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lrdlzcnlTQ )
2021-03-20 (파란날) 02:38:19
지독한 이분법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정체 모를 소년의 손이라도 붙잡아야만 했다. 살기 위해선 이 소년의 발이라도 붙잡아야 했다. 나는, 영웅이라는 꿈을 꾸었을 뿐이다. 분명 그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더라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경을 받는 그런 영웅이 말이다. 소년은 키득거리며 날 바라봤다. 마치 즐거운 장난감을 만났다는 표정이었다. 그래. 저런 눈이라도 괜찮다. 나는 소년에게 손을 뻗었다. 좋아. 내 소원을 이루어다오.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359
후안주
(Dmllclaq/Q )
Mask
2021-03-20 (파란날) 15:29:39
>>356 반응이 올 때 까지 기다린다 라고 하니 화학 실험 같은걸. 레스를 캡틴에게 얹은후 반응을 기다립니다.
360
지훈주
(p5IlGpOnm2 )
Mask
2021-03-20 (파란날) 15:29:56
>>357
361
지훈주
(p5IlGpOnm2 )
Mask
2021-03-20 (파란날) 15:30:28
나이젤주는 30대시다...(메모)(?)
362
나이젤주
(Dsdyk5jHbo )
Mask
2021-03-20 (파란날) 15:30:36
>>357 교복만 안 더러워지는 거라 안 닦이지 않을까요? 는 31스레 먹을때까지 교복의 원리를 모름... ㅠㅠ
363
후안주
(Dmllclaq/Q )
Mask
2021-03-20 (파란날) 15:30:48
>>357 그렇지 않을까? 그래서 후안은 일상에서 운동복으로 쓰고 있다. 해안가 모래밭에서 총맞고 뒹굴어 보기도 하고
364
에릭주
(Zd.HmGJfuo )
Mask
2021-03-20 (파란날) 15:31:19
>>357 모래사장에 누워서 교복에 모래를 시즈닝 마냥 뿌려도 문제 없어요
365
나이젤주
(Dsdyk5jHbo )
Mask
2021-03-20 (파란날) 15:31:54
>>361 스레 나이가 30대라구!!!
366
◆c9lNRrMzaQ
(lrdlzcnlTQ )
Mask
2021-03-20 (파란날) 15:32:16
>>337 부원은 바다를 바라보고 이야기합니다. " 나야 그냥.. 잘 모르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다른 애들도 그렇다고 생각하면 안 돼. 의뢰는 결국 학생의 수준을 판단하는 기척도가 되고.. 의뢰의 성공이나 실패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거든. 무엇보다도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곳이 게이트인데 초면인 사람에게 같이 가자. 고 하긴 힘들지? " 꽤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네요! >>338 다시금 연기를 하며 후안은 자세를 잡습니다. 신경질적인 언행과, 그에 맞지 않는 듯한 미소. 자세를 잡고 있지만 부족한 기술과, 패도적인 자신의 검형에 따른 밸런스. 그런 것들 하나하나를 따져가며 검을 휘두를 시간은 없습니다. 후안의 자세를 바라보던 상대는 한점을 치고 들어옵니다. 후안의 신속은 S. 그리고 상대의 신속은.. S! 하지만 레벨의 격차와 세부적인 스테이더스에서 밀리고 맙니다. 툭, 검은 한 번의 거리를 좁혀 들어오고 키기기긱 후안의 검면을 가볍게 쓸어 흘린 뒤에 사량발천근 가볍게 검을 튕겨냅니다. " 여전하네. " 웃으며 후안을 바라봅니다. " 여전히 무언가를 부수는 데에만 집착하는 검으로 카운터를 날리려 하면 무슨 소용이 있어? " >>339 전투 관련 의뢰로 검색하나요?
367
지훈주
(OUiB9Ab0c2 )
Mask
2021-03-20 (파란날) 15:32:35
>>365 나이젤주는 계란 한판!!!(날조중)
368
한지훈
(cUgb2Vroho )
Mask
2021-03-20 (파란날) 15:33:05
#넵 전투 관련 의뢰로 검색합니다
369
연바다
(ct1PZClmZc )
Mask
2021-03-20 (파란날) 15:33:26
" 네...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 다시 한 번 사과하는 연바다입니다. 할 것이 사과밖에는 없다. # 미안 미안해
370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
Mask
2021-03-20 (파란날) 15:34:27
근데 그래서 강찬혁 의뢰에 갈수있는거에요?
371
화현주
(nUV4kjNE/2 )
Mask
2021-03-20 (파란날) 15:34:50
바다 랜스 와타시 - 서포터 찬혁 - 워리어 이러면 갈 수 있어요~
372
바다주
(ct1PZClmZc )
Mask
2021-03-20 (파란날) 15:34:54
>>370 당신만 오면 풀팟
373
◆c9lNRrMzaQ
(lrdlzcnlTQ )
Mask
2021-03-20 (파란날) 15:35:49
>>341 에릭은 랜서.. 가 아니던가요? 아무튼 에릭은 청월의 워리어 담당 교관을 찾아갑니다. 튼튼한 근육과, 그런 신체에서 나오는 고고한 분위기가 특징적인 교사. 엔마 고노를 찾아갑니다! >>343 찬혁은.. 밖으로 나옵니다. 졸리네요.. >>344 수락합니다. 이 이후 의뢰 실패에 따른 불이익은 캡틴이 책임지지 않는단 점을 기억해주세요! [ 야. ] 화현의 가디언 칩으로 알 수 없는 연락이 옵니다. [ 미술부로 바로 와. ] 아마.. 그.. 선배로 보이네요!
374
바다주
(ct1PZClmZc )
Mask
2021-03-20 (파란날) 15:37:11
아니 선배님 저희 의뢰해야 하는데용 😰
375
나이젤주
(Dsdyk5jHbo )
Mask
2021-03-20 (파란날) 15:38:23
이제 100GP 주고 경국보옥 사오라 하는거에요...? 후덜덜
376
하루주
(Vk8aqQVlHU )
Mask
2021-03-20 (파란날) 15:38:25
" ...그럼 마실게요 " 건내준 약을 받아 마십니다. # 하루는 조심스럽게 약을 받아 마십니다.
377
화현
(nUV4kjNE/2 )
Mask
2021-03-20 (파란날) 15:38:30
좋아좋아~ 어떻게든 되겠지! 쓸데없는 긍정! 그보다... 이거 누구지? 나, 아무한테나 연락처 알려준 적 없는데... 흠흠... 손유 선배인가?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일단 오라니까 가야 하는 하급생 흑흑.. #미술부로~ 갑니다~
378
하루주
(Vk8aqQVlHU )
Mask
2021-03-20 (파란날) 15:39:00
오늘은 또 평소랑 다르게 시작레스가 있던 모양이네요
379
에릭 하르트만
(Zd.HmGJfuo )
Mask
2021-03-20 (파란날) 15:39:07
" 저기...선생님..기합을 익히고 싶어서왔어요. "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근데 ..근육이 뭐.. #기합을 알려주세요! /워리어다 흑흑 ㅠ
380
화현주
(nUV4kjNE/2 )
Mask
2021-03-20 (파란날) 15:39:16
100GP 줄테니까 바이올렛 코스트(초초초희귀템) 사오고 1000GP 남겨와!
381
하루주
(zUpNtWro82 )
Mask
2021-03-20 (파란날) 15:42:00
그것도 모르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382
바다주
(ct1PZClmZc )
Mask
2021-03-20 (파란날) 15:42:17
>>378 캡이 오랜만에 수업 올려주고 시트처리 하느라 시작레스 뒤로 시작했다!
383
◆c9lNRrMzaQ
(lrdlzcnlTQ )
Mask
2021-03-20 (파란날) 15:43:03
>>349 이제는, 슬슬 현실을 직시할 순간도 되었습니다. 뚜루루, 뚜, 뚜, 신호음이 울리는 소리가 천천히 들려옵니다. 지아는 눈을 감고 신호음이 연결되길 기다립니다. 길게, 또 길게 연결되던 통화음이 끝나고. [ 여보세요? ] 익숙한 목소리. 지아의 엄마. 이 현은 천천히 전화를 받습니다. [ 지아구나? 무슨 일 있어? 심심해? ] >>350 아쉽게도 영성을 강화한다 해도, 나이젤은 추적과 관련된 기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몇 마리 새의 은신처를 찾아내긴 했지만.. 바라는 흔적을 찾는 것에는 실패했습니다. >>352 도바는 머리를 스윽 다림에게 내밀더니 코로 다림을 가볍게 들쳐 올립니다. 살짝 떠올라 하늘로 뛰어 오른 다림은 곧 도바의 푹신한 등 위에 올라탑니다. - 꽉 잡으세요! 좀 빠를지도 모르니까요! >>354 상점가로 향합니다.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하여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확인은 물건을 구입하는 것으로 가능하니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384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
Mask
2021-03-20 (파란날) 15:43:53
>>347 네...
385
화현주
(nUV4kjNE/2 )
Mask
2021-03-20 (파란날) 15:44:24
>>384 오케이~~ 그러면 각자 볼일 보고! 바로 갑쉬다~~
386
사오토메 에미리
(aRW4ZQRoqM )
Mask
2021-03-20 (파란날) 15:45:00
지금이 한창 연구소가 바쁠 시기였던가요~? 하긴 최근 시기가 시기였다보니 정말 바쁠 시기가 맞긴 맞았네요! 지나치게 기분 좋아 보이기보단 적당히 비위를 맞춰드리는 게 낫겠다 싶어 저는 얌전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쇼핑으로 조금 나아졌지만 어젯밤의 잔상이 사라지진 않았으니까요. "그렇군요! 많이 힘드셨겠어요....그래도 걱정 마세요 어머니! 꼭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에요. 그러니 조금은 기운 내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아무튼간에 저는 격려드리는 말을 영어로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너무 비관론적인 것도 좋지만은 않으니까요. 아마도요? # 엄마 힘내세요~~~에미리가 있잖아요~~~👾👾👾
387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
Mask
2021-03-20 (파란날) 15:45:34
"...잠깐 쉬어야지..." # 강찬혁은 근처 벤치를 찾아본다. #
388
이성현
(LvoJMXkJP6 )
Mask
2021-03-20 (파란날) 15:47:07
"흠....."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은 결국 상인과 소비자의 싸움이다. 상인은 자신에게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범위에서 파는 것이고 소비자는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구매를 하는 것 이 싸움에서 정정당당이란 법에서 위반하지 않는선에서 최대한의 머리를 써야한다. "오케이 매직아이" 나의 싸움을 향한 본능이 나의 소비 욕구를 자극한다. #2000GP 상당의 멋들어진 건틀릿을 구매합니다.
389
◆c9lNRrMzaQ
(lrdlzcnlTQ )
Mask
2021-03-20 (파란날) 15:47:12
>>368 [ 판자 위 해적 결투 ] [ 외줄타기 ] 검색됩니다! >>369 상대는 사과를 받습니다! >>376 하루는 약을.. 마십니다! ....!! 하루는 십전대보탕을 섭취합니다. 이틀간 건강 스테이더스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이틀간 일정 등급 이하의 독을 무시합니다. 하루간 신체 스테이더스 중 근력 부분에 보너스를 얻습니다. 하루간 망념의 증가량이 15% 감소합니다. 하루간 영성 스테이더스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어마어마한 효과입니다!
390
나이젤주
(Dsdyk5jHbo )
Mask
2021-03-20 (파란날) 15:47:43
약 대단해...!
391
연바다
(ct1PZClmZc )
Mask
2021-03-20 (파란날) 15:47:48
# 대충 동아리의 이런저런 잡다한 일을 조금 돕습니다.
392
성현주
(LvoJMXkJP6 )
Mask
2021-03-20 (파란날) 15:48:02
저기 사재 약물 복용하는 사람 있어요.
393
화현주
(nUV4kjNE/2 )
Mask
2021-03-20 (파란날) 15:48:07
하루는 하루간 버프를 받는다!
394
에릭주
(Zd.HmGJfuo )
Mask
2021-03-20 (파란날) 15:48:41
>>388 키워드를 건틀릿으로하면 현소지금 한도내로 랜덤하게 3개의 건틀릿이 나와요 그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는거에요!~
395
성현주
(LvoJMXkJP6 )
Mask
2021-03-20 (파란날) 15:49:22
>>394 ㅇㅎ! 그럼 수정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396
에릭주
(Zd.HmGJfuo )
Mask
2021-03-20 (파란날) 15:49:32
>>392 복용하는 사람이 수녀님이니까 괜찮을거에요..아마도
397
하루주
(zl0N6a9P1k )
Mask
2021-03-20 (파란날) 15:49:37
" .....뭔가, 뭔가 엄청나게 힘이 나는 것 같아요... " 십전대보탕을 마신 하루가 눈을 파르르 떨더니 초롱초롱 해진 눈을 하며 성윤을 바라봅니다. " 정말이지, 이런 것도 있다는 건... 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공부는 해도 해도 모잘라요. "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하루는 예의를 갖춰 꾸벅 인사를 해보였고 방긋 미소를 지었다. # 대화.
398
에릭주
(Zd.HmGJfuo )
Mask
2021-03-20 (파란날) 15:50:15
>>395 수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아마 캡틴이 적절하게 수정해서 처리해주실거에요
399
진짜돌주
(zg5TeWr9l. )
Mask
2021-03-20 (파란날) 15:52:07
너무 오랜만이라 진행에서 뭘 할 예정이었는지 까먹었...
400
에미리주
(aRW4ZQRoqM )
Mask
2021-03-20 (파란날) 15:53:04
진석주!!!! 어서오세요 그리웠어요!!!!!! 😭
401
나이젤주
(Dsdyk5jHbo )
Mask
2021-03-20 (파란날) 15:53:07
진석주 어서와! 안 오는 줄 알았다구!!
402
후안
(Dmllclaq/Q )
Mask
2021-03-20 (파란날) 15:53:10
갑자기 아주 무거운 검이 부딪힌것처럼 검이 튕기자 후안은 최대한 검을 잘 부여 잡는다. 기술이나 스탯차 레벨차도 클테니까. "부수는데만 집착한 검이 아니라니까." 후안은 길고 많은 부연 설명은 하지 않았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부수는데만 집착한 검이 아니라면, 그것은 지금 검으로 보여줘야 하는것이다. 아직 검에 부드러움이나 자세의 전환이 부족함을 후안은 느낀다. 공격이면서 방어로 방어이면서 공격으로. 힘이나 중량이 부족하면 힘으로 밀어 부치는게 아니라 구조의 유리함으로 흘리고 비껴낸다. 중량과 힘이 변화하면 검날로 느끼고 바꾸고 대응한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검의 강약의 변화에 더 집중한다.
403
바다주
(ct1PZClmZc )
Mask
2021-03-20 (파란날) 15:53:53
트루스톤주 어서와!!!
404
화현주
(nUV4kjNE/2 )
Mask
2021-03-20 (파란날) 15:53:55
진석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이에요~!
405
나이젤
(Dsdyk5jHbo )
Mask
2021-03-20 (파란날) 15:54:13
효과는 미미했다! 그래도 영성 들인 값이 있는지 새의 은신처는 찾아냈다. 나이젤이 최대한 살금살금 다가간다고 했는데도 조금만 가까이 가면 숨어있던 새들이 푸드득 날아가버렸단 게 문제지만. 나이젤은 나뭇가지와 나뭇잎 사이에 교묘하게 숨겨진 둥지를 아쉽다는 듯 쳐다보다가 산에서 내려갔다. 부활동? 비슷한 걸 했으니까 한 걸로 치자... #교무실로 가서 랜스 부문 교사분을 찾아봅니다. 꿰뚫는 창을 배우고 싶다...!
406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
Mask
2021-03-20 (파란날) 15:54:37
진석주 어서와요
407
에릭주
(Zd.HmGJfuo )
Mask
2021-03-20 (파란날) 15:55:05
진석주 걱정했잖아요! 왜 안온거야!!!
408
성현주
(LvoJMXkJP6 )
Mask
2021-03-20 (파란날) 15:55:55
어서오세요
409
◆c9lNRrMzaQ
(lrdlzcnlTQ )
Mask
2021-03-20 (파란날) 15:56:29
>>377 화현이 미술실에 도착하자, 손유는 기다렸다는 듯이 화현에게 사과 하나를 던집니다. 민첩한 속도로 사과를 받아들자, 손유는 자리에 앉은 채로 말합니다. " 먼저 사과를 손으로 만진다. 촉감을 이해하고, 크기를 이해하고, 강도를 이해한다. " 말합니다. " 그 다음으론 색을 살핀다. 결은 어떤 방향으로 나는지. 꼭지는 있는지, 아니면 없는지. 어딘가 무르거나 상한 부분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형태로 상했는지. " 손유는 계속 말을 잇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이야기 끝. 지금부터 사과를 이해하고 사과를 그려 봐라. " >>379 에릭을 바라보던 엔마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말합니다. " 등 쭉 펴고, 허리 쭉 피고. 이제 목에 깡따구 주고, 확 외쳐봐라. " 와아아아아악!!!!!!!!!! 기합(F) - 상대의 시선을 자신에게 끈다. 좀 더 깡을 담아 외치자 >>386 [ 너는 간만에 일본에 왔으면서 엄마도 보기 싫어서 그러니? ... 아니야. ] 어쩐지 말 뒤에서 적은 서운함이 있긴 했지만, 에미리의 어머니는 말을 삼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