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8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6 :: 1001

◆c9lNRrMzaQ

2021-03-14 04:02:16 - 2021-03-15 17:37:04

0 ◆c9lNRrMzaQ (6Ay3jOlDOU)

2021-03-14 (내일 월요일) 04:02:16

지독한 이분법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정체 모를 소년의 손이라도 붙잡아야만 했다. 살기 위해선 이 소년의 발이라도 붙잡아야 했다. 나는, 영웅이라는 꿈을 꾸었을 뿐이다. 분명 그것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더라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경을 받는 그런 영웅이 말이다. 소년은 키득거리며 날 바라봤다. 마치 즐거운 장난감을 만났다는 표정이었다. 그래. 저런 눈이라도 괜찮다. 나는 소년에게 손을 뻗었다. 좋아. 내 소원을 이루어다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65 에미리주 (dZxV.SFzsw)

2021-03-15 (모두 수고..) 01:42:18

>>656 (대충 가디언넷에 방탈출하는법찾습니다ezr하기좀 그래서 그나마 쓰기좋은 계정 찾아왔단 내용)

666 화현주 (R3Nt41s2pc)

2021-03-15 (모두 수고..) 01:42:35

어우, 요즘 머리가 이상해서 내가 문장을 제대로 썼나? 확인한다고 레스가 ㅋ ㅋ ㅋ ㅋ ㅋㅋ 몇십이나 뒤로 간거야~!~!~!

667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42:38

[요즘 분...어...]
[데이는 나이 많은걸까..?]

668 카사 - 하루 (B7fdDgNx/k)

2021-03-15 (모두 수고..) 01:42:56

두근두근. 두리번두리번. 꼼지락꼼지락.

기다리는 수초가 길어 질수록 조금씩 조급해 진다. 그러다가 철컥, 열리는 문에 손살같이 튀어오르는 고개. 기다리다 먹는 고기가 맛있다고 하던가? 추욱, 늘어져 움찔거리는 꼬리가 방방 보기 힘든 속도로 휘두르는 환상이 보인다.

"하루다!!!"

본능적으로 외치다 합, 아직 기숙사 복도라는 것을 깨달은 카사가 입을 틀어 막는다. 작아진 입에 반대되게 커진 눈.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하루를 한차레 흩어보는 카사.

"하루 진짜 예뻐!!"

활짝, 피어나는 해바라기마냥 안면에 미소를 담고 열심히 속닥속닥 알려준다. 온통 새하얗고 부드러운 원피스, 정말 정말 잘 어울려! 백합꽃같아!!
온 힘을 다해 폴짝, 뛰어 들려는 몸의 본능을 카사도 온 힘을 다해 멈추고, 대신 조심조심 다가가 활기차게 끌어안는다. 조심, 조심. 힘 조심! 오늘 보는 하루는 특이나 가느랗게 보이니까, 힘을 줬다가 실수로 어디 부러지면 대참사다!!
그래도 지금까지 힘들었던 학교생활에 보답을 받는 마냥, 온 몸을 다해 포옹을 하여 하루의 품에 머리를 부비적거린다. 자신의 냄새를 묻히려는 동물이 생각하는 행동이다.

"그래, 그래! 아, 선물!"

주섬주섬, 짐을 뒤지다 찾았다 듯이 탄성을 내지른다. 쑥, 카사의 손바닥에 나온 작은 꽃 뭉치. 새하얗고 노란 꽃잎이 이리저리 섞여진, 길다란 줄기의 들꽃처럼 보인다. 뿌리가 있는 부분은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져, 작은 리본이 앙증맞게 묶여있는 게 '선물'로 확실이 보인다. 꺽여지지 않고 통재로 파내온 모양이지만, 의외로 천 밖의 꽃에는 흙 하나 묻어 있지 않았다. 꽃잎이 조금 구겨지긴 했지만.

//답레가 느릿느릿해서 미리 미안해요!

669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43:19

>>665 (깨달음)

670 LemonCreme (Ij9.oNE7KI)

2021-03-15 (모두 수고..) 01:43:19

[ 서유하 무한주문덱 너프먹었어요... ]
[ 주문 최대갯수 제한걸려서 ]
[ 다들 다른덱으로 ]
[ 갈아타더라구요 ]

671 Emiyaguggizzada (dZxV.SFzsw)

2021-03-15 (모두 수고..) 01:43:31

[솔직히 저도 뭔지 잘 모르는단어가 많은데]
[그냥 맥락 보고 아 그렇구나ㅎㅎ하고 넘어가고있어요ㅎㅎ]

672 Day (gNOXfSAd/w)

2021-03-15 (모두 수고..) 01:43:41

[ 나이가 많은건 아닌데.. ]
[ 이런건 안 익숙하다고 해야할까요..]

673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43:54

[요샌 유찬영 명치덱이 뜨고있던데]
[나도 이거나 한번 해볼까 싶네]

674 후안주 (xU94A/tI7w)

2021-03-15 (모두 수고..) 01:43:55

잠깐 흘낏 흘낏 관전만 하고 있는데 캡틴이 후안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궁금하다...

>>563
평가를 하고 싶은데 솔직히...

평가를 한다기에는 후안이 아직 한게 없다.
천천히 내가 할거 한다는 느낌으로 가고는 있는데 스레가 전체적으로 시끌 벅적하긴 한데, 반대로 후안의 진행은 매우 조용하고 사건이 없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아직 전투 한번 제대로 못 해봤고 수련도 아직 제대로 못 해봤지.

그런데 어쩔수 없지! 내가 천천히 진행 하는것에 비해 스레는 전체적으로 바쁘고 열심히 돌아가니까.
이건 내가 그냥 천천히 가는거니까 아무 불만을 표할게 없고.

임무 게이트 같은 진행에서 보면, 약간 내 캐릭터가 아닌 캡틴이 본대로 움직이게 하는? 그런 느낌이 강하네.
후안에게 말을 많이 하게 하거나 그런 행동을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곤해.
물론 게이트가 재현 게이트이고 거기서 몰입 했다 라는 특수 상황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이 외에도 내 캐릭터가 행동 하는것에 대한 캡틴의 독자적인 해석이 강한편?

물론 캡틴의 독자적인 해석으로 스레의 진행을 풍부하고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점은 굉장히 좋은거 같다.
잘 풀어낸 캡틴의 해석으로 보면 감탄이 나오거나 '내 캐릭에 이런 관점이?' 같은 생각이 들게 하는거 같아.

아마 이 스레의 큰 특징인거 같아.

675 Crei (YcVHLSK6c6)

2021-03-15 (모두 수고..) 01:44:37

[무한주문을 못 쓰면]
[도대체 왜 서유하 덱을 굴리겠어]
[그냥 청왕 침식 덱 쓰지!!!!]

676 하루주 (gNOXfSAd/w)

2021-03-15 (모두 수고..) 01:44:43

카사주 답레는 아침에....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677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44:56

[익숙하지 않은 건가. 좀 있다보면 익숙해질지도 몰라.]

678 Emiyaguggizzada (dZxV.SFzsw)

2021-03-15 (모두 수고..) 01:45:27

[절 대 서 유 하 해]
[@==(^0^)@]

679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45:44

[서유하 팬인가]

680 카사주 (B7fdDgNx/k)

2021-03-15 (모두 수고..) 01:46:07

앗 나이젤주가 동결했구나... 많이 동감이 가는 마음이라 전혀 그리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어찌 됬든 휴식이 필요하다면 필요한게 맞으니까, 푹 쉬다오면 좋겠어!! 나이젤주도 나이젤도 많이 좋아하니까.

681 Iro (TCBPHnlmA2)

2021-03-15 (모두 수고..) 01:46:33

[마작은 해봤어도 그 게임은 안 해봤네요]
[어쩐지 뒤처진 느낌?]

682 Crei (YcVHLSK6c6)

2021-03-15 (모두 수고..) 01:46:41

[보통 저러면 제노시아 고교생]
[아니면 마도일본 쪽 사람]

683 Emiyaguggizzada (dZxV.SFzsw)

2021-03-15 (모두 수고..) 01:46:55

[팬은 아니지만 뭔가 응원해야 할거 같았어요ㅎㅎ]

684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47:01

[보통은 마작 쪽이 더 생소하지..?]

685 지아주 (Ij9.oNE7KI)

2021-03-15 (모두 수고..) 01:47:07

[ 무한주문 덱 대신에 ]
[ 무한 턴 덱이라고... ]
[ 공간왜곡 주문복사로 불려서 ]
[ 내턴만 계속오는 덱으로 ]
[ 갈아타던데요? ]

686 Crei (YcVHLSK6c6)

2021-03-15 (모두 수고..) 01:47:11

[보통은 그렇지...]

687 Emiyaguggizzada (dZxV.SFzsw)

2021-03-15 (모두 수고..) 01:47:33

[Hoxy... 그걸 아시는 Crei님도 제노시아...??]

688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47:38

[에미야는 뭔가]
[음]
[특이하네]
[이름...이라던가...]

689 카사주 (B7fdDgNx/k)

2021-03-15 (모두 수고..) 01:47:38

>>676 오케이 인거에요!! 언제든지! 편하게!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일상! <3

사실 망념에 관해서 독백, 수련레스 같은 거에도 망념을 줄이는 건 어떠냐, 하고 건의하고 싶은데, 최대치가 올려지면 별로 상관이 없어졌네! 캡틴 만세 만만세!!

690 Crei (YcVHLSK6c6)

2021-03-15 (모두 수고..) 01:47:43

[ 그게 뭔. ]
[ 주문의 수를 제한하니까 ]
[ 내 턴이 안오게 만들어버리네 !! ]

691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48:16

[그렇네]
[크레이도 사실 제노시아인게]

692 Crei (YcVHLSK6c6)

2021-03-15 (모두 수고..) 01:48:25

[맞습니다 저는 제노시아 였습니다]
[제가 청월고생이라면서 폭탄 테러를 주모하는 이 들은 속은겁니다]

693 ◆c9lNRrMzaQ (3n2H3AJA3U)

2021-03-15 (모두 수고..) 01:48:32

>>674 후안

- 외모 너무 여캐같아서 언젠가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는 내용 쓰고싶다.
- 진행적인 부분에선 문제 삼을 부분이 딱히 없다. 다만 부분적으로 보이는 거라면 한 상황을 빨리 넘어가고 싶어한다? 빠른 진행을 요구하는 경우가 가끔 보이는 것 외에는 좋은 편
- 재현형 게이트때는 생각보다 말이 많아보였는데 보면 지 할 말 외에는 말 진짜 안했다. 묘사에서도 눈길이나 행동 정도가 대부분이었고.. 그래도 조용한 캐릭터의 성격 덕분에 검도부장과도 호감도 쌓기 좋다.
- 영웅의 씨앗은 시련을 통해 개화하고, 개화시마다 효과가 다른 편인데 개화시킬 방법이 적다.. 그게 슬픈 점
- 참치가 자주 안 보인다 흑흑

694 에릭주 (YcVHLSK6c6)

2021-03-15 (모두 수고..) 01:48:49

아니 주모하다는 무슨 뜻 이야. 졸린건가
모의하다가 왜 주모로 변해

695 ◆c9lNRrMzaQ (3n2H3AJA3U)

2021-03-15 (모두 수고..) 01:49:51

독백은 하루 하나당 3씩 줄여주고 있었는데 이 양을 10으로 늘리는 대신 두 진행당 한번으로 제한할게 어때

696 에미리주 (dZxV.SFzsw)

2021-03-15 (모두 수고..) 01:49:58

(대충 제 진행평가는 >>610에 있단 내용)
>>693 첫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4 주모하다) 국뽕이 찰때마다 막걸리를 마시다

697 화현주 (R3Nt41s2pc)

2021-03-15 (모두 수고..) 01:50:09

>>694
①(모략을) 주장(主將)이 되어 꾀함

즉...... 음모를 꾸미고 있구나!

698 지훈주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50:29

주모!!!!!!

699 지아주 (Ij9.oNE7KI)

2021-03-15 (모두 수고..) 01:50:30

[ 일마장군 자결덱이라고 ]
[ 일마장군이랑 자결 주문만 남기고 다 태워서 ]
[ 일마장군 죽메 : 적 영웅 처치로 이기는 덱이 ]
[ 요새 판치더라구요 ]

700 하루주 (xVmeYDdiZY)

2021-03-15 (모두 수고..) 01:50:46

가디언넷은 하나당 몇이었죠??

>>689 카사가 이번에 완전 힐링하게 만들거니까 각오하세요

701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51:04

[잘 모르겠지만 청월고를 공격하면 되는 건가]

702 ◆c9lNRrMzaQ (3n2H3AJA3U)

2021-03-15 (모두 수고..) 01:51:18

LOG에 이어서 가드스톤까지..

703 Crei (YcVHLSK6c6)

2021-03-15 (모두 수고..) 01:51:21

[ 이래서야 검성을 버프한 이유가 없어지잖아 ]
[ 뭐야 이게 겜이야!? ]

704 Emiyaguggizzada (dZxV.SFzsw)

2021-03-15 (모두 수고..) 01:51:51

[신한국 단어중에 재밌는 단어가 많아서]
[아무거나 잡고 닉네임으로 쓰고있어요ㅎㅎ~~~}
[자결덱은 또 뭐에요 무섭네요ㅠ]

705 Crei (YcVHLSK6c6)

2021-03-15 (모두 수고..) 01:51:56

[청월고에 학생도 없는데 그만 패!!]
[복도에 학생이 없어! ]

706 이름 없음 (IBGNm77C/k)

2021-03-15 (모두 수고..) 01:52:16

왜 다들 날 현생에 낡고 마음이 지친 슬픈 참치로 보는 것 같지... 평소에 병약하다고 밥 좀 챙겨먹으라고 들었던 캡틴은 이런 기분이었을까? 미안 이제 잔소리 안 할게... :( (<-이거 카사주가 자주 쓰는 이모티콘인데 짱 기요움)

진행 평가 말이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되새겨볼까.
1. NPC
캡틴피셜 길거리를 보다가 영감으로 제작한다는 NPC들. 다들 매력있는 캐릭터니만큼 진행할 때 NPC 보는 맛이 있다고 할까? 그런 거 좋은 것 같아. 하지만 까칠한 NPC 보면 무섭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리고...
그래도...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인연퀘스트 따는 거 보다보면 옆구리가 시리다... (이 줄은 솔로부대의 헛소리니까 무시해줘)
2. 설정
캡틴이 짜 놓은 방대한 설정, 보면 볼수록 세세한 게 많아서 놀랍다고 생각했어.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건 은후 진행에서 나온 의념각성자의 무용 관련 얘기려나. 정말 의념각성자가 있는 세계의 이야기를 필사해온 것 같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보는 게 정말 즐겁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그냥 도서관에 처박혀 책이나 검색하면서 캡틴 TMI 털어먹는 진드기로 살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구:>
3. 의뢰
이 스레에서 내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부분! 뭐야?! 개 쩔어!! 뭐야?! 개 쩔어!! (어휘력 소실) 이게 소실에 대하여랑 프랑켄슈타인 보면서 느꼈던 거고. 관전하면서 진-짜 흥미진진했다죠... 뭐, 그거 외에도 의뢰는 많고, 그런 의뢰만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근데 의뢰 검색할 때는 랜덤으로 나오는 거 맞지? 전에 나왔다가 선택 못 받은 의뢰가 다시 나온 걸 못 본 것 같기도... 다른 의뢰 못 보게 되면 나 쏘새드:( 뭔가 잡설만 늘어놓긴 했지만 목표가 있다는 거... 좋아!
4. 진행하면서 느꼈다! 나는 빡대가리다! (쓰다보니 쓸데없는 푸념이 되었으므로 스킵해도 됨)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 나는 수저로 입에 떠먹여줘도 뭘 해야 할지 모르는 무뇌천치였던 거야. 나는 도대체 왜 사는가? (철학적 질문) 친구를 만들거나, 이미 있는 인연을 쌓거나... 하지만 채집부 부장님 만나려면 채집부에 가야 하는데 망념 쌓인 상태에서 가봤자 제대로 된 부활동도 안 되고. 친구놈은 지금 바쁘니까 캐릭터적으로 연락을 안하고. 그 외에 아는 사람은 없고... 만남을 추구하기라도 하는 게 좋을까? 라고 해도 어떡해야 할지. 그냥 돌아다니면 5%던가... 수련에도 망념을 쓰고, 의뢰는 망념 0까지 깨끗하게 안 비워놓으면 중간에 망념 때문에 실패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으니 함부로 구하질 못하겠고. (누가 님캐같은 서포터랑 파티짜주겠음? 포기해 하는 내면의 목소리도 있구)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건 망념 없어도 확정적으로 뭔가 얻을 수 있는 도서관 파헤치기... 사실 망념 문제로 다 망설이는 거니까 일상만 돌리면 되는데! 먼저 찌르면 되는데! 다들 나랑 일상하기 싫어할까봐... 찌르기도 무섭고...
5. 이것이... 육성스레?
육성스레의 특징인진 모르겠지만, 캡틴이 레스주와 공동 주인? 뭐라고 하지...? 소유권을 가진 건 아닌 것 같지만. 레스캐의 서사를 레스주와 캡틴이 같이 만들어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게 되게 신기했던 것 같아. 캡틴이 모두와 일상을 돌리는 느낌에, 적극적으로 모두의 캐해에 나서고, 그 캐릭터를 돋보여줄 필요가 있을 때 축적해온 지식을 연료삼아 불을 붙여서 Fire~~~ 한다는 느낌이었달까? 이렇게까지?! 하는 부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나는 긍정적으로 봤다!
6. 추가 컨텐츠
상점가나 식당가... 들려본 적 없지만 요즘 한 번씩은 들려보고 싶게 됐어. 특수효과가 있는 요리, 영화 등이라면 GP를 내고 볼 가치가 있을 것 같고! 아이템을 산다거나... 좋을지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지만. 개인적으로 GP를 15만... 까진 모아서 쓰고 싶긴 해도.

이 이상 안 떠올라. 영성 F한테 가혹하다! ...써놓고보니 그냥 초딩 감상문이구만 이거! 이런 게 도움이 되긴 할까!

707 에미리주 (dZxV.SFzsw)

2021-03-15 (모두 수고..) 01:52:28

(대충 이러다가 가디워치도 나오겠단 내용)

708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53:12

가디워치....가디언즈 오브 스톰...

709 Iro (TCBPHnlmA2)

2021-03-15 (모두 수고..) 01:53:30

[마작이 더 생소한가?]
[가디언넷 포커나 바둑이나 장기나 화투같은 거 하면 접속자 적은 게 이유가 있었네]

710 Emiyaguggizzada (dZxV.SFzsw)

2021-03-15 (모두 수고..) 01:53:47

[학생이 없는 걸 잘 아시는걸보니]
[Crei님은 청월고이신가보네요ㅎㅎ]

711 후안주 (xU94A/tI7w)

2021-03-15 (모두 수고..) 01:53:58

>>693
나 참치가 자주 안 보이는건... 대학원생인 캡틴의 입장으로서는 게으른 핑계로 보일수 있겠지만 대학 과제 때문에... 유_유

앞으로 전투가 많은 게이트나 다른 사람과의 대련을 통해 시련은 만들어 나가다 보면 영웅의 씨앗이 활약할 기회가 오겠지.

그리고 언니 하지마!!!!!

712 JH (EeOLkCLjt.)

2021-03-15 (모두 수고..) 01:54:15

[그런 것들은 너무...옛날 느낌이라서..?]

713 이름 없음 (IBGNm77C/k)

2021-03-15 (모두 수고..) 01:54:29

레스주도 아닌데 너무 오래 있었네. 이만 버로우.
마지막으로 모두 잘자용~~~ 🛌🛌🛌🛌🛌

714 강찬혁 (QHgxaZ9hX.)

2021-03-15 (모두 수고..) 01:54:34

>>650

...무시무시한 사탕이네요 이거

715 화현주 (R3Nt41s2pc)

2021-03-15 (모두 수고..) 01:54:40

후안 '언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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