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 '작중 시점에서는 환상들이해온 상태'라는 설정만 괜찮으시다면 '명 받아 바깥 세계에 남았다'는 설정은 문제 없을 것 같아용! 다만 PC의 설정으로는 미처 생각해본 적이 없는 내용이라 따로 조건(지반 특성 강제 등등)이 붙을지 어떨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시하라'는 명령이라 함은 정확히 어떤 감시를 말씀하시는 건지 여쭈어도 될까용? :3
>>263 환상향의 존재를 알고 있는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지와 바깥 세계의 인간들이 환상향을 침략하려 하지 않는지에 대한 감시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만약 바깥 세계의 인간들을 죽여 인육을 배급하는 경우에는 갑자기 사라져도 상관없는 인간이 있는지 같은 감시도 하지 않을까 해.
>>265 좀 고민해보느라 답변이 늦게 됐네용...! 일단 말씀하신 설정은 큰 문제는 없어여! 말씀하신 설정을 기반으로 시트를 짜신다면 자세한 조율은 추후에 스레를 개장하거든(...) 저와 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임무 설정을 자유롭게 바꾸셔도 상관없는 점 말씀드릴게용! 세계관에 너무 크게 어긋나지 않는 한 최대한 수용하는 방향으로 조율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3 제 아이디어는.. 일단 말씀하신 설정만 해도 세계관에 꽤 부합하는 편이라서 임시 스레 단계인 지금으로서는 말을 아끼는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ㅠ (아무튼 개장 전에 함부로 설정풀이하는 것 지양하는 중)
단 '명 받아 바깥 세계에 남았다'는 설정을 하신다면 자연히 대텐구와의 접점을 피할 수 없겠는데, 이를 위해서는 [유연] 지반을 최소 1포인트 투자하실 필요가 있겠답니다. 이 점 괜찮으실 경우 계속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세상에 원코인 클리어라니 정말로 축하드려요!!🎉🎉🎊🎊 휘침성이 잔기가 복사가 되는 시스템이라서 그렇지 그 복사를 위해 상단회수하는 거라든지 기본 패턴도 까다로운 편이라서 이지라도 해도 결코 쉬운 편은 아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클리어하신 건 정말정말 훌륭히 하신 거예요 :>!!!! 너무 어려운 벽은 당장은 넘겨다보지 말고, 저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듯이 차근차근 작은 목표부터 달성하시면서 슈팅에 재미를 붙이실 수만 있다면 정말이지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절대로 슈창동지를 만들고 말겠다는 심보는 아니고...(???
>>272 암시장이 주제니..........(행복회로 카드 시스템은 저도 참 좋아했는데(게임 망했어도 모코우 꼬리* 나오길 빌며 계속 진행한 나날을 떠올림..) 이번 외전이 나오며 새 카드도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 정말 기대중이에요 :D! (* 모코우 꼬리(=불사조의 꼬리) : 입수 시 무려 목숨 3개 줌)
휘침성 이야기 듣고 간만에 휘노말을 돌렸더니 뻘미스가 너무... 자주 발생했네요...(뼈아픔) 동뽕 풀충전용으로 작품 하나만 더 돌려본 뒤 바로 설정/시스템 다듬기에 들어갈까.. 생각중이랍니다😊
시스템을 짜는 데 도움이 될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는데... 상황극판 특성상 시스템이 턴제가 될 수밖에 없다면 동방 2차 창작 RPG 게임들을 참고하면 어떨까? 구글에 검색하니 몇 개 정도 나오고 외에도 동방몽환담, 동방자연유, 동방마환상, 동방채환상 등등의 게임이 있는데 말이야.
>>278 확실히 여러 게임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지요. 저도 그래서 동방 공식작을 비롯한 많은 게임을 참고했고, 직접 말씀해주신 작품들도 참고 목록에 어서 포함시켜 틈이 나면 확인해봐야겠네용! :3 다행히도 현재는 시스템이 잘 다듬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딱히 크게 갈아엎어지는 일은 없었고 다시 뇌내 시뮬레이션부터 열심히 돌려보는 중이랍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시스템을 포함한 위키 페이지 관련으로 원기옥을 모으는 중인데 최대한 빨리 공개해 보여드릴 수 있다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
그나저나 고대하던 8월 14일이 와서 다소 들뜬 상태랍니다. 일을 어서 마쳐서 게임을 부디 제때 켤 수 있다면 좋겠네여........ㅇ>-<
* 자본주의의 딜레마: 막보스 보러 가기 위해서 강제로 장착해야 하는 카드. 효과로 카드 가격이 랜덤이 되면서 예비캡은 할인 개이득보다 바가지를 더 자주 쓴 듯한 느낌이 있었다............,,,
원작 이야기 말고 스레 이야기도 조금 꺼내두자면, 위키 원기옥은 차근차근 완성을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현생이 허락하는 한 빠른 시일 내로 위키 페이지를 아주 완성시켜버리자, 가 현재 제 단기 목표인지라 혹여 놓친 부분은 없나, 설정을 변경하며 오류가 난 부분은 없나 같은 것을 점검하느라 요즈음 현생을 배제하더라도 분주하네요. 위키 페이지가 갱신되면 여기저기 바뀌거나 추가된 점이 눈에 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성] 페이지도 큰 틀을 해치치 않는 수정이 여러 번 들어갔고 시스템이 완전히 제가 알아볼 수 있는 체계적인 형태로 정립되면 또다시 검수를 거칠 예정인지라 캐릭터메이킹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해당 페이지를 먼저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방안일 것 같네요. 물론 모두 제가 위키 페이지를 완성한 후의 이야기일 테지만요. 솔직히 말해 이렇게나 준비를 오래 끌다니 준비자인 저로서도 학을 떼는 기간이지만 그럼에도 예비캡을 때리지 않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천천히 오라며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하며 언제나 송구할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여유가 생길 때마다 기획안을 켜며 보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약속드렸듯이 최상의 상태에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293 마방진 날먹은 언제나 옳지. 일단 게임 자체가 회피 실력을 올리는 데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네. 그리고 저거 원하는 카드 찾아야 할 때는 페널티야. 저 판도 잘못하면 코마이누(마방진 쿨타임 33% 감소, 마방진 안의 탄을 멈추는 젖은 오로치와 조합하면 거의 무적) 1개도 못 살 뻔했어...
>>294-295 대단해(대단해) 저는 요술망치*를 휘두르는 타이밍을 잘 못 맞추는 바람에 해보려다 GG 치고 말았었네요😇 문화첩 시리즈보다 조금 더 접근성이 좋은 입문자 실력 기르기용 게임.......(린정의 끄덕
* 대충 탄막을 돈으로 바꿔줌
>>296 자세한 설정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특히 두 번째 질문 부분) 저와의 조율이 필요할 수는 있지만, 당장 보기에는 전체적으로 둘 다 문제 없어 보이네용! :3 그대로 진행하시면 되고, 혹시라도 설정을 분명하게 검수받기를 바라시면 구상하신 내용을 말씀주셔도 무방하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A91eC6u0C4I 캡틴의 생존을 신고합니다.......... 지나치게 가혹한 현생입니다................ 모두 위 어레인지를 들어주시길 희망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들어줘야 하는 우주명작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봅시다...........................0ㅇ>-<
일-단 저희 어장은 개장이 급선무니 개장부터 무사히 하고... 언정도 기반이 잡혔을 때 플레이어분들과 이야기 나눠서 결정을 내보는 쪽으로 해보겠슴미당 그때까지 홍보 프로젝트가 무사히 잘 진행되고 있다면 말이에용 :3 벌써부터 이런 이야기 꺼내는 건 시기상조려나용 으음 몰라 난 지금 개장을 할 수 있게 돼서 그냥 기쁨
극초기 설정풀이 본을 백업해놨기에 망정이지... 문체가 이상해서 고치고 또 고치다 결국엔 초기 형태로 돌아가게 될 줄은 몰랐네여,,,,, '') 그렇다고 설정까지 태초마을로 돌아가지는 않으니 그 점은 안심해주시기 바란답니다... 그저 글 구조를 되돌릴 뿐이니 말이지요(변경된 설정은 일일이 적용하는 중...)
반응이 아직까지 두 분뿐이어도........나는 굴하지 않아..........^-^))) (업보
일단 마지막까지 최선은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당 >:3!!!! 위키도 최소한의 구색을 갖췄을 뿐이지 아직 위키 양식 하며 밸런스 조정 하며 해나가야할 부분은 많으니까여. 이제 최종_최종_진짜최종_찐최종_끝_진짜끝(무한반복)을 거치다가 위키를 완성해서 개장시기가 얼추 결정되면 발표하고... 수요를 확인하고... 설령 얼마 없는 분들이 될지언정 될 수 있는 곳까지는 이끌어봐야죵 :3 ,,,,,,,,,,,,,,,,,,,,,,,,,,,
아마- 개장일이 발표나도 임시 스레 전적은 하이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생각해보니 굳이..???? 싶어졌거니와... 하이드하기 귀찮기 때문에...(끄덕) 다만 임시 스레를 쭉 둘러보시는 분들은 그동안 바뀐 점이 정말 한두 가지가 아닌 점에만 아무쪼록 유의해주시면 될 것 같답니다 >.0
진짜............... 하도 준비 기간을 오래 끌어서 저조차 뭔가 빼먹은 것은 없나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이네요. 그래서 지금도 자꾸 검토중이고.. 개장일 발표에 앞서 텀을 두고 있는 거고... 하는 건데 그동안 기약 없이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 제 혼신을 갈아넣을 것은 약속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당.........ㅇ>-<
지금 자꾸 혼자서만 주저리하고 있다고요 예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저는 제 손가락을 막을 수 없고 지금까지 홀로 준비하며 쌓인 말들이 이만큼인데 ! ! ! !...!!!! 예비캡은 대화를 좋아합니다 관심 있게 보는 분이 만일 계신다면 걱정하지 말고 대화 츄라이 나랑 같이 대화하자 엉엉
설령 나중에 흑역사가 될지언정 될 수 있는 곳까지는 주절주절해보고자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참을성 있게 읽은 분이 계신다면 당신은 그야말로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