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4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8 :: 1001

◆c9lNRrMzaQ

2021-03-16 23:02:29 - 2021-03-18 02:47:38

0 ◆c9lNRrMzaQ (hMWfYM/3Fs)

2021-03-16 (FIRE!) 23:02:29

지독한 이분법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정체 모를 소년의 손이라도 붙잡아야만 했다. 살기 위해선 이 소년의 발이라도 붙잡아야 했다. 나는, 영웅이라는 꿈을 꾸었을 뿐이다. 분명 그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더라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경을 받는 그런 영웅이 말이다. 소년은 키득거리며 날 바라봤다. 마치 즐거운 장난감을 만났다는 표정이었다. 그래. 저런 눈이라도 괜찮다. 나는 소년에게 손을 뻗었다. 좋아. 내 소원을 이루어다오.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84 진석주 (IZ750G6Xwk)

2021-03-17 (水) 00:32:27

슬퍼서... 운다...

85 에릭주 (IHDlDDbAQI)

2021-03-17 (水) 00:34:22

(와 소실엔딩 미쳤다 진짜. 이 와중에 하나미치야 수영복 사진 주십셔라는 명령레스 쓰면 깨겠지)

재현형 게이트 도전해볼까

86 ◆c9lNRrMzaQ (iT9GRHyIcg)

2021-03-17 (水) 00:34:27

(대충 이런 느낌이었단 내용)

87 에미리주 (Ca75RSgbpY)

2021-03-17 (水) 00:35:27

(대충 가슴이 웅장해졌다는 내용)

88 지아주 (qrA/Dqw.f2)

2021-03-17 (水) 00:35:47

프레드릭씨...

89 에릭주 (IHDlDDbAQI)

2021-03-17 (水) 00:37:31

캡틴에몽~ 재현형 게이트 도전해보고시퍼 후에엥

90 강찬혁 - 서진석 (li/60ePcI2)

2021-03-17 (水) 00:37:43

"오."

허수아비가 완전히 증발했는데. 내 경우는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강찬혁은 박수를 치다가 좋은 연습이 될 거 같아서 몸에 다시 의념의 힘을 주입했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시험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나서, 서진석에게 멀찍이 떨어져서 손가락을 까딱까닥거린다. 순수한 호기심의 일환으로, 그는 상대방에게 공격을 요청했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테스트해보고 싶은 것도 있었고, 또 하는 김에 수련도 좀 편하게 하고 싶은 것도 있었다.

"한번 나한테 던져봐. 한번 얼마나 견디나 보자."

91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0:37:51

캡틴 그는 신인가? 캡틴 그는 신인가? 캡틴 그는 신인가? 캡틴 그는 신인가? 캡틴 그는 신인가?

92 카사 - 에미리 (D/J8ROuEUM)

2021-03-17 (水) 00:38:10

[확인.해봐!!.]
[재ㅁㅣㅆ겠다!!.ㅎㅎㅎ.]
[웃는소리.야.]
[꼭!.꼭!]
[ㅎㅎㅎㅎㅎㅎ]
[근ㄷ.ㅔ.]
[마도일본.은.왜?]
[부활동이야.?]

//집이다 집 이히히히힣ㅎ

93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0:38:20

프랑켄 재현형 아니었나요..??

94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0:38:30

카사주 축하드려요!

95 에릭주 (IHDlDDbAQI)

2021-03-17 (水) 00:40:14

카사주 어서와요 그리고 >>30 작성해라..

96 다림주 (ccQ7nazRwA)

2021-03-17 (水) 00:41:17

어서와요 카사주~

97 카사주 (D/J8ROuEUM)

2021-03-17 (水) 00:42:05

축하감사임다 제황의 기분임

>>95 힉 굴라그행만은 전 부양해야 할 햄스터가 있습니다

98 에미리 - 카사 (Ca75RSgbpY)

2021-03-17 (水) 00:42:13

[부활동으로 온 건 아니랍니다🎵]
[저는 그러니까...]
[일반 가디언 추천을 받아]
[비교적 편하게 올 수 있게 되었사와요ㅎㅎ]
[저도 손 좀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 오게 되었는데...일이 이렇게 됐네요🎵 ]

99 하루주 (4cbP8OVLNg)

2021-03-17 (水) 00:42:21

카사주 축하해요

100 에미리주 (Ca75RSgbpY)

2021-03-17 (水) 00:42:40

카사주 귀가 축하드려요~~~!! ٩(๑❛ᴗ❛๑)۶

101 에릭주 (IHDlDDbAQI)

2021-03-17 (水) 00:43:51

>>97 동지의 햄스터도 어장의 햄스터요
어서 작성하시오!

102 카사주 (D/J8ROuEUM)

2021-03-17 (水) 00:46:09

1. 프랑켄! 역시 직접 참가해서 그런가
2.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 현재는 에릭 히어로 모먼트! 검커 DEATH도 좋았음
3. 지금은 서혜찬쌤!
4. 토끼. 왜냐하면 토끼이기에..... 에릭 영웅 모먼트에 한 번보고 마음을 빼앗김
5. 예전의 살아왔던 방식과 지금부터 살아가기로 결심한 방식의 괴리감! 그로 인한 굴림!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깡다구!
...랑 개그.
6. 캡틴 제가 많이 싸랑하는거 아시죠

103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0:47:03

(대충 카사는 개그가 너무 귀엽다는 내용)

104 서진석 - 강찬혁 (IZ750G6Xwk)

2021-03-17 (水) 00:47:25

"...진짜? 그건 너무 극단적인 훈련 아냐?"

거의 차력에 가까운데. 뭣보다 고열 때문에 여기저기 그을릴지도 모른다.
이래놓고 이거 잘못되면 나보고 책임지...라고는 안하겠지. 사나이 자존심이 있는데, 설마!

"좋아. 어떻게 되든 난 모른다!"

다시 한번 손을 툭툭 털고, 공을 주워든다. 의념을 공에 싣고서 투수 와인드 업, 그리고 약간의 턴을 주며 던진다!
조금 오른쪽으로 뻗었다 싶은 공은 커브를 그리며 찬혁 쪽으로 공기를 가르며 날아간다.

제발. 잘못되지 않기를.

105 카사주 (D/J8ROuEUM)

2021-03-17 (水) 00:47:28

>>101 끼야악 쩌리(생후 6개월)가 어장의 햄쥐가 되었어!
가져왔사옴니다 제발 굴라그행 만큼은 (넙죽

106 진석주 (IZ750G6Xwk)

2021-03-17 (水) 00:48:00

카사는 귀엽지
나도 좋아해

107 에미리주 (Ca75RSgbpY)

2021-03-17 (水) 00:48:38

찬혁아.........(대충 진짜 어떻게 될지 덜덜떨린단 내용)

108 에미리주 (Ca75RSgbpY)

2021-03-17 (水) 00:48:56

>>103 맞습니다 카사는 개그가 정말 귀엽습니다...😎

109 카사주 (D/J8ROuEUM)

2021-03-17 (水) 00:48:58

(모두의 축하에 덩실덩실)
사실 처음엔 진짜로 카사 귀염당할 줄은 몰랐어... 개그로 웃길 작정이긴 했는데 귀염은 예상 못했어... 찐임....

110 강찬혁 - 서진석 (li/60ePcI2)

2021-03-17 (水) 00:51:53



.dice 1 2. = 2
1 : 생존
2: 빈사

111 에미리주 (Ca75RSgbpY)

2021-03-17 (水) 00:52:33

아이고 찬혁아!!!!! 이게 머선일이고 이게머선일이고!!!! 🤦‍♀️

112 에릭주 (IHDlDDbAQI)

2021-03-17 (水) 00:52:52

카사 커엽죠.
소속감에 집중하는 부분도 커여워요
그런 의미에서 서혜찬은 동아리 부원들을 못따라가고 쓸쓴한 카사를 이해하려했기에 카사가 감동한거겠죠.
(전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113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0:53:29

카사... 개그 할 때마다 단맛인데 가끔씩 짠맛이 나온다거나... 하여튼 단짠단짠해서 매우 커여운 듯 합니다

<runy 랜서>찬혁</ruby>이 신다!

114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0:53:51

(루비오타라니 부끄러워서 죽었다는 내용)

115 에릭주 (IHDlDDbAQI)

2021-03-17 (水) 00:55:52

꼰래곤이 또..!

116 진석주 (IZ750G6Xwk)

2021-03-17 (水) 00:55:59

>>114 (놀리기)

117 강찬혁 - 서진석 (li/60ePcI2)

2021-03-17 (水) 00:56:36

쾅! 한방은 견딜만했다. 그 다음 두 방, 이것도 견딜 만했다. 의념의 힘을 불어넣은 몸은 꽤나 잘 견뎌주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피해가 커져서 버티기 힘들었다. 지금 강찬혁이 때려치자고 말하지 않는 것은, 순전히 가오뿐이었다. 가오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때려쳤을 미친 짓도 하고 있었다. 강찬혁은 점점 죽음의 공포까지 느끼다가, 결국 이 상황이 되자 스탑을 외쳤다.

[최후의 1초까지!]

"잠깐 그만! 그만! 제기랄!"

강찬혁은 온몸이 말이 아니었지만, 그 정도로 견딘 것만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다.

118 에미리주 (Ca75RSgbpY)

2021-03-17 (水) 00:56:38

진석이의 진심 투척! 효과는 굉장했다!!! 😭

119 다림주 (ccQ7nazRwA)

2021-03-17 (水) 00:56:51

아닠ㅋㅋㅋ 찬혁아.. 빈사라닠ㅋㅋ

120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0:57:56

>>116 (의념기)

121 카사주 (D/J8ROuEUM)

2021-03-17 (水) 00:58:04

찬혁아아아앙아아ㅏㅏㅏㅏ (시저 짤
>>112 맞슴다-
24시간 가족이랑 부대끼고 있던 놈 (것도 대장이라 실패 = 사망이었던 놈)이 갑자기 혼잠-혼밥-혼수업 하니까 본인도 모르게 스트레스 쌓고 있다가
동아리에게도 버려짐 + 첫 전투불능 상태의 패배 + 책 읽기 실패 크리로 멘붕 상태에서 의지할 어른이 빠빰하고 나왔는데
그게 혜찬쌤이었슴다 (짜짠
>>113 커엽다니 좋다 헤헿
>>114 (놀림

122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0:58:40

>>121 (지코)

123 에미리주 (Ca75RSgbpY)

2021-03-17 (水) 00:59:04

절 대 지 코 해 @==(^0^)@

124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1:00:24

>>123 제가...펩시까지는 그래도 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지만....

지코는 좀;;;;;;

125 에릭주 (IHDlDDbAQI)

2021-03-17 (水) 01:00:36

(얌전히 있기)

126 에미리주 (Ca75RSgbpY)

2021-03-17 (水) 01:01:15

>>124 (대충 당근빳다 어그로용이라는 내용)

127 하루주 (cbUUgKCBbo)

2021-03-17 (水) 01:01:46

카사가 귀여운 면도 있고 안쓰러운 면도 있어서 하루가 자연스레..

128 서진석 - 강찬혁 (IZ750G6Xwk)

2021-03-17 (水) 01:02:11

그래도 명색이 퓨어 탱커인데, 한발 정도는 버티겠지 하고 의념을 담아, 진심으로 공을 던졌다.
미동도 없기에 안심하고 하나, 또 하나 연속해서 던져대었으나...

아뿔싸. 폭연과 폭음에 묻혀 그의 상태를 확인하지 못했던 것이 화근이었나!

"이, 이런! 괜찮아? 이거 큰일 날 뻔 했잖아!"

대체 뭐 하는 놈이야 이거? 연발로 꽂히는 폭발을 깡으로 버틴다고? 뭔가 특별한 방패라던가를 쓰는것도 아니고 그저 몸으로 이걸, 아무리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했다지만 버텨내다니.
이건 정말로 규격 외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가까이 달려가서 상태를 본다. 행여나 충격으로 뇌진탕이 오진 않았으려나? 그럼 진짜 일 난건데!

"이거, 몇개로 보여? 그리고 이름은? 혹시 고향이 어딘지 기억나?"

손가락 두개를 펴서 보인다. 그 외에 이런저런 질문으로 혹시 뇌에 손상이 생기진 않았는지 체크해본다.

129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1:02:38

>>126 (진심으로 안심했다는 내용)
저 다시 에미리주와 친해징 수 있을 것 같아요(???)

130 진석주 (IZ750G6Xwk)

2021-03-17 (水) 01:03:12

찬혁아ㅏㅏ아ㅏ아ㅏㅏㅏ아ㅏㅏㅏㅏ

131 카사 - 에미리 (D/J8ROuEUM)

2021-03-17 (水) 01:06:03

[에미리타자가.신기하다.]
[🎵]

[그렇.구나!]
[에미리.도.일반.가디언.안는구나!.]
[같이.갈ㄹ수.ㅇㅣㅆ는줄은.몰랏어.]

[마도.일본에.유명한ㄴ가디언ㄴ은.다갔데]
[멋지.ㄴ가디언.보면]
[사ㅣㄴ.부탁.]
//헉 완전히 놓치고 있었어 미안!!!

132 카사주 (D/J8ROuEUM)

2021-03-17 (水) 01:08:01

>>127 ㅋㅋㅋ하루 취향에 맞다고 생각해도 될까?ㅋㅋㅋㅋㅋㅋ
답레 쓰는데 하루가 상냥한게 진짜 카사가 그렇게 좋아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중이닷

133 ◆c9lNRrMzaQ (1vfAEW/LjI)

2021-03-17 (水) 01:08:14

대충 심심하시단 표정

134 지훈주 (XZvRBx7zyg)

2021-03-17 (水) 01:08:48

>>133 썰이나 티미 풀어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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