이상 고통을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닌,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 2성 고문도구 : 항상 사람을 죽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시간의 차이일 뿐이지요. 고문이 가능해집니다.
- 3성 독편 : 흔히 구할 수 있는 독을 발라 정체를 위장하며, 살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 4성 사지찢기 : 말 그대로 채찍을 휘두른 다음, 이름처럼 만들어버립니다.
【 살인편 】
성취 : 4성
살막의 무공은 그 특징이 매우 잔인하며 종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놓고 펼쳐도 저것이 살막의 무공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없지요.
무공 중에 잔인하고 종잡을 수 없는 것이 한 둘 이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살막은 오히려 대범하게 나서며 그 자체로도 모든 것을 숨기고 맙니다...
그러나 그 광경은 너무나 끔찍하니, 채찍에 맞는 이들과 바라보는 이들은 그저 숨죽여 눈물 흘릴 것입니다.
- 1성 살해수단 : 채찍을 휘두르는 것은 더 이상 고통을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닌,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 2성 고문도구 : 항상 사람을 죽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시간의 차이일 뿐이지요. 고문이 가능해집니다.
- 3성 독편 : 흔히 구할 수 있는 독을 발라 정체를 위장하며, 살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 4성 사지찢기 : 말 그대로 채찍을 휘두른 다음, 이름처럼 만들어버립니다.
385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1:25:37
>>384 고건 위키 등재해야 한다고 올라온 내용인듯...
저쪽에 칼 쓰는 사람 많으니까 칼갈이하는 사람도 많겠지... 대충 칼 가는 법이나 알려달라 그럴까...
저쪽에 칼 쓰는 사람 많으니까 칼갈이하는 사람도 많겠지... 대충 칼 가는 법이나 알려달라 그럴까...
386 후안 - 바다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1:26:27
"인후안."
마법 같은건 본적이 없어서 후안에게는 꽤 낯설다.
"마법은 본 적 없어서."
아까 날아다니는 물 참새가 아직도 후안의 인상에 남겨져 있다.
신기해라~ 하는 인상이.
마법 같은건 본적이 없어서 후안에게는 꽤 낯설다.
"마법은 본 적 없어서."
아까 날아다니는 물 참새가 아직도 후안의 인상에 남겨져 있다.
신기해라~ 하는 인상이.
387 바다 - 후안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1:33:33
" 아, 그럼 각성하신지 얼마 안 되셨나봐요? "
마법을 여태껏 본 적이 없다... 조금 더 다양한 마법을 보여주고 싶지만 바다도 마도가 D 밖에 안 된다... 마도 D는 무엇을 할 수 있죠?? 집에서 팝콘 먹기 정도.
마법을 여태껏 본 적이 없다... 조금 더 다양한 마법을 보여주고 싶지만 바다도 마도가 D 밖에 안 된다... 마도 D는 무엇을 할 수 있죠?? 집에서 팝콘 먹기 정도.
390 후안 - 바다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1:37:35
후안은 끄덕였다.
"작년쯤."
그 전까지 후안은 뭘 할 수 있죠?
후안은 용기를 나눌 수 있었다.
팝콘을 담을 용기를.
"작년쯤."
그 전까지 후안은 뭘 할 수 있죠?
후안은 용기를 나눌 수 있었다.
팝콘을 담을 용기를.
391 바다 - 후안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1:39:00
" 우와아, 그러면 각성하시고 바로 아카데미에 오신거네요, 대단해요. "
바다는 워낙 어렸을 적에 각성을 했던지라 준비할 시간이라도 있었지만 상대는 어 뭐임 머가 일어나는거임 상태에서 바로 학원도로 온 것이 아닌가!
바다는 워낙 어렸을 적에 각성을 했던지라 준비할 시간이라도 있었지만 상대는 어 뭐임 머가 일어나는거임 상태에서 바로 학원도로 온 것이 아닌가!
392 후안 - 바다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1:45:11
"최소한의 교육 뭔가는 들었어. 그때 같이 있던 친구도 한명 있었고."
저기 옆 학교니까 아마도 아는 사이는 아닐 거라고 후안은 지래짐작한다.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인데도 이제 서로 알았는데.
저어기 학교의 수백명중 한명을 서로 알 수 있을까?
상식적으로 모르는게 당연하다... 만.
저기 옆 학교니까 아마도 아는 사이는 아닐 거라고 후안은 지래짐작한다.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인데도 이제 서로 알았는데.
저어기 학교의 수백명중 한명을 서로 알 수 있을까?
상식적으로 모르는게 당연하다... 만.
396 바다 - 후안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2:00:34
" 그건 정말 최소한의 조치인걸요. "
각성자의 의무 교육 과정의 미흡함을 떠올려 보고 별 다른 마음의 준비도, 추가적인 교육도, 진로도 생각 못 한 체 학원도로 온다는건 누군가에게는 너무 큰 변화일 것이다.
//
(바다주는 모르지만 바다는 영성S니까 알고 있을 것이라 믿음)
각성자의 의무 교육 과정의 미흡함을 떠올려 보고 별 다른 마음의 준비도, 추가적인 교육도, 진로도 생각 못 한 체 학원도로 온다는건 누군가에게는 너무 큰 변화일 것이다.
//
(바다주는 모르지만 바다는 영성S니까 알고 있을 것이라 믿음)
401 후안 - 바다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2:03:19
"그래도 난 딱히 불만 없어."
다림도 그렇고 후안도 그렇고 잘 지내고 있는 듯 하다.
후안은 갑자기 게이트 옆에 집놓고 살라 해도 잘 살것만 같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때 쉬는 시간 종료 벨이 울렸다.
후안은 돌아가보겠다는 듯 끄덕였다.
다림도 그렇고 후안도 그렇고 잘 지내고 있는 듯 하다.
후안은 갑자기 게이트 옆에 집놓고 살라 해도 잘 살것만 같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때 쉬는 시간 종료 벨이 울렸다.
후안은 돌아가보겠다는 듯 끄덕였다.
402 바다 - 후안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2:05:57
" 역시 성숙하세요. "
후안의 안정적인 상태에 바다는 미묘하게 대견하다는 감정까지 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울리는 벨 소리. 수업에 늦으면 시속 120km의 분필에 맞을 수 있으니 돌아가자는 후안의 결정은 타당했다.
//막레! 고생했어!!
후안의 안정적인 상태에 바다는 미묘하게 대견하다는 감정까지 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울리는 벨 소리. 수업에 늦으면 시속 120km의 분필에 맞을 수 있으니 돌아가자는 후안의 결정은 타당했다.
//막레! 고생했어!!
403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2:06:58
각자 캐릭터한테 가장 행복한 세상이라고 느껴지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 거 같아?
낙원 얘기 들으니까 갑자기 생각남
낙원 얘기 들으니까 갑자기 생각남
404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2:08:01
>>403 바다로서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부모님이랑 같이 사이좋게 지내고, 가디언도 헌터도 몬스터도 없는게 좋지만 그러면 존재자체가 부정당하게 된다
407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2:10:23
키라 요시카게 처럼
'나는 그냥 사람을 검으로 베고 평온한 삶을 살고 싶은데 이런 나에게 어째서 이런 일이!'
'나는 그냥 사람을 검으로 베고 평온한 삶을 살고 싶은데 이런 나에게 어째서 이런 일이!'
408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2:11:35
>>404 가디언도 헌터도 몬스터도 없지만 왠지 바다는 뿔을 달고 태어났고 주변인은 아무도 이상하게 안 보는 세상이라던가(?)
>>405 싸우다 죽는 거냐구...
>>405 싸우다 죽는 거냐구...
409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2:15:15
사실 저건 반은 농담이고...
후안이 생각하는 행복한 세상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정보와 기술 사람들을 자유롭고 많이 만날 수 있는 세상이겠지?
물론 그 정보와 사람이란 다 검과 관련 되었겠지만.
이과로 따지면 후안은 순수 수학자 같은 거라고.
후안이 생각하는 행복한 세상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정보와 기술 사람들을 자유롭고 많이 만날 수 있는 세상이겠지?
물론 그 정보와 사람이란 다 검과 관련 되었겠지만.
이과로 따지면 후안은 순수 수학자 같은 거라고.
417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2:22:00
자꾸 이런 얘기 하면
갑자기 누가 후안을 찾아와서
"자네는 검술을 아주 이론적이고 체계적이게 분석하는 능력이 있군! 나와 논문 쓰지 않겠나?"
하면서 교수가 찾아올지도 몰라...
갑자기 누가 후안을 찾아와서
"자네는 검술을 아주 이론적이고 체계적이게 분석하는 능력이 있군! 나와 논문 쓰지 않겠나?"
하면서 교수가 찾아올지도 몰라...
419 에미리주 (c2imrnx4f2)
2021-03-21 (내일 월요일) 12:23:59
교수님이 찾아오시는 건 배드엔딩 아닌가요??? 후안아 대학원엔딩만은 안된다....대학원만은 제발....🤦♀️
422 다림-바다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12:28:50
"학원도에서 먹었으니까요.. 나중에 또 만난다면 식당 알려드릴게요"
가벼운 끄덕거림인가
"그래요?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이지만 현존하는 사슴뿔을 다 볼 기회는 다림에게 없었으므로(그래도 사슴농장의 사슴은 본 적 있다! 그게 사슴종을 다 본 게 아니었을 뿐) 일치하는 뿔이 없다는 건 알 수 없습니다. 나중에 도서관에 가서 알아보면 알겠지.
"아무래도 좋나요?"
그러면 그런 거랍니다. 고개를 끄덕이는 다림은 나오는 음료를 봅니다. 아인슈패너.. 다림주는 한번도 도전해보지 못한 신비의 음료(?) 음악이 옅은 잡음과 나오지만 그건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늦잠 자고 싶었는데 아침 댓바람부터 웬 웅웅 드릴박는 소리가 들리냐!!
가벼운 끄덕거림인가
"그래요?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이지만 현존하는 사슴뿔을 다 볼 기회는 다림에게 없었으므로(그래도 사슴농장의 사슴은 본 적 있다! 그게 사슴종을 다 본 게 아니었을 뿐) 일치하는 뿔이 없다는 건 알 수 없습니다. 나중에 도서관에 가서 알아보면 알겠지.
"아무래도 좋나요?"
그러면 그런 거랍니다. 고개를 끄덕이는 다림은 나오는 음료를 봅니다. 아인슈패너.. 다림주는 한번도 도전해보지 못한 신비의 음료(?) 음악이 옅은 잡음과 나오지만 그건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늦잠 자고 싶었는데 아침 댓바람부터 웬 웅웅 드릴박는 소리가 들리냐!!
424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2:29:28
>>421
지훈이도 후안이 만큼 뛰어난걸...
어떻게 지훈이를 두고 후안이 갈 수 있겠어!
이런 ㅈ은건 같이 해야지!
지훈이도 후안이 만큼 뛰어난걸...
어떻게 지훈이를 두고 후안이 갈 수 있겠어!
이런 ㅈ은건 같이 해야지!
426 에미리주 (c2imrnx4f2)
2021-03-21 (내일 월요일) 12:30:17
>>424 (대충 최대한 웃음 참는중)
그래요 ㅈ은건....같이 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요 ㅈ은건....같이 하는게 맞습니다....😎😎😎
430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2:31:28
그러고보니 이제 검사용자로 워랜서 1팟 만드려면 청천이를 데려가야하네. 정확히는 소드케인이긴 하지만.
431 후안주 (hfc91fETSM)
2021-03-21 (내일 월요일) 12:32:52
그러게. 에릭이 서포터를 벗어나 버리다니...
우리 셋이 벚꽃 나무 밑에 모여 같은날 같은곳에서 검을 휘두르자 하지 않았더냐!!!
우리 셋이 벚꽃 나무 밑에 모여 같은날 같은곳에서 검을 휘두르자 하지 않았더냐!!!
432 다림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12:34:21
다들 반가워요...
지금 정신상태가 망념 nn쌓은 상태인 것만 빼면.. 아주 좋을 텐데...
지금 정신상태가 망념 nn쌓은 상태인 것만 빼면.. 아주 좋을 텐데...
433 바다 - 다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2:35:13
" 좋아요! "
아귀.. 탄력적인 살이 참 먹기 좋은 어류이다. 심해에서 건져왔다는 서사도 음미하는데 꽤 좋은 조미료로 역할하지.
" 클래식은 많이 배워야 선호가 생기는걸요. 저는 식견이 너무 없어서 피아노 곡이다 바이올린 곡이다 정도만 들리지, 거기서 무슨 심상을 노래하는지, 무슨 상황을 묘사하는지는 전혀 모르겠고.. 그러다 보니까 소음 수준의 곡만 아니면 전부 좋아요. "
그리고 아인슈페너에 처음 도전하는 다림이를 긴장하며 바라본다!
아귀.. 탄력적인 살이 참 먹기 좋은 어류이다. 심해에서 건져왔다는 서사도 음미하는데 꽤 좋은 조미료로 역할하지.
" 클래식은 많이 배워야 선호가 생기는걸요. 저는 식견이 너무 없어서 피아노 곡이다 바이올린 곡이다 정도만 들리지, 거기서 무슨 심상을 노래하는지, 무슨 상황을 묘사하는지는 전혀 모르겠고.. 그러다 보니까 소음 수준의 곡만 아니면 전부 좋아요. "
그리고 아인슈페너에 처음 도전하는 다림이를 긴장하며 바라본다!
436 다림-바다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12:41:31
심해에서 건져올라온 것이나.. 생태라던가.. 아귀가 삼킨 것들이 온전히 있으면 그것도 빼먹는 인간이란.. 도 나름 서사죠.
"글쎄요.. 저도 클래식 쪽은 그다지 식견이 높지 않아서요. 사실 이게 라흐마니노프인지도 몰라요?"
물론 굉장히 유명한.. 반짝반짝 작은 별이나, 사계 같은 거 정도는 알지만요. 라고 말하며서 아인슈패너를 살짝 마셔봅니다. 크림이 먼저 들어오고 커피가 들어오는 건가. 아니면 커피가 쭉 올라오고 나서 크림이랑 섞이는 건가. 어떤 것라도 커피는 낯섭니다.
"커피는 잘 먹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낯서네요."
낯선 선에서 끝나면 다행이죠. 카페인의 영향이 강력해서 마치 술 취한 것처럼 카페인에 취하면 대참사라고? 그래도 아인슈패너가 맛있다. 정도는 알 수 있는 모양입니다.
"글쎄요.. 저도 클래식 쪽은 그다지 식견이 높지 않아서요. 사실 이게 라흐마니노프인지도 몰라요?"
물론 굉장히 유명한.. 반짝반짝 작은 별이나, 사계 같은 거 정도는 알지만요. 라고 말하며서 아인슈패너를 살짝 마셔봅니다. 크림이 먼저 들어오고 커피가 들어오는 건가. 아니면 커피가 쭉 올라오고 나서 크림이랑 섞이는 건가. 어떤 것라도 커피는 낯섭니다.
"커피는 잘 먹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낯서네요."
낯선 선에서 끝나면 다행이죠. 카페인의 영향이 강력해서 마치 술 취한 것처럼 카페인에 취하면 대참사라고? 그래도 아인슈패너가 맛있다. 정도는 알 수 있는 모양입니다.
437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2:44:50
스킬이나 아이템인데 이세계 출신인 느낌이 팍팍 나는 물건들 노선이냐 혹은 세계관상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물건 노선이냐
439 ◆c9lNRrMzaQ (uOaDbdDMPY)
2021-03-21 (내일 월요일) 12:46:50
근데 우리쪽 기술력으로 만든 의수나 의족을 주면 저쪽에선 오버밸런스지 않을까? 태양광 충전에 에너지 빵빵쏘는 의수나 부스터 쓰는 의족..
441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12:47:13
일단 무림에서도 크게 위화감없이 쓸 수 있는 아이템은 어떤가요?? 막 딱봐도 외계에서 온것같은 그런거 말구요 🤔
444 다림-바다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12:49:49
코스트 물건은 저쪽 기준(사실 잘 모르지만)에선 금강불괴가 붙은 거니까 꽤 괜찮지 않을까여...?
의수나 의족은... 잘 모르겠네여(정신줄 반쯤 놓은 상태)
의수나 의족은... 잘 모르겠네여(정신줄 반쯤 놓은 상태)
445 바다 - 다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2:50:23
" 아하하, 그쵸 그쵸. 베토벤의 운명 정도까지가 딱. "
그런데 반짝반짝 작은별도 원곡은 굉장한 곡이란 소리를 듣기도 했어서 잘 모르겠다. 정말 들으면 알아낼 수 있을까. 그래도 베토벤의 운명은 확실히, 그리고 쇼팽의 겨울바람은 처음부터 듣는다면 알 수 있을것이다.
" 학생의 가장 친한 친구인 커피를 멀리하시다니! 그러면 음료는 어떤걸 주로 드시는 편이세요? "
그리고 현역 가디언의 3대 절친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이 있겠다.
그런데 반짝반짝 작은별도 원곡은 굉장한 곡이란 소리를 듣기도 했어서 잘 모르겠다. 정말 들으면 알아낼 수 있을까. 그래도 베토벤의 운명은 확실히, 그리고 쇼팽의 겨울바람은 처음부터 듣는다면 알 수 있을것이다.
" 학생의 가장 친한 친구인 커피를 멀리하시다니! 그러면 음료는 어떤걸 주로 드시는 편이세요? "
그리고 현역 가디언의 3대 절친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이 있겠다.
451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2:52:55
>>447 바다앞에서 흡연하는 못된 아저씨에요
>>448 가디언은 그런거 안 하고 망념중화제 쓰죠!
>>448 가디언은 그런거 안 하고 망념중화제 쓰죠!
453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2:54:33
>>450 그러면 로봇펫을 주자
대신... 고칠 수 없으니까 점점 낡아가는게 보이면, 진짜 보고싶은 날을 위해서 잠시 꺼두는거야
대신... 고칠 수 없으니까 점점 낡아가는게 보이면, 진짜 보고싶은 날을 위해서 잠시 꺼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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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다림-바다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12:56:40
"이것저것 주워들은 건 많지만..."
그것을 전부 알 수 있을까. 들어본 적 있을까. 그것은 잘 모르겠다. 근데 가디언 중에서 음악 계열로 게이트에서 피아노연주하는 그런 가디언 있을지도 모르고..(아무말)
"음료는.. 대부분 캔음료는 오렌지주스 자주 먹고요.. 카페에서는 좀 다양하게 마시긴 하는데에..."
왜 다림이가 이걸 줄줄 말하고 있냐면 카페인 효과로 인해 묘하게 취한 상태 비슷하게 된 것이다... 어째 카페인과 알코올이 비슷한 작용을 하니.. 물론 카페인은 기운이 나고 알코올은 기운을 빼는 차이는 있지만.
"역시 달콤한 것을 먹는 편이니까요? 크림 들어간 거라던가. 과일류라던가요..."
입을 가리고 우후훗 웃으며 바다의 손을 잡으려 시도합니다. 그럼 바다씨는 어떤 것을 자주 마시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그것을 전부 알 수 있을까. 들어본 적 있을까. 그것은 잘 모르겠다. 근데 가디언 중에서 음악 계열로 게이트에서 피아노연주하는 그런 가디언 있을지도 모르고..(아무말)
"음료는.. 대부분 캔음료는 오렌지주스 자주 먹고요.. 카페에서는 좀 다양하게 마시긴 하는데에..."
왜 다림이가 이걸 줄줄 말하고 있냐면 카페인 효과로 인해 묘하게 취한 상태 비슷하게 된 것이다... 어째 카페인과 알코올이 비슷한 작용을 하니.. 물론 카페인은 기운이 나고 알코올은 기운을 빼는 차이는 있지만.
"역시 달콤한 것을 먹는 편이니까요? 크림 들어간 거라던가. 과일류라던가요..."
입을 가리고 우후훗 웃으며 바다의 손을 잡으려 시도합니다. 그럼 바다씨는 어떤 것을 자주 마시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457 후안주 (AJY88YwhkM)
2021-03-21 (내일 월요일) 13:00:56
일단 이곳에서 만든 약같은건 무리없이 보낼만 하지 않을까?
저쪽에서도 영약 갵은걸로 볼 수 있고
저쪽에서도 영약 갵은걸로 볼 수 있고
459 ◆c9lNRrMzaQ (uOaDbdDMPY)
2021-03-21 (내일 월요일) 13:02:20
▶ 에르트네야 ◀
[ 류 제국의 상위 기사단. 로기야의 방패들에게만 주어지는 한 자루 검. 총 서른여섯개의 검 중 하나로 자비와 절제를 상징하는 검이다. 넓은 검신에 비해 날이 세워진 것은 한곳으로 죽이는 것이 모든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격을 보이고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을 상징하는 자비. 함부로 칼에 피를 젹시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절제의 의도를 모두 충족하는 능력이 담겨 있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영광의 3기사 - 일반인에 한정하여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수 있다.
▶ 로기야의 방패 - 하루에 한 번, 로기야의 방패 기사단의 무장을 소환한다. 일시적으로 신체 스테이더스가 한 단계 증가하며 S 이상의 경우 압도 판정으로 대처한다.
▶ 자비 - 스스로 원하는 경우 공격 판정을 무효로 하고 입힌 피해를 환산하여 경미한 부상 ~ 중상으로 변경한다.
▶ 절제 - 스스로 원하지 않는 전투 상황에서 상대방이 입히는 대미지를 감소시키고 적을 공격하더라도 대미지를 입히지 않는다. 대신 공격 성공 시 상대의 의념 보유량을 감소시킨다.
▶ 그린 코스트 - 명예 : 한 기사단의 불명예스러운 최후를 마주한 자에게 주어지는 코스트. 명예 잃은 기사단을 집결시킨다.
◆ 제한 - 명예 D, 게이트 '천운을 잃은 최후의 날' 참여자, 류 제국 기여도 850 이상, 검술 B 이상.
[ 류 제국의 상위 기사단. 로기야의 방패들에게만 주어지는 한 자루 검. 총 서른여섯개의 검 중 하나로 자비와 절제를 상징하는 검이다. 넓은 검신에 비해 날이 세워진 것은 한곳으로 죽이는 것이 모든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격을 보이고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을 상징하는 자비. 함부로 칼에 피를 젹시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절제의 의도를 모두 충족하는 능력이 담겨 있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영광의 3기사 - 일반인에 한정하여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수 있다.
▶ 로기야의 방패 - 하루에 한 번, 로기야의 방패 기사단의 무장을 소환한다. 일시적으로 신체 스테이더스가 한 단계 증가하며 S 이상의 경우 압도 판정으로 대처한다.
▶ 자비 - 스스로 원하는 경우 공격 판정을 무효로 하고 입힌 피해를 환산하여 경미한 부상 ~ 중상으로 변경한다.
▶ 절제 - 스스로 원하지 않는 전투 상황에서 상대방이 입히는 대미지를 감소시키고 적을 공격하더라도 대미지를 입히지 않는다. 대신 공격 성공 시 상대의 의념 보유량을 감소시킨다.
▶ 그린 코스트 - 명예 : 한 기사단의 불명예스러운 최후를 마주한 자에게 주어지는 코스트. 명예 잃은 기사단을 집결시킨다.
◆ 제한 - 명예 D, 게이트 '천운을 잃은 최후의 날' 참여자, 류 제국 기여도 850 이상, 검술 B 이상.
461 바다 - 다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3:10:24
" ..... "
카페인이 들어간 이후 다림의 행동양상이 달라졌음을, 높은 영성의 연바다는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말이 늘어지고 스킨쉽을 시도하고 이거 완전 취한 사람 아니야?! 바다의 손은 맥없이 다림에게 붙잡히고, 그 접촉에 눈을 크게 떴다가 감았다.
" 저는 아무거나 다 잘 마시는 편이긴 하지만, 카페에 오면 커피를 주로 마시는 편이기는 해요. "
수속성 지배력으로 커피를 기다림의 팔이 닿는 곳에서 밖으로 이동시켰다. 커피, 더 마시면 큰일날 것 같지
카페인이 들어간 이후 다림의 행동양상이 달라졌음을, 높은 영성의 연바다는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말이 늘어지고 스킨쉽을 시도하고 이거 완전 취한 사람 아니야?! 바다의 손은 맥없이 다림에게 붙잡히고, 그 접촉에 눈을 크게 떴다가 감았다.
" 저는 아무거나 다 잘 마시는 편이긴 하지만, 카페에 오면 커피를 주로 마시는 편이기는 해요. "
수속성 지배력으로 커피를 기다림의 팔이 닿는 곳에서 밖으로 이동시켰다. 커피, 더 마시면 큰일날 것 같지
466 ◆c9lNRrMzaQ (uOaDbdDMPY)
2021-03-21 (내일 월요일) 13:13:41
▶ 태평무유홍고단 ◀
[ 오도칠유도의 교주가 자신의 살을 떼어내어 만드는 환단. 일반인이 먹으면 무병장수하고 각성자가 먹으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볼 수 있도록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신선의 환단 - 섭취를 통하여 파괴할 수 있으며 섭취 시 모든 부상/디버프 상태를 제거한다.
▶ 생명자의 자비 - 첫 섭취 한정으로 의념의 보유량이 증가한다.
▶ 자아관찰 - 섭취 시 자신이 가진 하나의 문제점을 관찰하여 해답을 알아낸다.
▶ 옐로 코스트 - 선인 : 깨달음과 평화로운 세계의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얻은 코스트. 신선 계통의 인물에게 호감을 얻는다.
[ 오도칠유도의 교주가 자신의 살을 떼어내어 만드는 환단. 일반인이 먹으면 무병장수하고 각성자가 먹으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볼 수 있도록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신선의 환단 - 섭취를 통하여 파괴할 수 있으며 섭취 시 모든 부상/디버프 상태를 제거한다.
▶ 생명자의 자비 - 첫 섭취 한정으로 의념의 보유량이 증가한다.
▶ 자아관찰 - 섭취 시 자신이 가진 하나의 문제점을 관찰하여 해답을 알아낸다.
▶ 옐로 코스트 - 선인 : 깨달음과 평화로운 세계의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얻은 코스트. 신선 계통의 인물에게 호감을 얻는다.
470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3:17:42
음 그런데 뭔가 카니발리즘적인 코스트다
헐
지금 생각난건데 헌터나 가디언중에는 각성자를 물리적으로 섭취해서 망념해결/의념보유량을 늘리고 강해지는 방법을 선택한 애들도 분명 있겠지?? 집단도 있으려나???
헐
지금 생각난건데 헌터나 가디언중에는 각성자를 물리적으로 섭취해서 망념해결/의념보유량을 늘리고 강해지는 방법을 선택한 애들도 분명 있겠지?? 집단도 있으려나???
472 ◆c9lNRrMzaQ (uOaDbdDMPY)
2021-03-21 (내일 월요일) 13:18:59
>>470 그런 놈들은 게이트 초창기에 널리고 흔했으며 대부분은 같은 의념 각성자 손에 당했고 가장 큰 세개 세력은 유찬영이 잘근잘근 뿌리부터 근절시켰다.
474 다림-바다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13:19:13
다림도 영성은 낮지 않지만. 본인이 중독(?) 상태이니만큼 객관화가 부족합니다.
"그래요..?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커피 마시고 나서 기운이 나나요..?"
이상하네... 커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안 먹는데. 지금은 맛이 괜찮네... 라고 말하면서 부드러운 미소(사실 취한 미소다. 본인이 모를 뿐이지...)를 지으며 손을 스스로 놓을 생각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분명 정신이 맑은데. 취해있다니. 이 모순이란?
"어라."
뭔가 일어난 것 같지만 뭐가 일어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커피가 움직인 것 같았는데. 매우 슬로우모션으로 움직인 것 같다고 말하려 하면서 살짝 떨리는 것 같은 손으로 잘려진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바르려 하나요? 자아. 아.. 라면서 바다에게 주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요..?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커피 마시고 나서 기운이 나나요..?"
이상하네... 커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안 먹는데. 지금은 맛이 괜찮네... 라고 말하면서 부드러운 미소(사실 취한 미소다. 본인이 모를 뿐이지...)를 지으며 손을 스스로 놓을 생각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분명 정신이 맑은데. 취해있다니. 이 모순이란?
"어라."
뭔가 일어난 것 같지만 뭐가 일어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커피가 움직인 것 같았는데. 매우 슬로우모션으로 움직인 것 같다고 말하려 하면서 살짝 떨리는 것 같은 손으로 잘려진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바르려 하나요? 자아. 아.. 라면서 바다에게 주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478 ◆c9lNRrMzaQ (uOaDbdDMPY)
2021-03-21 (내일 월요일) 13:21:53
>>476 헌터랑 가디언의 차이가 무기 든 운동선수랑 운동 좀 한 일반인 급의 차이인데 식 가디언은.. 불가능할걸..
479 ◆c9lNRrMzaQ (uOaDbdDMPY)
2021-03-21 (내일 월요일) 13:23:02
교사들 지금 멀쩡하게 학생들 가르치는 게 기적이긴 해. 사실 학생이고 뭐고 PTSD때문에 청소년만 봐도 발작하는 사람도 초창기 데이터에 있던 마당에..
480 바다 - 다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3:25:13
" 기운이 난다기 보다는 피곤을 덜 느끼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
물론 청월고등학교 육체단련부 부원들은 운동전 30분 카페인 섭취 필수!! 를 외치며 우르르 달려와 아메리카노 샷추가를 뭉테기로 가져가긴 하지만, 바다는 그런 힘이 넘치는, 카페인하이를 경험해 보지는 못 했다.
..그나저나 상대는 정말 괜찮은 것인가? 의료부원을 불러야 하나? 카페인민감자인 것인가? 다림의 이상행동에 저 혼자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얌전히 베이글을 받아먹었다. 이런 대우를 받는게 나쁜건 아닌데, 방금 전에 본 태도와는 너무 다르니까... 정신을 차렸을 때 이불을 차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물론 청월고등학교 육체단련부 부원들은 운동전 30분 카페인 섭취 필수!! 를 외치며 우르르 달려와 아메리카노 샷추가를 뭉테기로 가져가긴 하지만, 바다는 그런 힘이 넘치는, 카페인하이를 경험해 보지는 못 했다.
..그나저나 상대는 정말 괜찮은 것인가? 의료부원을 불러야 하나? 카페인민감자인 것인가? 다림의 이상행동에 저 혼자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얌전히 베이글을 받아먹었다. 이런 대우를 받는게 나쁜건 아닌데, 방금 전에 본 태도와는 너무 다르니까... 정신을 차렸을 때 이불을 차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482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3:26:48
>>478 가디언이래.. 각성자!
막 각성직후의 가디언을 잡아먹어야 몸에 좋다 이런 나름의 연구결과도 있을지 궁금하다.
>>479 oh...
막 각성직후의 가디언을 잡아먹어야 몸에 좋다 이런 나름의 연구결과도 있을지 궁금하다.
>>479 oh...
483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3:28:36
>>482 먹을... 거에요...?
>>479 초창기 데이터면 지금은 없겠네요... 아쉽(?)
>>479 초창기 데이터면 지금은 없겠네요... 아쉽(?)
484 ◆c9lNRrMzaQ (uOaDbdDMPY)
2021-03-21 (내일 월요일) 13:29:52
>>482 그런 연구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UGN이고 유찬영 본인이 만약 이런 일 생기면 가디언 협회고 세계 평화고 나 그대로 너네 본진에 드랍될거니까 알아서 하세요? 시전하기도 했지.
유찬영은 바란다면 그런 일이 생기면 알아차리는 능력을 보유하기도 했고? 그래서 초기에는 간 크게 포식을 통한 의념의 증가같은 일을 실험하던 집단의 문제로 인해서 미국의 한 주는 지도에서 사라질 위험에 처하기도 했었어.
유찬영은 바란다면 그런 일이 생기면 알아차리는 능력을 보유하기도 했고? 그래서 초기에는 간 크게 포식을 통한 의념의 증가같은 일을 실험하던 집단의 문제로 인해서 미국의 한 주는 지도에서 사라질 위험에 처하기도 했었어.
487 다림-바다 (8BdN5R5fo2)
2021-03-21 (내일 월요일) 13:32:36
"그래요.. 피로를 덜 느끼는.."
근데 왜 나는 이렇게 나른한 걸까요.. 라고 물어보면서 으음.. 거리며 손을 조물조물 시도하려 하다니. 다림주는 현타를 느꼈습니다. 내가 카페인 먹고 했던 행동들을 다시 적으니까 진짜 현타 심하네.
"냠냠.. 잘 먹는다."
미묘하게 히힣거리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잘 먹는다면서 칭찬하고는 그래도 돌아가야 한다는 건 기억하는지. 카페인 하이 상태의 다림은 일어나려 합니다. 일어나면 좀 정신이 괜찮아지는지. 약간 멍한 표정을 짓네요.
"제가 뭐...했나요..?"
희미하군요. 이불을 찰 만한 일이 생기기 전에 얌전히 기숙사로 돌려보내는 게..?
//다림주: (현타)
다림: (머엉)
다림주: 카페인을 멀리합시다...
근데 왜 나는 이렇게 나른한 걸까요.. 라고 물어보면서 으음.. 거리며 손을 조물조물 시도하려 하다니. 다림주는 현타를 느꼈습니다. 내가 카페인 먹고 했던 행동들을 다시 적으니까 진짜 현타 심하네.
"냠냠.. 잘 먹는다."
미묘하게 히힣거리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잘 먹는다면서 칭찬하고는 그래도 돌아가야 한다는 건 기억하는지. 카페인 하이 상태의 다림은 일어나려 합니다. 일어나면 좀 정신이 괜찮아지는지. 약간 멍한 표정을 짓네요.
"제가 뭐...했나요..?"
희미하군요. 이불을 찰 만한 일이 생기기 전에 얌전히 기숙사로 돌려보내는 게..?
//다림주: (현타)
다림: (머엉)
다림주: 카페인을 멀리합시다...
488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3:33:01
>>483 학문적인 호기심이야!!!
근데 유찬영 피라면 꼭 먹어보고 싶다
>>484 능력 너무 사기잖아....
근데 유찬영 피라면 꼭 먹어보고 싶다
>>484 능력 너무 사기잖아....
489 ◆c9lNRrMzaQ (uOaDbdDMPY)
2021-03-21 (내일 월요일) 13:33:49
간단묘사 - 어제 옆집 친구가 죽었다. 윗집 친구는 진작 죽었다. 앞집은 게이트 붕괴와 함께 괴물이 되었다. 아랫집은 진작 XX하여 생을 마쳤다. 나는 두 팔이 망가지고 다리를 잘려 스스로 죽지도 못하고 살아남았다
-> 행복한 축임
-> 행복한 축임
493 ◆c9lNRrMzaQ (uOaDbdDMPY)
2021-03-21 (내일 월요일) 13:36:32
>>490 원탁의 기사라고 일찍 각성했던 애들 중 영웅급이던 애들이 있었음을 다행으로 여기십시오 휴먼
496 ◆c9lNRrMzaQ (uOaDbdDMPY)
2021-03-21 (내일 월요일) 13:38:25
>>494 걔네는 살아라도 있지 원탁기사들은 싹다 게이트 닫다 죽었음 아ㅋㅋㅋㅋㅋㅋ
499 ◆c9lNRrMzaQ (lkIzkYOlvo)
2021-03-21 (내일 월요일) 13:40:30
저번에 말했던 13영웅 외에도 영웅급이던 인물들은 있었다. 싹 다 죽었을 뿐.
501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3:41:24
니네 같은 애들 있지?
죽었어
의념각성자 있지?
죽었어
영웅급도 있었지?
근데 걔네들도 다 죽었어
이것이 영웅서가다!! (초절망편)
죽었어
의념각성자 있지?
죽었어
영웅급도 있었지?
근데 걔네들도 다 죽었어
이것이 영웅서가다!! (초절망편)
502 바다 - 다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3:42:12
" 카페인이 신경계에 작용하는 방식은 신경계의 구조마다 다를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
노잼 이과식 발언을 하며 얀점히 손을 만지작 거릴 수 있게 놔두었다. 연바다는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자기 손을 만지는 손이 따듯하고 촉감이 좋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으나 약간의 내적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런 상태의 학생을... 내가 스킨쉽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대로 놔두는게 맞는 것인가? 그리고 다림주가 커피를 마시면 실제로 이런 행동을 한다면 매우 큰 위로를 전달합니다...
잘 먹는다는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바다는 취한 사람을 보는 것이 처음이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고 있다. 입 안에 우물거리던 베이글을 씹어 삼키고 갑자기 일어서려는 다림을 따라 일어났다. 혹여나 비틀거림, 어지럼증을 호소하면 부축을 해주기 위해서인데- 그런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 라흐마니노프의 손가락 얘기를 조금 하고 있었죠. "
아, 손가락 길다고 소문 난 애는 리스트였나. 방금 전의 상황을 기억 못 하는 것 같은... 그러니까 카페인성단기기억상실증? 카페인성기억입력실패?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하고는 슬슬 기숙사로 돌아가봐야 할 것 같아요. 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에스코트 하려 했다. 적어도 기숙사 방에 들어갈 때 까지는...
// 짠 막레입니다.
노잼 이과식 발언을 하며 얀점히 손을 만지작 거릴 수 있게 놔두었다. 연바다는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자기 손을 만지는 손이 따듯하고 촉감이 좋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으나 약간의 내적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런 상태의 학생을... 내가 스킨쉽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대로 놔두는게 맞는 것인가? 그리고 다림주가 커피를 마시면 실제로 이런 행동을 한다면 매우 큰 위로를 전달합니다...
잘 먹는다는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바다는 취한 사람을 보는 것이 처음이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고 있다. 입 안에 우물거리던 베이글을 씹어 삼키고 갑자기 일어서려는 다림을 따라 일어났다. 혹여나 비틀거림, 어지럼증을 호소하면 부축을 해주기 위해서인데- 그런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 라흐마니노프의 손가락 얘기를 조금 하고 있었죠. "
아, 손가락 길다고 소문 난 애는 리스트였나. 방금 전의 상황을 기억 못 하는 것 같은... 그러니까 카페인성단기기억상실증? 카페인성기억입력실패?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하고는 슬슬 기숙사로 돌아가봐야 할 것 같아요. 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에스코트 하려 했다. 적어도 기숙사 방에 들어갈 때 까지는...
// 짠 막레입니다.
503 ◆c9lNRrMzaQ (lkIzkYOlvo)
2021-03-21 (내일 월요일) 13:43:43
실제로 루카는 1세대 각성자 중 극후반부에 등장했고 그 뒤로는 2세대들이라 1세대급 영웅들은 더 등장하질 못했지..
504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3:44:08
그럼 인류는 유찬영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것이다....
유찬영이 살아있는 신이 되어버리면...
인류의 존엄과 생존이 한 객체의 아량과 호의에 종속될 수는 없다! 유찬영 암살 계획을 실시한다!!
유찬영이 살아있는 신이 되어버리면...
인류의 존엄과 생존이 한 객체의 아량과 호의에 종속될 수는 없다! 유찬영 암살 계획을 실시한다!!
505 다림주 (8BdN5R5fo2)
2021-03-21 (내일 월요일) 13:45:23
바다주 수고하셨어요..
다림주의 카페인취함현상은 하루이틀일이 아니며.. 저런 것보다 더한 것도 해본 적 있다는 동영상에 현타를 느끼고 있으며...(현타) 그래서 기운차려야 할 때에는 당뇨를 무서워하며 당분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다림주의 카페인취함현상은 하루이틀일이 아니며.. 저런 것보다 더한 것도 해본 적 있다는 동영상에 현타를 느끼고 있으며...(현타) 그래서 기운차려야 할 때에는 당뇨를 무서워하며 당분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506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3:45:24
>>504 대상인이 되어서 토끼 특성 가진 애한테 46자리 GP 내고 유찬영 목숨 사는 게 더 안전하고 빠르겠네요... 🐰🐰🐇🐇
508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3:47:19
>>505 is this a real life........
>>506 유찬영암살계획부서 부서장에 임명합니다
>>506 유찬영암살계획부서 부서장에 임명합니다
510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3:49:02
>>508 그럼 뭐해요 1극GP 모으려면 GP가치를 짐바브웨달러로 만들어야되겠다...
>>507 (대충 설명충이라 이거 설명해줘야 하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서 캡틴에몽한다는 에옹)
>>507 (대충 설명충이라 이거 설명해줘야 하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서 캡틴에몽한다는 에옹)
511 ◆c9lNRrMzaQ (lkIzkYOlvo)
2021-03-21 (내일 월요일) 13:49:44
나도 몇 어장에 있는진 모르는데 대충 설명해주면 유찬영이 없으면 일마장군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전 세계에 게이트가 열리고 지구 역시 타 차원을 침략하는 게이트 중 하나가 돼.
512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3:51:39
>>511 앗 기억난다! 일마장군은 죽지 않았어? 유찬영이 없었던 세계 if가 아니라 사라지면 그렇게 되는거야?
513 ◆c9lNRrMzaQ (lkIzkYOlvo)
2021-03-21 (내일 월요일) 13:54:08
유찬영이 없는 세계에선 일마장군을 막을 수 있던 인물이 없는거고 지금 당장도 유찬영이 사라지면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의 학생들이 가진 의념기는 모두 사라져. 거기다가 신 한국은 국왕이 사라지며 국가적 혼란 상태에 빠질거고 유찬영의 힘으로 억제되어 있던 세계의 게이트들은 재폭주해서 결국 전쟁초창기로 회귀하는 게 되어버리지. 영웅서가 세계관의 유찬영은 억제력 그 자체야.
516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14:02:48
신한국에 국왕은 국제정치가 아니라 국내청지적으로 필요한 존재야? 입헌군주제나 마스코트형 군주와는 좀 다른가?
517 ◆c9lNRrMzaQ (lkIzkYOlvo)
2021-03-21 (내일 월요일) 14:07:15
>>516 신 한국의 국왕은 상징적으로도 문제가 있지만 각 국가간의 파워게임에서도 큰 영향력이 있지. 간단히 유찬영이 없었다면 중국은 그나마 안정기에 있었던 한국을 집어삼켜 중국의 문제를 더 일찍 해결하려 할 수도 있었어.
단순히 국왕이 무언가를 한다 안 한다로 문제를 따지기에는 유찬영이라는 존재는 큰 괴리감이 있어. 유찬영 휘하의 여러 단체들이 국가를 운영하지만 그게 가능한 이유는 유찬영이라는 절대적 존재가 허락한 사람들이니 믿을만 하다. 가 이유가 되니까
단순히 국왕이 무언가를 한다 안 한다로 문제를 따지기에는 유찬영이라는 존재는 큰 괴리감이 있어. 유찬영 휘하의 여러 단체들이 국가를 운영하지만 그게 가능한 이유는 유찬영이라는 절대적 존재가 허락한 사람들이니 믿을만 하다. 가 이유가 되니까
523 지훈주 (VfWfSXPTgk)
2021-03-21 (내일 월요일) 15:04:44
캡틴캡틴
의념기 사용이 한 전투당 한 번이라는 건 의념기가 두개라도 란 전투에선 하나만 사용 가능하다는 뜻인가요?
의념기 사용이 한 전투당 한 번이라는 건 의념기가 두개라도 란 전투에선 하나만 사용 가능하다는 뜻인가요?
525 화현 - 나이젤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15:12:01
"먹는 그 순간에만 사라지면 사라지는거죠."
짠 거 싫어하면... 큰일이네. 물 좀 탈까... 아무튼 국물을 마신다. 음~~ 이 자극적인 MSG의 맛. 한국인이라면 이걸 거부할 수 없지.
역시 국밥의 민족. 국물은 무조건 MSG팍팍이다. 안 그런 것도 있지만...
"교복의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의 문제 같은데요? 죽을 때도 무릎을 꿇지 않겠다던 사람이 밥 먹을 땐 자리 없다고 바닥에 앉아서 먹을 것 같은 느낌?"
무슨 느낌이고! 음, 그의 의념이 강화 라는걸 듣자 잠깐 곰곰... 생각하다가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오~~~ 하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음식의 맛도 강화할 수 있나요?"
짠 거 싫어하면... 큰일이네. 물 좀 탈까... 아무튼 국물을 마신다. 음~~ 이 자극적인 MSG의 맛. 한국인이라면 이걸 거부할 수 없지.
역시 국밥의 민족. 국물은 무조건 MSG팍팍이다. 안 그런 것도 있지만...
"교복의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의 문제 같은데요? 죽을 때도 무릎을 꿇지 않겠다던 사람이 밥 먹을 땐 자리 없다고 바닥에 앉아서 먹을 것 같은 느낌?"
무슨 느낌이고! 음, 그의 의념이 강화 라는걸 듣자 잠깐 곰곰... 생각하다가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오~~~ 하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음식의 맛도 강화할 수 있나요?"
526 지훈주 (PR1XULZUTg)
2021-03-21 (내일 월요일) 15:14:09
헐 나중가면 제한도 풀리나요 두근두근
그럼 2개면 의념기도 망념이 허용하는 한 2번이군요...
그러면 질문 하나 더! 의념기 정할 때 효과를 따로 정하지 않고 '공간을 자른다' 정도로만 정한 다음에 나중에 '공간을 잘라 상대방과 나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라는 식으로 응용해도 괜찮은가요?
그럼 2개면 의념기도 망념이 허용하는 한 2번이군요...
그러면 질문 하나 더! 의념기 정할 때 효과를 따로 정하지 않고 '공간을 자른다' 정도로만 정한 다음에 나중에 '공간을 잘라 상대방과 나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라는 식으로 응용해도 괜찮은가요?
532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15:35:04
집안일 좀 해치우고 재갱신입니다아! 모두들 안녕하세요!
>>530 돌리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아직 통과...안 됐으려나요? (갸웃)
>>530 돌리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아직 통과...안 됐으려나요? (갸웃)
536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15:41:27
>>534 아뇨 괜찮습니다! 음 전 일단은 비설 다듬으면서 관전하고 있을까 싶네요...!
방금 2시간쯤 뒤에 나갈 일이 생겨버렸어요...😢
방금 2시간쯤 뒤에 나갈 일이 생겨버렸어요...😢
542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15:49:51
저도,..,아니 그 제가 일상 돌리기 싫은 건 아니고 주말엔 집에 좀 있고 싶은데...ㅠㅠ 들어보니 집안 일인 것 같습니다 거부권이 없네요....성현주 미안해요 다음에 꼭 같이 돌려요...ㅠㅠ
543 나이젤 - 화현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5:54:08
"사라지면... 말이죠?"
국물보다는 면을 한입. 역시 향을 맡았던 그대로 짜고 맵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만큼 나쁘진 않았다. 오기 전까지 따뜻했지만 헤매느라 조금 식은 국물과 불은 면을 좋다고 말하기도 그랬지만. 이런 걸 내 돈 주고 주문해서 사먹고 있다는 게 바보같지만 딱 그 정도인게 적당히 재밌는 수준?
"죽을 때 정도까지 가면 무릎을 꿇어야 하지 않을까요?"
서서 뻘쭘하게 먹는 것보단 앉아서 대놓고 추레하게 먹는 게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파입니다. 무릎 꿇어도 안 살려줄 상대 앞이면 무릎꿇지 않고 죽겠다,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너무 추상적이라서 힘들 것 같네요."
호불호적인 맛인가, 미각이 느끼는 여러 종류의 자극인가. 맛을 강화한다는 건 느낄 때 자극을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인가, 아니면 자극 자체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가. 때론 한쪽을 강화하는 것보다 한쪽을 약화시키는 게 더 맛있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애초에 다른 사람과 내가 느끼는 맛이라는 감각이 같을 수 있는가. 그런 걸 생각하면... 어렵다... 그보다 의념 안 알려주세요?
국물보다는 면을 한입. 역시 향을 맡았던 그대로 짜고 맵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만큼 나쁘진 않았다. 오기 전까지 따뜻했지만 헤매느라 조금 식은 국물과 불은 면을 좋다고 말하기도 그랬지만. 이런 걸 내 돈 주고 주문해서 사먹고 있다는 게 바보같지만 딱 그 정도인게 적당히 재밌는 수준?
"죽을 때 정도까지 가면 무릎을 꿇어야 하지 않을까요?"
서서 뻘쭘하게 먹는 것보단 앉아서 대놓고 추레하게 먹는 게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파입니다. 무릎 꿇어도 안 살려줄 상대 앞이면 무릎꿇지 않고 죽겠다,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너무 추상적이라서 힘들 것 같네요."
호불호적인 맛인가, 미각이 느끼는 여러 종류의 자극인가. 맛을 강화한다는 건 느낄 때 자극을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인가, 아니면 자극 자체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가. 때론 한쪽을 강화하는 것보다 한쪽을 약화시키는 게 더 맛있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애초에 다른 사람과 내가 느끼는 맛이라는 감각이 같을 수 있는가. 그런 걸 생각하면... 어렵다... 그보다 의념 안 알려주세요?
544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15:54:45
그런데 본스레 가서 놀아도 된다는 말이...저는 잡담 가능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상...도 되는 거였슴까!
546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5:56:39
일상에서 하는 대련은 망념을 증가시키지 않고 소모시킨다. 숙련도에도 조금은 카운팅한다 <- 이 설정은 사라진 건가?!
549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16:02:44
>>545 오...그렇군요!
>>548 청천이 취미 파쿠르니까...
의념 써가면서 하면 술래잡기도 대련으로 쳐주나요!
>>548 청천이 취미 파쿠르니까...
의념 써가면서 하면 술래잡기도 대련으로 쳐주나요!
550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6:03:51
의념 써서 신속 B vs 신속 S면... 술래잡기가 아니라 3초안에잡기 아니면 못잡기 아닌가요
553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16:09:03
>>550-551 아앗...
>>552 오! 그거라면 무기의 종류가 다르다든가 해도 할 수 있겠네요! (나중에 할일 메모메모...
>>552 오! 그거라면 무기의 종류가 다르다든가 해도 할 수 있겠네요! (나중에 할일 메모메모...
556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6:15:18
히프마 메로크라프의 힘 대단해
(설명: 대충 스텟 관련 특성은 게이트 밖의 사라진 종족이랑 연관있다는 떡밥이 있음)
(설명: 대충 스텟 관련 특성은 게이트 밖의 사라진 종족이랑 연관있다는 떡밥이 있음)
560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16:24:39
너무 길어도 읽기 힘들지 않을까요!
저도 저대로 조금 후회되네요...올려놓고 보니까 길어서....
저도 저대로 조금 후회되네요...올려놓고 보니까 길어서....
563 다림주 (FIR4xOH6gU)
2021-03-21 (내일 월요일) 16:27:05
리갱리갱... 오늘 저녁은 카레로 먹을까..(가장 만만한 곳이라 그렇다 카더라)
망념.. 현재 인형이었나 항아리였나에 -50저장상태인 겁니다아..
망념.. 현재 인형이었나 항아리였나에 -50저장상태인 겁니다아..
567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16:32:43
다림주 어서오세요!!
제 저녁은 아무래도 장례식장 육개장이 될 것 같네요...부고 소식이 왔는데 잘 알던 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촌수가 먼 분도 아니라서...그렇게 됐네요.
제 저녁은 아무래도 장례식장 육개장이 될 것 같네요...부고 소식이 왔는데 잘 알던 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촌수가 먼 분도 아니라서...그렇게 됐네요.
570 다림주 (FIR4xOH6gU)
2021-03-21 (내일 월요일) 16:34:13
다들 안녕하세요~
인형에 -50 저장은 바다와의 일상으로인 것입니다..(고개끄덕)
근데 이거 별로 맛없다... 다음번엔 그냥 다른 거 시켜봐야지.
인형에 -50 저장은 바다와의 일상으로인 것입니다..(고개끄덕)
근데 이거 별로 맛없다... 다음번엔 그냥 다른 거 시켜봐야지.
572 화현 - 나이젤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16:37:28
"붐샤카라카"
사라져라 얍! 인거지만 사실 면도 퉁퉁 불어서 제대로 먹긴 힘들 것 같다... 비빔라면이 짱인가?
어느새 라면 국물을 다 마시고 국수의 국물도 다 마시고 면만 조금 남은 상황. 나.. 의외로 대식가인가!?
"죽는 그 순간까지도 자존심에 뇌가 지배당한 사람은 무릎 꿇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추상적이라 맛의 강화는 힘들다고 말하는 그. 하지만,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
맛이란 신맛, 단맛, 짠맛, 매운맛, 쓴맛, 감칠맛... 이렇게 여러 개가 있고, 그 맛들은 어우러져서 미식이 되는 거잖아. 그러면, 짠맛을 강화한다거나...
그런데 의념이 추상적이지 않나!? 으, 머리가.
"어쨌든, 맛도 자극이잖아요. 그 자극을 강화시킨다면, 그 맛도 강화될거라고 생각해요. 설탕의 100배인가 10배인가 그 정도의 감미료를 가지고 있는 사카린처럼!
참, 제 의념은 회화예요."
사라져라 얍! 인거지만 사실 면도 퉁퉁 불어서 제대로 먹긴 힘들 것 같다... 비빔라면이 짱인가?
어느새 라면 국물을 다 마시고 국수의 국물도 다 마시고 면만 조금 남은 상황. 나.. 의외로 대식가인가!?
"죽는 그 순간까지도 자존심에 뇌가 지배당한 사람은 무릎 꿇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추상적이라 맛의 강화는 힘들다고 말하는 그. 하지만,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
맛이란 신맛, 단맛, 짠맛, 매운맛, 쓴맛, 감칠맛... 이렇게 여러 개가 있고, 그 맛들은 어우러져서 미식이 되는 거잖아. 그러면, 짠맛을 강화한다거나...
그런데 의념이 추상적이지 않나!? 으, 머리가.
"어쨌든, 맛도 자극이잖아요. 그 자극을 강화시킨다면, 그 맛도 강화될거라고 생각해요. 설탕의 100배인가 10배인가 그 정도의 감미료를 가지고 있는 사카린처럼!
참, 제 의념은 회화예요."
575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16:41:47
>>574 아하 감사합니다...!
아직은 집입니다...! 좀 전에 말한 대로 5시~6시쯤에 나갈 듯 하네요...
아직은 집입니다...! 좀 전에 말한 대로 5시~6시쯤에 나갈 듯 하네요...
581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6:47:40
little space도 부채집이었고... 실크햇 가능성 있다!
(설명|little space=소우주: 의문의 코스트 3인방 중 1명인 캐릭터 적소우의 오너분. 소식이 없다)
(설명|little space=소우주: 의문의 코스트 3인방 중 1명인 캐릭터 적소우의 오너분. 소식이 없다)
582 신입(예정)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16:48:07
>>576-577 미니실크햇이 블루 코스트여도 나름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요? 변장 옵션이라든가 붙는다면...!
혹은 망토라든가 소드 케인이라든가 장신구라든가...그런 것도 좋겠지요.
Q. 근데 님 이세계 사람 싫다면서요 이계인이 쓰던 물건은 괜찮음?
청천(괴도 모드) : 게이트가 우리에게서 뺏어간 것들도 이미 많으니요.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기 마련이지 않겠습니까? ^^
>>578 아하! 아무래도 그렇다 싶긴 했어요ㅠ
혹은 망토라든가 소드 케인이라든가 장신구라든가...그런 것도 좋겠지요.
Q. 근데 님 이세계 사람 싫다면서요 이계인이 쓰던 물건은 괜찮음?
청천(괴도 모드) : 게이트가 우리에게서 뺏어간 것들도 이미 많으니요.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기 마련이지 않겠습니까? ^^
>>578 아하! 아무래도 그렇다 싶긴 했어요ㅠ
584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6:52:19
>>583 나무토막에 새겨진 편지인데 안쪽을 파냈던가? 그런 형태의 부채집이었던 걸루... 기억합니당...
585 ◆c9lNRrMzaQ (wqdkCRF1JA)
2021-03-21 (내일 월요일) 16:52:47
>>584 그냥 편지고 안쪽을 파냈던가 하는 설정은 없었는데 어디서부터 왜곡할 셈이냐 나이젤..
591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6:54:54
>>586 >>588 기억왜곡 죄송합니당... 뇌내에서 개연성 맞출라고 없는 정보 날조함
603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16:59:12
>>598 청천주 안녕히 가세요~~~( ´꒳` )
>>599 캡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599 캡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608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7:02:09
(대충 피시방 가서 허름한 옷입고 참치 인터넷 어장 킨다는 내용)
(대충 오이오이 저런옷을 입은녀석이 캡틴을? 하다가 6시간 진행한 내용 보고 다들 놀라는 내용)
(대충 캡틴이 거기 내자리 하고 다 놀라서 비키는 내용)
(설명|인터넷 밈)
(대충 오이오이 저런옷을 입은녀석이 캡틴을? 하다가 6시간 진행한 내용 보고 다들 놀라는 내용)
(대충 캡틴이 거기 내자리 하고 다 놀라서 비키는 내용)
(설명|인터넷 밈)
609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7:03:31
▶ 캠핑 단체 일상
▶ 일반 의뢰
▶ 최대 인원 : 없음
▶ 임무형 게이트 '캠핑 단체 일상' 을 클리어 할 것.
▶ 보상 : 즐거움
이런 건가
▶ 일반 의뢰
▶ 최대 인원 : 없음
▶ 임무형 게이트 '캠핑 단체 일상' 을 클리어 할 것.
▶ 보상 : 즐거움
이런 건가
610 다림주 (FIR4xOH6gU)
2021-03-21 (내일 월요일) 17:03:34
다림주: 캠핑 단체 일상!
다림: 그러나 커피는 사절입니다.
다림주: 그래.. 카페인과 알코올이 비슷한 작용을 하는 나같은 인간은... 커피는 무리야..
다림: 근데 그럼 디카페인 커피는 괜찮은 건가요?
다림주: 그건 몰라. 원래부터 커피 맛을 별로 안 좋아했어.
다림: 그러나 커피는 사절입니다.
다림주: 그래.. 카페인과 알코올이 비슷한 작용을 하는 나같은 인간은... 커피는 무리야..
다림: 근데 그럼 디카페인 커피는 괜찮은 건가요?
다림주: 그건 몰라. 원래부터 커피 맛을 별로 안 좋아했어.
619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7:16:11
만우절 특집 학원도 가라앉다...
같은 건 당연히 아니고. 아무것도 없이 지나가려나... (아쉽)
같은 건 당연히 아니고. 아무것도 없이 지나가려나... (아쉽)
623 나이젤 - 화현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7:41:04
...빨리 드시네. 내가 느리게 먹는 건지. 나이젤은 저 많은 국물이 다 어디 들어갔는지 다 먹어가는 화현을 보며 반 좀 덜 되게 남아 있는 라면그릇을 허망하게 쳐다봤다.
"생존본능을 누르는 자존심이라... 대단할 정도네요."
어느 쪽이든 장단점은 있겠지. 사람은 자기 자신만 짊어지고 사는 게 아니니까. 자신의 자존심만을 지키기 위해 무릎꿇지 않는 사람도, 자신이 짊어진 사람들의 긍지를 지켜주기 위해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이젤이 만나본 적은 없지만.
"음... 강화해보고 싶진 않네요. 저는 강한 맛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생각돼서."
무엇이든 불호가 강한 쪽이라 오히려 약한 쪽이 입에 맞달까. 설탕의 10배, 100배나 달콤한 감미료같은 건 더 맛보고 싶지 않았다... 나이젤은 테이블 한쪽에 있는 조미료통을 팔을 뻗어 툭툭 건드렸다. 밥 먹기 싫은 사람 특징, 밥상에서 딴짓하기.
"화현 씨다운 의념이네요."
누군가다운 의념이란 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어울려 보이지 않는 의념을 가진 사람도 있고. 그 사람도 속은 그 의념에 맞는 사람인건지, 아니면 의념만 제멋대로인 건지.
"어떤 식으로 쓰는 거에요?"
//까먹어버림... 매우 늦은 답레 죄송합니다.
"생존본능을 누르는 자존심이라... 대단할 정도네요."
어느 쪽이든 장단점은 있겠지. 사람은 자기 자신만 짊어지고 사는 게 아니니까. 자신의 자존심만을 지키기 위해 무릎꿇지 않는 사람도, 자신이 짊어진 사람들의 긍지를 지켜주기 위해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이젤이 만나본 적은 없지만.
"음... 강화해보고 싶진 않네요. 저는 강한 맛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생각돼서."
무엇이든 불호가 강한 쪽이라 오히려 약한 쪽이 입에 맞달까. 설탕의 10배, 100배나 달콤한 감미료같은 건 더 맛보고 싶지 않았다... 나이젤은 테이블 한쪽에 있는 조미료통을 팔을 뻗어 툭툭 건드렸다. 밥 먹기 싫은 사람 특징, 밥상에서 딴짓하기.
"화현 씨다운 의념이네요."
누군가다운 의념이란 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어울려 보이지 않는 의념을 가진 사람도 있고. 그 사람도 속은 그 의념에 맞는 사람인건지, 아니면 의념만 제멋대로인 건지.
"어떤 식으로 쓰는 거에요?"
//까먹어버림... 매우 늦은 답레 죄송합니다.
624 화현 - 나이젤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17:54:06
하~ 맛있었다. 이미 먹고 있어서 그런지 상대방이랑 식사 속도를 맞추는 게 어렵다. 특히 면류라서 더욱 더!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다. 라고 하잖아요. 요즘 같은 시대에 그 정돈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나? 나는 무리무리~ 아, 죽는 거 싫다고~~
아무튼, 살아가는 데에는 생존본능 외에도 다른 것도 중요하니까. 요즘 같은 시대는 돈 없으면 죽는다. 라는 말도 있잖아? 그런 의미에서 생존본능은 약간... 구시대적인 의미가 없잖아 있지. ...게이트에선 예외.
강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 약화가 아니라 아쉽다. 막의 상쇄나 대비, 상승 막 그런 게 있긴 하지만, 그것도 따지고보면 어느 한쪽을 첨가함으로써, 다른 쪽을 좀 덜 느끼게 만들 뿐이지, 아예 적어지는 건 아니니까.
"뭐어, 그래도 이렇게 쓸수 있구나~ 하는 걸 알았으면 됐지 않을까요? 그보다, 저 다운 의념이라... 그게 뭘까요..."
나 다운게 뭔데!? 라는 말 꼭 해보고 싪었어. 이렇게는 말고...
어떻게 쓰냐는 말에 간장으로 식판에 몇 방울 떨어뜨리고 젓가락으로 그것을 이리저리.. 이케저케 해서 토끼를 그린다. 제대로 된 도구도 아니고, 물감도 아니기에 그 모습은 처참하기 그지 없는, 말 그대로 도끼토끼.
"이렇게...?"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다. 라고 하잖아요. 요즘 같은 시대에 그 정돈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나? 나는 무리무리~ 아, 죽는 거 싫다고~~
아무튼, 살아가는 데에는 생존본능 외에도 다른 것도 중요하니까. 요즘 같은 시대는 돈 없으면 죽는다. 라는 말도 있잖아? 그런 의미에서 생존본능은 약간... 구시대적인 의미가 없잖아 있지. ...게이트에선 예외.
강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 약화가 아니라 아쉽다. 막의 상쇄나 대비, 상승 막 그런 게 있긴 하지만, 그것도 따지고보면 어느 한쪽을 첨가함으로써, 다른 쪽을 좀 덜 느끼게 만들 뿐이지, 아예 적어지는 건 아니니까.
"뭐어, 그래도 이렇게 쓸수 있구나~ 하는 걸 알았으면 됐지 않을까요? 그보다, 저 다운 의념이라... 그게 뭘까요..."
나 다운게 뭔데!? 라는 말 꼭 해보고 싪었어. 이렇게는 말고...
어떻게 쓰냐는 말에 간장으로 식판에 몇 방울 떨어뜨리고 젓가락으로 그것을 이리저리.. 이케저케 해서 토끼를 그린다. 제대로 된 도구도 아니고, 물감도 아니기에 그 모습은 처참하기 그지 없는, 말 그대로 도끼토끼.
"이렇게...?"
628 나이젤 - 화현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8:29:49
"누구나 할 수 있는 걸까요?"
눈앞에 있는 화현도 그럴까? 가오 정돈 버리고 다들 살아주면 좋겠는데. 그렇습니다... 나이젤은 구시대적인 사람이었던 겁니다. 나이젤은 속으로 나는 무리무리를 외치는 것도 모르고 화현을 보면서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싫어하는 사람의 쿠키에 소금을 조금만 넣은 다음 짠맛을 강화해 버린다던가... 에는 쓸 수 있을까요. 화현 씨다운 의념이라고 느낀 건 별 거 아닌 이유였어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의념이 그림이라니, 일치해서 안정감 있잖아요."
그에 비하면 나는 조금 애매한가. 제작이랑 강화랑은 아무 연관이 없으니까.
"음... 그림을 그려서 쓰는 건가요?"
나이젤이 간장으로 그려진 도끼토끼를 보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토끼인가요? 라는 말은 굳이 하지 않았다. 했다가 '여우인데요...ㅎㅎ'하면 안되니까... 그림 그리라고 있는 도구가 아니라 간장을 그으면 두갈래로 나눠주는 도구인 젓가락으로 알아볼 수 있을 만큼 그린 것도 굉장한걸! 그나저나 지금은 의념을 안 썼을 텐데 의념을 써서 그리면 어떻게 되는 걸까? 이게 살아서 움직이게 되는 걸까? 직접 해보란 말은 못하겠지만.
"...이거 다 먹기 힘드네요. 다 드시면 먼저 일어나시겠어요?"
눈앞에 있는 화현도 그럴까? 가오 정돈 버리고 다들 살아주면 좋겠는데. 그렇습니다... 나이젤은 구시대적인 사람이었던 겁니다. 나이젤은 속으로 나는 무리무리를 외치는 것도 모르고 화현을 보면서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싫어하는 사람의 쿠키에 소금을 조금만 넣은 다음 짠맛을 강화해 버린다던가... 에는 쓸 수 있을까요. 화현 씨다운 의념이라고 느낀 건 별 거 아닌 이유였어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의념이 그림이라니, 일치해서 안정감 있잖아요."
그에 비하면 나는 조금 애매한가. 제작이랑 강화랑은 아무 연관이 없으니까.
"음... 그림을 그려서 쓰는 건가요?"
나이젤이 간장으로 그려진 도끼토끼를 보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토끼인가요? 라는 말은 굳이 하지 않았다. 했다가 '여우인데요...ㅎㅎ'하면 안되니까... 그림 그리라고 있는 도구가 아니라 간장을 그으면 두갈래로 나눠주는 도구인 젓가락으로 알아볼 수 있을 만큼 그린 것도 굉장한걸! 그나저나 지금은 의념을 안 썼을 텐데 의념을 써서 그리면 어떻게 되는 걸까? 이게 살아서 움직이게 되는 걸까? 직접 해보란 말은 못하겠지만.
"...이거 다 먹기 힘드네요. 다 드시면 먼저 일어나시겠어요?"
629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8:31:41
칼이었구나... (아쉬움)
범죄나 준하는 행동이면, 뭐 훔치면 코스트 봉인당하고 의념 뺏기는 건가? 악에 관련된 인물 많이 끌어들이면 게이트 들어갔다 도둑 많이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범죄나 준하는 행동이면, 뭐 훔치면 코스트 봉인당하고 의념 뺏기는 건가? 악에 관련된 인물 많이 끌어들이면 게이트 들어갔다 도둑 많이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633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18:40:30
의념을 흡수당하는 거랑 망념이 쌓이는 건 다른 건가?
지금 스테이터스가 의념을 써야 적용되는 거니까 결국 스텟이 저하되는 거랑 비슷한 거...?
지금 스테이터스가 의념을 써야 적용되는 거니까 결국 스텟이 저하되는 거랑 비슷한 거...?
634 ◆c9lNRrMzaQ (lkIzkYOlvo)
2021-03-21 (내일 월요일) 18:42:17
망념이 쌓이는 것은 의념의 부작용이지만 의념이 흡수당하는건 힘을 못 쓰는 거지.
해루석 같은 개념?
해루석 같은 개념?
645 후안주 (AJY88YwhkM)
2021-03-21 (내일 월요일) 19:28:13
진행 시간에는 없을거 같은데...
혹시 지금 레스 하나만 올려두면 그것만이라도 처리해주는거 가능?
혹시 지금 레스 하나만 올려두면 그것만이라도 처리해주는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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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후안 (8uWTCrIF8w)
2021-03-21 (내일 월요일) 19:40:53
갑자기 아주 무거운 검이 부딪힌것처럼 검이 튕기자 후안은 최대한 검을 잘 부여 잡는다.
기술이나 스탯차 레벨차도 클테니까.
"부수는데만 집착한 검이 아니라니까."
후안은 길고 많은 부연 설명은 하지 않았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부수는데만 집착한 검이 아니라면, 그것은 지금 검으로 보여줘야 하는것이다.
아직 검에 부드러움이나 자세의 전환이 부족함을 후안은 느낀다.
공격이면서 방어로 방어이면서 공격으로.
힘이나 중량이 부족하면 힘으로 밀어 부치는게 아니라 구조의 유리함으로 흘리고 비껴낸다.
중량과 힘이 변화하면 검날로 느끼고 바꾸고 대응한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검의 강약의 변화에 더 집중한다.
/갔다올게 고맙워 캡틴!
기술이나 스탯차 레벨차도 클테니까.
"부수는데만 집착한 검이 아니라니까."
후안은 길고 많은 부연 설명은 하지 않았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부수는데만 집착한 검이 아니라면, 그것은 지금 검으로 보여줘야 하는것이다.
아직 검에 부드러움이나 자세의 전환이 부족함을 후안은 느낀다.
공격이면서 방어로 방어이면서 공격으로.
힘이나 중량이 부족하면 힘으로 밀어 부치는게 아니라 구조의 유리함으로 흘리고 비껴낸다.
중량과 힘이 변화하면 검날로 느끼고 바꾸고 대응한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검의 강약의 변화에 더 집중한다.
/갔다올게 고맙워 캡틴!
654 카사주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19:43:02
다들 하이- 원래 일요일은 격렬히 자고 싶어지는 날인가...
에릭주는 무슨 영화를 봤는지 고하라
에릭주는 무슨 영화를 봤는지 고하라
665 나이젤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0:00
situplay>1596247544>977
꿰뚫는 창 겟또다제!
"감사합니다."
#도와드릴 일...이 딱히 없다면 교무실에 온 김에 담임선생님을 찾으러 갑시다!
꿰뚫는 창 겟또다제!
"감사합니다."
#도와드릴 일...이 딱히 없다면 교무실에 온 김에 담임선생님을 찾으러 갑시다!
666 연바다 (RG6rm7kB8Q)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0:00
의뢰를 가기 전 전력을 보충해두면 좋겠지! 교무실로 가 랜스 담당 선생님를 찾습니다.
" 선생님-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꿰뚫는 창을 배우고 싶어서 왔는데요- "
#꿰뚫는 창 배우러 가기~
" 선생님-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꿰뚫는 창을 배우고 싶어서 왔는데요- "
#꿰뚫는 창 배우러 가기~
669 하루주 (hnx6j0ZfFc)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0:39
" 심부름 다녀왔습니다. 별다른 일은 없었나요? "
하루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보건부실로 들어갑니다.
# 심부름 보고!
하루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보건부실로 들어갑니다.
# 심부름 보고!
671 이성현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0:55
도움이 되려면 잘 싸워야하고 잘 싸우려면 기술이 있어야 하며 동료들을 잘 도와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싸움이다.
"실례합니다."
교무실에 오는건 4년 학창시절 중 얼마만의 일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는 언제나 당당해야한다.
#랜스 담당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실례합니다."
교무실에 오는건 4년 학창시절 중 얼마만의 일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는 언제나 당당해야한다.
#랜스 담당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673 카사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1:07
홀리 쉣 뭐야!!!
자기보다도 큰 개는 처음본다!!! 개과의 길다란 주둥이가 충격에 쩌어억 벌어진다.
"에엑?! 누구야 너?! 뭘 먹고 이렇게 큰거야?!!"
#도바를 본 쇼크. 깡깡 짖는다.
자기보다도 큰 개는 처음본다!!! 개과의 길다란 주둥이가 충격에 쩌어억 벌어진다.
"에엑?! 누구야 너?! 뭘 먹고 이렇게 큰거야?!!"
#도바를 본 쇼크. 깡깡 짖는다.
674 화현주 (V4ypIHgUuA)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1:20
관찰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감촉을 느낀다. 때로는 혀로 맛도 보겠지.
두번째로는 그것의 성질을 이해한다. 철은 단단하고 차갑겠지. 하지만, 철은 열을 받으면 뜨거워지고, 조금은 무러지겠지. 더 받으면 액체가 되겠고.
사과 또한 그것처럼 사과가 가지고 있는 성질을 생각해보는거야. 과일이고, 나무에서 맺히고, 색은 붉은 색을 띄고 있지만, 덜 익었을 댄 초록색이지. 당도 또한 가지고 있고.
그리고 세번째... 물체를 이해. 이해란 무엇이지...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인다? 그건 포옹인가? 단순히 사과라는 점에서 벗어난다. 라는 것은 '대상'이 '대상'에서 끝나지 않고 그 뒤로 무언가 계속 이어진다는 것인가?
사과는 열매, 나무에서 맺히지. 안에 씨앗이 있으니, 이것을 땅에다 심으면 새로운 사과 나무가 되겠지. 중력에 의해 스스로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그래선 멀리 퍼지지 못해. 종을 유지할 수 없게 되겠지.
그래서? 사과는 달아졌지? 동물이나 새가 먹을 수 있도록. 먹으면 배설물로 씨앗이 나오게 되고, 그것은 다시 땅에 뿌리를 내려 새로운 나무가, 하나의 개체가 되겠지.
그리고 다시 반복되는 것. 여기에 성질을 알고 있다면, 다른 성질을 부여하고 그 성질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이해한다면, 그것을 표현할 수도 있겠지.
관찰, 성질, 이해.
그것을 파악하고, 추리하고, 마침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라는 건가?
손유 선배가 그린 사과는, 무척 탐스럽다. 주변의 가치를 희석시키고, 자신만을 돋보이게 만드는 강렬한 임펙트.
찬후 선배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조화를 이룬다면, 이것은 날카로고 강렬한 선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 두 분이 친한 이유를 이제 알겠구만...
"씨앗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고, 마침내 열매를 맺는 것처럼, 대상을 관찰하고, 성질을 파악하고, 그것을 이해하면 그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잠시 쉬었다가..
"말 그대로.. 대상을 재현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창조하는 수준인데요..."
하지만, 이대로 기 죽은 채로 있을 수는 없다... 내가! 어!? 이래뵈도! 어!? 회화 의념이여! 대상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현상조차도 그려 만들 수 있도록. 해보겠어...
다시 한 번 더 사과를 그린다. 덜 익은 듯히 초록색을 띄는, 하지만 익어가는 도중이기에 빨간색도 그라데이션으로. 그리고, 빨간 부분은 선의 구분이 확실하니 그 부분을 강조한다. 풋사과이기에 과실의 크기는 작고, 그 작은 과실안에 영양분이 잔뜩 들어갔으니.. 좀 더 단단한 질감을 살려서..
마지막으로... 이 사과는 익어가는 도중. 즉, 아직은 나뭇가지에 매달려있지만 언젠가 그곳에서 벗어나 독립해야 하기에.. 꼭지 부분에 나뭇가지를 추가로 그려준다.
#아임 쏘 새드배드애플...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다시 본인이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사과를 그려봅니다. 망념 20 쌓아 고고 고고!
두번째로는 그것의 성질을 이해한다. 철은 단단하고 차갑겠지. 하지만, 철은 열을 받으면 뜨거워지고, 조금은 무러지겠지. 더 받으면 액체가 되겠고.
사과 또한 그것처럼 사과가 가지고 있는 성질을 생각해보는거야. 과일이고, 나무에서 맺히고, 색은 붉은 색을 띄고 있지만, 덜 익었을 댄 초록색이지. 당도 또한 가지고 있고.
그리고 세번째... 물체를 이해. 이해란 무엇이지...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인다? 그건 포옹인가? 단순히 사과라는 점에서 벗어난다. 라는 것은 '대상'이 '대상'에서 끝나지 않고 그 뒤로 무언가 계속 이어진다는 것인가?
사과는 열매, 나무에서 맺히지. 안에 씨앗이 있으니, 이것을 땅에다 심으면 새로운 사과 나무가 되겠지. 중력에 의해 스스로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그래선 멀리 퍼지지 못해. 종을 유지할 수 없게 되겠지.
그래서? 사과는 달아졌지? 동물이나 새가 먹을 수 있도록. 먹으면 배설물로 씨앗이 나오게 되고, 그것은 다시 땅에 뿌리를 내려 새로운 나무가, 하나의 개체가 되겠지.
그리고 다시 반복되는 것. 여기에 성질을 알고 있다면, 다른 성질을 부여하고 그 성질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이해한다면, 그것을 표현할 수도 있겠지.
관찰, 성질, 이해.
그것을 파악하고, 추리하고, 마침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라는 건가?
손유 선배가 그린 사과는, 무척 탐스럽다. 주변의 가치를 희석시키고, 자신만을 돋보이게 만드는 강렬한 임펙트.
찬후 선배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조화를 이룬다면, 이것은 날카로고 강렬한 선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 두 분이 친한 이유를 이제 알겠구만...
"씨앗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고, 마침내 열매를 맺는 것처럼, 대상을 관찰하고, 성질을 파악하고, 그것을 이해하면 그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잠시 쉬었다가..
"말 그대로.. 대상을 재현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창조하는 수준인데요..."
하지만, 이대로 기 죽은 채로 있을 수는 없다... 내가! 어!? 이래뵈도! 어!? 회화 의념이여! 대상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현상조차도 그려 만들 수 있도록. 해보겠어...
다시 한 번 더 사과를 그린다. 덜 익은 듯히 초록색을 띄는, 하지만 익어가는 도중이기에 빨간색도 그라데이션으로. 그리고, 빨간 부분은 선의 구분이 확실하니 그 부분을 강조한다. 풋사과이기에 과실의 크기는 작고, 그 작은 과실안에 영양분이 잔뜩 들어갔으니.. 좀 더 단단한 질감을 살려서..
마지막으로... 이 사과는 익어가는 도중. 즉, 아직은 나뭇가지에 매달려있지만 언젠가 그곳에서 벗어나 독립해야 하기에.. 꼭지 부분에 나뭇가지를 추가로 그려준다.
#아임 쏘 새드배드애플...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다시 본인이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사과를 그려봅니다. 망념 20 쌓아 고고 고고!
676 기다림 (H497hoC2Y6)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1:37
오.. 푹신해.. 도바의 등 위에 앉은 다림은 주위를 보다가 도바의 말에 아? 라는 약한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꽉 잡는 건가요?"
으악. 너무 꽉 잡아서 털이 뽑히지 않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겠군요. 그런데. 3미터에 달하는 강아지의 등 위에 타서 바라보는 광경은 각별하지 않을까요?
#좀 빠르다니 튕기지 않게 꽉 잡아보자.
"꽉 잡는 건가요?"
으악. 너무 꽉 잡아서 털이 뽑히지 않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겠군요. 그런데. 3미터에 달하는 강아지의 등 위에 타서 바라보는 광경은 각별하지 않을까요?
#좀 빠르다니 튕기지 않게 꽉 잡아보자.
678 기다림 (H497hoC2Y6)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2:27
개과를 포함한 포유류는 대부분 단 걸 좋아할 것 같으니까. 아마 괜찮지 않을까요?(아무말+농담)
684 지아 (QianqikW8w)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5:44
[ 응. 이번엔, 지우한테 제대로 인사해야지. 아니, 할거야. ]
안다, 엄마가 무슨 걱정을 하는지. 분명 내가 무슨일을 했는지도 알겠지. 하지만 나는 딛고 일어서기로 했으니까. 이번엔 다를것이다. 아니, 다르다.
[ ...그리고 엄마, 기다려줘서 고마워!! ]
어쩌면 나를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이렇게 딛고 일어서기까지 기다려준 엄마아빠가 너무 고맙고 죄송스럽다.
[ 사랑해! ]
#마도일본 사태가 종결되면 바로 돌아가야하나요?
안다, 엄마가 무슨 걱정을 하는지. 분명 내가 무슨일을 했는지도 알겠지. 하지만 나는 딛고 일어서기로 했으니까. 이번엔 다를것이다. 아니, 다르다.
[ ...그리고 엄마, 기다려줘서 고마워!! ]
어쩌면 나를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이렇게 딛고 일어서기까지 기다려준 엄마아빠가 너무 고맙고 죄송스럽다.
[ 사랑해! ]
#마도일본 사태가 종결되면 바로 돌아가야하나요?
685 서진석 (CfhJL5AE1I)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7:16
솔직히 또 그 광경을 볼까 싶어 두렵지만, 어쩔 수 없지.
이번에는 과연 그 부실이 원상복구가 되어있을지 어떨지 모르니 우선 가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게임부로 가서 부활동을 합니다
이번에는 과연 그 부실이 원상복구가 되어있을지 어떨지 모르니 우선 가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게임부로 가서 부활동을 합니다
688 카사주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20:09:20
>>683 하이염! 물논 편하게 주시라
>>686 이런 반응인 스레는 영웅서가밖에 없지 않을까
>>686 이런 반응인 스레는 영웅서가밖에 없지 않을까
689 바다주 (RG6rm7kB8Q)
2021-03-21 (내일 월요일) 20:10:04
>>687 카사정도면 충분한 낫닝겐이지(쓰다듬음)
동아리 활동 때 케이지에 넣어야 안 도망칠까!
동아리 활동 때 케이지에 넣어야 안 도망칠까!
690 사오토메 에미리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0:10:30
"Uh...그렇죠? 역시 일본까지 왔는데 어머니를 뵙지 않는건 조금 그렇지요? 하지만 어머니...본가까지 다녀오기엔 일주일은 너무 짧지 않은지요~? 슬슬 외박 기간도 막바지라, 바로 찾아뵙기도 어려울 거 같구.... "
오호라 그래요. 어머니께선 에미리가 많이 보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저번 문자에서도 연락 해주지 그랬냐는 말씀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 본가는 껄끄럽습니다... 학원도 입학 전에 참 폭풍이 불었기도 하고, 당분간 가족들은 서면상으로만 뵙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에미리는 아직 이 붉은 잔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답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본가에 가서 잊고 있던게 다시 떠오를지. 그래요. 에미리는 요코하마에 가고 싶지 않아요!
# 변명타임
오호라 그래요. 어머니께선 에미리가 많이 보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저번 문자에서도 연락 해주지 그랬냐는 말씀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 본가는 껄끄럽습니다... 학원도 입학 전에 참 폭풍이 불었기도 하고, 당분간 가족들은 서면상으로만 뵙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에미리는 아직 이 붉은 잔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답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본가에 가서 잊고 있던게 다시 떠오를지. 그래요. 에미리는 요코하마에 가고 싶지 않아요!
# 변명타임
691 기다림 (aTlMKFFVO2)
2021-03-21 (내일 월요일) 20:10:59
다들 어서와요!
도바 위에 타서 산책이라니. 이건 최고다.(현실 사람은 말은커녕 회전목마도 탄 적 없음)
도바 위에 타서 산책이라니. 이건 최고다.(현실 사람은 말은커녕 회전목마도 탄 적 없음)
692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0:12:42
진행 안한다고 함->함
오늘은 여기까지->새벽에 함
진행 할수있을지 모르겠음->함
진행 할거같음->아무튼 함
높은 확률로 이게맛다
오늘은 여기까지->새벽에 함
진행 할수있을지 모르겠음->함
진행 할거같음->아무튼 함
높은 확률로 이게맛다
693 바다주 (RG6rm7kB8Q)
2021-03-21 (내일 월요일) 20:13:02
왜 아빠가 아니라 엄마가 용인가?
미토콘드리아는 모계계승되는 특질이기 때문에 바다를 세포검사하면 드래곤 미토콘드리아가 나오라고
미토콘드리아는 모계계승되는 특질이기 때문에 바다를 세포검사하면 드래곤 미토콘드리아가 나오라고
694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0:13:49
(대충...JPT때문에 어제진행전에 자러가서 진행 놓친게 분하단 내용...)
제가 돌아왔습니다~~~😎👾 wa!!! 저녁시간!!!
제가 돌아왔습니다~~~😎👾 wa!!! 저녁시간!!!
695 카사주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0:13:58
>>689 (충격
(설명: 카사는 케이지에 갇히거나 갇두겠다고 협박같은 제안을 자주 받음. 악연중 악연)
(설명: 카사는 케이지에 갇히거나 갇두겠다고 협박같은 제안을 자주 받음. 악연중 악연)
699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0:16:13
>>650
두 사람의 검격은 이어집니다.
하지만, 여실히 밀리는 것은 후안입니다. 후안의 공격은 상대가 막아내고, 후반의 방어는 여실히 틈을 비집고 들어섭니다.
그렇게 공방이 이어지던 끝에, 후안은 드디어 한 번 상대의 검을 맞받아칩니다. 청명한 음을 내며 서로 튕겨가던 검 끝에 마침내 후안의 검이 상대를 향해 찔러 들어갈 때 상대방은 웃으며 후안을 바라봅니다.
튕겨났다 생각한 검은 허공에서 역수로 변화하여 후안의 목 끝에 닿습니다. 그 속도는 후안이 검을 찔러넣게 전에, 후안의 목을 노리고 있습니다.
" 알아. 꼭 그런 검이 아니라는 것 정도야. "
여학생은 방긋 웃습니다.
" 그런데 어쩌겠어? 네 검은 그런 길이 보여. 내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은 부순다! 그것이 내 방식이다! 하는 말이 들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란 말이지. "
>>665
담임 선생님의 자리에는 '출장 중'이라는 푯말이 걸려있습니다!
>>666
몬스터 기본 연구의 안해찬은 바다를 바라보며 푸근한 미소를 짓습니다.
" 하하. 꿰뚫는 창 말인가요? 꿰뚫는 창은 단순히 무언가를 꿰뚫는다. 는 개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랜스의 공격 이유에서부터 설명을 해보도록 하죠. "
쏙쏙 들어오는 포인트와, 따뜻한 말로 교육을 마친 안해찬의 말을, 바다는 이해합니다!
꿰뚫는 창(F)
- 공격 시 미미한 확률로 돌파 상황을 만든다. 성공 시 아군의 공격 우선 순위를 증가시킨다.
두 사람의 검격은 이어집니다.
하지만, 여실히 밀리는 것은 후안입니다. 후안의 공격은 상대가 막아내고, 후반의 방어는 여실히 틈을 비집고 들어섭니다.
그렇게 공방이 이어지던 끝에, 후안은 드디어 한 번 상대의 검을 맞받아칩니다. 청명한 음을 내며 서로 튕겨가던 검 끝에 마침내 후안의 검이 상대를 향해 찔러 들어갈 때 상대방은 웃으며 후안을 바라봅니다.
튕겨났다 생각한 검은 허공에서 역수로 변화하여 후안의 목 끝에 닿습니다. 그 속도는 후안이 검을 찔러넣게 전에, 후안의 목을 노리고 있습니다.
" 알아. 꼭 그런 검이 아니라는 것 정도야. "
여학생은 방긋 웃습니다.
" 그런데 어쩌겠어? 네 검은 그런 길이 보여. 내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은 부순다! 그것이 내 방식이다! 하는 말이 들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란 말이지. "
>>665
담임 선생님의 자리에는 '출장 중'이라는 푯말이 걸려있습니다!
>>666
몬스터 기본 연구의 안해찬은 바다를 바라보며 푸근한 미소를 짓습니다.
" 하하. 꿰뚫는 창 말인가요? 꿰뚫는 창은 단순히 무언가를 꿰뚫는다. 는 개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랜스의 공격 이유에서부터 설명을 해보도록 하죠. "
쏙쏙 들어오는 포인트와, 따뜻한 말로 교육을 마친 안해찬의 말을, 바다는 이해합니다!
꿰뚫는 창(F)
- 공격 시 미미한 확률로 돌파 상황을 만든다. 성공 시 아군의 공격 우선 순위를 증가시킨다.
700 카사주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0:16:43
다들 하이!! 다- 하-
아싸 댕댕이 동족인가보다!!
>>693 그러고보니 말이에요. 물어볼께 있는데 말이에요.
바다는 알에서 태어났나요
아싸 댕댕이 동족인가보다!!
>>693 그러고보니 말이에요. 물어볼께 있는데 말이에요.
바다는 알에서 태어났나요
701 바다주 (RG6rm7kB8Q)
2021-03-21 (내일 월요일) 20:18:12
" 우와, 이해했어요! 꿰뚫는 창의 응용에는 어떤 사례들이 있고, 저의 수준에서는 어떤 적용을 해볼 수 있을까요? "
안해찬 선생님이 너무 상냥해서 바다는 행복함이 넘쳐흘렀다.... 공부 공부 공부만이 살 길!
# 꿰뚫는 창에 대해 더 공부해봐요
안해찬 선생님이 너무 상냥해서 바다는 행복함이 넘쳐흘렀다.... 공부 공부 공부만이 살 길!
# 꿰뚫는 창에 대해 더 공부해봐요
703 바다주 (RG6rm7kB8Q)
2021-03-21 (내일 월요일) 20:20:30
>>695
그렇게 아니하면 카사 바다 보고 도망갈거면서!
>>700
그건 말이에요.
바다 엄마가 UGN 사람들하고 합의한 결과 본 모습은 전투 이외에 돌아갈 수 없다는 저만 아는 설정상
인간폼엄마가 낳아줘서 아쉽게도 난생은 아니었답니다
그렇게 아니하면 카사 바다 보고 도망갈거면서!
>>700
그건 말이에요.
바다 엄마가 UGN 사람들하고 합의한 결과 본 모습은 전투 이외에 돌아갈 수 없다는 저만 아는 설정상
인간폼엄마가 낳아줘서 아쉽게도 난생은 아니었답니다
704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0:20:57
>>667
지훈은 게이트에 입장합니다.
끼룩 - 끼룩 -
평화로운 갈매기 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지훈은 천천히 주위를 둘러봅니다.
몇 개의 배가 정착한 항구가 보입니다. 소리를 지르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 칼과 웃음 소리. 정체 모를 고함 소리. 그런 것들이 섞인 항구입니다.
" 모두 털어버려! "
저 목소리는 해적의 그것입니다.
" 배를 지켜라!! "
저 목소리는 상인의 그것입니다.
지훈은 자신의 옷차림을 바라봅니다. 상인의 그것입니다.
어쩔 수 없군요. 으쓱 하고 웃으며 지훈은 검을 뽑습니다. 오니잔슈가 또다시, 피를 원하며 검명을 토합니다.
>>668
유찬영이 쓰러지지 않아를 연주하며 자가 버프 상태에 빠집니다!
자신감이 올라갑니다!
>>669
" 다들 드디어 살만해졌지. "
부장은 다녀온 하루에게 손을 흔들며 말합니다.
" 그래서. 그쪽 보건부에 다녀온 소감은 어때? 확실히 성학교보다 좋지? "
지훈은 게이트에 입장합니다.
끼룩 - 끼룩 -
평화로운 갈매기 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지훈은 천천히 주위를 둘러봅니다.
몇 개의 배가 정착한 항구가 보입니다. 소리를 지르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 칼과 웃음 소리. 정체 모를 고함 소리. 그런 것들이 섞인 항구입니다.
" 모두 털어버려! "
저 목소리는 해적의 그것입니다.
" 배를 지켜라!! "
저 목소리는 상인의 그것입니다.
지훈은 자신의 옷차림을 바라봅니다. 상인의 그것입니다.
어쩔 수 없군요. 으쓱 하고 웃으며 지훈은 검을 뽑습니다. 오니잔슈가 또다시, 피를 원하며 검명을 토합니다.
>>668
유찬영이 쓰러지지 않아를 연주하며 자가 버프 상태에 빠집니다!
자신감이 올라갑니다!
>>669
" 다들 드디어 살만해졌지. "
부장은 다녀온 하루에게 손을 흔들며 말합니다.
" 그래서. 그쪽 보건부에 다녀온 소감은 어때? 확실히 성학교보다 좋지? "
706 나이젤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0:22:28
>>699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기도 전에 철벽을 치는 담임선생님입니다. 힝잉잉잉.
#상점가로!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기도 전에 철벽을 치는 담임선생님입니다. 힝잉잉잉.
#상점가로!
707 에릭 하르트만 (1/7prGXD4E)
2021-03-21 (내일 월요일) 20:22:38
[메리 메리, 기생충이 목이 마르면 뭐라하는지 알아? ]
[ 숙주 나 물 ]
나이젤과 성현을 기다리며 메리와 토크..
#잡담
[ 숙주 나 물 ]
나이젤과 성현을 기다리며 메리와 토크..
#잡담
708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0:23:25
에릭의 계산기 밈 설명: 가디언넷 일상을 할 때 계산기로 버스킹하는 걸 조건으로 내기했다가 져서 계산기버스킹을 한 적이 있다
무려 개인기
무려 개인기
710 카사주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0:23:59
>>703 잘 알고 있군!!!! 당연한 사실을!!!
오오 그렇군요! 아-쉽. 바다혁거세라 부르려고 했는데
오오 그렇군요! 아-쉽. 바다혁거세라 부르려고 했는데
711 바다주 (RG6rm7kB8Q)
2021-03-21 (내일 월요일) 20:24:04
https://youtu.be/D16Ilhnzbcc
오랜만에 듣고 가자 에어멘이 쓰러지지 않아
오랜만에 듣고 가자 에어멘이 쓰러지지 않아
713 한지훈 (JOyUxVfp.w)
2021-03-21 (내일 월요일) 20:24:21
" 직관적이어서 좋네. "
자신은 배를 지키고, 오는 해적들을 죽인다. 재현형 게이트보단 이편이 더 직관적이고 좋지. 지훈은 검을 꽉 쥐며 오니잔슈를 바라본다. 넌 언제쯤 만족할 거냐. 퉁명스럽게 중얼거리고는 항구 쪽으로 달려갔다.
#해적들을 공격!
자신은 배를 지키고, 오는 해적들을 죽인다. 재현형 게이트보단 이편이 더 직관적이고 좋지. 지훈은 검을 꽉 쥐며 오니잔슈를 바라본다. 넌 언제쯤 만족할 거냐. 퉁명스럽게 중얼거리고는 항구 쪽으로 달려갔다.
#해적들을 공격!
717 하루주 (mv63521VZ.)
2021-03-21 (내일 월요일) 20:26:13
" 살만해졌다니 다행이네요. 다녀왔는데 더 널부러져 있으면 어쩌나 했어요."
하루는 다행이라는 듯 미소를 짓는다. 그래도 역시 믿을만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드는 모양이었다. 그러다 들려오는 말에 눈을 깜빡이더니 잠시 뜸을 들이던 하루는 고개를 저어보인다.
" 수준이 차이가 난다기 보단... 추구하는 것이 다른 것 같았어요. 저희는 최대한 빠르게 환자분들의 복귀를, 그쪽은 환자분들의 미래에 조금 더 중심을 둔 것 같은 느낌...제가 느낀 것은 그거였어요. "
저희도 조금은 생각을 바꿔야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여건이 다르니까요, 라고 말을 덧붙이는 하루였다.
# 대화
하루는 다행이라는 듯 미소를 짓는다. 그래도 역시 믿을만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드는 모양이었다. 그러다 들려오는 말에 눈을 깜빡이더니 잠시 뜸을 들이던 하루는 고개를 저어보인다.
" 수준이 차이가 난다기 보단... 추구하는 것이 다른 것 같았어요. 저희는 최대한 빠르게 환자분들의 복귀를, 그쪽은 환자분들의 미래에 조금 더 중심을 둔 것 같은 느낌...제가 느낀 것은 그거였어요. "
저희도 조금은 생각을 바꿔야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여건이 다르니까요, 라고 말을 덧붙이는 하루였다.
# 대화
718 바다주 (RG6rm7kB8Q)
2021-03-21 (내일 월요일) 20:27:26
>>710 아니면 목줄을 체워야 하는데 그건 너무 이상하게 보이는걸! 하루가 달려와서 등에 하이킥을 날려줄 것 같아!
바다혁거세는....불가능 하지만 문무바다는 가능할거야!
바다혁거세는....불가능 하지만 문무바다는 가능할거야!
720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2:01
바다주! 찬혁주! 저 진짜 이번 턴 끝나면 바로 #파티결성 강찬혁, 연바다, 이화현 이렇게 쓸게요 진짜로
721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2:12
>>671
성현은 랜스 담당의 선생님. 가디언 기본 연구의 안해찬을 찾아갑니다.
" 오랜만이군요. 성현 학생. "
얼굴에는 호의가 담겨 있습니다.
" 최근에 몸이 좋지 않았다 하던데 이제는 좀 괜찮나요? "
>>673
- 도바입니다!
도바는 카사의 말에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 영역을 따지고 싶으시다면 뒤로 돌아 쭉 가던 길 가시면 됩니다! 싸움은 금물입니다! 학생들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지도 모르니까요. 그게 아니라 산책이라면 마음껏 돌아다니셔도 괜찮습니다!
도바는 친절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674
" 제대로 관찰하고 살피는 것에는 결국 자기 해석의 영역이 들어가는 수밖에 없어. 그걸 통해서 그림을 그리는 우리들은 더더욱 말이지. "
손유는 화현이 그린 그림을 바라보며 얘기합니다.
" 그래. 첫 결과는 완성. 그럼 지금부터 내가 알려주는 영역은 이 관찰의 상위 영역이다. "
이 이후의 지식을 듣기 위해선 80의 망념이 필요합니다.
성현은 랜스 담당의 선생님. 가디언 기본 연구의 안해찬을 찾아갑니다.
" 오랜만이군요. 성현 학생. "
얼굴에는 호의가 담겨 있습니다.
" 최근에 몸이 좋지 않았다 하던데 이제는 좀 괜찮나요? "
>>673
- 도바입니다!
도바는 카사의 말에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 영역을 따지고 싶으시다면 뒤로 돌아 쭉 가던 길 가시면 됩니다! 싸움은 금물입니다! 학생들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지도 모르니까요. 그게 아니라 산책이라면 마음껏 돌아다니셔도 괜찮습니다!
도바는 친절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674
" 제대로 관찰하고 살피는 것에는 결국 자기 해석의 영역이 들어가는 수밖에 없어. 그걸 통해서 그림을 그리는 우리들은 더더욱 말이지. "
손유는 화현이 그린 그림을 바라보며 얘기합니다.
" 그래. 첫 결과는 완성. 그럼 지금부터 내가 알려주는 영역은 이 관찰의 상위 영역이다. "
이 이후의 지식을 듣기 위해선 80의 망념이 필요합니다.
722 카사주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2:33
>>718 모, 목줄?!! (추우우웅격) 카사 짐권은 어디에?!? 구해줘 하루에몽을 외칠수 밖에 없니?!
문무바다...! (깨달음
문무바다...! (깨달음
723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3:14
더 있다고!? 80이 필요하다고!? 지금 아니면 못 들을 것 같은데!? 아냐 더 미룰 순 없다
726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4:06
>>722 카사의 짐권은 고등학생이 네발로 기어다니며 컹컹거리는 순간에 연현욱의 등장을 필연으로 만든 것이다! 하루에몽은 내가 매수했지! 케이지에 들어간 카사 사진과 목줄을 찬 카사 사진으로 매수했다!!
728 이성현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4:40
"이제 다 회복 된것 같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주 힘이 넘쳐요!"
팔을 들어올려서 알통을 만들어 보이면서 말한다.
"회복된 기념으로 의뢰를 가기전에 꿰뚫는 창이라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혹시 괜찮나요?"
#가르침을 주십시오!!!
팔을 들어올려서 알통을 만들어 보이면서 말한다.
"회복된 기념으로 의뢰를 가기전에 꿰뚫는 창이라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혹시 괜찮나요?"
#가르침을 주십시오!!!
729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5:01
>>725 >>727 중화제가 아니라 그.. 저희.. 비속에 걸린 소문 그거 해야 해서...
731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6:21
>>730
으아아아아아아악! 알겠어!! 알겠어!! 미안합니다 두 분... 미안합니다.. 으흑
으아아아아아아악! 알겠어!! 알겠어!! 미안합니다 두 분... 미안합니다.. 으흑
733 카사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7:26
깡깡!
"난 카사!!"
아이고 예의바르다. 이름은 충실히 대답합니다.
친절한 댕댕! 하지만 다갓은 피를 원한신덴다!! 카사 살려!!
"영역 따지고 싶은데??? 여기 구역 최고 댕댕.. 아니, 개과는 나라고 정했는데??? 아니, 근데 진짜 어떻게 그렇게 커진거야??? 이름은 알겠는데 왜 여기있어???"
#개소리
"난 카사!!"
아이고 예의바르다. 이름은 충실히 대답합니다.
친절한 댕댕! 하지만 다갓은 피를 원한신덴다!! 카사 살려!!
"영역 따지고 싶은데??? 여기 구역 최고 댕댕.. 아니, 개과는 나라고 정했는데??? 아니, 근데 진짜 어떻게 그렇게 커진거야??? 이름은 알겠는데 왜 여기있어???"
#개소리
734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8:46
개소리라는 말이 욕같지만 정말 개소리라서 개소리라고 하는게 개소리라는 욕으로 보이지 않는다.
736 카사주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0:39:10
>>726 고등학생이 네발로 기어다니며 컹컹거린다니 어감이 이상하잖아!!!!! 그리고 나의 하루는 그런 걸로 매수... 매수... 당하나?
738 화현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20:40:55
관찰하고 살피는 것에서 받아들이는 정보는 각자가 달라진다.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은 개인 해석이 첨가되어 다른 결과물을 만든다. 개성이지.
즉, 같은 사과를 그리더라도 품종이 다르고, 익음의 정도가 다르고, 맛이 달라지겠지. 그것이 표현. 말하자면 창조인가. 복제가 아니라 창조...
이 이상... 더 있다니... 으, 머리아파... 하지만, 손유 선배가 말하는 '지금'은 다시 올 것 같지 않으니까... 미안합니다!! 파티원들!!!
"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다른 사람 앞에서 쓰는 건 좋지 않지만, 쓰지 않으면 기회는 날아간다. 그렇다면 써야지.
망념중화제(20)을 꺼내서 투하! 까스활명수 먹는 기분이야.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해요. 하지만, 지금을 놓치면 안 올 것 같아서... 이제 준비 됐어요."
#망념중화제20 사용하고... 망념 80을 써서 지식을 듣겠습니다
즉, 같은 사과를 그리더라도 품종이 다르고, 익음의 정도가 다르고, 맛이 달라지겠지. 그것이 표현. 말하자면 창조인가. 복제가 아니라 창조...
이 이상... 더 있다니... 으, 머리아파... 하지만, 손유 선배가 말하는 '지금'은 다시 올 것 같지 않으니까... 미안합니다!! 파티원들!!!
"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다른 사람 앞에서 쓰는 건 좋지 않지만, 쓰지 않으면 기회는 날아간다. 그렇다면 써야지.
망념중화제(20)을 꺼내서 투하! 까스활명수 먹는 기분이야.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해요. 하지만, 지금을 놓치면 안 올 것 같아서... 이제 준비 됐어요."
#망념중화제20 사용하고... 망념 80을 써서 지식을 듣겠습니다
740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0:42:22
>>676
다림은 열심히.. 도바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엄청난 속도임은 틀리지 않습니다. 정말 비교를 해보자면.. 저번에 같이 의뢰를 갔던 카사보다도 빠르다고 해야 할까요?
>>684
[ 응. 엄마도 우리 지아. 많이 사랑해. ]
[ 엄마.. 조금만 있다가 연락 또 줄게. 우리 딸! ]
목소리의 끝에 작은 울음소리가 섞였던 것을 지아는 들었을까요?
들었더라도, 듣지 않았더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냥.. 조금 눈물이 나고, 조금 서운하고, 조금 기분이 좋지 않을 뿐이죠.
그럼에도 지아는 결심을 했습니다.
마도 일본의 밤은 이렇게 끝나가고 있습니다.
원한다면 즉시. 아카데미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685
여전히 깨끗한 부실을 보며 어쩐지 역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저쪽도 염장질을 부리는데 나라고 하면 안 될 것 없죠. 노아를 불러볼까요?
다림은 열심히.. 도바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엄청난 속도임은 틀리지 않습니다. 정말 비교를 해보자면.. 저번에 같이 의뢰를 갔던 카사보다도 빠르다고 해야 할까요?
>>684
[ 응. 엄마도 우리 지아. 많이 사랑해. ]
[ 엄마.. 조금만 있다가 연락 또 줄게. 우리 딸! ]
목소리의 끝에 작은 울음소리가 섞였던 것을 지아는 들었을까요?
들었더라도, 듣지 않았더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냥.. 조금 눈물이 나고, 조금 서운하고, 조금 기분이 좋지 않을 뿐이죠.
그럼에도 지아는 결심을 했습니다.
마도 일본의 밤은 이렇게 끝나가고 있습니다.
원한다면 즉시. 아카데미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685
여전히 깨끗한 부실을 보며 어쩐지 역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저쪽도 염장질을 부리는데 나라고 하면 안 될 것 없죠. 노아를 불러볼까요?
741 카사주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0:44:19
지아 엄니.. ㅠㅠㅠ
>>737 >>739 (현재진행형 짐권침해 당하는 중)
도바 대단하다!! 힘 속도 크기 다 카사가 진다!
>>737 >>739 (현재진행형 짐권침해 당하는 중)
도바 대단하다!! 힘 속도 크기 다 카사가 진다!
742 하루주 (tYeGQ43zUE)
2021-03-21 (내일 월요일) 20:45:55
>>739 >>741 그치만 하루는 카사 양갈래머리 사진이 있으니 유혹을 견뎌내야..(?)
.jpg)
747 하루주 (.xkADI/8VI)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1:27
그치만 카사한테 좋다고 하면 하루 혼내거든요 (날조)(??) ㅋㅋㅋㅋㅋㅋ
짐권침해...그런거 업습니다! 영웅서가에 그런건 존재하지 안슴니다.
짐권침해...그런거 업습니다! 영웅서가에 그런건 존재하지 안슴니다.
749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2:02
>>690
[ ... 그래. ]
어머니는 한숨과 함께 몸 조리 조심하란 이야기를 합니다. 그 뒤 역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것까지. 어떻게 이렇게 다른 것이 없는지. 에미리는 피식 웃고 맙니다.
>>701
아직 바다의 숙련도는 F!
응용이고 뭐고 생각할 단계가 아닙니다!
" 아직은 응용이나 활용법을 고민할 단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
해찬 역시 그렇게 답합니다.
>>706
상점가에 도착합니다!
[ ... 그래. ]
어머니는 한숨과 함께 몸 조리 조심하란 이야기를 합니다. 그 뒤 역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것까지. 어떻게 이렇게 다른 것이 없는지. 에미리는 피식 웃고 맙니다.
>>701
아직 바다의 숙련도는 F!
응용이고 뭐고 생각할 단계가 아닙니다!
" 아직은 응용이나 활용법을 고민할 단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
해찬 역시 그렇게 답합니다.
>>706
상점가에 도착합니다!
753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7:01
>>707
[ 혹시 사람이 죽기 직전까지 피가 빠지면 무슨 반응이 나오는지 알아요? ]
[ 알고 싶지 않다면 조용히 하세요 알았어요? ]
답장이 옵니다.
>>713
칼을 휘둘러 한 명의 해적을 잡아내자 몇몇 해적들의 시선이 지훈을 향합니다.
가볍게 베어낸 검에 죽어버린 것으로 보아, 별로 수준이 높은 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경손실이 우려되네요!
>>717
" 결국 학생들의 성격과 방향이라고 볼 수 있지. "
부장은 이야기합니다.
" 우리가 환자의 빠른 복귀를 생각하는 이유는 하나, 우리 애들은 기본적으로 거칠게 놀기 때문이야. 실전을 중시하는 아프란시아의 특성 상, 결국 애들은 자연스럽게 외부로 방향을 돌리거든. "
말합니다.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빠른 복귀를 요하는 기술 위주로 발전하는거야. 그래서 청월은 전투 시작 전 아군의 상태를 강화하는 버프가, 성학교는 아군을 빠르게 치료하는 응급 치료 기술이, 제노시아는 적을 약화하는 디버프가 특징이 된 거지. "
[ 혹시 사람이 죽기 직전까지 피가 빠지면 무슨 반응이 나오는지 알아요? ]
[ 알고 싶지 않다면 조용히 하세요 알았어요? ]
답장이 옵니다.
>>713
칼을 휘둘러 한 명의 해적을 잡아내자 몇몇 해적들의 시선이 지훈을 향합니다.
가볍게 베어낸 검에 죽어버린 것으로 보아, 별로 수준이 높은 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경손실이 우려되네요!
>>717
" 결국 학생들의 성격과 방향이라고 볼 수 있지. "
부장은 이야기합니다.
" 우리가 환자의 빠른 복귀를 생각하는 이유는 하나, 우리 애들은 기본적으로 거칠게 놀기 때문이야. 실전을 중시하는 아프란시아의 특성 상, 결국 애들은 자연스럽게 외부로 방향을 돌리거든. "
말합니다.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빠른 복귀를 요하는 기술 위주로 발전하는거야. 그래서 청월은 전투 시작 전 아군의 상태를 강화하는 버프가, 성학교는 아군을 빠르게 치료하는 응급 치료 기술이, 제노시아는 적을 약화하는 디버프가 특징이 된 거지. "
754 사오토메 에미리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7:23
말을 뭐 더 하기도 전에 끊어버리시니 이거야 원...🎵 곧 있을 학교 행사때 와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이건 역시 문자로 보내는 게 더 빠를까요? 아아, 됐습니다. 문자는 돌아가서 해야 할겁니다. 아까 전에 막바지였단 소식이 있었으니 지금쯤이면 아마 끝났겠지요. 달콤한 외출이 이제 끝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단은...그 전에 해야 할일이 있으니. 이것만 끝내도록 할까요?
"저어~🎵 야마모토 씨? 계신지요? "
#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야마모토 씨를 찾아봅시다!
"저어~🎵 야마모토 씨? 계신지요? "
#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야마모토 씨를 찾아봅시다!
755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8:11
(대충 같은 가문의영광인데 어머니 분위기 진짜 하늘과 땅 차이란 애옹)(이 츤미리어머니를 어쩜 좋냔 애옹)
759 한지훈 (b17H2XUonE)
2021-03-21 (내일 월요일) 20:59:49
" ...이상할 정도로 쉽네. "
뭐, 쉬우면 쉬운대로 좋긴 했지만? 사실 최근에 오니잔슈 덕분에 강적들만 상대해서 그런지, 가끔은 이런 식으로 잠사 쉬어갸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던가.
지훈은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검을 붕붕 휘두르기 시작했다.
" 이렇게 쉬우면 조금 정도는 즐겨도... "
정말 오랜만에, 전투광적인 성격을 약간 내비치며 해적들을 찾아내 철저히 죽이기 시작한다.
#핫하 해적은 몰살이다#
뭐, 쉬우면 쉬운대로 좋긴 했지만? 사실 최근에 오니잔슈 덕분에 강적들만 상대해서 그런지, 가끔은 이런 식으로 잠사 쉬어갸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던가.
지훈은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검을 붕붕 휘두르기 시작했다.
" 이렇게 쉬우면 조금 정도는 즐겨도... "
정말 오랜만에, 전투광적인 성격을 약간 내비치며 해적들을 찾아내 철저히 죽이기 시작한다.
#핫하 해적은 몰살이다#
761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0:05
( 나 너희가 자체적으로 GP 기록한데서 딱히 기록 안 하고 있엇는데...?!)
765 하루주 (cbuRXoj05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0:56
" 그렇군요... 어느쪽이 잘못됐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전 저희 학교에서 열심히 할려구요. "
일단은 한사람 몫을 제대로 해내는 것으로! , 하고 덧붙인 하루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어찌됐던 자신이 할 일은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었다.
" 그래서 도울 일은 더 없을까요, 선배! '
# 선배를 도우려 한다!
일단은 한사람 몫을 제대로 해내는 것으로! , 하고 덧붙인 하루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어찌됐던 자신이 할 일은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었다.
" 그래서 도울 일은 더 없을까요, 선배! '
# 선배를 도우려 한다!
766 기다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0:57
>>740
"우와.. 빠르네요!"
저번에 카사의 그 빠름보다 빠른 느낌인데. 그러면 신속이 SS인 걸까. 라는 쓸데없는 호기심이 듭니다. 빠른 산책! 훅휙 지나가는 많은 풍경! 어질어질 되기 직전의 뭔가!
#신나는 산책!
"우와.. 빠르네요!"
저번에 카사의 그 빠름보다 빠른 느낌인데. 그러면 신속이 SS인 걸까. 라는 쓸데없는 호기심이 듭니다. 빠른 산책! 훅휙 지나가는 많은 풍경! 어질어질 되기 직전의 뭔가!
#신나는 산책!
767 에릭 하르트만 (1/7prGXD4E)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1:09
힝..
오늘의 에릭은 텐션이 높습니다!
참취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메리의 반응이 싸늘하오니 얌전히
게이트 앞에서 명상을 해보도록 합시다.
#명상!!!!!!
오늘의 에릭은 텐션이 높습니다!
참취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메리의 반응이 싸늘하오니 얌전히
게이트 앞에서 명상을 해보도록 합시다.
#명상!!!!!!
771 지훈주 (b17H2XUonE)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2:11
>>755 어머니 공략부터 시작합시다(?)
>>760 카사 이리온 쓰다다담
>>761 엩
GP 얼마더라!!!!!
>>760 카사 이리온 쓰다다담
>>761 엩
GP 얼마더라!!!!!
777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3:22
>>774 스프레드시트 좀 쉰다음에 논의하기로 했는데 그대로 묻혀서 깜빡했단 말야!
주말에 논의해볼려 했는데 아무도 안 들어주구...
주말에 논의해볼려 했는데 아무도 안 들어주구...
790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6:39
>>719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728
꿰뚫는 창(F)
- 공격 시 미미한 확률로 돌파 상황을 만든다. 성공 시 아군의 공격 우선 순위를 증가시킨다.
배웁니다!
>>733
도바는 영역을 따지고 싶다는 카사의 말에 지긋이 카사를 바라봅니다.
카사는 천천히 도바의 눈에서 나오는 살기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이빨을 세우다가 천천히, 천천히.. 고개를 숙입니다.
저것은 강적입니다! 말한다면 여기 있는 '어른 선생님'과 비슷한 수준의 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사의 영성이 C 이상이었다면 카사는 도바에 대한 정보를 알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스테이더스 포인트는 작고 소중한 물건인걸요!
- 저요?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잘 잤더니 이만큼 컸더군요!
도바는 댕한 소리를 합니다!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728
꿰뚫는 창(F)
- 공격 시 미미한 확률로 돌파 상황을 만든다. 성공 시 아군의 공격 우선 순위를 증가시킨다.
배웁니다!
>>733
도바는 영역을 따지고 싶다는 카사의 말에 지긋이 카사를 바라봅니다.
카사는 천천히 도바의 눈에서 나오는 살기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이빨을 세우다가 천천히, 천천히.. 고개를 숙입니다.
저것은 강적입니다! 말한다면 여기 있는 '어른 선생님'과 비슷한 수준의 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사의 영성이 C 이상이었다면 카사는 도바에 대한 정보를 알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스테이더스 포인트는 작고 소중한 물건인걸요!
- 저요?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잘 잤더니 이만큼 컸더군요!
도바는 댕한 소리를 합니다!
791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6:57
>>785 어서오세요 청천주~~😎
드디어 청천이 정보가 나왔습니다 시트스레에 있어요!!!
드디어 청천이 정보가 나왔습니다 시트스레에 있어요!!!
793 이성현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8:06
"감사합니다 선생님! 열심히 익혀서 훌륭한 가디언이 되겠습니다."
고개를 숙여 감사인사를 한다. 이제 배운거지만 실전에 들어간다면 비장의 수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히 도움이 될거다.
#감사인사 후 수련장으로 갑니다.
고개를 숙여 감사인사를 한다. 이제 배운거지만 실전에 들어간다면 비장의 수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히 도움이 될거다.
#감사인사 후 수련장으로 갑니다.
794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1:08:08
영성 C 이상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걸 보니... 캡틴이 카사가 빨리 영성 D에서 탈출하길 바라는 거 아닐까...
800 연바다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21:10:32
" 역시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밖으로 나갑니다. 이제 슬슬 의뢰 시간....
가디언 칩으로 마도지팡이를 검색해 봅니다. 무엇이 있으려나.
# 쇼 핑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밖으로 나갑니다. 이제 슬슬 의뢰 시간....
가디언 칩으로 마도지팡이를 검색해 봅니다. 무엇이 있으려나.
# 쇼 핑
802 서진석 (CfhJL5AE1I)
2021-03-21 (내일 월요일) 21:11:38
여전히 깨끗한 부실. 분명히 그때 그 부부장인지 뭔지와 게임부 부장의 알콩달콩한 청소 로맨틱 코미디가 몇번 더 있었다는거겠지.
꼴받게시리.
가디언 칩을 통해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한다.
[손에 있는 패를 전부 버리고 후배를 특수 소환하겠다]
...잠깐. 왜 하필이면 얘부터 생각이 났을까?
#노아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꼴받게시리.
가디언 칩을 통해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한다.
[손에 있는 패를 전부 버리고 후배를 특수 소환하겠다]
...잠깐. 왜 하필이면 얘부터 생각이 났을까?
#노아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803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12:52
상태창이랑 블루코스트 보고 왔씁니다!!
이건 어떤 의미로 예상 외인데 또 어떤 의미로 찰떡...!!
아 그런데 다 좋은데 상의가 필요할 듯한 문제가 하나 있어서 부득이하게 진행레스가 아님에도 레스에 #을 넣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혹시 지팡이 길이만이라도 어떻게 해주실 수 없을까요?? 청천이 지금 키 167cm이고 해서 저 케인 소드 한손검 정도의 길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소드 모드만 봐도 130cm짜리인 건 솔직히 좀 곤란할 것 같아서요....ㄷㄷ
만약 이 부분만 수정이 곤란하다면 청천이 특성을 수재로 바꿔주실 수 있을까요...!! 블루코스트 고심해서 가져와 주셨을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8ㅁ8🙇🙇🙇🙇
이건 어떤 의미로 예상 외인데 또 어떤 의미로 찰떡...!!
아 그런데 다 좋은데 상의가 필요할 듯한 문제가 하나 있어서 부득이하게 진행레스가 아님에도 레스에 #을 넣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혹시 지팡이 길이만이라도 어떻게 해주실 수 없을까요?? 청천이 지금 키 167cm이고 해서 저 케인 소드 한손검 정도의 길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소드 모드만 봐도 130cm짜리인 건 솔직히 좀 곤란할 것 같아서요....ㄷㄷ
만약 이 부분만 수정이 곤란하다면 청천이 특성을 수재로 바꿔주실 수 있을까요...!! 블루코스트 고심해서 가져와 주셨을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8ㅁ8🙇🙇🙇🙇
805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13:48
>>738
손유는 화현이 망념 중화제를 마시는 모습을 보고 눈을 찌푸립니다. 꽤 기분이 나쁜 듯한 표정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본인의 감정보단 교육이 우선인지 자신의 펜을 들어선 그림 속에 두 개의 그림을 그려냅니다.
하나는 사과에 푸른 멍이 들어 있습니다. 선명하게 든 푸른 멍에선 작게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과의 한쪽 면이 강철처럼 딱딱한 표피를 그려넣습니다.
형상 부여
그리고 손유가 던졌던 사과에는 손유가 그린 것과 같은 형태로 변화합니다. 푸른 멍이 든 사과의 옆면에는, 강철과도 같은 표피가 생겨났습니다.
손유가 그림을 손으로 슥 지우자 사과는 원래의 사과로 돌아갑니다.
" 이것이 우리 동아리의 기술 중 하나인 형상 부여다. 관찰이 아니라 창조. 그 말에 어울리는 능력이지. "
손유는 피식 웃으며 물어봅니다.
" 배우고 싶나? "
>>754
" 여기 있습니다. "
슬슬 허공에다 대고 야마모토. 하고 부르면 하이. 하면서 소환되지 않을까..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야마모토는 여전히 갑작스럽게 에미리의 옆에 나타납니다.
>>757
약 15000 정도 되는 GP 소지를 확인합니다.
손유는 화현이 망념 중화제를 마시는 모습을 보고 눈을 찌푸립니다. 꽤 기분이 나쁜 듯한 표정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본인의 감정보단 교육이 우선인지 자신의 펜을 들어선 그림 속에 두 개의 그림을 그려냅니다.
하나는 사과에 푸른 멍이 들어 있습니다. 선명하게 든 푸른 멍에선 작게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과의 한쪽 면이 강철처럼 딱딱한 표피를 그려넣습니다.
형상 부여
그리고 손유가 던졌던 사과에는 손유가 그린 것과 같은 형태로 변화합니다. 푸른 멍이 든 사과의 옆면에는, 강철과도 같은 표피가 생겨났습니다.
손유가 그림을 손으로 슥 지우자 사과는 원래의 사과로 돌아갑니다.
" 이것이 우리 동아리의 기술 중 하나인 형상 부여다. 관찰이 아니라 창조. 그 말에 어울리는 능력이지. "
손유는 피식 웃으며 물어봅니다.
" 배우고 싶나? "
>>754
" 여기 있습니다. "
슬슬 허공에다 대고 야마모토. 하고 부르면 하이. 하면서 소환되지 않을까..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야마모토는 여전히 갑작스럽게 에미리의 옆에 나타납니다.
>>757
약 15000 정도 되는 GP 소지를 확인합니다.
807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15:29
아니 진짜 다 좋은데...천사소녀 네티 삘도 나고 나중에 탐관오리 레이드라든가도 기대되고 좋은데...! 서포터한테 거의 자기 키만한 검 들고 싸우는 건 뭔가...뭔가.....8ㅁ8
808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16:33
어차피 의념으로 신체능력 펌핑해서 싸우는데 검 길이는 문제 없지 않나..? 여기 140센티 안되는 애들도 워리어랍시고 대검 들고 다니는 것쯤은 흔한데.. 바꿔줄까..?
809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17:46
>>789 여담이지만 맑은하늘이 아니라 맑개갠하늘이라구 합니다!! 갤 청자에요!
아 맞다 비설 보내야징!!
아 맞다 비설 보내야징!!
810 나이젤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1:17:48
>>805
앗... 눈부셔! 이게 뭐지...!
뭐긴 뭐야 캡틴의 광채지! 지금부터 캡틴찬양을 시작합니다.
#힐링팩을 사고 싶습니다! 어디 가면 살 수 있을까요... 탐색탐색.
앗... 눈부셔! 이게 뭐지...!
뭐긴 뭐야 캡틴의 광채지! 지금부터 캡틴찬양을 시작합니다.
#힐링팩을 사고 싶습니다! 어디 가면 살 수 있을까요... 탐색탐색.
811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18:40
>>759
지훈은 해적을 마구 베어내다가 무언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약한 적을 마구 베어낼 때마다 오니잔슈는 유난히 이상한 검명을 토해내곤 했습니다. 특히 강적을 끌어모으는 이 검이 이렇게 조용하다는 것은 두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강적이 없을 만큼 잔챙이밖에 없거나, 하나는 강적이 이미 있어서 끌어모을 필요가 없다는 점.
그리고 아마 지훈의 운이면.. 후자일 것 같단 예감이 듭니다.
>>762
부산으로 바로 이동할까요?
>>765
" 없는데. "
부장은 딱히 별 일 없단 이야기를 합니다.
" 서류 봤지. 어땠냐. "
그리고 어쩐지 들킨 것 같습니다!
지훈은 해적을 마구 베어내다가 무언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약한 적을 마구 베어낼 때마다 오니잔슈는 유난히 이상한 검명을 토해내곤 했습니다. 특히 강적을 끌어모으는 이 검이 이렇게 조용하다는 것은 두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강적이 없을 만큼 잔챙이밖에 없거나, 하나는 강적이 이미 있어서 끌어모을 필요가 없다는 점.
그리고 아마 지훈의 운이면.. 후자일 것 같단 예감이 듭니다.
>>762
부산으로 바로 이동할까요?
>>765
" 없는데. "
부장은 딱히 별 일 없단 이야기를 합니다.
" 서류 봤지. 어땠냐. "
그리고 어쩐지 들킨 것 같습니다!
813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20:33
>>808 아앗...그...제가 적응을 못할 듯 해서...
바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다른 블루코스트 없이 블루코스트 관련 설정 없애고 특성만 수재로 바꿔주셔도 괜찮습니다...(머리박음)🙇🙇🙇🙇
바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다른 블루코스트 없이 블루코스트 관련 설정 없애고 특성만 수재로 바꿔주셔도 괜찮습니다...(머리박음)🙇🙇🙇🙇
815 하루주 (L6irPr76gs)
2021-03-21 (내일 월요일) 21:21:13
>>811
"...... 어떻게 아셨어요... "
하루는 놀란 듯 눈을 깜빡이더니 생각을 정리하려는 듯 입을 다문다.
그러더니 생각을 정리한 것인지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 솔직히 말해서 수많은 경험들이 쌓이고,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결과물들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한번 읽어보고 엄청 놀라긴 했지만... 아직까진 제가 거기에 무언가 한마디를 얹을 정도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말해서 복사라도 해두고 공부를 하고 싶었을 정도였어요. "
몰래 읽은 것은 죄송합니다, 하루는 솔직하게 말을 하며 고개를 숙여보인다.
# 대화
"...... 어떻게 아셨어요... "
하루는 놀란 듯 눈을 깜빡이더니 생각을 정리하려는 듯 입을 다문다.
그러더니 생각을 정리한 것인지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 솔직히 말해서 수많은 경험들이 쌓이고,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결과물들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한번 읽어보고 엄청 놀라긴 했지만... 아직까진 제가 거기에 무언가 한마디를 얹을 정도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말해서 복사라도 해두고 공부를 하고 싶었을 정도였어요. "
몰래 읽은 것은 죄송합니다, 하루는 솔직하게 말을 하며 고개를 숙여보인다.
# 대화
816 화현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21:21:30
두 개의 그림, 하나의 대상. 하나는 멍이 들고 피가 났지만, 다른 하나는 딱딱한 표피.
그리고 그 두가지가 대상에게 합쳐졌다. 멀쩡한 사과는 멍이 들고 피가 나며, 다른 면에는 딱딱한 표피가 생겨났다.
그림을 지우자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간 사과. 흠... 단순히 표현만 한다면 대상은 대상으로 존재하고, 그림은 바뀐다. 하지만, 이것은... 대상을 전혀 다른 대상으로 바꿔버리는 수준.
내가 그린 그림으로 대상을 새로이 해석, 부여 하여 바꿔버리는 기술이라...
"네네네네네네네네네"
고개끄덕끄덕끄덕그덕끄덕끄덕삐그덕!
#끄덕끄덕끄덕끄덕끄덕끄덕
그리고 그 두가지가 대상에게 합쳐졌다. 멀쩡한 사과는 멍이 들고 피가 나며, 다른 면에는 딱딱한 표피가 생겨났다.
그림을 지우자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간 사과. 흠... 단순히 표현만 한다면 대상은 대상으로 존재하고, 그림은 바뀐다. 하지만, 이것은... 대상을 전혀 다른 대상으로 바꿔버리는 수준.
내가 그린 그림으로 대상을 새로이 해석, 부여 하여 바꿔버리는 기술이라...
"네네네네네네네네네"
고개끄덕끄덕끄덕그덕끄덕끄덕삐그덕!
#끄덕끄덕끄덕끄덕끄덕끄덕
818 카사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1:22:18
...!
......!!!!!!!!
끼잉.
귀가 추욱, 늘어지고 꼬리가 말려들어간다. 철푸덕. 옆으로 발라당 누워 배를 보인다.
카사는 힘에 굴복했다! 메테다시메테다시
"나도 삼시세끼 잘 먹고 잘 자면 그 만큼 클까?"
굴복의 소리에 슬픔이 묻어나온다. 끼잉-
"근데 너는 학생이야? 뭐야? 난 학생인데!!!"
자세히 보면 꼬리가 약간 살랑이고 있습니다. 맞장을 뜨려해도 같은 댕댕을 오랫만에 만난 것이 좋긴 좋나봅니다.
#새드 댕댕
//싸워야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
끼잉.
귀가 추욱, 늘어지고 꼬리가 말려들어간다. 철푸덕. 옆으로 발라당 누워 배를 보인다.
카사는 힘에 굴복했다! 메테다시메테다시
"나도 삼시세끼 잘 먹고 잘 자면 그 만큼 클까?"
굴복의 소리에 슬픔이 묻어나온다. 끼잉-
"근데 너는 학생이야? 뭐야? 난 학생인데!!!"
자세히 보면 꼬리가 약간 살랑이고 있습니다. 맞장을 뜨려해도 같은 댕댕을 오랫만에 만난 것이 좋긴 좋나봅니다.
#새드 댕댕
//싸워야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822 한지훈 (b17H2XUonE)
2021-03-21 (내일 월요일) 21:25:37
" ...이미 이 게이트 안에, 강적이 있다고..? "
그럼 그렇지. 그렇게 쉽게 끝내줄리가 없지. 오니잔슈를 불만스럽게 바라보다가도 한숨을 푹 내쉬었다. 딱히 불만이 있는 건 아니다. 강자와의 싸움은 본인도 바라는 것이었고, 레벨업을 위해서라면 강자와 싸우는 것이 나았으며, 무엇보다 오니잔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이 편이 나았다.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기분이 들었을지도...
" 불평할 시간은 없겠지... "
지훈은 잠시 멈춰서서 주변을 살피기 시작한다. 다른 해적들과는 달리, 몸놀림이 특출난 사람을 찾아본다. 해적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상인까지 포함해서 살폈던가. 예를 들면 이상하리만치 잘 싸우거나... 아니면 이상하리만치 싸움을 피하면서 살아남고 있는 사람을.
#탐색!
그럼 그렇지. 그렇게 쉽게 끝내줄리가 없지. 오니잔슈를 불만스럽게 바라보다가도 한숨을 푹 내쉬었다. 딱히 불만이 있는 건 아니다. 강자와의 싸움은 본인도 바라는 것이었고, 레벨업을 위해서라면 강자와 싸우는 것이 나았으며, 무엇보다 오니잔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이 편이 나았다.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기분이 들었을지도...
" 불평할 시간은 없겠지... "
지훈은 잠시 멈춰서서 주변을 살피기 시작한다. 다른 해적들과는 달리, 몸놀림이 특출난 사람을 찾아본다. 해적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상인까지 포함해서 살폈던가. 예를 들면 이상하리만치 잘 싸우거나... 아니면 이상하리만치 싸움을 피하면서 살아남고 있는 사람을.
#탐색!
824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26:29
>>814 감사합니다ㅠㅠㅠㅠ그럼 수재인 것으로 알고 있을게요!!...🙇🙇🙇🙇
그리고 청천이 비설이랑 가족들 추가설정 웹박수로 보내뒀습니다! 나중에 천천히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청천이 비설이랑 가족들 추가설정 웹박수로 보내뒀습니다! 나중에 천천히 확인해주세요!
826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31:29
>>766
그렇게 밤길을 한참 달린 끝에 다림은 산책을 끝냅니다.
도바는 천천히 바닥에 엎드려 다림이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어떻습니까! 즐거우셨나요?
헥헥, 웃음 소리를 내며 묻습니다.
>>793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795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밤길을 한참 달린 끝에 다림은 산책을 끝냅니다.
도바는 천천히 바닥에 엎드려 다림이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어떻습니까! 즐거우셨나요?
헥헥, 웃음 소리를 내며 묻습니다.
>>793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795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828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32:50
우리 진행은 일찍 쓰는 거 제외하곤 진행 중에 아무때나 붙어도 상관이 없다.
이런 거 안 알려주고 뭐하냐 참치놈들아!!!!!!!
이런 거 안 알려주고 뭐하냐 참치놈들아!!!!!!!
830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1:33:40
(대충 잼마모토때문에 웃음 참느라 진행레스 못 썼단 애옹)
동생놈 재우고 바로 써옵니다 잠시만요~~😎😎😎
동생놈 재우고 바로 써옵니다 잠시만요~~😎😎😎
836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1:34:18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영웅서가/표류하는%20참치를%20위한%20개복치의%20조언서
이글부터 봐라!
이글부터 봐라!
837 이성현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21:35:10
내 신체능력은 상당히 뛰어난편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장점은 힘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목표를 때릴수 있어야 의미가 있는게 힘이고 목표에 공격을 맞추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아무래도 여러번 공격하는게 제일이긴 해"
체력의 소모가 한방 한방 때리는거 보다는 크지만 그래도 한대라도 맞추면 어지간한 녀석들은 골로 보낼 수 있는게 내 펀치다.
"가잣"
#망념을 10 쌓을 정도의 의념으로 신속을 강화 후에 수련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목표를 때릴수 있어야 의미가 있는게 힘이고 목표에 공격을 맞추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아무래도 여러번 공격하는게 제일이긴 해"
체력의 소모가 한방 한방 때리는거 보다는 크지만 그래도 한대라도 맞추면 어지간한 녀석들은 골로 보낼 수 있는게 내 펀치다.
"가잣"
#망념을 10 쌓을 정도의 의념으로 신속을 강화 후에 수련한다.
838 기다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21:36:08
바닥에 엎드린 도바에게서 살짝 미끄러져 내려와 바닥에 착지합니다. 빠른 속도에서 멈춰서서 그런지 조금 어질한 느낌이긴 하지만 이런 게 빠른 속도의 묘미죠.
"그럼요. 이런 빠른 산책은 처음인데. 즐거웠어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도바 씨도 즐거웠나요? 라고 물어보려 하네요.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을 하는 다림은 확실히 즐거운 모양입니다. 물론 오밤중인 만큼 좀 있다가 들어가야겠지만요. 도바를 쓰담쓰담을 한 번 더 시도합니다.
#댕댕이를 쓰다듬자!
"그럼요. 이런 빠른 산책은 처음인데. 즐거웠어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도바 씨도 즐거웠나요? 라고 물어보려 하네요.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을 하는 다림은 확실히 즐거운 모양입니다. 물론 오밤중인 만큼 좀 있다가 들어가야겠지만요. 도바를 쓰담쓰담을 한 번 더 시도합니다.
#댕댕이를 쓰다듬자!
841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38:43
찬혁아! 그냥 상점가 도착하면 키워드랑 가진 돈 기반으로 무기 검색하면 된다!
842 사오토메 에미리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1:40:09
"깜짝이야🎵 야마모토 씨, 엄청 빠르신 거 아니어요~? 순간이동 하셨다 해도 믿겠사와요! "
대체 부르자마자 바로 오실 정도면 혹시 복도에도 의념사를 깔아노신 걸까요???? 이 엄청난 속도가 정말 믿겨지지 않는데 일단은 말씀드릴 걸 말씀드려야 겠다 싶어 우선....물건을 꺼내기 전에....말을 꺼내보기로 했습니다!
"저어🎵 야마모토 씨? 혹시 양 손좀 제 쪽으로 펴 주실수 있으신지요? "
뭔지는 궁금해하지 말기! 아무튼 궁금해하지 말기!!
# 손 좀 빌려주세요 뭐 할거잇음ㅡㅡ아무튼잇음ㅡㅡ
대체 부르자마자 바로 오실 정도면 혹시 복도에도 의념사를 깔아노신 걸까요???? 이 엄청난 속도가 정말 믿겨지지 않는데 일단은 말씀드릴 걸 말씀드려야 겠다 싶어 우선....물건을 꺼내기 전에....말을 꺼내보기로 했습니다!
"저어🎵 야마모토 씨? 혹시 양 손좀 제 쪽으로 펴 주실수 있으신지요? "
뭔지는 궁금해하지 말기! 아무튼 궁금해하지 말기!!
# 손 좀 빌려주세요 뭐 할거잇음ㅡㅡ아무튼잇음ㅡㅡ
846 이청천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41:58
아프란시아 입학 후 처음 몇 주 동안은 귀가부로 지내며 미묘하게 겉돌았지만...오늘 그는 드디어 동아리를 알아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청천은 미니 실크햇이 든 가방을 꼭 쥐고...교정을 돌아다니며 동아리 부실들을 기웃거려본다.
#우선은...동아리를 탐색합니다!
청천은 미니 실크햇이 든 가방을 꼭 쥐고...교정을 돌아다니며 동아리 부실들을 기웃거려본다.
#우선은...동아리를 탐색합니다!
849 이청천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44:43
>>833 맞다 그건 이미 다 봐서 안그래도 문의 드리려고 했었어요!! :3 지난 아프란시아쪽 수업에 나왔던 기술들 가지고 시작해도 되나요?? ㅇ0ㅇ
>>836 이것도 이미 봤씁니다! 감사해요!!
>>836 이것도 이미 봤씁니다! 감사해요!!
853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45:58
오늘따라 판정이 늦는 이유 : 다이스 굴리는 사이트가 렉이 걸려서 잘 안굴러감..
856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48:56
>>767
이젠.. 명상을 하기까지 합니다..
우리 파티 언제 와요 캡틴..?
미안 나도 몰라..
>>800
가디언 칩으로 마도지팡이를 검색합니다.
마도를 사용할 때 도움이 되는 지팡이란 설명이 뜹니다!
>>802
[ 갑자기 왠 소환임까..? ]
노아는 당황했다!
이젠.. 명상을 하기까지 합니다..
우리 파티 언제 와요 캡틴..?
미안 나도 몰라..
>>800
가디언 칩으로 마도지팡이를 검색합니다.
마도를 사용할 때 도움이 되는 지팡이란 설명이 뜹니다!
>>802
[ 갑자기 왠 소환임까..? ]
노아는 당황했다!
862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21:51:48
혈검문의 무공이 이쪽으로 넘어오려 하는데 눈독을 들이는 이는 있는가? (남해용왕심법 일편단심
871 기다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21:54:49
(다림주는 아무 생각이 없다)(다시 생각해봐도 다림주는 아무 생각이 없다)(다림주는 다림에게 얻어맞는다!)(으악으아악)
872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21:55:26
이 사람들! 검술과 연이 없다면 심법만 취하면 되는 법이다! 어서 이 심법은 꼭 가져야해 하는것을 말하라!!
874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1:56:33
노아...가 다림이쪽 npc라면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같이 놀아도 좋지 않을까요 아님 대련 요청이라든가...?
877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1:58:31
>>872
무공은 개인의 성장의 영역이고 서포터는 아군 보조의 영역이니까 오너 입장에서 보면 딱히 탐나는 건 없네.
나이젤 캐입으로 생각하면 개인의 성장을 원하니까 뭐든 얻으면 마음에 들어하겠지만.
무공은 개인의 성장의 영역이고 서포터는 아군 보조의 영역이니까 오너 입장에서 보면 딱히 탐나는 건 없네.
나이젤 캐입으로 생각하면 개인의 성장을 원하니까 뭐든 얻으면 마음에 들어하겠지만.
879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1:58:39
>>876 이렇게 에미리 청월 전학 루트를 밟게 되는건가요????? (캡틴:난허락한적없다ㅡㅡ)
882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02:02
>>880 저도 사실 크오 보상 관련 이야기란 것만 알아요...보긴 봤는데 뭐 있었는지 다 잊어먹어서...ㅠㅠㅠㅠ
883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22:03:09
>>882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무림비사/설정
이쪽에 무공들이 있는데 사실 뭘 얻을 수 있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무림비사/설정
이쪽에 무공들이 있는데 사실 뭘 얻을 수 있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884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22:03:17
>>882 저는 보지도 못해서 ㅎㅎ! 그런데.. 뭐... 몰라도 되겠죠! 무공!? 있어도 되고 없어도 라면 먹고 사는 덴 문제 없어!!!
886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07:08
>>883 헉 감사합니다!!!🙇🙇
천천히 한 번 볼까요...
>>884 저는 솔직히 말해서 무공 무림구경이라든가 이웃집 시트캐분들과 대련이라든가가 더 하고 싶었씀니다!!
천천히 한 번 볼까요...
>>884 저는 솔직히 말해서 무공 무림구경이라든가 이웃집 시트캐분들과 대련이라든가가 더 하고 싶었씀니다!!
888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22:08:11
다른 스레 사람들과의 즐거운 교류시간!!!
얼른 엄머머 무공이 진짜로 있다고???? 무공 대단해! 하는 반응하고 싶습니다.
얼른 엄머머 무공이 진짜로 있다고???? 무공 대단해! 하는 반응하고 싶습니다.
889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22:08:40
>>886 아~ 그거 좋다좋다! 무림구경이랑 다른집 분들이랑 대련~ 대... 대련은 승산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무림 구경은 진짜 좋겠어요!
허공답보 해주세요! 와!!!! 장풍 쏴주세요! 와!!!!
허공답보 해주세요! 와!!!! 장풍 쏴주세요! 와!!!!
890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2:10:18
채찍 동호회...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는가.
만나보고 싶은 캐릭터긴 한 거야... 싸우면 100000000% 지겠지만(캐릭터 객관화가 확실함)
만나보고 싶은 캐릭터긴 한 거야... 싸우면 100000000% 지겠지만(캐릭터 객관화가 확실함)
894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13:10
>>889 앗 저도 6렙짜리가...무림인분들한테 깝치면...큰일나겠다...하는 생각이...
그렇지만 달리기 시합이라든가는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을지도요!
그렇지만 달리기 시합이라든가는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을지도요!
895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14:54
>>891 그러고보니 바다 은근 소설 좋아하는 것 같다구 생각했었어요!! 게다가 취향 장르 폭도 은근 넓어 보이고!
896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2:14:56
레스가 늦게 올라오시는 이유는...캡틴께서 부산 묘사를 하고 계시기 때문이리라 짐작해봅니다.....♪( ´▽｀)
898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22:16:42
>>895 왜냐면 바다가 사람을 좋아하는데 뿔달린 애라 사람하고 잘 접촉할 기회가 없어서 사람 얘기 나오는 책으로 대리만족 한거거든요! 사회화를 책으로 한거라 아직도 이상한 부분이 있기도 해!
900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18:02
>>810
약 500GP로 형성된 것을 발견합니다. 어쩐지 예전보다 비싸진 것 같다면 어.. 이게.. 뭐냐.. 어 그래! 물가상승! 그겁니다!
>>812
지아는 부산으로 이동합니다.
오늘따라 바람은 또 왜 이리 조용한지. 하늘은 또 왜 이리도 맑은지 모르겠습니다. 구름도 적고, 햇빛은 적당히 따뜻하고, 날씨는 선선하며, 벚꽃은 천천히 고갤 내밀어 한가득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아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산의 하늘은 여전히 맑습니다. 부산의 바다는 여전히 푸르기만 합니다. 부산의 뱃고동은 오늘도 힘차기만 합니다. 부산의, 부산의.. 부산의.. 부산의 모든 것이. 한 사람을 담고 있습니다.
지아는 웃습니다. 이미 눈물은, 분노는 저 멀리서 많이 토해내고 왔으니까요. 이제 지아가 해야하는 일은 많고, 슬퍼할 모습을 보여주고 싶진 않았습니다.
이 부산 모든 곳에, 내 친구가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차는 열심히 달려갑니다. 차를 따라 움직이는 바닷가의 풍경에 지아는 천천히 눈을 감아봅니다. 의념을 높여, 청각을 강화한 채로.. 그저 지금 풍경 속에 들리는 소리들을 하나, 둘, 삼켜봅니다.
솨아아. 솨아아아.
끼룩, 끼룩, 끼루루루루 -
부우우우 -
소리.
저 많은 소리.
우리와, 너와, 내가 사랑했던 그 소리들.
너를 기억하는 나의 추억이 담긴 소리들.
부산이 전해주는, 푸른 파도가 담긴 이야기들.
차가 멈추고 지아는 천천히 내립니다. 이현은 이미 눈물을 흘리느라 손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천천히 걸어서 한 무덤 앞에 섭니다. 무덤에는 수많은 꽃들과, 작은 배와, 작은 등대와, 지아의 사진이 있습니다.
[ 부산의 파도 이 지우. 여기 잠들다. ]
지우야.
지아는 천천히 말을 시작합니다.
" 지우야. 내 각성했다. 너도 봤쟤? 내가 이따만한 태풍 만드는 거. 니가 말했다이가. 태풍이 오고, 파도가 치고 나면 우리는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서 태풍의 눈이 왔다고 하자고 했다이가. 태풍 속에서도, 파도 속에서도, 여기만은 조용하게. 평화롭게 만들자고. 우리 했던 약속 기억하나. "
지아는 천천히 무덤으로 손을 뻗습니다.
" 기억하재? 못하면 머리를 세게 박아삘기다. 그니까 꼭 기억하래이. 내 가디언이 될라고 학교에도 들어갔다. 친구도 사귔다. 나쁜 아들도 혼내주러 가봤다. 첫 시도라.. 실패하긴 했는데, 그래도 힘내고 있다. "
눈물이 흐르는 것을 세게 비비내고 지아는 여전히 웃습니다. 짠 바람 때문에 유난히 눈이 따갑다고 스스로 되새기고, 되새기며 지아는 다시금 웃음을 짓습니다.
" 미안해. 너무 늦었다. 그지. "
- 그걸 이제 알았나. 가스나야.
" 일찍 오려고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아니. 너를 잊으려고 했었나봐. 그냥, 마음 어귀에 묻어두고 그냥 지아로 살고 싶었나봐. 그런데.. 그게 안 되더라. 네가 자꾸 생각나서, 힘을 쓸 때마다 네가 기억나서. 그냥.. 미칠 것 같더라. "
- 괜찮다. 차라리 잊을라면 제대로 잊지. 뭐 하는 짓이고?
" 미치고 싶었어. 근데.. 미치고 싶어도 미치면 네 생각으로 가득할까봐. 또 그때처럼 울까봐, 또 그때처럼 힘들까봐. 그게 싫어서.. 가족들에게 그게 싫어서.. 너에게 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그래서! "
지아는 무덤 앞에서 고개를 숙입니다. 눈물은 이미 흐르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상황에 다달랐습니다. 이미 목 놓아 울기 시작한 지아는 억지로 침을 삼키고, 말을 내뱉습니다. 망가지는 것 따위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지금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으니까요.
" 미안해. 정말 미안해. 진심으로, 진심으로 미안해. 더 늦기 전에..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
지아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 너를 잊으려고 했다는 게 너무 싫었어. "
얼굴 가득, 흐르는 눈물에 어울리지 않게 망가진 얼굴로, 지아는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 지우야. "
말합니다.
" 기다려줘. "
지아는.
" 영웅이 될게. "
두 사람의 약속을 다시금 떠올립니다.
" 부산의 바람이 되어서. "
주먹을 꽉 쥐고
" 다시 너에게 돌아와서 말할게. "
웃습니다.
" 부산의 바람. 윤 지아가 왔다! 하고 말야. "
하늘은 푸릅니다. 바람은 기분 좋게 불어옵니다. 세 사람의 눈물 속에서도, 시간은 그것도 모른 채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아는 무덤을 빤히 바라봅니다. 무덤 어귀에는 일본에서 보았던 것 같은 하얀 나비가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살포시 날아가던 나비는 어느 한 꽃에 앉아 지친 날개를 쉬고 있습니다.
무덤에 어찌 저렇게도 어울리지 않는 꽃이 피었는지 모르겠지만, 지아는 해맑게 웃습니다.
사프란 꽃 위에 살포시 앉았던 나비는 천천히 날갯짓을 하여 날아갑니다.
하늘 높게, 바람을 지나. 저 멀리 바다 위로.
그렇게 나비가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 멀리 사라진 뒤. 지아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웃습니다.
해맑게, 기쁘게, 눈물로 엉망이 된 얼굴따위 신경 쓰지 않고.
당차고, 즐거운, 우리의 지아로 돌아올겁니다.
약 500GP로 형성된 것을 발견합니다. 어쩐지 예전보다 비싸진 것 같다면 어.. 이게.. 뭐냐.. 어 그래! 물가상승! 그겁니다!
>>812
지아는 부산으로 이동합니다.
오늘따라 바람은 또 왜 이리 조용한지. 하늘은 또 왜 이리도 맑은지 모르겠습니다. 구름도 적고, 햇빛은 적당히 따뜻하고, 날씨는 선선하며, 벚꽃은 천천히 고갤 내밀어 한가득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아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산의 하늘은 여전히 맑습니다. 부산의 바다는 여전히 푸르기만 합니다. 부산의 뱃고동은 오늘도 힘차기만 합니다. 부산의, 부산의.. 부산의.. 부산의 모든 것이. 한 사람을 담고 있습니다.
지아는 웃습니다. 이미 눈물은, 분노는 저 멀리서 많이 토해내고 왔으니까요. 이제 지아가 해야하는 일은 많고, 슬퍼할 모습을 보여주고 싶진 않았습니다.
이 부산 모든 곳에, 내 친구가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차는 열심히 달려갑니다. 차를 따라 움직이는 바닷가의 풍경에 지아는 천천히 눈을 감아봅니다. 의념을 높여, 청각을 강화한 채로.. 그저 지금 풍경 속에 들리는 소리들을 하나, 둘, 삼켜봅니다.
솨아아. 솨아아아.
끼룩, 끼룩, 끼루루루루 -
부우우우 -
소리.
저 많은 소리.
우리와, 너와, 내가 사랑했던 그 소리들.
너를 기억하는 나의 추억이 담긴 소리들.
부산이 전해주는, 푸른 파도가 담긴 이야기들.
차가 멈추고 지아는 천천히 내립니다. 이현은 이미 눈물을 흘리느라 손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천천히 걸어서 한 무덤 앞에 섭니다. 무덤에는 수많은 꽃들과, 작은 배와, 작은 등대와, 지아의 사진이 있습니다.
[ 부산의 파도 이 지우. 여기 잠들다. ]
지우야.
지아는 천천히 말을 시작합니다.
" 지우야. 내 각성했다. 너도 봤쟤? 내가 이따만한 태풍 만드는 거. 니가 말했다이가. 태풍이 오고, 파도가 치고 나면 우리는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서 태풍의 눈이 왔다고 하자고 했다이가. 태풍 속에서도, 파도 속에서도, 여기만은 조용하게. 평화롭게 만들자고. 우리 했던 약속 기억하나. "
지아는 천천히 무덤으로 손을 뻗습니다.
" 기억하재? 못하면 머리를 세게 박아삘기다. 그니까 꼭 기억하래이. 내 가디언이 될라고 학교에도 들어갔다. 친구도 사귔다. 나쁜 아들도 혼내주러 가봤다. 첫 시도라.. 실패하긴 했는데, 그래도 힘내고 있다. "
눈물이 흐르는 것을 세게 비비내고 지아는 여전히 웃습니다. 짠 바람 때문에 유난히 눈이 따갑다고 스스로 되새기고, 되새기며 지아는 다시금 웃음을 짓습니다.
" 미안해. 너무 늦었다. 그지. "
- 그걸 이제 알았나. 가스나야.
" 일찍 오려고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아니. 너를 잊으려고 했었나봐. 그냥, 마음 어귀에 묻어두고 그냥 지아로 살고 싶었나봐. 그런데.. 그게 안 되더라. 네가 자꾸 생각나서, 힘을 쓸 때마다 네가 기억나서. 그냥.. 미칠 것 같더라. "
- 괜찮다. 차라리 잊을라면 제대로 잊지. 뭐 하는 짓이고?
" 미치고 싶었어. 근데.. 미치고 싶어도 미치면 네 생각으로 가득할까봐. 또 그때처럼 울까봐, 또 그때처럼 힘들까봐. 그게 싫어서.. 가족들에게 그게 싫어서.. 너에게 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그래서! "
지아는 무덤 앞에서 고개를 숙입니다. 눈물은 이미 흐르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상황에 다달랐습니다. 이미 목 놓아 울기 시작한 지아는 억지로 침을 삼키고, 말을 내뱉습니다. 망가지는 것 따위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지금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으니까요.
" 미안해. 정말 미안해. 진심으로, 진심으로 미안해. 더 늦기 전에..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
지아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 너를 잊으려고 했다는 게 너무 싫었어. "
얼굴 가득, 흐르는 눈물에 어울리지 않게 망가진 얼굴로, 지아는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 지우야. "
말합니다.
" 기다려줘. "
지아는.
" 영웅이 될게. "
두 사람의 약속을 다시금 떠올립니다.
" 부산의 바람이 되어서. "
주먹을 꽉 쥐고
" 다시 너에게 돌아와서 말할게. "
웃습니다.
" 부산의 바람. 윤 지아가 왔다! 하고 말야. "
하늘은 푸릅니다. 바람은 기분 좋게 불어옵니다. 세 사람의 눈물 속에서도, 시간은 그것도 모른 채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아는 무덤을 빤히 바라봅니다. 무덤 어귀에는 일본에서 보았던 것 같은 하얀 나비가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살포시 날아가던 나비는 어느 한 꽃에 앉아 지친 날개를 쉬고 있습니다.
무덤에 어찌 저렇게도 어울리지 않는 꽃이 피었는지 모르겠지만, 지아는 해맑게 웃습니다.
사프란 꽃 위에 살포시 앉았던 나비는 천천히 날갯짓을 하여 날아갑니다.
하늘 높게, 바람을 지나. 저 멀리 바다 위로.
그렇게 나비가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 멀리 사라진 뒤. 지아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웃습니다.
해맑게, 기쁘게, 눈물로 엉망이 된 얼굴따위 신경 쓰지 않고.
당차고, 즐거운, 우리의 지아로 돌아올겁니다.
903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20:11
>>897 6렙이어도 신속 S 정도면 무림인에게도 비벼볼 만 할까요!ㅋㅋㅋ체력 B가 쪼끔 불안하긴 하지만!
>>898 아!!! 그런 사연이!! 8ㅁ8
>>898 아!!! 그런 사연이!! 8ㅁ8
907 나이젤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2:22:13
>>900
값이 다섯배!!
1힐킷에 500GP군요. 에릭한테 남은거 받는게 훨씬 낫겠습니다!!
#하지만 3개 삽니다.
값이 다섯배!!
1힐킷에 500GP군요. 에릭한테 남은거 받는게 훨씬 낫겠습니다!!
#하지만 3개 삽니다.
928 바다주 (PImWnL4VAc)
2021-03-21 (내일 월요일) 22:30:13
>>925 내가 봤을때는 없었다!
자하신공도 백보신권도 이십사수매화검법도 위키에 없었다... 아쉽다.
자하신공도 백보신권도 이십사수매화검법도 위키에 없었다... 아쉽다.
936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34:58
>>815
" 그야 읽어보라고 줬으니까. "
부장은 당당하게 얘기합니다.
" 솔직히 첫인상은 별로 안 좋았지. 선배한테 바락바락 대들기나 하고, 제 할 말 못 놓치고 하고. 뭐 그런데, 우리가 사람 살리는 일 하지 선후배 관계 따지는 일 하게? 사람 못 살리면 당장 내일 내 옆사람이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그깟 거 신경이나 쓰겠어? "
입술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기울여집니다.
" 그래도 너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다 보니까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아무리 그래도 우리 애들이 메딕인데 쉽게 뻗겠어? 다들 너. 혼자 죽쑤는 것 같다고 하길래 서류 한 번 볼 기회는 있어야지 싶어서 보낸 일이기도 하다. "
부원들은 천천히 하루를 바라봅니다.
처음의 그 눈빛과는 다르게, 지금은 꽤 호의적인 눈빛들로 가득합니다.
" 그러니까 그런 얘기 말고 이럴땐 당당하게 말하면 되는거야. 성학교스럽게. 다 재끼고 제가 이 글 피드백 하는 날까지 공부하겠습니다. 하고 말야. "
>>816
손유는 피식 웃으며 다가옵니다.
꽤 가까이 다가온 손유는 화현의 팔을 잡습니다. 의념의 힘에 의해 팔을 움직이기 시작한 화현은 천천히 눈을 감습니다.
움직임. 이 움직임을 직접적으로 이해해야 하니까요.
" 단순히 형태를 그린다. 형상을 부여한다. 가 아니라. "
화현은 천천히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무언가를 긋고, 무언가를 찌르고, 무언가에 형태를 만들고. 그리고, 만들어낸다. 완성한다.
" 무언가가 어떤 상태였는지. 그것을 완성하는 것이 바로.. 형상 부여다. "
화현은 형상 부여(D)를 획득합니다!
형상 부여(D)
- 아프란시아 성학교 미술부의 비전. 물체를 관찰하여 그리고, 그림의 특징을 부여하여 상태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상태가 완전히 망가질 법한 형태 부여는 불가능하고 자신보다 강한 경우 효과가 크게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상대 역시 자신에게 부여되는 형상을 저항에 따라 거부할 수 있다.
" 찬후 녀석이 귀 아픈 소리만 안 했어도 가르쳐줄 일은 없었으니까. 나중에 그 녀석에게 고맙다고 하도록. "
손유는 툴툴거리며 흐르던 땀을 닦아내곤 미술부를 빠져나옵니다.
>>818
꼬리를 내립니다.
도바도 뒤집어진 채 카사에게 답합니다.
- 잘 먹고 하다 보면 크지 않겠습니까!
웃습니다.
- 하하. 저요? 성녀님은 저보고 여기서 수업? 이란걸 가르치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머리 아픈 게 싫어서 그냥 경비를 한다고 했었죠!
" 그야 읽어보라고 줬으니까. "
부장은 당당하게 얘기합니다.
" 솔직히 첫인상은 별로 안 좋았지. 선배한테 바락바락 대들기나 하고, 제 할 말 못 놓치고 하고. 뭐 그런데, 우리가 사람 살리는 일 하지 선후배 관계 따지는 일 하게? 사람 못 살리면 당장 내일 내 옆사람이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그깟 거 신경이나 쓰겠어? "
입술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기울여집니다.
" 그래도 너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다 보니까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아무리 그래도 우리 애들이 메딕인데 쉽게 뻗겠어? 다들 너. 혼자 죽쑤는 것 같다고 하길래 서류 한 번 볼 기회는 있어야지 싶어서 보낸 일이기도 하다. "
부원들은 천천히 하루를 바라봅니다.
처음의 그 눈빛과는 다르게, 지금은 꽤 호의적인 눈빛들로 가득합니다.
" 그러니까 그런 얘기 말고 이럴땐 당당하게 말하면 되는거야. 성학교스럽게. 다 재끼고 제가 이 글 피드백 하는 날까지 공부하겠습니다. 하고 말야. "
>>816
손유는 피식 웃으며 다가옵니다.
꽤 가까이 다가온 손유는 화현의 팔을 잡습니다. 의념의 힘에 의해 팔을 움직이기 시작한 화현은 천천히 눈을 감습니다.
움직임. 이 움직임을 직접적으로 이해해야 하니까요.
" 단순히 형태를 그린다. 형상을 부여한다. 가 아니라. "
화현은 천천히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무언가를 긋고, 무언가를 찌르고, 무언가에 형태를 만들고. 그리고, 만들어낸다. 완성한다.
" 무언가가 어떤 상태였는지. 그것을 완성하는 것이 바로.. 형상 부여다. "
화현은 형상 부여(D)를 획득합니다!
형상 부여(D)
- 아프란시아 성학교 미술부의 비전. 물체를 관찰하여 그리고, 그림의 특징을 부여하여 상태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상태가 완전히 망가질 법한 형태 부여는 불가능하고 자신보다 강한 경우 효과가 크게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상대 역시 자신에게 부여되는 형상을 저항에 따라 거부할 수 있다.
" 찬후 녀석이 귀 아픈 소리만 안 했어도 가르쳐줄 일은 없었으니까. 나중에 그 녀석에게 고맙다고 하도록. "
손유는 툴툴거리며 흐르던 땀을 닦아내곤 미술부를 빠져나옵니다.
>>818
꼬리를 내립니다.
도바도 뒤집어진 채 카사에게 답합니다.
- 잘 먹고 하다 보면 크지 않겠습니까!
웃습니다.
- 하하. 저요? 성녀님은 저보고 여기서 수업? 이란걸 가르치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머리 아픈 게 싫어서 그냥 경비를 한다고 했었죠!
943 카사주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2:39:44
늦었지만.. 지아야아아아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산의 바람 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44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40:35
>>822
살핍니다.
대충 세 명 정도가 눈에 들어오네요.
한 사람은 높은 곳에서 가만히 이 싸움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중무장한 갑옷과 메이스를 허리춤에 차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싸움을 지켜보기만 하는 관전자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해적쪽에 있습니다. 한쪽은 깡마른 남성으로 커틀러스를 휘두르며 싸우고 있고 남은 한 쪽은 배의 미스트에서 총을 쏴재끼며 상인들을 하나씩 제거하고 있습니다.
>>837
망념이 10 증가합니다!
수련하였습니다!
>>838
- 다행이군요!
도바는 앞발을 흔들며 다림에게 인사합니다.
살핍니다.
대충 세 명 정도가 눈에 들어오네요.
한 사람은 높은 곳에서 가만히 이 싸움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중무장한 갑옷과 메이스를 허리춤에 차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싸움을 지켜보기만 하는 관전자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해적쪽에 있습니다. 한쪽은 깡마른 남성으로 커틀러스를 휘두르며 싸우고 있고 남은 한 쪽은 배의 미스트에서 총을 쏴재끼며 상인들을 하나씩 제거하고 있습니다.
>>837
망념이 10 증가합니다!
수련하였습니다!
>>838
- 다행이군요!
도바는 앞발을 흔들며 다림에게 인사합니다.
945 카사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2:44:06
"좋아... 나도 커질꺼야! 잘 먹고 잘 자서!"
신난다!!! 같이 누워서 꼬리로 마당 청소를 하니!!! 아주!!! 기분이 째짐니다!!!!!
이거야!!! 난 이런게 그리웠어!!! 흐헝헝헝 인간놈들 어떻게 친해지는 지 하나도 몰랐는데!!
"엑?! 선생님 같은 거 였어?! 깝쳐서 미안해!! 아니, 미안해요!!!"
충격으로 꼬리도 몸도 툭, 딱딱히 굳는다. 난 지금 선생님급한테 반말까고 영역다툼하려 하고 한겨?!?!!?
"경비원씨였구나!! 요!!! 뭘 가르치려 했는데?? 요???"
#멍멍 헤헤 신난다
신난다!!! 같이 누워서 꼬리로 마당 청소를 하니!!! 아주!!! 기분이 째짐니다!!!!!
이거야!!! 난 이런게 그리웠어!!! 흐헝헝헝 인간놈들 어떻게 친해지는 지 하나도 몰랐는데!!
"엑?! 선생님 같은 거 였어?! 깝쳐서 미안해!! 아니, 미안해요!!!"
충격으로 꼬리도 몸도 툭, 딱딱히 굳는다. 난 지금 선생님급한테 반말까고 영역다툼하려 하고 한겨?!?!!?
"경비원씨였구나!! 요!!! 뭘 가르치려 했는데?? 요???"
#멍멍 헤헤 신난다
946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44:20
>>840
[ Eagle's angry ]
[ 손맛 ]
[ 갑옷 파괴자 ]
검색됩니다!
>>842
야마모토가 천천히 손을 내밀자, 에미리는 그 위에 포장된 박스를 꺼내듭니다.
구입하던 장갑이 자신의 선물이었단 사실을 기억했는지, 야마모토는 박스를 천천히 넣은 뒤 에미리에게 살짝 미소를 짓습니다.
"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846
[ 대련부 ]
[ 검도부 ]
[ 인간사회화이상연구부 ]
검색됩니다!
[ Eagle's angry ]
[ 손맛 ]
[ 갑옷 파괴자 ]
검색됩니다!
>>842
야마모토가 천천히 손을 내밀자, 에미리는 그 위에 포장된 박스를 꺼내듭니다.
구입하던 장갑이 자신의 선물이었단 사실을 기억했는지, 야마모토는 박스를 천천히 넣은 뒤 에미리에게 살짝 미소를 짓습니다.
"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846
[ 대련부 ]
[ 검도부 ]
[ 인간사회화이상연구부 ]
검색됩니다!
949 서진석 (CfhJL5AE1I)
2021-03-21 (내일 월요일) 22:45:07
[복잡한 사정... 까지는 아니고]
[그냥 부활동이나 같이 할까 싶어서]
[근데 역시 귀찮지?]
#노아에게 연락!
[그냥 부활동이나 같이 할까 싶어서]
[근데 역시 귀찮지?]
#노아에게 연락!
954 하루주 (OAWw0gYygs)
2021-03-21 (내일 월요일) 22:45:53
" ..... 저, 정말 .... 딱히 대들려는 건 아니었거든요...! 그냥 제 생각을 말하고 싶었던 건데... 그, 부장도 그렇고, 모두한테 도움 많이 받고 있는 건 알고 있고, 매번 감사하며 기도를 올리고 있어요. 저희도 환자분들도 부디 그 앞에는 빛의 길만 뻗어나가길 바라면서요. "
부장을 한차례 보고, 부원들을 바라본 하루가 이렇게 서프라이즈를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듯 바라보다가도, 이내 힘빠진 미소를 지으며 조곤조곤 말을 이어나간다. 이런저런 말은 많았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하나였다.
" 제가 이 글 피드백 할 때까지, 부장을 비롯한 부원 여러분들의 노하우를 쪽쪽 빨아먹어서 성장할테니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하루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모두를 바라보았다. 한점 부끄럼 없는 성학교의 메딕이 되어보이겠다는 것처럼.
# 대화!1
부장을 한차례 보고, 부원들을 바라본 하루가 이렇게 서프라이즈를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듯 바라보다가도, 이내 힘빠진 미소를 지으며 조곤조곤 말을 이어나간다. 이런저런 말은 많았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하나였다.
" 제가 이 글 피드백 할 때까지, 부장을 비롯한 부원 여러분들의 노하우를 쪽쪽 빨아먹어서 성장할테니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하루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모두를 바라보았다. 한점 부끄럼 없는 성학교의 메딕이 되어보이겠다는 것처럼.
# 대화!1
957 기다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22:46:11
"그러면 저는 이만 들어가봐야겠네요.."
도바 씨도 잘 들어가세요. 인사하며 기숙사로 돌아가려 합니다. 기숙사에 돌아가서는 뭘 하지. 좀 쉴까...
#기숙사로 돌아가자!
//멍청해! 테스트를 하고 있었어!
도바 씨도 잘 들어가세요. 인사하며 기숙사로 돌아가려 합니다. 기숙사에 돌아가서는 뭘 하지. 좀 쉴까...
#기숙사로 돌아가자!
//멍청해! 테스트를 하고 있었어!
961 에미리주 (Zs/4t9/Tgo)
2021-03-21 (내일 월요일) 22:47:27
제가 나중에 캡틴한테 뒷통수를 갈기는 일이 있을수도 있지만 아무튼 메가베스트프렌드가 목표맞음 아무튼맞음ㅡㅡ
963 화현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22:47:32
솔직히 이해하긴 어렵다. 그렇기에, 이 움직임을 기억해야 한다.
긋고, 찌르고, 만든다. 무언가가 어떤 상태였는지 그것을 완성하는 것. 관찰하고 성질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마침내 그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인가?
어쨌든, 이것은 그 방금 배웠던 관찰의 상위 영역이라는 것은 알겠다.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 재해석하여 완성. 그리고 그것을 부여한다.
종이라는 평면에서 한 차원 위로. 보고, 만지고, 맛보고, 맡고, 듣고 할 수 있는 형상을 부여하는 것.
만약, 이 기술을 갈고 닦는다면... 내가 상위 관찰을 늘 할 수 있다면, 내가 바라는 것 또한 할 수 있겠지. 절대 잊지 말자.
"고마워요, 선배. 찬후 선배께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하고 안 하고는 손유 선배께서 결정하신 일이니까... 저에게 가르침을 선사해주신 것에 대해 고마워요."
꺄악 부끄러웟! 미술부를 빠져나가는 손유 선배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어준다.
그리고 나도 빨리 가야해!!! 의로ㅓㅣㄱ ㅏ야ㅐ해!!!
#헐레벌떡 모임 장소로 갑니다 [비 속에 걸린 소문]의 파티원은 강찬혁, 연바다, 이화현 이 3명!!!1
긋고, 찌르고, 만든다. 무언가가 어떤 상태였는지 그것을 완성하는 것. 관찰하고 성질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마침내 그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인가?
어쨌든, 이것은 그 방금 배웠던 관찰의 상위 영역이라는 것은 알겠다.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 재해석하여 완성. 그리고 그것을 부여한다.
종이라는 평면에서 한 차원 위로. 보고, 만지고, 맛보고, 맡고, 듣고 할 수 있는 형상을 부여하는 것.
만약, 이 기술을 갈고 닦는다면... 내가 상위 관찰을 늘 할 수 있다면, 내가 바라는 것 또한 할 수 있겠지. 절대 잊지 말자.
"고마워요, 선배. 찬후 선배께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하고 안 하고는 손유 선배께서 결정하신 일이니까... 저에게 가르침을 선사해주신 것에 대해 고마워요."
꺄악 부끄러웟! 미술부를 빠져나가는 손유 선배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어준다.
그리고 나도 빨리 가야해!!! 의로ㅓㅣㄱ ㅏ야ㅐ해!!!
#헐레벌떡 모임 장소로 갑니다 [비 속에 걸린 소문]의 파티원은 강찬혁, 연바다, 이화현 이 3명!!!1
964 이성현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22:47:33
"흡!"
때릴때는 최대한의 힘을 전부 쏟아 넣는게 내 스타일이지만 그건 연속 공격에 어울리지 못할지도 모른다.
모든 공격을 전력으로 때리면 아무래도 몸에 상당한 부담이 온다.
강력하지만 몸에 부담이 오지 않을 정도의 힘조절과 공격하기 편한 경로를 찾아내서 때려야만한다.
#마찬가지로 망념을 10 쌓아. 신속을 강화 후에 수련한다.
때릴때는 최대한의 힘을 전부 쏟아 넣는게 내 스타일이지만 그건 연속 공격에 어울리지 못할지도 모른다.
모든 공격을 전력으로 때리면 아무래도 몸에 상당한 부담이 온다.
강력하지만 몸에 부담이 오지 않을 정도의 힘조절과 공격하기 편한 경로를 찾아내서 때려야만한다.
#마찬가지로 망념을 10 쌓아. 신속을 강화 후에 수련한다.
967 한지훈 (b17H2XUonE)
2021-03-21 (내일 월요일) 22:48:49
지훈은 세 사람을 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렸다. 멀리서 지켜볼 뿐이라. 아무것도 안 하고. 거기다가 저 무장 수준을 보면 못 참여하는 건 아닌 듯 한데. 잠시 고민하던 그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사람에게로 다가가려고 했다.
" 안녕하십니까. "
"당신은 어째서 이곳에서 아무것도 안 하시고, 그저 지켜보실 뿐인 겁니까?" 라며 인사를 하고는 다짜고짜 물어보려고 했지.
##너 누구인가
" 안녕하십니까. "
"당신은 어째서 이곳에서 아무것도 안 하시고, 그저 지켜보실 뿐인 겁니까?" 라며 인사를 하고는 다짜고짜 물어보려고 했지.
##너 누구인가
971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50:14
>>858
상점가에 도착합니다!
>>907
확인합니다!
▶ 나를 쓰세요 킷 ◀ * 5
[ 정체 모를 피를 콸콸 흘리는 남자가 웃으며 엄지를 척 들어올리고 있다. 설명문에는 부상, 출혈, 외상, 내상에까지 효과가 있습니다! 는 문장이 적혀 있다. ]
▶ 소비 아이템
▶ 일단 쓰세요! - 부상을 입은 캐릭터를 회복한다. 효과가 좋다.
>>945
- 성녀님이 가르치길 부탁하신 과목은 추적과 수색이었습니다!
카사는 기억을 뒤져보지만.. 그런 과목은 없습니다!
- 그런데 그.. 개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도 이상하니까요. 그래서 그냥 경비견을 하겠다고 했죠!
상점가에 도착합니다!
>>907
확인합니다!
▶ 나를 쓰세요 킷 ◀ * 5
[ 정체 모를 피를 콸콸 흘리는 남자가 웃으며 엄지를 척 들어올리고 있다. 설명문에는 부상, 출혈, 외상, 내상에까지 효과가 있습니다! 는 문장이 적혀 있다. ]
▶ 소비 아이템
▶ 일단 쓰세요! - 부상을 입은 캐릭터를 회복한다. 효과가 좋다.
>>945
- 성녀님이 가르치길 부탁하신 과목은 추적과 수색이었습니다!
카사는 기억을 뒤져보지만.. 그런 과목은 없습니다!
- 그런데 그.. 개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도 이상하니까요. 그래서 그냥 경비견을 하겠다고 했죠!
972 이청천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50:54
괴도 클라우디에게 어울릴 법한 연극부나 파쿠르부 같은 걸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부원은 받지 않는 걸까. 그런데 마지막, 뭐야? 청천은 '인간사회화이상연구부'라는 이름을 보고 움찔한다. 뭔진 모르겠지만 다가가서 좋은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렇다면 남은 곳들 중에서는...대련부 쪽으로 가볼까.
#살금살금 대련부를 염탐하듯 살펴봅니다.
그렇다면 남은 곳들 중에서는...대련부 쪽으로 가볼까.
#살금살금 대련부를 염탐하듯 살펴봅니다.
976 에릭 하르트만 (6z68UK6rRc)
2021-03-21 (내일 월요일) 22:52:57
차분하게 눈을 감고 명상한다. 의식의 심연까지 깊고 깊게 생각에 잠겨본다.
나, 그, 에릭 하르트만을 구성하고 있는 것을 하나 하나 따져본다.
얕게는 하나미치야 이카나, 강만석, 칸나, 청월고등학교부터
깊게는 철혈,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검성
이것 들 하나 하나가 합쳐져 에릭 하르트만이라는 검사를 구성하였다.
무엇 하나가 갑자기 빠질수도, 갑자기 추가될 수도 없다. 이 모든 것들은 꾸준한 시간이 쌓아올린 자신의 구성물이다.
에릭은 서서히 눈을 뜨며, 깊게 잠긴 푸른색 눈동자를 보였다.
자신이 의도하지도 않았지만 어느새 그의 검 프룬을 검집에서 꺼내져 그의 손에 들려있었다.
기나긴 명상의 끝에 도달한 자신 구성물중 가장 깊은 곳에 자리잡은 것.
검
자신이 동경하는 영웅이 쥐고.
자신이 애착을 가지고.
누구보다 재능을 탐했지만, 신이 그 재능을 허락하지 않은 것.
애증, 갈망, 탐욕, 검을 뽑을 때 마다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지만,
곧 이어 검을 적을 향해 휘두르는 순간, 그런 잡념들은 한순간에 깨트려지고 오직 검을 휘두르고 있는 현실만이 머릿속에 남는다.
어쩌면, 그것이야 말로 검성에게 인정받은 자신의 재능....
에릭은 프룬의 검날을 세워, 자신의 손바닥을 살짝 베었다.
검날을 따라 붉은색의 핏방울이 주르륵 흘러내리자, 그는 곧 강하게 주먹을 움켜쥐었다.
그 피는 곧 강철 처럼 딱딱하게 변했다. 의념 때문이었다.
철혈, 그 개념을 사전에서 조사한적이 있다.
한 지도자가 강철의 마음을 품고 외친 연설에서 최초로 언급된 것.
피는 희생, 철은 무기.
그런 각오가 없다면 결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다는 의미였다.
굳어버린 피를 보며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나,에릭 하르트만은 스스로 피를 흘리더라도 영웅이 될 각오가 되어있는가?
전진하기 위해선, 각오가 필요하다.
강철을 품은 피가 관통하는 강철의 심장에 각오를 새기며, 더 한 발 자국 나아갈 필요가 있다.
물론 자신에게는 넘어야할 것이 너무나 많다.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은 어김없이 자신을 기만하고, 비웃고, 내려다 볼 것 이고.
친했던 친구는 그 인연의 사슬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언젠간 마주해야할 상대이다.
그럼에도, 이전 처럼 재능이 없다고 단념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에.
오늘 나는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게이트에 들어간다.
그들이 강하다고 묻는다면, 냉정하게 말해서. 아니오 라는 대답을 들려줄 수 밖에 없다.
그들 역시 뼈저리게 알 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나아갈 수 없는 자신의 현실에서 투지를 품고 일어난 이와
자신이 정말로 아군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지 의문을 품었음에도 의뢰의 동행에 승락한 이의 행동을 비웃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오늘 어쩌면 이 게이트를 클로징 하는데 실패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 절망했던 자들을 믿고 최선의 준비를 다한다.
나 에릭 하르트만은 영웅이 될 각오가 되어있다.
#명상 끝!!! 슬슬 준비해볼까!
나, 그, 에릭 하르트만을 구성하고 있는 것을 하나 하나 따져본다.
얕게는 하나미치야 이카나, 강만석, 칸나, 청월고등학교부터
깊게는 철혈,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검성
이것 들 하나 하나가 합쳐져 에릭 하르트만이라는 검사를 구성하였다.
무엇 하나가 갑자기 빠질수도, 갑자기 추가될 수도 없다. 이 모든 것들은 꾸준한 시간이 쌓아올린 자신의 구성물이다.
에릭은 서서히 눈을 뜨며, 깊게 잠긴 푸른색 눈동자를 보였다.
자신이 의도하지도 않았지만 어느새 그의 검 프룬을 검집에서 꺼내져 그의 손에 들려있었다.
기나긴 명상의 끝에 도달한 자신 구성물중 가장 깊은 곳에 자리잡은 것.
검
자신이 동경하는 영웅이 쥐고.
자신이 애착을 가지고.
누구보다 재능을 탐했지만, 신이 그 재능을 허락하지 않은 것.
애증, 갈망, 탐욕, 검을 뽑을 때 마다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지만,
곧 이어 검을 적을 향해 휘두르는 순간, 그런 잡념들은 한순간에 깨트려지고 오직 검을 휘두르고 있는 현실만이 머릿속에 남는다.
어쩌면, 그것이야 말로 검성에게 인정받은 자신의 재능....
에릭은 프룬의 검날을 세워, 자신의 손바닥을 살짝 베었다.
검날을 따라 붉은색의 핏방울이 주르륵 흘러내리자, 그는 곧 강하게 주먹을 움켜쥐었다.
그 피는 곧 강철 처럼 딱딱하게 변했다. 의념 때문이었다.
철혈, 그 개념을 사전에서 조사한적이 있다.
한 지도자가 강철의 마음을 품고 외친 연설에서 최초로 언급된 것.
피는 희생, 철은 무기.
그런 각오가 없다면 결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다는 의미였다.
굳어버린 피를 보며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나,에릭 하르트만은 스스로 피를 흘리더라도 영웅이 될 각오가 되어있는가?
전진하기 위해선, 각오가 필요하다.
강철을 품은 피가 관통하는 강철의 심장에 각오를 새기며, 더 한 발 자국 나아갈 필요가 있다.
물론 자신에게는 넘어야할 것이 너무나 많다.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은 어김없이 자신을 기만하고, 비웃고, 내려다 볼 것 이고.
친했던 친구는 그 인연의 사슬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언젠간 마주해야할 상대이다.
그럼에도, 이전 처럼 재능이 없다고 단념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에.
오늘 나는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게이트에 들어간다.
그들이 강하다고 묻는다면, 냉정하게 말해서. 아니오 라는 대답을 들려줄 수 밖에 없다.
그들 역시 뼈저리게 알 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나아갈 수 없는 자신의 현실에서 투지를 품고 일어난 이와
자신이 정말로 아군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지 의문을 품었음에도 의뢰의 동행에 승락한 이의 행동을 비웃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오늘 어쩌면 이 게이트를 클로징 하는데 실패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 절망했던 자들을 믿고 최선의 준비를 다한다.
나 에릭 하르트만은 영웅이 될 각오가 되어있다.
#명상 끝!!! 슬슬 준비해볼까!
978 나이젤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22:53:57
>>971
나는 세개를 샀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오개입 나를쓰세요킷을 확인했던 거였어...! 뭐, 뭐지?!
#아무튼 나를 쓰세요 킷*5를 구매합니다.
나는 세개를 샀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오개입 나를쓰세요킷을 확인했던 거였어...! 뭐, 뭐지?!
#아무튼 나를 쓰세요 킷*5를 구매합니다.
979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22:53:57
>>949
[ (토끼가 이마를 붙잡고 있는 이모티콘) ]
[ 알겠슴다.. 우리 선배.. 나 아니면 누가 놀아줌까.. ]
수락했네요!
>>950
구매합니까?
>>954
하루는 이제 정식으로 보건부에 스며듭니다!
이 이후 보건부를 탈퇴하는 경우 패널티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 (토끼가 이마를 붙잡고 있는 이모티콘) ]
[ 알겠슴다.. 우리 선배.. 나 아니면 누가 놀아줌까.. ]
수락했네요!
>>950
구매합니까?
>>954
하루는 이제 정식으로 보건부에 스며듭니다!
이 이후 보건부를 탈퇴하는 경우 패널티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988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22:56:09
>>981
그그그 1회에 한해서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도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라고 외치면 망념이 0으로 초기화돼요!
이스터에그인데 위키에 기입이 안 된 것 같네요... 유용하게 사용하시라굿!!
그그그 1회에 한해서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도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라고 외치면 망념이 0으로 초기화돼요!
이스터에그인데 위키에 기입이 안 된 것 같네요... 유용하게 사용하시라굿!!
995 지아주 (QianqikW8w)
2021-03-21 (내일 월요일) 22:57:10
오늘 진행요약
- 부산의바람!부산의바람!부산의바람!
- 야마미리 코인 상장등록
- 카사의 동족만남
- 드디어 출발하는 소문파티!
- 부산의바람!부산의바람!부산의바람!
- 야마미리 코인 상장등록
- 카사의 동족만남
- 드디어 출발하는 소문파티!
998 카사 (0jSAeDJJNw)
2021-03-21 (내일 월요일) 22:58:24
"그래, 요?? 아깝다!!"
추적과 수색!!! 생각만 해도 꼬리가 다시 먼지 털이가 되어버립니다. 수업도 재밌을꺼 같은데, 댕댕 선생이라면 친숙해 좋을것이다! 개가 학생을 가르치는 게 뭐가 이상해!!
"난 도바가 선생님이라면 더 좋았을꺼 같은데.. 여기에는 인간밖에 없어서 너무 외로워, 요!"
말을 하니 귀가 추욱 늘어진다. 진짜다!! 슬프고 외롭다!! 인간의 대화주재 같은거 힘들어! 같이 엎어져서 꼬리 흔들 친구 필요해!!
뒹굴뒹굴. 몸을 비틀며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천재적인 생각! 귀가 쫑긋, 위로 치솟는다!
"호오오옥시... 나 가르쳐 줄수우우 있나요? 나 외로워요!!"
#수업보다 댕댕 교류가 목적인 듯하지만 하여튼 반짝이는 눈으로 반짝반짝
추적과 수색!!! 생각만 해도 꼬리가 다시 먼지 털이가 되어버립니다. 수업도 재밌을꺼 같은데, 댕댕 선생이라면 친숙해 좋을것이다! 개가 학생을 가르치는 게 뭐가 이상해!!
"난 도바가 선생님이라면 더 좋았을꺼 같은데.. 여기에는 인간밖에 없어서 너무 외로워, 요!"
말을 하니 귀가 추욱 늘어진다. 진짜다!! 슬프고 외롭다!! 인간의 대화주재 같은거 힘들어! 같이 엎어져서 꼬리 흔들 친구 필요해!!
뒹굴뒹굴. 몸을 비틀며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천재적인 생각! 귀가 쫑긋, 위로 치솟는다!
"호오오옥시... 나 가르쳐 줄수우우 있나요? 나 외로워요!!"
#수업보다 댕댕 교류가 목적인 듯하지만 하여튼 반짝이는 눈으로 반짝반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