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hMWfYM/3Fs )
2021-03-16 (FIRE!) 23:02:29
지독한 이분법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정체 모를 소년의 손이라도 붙잡아야만 했다. 살기 위해선 이 소년의 발이라도 붙잡아야 했다. 나는, 영웅이라는 꿈을 꾸었을 뿐이다. 분명 그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더라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경을 받는 그런 영웅이 말이다. 소년은 키득거리며 날 바라봤다. 마치 즐거운 장난감을 만났다는 표정이었다. 그래. 저런 눈이라도 괜찮다. 나는 소년에게 손을 뻗었다. 좋아. 내 소원을 이루어다오.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849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08:46
늑대소녀.. 그러고보니 늑대의 인사는.. 야생아는 대단하군.. 케이지! 프랑켄에서 압도 압도였다. 살인미수 날 뻔했어..?
850
하루주
(5h4DxUGWI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09:40
귀여움과 엉뚱함을 담당..
851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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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10:23
so cute함과 야수화했을때의 박력이 공존하는 당찬 모습이 귀여운 아이 😎 가 카사에 대한 제 인상이네요! 아 또 있네요 케이지......(´;ω;`)
852
강찬혁 - 나이젤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0:45
"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역시 서포터가 있어야 한다니까."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감사를 표하며 나무 뒤로 숨어들어갔다. 하하, 네가 그러면 그렇지. 어디 한번 이 두꺼운 지름 50cm 짜리 나무도 박살내봐라!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머리를 왼쪽으로 뺐다 오른쪽으로 뺐다를 반복하며 허수아비를 놀렸다. 때려봐! 때려봐! 정말로 한대 쳐보고 싶을 정도로 얄미웠다. 하지만 허수아비는 그런 허접한 도발에 넘어가는 대신, 자신의 힘을 보여주기로 했다. 허수아비는 얼마 남지 않은 의념을 채찍에 모아서, 나무를 좌우 방향으로 내리쳤다. 그러자... "꺄아아아아악!!!!!!!!!!!!!!!" 나무가 허무하게 잘려나갔고, 강찬혁의 옷도 좌우로 찢겨나갔다. 다행히도 신체의 부상은 살갗이 찢겨나가는 것으로 끝났지만 무서운 건 무서운 거였다. 그리고... 의념이 다 소진되었지만, 여전히 허수아비는 강찬혁에게 숟가락을 들고 다가와서, 숟가락으로 계속 떄리기 시작했다. 그래, 이젠 맘대로 해라. 제기랄.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채찍을 홱 뺏고, 나이젤에게 건넨다. "이놈의 허수아비. 이거 손망실 규정 때문에 막 박살낼수도 없고..."
853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2:23
달이 차오른다 카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개그가 취향이야 ㅋㅋㅋㅋㅋㅋ
854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2:49
허수아비 박살내면 현수막 시즌2 되나요??? 🤔
855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2:50
다음!
856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3:11
연바다 강찬혁 서진석 한지훈 윤지아 이하루 나이젤 그람 기다림 이화현.dice 1 9. = 3
857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4:41
진석이.. 노아를 만나고 꼰래곤을 만나면서 밝아져가는게 눈에 보임 분명 다음 의뢰에서 포텐이 터질겁니다. 주식 사두세요! 시어하트어택!!!!
858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5:04
꼰래곤 아저씨와 노아! 진석이가 얼마만에 노아 인연퀘를 열지 궁금해진다!
859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5:06
>>856 언젠가는 뛰어난 예술가가 되지 않을까? 싶은 폭팔마 지금 안건데 스탯 배치가 후안이랑 같다!
860
지훈주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5:34
진석이 바이츠 더 더스트 언제 발현하나요 하여튼 뭔가 잠재력이 보이는 친구 폭8은 예술이다!!!!
861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8:05
>>856 기만자인데 기만자 아닌척함계 1인자인 캐 😇 폭☆8은 예술이다!!! 꼰래곤과 함께하는 기묘한 진행! 뭔가 제기준으로는 은근히 주인공스러운 느낌이드는 진행하고 있는 캐.....가 제 인상입니다 😎
862
지아 - 에미리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8:06
[ ] 아, 저렇게나 상냥한 사람인데 내가 더 친해져도 될까라는 부정적인 마음과 이대로 가만히 있긴 싫다는 마음이 충돌하여 싸우다가 후자가 이기고, 기숙사 문을 열고, 바로 옆의 에미리방의 문을 노크하는데까지 30분이 걸렸다. "에미리...? 있어?" 조심스럽게, 자고있진 않은지 노크하는 내 목소리 끝에는 채 사라지지 않은 희미한 물기가 서렸다.
863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18:13
진석이.. 겜덕후. 시선 꼰래곤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을 잘 그린다면 저 꼰래곤이 망념 팍팍 쌓게 해주는 장면 막 그려보고 싶은 느낌? 노아와의 인연. 잘 쌓길 바랍니다..
86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2:34
연바다 강찬혁 한지훈 윤지아 이하루 나이젤 그람 기다림 이화현.dice 1 8. = 2 다음!
865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3:40
>>864 뭔가 항상 뭔가에 쫒기는 일상으로 시작하는 남자? 나쁜일에 잘 엮이는구나... 싶은
866
에미리 - 지아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4:27
응~? 제가 드린 문자 이후로 공백인 답장 하나만 올라온 뒤로 아무것도 없으려서 뭔가 싶었는데 이게 뭐죠~?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목소리가 굉장히 떨려오시는것같이 들리는데... 일단은 반가이 맞아드리는 게 예의겠지요? 그런 생각을 하며 저는 좀 많이 레이스가 달린 검은 파자마 원피스를 탁탁 털며 저는 황급히 이불을 걷고 나왔습니다. "네~ 가요~! " 말하기 무섭게 호다닥 달려가 문을 여는 건 덤이었습니다. 노크하시는 분을 오래 기다리게 해선 안됩니다! "무슨일이신가요 지아양~? 뭔가 고민상담? 같은 일이신가요? 🎵 "
867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4:49
깡패 멋쟁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 강한 의념의 위악자 시로와 함께 있으면 불한당 부장눈나와 함께 있으면 순한양 이제 맞는거 말고 의뢰에서 멋진 모습 보여줘요!
868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4:58
일상에서 볼 때마다 매우 인상깊은 사람..? 정말 MAN VS WILD를 잘 찍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의념기를 제일 자주 쓰는 것 같은 사람 1위
869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6:29
>>864 단언컨대 이분만큼 진행 일상 싹다 스펙타클하신 분 보기 힘듬 정말 깡패멋쟁이 그 자제인 캐....라고 생각합니다 😎 그밖에 또 본인 특성을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점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래도 찬혁아 이제 독버섯은 그만....plz.....🤦♀️
870
강찬혁 - 나이젤
(YPfzqNFFN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7:25
다들 호평 감사합니다...
871
지훈주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7:36
깡패멋쟁이!!! 그리고 맨브에스와일드 특성 때문인진 몰라도 자캐가 험하게 다뤄지는...자캐복지좀...
87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28:23
(대충 맥북 자동완성이 자꾸 오류를 내고 있어서 계속 오타가 나오고있단 애옹)(땅굴파고 들어가고싶단 애옹)
873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1:13
연바다 서진석 한지훈 윤지아 이하루 나이젤 그람 기다림 이화현.dice 1 8. = 1
874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1:15
깡 패 멋 쟁 이 자꾸만 사딸라를 외칠 것 같아 불안하다...
875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1:43
바다... 뿔 먹어도 돼요??
876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1:46
사 달 라
877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2:25
연바다!! 뿔!!!! 에릭은 뿔페티쉬가 아니야!!! 사탕 재밌었어요 진행중에 흥미로웠던 부분!!
878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2:48
이 사람 뿔이 대단하다
879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3:09
바다에 대해 제일 궁금한건 이종족 특성의 포텐셜 이겠죠. 왜 npc중에 이종족은 안나올까...
880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3:47
뿔..! 사탕은 흥미로웠다.. 뭔가 프리릴한 마법소녀 의상을 입히고 싶...(아니 이 참치가?)
881
지훈주
(3ZJM/qKRr2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4:24
뿔 핥작핥작 개인적으로 수룡탄 쓰는 거 보고싶다!!!!
882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4:43
>>873 뿔.캐.조.아.( ͡° ͜ʖ ͡°) 완전 현실을 핑크핑크하게 보고 있는 거 같아서 귀여웠음 부장님 사랑해요 (??????)
883
에미리주
(uSCp5SRZyg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6:02
>>882 + 미야모토씨 직접 만나봤다니 부럽다!!!!! 정말 부럽다!!!!!!! 😭 까지가 제 인상입니다 ٩(๑❛ᴗ❛๑)۶
884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6:22
오케이 다음!
885
에릭주
(qKsij2wE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6:50
서진석 한지훈 윤지아 이하루 나이젤 그람 기다림 이화현.dice 1 7. = 2
886
지아주
(c/Gy.WQKL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39:06
코카파의 훌륭한 인재... 일상에서 지훈이 과거 털 생각뿐입미다
887
지훈주
(3ZJM/qKR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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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39:59
>>886 (진짜 별거 없지만 두렵다) 지훈이 과거를 털려면 지아 과거도 준비해두셔야 할 겁니다!!
888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0:09
장기 털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진짜 였음 부장은 정식 가디언 급이래 힘내 지훈아 기타 잡다한것 - 검으로서 지향하는 점이 생각보다 완전 정반대
889
다림주
(hcFK3s/76U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1:03
그런데 진석은 하지 않았나여..? 내가 진석이 꼰래곤을 쓴 건 꿈이었나..(갑작스러운 비몽사몽아웃) 지훈은... 무자각 플러팅을 잘함.. 다림이 조금 넘어갈 뻔했음.. 후하후하.. 안 넘어갔으니 다행이었지.. 오니잔슈절임... 강자와의 전투 참 좋아하는구나.. 퀘를 위해 성장하길..?
890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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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41:30
지금부터 한 더 충무공 지훈에 대한 인상평이 있겠습니다. 모두 기립 " 당신이 의뢰를 갈 때, 누가 랜스에 대해 묻거늘 고갤들어 성학교 검도부 한지훈을 보게하라." 긴 서코트와 흉흉한 요도를 지닌 쿨한 느낌의 미검사 기본에 충실하지만 변칙적인 공격에도 능하며, 검귀와의 대결에선 하드보일드 까지 보입니다. 고등급 검술랭크와 연속절단은 그의 블루코스트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절단의 의념을 담은 최후의 일격인 의념기는 화려함과 경쾌함을 보여줍니다 의뢰에서 실패없이 적을 도륙하고 싶습니까? 선택은 정해져있습니다.
891
강찬혁 - 나이젤
(YPfzqNFF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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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42:13
>>873 대체 부장이랑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궁금해집니다 >>885 노력하는 모습이나 묘사가 엄청 인상적이었음
892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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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43:10
어쩐지 안줄더라...
893
후안주
(sMJMLfD7AY )
Mask
2021-03-18 (거의 끝나감) 01:43:16
>>890 미검사에 기립하시오!!! 당신도!!!
894
지훈주
(3ZJM/qKR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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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43:28
>>888 (사실 지훈주도) 후안이랑 어쩌다보니 아치 에너미적인 느낌이 되어버렸지만요 검을 휘두르는 관계, 학교, 포지션 등등등.... >>889 지훈이도 과연 무자각이었을까 아니면 조금은 자각하고 있었을까 그것은 다갓만이...(?) 오니잔슈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5
지훈주
(3ZJM/qKR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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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44:08
>>890 (에릭주에게 의념기!!!!!) >>891 흑 고맙습니다 sensai...
896
에미리주
(uSCp5SR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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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44:52
>>885 부장급을 직접 상대해야 하다니 X키를 눌러 joy를 표하고 싶음 유들유들하면서 다정해서 좋음 에미리 입장에선 좋은 친구란 인상 절 대 코 카 해 @==(^0^)@
897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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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45:08
>>895 (대충 게임캐릭터 소개같은 글과 어울리는 락음악)
898
후안주
(sMJMLfD7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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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45:10
>>894 지훈을 죽이려 드는건 아니니까 아치 에너미보단... 라이벌 격이지!
899
에릭주
(qKsij2wE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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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거의 끝나감) 01:45:25
윤지아 이하루 나이젤 그람 기다림 이화현.dice 1 5. = 5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