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54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31 :: 1001

◆c9lNRrMzaQ

2021-03-20 02:38:19 - 2021-03-21 01:24:56

0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02:38:19

지독한 이분법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정체 모를 소년의 손이라도 붙잡아야만 했다. 살기 위해선 이 소년의 발이라도 붙잡아야 했다. 나는, 영웅이라는 꿈을 꾸었을 뿐이다. 분명 그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더라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경을 받는 그런 영웅이 말이다. 소년은 키득거리며 날 바라봤다. 마치 즐거운 장난감을 만났다는 표정이었다. 그래. 저런 눈이라도 괜찮다. 나는 소년에게 손을 뻗었다. 좋아. 내 소원을 이루어다오.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1 지훈주 (HBX5jVrlik)

2021-03-20 (파란날) 02:55:59

미래의 한지훈 너만 그런 기술 쓰고 치사하다 치사해!!!!!!!! 나도 간지기술 쓰게해줘!!!!!!!!!!

2 Lugh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2:56:26

>1596247516>959
[개인마저 파악할 수 없다... 확실히 그래]
[주변인의 문제는 아니야. 확실하게 내 문제니까]

3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2:56:27

하하하 이것이 >>1001탈취형 - 후안주식 이다!

4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02:56:30

다들 미래기술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5 지아 - 지훈, 에미리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02:56:36

"나? 좀 그럴일이 있었어! 히힛"

이야기를 막 풀어놓으려는 찰나,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본다.

"어, 지훈오빠 오랫만이야!"

이제 막 이야기를 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끼어들었다. 보통은 불쾌할 상황이지만 불쾌한 난입은 전혀 아니었고, 오히려 너무나도 반가운 사람이었다. 이왕이면 모르는 사람보단 아는사람이 더 좋지 않은가!

"난 괜찮아! 마침 둘 다 아는사람이네!"

우연도 이런 우연이, 그것도 이렇게 내 기준 친밀도 1,2위를 다투는 두사람을 만났다는건 정말 좋았다.

6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02:57:06

>>4 나도 궁금하다 미래의 기술

7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2:57:10

그래서 캡틴

#미래의 ㅁㅁㅁ

미래의 레스캐 어록 쓰기 이벤은 없는건가?

8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02:57:33

>>7 그건 진행 없는 날 내가 공지할 것!

9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2:57:37

>>4
김미 미래기술
김미 미래기술

10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2:58:20

>>8
라져 뎃!

다들 들었는가?

미래의 레스캐 어록을 미리 생각하자구!

11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2:59:40

미래기술 뽕 찬다!!!!
최고야!!!!

12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00:28

>>4 (대충 미래에미리 기술이 궁금하단 애옹)

1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00:30

미래 얘기는 더 하고 싶지 않은걸...
으으- 잠이 오면 지금 그냥 자버리는 게 최선일 거 같은데. 피곤만 하고 잠은 못자겠고.

14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3:00:42

다들 이렇게 축축 처지니...

캡틴 혹시 진행대신 이벤트로 레이드는 어떨까요.
다들 모여서 들이박는거요 실패해도 괜찮으니까요

15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03:01:10

지금 지아주는 몬스터 두캔의 힘으로 완전 쌩쌩하다....

16 CDragon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03:10

>>2
[ 확실한 것은, 우울한 감정에 아무리 깊게 매몰되어 있더라도 언젠가는 빠져나올 수 있다는 점이야 ]
[ 이 또한 지나가리다. ]
[ 많은 정신질환자의 친구같은 격언이지. ]

17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03:03:39

칠월칠석(SSS)
- 신 한국의 바람 윤지아가 개발한, 윤지아 고유의 기술. 칠월 칠석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 서로의 해로를 나눈다는 문장처럼 주위 대기를 지배하고 움직여 바람의 길을 만들어낸다. 막을 수 있는 것은 없고 길을 만드는 것에 방해되는 모든 것은 찢겨 사라진다. 거대한 길에는 끝이 없다. 다만, 언젠가 세상 모든 것에 남아버린 친구를 만나는 날에는 이 길의 끝이 있을지도 모른다.
- 오작교 : 바람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흐름을 만든다. 범위 안에 있는 적은 대기의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산산히 조각난다.

18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03:46

미래기술뽕에 다들 의지가 차오른다!

19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04:20

트리플에스 실화...?

20 지훈 - 지아, 에미리 (HBX5jVrlik)

2021-03-20 (파란날) 03:06:43

" 그러게... 생각해보면 둘 다 그동안 잘 보이지 않은 것 같은데. "

"엄청 오랜만이야. 둘 다." 라고 덧붙이며 희미하게 웃어보였을까? 우연히 만난 거지만 못 보던 얼굴들을 보니, 그리고 많이 친한 사람들의 얼굴을 못 보다가 보니 괜히 들뜨는 기분이었던가.

" 너희들만 좋다면야, 그럼 합석하도록 할까. "

고개를 끄덕이고는 남은 빈자리에 앉으려고 했다. 솔직히 중간에 자신이 끼어든 느낌이라 민폐일 줄 알았는데.. 두 사람의 반응을 보니, 오히려 기뻐해주는 듯 했다. 정말 다행이었지.

지훈은 조금 편한 자세로 등받이에 몸을 기대며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 그러고보니 너희 둘, 어디 갔다오기라도 한 거야? "

그동안 안 보이던데. 라며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기도 했을까.

21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3:07:36

>>17
이름 하야 왕태풍

2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07:46

>>21 (맞네)

23 지훈주 (HBX5jVrlik)

2021-03-20 (파란날) 03:08:03

투기! 신의 모래폭풍!

24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03:08:11

만상구현화(SSS)
- 창조자 이화현이 만들어낸 이화현 고유의 기술. 말 그대로 만물 모든 것을 그려내어 창조한다. 만들어진 것은 살과 피를 가지고 마침내 진짜 생명으로서 살아간다. 그런 일을 단순히 붓과 종이로만 이뤄내는 것은, 미세한 부분에서 유사하게나마 신의 편린을 엿보고 있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아니어서 48시간이 지나면 생명의 존재는 사라진다.
- 피그말리온 : 단 하나. 완성된 하나의 생명을 빚어낸다. 48시간의 제약은 사라지고 생명을 얻어 옆을 내주게 된다. 말 그대로 창조자란 이명에 걸맞는 능력.

25 Lugh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08:48

>>16
[살아있기만 하면 언젠가 나아진다는 마음과 비슷한 걸까]
[고통에 휘말려 함께 다니는 사람은 언제까지고 함께하고, 고통에 휘말리지 않는 사람은 지나가길 견디기만 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겠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오히려 잘 살고 있는데]

26 지훈주 (HBX5jVrlik)

2021-03-20 (파란날) 03:11:41

의념기 - 자신만의 의지운명절단

대사 짜려고 하면 막 이런것만 생각난다
중2병 멈춰!!!!

27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3:12:07

>>24
그림의 근본인 모방을 뛰어넘은 진정한 창조인가...

28 지훈주 (HBX5jVrlik)

2021-03-20 (파란날) 03:13:08

완전한 창조라니...

29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14:18

만상구현화......
저걸로 유찬영 같은 영웅을 그릴수 있을까?

3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15:02

지우를...

31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3:15:55

다들 멋지다...ㅠㅠㅠ

32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3:16:57

>>26
그 중2병 같이 해서 없애주지

의념기 - 자기만의세상유아독존

33 CDragon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17:00

>>25
[ 지금이 확실히 불행할지언정, 내일은 행복할지도 모르는 건설적인 기대지. ]
[ 그리고 실제로 무한한 우울이 존재하지는 않을 테니까. ]
[ 고통은 상대적인 법이니까, 타인에게 비교해서 나는 이정도의 고통에 끙끙 앓는다 같은 생각을 안 하면 더 좋을거야! ]

34 지훈주 (HBX5jVrlik)

2021-03-20 (파란날) 03:18:02

>>32 아리가토!!!!!!!!

35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20:36

언제나 생각하는 연바다의 미래는 UGN 해군참모총장 연바다와 용왕 연바다 정도 밖에 없다....

36 Lugh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22:12

>>33
[이뤄지지 않으면 허망한 기대잖아]
[정말 그래. 영원히 가는 슬픔은 있어도 그 영원 동안 슬픔만 느끼고 살진 않을 테니.]
[음. 자기랑 남의 고통을 비교하면.. 끝이 없지]
[그보다, CDragon 씨의 심리상담 교실같이 되지 않았어? 정말 잠깐 우울했을 뿐이니까 심각한 건 아니었는데 말야]

37 에미리 - 지아,지훈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22:34

"사람이 많아지는 건 언제든 환영이랍니다🎵 자아, 이쪽으로! 편히 앉으시와요! "

두분 모두 괜찮다 하시니 편히 합석을 즐기면 괜찮겠지요?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흘리며 지훈군을 저희의 앞자리로 안내하려 하였습니다. 둘 다 굉장히 오랜만에 뵙는 얼굴이기 때문에 들뜬 건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잠시 정돈을 위해 파우치를 열으려던 참에, 지훈군께서 저희에게 물어오셨기에 저는 그동안의 부재가 어떤 이유였는지 대답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아아🎵 그렇지요~ 사실은 말이어요, 저희 마도일본에 갔다왔었답니다! "

지아양께선 아버님과, 저는 제 친구분과 동행하여 서로 따로따로 다니긴 했지만요~ 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조금 씁쓸한 웃음이 나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셋이서 가게 될 길이었는데 말이지요, 아버님께서 갑작스레 협회에 연락하시는 바람에 그만...

38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23:44

(대충 최대한 중문으로 압축했다는 내용)(에미리주 기준 중문이란 애옹)
다들 기술 정말 간지나네요!!! 과연 SSS구나 싶구....딱 봐도 쎄보입니다.....( ͡° ͜ʖ ͡°)

39 지훈주 (HBX5jVrlik)

2021-03-20 (파란날) 03:23:51

에미리 파우치 항상 들고다니는 거구나...

40 CDragon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24:22

>>36
[ 그래도 그런 희망도 없는 무망한 이들의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으니까. ]
[ 친구가 우울하다는데 마음을 쓰지 않는게 이상한 일이지. ]
[ 그래도 별 일 아니었다니 다행이야 :3 ]

41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24:41

파우치(화장하는 여고생 필수템, 쿠션팩트 포함 엄청많이 들어잇음)

4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25:14

나이젤의 미래...
드레스 제작가 같은 게 되어버린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애초에 애찬의 옷을 만들어준다던가 하는 것도 그렇고, 대장장이 같은 남성스럽고! 거칠고! 활활 깡깡한! 그런 이미지를 씌워줄 생각은 전혀 없었거든!
하얗고 부드러운 천을 꿰매서 장갑을 만들고! 하늘하늘 펄럭펄럭한 레이스가 가득 달린 옷을 만들고! 까만 깃털 달린 멋진 하얀 모자(뿔달려도 쓸수있음)을 만들고! 왜 다 여성복인지는 묻지 마시게나. 아무튼 그런 쏘 마일드한 느낌도 원햇!

43 지훈주 (HBX5jVrlik)

2021-03-20 (파란날) 03:26:41

>>41 지훈: (저런거 항상 들고다니는 거 귀찮지 않을까...)


나이젤 여장시키고 싶다(????)

44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3:27:15

>>42
드레스가 방탄 방염 방검 산소공급 매력등급상승 내화학성 비행기능 이런게 들어 있지 않을까

45 CDragon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27:16

>>41 파우치(화장을 안 해도 하여튼 필수템이고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있음)

46 Lugh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28:10

>>40
[어떤 선택지인지 궁금해지지 않는 게 무섭네]
[우울하다곤 안 했는데. 이유 없이 우울해질 때가 있냐고 했을 뿐이지...]
[그래도 신경써줘서 고마워, CDragon 씨.]

47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28:20

(대충 드디어 캡틴께 과거사 정리파일 보냈단 애옹)
에미리주는 이제...자유의 몸이에요....( ´ ▽ ` ) 메모장 같이 안켜놔도 됨 이제...

>>43 에미리: (항상 가방에 조그만 파우치 집어넣고 다님, 전혀 안귀찮음)

48 CDragon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28:34

>>42 (뿔 달려도 쓸 수 있음) 상냥함에 눈물만

49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28:59

>>43 휴먼... 어째서 그런 결말에 도달하셨습니까?
(상상함)
(끄뉵... 안기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얽)
(끄악)

50 CDragon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30:21

>>46
[ 앗 그럴수가 나 혼자서 이상한 소리만 줄줄 늘어놓은 꼴이 되어버렸구나 ]
[ 인터넷에 항상 있는 자기 할 말 하기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넘겨줘 ]

5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31:58

>>44 아이언맨 드레스인 거야?
>>48 (찡긋)

파우치... 난 자연받침대만 넣고 다니는데... 여고생 실격인 거야. 나는 말하는 감자.

52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3:33:06

심심하다!
대회라도 열고 싶다!!!

획기적인 게이트 아이디어를 제출한 사람에게 1천 gp... 같은 거!
캡틴에게 우승 상품을 지원 받으면 더 좋고...

53 지아 - 지훈, 에미리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03:33:12

"맞아! 원래 같이 다닐 계획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서로 따로 다녔지!"

그 과정에서 여러 일이 있었지만, 결국 나는 잊었던 기억과 다시 마주하고, 후련하게 친구와 인사도 했고, 여하튼 정말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라고 더 설명이 안되는 일들로 가득한 여행이었다. 그럼 우리 두사람은 다 말했고...

"지훈오빠는 어떻게 지냈어??"

나는 바로 차례를 넘겨버렸다. 우리 둘은 말했으니까, 이젠 우리가 들어야지! 시선을 돌려 이야기를 들을 준비를 만반에 갖춘다.

54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33:20

전 파우치에...립밤만 두개....🤦‍♀️ 아이브로우펜슬이랑 틴트랑 이것저것 많이 집어넣었네요....

55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34:15

>>52 (대충 새로운 대회는 언제는 환영이란 애옹)

56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03:37:21

이쯤에서 얘기해보는 캡틴 Tmi
- 과거사나 비설을 보내는데.. 설정이 충돌할까 걱정됩니다!
: 애초에 그거 수습하라고 있는 게 캡틴이야

- 저 막 엄청 이상하고, 충돌 많은 과거사여도 괜찮나요?
: 아빠가 유찬영 엄마가 서유하 이런거만 아니면 대부분은 괜찮지?

- 나는 설정파괴마! 네 설정을 파괴하러 왔다!
: 나도 내 설정 잃어버리는 판국에 네가 박살내도 티가 나겠니? 난 아직도 카사 부원들 이름을 못 찾았어 임마!!!!

57 CDragon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37:37

>>52 획기적인 게이트 아이디어....

58 Lugh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37:42

>>50
[실제로 좀 가라앉았던 것도 사실이야. CDragon 씨는 아무것도 안 말했는데 내 마음을 읽은 거랑 같지]
[이상한 소리만 줄줄 늘어놓는 자기 할 말 하기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이라... 평가 박하네. 예언가는 역시 비난과 질시를 받을 수밖에 없다던가?]
[농담이야.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59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3:37:57

캡틴 티미
이건 귀하네요...!!

6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39:58

그래도 부끄러운걸...
내가 어떤 의도로 이 말을 하고 있는지 아주 투명하게 보이는 말. 내가 짠 과거사를 다른 사람 앞에 말하는 거. 그런 거... 매우 수치스럽습니다요...
명확하게 안 짠 것도 있지만, 짠 부분도 하나도 안 풀고 있는 건 전적으로 그거 탓이야.

6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41:13

(대충 획기적인 게이트 아이디어)

레스캐 연대를 위한 대운동회 게이트! (?)

62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3:41:26

획기적인 게이트 아이디어..

가끔 생각한게 있는데요 이런거

[ 게이트- 몽상세계]
[당신을 너무나 좋아하는 이성들에게 둘러 쌓여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이 재현형 게이트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줍니다]
[당신은 처음부터 '몰입'상태로 게이트에 입성합니다.]

[게이트 클리어 조건]
[ㄴ유혹을 이겨내며, 어딘가 뒤틀려있는 부분에서 단서를 받아 몰입 상태 극복]

재현형 게이트를 뒤집어 봤습니다

63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3:42:03

>>60
뭔가 직접적으로 풀면 약간 그치 그거...
뭔가 부들부들 부끄러움과 수치의 뭔가의 그거...

64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42:12

와! 하렘/역하렘 게이트!

65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03:42:50

환락세계라는 게이트 테마가 있는데 그쪽과 비슷한 설정이야..

66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3:42:56

>>64 모티브는 두근두근 문예부

67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3:43:05

>>65 힉...!!!

68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3:43:13

있어...!? 이런 게이트가!?

69 CDragon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43:25

>>58
[ 예언가라! ]
[ 개인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속에서만 정의된다는 누군가의 말에 따라 내가 아주 짧막한 예언을 하자면, ]
[ 너 또한 행복해지리다. ]

// 끝! 나이젤주 고생했어!

70 지훈주 (HBX5jVrlik)

2021-03-20 (파란날) 03:43:58

지아주 에미리주 제가 답레 쓰다가 기절할 것 같은데 내일 드려도 될까요..?
아니면 지훈이 빼고 돌리시다가 내일 지훈이가 끼는 방법도ㅠ았구..

71 Lugh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45:15

>>69
[응.]
[CDragon 씨도 부디 행복해져.]

//고생하셨습니다- 👍

72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03:45:18

저도 기절직전이라... 내일 마저해요!

73 지훈주 (HBX5jVrlik)

2021-03-20 (파란날) 03:46:12

전 그렇다면 자러...

74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46:21

두분 모두 편하실 때 써주시면 이어오겠습니다 😉

75 Lugh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46:34

>>62 >>65 ...?!

>>63 .oO(아 아무도 안궁금한거 괜히풀엇다...) 하는 느낌이 있어...

76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46:42

[ 게이트 - 광인과 현인의 차이 ]
[ 스스로 쌓아올린 순환논법 철학에 매몰된 늙은이와 대화를 하는 게이트. ]
[ 클리어 조건 : 늙은이가 자신의 논리의 모순을 인정함 ]

77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46:43

>>73 안녕히 주무세요 지훈주~~! ٩(๑❛ᴗ❛๑)۶

78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46:53

자는 사람 잘자요-
내일-아니 오늘은 파란날!

79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47:48

나이젤주.. 우리의 일상은 몇 망념짜리였지...?

80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03:48:04

[ 게이트 1026333458 ]
[ 통행형 게이트. ]
[ 게이트 자체는 정말 통로 뿐이어서, 이 게이트를 통해 넘어가게되는 이계:카마루스 제국 수도령에서 기여도를 쌓는것이 진짜 목적인 게이트 ]

8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48:45

[게이트-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나아갈 수 있다]
[캐릭터가 스스로 납득하는 자기 자신의 장점을 하나 말해야 열리는 관문이 총 10개가 있는 게이트.]

라던가. 보너스 스테이지?

82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49:03

(대충 게이트들에 하나같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8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49:34

>>79 가디언넷은 6레스(15망념)까지 정산... 이었나? (흐릿)

84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51:52

총 하루 10개정도의 가디언넷 대화를 하는 것으로 하루당 망념 25를 줄일 수 있습니다 라고 해!

8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53:39

이럴수가
개정됐나
나는 구시대의 사람 총총(Gun Gun아님ㅎ)

86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54:36

나이젤주의 고오급 개그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앗습니다...@@

87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56:23

이제 이 어장에 총쓰는캐업슴...
에뤽이 총썼던 역사 통편집됐으니까 머스킷 보는 일상도 존재소멸됨...
으어어 김진단씨 깁미어 샴페인

88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3:58:02

>>87 (꼬냑(

89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3:58:51

>>87 (위스키(

90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3:59:26

김진단씨...다시 와줘요
술이 필요해.....
술팟 리매치 가자아!!

9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3:59:44

>>88-89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양손에 들고 마시기)

9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4:00:54

나이젤의 취한 모습은 충분히 보여줬다...
다음은 다른 캐릭터들이다...

93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00:55

술팟 리매치....밤샘해서 시험 보러가면 문제없겠네요 (두둥!)

94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4:01:05

그래도 통편집은 아니에요
다시 워리어로 돌아왔다...? 느낌이니까

9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4:02:08

>>93 JPT는...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그러니 술팟은 낮에 합시다. 낮술각!

96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02:26

워리어>서포터>워리어 대충 이렇게 된거죠 에릭이...😌

97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4:03:02

>>94 (납득)

98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03:09

>>95 낮술이라니 매우 좋소 😎😎😎😎😎

99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4:03:19

낮술...!? 학생이!?
김진단씨!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96 네
워리어 > 서포터 > 워리어...

이상하게 성능은 별로인데 서사적으로는 완벽..

100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05:30

김진단(??, 학생들에게 낮에도 술을 먹이는 극악무도한 게이트 주인장)

10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4:07:19

진단씨... 순진한 에릭은 내일 소멸한대서 학생들을 불러다줬는데...
며칠만에 부활해서 한다는 게 학생들 낮술 맥이기라니.

102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07:58

(대충 에릭은 속았습니다 짤)

10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4:14:47

[게이트-전심이심]
[평범한 유령 계열 적이 나오는 게이트지만, 들어가면 파티원들의 몸이 랜덤으로 서로 바뀐다.]
[클리어 조건: 적을 모두 물리치고 누가 누구랑 바뀌었는지 알아내어 해당 파티원에 대응하는 오브젝트를 적절한 장소에 배치]

같은 게 갑자기 생각났다.

104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4:19:43

자러 갈게요!

10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04:21:01

잘자요-
저도 이만... JAM.

106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4:23:18

후후 다들 갔나?

107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24:37

이렇게 새벽반 최종멤버는 에에로 결정되었습니다 (두둥!)

108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4:27:03

이 후안주가 추가되면
후에에로구나

109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27:31

후에에....호에에? (의식의흐름)

110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4:30:10

후에에??

111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31:53

후에에 8ㅁ8

112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4:31:58

여러분 후에에 있으니까
진행 팁 같은거 공유하죠

에미리주 부터

113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4:33:38

좋지. 진행 팁 하나 말아줘

114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36:09

진행 팁) NPC공략 편
- 최대한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 NPC는 리드되는것보다 리드하는 편이 차라리 낫다(ex: 구체적인 데이트 상황 서술)
- 가디언칩 친구들은 가까이 해서 나쁠게 전혀 없으니 인맥관리하는게 중요함
- 하지만 너무 닥돌해서도 안되니 주의해야함(ex: 사탕복용)
- 호칭 잘 불러주면 좋아하니 호칭에도 잘 신경쓰자 (ex: ~~누나)

115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37:47

이상...야마모토씨와 아직 데면데면한 사람의 팁이었습니다...(´・ω・`) 잼마모토 진짜 목석임 아무튼 목석임....🤦‍♀️

116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4:41:45

내가 가진 팁이라고 하면 어...

아직 진행 한거 없긴 한데 2-30분 간격의 1대1 진행이라 생각하고 편안하게 진행하자
캡틴이 편파 할거 아니면 그냥 자기 원하는거 말하고 가고 싶은 방향이나 길을 잘 표현해서 캡틴에게 말해주면 캡틴도 그 방향으로 너 참치가 만족할 정도로 길을 깔아 줄거임.

명심할것은 바보라도 알아보게 자신이 원하는것을 깨끗하게 표현해야 한다.
원하는 시츄에이션이 있으면 그것도 진짜 너무 무리 같은게 아닌이상 한번 해달라고 해보자.

안 그러면 오늘의 후안주 처럼 캡틴한테 한소리 듣는다.

117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42:51

(대충 상황은 구체적으로 표현할수록 잘 먹힌단 애옹)

118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4:42:57

오오 그렇구나
다들 고마워요! (받아먹기

119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43:53

이제 에릭주의 차례입니다....( ͡° ͜ʖ ͡°)

120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4:46:20

진행 팁
- 이몸에게 그런게 있을소냐
- 탐구심을 가지고 파고들면 소득이 있다, 책 혹은 인물이 그 주된 소득. (예시 : 미야모토 준과의 대화, 유주영과의 간접적인 커넥션 등)
- 실험적인 것도 좋지만 이상한 부작용도 왕왕 나오는 듯

121 에릭주 (pr7jdYAhZw)

2021-03-20 (파란날) 04:47:33

저요? 저는 진행에 실수를 너무 많이해서...
진행팁이라 할만한 건 없어요.

그냥, 제가 얻은 교훈이라곤 npc도 충분히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존재다.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지 않을 것.

기적이 일어나서 무언가가 터지기 보다는 착실히 쌓아올려라.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캡틴과의 상의를 통해 세계관에 녹아들도록 다양한 과거사나 설정을 재편성 해보는 것도 좋다.

캡틴도 말은 안하지만 힘든 점이 많을 것 이다.
캡틴을 자주 다독이고 사랑하자

이 정도?

122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47:33

(대충 준아조시 또 학원도 방문하심 좋겠단 애옹)

123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50:53

꿀팁들이 많아서 행복한 거에요~~😚 다 하나같이 진행에서 쓸만한 것들임...

124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04:51:08

이제 에에바.... 후...

125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51:35

(대충 3진 에바로 기각 어쩌구 하면 되냔 애옹)

126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4:52:54

마이야 하하

127 이름 없음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53:55

마이야 히

128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4:54:05

마이야 하

129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54:58

마이야 후

130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4:55:36

마이야 하하

131 에릭주 (IzimwH0K9I)

2021-03-20 (파란날) 04:56:49

뭐지 무슨일이 벌어지는겆ㄱ

13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4:56:53

왜 안 주무시나요

133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04:56:54

(대충 갑자기 분위기 마이야히 됐던 내용)

134 에릭주 (IzimwH0K9I)

2021-03-20 (파란날) 04:58:08

주말이니까요

135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5:06:09

주말이니까요!

136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6:31:47

아침.... 그에에에엑...

137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7:50:06

힘세고 강한 아침

138 후안주 (0JkCIxmjZ6)

2021-03-20 (파란날) 08:54:01

만약 내게 물어본다면

139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08:56:57

내 이름은 왈도!

140 후안주 (0JkCIxmjZ6)

2021-03-20 (파란날) 09:02:58

불결한!

141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09:45:31

머엉...

14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0:11:02

...엉머

143 에미리주 (LWopkjAof6)

2021-03-20 (파란날) 10:16:46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내용)

144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0:19:29

안녕하다. 졸린.

145 에미리주 (LWopkjAof6)

2021-03-20 (파란날) 10:27:20

(대충 31스레 기념짤)
나이젤주 어서오세요~~!!! ( ´꒳​` )

146 지훈주 (CQqbyG33oA)

2021-03-20 (파란날) 10:32:29

학원가기 싫다 메우
답레는 오후에 올라갑니다..

147 에미리주 (LWopkjAof6)

2021-03-20 (파란날) 10:37:31

편하실 때 써주세요 지훈주...( ´꒳​` )

148 바다주 (dezgAzhqAU)

2021-03-20 (파란날) 11:16:12

카페인 모닝 파워어어어어어!!!!!!

149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1:55:29

일어나기 싫다

150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1:57:46

>>149 (대충 5분뒤 굿애프터눈이란 내용)

151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2:01:34

캡틴 오시면 크오스레 갱신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려야겠어요😎

152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2:03:54

대충 자메이카왕통다리는 존맛음식이라는 애용

153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2:05:11

대충 맛잘알이시라는 애옹

154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2:06:19

얘들아 내가 크오는 처음이라 그러는데 역시 기선제압으로 6시간 진행이 좋겠지?

155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2:07:21

첫크오부터 6시간 진행이라니 캡틴은 정말 전설이다..🤦‍♀️

156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2:08:08

세상에...

157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2:08:40

우리는 뭘 주지..?

158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2:08:40

(대충 세상에이런일이 로고)

159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2:09:09

>>157 높은 코스트 템같은거 어때요 😎😎

160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2:10:11

>>159 상대쪽에서 쓰기 부담스러운 문제도 있으니까 옐로 코스트 정도의 아이템이나 보니까 팔다리 없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 사람들을 위한 팔다리 전용장비..?

161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2:10:42

>>160 (대충 성능좋은 의족 의수같은거면 괜찮겠단 애옹)

162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2:11:32

그럼 우리는 아이템 쪽으로 주는 걸로 맞추고.. 너희는 받고싶은 게 있어?

163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2:12:51

저쪽은 지금 스킬(무공)도 생각중이신거 같은데 음...🤔 저희도 적당히 아이템으로 받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164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2:13:45

나는 세계관이 세계관이니까 무공도 딱히 상관이 없거든. 그래서 너희 이야기 듣고 결정하려고! 어쨌든 크오는 우리참치 저기참치 다 즐기는 게 메인이니까!

165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2:15:19

저는 넘어가서 배워오는 느낌이라면 무공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이시간대엔 사람들 많이 없어서 의견 받기 어려우니까 저녁 시간대쯤에 의견 합쳐서 보내는 게 나을듯 싶어요...우리스레 새벽스레...😭

166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2:18:24

(대충 벌써부터 크오가 기대되기 시작했단 애옹)

167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2:24:04

무공... 오오...

168 하루주 (FYPi/Cocr2)

2021-03-20 (파란날) 12:25:08

거기서도 회복관련 해서 뭔가 얻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힐팩충실)

169 에미리주 (xyXkh/dBFI)

2021-03-20 (파란날) 12:26:13

저는 간파쪽이나 추리계통...얻을 수 있다면...😎

17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2:27:03

으음... 자가버프... 아니면 편술 쪽?
서포터에서 더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

171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2:30:40

갱신. 좋은 아침~

17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2:31:49

어서오세요-

173 에미리주 (FG3lBTssEA)

2021-03-20 (파란날) 12:32:26

어서오세요 에릭주~~~( ´꒳​` )

174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2:39:02

엙옹( ´꒳​` )

175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2:42:22

반가워요 나이젤, 에미리주!

나이젤주 저희 랜스는 우선 메리에게 물어봐도 될까요?

17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2:46:15

넹!

177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2:55:08

고블린 킹을 토벌하고 돈도 벌어봅시다

178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2:56:01

미어캣한테 감사인사를...

179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3:01:56

미어캣도 구해주면 나이젤 공방조수로 들어올지도 몰라요!

18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3:03:56

그거 아직 포기 안 했어요?!
공방은 일상 설정이니까 진행에 편입시키려면 사야 한다구요. 무리무리.

181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3:05:12

사세요!

18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3:05:45

그럴 돈은 없따!!!1 꺄울!!!!

183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3:08:09

대여받아라!! 월세부터!

184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3:14:37

내가 월세라니..

185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3:19:12

달마다 5천 gp를 벌어서 내는거다 나이젤!!

18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3:28:39

>>185 갈리겠는데요?! 아무것도 안 해도 돈이 쭉쭉 나가는데요!

187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3:35:54

정보)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재료로 아이템 만들어서 개당 1000GP만 받아도 월세 낼 수 있다
정보2) 의뢰 3개만 해도 월세 낼 수 있다

188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3:36:31

화현주!! 돌아왔구나!!! 어-서-와!!

189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3:38:47

어서와요 화현주!!!!

190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3:47:54

헬로헬로~~ 헬로 이즈 키티

191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3:51:41

키티는 안녕이다

신나는 주말!! 인데 비가 너무 많이 온다..

19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3:52:34

튀김으로 점심 대신이라니...
이렇게 먹다가 돼지되는 거 아닐까.
아 맞다 이미 돼지였지ㅎㅎ 먹어야징

193 지훈 - 지아, 에미리 (DPsdVRMQ66)

2021-03-20 (파란날) 13:54:56

" 응. 그럼 잠시 실례할게. "

친구들을 둘이나 만난 탓인지 꽤나 들떠있는 표정이었을까? 한 명만 만나는 것도 좋은데, 둘이라니. 게다가 이 두 명은 자신이 친근하게 느낀다고 자부할 수 있는 이들이었기에 더욱 그랬던가.

" 그런데, 에미리랑 지아가 아는 사이였다는 건 몰랐네. 조금 놀랐어. "

둘과 따로따로 만난 적은 있었지만 둘을 함께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가. 둘도 꽤나 친근해보이는 모습이라 조금 놀랐긴 하지만, 그래도 그 덕에 어색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편하다는 느낌이었다.

지훈은 지아와 에미리의 맞은편에 앉고는 살짝 고개를 갸웃이며 "그래서 무슨 얘기 중이었어?" 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19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3:55:10

ㅇㅏ ㅋㅋㅋ 튀김은 어쩔 수 없지..

195 지훈주 (DPsdVRMQ66)

2021-03-20 (파란날) 13:55:39

영웅서가! 당신의 레스주가 돌아왔소!

19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3:58:19

어-서-와!

197 지훈주 (PW7YQTfT6A)

2021-03-20 (파란날) 13:59:13

안녕하세요!!

198 ◆c9lNRrMzaQ (4vXx7gly9I)

2021-03-20 (파란날) 14:02:04

3시

199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03:00

>>198 ?

200 지훈주 (PW7YQTfT6A)

2021-03-20 (파란날) 14:03:56

ㅔ?????

201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4:04:29

암호학을 전공한 제가 생각하기로는 3시 라는 말은 암호입니다.
그리고 여차저차 이렇쿵저렇쿵 해서 암호를 해독하면

3시에 점심 먹겠다는 뜻입니다

202 지훈주 (PW7YQTfT6A)

2021-03-20 (파란날) 14:05:53

어쩌면 점심이 아니라 간식일지도 모르죠(아무말)

203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4:07:35

(대충...한바탕 하고 왔는데 무슨일이냔 내용....)
아니 3시 실화냐구요 오후3시요???? 😱😱😱

204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4:08:16

ㅖ?

205 지훈주 (PW7YQTfT6A)

2021-03-20 (파란날) 14:08:49

에미리주 지아주 어서오세요~

답레가 위에 있...긴 한데 곧 진행을 할지도...

206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09:13

어서와요 지훈주
그리고 3시라..

나이젤주! 저 기합이랑 아이언스킨 배우고 메리 설득할테니.
목표를 설정하고 이것저것 해보세요!

207 지훈주 (PW7YQTfT6A)

2021-03-20 (파란날) 14:10:53

오늘 할 일:

1. 1인 의뢰 찾기
2. 안되면 레벨 올리기
3. 로드롤러다

208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4:12:17

오늘 할 일

1. 비에 걸린 소문 하기
2. 놀기

209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16:51

오늘 할 일

1.의뢰가 코앞인데 망념을 쓰겠다고요???
2. 그런 거
3.없다

21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18:08

헐 파워맨 청월 4학년 랜스?? 대박이다야

211 바다주 (dWgFqaAWrI)

2021-03-20 (파란날) 14:18:10

비에 걸린 소문 워리어 어케 구할까요 회현주...

212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18:15

그으렇다면 약점분석 같은 스킬은 어때요..?

21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18:45

워리어와 서포터는 있는데 랜스가 없음

랜스와 서포터는 있는데 워리어가 없음

214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4:18:46

>>211 흠 NPC 구해봐야죠!

21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19:40

망념이 0인데 망념에 메어있는 이유...
제때 위키에 안 정리한 망념정화제를 모두 까먹어버림

216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22:03

나이젤이 약점 분석을 가지고있다면 매우 도움이 될겁니다

217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23:30

랜스가 왔다아아아아

218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24:02

의뢰의 갈 때 npc 찾는 팁: 동아리 부장에게 부탁해보자

219 바다주 (3vB.G1MeRs)

2021-03-20 (파란날) 14:25:46

동아리 부장 : 연바다에게 정을 뗐음

22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25:57

동아리 부장(안계심)

라면부장님... 어디계셈요

221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26:45

신입!!!!!!!
신입!!!!!!!!!!!!!!!!!!!

의뢰가죠 의뢰! 의뢰!!!!!

222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27:11

신입신입
너무 은혜롭다 세상에 격투랜스 4학년이라니 세상에

22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27:13

시트 통과도 안됐지만 벌써 의뢰 납치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런 흉흉한 스레여도 되는가

224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27:30

>>219 설마 진짜로 정을 뗀 건 아닐테니 부탁이라도...

>>220 부장님!!!!

225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27:45

괜찮다 문제 없어

226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27:54

>>223
어이 나씨. 신입분 모셔갈테니 준비 빡세게 하라고
우선 납치부터 (마취총)

227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29:05

성ㅎ혀현아!! 도앙가!!!

228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30:07

우선 진행의 맛을 충분히 알게 해주지 (핥짝

229 후안주 (0JkCIxmjZ6)

2021-03-20 (파란날) 14:30:42

>>225
이거 5초 뒤에 박살나는 전개인데

230 ◆c9lNRrMzaQ (4vXx7gly9I)

2021-03-20 (파란날) 14:32:12

진행의 쓴맛..
6시간 진행?

231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33:00

쓴맛(x)
매운맛(o)

232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33:05

오늘은 뭐든 잘될겁니다 캡튼.

컨디션은 어떤가요

23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33:18

매운맛(x)
암살(o)

234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14:34:01

>>211
(강찬혁)

235 ◆c9lNRrMzaQ (4vXx7gly9I)

2021-03-20 (파란날) 14:34:11

중~중하?

236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35:06

그러고보니 오늘 진행을 빨리 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캡(마이크)

237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4:35:31

일찍하고 저녁에 친구가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데서..

238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35:46

캡틴 인연 퀘스트 받으려고요?

239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36:01

여기서 비에 걸린 소문에 찬혁이가!

>>235 비 때문인가여..
하긴 날씨가 이상하니..

240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4:37:29

아니 친구 남자친구.. 내가 저번에 소개시켜주면 밥 산다고 해서 업보청산하러 간다..

241 바다주 (biHAvaHWnU)

2021-03-20 (파란날) 14:38:13

업 보 청 산

242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38:15

아,..아아..

243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38:29

업보가 이걸...

24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38:39

근데 저희 신입 왔어요 캡틴

245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4:40:09

너희는 신입한테 사이트가 있단 것도 안 알려주고 뭐하니!!

246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41:00



(사이트 주소 뒤적이러감

247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41:37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내가 더 빠르다!

248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41:41

앗(앗)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신입분은 이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249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41:51

젠장 4초!!!

250 바다주 (biHAvaHWnU)

2021-03-20 (파란날) 14:42:00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이곳이... 사이트....!

자세히 살펴보면 튜토리얼이 있고, 튜토리얼 보상도 있어!!

251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42:33

우와 사이트 주소가 3개나..

252 바다주 (biHAvaHWnU)

2021-03-20 (파란날) 14:43:50

비록 늦었지만... 친절했음에 의의를 둔다

253 후안주 (0JkCIxmjZ6)

2021-03-20 (파란날) 14:44:04

그러고보니 오늘 진행하면 신입에게 튜토리얼 줄거야?

254 바다주 (biHAvaHWnU)

2021-03-20 (파란날) 14:45:31

크로스 오버하면 넘 넘 일상돌리고 싶은 캐가 있어용 홍홍

255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4:45:59

>>253 신입용으로 만든 게 사이트에 있는 기초수업인데..

256 이름 없음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4:46:36

>>247-250 땡큐합니다. 보고 올게요

257 후안주 (0JkCIxmjZ6)

2021-03-20 (파란날) 14:46:44

>>254
크오 일상 기대되네.
저기도 후안처럼 검친놈 있을까?
있겠지?

258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49:01

>>254 (살짝 알 것 같은..!)

259 후안주 (0JkCIxmjZ6)

2021-03-20 (파란날) 14:49:41

>>255
그런거였나!
내가 바보로군...

260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49:56

>>256
보시고 돌아오시면 아무쪼록 의뢰도 생각..해주십셔. (그랜드절)

261 바다주 (gYG38zbXjA)

2021-03-20 (파란날) 14:51:41

>>257 검을 쓰는 캐릭터 매우 많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s-6

>>258 홍홍..

262 다림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4:51:59

갱시인.. 다들 안녕임다... 어라 신입이군요! 반가워요!

26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52:25

칼을 쓰는 캐릭터가 많다고?
칼 보여달라고 해야지 헤헤 신난다

264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4:52:48

학원도의 이사장이나 각 아카데미의 교사진은 무림비사의 화경급 인물들입니다! 약탈은 좋지만 책임은 지지 않아요.. 강제로 송환되도 모릅니다!(대충 어장 보다가 얘기한단 내용)

265 바다주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4:53:22

약탈...!!

26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53:58

다림주 안녕안녕

3월 기념 중화제... 일상 중간정산이 안되면 -15 중화제인가. 이거라도 어디야.

267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4:54:06

(아마 오늘 진행 시작은 내가 시작한다고 하면 시작할 예정이란 애옹. 수업 내용 좀 간만에 채우겠단 애옹)

268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54:41

다림주 어서오세요!!

269 바다주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4:54:57

>>267 수업! 수업!!

270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55:11

어서와요 다림주!

271 후안주 (0JkCIxmjZ6)

2021-03-20 (파란날) 14:55:19

>>263
나이젤과 후안이 칼을 보여 달라는 의미가 다르겠군...

마치 이것 같다

272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4:55:24

수업 수업!

273 후안주 (0JkCIxmjZ6)

2021-03-20 (파란날) 14:55:53

>>267
기대된다 멍

274 다림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4:56:36

크로스오버... 머리가 과부하인 거시에오~

크로스오버 스레 갱신이 잘 안 되어서 뭐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단 거시에오..
제가 다른 어장 관전을 잘 안해서 전혀 모르는 터라.. 크로스오버 관심있는 무협? 이란 레스 올라왔을 때에도 크로스오버 준비어장이 갱신 안되어서 준비어장 말고 따로 얘기하는 거 있나? 싶었죠..(고개끄덕)

275 에미리 - 지아,지훈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4:57:03

"아아🎵 저희는 기숙사 바로 옆방인 사이랍니다~ 자주 뵐 기회가 많다보니 자연스레 친해지게 되었사와요! "

그러고보니 저희 둘이 만나는 게 아닌 셋이서 만나는 건 처음이던가요? 뭐어 그 덕에 지훈군과 지아양이 친한 사이신걸 알게 되었으니 나쁘지 않으려나요~? "저도 이렇게 두분도 친하신 걸 알게 되어 조금 놀랐답니다🎵 " 라는 말을 덧붙이며, 지아양과 지훈군을 번갈아 보며 웃다가 무슨 얘기 중이셨냐는 지훈군의 질문에 조용히 대답하고자 하였습니다.

"으음~🎵 그러게요~? 사실 저희도 지금 막 그간 무슨 일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 터라~ 특별히 뭐라 얘기하고 있던 건 없답니다~? 굳이 따지자면 도착하자마자 집사님 때문에 편히 움직이지 못했단 이야기를 하려던 참이었지요....🎵"

진짜 막 얘기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던 게 맞긴 했습니다! 굳이 시작부터 도청기 얘기를 해서 무안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었기에, 저는 자연스레 지아양 쪽으로 화제를 돌리려 하였습니다.

"저어🎵 지아양은 어떠셨나요~? 마도일본의 숙소는 괜찮으셨는지요? 에미리는 그간 어떠셨는지 너무 궁금하답니다! "

276 바다주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4:57:15

>>266 바다와의 가디언일상 -25 있어!

277 바다주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4:57:43

30 - 25(나이젤과의 16 가디언넷 일상) = 5

#망념정산

278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4:58:34

# 94 - 50(후안이와의 일상) = 44

94가 맞나 97이었나...

279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4:58:38

(대충 이번 크로스오버 스레는 전부터 관전해왔던 스레여서 막상 시작하면 아주 열심히 굴릴 자신 있단 애옹)
일 처리하고 돌아왔는데 진행2분전..😇 갱신합니다~~!

28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58:50

>>276 아니, 3월 기념으로 망념 초기화하고 89-줄어든 망념 해서 중화제 주는 이벤트 있었던거... 그때 안 끝난 일상 정산해서 27을 더했었나? 근데 안 끝난 일상은 정산이 안 된다면 15 중화제로 쳐야지.
그 후에... 안 끝난 일상 다른 쪽에서 정산한 건... 찾아보기 귀찮아 O<-<

28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4:59:22

현재망념 -12-25=-37
마이너스는... 취급이 안돼요...

282 지아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5:00:01

"......"

선명했던 별들이, 하얀 나비가 뿌옇게 변했다.

기억을 찢는 일은 고통스러웠다. 아팠다. 절망이라는 칼을 들어 내 심장에 다시 박아넣는 일이었기에 너무나도 아팠다. 하지만 아파도, 쓰리고 고통스럽고 괴로워도, 나는 진실 앞에 마주서야한다. 내가 강해지려고, 라는 말은 잠깐 내려놓고 외면 해 버린 것들을 다시금 주워서 눈이 아프도록, 귀가 닳도록 마음에 담아두어야한다. 아직, 나는 그날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으니까. 도망쳤으니까.

그러니 이제는 내가 하지 못한,

하려고도 하지 않았던,

그 대답을 들려주고 싶었다.

절망과 자기혐오라는 커다란 모래톱속에 묻어두었던, 작지만 반짝거리는 조그만 조약돌을 주워들었다. 그 반짝이는 돌의 이름은.

"...지우야."

너였다.

영웅이 되겠노라고. 멋지고 화려하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밤에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듯, 태양과 바람의 이야기가 싫다고 자기는 따뜻한 바람을 불어 사내의 코트를 벗게 했을거라고 하던, 그 이야기에 나는 바람이 되고싶다고 다짐하던 나였으니까.

이제는 도망치지 않을게. 무작정 강해진다는 가면 뒤에 있던, 외면했던 너와의 약속을 지킬거니까. 결국 너의 무덤앞에 가지도 못한 채 스스로 너를 추모했다고 속이지 않고, 도망치지 않고, 제대로 너와 마주할게.

윤지아는 한번 죽었다. 스스로를 망각이라는 칼로 죽였다.

그리고 깨어났다.

...그동안 두려워서 죽어도 가기 싫다고 했던 친구의 무덤에 찾아갈 용기가, 너에가 답을 들려줄 용기가, 제대로 작별인사를 할 용기가, 이제야 생긴 것 같다.

# 결심을 실천할 때입니다. 엄마에게 전화합시다. 이번에는 제대로, 제대로 마주합시다.

283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15:00:02

"허억!"

강찬혁은 눈을 떴다. 여기가 어딘가 싶어서 일어나보니 전투연구부였다. 강찬혁은 젤리처럼 흐물흐물해진 다리 때문에 양 팔을 이용해서 몸을 끌며 기어다니다가 마침내 다리 기능을 회복해 겨우 일어났다. 그리고는 전투연구부장에게 말한다.

# "아이고, 여기는 여관방이 아니라 부실인데 죄송합니다." #

284 바다주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00:52

(아직 레주가 시작한다고 안 했다는 내용)

28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01:20

인형에 저장해야지. -37...
나중에 검색하기 편하게 @나 붙여놔야겠당

286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01:33

캡틴이 시작한다고 하신데요

287 다림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5:02:41

다들 안녕하세요오~

흐늘흐늘인 거시에요...

망념은.. 아직 안 쌓아서 0입니드!

288 하루주 (zUpNtWro82)

2021-03-20 (파란날) 15:02:52

" ...그럼 마실게요 "

건내준 약을 받아 마십니다.

# 하루는 조심스럽게 약을 받아 마십니다.

289 바다주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02:53

다하

290 현성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03:03

#참치캔참치캔맛있는참치캔고양이가좋아하는신선한참치캔

와! 무료재화!

291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5:03:35

여러분 아직입니다...!

292 사오토메 에미리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5:03:47

지금이 한창 연구소가 바쁠 시기였던가요~? 하긴 최근 시기가 시기였다보니 정말 바쁠 시기가 맞긴 맞았네요! 지나치게 기분 좋아 보이기보단 적당히 비위를 맞춰드리는 게 낫겠다 싶어 저는 얌전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쇼핑으로 조금 나아졌지만 어젯밤의 잔상이 사라지진 않았으니까요.

"그렇군요! 많이 힘드셨겠어요....그래도 걱정 마세요 어머니! 꼭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에요. 그러니 조금은 기운 내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아무튼간에 저는 격려드리는 말을 영어로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너무 비관론적인 것도 좋지만은 않으니까요. 아마도요?

# 엄마 힘내세요~~~에미리가 있잖아요~~~👾👾👾

293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15:03:55

잠깐 3시까지 뭐 하고 있었는데 못봤네요

294 바다주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03:58

>>290 현성주 어서와~~ 망념중화제는 NPC 앞에서 쓰면 "어린놈이 벌써부터.. 쯧쯧..... 너는 그런거 하지 마라...." 소리 들으니 참고해줘!

295 지훈주 (ndDlJEI2pA)

2021-03-20 (파란날) 15:04:11

>>290 (대충 첫충전시 무료재화 내용의 게임 광고 내용)

296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5:04:15

(대충 미리미리 올려놓고 다음레스 원기옥 준비한단 애옹)

297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04:31

>>290 (대충 첫충전 3900원에 서버랭킹 1위)

298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04:36

아니 여러분 아직이에요

현성주 어서와요 정말 환영해요
저는 에릭주인데
의뢰관심있으신가요?!?

299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06:13

>>298 (님 진짜 영입하실 거에요? 하는 눈으로 보는중임)

300 현성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06:17

>>294 학생중에선 나이 젤 많으니까 친구들 앞에서만 쓰겠읍니다.

>>298
아직 정주행은 안해봐서 그런데 어떤 의뢰인가요

301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07:07

>>299 괜찮아요
나씨와 제가 빡세게 하면..
(7렙,8렙)

302 연바다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07:07

오잉 현성현주 시트캐 이름이 현성이 인가요 성현이인가용?

303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07:59

>>302
성현이요! 제가 써놓고도 앞뒤가 헷갈리네요

304 다림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5:08:05

https://ibb.co/wdyVpsL

오늘의 점심 겸 어쩌면 칼로리만 보면 저녁까지 해치울 수 있을 법한 자태.
다들 어서오시죠!

305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08:27

>>300 고블린 킹을 잡고 미어캣(영웅서가에서는 미어캣과 너구리가 마스코트로 잡일을 처리해준다, 킹이라는 두목도 있는 것 같음)을 구출하는 거에요~

306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5:08:37

그럼 바다주 바다주 저는 의뢰 비속에 걸린 소문 그거 받을게요~ 오늘도 반응이 많이 느립니다

307 지훈주 (p5IlGpOnm2)

2021-03-20 (파란날) 15:08:47

>>304 먹고싶다아아아아

현성현이...(?)

308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5:09:02

#비속에 걸린 의뢰 수락! 수락 !수락! 락수!

309 연바다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09:08

>>306 넹!! 레츠고 고고

310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09:25

화현주, 찬혁주가 소문 의뢰 관심있다고 하셨어요

311 후안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09:44

...아주 똑바르게 후안을 읽어내었다!
후안의 행동루트는 단세포인것이다...

기습이어서 당했다는 변명이 못 된다.
학년차가 나서 졌다도 변명이 못 된다.
힘 차가 나서 졌다도 변명이 못 된다.

쓰러져서 일어서지 않으면 패배인거다.

쓰러진 후안은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다가 다시 일어선다.

"그럼 또 쓰러트려보던가."

화났다는듯 눈매를 찌부리지만 반대로 도발하듯 웃는 입가.

억울하게 왜 그러는데! 갑자기 왜 공격해! 짜증나! 감히 또 나를 얕봐!
하는 듯 감정적이고 본능에 다 담긴듯이 행동...

을 가장 하며 후안은 자세를 잡는다.

감정적이게 보이게 될 상황과 행동을 가장한다.
#단순히 달려들어 공격할듯한 자세를 잡아 달려들지만, 반대로 자신의 속도를 살려 흘리듯하여 카운터를 날릴 준비를 한다.

312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5:10:40

오늘의 수업 올라왔다!
이제 시트 작업하러 간다!

313 연바다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10:52

★ 혼천이일도세 渾天異溢塗世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인류에게 호의적인 게이트 역시 세상에 종종 등장하곤 하였으며 이런 호의적인 게이트를 통해 인류는 여러 이익을 얻고 이들과 함께 게이트의 존재들과 싸우곤 하였습니다.

혼천이일도세는 11세기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세계로 우리들이 사용하는 의념이 아니라, 자연지기의 근본이 되는 기(氣)라 부르는 힘을 가공하여 내공과 외공이라 부르는 개념으로 나뉘어진 기술 체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파 / 사파 / 마교 등으로 이루어진 이 세계의 인물들은 뛰어난 기술을 가진 반면에 신체의 능력 자체는 아주 뛰어나다 보기 어려우며 의념으로 강화된 근본적인 신체를 기반으로 하는 의념 각성자와는 달리 기술의 고명함을 이용한 대결에 능한 모습을 보입니다.

만약 혼천이일도세의 사람을 만난다면 먼저 세 가지를 물어보십시오.

1. 사문이 어디인지 묻는다.

2. 자신의 소속이 어디라는 사실을 밝힌다.

3. 싸울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밝힌 뒤 그래도 싸우고자 한다면 협회에 먼저 연락할 것.



- 가디언 세계사 이 수 진

청월고

314 연바다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11:27

★ 의념을 통한 문제의 해석과 이해



사실 문제를 이해하는 것 자체는 어려운 것이 아니야. 아마 대부분은 의념의 힘을 이용하고 망념의 증가를 각오하여 영성을 강화한 뒤, 강화된 영성을 기반으로 지식을 얻어낸다. 아마 이게 기본적인 방법일거야.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접근을 필요로 하는 순간도 있지. 아마 개인의 영성으로 알아낼 수 없는 '지식'이 존재하는 경우. 예를 들어서, 상대도 암호로 써낸 문장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쩌긴. 해석해야지



해석(F)

- 이해하고 분석하여 결과를 알아낸다.



다음 시간까지 적절히 응용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자.

​★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서포터는 해석(F)를 획득합니다.

아프란시아

315 연바다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11:57

​★ 제작 발표회 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작 발표회를 기념할 만한 물건을 준비해보세요! ★

제노시아

316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12:17

아..앗... 시작이 아니구마...

317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12:31

>>305
고블린은 전부...죽인다...한마리도 남기지 않고......
그런데 성장 하나도 안한 응애 상태 캐릭터인데 의뢰 가면 암것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318 지훈주 (p5IlGpOnm2)

2021-03-20 (파란날) 15:13:08

앗 청월고는 크오 관련인가!

319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5:13:30

원래 있던 설정인데 보니까 살짝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이런 세계에서 넘어왔다. 고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미리 꺼냈어!

320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14:44

>>317
그 부분에 대해선 캡틴이 친절히 설명해 주실겁니다.
사실 저도 8레벨 밖에 안되어요...

32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15:13

>>317 저는 스레 시작부터 있었는데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았어요(찡긋)

322 연바다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15:46

>>317 원년맴버, 레벨 6.... 레벨5도 의뢰에서 짱 멋진 활약을 한답니다

323 지훈주 (p5IlGpOnm2)

2021-03-20 (파란날) 15:17:27

>>319 이미 있었던 설정이구나...!

저희 다 레벨 한자릿수 응애에요

324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17:39

>>317
사실 나도 칼에 찔리면 한방에 죽는다!

325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18:24

>>320-321
두분이 괜찮으시면 저야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원래 10대 애들은 강하게 크는거에요.

326 연바다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19:09

>>325 요즘 10대는 팔도 잘리고 하면서 큰다면서요

327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20:44

>>325 그렇다면 저희가 우선 준비를 하는 동안
1000gp를 제가 더 드릴테니 무기점에서 멋들어진 건틀릿을 사서 쓰세요
진행이 시작될 때 캡틴에게 에릭주에게 천 gp를 받았다고 하시면 될거에요

328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21:05

>>326
그건 아동학대죠;;;;;;;

329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21:34

>>327 이분 소매넣기를 하고 계셔...!

330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21:40

>>327
오케이! 땡큐! 천 달러! 천 달러! 나중에 이자쳐서 갚겠습니다.

331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22:09

또 다른 분들은 진행동안에는 잡담이나 말이 없으세요..집중하느라.
그러니 진행중 궁금한점 (저 npc는 누구에요? 참치캐는 왜 저러는거죠?) 있으면 저에게 질문해주세요

332 연바다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22:15

>>328 (이성적인 판단에 갑자기 사고정지)

청소년의 군사교육, 가디언의 명목으로 소년병을 강여하는 국제사회윤리는 과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가?

33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22:52

진행하다가 외로워지면 아무말이나 던져보세요. 똑같이 외로운 제가 같이 아무말을 해드립니다! 😎😎😎

33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23:08

>>330 1000gp면 대충 십만원이니까.
넉넉하게 2000gp짜리 건틀릿을 쓰시면 될거에요

335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5:23:22

시작한다!!

336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23:24

>>331
마치 도박중독자는 평소에는 착한데 도박만 관련되면 집중하느라 조용해지거나 감정선이 들쭉날쭉하는것 같은거지(자기소개중)

337 연바다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23:34

" 아, 아니에요! 절대로 그런 의미로 말을 한 건 아닌데..! "

이게 다 만화책 같은걸로 사회화를 해서 그렇다. 만화나 소설에서는 이렇게 즉흥적인 만남이 서로의 인연이 되고 나중엔 베스트 프렌드 까지 가는건데.. 너무 억울하다! 만화 작가들이 잘못했다! 원피스의 작가는 연바다에게 사과의 절을 3배 올릴 수 있도록 하여라!!!!!!

" 어음.. 그것보다는 제가 친구도 많이 없어서 그나마 일면식이 있는 분과 게이트를 가자고 여쭤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랬어요.. 선배님을 막 굴려먹겠다는 그런 막되먹은 생각으로 한 건 절대 절대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

# 필살 90도 허리 숙이기

338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23:42

...아주 똑바르게 후안을 읽어내었다!
후안의 행동루트는 단세포인것이다...

기습이어서 당했다는 변명이 못 된다.
학년차가 나서 졌다도 변명이 못 된다.
힘 차가 나서 졌다도 변명이 못 된다.

쓰러져서 일어서지 않으면 패배인거다.

쓰러진 후안은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다가 다시 일어선다.

"그럼 또 쓰러트려보던가."

화났다는듯 눈매를 찌부리지만 반대로 도발하듯 웃는 입가.

억울하게 왜 그러는데! 갑자기 왜 공격해! 짜증나! 감히 또 나를 얕봐!
하는 듯 감정적이고 본능에 다 담긴듯이 행동...

을 가장 하며 후안은 자세를 잡는다.

감정적이게 보이게 될 상황과 행동을 가장한다.
#단순히 달려들어 공격할듯한 자세를 잡아 달려들지만, 반대로 자신의 속도를 살려 흘리듯하여 카운터를 날릴 준비를 한다.

339 한지훈 (p5IlGpOnm2)

2021-03-20 (파란날) 15:23:42

" 흐음... "

#가능한 1인 의뢰를 가디언칩으로 찾아봅니다

340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24:11

>>331
무기점에서 건틀릿을 사라고 하셨는데 시작 지점은 학교인가요?
그리고 시작지점이 학교라면 양도해주신 gp 받는다는 내용으로 한번 쓰고 상점가로 가는거 한번 쓰고 무기점으로 가는 내용을 써야하는게 맞나요?

341 에릭 하르트만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24:19

#기합을 배우기 위해 워리어 담당 선생님을 찾아간다!!

//망념 35-36(나이젤)
성현에게 1000gp양도

342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24:23

지금 시트스레를 봤는데 너클이...
저는 쇠너클인디옹? ㅋㅋㅋ

343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15:24:30

"으으... 내 다리..."

누나, 미안해요. 여기서 자면 안 됐는데...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면서 나간다.

# 기어나갑니다 #

344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5:24:56

#비속에 걸린 의뢰 수락! 수락 !수락! 락수!

345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25:09

>>340 아뇨 그냥 무기점으로 간다고 써도 되요.
1000gp는 사족으로 붙이셔도 됩니다.

346 바다주 (hAsVT4hhCg)

2021-03-20 (파란날) 15:25:20

락수락수락수

347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5:25:20

성현주 어서오세요~~ 헬로헬로~~

찬혁주 그그그그 소문 의뢰에 관심 있으시다고 하셨죠? 워리어 하쉴?

348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25:38

>>340
시작점은 왠만해서는 학교일거야.
gp 양도 관련은 잘 모르겠는데 무기점으로 바로 간다고 해도 될걸?

349 지아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5:26:16

"......"

선명했던 별들이, 하얀 나비가 뿌옇게 변했다.

기억을 찢는 일은 고통스러웠다. 아팠다. 절망이라는 칼을 들어 내 심장에 다시 박아넣는 일이었기에 너무나도 아팠다. 하지만 아파도, 쓰리고 고통스럽고 괴로워도, 나는 진실 앞에 마주서야한다. 내가 강해지려고, 라는 말은 잠깐 내려놓고 외면 해 버린 것들을 다시금 주워서 눈이 아프도록, 귀가 닳도록 마음에 담아두어야한다. 아직, 나는 그날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으니까. 도망쳤으니까.

그러니 이제는 내가 하지 못한,

하려고도 하지 않았던,

그 대답을 들려주고 싶었다.

절망과 자기혐오라는 커다란 모래톱속에 묻어두었던, 작지만 반짝거리는 조그만 조약돌을 주워들었다. 그 반짝이는 돌의 이름은.

"...지우야."

너였다.

영웅이 되겠노라고. 멋지고 화려하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밤에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듯, 태양과 바람의 이야기가 싫다고 자기는 따뜻한 바람을 불어 사내의 코트를 벗게 했을거라고 하던, 그 이야기에 나는 바람이 되고싶다고 다짐하던 나였으니까.

이제는 도망치지 않을게. 무작정 강해진다는 가면 뒤에 있던, 외면했던 너와의 약속을 지킬거니까. 결국 너의 무덤앞에 가지도 못한 채 스스로 너를 추모했다고 속이지 않고, 도망치지 않고, 제대로 너와 마주할게.

윤지아는 한번 죽었다. 스스로를 망각이라는 칼로 죽였다.

그리고 깨어났다.

...그동안 두려워서 죽어도 가기 싫다고 했던 친구의 무덤에 찾아갈 용기가, 너에가 답을 들려줄 용기가, 제대로 작별인사를 할 용기가, 이제야 생긴 것 같다.

# 결심을 실천할 때입니다. 엄마에게 전화합시다. 이번에는 제대로, 제대로 마주합시다.

350 나이젤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26:31

situplay>1596247516>803
산 초입을 넘어선 어느 구간, 중간이라기도 애매한 곳. 나이젤은 자연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산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봤다. 동물도 있고, 식물도 있고, 부실 안의 산일 뿐인데 정상까지 가는 것도 힘들 만큼 크게 구현되어 있었지. 대체 정체가 뭘까. ...이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놓은 건 아니겠지?? 정말 그분이 만들어놓은 거라면 동굴 같은 거라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말 나온 김에 찾아보자. 비밀기지란 건 모든 어린이의 로망이니까. 아니라고요? 전 그럽니다. 하지만 탐색 관련 기술은 아무것도 없는 나이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따라가는 것뿐이다. 그래, 따라가는 것. 동굴이 있다면 그 동굴에 사는 동물도 있겠지. 동굴 내부에 형성된 생태계의 주민이 아닌, 밖의 생태에서 살면서 동굴을 은신처로 택한 동물. 그런 걸 찾으려면...

#망념 30을 써서 영성을 강화하고 털, 신발이 아닌 무언가로 눌린 풀자국, 처리된 배설물 등 동물이 있었던 흔적을 찾아 따라가봅니다.

351 기다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5:26:43

"동물을 싫어하진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쓰담쓰담도 의외로 슥삭슥삭 가능하고요? 라는 농담같은 말을 하며(사람들이 보기엔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걸로 보였을지도 모르는 일 아닐까?

"산책을 같이 할 기회라니. 좋네요."
그럼 같이 갈까요? 장난스러운 말이었다지만 긍정적인 말을 하며 어디 좋아하는 산책 코스라던가 있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352 기다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5:27:06

"동물을 싫어하진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쓰담쓰담도 의외로 슥삭슥삭 가능하고요? 라는 농담같은 말을 하며(사람들이 보기엔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걸로 보였을지도 모르는 일 아닐까?

"산책을 같이 할 기회라니. 좋네요."
그럼 같이 갈까요? 장난스러운 말이었다지만 긍정적인 말을 하며 어디 좋아하는 산책 코스라던가 있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같이 산책하죠! 이걸 빼먹니.

353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27:08

>>351 ##

354 이성현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27:24

"이거 고맙게 되버렸네"

어쩌다 알게된 고마운 친구에게 돈을 받게 되었다. 의뢰도 가야하니 우선 장비부터 바꿔보자
#무기점으로 이동합니다.
//에릭주가 양도해준 1000gp를 받습니다.

355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27:35

의뢰다..의뢰에..

356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28:09

>>354 네 그렇게요.
이제 반응이 올 때 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357 이성현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29:18

이건 괜히 궁금한건데
교복 설명에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다'가 있는데 이걸로 바닥 닦아이나 얼굴 닦은 곳은 깨끗해지고 옷은 멀쩡하니
빨지 않아도 되는 수건이나 티슈가 되는건가요

358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29:34

스레 나이 서른한살 먹을때까지 턴손실과 망념손실이 두려운 나...
어떻게든 되겠지 ㅇ<-<

359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29:39

>>356
반응이 올 때 까지 기다린다

라고 하니 화학 실험 같은걸.

레스를 캡틴에게 얹은후 반응을 기다립니다.

360 지훈주 (p5IlGpOnm2)

2021-03-20 (파란날) 15:29:56

>>357

361 지훈주 (p5IlGpOnm2)

2021-03-20 (파란날) 15:30:28

나이젤주는 30대시다...(메모)(?)

36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30:36

>>357 교복만 안 더러워지는 거라 안 닦이지 않을까요?
는 31스레 먹을때까지 교복의 원리를 모름... ㅠㅠ

363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30:48

>>357
그렇지 않을까?
그래서 후안은 일상에서 운동복으로 쓰고 있다.
해안가 모래밭에서 총맞고 뒹굴어 보기도 하고

36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31:19

>>357 모래사장에 누워서 교복에 모래를 시즈닝 마냥 뿌려도 문제 없어요

36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31:54

>>361 스레 나이가 30대라구!!!

366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5:32:16

>>337
부원은 바다를 바라보고 이야기합니다.

" 나야 그냥.. 잘 모르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다른 애들도 그렇다고 생각하면 안 돼. 의뢰는 결국 학생의 수준을 판단하는 기척도가 되고.. 의뢰의 성공이나 실패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거든. 무엇보다도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곳이 게이트인데 초면인 사람에게 같이 가자. 고 하긴 힘들지? "

꽤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네요!

>>338
다시금 연기를 하며 후안은 자세를 잡습니다.
신경질적인 언행과, 그에 맞지 않는 듯한 미소. 자세를 잡고 있지만 부족한 기술과, 패도적인 자신의 검형에 따른 밸런스. 그런 것들 하나하나를 따져가며 검을 휘두를 시간은 없습니다.
후안의 자세를 바라보던 상대는 한점을 치고 들어옵니다. 후안의 신속은 S. 그리고 상대의 신속은.. S! 하지만 레벨의 격차와 세부적인 스테이더스에서 밀리고 맙니다.

툭,

검은 한 번의 거리를 좁혀 들어오고

키기기긱

후안의 검면을 가볍게 쓸어 흘린 뒤에

사량발천근

가볍게 검을 튕겨냅니다.

" 여전하네. "

웃으며 후안을 바라봅니다.

" 여전히 무언가를 부수는 데에만 집착하는 검으로 카운터를 날리려 하면 무슨 소용이 있어? "

>>339
전투 관련 의뢰로 검색하나요?

367 지훈주 (OUiB9Ab0c2)

2021-03-20 (파란날) 15:32:35

>>365 나이젤주는 계란 한판!!!(날조중)

368 한지훈 (cUgb2Vroho)

2021-03-20 (파란날) 15:33:05

#넵 전투 관련 의뢰로 검색합니다

369 연바다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5:33:26

" 네...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

다시 한 번 사과하는 연바다입니다. 할 것이 사과밖에는 없다.

# 미안 미안해

370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15:34:27

근데 그래서 강찬혁 의뢰에 갈수있는거에요?

371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5:34:50

바다 랜스
와타시 - 서포터
찬혁 - 워리어

이러면 갈 수 있어요~

37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5:34:54

>>370 당신만 오면 풀팟

373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5:35:49

>>341
에릭은 랜서.. 가 아니던가요?
아무튼 에릭은 청월의 워리어 담당 교관을 찾아갑니다.
튼튼한 근육과, 그런 신체에서 나오는 고고한 분위기가 특징적인 교사. 엔마 고노를 찾아갑니다!

>>343
찬혁은.. 밖으로 나옵니다.
졸리네요..

>>344
수락합니다. 이 이후 의뢰 실패에 따른 불이익은 캡틴이 책임지지 않는단 점을 기억해주세요!

[ 야. ]

화현의 가디언 칩으로 알 수 없는 연락이 옵니다.

[ 미술부로 바로 와. ]

아마.. 그.. 선배로 보이네요!

374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5:37:11

아니 선배님 저희 의뢰해야 하는데용 😰

37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38:23

이제 100GP 주고 경국보옥 사오라 하는거에요...? 후덜덜

376 하루주 (Vk8aqQVlHU)

2021-03-20 (파란날) 15:38:25

" ...그럼 마실게요 "

건내준 약을 받아 마십니다.

# 하루는 조심스럽게 약을 받아 마십니다.

377 화현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5:38:30

좋아좋아~ 어떻게든 되겠지! 쓸데없는 긍정!
그보다... 이거 누구지? 나, 아무한테나 연락처 알려준 적 없는데... 흠흠... 손유 선배인가?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일단 오라니까 가야 하는 하급생 흑흑..

#미술부로~ 갑니다~

378 하루주 (Vk8aqQVlHU)

2021-03-20 (파란날) 15:39:00

오늘은 또 평소랑 다르게 시작레스가 있던 모양이네요

379 에릭 하르트만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39:07

" 저기...선생님..기합을 익히고 싶어서왔어요. "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근데 ..근육이 뭐..

#기합을 알려주세요!
/워리어다 흑흑 ㅠ

380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5:39:16

100GP 줄테니까 바이올렛 코스트(초초초희귀템) 사오고 1000GP 남겨와!

381 하루주 (zUpNtWro82)

2021-03-20 (파란날) 15:42:00

그것도 모르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38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5:42:17

>>378 캡이 오랜만에 수업 올려주고 시트처리 하느라 시작레스 뒤로 시작했다!

383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5:43:03

>>349
이제는, 슬슬 현실을 직시할 순간도 되었습니다.
뚜루루, 뚜, 뚜, 신호음이 울리는 소리가 천천히 들려옵니다. 지아는 눈을 감고 신호음이 연결되길 기다립니다.
길게, 또 길게 연결되던 통화음이 끝나고.

[ 여보세요? ]

익숙한 목소리.
지아의 엄마. 이 현은 천천히 전화를 받습니다.

[ 지아구나? 무슨 일 있어? 심심해? ]

>>350
아쉽게도 영성을 강화한다 해도, 나이젤은 추적과 관련된 기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몇 마리 새의 은신처를 찾아내긴 했지만.. 바라는 흔적을 찾는 것에는 실패했습니다.

>>352
도바는 머리를 스윽 다림에게 내밀더니 코로 다림을 가볍게 들쳐 올립니다.
살짝 떠올라 하늘로 뛰어 오른 다림은 곧 도바의 푹신한 등 위에 올라탑니다.

- 꽉 잡으세요! 좀 빠를지도 모르니까요!

>>354
상점가로 향합니다.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하여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확인은 물건을 구입하는 것으로 가능하니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384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15:43:53

>>347
네...

385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5:44:24

>>384 오케이~~ 그러면 각자 볼일 보고! 바로 갑쉬다~~

386 사오토메 에미리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5:45:00

지금이 한창 연구소가 바쁠 시기였던가요~? 하긴 최근 시기가 시기였다보니 정말 바쁠 시기가 맞긴 맞았네요! 지나치게 기분 좋아 보이기보단 적당히 비위를 맞춰드리는 게 낫겠다 싶어 저는 얌전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쇼핑으로 조금 나아졌지만 어젯밤의 잔상이 사라지진 않았으니까요.

"그렇군요! 많이 힘드셨겠어요....그래도 걱정 마세요 어머니! 꼭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에요. 그러니 조금은 기운 내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아무튼간에 저는 격려드리는 말을 영어로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너무 비관론적인 것도 좋지만은 않으니까요. 아마도요?

# 엄마 힘내세요~~~에미리가 있잖아요~~~👾👾👾

387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15:45:34

"...잠깐 쉬어야지..."

# 강찬혁은 근처 벤치를 찾아본다. #

388 이성현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47:07

"흠....."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은 결국 상인과 소비자의 싸움이다.
상인은 자신에게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범위에서 파는 것이고 소비자는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구매를 하는 것
이 싸움에서 정정당당이란 법에서 위반하지 않는선에서 최대한의 머리를 써야한다.

"오케이 매직아이"

나의 싸움을 향한 본능이 나의 소비 욕구를 자극한다.
#2000GP 상당의 멋들어진 건틀릿을 구매합니다.

389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5:47:12

>>368
[ 판자 위 해적 결투 ]
[ 외줄타기 ]

검색됩니다!

>>369
상대는 사과를 받습니다!

>>376
하루는 약을.. 마십니다!

....!!

하루는 십전대보탕을 섭취합니다.
이틀간 건강 스테이더스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이틀간 일정 등급 이하의 독을 무시합니다.
하루간 신체 스테이더스 중 근력 부분에 보너스를 얻습니다.
하루간 망념의 증가량이 15% 감소합니다.
하루간 영성 스테이더스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어마어마한 효과입니다!

39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47:43

약 대단해...!

391 연바다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5:47:48

# 대충 동아리의 이런저런 잡다한 일을 조금 돕습니다.

392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48:02

저기 사재 약물 복용하는 사람 있어요.

393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5:48:07

하루는 하루간 버프를 받는다!

39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48:41

>>388 키워드를 건틀릿으로하면 현소지금 한도내로 랜덤하게 3개의 건틀릿이 나와요
그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는거에요!~

395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49:22

>>394 ㅇㅎ! 그럼 수정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396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49:32

>>392 복용하는 사람이 수녀님이니까 괜찮을거에요..아마도

397 하루주 (zl0N6a9P1k)

2021-03-20 (파란날) 15:49:37

" .....뭔가, 뭔가 엄청나게 힘이 나는 것 같아요... "

십전대보탕을 마신 하루가 눈을 파르르 떨더니 초롱초롱 해진 눈을 하며 성윤을 바라봅니다.

" 정말이지, 이런 것도 있다는 건... 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공부는 해도 해도 모잘라요. "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하루는 예의를 갖춰 꾸벅 인사를 해보였고 방긋 미소를 지었다.

# 대화.

398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50:15

>>395 수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아마 캡틴이 적절하게 수정해서 처리해주실거에요

399 진짜돌주 (zg5TeWr9l.)

2021-03-20 (파란날) 15:52:07

너무 오랜만이라 진행에서 뭘 할 예정이었는지 까먹었...

400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5:53:04

진석주!!!! 어서오세요 그리웠어요!!!!!! 😭

40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53:07

진석주 어서와! 안 오는 줄 알았다구!!

402 후안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53:10

갑자기 아주 무거운 검이 부딪힌것처럼 검이 튕기자 후안은 최대한 검을 잘 부여 잡는다.
기술이나 스탯차 레벨차도 클테니까.

"부수는데만 집착한 검이 아니라니까."

후안은 길고 많은 부연 설명은 하지 않았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부수는데만 집착한 검이 아니라면, 그것은 지금 검으로 보여줘야 하는것이다.

아직 검에 부드러움이나 자세의 전환이 부족함을 후안은 느낀다.
공격이면서 방어로 방어이면서 공격으로.
힘이나 중량이 부족하면 힘으로 밀어 부치는게 아니라 구조의 유리함으로 흘리고 비껴낸다.
중량과 힘이 변화하면 검날로 느끼고 바꾸고 대응한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검의 강약의 변화에 더 집중한다.

403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5:53:53

트루스톤주 어서와!!!

404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5:53:55

진석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이에요~!

405 나이젤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54:13

효과는 미미했다! 그래도 영성 들인 값이 있는지 새의 은신처는 찾아냈다. 나이젤이 최대한 살금살금 다가간다고 했는데도 조금만 가까이 가면 숨어있던 새들이 푸드득 날아가버렸단 게 문제지만. 나이젤은 나뭇가지와 나뭇잎 사이에 교묘하게 숨겨진 둥지를 아쉽다는 듯 쳐다보다가 산에서 내려갔다. 부활동? 비슷한 걸 했으니까 한 걸로 치자...

#교무실로 가서 랜스 부문 교사분을 찾아봅니다. 꿰뚫는 창을 배우고 싶다...!

406 강찬혁 - 전투연구부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15:54:37

진석주 어서와요

407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5:55:05

진석주 걱정했잖아요!
왜 안온거야!!!

408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5:55:55

어서오세요

409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5:56:29

>>377
화현이 미술실에 도착하자, 손유는 기다렸다는 듯이 화현에게 사과 하나를 던집니다.
민첩한 속도로 사과를 받아들자, 손유는 자리에 앉은 채로 말합니다.

" 먼저 사과를 손으로 만진다. 촉감을 이해하고, 크기를 이해하고, 강도를 이해한다. "

말합니다.

" 그 다음으론 색을 살핀다. 결은 어떤 방향으로 나는지. 꼭지는 있는지, 아니면 없는지. 어딘가 무르거나 상한 부분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형태로 상했는지. "

손유는 계속 말을 잇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이야기 끝. 지금부터 사과를 이해하고 사과를 그려 봐라. "

>>379
에릭을 바라보던 엔마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말합니다.

" 등 쭉 펴고, 허리 쭉 피고. 이제 목에 깡따구 주고, 확 외쳐봐라. "

와아아아아악!!!!!!!!!!

기합(F)
- 상대의 시선을 자신에게 끈다. 좀 더 깡을 담아 외치자

>>386
[ 너는 간만에 일본에 왔으면서 엄마도 보기 싫어서 그러니? ... 아니야. ]

어쩐지 말 뒤에서 적은 서운함이 있긴 했지만, 에미리의 어머니는 말을 삼킵니다.

410 진짜돌주 (zg5TeWr9l.)

2021-03-20 (파란날) 15:57:28

몸도 아프고 교수님을 암살할 계획을 짜다가 맘잡고 과제를 하기로 해서 그만... 다들 오랜만입니다...

41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57:36

situplay>1596247411>591
situplay>1596247411>599
situplay>1596247411>604

진석주는 이글부터 봐라!
할 게 없으면 이런걸 배워보는 건 어떨까!?

41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5:57:40

화현이... 중요한 가르침을 받고 있어!!! 파티의 스펙업이 예상된다!!

413 진석주 (zg5TeWr9l.)

2021-03-20 (파란날) 15:57:47

아이구 나메가 이게 지금 뭐하는거야

414 기다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5:58:06

오.. 푹신해.. 도바의 등 위에 앉은 다림은 주위를 보다가 도바의 말에 아? 라는 약한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꽉 잡는 건가요?"
으악. 너무 꽉 잡아서 털이 뽑히지 않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겠군요. 그런데. 3미터에 달하는 강아지의 등 위에 타서 바라보는 광경은 각별하지 않을까요?

#좀 빠르다니 튕기지 않게 꽉 잡아보자.

//다들 어서오시란 말임다아~

415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5:58:14

진석주 어서와!
여기 >>408은 오늘 온 따끈따끈한 신입이야!

41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5:59:00

맞아맞아!! 청월고에 신입(4학년) 등장이라구!!

417 하루주 (M.OiCqZ1DY)

2021-03-20 (파란날) 15:59:39

성현주 어서오시구 진석주도 어서오세요.

418 에릭 하르트만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00:08

삐이이이이이
어라? 나 귀가?

" 어..큼. 그렇군요. 기합은 이런 식으로.. "

대충 이해했다.
강하게..

"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 다시 워리어로서 청월이 바라는 가디언이 되어보겠습니다. "

#인사를 드리고 나온다!

419 진석주 (zg5TeWr9l.)

2021-03-20 (파란날) 16:00:46

성현주 반갑습니다!
청월고에 4학년이라니 이렇게 유니크할데가 (핥짝

420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01:10

이제 아이언스킨 습득하고 게이트로 간다..

421 한지훈 (B3SYf43WJs)

2021-03-20 (파란날) 16:02:41

#판자 위 해적 결투를 알아봅니다

422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02:44

진석이도 한 동안 푹쉬었으니 의뢰는 어떤가요?!

423 서진석 (zg5TeWr9l.)

2021-03-20 (파란날) 16:02:48

오늘은 내가 뭘 하려고 했더라?
맞아. 오랜만에 도서관에 갈 생각이었다. 이리저리서 들린 주워들은 노하우에 따라, 랜서로서 더더욱 중요한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스킬을 배워두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간다!

#도서관으로 간다!

424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6:03:01

>>419
아닛 전 맛없습니닷

42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6:03:06

진석아!! 책만 읽으면 안된다!!!!!!!11 (진담 2000%)

426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6:03:14

의뢰 가야 하는데... 히잉... 바다주.. .찬혁주... 조... 조금만... 기다려주실 수 있으세요...?

427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6:03:20

다들 어서오세요!!!

428 진석주 (zg5TeWr9l.)

2021-03-20 (파란날) 16:03:29

의뢰... 의뢰도 괜찮을거 같지만 오늘도 체력적으로 좀 메롱해서... (3대 측정의 후유증)

429 지아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6:04:21

[ 응, 호텔에만 있으려니까 심심해서 잠시 나왔어. ]

조금만 둘러보고 다시 들어가려고, 짧게 덧붙이는 동안 담아둔 말을 꺼낼 준비를 했다.

[ 그 있잖아...학원섬으로 돌아가기전에 부산에 들렀다 가도 될까? ]

학원도에 들어오기 몇년 전 부터, 지금까지의 내 상황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 아마도 기억을 봉인하고 일주일쯤 지나서일까. 지우는 죽지 않았다며 몇날을 울던 모습, 조금씩 바깥으로 나오려고 노력해서 집 앞 마당까지 나오기까지 걸린 수 년간의 시간, 결국 메모리얼 파크 입구에서 매번 기절하기도 했었고, 갑자기 강해지고 싶다며 학원섬에 가게해달라고 조르던 모습...

이제야 보인다. 현실을 도피한 채 과거에 목매어도, 결국 내가 사는 곳은 현실이다. 아프고 차갑고 냉정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현실.

# [ 지우한테, 제대로 작별인사 못했잖아. 꼭 하고싶어. ]

지우는, 죽었다. 결국 떠나보내려 하지 않은건 나였다. 그러니 이번에야말로.

430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06:36

>>426 im ok

431 사오토메 에미리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6:07:20

"Uh...그렇죠? 역시 일본까지 왔는데 어머니를 뵙지 않는건 조금 그렇지요? 하지만 어머니...본가까지 다녀오기엔 일주일은 너무 짧지 않은지요~? 슬슬 외박 기간도 막바지라, 바로 찾아뵙기도 어려울 거 같구.... "

오호라 그래요. 어머니께선 에미리가 많이 보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저번 문자에서도 연락 해주지 그랬냐는 말씀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 본가는 껄끄럽습니다... 학원도 입학 전에 참 폭풍이 불었기도 하고, 당분간 가족들은 서면상으로만 뵙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에미리는 아직 이 붉은 잔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답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본가에 가서 잊고 있던게 다시 떠오를지. 그래요. 에미리는 요코하마에 가고 싶지 않아요!

# 변명타임

432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6:11:06

>>387
비틀거리며 휴식을 취합니다.

....Zzzz......
찬혁은 하얗게 불태워버린 자세로 그대로 수면에 빠져듭니다!

>>388
[ 탈곡기 ]
[ 브레이커 ]
[ 중점 ]

검색됩니다. 가격은 2000GP 상당으로 셋 다 동일합니다.

>>391
망념을 증가시키지 않았기에 이런저런 잡다한 일을 설렁설렁하게 조금만 돕습니다!

433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6:11:40

안되겠다개피곤하네.. 오늘은 좀 끊고.. 내일까지 좀 쉴게..
미치겠다 눈 떨린다 아ㅋㅋㅋㅋ

434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11:57

레주 잘자!!!

435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6:12:07

(대충...피곤하실 땐 쉬셔야 한단 애옹.....)

436 기다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6:12:27

푹 쉬시죠 캡틴 푹 말입니다!

437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6:12:32

탈곡기는 벼를 탈곡하는거니까 아다다다다다하는 느낌이고 브레이커는 슈웅 콰아아앙 하는 느낌 중점은 이중극점처럼 통 통 쾅! 하는 느낌인데....음

438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6:12:43

캡틴 푹 쉬셔야해요...

439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6:12:52

편히쉬세요

440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6:12:59

신입이랑 간만에 온 진석주한텐 미안하다.. 내가 요새 몸상태가 메롱시티 시장이라서..

441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6:12:59

쉬고 인연 퀘스트 잘 하구 오라!

44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6:13:35

수고하셨습니다.

쪼꼬 먹고 좀만 쉬다 와요!

443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6:13:47

(대충 다음 진행때 날짜 +1되는거냔 내용)

444 지아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6:14:02

수고하셨캡!

445 화현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6:14:04

도착하자마자 던지는 사과를 재빨리 받는다. 갑자기? 왜? 역시 츤데레인가? 왠지 사과를 먹고 인간은 재미있어. 같은 말을 해야 할 것 같지만, 분위기가 진지하기에 가만히 있는다.
일단은 그가 하는대로 사과를 손으로 만진다. 손가락 끝 지문으로 느껴지는 사과 껍질의 감촉을 느껴본다. 약간 꺼슬거리나? 약간 힘을 주어 사과의 경도 또한 느껴본다. 힘을 주면 살짝 눌려지지만, 이내 곧 단단해지는 느낌. 그 다음으로... 색?
어디어디.. 사과의 겉표면을 손가락 끝으로 닦아내며 사과의 선명한 색을 관찰한다. 붉은 색 표면에 점처럼 나 있는 노란 사과의 숨구멍. 그리고 꼭지로 올라갈 수록 선명한 붉은 빛과 아래로 내려갈 수록 점점 옅어져 노란빛을 띄는 껍질. 잘 보면, 그 색은 사과의 결을 따라 형성되어있다.
사과 꼭지 주변은 유독 푸른 빛이 감돌고, 꼭지는 나뭇가지처럼 단단한 갈색빛. 방금 전, 촉감을 느꼈을 때 유독 경도가 약해지는 부분 또한 존재했으며, 그 부분의 색은 좀 더 어두운 붉은 빛이다.

"지, 지금부터요?"

히잉... 의뢰가야 하는데... 좀 더 기다려줄 수 있으려나... 대충하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 같기에 자리에 앉는다. 스케치북을 펼치고 사과를 보기 좋은 곳에 놔두고 방금 전 자신이 보고 만지며 느꼈던 것을 기반으로 사과를 그린다.

#사과를 그립니다~

446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6:14:09

>>443 진행시간 3시간 안 넘어서 브레이크란 애옹

447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6:14:50

캡틴 푹 쉬세요~

448 진석주 (zg5TeWr9l.)

2021-03-20 (파란날) 16:15:04

푹 쉬고 오십시오
저도 그러면 마저 더 쉬고 와야겠슴다
근육이... 근육이 다 찢어지는 기분...

449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6:15:09

>>446 (대충 캡틴사랑행용 이란 애옹)

450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16:16:16

아무튼 다들 지금부터 어장 대화거리 세개 넣어줄게

1. 크로스오버 관련 이야기(가서 무엇을 받고싶다거나 하고싶다 하는 것. 와 저기 어장에는 뭐뭐가 있대1)
2. 캡틴 찬양(사실 안해도 무방함 이제 질렸어!)
3. 망념과 스테이더스, GP 스프레드 시트를 통한 정리에 대해 논의해볼 것.

이 세가지 주제로 어장 하나정돈 뚝딱 가능하지?

451 하루주 (kkmxZXeBvY)

2021-03-20 (파란날) 16:16:21

수고하셨습니다.

452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16:28

수고하셨어요 캡틴!
푹쉬세요!

성현주는 원하는 아이템 생각해뒀다 사시면 되어요.
어떤 방향으로 육성할지, 투쟁이란 의념이 어떻게 응용될지, 의뢰를 끝내면 뭘 해볼지 같은거요

453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17:05

진석주도 캡틴도 쉬다오세요~~~

454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19:31

바다주는 무림에 가며는...
스킬을 받고 싶다! 그리고 스킬을 주고싶다!!!! 스킬을 줄 레벨도 안 되지만 그래도 아이템보다는 성장시켜나가는 서로의 인연의 끈 같은걸 갖고싶어

455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20:26

무림에 가면?
소면이요..

456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20:53

소면 먹기
점소이에게 아이고 나으리 소리 듣기

457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6:22:01

우육면 먹기

458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22:23

탕후루 먹기
마라탕 먹기
훠궈 먹기
마라샹궈 먹기

459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6:22:34

죽통밥 먹기

460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22:38

점소이와 우육면은 ㅇㅈ이죠

461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6:22:55

동파육 먹기

462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22:59

근데 왜 다 먹기만 하는거야

463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23:09

깽판부리고 점소이에게 엽전 던져주기

464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6:23:43

지금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크오 때 할 것도 생각해야 한다니 >o<
나도 미식이나 해볼까?!

465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24:03

>>462 트루 무림쏘울이 담긴 그때 그맛은 현대의 요리사가 재현할 수 없기 때문이죵

466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6:24:25

절 대 딤 섬 해 @==(^0^)@

467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24:34

무겅 배우고 싶다!!!!
누구누구의 무슨무슨 무공이 특히 배우고 싶다!!!!

468 다림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6:24:47

무림에 가면...

다림이 너무 눈에 띌 것 같...(퍼렁하양반짝임)(어디 가도 수군수군)

469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25:08

>>463 어 이건 나름 로망

>>464
게이트 입성전에 에릭 검 프룬 손질해주실수 있나요 머장장이 서폿님?

470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6:25:17

무림 가면 하고 싶은것

471 지아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6:25:41

친구빌런 윤지아는 거기서 인연을 늘릴 것이다...

47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26:13

>>468 존재 자체가 걸어다니는 영약 취급 받을 외향의 연바다도 있지!

47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6:26:15

>>469
[그런 스킬은 없습니다. 에릭의 검이 와장창납니다!]
^o^

47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26:18

>>465 (설득된다)

딤섬이 최고죠.. 바삭거리는 식감이..

>>468 색목인의 색이 ..너무 많다

475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6:26:23

5층짜리 객잔가서 5층 빌리는데 명문세가 둘째 도련님이 여긴 우리가 빌릴거니까 저리가! 라고하거나 1층에서 밥먹는데 2층이나 3층에서 탁자위로 누가 추락하는거 구경하기도 있고....

47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6:26:38

바다...
내단 뜯기는 거 아니지?

477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26:57

>>473
대장장이 잖아요 장인이잖아요?!!

478 다림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6:27:26

퍼렁하양반짝반짝...

뭔가.. 무협 하면 딱 생각나는 북해빙궁 사람인가 오해받을지도(클리셰를 보는 중이다)

479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6:27:28

>>476
이무기다!!!
저놈을 먹으면 만병통치 불로불사!

480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27:28

>>475 다 객잔이야?!

48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6:27:34

>>477
장인의 혼은 제작에만 적용된다구 ^^7

48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29:04

>>471 mega best friend?

483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29:10

>>481 그래도 장인이니까
수리나 손질도 가능할거에요!?

484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29:42

저쪽에 비슷한 처지의 언니가 잘 구해줄거라고 믿어요 홍홍! 일면식 없는 언니를 나는 믿어!!!!

48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6:29:49

>>483 설정상으론 가능하겠지만 스킬은 없다!
즉 아무 효과가 없을 거란 소리...G...

486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31:17

>>485 빼에엑!!!
할 수 있을거에요?!

487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33:17

내공심법
내공심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부운

488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6:34:45

위키 보면서 공부중인데 Power Man은 후기가 없네요. 흑흑

489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34:52

삼재 심법이여도 좋으니 저희는 무공을 배워와서 매직-무공쓰는 애가 되어야 합니다

49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6:35:30

491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35:38

>>488 최초의 파워맨이셔서..
근데 황금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49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35:46

>>488 특성 공략의 최전방, 어서오세요. (이상한 마크를 붙여준다)

493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36:51

와 빨리 크오스레 세워져서 옆동네 참치들이랑 수다떨고싶다

494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6:37:01

>>491
저를 슈퍼맨이라고 불러주시겠어요? 소개합니다- 파워맨!

>>492
해썹 마크 같은건가요

495 다림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6:38:02

특성 공략의 최전방인 겁니다!

그러고보니. 일상 돌릴 분 있으려나여~ 망념항아리에 100을 꽉 채우고 싶은 느낌(?)

496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38:06

>>494

497 진석주 (wZEgpPrVQA)

2021-03-20 (파란날) 16:38:12

무림에 가면... 당문에 찾아가서 문하생이 되어 암기술을 배우고 싶어요...

498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38:32

>>495 네에 바다주가 있어용

499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38:37

>>494 느낌이 달라?!
아무튼 힘에 관해서는 어지간하면 안밀릴겁니다.

500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39:09

>>497 그리고 리얼스톤은 소림에 가 금강불괴를 배우게 되는데

501 다림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6:39:36

앗 바다랑이다. 어떤 상황으로 돌리징?

어떻게 만나지..(그것도 고민중)

502 진석주 (wZEgpPrVQA)

2021-03-20 (파란날) 16:39:47

>>500
??? : 바위처럼 단단하게

503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6:40:05

>>499
와! 힘캐!

무림이면...합금강불괴의 경지에 올라야만

50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40:57

>>503 랜스 힘캐니까 진짜 원펀맨..

505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6:41:19

그럼 저희가 받는 건 무공으로 기울어진 거려나요!

506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42:23

>>501
격돌! 파랑머리 대결! 누가누가 파란색 머리를 가졌나 콘테스트에서 만난 기다림과 연바다! 둘은 서로의 머리색을 인정하고, 머리카락-하이파이브를 날리게 되는데....

507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6:42:51

저 그거 받고 싶어요.
애완동물
(????)

508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43:41

>>507 애완 쁘띠무림인 펫 같은거 귀엽겠다...

509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6:49:14

놀랍게도 방금 깨달은 것

지훈주 답레 쓸 때 졸려서 쓴 레스 기억 못 하고 전 에미리주랑 지아주 레스에 이음

이게 무슨일이고 🤦🤦🤦🤦🤦

510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6:49:29

>>507 (애완동물?!)

511 다림주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6:49:36

>>506 그치만 다림은 의외로 하양 비중도 높...

근데 끌리네요?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파랑머리 결연단이 갑자기 연 것에 끌려나간 다림과 바다가 만나버렸다..?

선레는 드릴까여?

51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6:49:58

>>511 짧게 부탁해!

513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6:52:13

그러면 저도 일상 일상~ 구합니다~ 지금 약간 노래 듣고 있어서 텐션업

514 다림-바다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6:55:56

"하하하! 푸른 머리 연맹이 연 이 푸른 머리카락 대회에 외부인이 결승까지 올라가다니!"
이것은 우리 푸른 머리 연맹이 노력하지 않은 탓이다..! 라는 연맹장(아오아오라는 이름이었나..?) 크읏거림을 뒤로하고.. 다림은 대체 이게 뭐인가.. 싶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푸른 머리 연맹이라니.."
갑자기 대회에 참가하라며 끌고 오고.. 앞에 있는 분은 뿔이 달린 것 같은 느낌이고.. 무척이나.. 멍한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나마 할 말을 열심히 고민한 것은. 인사였다니.

515 에미리주 (wLV7T5B.gw)

2021-03-20 (파란날) 16:59:35

(대충 >>275 쯤에 지아지훈 답레가 있단 애옹)
접속 완전 불안정하네요 갱신합니다~~~😇

516 연바다 - 다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7:00:30

- 너! 머리가 푸르군! 푸른머리 콘테스트에 참가하지 않겠나?

아오아오라는 이름의, 푸른머리연맹 맹주가 길가던 바다와 눈이 마주치며 내뱉은 말이었다. 조금 피곤하던 연바다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럴수가! 무려 외부인 최초 결승전까지 오르게 되었다.

" 안녕하세요, 그쪽도 혹시 끌려오셨나요? "

멋쩍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던 그 때!

- 경쟁자에게 인사를 나눌 시간은 없다! 푸른 머리 콘테스트 대망의 결승전! 결승 종목은 바로 머리카락 싸움이다!

" .... 그렇다네요. "

머리카락 대결............

517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17:01:26

화현주에게는 미안하오나
저는 지금 밥을 먹어야 합니다 재성..

518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7:02:03

전 일상 돌리고 있는 것도 지금 불안정해서 조금 기다리는 중...

어서오세요 에미리주~
의도치 않게 저번 레스 스루해서 죄송해요...

519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7:02:43

정신력이 없어
메리씨한테 주물주물 당해서 피바다에 합류하고 싶당 에힛

520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7:03:38

>>519 역시 에릭은 에릭하다!!

521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7:04:32

>>518 (대충...전혀 눈치못챘으니 안심하시란 애옹...)

522 다림-바다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7:05:04

"그러게요.. 끌려왔어요. 저는 다림이라고 해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니 예쁘게 차려입고 나왔는데 간 곳이 이런 곳이라니... 그리고 아오아오의 말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대체 머리카락 싸움은 뭔가요. 애초에 전 머리카락이 긴 편이 아니라고요.."
한탄하며 영성으로 어떻게 빠져나갈 길을 찾아야 합니다. 신체는 A지만 신속이랑 건강은 B라고요?

"머리카락 싸움... 해야 하나요?"
인정하는데요. 저 분의 머리카락 무척 좋은데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523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7:07:46

(대충 머리카락 싸움 상상도)

>>521 (도게자하는 애옹..)

524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7:08:31

으음
화현주 일상 없으시면 저랑 하실래요? 저번에 하려다가 못 했으니...

525 화현주 (Vu60DkFqKw)

2021-03-20 (파란날) 17:10:48

>>524 억지로 하실 필요는 없어요. 내일도 있으니까..

526 연바다 - 다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7:11:32

" 아, 저는 연바다라고 해요. "

가볍게 미소지으며 대답을 해주다가 아오아오의 말에 한숨을 픽 내쉰다.

" 머리카락을 서로 교차해서 당기다가 먼저 끊어지는 쪽이 지는 그런 건데... "

이게 대체 왜 파랑머리 콘테스트 종목인지, 에초에 이 콘테스트는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이해를 못 하겠다! 이게 뭐지???

" 해주는 편이 더 빨리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

푸른머리 연맹의 일원들은 죄다 블루블랙, 파란머리 브릿지, 아니면 머리에 파란색 빗을 꽂아둔 정도다. 니네 뭐야. 그런 진정성이면 연맹이고 콘테스트고 하지 말라고.

" 하시겠나요? "

연바다는 벌써 제 머리카락을 한 가닥 뽑아 머리카락 싸움을 준비했다!
승패는 다이스로 결정되는 법! 다림주가 다이스를 굴려줄 것이다!

527 다림-바다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7:15:47

"바다 씨로군요..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전 의외로 백색 계열도 많은데.."
사실 빛을 받아서 반짝이는 바다와 흰 파도를 생각한 거라서 의외로 흰 부분도 있다는 건데 이건 과한 tmi고.. 설명과 벗어난다는 말을 들어봅니다.

"그럴지도요..."
납득하고는 다림도 머리카락을 한 가닥 뽑아서 준비하려 합니다.
서로 스테이터스는 행운 빼고 완전 동등하다! 그야말로 다이스로 결정되는 것이야! 자.. 두구두구두구... 아오아오씨 너무 진지하게 말하지 마! 그냥 머리카락 대결일 뿐이잖아!

.dice 1 10. = 3
홀수-다림이 이김
짝수-바다가 이김

누가 이겼던 간에. 다림은 훌륭한 머리카락이군요. 라고 바다에게 말하지 않을까요?

528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7:16:25

억지로는 아니에요???
뭔가 날씨가 애옹해서 접률이 애옹애옹한 것 뿐인...

529 화현주 (Vu60DkFqKw)

2021-03-20 (파란날) 17:16:56

그러면 제가 지금은 조금 못하고.. 30분 뒤에.. 합쉬댜

530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7:18:30

좋습니다!!

날씨 진짜...에바다...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

531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7:22:51

대충....접률 지금 그나마 괜찮아서 어머니 통화씬 정주행중인데 왜 에미리쉑 츤미리 됐는지 잘 알겠는 부분이고....알고보니 유전이었던 거임....🤦‍♀️🤦‍♀️🤦‍♀️

532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7:23:22

>>530 (대충 아침부터 비가 와서 어쩔수없단 애옹)

533 다림-바다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7:25:04

아침부터 비니까 어쩔 수 업ㅎ는 것입니다...

이 카페는.. 으음... 뭔가.. 제 취향은 아니네요.. 뭔가 연해.. 연하다구..

534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7:25:16

사실 어머니도 츤이었고 딸도 츤이었던 것...
츤미리다 츤미리

>>532 (힘빠진 애옹..)

535 지훈주 (6RcqN2BFl6)

2021-03-20 (파란날) 17:25:36

카페 가셨나봐요...부럽...

536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7:26:49

츤데레는 유전된다

537 연바다 - 다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7:28:36

" 학원도는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까... "

바다는 말끝을 흐리며 어깨를 으쓱했다. 자판기에 몸통박치기를 하는 사람, 현수막을 찢는 사람, 이단쩜프로 하늘을 나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파랑머리 없는 파랑머리연맹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 않. .... 그래도 역시 이상해!!!

- 드디어 시작되는 결전의 시간! 그 누가 최고의 파랑머리인 것인가? 그 누가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고 언제나 모발건강에 최선을 다했는가?! 크아아아아 기다림 선수의 맹렬한 공세! 연바다 선수의 견고한 수비! 파랑머리연맹 창단 21년만의 최대의 대결!! 저 푸르름의 대결은 마치 폭풍과 용오름! 그리고 이 순간 긴장이 더해지다.... 앗!

바다의 머리카락이 먼저 끊어지고, 아오아오는 기다림을 격려하며 샴푸와 린스 세트를 주었다.

" 수고 하셨습니다...? 뭔가.. 뭔가 진짜 뭔가 없네요. "

538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17:29:49

>>534>>536 (대충 눈물이 앞을 가린단 애옹)

539 다림-바다 (uThzqdmD5.)

2021-03-20 (파란날) 17:34:55

학원도에는 이상한 사람이란 말에 납득합니다. 그럴 만도 하지... 학원도에서 만난 이상한 사람들을 생각해봅니다. 음.. 아닌가..? 이상한 사람이 많지는 않았나? 그건 넘어가자. 그리고 고장 머리카락 대결인데 아오아오의 설명 너무 거창한데.. 그리고 바다의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것을 보고는 어째 이겨버렸네.. 싶습니다.

"샴푸와 린스 세트.. 음... 네.. 좋은 제품..인 것 같네요"
샴푸와 린스 세트를 증빙한 아오아오 외 다른 푸른머리연맹들은 대회가 끝나자마자 싹 정리하며 빠져나가며 바다와 다림 둘만 남아버린 듯합니다.

"이렇게 만난 것도 만난 거니. 가볍게 카페라던가 갈래요..?"
정말 가볍게 묻습니다. 뭐 좋아하는 거라도 있으신가요? 라고 물어보네요

540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7:36:42

좋아 지훈주 계세요? 아 유 레디? 아임 레이디! 하지메요 야레바 데키루 킷또 젯타이 와타시 넘버원

541 연바다 - 다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7:38:57

" 저는 좋아요, 이 주변에 분명 괜찮은 카페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괜찮으시면 그쪽으로 안내해 드려도 될까요? "

사람도 별로 없고 뿔 달린 사람이 들어가기 편하게 문도 좌우로 넓은 곳이었다! 문이 넓다는것은 연바다에게 아주 중요한 사실이었고, 또 그곳의 커피가 맛이 좋고 가격도 괜찮고 뿔 달린 사람이 들어가도 별 말 안하는 곳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542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7:39:04

잠깐 졸다왔습니다... 일상 이어올게요!

543 다림-바다 (eIJCMqq1bQ)

2021-03-20 (파란날) 17:43:14

사람이 많은 건 그다지 좋은 건 아닙니다. 다림에게 있어서 사람이 많은 건 약간 불편하잖아요. 그건 사실 편견에 가까운 것이었지만..

"아는 카페가 있다면 안내 부탁드려요"
바다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합니다.저도 꽤 괜찮은 카페를 알고는 있지만. 안내를 해준다니. 받아야지요? 카페도장깨기같은 건 가끔 해야 합니다. 그러고보니 아까는 자세히 보진 못했는데. 뿔이 달려 있어서 그건 장식인가. 싶습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아는 카페를 소개해주겠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 뿔은 장식인가요?"
넌지시 물어보려 합니다.

544 지훈주 (qjqRcOvBrQ)

2021-03-20 (파란날) 17:44:45

예스 아이엠!

너무 졸리시면 주무세요 지아주...

545 지훈주 (bPYBR4T2/Y)

2021-03-20 (파란날) 17:45:18

그리고 지아주께도 의도치 않게 저번 레스 스루해버린 것 사과드립니다...(도게자)

546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7:46:08

>>544 괜찮습니다 오랫만에 에너지드링크 마셔서... 고딩때는 몬스터 마시고 밤새도 멀쩡했는데...직장인 체력으로는 몬스터 후폭풍이...

547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7:46:11

그러면 선레는 누가 할까요?

548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7:46:48

>>545 (대충 스루된줄도 몰랐으니 괜찮다는 내용)

549 지훈주 (CQqbyG33oA)

2021-03-20 (파란날) 17:48:20

>>546 이상하다 지훈주는 고딩 체력이 아닌가...(흐릿)

>>547 다이스 고고
.dice 1 2. = 2
1. 지훈주
2. 화현주

>>548 (그래도 그랜절)

550 연바다 - 다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7:49:35

" 좋아요, 그러면 다음번에는 꼭! "

카페는 이렇게 사람을 하나 건너 알아가는 편이 확실하다. 뇌내 맛집리스트중 하나를 갱신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일석 이조 아닌가? 가볍게 카페로 걸어가며 이런저런 잡담을 하다가 뿔이 장식이냐는 말에 살짝 웃는다.

" 글쎄요, 어떨까요? 확인해 보실래요? "

551 카사주 (06aZs1CdMM)

2021-03-20 (파란날) 17:50:43

끄으윽 갱신!!! 안 온 중에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다!!! 시닙!!! 크로스오버!!! 우와!!!!!
거기에 학교에 대형견이 있었다니 꼭 친해져야 겠어

552 지훈주 (CQqbyG33oA)

2021-03-20 (파란날) 17:51:21

카사주 어서오세요!!
카사는 대형견 만나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

553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7:51:28

어서오카사!

554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7:52:04

카사학개론 B+받은 바다주의 식견으로는 서열정리 하려고 들것

555 지훈주 (CQqbyG33oA)

2021-03-20 (파란날) 17:53:20

킹능성이 있어

556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7:53:31

카사주 어서오세요~

>>549
그러면 그러면 흠... 원하시는 상황이나 이런 장소 좋다~ 하는 거 있으세요?

557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7:55:23

검기

의념발화-검 의 스킬랭크가 높으면 생깁미당

558 카사주 (06aZs1CdMM)

2021-03-20 (파란날) 17:55:24

다들 안녕이다아아아
서열정리인가?!?!?! 카사학개론에 비쁠을 받은 바다주의 의견이라면 그럴수도?!?!? (충-격

559 지훈주 (CQqbyG33oA)

2021-03-20 (파란날) 17:56:37

>>556 딱히 원하는 상황은 없으니 편히 써와주세요!!

>>557 지훈이는 매우 노리고 있다
검기

560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7:56:56

>>559 검기

매우 멋지고 강하다

561 다림-바다 (9gL3kAUdtM)

2021-03-20 (파란날) 17:57:29

"그럼요. 다음번에는 진짜 맛집으로 데려가드릴수도 있다고요?"
은근슬쩍 맛집들을 잘 아는 다림이니만큼. 믿을 만할지도요? 그리고는 바다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확인해도 되나요?"
사슴뿔같은데 그거 함부로 만지면 부러져버릴 것 같아서 어정쩡한 의문으로 답했습니다. 장식이 아니라면 진짜 난 걸거고.. 그리고 또 뭔가가 더 있는 걸까.. 다림은 그다지 큰 관심은 없어보입니다. 애초에 다림은 가까워짐을 지양하는 편이었으니까요? 어쩌면 나쁜 버릇입니다.

"여기인가..."
바다가 안내하면 카페를 보고는 듣기만 한 카페였을까..

562 바다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7:57:38

생각해보니 바다의 스킬이 아주 많다.
바다는 유능한가? 사실 스킬 랭크가 낮아서 잡망캐에 더 가까운 것이다.

563 카사 - 하루 (06aZs1CdMM)

2021-03-20 (파란날) 17:58:12

"찾아야 하는 구나... 사람은 세상에 나올때도 혼자라 분명 힘들꺼라 생각했어."

늑대는 말이야, 다 같이 태어나니까. 죽는 것은 혼자인건 공통점이지만.
이리 저리 생각에 잠긴 채 손을 이끌린다. 깜박 깜박, 두 손을 상냥하게 잡힌 채 하루를 올려다 보는 두 눈이 맑기 그지없다.

"당신을... 사랑해요."

홀린 듯이, 조심스레 두 입술을 떼어서 하루의 말을 따라한다. 말라 약간 갈라진 입술에서 같은 말이 나온다. 한 박자, 한 박자 조심스레 따라하며 하루의 눈을 살핀다. 하루의 눈은 어떻게 이렇게 예쁠수 있는 것일까?
그 말을 따라하고선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가, 이어지는 말에 곰곰이 생각한다.

"잘 모르겠어."

담백한 말이다. 두 손을 하루에게서 빼내고, 꼬옥, 쥐어 턱을 지탱한다.

"하루의 말 대로라면, 나는 아주 신중해야해. 늑대는 인생에 한명만을 선택해. 만약에 내가 잘못 선택해서 그 사람이 먼저 떠난다면, 나는 쓸쓸해 죽고 말꺼야."

그러니까 끝까지 아껴둬야겠어. 매우 심각하고 진지하게 말하는 것이다. 내가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데, 나중에 상대가, 싫증났어! 안녕! 이라고 말하면, 난 아주 아주 큰일나잖아! 특이 인간들은 여러번 연인이 되었다 말았다 하니까. 난 특히 조심해야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 것이 확신에 찬 듯 한다.

"그래!"

두손에 새하얀 머리카락을 모은다. 아이 예뻐라! 한 동안 묶어야 한다는 사실도 잊은 채,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데에 여념없다. 막 말린 채라 그런 지, 촉감은 최고급 실크에 가깝지 않을까?

헉, 맞다. 묶어야지. 힘껏 기합이 든 표정을 들고 하루의 머리카락을 손에 든다. 새하얀게 진짜 실크같아서 정말 이쁘- 핫, 집중, 집중! 꾸낏, 미간을 한 껏 찌뿌리고 기억을 더듬는다. 일단 머리를.... 반으로 나눠야 해! 그리고 당기면... 안돼! 당기다가 하루가 아파하면 어떡해!

느릿, 느릿. 거북이도 이것보다는 빠를테지만, 하여튼 양갈래 비슷한 것이 만들어져가는 듯 했다. 얼마나 집중하는 지, 카사의 이마에서 한 방울의 땀이 흘러내렸다. 시험에도 이 만큼 집중해준다면 소원이 없을텐데.

모았다! 카사의 표정이 환해진다! 이제... 헤어밴드......... 어..... 어떻게 묶지? 카사의 표정이 혼란으로 물든다. 와중에 손에 든 하루의 머리칼은 부드럽다 못해 흘러내릴꺼 같았다. 카사는 결심했다. 최선을 다 해 보자!!!!!

낑차낑차. 그리고 어떻게든 완성. 결과는... 음.

//일단 하루주 답레답레

564 다림-바다 (9gL3kAUdtM)

2021-03-20 (파란날) 18:00:05

다들 어서와요~ 으음... 다림주의 고민은..

이 시간에 모 가게에 가면 포장할 만한 디저트가 남아 있을까..?

565 연바다 - 다림 (ct1PZClmZc)

2021-03-20 (파란날) 18:00:38

" 맛집이면 더 좋죠! "

전에 에미리 아가씨와 먹었던 연어가 생각나자 군침이 돌기 시작했다. 어서 빨리 돈을 벌어야 에미리아가씨에게 빚도 갚고 먹을것도 사드릴텐데, 의뢰 의뢰만이 살 길...

" 그럼요. "

바다는 자신만만하게 고개를 끄덕였고 그에 따라 사슴뿔도 흔들렸다. 장식품도 코스트도 아닌 진짜 신체부위이다!

" 여기랍니다~ "

바다는 느긋하게 말을 하고는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추천메뉴는 아인슈페너, 베이글.

566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8:04:01

situplay>1596247543>77

567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8:04:18

100만..? (두려움에 떠는손)

568 지아 - 지훈, 에미리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8:05:44

"나도...좀 비슷하다면 비슷했지! 아빠가 오자마자 결사대 합류하셔가지고~"

오자마자 아빠는 바로 결사대에 합류해서 호텔에서 지낸게 8할넘게지만, 그래도 아마미야씨도 만나고, 지우 무덤도 다녀오고 이래저래 나름대로 알찬 하루였다. 그중에서도 역시 가장 큰 일은 내가 더이상 과거에 얽메인 망령이길 그만 뒀다는 거다.

"호텔에만 있느라 너무 심심해서 죽는줄 알았어... 그래도 괜찮은 여행이었어!"

그래도, 마도일본의 풍경이라던가 사대속성에 관한 힌트라던가 얻은건 많다! 우리 차례는 끝났으니...

"지훈오빠는 어떻게 지냈어?"

569 지훈주 (CQqbyG33oA)

2021-03-20 (파란날) 18:05:50

100만...은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보상 엄청나네요

570 다림-바다 (9gL3kAUdtM)

2021-03-20 (파란날) 18:06:06

"그럼요. 기대하시란 거에요?"
"싱싱한 해산물 집이라던가.. 고깃집이라던가.."
공식적으로 발간되는 맛집지도같은 건 없지만 스스로가 적어두는 지도는 있다고요? 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던지고는

"그럼 확인해 볼래요."
자신만만한 고개끄덕임을 보고는 조심스럽게 톡 건드려보려 할까요? 진짜 신체부위라는 걸 알고 나서는... 알고 나서는.. 그렇구나. 정도가 반응의 전부일 것 같은데요. 하긴. 다림은 겉보다는 속을 좀 더 중요시하는 타입이었을까.

"추천메뉴는..."
아인슈패너와 베이글을 보고는 추천메뉴로 시킬 건데. 바다씨는 뭐 시킬 만한 건 있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혹시 모르지 않나. 단골 특별서비스 같은 걸로 베이글 샌드위치같은 메뉴에는 없는 걸 시킬 수도 있지 않겠나.

571 바다주 (.SnTAb5Uss)

2021-03-20 (파란날) 18:06:18

레이드? 레이드! 레이드??!!!

572 화현 - 수족관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8:06:25

"심해어는 특이하게 생겼단 말이야..."

이곳은 수족관. 새로 개장했다길래 헐레벌떡 뛰어왔다. 물고기 같은 건 먹는 걸 좋아하지, 보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심해어나 조개류, 해삼, 말미잘, 멍개 같은 건 또 좋아해서 볼 수 있나? 싶어 왔더니... 역시나 있구만!
초롱아귀 같은 것을 빤히 바라보며 머릿속으로 머리에 돋아난 촉수같은 걸 잡고 빙빙 돌려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손을 뻗어 유리를 툭툭 손가락 끝으로 두들겼다.
그러다 배가 고파져서 수족관 내부의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손에 들려있는 팜플렛엔 수족관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아니, 무슨 수족관에서 생선요리를 팔아?"

573 카사주 (06aZs1CdMM)

2021-03-20 (파란날) 18:07:22

레이레이드!!!!!!!!!!!!!!!

574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8:07:48

100만은 우리는 거의 1억정도 되니까 무리라 쳐도... 5000~1만GP정도면 괜찮을 것 같네요!

575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8:08:31

아 10억이네;;;

576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18:10:02

크오분들 쪽에서 일상보상 2배 나온 것 같은데...우리도 크오일상 레스당 3->6으로 건의해보죠!

577 연바다 - 다림 (uQcL2b3eFE)

2021-03-20 (파란날) 18:12:25

" 아! 저 해산물 엄청 좋아해요! "

누가 해산물 출신 아니랄까봐 해산물 이야기에 톤을 올리는 연바다! 아이러브 스시 아이러브 씨ㅡ푸드.

" 이래뵈도 꽤 사연있는 뿔이랍니다. "

근데 사실 사연이랄건 없다. 그냥... 그냥 엄마가 용인게 전부다...

" 단골 서비스는.... "

무려 오래된 레코드 플레이어를 선곡할 수 있는 찬스! 근사하죠? 같은 말을 하고는 클래식과 재즈쪽으로 편향된 레코드디스크판들을 가리켰다.

578 바다주 (uQcL2b3eFE)

2021-03-20 (파란날) 18:12:59

딱 기다려라 무림비사 캐들아 일상 마구 돌려줄테다

579 바다주 (uQcL2b3eFE)

2021-03-20 (파란날) 18:14:38

화룡검?? 화룡검???? 지팡으로 부탁합니다 드래곤 (뻔뻔

대신.. 뿔 잘라주께....

580 하루주 (Awk795nelc)

2021-03-20 (파란날) 18:15:09

카사주 답레 확인했습니다. 밥 먹구 답레 가져올게요.

581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8:18:14

'사량발천근같은 기술'

되돌려 주겠다! 그 기술!! 하고 다음 진행때 써먹을 수 있겠군

갯인!

582 바다주 (uQcL2b3eFE)

2021-03-20 (파란날) 18:19:52

>>581 녀석 힘을 숨겨두고 있었어?! 나 녀석 엄청난 천재다!! 같은 반응을 즐길 수 있는 루트

583 다림-바다 (F8fAbWXg4k)

2021-03-20 (파란날) 18:21:08

"해산물은 맛있죠."
사실 싼 게 많아서 그럴 수도. 하긴. 한 끼를 때우기 위해 생선을 사는 거랑. 고기를 사는 건 좀 다르던가..아닌가. 둘 다 비싼가.. 그래도 집에서 고기 굽는 거랑 생선 굽는 거를 비교하면 생선이 좀 더 번거롭지(납득)

"어떤 사연인지는 몰라도 개성 하나는 꽤 대단한걸요?"
그렇다.개성은 보장되어 있는 것이다. 단골 서비스라는 말에 무엇일까. 했는데. 레코드 플레이어를 선곡할 수 있다는 말에 그럼 이런 것도 있으려나요.라고 골라봅니다. 클래식 하나를 집어들고는 선곡해도 되나요? 라고 말하는군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2라던가."
는 농담이지만요. 농담이 맞는 게. 클래식 표지만 보고 고른 거라. 안에 재즈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584 카사주 (06aZs1CdMM)

2021-03-20 (파란날) 18:21:28

>>580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Orz 편히 가져와주세요!

우후후후후후 무림고수들에게 따끔한 일상의 맛을 보여주겠어...

585 지훈 - 지아, 에미리 (DPsdVRMQ66)

2021-03-20 (파란날) 18:21:46

" 기숙사 옆방이었구나. 엄청난 우연이네... "

지훈은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살면서 따로따로 만나지 않은 사람들끼리 모였을 때 알고보니 전부 아는 사이였을 확률이 얼마나 되려나.. 같은 걸 생각하다가도, 에미라 덧붙이는 말에 "나쁘지 않지.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 라며 희미하게 웃었다. 그러다가 이어진 지아와 에미리의 말에

" 둘 다 호텔에만 있었구나. 마도일본은 어떤 풍경이었는지 알려달라고 하고싶은데 어려우려나. "

아무래도 마도일본은 커녕 제주도도 못 가본 지훈이었던 만큼, 해외의 풍경은 꽤나 궁금했을까? 뭣 때문에 움직이지 못 했는지도 물어볼까 싶었지만... 에미리와 지아가 불편할지도 모르니, 그것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기로 했다.

" 나는 그동안 의뢰하거나... 친구..? 음. 어... 하여튼 그 사람하고 데이트 하거나.. 그랬어. "

아직 사귀지는 않았으니까. 구태여 따지자면 친구에 가깝겠지. 그때 했던 말은 보류나 다름없어졌으니. 지훈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내 얘기도 얘기지만 둘 얘기가 더 궁금해." 라며 에미리와 지아를 바라보며 눈을 반짝였다.

586 지훈 - 화현 (DPsdVRMQ66)

2021-03-20 (파란날) 18:25:10

" 수족관에서 생선 요리를 파는게 어때서. "

지훈은 화현의 뒤에서 소리없이 다가오더니 일부러 놀래키려는 듯 화현의 뒤로 조심스럽게 다가온다. 보통 때 같으면 이미 했을 다른 인삿말도 없이 화현의 귀에 대고 작게 속삭이려고 시도한다. 만약 성공한다면, 혹은 실패했더라도 화현에게서 살짝 떨어지며 손을 작게 흔들어보이지 않았을까.

" 오랜만이야 화현. "

희미한 미소가 화현에게도 향했을지도 모른다.

587 연바다 - 다림 (uQcL2b3eFE)

2021-03-20 (파란날) 18:29:34

" 그쵸- "

헤벌쭉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이런저런 해산물의 날회를 떠올리자 침샘이 자극받음을 느꼈다.

" 그렇다고 할 수 있죠! "

어디로 가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어! 최근에야 장점으로 인지하는 특성이다.

" 오... 어려운 곡을 잘 아시네요.... "

연바다는, 클래식과는 연관이 전혀 없다. 만약 연관이 있다면 차라리 덥스텝과 있을 것이다. 덥스텝도 정작 잘 모르지만! 라흐마니노프가 엄청 어려운 곡을 친 사람 정도라고 알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레코드플레이어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 협주곡. 아는 사람의 귀에는 분명- 라흐마니노프는 아닐 것이다.

588 화현 - 지훈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8:30:19

심해어 구역이라 그런지 안 그래도 어두운 수족관. 기척을 숨기기엔 딱이었을까? 하지만, 한 두번 당하는 내가 아니다.
후후... 기척을 숨긴다고 하셨지만, 저는 서포터. 제 뒤에 계시군요... 자신에게 다가오는 기척을 느끼고 반격! 뒤를 돌아서 옆구리 찌르기!!

"쳇..."

그러나 한 발 빨르셨군요. 떨어지는 모습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아니, 수족관에서 폐사한 물고기를 가지고 만들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고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심해어 구역은 사람이 적어서 듣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보다 팜플렛에 다 나와있잖아!?

"오랜만..인가...? 아무튼, 오랜만이에요. 새로 개장했다고 해서 오신 거예요?"

589 다림-바다 (F8fAbWXg4k)

2021-03-20 (파란날) 18:34:01

"맛있죠.. 제일 고급을 먹어본 건 아귀수육이었는데. 간이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슬쩍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는 그렇다고 할 수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어디서나 주목은 꼭 받겠다고 하면서

"근데. 사슴뿔처럼 생겼는데. 뿔갈이는 하나요?"
진짜 궁금해져서 묻는 겁니다. 뿔갈이를 하면 그것은 녹용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가 정말 궁금한 겁니다...라고 쓰고 뒷사람(다림주)의 궁금증이라 읽는다. 레코드판을 끼우면 음악이 흘러나오겠죠

"저도 말만 들어본 정도라. 이게 진짜 라흐마니노프가 맞는지는 몰라요?"
이게 라흐마니노프가 아니란 걸 아는 사람은 입이 근지러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사계같은 메이저한 건 다림도 압니다.

590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18:34:39

이 많은 따옴표들... 스레가 일상으로 가득해...

591 지훈 - 화현 (DPsdVRMQ66)

2021-03-20 (파란날) 18:43:08

" 아직 나에게 반격하기엔 많이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

쳇.. 하는 모습을 보며 희미하게 미소짓고는 꽤나 자신만만한 듯한 시선으로 화현을 바라본다. 그러다가 화현의 말에 듣고는 잠시 고민하더니, "어차피 죽은 거 먹는 건데 무슨 문제라도..?" 하며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지.

" 아니. 여기 횟집이 맛집이래서 왔어. "

가디언넷에서 본 페이지를 화현이에게 보여주었을까. 그러고보면 지훈이도 이런 맛집 같은 곳을 알아보는 걸 꽤나 좋아했지. 동네 주변에 새로 생긴 음식점을 찾아본다거나...

59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8:44:08

>ㅇ<

593 지훈주 (CQqbyG33oA)

2021-03-20 (파란날) 18:44:30

나-하- 후-하-

594 화현 - 지훈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8:45:59

"두고 보시죠... 그 옆구리에 '구멍' 을 내는 날이 올테니..."

손가락으로 찌른다는 소리다. 툴툴 거리면서 그에게 가서 목적지인 식당까지 걸어간다. 폐사한 물고기... 죽은 거라고 해도... 그 뭐라고 해야 할까..
윤리적인... 그런 의미다. 과연 키우던 반려 사슴이 죽었을 때 그 사슴의 고기를 먹을 수 있는가 없는가? 와 같은... 이건 물고기지만.
"위생적으로 좀... 그렇잖아요." 그리고 위생문제.

"회까지 떠버리다니, 갈 때까지 가버렸구나! 자본주의!"

내가 요리 기술을 배워서 망치피자를 만드는 수 밖에 없어!! 아, 이 초밥 맛있겠다. 그가 보여준 페이지에 짤막하게 표시된 초밥. 음~ 윤기있네.

"초밥 먹을래요?"

595 다림-바다 (TsO7DW1/eo)

2021-03-20 (파란날) 18:47:22

다들 어서오세용!

596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18:54:09

저녁 먹고 복귀 이제 정주행 시작 시간

597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8:54:48

나이젤주 헬로헬로~
후안주도 헬로헬로~
성현주도 헬로헬로~

!!!!!!!!!!!!!
4 4, 4 4, 4 4
나... 천잰가?

598 다림주 (TsO7DW1/eo)

2021-03-20 (파란날) 18:55:45

모두 어서오시란 말이에요~
여기는 이게 맛있고.. 저기는 저게 맛있고.. 거기는 그게 맛있고..

세 개를 합치면 최고인 걸까..

599 지훈 - 화현 (DPsdVRMQ66)

2021-03-20 (파란날) 18:56:42

" 기대 안 하고 기다리고 있을게. "

툴툴거리는 화현을 향해 무덤하게, 하지만 즐거운 듯 말하고는 위생적인 문제에 조금 납득했다는 듯 끄덕였다. "확실히 병에 걸려서 폐사한 물고기도 있을지도 모르니까..." 라고 덧붙이기도 했을까? 하지만 이곳은 유명한 음식점이니, 안심이 되었겠지만.

화현을 빤히 바라보면서 "너도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는데.." 라고 말하다가도

" 초밥 좋아. 난 연어초밥 먹어야겠다. "

드물게 눈을 빛내며 카탈로그를 바라보다가, 화현을 향해 "넌?" 하고 물었지.

600 지훈주 (awMnvz/eJ2)

2021-03-20 (파란날) 18:57:11

성현주도 어서오세요!

점심은 햄버거다

601 하루 - 카사 (zl0N6a9P1k)

2021-03-20 (파란날) 18:58:31

“ 그렇죠? 저도 이 부분은 어렵다고 생각해요. ”
자신의 말을 들은 카사가 담백한 답을 돌려주자,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듯 미소를 지은 체로 다정하게 답을 돌려준다. 그야, 사랑이란 그리 쉽지만은 않은 부분이니까. 사람마다 사랑의 형태도, 방식도, 추구하는 것도 모두 다 다르니 자신의 말처럼 단정지을 수는 없을테니까.

“ 근데, 그렇게 카사처럼 혼자서 지켜내려고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사랑이란, 둘이서 하는거니까요. 예를 들면, 카사가 저를 이렇게 좋아해줘서 지켜주고 싶어하는 만큼, 저도 카사를 좋아해서 그만큼 지켜주고 싶어요. 예를 들면, 저나 카사 둘 중 한명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저는 분명 카사를 살리는 쪽을 고를거에요. ”

하루는 카사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내려주며 조곤조곤 말을 이어가면서도, 여전히 카사와 마주한 눈을 떼지않았다. 분명 자신은 눈 앞의 아이를 구할 수만 있다면, 이 몸을 아무렇지 않게 던질 것이다. 자신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으니까.

“ 후후, 그러면 카사는 제가 ‘사랑해요’ 라고 말하면 어떻게 할거에요?”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진지하게 말하는 카사를 바라보던 하루가 슬쩍 물음을 던지며 어떻냐는 듯 고개를 살짝 기울여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 눈빛은 아까전과 변함이 없어서, 하루의 속내를 알기는 쉽지 않겠지만.

#

“ 잘 하고 있네요, 카사. ”

꼼지락 꼼지락 열심히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카사를 흐뭇한 눈으로 거울을 바라보며 확인하던 하루는 중간중간 카사의 칭찬을 잊지 않고 해주며 바라본다. 그러다 무언가 생각이 난 듯 표정이 시시각각 변하는 카사의 모습에 한순간 웃음이 터져나올 뻔 했지만 간신히 웃음을 집어넣은 하루는 굳이 자신이 나서지 않고 카사가 마무리 하기를 기다린다.

“ 와, 카사.... 카사도 머리 묶는데 재능이 있는거 아니에요? ”

어쩌면 누군가 보기엔 엉망이라고 말할지도 모를 정도로 삐죽삐죽 머리가 튀어나와있는 서툰 양갈래머리가 완성됐지만, 하루는 한점 망설임도 없이 박수를 치며 카사를 돌아보며 칭찬을 들려준다. 고맙다는 듯 꼬옥 안아주기도 하고, 집중하느라 고생했다며 등을 토닥여주기도 한 하루는 머리를 묶어준 포상이라는 듯 자신의 다리를 툭툭 건드리며 이리오라는 듯 양팔을 벌려보인다.

“ 자, 머리를 묶어준 만큼, 상을 줄 시간이에요. 카사, 이리 와요. ”

이제 진짜 파자마 파티 시작이에요. 하루는 상냥하게 말하며 눈웃음을 만들어 보였다. 아마도 그정도로 따뜻한 미소를 찾기 힘들 정도로.

602 화현 - 지훈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9:05:41

"프로파간다는 언제나 근처에 있습니다.."

행복을 돈으로 사면 누군가는 반드시 불행해진다. 하지만, 행복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간다면? 아아.. 그 누구도 불행하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
...농담이다. 아무튼, 연어초밥이면... 난 유부초밥으로 할까... 장어초밥도 좋겠다. 계란찜도 맛있겠고..

"저는 유부초밥이요. 아, 다왔다."

심해어 구역을 지나, 참치 구역도 지나서 마침내 도착한 일식당. 한식당, 중식당, 양식당도 있지만 단연 독보적인 것은 일식당인 것 같았다.
돈을 팍팍 쓴 느낌이 나는 장식과 메뉴 구성. 우리가 본 생선들이 사실은 수조에 있는 생선 아니었을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

"제법 돈 많이 썼네요... 사실 식당을 내려던 거 아니었을까요?"

603 지훈 - 화현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19:12:20

" 유부초밥도 나쁘지 않지. 아니면 참치라던가... "

맛있겠다... 라고 생각하며 군침을 흘리던 와중, 엄청난 규모와 분위기의 일식당을 보자 살짝 압도되었을까. 이곳 수족관이 아니라 사실 식당 아니야..?

" 식당을 운영하다가 점점 커져서 결국 수족관이 된 걸지도.. "

그럴듯(?)한 중얼거림을 내뱉고는, 화현과 어느 한쪽 자리에 앉으려는 듯 그를 안내해주었다.

604 화현 - 지훈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9:19:11

"그럴듯한데요..."

그럼.. 심해어도... 요리에..!?

"일단 시켜먹죠. 개장 기념으로 카탈로그와 팜플렛을 들고 오면 반값으로 해준다고 해서..."

가방을 열자 거기에는 수족관 카탈로그와 팜플렛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절반 정도를 그에게 건네주고 식당으로 가서... 그가 안내한 자리에 앉는다.
역시 돈을 많이 썼는지 테이블 한쪽 편에는 터치 스크린이 설치되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레일을 따라 음식을 담은 접시가 테이블로 옮겨지는 형태였다.
이게 바로 하이푸드놀로지..!
일단일단 유부초밥이랑 우동이랑 계란찜이랑... 장어초밥이랑...

"한 번에 너무 많이 주문해버리는 건 아니겠죠?"

605 지훈 - 화현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19:34:30

" 심해어까지 요리한다면 그건 좀 그런데... "

지훈은 잠시 중얼거리다가 일단 시키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잠깐, 그렇데 카탈로그랑 팜플렛 너무 많지 않아...??? 살짝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다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표정을 다잡고는 그의 앞쪽에 앉는다.

" 많이 주문해도 딱히 상관 없지 않을까? "

자신도 터치 스크린으로 연어 초밥이나, 참치 초밥, 마끼 같은 것들을 시키며 고개를 갸웃했다. 으음... 너무 많이 시키면 조금 남긴 하겠지만... 생각해보면 그다지 상관 없을지도. 남는 건 남는 거니까.

" 어차피 지갑 내에서만 시키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 "

60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19:35:41

어장이 따옴표로 가득한거야...

607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19:36:05

일상 많아...!

608 연바다 - 다림 (wgBVpvte12)

2021-03-20 (파란날) 19:40:43

다림주 미안 답레 좀 더 늦는다 ㅠㅠㅠㅠㅠ

609 화현 - 지훈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19:44:01

"하지만 아귀 같은 것도 찜으로 먹거나 하니까... 요리... 할지도?"

물론 먹을 수 있는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으니까 구분해서 요리하겠지. 식당이니까!!
지갑 한도 내에서 주문한다고 해도... 음식을 다 못 먹고 남기면 약간, 양심이 찔려오는 K의 민족. 왠지 귓가에 이런 소리가 들려 오는 것 같다.
'음식 남기면 지옥가서 남은 음식 다 쓰까 묵으야 한다' 어흑 마이갓... 펩시가 아닌 콜라에다가 밥이랑 초밥을 말아먹어야 한다고!?
그런 생각을 하니 식욕이 조금 사라졌다... 하지만, 레일을 따라 테이블로 도착한 음식을 보니 다시 돌아온 식욕. 지갑이라도 두고 왔니...? 식욕아?

"왔다~ 연어초밥은 지훈 씨꺼고... 유부랑 장어, 계란찜은 제꺼. 우동은 아직인가.."

각자가 주문한 음식을 옮기고 우동 국물부터 마시고 싶었는데 우동은 아직이다. 주문을 안 했나? 싶어서 터치스크린을 쳐다보니...

"얼레... 저 고래우동 주문한 적 없는데 고래우동이 선택되어 있네요...?"

610 다림주 (.TCeKbcO12)

2021-03-20 (파란날) 19:46:22

다림: 아구수육은 좀 그..그한 음식이읐나..(동공지진)
다림주: 와아. 나쁜남자..(농담)

천천히 주셔도 괜찮슴다~

611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19:49:26

지훈: 아니, 아구를 회로 먹는게 좀 그렇다는 거지 수육이라던가 찜이라던가는 괜찮고 하여튼 나쁜남자라니 오해...(변명)
지훈주: (흐-뭇)

612 카사 - 하루 (06aZs1CdMM)

2021-03-20 (파란날) 19:50:51

"흐음... 그렇구나. 어렵네."

서로 지킨다는 것은 익숙한 상황이긴하다. 하지만 희생까지의 상황을 생각하면 생각이 조금 복잡해진다. 원래 사랑이란 것은 둘이서 하는게 맞긴 하니까.
그래도 하루는 내가 아닌 하루를 살리는 쪽을 골랐으면 좋겠어, 라고 작게 덧붙인다.

"그게 내 의무니까."

대장으로서, 가디언으로서, 그리고 워리어로서 그게 맞다고 생각해.

"물론! 내가 먼저 짱 쎄져서 우리 둘 다 구할께."

나만 믿어! 라고 한손으로 가슴을 퉁퉁 치는 카사에게는 한 치의 의심도 없다. 한 명이 희생해야 하는 날은 절대로 오지 않게 하겠다는 게 기정사실이라는 듯이. 만약의 만약은 없다. 카사가 그렇게 되지 않게 할것이기 때문에 말이다!
하루가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이 싫다? 그러면 아예 그런 선택을 할 필요가 없게 하면 된다. 참 탁월한 대답! 카사는 역시 천재적이다!

그렇게 웃다가도 하루의 말에 눈이 동그랗게 뜨여진다. 진의를 파악하려는 듯이 하루의 얼굴을 살펴본다. 장난치지마, 하고 하는 듯 눈이 가늘어지지만, 이내 눈을 감고서 깊이 생각한다. 신중히 생각하는 모양. 그래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못 들은 척 해줄께."

말과 함꼐 눈이 다시 뜨여 하루를 마주보는 카사. 두손을 들어 하루의 양 뺨을 감싸려한다. 그리 하고 하루의 두 눈을 똑바로 마주보는 호박빛의 눈동자에는 한 치의 거짓도 없이 날카롭게 빛난다.

"난 하루가 좋아. 하지만 하루는 나만 좋아할수 없잖아. 늑대의 '사랑합니다'는 가벼울수가 없어."

그 말 한 마디에 인생 전부를 줘야 한다고 말이야. 너도, 나도!
하루를 똑바로 마주보는 눈에는 한치의 원망이나 탓함은 하나도 없다. 그저 사실을 말하듯이, 아니, 가르치듯히 차근차근 말하는 카사 나름의 부드러움뿐이다. 엄지가 하루의 뺨을 쓸어내린다. 장난치려면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서 했으면 좋겠어! 콩, 이마로 하루의 이마를 약하게 부딫친다. 어른 늑대가 아기 늑대를 탓하는 듯이.

"하루야 말로, 내가 '사랑합니다'라고 하면 받지마."

말했잖아! 내가 지켜줘야한다고 말이야. 의기양양하게 웃어보이는 카사. 인간의 평생이라면 늑대의 열배정도는 더 되는 시간인데, 그러면 카사의 마음은 아주 아주 무거울 것이다. 좋아하면 반대로 받지 않았으면 한다.
난 하루가 그런 무거운 각오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는 카사의 눈은 평소의 강렬함을 담고 있었다. 하루는 인간이잖아.

==

"후우...."

해, 해냈다.
해냈다!! 이 카사가 해냈단 말이다!! 말없이 환성을 지르며 두 손을 천장으로 뻗는다.
긍정적으로 말하면 생애 처음 머리 묶기치고는... 잘... 했...을지도... 음.........

"진짜????"

재능있어???? 헐!! 나 재능있데!!! 헤벌레, 꼴사납게 입가가 하늘로 아주 끝없이 올라간다. 포옹도 받고 토닥임도 받고, 정당하지 않은 포상을 받는 카사의 기분이 아주 와우. 거기에 '상'이라는 말에, 이리 오기는 커녕 아예 뛰어든다. 하루의 몸이 튼튼해서 다행이다. 가디언 신체 만세.

613 카사주 (06aZs1CdMM)

2021-03-20 (파란날) 19:53:11

나이젤주 후안주 파릇파릇 시닙주 하이여!!!
와아 일상이 많아2222 요즘 먹는 일상이 많은 느낌이다! 배고파!

614 다림주 (M46KRPaNvc)

2021-03-20 (파란날) 19:54:18

다들 어서와여!

저녁은 먹엇스니까 집에 돌아갈래...

615 에릭주 (lNKRaFo8YU)

2021-03-20 (파란날) 19:54:47

카사주 어서와요
그 동안 안오셔서 카사늄 줄었으니 카피페 해주세요
(무리한 리퀘스트

메리에게 자기 번호를 넘겨줬다는 사실을 들은 카사 라는 주제도 좋구요!

616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19:55:25

카사...귀엽다...

이제 지이입

617 에릭주 (lNKRaFo8YU)

2021-03-20 (파란날) 19:56:24

어서와요 지훈주!

618 카사주 (06aZs1CdMM)

2021-03-20 (파란날) 19:59:55

카사늄이 존재하는 (충격) 좋아 꽉 잡고 기다려라 에릭박사 (각오)
지훈주 축하한다!! 나도 술 먹고 귀여운 지훈이 보고 싶었는데에에에에 (오열

619 하루 - 카사 (bcnTmdXn8I)

2021-03-20 (파란날) 20:01:43

“ 후후, 왜 카사만 좋아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카사 생각만큼 전 엄청나게 이타적인 사람은 아니랍니다. 제 욕심도 부릴 줄 아는걸요? ”
카사가 뺨을 감싸곤 날카로운 눈을 빛내며 말하는 것을 잠자코 듣고 있던 하루는 맑은 웃음소리를 흘리며 덤덤하게 말한다. 그리곤 콩하고 이마를 부딪치는 카사의 행동에 더 큰 웃음소리를 흘렸다. 그러다 이어진 카사의 말에는 자연스럽게 이마에 입을 맞춰주며 덧붙였다.

“ 글쎄요, 카사가 그런 말하면 확 받아버릴지도 몰라요. 전 장난도 좋아하거든요. ”
하루는 카사의 말에 짖궂은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런 대답을 돌려준다. 카사의 강렬한 눈에도 태연하기 짝이 없는 미소였다.

#

“ 아하하, 카사가 많이 신이 난 모양이네요. ”

자신의 품에 뛰어드는 카사를 요령껏 받아낸 하루는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방금 샤워를 하고 와서 그런지, 기분 좋은 향을 풍기는 카사를 꼬옥 안아준 하루는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눈을 마주한다.

“ 아, 맞다. 요즘 대화하는게 어려워서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정말이에요?”

어려워 하지말고 편하게 말해달라는 듯 다정하게 물음을 던지는 하루였다. 귀여운 아이가 어려움에 처했다면 당연히 손을 내미는 것은 정해진 일이 아니던가.

“ 혹시 어떤게 어려웠는지 기억하면 저한테 물어봐줘요, 카사. ”

620 지훈 - 화현 (DPsdVRMQ66)

2021-03-20 (파란날) 20:03:25

" 아귀면 몰라도 듣도보도 못한 심해어 요리가 나오면 사양이지만... "

한숨을 살짝 내쉬다가 화현이 무슨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살짝 갸웃인다. 뭔가 심각한 걸 생각하는 것 같은 표정인데... 잘 모르겠다. 어쨌든 간에 레일을 따라 음식이 들어오자 하나씩 자신의 앞에 놓기 시작한다.

" ..? 고래우동은 나도 시킨 적 없는데. 네가 시킨 거 아니려나. "

주문내역을 한번 확인해보라는 듯 화현에게 패널을 가리켰다. 나도 우동같은 걸 시킨 기억은 없었는데...

" 애초에 고래우동이라니 이름이 특이하네.. "

621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0:05:07

에릭주 카사주 안녕하세요!!!

그럼 나중에 그 상황으로 일상을 돌리면 되시는 것..!

622 화현 - 지훈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0:08:02

"맞아요.. 아, 그거 아세요? 저도 팜플렛 보고 안 건데... 갈치가 사실은 심해어라고 하네요."

킥킥 웃으며 갈치가 심해어라니~ 하고 말을 하다가 유부초밥을 먹는다. 아!! 유부초밥 안에 날치알이 들어가있어! 톡톡 씹히는 맛이 좋다~
고래우동... 이름이 특이하지만, 고래 잡는 건 금지되어있으니까 진짜 고래는 아니겠지. 진짜 뭘까?
팜플렛에... 있나? 싶어서 팜플렛을 꺼내 주르륵 확인해본다. 그때... 쿵! 하고 무언가 무거운 것이 테이블 위로 툭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싶어서 눈을 돌리니... 양동이. 거대한 양동이에 담겨져 있는 면발과 국물.
그리고 팜플렛에 보이는 글자. [식당 특별 메뉴 고래우동! 고래 한 마리가 배부르게 먹을만한 우동을 드셔보세요! 남길 시 벌금 10000GP]

"....."

말 없이 그에게 팜플렛을 보여준다.

62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0:09:28

벌금 10000GP짜리 특대메뉴를 안 시켰는데 내오다니 이거 갈취 아닌가요!!

624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0:11:28

이것이 사기의 맛인가...

625 카사주 (06aZs1CdMM)

2021-03-20 (파란날) 20:14:44

* 매우 램덤하고 캐붕있음ㅠ

카사: 저기, 술에 취하는건 어떤 느낌이야?
아브엘라: 그러니까… 저기 컵 두 개가 있지? 그게 네 개로 보이면 취한거야.
카사: 저긴 컵 하나 밖에 없는데.

하나미치야: 에릭 동생이 생년월일에 "3년 X월 X일" 이라고 써놨길래 "서기 3년생이라니 지금 209X년인데?" 하고 농담삼아 말했더니 "이래봐도 이 몸은 자기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고? 비싸게 대해야지, 자기." 라는데 난 어떻게하지?

카사: 사탕 먹고 싶어?
혜찬쌤: "요"를 붙여서 다시 말해봐라.
카사: 요! 사탕 먹고 싶어?

성학교 학생: 불꽃놀이 너무 예쁘다!
청월교 학생: 그러게 말이야.
제노시아 학생: 질산바륨, 탄산스트론튬….
청월, 성학교 학생:

카사주: 사람들이 별로 관심도 흥미도 없는 주제를 혼자 계속 얘기하는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줄 알아?
카사: 카사주!
카사주:

지훈: 대장, 커피에 파리 떠다니는데….
카사: 다 꺼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
지훈:
카사: 왜 그래? 단백질이야!

화현: 카사가 바퀴벌레를 봤다길래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줬더니 "아, 고마워!" 라고 말하고는 스프레이랑 바퀴벌레 시체랑 교환해주더라고….

다림: 우리 어제 단체사진 찍었잖아요, 사진 도착했어요.
화현: 빨리 보자! ...지아랑 카사가 안 보이는데?
에릭: 그러게? ...유령이야?
바다: 그건 그냥 그 둘 키가 작은 거에요.

626 카사주 (06aZs1CdMM)

2021-03-20 (파란날) 20:15:45

잠깐 나가봐야 해서 답레가 좀 늦을꺼 같지만!!! 얼른 써올께!!!

627 바다주 (QZM8.3fyyg)

2021-03-20 (파란날) 20:16:52

키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628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20:19:08

유초부밥
고우래동
나남쁜자

629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0:22:38

김후안후

630 지훈 - 화현 (DPsdVRMQ66)

2021-03-20 (파란날) 20:27:12

" 갈치가... 심해어라고..??? "

지훈은 꽤나 충격받은 표정이었다. 자신은 갈치가 낚시로도 잡히길래 꽤나 얕은 물에서도 잡히는 줄 알았는데... 처음 안 사실에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이후에 나타난 광경은 더 충격적이었지.

딱 봐도 둘이서는 먹기 힘들어보이는 양의 음식이었다. 아니, 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남기면 벌금 1만 GP나 남기는 음식을 버젓히 카탈로그에 강제로 먹도록 넣어놓다니 이거 사기 아닌가...?

" ....먹을 수 있을까, 우리. "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화현을 바라보았다.

631 지훈주 (DPsdVRMQ66)

2021-03-20 (파란날) 20:27:25

카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2 후안주 (Dmllclaq/Q)

2021-03-20 (파란날) 20:28:21

갈치가... 심해어야..?

633 화현 - 지훈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0:33:15

지금은... 갈치가 심해어인 이유를 설명하기보다는 왜 이게 나왔는지 그 이유가 필요하다. 설명과 함께.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소리에 고개를 젓는다. 그러다 1만GP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사실이 떠올라...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먹어야 해요..."

괜찮아... 이 정도... 양이면.. 둘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어... 다른 초밥은 못 먹겠지만...
힐끔... 터치스크린을 쳐다보니... 고래우동과 그냥 우동이 서로 번갈아서 표시되고 있었다.
아아... 내가 우동을 선택하는 찰나에 고래우동으로 표시가 바뀌어 이게 나왔구나... 한숨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젓가락을 집고.. 면발을 먹으려는 찰나에

[서비스~! 개장 기념으로 모든 손님들께 덴뿌라를 무료로 드립니다!] 라는 안내 방송과 함게 덴뿌라가 배달되어온다.
그리고 그 덴뿌라는 고래우동 양동이에 퐁당.

"저 방금 욕나올뻔 했어요..."

울면서... 먹기 시작한다... 우동을... 으흑...

634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0:33:59

지훈주 지훈주 막레는 제가 생각해둔 게 있어요.


그리고 지나가던 대식 의념을 가진 가디언이 우동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끝. <<<< 막레 할 때 저 문장을 붙입시다

635 카사 - 하루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0:49:39

"그럼 그런 믿음을 줘야지!"

베에- 하고 작고 붉은 혀를 내미는 행동을 답으로 한 카사. 그러다가 이마에 닿는 부드러운 감촉에 아휴, 하는 한숨과 함께 벌러덩 누워버린다.
그러니까 그렇게 확, 받아버리면 안된다니까! 그 누구의 마음이라도 말야! 아이고 답답해! 답답함에 콩콩, 이태것과 다른 느낌으로 가슴팍을 두드리는 카사. 어휴, 어휴 하고 한 숨이 끊기지가 않는다.
하루가 그냥 늑대라면 아예 머리을 꽉, 물어서 혼내주는 건데! 어휴, 어휴! 하루의 철옹성같은 표정은 그저 답답함을 늘여만 간다!

하루의 품에 퍼즐 조각마냥 쏙 들어간 카사. 자신에게서 나는 향과 하루에게서 나는 향이 똑같아 기분이 좋다.

"응? 응! 어떻게 알았지?!"

쿠쿵. 충격의 눈빛.
하루의 품에서도 자세를 나름 바르게 해 고개를 끄덕인다.
아니아니아니, 그거야 당연한게 아닌가!! 산 속하고 인간하고 대화하는 주제도 모자라 대화하는 법 자체가 달랐다! 언어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아니, 으음.... 굳이 어려운 점이라면...... 다...?"

아니 기선제압을 해서 서열정리를 하려하면 아예 피하고! 선물이라고 다람쥐를 건네면 비명을 지르고! 그냥 남하는 거 따라 대화를 시도하면 뭘 얘기하는 지도 모르고! 뭐부터 얘기하는 지도 모르고! 선배한데 말깐다고 이상한 말도 하고!
재잘재잘. 다 얘기하는게 퍽 씨끄럽다.

636 카사주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0:50:38

저 식당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갈치가 심해어였어..? ㅇㅁㅇ

637 지훈 - 화현 (DPsdVRMQ66)

2021-03-20 (파란날) 20:51:57

......

뭐랄까, 내가 한 일은 아니지만 울면서 먹는 저 모습을 보니 조금 불쌍해졌다. 사실 조금이 아니지만. 애초에 이 가게 뭔가 이상한데. 어째서 이런 곳이 맛집으로 추천된 거지...?

" 뭐... 너무 걱정하지 마. 뭔가 방법이 있겠지. "

우동을 적당히 덜어 후루룩 먹으며 화현을 달래려고 했다. 예를 들면 대식가가 지나가다가 이걸 해결해준다거나...

//지금 부모님 크리라 좀 짧아요..그리고 전 좋다고 생각해요!

638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0:54:40

그러면 막레... 쓸까요? 아니면 좀 더 우동을 즐기고 막레 할까요?

639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0:57:39

캡틴이 던져준 얘깃거리가 크로스오버 관련, 캡틴찬양, 스프레드 시트.
스프레드 시트 관련 논의를 하고 싶은데 사람이 없나? 주말이면 논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늦게 떠올렸어.

640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0:58:35

화현주가 편하신대로..!

641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1:00:13

좋아요! 그럼 막레 써올게요~

642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1:03:54

친구 만나고 오면서 생각해봤는데 저쪽에서는 저쪽 최고전력 보내서 맞이했는데 우리도 유찬영정돈 나가야지 않나 생각했는데 유찬영은 선 세게 넘을까봐 에반이랑 UGN 중역들로 바꿨다.

643 하루 - 카사 (Wbbx.tMglA)

2021-03-20 (파란날) 21:05:38

" 하하하,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이라도 해야하나요? 아니면 카사만의 약속 방법이 있어요? "

답답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카사를 보며 그저 귀엽다는 듯 맑은 미소를 지은체 물음을 던진다. 뭔가 어쩔 줄 몰라 하는 카사가 귀여워서 그런지, 자꾸만 장난을 치게 되는 모양이었다. 물론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크앙하고 물기라도 하면 그만 하겠지만.

" 카사의 존재감이 뛰어나서 그만. "

어떻게 알았냐는 듯, 놀란 카사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답을 돌려준다. 지나가다보면 종종 카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에 불과 했기에, 무엇이 문제인지는 들어봐야 하긴 했지만.

" 음... 일단... 선배랑 이야기 하는 것부터 연습해볼까요? 인간들은 윗사람을 대할 때, 공손하고 부드러운 말을 써요. 지금 제가 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런데 아마도 카사는 지금 저한테 말하는 것처럼 말할테니... 기운이 넘치는 것은 그대로 가고.. 처음엔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해보는거에요. 할 수 있죠? "

저한테 한번 해보도록 해요, 하루는 연습해보자는 듯 방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자기에게 말해달라는 듯 손짓을 한다.

644 화현 - 지훈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1:07:33

젠장... 맛있어서 더 열받아.. 아니!! 누가 저걸 저렇게 해두냐고!! 튀김이 우동 국물을 흡수해서 기름진 맛이 적당히 빠져 맛있는 바삭거림과 국물의 축축함이 맞나 부드러워..
젠장!!! 면발도 탱글탱글하고 국물도 개운하면서 진해! 후루루룩... 그리고 중간 중간에 유부초밥과 장어초밥도 먹는다. 장어는 소스가 되게 진하다... 그리고 달콤해... 간장이랑 같이 먹으면 밥알의 신맛과 소스의 달큰함, 그리고 간장의 짭짤함이 어우러져서 대박 맛있다...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으윽... 배가.. 너무 불러..
더는 못 먹겠는지 의자에 앉아서 헥헥 거리고 있을 때... "저기, 너희 그거 안 먹을거면 내가 대신 먹어도 될까?" 하는 말소리가 들려왔다.
당신은... 프린스 송...? 아니, 잡지에도 소개된 적 있는 미식가이자 대식가, 푸드파이터!! 과연! 이 식당이 맛집이라 찾아오신 거구나!

고개를 바로 끄덕끄덕끄덕! 윽... 토 나올 것 같아... 아무튼 자신의 승락 표시를 보고는 그는 바로 양동이를 잡고... 들어올렸다!!!! 그리고 자기 입쪽으로 기울여서는 꿀꺽꿀꺽꿀꺽.
국물과 면을 씹지도 않고 삼켰어!!!!! 족히 2L는 마시고 계신데 지치거나 배부르거나 배가 빵빵해지는 기색도 없이! 꿀꺽꿀꺽!
그는 신인가!? 아니, 푸드 파이터다!!!

나는 지훈 씨를 데리고 도망치듯이 일식집을 뒤로했다... 다시는 저기 안 가야지...

/막레! 고생하셨씁니다~ 저희 레스는 총 17레스이고 17x3=51입니당

645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1:07:36

검성과 ugn!!

64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1:10:30

와아

647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1:13:00

생각했더니 우리 기준으론 저짝도 호러지만 저짝도 우리 기준으론 호러더라구.

저쪽 천마같은 존재의 유찬영 / 현경 고수 12명 / 화경 고수 무더기인데 학생은 2류..

648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1:16:54

크로스오버 기대된다~

649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1:21:20

한국인이면 모두 천마 좋아합시다.

650 카사 - 하루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1:23:35

"없어!"

답답함 덕분인지 말이 사납게 나간다. 아무리 화난 어투여봤자 그저 투정부리는 느낌이지만 말이다.
여휴우우우... 흘깃, 싱글벙글 웃기만 하는 하루 쪽을 흘겨본다. 웃는 얼굴은 예쁘다! 그래도 저렇게 태평하게 웃는 모습이라니!!! 어쩔수 없다. 비장의 무기다!
척, 하고 치켜올려지는 새끼 손가락. 말없이 부루퉁하게 하루를 바라본다.

"공손하고 부드러운..."

확실히 내가 존재감이, 응? 좀 보통 존재감이 아니긴 하지! 하고 왠지 뿌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가, 이어지는 하루의 말에 신중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하루 같은 말투... 그렇게 말한다면 확실히 알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그 어투를 쓰는게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 그도 그럴께, 카사의 어투가 아니라 하루의 어투지 않는가! 그리고 카사는 하루가 아니었다! 이렇게 간단한 에로상황?

그래도 연습 정도는 해야하지!! 하루가 인사를 하라고 한다! 카사는 인사는 잘 했다!! 특이 하루에겐!!

"안녕!!!"

마음의 꼬리를 방방 흔드며 힘차게 말하는 카사. 실수는 수초후에야 깨닫는다.
아차!!! 연습이었지!! 카사, 깨달음에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린다!! 그리고 덧붙이는 신의 한 수!

"YO!!!!"

후후.

651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21:23:42

저녁먹고 갱신한다!

652 다림주 (PX2XdhkU/E)

2021-03-20 (파란날) 21:23:47

집에서 리개앵.. 다들 리하인 거시에요...(흐느럭)

653 지아주 (pRtOkja26M)

2021-03-20 (파란날) 21:24:20

저녁먹으면서 정주행 했는데 카사하루 코인 풀매수 해도되나요?

65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1:27:22

다들 어서와요!
성현주는 정주행중에 궁금한게 있으면 아무거나 물어보셔도 되요!

655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1:29:13

드디어 탈출...

화현주 수고하셨어요!!

656 다림주 (PX2XdhkU/E)

2021-03-20 (파란날) 21:32:01

다아들 어서와요오...

으으.. 오늘은 켜고 자야지...

657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1:35:51

4학년인데 사실상 성장이 거의 안한 상태인 시트캐(왜냐면 이제 만들어졌으니까!)는 4년동안 놀던 학생 취급 받나요

658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1:38:03

놀던 건 아니고 그동안 조금 방황하던...?
잘은 모르겠네요 저도...

659 강찬혁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21:39:39

>>657
강찬혁이 3학년인데, 전투연구부 들어가니까 "3학년씩이나 되가지고 이제와서 동아리 찾냐" 그런 반응이긴 했습니다

660 강찬혁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21:41:24

강찬혁이랑 일상 하실분 있나요?
의뢰 전에 망념 9 남은거 까고 갈 생각입니다

661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1:41:59

>>659
안그래도 1스레 그부분 보고 물어본거긴해요.
19살 4학년이 동아리에 온다? 저라면 안받아줄듯

662 강찬혁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21:42:10

50분까지 없으면 게임이건 공부건 하러 가야...

663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1:43:17

전 조금 쉬고싶어서...

664 다림주 (PX2XdhkU/E)

2021-03-20 (파란날) 21:44:13

집에 들어온 지 얼마나 됐다고오오(끌려가는 중)

665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1:46:46

>>657
이 부분은 사정이 있어서 포지션을 변경했다.
입원해서 쉬고있었다 등으로 설정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캡틴과 상의하실 수 있어요!

66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1:48:00

(19살 4학년인데 동아리 들어간 사람)
(...데헷☆)

667 강찬혁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21:48:21

>>661
일단 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속담처럼 일단 찔러는 보길 추천드립니다. 동아리 막히면 성장루트 진짜 깝깝해지는지라...

668 하루 - 카사 (9zC3DM27R.)

2021-03-20 (파란날) 21:48:27

" 아, 이렇게 하면 되는거구나. "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뾰루퉁한 얼굴을 해보인 카사를 보며 방긋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는 망설임 없이 카사의 손가락에 자신의 손가락을 걸곤 엄지로 도장까지 찍어보인다.

" 이렇게 하고. '사랑해요' "

하루는 이게 맞냐는 듯 방긋 웃어보이며 카사를 태연하게 바라보았다.

#

" 음.... 10점 만점에 8점! "

하루는 빤히 카사를 바라보고 있다가 손을 뻗어 쓰담쓰담 매만져주곤 아쉽다는 듯 손가락을 까닥거린다.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잠시 고민을 하는 듯 하던 하루는 이내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잠시 입술을 달싹거렸다.

" 카사 앞에 맛있는 고기가 있어요. 그러면 카사는 당연히 그걸 먹겠죠? 그거랑 똑같이 선배인 사람들한테는 안녕! 이랑 요! 사이에 하세!를 같이 넣어서 해주는거에요. 그러면 안녕하세요!가 되겠죠? "

하루는 뭔가 이상한 설명이지만, 선배에게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는 것은 그것만큼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 듯 이해를 했는지 알려달라는 듯 반짝이는 눈으로 카사를 바라본다.

" 카사, 안녕하세요? "

669 강찬혁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21:48:54

공부하러 가야지...

67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1:49:25

YO 하세 안녕을 떠올려버렸어

671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1:49:31

동아리가 꼭 성장의 모든것은 아니지만
어지간하면 동아리에 드는게 좋아요
스킬도 주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672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1:49:53

핫소스통 끊든가 해야지...

67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1:50:29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줄 수도 있고요.
피톤치드...미네랄...음이온...게르마늄~~

674 하루 - 카사하루주 (kkmxZXeBvY)

2021-03-20 (파란날) 21:50:32

>>670 왠지 카사라면 그럴 것 같아요.

675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1:51:01

>>669
힘내세요

그럼 1순위는 의뢰(고블린킹 슬레이어)로 하고 2순위는 동아리로 잠정 결정

676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1:51:29

Yo 하세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7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1:51:51

고블린 잡으러 가시나요!!!
고블린은...몰살이다...

678 강찬혁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21:52:38

>>672
매운거 좋아하시나요?

679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1:53:24

>>678
매콤한 하스X톤의 맛에 빠져부렸으!

680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1:53:31

>>673 이과: (멘탈)폭력 멈춰!!!

681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1:53:35

>>675 동아리를 한 다음 행동도 생각해두는게 좋아요 막혀서 할게 없어지면 텐션이 급락하니까요.
친구를 만들어두는것도 좋구요.

682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1:54:19

화현주 돌겜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

683 강찬혁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21:55:11

수라의 길에 드셨군요

68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1:55:50

이번에 확팩이 나온다구요? 우와아......

685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1:57:43

지훈주 특) 친구가 돌겜 하라고 알려줬다가 명치만 맞다 접음

686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1:58:06

하지만... 이 '심심함'을 이렇게라도 풀지 않으면
유희를 즐기기 위해 무심코 '파괴' 해버릴지도 모르는 걸 '세카이'를

687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1:59:28

지친 몸과 마음에 폭력의 쾌락을 떠먹여줄 적당히 쉬운데 성취감 없을 만큼 쉽지는 않고 대충 해도 평타는 칠만큼 안어려운 펑펑쾅쾅 다 터트리고 부수고 썰고 하는 게임 없으려나...

688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2:01:16

>>687
그런 당신을 위한 엘더스크롤 ~ 스카X림~

689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2:02:18

>>687 그런 당신에게 추천드립니다
GTA!

69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03:03

>>688-689 으악 무거운 게임들 멈춰!

691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2:03:13

슼림도 나쁘지 않죠

아 그래서 엘더6 언제 나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

692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2:03:16

>>687 영웅서가
(???)

693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2:03:36

>>690 인디게임중에 할만한 건 스컬?

694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2:03:50

>>687
마인크래프트

69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05:38

역시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기가 최고인 거 같아요.
쾌락이 있는 곳에 스트레스는 동반될 수밖에 없다... 역경을 넘는 고통이 있어야 행복이 있다... 그런 거 필요없어... 역경이랑 스트레스 필요없어... 아무것도 안하고 행복도 안하고 고통도 안받을래... ㅇ<-<
추천받은 게임은 기력생겼을때...해봄...

696 카사 - 하루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2:06:31

"아니야!!"

버럭! 사냡고 흉폭한 애기고양이가 포효를 내지른다!
슬쩍, 눈만 내리깔아 새끼손가락의 언약을 확인한다. 음, 음! 엄지도장까지 완벽! 역시 하루다! 하지만 확실히 해야할것은 확실히 해야한다!

"따라해! '난 이기적이다! 난 함부러 남 맘을 안 받을꺼다! 꼭꼭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할꺼다!' "

이러면 안전해지겠지!

--

와! 8점!! 나 그럴게 높이 받아본 적 없어! 덩실덩실! 흐흐흥! 아이 좋아!
.. 하지만 하루의 얼굴을 살펴보니 이 정도로 기뻐하기는 이른 듯하다. 역시 하루! 만점을 목표 하라, 인가!!

"그 자연스런 부분이 어려운 걸."

확실히 그렇게 설명하니까 알겠지만... 고기 말이 나오니 자연스레 나오는 침을 삼키고, 곰곰이 생각해본다.

YO! (--)! 안녕!
YO! 하세! 안녕! (NEW!)

" YO- 가 아니구나."

하루의 끝맷음에 서둘러 고치는 카사. 좋아 아무도 눈치 못챘어. 그래도 하루가 그렇게 인사해주면, 자신도 그렇개 인사해주고 싶어진다! 척, 수업처럼 올라가는 손!

"하루 안녕하세요!!!"

됐다!! 해치웠다!! (?)

697 카사주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2:08:24

모바일 타자 힘들어! 모바일 타자는 나의 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하게라면 DOOM 을 추천한다 (파릿

698 지훈주 (wbzGjsGmLg)

2021-03-20 (파란날) 22:09:03

둠 이번에 새 에피 나왔죠
마지막이 좀 허무하긴 한데 생각해보면 그게 또 좋은 것 같기도 하고....

699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2:16:53

그런 의미에서 일상 구합니다욧 케케케

70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21:34

일상을 하면 리프레시하게 기운이 날까...?

701 카사주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2:22:42

저것은..! 일상 마왕의 사악한 웃음이다..!!!

맞다맞다 성현주!! 물어보고 싶은거나 선관 짜고 싶다거나 하면 언제듬 말 걸어달라구!!

70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23:57

마저요...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망설이지 않기>_<

703 하루 - 카사 (yXR3LCUdYg)

2021-03-20 (파란날) 22:25:38

" 난 이기적이다~ 그래서 카사가 사랑한다고 말하면 바로 답해줄거다. 카사가 그런 말을 해준다면 생각을 할 필요도 없다~ "

하루는 왠지 청개구리가 된 것처럼 카사가 말한 것을 교묘하게 조금씩 바꿔서 말하곤 다시 한번 도장을 꾸욱 찍어보인다. 그리곤 방긋 웃으며 어떻냐는 듯 카사와 눈을 마주 하는 하루였다.

" 카사한테 들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카사랑 도장도 꽝 찍었으니 제 말을 들어줄까요? "

장난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잔잔한 목소리로 미소를 지어보엿다.

-

" 어려우면 반복을 하면 조금 더 편해질거에요. 반드시 이해만이 답은 아니니까요. "

하루는 어렵다는 듯 중얼거리는 카사의 말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걱정할 것 없다는 듯 달래기 시작한다. 처음 접하는 것은 모두 어려운 법이니까, 어렵다면 자연스럽게 만든 다음, 그 후에 이해를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 것은 누구나 겪는 시행착오이고, 카사는 남들보다 조금 늦게 그것을 겪는 것 뿐이다.

" 네, 카사도 안녕하세요~ "

자신감 있게 손을 위로 들어보이며 외치는 카사의 인사말에, 하루도 카사를 따라하듯 힘껏 한손을 들어보이며 맑은 목소리로 인사를 돌려준다. 그리곤 그대로 다시금 카사를 품에 안아주며 잘했다는 듯 등을 토닥여준다.

" 봐요, 카사도 금방 하잖아요. 카사는 그냥 익숙하지 않은 것 뿐이고, 남들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배우는 것 뿐이니까 충분히 할 수 있어요. "

하루는 대견하다는 듯 말하곤, 안녕하세요는 잊으면 안된답니다. 하고 속삭이는 것을 잊지 않았다.

" 연습을 조금만 더 해볼까요? 이번엔 저를 선생님이라고 생각해봐요. 자, 선생님이 지나가면서 카사를 봤어요. 그러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

704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2:25:46

비어장캐 4학년 5레벨 - 놀고먹었음 / 인성이 글러먹었음 / 이미 퇴학 당했음 / 이미 학교에 없음
어장캐 4학년 5레벨 - 사고나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레벨을 올릴 수 없던 문제가 있었음 / 일시적인 정학 상황이었음 / 우리 애가 이론은 참 잘해요 실적이 조져서 그렇지 / 이제아 포텐이 터지려고 하는 유망주

70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29:25

>>704 제 캐는 놀고먹었음 / 인성이 글러먹었음 인거같은데 이제 퇴학당해서 학교에 없으면 되는부분... 😭

706 에미리 - 지아,지훈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30:54

“결사대라면 소식 들었사와요🎵 아버님께서 바로 협회에 출장 요청하셨단 소식이 들려왔지 뭐에요~? “

본의치않게 지아양과 지아양 아버님의 소식을 제일 빨리 들어버렸기 때문에 결사대 합류하신 소식은 알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미리에게는 누구보다 빠른 소식통이 있으니까요? 처음 카르마양의 설명을 들었을 때부터 느낌이 왔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질러버릴실줄이야🎵 이게 신한국의 부산사나이란 건가 싶습니다! 지아양께 “괜찮은 여행이셨다니 다행이랍니다🎵”라고 덧붙인 뒤, 지훈군의 부탁 아닌 부탁에 전혀 개의치 않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라🎵 마도일본의 풍경이라면 얼마든지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고 들어보셨는지요?🎵 “

이 지긋지긋한 서류상 본국의 풍경이라면 얼마든지 말해드릴 수 있지요!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며 “정말이지 사방이 마도 투성이이와요🎵마도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부터, 마도구를 쓰며 순찰 다니시는 경찰 분들까지 정말 마도가 없는 부분이 없답니다~! 심지어 거리에 홍보하는 인형에게도 마도가 쓰여있구요🎵” 하고 적당히 설명을 이어나갔습니다. 아아, 말할건 많지만 너무 길어져선 안 되니까요. 여기까지로 합시다!

“지훈군께선 의뢰이신가요~🎵 저희 정말 여러가지로 많이 바빴었네요! 데이트면 애인이신가요~? “

그나저나 지훈군께서도 참 여러가지로 바쁘셨던 듯 싶네요. 의뢰라던가 연애사업이라던가로 말이지요🎵 “친구끼리는 데이트 같은 거 안나간답니다~? “ 하고 장난스레 소근거리며, 저희 얘기가 더 궁금하시단 지훈군의 말씀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곤 잠시 한탄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아~🎵 정말이지 지옥같았사와요… 마음같아선 냅다 도망치고 싶었는데 도청기에 의념사로 만든 센서가 사방에 쫙 깔려서 어떻게 몰래 나가지도 못하구~! 이게 여행을 다녀온건지 감금을 당하고 온건지!!! “

정말이지 말하면서도 눈물이 앞을 가릴 것 같습니다만 뭐 정말 갇혀있기만 하다 온 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어찌저찌 잘 돌아다니긴 했으니 다행이련지요~? 🎵” 란 말을 덧붙이다, 역시 지금 꺼내는 게 나을 듯 싶어 백에서 노란색 선물상자를 꺼내 지아양 쪽으로 내밀려 하였습니다.

“참~! 지아양을 위해 준비해 온 게 있답니다! 받아주시겠는지요? “

하얀 리본으로 장식한, 적당한 크기의 선물상자입니다. 잘 쳐봐야 성인이 양손을 다 펼친 정도 될까요?

// (대충 현생 끝나고 노트북으로 왔는데....노트북이라 어쩌다보니 분량조절 실패했단 애옹.....🤦‍♀️)
드디어 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갱신해요~~!!! 😭😭😭😭😭

707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2:37:05

>>704
사정땜에 레벨을 못올렸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겠네요

708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37:41

레스주캐 레벨 특) 지금 올려도 늦지 않음

709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2:38:51

케케케... 일상 구합니다 케케케.. (플레쉬한 웃음)

71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39:57

마음편하게 1학년으로 짰으면 이런 거 고민안해도 됐는데... 쩝

밤이 되니까 기운이 난다!! 방금 전까지는 낮이라 기운이 없었던 건가!!

711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40:23

제가 지각 안하고 시험 보러가는 꿀팁을 드디어 깨달았어요
밤새워서 새벽 다섯시까지 버텼다가 시험 보러가면 됨 (!!!!!!!)

>>709 가디언넷이어도....괜찮으십니가.....? 😎

71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41:16

>>709 대충 웃음이 플레쉬가 아니라 월 오브 플레시 같다는 내용(콕콕)

713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2:41:21

>>710 (대충 지금이라도 시트 정보는 수정해줄 수 있단 애옹)

714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41:48

선객이 있었군 난 빠지겠다

>>711 에미리주 현자가 되어버리셨사와요...

715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2:42:52

>>711 가디언넷은... 제가 취향이 아니라 무리!

>>712 윌 오브 플레시...? 소환사... 슬라임 스태프... 튜토리얼 NPC... 윽, 머리가!

716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42:55

>>714 (대충 내일시험이라 미쳐버렸다는 애옹)
가디언넷은....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쓰앵님.....😎 단체대환영.....

717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44:34

>>715 (;ω;) 눈물이 나는거에요 저는....다음기회를 노리겠습니다.....😭

718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45:24

>>713 냐옹.
솔직히 지금 시트정보를 수정해달랄지 시트 내리고 새 시트로 낼지 그냥 이대로 할지... (그냥 시트를 내리는 선택지는 없다) 고민중이에요. 캐릭터한테 계속 휘둘리는 느낌이 있어서 스트레스받기도 하고...

719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2:45:29

사실 원하면 3,4학년은 활동만 안 했지 이미 가입해 있었다고 처리해줄 수 있는데(예시 : 에릭)

720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46:24

앩옹앩옹
아까부터 기운빠지는 소리만 했는데 또 기운빠지는 소리를 할 수는 없다!
마스터 화이트스트링! 나는 괜찮은가!!

721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46:31

이게 고학년이다! ~동아리편~

722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2:47:00

>>720
오케이! 덤비시죠!

72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47:02

>>719 그거...
첫날에 안 된다고 하셨잖아요...
(미어캣은 속았습니다(미어캣은 속았습니다(미어캣은 속았습니다)))

724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47:28

(대충 슬픈 킹어캣 사진)

725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2:48:16

>>723 나는 너희가 이정도로 고생할지 몰랐지..

72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48:42

실망했습니다
오늘부터 머리깎고 채집부실 동굴에 틀어박혀서 중이 될 거에요
공덕은 텅 비어있어서 덕이라 할 것도 없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아멘.

727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48:58

동아리 특) 본인 삘 받는데 찾아서 냅다 신입 받아라 갈기면 됨

728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49:42

>>726 나이젤(19, 스님)

729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2:50:09

어허!
공덕은 본인이 쌓는 것도 있지만, 타인에 의해 쌓이는 것도 있도다.
타인에베 베푼 만큼 본인에게 돌아오는 법이니, 저승의 헛간에 쌀 한 가마니 정돈 있으리

730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2:51:18

무슨무슨 동아리가 있는지 모르니 잘 모르겠어서 원래 가입했었다! 라는 것도 좀

73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51:39

공덕은 복으로 쌓는 것이 아니라 수양을 닦음으로 얻는 것이지요!

732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2:52:28

만약에 어떤 동아리도 다 있다! 라고 한다면 성현주는 무슨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으세요?

733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52:41

>>730 (대충 성현이가 지금 가장 가고 싶은 동아리가 어떤 느낌의 동아리인지 생각해 보시면 된단 애옹)

734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2:53:09

애초에 공덕이라는 것 자체가 공과 덕이라는 두 단어로 분리가 되잖아.
누군가에게 배푸는 것, 스스로 쌓아 올리는 것, 스스로 만들어낸 것, 타인에 의해 받은 것, 타인에 의해 깨달은 것. 이 모든 것들이 합쳐 공을 이루고 이 모든 것을 만드는 주체가 자신이니 덕을 만들어서 결국 돌고 돌아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공덕이야.

735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54:41

(대충 깨달음을 얻다못해 공중부양할거같단 애옹)

73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55:36

요즘 쫌 생각해보면 나이젤 쫌 많이 망캐인 거 같음... 강화로 버프 거는 서포터(서포터한테 버프는 기본기임 지금 버프기 의념기뿐) / 서브딜러 서포터(어차피 도움도 안되고 서포터기랑 공격기 둘다 키워야함) / 제작가(제작보조는 특성밖에 없는데 제작기술에도 투자해야 함) 여기저기 벌려놓은 건 많은데 캐릭터는 하나고 망념은 89까지... 게다가 동아리는 채집부임🤦‍♀️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722 늦어서 미안! (쿵 착지) 어떤 상황이면 좋을까?!

737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2:56:29

쿠구궁... 쿠구궁...
뭐지 이 소리는?
앗! 학원도를 이루고 있는 거북이가 깨달음을 얻어서 학원섬이 떠오른다!
같은 게 생각났다

불교계 캡틴인 거시에요.

738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2:57:24

천공의 성 학원섬 (ㅋㅋ)

>>736 (대충...토르비욘 같은 느낌으로 방향 잡으셔도 나쁘지 않으실것 같단 애옹....)

739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2:58:46

>>736 흠.... 당장 생각나는 시츄는...
도서관에서 라면먹기
채집부 활동을 위해 산에 올라가서 라면먹기
서점에서 라면먹기

라면 먹기 뿐이네요. 제노시아 식당에서 라면 먹기는 어때요?

740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3:00:33

맞아! 그리고 여러분들께 작게나마 덕을 쌓을 수 있는 행동을 알려드릴게요.
타인이 본인을 위해 한 행동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껴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또한 덕이랍니다요
친척분의 지인께서 스님이셔서 쪼오금 배웠지요 (정작 본인은 무교)

741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3:00:37

이것은 간만에 렞상의 날이란 말인 애옹

742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01:02

>>741 뭐지? 야마모토 일상을 노려도 된단 것인가??????

74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01:56

>>739 🍜🍜🍜🍜🍜 RA'men!
식당에서 먹죠...

744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3:02:42

>>743 오케이! 그럼 나이젤 선레 써주세요 (강요)

74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02:59

몸상태 안 좋다면서요?

746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3:03:24

소고기 맛 좀 볼래?!

747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03:47

아ㅋㅋㅋ소고기는 어쩔수 없죠ㅋㅋㅋㅋ

748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04:07

>>744 큭! 나에게 이런 시련을...! 식판 들고 헤매는 나이젤을 데리고 30000분 후 찾아뵙겠다구 (허망)

749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3:05:26

>>732 (귀가부...)
동아리는 놀려고 있는거니까 게임동아리(개발X)가 있으면 갈듯요

750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06:16

게임동아리라면 성학교에....게임부가 있는데 청월에도 게임부가 있을지....😎

75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07:30

▶ 소고기 ◀
[ 맛있다. 쫄깃하다. 달콤하다. 무슨 수식어로 표현해도 부족한, 좀 고급진 고기라면 굽기만 해도 맛있는 재료! 이것이 고기다!! (희망편)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식재료 - 식용 이외의 파괴는 불가하나 조리, 섭취, 소화 과정 중에는 파괴되고 분해될 수 있다.
▶ 무한으로 즐겨요 - 무척 맛있다. 먹으면 지친 캡틴도 싹 낳는 탁얼한 치료역을 갖인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식당 - 식당의 바이올렛 코스트. 정당한 방법(돈을 내야함)으로 획득하지 않는 경우 식당의 모든 의념 각성자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고깃집' 참여자.

752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3:07:44

청월이 딱딱한 이미지이긴 해도 건전한 게임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OK할테니까 게임부 있을걸요?

753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10:01

게임부(고전게임함)

754 강찬혁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23:10:23

강찬혁 일상
1. 이소윤
2. 어둠의 누나
강찬혁의 선택은?

75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10:37

역시 고지식한 청월.. 게임도 아타리 E.T. 같은 거나 하겠지.

75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10:52

>>754 바로 "고블린"

757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3:10:54

진행이랑 렞상중에 고르셈

758 강찬혁 (mz4PCcvnuk)

2021-03-20 (파란날) 23:10:58

>>752
건전한 게임: 공기놀이,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759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3:11:18

>>755
고지식한거지 멍청한게 아닙니다!!!!!!!!!!!!!!!!

760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11:45

>>757 절 대 렞 상 해 @==(^0^)@

761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3:12:10

술래 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그 다음은 가사 모르지~!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76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13:24

>>761 그거 뒤쪽 내용이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였어요?!

763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14:03

사실 지금 진행보다 렞상이 고픈 이유 = 진행하면 츤미리와 츤미리어머니의 츤데레배틀 이어와야함

764 하루주 (NZaZ1KQ2ZE)

2021-03-20 (파란날) 23:14:25

하루는 짧지 않아요! (이거아님)

765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3:14:46

>>762

제 기억에 의하면! (회상씬~~~~~~~ "크크크.. 세계를 멸망시켜주지!" 회상종료)

766 화현주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3:15:16

츤야모토
츤미리
츤미리의 오카상
츤르마

767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15:30

저는 지금 둘다...
렞상해도 얘기할 사람이 없고 진행하면 랜스부문 선생님이랑 만나야함...
우우 무서워...

768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15:43

>>766 (대충 가슴이 웅장해지는 레스란 애옹)

769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16:32

>>767 친구 에겐 부장님 친구가 있어요 😎

770 ◆c9lNRrMzaQ (lrdlzcnlTQ)

2021-03-20 (파란날) 23:16:44

(그냥 드러누움)

771 카사 - 하루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3:17:02

"나한테 왜 이래!!!"

난 이기적이다 - 음, 음! 흐뭇하다!
그래서 카사가 - 어?
사랑한다고 - 어어?????

.. 의 삼단계를 거친 카사! 버럭! 바들바들 떠면서 원망어린 눈으로 엄지도장까지 완벽히 마치는 하루를 바라본다! 배신이다! 이것은 배신이다!!

"나야말로 이기적이니까!! 누구든 신중하게 생각할꺼니까!!"

꾸욱, 확인 사살! 엄지 도장! 훽! 하루의 손에서 손을 빼고 하아아... 깊은 한숨을 내쉰다. 나 한테 진짜 놰 이러는 지 모르겠다!! 일부러 골리는 건가????? 어째서!!!!


===
와아!! 하루가 마주 인사해줬어!!! 신난다!!! 두 손이 허공에 있으니 해야 할 일은 하나 밖에 안 남았다!!

짝.

하이파이브!

그리고 포옹!! 달콤한 말에 곧바로 기분이 말랑해진다. 맞아맞아!! 나도 할수 있어!!
이것이야 말로 당근과 당근!! 남는 장사!! 카사의 자존감,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일대일생의 위기에 쳐하는데...?!

"하루 선생 안녕!!!!... 핫."

정정한다. 위기따위 없었다. 남 보다 조금 (17년) 늦게 배울 뿐인 카사는 손을 든 채로 딱딱하게 굳었다.

"..... 안녕하세요하루선생님."

서둘러 말하는게 혀를 씹지 않는 게 다행이다.

77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17:05

돌고 돌아서 모두 츤데레로 돌아온다...
이것이 回의 의념?! (아님)

773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17:08

>>770 (이불 펴드리기)

77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17:42

캡틴.

일상야로제 (강압적!

77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17:42

>>770 (이불 덮어주고 자장가)

776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18:15

(대충...렞상하면 야마모토씨 바보 멘트 꼭 써먹을거란 애옹...)

777 하루주 (VxvWvIiB62)

2021-03-20 (파란날) 23:18:52

카사 귀여워 (하루: 카사 귀여워)

778 카사주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3:21:52

나아닛?! ~레주가 렞상을~~!!

한다면 누구랑 하지... 도바랑 안면트고 싶지만!!

>>777 귀여운 자가 귀엽다고 말하시니 귀여움이 배로 되고 이것이야말로 귀여움

779 진석주 (AWAQ0DAmMw)

2021-03-20 (파란날) 23:22:23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막 흐물흐물한거 같아요
사실 흐물흐물한건 저지만

780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22:52

(심심함의 윈드밀

781 카사주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3:22:56

찐돌 진석주 헤이헤이

782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22:58

돌이 녹아서 용암이 되었군...

783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23:03

트루락이 흐물흐물락이 되었어요 (두둥!)
>>779 어서오세요 진석주~~~٩( ᐛ )و

78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23:07

어서와요 진석주!

785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26:48

얼어붙었다!!

786 하루 - 카사 (mzztiM4aPY)

2021-03-20 (파란날) 23:26:56

" 너무 화내지는 말구요. 나쁜 뜻은 아니니까. "

하루는 깊은 한숨을 내쉬는 카사를 보며 여전히 잔잔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었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은체, 하루는 여전히 애매한 말을 돌려줄 뿐이었다. 그리곤 상냥하게 머리를 또다시 쓰다듬어줬겠지.

" 앞으로는 하루에 한번 말해주는 걸로 해야겠어요. 이기적으로 생각하기로 카사랑 약속했으니까. "

방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농담인지 , 진담인지 곁들이는 것은 빼먹지 않는 하루였다.

-

" 와, 이번에는 백점 만점에 백점! "

하루는 손을 든 체로 딱딱하게 굳은 카사가 결국엔 말을 제대로 뱉는 것을 듣고는 빤히 바라보다가 다시금 하이파이브를 하며 밝은 목소리로 말한다. 하이파이브를 해준 손을 그대로 내려, 카사의 두 볼을 아프지 않게, 장난스럽게 조물거리며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 이것 봐봐요. 카사는 하면 하는 사람이잖아요. 오히려 말하는 것도 재능이 있을지 몰라요. "

카사가 포기하지 말라는 듯 눈을 마주한 체 상냥한 목소리로 맘껏 카사를 띄워준다. 당근, 당근, 그리고 또 당근. 오늘밤 카사가 신이 나서 잠이 못 드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없이 당근을 풀어주는 하루였다.

" 어쩌지... 다른 것도 오늘 공부해야하려나~ 아니면 파자마 파티를 해야하니까 다른 걸 해야하려나. "

장난스레 자신의 입술에 검지를 가져다 댄 하루가 고민을 하듯 말하더니, 어떻게 할까? 하고 묻는 듯한 눈으로 카사를 바라본다.

787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27:12

(대충 렛잇고 BGM)

788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29:25

다들 쉬러가신다면 또 에에..?

789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30:02

아직 새벽반도 안 됐어요 에릭주!!! 😱

790 지훈주 (/4T53mSDtA)

2021-03-20 (파란날) 23:32:45

크아아4 잘잤다

791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3:32:49

오후 23시 32분 인간이 가장 심심해 할 시간

792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33:27

>>790 지훈주 어서오세요~~~~٩( ᐛ )و

>>791 11시(아무튼심심함)

793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33:31

어서와요 지훈주!
성현주, 저분이 랜스 최고존엄 지훈 더 마제스티 충무공입니다

794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3:36:09

1대 130을 할 수 있는 랜스라니;;;;

795 지훈주 (plIO/KbA2c)

2021-03-20 (파란날) 23:36:31

다들 안녕하세요~

>>793 신입분께 이상한 거 가르쳐주지 마세요(때찌)

796 지훈주 (plIO/KbA2c)

2021-03-20 (파란날) 23:36:49

(왜 그게 그렇게)

797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37:32

>>795 (가드!!)

성현주가 궁금하신게 있다면 계속 질문해주세요

798 에미리주 (aRW4ZQRoqM)

2021-03-20 (파란날) 23:38:16

맞습니다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계속 질문 올려주세요~~~😎🎵

799 카사 - 하루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3:38:27

"하아아..."

하루의 말에 그저 한숨을 내쉰다. 오늘 이렇개 숨을 많이 내쉬니 이산화탄소의 운동이 활발하다. 아예 가식이면 몰라, 이렇게 하면 속이 전혀 안 보인다! 내공(?) 이 부족해서 그럴까? 자신의 마음을 할 껏 들쑤시고선 태연하게 웃고있는 하루를 보자니, 절로 입술이 삐죽여진다.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어, 진짜! 확, 미워해버릴라."

말하다가도 진짜로는 좋아하긴 하지만, 이라고 소곤소곤 덧붙히는 모습이, 정말로 하루랑은 정반대다.

==

...

...!

"앗싸!! 백점!!!!"

와아아!! 가장 좋은 거다!! 신나서 어깨를 덩실덩실 으쓱이는게 방금 전의 정적은 완전히 잊은 모양이다. 그래도 그 한 순간의 방심! 그 순간적 방심의 대가를 치루는 카사. 양 볼을 붙잡힌다.

끄아아악!

당근은 좋지만!! 당근은 좋지만!! 이건 너무하다!! 말랑한 볼살을 인질로 잡힌 카사. 화내고 싶은 마음과 좋아 흐물해고픈 마음이 섞여 이도저도 못하게 되어버린다. 그저 우와자왕하던 중, 하루의 질문에 쫑긋! 흥미 100%를 가진다!

"간식! 간식먹자!!"

공부는 싫어!

800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40:14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게 해줘!

801 카사주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3:40:26

맞아맞아, 시닙분께 이상한거 가르치치 말라굿!
저야 말로 얘기하자면 1대 1300 가능한 유~능한 워리워, 아주 지적이고 지능적이고 두뇌가 월등한 늑대소녀 카★사임다

802 진석주 (AWAQ0DAmMw)

2021-03-20 (파란날) 23:40:42

흐물락주는 야밤에 게임을 키는 바람에 주말이 알차게 되었답니다

803 나이젤 - 화현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40:43

이곳은 제노시아 기숙사의 학생식당. 제노시아 식당에서 라면먹기가 산에서 먹는 것보단 나은가? 같은 생각을 하며 나이젤이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라면... 짜고 매운 국물요리. 이런 걸 잘 먹는 편은 아니니까 분명 남겨서 버리게 될텐데. 하지만 자연보호를 위해 호기심을 저버릴 생각이 전혀 없던 나이젤은 망설임없이 라면을 시키고, 식판에 오른 부담스러운 크기의 라면그릇을 받았다.

그런데 오늘따라 식당에 사람이 너무 많다. 앉을 장소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빽빽하다. 음식은 있고, 길게 서있기는 싫고... 바닥에서 먹어야 하나? 헤매고 있던 나이젤은 갑자기 아는 사람을 마주쳤다!

"아, 화현 씨. 안녕하세요."

//짧은 선레

804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3:44:31

위키에 신체B가 3대3000으로 되있는데 캐릭터들이 잠꼬대하거나 재채기 같은거 할때는 알아서 힘조절이 되는건가요???

805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44:56

의념을 안 써서 하면 괜찮을 거에요! 아마!!

806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3:44:58

>>801
안녕하세요 카사소녀 늑대주님

807 지훈주 (plIO/KbA2c)

2021-03-20 (파란날) 23:46:58

늑대! 늑대! 늑대! 대장님!!

808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3:48:00

"각 학교 수련실에 있는 허수아비한테 의념기를 3회 사용하면 기술을 획득 가능하다."

뭐시냐 상대방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는 의념기 아닌데 이 이스터에그를 쓰려면 허수아비한테 맞아야하나

809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48:10

붉은 바람 씨-

810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48:16

성현주가 생각하는 성현이는 어떤 참치캐인가요?

(급 취조 타임

811 화현 - 나이젤 (nUV4kjNE/2)

2021-03-20 (파란날) 23:48:31

의자에 앉아서 후~ 후~ 불어서 국수를 먹고 있던 찰나에 어느 인영이 날 가렸다.
반사적으로 그쪽을 쳐다보자, 거기엔 나이젤 씨가. 오~ 얼마만에 뵙는거지? 한... 이천오백사십삼년?

"안녕하세요~ 오, 라면 드세요?"

맞은편에 앉으라는 듯 몸을 기울여 테이블을 툭툭 두들긴다. 다시 국수에 다진파와 고추를 섞은 간장을 떠다 얹고는 휙휙 휘져어 한 입.
국수는 짜게 먹어야지!!! 다데기 듬뿍!

"라면이라~ 라면 안 먹은지 엄청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국물 마시고 싶다... 저랑 나눠먹을래요?"

812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48:50

>>808 그거 허수아비가 반격해서.. 해본 사람이 읎어요..

813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49:13

>>808 아마도요. 허수아비에 때리는 기능도 있었던 거 같으니깐 대충 허수아비한테 맞고 3번 발동하면 3번으로 쳐주지 않을까요?

814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3:49:28

>>810
참치캐라고 하면 고추참치 짜장참치 같은걸 말하는건가요!

815 하루주 (NZaZ1KQ2ZE)

2021-03-20 (파란날) 23:49:30

카사주 답레는 내일 드리기로 할게요. 하루주 체력이 슬슬 바닥이...

816 카사주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3:50:15

>>806 맞아!! 나야말로 뇌섹지능캐, 카사소녀- 어라?
>>807 찬양하여라!! 내 너희의 대장이어니!!!

817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50:59

>>814 그냥 성현주가 말해주는
성현이는 이런 캐다!! 를 듣고싶어요

818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51:13

>>814 아마 참치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사람=참치=레스주... 니깐
참치캐=레스캐=캐릭터 로 통하지 않을지...?

819 카사주 (VOYHryOR5o)

2021-03-20 (파란날) 23:52:09

>>808 의념기가 한번만 발동하는 타입으로서 해보았는데, 비슷하지 않을까요? 3턴 이상동안 의념기 정도의 의념을 3번 쓰는 느낌?

>>815 괜찮아요!! 오늘 치 수고했슴다! 하루 치명적이에요!

820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3:54:08

>>817
맨처음에 육성물? 배틀? 이거 좋네요라는 마인드에 위키를 슬쩍 보고 시트를 짜던 도중에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만화인 드래곤볼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이어인 = 싸움을 좋아함을 가져왔고 아무리 그래도 손오공이나 베지터처럼 싸움 바보 캐릭터면 너무 민폐니까
어울리기 예의를 차림 = 성격이 좋음을 가져왔죠.
대충 이미지는 있는데 실제로 돌려보지 않아서 저도 제대로 감이 잡히지는 않네요

821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54:14

그러고보니 버프기를 허수아비에 쓰면 그냥 무난하게 3번 쓰고 통과인 건가?

822 성현주 (LvoJMXkJP6)

2021-03-20 (파란날) 23:54:53

버프를 받고 강해진 허수아비가 강하게 때리지 않을까요

823 지훈주 (plIO/KbA2c)

2021-03-20 (파란날) 23:56:00

허수아비에게 3번...
의뢰 가기 전에 해볼까(고민)

824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56:39

>>820 그러니까 싸움을 좋아하는거죠?
하지만 예의를 갖추기에 npc들이나 다른 캐들에게 시비를 걸지는 않구요.

그럼 성현이의 어떤 스타일로 전투를 풀어가나요?

825 다림주 (PX2XdhkU/E)

2021-03-20 (파란날) 23:58:35

오늘 피곤하긴 했덤던 모양...(끌려갔다가 깨어나 보니 집 침대에 던져져 있었다.)(어떻게 세수당하는 동안에도 깨어나지 못한 거지?)

아무튼...적당히 잡담은 하고 자야지...(흐믈텅)

826 나이젤주 (Dsdyk5jHbo)

2021-03-20 (파란날) 23:59:39

어서와여-

827 에릭주 (Zd.HmGJfuo)

2021-03-20 (파란날) 23:59:58

오늘은 다 피곤했을거에요
날씨가 이상했어..

828 하루주 (hdlygYbz.w)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0:04

>>819 하루가 말하는건 진담이었을까요, 어땠을까요

829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1:28

다림주 어서오세요~

오늘은 다들 피곤한 모양이네요
저도 눕자마자 잠들었고..

830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2:26

워리어로 해서 정면에서 적하고 한대 주거니 받거니 하는 식도 고민을 해봤으나 그랬다가는 죽을거 같아서
휙휙 피하다가 툭툭 치고 다시 휙휙 피하다가 툭치고 최대한 회피를 하면서 데미지를 최대한 줄이고 필요한 공격만해서 데미지를 주는
모기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831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2:40

날씨 때문인가? 오늘은 좀 센치했던 것 같기도 하고-
커튼도 안 열어놓고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혔던 주제에 할 말은 아닌가.

832 다림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3:25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한 오늘...

아예 엄청 많이 오면 뜨끈하면 좋은데. 오는 듯 안 오는 듯. 습기찬 게 영...

833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4:14

모기는 좀 그러니까 아웃복서 같은 느낌이라고 합시다(?)

834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6:16

날씨가 비가 오다말다 흐릿할 뿐이어서 더 그런 것 같긴 하네요...

835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6:46

딴거하면서 천천히 정주행하느라 이제 2스레인데 고블린은 고블린 따위라고 무시당하네요.
기대 대로의 평가

836 나이젤 - 화현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6:49

화현 씨를 못 본 동안 이 세상이 한 번 시작하고 종료했다... 그런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지구나이가 209X살은 아니니까 헛된 느낌이겠지. 발견하지 못했던 자리, 그것도 아는 사람이 권유해주는 자리에 나이젤은 거절하지 않고 앉았다.

"그렇게 됐네요. 시키고 보니까 조금 후회되는 것 같기도 한데."

주홍색 국물이 '저는 자극적인 음식이에요! 저를 먹으면 입맛 버릴 거에요!' 하는 느낌. 그러다가 자기 국수에 조미료를 팍팍 투하하는 화현을 보고 저래도 되는 건가?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네. 저도 국물을 다 마시기엔 부담스러울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나이젤은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덜어놓을 그릇을 가지고 돌아왔다. 다른 반찬을 담는 그릇에 나누긴 좀 그러니까. 그리고 국물은 이제 그만! 할 때까지 따른다. 그만이 안 나왔으면 자기 국물이 없어질 정도로 따랐을지도...

"오늘따라 사람이 많았네요. 화현 씨가 아니었으면 바닥에 앉아서 먹었을 거에요."

837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7:13

>>830 히트앤런을 쓴다면 복싱과 같은 유파를 쓰려나요?
또 그런 스타일이라면, 파워 특성이 아닌 황금비가 더 좋았을텐데 파워 특성을 고른건 그런 로망의 영향인가요?

838 카사주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0:07:29

모깈ㅋㅋㅋㅋㅋㅋㅋ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
성현이에게 시비걸고 싸우고 싶다! POWER MAN 이랑 황금비라니 재밌을꺼 같고!

839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0:00

>>837
사실 황금비는 이미 있어서 다른 특성은 어떤가 싶어서 고른거랑 랜스면 아무래도 몸 멀쩡히 유지시켜서 딜하는게 역할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나는 안맞는데 한방 때려서 적만 다치면 멋있고

네 로망입니다.

840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0:48


신입(후보) 왔당

841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1:30

신입(후보) 님 오신다잖아!

842 화현 - 나이젤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1:56

"드셔보시면 후회가 사라질 거예요."

라면은 말이지... 물이 끓기전에 면과 스프를 같이 넣고 간장 1T, 설탕 아주 조금, 식초 몇 방울 넣어주고 끓이면 무진장 맛있어지는데.
그리고 저기에 고추가루도 팍팍 뿌리고... 계란도 올리고.. 아, 나도 라면 먹을걸!

"아싸~ 제가... 간을 조금 해뒀는데 짠 거 싫어하진 않으시죠?"

어차피 나트륨? 그거 땀으로 다 배출돼! 팍팍 먹어도 돼! (그러면 안된다)
잠시 후, 그가 돌아왔다. 빈 그릇을 들고. 라면 국물을 팍팍 따르시는 걸 보니 진짜 드시기 싫었던 건가... 아무튼, 적당한 선에서 그를 제지한다. 딱 절반 정도 국물을 덜어낸 상태.

"아니아니, 굳이 바닥에서 먹을 필요는 없지... 않아요? 서서 먹는 방법도 있고. 보기 흉하지만... 아, 그런데 나이젤 씨는 의념이 뭐예요?"

843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2:05

오예 입학동기

844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3:16

>>839 그렇다면 랜스 기본 스킬인 방어력관통? 하고 연격을 배우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배우는 난이도도 쉽고 (청월고 랜스 담당 교사에게 알려달라하면 바로 습득'영성으로 신속 강화 후 훈련), 상당히 유용해요

845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3:31

>>844 정보)꿰뚫는 창 이다

846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3:32

나는 선물이래서 그냥 적당한 노랑코스트나 기술 같은 거 준비했는데 저쪽에서 신공을 준비했어..(기싸움에서 져버림

847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4:14

방어력 관통의 연속 공격

이게 멋이지!!!! 이게 펀치지!!! 한발한발 살의를 담아서!!!

848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4:21

>>846 힝힝ㅠㅠ

849 다림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4:48

신입님...오시는 겁니다...

낡고 지친참치지만 신입은 못참치...

850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5:05

뭐 신입!!!!!!!!

>>846 ㅠㅠ

851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6:04

>>846 에... 에..
저 애완동물이요. 토끼나 새나 박쥐는 없나..(???)

>>847 다음 진행에 건틀릿 사시고
스킬을 배울 때 까지 최대한 기다려 드릴테니
활약하기 위해 최대한 준비하고 오세요.

852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6:09

>>847

853 지아주 (QianqikW8w)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6:48

아직 주말이니 남은 몬스터 마시고 유사밤샘하기 vs 걍 빨리자기

854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7:33

>>853
잠이 보약이에요.

>>851
감사합니다 센빠이

855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8:37

>>853 몸이 버틸 수 있다면 전
내일이 두렵다면 후

856 카사주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8:59

시닙?! 시닙!!!!!! (난리

857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9:33

아. 시트 들어왔다.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이글부터 봐라.

858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9:41

>>854
그럼이제 의념기술을 만들어 봅시다(빠밤!

859 하루주 (LLPA4sKlpE)

2021-03-21 (내일 월요일) 00:19:50

신입...!

860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1:15

이걸로 코스트 동지가 생겼다!!!!!

그라고 새삼 서포터 인기 많네요...

861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1:39

>>585
뭣! 의념이란건 의념기가 끝이 아니었단 말입니까!!!!!!!!!!!!!!!!!

862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1:41

역시 이직이 답인가-

863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2:16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군요....ㅎㅎ....

>>857 안 그래도 요즘은 수업이 어디를 하나 거쳐서 올라오는 것 같은데 어딘지를 못 찾고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864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2:52

모두들 반갑습니다!

865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3:19

아직 신입들은 의념 기술을 만들 시기가 아니다 에-릭

866 하루주 (dOZ0NbNUYo)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3:57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걸어다니는 힐팩(지망)주에요.

867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4:19

>>865 !!!
죄송합니다 성현주 의념기술이라고 의념기와는 다른게 있어요..

캡틴 임시스레에 의념기술 올려놨어요

868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4:25

어서오세요 청천주!!!

신입이 하루에 두명!

869 다림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4:53

다림주: 파랑-하양 동지가 생겼구나...
다림: ??
다림주: 나 이런 거 엄청 좋아해. 아예 관련없어보이는데 닮았다고 혹시 너네 이복형제 아니냐는 오해 받는다거나 그런 거.
다림: (무슨 미친 소리냐는 표정)
다림주: 아니 그런 표정이면 상처받아? 그냥 갑자기 농담성으로 생각난 것일 뿐인걸!

870 청천주 (bQ3S7N8wv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5:06

>>860 서포터가 이미...많아서...조금 고민하긴 했는데 의념기를 이미 회피/방어쪽으로 정해놓은 상황아라....
그래서 기왕이면 워리어에 살짝 가까운 느낌으로 냈습니다!

아 맞다 저 아직 할일 못 끝내서 지금은 오래 못 있어요...ㅠㅠ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871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5:09

반가워요 청천주

872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6:11

>>870 나중에 투 포지션도 가능하겠네요! 기대된다!!!
다녀오세요!

873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6:18

반갑고 잘다녀오세요 청천주

874 다림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6:30

어서오시고 나중에 뵈어요~

875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6:55

심심한데 캠핑 단체 일상 하실 분

876 다림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7:00

사실 서포터가 많다기보다는...

출석률이 서포터가 매우 높음..이라고 생각합니다..

877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7:11

서폿차이

878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7:42

이미 단체 일상중이라 무리다..!

879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8:09

>>876 그렇긴 하죠....

스레에 상주해 계시는 분들 대부분이 서포터고...

880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8:38

(고이 모셔둔 워리어, 랜스 전용의 설정을 눈물을 머금고 넣는 캡틴의 모습)

881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9:26

맞아요..이거 다리미나 나이젤이나 힐팩여신이나 그림근육이나 크로와상에게 밀려서 이직해야겠어!

882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9:33

그런고로 일!상! 보셔봅니다.

883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29:57

그리고 사실 우리 애들은 팔다리 날아가도 다시 붙일 수 있는 세계관이라서 다들 팔다리 한번쯤 레이드 하면서 잘리고 오자(아님

884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0:20

일상없나.

..캡틴 하나미치야 배에 놀러갈레워 (캡틴 : 아 쫌 쉬자!

885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0:46

진행이나 하자
레스 가져와라 이것들아!!!!!!!!!!!

886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0:48

오케이! 성현주 일상하죠!

887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1:01

ㅇㅕㄱ서 진행이!!!!!!

888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1:05

>>883 뭐지 나중에 진행하면서 팔다리 날려도 괜찮다는 뜻인가?(캡틴: 아닌대요)

889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1:19

>>886
>>885 아닛!!

890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1:29

ㅖ?

891 에릭 하르트만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2:23

" 좋아 이번엔 "

천천히 눈을 감고.
영성으로 신체를 강한 한 다음
서서히 근육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영성을 5 들여서, 신체 강화후 훈련

//아이언스킨 뜨나!

892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2:28

이봐요 캡틴C...

893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2:49

대충 신입에게 설명해주는 13영웅의 사기성
- 눈으로 보기만 해도 관련된 기술의 숙련도가 크게 증가하고 숙련도 증가 속도가 증폭됨. 유찬영은 보기만 해도 레벨이 오르고 스테이더스 포인트 5를 받음

894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2:55

성현주! 건틀릿 건틀릿!!!

895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3:06

아 진행하면서 팔다리 날려보고 싶다-!

896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3:40

영성이 아니라 망념 아냐 근데?
능지를 소모해서 기술을 배우다니 이 얼마나 공포적인 모먼트..

897 다림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3:42

살려주세여...(흐늘흐늘상태)

898 이성현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3:53

"탈곡기...내 이가 빠져버릴 것 같은데"

[ 탈곡기 ]
[ 브레이커 ]
[ 중점 ]

3가지를 보며 고민을 하다가 하나를 고른다.

"중점. 너로 정했다!"
#중점을 구입합니다.

899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4:01

나도 팔다리!! 날리고 싶어!!! (의욕 충전!)

캡틴- 그러고보니 궁금한 게 있어. 영웅서가에서 다른 사람한테 의념속성 물어보는 거랑 의념기, 기술 물어보는 건 어느 정도 위치의 질문이야? 알려줘도 큰 이상은 없는 건가?

900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4:19

아동학대....

901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4:24

>>897 (기운 불어넣기)

>>899 (하파!!)

902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4:54

>>899 큰 이상은 없지? 어차피 가디언 데이터베이스에는 계속 상태창과 연동해서 갱신중이니까..

903 ◆gFlXRVWxzA (/Oc7lDxJIk)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4:55

다들 팔다리 날리시는걸 원하시니 접수했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904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5:01

>>901 (짝!!)

905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5:08

>>896 앗! 망념을 쌓아서로..
죄송합니다. 사실 알콜이..살짝

906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5:14

>>903 ?

907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5:39

>>903
??

908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5:41

>>900 괜찮아요 안 죽어 ㅎㅎ
>>903 오예
>>904 (뿌-듯!!!)

909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5:41

뭐? 진행?

910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6:03

머리는 날리면 붙이려면 교사급 와야 하니까 조심해주세요! 나머지는 뭐! 자르셔도 무방합니다!

911 카사주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6:09

나도 팔다리 두세개 쯤 날리겠어!!! (의욕
정말 정신 차려보니 워리어가 3명정도 밖에 없었다는 걸 깨달았을땐 참..

912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6:22

도착하자마자 던지는 사과를 재빨리 받는다. 갑자기? 왜? 역시 츤데레인가? 왠지 사과를 먹고 인간은 재미있어. 같은 말을 해야 할 것 같지만, 분위기가 진지하기에 가만히 있는다.
일단은 그가 하는대로 사과를 손으로 만진다. 손가락 끝 지문으로 느껴지는 사과 껍질의 감촉을 느껴본다. 약간 꺼슬거리나? 약간 힘을 주어 사과의 경도 또한 느껴본다. 힘을 주면 살짝 눌려지지만, 이내 곧 단단해지는 느낌. 그 다음으로... 색?
어디어디.. 사과의 겉표면을 손가락 끝으로 닦아내며 사과의 선명한 색을 관찰한다. 붉은 색 표면에 점처럼 나 있는 노란 사과의 숨구멍. 그리고 꼭지로 올라갈 수록 선명한 붉은 빛과 아래로 내려갈 수록 점점 옅어져 노란빛을 띄는 껍질. 잘 보면, 그 색은 사과의 결을 따라 형성되어있다.
사과 꼭지 주변은 유독 푸른 빛이 감돌고, 꼭지는 나뭇가지처럼 단단한 갈색빛. 방금 전, 촉감을 느꼈을 때 유독 경도가 약해지는 부분 또한 존재했으며, 그 부분의 색은 좀 더 어두운 붉은 빛이다.

"지, 지금부터요?"

히잉... 의뢰가야 하는데... 좀 더 기다려줄 수 있으려나... 대충하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 같기에 자리에 앉는다. 스케치북을 펼치고 사과를 보기 좋은 곳에 놔두고 방금 전 자신이 보고 만지며 느꼈던 것을 기반으로 사과를 그린다.

#사과를 그립니다~

/일상하니까 의욕 만땅됐다! 지훈이랑 일상 1회 17레스 썼으니까 50감소해서 현재 망념 0 !!!

913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6:55

일단 망념정산

#44 - 50(화현) = 0

914 하루주 (8.7ECIEU9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6:58

>>911 카사주가 하루를 울게 만들었다! (??)

915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7:23

>>910 저 진짜 짜릅니다?(해맑)
>>911 (하파)

916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7:48

근데 망념은 얼마나 얼마나 사용해야 효과가 나오는건가요

917 나이젤 - 화현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8:06

"글쎄요..."

안 그럴 거 같은데. 나이젤은 웃는 얼굴로 말끝을 흐렸다.

"많이 좋아하진 않는 편이지만요."

확실히 말하자면, 싫어한다. 하지만 싫어하진 않냐고 묻는 것은 기본적으로 좋아할 걸 염두에 두고 하는 질문이니까, 싫다는 말로 대답하진 않는다. 많이 좋아하진 않는 것에 좋아하지 않는 것도 포함되니까 틀린 말은 아니지. 절반 정도 국물을 덜어냈지만 원래 그릇 크기가 커서 그런지 여전히 국물은 많아 보인다...

"서서 먹는 건 불편한걸요. 교복은 더러워지지 않으니까 바닥에 앉아도 괜찮고..."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어차피 더러워지지도 않는데 바닥에 앉아서 먹는 게 뭐 대수냐는 겁니다. 쓰는 사람도 바닥에 앉아서 먹기 vs 서서 먹기라면 앉아서 먹기 쪽이긴 하지만...

"제 의념이요? 제 의념은 강화랍니다. 화현 씨는요?"

//진행이라면 이걸로 킵-

918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8:29

>>916 망념을 5정도만 쌓아서 능력치 강화해도 티가나요

919 지아 (QianqikW8w)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8:30

[ 응, 호텔에만 있으려니까 심심해서 잠시 나왔어. ]

조금만 둘러보고 다시 들어가려고, 짧게 덧붙이는 동안 담아둔 말을 꺼낼 준비를 했다.

[ 엄마... ]

[ 그 있잖아...학원섬으로 돌아가기전에 부산에 들렀다 가도 될까? ]

학원도에 들어오기 몇년 전 부터, 지금까지의 내 상황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 아마도 기억을 봉인하고 일주일쯤 지나서일까. 지우는 죽지 않았다며 몇날을 울던 모습, 조금씩 바깥으로 나오려고 노력해서 집 앞 마당까지 나오기까지 걸린 수 년간의 시간, 결국 메모리얼 파크 입구에서 매번 기절하기도 했었고, 갑자기 강해지고 싶다며 학원섬에 가게해달라고 조르던 모습...

이제야 보인다. 현실을 도피한 채 과거에 목매어도, 결국 내가 사는 곳은 현실이다. 아프고 차갑고 냉정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현실.

# [ 지우한테, 제대로 작별인사 못했잖아. 꼭 하고싶어. ]

920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8:38

>>916 망념은 음... 원하는 만큼 쌓을 수 있는데... 보통은 20이나.. 30?
최대 89까지 사용 가능해요!

921 지아 (QianqikW8w)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8:42

이 왜 진(행)?

922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8:44

내 캐릭 팔다리목 짜르는거: 그 정도야... ㅎ
지훈이 팔다리목 짤릴 때: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

923 카사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9:03

의뢰도 끝!! 신난다!!

이제 시간도 있다...! 남은 건 하나 뿐!! 산책!!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의념기를 써서... 늑대 상태로... 깡총깡총 성학교를 뛰어다닙니다.
도바 만나고 싶어여

//진행이라니?!

924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9:09

망념이란게 0인 상태에서 10만큼을 사용한다! 라고 하면 0에서 10이 되는거죠?

925 나이젤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9:18

효과는 미미했다! 그래도 영성 들인 값이 있는지 새의 은신처는 찾아냈다. 나이젤이 최대한 살금살금 다가간다고 했는데도 조금만 가까이 가면 숨어있던 새들이 푸드득 날아가버렸단 게 문제지만. 나이젤은 나뭇가지와 나뭇잎 사이에 교묘하게 숨겨진 둥지를 아쉽다는 듯 쳐다보다가 산에서 내려갔다. 부활동? 비슷한 걸 했으니까 한 걸로 치자...

#교무실로 가서 랜스 부문 교사분을 찾아봅니다. 꿰뚫는 창을 배우고 싶다...!

926 하루주 (8.7ECIEU9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9:36

" .....뭔가, 뭔가 엄청나게 힘이 나는 것 같아요... "

십전대보탕을 마신 하루가 눈을 파르르 떨더니 초롱초롱 해진 눈을 하며 성윤을 바라봅니다.

" 정말이지, 이런 것도 있다는 건... 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공부는 해도 해도 모잘라요. "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하루는 예의를 갖춰 꾸벅 인사를 해보였고 방긋 미소를 지었다.

# 대화.

927 한지훈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9:45

##판자 위 해적 결투를 알아봅니다##

928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0:39:52

>>924
네네네네!! 0인 상태에서 10을 쌓아 뭐를 한다! 하면 0에서 10이 되는 거예요!

929 지훈주 (6Zed/2BkAA)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0:06

>>922 (아 뭔가 알 것 같다)

930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0:38

>>924 YES! 한번에 89까지 쌓을 수 있대요!
그리고 일상하면 레스 1개당 3씩, 양쪽 레스를 모두 카운트해서 일상 한 번에 최대 50까지 깎을 수 있고,
[이렇게 채팅 형식으로] 자유롭게 올리는 '가디언넷 일상'은 1레스에 2.5씩 한번에 25, 일주일에 최대 40만큼 망념을 깎아줍니다~

931 카사주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1:00

>>914 신난다!! (?)
>>915 (묵념의 하파)
>>916 위에서 말했듯이! 디만 쌓을 수 있을때 팍팍 쓰는 걸 추천!

932 카사주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1:54

>>922 (핫 알꺼 같아)

933 지훈주 (hW8UjRv9qw)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2:01

망념은 팍팍 쌓는 편이 더 나아요!
팍팍 쌓고 일상해서 훅훅 깎아버리자구요!

934 하루주 (DkXHI6HO9w)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2:24

>>931 훌쩍

망념은 아낌없이..

935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2:26

근데 꿰뚫는 창하고 연격을 한꺼번에 가르쳐달라고 하면 선생님이 하나만 배우라고 할 느낌
>>928 >>930-931
옛설

936 Nickname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2:28

[가디언넷 일상의 예시]
[한줄만 써도 되고 이렇게 여러줄 써도됨]
[일종의 닉네임 쓰는 채팅방 같은 느낌!]
[1대1 채팅도 가능!]
[상L 채팅방처럼 후루룩 올릴 수 있습니다.]

937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3:29

situplay>1596247411>604
꿰뚫는 창과 연격은 입수경로가 다르다구. 선생님한테 배울 수 있는 건 꿰뚫는 창 뿐이다!

938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4:25

>>935 연격은 혼자서 깨우칠 수 있어요!
망념을 쌓아서 신속 강화후 훈련 하는 걸로!

939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4:27

꿰뚫는 창
- 각 학교 랜스 부문 교사
연격
- 의념으로 신속 강화 후 수련

전 선생님한테 배우고 신속 강화를 해야 둘다 배운다는건줄!

940 강찬혁 (2QfBn182Eo)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8:51



#기상#

941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9:33

찬혁이 시크한 기상... "충격"

942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49:52

기상. 기상해주시기 바랍니다.

943 지훈주 (hW8UjRv9qw)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0:35

(대충 군대 기상나팔 브금

944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0:45

저게 불한당이지 아 ㅋㅋㅋ

945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0:51

>>891
수련합니다! 망념이 5 증가합니다.

... 모르겠습니다!
그냥 조금 튼튼해진 기분이네요!

>>898
▶ 중점 ◀
[ 상대를 부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게 뭐가 있을까요? 바로 상대방을 더 아프게 한 방을 노린다는 것. 중점은 그를 위해 만들어진 무기이다. 의념의 힘을 이용하면 너클에서 작은 철들이 솟아난다. ]
▶ 일반 아이템
▶ 주먹 맛 좀 볼래? - 약점 공격 성공 시 크리티컬 브레이크 발동.

>>912
" 딱 한번만 설명하도록 하지. "

손유는 손에 들고 있던 부채로 자신의 목을 두드리며 이야기합니다.

" 물체를 관찰한다는 것은 사실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물체의 외면을 살핀다. 가장 대표적인 관찰의 방법이다. 먼저 눈으로 본 것을 살피고, 분석한다. 그걸 통하여 관찰하는 것이 외견 관찰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

부채를 펼칩니다.
중국화, 오색의 봉황이 그려진 부채가 펼쳐집니다.

" 두번째. 물체가 가진 성질을 살핀다. 사과에는 어떤 성질이 있지? 과일, 나무에 맺히는 것. 붉은 색, 당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격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면 물체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알게 된다. "

그리고 부채를 천천히 흔듭니다. 부채 속 봉황이 천천히 날개를 흔들고 있습니다.

" 세번째. 물체를 이해한다. 이해란 다양한 방향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이 물체는 사과이다. 라는 점에서 넘어 사과는 나무가 맺어낸 성취의 결과이다. 나무는 자신을 퍼트리기 위해 사과를 맺는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좀먹고 있다. 와 같은 해석들 역시 가능하다. 그럼 이러한 관찰을 통해 얻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아나? "

손유는 펜을 들어올립니다. 찬후의 그림이 좀 더 부드러운, 곡선이 강한 그림이라면 손유의 그림은 선. 눈에 들어오는 선의 조합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손유의 사과는 붉고 탐스러운 과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 주위의 물건들은 투박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 모습에서 꼭 사과가 모든 색을 흡수하기라도 하고, 그 가치를 뺏어버린 것처럼 탐스러운 과실로 보이고 있습니다.

" 표현이 가능해진다. 이해했나? "

946 카사주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1:37

역시 가디언넷 닉네임 "깡패 멋쟁이"...!

947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1:53

2000GP나 썼는데 일반 아이템이라니 너무하잖아!!

948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2:13

주무기잖아 이 자식들아!!!!!!!!!!!

949 이성현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3:07

"오. 감사합니다."

맞으면 엄청나게 아플 것 같은 무기다. 사람한테는 사용하지 않을거니 아픈게 좋지

"그럼..."

지난 몇년간 배우지 않았던 것들을 익힐 시간이다. 우선 선생님한테 부탁하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지
#학교로 돌아갑니다.

950 지훈주 (hfuyYM8lx2)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3:44

비싸다아아아(농담)

951 에릭 하르트만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4:12

#망념을 15 더 쌓아서 반복!!

//아이언 스킨 뜨냐?!

952 강찬혁 (ye0sCD0g5w)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4:30

강찬혁 지난진행때 강제수면당했다구요

953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0:55:29

>o<

954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1:01:41

그러고보니 현재 세계관내 종교가 어떻게 되있는지 물어본다는 걸 깜빡했네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같은거 말고도 게이트교나 13영웅교단 같은게 있나요?

955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1:03:58

>>919
지아가 말을 마치자, 잠깐의 침묵이 이어집니다.
이현은 묵묵히 답을 하지 않습니다. 조용하게, 그러나.. 지아가 들릴 정도로.

그 목소리는 조용하게, 덤덤하게 말합니다.

[ 그럴까? 우리 딸. 아직 친구한테 인사도 제대로 못 했지? ]

떨리려는 목소리를 억지로 붙잡고, 현은 말을 이어갑니다.

[ 응. 가보자. 엄마가 데려다 줄게. ]

>>923
카사는 학교를 열심히 돌아다닙니다!

망념이 34 증가합니다!

>>925
나이젤은 교무실을 찾아갑니다.
4학년이 되어서 기초 전투학 선생님을 찾아가는 것이 어쩐지 부끄럽기도 하지만, 어떻습니까! 배움에는 시기가 관련이 없다고 하니까요.
잠시 선생님들을 살핀 끝에 나이젤은 한 선생님을 찾아냅니다.

기초 전투학의 민 도산은 서류를 붙잡고 열심히 무언가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로 싹 밀어버린 머리카락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956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1:04:57

>>954 종교가 있긴 해요 예배당도 있구요!

957 다림주 (XDMMlAqO.E)

2021-03-21 (내일 월요일) 01:05:36

도산이라서 다행이지 둥산이었으면...

게임 한 판 x지고 왔으니 잠은 좀 깨네요.

958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1:06:52

>>956
오케이! 주님 한놈 더 올라갑니다! 퍼포먼스 가능!!!

959 나이젤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07:47

>>955
훌쩍.
4학년 되고 싶어서 됐나요... 시간이 흘러서 이렇게 된 거지.
나잇값이란 말이 없는 세상을 만나고 싶어요.

"도산 선생님, 지금 바쁘신가요?"

#"꿰뚫는 창을 배우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960 카사주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08:06

>>958 (충격)

961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1:08:30

>>958 성현이가 정식으로 종교를 가지고 싶어한다면 찾아가는거 추천드려요!
우선 의뢰가 먼저!

962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1:09:48


>>926
하루는 성학교 보건실로 돌아옵니다!
여전히 조용한 보건실 속, 도란도란하게 서로 대화를 나누며 쉬고 있는 보건부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927
▶ 판자 위 해적 결투
▶ 일반 의뢰
▷ 게이트 '해상결투'를 클로징하시오.
▶ 제한 인원 : 1인
▶ 보상 : 2000GP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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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0:25

언제 들어도 감미로운 저 소리

964 한지훈 (D/otgAC/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0:49

" ...가자. "

지훈은 혼자서 중얼거렸다. 다시 갈 때다.

#의뢰 수락! 가자!!

965 한지훈 (D/otgAC/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0:59

으아아악

966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1:21

일당백의 랜스 한지훈의 출격이다!!

967 강찬혁 (ye0sCD0g5w)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1:24

강찬혁은 눈을 부릅뜨고 일어나서 소리친다.

"끄아아악!!!"

# 이라고 외치고, 할 짓도 없겠다 수련실로 갑니다. #

968 카사 (0KtnWxId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1:26

성학교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라는 건 아마 생각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댕댕은 잠시 멈춰서 다리로 머리를 긁는다.

#이대로 학교 한 바퀴 빙 돌자! 꺄르르르

969 지훈주 (D/otgAC/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2:21

>>966 아닌데요!!!!!!!!!!!!!!

970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3:34

과연 12:300 치는 한 충무공 지훈답다
(밈 설명: 대충 지훈주 놀리는 밈임)

971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3:54

★ 마도일본 사태가 해결되었습니다!

이게 끝나네

972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4:08

>>971 와-아

973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4:17

와! 사태 해결! 축제 같은게 열리나요?

974 지훈주 (D/otgAC/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4:32

>>970 (대충 꺼이꺼이 우는 한지훈 짤)

지아네 부모남 강해

975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6:21

마도일본 사태 설명

마도일본: 일본이 바다에 가라앉았는데 마왕 서유하가 건짐. 거따가 탑 지음. 마탑주 서유하가 있는 땅이니까 마도일본.
마도일본 사태: 대충 게이트가 여차여차해서 큰일남. 학원섬에도 영향을 끼쳐서 1인의뢰가 막히거나 했음.
해결된 이유: 가문의 영광 특성인 에미리랑 지아가 마도일본 가려 했다가 지아 부모님이랑 다른 가디언들이 출동해서 다 박살냄 끗

976 하루주 (5SMRq6X5bY)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6:22

" 다녀왔습니다. 제대로 성윤 선생님께 서류를 전햐드렸어요 "

하루는 보건부에 들어서며, 새삼 청월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별 일 없었나요? "

# 대화!

977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6:22

>>949
성현은 청월고등학교로 돌아옵니다.
중간에 무슨 일이 없었기 때문에 학교로 돌아온 것만 처리됩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반응이 나오니 다른 진행에서 참고해주세요!

>>951
아이언 스킨(F)
- 의념을 신체에 둘러 신체를 강화한다. 아직 무르다.

>>959
꿰뚫는 창(F)
- 공격 시 미미한 확률로 돌파 상황을 만든다. 성공 시 아군의 공격 우선 순위를 증가시킨다.

978 ◆c9lNRrMzaQ (qeVgrnV4JM)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8:23

>>964
수락합니다!

>>967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968
빙빙, 빙빙, 빙빙, 빙빙

- 거 시끄럽군요! 같은 갯과끼리 좀 조용히 못 삽니까!!

의념으로 스스로를 강화한 카사보다도 더 커다란 댕댕이가 신경질적으로 카사에게 말합니다.

979 나이젤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8:45

>>977
꿰뚫는 창 겟또다제!

"감사합니다."

#도와드릴 일...이 딱히 없다면 교무실에 온 김에 담임선생님을 찾으러 갑시다!

980 한지훈 (D/otgAC/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8:49

#어...게이트로 들어가면 되나요? 들어갑니다?#

981 지훈주 (D/otgAC/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19:12

같은 갯과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2 이성현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0:01

도움이 되려면 잘 싸워야하고 잘 싸우려면 기술이 있어야 하며 동료들을 잘 도와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싸움이다.

"실례합니다."

교무실에 오는건 4년 학창시절 중 얼마만의 일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는 언제나 당당해야한다.

#랜스 담당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983 에릭 하르트만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0:23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이제 나이젤과 성현이 올 때 까지..

에릭은 전자계산기를 꺼내고는 다프트x크 헬멧을 꺼내썼다.

그리곤 연주를 시작했다.

#성현과 나이젤이 올 때 까지 게이트 앞에서 대기

984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0:31

>>977
이말은 학교로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할수도 있다는거군요!!

985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0:36

캡틴 아니 대장... 설마 지금 진행하고 있는거 기선제압이야? (소곤

986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0:58

>>984 사람을 만나거나 할 일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987 에릭 하르트만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1:59

[고블린 킹 의뢰]
[나이젤씨와 성현 선배님은 일을 다 끝내고 여기로 와주세요~]

988 ◆c9lNRrMzaQ (f7J2ADbHck)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2:53

사실 졸려서 그만할거심

989 나이젤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2:55

[응]

990 강찬혁 (ye0sCD0g5w)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2:58

화현주. 말씀하신 의뢰는 언제쯤 시작할 수 있으실까요?

991 이성현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3:27

[(OK하는 이모티콘)]

992 지훈주 (D/otgAC/Q2)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3:39

수고하셨슴다!

993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3:47

>>988 이때를 노렸어

994 강찬혁 (ye0sCD0g5w)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3:55

수고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995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4:01

수고하셨습니다 캡튼!

996 성현주 (nPRsKQIxoQ)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4:36

이제 그만 편히쉬세요....

997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4:38

수고하셨습니다-

998 화현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4:42

관찰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감촉을 느낀다. 때로는 혀로 맛도 보겠지.
두번째로는 그것의 성질을 이해한다. 철은 단단하고 차갑겠지. 하지만, 철은 열을 받으면 뜨거워지고, 조금은 무러지겠지. 더 받으면 액체가 되겠고.
사과 또한 그것처럼 사과가 가지고 있는 성질을 생각해보는거야. 과일이고, 나무에서 맺히고, 색은 붉은 색을 띄고 있지만, 덜 익었을 댄 초록색이지. 당도 또한 가지고 있고.
그리고 세번째... 물체를 이해. 이해란 무엇이지...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인다? 그건 포옹인가? 단순히 사과라는 점에서 벗어난다. 라는 것은 '대상'이 '대상'에서 끝나지 않고 그 뒤로 무언가 계속 이어진다는 것인가?
사과는 열매, 나무에서 맺히지. 안에 씨앗이 있으니, 이것을 땅에다 심으면 새로운 사과 나무가 되겠지. 중력에 의해 스스로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그래선 멀리 퍼지지 못해. 종을 유지할 수 없게 되겠지.
그래서? 사과는 달아졌지? 동물이나 새가 먹을 수 있도록. 먹으면 배설물로 씨앗이 나오게 되고, 그것은 다시 땅에 뿌리를 내려 새로운 나무가, 하나의 개체가 되겠지.
그리고 다시 반복되는 것. 여기에 성질을 알고 있다면, 다른 성질을 부여하고 그 성질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이해한다면, 그것을 표현할 수도 있겠지.

관찰, 성질, 이해.
그것을 파악하고, 추리하고, 마침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라는 건가?
손유 선배가 그린 사과는, 무척 탐스럽다. 주변의 가치를 희석시키고, 자신만을 돋보이게 만드는 강렬한 임펙트.
찬후 선배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조화를 이룬다면, 이것은 날카로고 강렬한 선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 두 분이 친한 이유를 이제 알겠구만...

"씨앗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고, 마침내 열매를 맺는 것처럼, 대상을 관찰하고, 성질을 파악하고, 그것을 이해하면 그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잠시 쉬었다가..

"말 그대로.. 대상을 재현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창조하는 수준인데요..."

하지만, 이대로 기 죽은 채로 있을 수는 없다... 내가! 어!? 이래뵈도! 어!? 회화 의념이여! 대상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현상조차도 그려 만들 수 있도록. 해보겠어...
다시 한 번 더 사과를 그린다. 덜 익은 듯히 초록색을 띄는, 하지만 익어가는 도중이기에 빨간색도 그라데이션으로. 그리고, 빨간 부분은 선의 구분이 확실하니 그 부분을 강조한다. 풋사과이기에 과실의 크기는 작고, 그 작은 과실안에 영양분이 잔뜩 들어갔으니.. 좀 더 단단한 질감을 살려서..
마지막으로... 이 사과는 익어가는 도중. 즉, 아직은 나뭇가지에 매달려있지만 언젠가 그곳에서 벗어나 독립해야 하기에.. 꼭지 부분에 나뭇가지를 추가로 그려준다.

#아임 쏘 새드배드애플...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다시 본인이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사과를 그려봅니다. 망념 20 쌓아 고고 고고!

999 에릭주 (.IGRsK/j9s)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4:42

다음 진행에 성현주가 스킬을 배우면 대충 출발하겠네요!

1000 나이젤주 (e1Q.GvkHjg)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4:54

>>996 죽는 것 같잖아요...!!

1001 화현주 (ml8642KhJc)

2021-03-21 (내일 월요일) 01:24:56

어맛 부끄러웟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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