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2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3 :: 1001

◆c9lNRrMzaQ

2021-03-11 20:04:10 - 2021-03-12 04:57:16

0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04:10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57 나이젤주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3:35

(다같이)진행 멈춰!

258 하루주 (4Vz2Mf9YoA)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4:01

외롭게 홀로 수없이 많이 지나가는 사람들 틈에 서있던 하루는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다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아는 이가 없다는 고통은 생각보다 클지도 모릅니다. 어디로 갈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하루는 그나마 볼 것이 있을 상점가로 향합니다.

# 상점가로.

259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4:14

>>253 팩트)다

260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5:13

>>245
지아는 바람의 의념을 이용하는 방법을 써봅니다.
하지만, 주위 기류를 조종하기에는 아직 지아의 의념 컨트롤이 미숙합니다. 직접적인 바람이 아니라면, 아직 지아가 하기에는 어려운 기술로 느껴집니다.

망념이 30 증가합니다. 그런데 지아 지금 망념이 몇이죠..?정산을 했던가요..?

>>246
" 물론이지. 그리고 그렇게 절 하지 마. 다들 이상한 눈으로 보잖니? "

부장은 천천히 찬혁을 일으켜 세웁니다.

" 뭘 배우고 싶어? 약점 간파? 확대 시야? 의념붕괴력 계산? 말만 하렴. "

아하! 드디어 알 것 같습니다.
부장은 공략은 어렵지만 친구 단계까지 올리면 심하게 메가데레해지는 성격인가보네요!

>>247
" 청소도 좋지만! 우리 미어캣들도 인간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캣! "

미어캣은 쫑쫑 다가와 나이젤의 다리를 두드려줍니다.

" 꼭 친구가 학교를 위해 노력하지 않더라도 우리 미어캣과 너구리 친구들이 파이팅 하는 중이라는 거캣! 친구는 좋은 가디언이 되는 것에만 집중하면 되는 거캣! "

261 에릭주 (0RGrF/ZR/Q)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5:57

알겠캣!

262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5:59

찬혁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263 에릭주 (0RGrF/ZR/Q)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6:25

하트사탕 15개 잭팟이 터져서 그만..

264 지훈주 (WF0j0LhXD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6:57

부장님 성격이 반전됐어...???

265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6:58

하트 사탕 벨런스 조정.. 오늘 진행 끝나면 해야지..

266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7:19

>>263 진짜 세상에서가장적응안되는거에요.....
전투연구부 부장이....저렇게 될줄은.....🤦‍♀️

267 에릭주 (0RGrF/ZR/Q)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8:40

오늘 써야 한다는건가..(파킹!!)

268 화현주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8:59

킥ㅋ킥ㅋ...전 이미 3개 다 썼다지요

269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9:16

>>267 (대충 굿럭이란 내용)

270 지훈주 (WF0j0LhXD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09:42

지금이라도 정산하고 사탕 써야하나???

271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0:09

저는...저는 존버하겠습니다 아직 저 인물항목 7스레까지밖에 정리를 못했어요!!!!! 😭

272 철우 (Z/7oc2cshM)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1:57

"어떻게 넌 키가 더 큰 것 같냐?"

오랜만에 만나는 덩치 큰 동생이다. 키가 거의 2m는 되는 것만 같은 커다란 야생마와 같은 워리어 친구다.

" 요즘 어떻게 지내냐?"

안부를 묻는다.

" 게임이나 하러 갈래?"

남정네들이 모이면 항상 가는 곳이 있다. PC방에서 게임하기.

"우리 골드 동생을 플래인 형이 도와줘야지."
#PC방!

273 다림주 (pR1t/av/6M)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2:20

어... 일단 답레를... 답레를...

진행 끝나고 올릴까요..?(순간 올릴까말까를 세 번 고민함)

274 강찬혁 (4NjWmmiqC6)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2:55

"어... 네... 배우고 싶은 건 많지만..."

강찬혁은 이 사람이 겨우 고블린 굴에 대해서 물어봤다고 자기를 죽이려 들었고, 가디언 칩 이상반응까지 일으킨 그 사람과 동일인물인가, 자기가 전투연구부장에게 죽어가기 직전에 환각을 보는 건가, 이게 꿈인가 싶어 코를 틀어막고 숨을 쉬어보기도 하고, 꿈이 아니란 걸 안 다음에야 안도한다. 그리고 부활동을 하기로 한다.

"네 알고 싶은건 많지만, 적의 약점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지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 망념을 58 쌓아 부활동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망념이 99가 되겠죠? #

275 에릭주 (0RGrF/ZR/Q)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3:08

저도 존버해야해요

애초에
메리와 하나미치야에겐 쓰고싶지 않어..
포켓몬 하다가..치트로 이상한사탕 다다다 먹이는 느낌.

276 지훈주 (WF0j0LhXD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4:11

뭐 사실 저도 당장에는 쓸 수 있는게 없으니 존버해야겠네요
나중에 부장님이 데려오실 퀘스트 파티원에게 먹여야겠다

277 강찬혁 (4NjWmmiqC6)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4:32

제가 위키에 한 기여가 에릭주의 그것(깡으로 1스레부터 정주행해서 각 참치들 행동 요약하기) 수준의 고단한 노력은 아니더라도, 15사탕 받을 정도는 되었다 생각했는데
15사탕이 이런 변화를 부를 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278 은후주 (ElmroojkBk)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5:17

>>273 어... 전 지금 올려주셔도 나중에 올려주셔도 괜찮긴한데... 다림주는 지금 진행도 관전하실 생각이신가요?

279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6:02

>>248
아직까지 동아리를 확실하게 모르는 에릭의 생각에 가장 확실한 정보 동아리라면.. 하나밖에 없습니다!
에릭은 당당하게 청월고등학교 학생회 산하 정보부에 처들어갑니다!

" .. X발 뭐야? "

들어가는 즉시 들려오는 육두문자가 에릭을 바라보며 내뱉어집니다.
게임기를 붙잡고 에릭을 바라보는 부장(추정)과 부원(추정)들이 에릭을 바라봅니다.

>>249
" 응? "

지연은 지훈의 말을 듣고, 살짝 눈을 둥글게 떴다가 방긋 미소를 짓습니다. 살짝 올라온 손이 지훈의 볼을 꼬집고, 천천히 떨어집니다.

" 응. 재밌게 봤으면 됐어. 지훈아. "

>>251
" 기다려 보렴.. "

선생님은 터덜거리는 손으로 은후에게 무언가를 날립니다. 새하얀.. 붕대입니다!
붕대가 날아와 은후를 한 번 감싸고 지나갑니다. 그 뒤 지훈은 깔끔하게 치료됩니다!

" 됐지? "

>>252
" 결국.. 실력이 늘어야겠지? 그림 그리기의 랭크가 높아지고, 영성의 보조나 행운의 도움도 받아야 하겠고, 자신이 원하는 세밀함을 위해 신체의 도움도 필요할거야. 결국 그림이라는 행위 자체가.. 의념보다는, 개인의 무언가에 보조를 받는 경우가 많으니까 말야. "

찬후는 꽤 진지하게 답변을 줍니다!

280 지훈주 (WF0j0LhXD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7:30

지연누나....(흐물거려짐)

281 에릭 하르트만 (0RGrF/ZR/Q)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7:55

" ... "

아. 이거 느낌이 쎄 하다.
돌아가고 싶지만. 그건 안된다.

" 즈어.. 사람을 찾으려고..왔는데요. 정보를 얻고 싶어서.."

청월의 일진은 다 여기 모여있구나.
만석이가 보고싶어졌다.

# 정보..얻으려.고... 폭력 멈춰!

282 지아 (uf/0Dvldj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8:41

>>260 #소실에서 쌓인게 49~51쯤이었고 이번 30사용 포함하면 79~81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카사 일상 27 지훈 일상 30해서 57 감소하면 23~25이겠네요!

역시 기류는 아직 무리다. 바람부터 시작하는게 맞았다. 우선 바람을 공에 감아서 던진다, 는 느낌부터 시작하는게 맞는 것 같...다. 다시 처음부터 새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선... '바람을 불어 공을 민다'부터 시작해볼까?

#망념 25를 사용해서 공을 바람으로 밀어친다는 느낌으로 던집니다!

283 나이젤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8:53

>>260
"고마워요."

미소를 지으며 다리 쪽의 미어캣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고 나이젤이 한 걸음 물러났다. 피한 게 아닙니다. 무릎 반사입니다. (?)

"그러면 저는 좋은 가디언...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게, 공부라도 하러 가야겠네요."

안녕히 계세요, 라고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자신의 목표대로 나아가면 그 길 끝엔 좋은 가디언이라는 결과가 있을까? 방향 없는 나아감은 모두가 기피한 결과를 낳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좋은 가디언이 될 수 있는가. 사람다운 사람이란 무엇인가.
대답을 낼 수 있는 게 자신뿐이라면 스스로 생각해야겠지.

#도서관으로 갑니다.

284 한지훈 (WF0j0LhXD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1:17

" ......에. "

볼이 살짝 꼬집히자 지훈은 당황했는지 눈을 데룩데룩 굴리다가 얼굴을 살짝 붉힌다. 방금... 방금 뭐였지...?? 자신도 알 수 없는 자신의 반응에, 한껏 당황하며 말없이 지연을 따라서 걷는다.

" 그... 바로 돌아가셔야 하나요? "

다급히 질문으로 감정을 억누르려는 듯 지연에게 물었을까.

#누나아아

285 화현 (ub.ou2T5Fg)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2:49

"그림 그리기와 영성, 신체... 행운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 넘기고.."

흠, 내 머리는 A, 신체는 B... 신체는 포기하고 공부를 더 많이하고.. 그림그리기를 훈련해야겠어.
하지만 망념 장난 아닌데~~ 책상 위에 다시 엎어진다. 하지만, 진지하게 답해준 찬후 선배를 위해서라도 힘내야지.

"선배... 혹시, 그림 그리기 연습 하는 거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영성이랑 신체, 행운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그림 그리기를 연습하려고 해요.."

#반짝반짝 애교를 떨며 찬후에게 그림 그리기 훈련을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286 다림주 (pR1t/av/6M)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3:34

진행은 오늘까진 관전하려고요.

몸이 묵직합니다~

287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4:28

>>254
[ OK. ]

순순히 허락이 떨어집니다!

>>258
하루는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키워드를 검색하여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을 찾으시나요?

>>272
" 하. 그게 무슨 소리십니까? LOG 플래가 자랑이 되셨습니까? "

두 사람은 피시방에서 익숙하게 LOG를 킵니다.
동생 녀석의 화면에 당당히 떠 있는 다이아몬드 마크가 눈에 띕니다.

" 후 후 후 "

왜인지 개같아요.

>>274
58 쌓습니다!

" 자 보자. "

부장은 자리에 앉아 설명을 시작합니다.

" 단순히 적의 약점 냄새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해. 하지만 의념 사용자들은 대부분 의념의 흔적이나 의념 잔향이라 부르는 특별한 기류를 확인하곤 해. 이러한 의념의 흔적, 흐름들을 눈에 입력한 상황에서 상대방을 살피게 되면 작은 의념의 파편들이 생기지. 이러한 형태를 '의념 결정'이라고 불러. 이런 의념 결정은 대부분의 게이트 속 존재뿐만 아니라 의념을 각성한 의념 각성자에게도 나타나지. 보통 우리가 대부분 약점이라 생각하는 부위가 두 부위 있어. "

부장은 자신의 머리와 심장을 쿡, 쿡 찌릅니다.

" 머리, 심장. 이 두 부위는 대부분의 인간형 몬스터에게 통용되는 약점이야. 이외에 몇몇 괴물형 중에서도 머리나 심장은 기본적인 약점으로 통용되지. 이런 부분으로 인해 첫 의뢰에서 머리나 심장을 노리려는 가디언들이 많은데, 잘못된 지식이야. 게이트 내부의 존재들은 심장이 없거나, 머리가 약점이 아닌 경우도 많거든. 그런 상황에서 의념 결정의 위치를 알아낸다는 것은 중요해지지. 간단히 말하면, 약점이 될 법한 위험한 부분을 보호하려는 의념의 흐름을 알아낸다에 가까워. "

그 뒤로도 여러 설명들이 한참이나 이어집니다.
원래라면 서포터가 아닌 이상 배울 수 없겠지만 S랭크 이상의 교육 기술과, 고랭크의 영성이 합쳐져 찬혁의 머릿속에 지식을 때려박습니다!

약점 간파(F)
- 의념을 눈에 집중하여 상대의 의념 결정을 찾아낸다. 미미하다.

" 이해했지? "

부장은 꽤 뿌듯한 표정입니다.

288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5:12

지아주!!!!! 지아주 계시신가요!!!!!! (real다급)

289 신 은후 (ElmroojkBk)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6:04

"어, 어... 엄청 완벽해요. 감사드려요."

아니 이건 뭐람! 아무래도 보건 선생님이라 의념이 치유와 관련있는건가? 아니면 단순한 기술? 아니면 둘 다 합쳐진거?
뭐, 다른때면 몰라도 지금은... 궁금해도 물어보기 좀 그런데...

"너무 사소한걸로 와서 그냥 휙 가긴 좀 그런데... 혹시 사소한거라도 시키실것 있으신가요? 없으면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대화대화합니다

290 지아주 (uf/0Dvldj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6:08

>>288 ㅈㅓ요?

291 하루주 (H3ZJ.GtRJ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6:18

" ... 의료도구 "

결국 자신이 할 일에 도움되는 것을 찾아보기로 한 하루였습니다.

# 의료도구 검색!

292 은후주 (ElmroojkBk)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6:42

>>286 아이고 푹 쉬십셔... ㅠ0ㅠ

293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7:31

>>290 Yes................( ͡° ͜ʖ ͡°)
다름이 아니라 마도일본 가문의영광팟으로...같이 가보시지 않으시겠습니가???
진짜 님만오면고에요 님만오면ㄱ!!!! (지아주:아니진짜

294 나이젤주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7:49

지아 일본물 먹나...? 🍿😎🍿

295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7:53

오늘의 토막 상식
선생들은 대부분 SS랭크의 교육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지식을 때려박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296 나이젤주 (MGyejb.uIY)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9:18

(지식이 늘었다)
하긴 스파르타인 가디언아카데미의 수업을 따라가려면 선생님도 잘 가르쳐야 하니까!

297 지아 (uf/0Dvldj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9:22

>>293 예에에? 어음잠시만요 조금만 시간을 주실 수 있으신가요

298 지훈주 (WF0j0LhXD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29:47

가문의 영광이어야 가능한 파티네요 완전(팝콘)

299 철우 (Z/7oc2cshM)

2021-03-11 (거의 끝나감) 23:31:00

" 아, 동생아. 벌써 다이아를 찍었구나. 그럼 다이아 실력 좀 볼까? "

동생 녀석의 화면에 당당히 떠 있는 다이아몬드 마크가 눈에 띈다. 이전의 골레기가 아닌 다레기가 되었구나....

" 자..선수 입장 "

손을 풀고 기지개를 편다.

"티모 대위, 명을 받들겠습니다!"

"동생아, 안두인 폐하가 말하길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 겁니다' 진정한 게이머는 인성질과 실력을 다 갖추고 있어야해."

#게임 플레이!

300 은후주 (ElmroojkBk)

2021-03-11 (거의 끝나감) 23:31:29

철우야... 🤦‍♀️

301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31:41

>>281
부장은 잡고 있던 게임기를 내려놓고 에릭을 바라봅니다.

" 에릭 하르트만. 2학년. 레벨은 이제 8? "

쯧. 하고 혀를 찬 정보부장은 손을 휘젓습니다.

" 여긴 흥신소 같은 게 아냐. 나가. "

>>282
공은 좀 더 빠르게 바람을 타고 날아갑니다.
좀 더 느낌을 알 것 같습니다!

>>283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302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3:32:34

솔직히 지금 마도일본을 선생님들이 내거신 조건 뜷고 갈수있는 분들이......몇 없어서....ㅠㅠ
고민드리고 고민드리다가 말씀드려봤어요! 천천히 생각해주셔도 괜찮아요!! 😇

303 에릭 하르트만 (0RGrF/ZR/Q)

2021-03-11 (거의 끝나감) 23:35:04

" 제가 찾는 사람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서 여기 온거 거든요.."

초대형게이트의 분신이니 잘못했다가 사고라도 치면 헬게이트도 오픈이..
아니 근데 여기 애들은 언제 봤다고 다들 싸가지가...후

" 찾는데 도움을 주시면 보상 해드릴게요 "

그래도 티는 내지말자...

#헬프!

304 지아주 (uf/0Dvldj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35:09

>>302 앗 그런거라면 저는 좋아요! 가문의 영광이라면 지아도 있으니까 뚫기 쉬울 것 같기도 하고...

305 강찬혁 - 부장님 (4NjWmmiqC6)

2021-03-11 (거의 끝나감) 23:36:38

"확실히 그렇겠네요. 우리는 머리가 터지면 죽거나 아무리 잘 되도 뇌사자가 되고, 가슴이 뚫려 심장이 망가지면 혈류가 끊기면서 3초 내로 사망하지만, 그건 우리 세상 얘기고, 게이트에서는 우리 세상의 국룰... 아니, 우리 세상의 일반적인 경향을 따르지도 않고, 따를 이유도 없겠네요."

확실히 그렇다. 게이트 너머의 괴물들은 고블린 같은 간단한 녀석들부터 비홀더, 수천개의 촉수가 달린 이름을 뭐라 불러야 할 지 모를 보기 싫게 생긴 괴물들, 그런 이들에게 우리의 상식을 어떻게 적용한다는 말인가. 우리에게 친숙한 인간형 몬스터들도, 그 법칙을 따르면 좋겠다는 생각, 또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는 편의주의적 발상으로 머리와 심장을 때릴 뿐이지, 정작 그들은 다른 세상의 존재고 다른 세상의 존재가 우리 세계의 일반적인 경향을 따를 것이라 당연히 생각하던 게 바보처럼 느껴졌다.

"보호... 과연. 그런 거였군요. 확실히 맞으면 죽는 부분은 보호하려 할테고, 그러지 않더라도 불안은 하겠죠."

정말로 어려운 느낌이지만 강찬혁은 어떻게든 집중하고, 그답지 않게 메모장까지 꺼내 하는 말들을 하나하나 경청하고 적으면서 따라갔다. 그리고... 약점 간파라는 스킬을 얻게 되었다. 너무 설명을 잘해주었다. 마치 강찬혁의 머리를 헤집은 것처럼, 그가 이해할만한 설명을 골라 정확히 머리에 때려박았다. 강찬혁은 그녀의 교수법에 진심으로 경악했다.

# "부장님. 어떻게 하면 이렇게 설명을 잘 하십니까?" #

306 에미리주 (4MBWsfelnI)

2021-03-11 (거의 끝나감) 23:36:44

>>304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그럼 바로 캐릭터 레스로 지아한테 연락 걸게요....😭

307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3:37:26

>>284
" 아니. 당분간은 계획이 딱히 없는걸. 왜? "

지연은 방긋 웃습니다. 살짝 날카로운 듯한 그 미소는, 천천히 지훈을 바라봅니다.

" 시간 많아. 아주. "

어쩐지 아주. 라는 말에 강조된 듯한 표현이 새롭습니다.

>>285
" 얼마든지! "

그림 그리기에 한정하여 수련 효율이 증가합니다.

>>289
" 다치지 말고~ "

축객령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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