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3BsxJ2fWPo )
2021-03-04 (거의 끝나감) 21:31:19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716
◆c9lNRrMzaQ
(DUBOwNs6MI )
Mask
2021-03-05 (불탄다..!) 20:38:48
내가 너희가 상상하는 정도의 이야기를 짰을거라 생각했나? 갈!!!!!! 너희는 어장주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도다!!!!!!!!!!!!!!
717
사오토메 에미리
(1FalydWM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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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불탄다..!) 20:38:54
>>713 # 3월 기념 망념 중화제 말고!! 스레 장점 중화제입니다!! 장점 중화제 사용합니다!!
718
후안주
(9SRHtwwbng )
Mask
2021-03-05 (불탄다..!) 20:39:37
>>716
719
이하루주
(Ao5z60Ijqg )
Mask
2021-03-05 (불탄다..!) 20:40:02
>>715 하루를 보고 아이가 웃었으니까 조곤조곤 조심스럽게 물어보도록 하고, 후안은 집안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면 주변 모습도 알 수 있고 상황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지아는 우편을 좀 더 뒤적거려서 정보를 알아내도 될 것 같구요...?
720
나이젤주
(5xnn05.iho )
Mask
2021-03-05 (불탄다..!) 20:41:12
장점중화제... 큭... 부족한점에 아무말이라도 쓸걸
721
지훈주
(/npsRkmYO6 )
Mask
2021-03-05 (불탄다..!) 20:42:10
장점 중화제는 몇이었죠?
722
후안주
(MlZx0UltuA )
Mask
2021-03-05 (불탄다..!) 20:42:18
>>719 좋아! 가라 이 스레 최고 미소녀! 아이를 함락 시켜라!
723
나이젤주
(5xnn05.iho )
Mask
2021-03-05 (불탄다..!) 20:42:35
장점중화제 20이라구!
724
에미리주
(1FalydWMWU )
Mask
2021-03-05 (불탄다..!) 20:43:15
(대충 망념 20 빼고 또 30 찍어서 90만들고 3월중화제 쓴 뒤에 속성수련 하러갈거란 내용)
725
지아주
(snV5GjGtbY )
Mask
2021-03-05 (불탄다..!) 20:43:23
저는 그럼 우편물을 좀 더 뜯어볼게요
726
지훈주
(/npsRkmYO6 )
Mask
2021-03-05 (불탄다..!) 20:43:39
20인가요! 총 110을 지울 수 있는 거구나 흐음
727
이하루주
(Ce0myn3GEY )
Mask
2021-03-05 (불탄다..!) 20:43:41
>>722 그럼 후안주께서는 주변을 살피는 레스를 부탁드립니다. 지아주는 합류하셔도 좋고, 더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728
후안주
(MlZx0UltuA )
Mask
2021-03-05 (불탄다..!) 20:43:46
난 이 재현 게이트가 죽은 남편의 살해 원인이 된 어떤 조직을 쫒는 그뤈 이야기 일까 했는데 내 예상을 많이 어긋 났어...
729
◆c9lNRrMzaQ
(DUBOwNs6MI )
Mask
2021-03-05 (불탄다..!) 20:44:39
>>658 [ 미친 놈은 미친 놈을 알아본다 ] [ 탈주 헌터 사살 ] [ 긴급 인력 지원 ] 세 의뢰가 검색됩니다! >>660 읽습니다! [ .... 중략. ... 중략. ........ 중략. ] 나이젤은 이해를 포기합니다! 아무래도, 어떤 특별한 지식이 있어야 이해가 가능한 부류로 보입니다. >>681 ▶ 오늘은 잘래요 ▶ 특수 의뢰 ▶ 제한 인원 : 2인 ▷ 의념 속성 '꿈'을 이용하는 가디언의 부탁에 따라 '꿈 꾸는 침대'에서 수면을 취해 주세요. ▶ 보상 : (개인당)600GP, (집 보유 시)잠이 솔솔 솔로몬 침대 >>692 [ 게이트 상태 실화냐? ] ' 아니ㅋㅋㅋㅋㅋㅋ 마도일본 게이트 사태 터지더니 평범한 슬라임 나오던 굴이 왜 오색 슬라임 굴로 도배가 됐냐? 슬라임 파이어볼 맞아본 사람 구한다. ' ㄴ 나는 오크 주술사 다섯마리 만나서 저주절임 됐다ㅋㅋㅋㅋㅋㅋ ㄴ 그정도면 다행이지. 난 프로그맨 만났는데 프로그맨들이 혓바닥으로 독침이 아니라 얼음침 쏘더라ㅋㅋㅋㅋㅋㅋㅋ ㄴ ......평범한 돌이 골렘 된 썰 푼다. ㄴ R.I.P... >>693 가디언 칩을 통해 아는 인맥을 검색해보지만.. 은후는 1학년입니다. 특별히 쌓은 인맥도 없고요. 하지만 간단히 수업을 들으며 친분을 다진 친구는 있습니다. 이름은 카나조 이나. 마도 일본 출신의 같은 1학년입니다.
730
화현주
(QuKwpGIXj2 )
Mask
2021-03-05 (불탄다..!) 20:46:16
아카데미 게이트 상태가? 뭔가... 뭔가 아카데미에 일어나고 있어서 1인 의뢰가 없나보네요!
731
이하루주
(Ce0myn3GEY )
Mask
2021-03-05 (불탄다..!) 20:46:31
" 안녕하세요, 저는 하루라고 해요. 꼬마친구는 참 예쁘네요. " 하루는 망설이지 않고 무릎을 굽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다. 색체를 잃은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아이에게는 분명 무언가 있을 것은 확실했다. 하지만 얼굴에 나타난 연분홍빛은 그리 좋은 색으로만 느껴지진 않았다. " 혹시 꼬마친구는 이름이 뭐에요? 그리고 혼자 지내는거에요? " 하루는 아이가 어려워 하지않게 상냥한 미소를 띈 체 차분히 물음을 건낸다. 어려워 하지 않고 편하게 말해도 됀찮다는 듯. # 아이와 대화를 이어간다.
732
강찬혁
(e64rOIxKjs )
Mask
2021-03-05 (불탄다..!) 20:46:36
# 미친 놈은 미친 놈을 알아본다 확인#
733
한지훈
(/npsRkmYO6 )
Mask
2021-03-05 (불탄다..!) 20:47:03
" 끄으으응... " 지훈은 앓는 소리를 냈다. 게이트가 다른 게이트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거였나... 그러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다른 의뢰를 찾으려고 했다. #2인 이상 의뢰중에 1명을 모집하는 중인 의뢰를 찾아봅니다
734
나이젤
(5xnn05.iho )
Mask
2021-03-05 (불탄다..!) 20:47:19
>>729 이건 내가 읽을 게 아닌가보다. 이해하지 못하는 글씨들을 몇 페이지를 넘겨 보고서야 깨달았다. 나이젤은 이 책을 깔끔히 포기하고 다른 책을 읽기로 했다. #나머지 하나인 [ 천황도사를 중심으로 발전한 한국의 서예에 관하여 ]를 읽어봅니다!
735
카사주
(6Q4XduCHy. )
Mask
2021-03-05 (불탄다..!) 20:47:52
솔솔 솔로몬 침대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데미 내에도 게이트들 난리났구나..
736
이하루주
(Ce0myn3GEY )
Mask
2021-03-05 (불탄다..!) 20:47:56
좀 더 알아봐야 어떤 이야기일지 알 것 같네요..
737
지훈주
(/npsRkmYO6 )
Mask
2021-03-05 (불탄다..!) 20:48:05
뭔가...일어나고 있음...
738
나이젤주
(5xnn05.iho )
Mask
2021-03-05 (불탄다..!) 20:48:26
마도일본 사태와 관련된 건가? 아... 근데 자는 의뢰 개부럽다... 나도 잠자고 6만원 벌고싶다...
739
지아 - 소실에 관하여
(snV5GjGtbY )
Mask
2021-03-05 (불탄다..!) 20:48:41
"......" 세상에, 나는 끼워맞춰진 일련의 퍼즐조각들 중 일부를 들여다보고서 경악하기도 잠시, 좀 더 자세한 그림이 필요한 것 같아 나머지 우편물들도 뜯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현재 알고 있는 내용들도 되새기면서. 남자의 이름은 프레드릭, 가정재판, 이혼소송. 우선 알게된 사실은 이정도다. #나머지 우편물들도 살펴봅니다.
740
화현주
(QuKwpGIXj2 )
Mask
2021-03-05 (불탄다..!) 20:49:26
잠자는 의뢰 특 ) 악몽을 조심해야 함, 억지로 깨우면 안됨
741
후안
(MlZx0UltuA )
Mask
2021-03-05 (불탄다..!) 20:49:27
후안은 아내가 나올거란 예상과 달리 아이가 나와 맞이 하자 예상과 달라 살짝 멈칫 하였다. "꼬마야. 다른 어른 분은 안 계시냐?" 다른 인기척이나 뭔가 이상한 구석은 없는지, 특히 색이 있는건 또 없는지 살펴보며 천천히 집주변을 살펴보며 아이에게 물었다. # 가벼운 탐색
742
후안주
(MlZx0UltuA )
Mask
2021-03-05 (불탄다..!) 20:50:31
통계학적으로 아이들도 예쁜 언니 잘생긴 형 좋아한다 그랬어 하루는 통한다!!!
743
◆c9lNRrMzaQ
(DUBOwNs6MI )
Mask
2021-03-05 (불탄다..!) 20:54:52
>>프랑켄슈타인 파티 " 글쌔요. 괴물은 사랑을 하지 않을까요? " 메리는 꽤나 의문스런 말을 던집니다. " 소녀도 사랑을 한답니다. 첫 꽃잎을 아름답게 깨물고, 꽃물로 입술을 붉게 물들이며 남은 꽃잎을 잘개 쪼개어 홍조 띈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곤 하죠. " 에릭의 인상 쓴 얼굴을 바라보며 메리는 살짝 에릭의 등 뒤에 다가갑니다. 에릭의 등 뒤에 메리의 작은 손가락이 닿습니다. 손가락은 에릭의 등을 도화지 삼아, 글을 써내려갑니다. - 당신이야말로 아무런 감정도 없는 무고의 괴물. 괴물의 사랑을 받은 괴물이 아닐까요? 일행은 작은 길을 따라 열심히 달린 끝에 작은 저택가를 찾아냅니다. 한참이나 이끼와, 덩굴로 둘러쌓인 특별한 것이 없어보입니다. 끼이익, 하고 낡은 문이 바람을 타고 움직입니다. 어쩐지 특별한 것은 없지만, 카사는 갑작스럽게 이를 세우며, 작은 하울링을 내뱉습니다. 근처에 있는 메리에게서 느껴지는 것이 인외에 대한 공포감. 그런 것이라면, 지금 카사가 느끼는 것은 인간을 벗어난 괴물. 그것에 가깝습니다. 아주 작게, 바람을 타고 하나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오오. 니아.. 니아.. 사랑하는 나의 니아.. 네 얼굴을 보렴.. 네 몸을 보렴.. 미소를 지어 보렴.. 이제 넌.. 누구보다 아름다운 존재가 되는 거야.. ' 그것은, 이미 강을 넘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카사가 앞장서서 집 안으로 뛰어듭니다! 일시적으로 카사는 통제권을 상실합니다!
744
서진석
(GNb4zjOdBw )
Mask
2021-03-05 (불탄다..!) 20:55:05
[음, 방금 의뢰에 대해서 봤는데] [진짜로 자라는 내용이네] [...일단 그걸로 받을게] ...그냥 침대애서 자라고? 에이, 설마 꿈에서 막 프레디 크루거 같은게 나오진 않겠지. 그리고... 음, 침대도 둘이겠지.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같은 자리에서 자는건 조금 논외니까. #의뢰 수락!
745
나이젤주
(5xnn05.iho )
Mask
2021-03-05 (불탄다..!) 20:56:20
카사가 폭☆주한다!!
746
◆c9lNRrMzaQ
(DUBOwNs6MI )
Mask
2021-03-05 (불탄다..!) 20:56:34
영성 D 특 : 가끔 통제권을 상실함
747
에릭주
(Rssg047U0U )
Mask
2021-03-05 (불탄다..!) 20:56:34
가라 카사!
748
진석주
(GNb4zjOdBw )
Mask
2021-03-05 (불탄다..!) 20:56:35
저는... 믿고 있읍니다... 꿈에서 프레디 크루거 같은 꿈 속 살인마를 만나거나 인셉션 같은 일을 겪거나 할 것이라고...
749
카사주
(6Q4XduCHy. )
Mask
2021-03-05 (불탄다..!) 20:56:38
은후주 위키 만들어 왔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8B%A0%EC%9D%80%ED%9B%84?action=show
750
카사주
(6Q4XduCHy. )
Mask
2021-03-05 (불탄다..!) 20:57:08
아닠ㅋㅋㅋ카사얔ㅋㅋㅋㅋ아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성 D갘ㅋㅋ
751
철우
(P1vlzV4uIQ )
Mask
2021-03-05 (불탄다..!) 20:57:33
아직 혼자서 의뢰를 맡을 실력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수련에 매진합니다. 지난번 쌍룡검을 보고 무엇인가를 느낀듯 계속해서 격투술을 연마합니다. ".." 한동안 쉬며 망념을 떨어뜨렸으니 다시 노력해야함을 그는 잘 알고있습니다. 상당한 에너지와 망념을 소모하고 그는 쓰러지듯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처럼 누군가와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격투술 수련에 망념 30소모!
752
철우주
(P1vlzV4uIQ )
Mask
2021-03-05 (불탄다..!) 20:58:14
요근래 느끼는 건데 철우의 강철멘탈이 부럽다
753
지훈주
(/npsRkmYO6 )
Mask
2021-03-05 (불탄다..!) 20:58:18
카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4
에미리주
(1FalydWMWU )
Mask
2021-03-05 (불탄다..!) 20:58:36
>>746 세 상 에 ...... (╯•ω•╰)
755
에릭 하르트만
(Rssg047U0U )
Mask
2021-03-05 (불탄다..!) 20:58:55
- 당신이야말로 아무런 감정도 없는 무고의 괴물. 괴물의 사랑을 받은 괴물이 아닐까요? 괴물의 사랑을 받은 괴물이라. 무심코 프랑켄슈타인이 생각났다.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든 괴물은. 괴물만이 자신을 이해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신부를 만들어주기를 박사에게 청했다. .....내가 무고의 괴물이라 괴물에게 사랑받는다? 아니 난 인간이다,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 ..!? " 갑작스러운 하울링. 카사는 하울링을 길게 내뱉더니 저택을 향해 돌진했다. " 이런..따라가자 " #가야지 가야지~
756
화현
(QuKwpGIXj2 )
Mask
2021-03-05 (불탄다..!) 21:00:03
"낭만적인 말이네요... 오직,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괴물'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어느 인간보다도 진실된 사랑을 할 수 있을지도.." 간만에 오타쿠적인 감성이 터지기 시작했어.. 이런 상황만 아니었다면 캬~~~ 가디언넷에 명언 남겼는데...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한 작은 저택가. 겉보기에는 낡은 저택이며, 그것은 금방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인상을 남겼지만... 그 안에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 갑작스럽게 들린 하울링. 그리고 달려나가는 카사씨. 이미 늦어버린 것일까? 그러고보니.. 여고생 짐승이 바로 저 분이신가?? 흠... 일딴 따라가야지! #카사와 거리를 살짝 두고 카사를 따라 저택 안으로 진입합니다!
757
후안주
(MlZx0UltuA )
Mask
2021-03-05 (불탄다..!) 21:00:04
카사 가즈아
758
기다림
(WlbPEHYHF2 )
Mask
2021-03-05 (불탄다..!) 21:01:18
"이미 선을 넘었나요.." 낭비했기 때문이었나? 아니면 막는 것이 불가능했을까? 그것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카사가 뛰쳐들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나머지 다른 이들에게 말하려 합니다. "무엇이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전투를 할 수도 있으니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하고.. 일단 카사를 따라가도록 하지요" 카사가 그들에게 당해있지는 않거나. 카사가 깨부수는 게 이득이길 바라는 모양입니다. "카사의 통제를 워리어인 에릭 씨가 잠깐 해야 할 수도 있겠네요." 따라 들어가려 합니다. #진입!
759
다림주
(WlbPEHYH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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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불탄다..!) 21:03:41
으윽... 매워..!(불닭
760
나이젤주
(5xnn05.iho )
Mask
2021-03-05 (불탄다..!) 21:05:10
>>759 우유 마셔!
761
다림주
(WlbPEHYHF2 )
Mask
2021-03-05 (불탄다..!) 21:05:43
대신 오렌지쥬스...(?) 마셨으니까 괜찮아질거야...(이후가 문제지만)
762
화현주
(QuKwpGIXj2 )
Mask
2021-03-05 (불탄다..!) 21:05:49
매운 맛을 중화하기 위해선 신맛이 필요해요!! 식초를 마시세요! 아 그건 짠 맛이었다
763
에릭주
(Rssg047U0U )
Mask
2021-03-05 (불탄다..!) 21:05:53
메리와 대화할수록 SAN치가 떨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다
764
에릭주
(Rssg047U0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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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불탄다..!) 21:06:11
그보다 카사 어쩌죠
765
카사
(6Q4XduCHy. )
Mask
2021-03-05 (불탄다..!) 21:06:22
가까이,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자 - 그래, 다가가자마자 - 쿵. 심장이 떨어지는 느낌. 손끝이 떨려온다. 보이는 것은 없다. 하지만 보이는 것에만 의존하면 카사는 살아있지 않을테다. 속삭인다. 카사의 세포 하나하나가, 경험이, 가르침이, 하나하나가 속삭인다. 인간이 아니야. 짐승도 아니야. 너에 미치는 그 무엇도 아니야! 저기, 저기 안에 있는 것, 그것은 진짜 「괴물」이라는 것이야! 속사였다, 속사였다! 본능!! 본능이 그리 속삭였다! 카사는 억누를수 없었다. 입가가 뒤로 물러서 날카로운 이를 드러낸다. 공포가 목에서 새어나와 하울링의 형태를 띈다. "아우우우우우..... 아우우우우....." 두려워, 두려워! 그러니까 - 먼저 친다! 싸워서, 쓰러트려서, 더 이상 두렵지 않게! 속삼임의 시간은 끝났다. 카사의 본능,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그녀에게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싸워! 이겨! 지켜! 살아남아 - 살아야해! 뒤에 있는 인간들, 지켜야 하는 인간들은 이미 생각 범위 밖이다. 카사의 세상에는 단 두 가지 밖에 남지 않았다. 카사, 그리고 안에서 기다리는 「괴물」! 참을 수 없다. 기다릴 틈이 없다 - 아니, 기다려서는 안된다! 먼저 치지 않는 쪽이 죽는다! #뛰어라! 영성 D! 쏙 들어가자!
766
후안주
(MlZx0UltuA )
Mask
2021-03-05 (불탄다..!) 21:06:25
>>759 버터도 효과가 있다
끝.