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9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8 :: 1001

이게 벌써 18이네 18

2021-03-05 23:00:44 - 2021-03-06 21:00:41

0 이게 벌써 18이네 18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3:00:44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 후안주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3:12:39

장하다. 김에릭. 인류를 네 손으로 멸망 시켜 버리렴.

3 이하루주 (p49fHWzx/Q)

2021-03-05 (불탄다..!) 23:12:41

아빠도 아이를 때렸을 것 같아요. 음주만 하면 때린다거나..

일단 아이랑 이야기를 더 해보자는게 종합된 의견이겤ㅅ죠?

4 18스레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력적으로 변한 캡틴을 보며 안착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3:12:44

나이젤주

5 에미리주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23:12:47

나메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나요???

6 카사주 (HgSG1sayRg)

2021-03-05 (불탄다..!) 23:13:05

>>2 아닠ㅋㅋㅋㅋ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후안주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3:13:11

아이랑 얘기도 하고 집안도 잘 살펴봐야겠지?
정보야 말로 힘!

8 ^.< (sNud3FOjrM)

2021-03-05 (불탄다..!) 23:13:29

[아 맞다 렙; 물어보지도 않고 쿨하게 파티원에 넣어주시네;;;]
[저도 5임? 3워리어 실화냐...]
[갈테니 ㄱㄷ 가서 뵈여]

9 지훈주 (HTbMq.vHqs)

2021-03-05 (불탄다..!) 23:13:35

(혼란하다 혼란해 짤)

10 진석주 (GNb4zjOdBw)

2021-03-05 (불탄다..!) 23:14:31

오예!

11 하루주 (p49fHWzx/Q)

2021-03-05 (불탄다..!) 23:15:07

이번엔 지아와 사진을 앞장세워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지아주 준비되셨나요!

12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3:15:37

소실에 관하여 정리

- "색"에 관한 설정이 크게 있음
- 프레드릭은 웃으며 죽어감 -> 마커로 지워진 누군가(아내?) -> 빨간 코의 광대같은 붉은색을 지아가 느낌
- 에릭의 경우 -> 색이 풍부함 -> 옅은 분홍은 오히려 피와 폭력을 연상되게함
- 우편물의 경우 -> 빚을 못갚는다는 편지 + 이혼소송 강제집행 통지서 + 은행의 파산 -> 프레드릭의 불행?

13 다림주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23:15:40

스르르륵(안착)

14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3:15:57

>>11 준비완료!

15 지훈주 (HTbMq.vHqs)

2021-03-05 (불탄다..!) 23:17:10

뭔가 프레드릭이 불행을 자초한 것으로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아닌가....(뇌피셜중)

16 철우주 (P1vlzV4uIQ)

2021-03-05 (불탄다..!) 23:17:30

자, 과연! 첫번째 의뢰는!

17 후안주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3:18:35

소실에 관하여 전말(아님)

프레드릭 : 크크큭... 드디어 나의 오랜 결과물이 완성 되었군...
아내 : 그렇게 둘 수는 없다! 에릭! 나와 같이 도망치자!
프레드릭 : 멍청하긴! 이미 에릭은 완성 되었다고 했을텐데!
아내 : (에릭 칼찌)(으앙죽음)

프레드릭 : 크킄ㅋㅡ큭 이제 이 세상은 에릭과 나의... 커헉!(에릭에게 칼찌 당함)

프레드릭 : 장하구나 김에릭... 세상을 멸망 시켜 버리렴...(웃음)(사망)


이 아니었을까!

18 하루주 (p49fHWzx/Q)

2021-03-05 (불탄다..!) 23:19:15

" 지아양, 이번엔 지아양이 한번 에릭에게 말을 걸어보겠어요? "

아무래도 저나 후안은 경계심이 생긴 모양이라서요. 하루는 그렇게 말하며 사진을 지아에게 건내준다.

" 부탁해요, 저희도 뒤에서 언제든 도울테니.. "

# 지아에게 사진을 건낸다.

19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3:19:21

>>17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하루주 (p49fHWzx/Q)

2021-03-05 (불탄다..!) 23:19:42

김에릭..대단해..(?)

21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3:20:08

그러고보니 지금 프레드릭의 아내에 관한 정보만 유독 부족한 것 같아.

22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3:20:21

>>프랑켄슈타인 파티

나는, 감히 이런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괴물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남자는 방긋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 앞에는 이미 숨이 끊어진 한 여인의 인영이 남아있습니다. 아니, 그것을 성별이라는 기준으로 규정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인간의 형태로 오밀조밀하게 덧붙여진 단백질 덩어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천천히 일어나 눈을 뜹니다. 눈은 에메랄드 색의 아름다운 눈동자가 특징적입니다. 팔다리는 가늘고, 희어 아름답다는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손가락 역시, 가늘고 아름다운 손가락입니다. 살짝 벌린 입으로는 고른 치열이 완벽히 아름다운 잇몸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를 따진다면, 그것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모두 합치고 본다면 과연 그것을 아름답다 볼 수 있을까요?

나의 사랑이여. 나의 애정을 받아 주오.

그 것은 천천히 일어났습니다. 흐리멍덩한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천천히 남자에게 닿습니다.
남자는 그래, 그래 하며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 것은 천천히 남자에게 손을 뻗습니다. 남자는 황홀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그 것은 남자를 꼭 껴안습니다.

사랑, 남자는 결국 바라 마지않는 사랑에 닿았을 것입니다.

와그작.

물론, 그 것이 인간이었다면 말입니다.
그 것은 남자의 머리를, 몸을 씹어 삼킵니다. 흐리멍덩하던 눈이 조금 뚜렷해진 눈으로 여러분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배.. 고파.

이미 그것은 인간이라 보기 어려운 존재였습니다.
팔은 기괴하게 길었고, 몸은 짧았으며, 또 다리는 기괴하게 가늘고, 손가락은 기이하게 길었으나, 중지 손가락은 비틀려 지문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히죽

그런 미소가 여러분에게 닿습니다. 그 것은 손가락을 뻗어 여러분의 수를 세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총 다섯 개. 괴물은 손가락을 펼쳐 꼭꼭 다섯 개를 세고는 웃습니다.

있지 있지. 나 예뻐?

그 것은 자신의 얼굴을 가르키며 웃습니다.
웃음만큼은 너무나도 순수한 미소입니다. 그 눈과, 손가락과, 입술. 이 세가지가 결합하여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의념기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카사는 털을 부풀립니다.
망념이 쌓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다, 사라지고 맙니다. 아무래도 오늘의 컨디션은 최고조인 것 같습니다.

그 것은, 입을 벌리고 긴 하품을 시작합니다. 선명한 살기가 분명할 터인데도, 그 것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 침묵이 깨진 것은 시체에서 흐른 피가 붉은 창의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 바다에서도 저런 것이 나타나면, 추방하고 만답니다. "

메리는 작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작은 핏방울들이 갈라지기 시작하며, 수 개의 화살의 형태를 이루기 시작합니다.
바닥에 난자한 피. 그리고 아직 그 것의 몸에도 마르지 않은 피로 가득합니다. 그렇다면,

피의 지배자

이 곳은 메리의 공간이나 다름없습니다.
메리는 손을 까딱혀 괴물에게 화살을 쏘아냅니다.
날아가는 화살 몇 개를 쳐내려 괴물이 팔을 휘두르자, 강한 풍압과 함께 화살 몇 개가 떨어지고 맙니다. 하지만 떨어진 화살은 바닥에 스며들어 몇 가닥의 가시로 변해 그 것을 노리고 날아갑니다.

" 자. 춤을 시작하죠. 개를 길들이기 위한, 별로 아름답지 않은 춤을 말이에요. "

메리의 선언과 함께,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날, 괴롭히지 마!!!!!!!!!!!!

23 카사주 (HgSG1sayRg)

2021-03-05 (불탄다..!) 23:20:27

>>17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후안주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3:21:10

>>21
아직 초반이니까. 조사를 계속 해보면 알게 될지도 몰라.
언급할 만한 상황도 그리 없어 보였고.

25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3:22:06

( 꽤 맘에 드는 문장이 나왔다는 기쁨)

26 지훈주 (HTbMq.vHqs)

2021-03-05 (불탄다..!) 23:22:35

(팝콘을 탈탈 털어넣는다)

27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3:22:48

"여기가 프레드릭 아저씨 집이야?"
"나랑 같이 놀래?"

둘중에 어떤 대사로 시작할까요?

28 하루주 (p49fHWzx/Q)

2021-03-05 (불탄다..!) 23:22:59

아내에 관해선 에릭을 통해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아니면 다른 곳을 들렸다 와야 했었나 싶기도 한데..음..

29 하루주 (p49fHWzx/Q)

2021-03-05 (불탄다..!) 23:23:38

지아주의 마음이 더 끌리는 것으로..(단호)

30 지아 - 소실에 관하여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3:24:44

이럴때야말로... 내가 나설차례? 비장한 각오로 고개를 끄덕이고, 사진을 받아든 뒤 목소리 톤을 조금 고친다. 지금 상황에서 나의 장점이라면, 바로 에릭의 또래로 보일 수 있다는것이다.

"여기가 프레드릭 아저씨 집이야?"

가볍게 노크를 하며, 최대한 아이같은 목소리의 느낌을 살려본다.

#저는 노력했습니다 휴먼...

31 후안주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3:25:42

>>27
아빠의 부탁으로 왔어 같은것도 괜찮지 않을까?
사진도 있으니 믿을만 해 보이고

32 하루주 (p49fHWzx/Q)

2021-03-05 (불탄다..!) 23:27:02

지아의 귀여움이라면 ...가능..

33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3:28:36

소실에 관하여는 지아의 저 멘트가 끝이야? 아님 더 기다려야해?

34 후안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3:29:06

비장한 얼굴로
좀 떨어져서 상황을 지켜본다.

#비장

35 에미리주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23:29:41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 후안주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3:30:09

>>33
일단 지아주의 >>31에 대한 반응 들어보고 별 차이 없으면 난 끝일거 같아

37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3:30:29

미안한데 일반 진행 참치들은 레스를 다시 올려주길 바래..
나 지금 렉걸려서 17을 못 들어가고 있어..

38 지훈주 (HTbMq.vHqs)

2021-03-05 (불탄다..!) 23:30:37

>>34 곧 목이 잘릴 것 같은 이미지의 사람이다(?)

39 신은후 (sNud3FOjrM)

2021-03-05 (불탄다..!) 23:31:42

[Ha? 그런거면 나한테 연락하지 그랬어;]
[그러고보니, 여긴 댄스 동아리 없나? 나 의뢰 다녀올건데 무사히 돌아온다면 같이 동아리 찾아보기 ㄱ?]
[뭐, 동아리 싫으면 같이 놀고. 의뢰 성공하길 빌어주삼! 돌아오면 다시 연락할게, 마이 프렌드!]

#임무 전에 연락 나누던건 마무리 해야죠; 문자문자...

40 하루주 (p49fHWzx/Q)

2021-03-05 (불탄다..!) 23:31:47

일단 지아가 에릭과 이야기 하는 걸 들어보려구요

41 나이젤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3:31:57

>1596247170>929
...이거, 왠지 모르겠는데 여는 순간 (중략)(중략)(중략)을 보게 될 것 같다. 그래도, 보자마자 뇌세포가 파괴되는 그런 건 아닐 테니까. 이해 못하면 앞장만 보고 다시 집어넣자...!

#[ 의념 각인과 의념 부여의 차이점 - 코스트를 기반으로 ]를 읽으려고 시도해봅니다!
망념으로 스텟강화 같은 거 할 수 있으면... 아니 그래서라도 꼭 읽고싶다...!

42 화현주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3:32:07

프랑켄 파티 여러분!! 화현이는 괴물의 약점을.. 한 번 찾아볼게요!

43 강찬혁 (gmooYHST/k)

2021-03-05 (불탄다..!) 23:32:10

# 탈주헌터 사살 의뢰를 수주합니다. #

44 서진석 (GNb4zjOdBw)

2021-03-05 (불탄다..!) 23:32:24

"...어쩌지. 이거."

왠지 나도 이 침대를 보다보니 괜히 졸려오기 시작했다. 노아도 꽤나 피곤해보이고.
하지만 침대는 단 하나 뿐. 이거... 좀 그렇지 않나?

사귀지도 않는 남녀가 한 침대에서 잠들다니, 이거는 그거... 그거다. 풍기의... 아무튼 그거다.

"그냥 눈 딱 감고 중간에 비워두고 자야하나..."

그래. 이건 의뢰 때문이다. 절대로 그런게 아니야. 아니라고!

#침대 끝에 거의 걸치듯이 눕는다.

45 한지훈 (HTbMq.vHqs)

2021-03-05 (불탄다..!) 23:32:25

한끗에 망념 90을 태워?
SO DA

##망념을 90 쌓아 캡틴에게 질문합니다 친구를 사귀려면 뭘 하는게 가장 좋나요 캡틴##

46 에릭 하르트만 (JhaRPUbOiA)

2021-03-05 (불탄다..!) 23:32:42

괴물이란 무엇인가

그것에 관한 해답을 위해선 여러 서적을 인용할 필요가 있겠지만 나는 단언할 수 있다.
저것은 괴물이다.

" 나는 생전의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지만, 아마...지금 보다는 아름다웠을거야. "

그 이기심이, 아름다운 여인을 괴물로 만들었다면.. 이기적인 사랑이란건 이렇게나 위험한걸까.

전투가 시작되었다, 괴물과 괴물들이 서로를 잡아먹고자 무기를 들어올리고.
각자가 믿는 신앙,신념,혹은 다른 무언가를 떠올리며 괴물을 향해 접근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 이순간 내가 떠올린 것은... 절대로 흉내도 내지 못할 아득한 우상의 뒷모습이었다.

" 뭐, 학교는 다르지만 선배로서 ..괜히 조언을 하자면, 아무것도 쌓아올리지 않고 고함을 질러봤자 기도는 닿지 않아. 자신이 쌓아올린 것을 바탕으로 발버둥 치는게 가디언이야... "

아..이거 꼰대 같나.
피의 화살이 내리 꽂히며 전투가 시작된다.

" 리치는 저쪽이 더 길다..그럼. "

메리와 카사의 공격을 허용하려면 저 긴 팔의 일격을 이쪽으로 유도해야한다.

" 니아! ..아니 괴물! 이쪽이다! "

#방어를 준비하며 도발

47 화현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3:33:07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 한 몸이 됐으니... 스스로에겐 해피엔딩이겠지."

이런 걸 메리새드엔딩...? 이라고 했던가? 본인들만 행복하다면 다 OK! 이라고 생각하는 나지만, 여기에 관여된 이상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없어..
메리.. 저 사람 왜 저렇게... 쎄지? 피를 이용해 공격하는 것이.. 진짜 무서운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혈귀?
저 괴물... 저 괴물의 신체를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관찰한다. 그리고, 마커펜을 들고 허공에 괴물의 모습을 그린다. 이른바 스케치.
큰 덩어리를 그려 형태를 잡고, 그 안에서 작은 덩어리를 갖춰나간다. 근육과 살점의 덩어리에서, 그것은 근육으로 나뉘고, 살점으로 나뉜다.
저 생물의 약점은 어딜까... 인간이라고 부르긴 어렵지만, 인간이 베이스인 저 몸...

#망념을 60쌓으며 영성을 강화! 그림 그리기를 활용해, 허공에 괴물의 신체를 스케치하여 괴물의 약점을 찾아봅니다!

48 에미리주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23:33:20

어머🎵 이 조금 걱정스러운 눈빛은 또 무엇일까요? 그러고보니 어디서 중화제는 남용할경우 중독이 될 위험이 크다고 했지요. 아마 선배님께서는 이 점을 걱정하신 것일 겁니다. 어차피 손에 자주 들어오지도 못할 걸 너무 걱정하시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앞으로 자주 뵐 듯 싶은 선배님이시니 안좋은 인상을 남겨드려선 곤란하겠지요?

"아아 참🎵 이거 많이 마시면 문제가 생기지요!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리와요, 서윤 선배님. 하지만 남용하진 않을거랍니다~ "

잘 말린 옆머리를 빙빙 돌리며 저는 걱정하지 마시라는 듯 최대한 선배님을 안심시켜드리려 하였습니다.

# 뭔진 모르겠지만 오해에요 오해입니다!

49 사오토메 에미리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23:33:43

>>48 # 나메오류 수정!

50 지아 - 소실에 관하여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3:34:09

>>33

>>30 #추가
# "아저씨 부탁으로 왔는데, 들어가도 될까?"

51 에릭주 (JhaRPUbOiA)

2021-03-05 (불탄다..!) 23:34:16

아마 아름다움을 위해 덧 붙여진 곳이 약점 아닐까요?
눈동자, 이빨, 팔 등등

52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3:34:38

대사 추가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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